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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เผยแพร่เมื่อ 1 ส.ค. 2024
- 자전거를 타며 여러가지 문제점으로 고민하고 계신 여러분 반갑습니다.
저는 2013년부터 현재까지 10년 동안 피팅을 진행하고 있는
피팅 테크니션 " 우엉 " 입니다.
지난 영상에 마지막에 이야기 했던 요즘 바뀌고 있는
피팅 트렌드 이야기를 이어가는 2023년 완전히 달라진
피팅 트렌드로 인사드립니다.
현재 상황을 보자면 앞으로 몇 년간은 해당 피팅 트렌드를 기준으로
삼아 지속적인 상황이 이어지지 않을까 예상 해봅니다.
오늘 영상을 통해 여러분의 피팅 지식이 한층 업그레이드 되셨길
바랍니다.
항상 안전이 동반된 즐거운 라이딩 하시길 바라며
오늘도 긴 영상 시청해주셔서
감사합니다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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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에 포함된 자전거 브랜드
트렉, 스페셜라이즈드, 캐니언, 피나렐로, 스캇, 라피에르
영상에 포함된 컴포넌트
본트레거 - 버스, 버스 쇼트
로발 일체형 핸들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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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타임 코드
0:00 시작
0:14 이야기 시작
0:37 과거의 자전거 변화
1:51 현재의 자전거 변화
3:24 논문 이야기 - 핸들바 위치에 따른 상체 운동역학 변화
4:16 논문 결론
5:20 과거와 현재의 비교
7:22 현재 피팅 트랜드의 장점
8:39 최종 정리 및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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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에 소개 된 논문
The Influence of Bicycle Handlebar Fore-Aft Position on Upper Body Kinematics During Cycling at Submaximal and Maximal Efforts ( 2014, 2019 ) - กีฬา
안녕하세요. 피팅하는 우엉입니다.
제가 영상을 만드는데 부족하여 보시는 분들의 이해를 돕지 못해 오해가 발생하는 부분이 있어 고정 댓글을 남깁니다.
1. 이 영상은 여러분에 현재 자전거를 단순하게 안장을 앞으로 밀거나 리치가 짧은 핸들 바로 바꿔야 한다는 방법을 제시하는 영상이 아닙니다.
2. 이 피팅 트렌드가 나타난 순서는 [ 1. 선수들의 피드백 요구 -> 2. 자전거 프레임 및 컴포넌트 변화 - > 3. 요구에 따른 피팅 최적화 ] 순으로 개선이 이루어집니다. 그래서 순서를 정확히 짚어내지 못하고 현재 피팅 트렌드를 맞추게 되면 그 앞에 더 중요하게 선행되었던 [ 자전거 프레임 및 컴포넌트 변화 ]에서 많은 오류가 생겨서 훨씬 불편하고 부상이 발생하면서 퍼포먼스도 급격하게 떨어집니다.
3. 최근 트렌드 변화를 가지고 있는 자전거 + 운동 능력이 상위 레벨에 도달하는 신체 + 최근에 새롭게 변화된 피팅 프로세스 가 모두 융합해야만 합니다. 이 3가지 중 어느 하나로도 맞지 않는다면 아프고 불편합니다.
4. 이 트렌드에 발생은 2021년을 기점으로 반영되기 시작해 2022년에 많은 업체들이 적용하기 시작했고 지금도 적용하는 팀과 그렇지 않은 팀이 있습니다. 그래서 해당 트렌드를 적용하기까지 많은 테스트가 펠로톤 안에서 이루어질 것이고 이것이 시장에 어떻게 적용하여 자리 잡을지 확고해지려면 몇 년에 시간이 더 필요합니다.
5. 앞으로의 트렌드를 예상하는 영상이지만 2023년이라는 단어를 붙인 이유는 올해를 기준으로 하는 트렌드기 때문입니다. 트렌드는 언제든 지속될 수도 사라질 수도 있습니다. 어떨지는 2024년도에 다시 한번 이야기해보는 시간을 가지겠습니다.
(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몇 년 동안 UCI에 프레임 규정이 큰 변화가 없다면 이 트렌드를 수년간은 지속할 거라 생각합니다 / 단, UCI 프레임 규정이 대폭 변화되면 지금 트렌드는 급하게 달라질 겁니다 )
부족한 부분을 더 잘 정리해서 영상을 제작하여 이해하는데 어려움이 없도록 만들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좋은내용입니다. ㅎㅎ 제가 생각하는 피팅하고도 일맥상통하는 부분이 있어서 기분좋게 자봤습니다.
안녕하세요.
부족한 영상이겠지만 즐겁게 시청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저도 늘 영상 업로드 하시면 꼬박꼬박 챙겨보고 있어요.
항상 안전하고 즐겁게 라이딩 하시길 진심으로 바라고 있습니다 : )
유익한 영상이었습니다❤❤❤
항상 채널 보며 응원하면서 많이 배우고 있습니다.
올 시즌도 항상 화이팅입니다 : )
최신 트렌드 반영한 피팅 정보 최고입니다!
안녕하세요.
너무 행복한 기분이 드는 댓글이네요.
이렇게 응원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항상 올바르고 좋은 내용을 전달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 )
이야 좋은정보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너무 기분 좋은 댓글이네요 ^_______^!
더 좋은 영상으로 인사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
너무 너무 좋은 이야기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이서싸이클링 영상을 통해 저도 많은 도움을 받고 있어요.
이서싸이클링 님도 항상 응원합니다 !
긴 영상 시청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
피팅 트렌드 굉장히 흥미로운 영상이네요 최근 자전거들이 피팅에 맞춰 변화하다니… 재밌네요!
안녕하세요.
재미있게 시청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D
배경 지식을 덧붙여 설명을 해서 좀 더 명확하게 이해할 수 있네요.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다음 영상에서도 남겨주신 댓글 내용처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긴 영상 시청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D
상당히 유익한 정보였습니다 감탄하며 봤습니다.
안녕하세요.
미흡한 부분이 있었지만 너그러이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좋은 내용으로 인사드리겠습니다 : )
너무 좋은 내용 입니다 감사요
좋은 내용 감사합니다
시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긴 영상 시청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D
정말 100점 짜리 영상 아주 잘봤습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앞으로도 좋은 내용으로 인사드리겠습니다.
긴 영상 재미있게 시청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
이전까지의 피팅은 확실히 신체의 가동이나 협응기동보다는 표면적인 파워랑 공기역학에 중점적이라고 늘 생각해왔었는데
이런 디테일한 내용 너무 좋습니다🙏
안녕하세요.
매우 뛰어난 관찰력을 가지고 계시군요.
그만큼 경험과 지식이 풍부하시기 때문일거라 생각합니다.
궁금하셨던 부분이 이 번 영상으로 실마리가 풀리셨으면 좋겠네요.
긴 영상 시청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
잘 봤습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긴 영상 시청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피팅에 이런 심오한 배경이 있는지 처음 알았네요! 구독 꾹 누르고 갑니다!
안녕하세요.
앞으로도 도움이 되는 영상으로 인사드리겠습니다.
구독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
재밌게 잘 봤습니다!! 높은 헤드튜브가 부담이라 작은사이즈에서 긴 스템을 사용중이었는데ㅎㅎ 다음엔 큰사이즈 마음 편하게 갈 수 있겠습니다!
파워를 낼 때 무언가 갇혀있는 듯한 느낌이 들었다면
최근 트렌드의 자전거로 기변를 추천합니다
라이딩 효율성이 상승하여 도움이 되실겁니다 :D
엔듀러스 타고 있는데 편하고 좋습니다ㅎㅎ 기변해도 스택 높은거 타려구요
안녕하세요.
엔듀런스가 정말 편하고 좋죠!!
저도 루베랑 도마니 탈 때 너무 좋았던 기억이 있어요!
항상 안전하고 즐거운 라이딩 하시길 바랄께요 👍
리치짧은 핸들바 옛날엔 짚서비스코스 숏리치말고는 70미리짜리가 거의 없긴했죠
안녕하세요.
말씀 해주신 부분을 생각 해보니 2013년도에 처음 BG fit을 수료 후 피팅하던 때가 기억나네요.
그 때는 zipp 핸들 바가 리치가 짧아서 여성 라이더 분들께 많이 추천드렸던 기억이 있네요.
항상 안전하고 즐거운 라이딩 하시길 바랍니다.
긴 영상 시청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
에몬다는 아직 리치긴 일체형을 쓰고 있던데 왜 그런지에 대한건 그 후드에어로자세때문이라는 말도 있더라 ㅋㅋ
딕션도 좋고 영상 잘 찍었네 ^^ 수고했엉
말씀 해주신 목적에 맞게 이 번 마돈 7세대 핸들 바가 제작되었어요.
레버를 꺽고 에어로가 목적이라면 기존 RSL 핸들 바 보다 마돈 신형 핸들 바가 더 적합해보이네요 : )
올해도 사고 없이 즐거운 라이딩 하시길 바랄께요!
블로그 잘 보고 있어요 ^___^ㅎ
mtb 피팅에 딥하게 설명 해 주는 유튜버는 어디 없으실까요?
안녕하세요
아무래도 MTB가 산악을 위한 퍼포먼스를 고려하다보니 도로 위주 라이딩에 적합하지 않은 컴포넌트와 포지션 등으로 틀을 잡기에 어려워서 실제 라이더에 다양한 몸에 모습이 필요해요.
단순해 보여도 로드보다 MTB가 더 인대와 비틀림,관절 각도에 예민하다보니 단순화 시키기가 매우 어렵운 문제점이 있네요 😭
영상 잘 보고 있습니다.
다만 아쉬운게 설명을 위한 자료화면이 너무 빨리 지나가서 이번 편 같은 경우엔 비교가 전혀 안되 다시 돌려봐야하는 불편함이 있네요.
영상 제작시 참고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안녕하세요.
말씀 하신 부분 다음 영상에서 참고해서 좀 더 명확한 정보 전달이 되도록 만들겠습니다.
도움 되는 말씀 감사합니다 : )
가성비 리치 70mm 드롭바 시마노 lt 추천합니다.
가장 저렴해서 저도 매장에 교체용으로 가지고 있죠!ㅎㅎ
혹시 골반틀어짐 양발 불균형에 관한내용도 다뤄주실 수 있나요??
안녕하세요.
영상으로 만들기 위해 고민하고 있었던 내용 중 하나입니다.
피팅을 진행 하다보면 골반의 좌우 비틀림과 상하 틀어진 증상, 다리 길이의 불균형과 내.외반의 모습 등 다양한 형태가 띄기 때문에
하나의 설명으로 수 많은 케이스를 설명하기 어려워 한 스텝씩 제작하려고 계획 중입니다.
당장에 궁금증을 해결 해드릴 수는 없겠지만 꾸준한 영상으로 하나씩 이해하기 쉽도록 만들겠습니다.
긴 영상 시청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
자린이 기준에서 100스템과 셋백25 는 지옥이었습니다. 80에 제로옵셋 하니..자전거 표상 54 사이즈가 몸에 맞춰졌었습니다..그전 까지는...원래 고통받고 타야되는줄 알고 타다가 많이 힘들었습니다..지금은 쑤그릴줄 알아서..예전 스팩으로 타라면 돈주면 타겠는데..돌아가고 싶진 않네요.
자료와 근거에 따른 신빙성 있는 영상이네요. 자가 피팅을 할 때 참고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다양한 정보와 지식을 통해 신씨콩 님만의 멋진 피팅이 완성 되길 진심으로 응원합니다.
항상 안전하고 즐거운 라이딩 하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 )
@@the_position 아 제가 그런건 아니고 그런 경우가 있다고 하더라고요 짧아진 만큼 앞으로 가는 정도가 줄어서 그렇다는데
뭐든 영원한게없네요 시대의 흐름에따라 변화를 요구한다는..자장구도 예외가없군요
분석 짱이십니다 ㅎㅎ
변화의 주기는 긴 편이지만 새로운 장점이 뚜렷할 때 교체되는 시간는 참 빠른 세상이 도례했네요
그에 따라 각각 자전거 회사들의 프레임이 거의 일률화 되는 부분도 참 아쉽기도 하네요ㅠㅠ
앞으로도 좋은 영상으로 인사드리겠습니다 😊
사이클링은 과학이다!
안녕하세요.
모든 스포츠는 너무 훌륭하신 박사님들께서 끝 없는 연구 해주신 덕분에 더 좋은 내용을 소개할 수 있습니다.
긴 영상 시청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
@@jahunst 과학 모르죠?
잘 봤습니디. 렘코가 챔피언될때 세팅이 셋백없이 일자 싯포에 파워안장이더라구요. 선수들은 강한힘으로 페달을 돌리니 상관없겠지만 일반 취미 라이더들은 무게가 앞쪽으로 가서 손목에 부담이 늘지는 않을까요?
안녕하세요.
신체 정보를 고려하지 않고 안장만 앞으로 이동할 때는 말씀처럼 라이더에 무게가 앞쪽으로 쏠리는 현상으로
손목에 부담이 될 수 있어요.
그런 경우는 몸에 무게 중심이 너무 무너져 주행할 때 안정감도 낮아지고 몸 전체의 긴장도가 높아지기 때문에
오히려 불편해져 퍼포먼스가 감소해요.
하나에 집중하기보단 전체를 보고 피팅 값을 찾으신다면 안장을 당기면서도 효율성이 좋게 피팅을 적용할 수 있어요.
항상 안전하고 즐거운 라이딩 하시길 바랍니다 : )
제가 한 15년전에 이렇게 타는게 편해서 이렇게 타고 다녔었습니다. 크랭크는 컴팩트로, 드레일러는 mtb용으로 바꿔서 12-32 달고 타이어도 28c달고 다녔더니 다들 "그럴꺼면 mtb를 타😂"라고 했었드랬죠....
그 때는 화악산도 스탠다드에 23t로 넘나들던 시절이었죠..ㅎㅎㅎ
내가 편한 라이딩를 기준으로 그것이 편했다면 그건 그대로 맞는 걸지도 모릅니다
결국 정답은 “나” 말고는 모르는 게 피팅이라 생각하기 때문이죠 ! 👍
전문적이네유
안녕하세요.
긴 영상 시청해주셔서 감사합니다
항상 안전하고 즐거운 라이딩 하시길 바랍니다 :-)
안장을 앞으로 앉게되면 어떤점이 더 효율적인가요?
안녕하세요.
안장의 앞쪽으로 앉게 된다는 건 자전거 위에서 사람의 무게 중심도 변화하게 됩니다.
근육학 관점에서 볼 때 대퇴사두근(넙다리 네 갈래근) 중 외측광근과 대퇴직근의 개입이 많아집니다.
또한, 상체 근육 중 전거근의 활성화가 강해져 폐의 호흡 운동과 횡경막 운동에서 유리 해집니다.
이 결과 적당한 강도의 라이딩 시 호흡 안정화를 가져오며 더 큰 파워를 내기 위한 횡경막 수축이 용이해지고
산소 흡수율이 소폭 증가하기 때문에 무산소 영역 아래에서 강도를 조금 더 지속할 수 있게 됩니다.
최대 단점으로는 근육의 피로도 문제가 있지만 프로 싸이클링에서는 팀원간의 체력 비축을 할 수 있는 훈련이 되어 있기 때문에
이 부분이 큰 문제가 되지 않지만 동호인이라면 이런 환경이 잘 없기 때문에 너무 극단적인 피팅 값은 오히려 역효과가 발생합니다.
퍼포먼스 향상을 위해서는 여러 가지 환경, 물리, 신체적 조건이 따라줘야하기 때문에 무작정 안장을 앞으로 당겨 앉는 것은 독이 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요약 : 내 몸이 감당할 수 있는 만큼만 올바른 피팅 값을 적용하여 부상 없이 편하게 타자. 입니다.
질문 주신 내용에 적절한 답이었는지 모르겠네요.
시원한 답변이 아니셨다면 다시 댓글 남겨 주신다면 정확한 요지를 파악해서 알맞는 답변을 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
@@the_position 안녕하세요 선생님! 항상 올려주시는 영상 너무나도 잘 보고 있습니다!!
최근 안장을 조금 높히고, 앞으로 많이 미는 세팅을 (샛백 안장) 하고 자전거를 타보려고 하고 있는데요.. 이전보다 무릎 6~7센티미터 윗 부분의 근육, 내측광근과 외측광근이 (대퇴직근일지도 모르겠습니다) 잠겨서 오히려 이전 퍼포먼스보다 많이 떨어지는 결과가 나오더라구요…😢
램프테스트 도중에 심박은 이제 170인데 다리가 너무 먼저 잠기는 결과를 봤어요… 물론 이전 테스트보다 같은 파워대에서 심박은 많이 낮아진것 같아요!
혹시 이 부분은 원래 세팅이 몸에 더 맞는 세팅인지,, 아니면 과도한 세팅으로 다리가 잠기는건지,, 아니면 단순한 적응의 문제인지 궁굼합니다 😢
피팅의 세계 정말 심오하네요 ㅠㅡㅜ
@@juwonpark7075 안녕하세요 : )
우선 말씀 해주신 부분 중 넙다리네갈래근 중 외측과 내측에 근육통을 말씀 해주시다고 이해를 했어요.
안장 포지션을 변경하려면 신체 정보도 필요하기 때문에 해당 포지션에 따라 클릿에 위치도 변화가 필요해요.
클릿에 위치는 변화가 없으셨을까요?
@@the_position 앗 넵… ㅠ 클릿 위치는 클릿을 가장 뒤, 그리고 내측으로 밀어져 있는 상태입니다.. 클릿 위치도 같이 바뀌어야 하는 부분이군요 ㅠㅡㅜ 쥐가 잘 안나서 애용하던 세팅이었는데욤… 🥹
정확히 근육통이 생기는 부분은 무릎 에서 허벅지 방향으로 바로 윗 부분 근육인것 같아요… 이러면 대퇴직근일지도 모르겠네욤… ㅠㅠㅠㅠ
@@juwonpark7075 우선은 원래 포지션으로 변경하시는 걸 추천드려요.
클릿을 최대한 뒤로 밀어서 타시셔야 종아리 쥐가 안난다는 걸로 봐서는 아마 슈즈가 커서 클릿 위치가 안나오고 있을 가능성이 높아보여요. 그 상태라면 오히려 안장을 앞으로 당기고 높였을 때 발목 관절과 무릎 관절에 부담이되어 다른 문제가 발생할 수도 있으니 주의하셔야해요.
이제껏 본영상중에 이체널이 가장 전문적인것같아서 일단 구독박습니다 ㅎㅎ
근데 영상보다보니 궁금한 부분이있어 하나여쭙겠습니다
통상 KOPS 기준으로 맞추면 근지구력이 좋은 둔근 개입이 용이하여 장거리라이딩시 유리한 부분이있는데
무릎이 앞으로 나오게 되면 확실히 대퇴사두 가 많이 사용됨을 느낍니다
이경우 장거리 라이딩시 전자 보다 피로감이 일찍 나타나거나 파워증대시 무릎부하도 증가할것같은데
말씀하신 내용중에서는 이러부분에 대한 설명이없어서 기존에 알고있던 지식과 충돌이 생겨서 좀 혼란스럽습니다 ^^::
현재 기존 싯포스트 (제로옵셑)로는 KOPS가 안나와 -25mm 짜리를 쓰고있습니다
다행히 기존 0 싯포는 가지고있어서 당장 바꿔서 로라에 물려 테스트를 해볼예정입니다
근데 글쓰면서 가만히생각 해보니 KOPS 기준으로 세팅해놓고 라이딩 대부분의 시간을 에어로 자세로 타다보니 거의 안장 중앙이나
앞쪽에 앉게 되는것같네요 뭐가 모순인것같은 -.-::
안녕하세요.
우선 말씀해 주신 kops의 기준은 근육에 쓰임새가 아닌 무릎 과부하와 관절, 인대에 마찰성 통증을 방지하기 위해
발견된 것으로 근육 운동학과는 무관한 관절 운동학 이론입니다.
무릎이 앞쪽으로 위치하게 되면 대퇴사두근에 부하가 증가되고 통증이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안장에 높이와 클린의 위치도 함께 조절돼야 합니다. 그것으로 해당 부위에 발생하는 부하와 관절 가동성을 확보할 수 있어요
하지만 해당 영상에서 말하는 트렌드가 적용되기 위해서는 상체 운동역학도 함께 고려해야 하기 때문에 하체만을 기준으로 삼을 수는 없어요.
글 마지막에 “ 대부분 시간을 에어로 자세로 타다 보니 안장 중앙이나 앞쪽에 앉게 되는 것 같네요 “라고 이야기해 주신 것처럼
라이딩 페이스가 높은 상태라면 사람은 누구나 앞쪽으로 당겨 앉게 되죠.
하지만 늘 고강도 페이스로 타지 않을 때도 함께 고려해야 하기 때문에 부상 방지를 목적으로 하는 피팅에서는 다양한 페이스, 다양한 코스에서 발생하는 포지션을
고려하여 중립성을 가진 피팅 값을 적용하게 됩니다.
만약 레이스에 해당하는 페이스로 주된 라이딩을 하시게 된다면 해당 트렌드를 고려해 보시는 것도 좋은 선택이 될 수 있다고 생각됩니다.
@@the_position 상세한 설명 감사합니다
좀더 넖은 시각으로 고민을 해봐야겠네요~^^
네 구독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176에 인심81인데 도그마F 530에서 90스템을 쓸지 100스템을 쓸지 매우 고민중에 있습니다. 90으로 가는게 요즘 더 추세에 맞다는 말씀이실까요?
안녕하세요.
스템 길이를 고려할 때 꼭 필요한 사항들이 다양한 관절의 가동성과 유연성, 근력 상태. 무게 중심 위치, 라이딩 강도를 종합하여 길이를 결정할 수 있어요.
김인서 님의 무게 중심점과 가동성을 포함한 효율성이 가장 높은 포인트는 스템이 90이 될 수도 있고 120이 될 수도 있어요.
직접 타는 모습을 보지 않는 이상 이것을 그렇다, 맞다라고 확답하기에는 어려움이 있네요.
가까운 피팅 전문샵을 방문 해보신다면 고민하시는 부분을 해결 할 수 있는 값을 제시 해드릴 수 있을거에요.
우엉님 한태 피팅을 받아볼수가 있을까요? 받아볼수있다면 샵위치나 가격등이 궁금합니다
도봉구 위드바이크 입니다 네이버검색시 뜨더라고요
안녕하세요.
fitburdock.modoo.at/?link=8orjo8yy
해당 링크를 통해 의뢰서 작성 해주시면 제가 확인 후 1차 문자로 연락, 2차 전화로 연락드리고 있어요 : )
안장이 짧아지면서 앞코에 앉아서 페달링하는 포지션이 안되거나 불편한 경우가 있는데 이건 어떤거 같나요?
안녕하세요.
안장 코 앞으로 앉아서 페달링하는 포지션은 몸에 자연스러운 반응 중 하나인데요.
강도가 높은 라이딩을 할 때 사람은 누구나 안장 앞쪽으로 앉게 돼요.
그럴 때 페달링 포지션이 안되서 골반, 무릎 부위에 부하가 발생해서 불편한 느낌이 든다면
1. 지금 적용 하고 계신 피팅 값이 FTP기준 50~70% 강도쯤에 맞춰져 있어서 그럴 수 있어요.
이럴 때는 안장의 전체적인 피팅 값을 더 높은 강도에 맞는 포지션으로 맞추어 조절할 필요가 있어요.
2. 안장 코 앞쪽으로 앉으실 때 상체가 더 숙여져서 관절 가동 범위를 확보 해야하는데 엉덩이만 앞으로 당겨 앉고
실제 상체 포지션의 변화는 크지 않을 때 나타나요.
3. 안장 자체의 형태가 좌골 안정성을 부족하게 하는 경우도 있어요.
쇼트 안장의 경우 안장 앞 끝 부분이 TT 바이크 안장처럼 약간 넓게 만들어져있는데요.
이는 에어로 다이내믹한 자세를 유지하기 위해서 상체를 굉장히 낮추게 되는데 이때 골반은 앞으로 기울어 지고
안장에 닿게 되는 뼈는 꼭지점을 향해 삼각형태로 좁아져요.
이 때 좌우 간격이 너무 좁은 쇼트 안장이라면 뼈가 제대로 받춰주지 못하면서 신경의 압박과 체중을 회음부쪽이 다 받으면서
통증과 저림 등이 발생해요. 이런 경우라면 안장이 지금 나의 몸과 라이딩 포지션에 적합하지 않은 것이라서
안장을 변경할 필요가 있어요.
혹시 지금 사용하시는 쇼트 안장이 어떤 제품인지 알려주실 수 있나요?
캐니언 얼티밋 구매 고려중이었는데 너무나도 소중한 정보였습니다. 이렇게 전문적인 피팅 지식 영상은 처음입니다. 구독 박고 갑니당!
안녕하세요.
엄청 좋은 자전거 캐니언 얼티밋?!?!?!?!
저도 기변하고 싶어요... 캐니언..... 부러워요...
20~30년전 뚜르드프랑스 대회 영상을 보면 확실히 그때는 선수들 자세가 슈퍼맨에 가깝더라구요. 피팅이 개인마다 절대값이 있는게 아니라 트렌트에따라 바뀐다는게 신기하네요.
퍼포먼스를 중심으로 하는 피팅과 부상방지, 통증 완화를 목적으로 하는 피팅은 조금에 차이가 있어요.
이 번 피팅 트렌드는 해외 프로팀에 적용되는 트렌드를 주목한 것이고 사람과 제조사의 프레임, 컴포넌트에 따라 해당 값을
적용하지 못하는 경우도 있어서 절대적인 기준 하나로 삼으시면 너무 많은 오류가 있다는 점도 유의해주시면 좋겠네요 : )
우엉님 질문 사항이 있는데 답변 해주실 수 있을까요?
1. 제로셋백에 핸들바 리치가 짧아지는 피팅이 어떻게 파워 존을 넓힐 수 있나요?
2. 클릿피팅은 동일하다는 가정 하에 대퇴사두에 더 집중되는 피팅은 아닌지요? 이러한 피팅에서 둔근을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나요?
저의 경우는 셋백으로 타면 허리가 아파서 강제로 제로셋백으로 타는데 둔근이 잘 사용되지 않은 것 같아 질문드렸습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1. 노멀 맥시멀 (*2시간 이상 유지할 수 있는 강도)과 맥시멀 (*1시간 이내로 유지할 수 있는 강도) 에서 상체 운동 개입에 큰 차이를 보이게 돼요.
노멀 맥시멀 강도에서는 핸들과 리치가 짧아지면서 레버를 손으로 잡을 때 상체 각도는 세워지게 되죠.
상체 각도가 세워지면 폐의 산소 흡입에 조금 도움이 되고 고관절, 햄스트링, 몸통 근육의 긴장도를 낮추고 관절 가동성을 더욱 확보할 수 있는 자세가 만들어져요.
맥시멀 강도에서는 사람은 대부분 엉덩이는 안장 앞으로 앉게 되고 상체는 낮아지며 손은 레버 끝쪽을 잡는 형태가 더 편하다고 느껴지죠.
자전거에서 손 위치를 딱 1군데만 잡아야한다면 해당 방법은 잘못되었다고 말할 수 있지만 사람은 자신이 원할 때 언제든 다양한 위치로 손을 바꿔가며 상황에 맞는 효율적인 선택을 할 수 있죠.
그래서 내가 낮은 강도로 라이딩하거나 몸이 지쳐있을 때는 몸 전체 긴장도를 낮출수 있도록 몸과 가장 가까운 핸들 바 부분을 잡게 되고 강도 높은 라이딩에서는 상체에 힘을 적극적으로 개입해 고관절 파워 상승이 가능하도록 안장 앞쪽으로 앉고 발목 각은 세워지고 손은 레버 끝쪽을 잡으면서 팔은 굽혀지고 상체는 낮아지는 자세를 무의식적으로 만들게 돼요.
이런 무의식적 자세를 인체공학, 상체운동역학, 관절 운동역학 등에 관점에서 왜 그런지 증명하고 다양한 이론들을 대입하여 고안된 방법 중 하나에요.
이것도 라이더에 근력과 유연성, 관절 가동성을 고려해야하지 무작정 작게, 크게 만드는 건 심각한 오류가 되네요.
그럼 스템을 줄이고 싯포스트를 제로 옵셋으로 변경하면 똑같은 것 아니냐고 하시는데 라이더에 신체 모습은 같을지라도 자전거 운동 성능은 달라지기 때문에 해당 부분에서 오류점이 생겨요.
*영상에서 소개한 트렉 마돈 SLR 7세대 모델 52 사이즈와 트렉 에몬다 SLR 모델 50 사이즈는 정확히 레버 끝을 기준으로 맞추고 뒤집어서 올려보면 레버와 안장의 길이는 정확히 동일해요.
하지만 분명하게도 자전거 지오메트리는 다르죠.
지금 트렌드에 적용된 자전거들은 분명히 정 사이즈를 타고 있지만 라이더는 마치 1치수 작은 모델을 타는듯한 포지션을 가지고 오고 있어 익숙한 모습으로 판단하기에는
사이즈가 작다라고 이야기 할 수도 있어요. 그래서 한 치수 큰 자전거로 선택을 한다면 싯포스트가 더 내려가지 않는 문제점을 가지고 오기도 합니다.
2. 대퇴사두근과 둔군의 근육 사용량은 다양한 포지션에 따라 개입하는 범위가 다르고 해당 내용을 실험한 논문에서도 실험자에 따라 같은 포지션에 다른 반응이 나오기도 해서 정확하게 규정하기 어렵습니다. 사람에 따라서 그럴 수도 아닐수도 있고 다양한 논문에서 공통적으로 말하는 것은 실제 근육에 활성도는 페달링 강도에 따라 비슷한 형태로 나타나게 됩니다.
허나 이 부분이 나에게 적용 가능한지 명확히 하기 위해서는 근전도 센서를 허벅지에 부착하고 실제 테스트를 실행 해봐야 한다는 어려움과 이것이 피팅에 직접적인 관계가 있다는
증명을 하기에는 다양한 실험에서도 규정짓지 못하고 있다는 점입니다.
내가 햄스트링 근육 길이가 짧다면 자전거를 타는 자세를 잡는 것만으로 엉덩이, 햄스트링 근육이 사용된다고 느껴지겠지만 실제로는 내가 가지고 있는 유연성 범위를 넘어서면서
받는 스트레스 일지도 모릅니다.
최근 몇몇 브랜드 제품들을 새롭게 구입하시면서 피팅을 받으신 고객님들께서 공통적으로 햄스트링와 엉덩이 근육이 라이딩 하면 뻐근하다는 피드백을 많이 주시는데 대부분 햄스트링 유연성이 좋지 않으신 편입니다. 질문 주신 분께서도 " 다운독 " 자세를 정석으로 유지하기 힘드시다면 햄스트링 가동성이 낮음으로 인해 발생한 증상아닌지 한 번은 고려 해보시면 좋겠네요.
이 답글 안에서도 여러가지 의문점이 발생하실텐데 질문 주신 내용을 설명하기 위해서는 너무 다양한 설명이 필요해 텍스트로만 표현하기 어려운 점이 있네요.
너무 궁금하시다면 언제 시간 되실 때 약속을 잡고 매장에 방문 해주시면 직접 대면해 설명드리겠습니다. 연락주세요.
여쭤볼께 있습니다. 저는 허벅지가 긴편이라 제로옵셋으로 가면 kops가 플러스 값을 가질 수 있을텐데 괜찮을까 합니다. 자가 피팅해서 타는데 궁금해서 질의드립니다. 좋은 동영상 고맙습니다.
안녕하세요 :)
우선 kops 값은 슬개골 주변 부 관절,인대에 통증을 해결하기 위한 방법으로 사용되었어요. 지금도 어떤 통증에 따라서 해당 이론을 사용하기도 해요. 그래서 지금 타시는데 큰 문제점이 없고 명확한 목적 없이 피팅을 변경하려고 하신다면 지금 피팅 값을 유지하시는 편 좋다고 생각됩니다 😀
선생님 동양인은 서양인과 달리
허벅지가 종아리보다 길어서
셋백이 적절하다던데 맞는말인가요?
kops를 기준으로 할 때는 맞는 말이에요.
하지만 요즘은 라이더 증상에 따라 해당 기준이 맞는 사람도 있고 아닌 사람도 있어서 절대적인 기준으로 삼을 수는 없어요 😊
수준이 괴물급채널이네요ㄷㄷㄷㄷㄷ
고.ㅣ... 물요??!!
작년 빗속에서 라이딩하시는 영상 시원하게 잘봤던 기억이 있네요 ㅎㅎㅎ
항상 응원하고 있습니다! 늘 안전한 라이딩, 재미있는 컨텐츠 많이 올려주세요 : )
@@the_position 많이 배워 가겠습니다🙏
영상보고 안장 바로 앞으로 당김 ㅋ
오우... 안장 당기시고 무릎 아프시면 원래 위치로 돌리세요 ㅠㅠ
영상 시청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
클났네ㅋ
옵셋 셋백?
자전거 싯포스 형태를 이야기 한거예요 :-)
피팅의 신뢰도가 올라가는 영상이군요
안녕하세요.
피팅을 진행하고 계신 테크니션 분들이라면 누구나 잘 알고 계신 내용입니다.
윤건우 님께서도 몸에 무리가 오는 상황이 지속된다면 가깝게 방문할 수 있는 피팅 전문 샵에 방문하셔서
문제점 해결 하시길 적극 추천드립니다.
긴 영상 시청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
키180 인심83
트렉 에몬다 56 핸들 안장 낙차 줄이고싶은대 핸들리치100
옵셋20 리치가너무 길고
54가려니 낙차가 커서 불편할거같고....
스페셜 경우는 리치가짧아 편할거같은대 타막 가야할거같네요
트렉 에몬다를 포기할지 선택이 어렵네요...
어떻게 하는게 좋을까요
안녕하세요.
리치가 길다고 느끼는 이유가 진짜 긴건지 코어와 유연성 부족으로 그렇게 느끼는지 알려면 직접 뵙고 신체 점검을 하지 않는다면 글로써는 알기 어렵네요 😭
피팅 비용은 어느정도 받으시나요???
스탠다드 피팅 프로세스 = 15만원
소요 시간은 1시간 30분 가량 됩니다
프로페셔널 피팅 프로세스 = 50만원
소요 시간은 5시간 가량 됩니다
피팅 예약 및 문의는 02-6014-4989 로 전화 주시면 됩니다.
매주 일요일, 월요일은 휴무입니다 😊
매장이름이 뭐에요??
저는 서울시 도봉구에 위치한 위드바이크 2층에서 피팅을 진행하고 있어요 😃
도입부에 말씀하신 헤드튜브가 길어지는 트렌드는 어떤 이점이 있는건가요?
자전거에 운동성 측면에서 보자면 헤드 튜브 강성이 높아져 비틀림 강성이 좋아지고 코너링 시 안정감이 상승해요.
핸들에 기본 높이가 상승하는만큼 라이더에 상체 운동성을 확보하기 좋아져요. 상체각도에 영향을 받는 각 관절에 가동 범위가 확보되어 다양한 자세에서 더 효율적인 움직임을 만들 수 있어요.
ba 스페셜리스트에게는 요즘 지오메트리가 필수네요. 도메스티크 떼로 델꼬 댕기는 여왕벌급 선수는 이전 지오메트리가 나을듯 하구요. ㅎ
전문적인 영상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예리한 눈썰미와 많은 지식을 가지셨다는 걸 댓글을 통해 알 수 있네요.
항상 안전하고 즐거운 라이딩 하시기 바랍니다.
긴 영상 시청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D
피팅샵 정보 알 수 있을까요? 장경인대 때문에 죽겠습니다~~~~
저는 서울시 도봉구 방학동 위드바이크 2층에 위치하고 있어요 😊
케이던스를 높이면 KOPS에 맞춘 세팅이 불편했는데,
안장을 앞으로 많이 가져가면, 뒷다리 근육 개입이 늘어날 것이고 자연스럽게 숙이는 포지션이 더 낫다고 느껴질 것 같아요.
로드와 TT포지션 경계가 많이 사라진 느낌이 들던데, 이것도 영향이 있을까요?
안녕하세요.
안장을 앞으로만 밀면 하체 관절에 가동성은 오히려 낮아져서 퍼포먼스 효과는 떨어지기 때문에 안장의 높이도 함께 고려해서 앞으로 이동 시켜야해요.
말씀 해주신 부분처럼 TT와 로드 포지션 경계가 많이 사라진것처럼 보이지만 아주 중요한 차이가 있어요.
" 타임트라이얼은 1시간 이내의 퍼포먼스 "를 고려한 피팅 값이고
"로드는 4~7시간의 퍼포먼스를 고려한 피팅 값 "이라서 비슷 해보이지만 상체와 하체의 기준점이 많이 달라요.
프레임 구조상에 이유로 타임트라이얼 피팅 값을 로드로 만드는 건 사실상 불가능하기도 하구요.
서로 바로 보는 지향점이 달라서 명확히 따져보면 분명히 다르지만 TT바이크의 상체 포지션이 많이 높아지면서 상체를 기준점으로 보자면 로드와 많이 비슷해지다보니 Park Gabe 님께서 보시는 시선도 맞다고 생각해요. 서로 영향을 주고 받기 때문에 일정 부분에서는 공유하는 정보도 같아요 : )
작게타라는건가....헷갈리네
안녕하세요.
이 영상에서 내용은 같은 사이즈 자전거 안에서 변화한 내용입니다.
같은 사이즈에서 라이더의 포지션이 어떻게 변화하고 있는지에 관한 관점으로만 생각 해주셔야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