[육아]기질에 따라 다른 육아법l내아이 기질테스트l민주선생님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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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เผยแพร่เมื่อ 29 ธ.ค. 2024

ความคิดเห็น • 421

  • @leeminjoo_lab
    @leeminjoo_lab  2 ปีที่แล้ว

    안녕하세요. 이민주입니다 :)
    매주 영상을 통해 육아 정보를 제공하고, 댓글을 통해 여러분의 고민을 1:1 코칭 드리며
    육아가 얼마나 어렵고 힘든지 잘 알기에 개별 코칭을 드릴 수 있는 공간이라 참 좋았습니다.
    다만, 채널이 커지고 구독자가 많아지면서 고민의 수도 많이 늘어가는데
    저 또한 육아를 하면서 강의, 집필, 교재교구개발 및 채널운영 등 다양한 업무를 하다 보니 잠을 줄이고 시간을 쪼개어도 한계가 있더라고요 ㅜㅜ
    여러분의 고민에 좀 더 빠른 코칭과 구체적인 답변을 드리면서
    육아정보/ 놀이/ 이유식&유아식/ 육아템 등 '육아의 모든 것'을 소통할 수 있도록
    네이버 공식카페 [이민주육아연구소]를 개설하였습니다.
    바로가기 : cafe.naver.com/leeminjoolab
    아이 개월수에 맞춰 저 포함한 전문 요원이 구체적인 코칭을 드릴 수 있으니,
    주저 말고 오셔서 필요한 정보도 얻고 마음도 다잡아보시길 바라봅니다❤

  • @ISFJ여
    @ISFJ여 3 ปีที่แล้ว +60

    기질유형과 검사방법 및 적절한 양육법
    1. 기질 : 신경전달물질에 의해 정해져 변하지않음
    2. 성격 : 출생 후 18세 정도에 양육태도, 성장환경, 경험 등을 통해 형성
    3. 변하지 않는 기질 살피기
    1) 아이의 기질과 양육자 기질 점검
    - 기질 비슷할시 양육 쉬움
    - 기질이 다르면 둘다 힘듦
    2) 순한 기질은 손이 많이 안감. 발달이 늦어질 수 있고, 오감각과 경험이 부족할 수 있어 의도적 자극 필요
    3) 예민한 기질은 손이 많이 가서 빠른 반응을 주게 됨
    4. 반응양식 따른 분류 -기질성격검사 이론, 클로닝거 교수
    1) 위험회피성향
    - 위험자극적인것에 행동 위축
    - 낯선사람과 장소 물건 등 겁내고 무서워함
    - 적응하는데 오랜시간걸림
    +조심성많아 위험행동잘안함
    +정해진 규칙이나 질서 잘 지킴
    +익숙한 것 능숙히잘해낼수 있음
    [양육팁]
    -조급한,답답한 마음보단 시간적여유
    -아이 먼저 내밀기보단 양육자시범으로 안전하단걸인식시키기
    -아이가 낯선상황익숙할때까지 최대한안고있기
    2)자극추구성향
    -자극에 본능적으로 끌리고 행동활성화
    -호기심이 많고 몸이 먼저반응
    -지루하거나 재미없는 상황 견디기 힘듦
    +에너지 가득, 긍정적이고 밝은 분위기
    +낯선 것에 두려움 없어 사회성 좋고 리더될자질 충분
    [양육팁]
    -정해진규칙이나 반복적 일과에서 꼭 해야하는것, 하지 말아야하는것 등 약속에 대한 엄격한 교육 요!
    -안전에 대해 생각하고 스스로 자신의 몸 지키도록 교육
    3)보상의존형
    -사회적 민감성높은아이
    -주변 사람들의 반응에 매우민감
    -관심과 인정욕구 강함
    +따듯한마음, 풍부한감수성
    +충분한공감으로 긍정적 관계 형성
    ※의존적, 큰 감정변화로 쉽게 상처받을수ㅇ
    [양육팁]
    -동생생겨스트레스 받거나 부정적 감정생겨도 말하기 어려움 》문제행동으로표현될수ㅇ
    -온전히 아이에게 집중시간 요
    -자신의 감정솔직하게 표현하도록 돕기
    -양보를 칭찬하기보단 자기 권리 먼저 누리고 표현하도록
    4)지속성향
    -인내력, 행동을 꾸준히 지속하려는 성향
    +방해요인에도 하던 일 끝까지
    +퍼즐놀이 추천
    +적절한 칭찬이나 보상으로 바람직한 행동 지속하는 모습
    +키우기 수월한 기질적 요소로 보일수ㅇ
    [양육팁]
    -승부욕 강할수있어 지는것 굉장히 두려워, 즐기기보단 이기기 위해 하려는모습
    -놀이나게임은 즐거움이 우선이고 이기고 질 수 있는 경험 제공 요
    -융통성이나 유연성 길러주기
    -아이가 즐기는과정과 경험에 초점맞추기

  • @leeminjoo_lab
    @leeminjoo_lab  5 ปีที่แล้ว +36

    영상보시고 내 아이의 기질, 행동, 양육법 좀 더 구체적으로 궁금하신 분들! 댓글 남겨주세요^^ (남겨주실 때에는 아이 개월수도 꼭 기록해주세요) 민주선생님이 구체적으로 코칭드릴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 @이상윤-x2t
      @이상윤-x2t 3 ปีที่แล้ว +1

      아이의 기질을 잘 모르겠어요. ㅠㅠ

    • @popmaris3390
      @popmaris3390 2 ปีที่แล้ว

      밥안먹고 돌아다닐때 제가해야할 행동좀알려주세요.화가나서 애길때렷어요ㅜㅜ24갤..남아...반성되네요

    • @suhyun714
      @suhyun714 2 ปีที่แล้ว

      기질과 양육이 궁금해요!!!

  • @Jungsooleeful
    @Jungsooleeful 5 ปีที่แล้ว +3

    안녕하세요~ 정말 많은 도움받으면서 육아하고있어요 감사드립니다♡
    3살 34개월 남자아이에요.
    예민하고 섬세한 기질같아요.
    + 자극추구적, 보상의존성향이 좀 섞인거같아요.
    요즘 미운네살이 와서 그런지 일춘기같아요. 제가 얘기하는거는 무조건 싫다그러네요.
    가장 스트레스 받는건
    1.하루일과가 끝나고 이제 자자 양치하고 자자 하면 그때부터 항상 뭘 먹어야 한대요. 자기전에 꼭 뭘 먹어야 잠이드네요. 그리고는 자려고 하면 배가 아프다고 해요. 몇개월간 지속되는 루틴이에요...
    2. 떼부리고 화내다가 자기성질에 못이겨 주위에 있는 물건을 던져요. 그때마다 낮은톤으로 나쁜거다 안된다 다시 가져와라 하는데 어쩔때는 가져와서 제가 다시 얘기해주고 안아주고 끝나거나 아니면 제말을 듣지않고 싫다하다가 자기분에 못이겨 저에게 소리를 질러요. 얼굴이 빨개질때까지요. 그럼 저도 안된다 하다가 너무화가나면 계속그럼 손도 나가려고 하더라구요..
    이맘때 어떻게 *훈육*을 해야하는지 참 어려워요. 사랑의매도 필요한건지...
    제가 둘째임신중이라 그런지 더 예민해져서 그런지 요즘 너무 아이를 윽박지르고 말을 안들으면 협박하는거 같아서 그 모습이 지속되니 아이가 기죽는모습 눈치보는 모습이 보이는거 같아 밤마다 죄책감과 자괴감이 드네요...

    • @leeminjoo_lab
      @leeminjoo_lab  5 ปีที่แล้ว +2

      커뮤니티에 공지하긴 했는데, 지난주 갑자기 입원을 하는바람에 답변이 늦었어요. 죄송해요ㅜ
      구체적으로 상황 설명해주셔서 이해하는데 도움이 되었답니다 ^^
      사실 1번같은 경우, 습관적인 것이기에 이제는 함께 규칙을 정할 수 있도록 하는것도 좋습니다. 양치하기 직전에 먹을 것을 제공할 수 있도록 하고 제공할 때에는 먹고는 양치하고 이제 음식을 먹지 않기로 약속을 해주세요. 그리고 반드시 지킬 수 있도록 해야겠죠~ 처음에는 떼쓰고 힘들 수 있지만, 약속과 규칙은 지키는 것이라는 것도 알아야 할 시기가 곧 오기 때문에 지켜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배가 아프다고 하는 것이 자기 싫어서 그런것인지 정말 배가 아픈 것인지를 꼭 구분해야하고, 혹시 배가 아픈것이 아니더라도 잘 때 뭔가 원하는 것이 있기에 아이가 표현하는 방법일 수 있어요. 충분한 스킨십과 특히 배를 문질러주시거나 머리카락, 얼굴 등 만져주고 정서적 욕구가 충족될 수 있도록 해주는 과정이 수면의식 안에 들어있으면 좋아요 .
      2번의 경우, 두돌이 지나며 5살 까지는 사실 딱 의사 표현법이 서툴기 때문에 두드러지게 나타나는 시기인 듯 합니다. 하지만 어머니께서도 임신중이시니 정말 힘드실거에요 ㅜㅜ 아이가 자기 감정을 컨트롤 하지 못할 때에는 어쩔 수 없이 부모도 사람인지라 지치고 감정적이게 될 수밖에 없어요. 최대한 짧고 정확하게 훈육하시는 것이 아이에게도 엄마에게도 좋습니다. 다만, 체벌은 절대적으로 긍정적인 효과를 가져오진 않아요. 연령별 훈육에 대한 영상 th-cam.com/video/aEkno8ObaxM/w-d-xo.html 참고하시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듯 합니다 ^^

  • @자녀교육최경선-m3p
    @자녀교육최경선-m3p 4 ปีที่แล้ว +7

    기질에 따른 아이의 성향은 너무나 다른기에 양육자와의 기질차이에 따른 양육법의 차이도 있는데 이에 따른 육아법 알려주셔서 참 좋습니다. 기질이 다른 아이와 양육자의 예시, 기질이 비슷한 아이와 양육자에 따른 예시로 들어주시니 이해가 잘 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 @leeminjoo_lab
      @leeminjoo_lab  4 ปีที่แล้ว

      자녀교육최경선 / 도움되셨다니 다행입니다 ^^

  • @김범규-c3u
    @김범규-c3u 4 ปีที่แล้ว +2

    강의들어보니
    첫째 아들(32개월)보상의존성향이 강한데
    둘째 아들(5개월) 동생을 보면서
    선생님 강의 들으니
    아차 싶었습니다.
    특히 보상의존성향 설명해주시면서 동생 생겼을 때 이야기 특별히 해주셔서 도움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 @braintechtv
    @braintechtv 4 ปีที่แล้ว

    아동 뇌 연구가로 민주선생님 채널 애독하고 있습니다.
    약간 저랑 견해가 다른점이 있어서 글 올립니다.
    기질이란 태아시기 엄마의 임부의 상태 및 유전적 영향으로 엄마 뱃속에 있는동안 임신시기 엄마의 기분 상태 및 태교의 영향으로 태어났을때 선천적으로 타고납니다.
    기질이 크게 나뉘어 예민한 순한 느린
    분류법에 따라 다르긴하지만
    보통 선천적으로 타고 나긴하지만
    부모의 잘못된 교육과 상성이 맞지않으면 아이의 기질이 좋게 또는 나쁘게 바뀌게 됩니다.
    보통 부모가 첫 아이일때 아이의 습성등을 모르고 책으로 보더라도 이론과 실제는 다르고 상성이 정반대일때는 엄마나 아이 둘중 한명은 스트레스를 받게 됩니다.
    문제가 생기는 기질은 순한기질의 아이들입니다.
    부모가 예민하고 섬세하고 룰에 어긋나는 것을 싫어하고 성질이 급하면
    순하거나 느린기질 아이들은 스트레스로 인하여 나쁜쪽 즉 단점만 가지는 예민한 기질로 바뀔수 있습니다.
    강의 목적은 아이를 이해하고 부모가 맞춰주라는 뜻에서 고정불변으로 말씀하신거 같긴한데
    부모가 아이의 특성을 이해하고 동화되고 눈높이를 맞추다보면 아이는 현재 주 보육자의 기질을 흡수하게 됩니다.
    또 착하고 순한기질의 아이들도 부모가 잦은 학대등을 했을때 순한기질을 버리고 예민하게 변화 될수도 있다고 봅니다.
    기질은 뇌의 활동과 어느뇌가 더 발달 했는가에 따라 또 호르몬의 영향등으로 나뉘게 되는데
    도파민(즐거울때) 코르티솔(스트레스) 세르토닌(평온할때)이런 호르몬등의 영향으로 뇌에 영향을주며 바뀔수가 있다고 생각됩니다.

  • @arajo8376
    @arajo8376 5 ปีที่แล้ว +7

    기질강의 너무 좋아요♡
    위험회피 고 / 자극추구 고 / 사회적민감성 저 / 지속성 중 : 저희딸은 집에선 자기표현 명확하고 까다롭고 못말리는 장난꾸러기인데 어린이집에선 적극적이고 모범생 이랍니다. ㅠ 꽂히는것엔 지속성 있지만 그것을 찾기까진 매우 요구가 많고 산만해요. 가정에서라도 자유를 확보해주어야할지 좀더 엄격하게 해야할지 고민입니다.

    • @leeminjoo_lab
      @leeminjoo_lab  5 ปีที่แล้ว

      커뮤니티에 올리긴 했는데, 지난 주 갑자기 입원을 해서 답변이 늦었어요. 죄송해요ㅜ
      혹시 아이가 몇개월인지 알려주시면 좀 더 정확한 코칭 드릴 수 있을거 같아요^^

    • @arajo8376
      @arajo8376 5 ปีที่แล้ว

      @@leeminjoo_lab 선생님 회복중 이실텐데 답변감사해요. 현재 34개월 이예요. 매우 활동적인데 섬세한;; 독특한 케이스예요. 밥은 한입먹고 꼭입을 닦고 실밥 나온건 꼭 잘라야하고... 청각 촉각등 감각 예민이 있는데 주사맞을때 울지는 않아요. 이게 기질일까요. 제가 잘못해서 아이가 예민해진 걸까요? 말도 쉴새없이 해서 무시하기도 쉽지않고 거부당하면 바로 삐져요 ㅠ

    • @leeminjoo_lab
      @leeminjoo_lab  5 ปีที่แล้ว +3

      꼭 차분한 아이가 섬세한 것은 아닙니다 ^^ 굉장히 활발하지만 완벽추구하고 결과를 중시여기고 예민하고 섬세할 수 있어요.
      지나치게 예민하고 섬세한 경우 이를 보완하기 위해서는 되도록 양육하시는 부모님들께서 덜 예민하게 해주시면 좋습니다.
      예를들어, 옷 터는 것/ 흘리는 음식/ 손에 묻는활동 등등 처음에 아이가 거부를 하더라도 경험할 수 있도록 해주시고
      되도록이면 "괜찮아~ 묻어도 괜찮아~ 흘려도 나중에 닦으면 되는거야~" 이런식으로 덜 민감하게 반응해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이런 친구들의 경우 자기 주장이 비교적 강할 수 있는데 안되는 것이 많으면 더 스트레스 받고 부정적으로 표현할 수 있기 때문에
      되도록 허용할 수 있는 범위를 정하여 그 안에서는 제지하는 것 없이 자유롭게 해주시고 안되는 것에 있어서는 정확하게 안된다고
      알려주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 산만한 부분은 촉감 등 감각이 예민하기 때문에 이 부분 활용해서 앉아서 하는데 오감을 활용할 수 있는
      아이가 흥미 가질 수 있는 놀잇감들을 제공하시면 좋아요~ 대신 금방 싫증을 낼 수 있는 성격이기 떄문에 장난감 도서관 등등 이용해서
      자주자주 본인이 흥미를 가지는 놀잇감으로 바꿔주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

    • @arajo8376
      @arajo8376 5 ปีที่แล้ว +1

      @@leeminjoo_lab ㅠ 선생님 신기해요. 저희아이 보고말씀하시는것 같네요. 호불호 분명하고 자기주장 강하고 감각놀이 종류 할때 아이가 유일하게 안산만해요. 최대한 자유롭게 해주고 안될땐 더 분명해져야겠어요. 선생님 감사합니다. ♡

    • @하은이네무릎학교
      @하은이네무릎학교 3 ปีที่แล้ว

      @@leeminjoo_lab 안녕하세요! 저희 아이도 넘 비슷한 케이스인데 상담받고 싶습니다ㅠㅠ

  • @름름이-w5p
    @름름이-w5p 4 ปีที่แล้ว +2

    안녕하세요 선생님~ 새벽에 깨서 아이 언어 문제로 보다가 채널 발견 후 여러개 영상 시청 중이에요.
    이제 막 세돌 지난 첫째 딸인데, 완전히 위험회피형이네요.
    확실히 36개월 전에 기질을 알 수 없는 것이 맞는 것 같아요.
    지금은 낯 많이 가리고 겁 많은 저희 아이지만 돌쯤에는 낯도 전혀 안 가리고 아무한테나 잘 안기고 그래서 서운했을 정도였거든요.
    이렇게 변할지는 몰랐지만 타고난 기질이 그렇다니 변한 게 아니겠네요^^;;
    겁이 많고 새로운 것에 대한 도전도 소극적이지만 확실히 잘 다치지 않고 순한편이라는 장점도 있는 것 같아요.
    다름 아니라 36개월 막 지났는데 말은 두세단어 붙여서 문장이 되는 정도라 좀 늦는 것 같아 베일리, 언어검사 예약해둔 상태인데요.
    며칠 전 시어머님 생신이라서 시부모님, 저희 가족(아빠, 엄마, 첫째, 돌쟁이 남동생), 시누네 부부, 어머님 동생이신 둘째이모님까지 모여 식사했는데 이모님 빼고는 다 얼굴 알고 이름도 알고 영상통화 하면 신나서 하는 사이인데도 룸 들어가자마자 눈도 안뜨고 울더라구요. 아예 눈 감고 있거나 양팔 들어 손으로 눈 가리고 슬쩍 떠서 보다가 다시 가리고요. 물론 계속 울고요.
    안아주다가 옆에 앉혔는데도 계속 제 쪽으로 허리 아플만큼 몸 기울이고 있고 ..
    왜 우냐고 물어봐도 대답도 안하고(말을 잘 못하긴 하는데 무서워 이런 말은 뜻도 알고 할 줄 알거든요) 계속 대성통곡 해서 적응하는 데만 한참 걸렸어요
    36개월 아직 유아기이긴 하지만 다들 걱정하셔서 저도 걱정이 돼서요..
    이래도 괜찮은건가요?

    • @오홍홍-k7e
      @오홍홍-k7e 4 ปีที่แล้ว

      답변받으셨나요? 저희 아기랑 비슷해서요ㅠ

  • @sominpark3001
    @sominpark3001 4 ปีที่แล้ว +1

    안녕하세요, 22개월 여자아기를 키우고 있는 엄마입니다. 저희 부부는 둘다 일을 하고 있고 어린이집은 8개월때부터 1,2시간씩 보냈고 지금은 3시 하원을 하고 하원 후에는 같은 돌보미 분께서 봐주시고 계십니다. 6시반쯤 제가 퇴근해 같이 놀다가 재우는 사이틀을 지속해오고 있습니다.
    이 영상 참고하면 저희 아이는 위험회피성향과 아주 유사합니다. 저는 대부분 모든것에 수용하는 넓이가 크지만 아닌건 아니라는것에 단호한 성격이고 남편은 예민(특히 소리에 예민)하지만 상대의 감정을 읽는 것에 좀 부족합니다.
    1. 신생아가 지난 이후 50일 정도 부터는 각 다른 방에서 분리수면을 해왔고 눕혀두면 잠 드는 편이었습니다. 그러다가 애착이 형성될 때 쯤 잠들게 두고 나오면 울길래 그때부터 지금까지는 잠들때 까지 같이 누워있다가 잠들면 나오곤 합니다. 최근 한두달 들어서는 자다가 꿈을 꾸는지 깨서 종종 저희 방으로 와서 다시 자곤 하는데 애착에 문제가 있어 그런걸까요~?
    2. 코로나가 터지면서 어린이집을 못가게 되면서 친정에 일주일에 3, 4일 정도 쭉 있다가 금토일엔 저희가 데려오곤 했고 지금은 다시 어린이집 등원을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코로나 전후 아마 20개월 정도 부터 아이가 손으로 뺨을 찰싹 때려요. 대체적으로 원하는걸 해주지 않거나 또 예를들면 밥을 먹기 싫은데 먹으라고 의자 앉히던가 했을때 아무 전조증상(?)없이 그냥 찰싹 때려요. 막 울거나 짜증내다가 그러면 그 전에 저지 하겠지만 그냥 표정이 확 화난 표정에 되다가 때려요ㅜㅜ 처음엔 자기 얼굴을 때렸는데 그럴땐 못본척하고 아무 반응을 보이지 말라고 해 그렇게 했습니다. 그랬더니 상대방을 때리는 것 같아요. 다른사람을 때릴땐 안돼는 일이라는 것을 분명히 알려야 한다길래 단호한 표정으로 안된다고 이야기 합니다. 그런데 22개월 지금까지 그 회수는 줄었지만 그래도 가끔 지속되고 있어요. 저희 양육 방식에 문제가 있는것일까요~? 조금 더 크면 친구들한테도 같은 행동을 할까 염려되어요.
    영상 항상 잘 보고 참고하고 있습니다. 또박또박 설명해주셔서 육아에 많이 도움이 되어요. 정말 항상 감사합니다🥰

    • @leeminjoo_lab
      @leeminjoo_lab  4 ปีที่แล้ว

      구체적으로 적어주셔서 상황 이해하는데 도움이 되었어요^_^ 그런데 애착에 있어서는 사실 너무 어린 월령부터 기관 경험을 했고 또 현재 조부모와 지냈다 부모와 지냈다 하기에 어려움이 있을 수도 있으나 자다가 깨서 오는 것만으로 애착형성에 문제가 있다 판단하기는 어렵습니다. 애착형성/분리불안편 영상을 참고하시면 좀 더 도움이 될 듯 해요!
      그리고 때리는 것으로 자기 표현을 하는것은 이 시기 흔히 나타날 수 있어요. 무반응이나 단호하게 다른 사람을 때리는 것은 허용될 수 없음을 알려주신 것 또한 잘하셨습니다^_^ 다만 아이가 이 시기 이런 표현을 하는 것은 자아가 형성되는 시기이기 때문인데 자기 표현방법은 서툴기 때문에 그 방법을 몰라서 그렇게 나타나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무반응을 하거나 단호하게 훈육 하셨더라도 반드시 아이의 감정을 언어로 표현해주는 것/원하는 것이 있을 때에 올바른 표현방법을 알려주시는 것으로 마무리를 하셔야해요. 그래야 그런 행동으로 표현하고 싶을 때에 점차 올바른 표현으로 수정될 수 있답니다.
      되도록 싫어/주세요/아니야/하고싶어 등등 간결한 단어나 비언어적 표현으로 아이가 쉽게 그 상황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알려주시고 이는 무한반복 ^_^ 알려주셔야해요😊

  • @미드나잇루피
    @미드나잇루피 5 ปีที่แล้ว +32

    저희아이는 조금씩 다 섞여있는거같아 더 어렵네요 ㅠㅠ

    • @leeminjoo_lab
      @leeminjoo_lab  5 ปีที่แล้ว +6

      커뮤니티에 공지하긴 했는데, 지난주 갑자기 입원을 하는바람에 답변이 늦었어요. 죄송해요ㅜ
      뚜렷하게 보이지 않는 기질이라면 더더욱 상황에 따라 대처하기가 힘든 부분들이 있을거에요!
      영상 보시면서 궁금하신 점들 있으시면 그 때 그 때 댓글 남겨주세요 ^^ 조금이나마 도움 드릴 수 있으면 좋겠네요.

  • @꾸꾸꾸-f3s
    @꾸꾸꾸-f3s 4 ปีที่แล้ว +3

    순한 기질인 아이에게 자극이 더 필요할수 있다는거 처음 생각해봤어요. 저희 아이는 아직 18개월이라 모든 기질이 조금씩 보이는거 같은데 앞으로도 잘 지켜보고 적용해볼게요. 감사히 잘보고 가요~^^

    • @leeminjoo_lab
      @leeminjoo_lab  4 ปีที่แล้ว

      반드시 한가지 기질이다 라고 단정지을 수는 없습니다 ^^ 36개월 정도가 되어 발달이 어느정도 되었을 때에 기질 검사 해보시면 더 정확하구요!
      곧 출산으로 답변이 늦어 죄송해요..출산 후에는 매주 라이브방송을 통해 육아 고민, 정보와 자료 많이 많이 나누고 소통할 수 있도록 할게요😊

    • @꾸꾸꾸-f3s
      @꾸꾸꾸-f3s 4 ปีที่แล้ว

      @@leeminjoo_lab 죄송하다뇨~~ 구독다들 모두 이해할거에요! 선생님과 아가의 건강이 우선이니까 회복잘하시고 돌아오세요^^

  • @안녕또루
    @안녕또루 5 ปีที่แล้ว +4

    와 영상보는데 소름돋았네요 저희아기는 자극추구성향에 완벽 일치해요 ..지금 만 14개월 남아 이구요 돌 무렵 어느날부터 고집이 생기더니 원하는대로 안되면 고개부터 뒤집어요 ㅠㅠ 드러눕는다..그 표현이 맞네요
    또 마음대로안되면 얼굴이 빨개질정도로 힘주면서 눈을 똑바로 바라보면서 으!!! 이러는데..돌아기가 무섭더라구요; 고집이 하도 쎄서..제가 어떻게 케어하면서 잘 키워야할지 벌써 고민입니다ㅠㅠ

    • @leeminjoo_lab
      @leeminjoo_lab  5 ปีที่แล้ว +1

      맞아요.. 순한 기질의 아기들은 그렇지 않지만 보통은 돌이 지나며 자아가 형성되기 시작하고 점차 신체가 발달하면서 표현의사가 굉장히 강해지고 또 우리 아가처럼 몸으로써 자신의 감정을 표출하는 모습들을 볼 수 있어요! 아마 두돌이 지나면 자아형성이 되기 때문에 더 강하게 표현될 수 있는 부분입니다. 반복적으로 아이의 감정을 쉬운 언어로 표현해주고 공감해주고 때로 훈육이 필요하다면 이 또한 미루지 않고 바로바로 하면서 보낸다면 5살 6살 되었을 때 너무도 멋진 아이가 되어있을거예요^^

  • @축복평안
    @축복평안 5 ปีที่แล้ว +2

    제 아들은 만4세 6세입니다.
    언어가 느려 언어치료를 다니다가 지금은 또래와 비슷해서 안다니고 있어요...
    어릴때부터 공중화장실에서 나는 핸드드라이기 소리,드라이기 소리를 아주 무서워합니다;;시끄러운 소리마다 그렇진 않고..공사장드릴,드라이기소리에만 반응이 심합니다.
    그리고 자기가 하려고 하는게 정해져 있습니다ㅡㅡ;
    옷벗기,양말벗기 이런거는 자기가 하려고 하지 않으면서 집 화장실에 같이 들어갔다가 화장실 불을 제가 끄면 다시 켰다가 끄면서 내가 꺼야지~이러던지..현관문을 본인이 꼭 잠그려합니다.제가 닫으면 난리가 납니다.
    치즈비닐도 제가 벗겨주려하면 난리나고 도와달라고할때만 벗겨줘야합니다.
    제가 먼저 불끄고 문닫고 할 수도 있는 걸;;심하게 짜증내요..ㅜㅜ
    그리고 요즘은 제가"너 이렇게 하면 아빠,엄마한테 선물 못받는다~!!"이러면 "안받아야지!"이러고요..ㅜㅜ"안가야지~!""안먹어야지!"이래요..그래서 혼내키면 울면서 안그럴게요..그러면서 또 그래요..
    평상시 집중력 좋고 영어단어를 잘 외우는 경향은 있어요..
    맘에 안들면 소리를 질러서 어린이집에서 고생하신적도 있는데..이제는 덜하다네요;;
    제가 진짜 잘못한건 TV로 유튜브(기차,배,생물),뽀로로등등을 하루에 5시간은 틀어놔준거에요..ㅜㅜ
    워킹맘에 피곤하단 이유로요;;
    제 아들은 어떤 성향이고 앞으로 어떻게 해야 위에 적은것들이 좋아질까요?
    이게 굉장히 절 피곤하게 합니다.

    • @leeminjoo_lab
      @leeminjoo_lab  5 ปีที่แล้ว +1

      커뮤니티에 올리긴 했는데, 지난 주 갑자기 입원을 해서 답변이 늦었어요. 죄송해요ㅜ
      사실 상황 설명으로만 봐서 기질의 유형을 알기는 어려워요.
      하지만, 발달상 아이들이 반대로 말하는 것/ 내가 내가/ 부정적인 반응 보이는 것
      자연스럽게 나타나기는 합니다. 이는 지속되는 상황들은 아니기 때문에 자연스럽게 지나갈거예요.
      다만, 안전이나 위험한 상황이 아니라면 아이가 무든 스스로 하고자하면 할 수있도록 허용해주시는 것이 좋아요.
      또 하나 점검해보셔야 할 것은 아이가 받고싶어하는 관심의 크기에 양육자가 주는 관심이 부족하다 생각할 수 있어요.
      그렇게 되면 괜히 더 관심을 받고자 반대로, 부정적인 반응을 보여 관심끌기를 하는 경우도 많아요^^
      그런데, 하루 5시간의 미디어 노출은 굉장히 주의하셔야해요.
      전반적인 발달에도 영향을 미칠수 있지만 특히 정서발달에 있어서 더더욱 그럴 수 있기 때문에 많이 줄여주셔야 할 듯 합니다.

    • @축복평안
      @축복평안 5 ปีที่แล้ว +1

      @@leeminjoo_lab 감사합니다~며칠전부터는 아예 안보여주니 적응하네요...제 잘못이었어요~지금은 책을 많이 찾아요..책도 많이 좋아하는 아이에게 TV많이 보여준거 후회합니다.

  • @누니-c4e
    @누니-c4e 5 ปีที่แล้ว +1

    5세 남자아이(12월 생이라.. 개월수로 하면 38개월입니다) 키우고 있는 워킹맘입니다. 얼마전 아이 심리와 부모코칭상담을 받은적이 있어 아이 기질이 위험회피형(상담센터에서는 꽃사슴형이라고 하더군요)이라고 들었습니다. 상담을 받게 된 계기는 아이가 엄마껌딱지여서 였는데요.. 특이한 점은 15개월부터 등원한 어린이집도 잘 다녀 등원에 애 먹은 적이 없고. 하원도와주시는 친할머니도 잘 따르며. 엄마인 제가 외출시에도 잘 떨어지고 아빠와 잘 놉니다. 근데 제가 같이 있으면 이 모든것이 안되요.. 어떻게 떨어져 생활할수 있을까 싶을 정도로 같이 있기만 하면 무조건 엄마를 찾아요.. 아빠랑 같이 하던 목욕도 장난감 놀이도.. 엄마가 있으면 아빠랑 절대 하지 않습니다. 먼저 상담한센터에서는 애착 문제는 아닌거 같고 타고난 기질이 있으니.. 부모가 천천히 기다려주고 유투브의 영상과 같은 답을 내려주셨는데요.. 오늘도 조리원동기들과.. 키즈카페를 갔다가.. 엄마 없이 잘 노는 다른 친구들과 달리 저를 계속 찾는 아이 때문에 같이 붙어있다 오니.. 상담을 받고 온지 얼마 안됬는데도 정말 애착의 문제는 아닌 것인가.. 이제라도 일울 그만두고 아이와 함께 해야되는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에 잠을 이루지 못합니다. 상담센터를 다시 가볼까요? 선생님의 의견을 듣고 싶습니다. 답변 부탁드립니다.

    • @leeminjoo_lab
      @leeminjoo_lab  4 ปีที่แล้ว

      최윤희 //수술과 입원으로 답변이 늦었네요😭 죄송해요...!
      글 앞부분을 보면서 애착의 문제이겠구나 생각을 했는데 센터에서는 아니라고 하신거면 어떤 부분을 관찰하거나 상담하여 아니라는 판단을 하신 듯 한데.. 보통은 15개월에 분리다 되어 주양육자인 엄마와 떨어져 기관 경험을 하게 될 경우 이런 모습들을 유아가 되어서도 보일 수 있어요. 그런데 아이가 불안감을 보인다는 느낌보다는 엄마와의 시간이 많이 부족하다 느끼는 것 같아요.. 아마 그래서 애착의 문제가 아니라 기질이라고 표현하신 것이 아닌가 짐작하구요.
      이제 의사소통이 충분히 가능하기 때문에
      엄마와 함께 보내는 시간과 분리 되는 시간에 대한 규칙을 정해보세요.
      대신 엄마와 보내는 시간에는 아이의 입장에서 질적인 시간이 될 수 있어야해요. 오롯이 아이와 둘이 보낼 수 있는 시간으로 ! 또한 자기 전에 로션이나 오일 활용해서 온몸 마사지를 해주며 스킨십을 통해서도 아이가 정서적으로 충족이 될 수 있도록 하면 좋을 듯 합니다. 아이와 함께 보내는 시간도 시계의 숫자를 활용해 정확하게 인지할 수 있게 해주시고 엄마가 집안일을 하는 시간또한 아이에게 시계의 숫자를 가리켜 기다릴 수 있도록 해주시는 방법으로 훈련해보시면 좋을 듯 합니다!

  • @냠냠이-o7v
    @냠냠이-o7v 3 ปีที่แล้ว +1

    육아 컨텐츠중에 민주쌤께 제일좋아요 귀에쏙쏙😍

    • @leeminjoo_lab
      @leeminjoo_lab  3 ปีที่แล้ว

      귀에 쏙쏙 들어온다니 정말 다행입니다. 보시다 궁금한 부분은 언제든지 댓글 남겨주세요.
      가족들과 즐거운 명절 보내시길 바랄게요 :)

  • @scarlet5728
    @scarlet5728 3 ปีที่แล้ว

    민주선생님 언제나 잘보고있어요
    저희아이는 27개월 남아인데요 아이의 기질은 위험회피 엄마인 저도 위험회피 기질이에요 최근에 어린이집 적응을 시작했는데 3일동안 어린이집에서 엄마와함께 시간보내고 엄마와 떨어진 첫날에 고열에시달리고 다음날은 장염이걸렸어요. 신체적으로 그동안 아픈적 거의없던 아이였는데 이렇게 바로 아플줄은 몰랐네요 ㅜㅜ애착형성은 안정애착으로 판단되요. 저와 같이있을땐 탐색도 하고 다른방에도 들어가서 선생님과 잘 놀이도 하고 했었어요. 제가 돌아오면 반갑게 맞이하구요
    27개월까지는 주양육자는 엄마인 제가했었고 할머니가 집에오셔서 같이 놀아주시는시간도 있구요.아빠도 육아휴직도 1년 같이해서 아빠와 애착도 있어요
    현재 적응기간에 저와 떨어지는걸 매우 힘들어하며 심지어 신체적 증상까지 나타나고 있는데 어린이집 적응을 어떻게 도와야하는지 알고싶어요.
    저도 상담을 전공한 엄마이고 현직에서 일하고있지만 제아이를 돌보는 것은 어려운일이네요 도움 요청드려요 ㅜㅜ

  • @onyuko6875
    @onyuko6875 5 ปีที่แล้ว +2

    안녕하세요! 항상 좋은 영상들 올려주셔서 감사히 잘 참고하며 배우고있습니다. 제 아기는 이제 10개월, 뭐든지 주면 잘 먹던 아기인데요. 요즘 조금씩 먹는데에 흥미를 잃어가는 것 같아서(하이체어에서 먹이는데 뒤를 돌아보고 주변을 구경하는 시간이 늘어나고있어요) 아이주도 이유식을 시작해보는 단계에 있었어요. 지난 며칠간 적응기간을 갖기 위해 기존처럼 죽은 떠먹이면서 찐야채, 분유빵,과일 등을 조금씩 스스로 먹게 주고있었어요. 평소 호기심이 많고(무엇이든 겁없이 만지려해요) 스푼을 뺏으려 할 때가 종종있어서 스스로 먹게 해주면 좋아할 줄 알았는데, 의외로 낯설어하며 거부하는 반응을 보이더라구요. 책에서 본 대로라면 6개월경 아이주도이유식을 시작할 땐 아이에게 어떤 지시를 하지 말고 스스로 탐색할 수 있도록 시간을 주라고 배웠지만 저희 아긴 늦게 시작하기도 했고 엄마가 먹여주는게 익숙해서 그런가 싶어 제가 먼저 집어먹는 것을 보여주니 아기도 조심스레 먹기 시작하더라고요. 그런데 얼마못가 결국 모든걸 바닥으로 던지고 찡찡대기 시작해요.. 저에게 팔을 뻗으며 먹여달라고 하구요. 먹여주면 아주 맛있게 잘 먹어요. 하지만 육아를 하면서 새로운 변화를 줄 때 어떻게 시작하느냐가 중요하단걸 많이 느껴와서 일단 중단하려고 하던 중 선생님의 영상을 보게 되었어요. 혹시 아기가 위험회피성향이 높은걸까?싶어서 인터넷으로 할 수 있는 기질테스트를 찾아서 해보았는데 아직은 판단할 수 없는 문항들이 많더라구요. 일단 낯가림이 심하고 엄마 껌딱지에 지속성향이 낮은 건 분명한 것 같지만요... 저희 아기의 기질을 아직 구체적으로 잘 모르지만 아이를 존중하며 천천히 아이주도 이유식을 하고싶은데 조언을 구할 수 있을까요?

    • @leeminjoo_lab
      @leeminjoo_lab  5 ปีที่แล้ว

      커뮤니티에 올리긴 했는데, 지난 주 갑자기 입원을 해서 답변이 늦었어요. 죄송해요ㅜ
      아무래도 10개월에는 성향을 파악하기는 어려워요. 식습관 관련해서 써주셨는데,
      글 써주신 것으로 보아서는 아이가 스푼을 거부하려는 것일수도 있지만
      배가 고픈 상황에서 스스로 하기 어렵고 배를 채우고자 하는 욕구가 강한데 빨리 잘 해결되지 않아
      짜증을 내는 상황일 수 있을 듯 합니다. 물론 직접 관찰이 아니기 때문에 추측일 수 있지만 여러 가지 상황을 고려해야 할 것 같아요.
      아직 익숙하지 않기 때문에 배가 고픈데 자기가 스스로 빨리 먹어야지! 보다는 배 고픈 상황 자체에 짜증이 있을 수 있어요.
      그렇지만, 아이주도를 시작하신 것은 굉장히 잘하셨어요^^
      잘 먹는 아이라도 신체발달이 이러지고 점차 전반적인 발달이 이뤄지면서 식사에 집중하지 못하고
      돌이후 여러 가지 음식들을 접하면서 또 한 번 밥에 흥미가 떨어지는 상황이 올 수 있어요.
      매번 잘 먹을 수는 없지만 돌아다니면서 먹지 않는것/ 자기 밥을 자기 스스로 먹도록 하는 것/ 영상물 보지 않고 먹는 것
      이것만 지금부터 잘 연습해도 한 번씩 오는 고비들은 잘 넘길 수 있을거랍니다 ~!

    • @onyuko6875
      @onyuko6875 5 ปีที่แล้ว +1

      민주선생님's육아상담소 앗 지금은 괜찮아지신건가요? 선생님과 아기의 건강이 우선이죠 기다렸다기엔 짧은 시간이었던걸요!! 선생님 답글 잘 읽었어요 아직 기질로 판단하기보단 아기가 얼마나 배가 고픈 상태인지 뭘 원하는지 제 눈 앞에 보이는 상황 등을 더 고려해야되는군요!!ㅠㅠ 요즘도 아이주도이유식 매일 같은 시간대에 한끼씩만 하고있는데 제 식사도 하면서 아기가 원할때에는 먹여주고있답니다.. 차근차근 더 공부하면서 해야겠어요. 답글 감사합니다 선생님!! 항상 건강하시길 빌어요^^***

    • @leeminjoo_lab
      @leeminjoo_lab  5 ปีที่แล้ว +1

      네 ^ㅡ^ 이제 건강하게 회복했어요~ 앞으로도 이런저런 검사들을 하며 지켜봐야 한다고는 하지만, 또 잘 이겨내야죠 ^^
      육아하시다 궁금하신 점들 언제든지 함께나눠요 ♡

  • @최지혜-l7d5u
    @최지혜-l7d5u 3 ปีที่แล้ว +13

    민주선생님 혹시 이런 기질테스트는 어디서 할 수 있을까요?

  • @임초원-k2p
    @임초원-k2p 4 ปีที่แล้ว

    만5세 여아이고 자극추구성향 외 모두 해당이 되는것 같아요. 대부분 긍정적인 부분이 많이 닮아있어요. 아기때부터 예민한 기질이었고 최근에는 많이 나아졌으나 시각(빛) 촉각 미각 후각은 아직도 예민합니다. 낯도 많이 가리지만 어린이집을 오래 다니다보니 많이 나아졌구요. 제가 조금 문제가 된다고 생각하는 부분은 일단 이기려는 마음..게임을 할때 결과를 중시하고 졌을때 많이 우울해하거나 예전에는 질것같으면 아예 게임을 그만하고 피해버리더라구요. 집에서 젠가를 하면서 재미있게 놀이형식으루 하다보니 그부분은 많이 좋아졌는데 이게 성향적인건지 자존감 문제인지 헷갈립니다ㅠ또 최근문제는 티비끄는 시간이 잘 안지켜져요. 알람도 맞추고 잘지키려고 노력하는데 자꾸 하나만 더 하나만 더 하며 고집을 부리고 티비도 꼭 자기가 꺼야합니다 꺼야할 시간이 지나서 제가 끄면 울고 마니 속상해해요. 그래서 최대한 스스로 끄게하려고 하는데 조절을 잘 못해요. 여러번 얘기해도 잘 안될때는 약간 단호한 톤으로 이제 끌시간이야 하면 제가 화냈다고 무섭다고 울고요..어째야할지 모르겠어요. 한번 울면 30분을 울어요. 아기때는 한시간반씩도 울기도했어요. 지금은 많이 나아진거고요. 그리고 그때부터 행동지연이 있어요. 느릿느릿 천천히 걸어가요. 제가 좀 답답한걸 싫어하는데 그걸로 반항아닌 반항을 하는것 같아요..아니면 대답을 안한다던지 이런걸로요...나머지는 크게 문제가 없습니다..어린이집에서도 모범적이고 친구들과도 잘지낸다고해요. 저도예민한기질이라 아기때 너무 힘들었고 저도 많이 화를 내기도했어요 하지만 한 2년전부터는 저도 최대한 감정을 누르고 긍정적으로 육아를 하려고 노력하고 있고 아이도 잘 따라와주었구요. 그건 너무 고맙고 대견한데 저럴때 대처방법을 모르겠어요. 그저 단호하게 안된다고할지 달래주며 할지..지금은 타일르는 쪽으로 육아를 하고있습니다. 육아방법과 이게 성향문제인지 자존감 문제인지 알고싶어요.

  • @슉슈기-v4h
    @슉슈기-v4h ปีที่แล้ว

    특징만 설명해주셨는데도 다른 기질에 대한 책보다 더 이해가 되고 기질을 알 수있어서 도움이 되었어요.. 감사합니다^^

  • @yeonhabaek8069
    @yeonhabaek8069 3 ปีที่แล้ว

    19개월 여자 아가예요. (이른둥이라 교정으로는 17개월 아가예요)
    위험회피 고 / 자극추구 저 / 사회적민감성 저?중? / 지속성향 중
    이제 제가 복직을 하게되어서 할머니가 같이 봐주시고 있는데,
    할머니랑 엄마인 제가 같이 있으면 계속 모든걸 저랑 같이 하고싶어해요. 밥을 먹을 때에도 할머니 손에 있는 숟가락을 뺏어서 저를 준다던지, 과자를 먹고있다가도 할머니 손에 과자봉투가 있으면 뺏어서 저에게 내민다던지 ... 어린이집에서도 애착이 형성된 담임선생님이 계시면 잘 놀고, 다른 보조 선생님이 오시면 밥먹다가도 숟가락을 뺏어서 담임선생님께 먹여달라고 준다던지 집에서 저와 할머니에게 보인 행동을 비슷하게 한다고 해요
    (제가 없거나 담임선생님이 다른 친구를 챙기느라 잠깐 자리비우시면, 할머니나 보조선생님과 또 잘 먹고 잘 놀긴 합니다).
    이럴때 어떻게 반응을 해주는게 맞는지 잘 모르겠고 어렵습니다 ㅜㅜ
    그냥 제가 계속 숟가락이나 과자나 놀이감을 받아서 놀아주는게 맞는지 ... 아가에게 할머니와도 같이 놀자고 설명하지만 우선은 저랑 같이 하고 싶어해요 .. 어떤 반응을 보이는게 아이와의 애착에 도움이 되는건지 궁금합니다 ㅜㅜ
    그리고 잠이 많이 없는 친구인 것 같아요.
    어린이집에서 1시부터 3시정도까지 자고오고, 낮잠도 밤잠도 한번 잠이 들면 깨지않고 푹 통잠을 자긴 하지만 ..
    밤잠에 들기가 어려워하는 것 같아요. 계속 밖에 나가서 놀자고 한다거나, 아니면 눕기 싫어서 운다거나 ... ㅠㅠ
    밤잠을 뒹굴뒹굴 한시간 정도를 놀다가 11시 넘어서 잠이들 때가 많습니다. 잠들면 아침 8-9시쯤 일어나요. 잠들기 힘들어하는 아가에게 좋은 방법이 있을지 ... ㅠㅜ 울더라도 수면교육을 계속 해주는게 맞는지 궁금합니다 ㅠㅠㅠ 예민하고 섬세한 아가인 것 같아요.

    • @leeminjoo_lab
      @leeminjoo_lab  3 ปีที่แล้ว

      아직 어린 개월수이기 때문에 아이가 하는 행동에 대해 설명하고 다른 행동으로 수정하기 보다는 할머니나 다른 사람이 좀 더 아이의 흥미를 끌어주는 행동을 먼저 해주시면 좋습니다. 엄마와 함께 하고 싶다는 표현이고 아직은 애착형성 시기이므로 크게 어려움이 없는 것이라면 수용해줄 수 있으면 좋아요 ^^
      수면은 기질적으로 잠이 없는 아이들이 있기 때문에 밤잠을 조절하기 위해서는 일어나는 기상 시간을 당기고 낮잠 시간을 조금 조절하고 활동량을 늘려 에너치 충분히 발산하되 잠들기 1시간 전부터는 수면의식으로 정적인 놀이를 하며 에너지를 전환해주는 과정이 꼭 필요합니다 !

  • @조선왕조씰룩씰룩-x1i
    @조선왕조씰룩씰룩-x1i 4 ปีที่แล้ว

    저희 아이는 18개월인데 위험회피형아기에 순한기질이라 2월 코로나 터지면서부터 9월까지 사람도 안만나고 방치하게 되었는데 어느순간 누워만 있다거나 놀때도 누워서 논다거나 호명도 눈맞춤도 안되어서 겁이 덜컥 나더라구요 3개월동안 매일 산책 그네타기 시소나 짐볼 트램폴린 비누방울 해주고 밖에서 보통 2~4시간 놀았어요 집에서도 그림그리기 하구요 이제 집에서는 호명이나 눈맞춤 잘되지만 아직도 밖에 나가면 잘 안되네요 그래도 3개월전에 비교하면 너무 발전해서 다행이라고 생각되면서도 자폐일까 걱정이 되네요 ㅠ 성향때문에 자폐랑 헷갈릴수 있다는 말을 들었는데 정말 그런가요? 선생님께서 말씀하신거 소름끼치게 똑같아서 놀랐어요 순한기질에 위험회피형 딱 두가지가 완전 저희 아들얘기네요

  • @user-bu9hy2gd5c
    @user-bu9hy2gd5c 4 ปีที่แล้ว +3

    선생님~
    영상 잘보았어요 도움이 되었습니다~
    사회성부족.. 친구사이에서 겉도는 아이에 대한 육아팁도 부탁드려요~

  • @sosohan_daily
    @sosohan_daily 2 ปีที่แล้ว

    저희아기는 21개월 여아이고 자극추구성향에 다른 기질보다 가까운거 같은데요.. 저희아이의 육아법과 기질에 대해 알고 싶어서 이렇게 답글을 답니다.. ^^
    1. 낯선것에 두려움이 좀 있어요. 예를들어 장난감을 사주면 한 몇일은 지켜만 봐야되요 그 이후 괜찮아지면 좋아하고 같이 어울리고 잘 가지고 놀아요~~
    2.신생아때부터 소리에 되게 예민한편이였구요..
    3.뭐든지 서슴없이 행동하구요.. 엄마가 하는 일은 유심히 지켜보다가 따라하려고 해요(모방행동)
    예를들어 엄마가 화장을 하면 자기도 퍼프 달라고 해서 얼굴을 두드린다던지 가위로 뭐를 오리면 그걸 집중해서 한번 보고 할려고 하드라구요 그래서 안전가위까지 사주었어요.. ㅠㅠ 사소한거 모두 따라할려고 합니다 😭😭
    4. 호기심이 진짜진짜 많아요
    5. 집중을 잘 못할때도많지만 자기가 하고 싶은게 있음 한시간이고 두시간이고 그것만 가지고 놀아요 😅
    6.아 !! 그리고 한번씩 사람의 눈치를 자주 보는데요 돌전부터 8갤 이쯤부터 자꾸 어른들 눈치를 봤는데 딱히 뭐라한적도 없고 없는데 그렇더라구요 .. 혹시 이것도 기질일까요?? ㅠㅠ
    7. 얼집이나 집에 친구나 오빠언니가 놀러오면 자기 물건 만지는걸 되게 싫어해요.. 또한 이건 돌전부터 그랫는데 21갤 현재까지 계속 그러네요 😅 거울보고 자기얼굴 보는걸 좋아하고 자기애가 너무 강해요 얼집 선생님도 친정엄마도 그게 자기애 강한게 너무 잘 보인다고 할정도로요..ᴗ̈
    이런 아이는 어떻게 육아를 해야좋을까요??

    • @leeminjoo_lab
      @leeminjoo_lab  2 ปีที่แล้ว

      기록해주신 대부분이 발달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보일 수 있는 모습이기도 합니다. (모방행동, 집중력이 짧은 것, 등) 아기의 기질은 정확하게는 36개월이 지나야 정확하게 판단해볼 수 있습니다. 마지막 7번 또한, 자아가 형성되면서 자기 얼굴을 보거나 자신을 탐색하는 과정에 굉장히 관심이 많아요. 그리고 소유에 대한 개념이 생기면서 엄마꺼, 아빠꺼, 내꺼를 잘 표현하기도 합니다 ^^ 1번의 경우 아이의 기질적으로 보일 수 있는 행동이기 때문에 한 가지 놀이나 놀잇감, 경험을 제공할 때는 아이가 관심이 없다고 판단하기 보다는 어떤 경험이든 좀 익숙해질 때까지는 탐색하는 과정으로 여기고 반복적으로 시도하여 편안한게 즐길 수 있도록 해주시면 좋아요. 엄마, 아빠가 안전한 것임을 모델링 보여주는 것도 도움될 수 있습니다 ^^

  • @문진주-u5y
    @문진주-u5y 4 ปีที่แล้ว +1

    민주샘 영상 이제서야 알게 되다니~
    바로 구독 꾹 눌렀네요^^
    저희 아이는 5살남아(43개월)인데
    자극추구성향인거 같아요. 타인에 대한 관심도 많은거 같구요. 사람 좋아합니다. 낯선사람한테 인사할정도로요. 최근엔 부끄러움 생겼지만
    기본성향은 그대로인거 같아요.
    밖에 나가면 엄마곁에 있질 않고,뭐가 그리 궁금한게 많은지 이거저거 만져보길 바빠서 늘 제가 쫓아다니기 바쁩니다.ㅠ
    아주 어릴때 너무 산만한가 걱정도 했지만
    좋아하는 놀이를 할때 30분 넘게 할정도로 집중도가 높고 방문수업도 30분씩 앉아 꼬박 잘합니다.
    서론이 길었네요;
    최근 고민이 생겼어요. 어린이집 친구들과 트러블이 잦나봐요ㅠ
    친구놀이에 갑자기 끼어든다거나 친구가 싫다고 하는데도 그 반응이 재밌는지 또 장난을 치나봐요.
    장난치는걸 너무 좋아합니다.
    낮잠 잘때도 잠이 안올때는 가만이 누워있기가 힘든지 친구이불을 계속 잡아당기는 경우도 있구요~ 4살반부터 잘 지냈던 여자친구도 최근에 트러블이 있었나봐요.ㅠ
    4살 반일때는 정원이 4명이였고 지금은 정원이 13명으로 늘어서 기질이 안맞는 친구들이 많아져서 더 부딪히는 부분도 있을까요?
    4살반일때 친하게 지냈던 남자아이랑 잘 놀았거든요. 5살반 올라가면서 그친구는 다른기관으로 갔구요. 지금도 가끔 그 친구 보고싶다는 얘기를 하네요.
    가만보면 좋아하는 친구한테는 관대하고
    싫어하는 친구한테 더 짖궂게 하는거 같기도 해요~
    참! 저희 아이는 자기애가 강하고 승부욕도 강합니다. 아직은 소유욕이 강한시기이긴 하겠지만 장난감 친구 빌려주거나 먹는걸 베풀거나 하는게 부족한거 같아요.
    나누는 즐거움을 늘 얘기는 해주긴 하지만
    기본적으로 욕심이 많은거 같아요.
    커갈수록 훈육이 너무 어렵네요~ ㅠ
    집에서 잘 받아주다가도 엄하게 할땐 한다고는 하는데 방법이 잘못된거 같기도 하구요.
    소리치지말아야지 하면서도 갈수록 청개구리처럼 반응하는 아이에게 저도 모르게 소리지르게 되는 경우가 많은거같아요ㅠ
    평소 스킨쉽도 많이 하고 엄마아빠랑 보내는 시간은 많은편이라고 생각하는데요.
    앞으로 어떻게 훈육해야 할까요?
    방법 좀 알려주세요ㅠ

    • @강정숙-c4t
      @강정숙-c4t 2 ปีที่แล้ว

      34갤 저희 아들 보는듯 합니다 ㅠㅠ

  • @좋은노래좋은생각좋은
    @좋은노래좋은생각좋은 4 ปีที่แล้ว

    안녕하세요.
    8세 남아입니다.
    저희 아이는 자극추구형인 것 같아요.
    유치원 다닐땐 친한친구를 시귀어 그런지 안간다고 이렇데 까지 떼쓰지.않았는데.
    1학년인.요즘은 코로나 영향으로 학교수업이 재미 없어진. 것도 있구,전학도 와서 이해는 해요. 번에 다니던 학교에선 교실에는 들어갔어요~그런데 여기선
    교실에 들어가길..너무 거부하고
    학교 운동장에서 철봉,구름사다리를 시간 정해서 하고도 안들어감다며 떼를 써서 교장,교감선생님이.다 아세요.
    담임.선생님은 민규 이해하실려고 노력하시고 전화도 자주 주시고 민규도 담임 선생님과 반 친구들을 싫어하지.않아요.
    그리고 학교 상담 선생님과 일주일에 한번 상담하고 있구요.
    교실에 재미없어서 안들어가지만 다른 아이들은 다 들어가는데 우리 아이만 이러고 있으니 넘 속상해요.
    친구는 마음에.들면 그 아이들과만 놀아요.
    다른 친구에.대해.거의.관심 가지지 않아요.
    쿨한건지. 그 친구들하고 사이가 안 좋으면 어떻게 할래?? 그러면 다시 다른 친구 사귀면 되지... 그러구요.
    친구따라 태권도,미술 다니고 있구요...
    가끔은 속 깊은 말을 해서 깜짝놀라게 하기도 해요. 하지만 첫째에.비해 이런기질로 인해 야단도 많이 받고 제가 힘드네요...
    그리고 요즘은 사람들로 부터 많이.관심.받고 싶어하는 것 같아요.
    저는..모험이나 새로운 일을 좋아하지만 자랄때 비교적 순했고 아이들 덕분에 지금은 약간 예민한 기질이 되어있네요.....
    제가 어떻게 대처하면 좋을까요??

  • @명희성-j4r
    @명희성-j4r ปีที่แล้ว

    안녕하세요 선생님! 요즘 육아를 하면서 너무 어려워 기질에대해 찾아본 동영상들에서 선생님을 만났네요! 저희아기는 21개월여아이고 위험회피 고/자극추구 고/사회적민감성 저/ 지속성 고 인 아기에요! 뭔가 겁이 많은것 같지만 또 많은부분에 흥미를 느끼고 즐거워하기도해요 그런데 친구관계에서는 광장히 차갑고 다가오는 것도 싫어하고 최근에서야 친구들 안아주고 나눠주는 것을 시작했어요 언어가 빠른편이라 지금 벌써 베베책같은경우는 글씨는 몰라도 내용을 다 외워서 오히려 저한테 책 몇권을 읽어주고 자기가 원하는 부분도 다 말로하는 아이예요 전 최대한 아이가 스스로 할 수 있도록 하는편이라 아이주도이유식도 미음 없이 6개월부터 바로 시작했고 자율성을 최대한 주려고 노력하는데 18개월 무렵 재접근기가 시작되면서 고집과 짜증이 너무나 많이 늘어나 힘들어요 예전엔 싱크대에 식사마치고 그릇도 잘 가져다놨는데 요즘엔 하기 싫다고 짜증내고 도망가는데 이걸 끝까지 데려와서 해야하는지 그냥 존중해줘야하는지 그러다가 나중에도 계속 안하면 어쩌지 하는 고민도생기네요 최근엔 아이 세면대를 만들어주고 스스로 대야에 물을 퍼서 세수하고 양치할 수 있도록 해줬어요 그것도 처음엔 너무 재밌어하고 제가 알려주면 잘 따라했는데 이젠 씻기 전부터 로션을 짜고 물을 대야에서 다 쏟아버려서 씻을 물을 다 버리기도해요 그래서 세수시간을 제외한 시간에 화장실에서 자유롭게 노는 시간도 제공해줬는데 고쳐지지 않아요 몬테소리 교육을 지양하고 있어서 쟁반에 교구 두고 스스로 선택해서 활동 해보도록 하고 있는데 쟁반 가져와서 하고 다 하면 정리하는걸 이야기해주고 모델링 해줘도 전혀 하지 않구요 이런 습관들을 잡아주려면 일관성있게 계속 밀어부쳐야하는지 융통성 있게 하기 싫을 땐 그 마음도 허용해야하는지가 너무 혼란스러워요 저를 계속 때리는 것도 제가 힘들어하는 부분 중 하나인데 그건 저도 왜 그러는지 알아요 아까도 평소에 제가 재우는편인데 주방일이 많아서 남편이 재우기로하니까 방에서 한참 있다가 저한테 와서 절 안아주면서 엄마 같이 자고싶어요 하더라구요 제가 엄마 주방일 하고 ㅇㅇ이 자고 있을 때 옆에 가서 같이 잘게 했더니 네 하고 안아주고 바로 제 얼굴을 때리더라구요 자기도 살짝 놀라는 표정으로요 그럴 땐 엄마를 때리지 말고 엄마랑 같이 못자서 속상해요라고 얘기하는거야 라고 말은 해줬지만 하루에 열번도 더 때리니 저도 어느 순간은 화도 내고 눈물도 보일 때가 있어요 근데 아이에게 눈물 흘리는 모습 보였을 때 저번엔 엄마 슬퍼?하고 묻더라구요 그래서 아니야 엄마 괜찮아 그랬더니 저를 한 대 또 때리고 엄마 슬퍼? 또 묻는데 그 땐 좀 걱정됐어요 저희 아이 제가 어떻게 양육해야 하는걸까요?

  • @Lla_papa
    @Lla_papa 25 วันที่ผ่านมา

    힘드신 부분 있으시면 이라고 했는데 없다... 놀랍다 내아이 나만 잘하면 되겠다 싶네

  • @imhan7835
    @imhan7835 4 ปีที่แล้ว +2

    동영상 잘 보았어요~ 최근에 민주선생님 채널을 발견하고 정주행 하고 있습니다!
    이 영상에 대해 궁금한 것이 있는데요 이 기질은 아이가 몇살정도 되면 파악할 수 있는걸까요? 생후 70일인 저희 아이는 3가지 기질이 모두 보여서요.
    아직 아이가 접한 환경이나 자극이 다양하지 않아 제가 아이의 기질을 파악하지 못한걸까요?

    • @braintechtv
      @braintechtv 4 ปีที่แล้ว

      보통 태어났을때 젖을 매길때 많이 보이긴하는데 전문가 아니면 구별이힘들고
      기질은 보통 엄마 뱃속에 있을때 태교에 의해 만들어지게 됩니다.
      보통 눈으로 확들어오는 시기가 24개월이후 뇌의 지능화 작업이 끝난이후 확실히 엄마 눈에 보이기 시작합니다

  • @eunyounglee8952
    @eunyounglee8952 3 ปีที่แล้ว

    아~ 35개월 우리 아들 기질이 정확하게 자극추구성향이네요ㅠ 똑부러지게 훈육해야하고 정확한 기준을 세워 알려주고 지켜야 하는데 저는 좀 우유부단한 성격이라서 늘 아이를 대하는게 힘에 부친다고 느끼고 있었거든요 놀이를 할때도 외출을 할때도 위험하게 노는걸 즐겨서 잠시도 눈을 뗄수가 없어요ㅠ 너무 신이나서 기분이 업될때가 종종 있는데 스스로 통제가 안되서 다칠뻔한 적도 여러번이구요 예를 들자면 어린이집에서 노래에 맞춰 친구와 손잡고 빙글빙글 도는걸 했는데 처음에는 천천히 돌다가 점점 신나서 빠르게 돌다가 넘어져서 다쳐오기도 하구요ㅠ 아이는 신이나서 방방 뛰고 소리지르는데 그걸 어떻게 통제해야할지 잘 모르겠어요^^;; 요즘 하루종일 아이에게 하는 말을 돌아보면 이러다가 다칠 수가 있어 조심해야해 안돼가 대부분인거 같아요ㅠ 그러나 주의를 주어도 직접 해보아야 직성이 풀리고 꼭 다치고 나서야 그 후로 조심하는것 같아요 아이의 안전과 연결되는 부분이 많다보니 하루종일 온 신경을 아이에게 쏟다보면 저녁쯔음엔 녹초가 됩니다ㅠ 어린이집에서도 자주 주의를 주신다고 하시더라구요ㅎㅎㅠㅠ

  • @나누리-w1n
    @나누리-w1n 2 ปีที่แล้ว

    저희아이는 지금 26개월인데 문센을
    8개월때부터 18개월동안 다녔어요
    그런데 21개월까지 보기만 하고
    도구엔 관심이 별로없고 사람만 보더라구요
    지금도 체험이나 키즈카페나
    가면 놀다가도 다른가족 다른엄마들의
    말이 들리고 하면
    사람보느라 뭘 집중을 못하는편이에요
    낯가림도 많았는데 개선이 됐는지
    낯가리는 시간이 많이 줄고
    조금 안전함을 느끼면 금방 잘 놀게 되긴했는데
    즉 위험회피성향은 분명한거 같은데
    보상의존성향도 많은거 같구요
    같이 만나는 이모 삼촌을 굉장히 좋아하고
    잘 따르고 반응을 많이 살피고
    이모삼촌 이름을 계속 부르면서
    자기 보라고 하고 이모삼촌이 칭찬한 어떤 칭찬받은 행동을 계속 보여주고 반응을 기대합니다
    저희한테도 그렇긴하구요
    근데 그 행동도 계속 부르는 횟수가
    좀 줄긴했어요
    그리고 지속추구성향도 부분도 일부 있는데
    한번 칭찬받았다고 매일 계속 지속하지는 않는거
    같지만
    밥 잘 먹었다고 치카할때 아 하고 입 잘벌렸다고
    칭찬한다고 매일 계속 하지만 않지만
    영상에서 말씀하셨던 단추꿰기같이
    새롭게 도전하고 아이가하기 어려운 엄마행동을
    따라할때 짜증을 내면서도 계속
    하는. 타입인데 그때는 다시 어떻게
    해보면 잘 할수있다느니
    노력해보자
    해보고도너무 잘 안되면 엄마한테
    도와달라고 하라고 하던지
    해주긴합니다
    정확한 기질도 알고싶고
    제가 힘든 부분은
    뭘 해달라고
    지금 해달라고 손씻느 시간도 못기다리는듯
    재촉하고 제가 해주러올때까지
    해달라는 말을 계속 한다는건데
    그러면 저는 심리적압박이 생겨
    스트레스가 많이 생겨요ㅠ
    그 해달라느 재촉을
    들을때면 엄마. 뭐만하고 갈게
    조금만 기다려줘~이 말을
    매번하는데도 안되니
    저도 짜증도 한번씩 내게되네요
    엄마좀 기다려주면 좋겠다고
    재촉안했으면 좋겠다고요ㅠ
    이 부분이 힘듭니다
    재촉이 제 양육태도중
    아기때부터 뭔가른 바로 안해주고
    기다리게해서 재촉하게됐나싶어
    최대한 바로 들어주려고 노력한지
    쫌 됐는데 몇개월됐는데도
    재촉하는부분이 잘 안바뀌고 저느
    그게 너무 하루생활에서 힘든거 같아요
    무엇때문일까요?
    어떻게 해야할까요
    근데 밖에나가서 문센에서
    수업하거나 식당이나
    그런데서는 얌전히 잘 앉아있고
    기다리고 미끄럼틀 탈때도
    이건 훈육이 들어간거지만
    잘 기다리고 언니오빠들 잘 비켜줍니다 ㅠ
    집에서 저를 필요로해서 부를때
    심해요

    • @leeminjoo_lab
      @leeminjoo_lab  2 ปีที่แล้ว

      아직은 자기 조절력이 부족한 단계라 그럴 수 있습니다 ^^
      기다리고 자기 감정을 조절하는 등 기술이 부족하기 때문에 지금부터 이 부분은 열심히 또 연습하는 과정이 필요해요.
      타인의 상황, 감정을 공감할 수 있는 시기가 되면 또 훨씬 조절이 수월해지기도 합니다. th-cam.com/video/_zrqnEAdFX4/w-d-xo.html 이 영상 참고하시면 훨씬 도움 되실 거예요 :)

  • @박서예-j8r
    @박서예-j8r 3 ปีที่แล้ว +1

    민주쌤.정말 감사합니다~

  • @하랑이네그림일기
    @하랑이네그림일기 2 ปีที่แล้ว

    36개월 남아 저희자극추구성향 지속성향 저희아이와 가까운듯한것 같아요 근데 진짜 약속하면 지켜요 평소 싫다 좋다 의사가 분명한 편인데요 휴 그리고 위험 회피성향은 약간있는듯 해요 외출했을때 다른 모르는 상대방이 막 뛰어가거나 소리지르거나 하면 안돼 위험해 천천히 단어를 쓰더라구요 물론 제가 평소 아이에게 쓰는 표현이긴 하지만요 조심해야할때..그리고 아직은 기계소리 민감해요 대표적인!!!그리고 어릴때그러니까 돌쯤 부터 자극적인소리 민감하더라구요 돌촬영할때도 오바하는거 싫어하더라구요
    흠 저희아는 정확히 어떤기질인지..영유아검진 할때도 선생님께서 상황적응력 굉장이빠르다고 하시더라구요
    그리고 주변에 누가 물건 안챙겨간거 챙겨주는스타일 ..오지랍인건지..남 챙겨주는거 잘하는것 같아요 나이치고 은근 호기심이 일단 엄청많아요 눈 행동 상황눈치 엄청 빨라요 한 어린집이집 상담갔을때 성향이야기 하니까요 머리좋은아이들일수로 자기주간이 뚜렷하다고 하더라구요 그말은 맞는건지..휴 어렵네요

    • @leeminjoo_lab
      @leeminjoo_lab  2 ปีที่แล้ว

      이제 36개월이 되었기 때문에 정확하게 기질검사나 양육태도검사를 받아보고 전문가의 상담이나 코칭을 받는 것도 육아에 훨씬 도움 될 수 있어요 ^^

  • @흥많은몸치
    @흥많은몸치 4 ปีที่แล้ว

    안녕하세요. 민주선생님을 구독한지는 꽤나 되었는데 오늘에서야 처음 댓글 달아봅니다. 제 아이는 현재 45개월이구 위험회피, 보상의존성향이 섞여있는 것 같아요. 어린이집 적응에만 반년이 넘게 걸렸을 정도로 낯선곳에 대한 경계가 심해요. 그리고 친구들 또는 다른 사람들이 무언갈 하는 걸 유심히 살핀 후에 시도해봅니다. 요즘 저의 최대 고민은 아이가 떼를 너무 많이 쓴다는 것인데요. (이 영상 보기전에 훈육팁 영상도 보고 왔어요.) 그런데 떼를 쓸 때, 예를 들어 카라멜을 하나 먹고 싶어서 떼를 쓰기 시작하고요 저는 식사 전에는 안된다고 합니다. 그렇게 실랑이?를 한참 하다가 제가 지쳐서 "그래, 하나 먹어라" 라고 하면 안먹는다고 해요. "그럼 먹지마"라고 하면 "먹을래~"하면서 울고 이것이 또 수십번 반복이 됩니다. 이렇게 양가적 감정을 지닌채 말을 하는 경우가 너무 많아요. ㅜㅜ 그러다 저는 폭발하구요.... 어떻게 훈육하면 좋을까요?

  • @사라-b7u
    @사라-b7u 4 ปีที่แล้ว +5

    기질 4가지 소개해주셨는데 중복해당 되는건가요? 아니면 4가지 중 한가지 기질에 포함되는건가요?

  • @sabetssam
    @sabetssam 2 ปีที่แล้ว

    저희 아이는 첫째 남아 61개월인데 자극추구 성향처럼 호기심이 많고
    에너지가 많으며 잘 웃고 유치원에서 인기가 좋다고 합니다 여자친구들이랑은 역할놀이하고
    남자애들이랑은 블럭이나 곤충 피규어로 논다고 해요
    그런데 보상의존 성향처럼 관심과 인정을 받고 싶은욕구도 높은것 같아요
    제가 동생이랑 놀아주고 있으면 엄마를 자주 부른다던지 감수성이 풍부해서 책을읽으며 슬픈내용이 나오면 운다던지 나이가 들면 엄마랑 따로 살아야되냐며 어른되기 싫고 엄마랑 계속 살고 싶다고 눈물을 보이기도 해요
    최근엔 놀이터에서 놀다가 미끄럼틀에서 친구가 업히는 바람에 입술을 박았는데
    티를 안내다가 집에갈때 저한테 조용히 아프다고 얘기해서 마스크를 내려보니 피가 나더라구요
    신발을 새로 사서 신고갔더니 친구들이 이쁘다고 했다면서 친구가 바꿔신잔 말에 바꿔신고 오기도 했어요
    밖에서 놀때 간식을 친구랑 같이 먹으라고 봉지째 주면 친구가 봉지를 가져가도 뭐라 안하구 같이 먹어요
    이런 경우엔 보상의존성향으로 보면 되는건지요
    또 한가지 더
    자기것을 챙기도록 부모가 어떻게 도와줘야 하는지도 궁금합니다

    • @leeminjoo_lab
      @leeminjoo_lab  2 ปีที่แล้ว

      아직 사회관계를 맺어가는 과정이나 관계에서 자신의 감정, 의사표현을 하는 옳고 그름의 판단, 경험이 부족하기 때문에 이는 많은 경험과 연습으로 학습해가는 것입니다 :) 그러므로 어떤 상황에서 어떻게 대처하고 또 어떤 감정을 느꼈는지, 어떻게 표현해야 하는지는 반복 또 반복적으로 알려주셔야 해요. 자기 것을 챙기는 소유에 대한 개념도 마찬가지로 "이건 내거야, 내가 다 하고 빌려줄 수 있어. 기다려 줄 수 있니?" 친구의 의견을 수용하지만 내 것을 먼저 챙기고 긍정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법을 알려주세요. 일상에서 알려줄 수도 있고, 그림책으로 알려줄 수도 있고, 역할놀이를 통해서도 알려줄 수 있습니다 ^^

  • @유러블-y1k
    @유러블-y1k 4 ปีที่แล้ว

    민주선생님 큰 도움되었어요. ㅠㅠ 저와 아이의 기질 검사 받아보고 싶어지네요! 감사합니다!
    19개월 저희 아들은 너무나도 위험회피성향입니다. 엄마껌딱지에 새로운 장소, 사람에 대한 두려움이 커서 엄마품에서 떨어지기까지 시간이 걸린답니다. 모든 것을 엄마와 하고 싶어하기도 하구요. 저는 예민한 엄마라 다 맞춰주지만 가끔 너무 몸도 마음도 지칠 때도 있네요. 그래도 내 새끼니 세상에 나갈 때까지 포근하게 안아주고 싶은 마음이 강합니다.
    그런데 내년 2월 복직을 앞두고 어린이집이 굉장히 고민이 됩니다.
    1. 5월~7월쯤(두돌이후) 엄마가 같이 들어갈 수 있는 가정식 어린이집에 천천히 적응을 시킨다. 내년 2월까지 오전에만 보내는 식으로...
    2. 2월부터 아빠휴직 후 3월(34개월)부터 부모동행은 불가한 큰 어린이집에 아빠가 적응시킨다. 하루 30분 등 점차 늘린다고 합니다.
    아이 기질상 온전히 1년 더 데리고 있으려고 마음 먹었는데 그 후년 어린이집 적응 문제도 고려안할 수가 없네요ㅠㅠ 주변에서는 어린이집 적응 기간을 길게 가지라고 하시는데...마음은 더 데리고 있고 싶습니다. 너무 껌딱지라 그곳에서 울고 불안해할까봐 제가 보내기가 불안한 것도 있어요. 전문가 민주선생님의 의견 너무 기다려집니다. 감사합니다 🙏

  • @김미선-j1v2z
    @김미선-j1v2z 5 ปีที่แล้ว +2

    저희아기는 돌전까진 순한기질이였고 돌후부터 21개월쯤까진 위험회피성향이였고(낯가림,미끄럼틀같은거 전혀못탔고 키카에서 자동차타는것 움직이는것들 타는걸 겁나하고 하기싫어했어요)
    22개월부터 현재27개월은 자극추구성향인거같아요 겁이없고 처음보는것들에 흥미를갖고 돌진하고 만져보고 타보려하고 21개월전과는 다르게 행동을합니다 기질은 변하지않는다고 하셨는데 이럴수도 있는건가요?ㅜㅜ 아파트 놀이터에도 초등학생들이나 할수있는 놀이기구들을 타려고 떼를쓰는데 아직 탈수없다고 설명을해도 전혀 듣지않아요..막무가내로 떼를써서 어쩔수없이 억지로 안고 집에들어올때가많아요..어찌대처를 해야하는지 궁금하고 또 아기의 기질이 여태까지 3가지 유형으로 변했는데 현재보여지는 자극추구성향이 아기의 기질인건가요??

    • @leeminjoo_lab
      @leeminjoo_lab  5 ปีที่แล้ว

      타고나는 기질은 변하지 않아요 ^^ 다만, 아이가 성장하면서 발달과정이 있기 때문에 변화되는 모습들을 볼 수 있는거랍니다.
      두돌전후가 지나며 아무래도 발달상 자아가 형성되는 시기이기 때문에 그 전과 달리 자신의 의사가 생기고 감정표현도 적극적으로 하게 됩니다. 반면, 인지발달이나 언어발달은 아직 미숙한 상태이기에 엄마가 반복적으로 설명을 하더라도 수용하기는 어려워요. 이는 4살 5살초반까지는 절정에 이르러 흔히 미운4살이라고들 하죠~^^; 양육은 힘들지만, 아이가 이렇게 자기 주장을 하고 떼를 쓰고 뭐든 해보려는 것은 건강하게 자기 발달과정에 맞춰 잘 발달하고 있다고 보시면 된답니다. 또한 이전 신체발달이 미숙했기 때문에 움직이는 것들에 겁을 낼 수 있었으나 충분히 지금은 신체발달이 이뤄지고 있는 과정에서 대근육, 소근육 신체를 사용해 하는 활동들에 호기심을 보이는 시기이고 이 또한, 위험하지 않는 선에서 적극적으로 경험하여 욕구 충족을 할 수 있도록 해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 @lovehye8243
    @lovehye8243 5 ปีที่แล้ว +2

    기다리던 영상이예요 너무 감사드립니다!!

    • @leeminjoo_lab
      @leeminjoo_lab  5 ปีที่แล้ว +1

      도움 되셨다니 기쁩니다 ^^

  • @박수지-h9j
    @박수지-h9j 5 ปีที่แล้ว +4

    정말 유익한 영상이에요ㅠ_ㅠ 너무 감사드립니다 참고해서 육아 해봐야겠어요ㅠㅠㅠㅠㅠㅠㅠ

    • @leeminjoo_lab
      @leeminjoo_lab  5 ปีที่แล้ว +1

      커뮤니티에 공지하긴 했는데, 지난주 갑자기 입원을 하는바람에 답변이 늦었어요. 죄송해요ㅜ
      도움이 되셨다니 기쁘고 다행입니다 ^^ 앞으로도 도움될 수 있는 영상들, 정보들 공유하도록 할게요 ♡

  • @김은혜-v5u
    @김은혜-v5u 4 ปีที่แล้ว +3

    선생님 영상감사해요

    • @leeminjoo_lab
      @leeminjoo_lab  4 ปีที่แล้ว

      도움되셨다니 다행입니다 ^^
      출산후에는 매주 라이브방송 통해 육아 고민과 정보, 자료들 더 많이 나누며 소통하도록 할게요😊

    • @leeminjoo_lab
      @leeminjoo_lab  4 ปีที่แล้ว

      출산후에는 매주 라이브방송 통해 육아 고민과 정보, 자료들 더 많이 나누며 소통하도록 할게요😊

  • @예블리나
    @예블리나 4 ปีที่แล้ว

    안녕하세요. 저는 21개월 여아를 키우고 있는 엄마인데요~ 영상을 보다보니 저희 아이가 아직 어려서 그런지 모든 기질이 다 있는 것 같아요^^;;
    위험회피성향- 아이가 어느 정도 말을 하면 알아듣는 시기라 위험하다고 말한 건 잘 하지 않고 설명을 잘 해주면 집에서는 어느정도 통제도 쉬운 편이에요. 그리고 사람을 싫어하거나 하진 않는데 사람 많고 낯선 곳에서는 어딜 가든 엄마 곁에만 꼭 붙어있는 편이에요.
    자극추구성향- 산책 시에 많이 나타나는데요. 유모차를 절대 타지 않고 넓은 장소에 가면 꼭 가고 싶은 곳으로 가야해요. 특히 마트 같은 곳에 가면 카트도 절대 안타고, 본인이 가고 싶은 곳으로 가지 못하면 아주 난리가 나요.
    보상의존성향- 자신의 모든 행동에 엄마가 리액션을 꼭 해줘야해요. 할머니댁이라도 가면 그 곳의 모든 식구가 함께 하길 원하고, 모든 사람이 자신을 봐주길 원해요. 실제로 평소 집에서의 모습은 엄마와 항상 같이 놀아야하며 엄마가 설거지나 밥차리거나 등등 다른 일을 하려고하면 스트레스를 많이 받아요. (그래서 다른 일을 하면서도 아이의 행동을 계속 보고 리액션을 꼭 해줘요.) 또 또래 아이들을 만날 기회가 종종 있었는데 다른 아이들에게 자기 권리를 주장하지 못하는 느낌을 많이 받았어요. 다른 아이들이 자신이 놀던 것을 빼앗아가도 아무런 표현도 하지 못하고 바라만 보고 있더라구요. 이런 상황을 한번만 본 것이 아니고 여러 번 보았구요.
    지속성향- 책 읽는 것을 좋아하는데 한번에 책을 많이 읽으려고 가져오는데 꼭 그 책들을 다 읽을 때까지 다른 일을 하지 않고, 지루해하면서도 끝까지 보려고 해요. 요즘은 이제 혼자 해보려는게ㅜ강해진 시기라 제가 그렇게 느낄 수 있는데 짜증을 내면서도 꼭 옷을 혼자서만 입으려고 하고 잘 안될때는 울며 스트레스 받네요.
    이렇게만 글을 쓰면 잘 모르실 수도 있겠지만...여러가지 면에서 힘든 점이 많긴 한데요.
    항상 엄마가 꼭 있어야하고 바로 옆에 붙어 있어야만 하는게 저는 그동안 타고난 기질이라고 생각해왔어요. 그런 기질의 아이들이 있다고 해서요. 그런데 남편은 제가 그렇게 만든거라고 이야기를 하더라구요. 제가 아기일때부터 애착에 좀 신경을 많이 쓴 편이긴 했어요. 아이 욕구를 바로 채워주려 했고 안아달라고 할땐 다 안아줬구요. 이게 기질이 아니라 정말 제 양육태도에 의한걸까요?
    그리고 저는 조용하고 정적인 성격인데 아이가 정말 책 읽어달라고 하는 시간이 많아요. 재미있게 보다가 많이 읽다보면 지루해하면서도 책을 계속 보려고 해요. 이게 제가 다른 놀이를 해줄 때는 재미가 없어서 그런걸까요? (책은 재미있게 읽어줘요^^)

    • @leeminjoo_lab
      @leeminjoo_lab  4 ปีที่แล้ว

      말씀하신 것처럼 아직은 아이의 기질을 이거다! 라고 판단하기는 어려워요 ^^ 아이의 기질이 변하기 때문이 아니라 발달과정에 일반적으로 나타날 수 있는 부분들이 있기 때문에 기질이 아님에도 나타날 수 있어요. 예를 들어, 아직은 애착형성이 끝난 시기가 아니고 분리 불안이 자연스러운 시기이기 때문에 독립적인 기질을 가진 아이라고 할지라도 이 시기에는 엄마 껌딱지일 수 있답니다 ^^ 혹, 궁금하시다면 36개월 정도 되었을 때에 정확하게 아이 관찰 후 기질 검사 및 양육에 대한 검사 받아보시면 훨씬 도움이 될거예요!
      그림책을 읽는 것은 아마 엄마가 재미있게 읽어주고 다 어렸을 때부터 접해왔던 재미있는 놀이로 느끼는 것 같아요. 많이 보는 것이 문제가 되지는 않기에 즐겁게 읽어주시고 언어발달이 이뤄지는 시기이기 때문에 그림책의 내용 위주로 마냥 내용을 읽어 전달하기보다는 그림책의 그림에 관심을 갖고 아이 언어를 자극할 수 있도록 소통의 매체로 활용하시면 훨씬 좋습니다😊

  • @rabbit0479
    @rabbit0479 4 ปีที่แล้ว

    엄마와 같이하는 놀이도 좋아하고 컵쌓기도 끝까지하고 완성하곤 본인이 만족해하며 좋아해요
    밥먹은땐 그렇지 않은데 분유 먹을땐 자극적인 소리가 들리면 먹는거 중단하고 어디서 나는 소리인지 궁금해 거기로 가고 싶어해요
    까다롭지않고 순한편이라 편히 키운편인거 같은데 기질 정하기가 쉽지 않아요
    놀이터에서 노는거 보면 큰 누나들이 아기 오지말라고 밀쳐도 울지않고 그 옆에서서 본인이 하고 싶었던 놀이 그냥하고 저쳐다보고 웃어요
    얼마전엔 미끄럼틀에서 무서워 내려오지 못하는 한살형아 지나쳐 본인이 미끄럼타고 내려오며 함박웃음을 짓더라구요
    어떤 기질인가요? 14개월 막 지났어요

  • @또띠아-v6z
    @또띠아-v6z 2 ปีที่แล้ว

    선생님 안녕하세요
    26개월/위험회피유형/가정보육중/4개월전 동생태어난 여아입니다.
    18개월 이전까지는 다른사람들한테 아는척하고 먼저 가서 안기는 아이였거든요. 재접근기와 엄마의 임신으로 갑자기 낯을 가리고 불안해한다고 생각했습니다. 아빠만 좋다면서 제 속을 긁길래 선생님께 문의드린적도 있어요^^; 갑자기 가상의 이모와 삼촌이 등장하더니 종일 무섭다고 운 적도 있고, 잘 알던 사람들도 피하고.. 어른이고 아이고 할것없이 다 피하더라구요..
    지금은 동생이 태어난지 4개월이 지났는데 아직도 낯을 가리고 힘들어해서 고민입니다.. 이전에는 전혀 이런 성향이 아니었기에 사실 이 시기만 지나면 괜찮아지지 않을까 하는 희망을 놓지 않고 있는데.. 너무 심하니까 이제 받아들여야하나 마음이 아픕니다. 오늘은 문화센터에 도우미로 온 남자선생님을 보고 무섭다고 통곡을 해서 수업을 포기하고 집에 왔어요. 같은 공간에도 있지 않으려고 합니다.
    기다려주라는 얘기밖에 없더라구요. 나아지든 아니든 애가 헤쳐나가게 해야하는게 맞는데.. 마음이 너무 아파요 선생님 ㅠ 8개월부터 아기띠로 안고 동네 산책하며 인사하는 모습 엄청 보여줬는데요.. 세상을 긍정적인 곳이고, 재미있는게 엄청많다고 제 행동으로 알려주고 싶어서 엄청 노력했는데, 애가 힘들어하니 너무 답답하고 어찌할바를 모르겠어요.

    • @leeminjoo_lab
      @leeminjoo_lab  2 ปีที่แล้ว

      고정 댓글에 남겨둔 '이민주육아연구소' 공식 카페에
      남겨주셨던 고민, [육아고민] 란에 복붙 해주시면 1:1코칭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언제나 건강하고 행복한 육아 하실 수 있도록 진심으로 응원하겠습니다 :)

  • @허성일-s6i
    @허성일-s6i 5 ปีที่แล้ว +5

    질문있습니다 제 애기가 4살 여아인데 일부로 하시말아야할 행동을 하고 저희한테 말을하는데 고민이네요
    예를들어 혼자 화장실가서 양치를하고 저희한테 와서 엄마아빠 변기물 쪼금 먹었어요 미안해요라고 한다든가 코에 우유를 잠깐넣고 또와서 미안하다고합니다 하면안되는 행동인것을 본인이 알면서도 이러는이유가몰까요
    이때 하지말라고 강력하게 훈육을 해야할까요? 말로는 안된다고 알려주지만 계속 반복되는데 이상합니다ㅜㅜ

    • @leeminjoo_lab
      @leeminjoo_lab  5 ปีที่แล้ว +9

      커뮤니티에 남기긴 했으나, 지난 주 갑자기 입원을 해서 답변이 늦었어요ㅜ 죄송해요.
      일단 4살 아이들의 경우 자아가 형성되면서 자기 주장이 강해지고/ 반대로 대답하기/ 하지 않아야 하는 것을 하고 양육자의 반응을 살피며 자신의 힘을 알리고자 하는 발달 단계 입니다. 이 부분을 기본적으로 고려해주시는 것이 좋고,
      그럼에도 모든 아이가 다 그런것은 아니기 때문에 글 써주신 상황으로 봐서 생각이 드는 부분이 하나가 있어요.
      하지 말아야 하는 것을 알면서도 하고 미안하다고 사과를 하는 상황이 반복되는데,
      관심을 받고 싶어하는 것 같아요. 자신이 필요한 엄마, 아빠의 관심크기에 비해 엄마, 아빠가 실제로 아이에게 주는 관심이 충족이 되지 않으면 이러한 행동을 할 수 있어요. 이는 훈육을 하는 것은 사실 이미 아이가 하지 말아야 하는 행동임을 충분히 알고 있기 때문에 바람직하진 않을 것 같고 좀 더 아이의 감정에 관심을 가져주실 것을 추천합니다. 또한 동생이 생겼다거나 양육자가 바빠졌다거나 등등 아이의 입장에서 변화된 상황이 없는지도 점검해보시는 것도 필요해요! 아이는 감정적으로 굉장히 민감하게 느낄 수 있지만 느끼는 감정을 정확하게 표현하지 못하기 때문에 바람직하지 못한, 또는 이해할 수 없는 행동으로 최선을 다해 표현하고 있는거랍니다.

  • @어매봉봉
    @어매봉봉 5 ปีที่แล้ว +3

    좋은영상 너무너무 잘봤습니다.매번 도움을받아요 기다려지네요 영상이 ㅎㅎ
    저희아기는 47개월 위험회피성향인거같은데요 제 고민은 아이가 정말 아주 조금 아주 조금이라도 다쳤을때 난리가 나요 ㅠ 피 안났을때는 그래도 양반인데 피가 조금 고이거나 하면 그때는 정말 악을쓰면서 울고불고 진정이 안됩니다 ㅠ 적당히 울고 끝나면 고민도아니에요 남들이봐도 아주 심하게 다쳤나? 싶을정도로 너무나도 악쓰고 난리가 납니다. 이때 진정될때까지 무시도해봤고 달랜다고도 해봤는데 어떤방법이 맞는건지 잘모르겠어요 ㅠ 도움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leeminjoo_lab
      @leeminjoo_lab  5 ปีที่แล้ว +2

      커뮤니티에 올리긴 했는데, 지난 주 갑자기 입원을 해서 답변이 늦었어요. 죄송해요ㅜ
      위험회피성향의 경우 아이들이 보일 수 있는 반응입니다 ^^ 그 순간에는 사실 어떤 방법을 쓰더라도 시간이 지날 때까지 진정하기 어려울 수 있어요. 다만, 다쳤을 때가 아니라 평소 극놀이를 통해 조금 나아질 수 있는 방법들을 알려드릴게요.
      역할놀이에게 병원놀이, 인형이나 사람을 대상으로 다친곳을 치료해주는 과정을 간접 경험해볼 수 있도록 해주세요.
      상처를 나타낼 수 있는 빨강종이들을 활용해도 좋고 물감을 활용해도 좋구요~
      아이가 의사 역할을 해서 "괜찮아요. 금방 치료해줄께요/ 아프지만 약바르면 나아져요" 또는 환자 역할을 해서 자기가 다친 곳을
      설명할 수 있도록 하고 소리지르며 우는 것이 아니라 다르게 반응하는 경험들을 제공해보세요.
      병원놀이 할 때에는 두루마리 휴지나 실제 아이들이 좋아하는 캐릭터 밴드, 약통 등등 활용해서 아이 흥미를 끌어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

    • @어매봉봉
      @어매봉봉 5 ปีที่แล้ว +1

      민주선생님's육아상담소 감사합니다 선생님 ㅠㅠ

  • @멋진효짱
    @멋진효짱 3 ปีที่แล้ว

    이 영상보고 아차~!! 싶었어요 ㅜㅜ 두아들 키우면서 너무 힘들고 유산도 몆번해서 몸도 마음도 지친 상태인데다 육아도 버거워 번아웃 직전이랍니다. 그래서 나도 모르게 아이들에게 짜증이나 큰소리를 버럭 지르게 되요. 그럴때마다 무서워 움찔 거리며 도망 가는 첫째, 같이 소리 지르며 엄마 때리는 둘째 어쩌죠?! 제가 너무 잘못하고 있는거라 생각하니 마음도 아픈데 저도 힘들어 그러니 또 버겁네요.
    첫째는 현재 43개월인데 감수성도 풍부하고 대인관계 능력이 다른 발달보다 뛰어난 아이에요. 이 영상에서 보니 보상의존성향에 가까운것 같아요.
    둘째는 현재 13개월이고 천상천하 유아독존이에요. 어딜가도 아무에게나 가서 말 걸듯 덤비듯 행동하고 엄청 고집이 쎈 아이지요.
    두아이 모두 완모라 (첫째는 둘째 임신해서도 먹었고 태어나선 안먹게 되었으나 지금도 먹고 싶어해서 마음 아픔) 그런지 하나가 안기면 다른 아이가 다가와서 밀어내요. 양쪽에 하나씩 안아주려 해도 둘다 거부해요~ 오로지 자기만.. 상황이 그러하니 보드라운 첫째가 늘 밀려나 "엄마는 나는 안안아주고 난 엄마만 좋아하는데 아기랑 안놀거야" 라며 혼자 방으로 가서 속상해해요. 그리고 애기를 안보는데서 때리기도 하고 얼집 등원땐 세상 다 잃은듯 운답니다. 첫째는 동생이 태어나기 전엔 세상 착한 욕심 없는 아이었고 심지어 자기가 먹을게 없어도 주위사람들 다 나눠주고 행복했던 아이었는데 지금은 뭐든지 다 자기꺼고 나누려고 하지 않아요.
    우리 두아이가 잘 지낼 수 있을까요?? 첫째는 지금 마음의 상처를 받아 힘든 상태일까요??

    • @leeminjoo_lab
      @leeminjoo_lab  3 ปีที่แล้ว

      참 신기하게도 같은 뱃속에서 나온 아가들, 형제인데도 기질이 너무나 다르죠! 아이들의 기질도 중요하지만, 양육자인 '나'의 기질과 성향도 한 번 생각해보면 좀 더 중심잡기가 수월해질 수 있어요. 그리고 지금은 엄마가 부족한 탓이 아니라 시기적으로 아이 둘의 발달차가 너무도 크고 또 둘 다 엄마가 너무나 필요한 시기이고 손이 많이 가는 시기라 그럴 수 밖에 없습니다. 첫째 아이는 무엇보다 기질에 맞게 많이 안아주시고 감정을 수용해주며 공감해줄 수 있는 시간을 일정하게 가질 수 있으면 좋아요. 동생에게 손이 많이 가는 시간이나 엄마 혼자 있을 땐 어쩔 수 없겠지만, 아기 아빠가 있는 시간이나 자기 전이나 어떤 특정 시간 20~30분정도를 온전히 첫째 아이와 보내는 시간으로 정하고 그 시간을 질적으로 충족시켜주면 아이의 불안감도 낮추고 문제행동도 줄여갈 수 있습니다 ^^ 아이 둘이 잘 지내기 위해서는 둘째 아이가 함께 놀 수 있는 정도로 전반적인 발달이 이뤄져야하기에 자연스레 커가며 해결될 수 있는 문제이므로 너무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

  • @Cachitomomma
    @Cachitomomma 10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아이가 자극 추구성향과 위험 회피성향이 있는데 문센이나 수영레슨 한지 반년이 지났는데ㅜ선생님과 리액션이 너무 낮설고 불편해 해요.
    어떻게하면 선생님과 잘지낼수 있는 법이 있을까요? 이제 어린집에 가는데 슬슬 걱정이 되네요ㅎ

  • @eunaesung9740
    @eunaesung9740 5 ปีที่แล้ว +2

    안녕하세요~ 저는 18개월 딸을 키우고 있는 가정주부입니다~ 요즘 너무 힘든시기를 보내고 있어서 문의드립니다ㅜㅜ
    일명 엄마껌딱지는 정말 6개월 전후부터 시작되서 지금까지 이어지고 있습니다
    아빠가 퇴근이 늦어 주말에만 거의 얼굴을 보는데 저한테만 있을라고 하고 기저귀 목욕 등등 다 엄마가 해야 안웁니다ㅜㅜ
    그리고 젤 문제가 문센 같이 다니는 또래친구들이 있는데 그중에 한명이 소리만 질러도 겁먹고 울어요ㅠ 8개월이 옹알이 소리만 내어도 그 소리 듣고 울고ㅠ 혼자 잘 놀다가 누가 오면 또래 언니 오빠등 누군가 있으면 멈추고 망부석이 되요ㅠ 문센도 적응하는데 두달은 걸리구요ㅠ 같이 어울리기는 커녕 터치만 되도 또래나 동생이 옆에 있어도 쳐다보면서 그냥 서 있어요
    진짜.왜그러는지 넘 답답해요
    혼자 놀때는 잘웃고 잘놀기도하는데 하루종일 저만 찾고ㅠ 예민하고 까다로운게 좀 큰거 같기도 해요 제 양육법이 잘못된건가요?

    • @leeminjoo_lab
      @leeminjoo_lab  5 ปีที่แล้ว

      커뮤니티에 남기긴 햇으나, 지난주 갑자기 입원을 해서 답변이 늦어졌어요. 죄송해요ㅜ
      아이의 애착형성은 3-24개월동안 이뤄지고 보통 18개월 정도가 되면 분리불안 최고조에 이릅니다. 그렇기 때문에 아직은
      한창 주양육자와 애착형성이 이뤄지고 있고 분리불안 또한 정상적인 발달과정이기 때문에 그런거예요.
      영상에서도 말씀 드렸듯 아이는 위험회피성향에 해당되는 것 같아요. 그런경우 낯선사람, 상황, 물건에도 두려움을 느낄 수 있고
      이는 타고나는 기질이기 때문에 고치기는 어렵습니다. 다만, 다양한 경험을 통해 그리고 연령이 높아지면서 자연스럽게
      지금보다는 훨씬 나아질 것입니다.
      양육법이 잘못되었다고 할 수 없어요. 그렇지만 이런 아이의 경우 억지로 떼어놓거나 억지로 낯선상황에 노출을 시켜 강요하거나 한다면
      두려움, 분리불안이 더욱 심해질 수 있기 때문에 이 부분은 주의하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

    • @김은혜-r6y
      @김은혜-r6y 4 ปีที่แล้ว

      저희 아이랑 정말 비슷하네요. 지금 27개월인데 많이 나아졌지만 지금 제 경우로는 저는 무관심? 육아를 추천합니다. 방임이 아니라 관심받는걸 부담스러워하는 아이기에 즉각반응하는것보다 혼자 놀거나 할때 같은공간에 있지만 엄마는 다른일을하는것, 엘배에서 낯선 사람을 만날때 일부러 엄마인 내가 먼저 인사하고 말을 더 많이하고 톤도 밝게하고, 아이를 만지거나 다가오려는 사람한테 쑥스러워하고 놀랠수있다고 언지주기등 좀 최대한 베이스를 깔아주는 노력을해보니 아이가 서서히 접근성이라고할까요 발달이 되는것같아요

    • @ssunkim1083
      @ssunkim1083 4 ปีที่แล้ว

      ㅍㅍ

    • @ssunkim1083
      @ssunkim1083 4 ปีที่แล้ว

      @@leeminjoo_lab ㅍㅍ

  • @shyhy7
    @shyhy7 5 ปีที่แล้ว

    29개월 아들 키우고 있는데 가장 실질적으로 도움이 많이되는 채널같아요~~~ 많이 배우고있어요 ^^ 저희아이는 위험회피성같아요 키카를 가서 내려놔도 멈칫멈칫, 새로운 음식은 쉽게 먹지않아요 얘는 왜 놀거리많은 키카를 가서도 잘 못놀까하고 속상해했는데 앞으로는 새로운 곳에 가면 좀 안아서 같이 살펴보다가 호기심이 생기면 탐색할 수 있도록 해야겠어요~~ 근데 남아인데 책이랑 자동차밖에 안가지고 놀아요 특히 책은 정말 일어나자마자 좋아하는 책을 바로 찾도 어딜가도 책을 가져가고 차안에서도 없는듯이 얌전해요 그리고 눈치를 많이봐요 저희 부부가 가끔 큰소리를 내면 겁을 먹은 표정으로 쳐다보고있어요 좀 소심한거같아요ㅠ 어떻게 양육해야할까요?? 이런아이들은 소규모 가정어린이집이 나을까요? 투담임이 있고 한반에 아이들이 좀 많은 큰 어린이집이 나을까요??

    • @leeminjoo_lab
      @leeminjoo_lab  4 ปีที่แล้ว

      박혜영 지난 주 입원을 하게되어 답변이 늦었어요😭 죄송해요.
      아이가 소심한 모습을 보이는 것 또한 위험회 성향이기 때문에 그럴 수 있어요^^
      위험회피성향 아이들의 양육법으로 새로운 것은 천천히 조심스럽게 받아들일 수 있도록 해주시고 익숙한 경험들을 많이 하면서 새로운 경험을 조금씩 시켜주시는 것이 좋아요. 새로운 경험을 할 때에도 양육자가 먼저 모델링이 되어주셔서 안전하고 즐거운 것이라는 걸 보여주는 것이 좋겠습니다.
      어린이집은 장단점이 있어요. 지금 당장으로는 소규모 어린이집이 좋겠지만 그러면 유아반으로 갈 때에 한번 더 기관을 옮겨야 하는데 익숙한 것을 선호하는 아이가 한번 더 적응해야한다는 단점이 있고 국공립이나 민간이라도 유아반이 있는 곳으로 가면 익숙한 곳에서 새로 적응할 것 없이 유아반으로 넘어갈 수 있다는 장점이 있구요^^

  • @모야-o5l
    @모야-o5l 2 ปีที่แล้ว

    안녕하세요 자주 보고있어요 저는 15개월 아기를 둔 엄마입니다
    임신중에 남편이랑도 말다툼이 꽤 있었고 스트레스나 자극에 취약한 성향이라 스트레스를 잘 조절하지 못했던것 같아요 신경전달물질에 의해서 기질이 정해진다고 하는데 그럼 제 아이는 예민한 기질이 되는건가요?

  • @박혜원-l3l
    @박혜원-l3l 4 ปีที่แล้ว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참고하며 육아하도록 하겠습니다^^

    • @leeminjoo_lab
      @leeminjoo_lab  4 ปีที่แล้ว

      도움되셨다니 다행입니다 ^^
      궁금한 것들은 언제든 글 남겨주세요~

  • @dain7542
    @dain7542 4 ปีที่แล้ว

    6세 여야 입니다 낮선환경이나 낮선친구앞에서 특히 부끄럼을 많이타요
    저희아이는 위험회피성향 인것같아요
    이사로 인해 유치원을 2번 옮기게 되었어요 원래는 차량타고 잘갔는데요
    유치원을 옮긴지 9일 됐는데 버스탈때 도망가고 밀고 선생님은 땡기고 그래요 그런데 차량에 앉으면 웃으며 인사를 하고 하트보내고 애교부려요 원에서도 잘지낸다하고요 하지만 기질적으로 걱정이 많은아이예요 조심스럽고 표정이나 말투에 민감해하고요
    미술학원도 다니던곳인데 가고싶다해서 다시보내주는데
    차량 탈때만 힘들어해요
    밀고당기고를 하고있어요 타면 선생님과 말도 잘하고 학원가면 친구와도 잘 놀아요 학원이나 유치원이동차량탈때는 극도에 불안함을 느껴해요 왜그런걸까요?
    물론 개인제차를 탈때는 그렇지 않구요
    저랑 헤어지기가 싫은건가 생각해도 그건아닌것같아요 할머니가 바래다줘도 그러고요 ㅜㅜ 요즘 그래서 힘들어요

  • @lovemy2dayeom379
    @lovemy2dayeom379 4 ปีที่แล้ว

    42개월 5세가 되는 남아에요. 이사를 오면서 어린이집을 중도에 옮기게 되었어요. 옮긴지 6개월이 넘었습니다. 옮기면서의 스트레스인지 아이는 물건 나누는걸 힘들어하고 친구가 다가오면 안돼! 하지마!이렇게 거부반응으로 크게 소리를 지릅니다. 그래서 집에서 제가 나누는 상황등을 만들어 많이 교정하려하고 있어요. 친구를 때리거나 밀치는등 공격적인 행동도 많아졌어요. 그리고 요즘은 무섭다며 깜깜하면 무서워, 혼자있으면 무서워 이런 이야기들을 자주 합니다 ㅠ 공격행동은 또래 남아친구나 형들에게만 그런 행동이 보이네요 ㅠ 얼집에선 놀이치료를 권했고 저 역시 아이의 이런 행동이 오래가는것 같아 심리검사를 진행했어요. 어린이집에서는 단호한 훈육보다는 부드러운 회유와 권면형의 태도를 보이시고 저에게도 가정에서 그런 훈육을 요구하셔요. 저는 단호하고 강하게 이야기하는 편입니다.저와 육아관이랄까 훈육관이 다르다고 느껴지지만 따로가면 아이가 혼란스러울까 얼집서 요구하는대로 하였는데 그 시간동안 아이가 더 문제행동이 심해지고 나아짐이 없고 놀이치료만 권해지는것 같아서 고민이 많습니다. 심리센터에서는 어린이집에서 몇몇 기억들이 좋지 않은게 있진 않았을까 하시구요. 아이 훈육 이대로 가도 될까요? 남에게 피해주는 행동, 다치는 행동들을 단호하게 해야함이 옳다고 생각하는데 ㅠ 많이 혼란스럽네요. 조언부탁드려요 ㅠㅠ
    임신중에 입원하시는등 바쁘실텐데 용기내어 여쭤봅니다. 편하신 때에 답변 부탁드려요 순산기원합니다^^

    • @leeminjoo_lab
      @leeminjoo_lab  4 ปีที่แล้ว +1

      min seo umm //아이 기질적으로 그럴 수도 있고 기질적인 문제가 아니라고 관찰되신다면 양육자님 말씀처럼 스트레스나 학급에서 자주 부딪히는 친구로 인해 그런상황이 반복될 수도 있습니다. 또 한가지는 보통 영아기-유아기 초반까지는 놀잇감을 나누고 양보하고 기다리는 사회성 발달이 완전한 형태로 도달하지 못하기 때문에 좀 더 발달에 있어 기다려줘야 할 수도 있구요! 이는 직접 관찰이 이뤄졌다면 더 정확한 피드백을 드릴 수 있지만, 그렇지 못하기에 질문 내용에 코칭을 드리도록 할게요.
      일관성있는 훈육도 중요하고 안되는 것에 대해 단호하게 전달하는 것또한 굉장히 중요해요! 그런데 이 상황이 반복될 경우 아이의 감정이나 정서상태를 먼저 살피는 것이 우선이 되어야 합니다. 무조건 감정만 읽어주고 부드럽게 이야기 하라는 것이 아니라 노는 형태가 너무 겹치는 아이가 있다던지 자기와 성향이 너무 맞지 않는 아이가 있어 스트레스를 받고 있는 상황이라면 단호하게 훈육한다고 해서 해결되지는 않아요. 아이가 화를내고 부정적 표현들을 하는 정확한 이유를 알고 적절하게 대처해주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다양한 감정에 대해 특히 두려움, 무서움,죄책감, 부끄러움 등등 정서가 발달하며 자연스럽게 나타날 수 있어요^^ 이전보다 훨씬 다양한 감정을 느끼고 상상하고 꿈 꾸는 등등 발달이 이뤄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 @lovemy2dayeom379
      @lovemy2dayeom379 4 ปีที่แล้ว

      민주선생님's육아상담소 네 너무나 감사드립니다~ 상황과 아이의 상태에 맞게 할수있도록 해야겠어요 감사합니다^^

  • @sjs4442
    @sjs4442 5 ปีที่แล้ว

    저희 아이는 모든 기질이 복합적인 것 같습니다. 음식을 먹으면서 간을 보며 먹을지 말지 결정하고 키즈카페 처음 들어섰다가 신발 벗기도 전에 울어서 금방 뒤돌아와야 했었고 자기가 무언가 칭찬받을만한 일을 하면 꼭 리액션이 따라야 하고 (당연한거지만) 엄마 아빠가 어디 다녀오면 자기부터 아는 척 해야지 되고 어린이집에서 책상에 앉아서 하는 정적놀이보다는 신체를 움직이며 다니는 놀이를 좋아하고 (지금도 끝없이 밖에 나가자며 실랑이하고 드러눕는다고 합니다. 10명이 좁은교실에서 부대끼는 상황이고요.) 병원에서도 잠시도 가만히 있지 않는 아이에 속합니다. 지속성향만 없는 듯 합니다. 성격이 급하고 참을성이 부족한 편입니다. 예를 들어서 음료수 주라고 해서 분명히 준비중인데 그거를 못참고 그릇을 쳐서 쏟게 해서... 늘 혼이 나지요.

    • @leeminjoo_lab
      @leeminjoo_lab  4 ปีที่แล้ว

      sj s // 그동안 수술, 입원을 반복하여 답변이 늦었어요😭😭죄송해요.. 혹시 아이가 몇개월인가요??? 시기에 따라 기질이 아니더라도 당연하게 보일 수 있는 행동들이 있기 때문에 기질을 판단할 때에는 개월수를 알면 좀 더 코칭 드릴 수 있을 듯 합니다 ^^

    • @sjs4442
      @sjs4442 4 ปีที่แล้ว

      @@leeminjoo_lab 저희 아기는 지금 28개월 이제 막 접어들었어요. 수술과 입원을 반복하시다니 어떻게 해요 ㅠㅠ

  • @bike7891
    @bike7891 5 ปีที่แล้ว +1

    민주선생님. 좋은 소식 너무 축하드립니다.
    그리고 지난번에 제 글에 댓글 남겨주셔서 감사해요. 그때 받은 코디로 이해가 됬었는데
    아직도 자주 같이 플레이데잇하는데 친구집 가서는 잘 노는데 저희집에 친구들과 이모들이 놀러오면 제 껌딱지가 되어요. ㅜㅜ 다섯명의 아이들과 돌아가면서 플레이 데잇을 하는데 친구집 가서는 너무 잘 놀고 잘 어울리는데 저희집에서 플레이 데잇하면 왜 저에게만 올까요? 새로운 사람들도 아니고 엄마아빠 셋이서 집에서 놀땐 잘 놀고 잘 지내고든요 ㅜㅜ 자기 장난감을 쉐어하는게 싫은 걸까요? 저희 아이 기질은 무엇일까요

    • @leeminjoo_lab
      @leeminjoo_lab  5 ปีที่แล้ว

      커뮤니티에 올리긴 했는데, 지난 주 갑자기 입원을 해서 답변이 늦었어요. 죄송해요ㅜ
      단편적인 상황만으로는 어떤 기질이에요! 단정지을수는 없지만, 이 상황만으로 보아서는 위험회피성향일 수 있어요.
      물론 다양한 원인을 생각해볼 수 있어요. 어머니 말씀처럼 장난감을 나눠 가지기 싫을 수도있고(이런 경우라면 다른 행동이나 제스처를 보이기도 할거에요) 그러나 지난 번 말씀하신 것처럼 소수의 사람들이 오면 괜찮지만 여러 사랆들이 오면 아무래도
      익숙한 공간일지라도, 아무도 없을 때와 같을 수는 없기 때문에 그럴 수 있어요^^
      그렇다 하더라도 지금처럼 이런 경험들을 많이 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은 좋은 것 같습니다.

  • @NaEunhyeGrace
    @NaEunhyeGrace 3 ปีที่แล้ว

    안녕하세요 처음으로 댓글 남겨봅니다.
    미국에서 44개월 아들 키우고 있고 곧 둘째 출산예정인 엄마입니다. 기질을 보니 첫째는 자극추구성향과 같습니다. 무조건 다 만져봐야하고 조금은 산만해 보이는 경향이 있어요. 주변을 의식않고 본인이 궁금한건 다 해볼때까지 해야 진정이 되는 편입니다. 규칙을 지키는데 있어서 어려움이 있습니다. 양치질 하기, 옷 갈아입기, 외출하기, 외출시 귀가할때 어떤 변화가 있을 때 굉장한 거부가 있습니다. 좋아하는 퍼즐, 그림그리기, 책 보기는 꽤 오랜시간 집중 하는 편이지만, 관심없는 부분에선 쉽게 흥미를 잃고 심심하다고 말하곤 합니다. 우리가정이 집에선 한국어를 주로 사용했지만 이제 곧 아이가 유치원을 가게 되면 영어를 사용해야합니다. 이중언어 환경에 노출 되어야 하는 아동의 경우 어떻게 엄격하게 유치원이나 사회생활에 대한 규칙에 대해서 알려줘야 할지 예를 들어서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한국어와 영어를 병행하여 상황별로 미리 가정에서 알려줘야하는지요. 혹시나 이 기질이 ADHD 성향과 연결되지는 않나요?
    첫째가 촉각이 굉장히 예민해서 옷 태그, 손톱 발톱 가시, 입술 틀 때 참지 못하고 그게 해결이 될때까지 다른것에 집중 못하는 모습도 보입니다.
    저는 순한기질인 편이라 인내하고 아이의 마음을 들여다보고 도와주려고 하는 편인데 예민하고 충동적으로 행동하는 우리 아들 훈육이 점점 버거워지니 마음이 무겁습니다… 둘째가 태어나기 전에 첫째아이와 잘 소통하는 부모가 되고 싶네요. 도움 부탁 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leeminjoo_lab
      @leeminjoo_lab  3 ปีที่แล้ว

      이중언어 노출과 규칙과 연결을 짓기보다는 월령을 보았을 떄 이제 아이가 집단생활을 시작하면서 규칙이나 예절에 대한 경험도 함께 시작하는 시기입니다. 한 번에 모든 규칙을 적용하면 아이 또한 어려움이 있고 특히 자극추구형인 아이에게는 더 힘든 상황들이 많을 수 있어요. 허용할 수 있는 범위를 정확하게 설정하고 일관되게 진행하되, 한 가지 규칙씩 연습을 해나가면 좋습니다. 예를들어, 정리정돈에서 5개 정리정돈하기부터 시작, 이게 충분히 잘 되면 이제 양치질 하기 등 이렇게 점진적인 접근이 도움될 수 있어요. ADHD는 직접 관찰 없이 판단이 어려우므로 아이를 직접 진료할 수 있는 전문기관에서 상담받아보면 좋습니다. 둘째 출산과 육아, 응원할게요 화이팅 하세요 !

  • @안유진-k8n
    @안유진-k8n 4 ปีที่แล้ว +2

    많이 배워요~! 감사해요

  • @jieunlee9488
    @jieunlee9488 4 ปีที่แล้ว

    안녕하세요 아이의 기질때문에 많은 고민을하던차에 선생님의 영상이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저희 아이는 보상의존성향에 가까운것 같아요!
    우선 인정욕구가 크고 변화에 예민하고 적응에 시간이 오래걸리는편 입니다
    현재 아이가 30개월이고 6개월부터 문센에 다녔는데.. 돌이후정도부터는 문센에 가는걸 즐거워하기보다는 낯설어하고
    그리고 많은사람이 본인을 지켜보는 상황( 예를 들어 앞에나가서 선생님과 하이파이브하고 들어오기)에서는 매우 긴장하고 하기싫다고 얘기하면서 두려움과 공포를 느끼는것 같아요!
    그리고 결국 울음을 터트려요
    현재 어린이집을 다닌지3개월이 되었눈데
    외부활동으로 체육샘이나 영어쌤이 오시면
    혼자 긴장하고 난 안해 안할꺼야를 계속 말한대요ㅠㅠ
    그리고 엄마가 어른들이 모인장소에 다른사람들과 크게 웃고 얘기를하면 “얘기하지마 웃지마” 등의 표현과 무섭다는 표정으로함께 울음을 터트려요 ㅠ
    저는 아이가 왜 이런 행동을 하는지 원인과 대처방법 그리고 이런 아이의 양육방법이 정말 궁금해요!!!

  • @tv-kr7hp
    @tv-kr7hp 5 ปีที่แล้ว +2

    첫째가 어린이집을 다녀야하는데(지금33개월중반, 다닐땐 36개월쯤)부끄럼도 많이 타면서 관심과 공감 받는걸 매우 좋아해요
    흔히 말하는 관종 스타일입니다
    어린이집 규모 상관없이 보내도 될까요? 지금 좀 큰 곳으로 보내게 되었는데 첫 사회생활을 하러가는곳인데 상처받지 않을까 고민되요...
    그리구 요새 옷을 너무 심하게 안입을려해요 외출해야해서 옷 갈아입힐려하면 울고 악을 쓰는데 어떤식으로 해줘야할까요?
    요새 또 고민들이 늘어갑니다..

    • @leeminjoo_lab
      @leeminjoo_lab  5 ปีที่แล้ว

      육아를 하면 고민, 선택의 연속이죠 ㅜㅜ
      어린이집 규모와는 관계없이 어딜가더라도 장단점은 있는 듯 합니다. 또한 국가에서 정한 교사대 아동 비율이 있기 때문에
      어딜 가더라도 연령에 맞는 교사가 배치될 것이니 크게 걱정하지 않으셔도 될 것 같아요 ^^
      두돌이 지나가며 자기 주장도 강해지고 이 순간 아이가 왜 이러나 싶을정도로 이해되지 않는 행동으로 떼를 쓰기도 하죠.
      억지로 입히려고 한다면 더 강하게 거부할 수 있기 때문에 되도록 스스로에게 선택지를 쥐어주는 것도 방법이 될 수 있어요.
      양말도 3개정도 제시하고 고를 수 있도록 하고 옷도 스스로 고를 수 있도록 기회를 줘보세요.

  • @ejkim1077
    @ejkim1077 2 ปีที่แล้ว

    안녕하세요~ 영상 정말 잘 보고 있습니다~
    현재 22개월 여아를 키우고 있는데 위험회피성향인듯합니다~ 작년 얼집 쌤께서도 새로운 환경, 물건에 적응하는 시간이 오래 걸리니 여유를 갖고 기다려주면 누구보다 잘 적응하고 놀거라고 말씀해주셨고.. 저랑 남편도 이해하고 있었어요
    남편이 작년 1년동안 육아휴직했고 저도 재택근무를 하며 아이를 엄마와 아빠가 함께 육아했는데요 (어린이집은 다녔지만 코로나가 심할때는 한달씩 집에만 있기도 했어요)
    최근에 아이가 분리불안 증세가 심해졌어요. 엄마가 화장실 가려고만 해도 울고 엄마가 부엌에서 뭔가 하고있어도 울고 꼭 자기 옆에 앉아서 자기와 함께 있거나 안아줘야합니다. 이정도는 아니었는데 엄마랑 떨어지면 통제가 안될정도로 웁니다.. 물론 제가 안아주면 금방 그치고 안정되구요.. 성향인걸까요? 아니면 불안정애착인걸까요..
    제가 재택근무를 하면서 가끔 방 안에서 문을 잠그고 일을 하고 (아기는 방문을 두드리며 엄마를 부르고 울음) 아이가 문을 열고 들어와서 울어도 제가 일하느라 관심을 못보인 경우가 가끔 있긴했어요.. 어린이집 선생님과 상담한 이후에는 “엄마가 일하고 있어서 그랬어~ 거실에서 아빠랑 놀고 있을까? 엄마 일 끝나고 금방 갈게~” 이런식으로 말하고 행동을 고치긴했는데, 그 때의 경험때문에 불안정애착이 생긴건지 걱정됩니다. 현재는 제가 둘째 임신중으로 한달전부터 육아휴직을하고 아이랑 함께 하루종일 시간을 보내고 있는데도 분리불안이 나아지지 않아요 (최근 일주일 사이에 심해짐)
    시간이 지나면 차츰 나아질지.. 조언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 @leeminjoo_lab
      @leeminjoo_lab  2 ปีที่แล้ว +1

      저희 아기랑 개월수가 같아서 댓글을 보면서 저희 아기가 겹쳐 떠올랐네요 ^^
      재접근기에 보일 수 있는 행동입니다. 정상적인 발달과정에서 보일 수 있는 행동이고, 이제 독립하고자 스스로 하고 싶은 마음과 두려움의 양가 감정으로 혼란을 느끼는 시기입니다. th-cam.com/video/KH_aWTDDQVw/w-d-xo.html 이 영상 참고하시면 행동 특성과 대처법까지 자세히 알려드렸으니 참고해보세요 :)

  • @조이초코-k1w
    @조이초코-k1w 4 ปีที่แล้ว +1

    선생님 잘봤습니다^^ 저희 아기가 8개월인데..혹시 언제쯤 기질검사를 받으면 좋을가요^^

  • @통통맘-v3g
    @통통맘-v3g 4 ปีที่แล้ว +1

    안녕하세요.좋은 영상 너무감사해요.18개월 아들 맘인데 자극추구형인거같아요. 기어다니기시작한 이후로 한시도 가만히안있어요. 얼마전부터 얼집을보내면서 같이있어보니 즤 아기처럼 동해번쩍서해번쩍돌아다니는 아이는 없더라구요.자기교실에서놀다가 밖에복도나가 다른교실 궁금해하고 원장실들어가서 컴퓨터만지고...문센가도 선생님 하는것에는 관심이거의없고 공기청정기 소화전 전자피아노 아니면 다른 애들한테 관심보여요. 자극추구형이 맞는거죠? 그러다보니 가만히 앉아 집중해야하는 소근육운동이 필요한 놀이는 짜증내고 잘 안하려해요. 아직 블록두개를 제대로 쌓지못해요.제가 시범보이면 1단위에2단쌓는시늉은하는데 힘을빼며 블록을 놓지를못하고 쌓았다가 그대로 내리더라구요. 끼적이기시켜도 몇번휘휘그어버리고 딴거해요. 문제는 식사시간인데 일단 의자거부예요. 간식은 그래도 앉아서 먹는편인데 식사시간은 좋아하는반찬을 줘도 앉아서먹는건3분 정도고 앉아있는것을 싫어해요. 손으로라도 먹으라고 앞에 놔줘봐도 촉감놀이 수준이고 포크질 수저질도 잘 안하고 가끔 포크질은 조금하고 수저질은 해도 시늉만하고 다 흘려요. 안지않으니 연습할기회가 거의 없는거 같아요. 결국 돌쯤부터 돌아다니며 먹는데 맘마먹자하면 가끔씩 놀다가 뛰어와서 입벌리고 먹고가고 절반이상은 제가 쫓아가 먹이면 잘 먹어요. 자동차 바퀴굴러가는거 보는거좋아하고, 자기가 뭔가 돌리는 장난감좋아하고, 냄비뚜껑 팽이처럼 돌려주면좋아하는등 뭔가 돌아가는것을 유독좋아해요. 말도 아직 음마(엄마) 아바(아빠). 맘마 요정도고 전에 바방(빠방). 무(좋아하는 무반찬)한적있는데 요새는 또 안하네요.여쭤보고싶은건 이런아이는 소근육촉진을 어떻게해야할지...가장 큰 고민은 식습관을 어떻게잡아줘야할지...돌아가는 물건좋아하는데 괜찮은건지 ...문의드려요. 언어는 좀더기다려봐야겠죠? 질문이 많고 복합적이네요ㅜㅡ

    • @leeminjoo_lab
      @leeminjoo_lab  4 ปีที่แล้ว

      우선 자극추구형은 맞는듯 하나 아직 개월수가 어리기 때문에 완전히 판단하기보다는 여러 가지로 지켜보면 좋겠어요.
      활동적이고 동적인 놀이를 선호하는 것은 사실 소근육 발달이 미숙해서 그런 것은 아닙니다. 소근육을 활용한 놀이에 관심을 보이지 않는다면 완전한 소근육 발달적 놀이보다는 좀 더 혼합형 놀이로 아이 흥미있어하는 것으로 찾아보시면 좋을 듯해요.
      또한 동적인 놀이를 즐기는 것과 식습관 교육은 따로 생각하셔야합니다. 놀이 시 활발하다고해서 식사 시간 돌아다니는 것, 집중하지 못하는 것이 허용되어서는 안되구요. 식습관 교육 영상 3편 올려 두었으니 보시고 식습관교육도 실천해보세요. 다만, 도구 사용이 미숙한 것은 지금 당장 강요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스스로 먹게 하되 양육자가 아이 발달 정도에 따라 도움을 줄 수 있도록 해주세요.
      언어는 아직 걱정하지 않으셔도 되지만 언어 발달에 적절한 양육환경과 태도는 아이 발달 과정에 큰 영향을 주기에 꼭 체크하셔서 꾸준히 언어 촉진/자극 줄 수 있도록 해주세요^^

    • @통통맘-v3g
      @통통맘-v3g 4 ปีที่แล้ว

      @@leeminjoo_lab 바쁘실텐데 상세히 답변해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답변보고 다행이다 싶기도하고 식습관은 성향과 다르다니 다시 생각해보고 영상보고 노력해봐야겠어요.
      답변주신것 중 궁금한게 소근육 혼합형놀이는 어떤게있을까요? 그리고 18개월 아기가 혼자 유모차 안전벨트 프레스를 눌러서푸는데 이것도 소근육발달과관련인건지 아님 단순히 엄지손가락 힘이센건가요? 어디서 봤는데 유모차를 졸업할때는 혼자벨트풀때라던데 벌써 졸업을해야하는건지;

    • @뚤기-m9q
      @뚤기-m9q 3 ปีที่แล้ว

      13개월 아가 엄마인데 제 아들얘기 보는줄요...... 저는 돌아다니면서 먹이지는 않고 안먹으면 치워요...

    • @shinea1822
      @shinea1822 2 ปีที่แล้ว

      @@통통맘-v3g 오래된 글이에여. 혹시 아기 현재는 좀 어떤가요???

  • @황진숙-o6t
    @황진숙-o6t 4 ปีที่แล้ว

    안녕하세요
    먼저 출산 축하드려요^^
    저는 21개월 여아 엄마입니다
    저희 아기는 위험회피형에 낯도 넘 심하게 가려요
    코로나땜에 더 심해져서 더 어린 개월수 아기가 다가와도 기겁을 해요ㅠ
    내년에 애기아빠 수술땜에 어린이집도 보내야하는데 지금부터 제가 어떻게 해야 좀이라도 개선이 될까요?ㅠ
    코로나 전엔 문센도 다니고 했는데 그때도 선생님 혹은 다른 아기가 다가오는거 싫어했었어요
    물론 지금보단 나았죠ㅠ
    낯선 사람이 다가와서 아기가 거부할때 저의 행동은 어때야하며 얼집 보낸후에 제가 어떻게 해야하는지 알려주세요ㅠ
    혹시 저의 상황에 맞는 선생님 영상도 있을까요?
    감사합니다

  • @임설희-o2o
    @임설희-o2o 4 ปีที่แล้ว +3

    아직 어려서 13갤이라서 헷갈리기도 한데 기질검사는 언제부터 할 수 있나요..??

  • @이한나-t4g
    @이한나-t4g 3 ปีที่แล้ว

    민주선생님 엄마인 저는 지속성향인거 같고 아이는 자극추구성향인거 같은데 아빠랑은 잘 맞는데 저는 아이를 양육하는게 힘이들고 스트레스를 많이 받아요. 저는 아이에 비해 에너지도 심하게 떨어지는거 같구요. 아빠와 아이는 기질이 비슷해 아빠는 아이를 잘 이해하는 것 같구요. 자꾸만 위험하고 안되는걸 하려고 하며 떼쓸 때 어떻게 훈육하는게 좋을까요? 아이는 22개월입니다. 그래서인지 더 떼가 늘고 힘이 드네요

  • @susilu5667
    @susilu5667 2 ปีที่แล้ว

    안녕하세요 민주선생님 유익한 영상들 정말 잘 보고있습니다. 감사하다는 말씀밖에 드릴말씀이 없네요^^
    저는 해외에서 32개월 쌍둥이와 15개월 아이를 키우고있습니다. 너무너무 힘든데 자꾸 드는생각이 아이가 셋이라 힘들다기보단 쌍둥이중 아들래미때문에 힘들다는 생각이 자주들어요.
    돌무렵부터 밤에 잠을 깊게못자고 자꾸 깨서 우는것부터 시작해서(18개월무렵 유치원을 가기시작하면서부턴 밤엔 그럭저럭 잘 자는편이에요. 그래도 이삼일에 한번씩은 밤에 찡얼 찡얼거리지만요. 활동량이 적어서 그랬던거일까요)
    그냥 하루종일 매사가 기분좋게 넘어가는게 없는 아이에요ㅜㅜ 아침에 일어날때 짜증섞인 울음으로 일어나서 화장실에 가는것부터 아침밥을 먹을때도, 옷을 입을때도 양말을 신을때도 엄마인 제가 하려는 모든것들에 자꾸 이건싫다 이것하겠다 안가겠다 이거말고 저거달라 등등 자기의견이 수용이안되면 울기시작하구요.
    정말 예민함과 까다로움이 최고인 아이인것 같아요. 밤에 자기전 한바탕하고 울면서 잠이들면 밤에 자는동안에도 꿈을꾸는지 흐느끼고 소리지르고 꿈에서조차 고통받는것같아요. 자기 본인은 얼마나 힘들지.. 이런상황을 엄마인제가 어떻게 바꿔줄수 있는걸까요
    요즘들어 또다른 고민이 생겼다면 쌍둥이 모두 낯선사람과 낯선공간에 대해 거부감과 공포가 심한것 같은데요. 특히 아들이 더 심하구요.
    위험회피성향인 아이인걸까요
    유치원시작하면 사회성이 좀 생기겠지 했던게 벌써 32개월인데 아직도 같이 사는 가족외에 다른 친척이나 엄마아빠 친구들을 만난다던지 놀이터나 공원에서 다른 아이들과 같은공간에 있는게 아이들이 불편함을 크게 느끼는것 같습니다. 엄마아빠 친구들을 만나면 만나서 헤어질때까지 엄마인 저에게까지 말한마디를 하지않고 그냥 제옆에서 끌려만 다니는 느낌이에요.
    자기가 잠깐 못본사이 엄마와 아빠가 조금 떨어져있으면 울고불고 난리가나구요.
    놀이터나 공원에 가면 엄마 아빠와 즐겁게 놀다가도 다른 아이들이 같은공간에 들어오면 모든 행동과 말을 멈추고 얼어버린달까요?
    조금씩 사회생활을하고 다른사람들과 접촉하는 횟수가 늘어나면 괜찮아질거야..를 되뇌이면서 제 스스로 안심을 시켰는데 조금도 나아지는 기미가 없으니 점점 걱정이 커집니다.
    사실 엄마인 저도 비슷한 기질이기에 제탓인것만같아 죄책감이 들면서도 저처럼은 안컸으면 좋겠단 생각에 자꾸 아이 성향을 바꾸고 싶어 아이에게만 독촉하고 못되게 굴고있는것 같아 더 마음이 안좋습니다. 제가 어렸을때도 제 아이처럼 그랬던것 같은데.. 어린시절의 제가 원했던 엄마의 말과 행동으로 불안에 떠는 아이를 안심시키고 자존감이 높은 아이로 키워주고 싶은데 왜 그렇게 어려운건지요. 저도 같은 기질을 갖고있어 아이마음을 제일 잘 알면서도요.
    엄마인 저도 힘들지만 아이본인도 얼마나 힘들까 마음이 정말 안좋아요.
    아이를 바꿀수있는 방법이 아닌 엄마인 제가 어떻게 이 아이를 대해야하는지, 어떻게해야 아이 스스로 부족함을 못느끼고 자존감높은 아이로 키울수 있을지 그 방법이 알고싶어 유아상담이 너무너무 받고싶은데 코로나로 한국에 가지도 못하고 이렇게 민주선생님 영상으로만 매일밤 혼자서 공부를 하고 있습니다.
    제 글을 읽고 답변을 주실지는 잘 모르겠지만 제 아이를위해 조언 조금만 해주신다면 정말 감사하겠습니다. 이미 영상들을 통해 많은 도움을 받고 있어요. 정말 감사합니다^^

    • @leeminjoo_lab
      @leeminjoo_lab  2 ปีที่แล้ว

      아이쿠.. 댓글 보는 내내 아이의 상황이 그림 그려지며 얼마나 힘들까 생각이 드네요. 우선, 아이가 어떤 문제가 있어서라기 보다는 타고나길 좀 예민하고 까다로운 기질을 타고 난 것 같긴 해요! 그런데 아시다시피, 타고난 기질은 변하지 않아요. 위험회피 성향의 경우 더더욱 본인 스스로가 오랜 시간 경험하고 안정감을 느끼지 않고서는 나아지지 않기 때문에 다른 사람들보다 훨씬 오랜 시간 적응 기간이 필요합니다. 그리고 그런 경험이 쌓이면서 적응해가는데 걸리는 시간은 점차 줄어들 수 있어요!
      지금은 사회성보다는 안정적인 애착형성이 우선이므로 양육자와 안정적인 애착관계를 형성할 수 있도록 해서 우선 불안감을 낮춰주는 것이 좋아요. 그렇게 기본적으로 안정감이 좀 잡히면 타인과 관계나 낯선 공간에서 적응도 조금은 나아질 수 있어요. 낯선 공간에서 적응은 만4세쯤 되면 힘들어하던 아이들도 스스로 적응해가는 모습을 관찰할 수 있는데 이전에는 부모의 도움이 필요하긴 합니다. 사회성을 길러주기 위해 낯선 공간에 노출을 많이 하는 것보다는 익숙한 공간에서 엄마, 아빠 없이 잘 지내는 경험부터 해서 점진적으로 나아가는 것이 좋습니다. 마찬가지로 많은 사람들에 노출 보다는 1~2명의 친구나 사람들과 관계를 맺어가는 연습부터 시작하는 것이 좋아요!
      기질은 타고나는 것이지만, 좋고 나쁨은 없어요! 키우면서 좀 예민하고 어려운건 사실이지만 분명히 그것때문에 가진 강점도 있답니다. 아직은 자기 표현을 스스로 하지 못하고 또 감정 조절도 어렵기 때문에 엄마가 더 힘들 수 있지만 이 또한 크면서 나아지는 부분이긴 해요 ^^ 힘내시길 응원할게요 !! 화이팅:)

  • @sorapark2113
    @sorapark2113 3 ปีที่แล้ว

    선생님 안녕하세요~ 13개월 남자아이를 키우고있는데요
    위험회피성향 인것같아요. 새로운장난감을 가지고노는데 이틀의 관찰기간이 필요하고 낯선장소에선 저의품에서 오랜시간 관찰이끝나야 품에서 내려오는정도라 어느정도 겁이많고 조심성이 많다는걸 알고있었어요.
    그런저희아이가 몇일전부터 어린이집을 가기시작했어요.. 코시국이라 어린이집 안으로 같이들어갈수없어 문에서 바로 안녕하고 헤어지는데요.. ㅜㅜ(어리이집에 가는길이 도보10정도인데 가면서 어린이집에 들어가기 직전까지 계속 설명해줍니다. "선생님만나러가자~ 선생님이랑 친구들이랑 재밌게놀고있으면 엄마가 데리러올거야~" 라구요 ) 울기도 많이울지만 장난감이나 다른친구들에게 전혀관심주지않고 안겨있으려고만 한다고 합니다ㅠㅠ 장소 물건 사람 모든게 낯선환경에 아이가 너무힘들어하는것 같아서 저도 마음이 너무아파요.. 위험회피성향의 아기가 코시국에 양육자와 함께 적응할수없는상황에서 어린이집에 조금이라도 수월하게 적응하는데 도움이 될만한 방법이 있을까요ㅠㅠ

    • @leeminjoo_lab
      @leeminjoo_lab  3 ปีที่แล้ว

      우선 아직은 기질보다는 발달 단계를 더 고려해야하는 시기이기는 합니다. 분리불안이 높은, 애착형성의 시기이므로 되도록 담임 교사와 안정적으로 애착형성하는 것을 목표로 두면 좋겠어요. 적응기간은 평균 3주정도는 걸린다고 생각해야하고, 낮잠 적응까지는 더 걸릴 수 있습니다. 더구나 아직은 또래에 관심을 가지는 시기는 아니기 때문에 친구나 장난감에 관심을 두지 않는 것은 크게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 교사와 안정적인 애착형성과 적응이 가장 우선시 되어야 함을 기억해주세요 !

  • @user-sunny_simpathyize
    @user-sunny_simpathyize ปีที่แล้ว

    나두보상의존성높다보니 누구때문에 굉장히힘든데도 못된행동안하고반대로떡을주는 행동ㆍ동생태어날때 스트레스가너무심했음ㆍ

  • @귀여우면다야홍자매
    @귀여우면다야홍자매 3 ปีที่แล้ว +1

    너무좋은영상감사합니다. 18개월아기 체크해보니 위험회피에 가까운 성향인듯한데 무엇이든 본인이 하려는 고집이 굉장해서 식사도 양치질도 제가 도와주는것조차 거부합니다 물(마시는물,씻는물)에 대한 집착이 굉장해서 목욕하는물을 마시기도하고 식사중 마시던물을 식탁에 쏟아 튀기면서 노는걸 굉장히 즐겨합니다.. 기본적인 생활습관과 직결되는 문제들이라서 화를내기도 회유하기도 하는데 쉽지않네요ㅜㅜ 그냥하게두는게나을까요 아니면 계속 잡아주는게 나을까요

    • @leeminjoo_lab
      @leeminjoo_lab  3 ปีที่แล้ว

      18개월 아기, 이제는 자아가 형성되며 스스로 하고자하는 욕구는 발달과정에서 지극히 정상적인 발달 모습입니다. 물론 '이제 그만' 의 한계는 설정해주어야 하지만, 최대한 스스로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것도 아이의 발달을 위해 필요한 부분입니다. 식사 시간 그런 모습들을 보인다면, 식사를 정리하고 충분히 물을 활용한 놀이를 할 수 있게 기회를 주면서 다음번에 또 그런 행동을 한다면, 밥 다 먹고 물놀이하자! 라고 이야기 해주세요. 최근에 올려드린 영상th-cam.com/video/sgHw-JapIC4/w-d-xo.html 참고하며 울타리를 먼저 정해보면 어떨까요? ^^

  • @최승연-e9m
    @최승연-e9m 4 ปีที่แล้ว

    저희아가는 20개월 조금 예민한성향의 여아입니다~
    원래 본인에게 주목하는걸 싫어하는데
    잘한다고 칭찬하고 환호성하고 박수치면 싫어하고 심하면 울기까지 하는 행동에 어떻게 대응해야할지 어려워 질문드립니다~
    고쳐보려고 해도 안되고 싫은감정을 인정해줘도 인정한다음에는 어떻게 얘기해줘야할지 모르겠습니다.
    강의 너무잘듣고 있습니다~선생님이라면 코칭해주실수 있으실것같아서요~!!
    부탁드릴께요^^

  • @onelove-bb4xj
    @onelove-bb4xj 5 ปีที่แล้ว +1

    선생님 여러가지 상담을 좀 받고 싶은데 선생님과 소통할수 있는 공간이 댓글 말고 다른 방법은 없나요? 아니면 정말 직접 계신곳을 알면 찾아가서라도 상담을 좀 받고 싶습니다 다름이 아니라 전 15개월 아이를 둔 아빠 입니다 아이가 너무 이쁘고 좋은데 아이 기질이 너무 와이프를 피말리게 합니다 와이프에게 시기가 지나면 좋아질꺼라 계속 다독여주고 와이프도 매번 마인드컨트롤은 하지만 멘탈이 깨지고 안좋은 상황이 닥칠까 어쩔땐 두렵기도. 합니다 아이랑 잘 놀아주려 노력도 하고 있지만 막상 아빠인 저한테도 잘 오지 않습니다 엄마 아니면 안되는게 열개중에 아홉개 열개 입니다
    와이프가 화장실가도 울고 부엌에 요리해도 울고 눈앞에 있어도 맨날 웁니다 제가 출근하고 없으면 와이프 밥도 잘 못먹습니다 아이 건강 생각해서 와이프가 음식좀 할려면 계속 울어대니 요리도 잘못하고 집안일부터 요리등등 할일은 태산인데 매번 엄마만 찾으니 옆에서 제가 봐도 애기가 너무 심하다 싶을정도로 피를 말리게 합니다 멘탈 약한 사람이면 정말 극단적인 생각도 할수도 있겠다 싶을 정도 입니다
    정말 꾹 참고 이뻐해주고 잘 안먹어도 화안내고
    좋은 엄마아빠가 되기 위해 저희 부부는 나름 노력하고 있다고 생각하는데 아이 기질이 그런건지 너무 개선이 되지 않으니 돌아 미쳐버릴것 같습니다
    이렇게 힘든데도 심지어 밥도 잘 안먹습니다
    잘 먹지않는것 때문에 인터넷 검색을 통해 저체중 식습관쪽으로 잘보시는 타지에 소아과도 여러번 갔습니다 여러가지 문제가 많은데 잘 모르는 저희 부부끼리 헤쳐나가기 너무 벅차네요 도움 간곡히 부탁 드립니다
    저희 아기는 장난감에는 큰 관심없고 몸으로 놀아주는걸 좋아해요 와이프가 부엌에 있으면 부엌주변 서랍을 열어 어지럽히고 이방저방 다니며 저지레 하는걸 좋아합니다 그리고 처음보는 사람한테 경계심이 좀 잇고 여러번 봐야 덜합니다 또 식습관은 소아과 다니며 상담을 받아본적이 있어 선생님께서 올리신 식습관 관련 영상을 보니 한 두가지정도 해당되더군요 식탐이 많지 않고 식사시간 20분이되면 치워버리고 굶기고 간식 아무것도 주지 않습니다 그렇게 해야 쪼금 먹긴하는데 그래도 먹는양이 시원치않아 걱정입니다
    간식도 안주는데 밥도 안먹으니 영양소 측면에서도 걱정되고..답답한게 너무 많네요
    어디서부터 뭘 해야할지 감이 잡히질 않네요..
    이 영상에서 우리아이는 정확하게 어떤쪽에 있는 성향인자 잘 파악이 안되네요

    • @leeminjoo_lab
      @leeminjoo_lab  5 ปีที่แล้ว

      커뮤니티에 올리긴 했는데, 지난 주 갑자기 입원을 해서 답변이 늦었어요. 죄송해요ㅜ
      일단, 제가 현재 오프라인 근무를 하지 않고 있는 상태입니다. 그래서 온라인 상담으로만 가능할 듯 합니다.
      주제별 영상을 업로드 하고 있으니 어려우신 부분들, 고민되시는 부분들은 언제든 글 남겨주시면 코칭드리도록 할게요.
      15개월이기 때문에 아직은 아이의 기질을 정확하게 이거다! 저거다! 판단하기는 어려워요.
      또한 3-24개월 애착형성이 이뤄지는 시기로 14-18개월 분리불안 최고조에 이르는 시기입니다. 그 말은 즉슨, 애착형성이 된
      주양육자가 아니면 불안감을 표현하는 증상인데 아이가 만3-4세가 지나도 증상이 계속된다면 문제가 있는 것으로 판단하지만,
      그 전에 보이는 분리불안은 애착형성이 잘 형성되고 있는 과정이라고 판단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아빠가 안되고 엄마만! 이라는 것은
      사실 일반적으로 나타나는 부분이죠 ㅜㅜ 이 시기 엄마들이 화장실도 제대로 못간다고들 흔히 말하는 이유가 이 때문이기도 해요.
      양육자로써 힘든 부분이지만 또 당연하게 나타나고 지나가는 시기이기는 합니다. 다만, 아빠도 양육자이기 때문에 서서히 아빠와 할 수 있는 놀이들을 하며 애착형성을 좀 더 해주신다면, 아무래도 아빠와 노는 것에 흥미를 느끼고 엄마와 분리될 수 있는 시간을 조금이나마 확보할 수 있어요. 아이가 몸놀이를 좋아한다면 아이와 몸놀이를 하고, 외출을 좋아한다면 아빠와 외출하기 등등 오랜 시간 엄마와 떨어지지 않는 선에서
      아이가 긍정적인 경험을 하도록 하면 도움이 될 수 있어요.
      식습관의 경우 글 써주신 것으로 보아서는 식사 습관이라기 보다는 아이가 태어나기를 먹는것에는 크게 흥미가 없고 배도 크지 않은 아이로 태어난 듯 보여요. 아직은 15개월이기 때문에 굶겨서 밥양을 늘리기보다는 스스로 먹을 것들을 탐색할 수 있는 시간을 제공하고
      좋아하는 음식 위주로 제공해서 식사에 대한 흥미도를 높여주는 것을 추천합니다.
      이시기 식습관은 돌아다니며 먹이지 않기/ 스스로 자기 식사하기(아이주도식)/영상보며 밥 먹지 않기 이 세가지만 지켜주더라도 충분합니다. 아이가 손으로 만지고 뭉개고 입으로 탐색하고 등등 식사를 먹는 것에 초첨보다는 흥미를 가지고 자기 식사에 애착을 갖게 하는 것이 중요해요. 그리고 그 외, 먹지 않는 부분은 영양제나 간식으로 채워줄 수 있도록 하며 천천히 식습관 조절 해나가는 것이 좋겠습니다.

  • @Hihyunny
    @Hihyunny 3 ปีที่แล้ว

    안녕하세요 선생님! 채널 구독하고 잘 보고 있습니다.
    보다가 궁금한점이 있어서 이렇게 댓글을 남겨요.
    저희 첫째 아이는 자극추구성향 이라는 것이 보이는데 조금 다른점이 있어요.
    낯선 것에 두려움은 없지만 새로운 것을 배울때 자신이 못한다고 생각이 들면 시도 조차 하지 않고 무조건 못한다고만 말해요. 또 사회성이 엄청 좋은 편은 아니에요.
    저희 아이가 발달이 느려서 센터도 일찍 다녔고 제가 늘 가르쳐주고 지적도 많이 했었어요.
    물론 이러면 안됐었는데.. 뭔가 절박한 심정으로 그랬던 것 같아요.
    지금은 언어발달이 많이 올라오고 또래와 같이 구사하지만 자신의 감정을 잘 나타내지 못하고 새로운 것에 대한 시도를 잘 못해요. 실패할까 두려운 것 같아요.
    제가 양육을 잘못해서 그런 것 같은데… 이 아이에게 자신감을 심어줄 수 있는 방법이 있을까요? 저희 아이는 46개월, 5세 남아입니다!

    • @leeminjoo_lab
      @leeminjoo_lab  3 ปีที่แล้ว

      저희 채널에서 자존감과 관련한 영상이 있는데 참고하시면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 일상에서 아이 스스로 선택하고 선택한 것을 결과와 상관없이 과정을 즐길 수 있도록 해주시고, 그 과정에서 많은 격려와 관심, 칭찬을 해주세요. 또한 자존감이 낮아서가 아니라 혹시 아이 기질이 완벽을 추구하는 성향을 가진 것은 아닌지도 한 번 살펴봐주시구요~ 자극추구형이라고 하더라도, 한 가지 유형으로 단정지을 수는 없습니다. 내 아이의 기질을 파악하고 강점을 살려주고 약한 부분은 양육자의 태도, 환경, 경험으로 보완해줄 수 있도록 해야합니다 ^^

  • @핑크빛월요일
    @핑크빛월요일 4 ปีที่แล้ว +1

    선생님 영상 넘 잘봤어요ㅜ 감사합니다ㅎ
    저희 애기는 16갤 남아인데요,
    자극추구형인것 같아요
    며칠전부터 원하는거,하기싫은거
    떼쓰고 소리지르는게 넘 심해져서
    넘 힘듭니다ㅜㅜ
    주양육자인 저의 기질은
    보상의존형인거 같구요
    기저귀랑 옷갈아 입히기,
    양치질, 손씻기할 때마다
    도망다니고 싫다며 소리지르고
    전쟁이예요ㅜㅜ
    놀다가도 계속 쪽쪽이,간식달라고
    소리질러요ㅜㅜ
    글구 시도때도없이
    밖에가자, 베란다가자고 하구요
    밖에서 걷고 돌아다니는걸
    젤 조아하는데요
    놀이터가면 땅에 떨어진
    페트병,과자봉지 등 각종쓰레기와
    다른아이들 씽씽카,자전거 등
    손대구요 못하게 제지하면
    난리나요ㅜㅜ
    하루하루 정말 지치고
    이젠 애기가 이뻐보이지도 않고
    힘들어요ㅜㅜ
    두돌 지나면 자기주장 더 쎄진다는데
    대체 어떡해야될지 막막합니다
    선생님 영상들 보고 있는데요
    안전.건강.질서.예의에 어긋나지
    않는다면 허용자율성을
    주라고 하셨는데
    거의 계속 제지를 할일들만
    생기네요ㅠㅠ
    흑흑 어떡하면 좋을까요
    글구 6월엔 어린이집 입소예정인데
    거기서도 그럴까봐 걱정입니다ㅜ

    • @leeminjoo_lab
      @leeminjoo_lab  4 ปีที่แล้ว +2

      아이쿠 ! 뭔가 글만 보더라도 아이의 상황이 그림이 그려지네요😅 매일 수도없이 반복되기에 많이 지치죠 ㅜㅜ.. 이런 말은 정말 위로가 안될 수 있지만..시기적으로도 힘든 시기이긴 합니다. 제가 다음주 월요일 질문 관련해서 영상 구체적인 답변으로 하나 업로드 해드릴게요!
      그거 보시고 참고하셔서 훈육 해주세요 😊
      곧 출산으로 답변이 늦어 죄송해요..
      출산후에는 매주 라이브방송 통해 육아 고민과 정보, 자료들 더 많이 나누며 소통하도록 할게요😊

    • @정은혜-f9d
      @정은혜-f9d 4 ปีที่แล้ว

      저와 아이 이야기하신줄알았네요 그러고보니 저와 아이 기질이 같아요 ㅠ ㅠ

    • @어제같은오늘-y2i
      @어제같은오늘-y2i 4 ปีที่แล้ว

      100프로 저희집 아들 이야기입니다..하아.....31개월인데 갈수록 더 합니다

  • @둥둥이랑
    @둥둥이랑 2 ปีที่แล้ว

    좋은 내용 감사드려요^^ 위험회피성향이 높은 아이고 30개월인데 지난주에 어린이집을 5일 등원하고 금요일 밤에 잠들기 직전에 이제 어린이집 끝났어? 하고 물어보더니 월요일에 또 가자~ 하니까 어린이집 가기 싫다는 말을 반복하며 대성통곡하고 다음날인 오늘도 하루에도 몇번씩 어린이집 안가겠다고 말하는데요. 이런 기질의 아이는 어린이집을 좀 늦게 보내는게 맞을까요…? 아이들은 원래 적응기간에 다 이런건가 싶기도 하고 헷갈리네요ㅜ 그리고 지금 일주일 다닌곳은 가정 어린이집인데 7월에 남편 회사 어린이집이 추첨이 되어서 옮길수도 있는데 이런 경우는 아예 가정어린이집은 안보내고 바로 7월부터 회사 어린이집을 보내는게 좋을까요? 참고로 가정 어린이집은 집에서 걸어서 5분거리고 회사 어린이집은 차로 15분 거리인데 14개월 동생이 있어서 등원은 아빠가 하고 하원은 하원도우미를 구하거나 해야할 듯 합니다.
    당장 월요일에 아이를 어린이집에 보낼지 말지 심란해서 두서없이 쓴점 양해부탁드려요ㅜ

    • @leeminjoo_lab
      @leeminjoo_lab  2 ปีที่แล้ว

      아이 어린이집 적응은 보통 1~2개월 걸린다고 생각하셔야 하고, 그동안 등원을 거부하거나 울음을 보이거나 먹는 것, 자는 것을 힘들어 하는 것은 적응 과정에서 보일 수 있는 모습입니다. 낮잠까지 적응은 기질에 따라 3~4개월까지도 걸릴 수 있으니 이 점 참고하셔서 신중하게 결정하는 것이 좋습니다 ^^

  • @user-vz4mv1im8z
    @user-vz4mv1im8z 2 ปีที่แล้ว

    선생님.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왜 이제야 선생님 채널을 보게 됐을까 타이밍이 좀 아쉽습니다. 아이가 네가지 기질을 다 가지고 있을 수도 있는 건가요? 중복해서 기질을 가지고 있을 수 있는 건지 궁금합니다.

    • @leeminjoo_lab
      @leeminjoo_lab  2 ปีที่แล้ว

      앞으로의 육아도 함께 해갈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 언제나 행복하고 건강한 육아 할 수 있도록 응원하겠습니다. 화이팅 !

  • @신정현-d2x
    @신정현-d2x 5 ปีที่แล้ว +1

    안녕하세요 민주선생님 유투브 정말 잘 보고있습니다. 저는 16개월 딸을 양육하고 있는데요, 요즘 자기 뜻대로 안되거나 본인이 제시하는? 원하는것을 제가 캐치를 잘 못해서 본인과 커뮤니케이션이 잘 안될때 아이가 자기 머리를 때리는 행위를 할때(엄마를 때리거나 자기머리를 바닥에 때리기도 해요) 제가 어떻게 해야하나요? 너무 어렵고 힘드네요 ㅜ 그리고 본인의 행동이 위험해서 못하게 하거나, 제가 본인과 커뮤니케이션이 잘 안되면 계속해서 울길래 제가 그 울음을 달래줘도 화를 낼때 어떻게 해야하나요? 제가 달래주다가 화를 내면 저도 사람인지라 화가나서 다시 안달래줬다가 달래주는것을 반복했던 적이 있는데 그건 아이한테 좋지 않지요? 또 제가 아이의 몸을 못움직이게 손을 꽉잡고 그만 울고 엄마한테 이야기해달라고 하면 더 울기도 하고 ㅠ 정말 어렵네요 민주쌤 유튜브에서는 훈육할때 감정이 들어가선 안된다고 했는데 계속해서 저는 감정이 들어가게되어서 어린아이한테 상처를 크게 주고 있는 것 같아서 너무 미안하고 죄책감이 생기기도해요 ㅠ 16개월 아이가 울때는 그냥 실컷울게 내버려 둬야하는건지 저의 감정을 누르고 무조건 안고 품어줘야 하는건지 아니면 두손 꼭 붙잡고 울때까지 버텨야 하는건지? 정말 모르겠어요 ㅠ

    • @leeminjoo_lab
      @leeminjoo_lab  5 ปีที่แล้ว +1

      16개월 아기... 아이도 자기 의사 표현을 정확하게 하지 못하기 때문에 답답하고 심지어 이 때부터 자아가 형성되기 시작하기 때문에 언어로 완벽하게 자기 감정이나 의사표현이 가능할 때까지는 소통에 있어 가장 힘든시기인 듯 해요 ㅜㅜ 정현님 뿐만아니라 모든 엄마들이 다 그런 상황이기에 절대 죄책감은 갖지 않으셔도 된답니다 ^^
      우선, 아직까지는 인지가 발달하지 않은 상황에서 자아가 형성되어 가기에 싫고 좋고의 표현이 점차 분명하지만, 그 싫고 좋고가 옳은것인지는 판단하기 어려워요. 또한 이시기 아이들은 언어로써 상황을 설명하여 이해시키기도 아직은 어려운 시기죠. 그러나, 이 시기 어떤 것을 가르쳐야 할지를 생각한다면 바로 감정표현입니다. 아직 방법을 모르기 때문에 머리를 때리거나 화를 내며 떼를 쓰는 행동을 하는데 알고도 그러면 혼을 내야 하는 것이지만 자기 감정에 대한 이해도, 표현방법도 서툰 시기이기 때문에 가장 먼저 아이가 느꼈을 감정을 언어로 표현해주세요.
      분명 안되는 것에 대해서는 "아니야! 안돼"라고 알려줘야 하지만, 자신의 감정에 부정적인 반응일 때는 오히려 더 격하게 반응할 수 있어요.
      "속상해? 화났어? 하고싶었어?" 라고 먼저 아이의 감정을 읽어주는 과정을 반복해야 후에 아이가 말이 트였을 때에 아 이감정은 속상한 감정이구나, 화난 감정이구나, 하고싶어서 그렇구나를 생각하고 이야기 할 수 있어요. 또한, 양육자가 안돼! 라고 했을때보다 감정도 가라앉는 모습을 볼 수 있구요~! 감정을 읽어준 후에는 "그런데 위험해서 안돼지~"라고 아주 짧게 이야기 해주시고 관심을 전환해주세요. 좀 더 크면 설명해주고 수용할 때까지 이해를 시키면 되지만, 이 때에는 전혀 통하지 않기 때문에 최대한 관심을 전환시켜 주시는 것이 아이도 양육자도 지치지 않는 방법입니다! 훈육은 어느 시기부터 시작하는 것이 아니라 생후부터 하지만 아이 발달 시기에 따라 방법이 다를 뿐입니다.
      또한, 양육자도 사람인지라 분명 화가 날 수 있고 감정이 섞일 수 있어요. 최대한 그러지 않기 위해 노력하고 방법을 찾는 것이지,
      매 순간 누구도 완벽할 수는 없습니다 ^^ 혹시 아이가 머리를 박는 행위, 무조건적인 떼쓰기, 울음 등 반복적으로 보인다면, 그 때는 잡지도 화내지도 반응도 하지 마시고 아이를 쳐다보지 않는것이 좋아요. 그 때 양육자의 관심을 끌기 위해 하는 행동이기 때문에 안전한 선에서 관심을 두지 말아주세요 ~

  • @손지애-d2u
    @손지애-d2u 5 ปีที่แล้ว +1

    민주 선생님 안녕하세요. 유트부 보고 문의드립니다~ ^^ 저희 애기는 18년1월22일 생이구 남자 애기입니다 현재 22개월 접어들구 있구요. 3차 영유아 검사를 18개월 접어들때 받았는데 의사샘 소견으로 대학병원 재활의학과에 가보라고 하셔서 갔는데요 저희애긴 감통치료랑 언어치료 받아야 한다고 그래서 지금 감통수업을 일주일에 2번 치료 받구 있어요.. 점점 좋아지는 중이지만 이름을 부르면 잘 처다보질 않구 눈맞춤이 잘안되서 너무너무 걱정이 많구요. 옹알이는 잘하지만 아빠 엄마 소리는 못하고 까까 빠빠 아 어 요정도 하는거같아요. 그리고 자동차를 일렬로 나열 하는것,자폐가 아닌가 걱정도 되구요.. 본인이 하고자 하는거 모든지 욕구가 생기면 손을 잡고 가서 해달라고 합니다. 말끼는 거의 알아 듣는것 같아요.
    센터에선 미디어증후군 이라고하시던데 영유아기때 4개월부터 미디어에 노출이 많이 되었고 하루에 두시간 그이상도 아빠가 보여준적이 많았어요. 지금도 땅을 치고후회하고 있어요. 그게 그렇게 뇌발달에 영향을 끼쳤는지 지금은 아예 만화를 안보여줄려고 노력합니다. 드라마 티비같은건 아예 관심이 없는데 광고같은건 엄청 처다보더라구요. 티비를 아예 없애야 할까요..? 기질적으로 본인이 좋아하는것에만 관심이 많은아이예요.. 선생님 우리애기 언어치료 받아봐야 할까요? 24개월 돌이 아직 안되서.기다리는중입니다.. 말은 기다리면 한다고 하는데요. 요즘애들이 너무 다 빨라서 걱정도 되구요. 인지능력같은건 다른 아이들보다 좋다고 하시더라구요. 어린이집 이나 감통센터에서두요. 말만 조금 느릴뿐이라구 하시던데. 제가 보기엔 아닌것같거든요. 더 기다려봐야 할까요. 말이 서로 안통하니 책을읽어주면 그때 뿐이더라구요

    • @leeminjoo_lab
      @leeminjoo_lab  5 ปีที่แล้ว +1

      아구 .. 글 읽으면서도 걱정이 많이신 것이 느껴지네요 ㅜㅜ 앞부분 읽으며 아이 증상으로 미디어 노출을 걱정했는데 이미 들으셨다니, 다행입니다. 영유아기 미디어노출은 충분히 뇌발달에 영향을 끼칠 수 있어요. 가장 좋은 방법은 아예 노출하지 않는 것이고 상황에 따라 어렵다면, 최대한 하지 않는것이 바람직합니다. 관련 영상 10분 맞춰 정리해두었으니 참고하시면 도움될 듯 합니다. th-cam.com/video/8ALzomvcLYQ/w-d-xo.html
      감통치료를 받는 원인도 다양한데 대학병원에서 제안을 하셨다고 하는데 자페 걱정되시면 그 원인이 정확하게 무엇인지 여쭤보세요. 다만, 이 시기 자동차를 일렬로 나열하거나 블록을 나열하는 것은 발달에 따라 일반적으로 보일 수 있는 놀이형태입니다. 언어는 말이 늦게 트는 아이들은 두돌이상이 되어 트이기도 하기때문에 언어하나로 문제가 되진 않아요. 그러나 수용언어나 표현언어가 1-2개월 단위로 보았을 때 반응 수준이 올라가는지는 살펴야 합니다. 그에따라 언어치료를 제안하기도 하구요. 미디어 노출이 많았다면 자폐가 아니더라도 눈맞춤이나 호명반응이 잘 되지 않을 수 있답니다. 그보다는 양육자의 감정에 대한 아이의 반응을 살피는 것이 더 중요하고 앞으로 미디어 노출없이 양육자와의 소통 늘려주시면 눈맞춤과 호명반응은 좋아질 수 있어요^^
      1-2개월 아이 언어 촉진할 수 있도록 진행해보시고 딱히 반응이 없다 싶으시면 한 번 더 검사 받으시고 언어치료 하시길 추천합니다.
      집에서 언어 자극할 수 있는 방법들 관련 영상 3가지 올라가있으니 참고하세요♡

    • @김종순-k1j
      @김종순-k1j 5 ปีที่แล้ว

      @@leeminjoo_lab à※⊙°•¤《》¡¿
      ㅣㅏm

  • @gahui924
    @gahui924 ปีที่แล้ว

    6살 여자아이가 모든 일에 울음부터 나옵니다. 하지말아야할 행동을 얘기하면 내용을 다 듣지도 않고 "으앙~" 부터 나오고 얘기를 아예 들으려고 하질 않아요.
    아이는 위험회피성향, 자극추구성향 다 있는거같아요.
    어떻게해야 모든상황에서 우는행동을 고칠수 있을지 고민이네요ㅜㅡㅜ

  • @오유리-r3o
    @오유리-r3o 3 ปีที่แล้ว

    안녕하세요 민주 선생님 영상 잘보고 배우고 있습니다~
    기질파악은 언제 부터 하는게 가장 바람직할까요~?

    • @leeminjoo_lab
      @leeminjoo_lab  3 ปีที่แล้ว

      보통 36개월 이후 하면 보다 정확하게 알 수 있습니다 ^^

  • @서진숙-t1w
    @서진숙-t1w 4 ปีที่แล้ว

    저희아이는 자극추구형인것 같은데 지금 바깥놀이(산책,놀이터)에 푹빠져있어서 두시간이든 세시간이든 집에들어갈 생각을하지 않아요~ 얼마전까지는 좋아하는 간식주면서 집에들어오곤했는데 이젠 집에 들어오게되어도 한시간이고 두시간이고 밖에나가자는 말만하고 오열하거든요...영상보고나니 이것도 기질이랑 관련이 있는 행동같고..훈육도 해야하는 부분인것같고..일단은 한시간을 놀든 두시간을 놀든 떼쓰기는 마찬가지일것같으니, 당분간 훈육을통해 계속 바깥놀이만 할수없다는걸 알려주고 더 못놀아서 속상한마음도 공감해주고 다른놀이(실내놀이)대체해보는거 방법 괜찮을까요?

  • @hl1099
    @hl1099 4 ปีที่แล้ว +1

    안녕하세요 민주선생님, 놓칠 수도 있는 하지만 매우 중요한 육아교육 주시는 것 같아 꼭 이 부분을 민주선생님께 여쭙고 싶어 댓글 남깁니다. 20개월째 막 접어든 남아구요, 기질은 자극추구형인 듯 해요., 수면교육이라든지 수유 등 모두 생각보다 어렵지 않게 단계별로 진행하고 있다고 자부하는데..^^ 최근 낮잠을 자고 일어나면서 간혹 불같이 화를 내며 우는 경우가 있어요., 깰 때가 아닌 데 외부 자극으로 불쾌하게 깨서 그런건지, 안아주려 하면 거부하고 그러다가도 침실이 아닌 다른 곳으로 가자고 표현 해서 다시 안아올리려 하면 또 그게 아니라는 듯 몸부림을 치며 혼란스런 모습을 보이며 어떤 제안이나 자극으로도 쉽게 안정되지 않는 모습을 보여 당황스럽습니다. 마치 그 때 만큼은 회피애착형처럼 행동을 하는데 어떻게 도와줘야 할지요? 정말 아이의 입장에서의 이해가 힘들어 민주선생님께 여쭤봅니다~ 감사합니다!

    • @leeminjoo_lab
      @leeminjoo_lab  4 ปีที่แล้ว +2

      아마 이 시기에는 수면하면서 꿈을 꾸기 때문에 그 영향도 있을 수 있어요. 원래 기질적으로 자기 전이나 자고 일어난 직후 예민한 아이들이 있는데 그게 아니라 갑자기 그런것이라면 그럴 수 있답니다.
      이럴 때에는 어떤 자극을 주기보다는 스스로 마음을 진정하고 잠이 깰 때까지 기다려주는 것이 좋아요. 양육자가 옆에 있어 안심할 수 있을 거리만 유지하고 또 아이가 흥분한 상태라도 안전한 공간이라면 기다려주세요. 어느정도 흥분이 가라앉으면 물 한 잔을 제공하며 쓰다듬는 정도로 접근해보시구요 ^_^
      곧 출산으로 답변이 늦어 죄송해요..출산 후에는 매주 라이브방송을 통해 육아 고민, 정보와 자료 많이 많이 나누고 소통할 수 있도록 할게요😊

    • @hl1099
      @hl1099 4 ปีที่แล้ว +1

      @@leeminjoo_lab 축하드립니다, 예쁜 아기 건강하게 출산하시리라 믿고 고대합니다♡ 답변 감사드립니다. 사실 아이가 매번 일어날때 거의 울지 않고 일어날 때는 드물어요. 만 2세까지는 그런 잠투정이 있을 수 있다는 이야기를 주워듣고 그건 그러려니 하고 있는데 간혹 너무나도 거세게 거부하면서도 자리를 뜨려 하면 그것도 아니라는 식으로 반응을 보이고 아무런 솔루션도 받아들여 지지 않아 민주 선생님께 도움을 요청했는데 역시나 좋은 답변 주셨네요.. 스스로 안정이 될 때까지 옆에 있어주며 서서히 다가가 줘 봐야 겠어요^^ 감사합니다! 다시한번 출산 응원합니다~!

  • @정은혜-e7i
    @정은혜-e7i 4 ปีที่แล้ว

    선생님 영상 이랑 다른 질문인데요 놀아주는방식 놀이편 영상 올려주시면 안될까요?어떻게 하는지 제가 너무 힘들어요...아이한테 놀아주때 지시 하지 말아야 하나요?그냥 있는그대로 제가 따라가면 되나요? 역활놀이할땐 제가알려줄땐 어떻게해야하나요 제가 주도하는 상황 오는데 애매하네요 주도 질문도 하지말라네요...
    제가 자동차갖고 부릉부릉 슝 굴러가니까 아이가 시러 이러면서 장난감을 던져요 ㅠㅠ....26갤 남아입니다

  • @cutygran
    @cutygran 5 ปีที่แล้ว +1

    아직 자발어가 없고 무발화이며
    돌쯤 없어진 옹알이 다시 시작한 16개월 아기 엄마입니다
    15개월까지 호명 눈맞춤이 잘 안되서 자스의심을 했으나 미디어끊고 같이 놀아주니 이제는 어느정도 눈맞춤을 합니다
    근데 우리 아이
    기질을 파악하기가 넘 힘드네요
    ㅠㅠ 기본적으로는 2번 같은데 호기심이 강하고 새로운걸 너무 좋아하고 낯가림도 적고
    대신 관심집중이 짧습니다
    금방실증내고 새로운걸 찾아요
    근데 또
    엄청 소심해요 뭐 하나 할려하면 부끄러워 몸을 베베꼬고 난리 납니다 ㅠㅠ
    피부나 혀 입안의 감각이 무척 예민한것 같구요
    호기심은 많고 욕심도 많은데
    너무 소심한 아이
    어떻게 양육해야 하나요?
    16개월이 아직 엄마아빠를 의미있게 부르지 못한다면 어디서 어떻게 검사를 받나요
    18개월 까지 기다려야하나요?
    아님 감통이라도 받아야하나요
    ㅠㅠ 엄마 소리 듣는게 소원입니다

    • @leeminjoo_lab
      @leeminjoo_lab  5 ปีที่แล้ว +1

      커뮤니티에 남기긴했으나, 지난주 갑작스레 입원을 해서 답변이 늦어졌네요. 죄송해요 ㅜㅜ
      일단 16개월이면 아직은 기질을 정확하게 파악하기도 언어발달정도를 판단하기도 많이 이른시기입니다.
      3-24개월까지는 애착형성 시기로 개인차는 있지만 18개월쯤까지는 분리불안 최고조에 이르기도하죠.
      하지만 이시기 분리불안을 보이지 않으면 안정애착이 되고 있는지 살펴야한다고 판단할정도로 일반적으로 나타나는 행동이기에
      잘못보면 소심하고 부끄러움을 타는 것처럼 보일 수 있습니다.
      언어발달 또한 옹알이를 시작으로 지속적인 언어 자극을 줘야 하는것은 맞지만 20개월도 되지 않았기 때문에 좀 더 지켜보는 것이 좋아요.
      물론 그냥 지켜보기보다는 애착형성이 된 양육자가 계속적으로 언어 촉진 활동들은 일상에서 이어나가시는 것이 필요해요.
      (언어 발달 부분은 3가지 영상 업로드 해두었으니 참고하시면 도움이 될 듯 합니다)
      더불어 만2세 이전의 아이들 경우 집중시간이 평균 1분이 되지 않습니다. 뇌발달상 당연한 것이기에 문제가 되는 부분은 아니에요^^
      미디어 끊으신 것은 정말 잘하셨어요! 아직 발달이 어떤 것을 판단하고 진단을 내리기엔 너무 이른 시기이기 때문에
      이 시기 중요한 언어자극/ 오감을 자극할 수 있는 활동으로 뇌발달/ 24개월까지는 안정적인 애착형성/ 걷기 시작하며 대근육발달 활발하게 이뤄질 수 있도록 하면 최선입니다 ♡

  • @yeskidszone
    @yeskidszone 4 ปีที่แล้ว +3

    육아불변의 원칙 바로 질렀습니당ㅋㅋㅋ

    • @leeminjoo_lab
      @leeminjoo_lab  4 ปีที่แล้ว +1

      육아서 보다가 혹시 도움이 될 만한 책들이 있으면 종종 소개하도록 할게요 ^^

  • @강윤미-t9x
    @강윤미-t9x 4 ปีที่แล้ว +1

    안녕하세요~
    기질을 확인하는 나이는 언제부터가 맞는걸까요?
    저희 아기는 태어나서 수개월까지는 기저귀에 한방운의 소변이 묻어도 엄청 울었었는데 돌이지나고 나서는 언제 그랬냐는듯이 기저귀가 꽉차도 아무렇지도 않거든요

  • @빛나는새벽-x9u
    @빛나는새벽-x9u 4 ปีที่แล้ว

    선생님 안녕하세요 유투브를 통해 구독하다 궁금한것도 많고 해서 이렇게 메시지를 보내봐요
    궁금한게 많은데 무엇보다 저의 아이 첫애 기질이 자극추구성향이지 않을까라는 생각을 해요 영상을 몇번이나 되짚어보곤했는데 아이보다 제가 문제인가 생각도 들기도 해서요
    아 아이가 31개월 남아인데 저에겐 별일이 아닌 일이지만 작은일 떠한 기분이 좋지 않을때 동생이 본인 물건을 만진다 그러면 물건을 던지거나 요근래엔 동생을 밀치거나 누르는행동도 보이더라구요
    이때 제가 지켜보다 동생보단 첫애를 데리고 공감과 설명을 먼저 하고 사과를 시키거나 사과를하였을때에 포옹하라고도 해요 하지만 동생에게 잘못한점을 먼저 설명할때에가 더 많고요 동생에게 양보라기보다 같이 가지고 노는거야라며 같이놀지 않으면 다 같다줄거야 치울거야 버릴까 이런 표현을 하게되요 저역시 이런말할때 이게 아닌데라는 생각이 들면서도 다르게 표현을 할방법이 있을까 다시 되묻게 되네요 😭
    협박하고 싶지 않은데 말이죠
    또한 말이 완전 트인아이가 아니예요 알아듣지만 ,
    .
    아이가 동생을 이뻐라하긴 많이 이뻐하고 아끼는것이 보여요
    하지만 일일이 칭찬을 하는것이 맞는건지 아니면 아이가 표현할따에 동생에게 오빠가 이렇게하네 이렇게해주네 오빠고마워 라고 이야길 하는편인데 이런이야길하는게 맞을까요 ?

    • @leeminjoo_lab
      @leeminjoo_lab  4 ปีที่แล้ว

      김혜림 //질문을 보면서 기질보다는 아이의 발달 단계를 알면 좀 더 아이 행동이 이해가 쉬울 듯 해요^^ 질문과 일치하는 내용의 영상이 있어 일단 구체적인 내용은 [영아기사회성발달편]th-cam.com/video/Bpqu21si9JM/w-d-xo.html 참고하시면 도움이 될 듯합니다.
      이 시기 아이들은 아직 함께 공유하는 것이 불가능해요. 자기 중심적 성향이 강하고 타인보다는 자기를 인식하고 탐색하는 시기입니다. 자기 것을 만지거나 심하면 보는것조차 뺏어간다고 생각하고, 나란히 앉아 놀이하는 듯 보여도 자세히 관찰하면 소통이라기보다는 혼자 놀이가 이뤄지고 있을 때가 많구요!
      그렇기 때문에 기관에서도 이 연령의 아이들에게 놀잇감을 제공할 때에는 같은 종류의 놀이감 아이 수1.5배 제공하도록 되어 있어요. 양보하고 함께놀고 공유하고 기다려주는 것이 아직은 발달상 힘든 시기이기 때문이죠^^
      내것을 뺏어가면 속상하다 / 아 남의 것을 뺏으면 안되겠구나 딱 이정도 까지 알려주시는 것이 좋아요^^
      링크 걸어둔 영상 참고하시면 좀 더 구체적으로 도움될듯 합니다.

    • @leeminjoo_lab
      @leeminjoo_lab  4 ปีที่แล้ว

      김혜림 //아참, 마지막에 질문 주신 내용은 과한 칭찬은 아이에게 오히려 압박과 스트레스가 될 수 있지만 적당한 선에서 칭찬해주시는 것은 좋고, 특히 뒷부분 상호작용이 바람직합니다😊

  • @hyowonyoon5446
    @hyowonyoon5446 4 ปีที่แล้ว +1

    선생님 기질은 변하지 않는것이라 하셨는데, 저희아이는 30개월 이전까지는 낯가림 많이하고, 새로운환경 적응이 많이 힘들었고, 위험행동 전혀 안하고요. 영상 속의 첫번째 기질 아이랑 딱 맞는 아이였는데요.그 후부터 점차 바뀌었고, 현재 42개월인데, 새로운사람들(그냥 길가다가 만나는 동네 남녀노소 가리지않고)에게 말걸고, 자기소개, 인사, 이야기 나누고 싶어하고 새로운곳 가고 싶어하고요. 긍정적이고 밝은아이구나라는 평가를 주로 받고 장난도 심해져서 위험한 곳을 즐기게 되어서 상처도 많이 납니다. 두번째랑 세번째 성향 둘 다 있는거 같고요.. 이건 양육태도로 바뀐건가요? 또 바뀔수도 있는건가요?

    • @leeminjoo_lab
      @leeminjoo_lab  4 ปีที่แล้ว +1

      두 가지 성향 모두 보일수는 있어요. 제가 제시한 기질분류보다 더 세부적인 분류가 이뤄지면 좀 더 정확하게 판단할 수 있겠죠^_^
      그런데 기질이 변한 것은 아닙니다. 30개월 이전에는 애착형성의 시기로 주양육자와의 애착형성 또 분리불안과 낯가림이 당연하게 나타나는 시기이고 그 후로는 점차 사회성이 발달하며 타인에 관심을 갖기 시작하고 분리불안과 낯가림도 점차 사라지게 된답니다^^ 기질이 변했다기 보다는 발달 과정에 따르 자연스럽게 나타나는 모습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정확한 기질 검사 또한 36개월이 지난 후 해보시면 좋다고 추천드리고 있어요.
      곧 출산으로 답변이 늦어 죄송해요..
      출산후에는 매주 라이브방송 통해 육아 고민과 정보, 자료들 더 많이 나누며 소통하도록 할게요😊

    • @hyowonyoon5446
      @hyowonyoon5446 4 ปีที่แล้ว

      @@leeminjoo_lab 바쁜 가운데 덧글 감사합니다

  • @Leessence
    @Leessence 3 ปีที่แล้ว

    기질이 복합적으로 나올수 있나요? 영상을 보니 제 아들은 낯선사람과 낯선장소에 위축되고 싫어하는거 같으면서도 호기심이 많고 부산스럽습니다. 직진하는 모습이 많이 보이며, 그래도 본인이 관심있는 장난감은 집중력을 보입니다. 저는 이 영상을 보면서 모든 기질의 특성이 제 아들에게 나타나있다고 생각하는데, 그래서 제가 힘든걸까요? 아들의 기질을 잘 모르겠습니다. (16개월 남아)

    • @leeminjoo_lab
      @leeminjoo_lab  2 ปีที่แล้ว

      복합적으로 나올 수 있고, 36개월 이전의 아기들은 기질보다 발달 과정에서 보일 수 있는 행동이기도 합니다. 정확한 기질을 파악하는 것은 36개월 이후 파악할 수 있어요 ^^

  • @gulimpark5828
    @gulimpark5828 4 ปีที่แล้ว

    제 34개월딸은 말이 빠른 편이고, 집중력좋고, 고집세고, 좀 예민하고, 호기심많고, 퍼즐/책/공룡/동물을 좋아해요. 뭔가에 꽂히면..줄곧 그것만 ㅎㅎㅎ ^^;; 다만 엄마인 저는 좀 순한 쉬운 기질인것같구요. 이번 영상 보니 보상의존성향, 지속성향..둘중 하나인듯 싶은데.... 기질이 두가지 섞일수도있나요? 엄마는 쉬운편인데... 딸은 예민한듯해서 ㅜㅜ 고민이 많아요.

    • @leeminjoo_lab
      @leeminjoo_lab  4 ปีที่แล้ว

      그럼요~ 제가 보여드린 기질보다 훨씬 세부적으로 나눌 수 있기 때문에 기질을 한 가지 유형으로만 판단하긴 어려울 수 있어요!
      엄마와 아이의 기질이 다르다면 육아함에 있어 조금더 힘들 수 있답니다..!
      곧 출산으로 답변이 늦어 죄송해요..
      출산후에는 매주 라이브방송 통해 육아 고민과 정보, 자료들 더 많이 나누며 소통하도록 할게요😊

  • @김유정-f3j
    @김유정-f3j 3 ปีที่แล้ว

    24개월앞두고있는 남자아이입니다.
    아직 몇개단어만 말 할줄 알지만, 듣기나 이해는 거의 상호작용이 다 되어요. 이건 완벽하지못할까 말하지않고있는건 아닐까 생각되어요.
    에어컨이나, 장난감서 나오는 소리에도 놀라서 엄마에게 달려오고, 위험한건 조심해하는 스타일입니다.
    그렇지만, 딱히 낯을 많이 가리지않고 호기심도 많은편이예요.
    22개월부터 자기마음대로 상황이 돌아가지 않으면 많이 징징하거나 소리지르며 울기도합니다.
    부모성향은 리액션이 큰편이고 칭찬도 많이 해주는데, 자기마음대로 되지않을때는 자주 우는편이라 아직 말이 되지않아서 일까..? 고민이 됩니다.
    누군가 지켜보고 인정해준다 싶으면 갑자기 밥도 너무너무 잘먹고 정리도 잘해요.
    어떤 성향 일까요?

    • @leeminjoo_lab
      @leeminjoo_lab  3 ปีที่แล้ว

      36개월 전에는 아이를 관찰하면 이런 기질이겠구나~ 짐작할 수 있고, 또 기질 유형을 나누기는 했지만 딱 한가지 기질로 정리가 되지는 않습니다 ^^ 점차 아이의 기질을 파악해가면서 양육환경에서 주는 영향과 더불어 아이의 성격이 결정되어집니다 :)

  • @강정숙-c4t
    @강정숙-c4t 2 ปีที่แล้ว

    안녕하세요,많은 육아동영상을 봤지만 속이 뻥 뚫리는 거는 처음입니다.저희 아들은 34갤 자극추구성향인듯해요. 코로나때문에 30개월 넘어서 어린이집 보낸 탓인지… 단체생활을 하면서 친구들이 싫어하는 행동도 많이 하네요… 혼자놀이를 하다가도 친구들이 컵 쌓거나 블럭을 쌓으면 후다닥 달려가서 무너트리고 친구가 싫어하는데도 달라붙는대요… 선생님이 가르치려고 눈 보세요 하면 회피하고 노노 하면서 짜증을 낸답니다 ㅠㅠ 백화점 같은데 가면 엄마손도 뿌리치고 뒤도 안 돌아보고 직진해요,흥분된 상태에서는 통제가 안됩니다. 거리를 두고 관찰해봤는데 사라진 부모를 찾지도 않네요.집에서 1:1로 엄마랑 있을 때는 또 순한기질인듯한 우리 아이 어떻게 하면 좋을가요

    • @leeminjoo_lab
      @leeminjoo_lab  2 ปีที่แล้ว

      속이 뻥 뚫리셨다니 다행입니다 ^^
      아직은 전반적인 발달이 미숙하여 상황판단이 어렵고, 경험도 부족하여 충분히 이런 행동을 할 수 있어요. 아이가 실천을 하지 않는 것이 아니라, 아직 행동 조절이 어려운 단계라 그런 것이기에 반복, 또 반복해서 알려주는 것이 좋아요. 친구를 불편하게 했지만 아이의 의도는 함께 놀고 싶고 관심의 표현이었을 거예요. 그렇다면 "친구 불편하게 하면 안 돼~" 훈육도 중요하지만 그 다음을 반드시 알려줘야 해요. " 같이 놀고 싶을 때는 같이 놀자/ 같이 하자/ 나도 해도 돼?" 라고 표현하는 올바른 표현방법을 배워야 합니다. 자칫 공격적인 행동에 대한 훈육만 하고 끝나면 같은 상황이 되었을 때 결국 아이는 또 해왔던 방식대로 할 수 밖에 없어요.
      또한, 백화점 등 밖에서 통제가 되지 않는 것은 일상에서 아이의 자기 조절력을 길러주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보통 18개월 부터는 자기 조절력을 키우기 위한 연습과 훈련을 발달 단계에 맞게 조금씩 실천해야 해요. th-cam.com/video/_zrqnEAdFX4/w-d-xo.html 이 영상 꼭 참고하셔서 일상에서 작은 것부터 꾸준히 실천해 보세요 :)

  • @이예강-v4r
    @이예강-v4r 4 ปีที่แล้ว

    통제적성향이 강한 아이들은 어떻게 양육하면 좋을까요?
    6세 여아, 삼남매 중 둘째입니다!
    친구들이나 언니, 동생에게 자리도 하나하나 지정해주고 놀이할때나 어떤 행동을 할때 자신이 원하는 대로 진행하고 싶어해요.
    머리로는 이해하지만, 어떻게 이끌어줘야할지 고민이됩니다ㅜㅜ

  • @zhenzhen8799
    @zhenzhen8799 4 ปีที่แล้ว

    21개월 여자아이인데 말씀하신 여러 기질 중 딱 들어맞기 보다는 종합적으로 가지고 있으면 기질을 어떻게 파악하는것이 좋을까요..? 어느때는 낯선공간이나 낯선사람들이 있으면 적응하는 시간이 필요하고 또 어느때는 낯선사람들한테 먼저 다가가서 애교도 부리고 이쁨받을려고 하기도하고.. 올해 네살 다섯살되는 조카들이 집에 놀러오면 혼자 있을때보다 얼어있는다고 해야할까요 놀이에 끼지못하고 조용히 지켜보고 있기도 해요. 어울려 잘 놀때도 있지만.. 언니들 보다 아직 어려서 그럴까요.. 문화센터에서는 다른 친구들이 다가오면 피하고 다른아이가 와서 놀던 장난감 가져가려고 하면 순순히 내주고..ㅜㅜ 놀이터에서 놀다가 다른 친구가 다가오면 “친구먼저” 라고 하면서 자리를 비켜주기도 해요. 장난감 뺏길때마다 아이한테 “친구한테 가서 내꺼야” 라고 말하라고 시키긴 하는데 엄마보고 가져다 달라고 울기만 할때도 있구요. 문센수업은 몸으로 하는 신체활동보다는 앉아서 선생님이 카드나 책 읽어주는 수업활동을 더 좋아하는 것 같지만 집에서는 점프하는 것 좋아하고 책도 좋아하고 신체놀이도 좋아하는것 같은데..부끄러움이 많은 아이들은 문센수업 중에서도 선생님한테 잘 안가던데 우리아이는 또 그런건 없구요.. 양말이나 바지 장난감 등 본인이 혼자 해내려고 하는데 안되면 짜증을 내면서 끝까지 해내면 뿌듯해 하거나 옆에서 도와주면 던져버리고 엎드려서 울 때도 있구요. 고맙게도 참 순한아이라서 육아하는데 크게 힘든건 없어요. 어떤기질을 가진 아이라고 봐야 할까요..?! 답변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leeminjoo_lab
      @leeminjoo_lab  4 ปีที่แล้ว

      영상에서 소개 한 기질은 4가지 유형인데 기질검사지에 따라 8가지인 것도 있고 더 세부적으로 들어가기도 해요. 직접적인 검사나 관찰없이 글로만 봐서 이 아이는 어떤 기질입니다 라고 말씀드리긴 어렵지만,
      확실한 것은 어떨때는 이런기질이고 어떨때는 저런기질인 경우는 없고
      아이가 타고나는 기질은 이미 뱃속에서 정해져 있기 때문에 조금더 크면서 파악이 가능할 듯 합니다. 36개월정도가 되면 정확한 기질검사를 통해 판단해보시고 그에따른 양육법도 파악해보시면 좋을 듯 해요^^
      또한, 말씀해주신 상황에서 아이 사회성 발달이 이뤄지고 있는 모습들이 보여요^^ 낯선 사람이지만 애교를 부리기도 하고 수업참여도 잘 한다면 환경적인 요인이나 사회성발달의 도움이 되었을 수 있어요!

  • @최밍밍-p7p
    @최밍밍-p7p 4 ปีที่แล้ว

    와.. 가족 셋이 정말 다 다른 기질이네요
    저희아가는 자극추구 저는 보상의존 그리고남편은 지속성향이 강한 거 같네요..
    그러다보니 아기 양육에 매우 어려움이 있어요..
    베일리 검사도 해봤는데 베일리 검사결과는 매우 양호했습니다...
    지금 20개월인데 아직도 말을 안하고 원하는게 있으면 드러눕고 물이나 이런건 자기가 알아서 따라서 마시네요 장난감도 뚜껑만 열어달라고 바디랭귀지하고 그냥 지가 다 찾아요
    전부 몸으로 표현을 하니까 제가 표현 해줘도 땡.. 자기 흥미위주 단어만 겨우 말해요
    엄마아빠도 못하는 아기가 하는 말이 까까 빵빵
    부릉부릉 카 뻐(버스) 정도니까요..
    저는 이해가 안되었는데 이걸 보니까 정말 이해가 잘되네요... 저희아가가 저랑 성향이 달랐다는게요..

    • @leeminjoo_lab
      @leeminjoo_lab  4 ปีที่แล้ว

      도움되셨다니 다행입니다 ^_^
      언어 발달 관련해서 4편의 영상 업로드 해두었으니 보시고 아이 언어 자극/촉진해줄 수 있으면 좋겠어요!
      곧 출산으로 답변이 늦어 죄송해요..출산 후에는 매주 라이브방송을 통해 육아 고민, 정보와 자료 많이 많이 나누고 소통할 수 있도록 할게요😊

  • @redadadat
    @redadadat 5 ปีที่แล้ว +1

    안녕하세요 항상 영상보며 많은 도움을 받고 있는 16개월 아기의 엄마입니다.
    아이의 성장마자 필요한 정보를 항상 영상을 통해 배우고 있어요. 감사합니다.
    그런데 최근 아이와 관련해서 몇가지 고민이 있어 댓글 남겨봅니다.
    첫째로 아이가 자라면서 점점 아이의 고집이 세져 고민이에요. 뭐든 자기가 하고 싶은 건 어떻게라도 해야만 해요. 처음에 안된다고 하면 애교를 부리거나 눈웃음치며 계속 하려 하고, 제가 단호하거나, 언성을 높여 안된다고 하면 무조건 뒤로 넘어가며 발버둥을 치고 울어요. 그러다 이것도 안통하면 자기 머리를 때리거나 자기 손가락을 물기도 해요. 이럴 때마다 너무 당황스럽고 화가 나기도 해서 제가 어떻게 해야할 지 모르겠어요. 너무 위험한 행동을 반복하려 해서 혼을 몇 번 냈더니 요새는 제가 화내거나 혼낼 때 하던 언행을 흉내내네요 ㅠ 그렇게 몇가지 아이의 고집을 꺽지 못해 허용되버린 행동들이 있는데 이걸 다시 잡아줘도 될까요? 잡아주려면 어떻게 해야할까요?
    그리고 아이가 기질적으로 겁이 많고 많이 소극적인 듯 해요. 문화센터에 가서도 아이들이 많거나 같이 어울려서 해야하는 수업이 있으면 물끄러니 보다가 그냥 단념하고 돌아서더라구요 . 아이들이 몰려들면 슬금슬금 뒤로 도망가구요. 눈빛을 보면 많이 하고 싶어하는데 친구들 사이에 끼는 게 겁이 나는 것 같아요. 제가 손을 잡고 같이 해주려 해도 거부하고 도망가거나 울어버리네요.
    겁이 많고 소극적인 태도를 그냥 인정하고 놔두는 게 나을까요, 아니면 뭔가 도와주고 해줄 수 있는 게 있을까요?
    집에만 오면 고집세고 천방지축인 아기가 밖에 나가면 이러니 어떻게 중심을 잡고 양육하고 훈육해야할 지 어렵네요 .
    질문이 너무 많아 죄송해요.

    • @leeminjoo_lab
      @leeminjoo_lab  5 ปีที่แล้ว

      지난주 갑자기 수술/입원을해서 답변이 늦었네요 ㅜㅜ 죄송해요..
      일단, 이 시기가 되면 이제 자아가 형성되기 시작하는 시기로 자기 고집이 생기고 특히 주양육자에게 자기 주장이 강해지게 되죠. 이는 두돌이 지나며 훨씬 강해질 것입니다.
      그런데 지금부터는 양육자가 허용할 수 있는 범위와 하지 못하는 범위를 정확하게 정하셔야해요.
      그리고 가장 중요한 것은 일관성을 유지하시는 것!
      예를들어, 아이가 애교를 부리거나 뒤로 넘어가고 울어서 결국 허용해줄거라면 아예 안된다고 하지마시고 처음부터 허용해주세요. 그리고 아이의 그런 행동에도 위험하기 때문에 절대적으로 해줄 수가 없다면, 끝까지 해주지 않으셔야합니다. 이 패턴이 반복되어야 아이도 인지할 수 있어요. 아! 엄마가 안된다고 한건 끝까지 내가 무슨짓을 해도 안되는거구나. 하고 빨리 포기할 수 있고 또 더 반복되면 스스로 판단할 수 있는 능력이 생깁니다. 위험한건 안돼는거야~
      그런데 아이 고집을 꺾지못해서 허용되었던 것은 결국 아이가 고집을 더 강하게 부려야 가능해지는구나! 하고 잘못된 인지가 생길 수 있답니다. 또한 예: 겨울인데 여름 샌들을 신겠다고 떼를 쓸 때, 결국 신겨주는 경우 이러한 것은 사실 위험하지 않고 결국 아이의 말을 들어주게 되는 상황인데 떼를 써야 해주더라가 반복되면 이 또한 작은 일에도 떼쓰기로 가버릴 수 있는, 습관을 기르는것이기에 그 범위를 양육자가 정확하게 정하시는 것이 좋아요^^
      기질적으로 겁이 많고 소극적인 아이에게 적극적이기를 바란다면 아이가 오히려 스트레스 받을 수 있어요. 나중에 많은 경험으로써 더 나아질 수 있는 부분이기 때문에 아이가 거부한다면 꼭 참여시키지 않아도 됩니다. 이런 친구들의 경우 익숙해져야 행동하고 안전하다 판단이 되어야 즐길 수 있는 성향이기 때문에 활동에 참여하지 않더라도 눈으로 탐색하고 분위기를 파악하는 과정을 한 껏 즐기고 있는것입니다. 아이 속도에 맞게 충분히 시간을 주는 것이 좋아요 ^^

  • @샤이-g8u
    @샤이-g8u 2 ปีที่แล้ว

    위험회피성향의 4살 아들을 키우고 있는 엄마에요. 요즘엔 많이 나아지긴 했는데 최근에 궁금한점이 생겼어요. 어린이집에서 제일 좋아하는 친구가 있는데 예고없이 키즈카페에서 만난적이 있어요. 친구는 되게 반갑게 인사했는데 저희 아이는 피하고 숨기 바빴어요. 같이 놀기 싫다고 하기도 했구요.
    하원 후 놀이터에서 잘 놀다가 친구를 만나면 같이 놀기는 커녕 집에 가자고 난리에요.
    이런 경우에는 집에 가는게 맞는건지, 좀 더 같이 놀게 해주는게 맞는건지 궁금합니다.
    어린이집에서는 친구들이랑 별 트러블 없이 잘 지낸다고 하는데 왜 이러는지 정말 모르겠어요.

    • @leeminjoo_lab
      @leeminjoo_lab  2 ปีที่แล้ว

      아이 행동에 대한 정확한 원인은 좀 더 관찰을 해봐야 파악이 가능하지만 4세이기 때문에 아이에게 이유를 물어보면서 조금씩 행동을 수정해갈 수 있을 것 같아요 :) 위험회피성향이라면 엄마 또는 아빠가 "친구야 안녕~ 이건 뭐야?" 자연스럽게 개입해서 모델링 해주는 것도 도움될 수 있어요🙂

  • @최미진-s1o
    @최미진-s1o 3 ปีที่แล้ว

    안녕하세요~ 영상이 너무 유익하네요!!!^^
    영상내용이 너무 좋아서 부모교육자료로 사용하고싶은데 괜찮을까요..?? 사용하기전 미리 여쭈어봅니다~~^^

    • @leeminjoo_lab
      @leeminjoo_lab  3 ปีที่แล้ว

      혹시 메일 주셨던 분인가요? ^^
      자료로 활용하시고 출처만 남겨주세요 !

  • @shaoanz
    @shaoanz 3 ปีที่แล้ว

    28개월 여자아기 자극추구형 기질인거 같은데요..교구나 퍼즐보단 놀이터나 키즈까페에서 노는걸 훨씬 좋아하구요...3월부터 다닌 어린이집에서 착석이 안되고 자꾸 돌아다닌다고 하는데...집에서도 좀처럼 의자에 앉아있디 못하고 이것저것 놀이전환도 빠른 편이에요ㅠ
    집에서 어떻게 가르쳐 주어야 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