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라 켄야 『저공비행』 | 한국 독자에게 보내는 인사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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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เผยแพร่เมื่อ 20 ธ.ค. 2024
- 『디자인의 디자인』 『내일의 디자인』에 이은 제3탄 『저공비행』
하라 켄야는 “디자인이란 가치를 만들어가는 일이다”라고 말한다. 디자인을 향한 그의 끊임없는 탐구와 도전은 ‘디자인이란 무엇인가?’라는 질문을 만들었는지도 모른다. 그의 스테디셀러 『디자인의 디자인』이 디자인을 논한 지론서였다면, 『내일의 디자인』은 미래를 구상하는 활동 지침이었다. 그 뒤를 잇는 『저공비행-또 하나의 디자인 여행』은 풍토와 자원을 미래 자원으로 삼는 새로운 산업과 그 가능성을 형태로 만들기 위해 새로운 도전 앞에 선 하라 켄야의 포부다.
기술과 트렌드의 빠른 변화에 맞춰 디자인의 가치 또한 변화해가는 시대다. 이 시대를 향해 하라 켄야는 또 하나의 질문을 던졌다. ‘풍토와 문화의 가치화를 위한 디자이너의 역할은 무엇인가?’ 그리고 이 질문은 ‘디자인의 가치란 무엇인가?‘로 이어진다. 하라 켄야는 로컬과 투어리즘, 호텔과 주거 환경이라는 새로운 도전 앞에 서 있는 자신의 역할을 깨달았다. 그렇게 『저공비행: 또 다른 디자인 풍경』이 시작되었다.
책을 다 읽고 이 영상을 보니 저자의 목소리가 더해진 메세지가 더욱 강렬하게 와 닿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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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과 일본이 합력하여 동아시아의 디자인계를 진일보하는 날이 오길 고대합니다.
'내일의 디자인' 잘 읽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