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민주입니다 :) 매주 영상을 통해 육아 정보를 제공하고, 댓글을 통해 여러분의 고민을 1:1 코칭 드리며 육아가 얼마나 어렵고 힘든지 잘 알기에 개별 코칭을 드릴 수 있는 공간이라 참 좋았습니다. 다만, 채널이 커지고 구독자가 많아지면서 고민의 수도 많이 늘어가는데 저 또한 육아를 하면서 강의, 집필, 교재교구개발 및 채널운영 등 다양한 업무를 하다 보니 잠을 줄이고 시간을 쪼개어도 한계가 있더라고요 ㅜㅜ 여러분의 고민에 좀 더 빠른 코칭과 구체적인 답변을 드리면서 육아정보/ 놀이/ 이유식&유아식/ 육아템 등 '육아의 모든 것'을 소통할 수 있도록 네이버 공식카페 [이민주육아연구소]를 개설하였습니다. 바로가기 : cafe.naver.com/leeminjoolab 아이 개월수에 맞춰 저 포함한 전문 요원이 구체적인 코칭을 드릴 수 있으니, 주저 말고 오셔서 필요한 정보도 얻고 마음도 다잡아보시길 바라봅니다❤
안녕하세요 ! 28개월이 바로 내일까지 온 여아를 키우고 있습니다 어린이집에서도 기저귀를 떼자하고 아이가 24개월 즈음에 자꾸 기저귀를 벗겨달라고 하여 그때부터 지금까지 배변훈련을 하고있는데 초반에는 어렵긴 했지만 한달 전에는 혼자 스스로 며칠동안 쉬를 했습니다. 하지만 응가는 계속해서 숨어서 응가를 하고 제가 화장실에 가면 그때 응가를 하고 있습니다. 처음에는 계속 응가를 해도 괜찮아 다음에는 변기에 하면 돼~ 다음부터는 엄마한테 말해줘~ 엄마랑 같이 하자~ 라고 하며 긍정적으로 해줬는데 하루에 계속 똥빨래만 하고 응가는 전혀 변기에 하지않기에 스트레스가 많이 쌓여 결국 몇 번 화를 많이 내고 아이를 붙잡고 힘들다고 제발 변기에 하자 하고 매달려 울고 화내고 했습니다. 그것때문인지 지금은 다시 잘 때도 쉬를 많이 하고 스스로 변기에 가지않고 꼭 데려다 줘야 쉬를 하고 물어보면 안 할거다 하면서 얼마 안 가 바지에 쉬 응가를 합니다. 저도 화를 낸 후 다음부터는 그러지말자 하고 며칠을 웃으며 하다가도 너무 속상하고 답답하고 스트레스가 쌓여 아이에게 화를 또 냅니다. 그렇게 화를 낸 후 기분이 가라앉지 않아 방에 혼자 있으며 아이에게 말도 걸지않아요. 그러면 안된다는 것을 알지만 아이를 마주보면 다른 걸로도 화를 낼 것 같아 혼자 있는데 내리 마음이 쓰여요. 어린이집에서도 아이가 계속 잘 때면 쉬를 한다고 집에서도 계속 그러냐 라는 전화가 오니 스트레스가 이만저만이 아닙니다. 제 문제인 것 같아 정말 자책도 많이하고 이제는 어떻게 해야할 지 모르겠습니다. 물어봐도 안 한다 하고 직접 쉬 응가를 하고싶다고 말도 안해요.
보통 아이들이 소변보다는 대변에 훨씬 민감합니다. 기질적으로 변화되는 환경에 적응 시간이 더 필요한 아이들이 있구요^^ 한동안 기저귀를 채워 시도하시되, 기저귀를 차고 변기에 앉아볼 수 있도록 해주세요. 여기까지 적응이 되면 기저귀를 아기 변기에 깔아주세요. 그리고 시간이 지나면 기저귀를 빼고 변기에 시도해보는 것으로 심리적인 적응이 필요하므로 조급해 마시고 천천히 시도해보세요 :)
안녕하세요. 선생님 예민한 기질의 여자아기를 키우고 있어요. 27개월부터 꾸준히 배변 훈련을 한 갓 33개월 되었습니다. 혼자서 옷가지, 기저귀, 양말도 정확하진 않지만 그래도 뚜렷하게 해낼 수 있어요. 애기가 응가 하려는 표정이나, 몸짓을 할때 원래는 변기에 데려가서 같이 손 잡고 응가를 하고 멋있다고 해줬는데 (멋있다는 말을 잘했다는 말 보다 더 좋아해서 멋있어👍 라고 해줍니다.) 최근 두달 쯤 전 부터 연년생인 동생이 혼자서 제대로 걷고, 어설프게 뛰기 시작하면서 원래는 엄마가 변기에 볼일 보는 모습을 보고 애기도 따라서 바지, 기저귀 내리고 앉아서 쉬야 성공하고, 그랬던 아이였어요. 엄마 하는걸 보고 따라하는걸 엄청 즐거워하고 신나 합니다. 지금은 동생이 자꾸 화장실에 들어와서 위험해서 문을 닫고 엄마 혼자 볼일을 보는데요. 아무래도 그 때문인건지 요즘 그 두달동안은 배변 훈련을 거의 안하는 정도로 하고 있습니다. 그 전에도 동생 기저귀 교체하는 동안이나 동생 목욕 후 옷 입을쯤에 애기가 나도 쉬, 응가야 라고 말을 하면 변기에 가서 응아, 쉬 하고 와 라고 말하고 다녀오면 잘 했다고 안아주고 기저귀 새거 입히고 했습니다. 지금은 동생처럼 아기라며 변기를 아예 거부하고 있구요. 한달 전엔 어른 변기에 자기도 해보겠다 하여 어른 변기에 앉아 보기만 하고 쉬야는 하지 못했어요. 아기용 변기 커버가 되어 있지 않은 상태였거든요. 그래도 앉아보는 것 만으로도 대단하다고 칭찬도 했어요. 요즘은 인형을 변기에 넣어서 뚜껑을 닫고 숨기는 행동을 합니다. 제가 발견하게 되면 루피도 변기에서 쉬야(응가) 하는 구나 우리 루피 엉덩이 쉬야 묻은거 닦아줄까? 하며 휴지를 건네주면 엉덩이 닦는 시늉하고 어른 변기에 휴지를 버리고 물을 내립니다. 물을 내릴때 아가똥 잘가 라고 인사도 꼭 하구요. 그 이후로 아기는 앉지 않고, 인형만 냅다 변기에 들어가 갇혀있는데요.... 그래도 계속 아이한테 시도도 해보고, 인형 들어가 있으면 윗 문단 처럼 하는데 계속 이렇게 평소처럼 시도를 해보는게 좋을까요? 동생은 남자아기라 쉬야하는걸 신기하게 쳐다 보더니 나는 아니야 라고 말 하더니 어느 날 부터 저렇게 하게 되었어요.
육아를 하면서 아이의 마음 존중과 한계 설정에 대한 고민이 되실 때는 안전과 건강에 관련한 것인지 아닌지를 생각해보시면 됩니다 ^^ 쉬를 많이 했거나 응가를 한 기저귀를 계속 차고 있는 것은 감염이나 염증, 위생에 있어 도움되지 않는 건강과 관련한 것이기에 시간이 되었을 때 갈아주는 것이 좋아요. 다만, 아이가 거부한다면 갈기 10분정도 전에 미리 알려주고 아이가 마음의 준비를 할 수 있도록 해주세요. 또한, 배변훈련 관련해서 아이가 기저귀를 갈고 벗고 차는 것을 거부하는 것은 배변훈련을 진행해야 하는 신호이기도 합니다 :)
어후 26갤 슬슬 배변훈련 시키려 합니다. 이유는 기저귀 거부가 요즘 유독 심해졌기 때문인데요. 가만보니 어린이집에서 언니 오빠들이 안하는걸 보고와서 따라하고 싶은 욕구가 절절해서 그런거 같아요ㅎㅎㅎ 원래 한돌때부터 기저귀 거부가 심했는데 교육이 힘들었던 이유가 신기할 정도로 깔끔떠는 성격 때문인데...! 변기에서 볼일을 안봅니다...! 차라리 화장실에서 서서 보더라고요. 변기에 누는게 뭔가 께름칙한가봐요ㅋㅋㅋ 하도 앉아서 놀아줬더니 놀이공간이라 생각하는건지 뭔지ㅋㅋㅋ 아니 세상 지저분한 우리 부부한테서 이런 깔끔쟁이가 나올줄은 몰라서 당황당황... 변기에서 한번이라도 실수라도 해주면 진짜 꽹가리 치면서 폭풍칭찬해줄 자신 있는데 왜ㅠㅠㅠ 변기에서 실수를 안하닠ㅋㅋㅋ 일부러 화장실문 활짝 열어놓고 다 보여주고 하는데도... 하 진짜 보고 열심히 배워서 기저귀 떼보겠습니다...
28개월 아직 말이 다 트이지않은 남아를 키우고 있습니다. 응가 쉬 라는 말은 할 수 있지만 응가나 쉬를 하고 나서는 말을 하지 않아요ㅡ 스스로 본인이 말을 할 수 있읕때 까지 기다려주고 싶은데 억지로 시작해야핱지 고민입니다. 덧붙여, 아이가 대답을 하지않아요. 응 네 아니 싫어 이런 표현을 하지 않고 물 먹을래? 라고 물으면 물! 이라고 대답을 합니다. 또 싫다는 표현은 아니 라는 말을 하지않고 쿵쿵 소리를 내며 발을 굴립니다(저희가 평소에 쿵쿵 대지 말라고 이야기하는데 이걸 기억하고 불만을 표현하는 것 같아요) 이 상황에서 아이에게 매번 억지로라도 대답하게 해야핱지 아니면 가볍게 네라고 말하자 라고 넘어가야할지 고민입니다.
영상에서 말씀 드렸듯, 배변 의사를 표현하는 것과 언어 발달은 관계가 없습니다. 이는 언어가 안되서라기 보다는 몸으로 대소변을 하는 것에 대한 인지가 되지 않아서 입니다. 이는 배변훈련 과정을 통해 배워가는 거구요~ 언어발달 관련해서도 영상 많이 올려드렸으니, 참고하셔서 아이 언어자극과 적절하게 대처 및 환경 제공해주시면 도움되실거예요 ^^
항상 영상 잘보고 있어요:) 초보맘에게 정말 좋은 영상이에요! 다름이아니라 항상 헷갈리는데요ㅠㅠ 최소 18개월을 얘기해주셨는데요! 그게.. 아이의 만 개월수로 보는건지(ex.18개월(만17개월)) 아니면 만을 제외하고 개월수로 보는건지 궁금합니다ㅜㅜ 또래에 비해서 아이가 빨라서 시도를 해볼까 고민이되서요ㅜㅜ
첫째 아이가 두돌전후로 변기에 관심을 보이고 잘 앉았어요 그런데 그때 만삭이기도 했고 제가 마음의 준비가 안되서 그냥 넘어갔던거 같아요. 이제 31개월로, 말귀도 잘 알아듣고 변기에 대소변을 해야한다는건 잘아는거같아요. 팬티입을거라고 말도 하지만 변기에 성공한게 한번도 없어요. 두돌이후론 밤에 잘 싸지도 않고 아침에 모아서 기저귀 넘치게 싸더라구요. 근데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변기에 앉혀도 안누고 참고 30분있다가 앉혀도 안누고 참아요 그러다 기저귀 입혀달라해서 입혀주면 기저귀넘치도록 싸요. 아직 준비가 안됐나보다 하며 또 한두달 후에 아침에 변기에 앉햐보면 또 참더라구요 일주일정도 아침마다 변기에 앉히니 자기는 변기에 못누겟고 스트레스가 쌓이는지 나중엔 아에 변기 거부를 해서, 또 그냥 두서달이 지났어요. 어제밤에 기저귀에 대변을 누고 갈아주는데 내일은 포티에 응가를 하겠다고 자기가 얘기하더라구요. 그러더니 오늘 팬티를 입겠다 해서 입혀줫는데 바로 실수 했구요 다음엔 포티에 누자 하고 점심도 먹고 간식도 먹고 물도 많이 마셨는데 4시간30분동안 안누더라구요 소변마려운거같은 제스처를 취해서 포티에 앉으라 하고 앉기싫어하면 젤리로 유인해서 앉혀놓기도하고 앉혀서 책도 읽어줫는데 안싸고 결국엔 바닥에... 실수를 했어요. 제 생각에 딸아이가 느낌도 알고 참을줄도 아는데 정말 변기에 싸기가 힘든가봐요. 한번만 딱 성공하면 잘할거같은데 그 한번 성공시키기 위해 제가 어떻게 해야하는지 모르겠어요 ㅠㅠ 몇달에 도돌이표 배변훈련이네요. 참, 딸아이가 평소에 겁이많아요ㅡ 새로운 환경에 적응하는것도 오래걸리는편이구요 놀이터에 가도 바로 뛰어가서 안놀고 한참을 서성이고 살피다가 놀기시작하고 놀다가도 모르는 애가 가까이오면 바로 그만 놀고 저한테 오는 그런 성격이에요. 그냥 아무것도하지말고 정말 딸아이가 하겠다고 할때까지 기다려줘야하는지 모르겠네요. 딸아이를 보면 자기도 변기에 누고싶고 팬티도 입고싶고 기저귀입기싫고 그러는거같아요. 어떻게 제가 도와줘야할지 ㅠㅠ 그냥 며칠집에 두고 벗겨놔야하는걸까요?
소변 조절이 가능한 것만으로 기저귀를 뗄 수는 없어요. 어쨌든 기저귀가 아닌 변기에 소변을 보는 변화되는 환경에 잘 적응하는 것이 중요하고, 이건 신체조절 뿐만 아니라 심리적으로 안정되게 적응할 수 있는 시간이 충분히 필요합니다. 그리고 이 적응 시간은 아이 기질마다 다르고요. 영상에서 공유해드린 것처럼 유아변기를 활용한 놀이를 많이 제공하면서 최대한 변기에 친근감을 느낄 수 있도록 도와주세요~ 그리고 쉬 안해도 괜찮으니 앉아보고, 물도 내려보고, 손도 씻어보고 화장실 가는 과정을 자연스럽게 반복해서 경험하도록 해주세요 :) 엄마, 또는 아빠가 소변 보는 모습을 노출하면서 모델링 해주는 것도 도움 될 수 있습니다.
선생님 안녕하세요! 인스타, 유튜브로 항상 잘 보고 있습니다, 저희아기가 23개월 여아입니다, 정말 SOS!!!!!!!!!!!!!부탁드려요!!!!!!!! 선생님 말씀대로 아기변기를 4개월 전 부터 미리 구비해두어 거실에 놓고 노출시켜주고 변기물도 내려보고 앉아서 대소변관련된 동화책도 재미있게 읽었답니다 기저귀에 응가를 할 때 마다 보여주며 응가랑 인사도 하고, 지점토로 응가를 만들어 변기에 넣아도 보고,, 천천히 친해지려고 조급하게 하지 않았는데, 아기를 씻기려고 기저귀를 벗겨 놨는데 바닥에 응가를 했어요,, 응가를 하면서 자신의 눈으로 그 과정들을 보니 많이 놀래고 무섭다고 느꼈나봐요 진정하기 어려울 만큼 울었답니다,, 그 뒤로 대소변,방귀를 참아요!!!!!….. ‘아야 아야’하면서 아프다고 표현하며 엉덩이에 힘을 주고 참아요 참다참다 못해 하게되면 소리를 지르며 울면서 엎드려서 참으려합니다 일주일 정도 됬는데 아기가 많이 힘들어하네요 밤잠을 자다가도 일어나서 식은땀을 흘리며 울다가 대소변을 보기도 해요,, 어떻게 해야할까요? 안아도주고 엄마아빠 화장실 이용하는 모습도 보여주고 책도 읽어주고 이야기도 충분히 해주며 다독여 줍니다,, 힘들어하는 아기를 어떻게 도와줘야할까요,,? 어제 밤에는 밤잠에서 깨서 엎드려 펑펑 울다 못해 스스로 힘들도 짜증이 났는지 자신의 머리랑 몸을 때리는 모습도 보이더라구요,, 저도 모르게 속상하고 마음이 아파서 눈물이 났네요,, 도와주세요,,,ㅠㅠ
기질에 따라서 응가가 나온 모습을 보면 심리적으로 굉장히 부담을 느끼는 경우가 많아요. 그래도 이전부터 배변훈련 과정을 잘 경험해 오셨으니, 앞으로도 지속해주시면서 대변과 비슷한 색의 클레이를 가지고 놀이하면서 응가를 만들어보고 변기에도 넣어보고 동물 피규어나 인형 활용해서 응가 놀이도 시도하면서 실제 응가와 비슷한 모습의 클레이를 통해 무섭지 않은 것임을 느낄 수 있게 경험시켜 주세요~ 지금 너무 놀란 상태라 처음부터 너무 비슷한 색의 클레이만 제공하면 대변으로 착각하고 놀랄 수 있으니 다른 색깔 클레이도 함께 활용하면 좋습니다 :)
아기가 학습이 빠른편인데 기저귀때는게 좀 느려서 걱정이였는데 요즘 그런 아이들이 많아 어린이집에서 단체로 저귀 교육을 시키더라구요 그건 좋은데 담임선생님께서 기저귀를 벗겨두시는 분이라 걱정이예요 ㅠㅠㅠ 훈련팬티를 입혀달라는 이야기를 아이가 바지에 볼일을 본지 3일뒤 즈음에야 지나서 하시더라구요....실수했나?? 하는 마음에 죄송했는데 알고보니 기저귀를 아예 안 입히고 계속 있었더라는.....다른부분들은 너무 좋은데 연배가 높으신 분이라 그런지 배변훈련교육이 좀 불안하네요 아이가 잘 따라주면 좋겠지만 자다가 자꾸 옷을 모두 벗고 침대에 오줌을 싸는 일이 있었는데 반복될가봐 걱정이네요 ㅠㅠㅠ
배변 훈련은 신체 조절 뿐 아니라 심리적인 적응도 필요합니다 ! 그래서 소개해드린 놀이를 즐기며 변기에 친근감을 느낄 수 있게 해주시면 훨씬 도움 될 거예요 ^^ th-cam.com/video/pCCrepdyWKc/w-d-xo.html 이 영상 참고해서 놀이 참고해보세요 :)
저희아이가 20년7월생인데요 아직 말을 잘못해요ㅠㅠ 엄마 아빠 이거 사이다 쩨쩨(젤리) 아탕(사탕) 여러 동물소리정도...? 출현한 단어는 많았는데 그뒤로 활용이 안되고있고 시키는말은 절대안하는아이에요ㅠㅠ 요즘 배변이 떼고싶은지 쉬를하면 제앞에와서 표현하며 기저귀를 벗고 응가를하도 기저귀를 벗거나 제앞에와서 냄새맡으라며 엉덩이를 들이대면서 냄새 비슷한 소리로 말을하며 냄새난다고 하면 굉장히좋아? 하더라구요 근데문제는 이전에 샤워후에만이라도 배변시도해보려고 시도했고 10번중 6-7번정도 성공을했었는대 코로나에 수족구로 한달간을 고생을해서 그사이 못해줬더니 변기에 하지를 않더라구요ㅠㅠㅠ 변기에 물컵에 있는 물붓고 장난만치구요ㅠㅠ 이렇게 이미 싸고나서 표현하는 아이들은 어떻게 훈련을 해줘야할까요? 강아지처럼 싼 응아를 변기에넣고 보여줘야하는건지ㅠㅠㅠ 본인이 쉬할거같다는 감정을 느끼는거같은게 벗고있을땐 항상 갑자기 고추를쳐다보면서 한번만지작하면 30초이내로 쉬야를 하더라구요! 이런아이는 어떻게 코칭을해주면좋을까요? 다 아는거같은데 막상 말도 잘못하고 하니 어떻게 지도해야할지모르겠어요ㅠㅜ 어린이집을 다니고있는데 원에도 말해서 같이 해봐야할까요? 아이는 거품을 짜주면 혼자 몸에 비누칠하고 샤워기 들고 행구고 혼자 디스펜서에서 거품짜서 손닦을만큼 자립심은 강한아이에요! 다만 으음? 음? 아!!! 막 이런 소리를 많이하고 말자체는 많이하지않구요ㅠㅠ그나마 오즘은 하려고하는느낌..?이런아이는 어떻게 코칭해야할까요?
아직은 배변훈련 과정 중에 있는 단계이므로, 아이가 표현하기 전에 소변 텀 쯤 되었을 때 함께 변기에 가서 시도해볼 수 있게 도와주셔야 해요. 아이가 거부한다면, 억지로 하지 않아도 되고 대신 즐겁게 참여할 수 있게 유도해줄 수 있어야 해요. 영상에서 말씀드린 배변훈련 과정을 충분히 거치며 아이 속도 맞춰주시면 됩니다 ^^ 아직 언어가 어렵더라도 배변훈련은 가능하고 지금처럼 아이가 할 수 있는 수준의 몸짓말이나 쉬 또는 잉 등 표현법을 알려주시면 됩니다. 어린이집에서는 아마 이런 과정으로 배변훈련이 진행되고 있을거예요. 훈련이라고 해서 며칠 집중해서 하는 것이 아니라 일과 중 친구가 쉬 하는 모습도 보고, 표현하는 것도 모델링이 되고, 또 양치하면서 변기 물도 한 번 내려보고, 배변훈련 관련 놀이도 즐기는 이 모든 과정이 배변훈련에 포함이 됩니다. 대신 어떻게 진행하고 있는지는 키즈노트 통해 서로 서로 소통하면서 일관되게 진행해주시면 훨씬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
선생님 안녕하세요 ㅎㅎ 곧 20갤되가는 여아 엄마입니당 영상 보며 늘 육아에 도움이 되고 있습니다 늘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어요 감사합니다 👍❤️ 저희 아기가 요즘 기저귀 갈고 다시 채울때 거부를 자주 하고, 기저귀를 만지작 거려서 쉬마려워? 하면 응 해서 만져보면 안본 상태인데 조금 후 다시 만져보면 소변을 봐놓더라구요! 대변도 응가하고나면 불편한지 대변 보고나선 절대 앉아서 놀지않고 서잇으려고만 합니다, 오늘은 똥 이라고 하길래 편하게 응가하라햇더니 몇분 후 응가를 기저귀에 실제로 하더라구요. 지금이 배변 훈련 시작 시기일까요...? 소변텀이ㅠㅠ 한두시간일때도 있고 더 짧을때도 잇어서 시작하는게 맞는지 고민입니다..그리구 만약 시작한다면 아이와 장거리로 차를 타고 가야한다던지, 여행중이거나 텀에 맞춰 화장실을 자주 데려가기 어려운 상황엔 어떻게 해야할까요? 아이가 최대한 혼란스럽지않게 천천히 훈련을 시켜주고 싶다보니..ㅎㅎ 질문이 많네요
안녕하세요 선생님~~ 31개월 아기, 아직 기저귀를 떼지 못했는데 날이 더워져서 그런지 기저귀 입기를 너무 싫어해요. 변기에서 하는 것도 거부하구요ㅠㅠ (변기 쉬 놀이는 좋아해요) 그러다보니 실수를 여러번했는데, 기저귀 없이도 쉬할 수 있네~ 하고 칭찬해주었더니 놀라기는 하지만 큰 거부감은 없어보였어요. 기저귀를 거부할때는 어떻게 하는 게 좋믈까요?? 어렵네요 배변훈련ㅠㅠ
청개구리병 걸려서 제가 말하는것에 전부 노노라고 거절해요.. 당연히 쉬하러가자고 해도 노노하구요 본인이 직접변기에가서 혼자소변보고 알려주기도 하고, 손씻거나 샤워하는등 화장실에 갔을때 대답은 역시 노노라지만 앉히면 소변 잘보거든요 한 일주일동안 기저귀나 팬티에 쉬한게 두세번정도인데 이제 팬티입히면 될까요? 어린이집 가는 시간에도 팬티 입혀야겠죠?
안녕하세요. 매번 너무 잘 보고있어요^^ 저희 아기 배변훈련에 고민이 있어 댓글 남겨요~ 저희 아기는 지금 28개월이에요. 아기변기에 친근감을 느끼도록 계속 놀이도 하고. 그러거든요? 지금 말도 잘하고 대/소변 보는 느낌도 아는것 같아요. 그런데. 응가할려고 할때. 변기에 앉아서 하자고 하면서 아주아주 난리난리가 납니다. 안한다구여ㅠㅠ 책도보고 영상매체에서 변기에 응가한다고 봐서 변기에 하는줄 알면서도 안하려고 합니다. 예전에 엉겁결에 변기에 대변을 누고. 그걸 보고 놀래긴 했었거든요?! 그래서 그런걸까요?? 아예 변기에 앉으랴고도 안해서 걱정입니다;; 그리고 요즘 소변 누는 텀이 엄청 길어졌어요. 4일전부터는 자면서도 소변을 누지 않아서 기저귀가. 멀쩡하구요. 그래서 일어나서 바로 앉히면 변기에 쉬를 안해요ㅠ 결국 기저귀 채우면. 한참후에 기저귀에 하더라구요. 어린이집에서도 아기가 쉬를 잘 안한다고 하시구요 어떻게 해야할지를 모르겠어요~ 어린이집 선생님은 팬티만 입고 생활하게 해보라시는데.. 또 너무 아기한테 스트레스 주는건 아닐까.. 걱정되 되구요. 아직 배변훈련 하기에 아기가 마음에 준비가 안된걸까요? 어떻게 해야할지. 너무 모르겠어요ㅠㅠ 도와주세요
지금 38개월 남아인데요 소변텀도 3,4시간되는거같고 밤에는 아예 싸지않는경우가 다반사라 이제 배변훈련을 해도될거같은데 아이는 기저귀벗는거에 너무 거부가심해요 어르고달래서 소변기에 겨우 쉬한게 3번인데 그때마다 거부는 심했어요 아직 좀 더 기다려줘야할까요? 아니면 아이가 싫어하고 거부해도 소변기에 계속 데려가야할까요?😥
영상에서 말씀 드린 것처럼, 배변훈련은 기저귀를 벗는 것에서 시작하는 것이 아니라 변기에 친근감을 느끼고 변기에 대소변을 보는 것에 대해 심리적으로 적응이 되어야 가능합니다. th-cam.com/video/pCCrepdyWKc/w-d-xo.html 영상 참고하셔서 변기 활용한 놀이부터 시작해보세요 :)
선생님 ~~~ 항상 잘 보고있습니다. 다름이 아니고 저희아이는 배변조절이 잘 되지 않는데요. 선생님께서 말하시는 소변이 나오는 느낌을 모릅니다. 응가를 엄청 많이하는게 아니면 기저귀를 갈려고 하지 않아요. 화장실도 가려고 하지 않고요 ㅠㅠ 42개월 들어섰는데 현재 소변텀이 30분~1시간이에요. 아직은 무리인걸까요?
안녕하세요, 아들 키우고 있는 엄마입니다. 배변 훈련이 처음부터 빠른 시간내에 잘 되어서 순조롭게 하고 있었는데요, 응아까지 떼고 밤기저귀만 하고 있었는데, 요 며칠전부터 갑자기 쉬하고 싶다고 이야기 안 하고 그냥 쉬를 해버려요,,, 어린이집에서도 그렇구요,,, 선생님은 아이가 쉬를 하러 가자라는 말이 스트레스를 받는다는거 같더라구요, 그냥 이렇게 둬도 되는건지,,, 쉬를 그냥 해버리면 쉬를 했구나~ 다음에는 변기에 보내주자~ 라고 이야기 하는데 언제까지 이래야 할지요,,,ㅠㅠ 아! 33개월부터 기저귀 떼기 했구요, 현재 35개월 입니다.
만약 배변훈련이 완료된 상태에서 지속적으로 이런 모습을 보인다면, 첫번째는 배변훈련을 하나의 놀이로 생각하다가 배변훈련에 대한 흥미가 떨어져서 그럴 수도 있고, 또 하나는 배변훈련에 대한 스트레스 또는 다른 환경 변화에 대한 스트레스가 있는지도 살펴봐야 합니다. 마지막으로 혹시 주변 친구 또는 기저귀 하는 동생에 대한 모방행동으로도 볼 수 있어요. 우선 원인을 먼저 정확하게 파악하는 것이 중요하고, 소변 실수를 하는 빈도에 따라서 처음 배변훈련을 하듯 텀에 맞춰 화장실 데려가는 것으로 시도해야 합니다^^
36개월 지난 아이가 변기 근처에 가는 것도 거부 하고요, 기저귀를 하고 대소변을 본 후 아무런 의사 표현을 하지 않습니다. 대변을 보고도 오히려 기저귀 가는 것을 거부 하기도 합니다. (사실 아직 대변 뿐만 아니라 전체적인 의사호통에 있어 의사가 명확하지 않는 편입니다...) 어떻게 시작을 하면 좋을까요? 변기와 친숙해지는 것이 첫 단계일까요??
32개월 남아를 키우는데, 어린이집에서 변기에 쉬를 잘하는데 집에서는 화장실 가는 것조차 거부합니다.ㅜ ㅜ 어쩌다 기분 좋을때나 화장실 가서 소변을 봅니다. 아기 변기는 있지만 처음부터 앉기를 거부해 처음부터 어른 변기로 배변훈련 하는데, 집에서는 쉽지 않네요.ㅠ ㅠ 어떻게 접근해서 배변훈련해야 아이가 화장실 거부를 하지 않을까요?
안녕하세요 선생님! 신생아때부터 선생님 채널로 아이를 키웠다고 말할 정도로 열혈 구독자입니다😂 전 25개월 아기 키우고 있어요. 아기가 다른 발달은 정상인데 언어발달이 느려 말은 잘 알아듣지만 엄마,아빠, 쉬, 뛰뛰 정도 밖에 말을 못합니다. 말하는것도 고민이지만 배변훈련도 고민입니다ㅠㅠ 다른 애기 엄마들 말로는 언어발달이 되어야 배변 훈련이 가능하다던데 맞는말인가요..?ㅠ 제가 화장실들어가서 쉬 한다고 하면 따라서 자기도 변기에 앉아서 말로 쉬~ 하긴하는데 그냥 그것만 따라할 뿐 실제로 쉬는 안하려고 해요. 그리고 기저귀에 예민하지 않았어서 쉬를 많이하거나 똥을싸도 전혀 불편해하지 않고 뛰어다니면서 놀아요;; 오히려 저희가 아기한테 축축해서 불편하지 않냐고 갈아주겠다고 해도 도망다니기 바쁩니다ㅠㅠ 아직 배변 훈련 때가 아닌거겠죠?? 아이가 말이 트일때까지 좀 더 기다려 봐야할까요?? 뽀로로 뿡뿡책도 사서 읽어주고 아빠가 화장실에서 매일 큰일 보는거 알려줘서 변기에 똥싸야 된다는 사실은 아는거같은데 변기에 직접 싸려고 하진않네요ㅠ
아이가 좀 늦어서 42개월 정도 되었는데 배변훈련을 시작했어요~쉬는 쉬텀에 맞춰서 변기에 데려가주고 바지 젖는게 찜찜한지 변기에 하는것이라고 인식해가고 있는 것 같아요. 근데 응가는 아직 어려워하네요 ㅠㅠ ㅎ 평소에 쪼그리고 앉아서 응가하는 아이였는데 변기에 앉아서 힘주기가 어려운 것인지..응가는 꼭 바닥에 하겠다고 해서 변기에 성공해본 적이 없어요 ㅠㅠ ㅎ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대변은 소변보다 아무래도 적응하는데 시간이 걸릴 수 있어요 ^^ 특히 기질적으로 변화되는 환경에 조금 시간이 걸리는 친구들이 있답니다. 기저귀를 변기에 깔아주고 대변을 시도해보세요. 그리고 적응되면 기저귀를 빼고 시도해보도록 점진적으로 접근해볼 수 있습니다 :) th-cam.com/video/0Zo51sAOmzE/w-d-xo.html 이 영상에서 좀 더 자세히 알려드렸으니 참고해보셔요 ^^
48개월 남자아이인데 소변기저귀도 매우 늦게 뗐어요.. 대신 하루만에 떼긴했는데(잘때말고는 실수한적이 한번도 없음) 대변은 소변기저귀 뗀지 6개월이 지났는데도 아직 기저귀에만 하려고 합니다. 가리지 못하는건 아닌데 변기에 앉아서 응가를 하는게 싫다고 하네요ㅠ 6개월동안 3~4번만 변기에서 성공했네요ㅠ 이제 유치원에 갈텐데 너무 걱정됩니다ㅠ 팬티를 입혀 놓으면 응가가 하고싶을땐 기저귀 입을거라고 하는데 기저귀를 주지 않으면 팬티에다가 그냥 싸버리네요ㅜㅜ 조언 부탁드립니다ㅠ
대변의 경우 소변보다 훨씬 민감하고 시간이 걸리는 아이들이 있습니다.(생각보다 많아요 ^^) 이는 심리적인 것이기에 변기에 기저귀를 깔아주는 것부터 시도해보세요. 기저귀를 깔아주고 그 위에 앉아서 하도록 하여 심리적인 부담감을 줄여줄 수 있는데 이것도 거부하면 기저귀를 차고 변기에 앉아서 하는것부터 ~ 기저귀를 깔아주는 것 이렇게 점진적으로 시도해볼 수 있어요^^
기저귀에 불편함이 없고 배변훈련에 관심이 없는 아이는 어떻게 해야할까요 31개월 여아인데 변기에서 여러번 성공했었는데 팬티 입고싶다해서 입히고 실수를 좀 하고나니 퇴행이 왔습니다 아이도 스트레스받고 저 혼자 끌고 가는 느낌이여서 중단했어요 그리고 어린이집에서는 변기 얘기만 나오면 너무 싫어해요.. 자기주도적인 아이인데 은근 예민한 편이긴 합니다 어떻게 도와줘야할지ㅠ 진퇴양난..
집에서 충분히 대소변이 가능하다면 아이가 표현할 때까지 기다리는 것보다는 어린이집에도 교사와 협의 해서 텀에 맞춰 변기에 데려가 주며 어린이집 변기에도 적응을 할 수 있게 도와야 합니다 ^^ 영아들의 경우 기본생활습관 및 배변 훈련 과정이 보육프로그램에도 포함되어 교사도 가정과 연계하여 아이의 배변 훈련을 잘 도와줄 수 있습니다.
고민이있어요! 남자아이 22개월입니다! 기저귀를 벗겨두면 바닥에 오줌을 싸고 다닌건 꽤 됐는데 이제 쉬와 응가가 나오는 느낌을 아는지 쉬나 응가가 나올것같으면 말을 해서 기저귀를 벗기면 쉬나 응가를 바닥에 진짜 하더라구요.. 문제는 계속 변기에 하라고 알려주고있는데 변기에 앉긴앉는데 배변을 보진 않고 도망가서 바닥에 무조건 조금씩 장난치면서 싸고 다니는데 이럴때는 단호하게 변기에 해야한다고 계속 말해주고 배변훈련을 시작해야하나요? 아니면 바닥에 싸더라도 나둬야하나요? 배변훈련 어려워요 ㅠㅠ 바닥에 쌌다고 혼내자니 아직 미숙해서 그런것 같고 그냥 두기엔 너무 싸고 다녀서 어찌해야할지 모르겟어요 ㅎㅎ
아직은 미숙한 단계이므로, 아이 쉬텀이나 대변을 하겠다는 표현을 할 때는 미리 변기에 데려가주셔야 합니다. 데려가서 하지 않더라도 잘 했다고 칭찬해주시고, 좀 더 텀을 당겨 한번 더 데려가서 변기에 성공해보는 경험을 할 수 있도록 해주세요. 영상에서 배변훈련 과정 자세히 공유해드렸으니 다시 한 번 참고해보시면 도움되실 거예요 ^^
배변훈련하려고 동영상보러 왔어요! 27개월 남아입니다 아기변기는 어른변기에 설치하는 걸로 준비할까하는데 변기와 친해지기 위해서는 아기변기로 준비하는게 좋을까요?ㅠㅠ 배변훈련 할때는 소변기, 아기변기, 설치하는 아기변기 모두 준비해야하나요?ㅠㅠ 응가는 하기전에 응가응가! 하면서 의사표현은 하는데 쉬는 아직 무소식이네요ㅠㅠ
언제쯤 기저귀를 뗐는지에 따라서도, 또 아이의 최근 환경에 따라서도 원인은 다양합니다. 기저귀 떼는 연습을 하는 동안 즐겁게 집중을 하다가 이제 흥미가 떨어져 더 이상 표현하거나 집중하지 않을 수도 있고, 스트레스를 받았거나, 아니면 정말 즐거운 놀이에 시선을 빼앗겨 실수가 반복될 수도 있고요. 그래서 기저귀를 뗀 초기에는 이런 모습들이 흔히 나타나기 때문에 일단 원인을 먼저 찾아볼 수 있어야 합니다 ^^
변화되는 환경에서 적응이 필요한 아이들이 있습니다. 다행히 개월수가 어느정도 있기에 대화가 가능하긴 할거예요. 기저귀를 벗고 시도하기 전에 충분히 배변과 관련한 그리고 변기를 활용한 놀이를 통해 친근감, 안정감을 느끼도록 해주세요. 마음만 열면 조절하는 건 사실 크게 어렵지 않을거예요 ~!
샘 영상 너무 잘밨어용 ㅎㅎ저 질문 한가지만 할께용 ㅠㅠ22개월 아기인데 요즘 엄청 떼쓰고 다 싫다 안한다 그러는데 젤 심한게 응가하고나서 화장실에 씻으러 가야하는데 요즘 너~ 무 안간다고 씻기싫다고 ㅠㅠ 결국 울고 ㅠ유아변기에 계속 앉아있고 책보고 그래요 ㅠㅠ영상으로 꼬시면 순순히 잘 가요 ㅠ지금은 영상으로라도 꼬셔서 안울리게 빨리 씻겨야 할까요? 아니면 영상은 안좋으니까 그냥 결국 울리거나 아이가 스트레스 받는거 같은데 변기에 오래 앉아있게 해도 되나요? 치질도 걱정되고요 ㅠㅠㅠ 그리고 항상 기저귀에 옷 다 입은채로 의자처럼 변기에 앉아서 응가 했다고 앉아있어요 훈련을 바지벗기부터 해야하나요?ㅠ 아님 기저귀를 벗겨야 할까요 요즘 진심으로 요즘 유아변기를 치워야 하나 고민중 이에요 ㅠㅋㅋ질문이 길지만 답변 꼭좀 부탁드릴께요 조언 부탁드려요 ㅠㅠㅠ
육아를 하면서 어떤 선택을 하는 부분에서 고민 되실 때는 우선적으로 '안전과 건강'에 직결되는 문제인지를 봐야 합니다 ^^ 그 외, 아이의 의견을 물어보거나 공감해주고, 타협해갈 수 있지만 안전과 건강과 직결되는 문제에서는 아이가 울더라도 '이렇게 하는거야' 가르쳐주는 것으로 일관되게 진행해주셔야 합니다 ^^
안녕하세요. 24개월 딸 맘 키우고 있는 엄마인데요. 제 딸이랑 비슷해서 질문 있어서 여쭤봅니다. 제 아이도 응가하고 씻으로 가기 싫어서 울거든요. 억지로 데리고 가면 안 씻는다고 울고불고 난리난리... 그래서 기다리면 `1~2시간이 기본이예요. ㅠㅠ 저도 그래서 영상으로 꼬셔서 가는 중인데.... 하루에 기본이 3~4똥인데 매일 그러니까 너무 지쳐서 어떻게 해야 할 지 모르겠더라구요. 민주쌤이 일관성 있게 아이가 울더라도 이렇게 하는거야 라고 하라고 하셨는데 지금은 어떻게 하고 계신지 궁금해서 글 남김니다. 답변 부탁드릴께요.
민주선생님 유툽보고 잘 공부해서 두돌전에 기저귀 뗀 아이 엄마입니다... 그런데 요세 고민이 생겨서 너무 고민끝에 문의드려봐요 ㅠㅠ 지금 31개월이고 정말 잘해오던 아이인데... 근래에 2주간 어린이집에서 낮잠시간에 계속 실수를 합니다.. 자기직전에 화장실가서 소변 누고(양도 엄청 많다고 합니다 선생님 말씀으로) 자고나면 30분 정도뒤에서 이불을 흠뻑적실 정도로 소변을 또 본다고 하네요.. 매일 낮잠이불이 젖어서 옵니다^^;; 여기저기 찾아봤는데 심리적인 요인일 가능성이 높다고 해서 어린이집 선생님께 이것저것 물어봤지만 친구들관계나 적응이나 너무 뛰어나다고 하시는데.. 그럼 건강상의 문제인가 싶어 병원가도 방광염이나 요로감염 등 이런건 아니라고 하구요.. 잘하던 아이가 이러니 너무 속상하고 무엇보다 딸아이 본인이 스트레스를 많이 받습니다. 엄마 오늘 나쁜꿈꿔서 또 쉬야했어 하면서 하원할때 시무룩해서 나와요 저는 최대한 언급안하고 괜찮다고 하는데.. 더이상 안되서 낮잠때 다시 기저귀를 채우기로 선생님과 얘기를 했습니다. 정말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어서 여기에 글올려 봅니다.. 도와주세요.. 뭐때문인지 원인이라도 알고 싶어요ㅠㅠ
아이들은 생각보다 감각적으로 민감하기도 하고 기질적으로 예민한 면이 있다면 더 그럴 수 있어요. 배변훈련이 완료되었다고 하더라도, 혹시 최근에 1~2달 사이에 변화된 환경이 있는지 살펴봐야 합니다. 담임교사가 바뀌었거나 교실이 바뀌었거나 반에 새로운 친구가 적응 중이거나, 문제상황이 아니더라도 심리적으로 부담이 될 수 있어요. 거기다 몇 번 실수 했던 것을 아이 본인이 인지하고 신경쓰게 되면 더 예민해질 수 있구요. 아마 이 환경적인 부분이 안정화 되면 자연스럽게 나아질 수 있으니 너무 걱정하지 마시고, 아이한테도 사람은 누구나 언제나 실수할 수 있고 다 괜찮아질거라고 안심시켜주세요 ^^
배변훈련 중인 아이를 데리고 외출할때, 기저귀를 사용하도록 하는게 맞나요..? 집에서는 아기변기에서 대소변보는걸 적응중에 있는데, 외출할땐 팬티만 입히자니 걱정되기도 하고 기저귀를 입히자니 대소변가리는 그 느낌을 잊을거 같아서 고민이 됩니다.🥲 해외거주중이고 한국처럼 공용화장실에 유아변기가 잘 설치되어 있지 않아요ㅠㅠ 이럴땐 휴대용아기변기을 구입해 가지고 다니는게 나을까요..?ㅠㅠ
사실 일관되게 배변훈련 과정을 유지하는 것이 가장 좋긴 합니다만, 상황에 따라 그럴 수 없을 때는 최선의 방법으로 진행하시면 됩니다. 아이 기질에 따라서 한 두 번, 외출할 때 기저귀를 해도 크게 문제 없이 잘 적응하는 아이들도 있지만 혼란이 오는 아이도 있어요. 이 부분도 관찰하면서 진행하는 것이 좋습니다 :)
안녕하세요 38개월 여아를 키우고 있어요 원과 집에서 배변훈련을 시도하고있지만 기저귀를 정말 사랑하고 겨우겨우 팬티를 입혀놓고 쉬텀에 변기에 가서 벗고 누는 것까지는 겨우겨우 시도합니다 그런데 기저귀를 다시 찰때까지 쉬를 절대 싸지않아요. 원에서도 여러번 앉혔지만 상당히 오랜시간을 안누다 기저귀를 입고는 바로 쌌고요 변기에 쉬한적이 딱 한번 있는데 그때 티니핑폰을 사주기로 했어서 사줬고 그뒤로는 한번도 하지 않습니다 변기에서 배출하는 것에 대해 상당한 거부감이 있는데 싫다는 아이를 앉히는 배변훈련을 해야하는지 고민이 됩니다. 변기에 대한 거뷰감을 없애는 여러방법은 이미지나온 것 같구요 . 스스로는 쉬 마렵다고 표현하지않고 가끔 표현할때 앉혀도 아직 안나온다고 하네요. 정작 쉬마렵다고 해서 쉬를 눈적이 없어 조절능력에 문제가 있나 생각도 들고요 어찌해야 좋을까요
36개월 남아에요~소변은 쉽게 기저귀를 땠는데 응가는 아직 기저귀에 하려고하고 간의변기에서는 거부합니다..또 밤에 우유를 꼭 먹고자는 습관이있고 밤기저귀는 하는데 쉬야를 할때있고 안할때가 있어서 ㄸㅔ기가 애매해서요 중간에 일어나서 쉬야할때도 있구요 이럴땐 더 두고보는게 나을까요?
선생님~ 안녕하세요!! 영상 보면서 많은 꿀팁을 얻어가고 있습니다~~^^ 아이 어머님께서 기저귀를 입히고 팬티를 입혀봤는데 계속 이야기 하지 않고 기저귀에 오줌을 싼다고 하더라구요~ 상담하고 싶은 내용이라고 적어오셨는데 뭐라고 조언을 드려야할지 궁금해 여쭤봅니다~!! 집에서는 잘때만 기저귀 입히고 팬티르 입고 생활하고 있다고 하네요~
24개월 남아를 키우고 있는데 쉬는 하루에 한두번은 변기에 눕고 있어요 고민은 대변을 꼭 방문 잠그고 엄마는 들어오지말라고 하고 기저귀에 싸요.. 대변을 방에 달려가서 넣는 아가를 어떻게하면 변기로 데려올 수 있을까요? 문잠그고 대변 눕는 아가는 기저귀떼기 어렵다는 이야기를 들어서 걱정이네요
안녕하세요~ 저희 아이는 34개월 남아구요…말도 잘하고 쉬하고 싶거나 응아하고 싶을 땐 정확하게 표현을 하는데요. 막상 변기앞에만 가면 쉬를 못하고 참고있어요… 기저귀에만 하려고 해요…스스로 시도도 해보고 앉아 있어 보기도 하는데 몸이 반응을 하지 않네요 ㅠ 이것도 계속 기다려줘야하는거겠죠??? 36개월 전에 떼고 싶은데 어떡해해야하나 싶어요ㅠㅠ병원에선 기다려줘야한다고 하더라구여…. 응가도 안할 땐 앉아서 놀기도 하는데 막상 응가하려면 서서 기저귀에 한답니다ㅠㅠ 좀 알려주세요ㅠㅠ
36개월 남자아기 입니다. 낮에 집에서는 쉬는 변기에 잘하고 응가는 꼭 기저귀에 하겠다고 해서 기저귀에 하고 있구요. 밤 기저귀 떼는것을 요즘 시도해보고 있는데 일주일이 안됐는데 이불에 실수를 2번 정도만 해서 꽤 성공적으로 진행하고 있어요. 다만 어린이집에서는 절대 변기에 쉬를 하지 않겠다고 해서 기다려주고 있는 중인데요ㅜ 담임샘께서도 강제로 하는건 아니라고 하셔서 기다리는 중인데 계속 기다려주는게 맞을지 궁금해서 댓 남깁니다.
얼집에서 아이를 변기에 먼저 앉혀버려서 부랴부랴 배변훈련 알아보는중인데요, 저희 아이는 26개월이고 처음에 대한 경계심이 매우 강한 기질입니다. 얼집에서 우연히 변기에 대변을 보고 울긴 했다는데...다행히 집에와서 물어보니 변기에 앉은거에 대해 뿌듯해하긴 하더라구요. 어린이집도 본격적으로 배변훈련에 동참하신 상황은 아닌데.. 집에서 어느 정도 연습이 되면 같이 훈련해주시길 부탁드리면 될까요? 조언 좀 부탁드려요♡
26개월이면 이제는 충분히 배변훈련을 놀이부터 시작해서 경험할 수 있는 개월수입니다 ^^ 아마 어린이집에서도 소변텀이 길어지기도 했고, 교육과정에서도 배변훈련 주제로 많은 놀이와 그림책을 보고 있는 상황일거예요. 가정에서도 아이가 배변훈련을 긍정적으로 인식할 수 있도록 또 변기 사용에 대한 거부감이 생기지 않도록 즐겁게 경험해주세요~ 다만, 기저귀를 빼고 시작하는 것은 처음에 대한 경계심이 강한 아이들은 특히 더 주의해야 합니다.
안녕하세요 예전에 올리신 영상이지만 궁금한점이 있어 댓글남깁니다! 세돌 앞두고있는 남자아기 지금 한창 연습중인데요~ 아직은 자기가 쉬마렵다는 표현은 안하고 집에 있을때마다 수시로 데려가면 소변기에 잘 하더라구요. -현재 팬티에도 거부감이 없는상태인데 집에서는 기저귀를 채우고 연습하는게 좋을까요 팬티를 입혀놓고 연습하는게 좋을까요!? - 아직 어린이집 다닌지 얼마 안됐지만, 친구들 쉬야하러갈때 같이 데려가려고 하면 싫다고 한대요ㅠㅠ 시간이 해결해줄까요?
변화되는 환경에 특히 대변은 적응하는데 시간이 걸리는 친구들이 있어요~! 충분히 가릴 수 있지만 심리적인 문제이기 때문에 기저귀를 차고서 변기에 앉아서 대변을 보는것부터 시작해보세요. 적응되면 변기를 깔아주는 것으로 이것도 적응이 되면 기저귀 빼고 시도할 수 있어요! 아이 발달 정도를 보니 횟수를 정해서 점진적으로 시도해봐도 좋을 것 같아요 ^^
28개월 남아인데 변기에 가서 형아쉬 하자 그럼 가서 앉기도 하는데…. 중요한건 바지와 기저귀 벗는걸 거부해요ㅠㅠㅠ 그럼 아직 시도할 때가 아닐까요…?ㅠㅠ 그냥 일단 주말에 날 잡고 벗고 맨살에 앉는 느낌이 싫어서 그런 것 같아 팬티 입히도 설명해주고 쉬텀에 데려가서 앉히구 혹시 실수도 하고 해도 격려해주고ㅠ하는 이런 방식은 아이에게 스트레스일까요…?
민주샘 안녕하세요 저 질문은 배변훈련은 아닌데요~ 저희 아이 현재 16개월인데.. 아직도 젖병 젖꼭지로 우유를 마셔요~ 하루 2번 각 200미리씩 우유를 주는데 물은 빨대컵으로 아주 잘 마시는데 이상하게 우유는 빨대컵에 주면 20미리 정도만 마시고 더 안마셔서 결국은 또 젖꼭지를 연결해서 젖병에 우유를 주게되는데 어떻게 해야되나요?? 18개월까지는 젖꼭지를 끊어야한데서 넘 고민입니다 . (빨대컵에도 영양제나 다른 음료를 넣어주면 안마시는 아이예요 빨대컵으로는 오로지 물만 마셔요) ㅠㅠ
저희 아기도 물은 일찍이 빨대컵에 먹었는데 우유는 잘 안먹더라구요 !! 그래서 저는 아기 컵에 일반 빨대를 꽂아주는 것으로 제공하거나 컵을 들고 먹도록 했더니 훨씬 잘 먹더라구요. 200ml짜리 개별 포장되어 있는 우유팩으로 제공해도 빨대컵보다 훨씬 잘 먹었어요 ^^ 아이마다 다르겠지만, 여러 가지로 시도해볼 수 있어요~!
안녕하세요 여섯살 남자아이 36개월에 기저귀를 한번에 떼고 실수는 거의 없었어요 그런데 밤에 아직도 기저귀를 차요 조금더 어릴땐 취침시간이 일러서 그런가 보다 하고 밤에 한번 쉬를 화장실에 가서 싸게 하고 매일밤을 해줬는데 허리가 너무 아파서 못하겠더라구요 그래서 아직 기저귀를 밤에 차요 이 경우엔 문제가 없을까요?? 떼줄수 있게 도와눌 방법은 없을까요? 말 해보면 밤에 무서운 꿈을 꾸고 있어서 쉬가 마렵다는 느낌이 안든다고 해요
안녕하세요. 서브채널이랑 같이 보며 육아에 도움 많이 받고 있습니다. 궁금한 점이 있어 댓글 남겨요. 35개월 남아 양육중이고 현재 계속 어린이집과 협업하여 배변훈련 중이에요. 변기에 때 맞춰 데려가서 소변 보기 시작한지는 2달 정도 되었어요. 처음에는 기저귀에 이미 소변을 본 경우도 있었지만 요즘에는 화장실에 데려가는대로 변기에 잘 합니다. 대변도 최근에 아기변기에서 3번 정도 성공했어요. 그런데 먼저 화장실에 가겠다 또는 쉬나 응가가 마렵다는 표현을 먼저 하지 않아요. 그래서 아직 기저귀도 차고 있고 가끔 둘째 보느라 타이밍을 놓쳐서 화장실에 데려가지 못 할 때는 기저귀에 할 때도 있어요. 영상 내용에 보면 10회 이상 성공 경험이 있다면 팬티를 시도해도 된다고 하셨는데 본인이 의사표현을 안해도 바로 팬티를 계속 입혀두어도 될까요? 요며칠은 기저귀 안하고 팬티 입겠다고 해서 하루 몇 시간씩 입혀주기는 했어요.(팬티랑 친해져야 한다는 지난 영상도 참고했어요.) 그런데 팬티를 입혔을 때도 마찬가지로 용변 의사표현은 없어서 때 맞춰 제가 화장실에 데려갔어요. (팬티에 실수할까봐 화장실에 자주 데리고 가기도 했어요.) 어떻게 하면 먼저 용변에 대해 의사 표현을 할 수 있을까요?ㅠㅠ 가끔 젤리 먹고 싶을 때 변의가 없음에도 쉬나 응가한다고 바지 벗고 아기변기에 앉는 시늉은 해요. 그런데 진짜 마려울 때는 말을 한 적이 한 번도 없어요. 2달이 지나 3달차에 접어드니 조금 답답한 마음에 댓글 남겨보아요. 시간 되시면 답변 부탁드립니다.
아직은 배변훈련의 과정이기는 하나, 텀에 맞춰 화장실에 데리고 갔을 때 성공한 횟수나 시간이 오래되었고 특히 아이 스스로 기저귀 안하고 팬티 입겠다고 표현을 해서 시도해보아도 괜찮을 것 같습니다. 팬티 입고 있을 때 아이가 표현할 때까지 조금 기다려보시고 혹시 표현을 전혀 하지 않고 계속해서 실수를 한다면 텀에 맞춰 화장실 가는 것으로 좀 더 연습이 필요할 것 같습니다 ^^
안녕하세요. 최근 만21개월 입성한 딸 키우고 있는 엄마입니다~ 배변훈련에 관해 궁금한점이 있습니다. 일찍이 대변이나 소변보면 기저귀 잡거나 새기저귀 꺼내오거나 하며 표현하기 시작해서 14개월쯤 아기변기를 처음 사줬고, 표현을 할때면 변기에 앉아보는 시간을 가지다가 16개월에 처음 변기에 응가를 했어요. 그때 이미 대변 보기전에 똥! 하며 구석에 가서 쭈구려앉아 대변을 보기 시작하길래 몇번 시도끝에 변기에 성공했고 그뒤로도 매번 변기에 응가를 한건 아니지만 제가 신호를 알아차렸을땐 변기로 데려가 대변을 봤습니다. 소변은 시간이 좀 더 걸려서 19개월 접어들고 쉬! 얘기한뒤에 쭈구려앉아 소변을 보길래 변기에 앉아보는 시간을 가지다가 20개월에 변기에 소변 성공했고 소변도 매번 변기에 싸는건 아니지만 하루 한두번 정도는 변기에 하고있어요. 이런 상황인데 제가 궁금한 점은 아기가 아직 혼자 옷을 벗고 입는것을 못해요. 대소근육이 빠른편이라 생각해서 옷입고벗기는 계속 연습을 시키는데 안하려고 하더라구요ㅜ 이상황에서 배변훈련을 어떻게 해야되는지 궁금하네요ㅜ 옷을 혼자 잘 입고 벗을 수 있을때까지 계속 기다려줘야하는걸까요? 옷을 벗으면 기저귀랑 바지를 안입으려고 도망다녀서 매번 기저귀 갈때도 진을 빼고 있는 상황이에요ㅜ 계속 바지 입고벗는 연습부터 하고 배변훈련을 시작해야될까요?
배변훈련은 그대로 진행하시면서 아이가 표현하거나 텀이 되었을 때 변기에 시도해보셔도 됩니다. 그리고 대소근육 발달도 함께 진행하면서 어느정도 가능한 시기가 되었을 때 다시 바지 스스로 벗는것으로 제안해보세요. 지금은 거부를 하는 상황이라 자칫 변기까지 거부할 수 있기 때문에 그 부분은 도움을 주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
안녕하세요. 38개월 여자아이를 키우는 엄마예요. 두돌쯤에 우연히 쉬를 성공했다가 두돌치레로 아파서 그때 관심 가질때 못해주다가 올해부터 다시 해주고 있는데 제가 팬티를 입히고서 몇일 해보다가 오히려 아기에게 실패에 대한 두려움에 더 알려주는게 되어버렸네요ㅠㅠ 어린이집에서도 기저귀는 그대로 채운 상태에서 해보자고 하시더라구요.ㅠ 그래서 다시 기저귀를 채운 상태에서 소변 텀을 잘 맞추게 되면 하루에 한번 성공했다가 다음날은 또 안되고 그런 상황이예요 대변은 커텐뒤에 숨어서 대변을 보려고 해서 아기 변기에 앉질 않네요ㅠㅠ 원래 대변부터 하라는데 아기마다 다를 수 있으니 소변부터 해도 될까요? 그리고 아기 변기 커버를 사서 하는게 나을지.. 아기변기에는 대변을 아예 앉는 것 조차 시도를 하지 않아서요ㅠㅠ 너무 느린거 아닌가 싶어서 조바심이 나서 댓글로 여쪄보네요ㅠ
23개월이면 이제 어느 정도 수용언어는 충분히 가능하기 때문에 안 되는 것에 대해서는 정확하게 안된다고 훈육을 해주셔야 합니다. 배변 훈련 과정에서 힘들고 어려운 부분은 충분히 이해하고 수용해줄 수 있도록 하고 점진적인 적응이 필요하지만, 엄마의 반응이 재미있어서 하지 말아야 할 행동을 반복한다면, '훈육'의 방법을 좀 더 고민해봐야 할 문제입니다 :)
배변방법은 계속 주지시키면서 극스트레스를 주지않으면 된다는 얘기신것같아요 저희첫째때 조금씩 변기에서 볼일보는걸알려주면서 가끔 기저귀도 벗겨놔보고 본인이 싫다고하면 좀기다려줬다가 다시시도하고 그렇게 했었어요~ 저흰는 주변에서 늦네 마네 본인들은 일찍뗐단둥~~ 뭐라하든 천천히 했더니 이불빨래한번도 안하고 아이도 편안하게 떼더라구요 일찍떼서 자랑할(?) 생각말고~ 아이컨디션에 맞게 진행하세요들 ~
안녕하세요 20개월 남자아기 엄마에요.. 언어지연 영상 찾아보다가 영상을 하나하나 다 봤어요! 윤이랑 비슷해보이는대 울 아들은 한없이 느린아기네요.. 말귀는 아예 못알아듣진 않지만 그렇다고 잘 알아듣지도 못해요 언어는 옹알이 포함 엄마 엄마 하긴 하지만 의미 없이하구요.. 포인팅이나 크레인조차 없고 울기만 하는 아기라서 걱정이 많아요 지금 감통치료 다니고 있지만 매일 울고 있는데 거기쌤은 적응기간이라 생각하라고 하시더라고요.. 언어도 놀이수준도 올라오지않아 걱정이 많은데 특히 포인팅은 어찌해야 나올수 있을까요.... 매일 손모양 보여주지만 아직도 안나와서 걱정이많아요
보통 이 시기, 표현언어인 할 수 있는 단어가 몇 개인지 보다는 수용언어, 다른 사람의 말을 얼만큼 알아듣고 이해할 수 있는지가 중요합니다. 이 부분에 초점을 두는 시기랍니다. 다만, 정확한 단어가 아니더라도 포인팅이나 자기 의사 표현을 옹알이, 베이비사인으로 하려고 하는지도 중요하긴해요. 아이를 정확하게 관찰하고 판단드리지 못하기 때문에 4차영유아검진 시기인데, 그때 꼭 소아과 담당의와도 한 번 이야기 나눠보고 아이를 관찰해보도록 하면 도움되실거예요 !! 화이팅 하세요 !
![[기저귀 뗄 때] 부모 마음 급해도 절대 하지 말아야 할 행동이 있습니다. l이민주육아상담소l](http://i.ytimg.com/vi/L8_1b_SWah0/mqdefault.jpg)
![[기저귀 뗄 때] 부모 마음 급해도 절대 하지 말아야 할 행동이 있습니다. l이민주육아상담소l](/img/tr.png)
![[육아]공격행동, 떼쓰기를 대체할 수 있는 표현법을 꼭 ! 알려주세요 !! 요청많았던 주제^^ l이민주육아상담소l](http://i.ytimg.com/vi/smTPN9Z_niE/mqdefault.jpg)
![[하이라이트] ＂그냥 시비 거는 거예요＂ 💥정신연령이 19세💥에 멈춰져 있는 은둔형 외톨이 아내의 철없는 행동 | 이혼숙려캠프 | JTBC 250130 방송](http://i.ytimg.com/vi/xzTpAMeVnK8/mqdefault.jpg)
![[육아] 배변훈련 시 하지 말아야하는 부모행동 실수5가지 l이민주육아상담소l](/img/n.gif)
안녕하세요. 이민주입니다 :)
매주 영상을 통해 육아 정보를 제공하고, 댓글을 통해 여러분의 고민을 1:1 코칭 드리며
육아가 얼마나 어렵고 힘든지 잘 알기에 개별 코칭을 드릴 수 있는 공간이라 참 좋았습니다.
다만, 채널이 커지고 구독자가 많아지면서 고민의 수도 많이 늘어가는데
저 또한 육아를 하면서 강의, 집필, 교재교구개발 및 채널운영 등 다양한 업무를 하다 보니 잠을 줄이고 시간을 쪼개어도 한계가 있더라고요 ㅜㅜ
여러분의 고민에 좀 더 빠른 코칭과 구체적인 답변을 드리면서
육아정보/ 놀이/ 이유식&유아식/ 육아템 등 '육아의 모든 것'을 소통할 수 있도록
네이버 공식카페 [이민주육아연구소]를 개설하였습니다.
바로가기 : cafe.naver.com/leeminjoolab
아이 개월수에 맞춰 저 포함한 전문 요원이 구체적인 코칭을 드릴 수 있으니,
주저 말고 오셔서 필요한 정보도 얻고 마음도 다잡아보시길 바라봅니다❤
알아서 뗄때되면 떼겠지 하는 맘으로 조바심없이 기다리고 있었는데 차츰차츰 시도해봐야겠어요~~~ 오늘 bgm이 발랄하고 웅장하고 다하네요 ㅎㅎㅎ 영상감사합니다~~!! ^^
아 그랬나요? ^^ 듣기 불편하지 않으셨다면 다행입니다. 오늘도 육퇴까지 화이팅 하세요 !
1단계: 변기, 응가, 팬티와 친근감 느끼기
아기변기 활용해서 즐겁게 놀이하기
변기 앉아보고 물 내려보고 휴지로 닦아보기
엄마아빠가 변기 쉬하는모습 관찰하기
인형 활용해서 배변 놀이해보기
놀이하는동안 기저귀 위에 팬티 입어보는 연습하기
2단계: 응가,쉬 표현방법 알려주기
쉬, 응가 표현 많이하고 들려주기
머리가 아닌 몸으로 쉬가 나올것같을때 변기로 가서 바지를 내리고 쉬를해야하는거구나 배울수있도록 충분히 경험시켜주고 기저귀를 빼고 팬티입혀주셔야 함.
3단계: 소변텀에 화장실 데려가주기
변기 시도해보는 경험이 즐겁게 인식되도록 앉아서 그림책보여주고, 물도 스스로 내려보고, 손도 즐겁게 씻어보는등 흥미거리들을 함께해보기
쉬를 하지않거라도 쉬 텀에 변기 앉아보기
10번데려갓을때 1번성공하다가 차츰차츰 늘리면 몸으로 기억을함.
4단계: 10번정도 성공하면 기저귀 빼주기
주의사항
1. 벗겨두지 말기
2. 젖은 기저귀 오래 방치하지 말기
3. 밤 기저귀는 따로
낮기저귀 땟다고 밤에도 떼진건아님
자고일어났을때 기저귀 젖지않은날이 10일정도 지속되면 기저귀 빼기
밤기저귀는 훈련으로 되는건 아니기때매 자기전에 화장실 꼭 다녀오도록하고 저녁에 수분섭취 조절해주는걸로 진행하면 됨.
4.스트레스 주지않기
배변훈련은 자존감 사회성 정서발달에도 영향을 줄수있기 때문에 스트레스 주지않기
배변훈련돕는놀이 7가지 브이로그로 공유함.
이제 배변훈련을 시작하려는 26개월 엄마입니다. 그저 말 할때까지 기다렸는데 여러 영상들 보니 아이는 준비가 다 되었더라구요. 첨부터 팬티입어야하나? 언제 빼지? 이 생각했는데 상세히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선생님 유익한 정보 너무 감사합니다. 25개월 여아, 아직 엄마인 제가 자신 없어서 시작을 하려다 늘 망설이고 있었어요. 하지만 언제까지 망설이기만 할 수는 없으니 이제 알려주신대로 시작해 볼까 합니다.
그럼요 ^^ 천천히 시도해보세요~ th-cam.com/video/pCCrepdyWKc/w-d-xo.html 이 영상으로 놀이부터 먼저 시도해보세요 :)
선생님 말씀하시는거 하나도 놓치지않고 집중해서 보려고하다보니 배경음악이 너무 거슬려요ㅠㅠ 선생님 말씀만으로도 집중된답니다!!
아 그렇군요!! 안그래도 고민했던 부분인데 다음 영상부터는 배경음 없이 올려드리도록 할게요 ^^ 의견 주셔서 너무 감사드려요~!
좋은정보잘듣고갑니다 여러번보면서 잘시도해봐야겠네요~
안녕하세요 ! 28개월이 바로 내일까지 온 여아를 키우고 있습니다
어린이집에서도 기저귀를 떼자하고 아이가 24개월 즈음에 자꾸 기저귀를 벗겨달라고 하여 그때부터 지금까지 배변훈련을 하고있는데 초반에는 어렵긴 했지만 한달 전에는 혼자 스스로 며칠동안 쉬를 했습니다. 하지만 응가는 계속해서 숨어서 응가를 하고 제가 화장실에 가면 그때 응가를 하고 있습니다. 처음에는 계속 응가를 해도 괜찮아 다음에는 변기에 하면 돼~ 다음부터는 엄마한테 말해줘~ 엄마랑 같이 하자~ 라고 하며 긍정적으로 해줬는데 하루에 계속 똥빨래만 하고 응가는 전혀 변기에 하지않기에 스트레스가 많이 쌓여 결국 몇 번 화를 많이 내고 아이를 붙잡고 힘들다고 제발 변기에 하자 하고 매달려 울고 화내고 했습니다. 그것때문인지 지금은 다시 잘 때도 쉬를 많이 하고 스스로 변기에 가지않고 꼭 데려다 줘야 쉬를 하고 물어보면 안 할거다 하면서 얼마 안 가 바지에 쉬 응가를 합니다. 저도 화를 낸 후 다음부터는 그러지말자 하고 며칠을 웃으며 하다가도 너무 속상하고 답답하고 스트레스가 쌓여 아이에게 화를 또 냅니다. 그렇게 화를 낸 후 기분이 가라앉지 않아 방에 혼자 있으며 아이에게 말도 걸지않아요. 그러면 안된다는 것을 알지만 아이를 마주보면 다른 걸로도 화를 낼 것 같아 혼자 있는데 내리 마음이 쓰여요. 어린이집에서도 아이가 계속 잘 때면 쉬를 한다고 집에서도 계속 그러냐 라는 전화가 오니 스트레스가 이만저만이 아닙니다. 제 문제인 것 같아 정말 자책도 많이하고 이제는 어떻게 해야할 지 모르겠습니다. 물어봐도 안 한다 하고 직접 쉬 응가를 하고싶다고 말도 안해요.
안녕하세요ㅠㅠ저랑 상활이 비슷해서 댓글남깁니다...저도 화내면 안됨다고 자제하는데 이젠 미쳐버리겠어서 실슈하면 짜증부터 나더라고요ㅠㅠ 다 저때문에 그런 것 같아서 너무 우울합니다...혹시 그 이후에 어떻게 되셨는지 알려주실 수 있으실까요?ㅠㅠ
ㅇ
아이가 14개월됐는데 요새 기저귀를 만지면서 내렸다가 올렸다가 바지도 내렸다가 올렸다가 움켜줘서 배변훈련을 준비해야하나 고민중에 올라온영상!! 변기로 친숙하게 만들어야겠어요 좋은영상감사합니다.
도움되셨다니 다행입니다 ^^ 민주쌤's육아일기 채널에서 배변훈련 놀이도 공유했으니 참고해보세요~
민주쌤 믿쓰템ㅋ⫬ㅋ⫬ㅋ⫬ 추천해주신 제품 정보 넘넘 활용하고있어요 육아자신감생겨요💛💛
추천해드렸던 용품들이나 놀잇감 꾸준히 활용할 수 있는 놀이와 활용법도 서브채널에서 종종 공유하도록 할게요 :)
영상 감사합니다~도움 많이 됐어요~
아기 팬티 정보 주실수 있나요?너무 예뻐서요~
영상에서 나오는 제품 정보는 더보기정보란에 모두 남겨두고 있으니 참고해보세요 ^^
정말 유익한정보 매번 감사합니다 ^^
도움되셨다니 다행입니다 ^^ 오늘도 육퇴까지 화이팅 하세요!
밤기저귀 낮기저귀 다 뗀 39개월 남아에요.
대변마려울때 기저귀를 하고 한다고 해요 ㅠ
변기에 하자고 얘기해도 싫다고 해요
기저귀 한채로 방에 들어가서 하는데 ,
어떻게 다가가면좋을까요
저희 아이랑 개월수도 같고
응가는 꼭 기저귀차고
방에들어가서 아무도 못 오게하고
응가 다하면 나와요;;
어린이집 쌤 말론... 할수 있는데
고집을 부리는 거라고 하더라구요
강제로 어찌 할수 없어 아직도
응가는 기저귀에 한답니다;;
저희 아이도 비슷한 개월수 남아 인데요 어린이집갈땐 팬티를 입고가고 쉬야도 잘하는데 대변은 참는건지 안마려운건지 어린이집에선 안하고 집에와서 마려우면 기저귀를 찾네요
변기에서 대변보자하면 절대 싫다해요 곧 유치원도 가야하는데 어떻게 대변을 가려야할지 걱정이예요
@@서파전 마쟈요 ㅠㅠ 밖에선 마려워도 참는거 같아요
대변은 소변보다 적응하는데 훨씬 민감한 친구들이 있습니다. 이 경우, 기저귀를 차고 변기에 앉는 것부터 시작해서
기저귀를 변기에 깔아주는 것 -> 기저귀를 빼고 대변 시도하는 것으로 점진적인 접근과 적응이 도움 될 수 있습니다 ^^
애기가 볼때마다 너무 귀엽
귀엽게 봐주셔서 넘 감사드립니다 ^^
33개월 여아구요~한달전에 소중이부분이 불편하고 아프다고해서 의도치않게 배변훈련을 시작했습니다. 시작한첫날부터 바로 소변 대변 잘가렸고 ~시작하고 3일정도는 성공적이였는데..3일 후부턴 응가를 변기에 못하고있어요..변보는걸 극도로 싫어하기 시작하더니 4~5일에 한번 응가싸는바람에 변비가 심하게 와버려서 억지로(관장,손으로똥빼기,푸른쥬스마시기등) 응가를 겨우겨우 시키다.. 아이가 너무 힘들어해서 현재는 대변신호가 왔다고 얘기해주면 기저귀를 채워 응가하게 하고있습니다. 기저귀를 채우니 하루에 한번은 응가도 잘보고 변비도 해결됐어요.. 소변은 변기에 잘하고 평상시에 팬티도 입고 생활합니다~트라우마가 생긴건지 앉아싸는게 불편한건지 변기에 응가하면 무섭고 잘안나온다고 얘기하더라구요.. 어떻게 하면 변기에 응가를 할수있을까요..ㅠㅠ
보통 아이들이 소변보다는 대변에 훨씬 민감합니다. 기질적으로 변화되는 환경에 적응 시간이 더 필요한 아이들이 있구요^^
한동안 기저귀를 채워 시도하시되, 기저귀를 차고 변기에 앉아볼 수 있도록 해주세요. 여기까지 적응이 되면 기저귀를 아기 변기에 깔아주세요. 그리고 시간이 지나면 기저귀를 빼고 변기에 시도해보는 것으로 심리적인 적응이 필요하므로 조급해 마시고 천천히 시도해보세요 :)
안녕하세요? 남자 아이의 경우도 아기변기에 소변 연습하는 건가요? 아님 따로 소변기도 필요한지 궁금합니다.^^
저희아들은 좌변기에 앉아서하니 다튀어나와서 소변기에 했어요 ㅜ
전 처음에 아기변기로 소변훈련하다가 실패했는데요, 처음엔 왜인지 이유를 모르고 아직 준비가 안됐나보다하고 한참을 기다렸거든요. 어느날 번뜩 소변기를 사볼까하고 사봤는데 아이가 더 좋아하고 바로 소변을 가리더라구요..ㅎ
어린이집에 다니고 있는 아이라면, 소변기를 사용해서 어린이집과 같은 환경으로 시도하는 것이 좋습니다. 어린이집 다니고 있지 않으면 상관없이 가능합니다 ^^!!
안녕하세요. 선생님
예민한 기질의 여자아기를 키우고 있어요.
27개월부터 꾸준히 배변 훈련을 한 갓 33개월 되었습니다.
혼자서 옷가지, 기저귀, 양말도 정확하진 않지만 그래도 뚜렷하게 해낼 수 있어요.
애기가 응가 하려는 표정이나, 몸짓을 할때
원래는 변기에 데려가서 같이 손 잡고 응가를 하고 멋있다고 해줬는데
(멋있다는 말을 잘했다는 말 보다 더 좋아해서 멋있어👍 라고 해줍니다.)
최근 두달 쯤 전 부터 연년생인 동생이 혼자서 제대로 걷고, 어설프게 뛰기 시작하면서
원래는 엄마가 변기에 볼일 보는 모습을 보고
애기도 따라서 바지, 기저귀 내리고 앉아서
쉬야 성공하고, 그랬던 아이였어요.
엄마 하는걸 보고 따라하는걸 엄청 즐거워하고
신나 합니다.
지금은 동생이 자꾸 화장실에 들어와서 위험해서
문을 닫고 엄마 혼자 볼일을 보는데요.
아무래도 그 때문인건지 요즘 그 두달동안은
배변 훈련을 거의 안하는 정도로 하고 있습니다.
그 전에도 동생 기저귀 교체하는 동안이나
동생 목욕 후 옷 입을쯤에
애기가 나도 쉬, 응가야 라고 말을 하면
변기에 가서 응아, 쉬 하고 와
라고 말하고 다녀오면 잘 했다고 안아주고
기저귀 새거 입히고 했습니다.
지금은 동생처럼 아기라며 변기를 아예 거부하고 있구요.
한달 전엔 어른 변기에 자기도 해보겠다 하여
어른 변기에 앉아 보기만 하고 쉬야는 하지 못했어요.
아기용 변기 커버가 되어 있지 않은 상태였거든요.
그래도 앉아보는 것 만으로도 대단하다고 칭찬도 했어요.
요즘은 인형을 변기에 넣어서 뚜껑을 닫고 숨기는 행동을 합니다.
제가 발견하게 되면
루피도 변기에서 쉬야(응가) 하는 구나 우리 루피 엉덩이 쉬야 묻은거 닦아줄까?
하며 휴지를 건네주면 엉덩이 닦는 시늉하고
어른 변기에 휴지를 버리고 물을 내립니다.
물을 내릴때 아가똥 잘가 라고 인사도 꼭 하구요.
그 이후로 아기는 앉지 않고, 인형만 냅다 변기에 들어가 갇혀있는데요....
그래도 계속 아이한테 시도도 해보고, 인형 들어가 있으면 윗 문단 처럼 하는데
계속 이렇게 평소처럼 시도를 해보는게 좋을까요?
동생은 남자아기라 쉬야하는걸 신기하게 쳐다 보더니 나는 아니야 라고 말 하더니 어느 날 부터 저렇게 하게 되었어요.
고정 댓글에 남겨둔 '이민주육아연구소' 공식 카페에
남겨주셨던 고민, [육아고민] 란에 복붙 해주시면 1:1코칭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언제나 건강하고 행복한 육아 하실 수 있도록 진심으로 응원하겠습니다 :)
15개월 들어가는데 친숙함을 느끼도록 소변기랑 변기 꺼내놔야겠라룡 적절할때 유용한 영상 감사합니다😚
도움되셨다니 다행입니다 ^^ 즐거운 주말 보내세요~!!!
17개월인데 배변훈련 고민했는데 속시원하네요~ 감사합니다
도움되셨다니 다행입니다 ^^ 아직 이른 시기이므로 천~천히 변기 활용한 놀이부터 시작해조세요 :)
정말 단계별로 자세하게 알려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선생님 질문이 또 있는데요..ㅎ 아이 키우면서 모르겠는데 왤케 궁금한게 많은건지ㅜ 댓글 남기면 답변 잘달아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저희 아이는 26개월 남아인데 기저귀가 젖어 있어서 갈려고하면 기저귀 벗는거를 싫어하고 겨우 관심 다른데로 돌려서 벗기고 새기저귀 채울려고하면 새기저귀 입는것도 싫어해욤. 아이가 싫어하는거를 억지로 하기 싫어서 기저귀 가는거를 좀 미루기도하고 안채우고 열어놓기도 하는데요 싫어하고 발버둥 치더라도 기저귀는 쉬하면 가는거야 하면서 억지로 벗기고 채워야될까요? 어떻게 하는게 맞는건지 모르겠어욤
저희 아기는 16갤 남아인데 댓글내용보니 비슷해서 좋아요 눌렀어용ㅎㅎ 민주쌤 답변 부탁드려요..ㅎㅎ
저희아가는 똥싸면 응아 라고 표현하고 씻으러가는건 하는데 씻은후 새기저귀 채우려고하면 도망가고 소변많이싸서 갈려고할때도 안갈려고하는편이고 겨우 선자세에서 다른데 집중하고있을때 갈아입히네용
육아를 하면서 아이의 마음 존중과 한계 설정에 대한 고민이 되실 때는 안전과 건강에 관련한 것인지 아닌지를 생각해보시면 됩니다 ^^ 쉬를 많이 했거나 응가를 한 기저귀를 계속 차고 있는 것은 감염이나 염증, 위생에 있어 도움되지 않는 건강과 관련한 것이기에 시간이 되었을 때 갈아주는 것이 좋아요. 다만, 아이가 거부한다면 갈기 10분정도 전에 미리 알려주고 아이가 마음의 준비를 할 수 있도록 해주세요. 또한, 배변훈련 관련해서 아이가 기저귀를 갈고 벗고 차는 것을 거부하는 것은 배변훈련을 진행해야 하는 신호이기도 합니다 :)
항상 잘 보고 있습니다! 저희 아가도 19개월이 되어 이제 슬슬 변기 준비부터 해보려고 해요~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한가지 개인적인 질문인데, 윤이 옷들은 보통 어디서 구매하시나용?ㅎㅎ 너무 귀여워요🥰
옷들은 '민주쌤육아일기' 채널에서 윤이와 함께 공유해본 적이 있어요 ~ th-cam.com/video/dbhtLtUKBRg/w-d-xo.html
아무생각없이 마냥 이쁘다구 키우구있었는데 슬슬 배변훈련을 시킬 시기가 왔나봐요! 소변텀이 말씀해주신정도가 되니... 좋은 방법 감사합니다!
아자아자!
앞으로도 함께 즐겁게 육아해요 ^^ 화이팅 !!
댓글이 안달려서 다시문의드려요~ 변기에 대한거부감이 없으면 2단계로 넘어가고 의사표현이 가능하면3단계로 넘어가는건지 1,2,3단계는 같이 진행해도되는건지 헷갈려서요~ 그리고 아기변기옆에 휴지를 놓는게 좋겠죠?ㅠㅠ 요즘 휴지를 다풀어버려서요😅😅😅
아기마다 다르지만, 거부감 없고 흥미를 보이고 즐겁게 참여한다면 동시에 진행해도 괜찮습니다 ^^ 또한 휴지를 놓으면 관심을 보일 수 있지만, 필수는 아니에요 ^^
@@leeminjoo_lab 감사합니다 ❤️❤️
너무 기다렷던 영상 역시 너무 깔끔하고 쏙쏙이네요! ㅎㅎ 저는 대변 먼저 가릴수 있다고 들엇는데 소변먼저 연습하는게 맞을까요? 대변은 어떻게 연습시켜줘야할까요?
아이마다 달라요 ^^ 대변이 정말 오래 걸리는 아이들도 있습니다. 그래서 소변 먼저 시도 해보시고, 대변도 아이가 대변 신호를 주면 시도해 보되, 대변 볼 때 좀 더 민감한 아이들은 시간을 두고 천천히 시도해도 무관합니다 :)
@@leeminjoo_lab 네네 감사합니다!! ㅎㅎ
어후 26갤 슬슬 배변훈련 시키려 합니다. 이유는 기저귀 거부가 요즘 유독 심해졌기 때문인데요. 가만보니 어린이집에서 언니 오빠들이 안하는걸 보고와서 따라하고 싶은 욕구가 절절해서 그런거 같아요ㅎㅎㅎ 원래 한돌때부터 기저귀 거부가 심했는데 교육이 힘들었던 이유가 신기할 정도로 깔끔떠는 성격 때문인데...! 변기에서 볼일을 안봅니다...! 차라리 화장실에서 서서 보더라고요. 변기에 누는게 뭔가 께름칙한가봐요ㅋㅋㅋ 하도 앉아서 놀아줬더니 놀이공간이라 생각하는건지 뭔지ㅋㅋㅋ 아니 세상 지저분한 우리 부부한테서 이런 깔끔쟁이가 나올줄은 몰라서 당황당황... 변기에서 한번이라도 실수라도 해주면 진짜 꽹가리 치면서 폭풍칭찬해줄 자신 있는데 왜ㅠㅠㅠ 변기에서 실수를 안하닠ㅋㅋㅋ 일부러 화장실문 활짝 열어놓고 다 보여주고 하는데도... 하 진짜 보고 열심히 배워서 기저귀 떼보겠습니다...
딱 필요한시기였는데 영상감사해요♡
도움되셨다니 다행이예요^^ 앞으로의 육아도 화이팅 입니다 !!
28개월 아직 말이 다 트이지않은 남아를 키우고 있습니다. 응가 쉬 라는 말은 할 수 있지만 응가나 쉬를 하고 나서는 말을 하지 않아요ㅡ 스스로 본인이 말을 할 수 있읕때 까지 기다려주고 싶은데 억지로 시작해야핱지 고민입니다.
덧붙여, 아이가 대답을 하지않아요. 응 네 아니 싫어 이런 표현을 하지 않고 물 먹을래? 라고 물으면 물! 이라고 대답을 합니다. 또 싫다는 표현은 아니 라는 말을 하지않고 쿵쿵 소리를 내며 발을 굴립니다(저희가 평소에 쿵쿵 대지 말라고 이야기하는데 이걸 기억하고 불만을 표현하는 것 같아요) 이 상황에서 아이에게 매번 억지로라도 대답하게 해야핱지 아니면 가볍게 네라고 말하자 라고 넘어가야할지 고민입니다.
영상에서 말씀 드렸듯, 배변 의사를 표현하는 것과 언어 발달은 관계가 없습니다. 이는 언어가 안되서라기 보다는 몸으로 대소변을 하는 것에 대한 인지가 되지 않아서 입니다. 이는 배변훈련 과정을 통해 배워가는 거구요~
언어발달 관련해서도 영상 많이 올려드렸으니, 참고하셔서 아이 언어자극과 적절하게 대처 및 환경 제공해주시면 도움되실거예요 ^^
항상 영상 잘보고 있어요:) 초보맘에게 정말 좋은 영상이에요! 다름이아니라 항상 헷갈리는데요ㅠㅠ 최소 18개월을 얘기해주셨는데요! 그게.. 아이의 만 개월수로 보는건지(ex.18개월(만17개월)) 아니면 만을 제외하고 개월수로 보는건지 궁금합니다ㅜㅜ 또래에 비해서 아이가 빨라서 시도를 해볼까 고민이되서요ㅜㅜ
1~2개월 수치적인 개월수 차이는 의미가 없습니다 ^^ 아이마다 발달 속도는 차이가 크고 발달 영역에도 차이가 있습니다. 당장 기저귀를 빼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아이 관찰해서 관심을 가지고 소변텀이 길어졌다면 놀이부터 시작해볼 수 있습니다 :)
저희 딸은 올해로 5살인데 부끄럽지만 아직도 기저귀를 못 떼고 있어요 그래도 아기변기에 가서 스스로 진짜 오줌 싸지는 않아도 앉아볼려고 하더라구요
배변훈련의 기회가 없었거나 시기를 놓쳤다면 그럴 수 있습니다. 지금부터라도 규칙적이고 일관되게 시도해보세요 ^^
저희 아기는 충분히 배변가능한 아이인데, 그 시기가 겨울이라서 차가운 변기에 앉아야 하는 느낌을 싫어해서ㅜㅜ 잠시 배변훈련 정체기를 갖고있습미다 ㅜㅜ 따뜻해지면 다시 도전해볼까봐요
그동안 변기 활용한 놀이 하면서 친근감 가질 수 있도록 해도 도움 될 거예요. 화이팅 입니다 ^^ !!
첫째 아이가 두돌전후로 변기에 관심을 보이고 잘 앉았어요 그런데 그때 만삭이기도 했고 제가 마음의 준비가 안되서 그냥 넘어갔던거 같아요. 이제 31개월로, 말귀도 잘 알아듣고 변기에 대소변을 해야한다는건 잘아는거같아요. 팬티입을거라고 말도 하지만 변기에 성공한게 한번도 없어요. 두돌이후론 밤에 잘 싸지도 않고 아침에 모아서 기저귀 넘치게 싸더라구요. 근데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변기에 앉혀도 안누고 참고 30분있다가 앉혀도 안누고 참아요 그러다 기저귀 입혀달라해서 입혀주면 기저귀넘치도록 싸요. 아직 준비가 안됐나보다 하며 또 한두달 후에 아침에 변기에 앉햐보면 또 참더라구요 일주일정도 아침마다 변기에 앉히니 자기는 변기에 못누겟고 스트레스가 쌓이는지 나중엔 아에 변기 거부를 해서, 또 그냥 두서달이 지났어요. 어제밤에 기저귀에 대변을 누고 갈아주는데 내일은 포티에 응가를 하겠다고 자기가 얘기하더라구요. 그러더니 오늘 팬티를 입겠다 해서 입혀줫는데 바로 실수 했구요 다음엔 포티에 누자 하고 점심도 먹고 간식도 먹고 물도 많이 마셨는데 4시간30분동안 안누더라구요 소변마려운거같은 제스처를 취해서 포티에 앉으라 하고 앉기싫어하면 젤리로 유인해서 앉혀놓기도하고 앉혀서 책도 읽어줫는데 안싸고 결국엔 바닥에... 실수를 했어요. 제 생각에 딸아이가 느낌도 알고 참을줄도 아는데 정말 변기에 싸기가 힘든가봐요. 한번만 딱 성공하면 잘할거같은데 그 한번 성공시키기 위해 제가 어떻게 해야하는지 모르겠어요 ㅠㅠ 몇달에 도돌이표 배변훈련이네요. 참, 딸아이가 평소에 겁이많아요ㅡ 새로운 환경에 적응하는것도 오래걸리는편이구요 놀이터에 가도 바로 뛰어가서 안놀고 한참을 서성이고 살피다가 놀기시작하고 놀다가도 모르는 애가 가까이오면 바로 그만 놀고 저한테 오는 그런 성격이에요. 그냥 아무것도하지말고 정말 딸아이가 하겠다고 할때까지 기다려줘야하는지 모르겠네요. 딸아이를 보면 자기도 변기에 누고싶고 팬티도 입고싶고 기저귀입기싫고 그러는거같아요. 어떻게 제가 도와줘야할지 ㅠㅠ 그냥 며칠집에 두고 벗겨놔야하는걸까요?
소변 조절이 가능한 것만으로 기저귀를 뗄 수는 없어요. 어쨌든 기저귀가 아닌 변기에 소변을 보는 변화되는 환경에 잘 적응하는 것이 중요하고, 이건 신체조절 뿐만 아니라 심리적으로 안정되게 적응할 수 있는 시간이 충분히 필요합니다. 그리고 이 적응 시간은 아이 기질마다 다르고요. 영상에서 공유해드린 것처럼 유아변기를 활용한 놀이를 많이 제공하면서 최대한 변기에 친근감을 느낄 수 있도록 도와주세요~
그리고 쉬 안해도 괜찮으니 앉아보고, 물도 내려보고, 손도 씻어보고 화장실 가는 과정을 자연스럽게 반복해서 경험하도록 해주세요 :) 엄마, 또는 아빠가 소변 보는 모습을 노출하면서 모델링 해주는 것도 도움 될 수 있습니다.
선생님 안녕하세요!
인스타, 유튜브로 항상 잘 보고 있습니다,
저희아기가 23개월 여아입니다,
정말 SOS!!!!!!!!!!!!!부탁드려요!!!!!!!!
선생님 말씀대로 아기변기를 4개월 전 부터
미리 구비해두어 거실에 놓고 노출시켜주고
변기물도 내려보고 앉아서 대소변관련된 동화책도 재미있게 읽었답니다
기저귀에 응가를 할 때 마다 보여주며 응가랑 인사도 하고, 지점토로 응가를 만들어 변기에 넣아도 보고,,
천천히 친해지려고 조급하게 하지 않았는데,
아기를 씻기려고 기저귀를 벗겨 놨는데
바닥에 응가를 했어요,,
응가를 하면서 자신의 눈으로 그 과정들을 보니
많이 놀래고 무섭다고 느꼈나봐요
진정하기 어려울 만큼 울었답니다,,
그 뒤로 대소변,방귀를 참아요!!!!!…..
‘아야 아야’하면서 아프다고 표현하며
엉덩이에 힘을 주고 참아요
참다참다 못해 하게되면 소리를 지르며 울면서 엎드려서 참으려합니다
일주일 정도 됬는데 아기가 많이 힘들어하네요
밤잠을 자다가도 일어나서 식은땀을 흘리며 울다가 대소변을 보기도 해요,,
어떻게 해야할까요?
안아도주고 엄마아빠 화장실 이용하는 모습도 보여주고 책도 읽어주고 이야기도 충분히 해주며 다독여 줍니다,,
힘들어하는 아기를 어떻게 도와줘야할까요,,?
어제 밤에는 밤잠에서 깨서 엎드려 펑펑 울다 못해 스스로 힘들도 짜증이 났는지 자신의 머리랑 몸을 때리는 모습도 보이더라구요,,
저도 모르게 속상하고 마음이 아파서 눈물이 났네요,,
도와주세요,,,ㅠㅠ
기질에 따라서 응가가 나온 모습을 보면 심리적으로 굉장히 부담을 느끼는 경우가 많아요. 그래도 이전부터 배변훈련 과정을 잘 경험해 오셨으니, 앞으로도 지속해주시면서 대변과 비슷한 색의 클레이를 가지고 놀이하면서 응가를 만들어보고 변기에도 넣어보고 동물 피규어나 인형 활용해서 응가 놀이도 시도하면서
실제 응가와 비슷한 모습의 클레이를 통해 무섭지 않은 것임을 느낄 수 있게 경험시켜 주세요~
지금 너무 놀란 상태라 처음부터 너무 비슷한 색의 클레이만 제공하면 대변으로 착각하고 놀랄 수 있으니 다른 색깔 클레이도 함께 활용하면 좋습니다 :)
민주선생님~! 1단계를 시작했는데요 언제다음단계로 넘어가는건지 궁금해요😅
선생님~ 안녕하세요. 저는 여자아이 소변 후 휴지로 닦이는게 맞는지 아닌지 너무 고민되고 의견도 다양하시더라고요...어떤게 더 맞는지 궁금합니다 😂
14개월 딸아이 배변훈련 시킬 생각하며 걱정하며 들었는데 재밌게할 수 있을것같아요.
윤이 언니 영상 잘보고 있습니다.
선생님 항상 감사드립니다.
14개월 조금 빠른 시기이니, 좀 더 커서 즐겁게 시도해보시길 바랄게요 ^^ ! 오늘의 육아도 황이팅 입니다 :)
아기가 학습이 빠른편인데 기저귀때는게 좀 느려서 걱정이였는데 요즘 그런 아이들이 많아 어린이집에서 단체로 저귀 교육을 시키더라구요 그건 좋은데 담임선생님께서 기저귀를 벗겨두시는 분이라 걱정이예요 ㅠㅠㅠ 훈련팬티를 입혀달라는 이야기를 아이가 바지에 볼일을 본지 3일뒤 즈음에야 지나서 하시더라구요....실수했나?? 하는 마음에 죄송했는데 알고보니 기저귀를 아예 안 입히고 계속 있었더라는.....다른부분들은 너무 좋은데 연배가 높으신 분이라 그런지 배변훈련교육이 좀 불안하네요 아이가 잘 따라주면 좋겠지만 자다가 자꾸 옷을 모두 벗고 침대에 오줌을 싸는 일이 있었는데 반복될가봐 걱정이네요 ㅠㅠㅠ
안녕하세요 영상 너무나 잘 봤습니다! 저희 아기는 응가 마려워요 쉬 마려워요 말하고 변기에 앉는데 기저귀는 절대 벗지 않으려고 해요 ㅠㅠ 그리고 제가 보는것도 싫어 하구요 .. 어찌해야 하죠 ㅠ
배변 훈련은 신체 조절 뿐 아니라 심리적인 적응도 필요합니다 ! 그래서 소개해드린 놀이를 즐기며 변기에 친근감을 느낄 수 있게 해주시면 훨씬 도움 될 거예요 ^^ th-cam.com/video/pCCrepdyWKc/w-d-xo.html 이 영상 참고해서 놀이 참고해보세요 :)
이제 19개월 여아인데요 아직 말은 잘하지못하고 요근래 17개월쯤부터인가 기저귀 옆에 찍찍이?를 자꾸 떼고 기저귀를 벗어던지는 경우가 많아요 기저귀를 다리까지 내리고 쳐다보기도하고 기저귀만 입으면 자꾸 벗어던지네요.. 배변훈련 시작신호 인가요?
소변텀이 어느 정도 길어졌다면 배변훈련 시도해볼 수 있습니다 ^^
저희아이가 20년7월생인데요
아직 말을 잘못해요ㅠㅠ 엄마 아빠 이거 사이다 쩨쩨(젤리) 아탕(사탕) 여러 동물소리정도...? 출현한 단어는 많았는데 그뒤로 활용이 안되고있고 시키는말은 절대안하는아이에요ㅠㅠ
요즘 배변이 떼고싶은지 쉬를하면 제앞에와서 표현하며 기저귀를 벗고 응가를하도 기저귀를 벗거나 제앞에와서 냄새맡으라며 엉덩이를 들이대면서 냄새 비슷한 소리로 말을하며 냄새난다고 하면 굉장히좋아? 하더라구요
근데문제는 이전에 샤워후에만이라도 배변시도해보려고 시도했고 10번중 6-7번정도 성공을했었는대 코로나에 수족구로 한달간을 고생을해서 그사이 못해줬더니 변기에 하지를 않더라구요ㅠㅠㅠ 변기에 물컵에 있는 물붓고 장난만치구요ㅠㅠ
이렇게 이미 싸고나서 표현하는 아이들은 어떻게 훈련을 해줘야할까요? 강아지처럼 싼 응아를 변기에넣고 보여줘야하는건지ㅠㅠㅠ
본인이 쉬할거같다는 감정을 느끼는거같은게 벗고있을땐 항상 갑자기 고추를쳐다보면서 한번만지작하면 30초이내로 쉬야를 하더라구요!
이런아이는 어떻게 코칭을해주면좋을까요? 다 아는거같은데 막상 말도 잘못하고 하니 어떻게 지도해야할지모르겠어요ㅠㅜ
어린이집을 다니고있는데 원에도 말해서 같이 해봐야할까요?
아이는 거품을 짜주면 혼자 몸에 비누칠하고 샤워기 들고 행구고 혼자 디스펜서에서 거품짜서 손닦을만큼 자립심은 강한아이에요! 다만 으음? 음? 아!!! 막 이런 소리를 많이하고 말자체는 많이하지않구요ㅠㅠ그나마 오즘은 하려고하는느낌..?이런아이는 어떻게 코칭해야할까요?
아직은 배변훈련 과정 중에 있는 단계이므로, 아이가 표현하기 전에 소변 텀 쯤 되었을 때 함께 변기에 가서 시도해볼 수 있게 도와주셔야 해요. 아이가 거부한다면, 억지로 하지 않아도 되고 대신 즐겁게 참여할 수 있게 유도해줄 수 있어야 해요. 영상에서 말씀드린 배변훈련 과정을 충분히 거치며 아이 속도 맞춰주시면 됩니다 ^^
아직 언어가 어렵더라도 배변훈련은 가능하고 지금처럼 아이가 할 수 있는 수준의 몸짓말이나 쉬 또는 잉 등 표현법을 알려주시면 됩니다.
어린이집에서는 아마 이런 과정으로 배변훈련이 진행되고 있을거예요. 훈련이라고 해서 며칠 집중해서 하는 것이 아니라 일과 중 친구가 쉬 하는 모습도 보고, 표현하는 것도 모델링이 되고, 또 양치하면서 변기 물도 한 번 내려보고, 배변훈련 관련 놀이도 즐기는 이 모든 과정이 배변훈련에 포함이 됩니다. 대신 어떻게 진행하고 있는지는 키즈노트 통해 서로 서로 소통하면서 일관되게 진행해주시면 훨씬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
선생님 안녕하세요 ㅎㅎ 곧 20갤되가는 여아 엄마입니당 영상 보며 늘 육아에 도움이 되고 있습니다 늘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어요 감사합니다 👍❤️ 저희 아기가 요즘 기저귀 갈고 다시 채울때 거부를 자주 하고, 기저귀를 만지작 거려서 쉬마려워? 하면 응 해서 만져보면 안본 상태인데 조금 후 다시 만져보면 소변을 봐놓더라구요! 대변도 응가하고나면 불편한지 대변 보고나선 절대 앉아서 놀지않고 서잇으려고만 합니다, 오늘은 똥 이라고 하길래 편하게 응가하라햇더니 몇분 후 응가를 기저귀에 실제로 하더라구요. 지금이 배변 훈련 시작 시기일까요...? 소변텀이ㅠㅠ 한두시간일때도 있고 더 짧을때도 잇어서 시작하는게 맞는지 고민입니다..그리구 만약 시작한다면 아이와 장거리로 차를 타고 가야한다던지, 여행중이거나 텀에 맞춰 화장실을 자주 데려가기 어려운 상황엔 어떻게 해야할까요? 아이가 최대한 혼란스럽지않게 천천히 훈련을 시켜주고 싶다보니..ㅎㅎ 질문이 많네요
안녕하세요! 늘 많은 도움받고 있습니다^^
소변텀이 되었을 때 변기에 앉혀보는 시도를 하라고 하셨는데요, 남아는 서서 싸야할텐데🤣 텀이 되었을 때 변기 앞에 세워두면 될까요? ㅋㅋㅋㅋ
네^^ 소변텀이 되었을 때 변기에 데려가 주시면 됩니다.
너무 답답해서,,댓글 남깁니다,,
32개월 여아, 배변훈련 3일차에요,,
그전부터 기저귀를 스스로 벗고, 다시 입음 불편해해서 짜증도 내고,,
쉬,응을하면 기저귀를 뜯으면서 표시도했어요,,
유아변기에서도 잘 앉았고, 놀이도 하면서(물내리기) 변기 거부도 없었어요,,
핑크퐁 방귀송에 맞춰서 앉기도 했구요,,
근데, 배변훈련을 시작하면서, 팬티입히고하니 변기를 거부해요,,,
큰 변기가 싫어서 그런가,,해서 유아변기를 줘도 싫어!!
(바지에 실수)
화장실에 가자,, 싫어!!(바지에 실수)
화장실에 들어가면 난리가 납니다,
대성통곡하고 물건 다 던지고,,
그러다 화장실 바닥에 쉬를 해서 제가 안아서 변기에 앉히려하면,
싸면서 앉는걸 거부합니다,(대성통곡하면서요)
하,,,
다시 기저귀를 입혀야하는걸까요ㅜ
너무 답답해 댓글 남깁니다,,
조언 부탁드려요ㅜㅜㅜㅜㅜㅜ
고정 댓글에 남겨둔 '이민주육아연구소' 공식 카페에
남겨주셨던 고민, [육아고민] 란에 복붙 해주시면 1:1코칭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언제나 건강하고 행복한 육아 하실 수 있도록 진심으로 응원하겠습니다 :)
안녕하세요 선생님~~
31개월 아기, 아직 기저귀를 떼지 못했는데 날이 더워져서 그런지 기저귀 입기를 너무 싫어해요.
변기에서 하는 것도 거부하구요ㅠㅠ
(변기 쉬 놀이는 좋아해요)
그러다보니 실수를 여러번했는데, 기저귀 없이도 쉬할 수 있네~ 하고 칭찬해주었더니 놀라기는 하지만 큰 거부감은 없어보였어요.
기저귀를 거부할때는 어떻게 하는 게 좋믈까요?? 어렵네요 배변훈련ㅠㅠ
청개구리병 걸려서 제가 말하는것에 전부 노노라고 거절해요.. 당연히 쉬하러가자고 해도 노노하구요
본인이 직접변기에가서 혼자소변보고 알려주기도 하고, 손씻거나 샤워하는등 화장실에 갔을때 대답은 역시 노노라지만 앉히면 소변 잘보거든요
한 일주일동안 기저귀나 팬티에 쉬한게 두세번정도인데 이제 팬티입히면 될까요? 어린이집 가는 시간에도 팬티 입혀야겠죠?
아마 지금 상황이 조금 달라졌을 것 같은데, 어느 정도 표현하고 변기 거부감 없이 쉬를 잘 한다면 아이에게 이야기 한 후 팬티 입혀주시면 되고,
되도록 일관되게 진행하면 아이가 혼란 없이 잘 적응할 수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유익한 영상 감사해요
얼마전 배변훈련 성공했는데..
데리고가면 억지로 싸는건지..?
짜내는건지 원래 쉬싸는양의 반정도만
싸네요 제가 계속 쳐다보고있어서 그런지..ㅜㅜ 이대로 계석 진행해도 될까요?
안녕하세요. 매번 너무 잘 보고있어요^^ 저희 아기 배변훈련에 고민이 있어 댓글 남겨요~
저희 아기는 지금 28개월이에요. 아기변기에 친근감을 느끼도록 계속 놀이도 하고. 그러거든요?
지금 말도 잘하고 대/소변 보는 느낌도 아는것 같아요. 그런데. 응가할려고 할때. 변기에 앉아서 하자고 하면서 아주아주 난리난리가 납니다. 안한다구여ㅠㅠ
책도보고 영상매체에서 변기에 응가한다고 봐서 변기에 하는줄 알면서도 안하려고 합니다.
예전에 엉겁결에 변기에 대변을 누고. 그걸 보고 놀래긴 했었거든요?! 그래서 그런걸까요??
아예 변기에 앉으랴고도 안해서 걱정입니다;;
그리고 요즘 소변 누는 텀이 엄청 길어졌어요.
4일전부터는 자면서도 소변을 누지 않아서 기저귀가. 멀쩡하구요. 그래서 일어나서 바로 앉히면 변기에 쉬를 안해요ㅠ 결국 기저귀 채우면. 한참후에 기저귀에 하더라구요. 어린이집에서도 아기가 쉬를 잘 안한다고 하시구요
어떻게 해야할지를 모르겠어요~ 어린이집 선생님은 팬티만 입고 생활하게 해보라시는데.. 또 너무 아기한테 스트레스 주는건 아닐까.. 걱정되 되구요.
아직 배변훈련 하기에 아기가 마음에 준비가 안된걸까요? 어떻게 해야할지. 너무 모르겠어요ㅠㅠ 도와주세요
고정 댓글에 남겨둔 '이민주육아연구소' 공식 카페에
남겨주셨던 고민, [육아고민] 란에 복붙 해주시면 1:1코칭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언제나 건강하고 행복한 육아 하실 수 있도록 진심으로 응원하겠습니다 :)
아..이걸 왜 지금봤을까요 ㅠㅠ
벗겨놓으라고 해서 벗겨놨었는데 스스로 변기에 쉬, 응가하는 모습이 대견했었거든요. 근데 기저귀, 팬티를 입히면 그대로 입은 것에 하고.. 벗겨두면 안되는 거였네요. 흠..
지금 38개월 남아인데요 소변텀도 3,4시간되는거같고 밤에는 아예 싸지않는경우가 다반사라 이제 배변훈련을 해도될거같은데 아이는 기저귀벗는거에 너무 거부가심해요 어르고달래서 소변기에 겨우 쉬한게 3번인데 그때마다 거부는 심했어요 아직 좀 더 기다려줘야할까요? 아니면 아이가 싫어하고 거부해도 소변기에 계속 데려가야할까요?😥
영상에서 말씀 드린 것처럼, 배변훈련은 기저귀를 벗는 것에서 시작하는 것이 아니라 변기에 친근감을 느끼고 변기에 대소변을 보는 것에 대해 심리적으로 적응이 되어야 가능합니다. th-cam.com/video/pCCrepdyWKc/w-d-xo.html 영상 참고하셔서 변기 활용한 놀이부터 시작해보세요 :)
아기가 26개월인데 이제 배변훈련을 시도 해보려하는데요~~ 기저귀 위에 팬티를 입히라고 하셨는데 그럼 배변훈련팬티는 따로 구입하지 않아도 되나요?? ㅎㅎ팬티를 기저귀 위에 입힐만한 넉넉한 사이즈를 사야하나요?
배변팬티가 필수로 사용해야하는 것은 아닙니다^^
@@leeminjoo_lab 네 감사합니다^^
아이가 쉬 응가를 변기에서 한다는거 알고있어요
팬티를 입고 있으면 쉬야든 응가든 아무것도 안하네요
낮에는 팬티를 입고 있는데 한번도 안해요 그래서 하루에 한번 정도 합니다
변기에 한번도 성공을 못해서 속상하네요 지금 7살인데 정말 큰일입니다
7살인데 아직 적응이 어렵다면, 혹시 불편한 곳은 없는지도 소아과 방문했을 때 한 번 여쭤보고 아이 관찰하고 상담 받으면 훨씬 도움 되실거예요!
선생님 ~~~ 항상 잘 보고있습니다.
다름이 아니고 저희아이는 배변조절이 잘 되지 않는데요.
선생님께서 말하시는 소변이 나오는 느낌을 모릅니다. 응가를 엄청 많이하는게 아니면 기저귀를 갈려고 하지 않아요.
화장실도 가려고 하지 않고요 ㅠㅠ 42개월 들어섰는데 현재 소변텀이 30분~1시간이에요.
아직은 무리인걸까요?
아직 소변텀이 길지 조절이 되지 않는 단계라면, 자주자주 변기에 앉아보고 배변 관련 놀이도 해보고 그림책을 보거나 모델링을 보여줘서 관심을 가질 수 있게 도와줄 수 있는 개월수 입니다 :)
제가본 배변훈련 영상중 가장 사이다에요ㅋㅋ
찝찝함을 느껴야한다는데 애가 안찝찝해서 아직 멀었나보다 했는데 텀 길어졌다고 좀 둬서 그런걸몰랐네요ㅠ
날 따뜻해지면 시도해보고 후기 남길게요^^
도움되셨다니 다행입니다 ^^ 텀에 맞춰 소변하지 않더라도 수시로 변기에 앉기를 시도해보는 과정이 중요합니다 !
화이팅 하시고, 후기 남겨주세요 ~! 오늘도 육퇴까지 화이팅 하세요:)
안녕하세요, 아들 키우고 있는 엄마입니다. 배변 훈련이 처음부터 빠른 시간내에 잘 되어서 순조롭게 하고 있었는데요, 응아까지 떼고 밤기저귀만 하고 있었는데, 요 며칠전부터 갑자기 쉬하고 싶다고 이야기 안 하고 그냥 쉬를 해버려요,,, 어린이집에서도 그렇구요,,, 선생님은 아이가 쉬를 하러 가자라는 말이 스트레스를 받는다는거 같더라구요, 그냥 이렇게 둬도 되는건지,,, 쉬를 그냥 해버리면 쉬를 했구나~ 다음에는 변기에 보내주자~ 라고 이야기 하는데 언제까지 이래야 할지요,,,ㅠㅠ 아! 33개월부터 기저귀 떼기 했구요, 현재 35개월 입니다.
만약 배변훈련이 완료된 상태에서 지속적으로 이런 모습을 보인다면, 첫번째는 배변훈련을 하나의 놀이로 생각하다가 배변훈련에 대한 흥미가 떨어져서 그럴 수도 있고, 또 하나는 배변훈련에 대한 스트레스 또는 다른 환경 변화에 대한 스트레스가 있는지도 살펴봐야 합니다. 마지막으로 혹시 주변 친구 또는 기저귀 하는 동생에 대한 모방행동으로도 볼 수 있어요. 우선 원인을 먼저 정확하게 파악하는 것이 중요하고, 소변 실수를 하는 빈도에 따라서 처음 배변훈련을 하듯 텀에 맞춰 화장실 데려가는 것으로 시도해야 합니다^^
36개월 지난 아이가 변기 근처에 가는 것도 거부 하고요, 기저귀를 하고 대소변을 본 후 아무런 의사 표현을 하지 않습니다. 대변을 보고도 오히려 기저귀 가는 것을 거부 하기도 합니다.
(사실 아직 대변 뿐만 아니라 전체적인 의사호통에 있어 의사가 명확하지 않는 편입니다...) 어떻게 시작을 하면 좋을까요? 변기와 친숙해지는 것이 첫 단계일까요??
민주선생님 안녕하세요 :) 늦은시간에 죄송해요 ㅠㅠㅠ 유튜브 잘보고있습니다! 영상보면서 많이 배우고 있고 존경합니다~ 곧 35개월인 딸래미 두고있는 엄마에요. 쉬텀에 맞춰서 변기에 앉히면 잘하는데 먼저 마렵다고 말을 안하더라구요ㅠㅠㅠ 하원하고 이번주는 바로 집와서 집에서는 팬티 입고있었는데 실수반복하구요..쉬했다고 말해서 쉬야집은 변기라고 화안내고 쉬 마려우면 말해달라고 말은 잘해주고있는데 실수 반복하다보면 마렵다고 말할까요..?ㅠㅠㅠㅠ 오늘 외출오랜만에해서 찝찝한거 느껴보라구 팬티입고 기저귀채웠지만 쉬텀에 쉬안하고 실수하고 응가도 하고 ..ㅎㅎㅎㅎ 뒤죽박죽이네여 조언 좀 구합니다 🥺🥺
아직 쉬가 하고 싶은 느낌과 쉬가 나오는 타이밍을 정확하게 인지하지 못해서 그럴 수 있어요. 기저귀를 빼고 팬티를 입혔더라도, 쉬 텀에 맞춰 부모가 먼저 "쉬 하고 싶어?" 물어보고 아니라고 해도 잘 유도해서 변기로 데려가서 변기에 쉬 하는 경험을 늘려주셔야 해요 ^^
❤
32갤인데 어린이집도 바뀌고 둘째가 생긴지 얼마안되어
이번에 다시 시도하려고해요
항상 응가는 방에서 하거든요 부끄럽다고ㅜ
기저귀 위에 팬티 입히고
어제 화장실 데리고 갔는데
변기장난감 위에 쉬를 연습해야할지
아니면 엄마아빠 변기에 연습하는게 나을지
남자아이라서 쉬하는것도
서서하는거랑 앉아서 하는거랑
어떻게하는게 나을까요~~
방법이 정해져 있는 것은 아니지만, 되도록 배변 훈련 시기에는 어린이집에서 진행하는 환경과 동일하게 해주시면 도움 될 수 있습니다 ^^
32개월 남아를 키우는데, 어린이집에서 변기에 쉬를 잘하는데 집에서는 화장실 가는 것조차 거부합니다.ㅜ ㅜ 어쩌다 기분 좋을때나 화장실 가서 소변을 봅니다. 아기 변기는 있지만 처음부터 앉기를 거부해 처음부터 어른 변기로 배변훈련 하는데, 집에서는 쉽지 않네요.ㅠ ㅠ
어떻게 접근해서 배변훈련해야 아이가 화장실 거부를 하지 않을까요?
어른 변기에 아이가 편안하게 소변 볼 수 있게 커버 설치해두셨다면 꼭 아기 변기에 해야 하는건 아닙니다 ^^ 다만, 아직 늦은 시기는 아니기 때문에 거부감 생기지 않도록 조급함 내려놓고 칭찬과 긍정적인 피드백이나 격려로 시도해볼 수 있도록 도와주세요 :)
응가/쉬 표현 스스로 가능하다는 부분이 좀 자세한 설명 부탁드려요😢ㅜㅜ
안녕하세요 선생님! 신생아때부터 선생님 채널로 아이를 키웠다고 말할 정도로 열혈 구독자입니다😂 전 25개월 아기 키우고 있어요. 아기가 다른 발달은 정상인데 언어발달이 느려 말은 잘 알아듣지만 엄마,아빠, 쉬, 뛰뛰 정도 밖에 말을 못합니다. 말하는것도 고민이지만 배변훈련도 고민입니다ㅠㅠ 다른 애기 엄마들 말로는 언어발달이 되어야 배변 훈련이 가능하다던데 맞는말인가요..?ㅠ 제가 화장실들어가서 쉬 한다고 하면 따라서 자기도 변기에 앉아서 말로 쉬~ 하긴하는데 그냥 그것만 따라할 뿐 실제로 쉬는 안하려고 해요. 그리고 기저귀에 예민하지 않았어서 쉬를 많이하거나 똥을싸도 전혀 불편해하지 않고 뛰어다니면서 놀아요;; 오히려 저희가 아기한테 축축해서 불편하지 않냐고 갈아주겠다고 해도 도망다니기 바쁩니다ㅠㅠ 아직 배변 훈련 때가 아닌거겠죠?? 아이가 말이 트일때까지 좀 더 기다려 봐야할까요?? 뽀로로 뿡뿡책도 사서 읽어주고 아빠가 화장실에서 매일 큰일 보는거 알려줘서 변기에 똥싸야 된다는 사실은 아는거같은데 변기에 직접 싸려고 하진않네요ㅠ
고정 댓글에 남겨둔 '이민주육아연구소' 공식 카페에
남겨주셨던 고민, [육아고민] 란에 복붙 해주시면 1:1코칭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언제나 건강하고 행복한 육아 하실 수 있도록 진심으로 응원하겠습니다 :)
소변 텀이 50분-1시간 길면 1시간 20분정도 텀이 인데
배변훈련 계속 진행 해도 될까요???
혹시 텀이 짧은 건 아닌지 걱정이 됩니다ㅠㅠㅠㅠㅠ
그리고 하루에 5번까지는 변기에 소변 성공을 했는데 10번기준이 하루일까요?😊
감사합니다 👍🏻
즐거운 주말 보내세요 ^^
아이가 좀 늦어서 42개월 정도 되었는데
배변훈련을 시작했어요~쉬는 쉬텀에 맞춰서 변기에 데려가주고 바지 젖는게 찜찜한지 변기에 하는것이라고 인식해가고 있는 것 같아요. 근데 응가는 아직 어려워하네요 ㅠㅠ ㅎ 평소에 쪼그리고 앉아서 응가하는 아이였는데 변기에 앉아서 힘주기가 어려운 것인지..응가는 꼭 바닥에 하겠다고 해서 변기에 성공해본 적이 없어요 ㅠㅠ ㅎ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저희 아이랑 똑같네요..대변은 계속 기저귀 차고 하려고 하네요ㅜ
@@삶은달걀-n5b 울 소녀도 그러네요 대변할때 꼭 기저귀에 할려고요
대변은 소변보다 아무래도 적응하는데 시간이 걸릴 수 있어요 ^^ 특히 기질적으로 변화되는 환경에 조금 시간이 걸리는 친구들이 있답니다. 기저귀를 변기에 깔아주고 대변을 시도해보세요. 그리고 적응되면 기저귀를 빼고 시도해보도록 점진적으로 접근해볼 수 있습니다 :) th-cam.com/video/0Zo51sAOmzE/w-d-xo.html 이 영상에서 좀 더 자세히 알려드렸으니 참고해보셔요 ^^
@@leeminjoo_lab 답변 감사합니다~ 영상도 봤는데 기저귀를 변기에 깔아주라는게 이해가 잘 안가네요ㅜ 팬티 기저귀일 경우 밴드 기저귀처럼 만들어서 변기 안에 넣으라는 말씀이신가요?
48개월 남자아이인데 소변기저귀도 매우 늦게 뗐어요.. 대신 하루만에 떼긴했는데(잘때말고는 실수한적이 한번도 없음) 대변은 소변기저귀 뗀지 6개월이 지났는데도 아직 기저귀에만 하려고 합니다. 가리지 못하는건 아닌데 변기에 앉아서 응가를 하는게 싫다고 하네요ㅠ 6개월동안 3~4번만 변기에서 성공했네요ㅠ 이제 유치원에 갈텐데 너무 걱정됩니다ㅠ 팬티를 입혀 놓으면 응가가 하고싶을땐 기저귀 입을거라고 하는데 기저귀를 주지 않으면 팬티에다가 그냥 싸버리네요ㅜㅜ 조언 부탁드립니다ㅠ
대변의 경우 소변보다 훨씬 민감하고 시간이 걸리는 아이들이 있습니다.(생각보다 많아요 ^^) 이는 심리적인 것이기에 변기에 기저귀를 깔아주는 것부터 시도해보세요. 기저귀를 깔아주고 그 위에 앉아서 하도록 하여 심리적인 부담감을 줄여줄 수 있는데 이것도 거부하면 기저귀를 차고 변기에 앉아서 하는것부터 ~ 기저귀를 깔아주는 것 이렇게 점진적으로 시도해볼 수 있어요^^
@@leeminjoo_lab 감사합니다! 시도해볼게용ㅎ
기저귀에 불편함이 없고 배변훈련에 관심이 없는 아이는 어떻게 해야할까요
31개월 여아인데 변기에서 여러번 성공했었는데 팬티 입고싶다해서 입히고 실수를 좀 하고나니 퇴행이 왔습니다
아이도 스트레스받고 저 혼자 끌고 가는 느낌이여서 중단했어요
그리고 어린이집에서는 변기 얘기만 나오면 너무 싫어해요..
자기주도적인 아이인데 은근 예민한 편이긴 합니다
어떻게 도와줘야할지ㅠ 진퇴양난..
안녕하세요! 선생님!
팬티거부가 강해서 일관되게 얼집이나 집에러 기저귀를 채우고 변기에서 쉬,응아 하자 한지 두세달 보내고 있었어요
그러다가 어느날! 장난감을 갖고 싶다고 하길래! 그럼 팬티 10일만 입을까?하고 말하니
입겠다 하더라구요 거부감 없이요
그뒤로 집에서도 쉬는 자연스레 잘하고 응아도 주말에는 한번씩 꼭 하고~ 멀리가도 기저귀는 하지 않아요~
근데 얼집에서는 표현을 안해서 기저귀를 입히고 있어요!!!
얼집에서도 표현할때까지 잘 기다려 주면 될까요? 얼집에만 기저귀 문제 없을까요??
부끄럼이 많은거 같아요! 얼집에서 표현하지 않는걸 봐서는요~
집에서 충분히 대소변이 가능하다면 아이가 표현할 때까지 기다리는 것보다는 어린이집에도 교사와 협의 해서 텀에 맞춰 변기에 데려가 주며 어린이집 변기에도 적응을 할 수 있게 도와야 합니다 ^^ 영아들의 경우 기본생활습관 및 배변 훈련 과정이 보육프로그램에도 포함되어 교사도 가정과 연계하여 아이의 배변 훈련을 잘 도와줄 수 있습니다.
고민이있어요! 남자아이 22개월입니다! 기저귀를 벗겨두면 바닥에 오줌을 싸고 다닌건 꽤 됐는데 이제 쉬와 응가가 나오는 느낌을 아는지 쉬나 응가가 나올것같으면 말을 해서 기저귀를 벗기면 쉬나 응가를 바닥에 진짜 하더라구요.. 문제는 계속 변기에 하라고 알려주고있는데 변기에 앉긴앉는데 배변을 보진 않고 도망가서 바닥에 무조건 조금씩 장난치면서 싸고 다니는데 이럴때는 단호하게 변기에 해야한다고 계속 말해주고 배변훈련을 시작해야하나요? 아니면 바닥에 싸더라도 나둬야하나요? 배변훈련 어려워요 ㅠㅠ 바닥에 쌌다고 혼내자니 아직 미숙해서 그런것 같고 그냥 두기엔 너무 싸고 다녀서 어찌해야할지 모르겟어요 ㅎㅎ
아직은 미숙한 단계이므로, 아이 쉬텀이나 대변을 하겠다는 표현을 할 때는 미리 변기에 데려가주셔야 합니다. 데려가서 하지 않더라도 잘 했다고 칭찬해주시고, 좀 더 텀을 당겨 한번 더 데려가서 변기에 성공해보는 경험을 할 수 있도록 해주세요.
영상에서 배변훈련 과정 자세히 공유해드렸으니 다시 한 번 참고해보시면 도움되실 거예요 ^^
배변훈련하려고 동영상보러 왔어요! 27개월 남아입니다 아기변기는 어른변기에 설치하는 걸로 준비할까하는데 변기와 친해지기 위해서는 아기변기로 준비하는게 좋을까요?ㅠㅠ 배변훈련 할때는 소변기, 아기변기, 설치하는 아기변기 모두 준비해야하나요?ㅠㅠ 응가는 하기전에 응가응가! 하면서 의사표현은 하는데 쉬는 아직 무소식이네요ㅠㅠ
모두 준비하지 않아도 무관합니다 ^^ 아이가 앞으로 사용해갈 변기로 준비해주시면 됩니다! 응가부터 표현하면 응가부터 시도해주시고, 소변은 표현하지 않더라도 소변텀 조금 전에 미리 변기에 앉아볼 수 있도록 해보세요 ^^
안녕하세요 민주쌤의 영상으로 육아하는데큰도움이 되고있답니다:) 29개월 여아입니다
기저귀떼고 팬티도잘입고 쉬아 응가 마렵다고말하고 변기사용잘하는데 요근래 그냥 팬티에 쉬아를 해요 오늘은 어린이집에서도 두번이나 그냥 쉬아를 햇다고하더라구요…
잘가리는 아기 인데 왜 그럴까요. ??…..
언제쯤 기저귀를 뗐는지에 따라서도, 또 아이의 최근 환경에 따라서도 원인은 다양합니다.
기저귀 떼는 연습을 하는 동안 즐겁게 집중을 하다가 이제 흥미가 떨어져 더 이상 표현하거나 집중하지 않을 수도 있고,
스트레스를 받았거나, 아니면 정말 즐거운 놀이에 시선을 빼앗겨 실수가 반복될 수도 있고요.
그래서 기저귀를 뗀 초기에는 이런 모습들이 흔히 나타나기 때문에 일단 원인을 먼저 찾아볼 수 있어야 합니다 ^^
안녕하세요 35개월아기 키우는 맘입니다 좋은영상 올려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질문이 있는데 벗겨두고 배변훈련 진행하면 안된다는걸 이제서야 알았고
그러면 변기에 가서 (20분텀) 쉬를 너무 자주 하는것같은데 양은 얼마 안되는데 이건 어떻게 해야하믐걸까뇨??🎉
배변 훈련 초반에는 아이가 조절을 못해서라기 보다는, 호기심과 흥미로 그런 모습을 보일 수 있습니다 ^^
27개월 남자아이 키우는 맘입니다!
아이가 말이 좀 느리고 표현을 잘 못하는편인데 응가나쉬를 하면 자꾸 기저귀를 내려서 벗더라구요😂😂 간혹 제가 못보고 잇으면 응가를 만지고 잇구여ㅜㅜ...어떻게 해야 될까요?
언어가 늦어도 배변훈련은 가능합니다 ^^ 배변훈련 준비가 되었다는 신호이니, 천천히 시작해보세요 ^^
2월부터4월까지 배변훈련통해 소변을가려 기저귀를 뗐습니다. 그런데 응가는 아직도 팬티에 눕니다.ㅠ 변기에 누는걸 거부하는것 같아요. 어릴때부터 누던곳에 가서 응가합니다. 어떤방법으로 지도하는것이 좋을까요?(응가를 보여주며 변기에 버리고 응가안녕~ 도 해보고 책보며 변기에 응가하는거야. 같은자리에서 자리잡았을때 변기에 앉아서 쉬도하고~ 응가도하는거야. 반복하고 있어요.)
40개월 아들입니다. 배변훈련을하려거 기저귀를 벗으면 오열을 합니다. 불안이 높은 아이이긴해요. 기저귀를 해야 마음이 편하대요 병원을 데려가야 하나요
저희아이랑 똑같아요 기저귀는 절대 못벗게해서 갈지도못하게하고 불안도 높고 그래서 전혀 배변훈련이 안되고있어요ㅠ 44개월아들인데 모든단계가 쉽지않네요ㅠ
변화되는 환경에서 적응이 필요한 아이들이 있습니다. 다행히 개월수가 어느정도 있기에 대화가 가능하긴 할거예요. 기저귀를 벗고 시도하기 전에 충분히 배변과 관련한 그리고 변기를 활용한 놀이를 통해 친근감, 안정감을 느끼도록 해주세요. 마음만 열면 조절하는 건 사실 크게 어렵지 않을거예요 ~!
외출시 공중화장실 변기에는 앉지 않으려고 하는데 휴대용 변기를 사용 해야하나요? 아니면 아기변기커버를 들고 다니는게 좋을까요?
샘 영상 너무 잘밨어용 ㅎㅎ저 질문 한가지만 할께용 ㅠㅠ22개월 아기인데 요즘 엄청 떼쓰고 다 싫다 안한다 그러는데 젤 심한게 응가하고나서 화장실에 씻으러 가야하는데 요즘 너~ 무 안간다고 씻기싫다고 ㅠㅠ 결국 울고 ㅠ유아변기에 계속 앉아있고 책보고 그래요 ㅠㅠ영상으로 꼬시면 순순히 잘 가요 ㅠ지금은 영상으로라도 꼬셔서 안울리게 빨리 씻겨야 할까요? 아니면 영상은 안좋으니까 그냥 결국 울리거나 아이가 스트레스 받는거 같은데 변기에 오래 앉아있게 해도 되나요? 치질도 걱정되고요 ㅠㅠㅠ
그리고 항상 기저귀에 옷 다 입은채로 의자처럼 변기에 앉아서 응가 했다고 앉아있어요
훈련을 바지벗기부터 해야하나요?ㅠ
아님 기저귀를 벗겨야 할까요
요즘 진심으로 요즘 유아변기를 치워야 하나 고민중 이에요 ㅠㅋㅋ질문이 길지만 답변 꼭좀 부탁드릴께요 조언 부탁드려요 ㅠㅠㅠ
육아를 하면서 어떤 선택을 하는 부분에서 고민 되실 때는 우선적으로 '안전과 건강'에 직결되는 문제인지를 봐야 합니다 ^^
그 외, 아이의 의견을 물어보거나 공감해주고, 타협해갈 수 있지만 안전과 건강과 직결되는 문제에서는 아이가 울더라도 '이렇게 하는거야' 가르쳐주는 것으로 일관되게 진행해주셔야 합니다 ^^
안녕하세요.
24개월 딸 맘 키우고 있는 엄마인데요.
제 딸이랑 비슷해서 질문 있어서 여쭤봅니다. 제 아이도 응가하고 씻으로 가기 싫어서 울거든요.
억지로 데리고 가면 안 씻는다고 울고불고 난리난리...
그래서 기다리면 `1~2시간이 기본이예요. ㅠㅠ
저도 그래서 영상으로 꼬셔서 가는 중인데....
하루에 기본이 3~4똥인데 매일 그러니까 너무 지쳐서 어떻게 해야 할 지 모르겠더라구요.
민주쌤이 일관성 있게 아이가 울더라도 이렇게 하는거야 라고 하라고 하셨는데 지금은 어떻게 하고 계신지 궁금해서 글 남김니다.
답변 부탁드릴께요.
민주선생님 유툽보고 잘 공부해서 두돌전에 기저귀 뗀 아이 엄마입니다... 그런데 요세 고민이 생겨서 너무 고민끝에 문의드려봐요 ㅠㅠ 지금 31개월이고 정말 잘해오던 아이인데... 근래에 2주간 어린이집에서 낮잠시간에 계속 실수를 합니다.. 자기직전에 화장실가서 소변 누고(양도 엄청 많다고 합니다 선생님 말씀으로) 자고나면 30분 정도뒤에서 이불을 흠뻑적실 정도로 소변을 또 본다고 하네요.. 매일 낮잠이불이 젖어서 옵니다^^;; 여기저기 찾아봤는데 심리적인 요인일 가능성이 높다고 해서 어린이집 선생님께 이것저것 물어봤지만 친구들관계나 적응이나 너무 뛰어나다고 하시는데.. 그럼 건강상의 문제인가 싶어 병원가도 방광염이나 요로감염 등 이런건 아니라고 하구요.. 잘하던 아이가 이러니 너무 속상하고 무엇보다 딸아이 본인이 스트레스를 많이 받습니다.
엄마 오늘 나쁜꿈꿔서 또 쉬야했어 하면서 하원할때 시무룩해서 나와요 저는 최대한 언급안하고 괜찮다고 하는데.. 더이상 안되서 낮잠때 다시 기저귀를 채우기로 선생님과 얘기를 했습니다.
정말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어서 여기에 글올려 봅니다.. 도와주세요.. 뭐때문인지 원인이라도 알고 싶어요ㅠㅠ
아이들은 생각보다 감각적으로 민감하기도 하고 기질적으로 예민한 면이 있다면 더 그럴 수 있어요. 배변훈련이 완료되었다고 하더라도, 혹시 최근에 1~2달 사이에 변화된 환경이 있는지 살펴봐야 합니다. 담임교사가 바뀌었거나 교실이 바뀌었거나 반에 새로운 친구가 적응 중이거나, 문제상황이 아니더라도 심리적으로 부담이 될 수 있어요. 거기다 몇 번 실수 했던 것을 아이 본인이 인지하고 신경쓰게 되면 더 예민해질 수 있구요. 아마 이 환경적인 부분이 안정화 되면 자연스럽게 나아질 수 있으니 너무 걱정하지 마시고, 아이한테도 사람은 누구나 언제나 실수할 수 있고 다 괜찮아질거라고 안심시켜주세요 ^^
@@leeminjoo_lab 너무 감사합니다 크게 걱정하고 있었는데 지금은 잠시 낮잠잘때만 기저귀를 해주고 선생님과 대화나누며 맞춰가고 있어요~ 2틀정도 실수 안하다가 하루하고 그러고 있네요^^;;
나아질거라고 생각하고 대처해가고 있어요~~
배변훈련 중인 아이를 데리고 외출할때, 기저귀를 사용하도록 하는게 맞나요..? 집에서는 아기변기에서 대소변보는걸 적응중에 있는데, 외출할땐 팬티만 입히자니 걱정되기도 하고 기저귀를 입히자니 대소변가리는 그 느낌을 잊을거 같아서 고민이 됩니다.🥲 해외거주중이고 한국처럼 공용화장실에 유아변기가 잘 설치되어 있지 않아요ㅠㅠ 이럴땐 휴대용아기변기을 구입해 가지고 다니는게 나을까요..?ㅠㅠ
사실 일관되게 배변훈련 과정을 유지하는 것이 가장 좋긴 합니다만, 상황에 따라 그럴 수 없을 때는 최선의 방법으로 진행하시면 됩니다. 아이 기질에 따라서 한 두 번, 외출할 때 기저귀를 해도 크게 문제 없이 잘 적응하는 아이들도 있지만 혼란이 오는 아이도 있어요. 이 부분도 관찰하면서 진행하는 것이 좋습니다 :)
안녕하세요 38개월 여아를 키우고 있어요 원과 집에서 배변훈련을 시도하고있지만 기저귀를 정말 사랑하고 겨우겨우 팬티를 입혀놓고 쉬텀에 변기에 가서 벗고 누는 것까지는 겨우겨우 시도합니다 그런데 기저귀를 다시 찰때까지 쉬를 절대 싸지않아요. 원에서도 여러번 앉혔지만 상당히 오랜시간을 안누다 기저귀를 입고는 바로 쌌고요
변기에 쉬한적이 딱 한번 있는데 그때 티니핑폰을 사주기로 했어서 사줬고 그뒤로는 한번도 하지 않습니다
변기에서 배출하는 것에 대해 상당한 거부감이 있는데 싫다는 아이를 앉히는 배변훈련을 해야하는지 고민이 됩니다. 변기에 대한 거뷰감을 없애는 여러방법은 이미지나온 것 같구요 . 스스로는 쉬 마렵다고 표현하지않고 가끔 표현할때 앉혀도 아직 안나온다고 하네요. 정작 쉬마렵다고 해서 쉬를 눈적이 없어 조절능력에 문제가 있나 생각도 들고요 어찌해야 좋을까요
36개월 남아에요~소변은 쉽게 기저귀를 땠는데 응가는 아직 기저귀에 하려고하고 간의변기에서는 거부합니다..또 밤에 우유를 꼭 먹고자는 습관이있고 밤기저귀는 하는데 쉬야를 할때있고 안할때가 있어서 ㄸㅔ기가 애매해서요 중간에 일어나서 쉬야할때도 있구요 이럴땐 더 두고보는게 나을까요?
th-cam.com/video/0Zo51sAOmzE/w-d-xo.html 이 영상에서 대변과 밤 기저귀 관련한 내용을 구체적으로 담아 놓았으니 참고하시면 훨씬 도움 되실 것 같습니다 ^^
저희딸은 유아변기가방에있어요
항상밤에 쉬야를해서ㅜㅜ
요즘은거기에응아도잘하고하네요
케릭터빨도있나용?
쉽게배변훈련한거같은ㅋㅋ왠지케릭덕분인거기ㅡㅌ은
잘 적응해간다니 다행입니다 ^^ !! 아무래도 변기에 친근감을 느끼면 더 수월하게 적응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겠죠~?^^
선생님~ 안녕하세요!! 영상 보면서 많은 꿀팁을 얻어가고 있습니다~~^^ 아이 어머님께서 기저귀를 입히고 팬티를 입혀봤는데 계속 이야기 하지 않고 기저귀에 오줌을 싼다고 하더라구요~ 상담하고 싶은 내용이라고 적어오셨는데 뭐라고 조언을 드려야할지 궁금해 여쭤봅니다~!! 집에서는 잘때만 기저귀 입히고 팬티르 입고 생활하고 있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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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개월 남아를 키우고 있는데 쉬는 하루에 한두번은 변기에 눕고 있어요 고민은 대변을 꼭 방문 잠그고 엄마는 들어오지말라고 하고 기저귀에 싸요..
대변을 방에 달려가서 넣는 아가를 어떻게하면 변기로 데려올 수 있을까요? 문잠그고 대변 눕는 아가는 기저귀떼기 어렵다는 이야기를 들어서 걱정이네요
소변보다 대변이 훨씬 민감한 아이들이 있습니다. 이런 경우 먼저 소변부터 떼고서 대변 시도해보면 훨씬 도움 되실 거예요. 아이 입장에서 변기에 대한 부담이 덜어지고 경험이 쌓이기 때문에 좋고, 대변이 힘든데 강요하다보면 소변까지 변기를 거부하게 될 수 있답니다 :)
안녕하세요~ 저희 아이는 34개월 남아구요…말도 잘하고 쉬하고 싶거나 응아하고 싶을 땐 정확하게 표현을 하는데요. 막상 변기앞에만 가면 쉬를 못하고 참고있어요… 기저귀에만 하려고 해요…스스로 시도도 해보고 앉아 있어 보기도 하는데 몸이 반응을 하지 않네요 ㅠ 이것도 계속 기다려줘야하는거겠죠??? 36개월 전에 떼고 싶은데 어떡해해야하나 싶어요ㅠㅠ병원에선 기다려줘야한다고 하더라구여…. 응가도 안할 땐 앉아서 놀기도 하는데 막상 응가하려면 서서 기저귀에 한답니다ㅠㅠ 좀 알려주세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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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개월 남자아기 입니다. 낮에 집에서는 쉬는 변기에 잘하고 응가는 꼭 기저귀에 하겠다고 해서 기저귀에 하고 있구요. 밤 기저귀 떼는것을 요즘 시도해보고 있는데 일주일이 안됐는데 이불에 실수를 2번 정도만 해서 꽤 성공적으로 진행하고 있어요. 다만 어린이집에서는 절대 변기에 쉬를 하지 않겠다고 해서 기다려주고 있는 중인데요ㅜ 담임샘께서도 강제로 하는건 아니라고 하셔서 기다리는 중인데 계속 기다려주는게 맞을지 궁금해서 댓 남깁니다.
얼집에서 아이를 변기에 먼저 앉혀버려서 부랴부랴 배변훈련 알아보는중인데요,
저희 아이는 26개월이고 처음에 대한 경계심이 매우 강한 기질입니다. 얼집에서 우연히 변기에 대변을 보고 울긴 했다는데...다행히 집에와서 물어보니 변기에 앉은거에 대해 뿌듯해하긴 하더라구요.
어린이집도 본격적으로 배변훈련에 동참하신 상황은 아닌데..
집에서 어느 정도 연습이 되면 같이 훈련해주시길 부탁드리면 될까요? 조언 좀 부탁드려요♡
26개월이면 이제는 충분히 배변훈련을 놀이부터 시작해서 경험할 수 있는 개월수입니다 ^^
아마 어린이집에서도 소변텀이 길어지기도 했고, 교육과정에서도 배변훈련 주제로 많은 놀이와 그림책을 보고 있는 상황일거예요.
가정에서도 아이가 배변훈련을 긍정적으로 인식할 수 있도록 또 변기 사용에 대한 거부감이 생기지 않도록 즐겁게 경험해주세요~
다만, 기저귀를 빼고 시작하는 것은 처음에 대한 경계심이 강한 아이들은 특히 더 주의해야 합니다.
안녕하세요 예전에 올리신 영상이지만 궁금한점이 있어 댓글남깁니다!
세돌 앞두고있는 남자아기 지금 한창 연습중인데요~ 아직은 자기가 쉬마렵다는 표현은 안하고 집에 있을때마다 수시로 데려가면 소변기에 잘 하더라구요.
-현재 팬티에도 거부감이 없는상태인데 집에서는 기저귀를 채우고 연습하는게 좋을까요 팬티를 입혀놓고 연습하는게 좋을까요!?
- 아직 어린이집 다닌지 얼마 안됐지만, 친구들 쉬야하러갈때 같이 데려가려고 하면 싫다고 한대요ㅠㅠ 시간이 해결해줄까요?
고정 댓글에 남겨둔 '이민주육아연구소' 공식 카페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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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개월남자아기예요 누나를 보고 스스로 앉기도하고 관심있어해서 대소변훈련중인데 앉아서 소변을 잘 누는데 남자아기라 서서누는남자용변기로 꼭 연습시켜줘야할까요??
어린이집에 다니고 있다면 일관된 환경으로 제공하는 것이 좋고 그렇지 않으면 무관합니다 ^^
안녕하세요.
41개월 남아입니다.
소변은 다른아이들과 비슷한시기에 잘했고요. 밤중도 시기늦지않게 잘했어요.
문제는 아직도 배변을 기저귀만 차고해요ㅜㅜ
시도하다 2번실패했어요. 대변을 기저귀를 안줬더니 11일을 참더라구요. 큰일날까 제가 무서워서 그냥 기저귀주고 또 실패했어요.
응가마려우면 직접 기저귀를 찾아 입어요.
말로는 기저귀 이제 3개남았으니 이거 다쓰고 변기에할께 이러는데 다쓰면 또 응가를 참아요.
이제 5세되서 응가기저귀 떼야되는데 아 너무 답답합니다 도와쥐세요ㅜㅜ
변화되는 환경에 특히 대변은 적응하는데 시간이 걸리는 친구들이 있어요~! 충분히 가릴 수 있지만 심리적인 문제이기 때문에 기저귀를 차고서 변기에 앉아서 대변을 보는것부터 시작해보세요. 적응되면 변기를 깔아주는 것으로 이것도 적응이 되면 기저귀 빼고 시도할 수 있어요! 아이 발달 정도를 보니 횟수를 정해서 점진적으로 시도해봐도 좋을 것 같아요 ^^
28개월 남아인데 변기에 가서 형아쉬 하자 그럼 가서 앉기도 하는데…. 중요한건 바지와 기저귀 벗는걸 거부해요ㅠㅠㅠ 그럼 아직 시도할 때가 아닐까요…?ㅠㅠ 그냥 일단 주말에 날 잡고 벗고 맨살에 앉는 느낌이 싫어서 그런 것 같아 팬티 입히도 설명해주고 쉬텀에 데려가서 앉히구 혹시 실수도 하고 해도 격려해주고ㅠ하는 이런 방식은 아이에게 스트레스일까요…?
우선 변기에 대한 거부감이 없도록, 심리적으로 좀 더 편안함을 느낄 수 있게 놀이 시간에 활용하는 것부터 시작해보시면서 모델링도 지속적으로 보여주세요 ^^ 그리고 아이가 어느정도 수용하고 스스로 앉아보려 할 때 변기에 앉아 소변 보는 것도 시도해볼 수 있습니다.
민주샘 안녕하세요 저 질문은 배변훈련은 아닌데요~
저희 아이 현재 16개월인데.. 아직도 젖병 젖꼭지로 우유를 마셔요~
하루 2번 각 200미리씩 우유를 주는데
물은 빨대컵으로 아주 잘 마시는데 이상하게 우유는 빨대컵에 주면 20미리 정도만 마시고 더 안마셔서 결국은 또 젖꼭지를 연결해서 젖병에 우유를 주게되는데 어떻게 해야되나요?? 18개월까지는 젖꼭지를 끊어야한데서 넘 고민입니다 .
(빨대컵에도 영양제나 다른 음료를 넣어주면 안마시는 아이예요 빨대컵으로는 오로지 물만 마셔요) ㅠㅠ
저희 아기도 물은 일찍이 빨대컵에 먹었는데 우유는 잘 안먹더라구요 !! 그래서 저는 아기 컵에 일반 빨대를 꽂아주는 것으로 제공하거나 컵을 들고 먹도록 했더니 훨씬 잘 먹더라구요. 200ml짜리 개별 포장되어 있는 우유팩으로 제공해도 빨대컵보다 훨씬 잘 먹었어요 ^^ 아이마다 다르겠지만, 여러 가지로 시도해볼 수 있어요~!
안녕하세요 여섯살 남자아이 36개월에 기저귀를 한번에 떼고 실수는 거의 없었어요
그런데 밤에 아직도 기저귀를 차요
조금더 어릴땐 취침시간이 일러서 그런가 보다 하고 밤에 한번 쉬를 화장실에 가서 싸게 하고 매일밤을 해줬는데 허리가 너무 아파서 못하겠더라구요 그래서 아직 기저귀를 밤에 차요
이 경우엔 문제가 없을까요?? 떼줄수 있게 도와눌 방법은 없을까요? 말 해보면 밤에 무서운 꿈을 꾸고 있어서 쉬가 마렵다는 느낌이 안든다고 해요
밤 기저귀의 경우 만5세가 넘었다면 영유아검진 시기에 맞춰 상담을 받아보는 등 원인을 파악해본 후 대처하는 것이 좋습니다!
21개월 아가인데 기저귀 갈때마다 거부해요😭
설득시키면서 입히고는 있는데 힘드네요
안녕하세요. 서브채널이랑 같이 보며 육아에 도움 많이 받고 있습니다. 궁금한 점이 있어 댓글 남겨요. 35개월 남아 양육중이고 현재 계속 어린이집과 협업하여 배변훈련 중이에요. 변기에 때 맞춰 데려가서 소변 보기 시작한지는 2달 정도 되었어요. 처음에는 기저귀에 이미 소변을 본 경우도 있었지만 요즘에는 화장실에 데려가는대로 변기에 잘 합니다. 대변도 최근에 아기변기에서 3번 정도 성공했어요. 그런데 먼저 화장실에 가겠다 또는 쉬나 응가가 마렵다는 표현을 먼저 하지 않아요. 그래서 아직 기저귀도 차고 있고 가끔 둘째 보느라 타이밍을 놓쳐서 화장실에 데려가지 못 할 때는 기저귀에 할 때도 있어요. 영상 내용에 보면 10회 이상 성공 경험이 있다면 팬티를 시도해도 된다고 하셨는데 본인이 의사표현을 안해도 바로 팬티를 계속 입혀두어도 될까요? 요며칠은 기저귀 안하고 팬티 입겠다고 해서 하루 몇 시간씩 입혀주기는 했어요.(팬티랑 친해져야 한다는 지난 영상도 참고했어요.) 그런데 팬티를 입혔을 때도 마찬가지로 용변 의사표현은 없어서 때 맞춰 제가 화장실에 데려갔어요. (팬티에 실수할까봐 화장실에 자주 데리고 가기도 했어요.)
어떻게 하면 먼저 용변에 대해 의사 표현을 할 수 있을까요?ㅠㅠ 가끔 젤리 먹고 싶을 때 변의가 없음에도 쉬나 응가한다고 바지 벗고 아기변기에 앉는 시늉은 해요. 그런데 진짜 마려울 때는 말을 한 적이 한 번도 없어요. 2달이 지나 3달차에 접어드니 조금 답답한 마음에 댓글 남겨보아요. 시간 되시면 답변 부탁드립니다.
아직은 배변훈련의 과정이기는 하나, 텀에 맞춰 화장실에 데리고 갔을 때 성공한 횟수나 시간이 오래되었고 특히 아이 스스로 기저귀 안하고 팬티 입겠다고 표현을 해서 시도해보아도 괜찮을 것 같습니다. 팬티 입고 있을 때 아이가 표현할 때까지 조금 기다려보시고 혹시 표현을 전혀 하지 않고 계속해서 실수를 한다면 텀에 맞춰 화장실 가는 것으로 좀 더 연습이 필요할 것 같습니다 ^^
안녕하세요. 최근 만21개월 입성한 딸 키우고 있는 엄마입니다~ 배변훈련에 관해 궁금한점이 있습니다.
일찍이 대변이나 소변보면 기저귀 잡거나 새기저귀 꺼내오거나 하며 표현하기 시작해서 14개월쯤 아기변기를 처음 사줬고, 표현을 할때면 변기에 앉아보는 시간을 가지다가 16개월에 처음 변기에 응가를 했어요. 그때 이미 대변 보기전에 똥! 하며 구석에 가서 쭈구려앉아 대변을 보기 시작하길래 몇번 시도끝에 변기에 성공했고 그뒤로도 매번 변기에 응가를 한건 아니지만 제가 신호를 알아차렸을땐 변기로 데려가 대변을 봤습니다. 소변은 시간이 좀 더 걸려서 19개월 접어들고 쉬! 얘기한뒤에 쭈구려앉아 소변을 보길래 변기에 앉아보는 시간을 가지다가 20개월에 변기에 소변 성공했고 소변도 매번 변기에 싸는건 아니지만 하루 한두번 정도는 변기에 하고있어요.
이런 상황인데 제가 궁금한 점은 아기가 아직 혼자 옷을 벗고 입는것을 못해요. 대소근육이 빠른편이라 생각해서 옷입고벗기는 계속 연습을 시키는데 안하려고 하더라구요ㅜ
이상황에서 배변훈련을 어떻게 해야되는지 궁금하네요ㅜ
옷을 혼자 잘 입고 벗을 수 있을때까지 계속 기다려줘야하는걸까요?
옷을 벗으면 기저귀랑 바지를 안입으려고 도망다녀서 매번 기저귀 갈때도 진을 빼고 있는 상황이에요ㅜ 계속 바지 입고벗는 연습부터 하고 배변훈련을 시작해야될까요?
배변훈련은 그대로 진행하시면서 아이가 표현하거나 텀이 되었을 때 변기에 시도해보셔도 됩니다. 그리고 대소근육 발달도 함께 진행하면서 어느정도 가능한 시기가 되었을 때 다시 바지 스스로 벗는것으로 제안해보세요. 지금은 거부를 하는 상황이라 자칫 변기까지 거부할 수 있기 때문에 그 부분은 도움을 주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
안녕하세요. 38개월 여자아이를 키우는 엄마예요. 두돌쯤에 우연히 쉬를 성공했다가 두돌치레로 아파서 그때 관심 가질때 못해주다가 올해부터 다시 해주고 있는데 제가 팬티를 입히고서 몇일 해보다가 오히려 아기에게 실패에 대한 두려움에 더 알려주는게 되어버렸네요ㅠㅠ
어린이집에서도 기저귀는 그대로 채운 상태에서 해보자고 하시더라구요.ㅠ 그래서 다시 기저귀를 채운 상태에서 소변 텀을 잘 맞추게 되면 하루에 한번 성공했다가 다음날은 또 안되고 그런 상황이예요 대변은 커텐뒤에 숨어서 대변을 보려고 해서 아기 변기에 앉질 않네요ㅠㅠ 원래 대변부터 하라는데 아기마다 다를 수 있으니 소변부터 해도 될까요? 그리고 아기 변기 커버를 사서 하는게 나을지.. 아기변기에는 대변을 아예 앉는 것 조차 시도를 하지 않아서요ㅠㅠ 너무 느린거 아닌가 싶어서 조바심이 나서 댓글로 여쪄보네요ㅠ
대변 조절이 먼저 가능하긴 하지만, 아이 기질에 따라서 대변이 소변보다 훨씬 민감하기도 해요. 이런 경우 소변부터 해보시면 되고, 기저귀를 채운 상태로 지금처럼 텀에 맞춰 시도해주시면 됩니다 :) 아기 변기에 거부한다면 변기커버 사용하셔도 무관합니다 !
선생님
영상 잘 보고있어요
근데 쉬텀이 1시간이면 1시간마다 계속 데리고가야하나요?
쉬텀이 점점 늘어나겠죠?
네 ^^ 쉬텀마다 데려가 주시면 되는데, 쉬텀이 너무 짧고 불규칙하다면 아직은 좀 더 후에 배변훈련을 시도할 수 있어요!
잘 안다고 생각했는데 매번 배우는게 있네요^^
도움이 되셨다니 다행입니다 ^^ 오늘도 화이팅 하세요 !
안녕하세요 민주쌤 동영상들 매번 정독하며 보고있어요! 23개월 남아 키우고있는데 기저귀하는걸 싫어하구 자꾸 도망다녀요;; 근데 문제는 강아지처럼 소변을 쥐어짜서 여기저기 저 보란듯이 해요ㅠㅠ 제가 혼내도보고 무반응도해고 쉬는 쉬통에하는거야 하면서 계속 이야기해주는데 제반응이 재밌나봐요..하 매일 이불빨래며 소파며 치우는게 넘힘들어요ㅠㅠ어뜨케해야할까요쌤ㅠㅠ도와주세요
23개월이면 이제 어느 정도 수용언어는 충분히 가능하기 때문에 안 되는 것에 대해서는 정확하게 안된다고 훈육을 해주셔야 합니다. 배변 훈련 과정에서 힘들고 어려운 부분은 충분히 이해하고 수용해줄 수 있도록 하고 점진적인 적응이 필요하지만, 엄마의 반응이 재미있어서 하지 말아야 할 행동을 반복한다면, '훈육'의 방법을 좀 더 고민해봐야 할 문제입니다 :)
아기의 쉬야텀을 잘 모르겠어요 2시간마다 싸기도 하고 1시간내에 싸기도 하고 주기적으로 맞추기가 어려워요
그리고 다리르 꼬고 마려운 표시를 해서 변기에 앉히면 참고 죽어도 안싸는데...어떡해야 하나요?
배변방법은 계속 주지시키면서 극스트레스를 주지않으면 된다는 얘기신것같아요
저희첫째때
조금씩 변기에서 볼일보는걸알려주면서
가끔 기저귀도 벗겨놔보고
본인이 싫다고하면 좀기다려줬다가 다시시도하고 그렇게
했었어요~
저흰는 주변에서 늦네 마네 본인들은 일찍뗐단둥~~ 뭐라하든
천천히 했더니
이불빨래한번도 안하고
아이도 편안하게 떼더라구요
일찍떼서 자랑할(?) 생각말고~ 아이컨디션에 맞게 진행하세요들 ~
안녕하세요 20개월 남자아기 엄마에요.. 언어지연 영상 찾아보다가 영상을 하나하나 다 봤어요! 윤이랑 비슷해보이는대 울 아들은 한없이 느린아기네요.. 말귀는 아예 못알아듣진 않지만 그렇다고 잘 알아듣지도 못해요
언어는 옹알이 포함 엄마 엄마 하긴 하지만 의미 없이하구요..
포인팅이나 크레인조차 없고 울기만 하는 아기라서 걱정이 많아요 지금 감통치료 다니고 있지만 매일 울고 있는데 거기쌤은 적응기간이라 생각하라고 하시더라고요..
언어도 놀이수준도 올라오지않아 걱정이 많은데 특히 포인팅은 어찌해야 나올수 있을까요.... 매일 손모양 보여주지만 아직도 안나와서 걱정이많아요
보통 이 시기, 표현언어인 할 수 있는 단어가 몇 개인지 보다는 수용언어, 다른 사람의 말을 얼만큼 알아듣고 이해할 수 있는지가 중요합니다. 이 부분에 초점을 두는 시기랍니다. 다만, 정확한 단어가 아니더라도 포인팅이나 자기 의사 표현을 옹알이, 베이비사인으로 하려고 하는지도 중요하긴해요. 아이를 정확하게 관찰하고 판단드리지 못하기 때문에 4차영유아검진 시기인데, 그때 꼭 소아과 담당의와도 한 번 이야기 나눠보고 아이를 관찰해보도록 하면 도움되실거예요 !! 화이팅 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