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MZ 딱 중간에 있는 세대인데요 진짜 이번 영상이 많이 공감되었어요. 특히 내 취향이 강한 사람들이 살기 편한 시대가 되어가고 있어서 너무 좋아요. Z세대까지는 획일화 된 유행, 못 쫓아가면 촌스러운 사람이 되는 게 강하게 내려왔거든요. 근데 알파부터는 확실히 그게 사라지고 있는 것 같아요. 어린 친구들은 영상에서 말씀해 주신 것처럼 인스타그램도 다 비공개로 하고, 소소하게 친구들이랑 요리 만들어먹는 거 자랑하고, 셀카도 공개적으로 올리지 않아요. 그리고 옷이나 음악은 자기가 좋아하는 걸 추구하고 남들과 다른 걸 전혀 부끄럽게 생각하지도 않는 것 같아요. 또 운동 열심히 하고, 그게 남을 보여주기 위한 용도가 아닌 진짜 건강을 위하는 알파세대 친구들이 많이 보이는 것 같아요. 전반적으로 긍정적이어서 저는 너무 좋아요!
이제 기준이 남들이 보는 나 가 아니라 내자신이 보는 나 로 바뀐것 같아요. 코로나 팬데믹을 지나오면서 대중적인 부분이 많이 없어지고 주변 소수 그룹들과 소통하는 방식으로 변화되고 그 소수 그룹들은 대부분 나와 비슷한 부류들일 가능성이 많죠. 아마 앞으로 그런 추세로 지속될 가능성이 많을것 같아요. 그래서 정보도 자신의 취향적인것들로 필터링 하게 되는거죠.
패션을 좋아하는 입장에서 빈티지 트렌드는 정말 관통하는 느낌이 드는 키워드네요 ㅎㅎ 한국 한정인지 모르겠지만, 다른 패션 유튜브 채널에서 말하길 요즘 10대들은 청바지를 "편한 옷"이 아니라 패션을 위해 과감하게 입은 "차려입은 옷" 카테고리로 본다고 하더라고요. 슬렉스는 오히려 질감이나 핏이 와이드해서 "편한 옷"으로 여긴다고 하고요. 각 세대를 하나로 퉁칠수는 없지만, 각자가 느끼는 인상들은 그들이 처한 상황에 따라 이렇게도 다르구나 느낄 수 있는 면이 있는 것 같습니다.
@@YangAin2 일단 제가 생각한 건 학원 선생님이 청바지가 입기 편한데 원장님이 복장 규정을 완화해줘서 좋다 이런 말을 들은 거라.. 그분이 애엄마셨으니까 힙합 청바지는 아니고 부츠컷 같은 거 아니었을까요. 너무 어릴 때라 기억이 안 나네. 그리고 애초애 청바지가 입기 편하가는 말은 격식 차리지 않고 막 입기 좋다(노동자들이 입던 바지이므로)라는 인식 때문에 그런 게 아닐까요? 배기든 스키니든 레귤러든 저는 청바지 자체가 소재 때문에 ”입기에“ 편하다 라고는 한번도 생각해본 적이 없어서
미국사는 mz에요. 솔직히 제가 느끼기에는 지금 나온것들은 z가 리딩한 것들것같아요. 그리고 지금 나온 트랜드들은 저희도 짠내난다고 느끼고 있어요. 돈이 없어서 그런거에요. 알파와 제트 세대는 아직까지 학자금에 허덕이는 열등감을 느끼는 부모들에게서 자라난 아이들이라는 특징이 있어요. M세대들은 비교적 긍정적인 부모밑에서 자랐을거에요 미국 경제상황이 달랐거든요. 세대가 내려올수록 우리는 집에 갇히게 되었고 갇힌 저희에게 온라인은 자유그자체였죠. 밀레니얼과 제트는 성인이되자마자 자유를 경제적 소비와 경험을 찾는데서 찾았어요. 반면 알파부터는 그것조차 꿈꿀수없는 불행한 세대에요. 몰락하는 밀레니얼과 제트를 보았거든요. 뿐만아니라 로블록스같은데서 소규모 그룹 커뮤니티를 이어오던 애들이라 온라인 공간에서도 좀더프라이버시를 찾고 자신들만의 공간을 창조하는데 능해요. 밀레니얼은 그것을 못했죠. 그들은 그 전세대의 헐리웃스타일 미국 이미지에 절여진 사람들이 많았으니까요. 미국내에서도 미국을 싫어하는 아이들이 많고 많아지고있습니다. 컨트리를 좋아하는 것은 그것과 연관이 있어요. 그리고 기존 미국의 팝이 정서적으로 연결이 안되는 탓도 있어요. 즉 세대가 내려갈수록 미국이 희망이 없다 느끼기에 희망을 찾는 쪽으로 트랜드가 선도되는 경향을 가집니다. 다만 우습게도 미국에서는 정작 부정적으로 비춰질수있거나 비판적으로 비춰질것들에 대해 판이 깔리지 않으면 절대 입밖으로 뱉지 않는 문화가 있어서 한국에서는 저희를 제대로 못보는것같아요. 일본에 혼네가 있듯 미국도 그게있는데 말이죠 ㅎㅎ
너무 흥미롭네요 댓글 감사합니다 00년생 02년생이면 어느 세대인가요? 제가 만나본 이 세대의 외국 친구들은 집에 돈이 있든 없든 영상에 나온거 비슷한 소비를 하더라구요. 물론 문화라는게 한 명의 개인이 뚜렷한 의도를 가지고 결정을 내려서 실행하는게 아니라 집단적 특성이 반영되는거라서 그런것도 있는거같아요. 그리고 대부분은 그냥 그게 트렌드고 해보니까 좋아서 그렇게 하는거일거구요. 하지만 집단의 특성을 보자면, 그 윗세대꺼에 좀 질리기도했고, '유행'이라고 불릴만한건 바로 위의 주소비층이 꽉 장악하고있으니 자신들만의 공간을 찾아가는 것 같아요. 이거는 항상 반복되는 패턴인거같기도하고.
공감이 되는 말입니다. 세대마다 다음 세대를 바라보는 노심초사의 마음이 있지만 그 세대에 걸맞는 그들만의 자정작업들이 있는 것 같습니다. 힘든 시기에도 영웅이 나오고 차고 넘치는 세대에도 망나니들이 나옵니다. 허나 큰 시대적 흐름의 주류가 그 세대를 구분할 특징적인 요소가 되겠죠. 특별한 세대가 되느냐 버려지는 세대가 되느냐는 그 시대를 사는 사람의 몫이겠죠.
외국 사는데 한국책 너무 읽고 싶어서 찾다가 유일하게 해외 카드 결제 되는데가 있어서 한 몇년 열심히 읽음..애기 재울때 조도 제일 어둡게 해서 읽을 수도 있고 참 편하고 좋다 싶었는데 역시 종이책으로 읽고 싶어져서 맨날 아이책만 빌려오던 도서관에 물어봤는데 우리 도서관에는 없지만 더 큰 도서관에는 한국어책도 있을거라고 온라인으로 보면 찾을 수 있을거다 해서 매주 빌려보는데 진짜 역시 책은 종이책이야ㅠㅠㅠㅠ
영상마다 늘 논문 한편을 말로 풀어 주시는것 같아요. 자료조사가 장난 아니실것 같아요~늘 감사합니다~밀레니얼로써 전 경험과 절제를 잘 조율하며 지내려고하고 만족하고 있습니다. 30대중후반 40대들도 이제 귀농아닌 귀촌을 택하기도 하고 내려놓기를 선택하는 분들도 많아지는거 같아요~ 잘파친구들도 그 세대들만의 돌파구를 잘 찾아서 더 행복해지길 바랍니다~
영상 재밌게 잘 봤습니다 근데 보면서 느낀건 더이상 나이로 세대를 나누고 일반화 하는 것이 큰 의미가 있나 싶어요. 저는 여기서 두 분이 말씀하신 알파 세대의 특징에 해당되는 부분이 많은데 (맨몸운동을 하고 커스터마이징 된 아이템을 선호하고, 합리적인 소비를 추구) 나이는 알파 세대의 범주에 들어가지 않거든요 제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인터넷이 상용화되면서 정보의 흐름이 보통 사람들(이러한 부분에 큰 관심이 없는 사람들)은 감당하기 어려울 정도로 빨라졌고, 그로 인해 유행하는 속도도 빨라져서 다양한 것들을 직접 겪어보고 아니다 싶은 것들은 자연스럽게 배제하면서 현실적으로 내 자신에게 맞는 방향으로 맞춰가고 있는 것 같습니다. 그런 면에서 말씀하신 알파 세대의 특징들은 그저 자연스러운 시대의 흐름같아요. 모두가 일상적으로 명품을 입고 비싼 오마카세를 먹으며 살 수는 없으니까요.
굉장히 큰 의미가 있죠. 님 하나의 사례는 그냥 몇 가지 예외에 지나지 않아요. 태어날 때부터 도어락을 사용하는 세대는 열쇠로 여는 문이라는 걸 낭만으로 느끼지만 그 변화를 직접 체험한 세대는 불편한 과거의 잔재 같은 걸로 생각하니까요. 자라면서 경험한 주변환경이라는 건 절대 개인의 개별적인 경험으로 뒤집을 수 없는 흐름입니다
@@noonting999 전 세상이 점점 막연하게 유행을 따라가기 보단 다양한 취향과 사정, 개인의 역사에 따라서 각자 자신에게 맞는 선택을 할 수 있는 모습으로 변하고 있는 것 같다는 의미로 큰 의미가 있나 싶다고 얘기한거에요~ 나 하나의 사례가 그저 몇 가지 예외에 지나지 않는 것이 아닌, 각각의 사례와 예외들이 하나의 개성으로 인정받는 세상이요. 바라보는 시각에 따라 각자 생각이 다를 수는 있죠. 대댓글 남기신 그쪽의 생각도 본인 시각에서 봤을 땐 충분히 일리있는 생각이니 존중합니다.
확실한건 세대 이름 붙이는 데 집착하는 건 X세대의 세대적 특징이라는 것ㅋㅋㅋ 자기 세대 이름에 굉장한 자부심이 있음. 밀레니얼은 스스로를 그렇게 부른 적도 없고 아랫세대에게 Z니 알파니 하지도 않음. 그 행위 자체를 되게 촌스럽다고 받아들임. 이미 MZ들 사이에선 'MZ'라는 말 자체가 X세대의 올드한 워딩일 비꼬기 위한 용도 외엔 사용되지 않음.
전 오히려 mz라는 말이 나이먹은 사람들이 자신들이 아직 주류문화를 이끌어가는데 죽지않았다는 방어기제로 사용하고 있다고 생각해요ㅋㅋ 왜냐면 저희(90s)가 어렸을땐 지금 알파들과 마찬가지로 x세대란 말을 교과서나 뉴스에서나 들었지(그것도 올드하다고생각했음) mz같은 말을 쓴적도 관심도 없었거든요! 주류문화로 영원할줄알았던 90년생들이 문화가 다른 아랫 세대들이 나오니까 신기하기도하고 어떻게 불러야할지 하다보니 알파세대같은 말이 나온거같아요ㅋ 알파들도 아마 30대가 되면 또 아랫사람들을 어떤 단어들로 정의하고 있을거에용
저는 돈이 없는 학생이기도 하지만 오마카세, 과도한 소비문화에 피로도가 높아서 작년, 재작년부터 옷 교환 행사에 가고 쓰레기 지양했던지라 공감을 많이 했어요 당근, 중고거래 엄청 애용하고요ㅋㅋ 딱히 그게 쿨해보인다고 느껴지지도 않았고ㅋㅋ 이렇게 사는 게 짠내나는 것도 아니고 돈아끼고 좋지뭐~하고 내가 딱 필요한 것만 사며 만족하는 느낌입니다. 파데프리, 가벼운 메이크업, 벌룬핏 선호하는 것처럼 이젠 더 편하고 아낄 수 있음 아끼는 쪽으로 변하기를 바래봐요. 다양화되는 불매운동도 그걸 잘 보여주는 것 같구요.
MZ세대라는 단어도 들은지 엊그제 같은데 벌써 다음세대 ZA 얘기를 듣게 되네요. 설명해주시는 내용으로는 ZA세대 문화는 꽤나 합리적인 사고방식인 것 같아 놀랍습니다. 어느덧 어른이 되고 세상을 탓하고 염세적이어지는데 한껏 자라나는 이들에게 미래란 더 나은 것을 꿈꾸는 것인가 봅니다.
지금 이란 책을 읽고 있는데 뇌과학과 음악을 연결해 설명하는데 너무 재미있는 부분이 많은데 여기에도 나오네요. 저는 전통방식의 레코딩 음악을 주로 듣고 자라서 daw 방식의 음반들이 상대적으로 낯설고 새롭거든요? 근데 요즘 아이들은 오히려 daw 방식의 소리가 익숙해서 컨트리 같은 전통 방식의 하모니가 오히려 신선하게 느껴지는 지점인가 싶었어요. 패션도 동일한 흐름으로 보여요. 원단 개발의 발달로 편안한데 핏감까지 모두 잡은 캐주얼룩이 쏟아지니 상대적으로 '갖춰입는 룩'에 신선함을 느끼는 것 같아요. 또한 빈티지의 매력은 클래식한 핏감도 한몫 하니까요. 전체적인 트렌드가 본질로 돌아가는 느낌이 강해요. 커스텀도 사실 공장이 발달하기 이전에 있던 방식이잖아요. 참 재미있는 현상이라 느껴요.
96년생 여자입니다 크로스핏 4년 넘게 하다가 고관절 부상으로 1년 정도 재활하면서 역도 동작 등 바벨 드는 동작을 멀리 하게 됐고,, 체조 베이스로 운동을 바꾸면서 맨몸운동 calisthenics 을 위주로 루틴을 아예 바꿨어요! 영상에서 말씀주신 비용적인 측면도 무시 못한다고 생각합니다 박스 다니려면 기본 월 20-25만원 정도 하기 때문에😅 그에 비해 코치진의 전문성이 충족되지 않는 곳들도 많고요! 저의 경우는, 개인적인 이유에 더해 경제적인 면에서 절약하기 위한 외부적인 이유가 운동의 변화에 동시에 영향을 줬다고 생각하는데, 이 변화가 새로운 세대의 흐름에 부합한다는 게 신기하네요 ㅋㅋㅋ
넘 훈훈해요^^💜 젊은이들 넘넘 기특해요 막~~응원해주고 싶어요 👍 X세대인 저도 ZA세대에 공감 200배 ㅎ 나에게 맞는 운동과 배달비 아끼는거 부터 종이책 좋아하는거 안 입는 옷들 어울릴만한 사람들에게 나눠입기 등등 경험해 보고 자기만의 것을 찾아나가는 이것두 창조적 행위를 하는거네요😊 이쁜 세대 화이팅입니다 👏👏👏
미국사고.. 극한의 효율을 위해 옷에 에너지와 시간을 쓰는게 싫어서에요. 저도 그 마인드를 갖고 살고 자는것 먹는것 입는것을 몸을 유지하기위한 수단으로서만 생각하는 경향이 있었지만 이게 과연 맞는건지 모르겠어요. 언젠가부터는 기계처럼 사는것을 배우고 그렇게 트레이닝이 되었는데 과연 기계처럼 살지 않으면 무능한 사람이 되는 것이 옳은 방향성인가 하는 의문이 들어요. 따라서 요즘은 그런 극한효율주의에 반대되는 트랜드가 뜨는듯하네요 ㅎㅎ
공부기술, 공부기술 실천편, 영어공부기술 을 우리 아이들 어릴때 구입해서 교육하는데 도움받았고 작년인가 이야기 인문학을 구입했는데 넘 좋았어요. 조승연님이 너무 멋진? 인품좋고 등등 좋은 모습으로 활동하시니 기쁘네요, 조승연님의 공부기술 책 발간때부터 지금까지 팬입니다~
지금도 트렌드가 있지만, 대부분은 본인의 개성과 취향대로 무엇을 하거나 소비하는 것으로 보입니다. 나이와 관계없이 온라인 상의 폐해에 대해 알고, 더 분별력 있게 행동을 하는 부분은 너무 고무적이고, 좋은 일로 생각되어집니다~~ 이번 영상도 작가님과 미키킴님의 관점을 덕분에 잘 봤습니다! 고맙습니다! 😄🤩👍🏻📖🥒
아이를키우는입장에서… 경제성장의 시대에서 제새대가 누려온 혜택을 당연히 생각하고 절제하고 아끼지못해 다음세대들에게 피해를 주고 있는 부분이 많다고 생각하여 미안한 마음이 큰 저에게.. 두분의 말씀에 조금 위안이 되네요..😢 저도 그들을 … 꼰대의 시선이 아닌 좀더 깊고 넓은 따뜻한 시선으로 바라보며본받아야겠습니다!!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기존 문화양식의 문법에서 경제 환경과 특정 세대 인식의 변화가 복합적으로 나타나는 게 Z 이후의 세대인 듯 합니다. 물론 기성세대의 시야에서는 SNS, 미디어 같은 수단이 바뀌었지 새로울 게 없는 것 또한 있는 모양새고요. 웨스턴 패션과 컨트리 뮤직 씬의 대두에 대한 언급은 정말 좋은 분석으로 느낍니다. 두 분의 인사이트에 오늘도 많이 배우게 되네요. 좋은 영상 잘 봤습니다.
ZA의 트랜드는 2녀뉴전부터 언급돤거간 한데 청년 목수 라던가 하는 블루 컬러 업종이 뜨고 았는 거 같아요! 그래도 아직은 회이트 업종의 비중이 높지만요. 그리고 국가가 지원을 해주기 때문인지는 모르겠지만, 내일 배움카드를 이용해 국비 지원을 받아 자기 계발을 할 수 았는 콘텐츠가 많아요. 취업난이라는 사회 문제로 인해 야기된 현상일 수는 있겠지만 자기계발에 대한 부분이 뜨고 았는 것 같기도 합니다. ......아님 말구요......🥲
쓸돈이 없는게 아니라 개성을 중시하고 내가 키운 유기농채소를 키우며 먹는게 좋고 환경을 생각해 옷을 중고로 구입해 나만의 스타일로 옷을 입는거죠. 이건 X세대인 엄마에게 영향을 받아 딸램인 알파세대가 자연스럽게 하고있는것 같아요. x세대는 경제교육을 별도로 받으며 크진 않았지만 그게 필요하다고 생각하고 자녀교육에 힘쓰고 있으므로 지금의 알파세대는 주식공부까지하는 경제교육을 받고 크는 최초의 세대란 생각입니다. 이제 전자칠판으로 공부하는 디지털교육의 딜레마를 느낀 알파세대는 더욱 아나로그적이고 정감가는것을 좋아하게 될것이 트렌드가 될 것이란 생각합니다. 알파인 딸램은 자기가 캐릭터를 그려서 만들고 그것을 ai에게 대입시켜 그 성격의 ai와 채팅하더라구요.
세대는 나누는것이 아닌 나누어지는것이라고 생각하는데 저분들은 그거에 명명만 하실뿐이고요 어느시점이든 젊은이의 한시점에는 윗세대가 하는것에 대한 무조건 적인 부정감정이 일어나는거 같습니다. 패션에서부터 소비패턴 사회적패탄 등 윗세대는 잘못하고 있고 우리는 다르다 라는 심리에서요 그래서 세대를 나누지 않더라도 그들은 항상 기성세대와 신세대 라는 단어로 나눌겁니다..
90년대생인데요 스마트폰 없이 유년시절과 학창시절을 보내본 게 복이라고 생각합니다.
저두요,, 콘프로스트 껍데기 설명서 읽으면서 콘프로스트 먹었던 추억.. 우리 아이들은 이해못하겠지요 ㅎㅎ
실제로 북유럽에서도 호주에서도 초등학생 스마트폰 사용 제재하는걸 법제화하려는거 보면 그게 맞는것 같습니다......
80년대 생인데 완전요...둘 다 알아서 둘 다의 장단점을 아이한테 알려줄 수 있어서 너무 다행입니다;;;
저두 ㅋ공감요
@@thehill2025변기에 앉아서 샴푸통 뒤 읽고 ㅋㅋㅋㅋ 그랬었죠 ㅋㅋㅋㅋㅋㅋㅋㅋ
저는 MZ 딱 중간에 있는 세대인데요 진짜 이번 영상이 많이 공감되었어요. 특히 내 취향이 강한 사람들이 살기 편한 시대가 되어가고 있어서 너무 좋아요. Z세대까지는 획일화 된 유행, 못 쫓아가면 촌스러운 사람이 되는 게 강하게 내려왔거든요. 근데 알파부터는 확실히 그게 사라지고 있는 것 같아요. 어린 친구들은 영상에서 말씀해 주신 것처럼 인스타그램도 다 비공개로 하고, 소소하게 친구들이랑 요리 만들어먹는 거 자랑하고, 셀카도 공개적으로 올리지 않아요. 그리고 옷이나 음악은 자기가 좋아하는 걸 추구하고 남들과 다른 걸 전혀 부끄럽게 생각하지도 않는 것 같아요. 또 운동 열심히 하고, 그게 남을 보여주기 위한 용도가 아닌 진짜 건강을 위하는 알파세대 친구들이 많이 보이는 것 같아요. 전반적으로 긍정적이어서 저는 너무 좋아요!
이제 기준이 남들이 보는 나 가 아니라 내자신이 보는 나 로 바뀐것 같아요. 코로나 팬데믹을 지나오면서 대중적인 부분이 많이 없어지고 주변 소수 그룹들과 소통하는 방식으로 변화되고 그 소수 그룹들은 대부분 나와 비슷한 부류들일 가능성이 많죠. 아마 앞으로 그런 추세로 지속될 가능성이 많을것 같아요. 그래서 정보도 자신의 취향적인것들로 필터링 하게 되는거죠.
”MZ 중간“은 처음들어보네요 ㅋㅋ 그냥 밀레니얼인지 제트이신지 말하면 될 것을 ㅋㅋㅋ
@@johnosullivan-nq2wd또또 구별하려고 하네 늙으면 다 얘처럼 되나봄
저도 그래서 좋아요 뭔가 low-key하게 즐겨도 상관안하는 느낌 ㅋㅋ
@@다인-p3f 확연히 다른데? ㅋㅋ 말 함부로 하는
거 보니 미성숙하군 ㅎ
패션을 좋아하는 입장에서 빈티지 트렌드는 정말 관통하는 느낌이 드는 키워드네요 ㅎㅎ 한국 한정인지 모르겠지만, 다른 패션 유튜브 채널에서 말하길 요즘 10대들은 청바지를 "편한 옷"이 아니라 패션을 위해 과감하게 입은 "차려입은 옷" 카테고리로 본다고 하더라고요. 슬렉스는 오히려 질감이나 핏이 와이드해서 "편한 옷"으로 여긴다고 하고요. 각 세대를 하나로 퉁칠수는 없지만, 각자가 느끼는 인상들은 그들이 처한 상황에 따라 이렇게도 다르구나 느낄 수 있는 면이 있는 것 같습니다.
선생님 글을 읽고 엉뚱하지만 문득 드는 생각이 '고정 관념에 빠지지 말자!' '틀어 얽매이지 마자' 라고 다시금 다짐하게 되네요.
기존 인식만으로 시시각각 변하는 이 세상에서 무엇이든지 함부로 단정 짓지 말아야겠다 라고 생각이 듭니다.
새로운관점🧐이네요~요즘엔 그렇구나 배우네요🎉🎉그리고 패션은돌고도는거다 격공!!🤣
고등학생들 알바로 반년정도 함께했었는데 츄리닝이랑 슬렉스 좋아하더군요. 청바지는 무거워서 안좋아하더라구요
산업세대가 달라서 그런거같아요.
93년생인데 초등학생 때부터 청바지가 왜 편하게 입는 옷인지 이해 못 했음
@@YangAin2 일단 제가 생각한 건 학원 선생님이 청바지가 입기 편한데 원장님이 복장 규정을 완화해줘서 좋다 이런 말을 들은 거라.. 그분이 애엄마셨으니까 힙합 청바지는 아니고 부츠컷 같은 거 아니었을까요. 너무 어릴 때라 기억이 안 나네. 그리고 애초애 청바지가 입기 편하가는 말은 격식 차리지 않고 막 입기 좋다(노동자들이 입던 바지이므로)라는 인식 때문에 그런 게 아닐까요? 배기든 스키니든 레귤러든 저는 청바지 자체가 소재 때문에 ”입기에“ 편하다 라고는 한번도 생각해본 적이 없어서
두 분의 인사이트를 보여주는 MMM 너무 좋습니다!ㅎㅎ
ZA 세대입니당. 퀄리티가 높은 어른들의 대화를 보는 것 같아 정말 좋아하는 채널 중 하나 입니다. 컨텐츠 주제들이 광범위해서 조승연님 채널에 관심을 가지니 일상에서 관심이 가는 분야들이 점점 커지는 느낌이 들어요. 잘 보고 있습니당 ..!
자의식과 브랜드에 대한 선호도의 관계는 진짜 흥미롭네요
진짜로 스스로 깨닫고 고쳐야만 고쳐지는 것들이 있다고 생각해요. 요즘 릴스를 너무 오랫동안 보는 제 모습을 발견하고 일부러 폰을 멀리 두고 종이책을 읽기 시작했거든요. 타의가 아닌 자의로만 되는 것들이 분명히 있어요.
정확히는 피로도가 높아진 것이죠
05:00 잘파라고 이미 있는데..... ㅋㅋㅋㅋㅋㅋㅋ자막이 넘 웃겨요
미국에서는 Z+알파 세대를 "zalpha"(잘파) 세대라고도 부르더라고요 오히려 자존감이 낮아서 나이키보다도 호카가 더 인기 있다는 점이 흥미롭네요!!
80~94까지 m
95~09 z
10~ a 맞아요?
12까지 z @@김상민-f5r
미국사는 mz에요. 솔직히 제가 느끼기에는 지금 나온것들은 z가 리딩한 것들것같아요. 그리고 지금 나온 트랜드들은 저희도 짠내난다고 느끼고 있어요. 돈이 없어서 그런거에요. 알파와 제트 세대는 아직까지 학자금에 허덕이는 열등감을 느끼는 부모들에게서 자라난 아이들이라는 특징이 있어요. M세대들은 비교적 긍정적인 부모밑에서 자랐을거에요 미국 경제상황이 달랐거든요. 세대가 내려올수록 우리는 집에 갇히게 되었고 갇힌 저희에게 온라인은 자유그자체였죠. 밀레니얼과 제트는 성인이되자마자 자유를 경제적 소비와 경험을 찾는데서 찾았어요. 반면 알파부터는 그것조차 꿈꿀수없는 불행한 세대에요. 몰락하는 밀레니얼과 제트를 보았거든요. 뿐만아니라 로블록스같은데서 소규모 그룹 커뮤니티를 이어오던 애들이라 온라인 공간에서도 좀더프라이버시를 찾고 자신들만의 공간을 창조하는데 능해요. 밀레니얼은 그것을 못했죠. 그들은 그 전세대의 헐리웃스타일 미국 이미지에 절여진 사람들이 많았으니까요. 미국내에서도 미국을 싫어하는 아이들이 많고 많아지고있습니다. 컨트리를 좋아하는 것은 그것과 연관이 있어요. 그리고 기존 미국의 팝이 정서적으로 연결이 안되는 탓도 있어요. 즉 세대가 내려갈수록 미국이 희망이 없다 느끼기에 희망을 찾는 쪽으로 트랜드가 선도되는 경향을 가집니다. 다만 우습게도 미국에서는 정작 부정적으로 비춰질수있거나 비판적으로 비춰질것들에 대해 판이 깔리지 않으면 절대 입밖으로 뱉지 않는 문화가 있어서 한국에서는 저희를 제대로 못보는것같아요. 일본에 혼네가 있듯 미국도 그게있는데 말이죠 ㅎㅎ
맞음.. 영상 너무 긍정적인데
쓸돈이 없어서
부모 잘 못만난 애들이 절약하는걸 어린애들이 오마카세니 다른소비니 남들 누리는거
욜로 얼마나 하고싶겠어.. 그걸 스스로 바로잡는다는 헛소리를 함. 그냥 돈이 없는건데
너무 흥미롭네요 댓글 감사합니다 00년생 02년생이면 어느 세대인가요? 제가 만나본 이 세대의 외국 친구들은 집에 돈이 있든 없든 영상에 나온거 비슷한 소비를 하더라구요. 물론 문화라는게 한 명의 개인이 뚜렷한 의도를 가지고 결정을 내려서 실행하는게 아니라 집단적 특성이 반영되는거라서 그런것도 있는거같아요. 그리고 대부분은 그냥 그게 트렌드고 해보니까 좋아서 그렇게 하는거일거구요. 하지만 집단의 특성을 보자면, 그 윗세대꺼에 좀 질리기도했고, '유행'이라고 불릴만한건 바로 위의 주소비층이 꽉 장악하고있으니 자신들만의 공간을 찾아가는 것 같아요. 이거는 항상 반복되는 패턴인거같기도하고.
Well said👏🏻👏🏻👏🏻👏🏻👏🏻👏🏻
혼네가 일본인들 아닌걸로 알고 있어요
@@watertint 다테마에 구글링 ㄱㄱ
정말 결론이 너무 멋지고 우리아이들을 걱정으로 바라봤는데 희망을 주셔서 너무 기쁩니다 감사해요
그러고 보면 이제는 대학가에서도 브랜드커피샵이나 브랜드 의류가 아니라 개인이 운영하는 빈티지한 카페나 구제 편집샵 의류를 소비하는 성향이 강해지고 상권도 그렇게 변하고 있다는게 많이 체감되고 있는거 같아요🧐
07년생도 너무 재밌게 보고 있습니다 오랜만에 정말 모든 세대가 통합된 것 같은 따뜻함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공감이 되는 말입니다. 세대마다 다음 세대를 바라보는 노심초사의 마음이 있지만
그 세대에 걸맞는 그들만의 자정작업들이 있는 것 같습니다.
힘든 시기에도 영웅이 나오고 차고 넘치는 세대에도 망나니들이 나옵니다.
허나 큰 시대적 흐름의 주류가 그 세대를 구분할 특징적인 요소가 되겠죠.
특별한 세대가 되느냐 버려지는 세대가 되느냐는 그 시대를 사는 사람의 몫이겠죠.
우리가 바꿔야한다는 생각... 저도 했었는데...
세대 속에서 그들이 알아서 바꿔간다는 말에 큰게 공감합니다.
좋은 콘텐츠 감사합니다.
외국 사는데 한국책 너무 읽고 싶어서 찾다가 유일하게 해외 카드 결제 되는데가 있어서 한 몇년 열심히 읽음..애기 재울때 조도 제일 어둡게 해서 읽을 수도 있고 참 편하고 좋다 싶었는데 역시 종이책으로 읽고 싶어져서 맨날 아이책만 빌려오던 도서관에 물어봤는데 우리 도서관에는 없지만 더 큰 도서관에는 한국어책도 있을거라고 온라인으로 보면 찾을 수 있을거다 해서 매주 빌려보는데 진짜 역시 책은 종이책이야ㅠㅠㅠㅠ
영상마다 늘 논문 한편을 말로 풀어 주시는것 같아요. 자료조사가 장난 아니실것 같아요~늘 감사합니다~밀레니얼로써 전 경험과 절제를 잘 조율하며 지내려고하고 만족하고 있습니다. 30대중후반 40대들도 이제 귀농아닌 귀촌을 택하기도 하고 내려놓기를 선택하는 분들도 많아지는거 같아요~ 잘파친구들도 그 세대들만의 돌파구를 잘 찾아서 더 행복해지길 바랍니다~
ZA 세대입니다😌 디지털에 가려졌던 문제들이 해결되는 시작에 기미가 보여진다는 사실을 이 영상을 통해 확신했습니다. 찹찹한 마음으로 클릭했던 클릭이 올해 최고의 선택이라고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좋은 영상 제작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영상 너무나 공감 가네요~ 명품과 과소비, 해외 여행 자랑 등 너무너무 질렸는데 이제야 올바른 유행이 아닌가 싶어요~
소비 트렌드가 환경에 긍정적인 영향을 주는 방향으로 바뀌어가는 것 같아 다행이네요. 경제도 경제지만 Z세대가 환경에 관심이 많은 게 영향을 미친 것 같아요.
영상 재밌게 잘 봤습니다
근데 보면서 느낀건 더이상 나이로 세대를 나누고 일반화 하는 것이 큰 의미가 있나 싶어요.
저는 여기서 두 분이 말씀하신 알파 세대의 특징에 해당되는 부분이 많은데 (맨몸운동을 하고 커스터마이징 된 아이템을 선호하고, 합리적인 소비를 추구)
나이는 알파 세대의 범주에 들어가지 않거든요
제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인터넷이 상용화되면서 정보의 흐름이 보통 사람들(이러한 부분에 큰 관심이 없는 사람들)은 감당하기 어려울 정도로 빨라졌고, 그로 인해 유행하는 속도도 빨라져서 다양한 것들을 직접 겪어보고 아니다 싶은 것들은 자연스럽게 배제하면서 현실적으로 내 자신에게 맞는 방향으로 맞춰가고 있는 것 같습니다.
그런 면에서 말씀하신 알파 세대의 특징들은 그저 자연스러운 시대의 흐름같아요. 모두가 일상적으로 명품을 입고 비싼 오마카세를 먹으며 살 수는 없으니까요.
굉장히 큰 의미가 있죠. 님 하나의 사례는 그냥 몇 가지 예외에 지나지 않아요. 태어날 때부터 도어락을 사용하는 세대는 열쇠로 여는 문이라는 걸 낭만으로 느끼지만 그 변화를 직접 체험한 세대는 불편한 과거의 잔재 같은 걸로 생각하니까요. 자라면서 경험한 주변환경이라는 건 절대 개인의 개별적인 경험으로 뒤집을 수 없는 흐름입니다
@@noonting999 전 세상이 점점 막연하게 유행을 따라가기 보단 다양한 취향과 사정, 개인의 역사에 따라서 각자 자신에게 맞는 선택을 할 수 있는 모습으로 변하고 있는 것 같다는 의미로 큰 의미가 있나 싶다고 얘기한거에요~
나 하나의 사례가 그저 몇 가지 예외에 지나지 않는 것이 아닌, 각각의 사례와 예외들이 하나의 개성으로 인정받는 세상이요.
바라보는 시각에 따라 각자 생각이 다를 수는 있죠. 대댓글 남기신 그쪽의 생각도 본인 시각에서 봤을 땐 충분히 일리있는 생각이니 존중합니다.
@@ARTISEAN님의 댓글 읽으며 감탄했습니다, 좋은 인품이시네요. 미래가 밝다는 느낌을 갖게되요.
12:04 과한 연결에 대한 피로
완전 공감 뭐 하나 하려면 뭐 구독해야되고 사야하고..
그래서 지금의 유행이 더 잘맞는 것같아요
막상 Mz나 a나 하는 당사자들은 세대 안나누고 있는데 어른들이 굳이 나눔 ㅋㅋㅋ 특히 mz는 범위도 너무 광범위해서 20대 중반이랑 40대가 같이 묶여있음
굳이 나눌 정도로 유의미한 차이점이 있긴 함
@@yayahwakma 세대 간 차이보다 세대 내 차이가 훨 큼 요즘은. MZ는 너무 큰 범주라 더더욱 그렇고
@@김종하오세대간 차이가 훨씬 크지. 종이책과 e북의 소비인구만 추적해도 확실하고 뚜렷하게 세대간 차이가 나는데. 자라나면서 경험한 시대 환경이란 건 개인의 개별적인 경험 따위로 뒤엎을 수준의 것이 아님
기업의 입장에서는 어느 정도 나눠서 보는 것도 중요하다고 생각함. 어떤 세대의 소비자들을 타겟으로 할 건지에 맞춰서 그들의 전반적인 특징을 파악하고 거기에 맞는 마케팅을 하는 것도 필요하니까 아무래도
@@noonting999 그건그냥 님 뇌피셜이구요..
같은세대라도 소득수준 성별 등에따라서 나는 차이가 무시못합니다
세대가 올라갈수록 좀더 동질적이겠지만 현재 10~ 20대들은 취향 분포가 더 다양하구요
3~4살만 차이나도 알고있는 밈이 다르고 문화도 다릅니다
알파세대이면 2010~2023년 출생자로 알고 있는데 많게 쳐줘도 초등학생들 아닌가요? 당연히 어리고 미성년자니까 아직 여행 소비나 이런게 적을 수 밖에 없고 이 친구들의 소비 트렌드나 세대성을 부여하는 거 자체가 이른 건 아닌가 하는 생각도 드네요 ㅎㅎ
확실한건 세대 이름 붙이는 데 집착하는 건 X세대의 세대적 특징이라는 것ㅋㅋㅋ 자기 세대 이름에 굉장한 자부심이 있음.
밀레니얼은 스스로를 그렇게 부른 적도 없고 아랫세대에게 Z니 알파니 하지도 않음. 그 행위 자체를 되게 촌스럽다고 받아들임.
이미 MZ들 사이에선 'MZ'라는 말 자체가 X세대의 올드한 워딩일 비꼬기 위한 용도 외엔 사용되지 않음.
맞아요ㅎㅎ 실제로 90년대 중 후반생들은 우리가 M이야 Z야?! 하다가 96년 부터 Z 라고 하면 오!! 아깝.. 좀 더 늦게 태어날걸~ 하고 별 연연하진 않아요
솔직히 자의식 과잉같음ㅋㅋㅋㅋ
전 오히려 mz라는 말이 나이먹은 사람들이 자신들이 아직 주류문화를 이끌어가는데 죽지않았다는 방어기제로 사용하고 있다고 생각해요ㅋㅋ 왜냐면 저희(90s)가 어렸을땐 지금 알파들과 마찬가지로 x세대란 말을 교과서나 뉴스에서나 들었지(그것도 올드하다고생각했음) mz같은 말을 쓴적도 관심도 없었거든요! 주류문화로 영원할줄알았던 90년생들이 문화가 다른 아랫 세대들이 나오니까 신기하기도하고 어떻게 불러야할지 하다보니 알파세대같은 말이 나온거같아요ㅋ 알파들도 아마 30대가 되면 또 아랫사람들을 어떤 단어들로 정의하고 있을거에용
그리 구분 짖는건 자연스럽게 바뀌어가는 경향을 이해하기 위한 네이밍? 일뿐이라는 생각이... mz세대라는 말 처음 들었을때 뭘 또 이름을 짖고 규정하나 싶었지만 지금보면 어느정도 변화되는 경향을 이해할때 좋음 ㅋ
아 맞아욬ㅋㅋㅋ 회사만 봐도ㅎ
자연스러운 미소가 지어지는 인사이트 였습니다. 사회가 사람들의 의식이 건강해져가는 길로 가는것같아 다행입니다 ㅎㅎ
너무 신선한시선과 정보 감사합니다. 두분의 수다여 영원하라
조금전 공원에서 산책하다 만났던 비글견주 입니다 .. 작가님과 동네이웃이란게 기분 좋네요
구독하며 좋아요 누릅니다 😊
새로운 지식과 동시에 생각하게 만드는 훌륭한 컨텐츠에 감사드려요 ㅎ
흥미로운 주제네요~
모든 세대들의 삶을 존중하고 응원합니다😃
저는 돈이 없는 학생이기도 하지만 오마카세, 과도한 소비문화에 피로도가 높아서 작년, 재작년부터 옷 교환 행사에 가고 쓰레기 지양했던지라 공감을 많이 했어요 당근, 중고거래 엄청 애용하고요ㅋㅋ
딱히 그게 쿨해보인다고 느껴지지도 않았고ㅋㅋ 이렇게 사는 게 짠내나는 것도 아니고 돈아끼고 좋지뭐~하고 내가 딱 필요한 것만 사며 만족하는 느낌입니다. 파데프리, 가벼운 메이크업, 벌룬핏 선호하는 것처럼 이젠 더 편하고 아낄 수 있음 아끼는 쪽으로 변하기를 바래봐요. 다양화되는 불매운동도 그걸 잘 보여주는 것 같구요.
두분 캐미가 이제 정말 폭발하네요!! 너무 유쾌하게 잘 봤습니다! 에피소드 마무리도 너무 좋았고 각각의 모든 세대에 대한 분석에 너무 공감이가서 정말 많은 재미있는 생각들을 할수 있었어요! 감사합니다! 홧팅홧팅!
멋진 세대의 등장이네요, 시대의 흐름에 대한 흐트러진 방향을 정확하게 해석하고 반영해버리네요!
MZ가 세상 말아먹는다고 했지만 결국 MZ도 나이를 먹고 위 세대와 융화된 사람만이 살아남고 또 밑에 세대에게 고유한 가치 이게 좋은거야 저게 안좋은거야 를 물려주고 한다는게 신기하기도하고 재밋는 현상이라고 봅니다
참똑똑하고. 유쾌한어른들~선한영향력나눠주셔서감사합니다!
소비 문화가 긍정적으로 바뀌는게 좋네요!
건강해지는 방향으로 가고있는게 참 다행이네요
너무너뭄재밌당…잘파도 잘 보고있슘당…좋은 인사이트를 너무 많이 얻어요!!
특히 책 말씀하실 때 더욱 반짝이는 것 같은 승연님의 눈빛이 인상적이에요! 저도 참 반가운 소식인 것 같아요! 😊
영상의 모든 부분을 재미있게 잘 봤어요.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01년생이지만 최애 유튜브중 하나 ❤
알파세대 자녀를 키우는 밀레니얼세대 엄마예요. 그동안 MMM컨텐츠 항상 재밌게 봤는데 이번 컨텐츠는 특히 더 관심이 갔습니다. 아이들을 좀 더 이해하도록 노력해야겠어요~
알파세대가 회사에서 저는 꼰대라고 하는 어른들의 의견과 가르침을 받고싶습니다라고 하고 입사해서 그렇게 하고있는것에 큰 감동과 배움을 얻습니다. 좋은 컨텐츠 감사합니다
MZ세대라는 단어도 들은지 엊그제 같은데 벌써 다음세대 ZA 얘기를 듣게 되네요. 설명해주시는 내용으로는 ZA세대 문화는 꽤나 합리적인 사고방식인 것 같아 놀랍습니다. 어느덧 어른이 되고 세상을 탓하고 염세적이어지는데 한껏 자라나는 이들에게 미래란 더 나은 것을 꿈꾸는 것인가 봅니다.
지금 이란 책을 읽고 있는데 뇌과학과 음악을 연결해 설명하는데 너무 재미있는 부분이 많은데 여기에도 나오네요. 저는 전통방식의 레코딩 음악을 주로 듣고 자라서 daw 방식의 음반들이 상대적으로 낯설고 새롭거든요? 근데 요즘 아이들은 오히려 daw 방식의 소리가 익숙해서 컨트리 같은 전통 방식의 하모니가 오히려 신선하게 느껴지는 지점인가 싶었어요. 패션도 동일한 흐름으로 보여요. 원단 개발의 발달로 편안한데 핏감까지 모두 잡은 캐주얼룩이 쏟아지니 상대적으로 '갖춰입는 룩'에 신선함을 느끼는 것 같아요. 또한 빈티지의 매력은 클래식한 핏감도 한몫 하니까요.
전체적인 트렌드가 본질로 돌아가는 느낌이 강해요. 커스텀도 사실 공장이 발달하기 이전에 있던 방식이잖아요. 참 재미있는 현상이라 느껴요.
96년생 여자입니다 크로스핏 4년 넘게 하다가 고관절 부상으로 1년 정도 재활하면서 역도 동작 등 바벨 드는 동작을 멀리 하게 됐고,, 체조 베이스로 운동을 바꾸면서 맨몸운동 calisthenics 을 위주로 루틴을 아예 바꿨어요! 영상에서 말씀주신 비용적인 측면도 무시 못한다고 생각합니다 박스 다니려면 기본 월 20-25만원 정도 하기 때문에😅 그에 비해 코치진의 전문성이 충족되지 않는 곳들도 많고요! 저의 경우는, 개인적인 이유에 더해 경제적인 면에서 절약하기 위한 외부적인 이유가 운동의 변화에 동시에 영향을 줬다고 생각하는데, 이 변화가 새로운 세대의 흐름에 부합한다는 게 신기하네요 ㅋㅋㅋ
이전 세대의 과오를 스스로 고쳐나가고 있다는 이야기가 너무 좋네요~ 항상 위기이고 문제라고만 이야기 하지만 세상은 항상 발전하고 있는 것 같아요!
세대가 바뀌었다기보다 마케팅이 바뀌는 게 아닌지...?
내 세대에도 YOLO 한심하게 여긴 사람들이 훨씬 많은데.
마케팅에 휩쓸리는 사람들이 세대를 대표하진 않는다고 봐요. 그런 사람들이 시끄러워서 더 많아 보일 뿐..
마케팅은 수요에 따라가는거죠
패션도 결국은 예전엔 잡지사가 유행을 제시하고 지금은 인스타 협찬으로 ‘트렌드를 제작’하는 거 보면 비슷할 것 같아요ㅋㅋㅋㅋ
6:56 ZA세대 잘만 보고 있는데여? MMM시리즈 ZA세대도 좋아해여❤
우리 아이들이 멋진 세대로 자라나길 바랍니다.
Z도 조승연탐구생활봅니다!!!(영상보던02년생)
X세대...ㅠ
ㅋㅋㅋㅋ
시청잘하고있습니다~~~
넘재미나고유쾌하고기다려지고그럽니다~좋은하루되소서
방황하는 청소년을 둔 부모에게 위안이 되는 컨텐츠네요. 눈물나게 감사합니다😢❤😂
상담을하면서 알파세대를 만나면서 똑같이 공감해요~~ 대부분이 문제만 이야기하지만, 각 세대들은 성장 해 나간다는게 느껴져요~~^^
더치브로스는 주가도 오르고 인기 많다고 들었는데 매장 안에서 먹을 공간이 없다는 게 넘 불편해요...어차피 친구 만나려면 의자 많이 빠지고 그 의자도 그닥 편하지 않은 스벅 가거나 동네 커피집 가게 돼요.
그러게요! 매장에서 먹지않고 자기들 공간으로 가는것도 세대특징일수도 있겠어요 ㅋㅋㅋㅋ 서비스와물건 구매시 점원과의 인간적인 컨택은 선호하지만 그 이상을 선호하지는 않아서인듯해요. 투고오더는 언제나 옳죠 ㅋㅋㅋㅋ
넘 훈훈해요^^💜
젊은이들 넘넘 기특해요 막~~응원해주고 싶어요 👍
X세대인 저도 ZA세대에 공감 200배 ㅎ
나에게 맞는 운동과 배달비 아끼는거 부터 종이책 좋아하는거 안 입는 옷들 어울릴만한 사람들에게 나눠입기 등등
경험해 보고 자기만의 것을 찾아나가는 이것두 창조적 행위를 하는거네요😊
이쁜 세대 화이팅입니다 👏👏👏
07년생입니다!! 작가님도 제 인플루언서에요😊😊
블랙핑크 멤버들 mv가 정말 요즘 트렌드 흐름을 잘 보여주고 있었군요😮
안녕하세요 얼마전 서울카페쇼에서 첫날 지나가시는데 인사드린사람입니다. 공손하게 인사해주시고 웃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나의 취향인줄만 알았던 것이 세대 공통의 취향이라는 이야기는 신기하게 다가오네요 ㅋㅋㅋ 어쩔수 없는건가
예전엔 맨날 똑같은 옷 입는
스티브잡스가 이해안갔는데
정말 중요한건 지식! 감정! 이야기라는 걸 깨닫고~(운동 몸매+향수+옷은 깔끔하고 단순한 것)
진짜 중요한건
말투+품위+여유~
미국사고.. 극한의 효율을 위해 옷에 에너지와 시간을 쓰는게 싫어서에요. 저도 그 마인드를 갖고 살고 자는것 먹는것 입는것을 몸을 유지하기위한 수단으로서만 생각하는 경향이 있었지만 이게 과연 맞는건지 모르겠어요. 언젠가부터는 기계처럼 사는것을 배우고 그렇게 트레이닝이 되었는데 과연 기계처럼 살지 않으면 무능한 사람이 되는 것이 옳은 방향성인가 하는 의문이 들어요. 따라서 요즘은 그런 극한효율주의에 반대되는 트랜드가 뜨는듯하네요 ㅎㅎ
@@Kkmwwwfew 전 ‘운동+책+취미+여행’을 나름 즐겨서~ 만족합니다~^^
그 말투 품위 여유 전부 없는 게 스티브잡스였는데요
@@user-rn7dq4pj8e 스타일만 추구하고
말투+품위+여유ㅋㅋ전 갖출게요~
공부기술, 공부기술 실천편, 영어공부기술 을 우리 아이들 어릴때 구입해서 교육하는데 도움받았고 작년인가 이야기 인문학을 구입했는데 넘 좋았어요. 조승연님이 너무 멋진? 인품좋고 등등 좋은 모습으로 활동하시니 기쁘네요, 조승연님의 공부기술 책 발간때부터 지금까지 팬입니다~
정말 즐겁고 흡족한 매너 넘치는 대화...!
지금 정치판에서는 도저히 찾아볼 수 없는
고품격 영상.❤
za인 저희 아들은 조승연님 팬입니당😊 항상 채널시청해용
오늘 내용 정말 잼있었어요~ 감사합니다.
2010년생인데 조승연님 영상을 자주보고 도움받고 있습니다
항상 재미있고 흥미로운 영상 감사합니다~🎉
드디어 똑똑한 세대가 나타났군요~~~♡
요즘 애들한테 배울게 많은 거 같아요~~🎉
좋은 인사이트 감사합니다~! 👍
ZA 세대도 잘 보고있슴니당 ㅎㅎ
넘 흥미로워서 인사이트도 항상 얻어가요🙌🏻 좋은 영상 감사함니다~~
지금도 트렌드가 있지만, 대부분은 본인의 개성과 취향대로 무엇을 하거나 소비하는 것으로 보입니다. 나이와 관계없이 온라인 상의 폐해에 대해 알고, 더 분별력 있게 행동을 하는 부분은 너무 고무적이고, 좋은 일로 생각되어집니다~~ 이번 영상도 작가님과 미키킴님의 관점을 덕분에 잘 봤습니다! 고맙습니다! 😄🤩👍🏻📖🥒
아이를키우는입장에서…
경제성장의 시대에서
제새대가 누려온 혜택을 당연히 생각하고 절제하고 아끼지못해
다음세대들에게 피해를 주고 있는 부분이 많다고 생각하여 미안한 마음이 큰 저에게..
두분의 말씀에 조금 위안이 되네요..😢
저도 그들을 … 꼰대의 시선이 아닌
좀더 깊고 넓은 따뜻한 시선으로 바라보며본받아야겠습니다!!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재밌네요. 역시... 계속 돌고 돌고 서로 영향 주고 받고. 세대도 유기체라는 것이 한 눈에 들어오네요. 어떻게 보면 결국 가진 돈이 없어서가 이유인데 그게 또 뭔가를 만들어내고 있고^^
기존 문화양식의 문법에서 경제 환경과 특정 세대 인식의 변화가 복합적으로 나타나는 게 Z 이후의 세대인 듯 합니다. 물론 기성세대의 시야에서는 SNS, 미디어 같은 수단이 바뀌었지 새로울 게 없는 것 또한 있는 모양새고요. 웨스턴 패션과 컨트리 뮤직 씬의 대두에 대한 언급은 정말 좋은 분석으로 느낍니다. 두 분의 인사이트에 오늘도 많이 배우게 되네요. 좋은 영상 잘 봤습니다.
아니 뒤에 화분 무슨일이에여 😂😂
이 영상으로 구독 누르고 갑니다❤ 많은 배움 있었네요.
돌고도는 세상.
나는 중첩과얽힘.
평행우주 의 우주법계의 실체를 보네요.
이제 또 복고풍 시대.
나이드니 휩쓸리지 않아 편안함과 안락함.
두분 덕분에 할머니 행복 합니다.
감사합니다 👍 👍 👍
아~~ 잘파세대 자녀를 둔 부모로서 많은 공감과 새로운 인사이트 얻고 갑니다. 😊 빵~터지는 즐거움도요..
이전엔 정보를 무조건적으로 받아들였다면 이젠 사람들이 취향에 따라서 정보를 필터링하고 자신에게 맞는 맞춤형 정보에 관심을 가지는 세계로 가고있군요 😊
어제 5살 짜리 아들이 시그마란 말을 쓰길래 찾아 봤더니 그 세대에 대해서 더 깊이 알게 된것 같습니다. 승연님과 미키님 조합은 언제나 너무 좋네요 ^^
더 이상 소비에 대해 매력을 못느끼는 현상은 좋네요. 다음세대들에 더 배울점이 많은 것 같아요.
바로잡는게 아니라 비참한 세대라는걸 못알아먹거나, 돌려말하는거 같은데
쓸돈이 없는 세대…
미래가 없는 세대라고 할 순 없잖아요. 30년뒤 세금 몰빵당하는 젊은 세대…
그나마 m세대는 부흥기 막타로 욜로도 즐긴세대라는거고
Wow. Dutch bro가 여기에 나오네요ㅎ오리건주사는데 지나가다 더치브로 컵보고 들어왔어요ㅎㅎ
ZA세대입니댜, 영상 잘 보고 갑니다 🙇♂️
3:38 미디어가 이렇게 무섭군요..! 한 세대의 자의식까지 좌우할 수 있다는게요
조승연 작가님을 너무 좋아하는 Z세대 입니다 !
조승연님 영상을 매번 챙겨보는데 너무 제 취향이셔셔
맘에 들어요 ㅎㅎㅎ
컨트리 사랑해요 😊
ZA의 트랜드는 2녀뉴전부터 언급돤거간 한데 청년 목수 라던가 하는 블루 컬러 업종이 뜨고 았는 거 같아요! 그래도 아직은 회이트 업종의 비중이 높지만요. 그리고 국가가 지원을 해주기 때문인지는 모르겠지만, 내일 배움카드를 이용해 국비 지원을 받아 자기 계발을 할 수 았는 콘텐츠가 많아요. 취업난이라는 사회 문제로 인해 야기된 현상일 수는 있겠지만 자기계발에 대한 부분이 뜨고 았는 것 같기도 합니다.
......아님 말구요......🥲
잘봤습니다. 좋은영상 감사합니다.
웃는게 너무 귀여우시다
90년대생이라 공감되는 내용이 많았어요 몰랐던 브랜드도 많이 알게 됨!😊
딱 제가 za인데 영상에서 설명하는 특성이랑 겹치는게 많아서 mz 소리만 듣던 와중에 신선한 기분 느끼고 갑니다
세대에 대해 너무 딱 이해되요. 유용한 정보 감사합니다
아주 좋은 컨텐츠였어요.
포스트말론 컨트리음악 꽉꽉 채운 이번 음반 너무 좋터라구요.
Calisthenics 나오니 반갑네요. 저도 느끼고있었어요. 유행 맞아요
15:55 이런 티키타카 너무 웃겨요 ㅋㅋㅋ😂
좋은 영상 만들어주셔서 감사해요~
z세대인 울 딸에게 보라고 공유했네요.
X세대 50들어서고 M세대는 40대 Z세대 30대. 저는 X세대로 올해 딱50이고
좋은 경험을 많이 했지요.
언제나 재밌고 흥미로워요!!
잘 봤습니다❤
미국 세대 트렌드를 한국에 그대로 대입하기엔 다소 시기상조인듯 해요. 과시풍조 쉽게 사라지지 않을 듯하고 티비 여행 프로그램 요즘도 너무 많은데. 흥미로운 컨텐츠 잘 봤습니다
쓸돈이 없는게 아니라 개성을 중시하고 내가 키운 유기농채소를 키우며 먹는게 좋고 환경을 생각해 옷을 중고로 구입해 나만의 스타일로 옷을 입는거죠. 이건 X세대인 엄마에게 영향을 받아 딸램인 알파세대가 자연스럽게 하고있는것 같아요. x세대는 경제교육을 별도로 받으며 크진 않았지만 그게 필요하다고 생각하고 자녀교육에 힘쓰고 있으므로 지금의 알파세대는 주식공부까지하는 경제교육을 받고 크는 최초의 세대란 생각입니다. 이제 전자칠판으로 공부하는 디지털교육의 딜레마를 느낀 알파세대는 더욱 아나로그적이고 정감가는것을 좋아하게 될것이 트렌드가 될 것이란 생각합니다. 알파인 딸램은 자기가 캐릭터를 그려서 만들고 그것을 ai에게 대입시켜 그 성격의 ai와 채팅하더라구요.
세대는 나누는것이
아닌 나누어지는것이라고 생각하는데 저분들은 그거에 명명만 하실뿐이고요 어느시점이든 젊은이의 한시점에는 윗세대가 하는것에 대한 무조건 적인 부정감정이 일어나는거 같습니다. 패션에서부터 소비패턴 사회적패탄 등 윗세대는 잘못하고 있고 우리는 다르다 라는 심리에서요
그래서 세대를 나누지 않더라도 그들은 항상 기성세대와 신세대 라는 단어로 나눌겁니다..
전 그냥 나이키 신어야겠어요.❤❤❤❤여전히 예쁨😊
엑스세대 할머니되어 매머드라떼 마시면서 '잘하고있어' 를 외치는 기분 너무 좋을 것 같습니다. 두분 말씀 들으니 미래가 든든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