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79년생인데 저희 할아버지와 큰할아버지께서도 젊을 때 일본에서 공부하시고 돌아와서 양말로 창업하여 대구에서 섬유공장하시고 대전, 부산 등 방직공장 하셨는데 섬유재벌이셨습니다. 어르신들에게 말하면 다 아시는 그룹이었죠. 한참 후에 큰할아버지는 서울 필동, 한남동으로 이사가시고, 한남동 집도 으리으리 했습니다. 저희집은 대구에 남았는데 어릴 적 제가 태어나고 자랐던 집은 300평에 2층 양옥에 넓은 잔디밭에 큰 우거진 나무들, 자가용, 경비실, 일하시는 아주머니 등 계셨죠. 저도 도련님이란 말 들었네요. 미군부대가 근처에 있어서 항상 2층에는 미국인들에게만 세를 놓았었습니다. 어릴 적 당연한 거라 생각했는데 추후에 저희 집이 어려워지고 나니 엄청 방황하고 고생했습니다. 항상 어릴 적 자랐던 집이 생각 납니다. 테라스도 있고 정말 좋았죠. 여름일 때가 제일 좋았습니다.ㅜ 어릴 때의 좋은 추억이 있어서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꼭 성공하면 똑같이 만들고 싶네요. 거짓말 아니고 사실입니다.
부를 가지고도 보기 드문 화목한 가정ㅋㅋㅋㅋ 역사를 읇어주니 좋아요. 항준씨 대를 이은 사람과 함께 사는 많은 혜안이 있으시니 깊고 정겨운 영화들이 나오는군요 이해가 됩니다. 아버지께서 잘나가는 사업도 내팽겨치고 일 년이나 제주도 할아버지를 돌보시고 정말 참된 가치를 느낍니다.
맞아요. 저도 강북에 살다 80년대 초 강남으로 이사를 갔는데 왜 이런 촌구석으로 이사를 왔냐고 엄마한테 짜증을 냈던 기억이 납니다. ㅋㅋㅋ 저 시절에는 열심히 일하고 운만 터주면 단칸방에서 큰 집으로 이사를 갈 수 있었죠. 지금 강남에 오래 살던 분들 다 논두렁 밭두렁 시절에 오신 분들이라 집 하나 빼면 그다지 가진 것 없는 분들이 많죠. 장 감독님 스토리로 한국의 경제 현대사 영화를 만들어도 재미있겠네요. ^^
장 항준 감독님의 일화를 이렇게 듣게 되니 새삼 제 에피소드도 떠오르네요. 저는 중학교 떄 고민이 '영어 실력을 어떻게 효율적으로 증진 시킬까?' 가 가장 일생 일대의 고민이었습니다. 그렇게 영어 회화 특별 활동도 해보고 어머니에게 무리 하게 졸라서 학원도 당시, 반에서 수재를 다투는 친구를 따라서 다녀도 보고 했지만 실력은 영 신통치 않았습니다. 그러던 중 중학교를 가려고 대문을 열고 나서는 데, 교장 선생님(실명도 지금도 기억이 나는데 오해의 소지가 있어서 거론하지 않을게요...)을 바로 마주쳤었죠. 교장 선생님은 제 고민을 단박에 알아차리셨는지 '영어를 어떻게 공부하고 있느냐' 고 물어보시 더군요. 사실 한자(문)에 대한 컴플렉스도 있던 터라 시간을 이렇게 쏟기도 저렇게 쏟기도 힘든 여력이었죠. 그냥 저냥 대답을 했던 걸로 기억이 나고, 다음 해에 교장 선생님은 바뀌셨던 걸로 기억이 납니다. 그리고 이 고민은 고등학교를 가고 나서 어느 정도 돌파구를 찾을 수 있게 되었어요.(저는 시간이 답이라는 말을 참으로 좋아하는 편입니다.) 지금 답답한 상황에 막혀 있는 분들이 있을지 모르 겠으나, 차분히 상황을 정리하고 주변을 살피다 보면 어딘 가에 '안전 고리 '는 존재 한다는 점을 저는 굳게 믿고 싶습니다. 그럼 모든 분들의 삶에 건투를 빕니다!!!
신이내린 팔자
눈물자국없는 말티즈
참 볼때마다 별명 잘지었다 싶은 연예인 1위 ㅋㅋㅋㅋㅋㅋㅋㅋ
눈물자국없는 말티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히히'의 인간화
진짜 완전집중해서 겁나 재밌게 봤는데 아무내용 없는 영상 원탑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너무 슬픈 내용은 아니라서 다행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ㄹㅇ
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와 요약정리 짱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대구에서 나일론이나 합섬회사 운영이면
한국 1세대 찐부자임..
가장먼저 부를 축적하고 지금까지 재투자로
엄청난 지분을 가진 곳...
대구 부자가 찐부자임....
맞아요 그리고 그분들이 강남땅 많이 샀고 강남부자 원조임
맞아요,
갑을,이화, 동국, 범상공,,,,엄청났었던 부자들.
@@jinas8896 강남이 영남출신 그중에 대구출신이 많죠...
그러다보니 정신적으로 고립된 사람들도 많음.. 우물안개구리처럼
@@joovali분당, 서초,송파도 부산,대구 출신많죠
요즘 TV에서 맨날 빈곤포르노, 가난포르노 이야기만 듣다가 이렇게 시원시원하게 잘 산 이야기 들으니까 기분좋네 ㅋㅋㅋ
부자들은 나오기만 하면 욕먹으니까ㅋㅋㅋㅋㅋㅋ 가난한 사람들은 동정하고 응원하고..
재빈곤포르노가난포르노빈각시노총각문턱큰집맛없재
ㅋㅋㅋ 저래도 전혀 밉지 않으신 감독님
저런 것도 축복임 전혀 밉지 않고 즐거움을 준다는 건 대단한 거같아요
아직 보진 않았지만 셜록현준 역사상 가장 시끄러운 영상이 될 것 같은 썸네일이다
ㅋㅋㅋㅋㅋ 치와와 ㅋㅋㅋ
@@Impark0치와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한 세기간 변함없을 듯
ㅋㅋ 정답~~
감독님 휘문고 출신이었음 저 해맑음은 자본주의의 해맑음이었다 ㅋㅋ
😂😂😂😂😊😊😊😊❤
재감독님문고출신재법
부자 자랑하는데 하나도 안얄미워 ㅋㅋㅋㅋㅋㅋ 진짜 대단한 능력 ㅋㅋㅋ
구루게요 안 얄미워
아 맞아요...ㅎㅎ
오히려 귀여워어~~~~~!!!
도대체 얼마나 잘살았던거야 ㅋㅋ 들으면 들을수록 으마으마한 부자였던건데[ ㅋㅋ
검정고무신 부자뚱경잡이급인가
@@Goodboysquidㅋㅋㅋㅋㅋㅋㅋㅋ👍
대구에서 사립초등 다녔는데 정말 섬유 사업하는 굉장한 부자집 많았습니다. 대구의 전성기였던 것 같아요. 그 부자들이 서울 압구정 현대나 구반포 사서 자식들 대학 편하게 다니게 하고 강남 건물 많이 샀죠. 옛날 대구 생각나서 재밌게 봤네요~
영신 초등학교?
사립초 서문시장근방 계성초 인듯해요..!
저렇게 잘 사신 분이 하루 아침에 다른 상황이 될 수가 있군요. 사람 운명 정말 모르나봐요. 큰 재산 일수록 함부로 남한테 맡기면 안되고 반드시 본인이 다 관리 해야 유지가 가능한가봐요.
아니지, 남을 너무 믿은거지..... 남에게 맡겼는데. 말아먹은거지.
@@prococonut 댓글도 그렇게 말씀하신듯요 😅
@@prococonut나만 무슨말인지 이해안가나??
그래도 행복하게 사는것 같아서 보기 좋아요
@@prococonutㅋㅋㅋ
20분을 정신없이 봤는데, 남는 거는 하나도 없는 기적 같은 영상이네요. ㅋㅋㅋ
장항준 진짜 말빨 하나는 대한민국 탑클래스 ㅋㅋㅋㅋㅋㅋ
천원달라고 했는데 나무 싣고온 트럭이 몇대가 학교로 들어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진짜 듣다보면 왜 저렇게 구김살이 없이 잘 컸나 싶은데 이해는 된다. 근데 땅얘기 하다보니깐 이거 완전 부잣집 막내아들이잖아?
운동장으로 나무 그득그득 실은 트럭이 몇십대가..
그 얘기듣는데 정주영 회장이 소 그득그득 싣고
북한으로 줄지어가던 그림이 떠올라 작은 정주영
회장네 국민학교버전ㅋㅋㅋㅋ
공간이 사람을 만든다는 초반에 나오는 현준 교수님 얘기가 장감독님 삶으로 보여지는 군요
장감독이랑 연배가 비슷하고 5살때부터 결혼하기전까지 저도 논현동 가구거리근처에 살았었습니다^^ ㅎㅎ추억이 새록새록 2부가 기다려집니다~
잘사는 애들이 구김이 없다는 말은 팩트였네
좀 못살아도 부모가 애들한테 금전적인 스트레스를 안 들어내면 애들이 맑고 긍정적인 성격이 만들어지는것 같음.
@@srquqt3sur인간인데 쪼들리면 어떻게 안들어냄 열심히 버는 모습 보여줘야지 짜증은 덜내고
아!! 여기서 끝내시는게 어딨습니까!! 한참 재밌게 보고있는데!! 톰과 제리같은 동갑내기 티키타카 최고네요 ㅋㅋ 한민족 최고의 붙임성 장감독님의 화려한 근현대사에 이은 셜록현준의 추리도 기대하겠습니다!!^^
20분이 이렇게 짧다니요 시간가는줄 모르게 봤네요 ㅋㅋㅋㅋ
ㅁ❤
처음부터 셜록홈즈 하나도 안 빼놓고 다 챙겨보는 구독자인데 오늘이 제일 재밌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 너무 신선하네여 ㅋㅋㅋㅋㅋ 제대로 예능 ㅋㅋㅋㅋㅋ 2편 너무 궁금해요
와이프에 사업가 아버지까지 억세게 재수 좋은 장항준ㅋㅋ부럽다 . 자기자랑도 밉지 않고 넘 재밌어요 . 유복하게 사랑받고 체벌 이나 쓴소리를 안듣고 큰 아이가 커서도 밝고 긍정적인 사람이 되네요.
명절 피곤을 친지과 밀린 이야기 하듯 정신놓고 봤습니다~ 우리교수님이 10년은 젊어 보이세요~♡ 연휴 웃을수 있게 해주셔 고맙습니다~♡
아버지 사업수완이 대단
타고나셨네
평소 셜록현준 영상에 비해 텐션도 데시벨도 눈에띄게 높아진 영상이네요🤣
시간가는줄 모르고 봤습니당!
제가 너무 좋아하는 분들의 조합💕
전 79년생인데 저희 할아버지와 큰할아버지께서도 젊을 때 일본에서 공부하시고 돌아와서 양말로 창업하여 대구에서 섬유공장하시고 대전, 부산 등 방직공장 하셨는데 섬유재벌이셨습니다. 어르신들에게 말하면 다 아시는 그룹이었죠. 한참 후에 큰할아버지는 서울 필동, 한남동으로 이사가시고, 한남동 집도 으리으리 했습니다. 저희집은 대구에 남았는데 어릴 적 제가 태어나고 자랐던 집은 300평에 2층 양옥에 넓은 잔디밭에 큰 우거진 나무들, 자가용, 경비실, 일하시는 아주머니 등 계셨죠. 저도 도련님이란 말 들었네요. 미군부대가 근처에 있어서 항상 2층에는 미국인들에게만 세를 놓았었습니다. 어릴 적 당연한 거라 생각했는데 추후에 저희 집이 어려워지고 나니 엄청 방황하고 고생했습니다. 항상 어릴 적 자랐던 집이 생각 납니다. 테라스도 있고 정말 좋았죠. 여름일 때가 제일 좋았습니다.ㅜ 어릴 때의 좋은 추억이 있어서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꼭 성공하면 똑같이 만들고 싶네요. 거짓말 아니고 사실입니다.
이런 얘기를 이렇게 재밌게 하는것도 능력이다ㅋㅋㅋㅋㅋㅋㅋ
신기하다. 그 시절 찐부자 얘기는 재벌들 자서전에 나온 이야기말곤 들은 적이 없어 ㅋㅋㅋ
올림픽 잠실 쪽 땅 산 양복 남자들 정부 공무원일 듯 ㅋㅋㅋ 7-80 년대에 흔했음 정부가 강남 땅투기 관여
재강남잠실남자들무감각빈각시노총각문턱큰집맛없재
맞아요. 대구에서 1세대 부자들 많았어요. ㅎㅎㅎ 그 후로 강남에 땅 사고
썰푸는 재주가 ㅎㄷㄷ 괜히 영화감독님이 아니군요 ㅎㅎ
아 진짜 너~~무 웃기네요 ㅋㅋㅋㅋㅋㅋ 마지막에 교수님이면 폭리를 취한다는 그 말까지 완벽합니다 ㅋㅋㅋㅋㅋㅋ
하 진짜 신이 내린 팔자가 맞네요. 게다가 자랑해도 전혀밉지않아요. 진심으로 부러워요..
🎉아버님이 대운을타고나셨네요 전생에 나라를구하셨나
장감독은 어쨌거나 저쨋거나 가난하게 살 팔자는 아닌듯.. 어릴떄는 아버지덕...나이들어서는 아내덕..
항상 여유있게 사니깐...자신감이 항상 넘치는듯
여기서 끊어버리면 어떡해요. 다음편 빨리 올려 주세요
두분 많이 친하신가봅니다^^ 같은 연배인데 과거 떠올리며 덕분에 유쾌한 시간이었습니다😊
2탄 얼렁 업로드좀!! 엄청 웃었네요ㅋㅋㅋㅋ 장감독님이 아낌없이 사랑을 많이 받아서 저렇게 됐구나를 이해하게 되는
교수님 멋지자나요~~쏙쏙들어오는 명강의~
좋아하는 두분의 조합😂❤
감사합니다
너무 재밌어요
한 3부작으로 나오셔야 할 것 같아요!ㅋㅋㅋ 완전 흥미진진 꾸르잼입니다
남이 하는 부자자랑에 시간가는 줄 몰랐네요😂😂 두 분 잘 어울려요😊
13:41 여기 나온 사진은 잠원동이 아니라 잠실동이네요. 예전 잠실 주공아파트 지금 잠실엘스아파트 자리입니다. 멀리 올림픽대교도 보이구요.
재잠실아파트잠실동심각착각빈각시노총각문턱큰집맛없재
항상 유쾌한 감독님 반갑습니다
유현준교수님 이 영상과는 무난한 댓글이지만 제 바램을 댓글로 말해봅니다. 기회가 되신다면 이국종교수님과의 병원건축의 문제점과 현상황에 대해서 깊은 논의를 해보고 알리는 자리를 마련해주실수 있을까요. 저의 큰 바램입니다.
완전 다른데 은근 잘 어울리네요 😂
20분짜리 영상이 우찌 하나도 안지루하고 순식간에 흘러가는지?? 그게 장감독님의 매력이 아닐까 싶어요. ^^
다음편도 기대합니다. ^^
감독님! 여기서 뵈니 더 반갑습니다 ^^
와 항준이형 구김살 없는 성격이 배경이 있었구나~
장감독님 이야기를들으니 흥망성쇠를 다 격으신분ㅠ
감독님. 취하신거 아니죠??ㅋㅋㅋ 좋은 의미로😊😊 다음편 기대할께요
앜ㅋㅋㅋㅋ드디어 오셨다 장감독님ㅋㅋㅋㅋ두분 케미 너무웃김
부를 가지고도 보기 드문 화목한 가정ㅋㅋㅋㅋ 역사를 읇어주니 좋아요. 항준씨 대를 이은 사람과 함께 사는 많은 혜안이 있으시니 깊고 정겨운 영화들이 나오는군요 이해가 됩니다. 아버지께서 잘나가는 사업도 내팽겨치고 일 년이나 제주도 할아버지를 돌보시고 정말 참된 가치를 느낍니다.
별거 아닌 말도 너무 재밌게 하셔서 귀를 기울이게 하네요ㅎ
자료화면 찾느라 고생하셨을듯...대단하다~~
부럽다
왜이렇게 구김없이 자신만만한가 했더니
기죽어본 적 없고
부모님이 든든한 재력가여서
어떻게 살아도 비빌언덕이 있으니 대책없이 해맑을수 있었구나
부럽다 나도 잘 살고 싶다 ㅜㅜ
말을 진짜 맛있게 하신다 빠져든다 ㅎㅎㅎㅎ
그냥 장항준 감독님은 사람들을 행복하게 해 ☺️ 뭐 어떤 얘기를 해도 미워 보이지 않는 사람❣️
아 너무 재밌다 ㅋㅋㅋㅋ 대리만족 잘 했습니다 ㅋㅋㅋㅋ
아직 시작도 안 했지만 너무 재미있어요 ㅋㅋㅋㅋ 알쓸별잡 다른 분들도 초대 해주세요!
우리 부모님도 서초동 땅 다 팔아버리심,, 😂
그거 가지고 있었으면 ... 😢
제 얘기하시는줄... ㅎㅎㅎ 나일론 실 공장, 학교 교정에 나무, 운전기사아저씨, 야구할 정도는 아니지만 대문에서 현관까지 가려면 연못위 다리를 건너가야하는 큰집등등.....근데,,,네이버는 아니었네요. 영동시장길은 아니고, 가로수길이었어요. 덕분에 옛날 생각해봅니다~
ㅋㅋㅋㅋㅋㅋ❤
명절 심심했는데 ... 감사합니다
아무래도 아버지가 제주도 1년살이 할때 아래직원들이 경영을 잘 못한듯. 그래서 사장이 있어야한다.
장항준감독님 너무 좋아요~!!!
와 2편 너무 기대돼요! 그당시 대구 나일론 공장에 강남 부동산에... 부자의 승승가도를 달리셨네요. 장강독님 아버님도 궁금합니다.
맞아요. 저도 강북에 살다 80년대 초 강남으로 이사를 갔는데 왜 이런 촌구석으로 이사를 왔냐고 엄마한테 짜증을 냈던 기억이 납니다. ㅋㅋㅋ 저 시절에는 열심히 일하고 운만 터주면 단칸방에서 큰 집으로 이사를 갈 수 있었죠. 지금 강남에 오래 살던 분들 다 논두렁 밭두렁 시절에 오신 분들이라 집 하나 빼면 그다지 가진 것 없는 분들이 많죠. 장 감독님 스토리로 한국의 경제 현대사 영화를 만들어도 재미있겠네요. ^^
재물 복이 진짜 타고 났다... 어떻게 그렇게 시류를 잘 읽고서 하는 일마다 다 그랬을까 싶네
ㅋㅋㅋ 재밌었습니다 🤗
80년대 학기초에는 모든 학생들의 집의 방의 갯수와 아버지 직업 tv소유여부까지 공개적으로 조사했었죠. 사립학교에서 공립학교로 전학오는 매우 드문학생들은 선생님들이 구경하러 오기도 했죠
잘살았단걸 저렇게 반감없이 듣게해주는 능력 ~~ 흐 흐 흐
기억나네. 조사지에 공부방 유무..당연히 없지요. 선생님이 방이 하나냐고 물어서 아니요 3개예요 라고 했더니 그런데 왜 공부방이 없냐고해서 잠자는 방만 있어요 라고했음. 선생님이 공부방 있음으로 고침.
3분만에 친해진 재밌는 형이랑 많은 이야기를 한 것 같긴 한데 대단히 중요한 내용은 없었다 ㅋㅋㅋ
장항준 감독님 대화 썰푸는것만 들어도 너무 좋으신분ㅋㅋ
두 분 캐미 짱! 넘 잼나여 😂😂😂
ㅎㅎ 개인적으로 장항준 인생은 평생 놀팔자네, 중간에 잠깐 힘든 시절이 있었지만, 부모덕, 부인덕이 있으니, 그랬으니 자존감이 높았던거지.
최근 본 영상 중에서 가장 재밋고 귀여운 영상 ㅋㅋㅋ
장할준 감독님이 구김살이 없는 이유
오늘도 언제나처럼 어김없이 정말 유익하고 흥미로운 영상 감사합니다 ㅎㅎ
눈높이 맞추신 교장선생님
즐겁게 잘 봤습니다. 활동 많이 하시네요. 저도 이런 곳이 있는 줄 얼마 전에 알고 구독 하게 됬습니다.
건축 조경 프리핸드 스케치 강좌 개설 했습니다. 많이 놀러와 주세요.
땅산 양복쟁이들은 정보를 안 일반인이거나 정부공무원일수도잇음
순식간에 재벌이 되셨네요 ㅎㅎㅎ
싸랑해요 장!항!준! ❤ 싸랑해요 셜록홈즈!
잼난당 🤣🤣
멋진고행복한 명절 연휴 잘보내시고 안전운전 하세요 새해복많이받은세요🙏🙏🧧🧧🧧😊😊😊
어릴때 있는집 애들 공통점이 왠만하면 기 안죽는다는거ㅎ
재밌게 봤던 드라마 자이언트의 배경인 7080 강남에서 개발 돌풍 최전성기에 사셨던 장감독님 썰 들으니 넘 생생하고 재밌네요 ㅎㅎ
장 항준 감독님의 일화를 이렇게 듣게 되니 새삼 제 에피소드도 떠오르네요. 저는 중학교 떄 고민이 '영어 실력을 어떻게 효율적으로 증진 시킬까?' 가 가장 일생 일대의 고민이었습니다. 그렇게 영어 회화 특별 활동도 해보고 어머니에게 무리 하게 졸라서 학원도 당시, 반에서 수재를 다투는 친구를 따라서 다녀도 보고 했지만 실력은 영 신통치 않았습니다. 그러던 중 중학교를 가려고 대문을 열고 나서는 데, 교장 선생님(실명도 지금도 기억이 나는데 오해의 소지가 있어서 거론하지 않을게요...)을 바로 마주쳤었죠. 교장 선생님은 제 고민을 단박에 알아차리셨는지 '영어를 어떻게 공부하고 있느냐' 고 물어보시 더군요. 사실 한자(문)에 대한 컴플렉스도 있던 터라 시간을 이렇게 쏟기도 저렇게 쏟기도 힘든 여력이었죠. 그냥 저냥 대답을 했던 걸로 기억이 나고, 다음 해에 교장 선생님은 바뀌셨던 걸로 기억이 납니다. 그리고 이 고민은 고등학교를 가고 나서 어느 정도 돌파구를 찾을 수 있게 되었어요.(저는 시간이 답이라는 말을 참으로 좋아하는 편입니다.) 지금 답답한 상황에 막혀 있는 분들이 있을지 모르 겠으나, 차분히 상황을 정리하고 주변을 살피다 보면 어딘 가에 '안전 고리 '는 존재 한다는 점을 저는 굳게 믿고 싶습니다. 그럼 모든 분들의 삶에 건투를 빕니다!!!
장항준 감독님 성격이 그렇게 형성 되었구나. 성격 넘 부럽고, 좋으신데, 그럼 …애들을 큰데서 키워야 되나 ? ..ㅋ.
어릴때 못살았는데 동네사장이 공장을 넘겨서 부자됐는데
점쟁이가 항준이 낳고 항준이 땜에 부자된다고 해서 진짜로 부자돼서 부모들이 엄청 예뻐했대요
어디서 뭐라고 검색해야 나오나요?
저렇게 집안 돈자랑하는데 밉지 않게 얘기할 수 있는 사람은 장항준이 유일할듯 ㅎㅎ
역시 그냥 말만해도 재미있어..
와 진짜 감독님 무슨 인생을 사시는 거예요 현란함 그 자체ㅋㅋㅋㅋㅋㅋㅋㅋ
7:40 어린시절 내 생활이 이랬으면 구김이 있을수가 없겠구나. 돈이 전부는 아니지만 돈은 꼭 필요하다. 진지하게… 그것도 다다익선
드라마 자이언트나 영화 강남 1970을 나중에 장항준 감독님 시점으로 다시 찍어야겠네요 ^^
재강남감독시점으로찍어그녀빈각시노총각문턱큰집맛없재
앜ㅋㅋㅋ 너무 재밋어요😊😂😂
겉으로 보면 지성과 무지성 같지만.. 장감독님은 학벌과 무관하게 은근 많은 걸 알고 노력도 많이 하시는 것 같아요
국문과 출신입니다. 건축과 교수님 유튭을 보면서 영화감독님 썰 푸는 거 너무 재밌게 보고 있습니가. 이것이야말로 문과이과예체능 융합방송!ㅋㅋㅋ
상속자들에 나오는 어머니셨네...대박
폭리 취하시는 셜록 현준님, 왜 그러셨어요.... 한참을 힘빠질 정도로 웃었읍니다.
현준교수님은 쌓은 지식수준이 높고 구독하는 대다수가 교수님을 신뢰하고 건축학적 지표화 경제 흐름을 잘 알게 해줍니다. 때론 확대 해석하는 부분도 있지만 거의 대부분 옳바른 해석이 저뿐만 아니라 구독자 여러분들의 목마른 지식샘터입니다~! 존중해주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