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adhd진단받았고, 아스퍼거성향이 있는 임상심리사입니다. 어렸을 때 친구들한테 관심도 없었고, 놀이도 못했습니다ㅎ 게다가 비디오나 물건들 있음 기가막히게 열대로 쌓아 놨구요ㅎ 초중고등학교 내내 친구 없었고, 지금도 없습니다. 대학원졸업하고 병원 수련하면서도 고생했습니다ㅎㅎ 눈치없다고 ㅎㅎ 아무리 노력해도 다른 사람한테 관심이 생기거나 대인 관계가 재밌진 않더라구요. 그렇지만 어떻게든 아이들이랑 보호자분들이랑 교감하며 살아가고 있습니다. 원장님 모습보니 저희 어머니가 매일 학교에 불려가고 병원데려가며 고생했던 게 생각이 나서 마음이 짠했습니다. 많은 asd아이들보고 있는데 사람이 편하지않은 성향은 바뀌지는 않는것 같습니다. 그래도 대학교도 가서 컴퓨터 프로그래머, 약사, 의사 하는 고기능 친구들 많이보는 것 같아요. 저번에 올려주신 영상들 계속보면서 아드님의 가능성이 무궁무진해보여서 좋았고 발달촉진을 위한 원장님 부부의 노력도 감동스러웠습니다. 악플 다는 분 때문에 너무 신경쓰지마세요. 다름이지 틀림은 아니라고 생각하고 아드님이 어떤 훌륭한 사람이 될지 얼마나 발달할지는 아무도 모르는 거니까요. 아이발달을 위한 원장님 노력 부모 마음 응원합니다.
댓글 읽다 남일 같지 않고 인상적이라 글 남깁니다. 저희 중1 아들이 전혀 친구관계에 관심이 없습니다.(흥미도 잘 못느끼고 소질도 없음) 과잉행동은 전혀 없고 집중력은 아주 좋지만 동작성지능과 언어지능 차이가 커서 조용한 adhd는 나올수도 있다합니다. 공부에 욕심이 많고 코딩도 아주 좋아해서 영재고 준비중에 있습니다. 좋은 학교를 나온다해도 이렇게 사람과 어울릴 줄 몰라서 어찌 살까 가끔 걱정도 됩니다. 이 성향 지가 잘 하는 영역(프로그래밍이나 공부)이라도 계속 더 하라고 밀어줘야할까요? 아님 더 다양한 체험을 해보게 해얄까요?
저희 딸은 13년 12월생입니다. 2년전부터 키토제닉식단으로 바꾸고 대구의사님께서 말씀해주신 영양제 꾸준히 먹고있습니다. 너무 늦게 시작해서 그런지 드라마틱한 변화는 없지만 꾸준히 좋아지고 있으며 학교생활 및 여가생활도 너무 잘하고 있습니다. 작년에는 일반 친구도 생겨서 같이 잘 놀고 있습니다. 아이가 36개월전에 식이요법,영양제요법 시작하지 못한게 마음속 한으로 남아있습니다. 아직 기회가 남아있는 일찍 발견한 부모님들은 부디 실천해보시기를 바랍니다. 그냥 안될거야라며 무시하지마시길 간곡히 말씀드려봅니다. 그리고 이런 소중한 정보들을 가감없이 공유해주신 대구의사님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드립니다.
@@wjdtlsckfifk 대구의사님 공동개발하신 메타쉬프트(비티민B1,B2,B6,B12,D,E,나이아신,판토텐산,엽산,비오틴,마그네슘,아연,셀렌,요오드,망간,몰리브덴,크롬) 기본으로 먹이고요. 추가로 글루타치온,코큐텐,리포산,오메가3,글루타민,카르니틴 먹이고 있습니다. 식단은 처음 1년은 엄격한 키토제닉(무탄수)식단 지켰는데 요즘은 밥을 조금 주거나 아몬드가루 사용한 쿠키나 전같은거 종종 주고 있습니다.
세상에서 제일 힘든 직업이 부모인 거 같아요! 물론 선생님의 영상을 통해 새로운 부분을 알게되어 많이 배웠지만 무엇보다도 저는 올려주신 희원의와의 소소한 소통 영상 속에서 목소리 하나하나 속에서 아들을 향한 부모의 사랑과 세상 간절함이 느껴져서 ㅜ(진짜 감동 많이 받았어요)하루 아이에게 대하는 태도의 다짐을 하게되는 거 같아요! 감사드립니다😍 희원이를 자신에 세계에서 꺼내기 위한 선생님 가족의 노고와 사랑과 온맘다함은 그 어떤 영화보다도 감동입니다 열심히 따라갈꺼예요 24갤 제 아이도 반드시 그 세계에서 꺼내올겁니다!내 아이가 다른아이와 좀 다르다는 생각에 울부짖고 있던 어느 새벽밤 선생님 영상을 처음 만났어요 그 어떤 선물보다 감사했습니다! 희망이 보였습니다! 어떤 심정으로 이 영상을 올리셨을 지 알 거 같아요 감사합니다 즐거운 주말되세요~ ^^*
자폐완치라는 건 우리 부모들의 로망입니다. 선생님께서는 의사이기 이전에 부모로서 열심히 연구하시고 희원일 회복시킨다는 일념하에 하신 모든 일과 그러한 상황에 처한 아이와 부모를 위한 수고와 노력은 펙트입니다. 희원이의 모습을 보며 희망을 가져봅니다. 5회 진료를 보다가 여러 사정으로 중단했지만 꼭 많은 분들이 자폐회복에 관심을 가져주시고 연구해주셔서 하루빨리 치유의 길이 열렸으면 하고 기도합니다.
선생님.. 선생님의 영상을 보고 또 보고.. 각 영상을 20번도 넘게 봤을 거에요. 운전하면서 재생하고 소리만 들어도 화면에 뭐가 나오는 지 알정도로 보고 또 봤어요. 유튜브라는 파급력이 있는 매체로, 자폐를 치료할 수 있다.. 아니..보수적으로 봐도 아이의 상태를 끌어올릴수 있다 라는 희망을 주신겁니다. 선생님 영상을 알기전 까지는 저희 가족은 외출도 하지 못했었어요. 아이가 밖에 나가면 수시로 탠트럼이 있었으니깐요. 지금은.. 아이를 데리고 밖에 나갈만 합니다. 제 아이는 제가 너무 늦게 개입을 해서, 한계는 있을 거라 생각하지만... 우리 가족의 삶의 질은 훨씬 좋아졌습니다. 선생님 덕분에 pubmed 에서 논문을 읽고, 희망을 갖고 지금도 계속 공부하고 있습니다. 선생님께 항상 감사합니다.
자폐자녀를 키우는입장에서 부모의 역할이 얼마나 중요한지 갈수록 더 느낍니다. 자폐도 좋아질수있다는걸 보여주셔서 얼마나 감사한지요. 희망이 생겨 기쁩니다. 선생님의 영상에 깊은 감사와 존경을표합니다. 많이 배우고 실천해보겠습니다. 악플또한 개인의 의견이고, 속상하시겠지만 일반인이 그렇듯..장애자녀마다 타고난 부분이 다 다르기에 .. 누군가에가는 선생님의 영상이 희망이되기도 하고 , 누군가에가는 좌절감을 느끼게되기도 하고, 부모가 노력했음에도 큰변화가 없는경우가 많았기에 그런듯합니다. 부모만큼 절실한 선생님은 없잖아요 너무 고생하셨고 성공하심에 박수를 보냅니다!! 악플에 상처받지마시고 다른 부모들을위해 방법을 꼭 공유해주세요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덕분에 아이가 진단받고 주류의학 기반의 aba치료를 하다가 그만두고 식이요법으로 방향을 틀어 큰 호전이 있었습니다. 딱 20개월에 시작했지만 시행착오를 겪으며 제대로 하기 시작한건 두 돌 지나서였던 것 같아요. 아직은 진단 범위 내에 있지만 언젠간 벗어나리라 믿습니다. 저희 아이는 대사문제가 좀 심각한 편이라 호전이 되어도 식단이 조금 무너지면 자폐 증상이 두드러지는데, 희원이는 이제 식단이 느슨해지는건가요? 궁금합니다.
저는 20대이고 중증 자폐증을 가진 사람이며, 특히 저는 아동기 자폐증 평정 척도 CARS에서 37점을 초과한 점수를 득점하여 중증 자폐에 해당됨이 확인되었으며, 특히 자폐중 면담 스케쥴인 A-DOS2에서 성인 기준 8점이 자폐스펙트럼장애이고, 9점 이상이 자폐증인데 저는 9점을 득점하여 역시 중증 자폐에 해당합니다. 그런데, 저는 자폐증으로 인해 제한된 관심사가 한정되어 있는데다가, 특히 상동행동으로 골절까지 발생했었으며, 여기에 자폐증이 계속 악화되는 중입니다. 다행히 저는 귀하의 소중한 치료 방법을 통해 현재 다양한 치료 방법을 모색하여 희망을 그래도 견지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귀하께서 악플로 상심하셔도, 정말 치료를 통해 삶의 질의 향상을 도모하고자 해는 저와 같은 성인 자폐증을 가진 사람은 귀하의 소중한 고견을 지지하고 있습니다. 너무 상심하지 않으셨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wjdtlsckfifk 답변이 지연되어 송구스럽다는 말씀드립니다. 제가 수시로 사사건건 유튜브 알림이 발한 것을 확인하는 것이 현실적으로 곤란하여, 이제야 겨우 귀하께서 제게 질문을 제기하셨다는 알림을 확인하였습니다. 단도직입적으로 답변드리면, 저는 주로 해산물과 육류와 지방 위주의 식사를 견지하고 있습니다. 특히, 저는 오메가3와 오메가6 간의 균형 유지를 위해서 기존 오메가3 영양제 상에서 100g 정도 함유된 오메가3 함량보다, 2000mg 정도 오메가3가 함유된 고등어를 주로 섭취하고 있습니다. 오메가 3의 경우, 특히나 현 상황에서 축산업계가 방목보다 옥수수, 건초 등 사료를 통해 소의 지방을 확보하는데 주력하여 오메가6가 다량 함유되어 있다보니, 가일층 저는 고등어라던지 기타 오메가3가 다량 함유된 고등어 등 식품을 섭취 중이고 그 외에 오메가6 균형 유지를 위해 소고기, 닭고기, 돼지고기, 양고기 등을 섭취하고 그렇게 됐습니다. 영양제로 제가 애용하는 것은 커큐민인데, 미국의 일부 자폐인에게는 커큐민이 사용된다는 기사를 접하게 되었습니다. 이에, 제가 커큐멘의 정보를 탐독한 결과, 커큐민 자체를 강황 등 원형으로 섭취하면 불수용성으로 체내 흡수에 용이하지 않으므로, 저는 나노 이상으로 분쇄한 커큐을 섭취하고 있습니다. 제가 복용하는 제품은 뇌 장벽(BBB)까지 통과하여 뇌 혈류와 뇌 장벽을 통과하는 기제인데, 가격은 약간 고가여도 섭취하고 있습니다.
@@wjdtlsckfifk 귀하의 질문에 즉시 답변하지 못해 송구스럽다는 말씀드립니다. 대관절, 제가 질문이 게시되었다는 고지를 사사건건 수시로 확인하는 것이 사실 상 불능이다보니, 제게 여유가 생기면 일괄적으로 고지 목록을 확인하여 이제야 답변드립니다. 저는 일단 식습관에서는 육류와 해산물과 지방을 기본적으로 설정하여 식사 중입니다. 육류와 해산물의 경우, 현재 육류 자체가 축산업계 측에서 마블링 등의 지방산을 대거 육류에 함유시키다보니까 오메가6 지방산이 상당수 존재하고, 반면 고등어의 경우 오메가3 지방산이 다량 함유되어 있습니다. 이에, 저는 다큐멘터리와 논문 상에서 오메가3 지방산이 건강하면서도, 모 신문에서 오메가3 지방산과 오메가6 지방산의 균형이 평탄해야 건강하다는 점을 참고하여 식생활을 실천 중입니다. 특히, 오메가3의 경우, 기존 영양소가 100g 정도를 함유하고 있는데, 고등어의 경우 1개 토막 기준 2000mg 정도 오메가3가 함유되어 있는데다가, 오메가3를 가일층 대거 섭취해도 뇌 장벽과 혈류 상 영향으로 뇌에 통과하는 것이 극소량이어서 저는 주로 고등어 역시 대거 섭취하고 있습니다. 저는 영양제로 커큐민을 섭취 중입니다. 이전에 저는 이번에는 영양제로 뇌의 뉴런을 보호하는 베리류에 대거 함유된 피세틴이라던가, 루테인도 그렇고, 심신 안정을 위해서 테아닌도 섭취했습니다. 그러나, 최근에는 커큐민을 주로 섭취하고 있습니다. 커큐민의 경우, 불수용성인지라 나노로 분쇄할수록 뇌 장벽 BBB에 통과하기가 용이하여, 저는 뇌 건강에 특화된 카큐민을 별도로 구매하여 섭취 중입니다. 다만, 아무래도 자폐증의 경우에는 워낙에 증상이 심대하고, 현재까지 객관적으로 발병 기제에 대한 인과관계가 다양한데다가 계속적으로 규명되는 점을 볼 때, 약리학적으로도 소규모 집단으로 유사한 자폐증을 가진 사람들을 소분하여 약을 선별해야 해서.. 식생활 역시 자폐증이 있다고 해서 일반화가 어려운 만큼, 저 역시 신중에 신중을 기해서 제게 최적화되고 효과가 발현되는 식품을 선별하기 위해 노력 중입니다.
선생님 안녕하세요 늘 영상으로 도움받고 희원이의 발달로 희망을 얻고있습니다 혹시 나중에라도 가능하시면 아이 개월별로 어떤 발달을 했는지 알수있을까요? 좋아진 아이들 정보를 너무 간절히 찾고있는데 좋아지면 단톡방도 나가고 인터넷에 글올린것도 다 지워버리는 것 같아요 저도 부모라 이해는 하는데 그래서인지 더더욱 알기가 힘드네요 개월별 희원이 발달이 어땠는지 알면 더더욱 그 목표를 향해 달릴힘이 생길것같아요 저희아이는 지금 34개월입니다 항상 너무 감사합니다
마음이 아프면 마음이 삐뚤어지기도. 하더라고요 엄마아빠가 의사이면서 아이가 기능이 좋고 일반아이와차이가 거의없는 모습을보면 한편으로는 부럽고 한편으로는 자책도하게되요 내가 똑똑하지않아서 내가더노력하지않아서 우리애는 이정도밖에 안되는걸까?자괴감이 느껴지기도해요 확실한건 느린아이를수시로보는 제가보기에 희원이가 저는 일반아이처럼 느껴졌어요 그정도만되도 소원이 없겠네요
선생님 안녕하세요. 오랜만에 영상으로 뵙게 되어 반가운 마음에 들어왔는데 영상을 보고 나니 마음이 편치 만은 않네요. 선생님께서 어떤 심정으로 영상을 찍으셨는지 고스란히 느껴져 저도 또한 속상하고 마음이 무겁습니다. 영상 제목만 봐도 선생님의 심정이 어떠실지 속상하네요. 결국 영상 쭉 보고 나서 잘 먹지도 않는 술을 한 잔 했습니다. 제가 아이를 키우면서 제일 힘들었던 때는, 아이가 발달장애... 그 다음에 자폐스펙트럼 장애라고 진단을 받았을 때가 아니었습니다. 몇 년 치료를 진행한 후 대학병원에서도 더 이상 금전적인 낭비 하지 말고 이제는 받아 들이라고 하더군요. 사실 저는 진단 받을 때보다 이때가 가장 힘들었습니다. 부모로서 더 이상 해줄 수 없다는 것이 너무 견디기 힘들었거든요. 그런데 선생님 영상을 보고, 대구로 병원 치료를 다니면서 가장 좋았던 부분은 다시 희망을 가질 수 있는 것이었습니다. 다시 뭔가를 해볼 수 있다는 것이 얼마나 큰 기쁨이고 삶의 원동력이 되었는지 모릅니다. 또한 선생님의 자신감 있는 모습도 계속 치료를 이어 나갈 수 있는 힘이었습니다. 매주 선생님을 뵈면서 아이 상태에 따라 선생님께서도 속상해 하시고 기뻐하시고 하시던 모습에 항상 감사한 마음 가지고 있습니다. 특히 최근 몇 주 사이에 아이가 부쩍 좋아지는 모습을 보시면서 저희만큼 기뻐하시던 모습이 아직도 생생한데요. 선생님을 응원하고 있는 부모들이 훨씬 많다는 걸 꼭 알아주셨으면 합니다. 주저리 주저리 썼지만...선생님은 훌륭한 일을 하셨고, 지금도 훌륭한 일을 하고 계십니다. 다음주에 또 뵙겠습니다. ^^
키톡제닉 상태는 케톤체 형성으로 지방을 에너지원으로 사용하게 함 입니다. 탄수화물과 지방 같이 섭취하면 우리몸이 탄수화물을 대사를 먼저 하므로 ... 전혀 케톤형성이 안되고... 오히려 지방을 섭취 많으면 체지방만 싸여 더 않좋습니다. 가끔씩 탄수화물 섭취가 조금씩은 될수도 있지만... 하루 섭취량의 탄수화물 양이 필요량보다 적어야 필요량만큼 지방을 이용하므로 탄수화물 섭취가 적을수록 좋고요...주식을 밥으로 한다면 안하는게 좋고 그냥 채소나 소식으로 건강을 챙기는게 더 바람직 하다고 봅니다....솔직히 케톤식이가 자폐아이 들어게 한다는게 무척이나 어렵습니다.
지당 하신 말씀입니다. 어서 다양한 방법을 풀어 주세요!!! 왜 오티즘에 대해서 다들 흑백논리로 가는지 모르겠습니다. 완화를 하든 완치를 하든 역시 부모 노력 없이는 아이에 대한 고무적인 미래는 기대 할 수 없는 건 확실 한거 같아요. 선생님 같은 분들이 모아 모아져서 똬악 몬가 나와 줘야 하는데 말이지요 ^^;
선생님 멋있게 한방 먹이시네요 ㅎㅎ 저또한 뭐든 해봐야겠다는 생각으로 시도했고 지금 만2년 치료후에 우리아이가 요구어는 늘 하고 대답도 하는걸 보며 희망을 얻습니다 (아산병원에서 진단받음) 그분들도 그당시엔 그것이 최선이었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선생님 말씀처럼 아직 어린아이들 희망뺏는 말은 안했으면하는바람이에여 소아정신과말듣고 아이들에게 약먹이고 식단소용없다고 치킨 콜라 먹이는 부모들이 이논문들을,선생님의 목소리를 귀기울여 들었음 합니다 얼마전에 tms를햇는데 저희딸은 안좋아져서 멈췄습니다 정말 아무도 그길을 알려주지않아요.. 다만 부모가 찾아가야합니다.. 저희딸 수면문제가 심각했는데 올해 1월부터 프로바이오틱스먹고 잘자요 정말 이거저거 해봐야합니다.. 부모님들.. 절대 희망 잃지마세여..저또한 꼭 우리딸 나을수있게 최선을 다할겁니다 선생님 저의 희망에 힘을 보태주셔서 감사합니다. 근데 저희딸 이뻐요 며느리감으로 어떠세여 ㅋㅋㅋㅋㅋ
자폐아이들이 생각보다 훨씬 커뮤니케이션을 많이 합니다. 말을 못하지만 듣는것은 상당히 수준이상입니다. 말도 어설픈 특정 소리로 표현합니다. 자알 파악하는것이 중요합니다. 이것이 이해입니다. 정상아이 발육처럼 계속 성장합니다. 우리 노안오듯.. 다만 말을 못하고 약자기에 우리는 얕보는것일 뿐입니다.
어떤 분이 링크를 보내줘서 봤는데, 부모로서 많은 노력을 해 오셨다는 게 보이는군요. 그런데 많은 부분에서 자폐에 대한 오해가 발생할 수 있는 이야기를 포함하고 있어 글을 남깁니다. 우선 템플 그랜딘 박사가 말했듯, 자폐는 생각하는 방법이 달라 발생하는 현상입니다. 일반아이를 오른손잡이에 비유하면 자폐 아이는 외손잡이죠. 그랜딘 박사가 강연에서 자신은 그림으로 생각한다고 하면서 예를 들었죠. 그리고 그림으로 생각하는 방법은 저도 대학에 다니는 아들을 통해 직접 확인했고요. 최근에는 캐나다 워털루 대학에서 박사를 받았지만 사람들과의 관계가 너무 힘들어 스스로 찾아가 자폐 진단을 받은 사람도 그림으로 생각한다는 이야기를 전해 들었거든요. 언어로 생각하는 일반 사람들에 맞춰진 교육 방법으로 그림으로 생각하는 자폐 아이들을 가르친다는 건 상당히 비 효율적일 수밖에 없어요. 이렇게 가르질 방법이 없어 자폐 아이들 두뇌 발달이 어려운 것을 질병을 간주하고 치료를 이야기한다는 것이 어떤 의미가 있을까요? 영상에서 방법이 없다고 하셨는데, 지금까지는 없었죠. 하지만 이제는 두뇌 발달을 능동적으로 할 수 있는 방법이 있습니다. 그리고 그 방법은 제가 책으로도 출간했고요. '자폐 아이, 두뇌 발달을 통해 세상과 연결하는 방법' 이라는 전자책 교보문고 등 온라인 서점에서 검색해보시면 나올겁니다. 방법이 없다는 발은 이제 그만 하시는 것이 어떨까 하네요. 그리고 식이요법이나 약물은, 진통제가 그렇듯 잠시는 효과가 있을 수 있어도 결국 몸에서 점차 사라지는 것이고, 사라지면 다시 되돌아 가는 것이죠? 결국 직접적인 두뇌 발달만이 유일한 방법입니다. 궁금한 것 있으시면 제 채널 (말 많은 물고기)을 통해 연락 주세요. 두뇌를 개조해서 바꾸는 방법이 있다면 모를까요.
요즘 희원이 어떻게 지내나 궁금했는데 영상보고 참 좋었어요 그리고 댓글 보고 놀랬고 2차 이 영상보고 역시 김선생이시구나 했어요 제가 여기에 이런댓글을 달줄은 …만난적 한번 없지만 궁금한것 있을때 연락드리면 같은 아이를 키운다는 이유만으로 논문도 찾아보시고 본인의 의견도 나누어 주시고 제 아이의 치료도 공유하면서 여기까지 왔는데 …. 왜 자폐아이를 키우시는 부모들은 완치라는 말에 그렇게 예민하고 믿지 않을까요 아이가 병원에서 자폐 진단을 받고 몇년후에 더 이상 자폐 성향이 보이지않고 이제 진단이 나오지 않으면 그게 완치가 아닌가요 전 제 주위에서 그런 아이들 보었기때문에 믿어요 저나 김선생님이나 몇몇 부모들이 유투브에 아이 모습을 올리고 있는 이유중에 이제 막 진단을 받은 부모들을 위한 이유가 큰 이유중에 하나에요 자폐 진단이 세상의 끝은 아니에요 아이에게 맞는 치료 방법을 찾다보면 아이도 좋아지고 일상적인 생활도 하고 진단에서 더 이상 자폐소견이 보이지 않는다는 진단도 받게됩니다 왜 그렇게 증거를 보이라고 하는지 … 희원의 모습이 고작 고 기능 같다고 하는데 아직 어떤 모습이 자폐성향이고 일반적인 아이의 모습인지 잘 모르시는것 같아요 자폐아이들중엔 사회성이 좋은데도 자폐진단은 계속 나오듯 아이들마다 다 달라요 여기에 댓글 다신분중에 지난 4년동안 김선생님이 희원이에게 어떤치료와 영혼을 갈아넣었는지를 알고 희원이를 한번이라도 보고 10분이라도 시간을 보냈으면 그런 댓글 못달아요 이렇게 영상 올리는것보다 아이들 컨디션은 더 좋고 무슨 CCTV도 아니니 아이의 평소 보습을 다 담을수도 없지요 아이를 키우는 부모가 지난 몇년을 열심히 살아서 그 아이는 이제 자폐성향이 안보인다는 진단이 나왔으면 축하해 줄일 아닌가요 ? 우린 남의 좋은일에 축하보다는 혹시 병원 홍보하는것 아닌가 하는 의심이 먼저인것 같아요 전 김선생님 병원 치료 받은적도 없지만 그분 치료하시는것 정보 공유하고 제가 여기서 찾아보고 발품 팔고있어요 아이의 이상함을 감지하고 처음 진단을 받았을때 전 의사가 이제 치료 방법을 주겠지했습니다 그런데 그게 다 였어요 제가 다 알아보고 아이에 맞는 방법을 찾는 이런 말도 안되는 병이더라고요 ㅠㅠ 여기 자폐부모들중에는 아이때문에 의사가 되신분 언어나 ABA 치료사가 되신분 정말 많습니다 그분들의 정보와 아이의 모습을 유투브에 올리셔서 그 정보로 희망을 갖는 사람도 많고요 이 많은 정보속에 어떤걸 택할지는 그걸 보는 부모들의 몫이지요 지난 몇년간 아이를위해 정보뒤지고 아이에게 맞는치료를 찾고했던 김선생님에게 고작 한아이 치료를 갖고 호들갑이라등 증거를 더 내밀어라하는 이야기를 하시기전에 그냥 아이가 이제 자폐가 아니라는 그 말에 축하가 먼저가 아닐까요 ? 자폐부모 입에서 저희 아이는 이제 완치가 되었어요라는 말이 나오기까지는 그렇게 쉬운말은 아니니까요
어리면 어릴 때부터 뇌발달을 위해 식이와 영양 그리고 해가되는 모든것으로 부터 멀어지는 일에 주의 노력하는 것은 분명 아이의 발달에 있어 너무나 중요한 일이라 생각합니다. 센터 수업에만 맡기지 않고 소중한 시간을 놓치지 않게 힘든 부모들에게 길을 알려주시고 그 길을 함께 걸어가 주심에 너무 감사합니다. 중증에서 경증으로 이동은 분명 좋은 예후를 갖게한 기적이라 봅니다. 조금은 특이하다 라는 말을 들을 수도 있는 아이들이 되겠지만, 또다른 강점을 갖고 어느 아이들보다 자신의 길에서 잘 걸어 갈 수 있으리라 봅니다... 다양한 사람들이 함께 어울려 살아가는 세상이니까요. ADD, ADHD, HFASD... 신경다양성이라는 표현이 맞는지 모르겠지만 얼굴이 다 다르게 생겼듯 우리의 뇌도 다 다르게 생겼다는 의미로 누가 누구보다 못난게 아닌 서로의 강점이 약점이 다를 뿐이라고 생각합니다. 저희 아이도 많이 좋아졌지만 여전히 또래관계에서 갈등해결력이 부족하고 자기 대변하는 부분도 부족하지만, 경험이 쌓이고 쌓이면서 스스로의 길을 찾아가리라 봅니다... 다시한번 모든 영상에 감사드리며, 길이 나지 않은 길에 한걸음 한걸음 길을 내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이시대의 숨은 영웅이십니다....
궁금한젬 있어요...저도 지금 유튜브 보고 저탄고지 하고 일체탄수화물 제한중인데 아이가 고기류를 안먹어 채소만 먹는데 올리브유 넣어서요... 근데 탄수화물 너무낮으면 대사이상이나 케톤산증 오히려 당뇨병등이 올수있다고 자료등에 나와있던데?.케톤증이 발생할 가능성 또는 대사이상 장애가 올수도 있지 않을까요? 아니면 소량의 탄수화물은 공급해주어야 하는지...궁금합니다.
th-cam.com/video/IA7SmdnUsk4/w-d-xo.htmlsi=bn-D0BP6Dp5PB95r 안녕하세요😊 간절히 찾으시는것 같아 예전 원장님 영상을 공유해드려요. "우유"도 제한하시는게 맞습니다. ASD 뿐만아니라 아토피를 유발할수 있고, 시중에 나오는 우유는 보통 멸균되기에 피하시는게 좋습니다.
안녕하세요. 예전부터 선생님 식단말씀 보면서 드리고 싶은 말씀이 있어요... 그게 꼭 어린나이의 아이들만 해당되는것은 아닙니다... 아이가나이가 있어도 효과가 있었고요... 제가 저희 아들 몇달씩 식단 제한 했다가 안했다 직접 해보았기에 말씀드리는 거구요. 특히나 몸을 많이 움직이는 아이나 수면질이 좋지 않은 아이들에게 효과가 좋은경우가 많구요... 그건 아마도 몸의 대사에너지 발현과 관계있다고 생각되는데... 아직 확실히 다 맞는건 아닌것 같기에 말씀하는게 맞지는 않는것 같습니다.
안녕하세요 선생님😊 그간 영상을 잘봤습니다. 저도 악플을 보며 기분이 좋진 않더라고요. 의사이시기도 하지만, 한 아빠로서 올리신 영상인데 "고기능 ASD인거 같다. 자폐 성향이 보인다."라는 댓글이 속상하실것 같습니다. 아무래도 부모 분들에게 "완치"라는 단어가 많이 민감하게 느끼셨을텐데.... 하지만!! 선생님의 그간 노고는 절대 헛되지 않습니다👍 영상 말미에 올리셨던 희원이를 보면, 아이가 차츰차츰 성장해가는 모습이 보이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이 댓글을 보는 분들께 부탁드리자면.... 부정어와 악플은 삼가해주시길 바랍니다. 기능의학 의사이시지만, 한편으론 한 아이의 아버지이기 때문입니다😌 (이상 공감이 풍부한 ISFJ 였습니다 ㅋㅋㅋ)
쓸데없이 남 시기하고 질투할 시간 따위 없습니다. 원장님의 경험에서 배울 건 배우고 또 자기가 노력해서 찾을 건 찾고 그래야지요. 원장님이 소개해준 논문에도 100%는 없었습니다. ”이랬더니 호전을 보인 경우들이 있더라.“ 정도로 참고하시고 우리 아이랑 잘 맞는 치료법은 부모가 노력래서 찾아야 합니다. 그러한 과정을 통해 더 좋은 정보들을 공유할 수 있을거라 믿습니다
우리나라 자폐아 정부에서 많이 지웟줌 해줫음 좋겟어요 자폐는 치료가 아니라 이해가 가장 중요합니다. 이해를 많이 할수록 서로서로 행복히 살아갈수 있습니다. 남하고 비교하고 원망하면 서로 불행해지는 질환입니다. 치료라는 단어보단 이해라는 단어를 쓰고 서로 설득하고 서로 관심을 가지게 되면 많이 호전됩니다. 아스퍼거와 ADHD 관계에서 어쩔수 없이 나오는 질환인데 서로서로 이해하고 충동을 이해하고 그러다보면 많이 호전됩니다. 그이전에 생활을 잘 컨트롤 잘해야합니다. 효율성있게... 아스퍼거 ADHD관계에서도 정상인이 많이 태어납니다. 볼북복입니다. 그래서 이해가 중요하고 많이 내려놓고 삶의 행복을 찾아야 합니다. 의사선생님이라 더 잘아시겟지만 당뇨처럼 뇌성향이 둘이 성향이 비슷한 부부가 어느 선을 넘기면 3세때 증상이 .... 췌장길이도 부부둘다 작으면 자식은 당뇨가 빨리 찾아오듯...그경계선이 재수에 달렸습니다. 세르토닌이 잘못 간거죠 골고루 안가고 공감쪽에요 제 개인적인건 유전적 변이는 아닌듯합니다. 우리 정치적인문제 치료가 되나요 아일랜드 잉글랜드 관계 이해를 하는데 이것또한 지구화학적 지리적인 동서 이해를 해야 접근이 되듯 자폐도 이해를 하면 정상인 이상 행복하다는걸 알게 되었습니다. 저스스로도 노안이오고 감정이 좀 추스려 드니 달리 보여지더군요 공감부분이 좀 많이 떨어지기에 이해로 행복을 찾아가는 겁니다. 다른 뇌를 빌리는거죠 아스퍼거 친구들 연기라도 하듯... 공부잘하는 정치인이나 설대 애들보면 공감력 많이 떠어지잖아요 그쪽 세르토닌이 IQ쪽으로 다갓으니... 세상에 꽁짜없듯..그래서 공감 정치가 필요합니다.
응원합니다. 안그래도 근황이 궁금했어요 . 쌤과같은분들이 많았으면 좋겠어요. 대단하십니다!
저는 adhd진단받았고, 아스퍼거성향이 있는 임상심리사입니다. 어렸을 때 친구들한테 관심도 없었고, 놀이도 못했습니다ㅎ 게다가 비디오나 물건들 있음 기가막히게 열대로 쌓아 놨구요ㅎ 초중고등학교 내내 친구 없었고, 지금도 없습니다. 대학원졸업하고 병원 수련하면서도 고생했습니다ㅎㅎ 눈치없다고 ㅎㅎ 아무리 노력해도 다른 사람한테 관심이 생기거나 대인 관계가 재밌진 않더라구요. 그렇지만 어떻게든 아이들이랑 보호자분들이랑 교감하며 살아가고 있습니다. 원장님 모습보니 저희 어머니가 매일 학교에 불려가고 병원데려가며 고생했던 게 생각이 나서 마음이 짠했습니다. 많은 asd아이들보고 있는데 사람이 편하지않은 성향은 바뀌지는 않는것 같습니다. 그래도 대학교도 가서 컴퓨터 프로그래머, 약사, 의사 하는 고기능 친구들 많이보는 것 같아요. 저번에 올려주신 영상들 계속보면서 아드님의 가능성이 무궁무진해보여서 좋았고 발달촉진을 위한 원장님 부부의 노력도 감동스러웠습니다. 악플 다는 분 때문에 너무 신경쓰지마세요. 다름이지 틀림은 아니라고 생각하고 아드님이 어떤 훌륭한 사람이 될지 얼마나 발달할지는 아무도 모르는 거니까요. 아이발달을 위한 원장님 노력 부모 마음 응원합니다.
댓글 읽다 남일 같지 않고 인상적이라 글 남깁니다. 저희 중1 아들이 전혀 친구관계에 관심이 없습니다.(흥미도 잘 못느끼고 소질도 없음) 과잉행동은 전혀 없고 집중력은 아주 좋지만 동작성지능과 언어지능 차이가 커서 조용한 adhd는 나올수도 있다합니다. 공부에 욕심이 많고 코딩도 아주 좋아해서 영재고 준비중에 있습니다. 좋은 학교를 나온다해도 이렇게 사람과 어울릴 줄 몰라서 어찌 살까 가끔 걱정도 됩니다. 이 성향 지가 잘 하는 영역(프로그래밍이나 공부)이라도 계속 더 하라고 밀어줘야할까요? 아님 더 다양한 체험을 해보게 해얄까요?
@@봄여름-m6z 인지능력이 괜찮고 사회성이 부족하다면, 경찰, 군대, 대기업, 영업직은 피하고 사서, 연구원, 약사, 의사, 과학자, 프로그래머등 혼자서 할수있고 자신이 정말로 좋아하는 직업을 가지는 것도 제가 생각하기엔 좋은 방법인듯합니다.
@@봄여름-m6z 인지능력이 괜찮다면 사회성이 크게 필요하지않고 자기가 좋아할수있는 일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사서, 컴퓨터 프로그래머, 작가, 과학자, 역사학자, 약사 등이 사회적 맥락이 크게 필요하지 않고 좋아할수도 있는 일이어서 추천해드립니다.
@@봄여름-m6z 답글이 자꾸 지워 지네요. 인지발달이 양호하고 사회성만 떨어지는 경우 컴퓨터 프로그래머, 사서나 연구직, 특수 기술직 강추입니다. 혼자 할수있으니 사회적 맥락에 스트레스 안 받고 자기가 행복할 수 있어서요.
@@봄여름-m6z ㅎㅎ 두개 다하셔도 좋을 듯한데요. 근데 사회성 부족하고 인지는 좋은 사람에게 프로그래머, 연구원, 사서, 기술자 같이 사회적 상황보다는 전문성 요구되거나 혼자 할수 있는 일 너무 좋다고 생각합니다 ㅎ
원인도 치료법도 모르고 알아보려고 하지도 않는 주류의학보다는 선생님께서 백번 훌륭하십니다
저희 딸은 13년 12월생입니다. 2년전부터 키토제닉식단으로 바꾸고 대구의사님께서 말씀해주신 영양제 꾸준히 먹고있습니다. 너무 늦게 시작해서 그런지 드라마틱한 변화는 없지만 꾸준히 좋아지고 있으며 학교생활 및 여가생활도 너무 잘하고 있습니다. 작년에는 일반 친구도 생겨서 같이 잘 놀고 있습니다.
아이가 36개월전에 식이요법,영양제요법 시작하지 못한게 마음속 한으로 남아있습니다. 아직 기회가 남아있는 일찍 발견한 부모님들은 부디 실천해보시기를 바랍니다. 그냥 안될거야라며 무시하지마시길 간곡히 말씀드려봅니다.
그리고 이런 소중한 정보들을 가감없이 공유해주신 대구의사님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드립니다.
혹시 영양제 내용 공유 가능할까요? 궁금하네요~ 식단은 완전 무탄으로 진행하시나요?
@@wjdtlsckfifk 대구의사님 공동개발하신 메타쉬프트(비티민B1,B2,B6,B12,D,E,나이아신,판토텐산,엽산,비오틴,마그네슘,아연,셀렌,요오드,망간,몰리브덴,크롬) 기본으로 먹이고요. 추가로 글루타치온,코큐텐,리포산,오메가3,글루타민,카르니틴 먹이고 있습니다. 식단은 처음 1년은 엄격한 키토제닉(무탄수)식단 지켰는데 요즘은 밥을 조금 주거나 아몬드가루 사용한 쿠키나 전같은거 종종 주고 있습니다.
세상에서 제일 힘든 직업이 부모인 거 같아요! 물론 선생님의 영상을 통해 새로운 부분을 알게되어 많이 배웠지만 무엇보다도 저는 올려주신 희원의와의 소소한 소통 영상 속에서 목소리 하나하나 속에서 아들을 향한 부모의 사랑과 세상 간절함이 느껴져서 ㅜ(진짜 감동 많이 받았어요)하루 아이에게 대하는 태도의 다짐을 하게되는 거 같아요! 감사드립니다😍 희원이를 자신에 세계에서 꺼내기 위한 선생님 가족의 노고와 사랑과 온맘다함은 그 어떤 영화보다도 감동입니다 열심히 따라갈꺼예요 24갤 제 아이도 반드시 그 세계에서 꺼내올겁니다!내 아이가 다른아이와 좀 다르다는 생각에 울부짖고 있던 어느 새벽밤 선생님 영상을 처음 만났어요 그 어떤 선물보다 감사했습니다! 희망이 보였습니다! 어떤 심정으로 이 영상을 올리셨을 지 알 거 같아요 감사합니다 즐거운 주말되세요~ ^^*
훌륭하신 아빠입니다.
악플신경쓰지마시고,
긍정적인 사람만 보시고,
고치는 선례를 남겨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항상 응원합니다.^^
자폐완치라는 건 우리 부모들의 로망입니다. 선생님께서는 의사이기 이전에 부모로서 열심히 연구하시고 희원일 회복시킨다는 일념하에 하신 모든 일과 그러한 상황에 처한 아이와 부모를 위한 수고와 노력은 펙트입니다. 희원이의 모습을 보며 희망을 가져봅니다. 5회 진료를 보다가 여러 사정으로 중단했지만 꼭 많은 분들이 자폐회복에 관심을 가져주시고 연구해주셔서 하루빨리 치유의 길이 열렸으면 하고 기도합니다.
선생님.. 선생님의 영상을 보고 또 보고.. 각 영상을 20번도 넘게 봤을 거에요. 운전하면서 재생하고 소리만 들어도 화면에 뭐가 나오는 지 알정도로 보고 또 봤어요.
유튜브라는 파급력이 있는 매체로, 자폐를 치료할 수 있다.. 아니..보수적으로 봐도 아이의 상태를 끌어올릴수 있다 라는 희망을 주신겁니다.
선생님 영상을 알기전 까지는 저희 가족은 외출도 하지 못했었어요. 아이가 밖에 나가면 수시로 탠트럼이 있었으니깐요.
지금은.. 아이를 데리고 밖에 나갈만 합니다. 제 아이는 제가 너무 늦게 개입을 해서, 한계는 있을 거라 생각하지만... 우리 가족의 삶의 질은 훨씬 좋아졌습니다.
선생님 덕분에 pubmed 에서 논문을 읽고, 희망을 갖고 지금도 계속 공부하고 있습니다.
선생님께 항상 감사합니다.
자폐자녀를 키우는입장에서 부모의 역할이 얼마나 중요한지 갈수록 더 느낍니다. 자폐도 좋아질수있다는걸 보여주셔서 얼마나 감사한지요. 희망이 생겨 기쁩니다.
선생님의 영상에 깊은 감사와 존경을표합니다.
많이 배우고 실천해보겠습니다.
악플또한 개인의 의견이고, 속상하시겠지만
일반인이 그렇듯..장애자녀마다 타고난 부분이 다 다르기에 ..
누군가에가는 선생님의 영상이 희망이되기도 하고 , 누군가에가는 좌절감을 느끼게되기도 하고, 부모가 노력했음에도 큰변화가 없는경우가 많았기에 그런듯합니다.
부모만큼 절실한 선생님은 없잖아요
너무 고생하셨고 성공하심에 박수를 보냅니다!!
악플에 상처받지마시고
다른 부모들을위해 방법을 꼭 공유해주세요
부탁드립니다.🙏
응원합니다. ❤ 선생님 같은 의사 분들이 많아져야 할텐데. 항상 감사합니다😊
남들이 뭐라하든 내 자식은 내가 더 잘 압니다. 저도 악플 읽으며 속이 상하더군요. 단 한명이라도 좋아진 사례가 있다면 1%의 희망을 가지고 치료하고자 하는 사람은 부모 일것입니다. 힘내세요.
선생님, 응원합니다 그리고 기도합니다. 힘내세요.
잘 보았습니다~ 그럼 결국 선택하긴 방법이 식단이었던건지 궁금하네요....
너무 대단하신거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덕분에 아이가 진단받고 주류의학 기반의 aba치료를 하다가 그만두고 식이요법으로 방향을 틀어 큰 호전이 있었습니다. 딱 20개월에 시작했지만 시행착오를 겪으며 제대로 하기 시작한건 두 돌 지나서였던 것 같아요. 아직은 진단 범위 내에 있지만 언젠간 벗어나리라 믿습니다.
저희 아이는 대사문제가 좀 심각한 편이라 호전이 되어도 식단이 조금 무너지면 자폐 증상이 두드러지는데, 희원이는 이제 식단이 느슨해지는건가요? 궁금합니다.
저는 20대이고 중증 자폐증을 가진 사람이며, 특히 저는 아동기 자폐증 평정 척도 CARS에서 37점을 초과한 점수를 득점하여 중증 자폐에 해당됨이 확인되었으며, 특히 자폐중 면담 스케쥴인 A-DOS2에서 성인 기준 8점이 자폐스펙트럼장애이고, 9점 이상이 자폐증인데 저는 9점을 득점하여 역시 중증 자폐에 해당합니다. 그런데, 저는 자폐증으로 인해 제한된 관심사가 한정되어 있는데다가, 특히 상동행동으로 골절까지 발생했었으며, 여기에 자폐증이 계속 악화되는 중입니다. 다행히 저는 귀하의 소중한 치료 방법을 통해 현재 다양한 치료 방법을 모색하여 희망을 그래도 견지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귀하께서 악플로 상심하셔도, 정말 치료를 통해 삶의 질의 향상을 도모하고자 해는 저와 같은 성인 자폐증을 가진 사람은 귀하의 소중한 고견을 지지하고 있습니다. 너무 상심하지 않으셨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ASD가 워낙 범위가 넓어서 정확히 알 수는 없겠지만, 글을 쓰신 내용을 보니 지적 능력은 높으신 것 같네요. 현재 어떤 음식과 어떤 영양제를 먹고 계시나요? 혹시 주사제도 처방 받았는지, 실제 나아지고 있는 것을 느끼는지도 궁금합니다. 너무 궁금합니다.
@@wjdtlsckfifk 답변이 지연되어 송구스럽다는 말씀드립니다. 제가 수시로 사사건건 유튜브 알림이 발한 것을 확인하는 것이 현실적으로 곤란하여, 이제야 겨우 귀하께서 제게 질문을 제기하셨다는 알림을 확인하였습니다.
단도직입적으로 답변드리면, 저는 주로 해산물과 육류와 지방 위주의 식사를 견지하고 있습니다. 특히, 저는 오메가3와 오메가6 간의 균형 유지를 위해서 기존 오메가3 영양제 상에서 100g 정도 함유된 오메가3 함량보다, 2000mg 정도 오메가3가 함유된 고등어를 주로 섭취하고 있습니다. 오메가 3의 경우, 특히나 현 상황에서 축산업계가 방목보다 옥수수, 건초 등 사료를 통해 소의 지방을 확보하는데 주력하여 오메가6가 다량 함유되어 있다보니, 가일층 저는 고등어라던지 기타 오메가3가 다량 함유된 고등어 등 식품을 섭취 중이고 그 외에 오메가6 균형 유지를 위해 소고기, 닭고기, 돼지고기, 양고기 등을 섭취하고 그렇게 됐습니다. 영양제로 제가 애용하는 것은 커큐민인데, 미국의 일부 자폐인에게는 커큐민이 사용된다는 기사를 접하게 되었습니다. 이에, 제가 커큐멘의 정보를 탐독한 결과, 커큐민 자체를 강황 등 원형으로 섭취하면 불수용성으로 체내 흡수에 용이하지 않으므로, 저는 나노 이상으로 분쇄한 커큐을 섭취하고 있습니다. 제가 복용하는 제품은 뇌 장벽(BBB)까지 통과하여 뇌 혈류와 뇌 장벽을 통과하는 기제인데, 가격은 약간 고가여도 섭취하고 있습니다.
@@서경수-m3c 커큐민 브랜드알수있을까요?
@@wjdtlsckfifk 귀하의 질문에 즉시 답변하지 못해 송구스럽다는 말씀드립니다. 대관절, 제가 질문이 게시되었다는 고지를 사사건건 수시로 확인하는 것이 사실 상 불능이다보니, 제게 여유가 생기면 일괄적으로 고지 목록을 확인하여 이제야 답변드립니다.
저는 일단 식습관에서는 육류와 해산물과 지방을 기본적으로 설정하여 식사 중입니다. 육류와 해산물의 경우, 현재 육류 자체가 축산업계 측에서 마블링 등의 지방산을 대거 육류에 함유시키다보니까 오메가6 지방산이 상당수 존재하고, 반면 고등어의 경우 오메가3 지방산이 다량 함유되어 있습니다. 이에, 저는 다큐멘터리와 논문 상에서 오메가3 지방산이 건강하면서도, 모 신문에서 오메가3 지방산과 오메가6 지방산의 균형이 평탄해야 건강하다는 점을 참고하여 식생활을 실천 중입니다. 특히, 오메가3의 경우, 기존 영양소가 100g 정도를 함유하고 있는데, 고등어의 경우 1개 토막 기준 2000mg 정도 오메가3가 함유되어 있는데다가, 오메가3를 가일층 대거 섭취해도 뇌 장벽과 혈류 상 영향으로 뇌에 통과하는 것이 극소량이어서 저는 주로 고등어 역시 대거 섭취하고 있습니다.
저는 영양제로 커큐민을 섭취 중입니다. 이전에 저는 이번에는 영양제로 뇌의 뉴런을 보호하는 베리류에 대거 함유된 피세틴이라던가, 루테인도 그렇고, 심신 안정을 위해서 테아닌도 섭취했습니다. 그러나, 최근에는 커큐민을 주로 섭취하고 있습니다. 커큐민의 경우, 불수용성인지라 나노로 분쇄할수록 뇌 장벽 BBB에 통과하기가 용이하여, 저는 뇌 건강에 특화된 카큐민을 별도로 구매하여 섭취 중입니다.
다만, 아무래도 자폐증의 경우에는 워낙에 증상이 심대하고, 현재까지 객관적으로 발병 기제에 대한 인과관계가 다양한데다가 계속적으로 규명되는 점을 볼 때, 약리학적으로도 소규모 집단으로 유사한 자폐증을 가진 사람들을 소분하여 약을 선별해야 해서.. 식생활 역시 자폐증이 있다고 해서 일반화가 어려운 만큼, 저 역시 신중에 신중을 기해서 제게 최적화되고 효과가 발현되는 식품을 선별하기 위해 노력 중입니다.
혹시 어릴때 기억이 몇살때 까지 기억이나시는지요..
기억이나는 가장 어릴때 나이 알려주실수 있나요.
선생님 안녕하세요
늘 영상으로 도움받고 희원이의 발달로 희망을 얻고있습니다
혹시 나중에라도 가능하시면 아이 개월별로 어떤 발달을 했는지 알수있을까요?
좋아진 아이들 정보를 너무 간절히 찾고있는데 좋아지면 단톡방도 나가고 인터넷에 글올린것도 다 지워버리는 것 같아요
저도 부모라 이해는 하는데 그래서인지 더더욱 알기가 힘드네요
개월별 희원이 발달이 어땠는지 알면 더더욱 그 목표를 향해 달릴힘이 생길것같아요
저희아이는 지금 34개월입니다
항상 너무 감사합니다
선생님 항상 응원해요^^
저도 아이 치료 중재 하면서 이 영화생각 많이 했었어요. 어릴때 봤던 기억이 절 힘나게 했던 몇가지 중 하나
마음이 아프면 마음이 삐뚤어지기도. 하더라고요
엄마아빠가 의사이면서 아이가 기능이 좋고 일반아이와차이가 거의없는 모습을보면 한편으로는 부럽고 한편으로는 자책도하게되요
내가 똑똑하지않아서 내가더노력하지않아서 우리애는 이정도밖에 안되는걸까?자괴감이 느껴지기도해요 확실한건 느린아이를수시로보는 제가보기에 희원이가 저는 일반아이처럼 느껴졌어요 그정도만되도 소원이 없겠네요
선생님 안녕하세요. 오랜만에 영상으로 뵙게 되어 반가운 마음에 들어왔는데 영상을 보고 나니 마음이 편치 만은 않네요.
선생님께서 어떤 심정으로 영상을 찍으셨는지 고스란히 느껴져 저도 또한 속상하고 마음이 무겁습니다.
영상 제목만 봐도 선생님의 심정이 어떠실지 속상하네요.
결국 영상 쭉 보고 나서 잘 먹지도 않는 술을 한 잔 했습니다.
제가 아이를 키우면서 제일 힘들었던 때는, 아이가 발달장애... 그 다음에 자폐스펙트럼 장애라고 진단을 받았을 때가 아니었습니다.
몇 년 치료를 진행한 후 대학병원에서도 더 이상 금전적인 낭비 하지 말고 이제는 받아 들이라고 하더군요.
사실 저는 진단 받을 때보다 이때가 가장 힘들었습니다. 부모로서 더 이상 해줄 수 없다는 것이 너무 견디기 힘들었거든요.
그런데 선생님 영상을 보고, 대구로 병원 치료를 다니면서 가장 좋았던 부분은 다시 희망을 가질 수 있는 것이었습니다.
다시 뭔가를 해볼 수 있다는 것이 얼마나 큰 기쁨이고 삶의 원동력이 되었는지 모릅니다.
또한 선생님의 자신감 있는 모습도 계속 치료를 이어 나갈 수 있는 힘이었습니다.
매주 선생님을 뵈면서 아이 상태에 따라 선생님께서도 속상해 하시고 기뻐하시고 하시던 모습에 항상 감사한 마음 가지고 있습니다.
특히 최근 몇 주 사이에 아이가 부쩍 좋아지는 모습을 보시면서 저희만큼 기뻐하시던 모습이 아직도 생생한데요.
선생님을 응원하고 있는 부모들이 훨씬 많다는 걸 꼭 알아주셨으면 합니다.
주저리 주저리 썼지만...선생님은 훌륭한 일을 하셨고, 지금도 훌륭한 일을 하고 계십니다.
다음주에 또 뵙겠습니다. ^^
선생님~아들을 고치기 위해 노력하시고 결국은 아이를 정상아동으로 치료하신건 정말 대단하고 존경합니다~자폐는 어렵지만 완치가능하다는 증거이세요~희원이네를 위해 기도할게요~응원합니다~
안녕하세요 선생님 영상 다시 정독하고왔습니다. 식단을 1년넘게했지만 쌀밥을 먹여왔는데 정독하고 다시 탄수제한한지 2주됐습니다. 단호박이나 고구마도 완전 제한해야하는걸까요?? 제발 알려주시길 바래봅니다... ㅜㅜ
대구 의사님은 키토제닉 상태를 추구하는 것으로 기억합니다. 저탄이 아니고, 무탄입니다. 어쨌든 탄수화물 제한은 쉽지 않은 결정입니다. 전문가의 조언을 더 듣고 결정하세요- 대구의사님의 내용을 보고 진행하는 거라면, 대구의사님을 만나는게 가장 좋을 듯 합니다.
@@wjdtlsckfifk 댓글 남겨주셔서 감사합니다😊
저도 공감합니다 ㅎㅎ
제가 남긴 댓글보단, 직접 진료를 받으시거나 대구 의사님의 코멘트가 더 나을것 같습니다.
@@wjdtlsckfifk 제가갔던 어느 병원도 식단에 호의적인 병원이없어서 전문가라면 어느분을 찾아가야할지 모르겠습니다.. 대구의사님 찾아가기엔 선생님 스케줄이나 제 여건상 어려울것같아서 가끔 특식으로주는 고구마나 단호박도 안되는걸까 고민입니다ㅜㅜ
키톡제닉 상태는 케톤체 형성으로 지방을 에너지원으로 사용하게 함 입니다. 탄수화물과 지방 같이 섭취하면 우리몸이 탄수화물을 대사를 먼저 하므로 ... 전혀 케톤형성이 안되고... 오히려 지방을 섭취 많으면 체지방만 싸여 더 않좋습니다. 가끔씩 탄수화물 섭취가 조금씩은 될수도 있지만... 하루 섭취량의 탄수화물 양이 필요량보다 적어야 필요량만큼 지방을 이용하므로 탄수화물 섭취가 적을수록 좋고요...주식을 밥으로 한다면 안하는게 좋고 그냥 채소나 소식으로 건강을 챙기는게 더 바람직 하다고 봅니다....솔직히 케톤식이가 자폐아이 들어게 한다는게 무척이나 어렵습니다.
지당 하신 말씀입니다. 어서 다양한 방법을 풀어 주세요!!! 왜 오티즘에 대해서 다들 흑백논리로 가는지 모르겠습니다. 완화를 하든 완치를 하든 역시 부모 노력 없이는 아이에 대한 고무적인 미래는 기대 할 수 없는 건 확실 한거 같아요. 선생님 같은 분들이 모아 모아져서 똬악 몬가 나와 줘야 하는데 말이지요 ^^;
선생님 응원합니다~~ 화이팅!
선생님 멋있게 한방 먹이시네요 ㅎㅎ 저또한 뭐든 해봐야겠다는 생각으로 시도했고 지금 만2년 치료후에 우리아이가 요구어는 늘 하고 대답도 하는걸 보며 희망을 얻습니다 (아산병원에서 진단받음) 그분들도 그당시엔 그것이 최선이었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선생님 말씀처럼 아직 어린아이들 희망뺏는 말은 안했으면하는바람이에여 소아정신과말듣고 아이들에게 약먹이고 식단소용없다고 치킨 콜라 먹이는 부모들이 이논문들을,선생님의 목소리를 귀기울여 들었음 합니다 얼마전에 tms를햇는데 저희딸은 안좋아져서 멈췄습니다 정말 아무도 그길을 알려주지않아요.. 다만 부모가 찾아가야합니다.. 저희딸 수면문제가 심각했는데 올해 1월부터 프로바이오틱스먹고 잘자요 정말 이거저거 해봐야합니다.. 부모님들.. 절대 희망 잃지마세여..저또한 꼭 우리딸 나을수있게 최선을 다할겁니다
선생님 저의 희망에 힘을 보태주셔서 감사합니다. 근데 저희딸 이뻐요 며느리감으로 어떠세여 ㅋㅋㅋㅋㅋ
자폐아이들이 생각보다 훨씬 커뮤니케이션을 많이 합니다. 말을 못하지만 듣는것은 상당히 수준이상입니다. 말도 어설픈 특정 소리로 표현합니다. 자알 파악하는것이 중요합니다. 이것이 이해입니다. 정상아이 발육처럼 계속 성장합니다. 우리 노안오듯.. 다만 말을 못하고 약자기에 우리는 얕보는것일 뿐입니다.
그럼 tms도 방법이 아닌가요? 또다시 돌아가서 식이요법인가요?
응원합니다~ 🎉
어떤 분이 링크를 보내줘서 봤는데, 부모로서 많은 노력을 해 오셨다는 게 보이는군요. 그런데 많은 부분에서 자폐에 대한 오해가 발생할 수 있는 이야기를 포함하고 있어 글을 남깁니다.
우선 템플 그랜딘 박사가 말했듯, 자폐는 생각하는 방법이 달라 발생하는 현상입니다. 일반아이를 오른손잡이에 비유하면 자폐 아이는 외손잡이죠. 그랜딘 박사가 강연에서 자신은 그림으로 생각한다고 하면서 예를 들었죠. 그리고 그림으로 생각하는 방법은 저도 대학에 다니는 아들을 통해 직접 확인했고요. 최근에는 캐나다 워털루 대학에서 박사를 받았지만 사람들과의 관계가 너무 힘들어 스스로 찾아가 자폐 진단을 받은 사람도 그림으로 생각한다는 이야기를 전해 들었거든요. 언어로 생각하는 일반 사람들에 맞춰진 교육 방법으로 그림으로 생각하는 자폐 아이들을 가르친다는 건 상당히 비 효율적일 수밖에 없어요. 이렇게 가르질 방법이 없어 자폐 아이들 두뇌 발달이 어려운 것을 질병을 간주하고 치료를 이야기한다는 것이 어떤 의미가 있을까요?
영상에서 방법이 없다고 하셨는데, 지금까지는 없었죠. 하지만 이제는 두뇌 발달을 능동적으로 할 수 있는 방법이 있습니다. 그리고 그 방법은 제가 책으로도 출간했고요. '자폐 아이, 두뇌 발달을 통해 세상과 연결하는 방법' 이라는 전자책 교보문고 등 온라인 서점에서 검색해보시면 나올겁니다.
방법이 없다는 발은 이제 그만 하시는 것이 어떨까 하네요.
그리고 식이요법이나 약물은, 진통제가 그렇듯 잠시는 효과가 있을 수 있어도 결국 몸에서 점차 사라지는 것이고, 사라지면 다시 되돌아 가는 것이죠? 결국 직접적인 두뇌 발달만이 유일한 방법입니다. 궁금한 것 있으시면 제 채널 (말 많은 물고기)을 통해 연락 주세요.
두뇌를 개조해서 바꾸는 방법이 있다면 모를까요.
요즘 희원이 어떻게 지내나 궁금했는데 영상보고 참 좋었어요 그리고 댓글 보고 놀랬고 2차 이 영상보고 역시 김선생이시구나 했어요
제가 여기에 이런댓글을 달줄은 …만난적 한번 없지만 궁금한것 있을때 연락드리면 같은 아이를 키운다는 이유만으로 논문도 찾아보시고 본인의 의견도 나누어 주시고 제 아이의 치료도 공유하면서 여기까지 왔는데 …. 왜 자폐아이를 키우시는 부모들은 완치라는 말에 그렇게 예민하고 믿지 않을까요 아이가 병원에서 자폐 진단을 받고 몇년후에 더 이상 자폐 성향이 보이지않고 이제 진단이 나오지 않으면 그게 완치가 아닌가요 전 제 주위에서 그런 아이들 보었기때문에 믿어요 저나 김선생님이나 몇몇 부모들이 유투브에 아이 모습을 올리고 있는 이유중에 이제 막 진단을 받은 부모들을 위한 이유가 큰 이유중에 하나에요 자폐 진단이 세상의 끝은 아니에요 아이에게 맞는 치료 방법을 찾다보면 아이도 좋아지고 일상적인 생활도 하고 진단에서 더 이상 자폐소견이 보이지 않는다는 진단도 받게됩니다 왜 그렇게 증거를 보이라고 하는지 … 희원의 모습이 고작 고 기능 같다고 하는데 아직 어떤 모습이 자폐성향이고 일반적인 아이의 모습인지 잘 모르시는것 같아요 자폐아이들중엔 사회성이 좋은데도 자폐진단은 계속 나오듯 아이들마다 다 달라요 여기에 댓글 다신분중에 지난 4년동안 김선생님이 희원이에게 어떤치료와 영혼을 갈아넣었는지를 알고 희원이를 한번이라도 보고 10분이라도 시간을 보냈으면 그런 댓글 못달아요 이렇게 영상 올리는것보다 아이들 컨디션은 더 좋고 무슨 CCTV도 아니니 아이의 평소 보습을 다 담을수도 없지요 아이를 키우는 부모가 지난 몇년을 열심히 살아서 그 아이는 이제 자폐성향이 안보인다는 진단이 나왔으면 축하해 줄일 아닌가요 ? 우린 남의 좋은일에 축하보다는 혹시 병원 홍보하는것 아닌가 하는 의심이 먼저인것 같아요 전 김선생님 병원 치료 받은적도 없지만 그분 치료하시는것 정보 공유하고 제가 여기서 찾아보고 발품 팔고있어요 아이의 이상함을 감지하고 처음 진단을 받았을때 전 의사가 이제 치료 방법을 주겠지했습니다 그런데 그게 다 였어요 제가 다 알아보고 아이에 맞는 방법을 찾는 이런 말도 안되는 병이더라고요 ㅠㅠ 여기 자폐부모들중에는 아이때문에 의사가 되신분 언어나 ABA 치료사가 되신분 정말 많습니다 그분들의 정보와 아이의 모습을 유투브에 올리셔서 그 정보로 희망을 갖는 사람도 많고요 이 많은 정보속에 어떤걸 택할지는 그걸 보는 부모들의 몫이지요
지난 몇년간 아이를위해 정보뒤지고 아이에게 맞는치료를 찾고했던 김선생님에게 고작 한아이 치료를 갖고 호들갑이라등 증거를 더 내밀어라하는 이야기를 하시기전에 그냥 아이가 이제 자폐가 아니라는 그 말에 축하가 먼저가 아닐까요 ? 자폐부모 입에서 저희 아이는 이제 완치가 되었어요라는 말이 나오기까지는 그렇게 쉬운말은 아니니까요
어리면 어릴 때부터 뇌발달을 위해 식이와 영양 그리고 해가되는 모든것으로 부터 멀어지는 일에 주의 노력하는 것은 분명 아이의 발달에 있어 너무나 중요한 일이라 생각합니다. 센터 수업에만 맡기지 않고 소중한 시간을 놓치지 않게 힘든 부모들에게 길을 알려주시고 그 길을 함께 걸어가 주심에 너무 감사합니다.
중증에서 경증으로 이동은 분명 좋은 예후를 갖게한 기적이라 봅니다. 조금은 특이하다 라는 말을 들을 수도 있는 아이들이 되겠지만, 또다른 강점을 갖고 어느 아이들보다 자신의 길에서 잘 걸어 갈 수 있으리라 봅니다... 다양한 사람들이 함께 어울려 살아가는 세상이니까요.
ADD, ADHD, HFASD... 신경다양성이라는 표현이 맞는지 모르겠지만 얼굴이 다 다르게 생겼듯 우리의 뇌도 다 다르게 생겼다는 의미로 누가 누구보다 못난게 아닌 서로의 강점이 약점이 다를 뿐이라고 생각합니다.
저희 아이도 많이 좋아졌지만 여전히 또래관계에서 갈등해결력이 부족하고 자기 대변하는 부분도 부족하지만, 경험이 쌓이고 쌓이면서 스스로의 길을 찾아가리라 봅니다...
다시한번 모든 영상에 감사드리며,
길이 나지 않은 길에 한걸음 한걸음 길을 내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이시대의 숨은 영웅이십니다....
많은 정보를 주세요..
의사선생님. 집 좋은데로 이사가셨나봐요 ~~^^
궁금한젬 있어요...저도 지금 유튜브 보고 저탄고지 하고 일체탄수화물 제한중인데 아이가 고기류를 안먹어 채소만 먹는데 올리브유 넣어서요...
근데 탄수화물 너무낮으면 대사이상이나 케톤산증 오히려 당뇨병등이 올수있다고 자료등에 나와있던데?.케톤증이 발생할 가능성 또는 대사이상 장애가 올수도 있지 않을까요? 아니면 소량의 탄수화물은 공급해주어야 하는지...궁금합니다.
혹시 아시는분 답글좀 부탁드립니다.
혹시 우유도 제한인지요?
th-cam.com/video/IA7SmdnUsk4/w-d-xo.htmlsi=bn-D0BP6Dp5PB95r
안녕하세요😊
간절히 찾으시는것 같아 예전 원장님 영상을 공유해드려요.
"우유"도 제한하시는게 맞습니다. ASD 뿐만아니라 아토피를 유발할수 있고, 시중에 나오는 우유는 보통 멸균되기에 피하시는게 좋습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예전부터 선생님 식단말씀 보면서 드리고 싶은 말씀이 있어요... 그게 꼭 어린나이의 아이들만 해당되는것은 아닙니다... 아이가나이가 있어도 효과가 있었고요... 제가 저희 아들 몇달씩 식단 제한 했다가 안했다 직접 해보았기에 말씀드리는 거구요. 특히나 몸을 많이 움직이는 아이나 수면질이 좋지 않은 아이들에게 효과가 좋은경우가 많구요... 그건 아마도 몸의 대사에너지 발현과 관계있다고 생각되는데... 아직 확실히 다 맞는건 아닌것 같기에 말씀하는게 맞지는 않는것 같습니다.
안녕하세요 선생님😊
그간 영상을 잘봤습니다. 저도 악플을 보며 기분이 좋진 않더라고요.
의사이시기도 하지만, 한 아빠로서 올리신 영상인데 "고기능 ASD인거 같다. 자폐 성향이 보인다."라는 댓글이 속상하실것 같습니다.
아무래도 부모 분들에게 "완치"라는 단어가 많이 민감하게 느끼셨을텐데....
하지만!! 선생님의 그간 노고는 절대 헛되지 않습니다👍
영상 말미에 올리셨던 희원이를 보면, 아이가 차츰차츰 성장해가는 모습이 보이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이 댓글을 보는 분들께 부탁드리자면....
부정어와 악플은 삼가해주시길 바랍니다. 기능의학 의사이시지만, 한편으론 한 아이의 아버지이기 때문입니다😌
(이상 공감이 풍부한 ISFJ 였습니다 ㅋㅋㅋ)
앞영상은 모르겠는데요
지인 아드님 자폐아로
태어났는데요
지금 5학년 학교수업
스스로 다 준비하고
공부로도 걱정안하고
계셔요
가족분중에 특수교사
계시는데 이런경우는
처음이다고 해요
남편도 장애로
인정하자고해도
포기하지 않은 엄마
무조건 안된다는
아닌것같아요.
힘내세요! 감사해요
선생님 ~ 그런 악플다는 사람들의 심리와 인생사가 어떨지 뻔하잖아요. 개의치않고 무시해도 좋을것같습니다. 선생님은 어쨋튼 계속 행복해지고 계시잖아요~ 스트레스 받으면 본인 손해입니다
악플은 반사 시켜버리세요. ♡ 늘 조용히 응원하고 있습니다!
왜 그런 댓글을 많이 다는걸가요?원래 마음이 아픈사람들 많습니다 너무 신경쓰지마시길 바랍니다 많은 부모님들이 응원하고 저도 정말 부럽습니다^^
곧60개월 앞뒀지만 희망 안놔요 도움주세요~~😢
모두 포용해야지 어쩌겠어요. 저 사람이 함께 세상살기 괴로운거구나...생각하세요~
잊지마세요. 당신은 희망입니다. 희망때문에 사는거니...
쓸데없이 남 시기하고 질투할 시간 따위 없습니다. 원장님의 경험에서 배울 건 배우고 또 자기가 노력해서 찾을 건 찾고 그래야지요. 원장님이 소개해준 논문에도 100%는 없었습니다. ”이랬더니 호전을 보인 경우들이 있더라.“ 정도로 참고하시고 우리 아이랑 잘 맞는 치료법은 부모가 노력래서 찾아야 합니다. 그러한 과정을 통해 더 좋은 정보들을 공유할 수 있을거라 믿습니다
컨텐츠를 행정적 지원쪽으로 도움 부탁드립니드 재산이 많든 적든 너부 불쌍합니다 자페아들 수명 의사분이라 더 신뢰할겁니다 우리가죽으면 누가 봐주겟습니꺼
우리나라 자폐아 정부에서 많이 지웟줌 해줫음 좋겟어요
자폐는 치료가 아니라 이해가 가장 중요합니다. 이해를 많이 할수록 서로서로 행복히 살아갈수 있습니다. 남하고 비교하고 원망하면 서로 불행해지는 질환입니다. 치료라는 단어보단 이해라는 단어를 쓰고 서로 설득하고 서로 관심을 가지게 되면 많이 호전됩니다.
아스퍼거와 ADHD 관계에서 어쩔수 없이 나오는 질환인데 서로서로 이해하고 충동을 이해하고 그러다보면 많이 호전됩니다. 그이전에 생활을 잘 컨트롤 잘해야합니다. 효율성있게... 아스퍼거 ADHD관계에서도 정상인이 많이 태어납니다. 볼북복입니다. 그래서 이해가 중요하고 많이 내려놓고 삶의 행복을 찾아야 합니다.
의사선생님이라 더 잘아시겟지만 당뇨처럼 뇌성향이 둘이 성향이 비슷한 부부가 어느 선을 넘기면 3세때 증상이 .... 췌장길이도 부부둘다 작으면 자식은 당뇨가 빨리 찾아오듯...그경계선이 재수에 달렸습니다. 세르토닌이 잘못 간거죠 골고루 안가고 공감쪽에요 제 개인적인건 유전적 변이는 아닌듯합니다.
우리 정치적인문제 치료가 되나요 아일랜드 잉글랜드 관계 이해를 하는데 이것또한 지구화학적 지리적인 동서 이해를 해야 접근이 되듯 자폐도 이해를 하면 정상인 이상 행복하다는걸 알게 되었습니다.
저스스로도 노안이오고 감정이 좀 추스려 드니 달리 보여지더군요
공감부분이 좀 많이 떨어지기에 이해로 행복을 찾아가는 겁니다. 다른 뇌를 빌리는거죠 아스퍼거 친구들 연기라도 하듯... 공부잘하는 정치인이나 설대 애들보면 공감력 많이 떠어지잖아요 그쪽 세르토닌이 IQ쪽으로 다갓으니... 세상에 꽁짜없듯..그래서 공감 정치가 필요합니다.
안녕하세요? 관련해서 메일 보냈는데 확인 부탁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