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건 일본의 정치가 군국주의로 변질된 다음이지…처음엔 일왕과 총리대신 화족 - 귀족으로 의회를 구성해서 군주제와 민주의회의 균형을 맞추려고 했음…러일전쟁이후 영미가 일본을 조선만먹고 그만하라고 견제하고, 중국이 신해혁명이후 중화민국이 세워져서 일본의 위상이 위축되자 일본 육군이 정치를 위협해서 나라를 잡아먹어서 추축국이 되는 결과를 가져온것입니다. 그전에는 영국과 미국이 러시아, 독일 견제하는데 일본을 잘 써먹었습니다.
맞아요, 각자 따로 개인 상으로 먹었는데 시대에 따라 변한거죠, 한국은 시대의 흐름에 맞게 효율적으로 변해가는 거라고 봅니다. 먹방 때문에 후루룩 쩝쩝,, 소리내서 먹는게 마치 한국 식문화 인 것처럼 알려진 건 정말 짜증. 한국의 밥상머리 예절 교육은 전혀 안 받았는지, 후루룩 소리 너무 듣기 싫음, 소리 내지 마라, 입 안에 음식 넣고 말하지 마라, 식사 중 앉는 거 말하는 거, 수저 놓는 거,,, 식사 예절을 다시 교육해야 함, 서양이 자유로운 것 같아도 테이블 매너 교육하는 데도 있고, 교육 받으러 가기도 하던데,, 아무리 시대가 변해도 후루룩 소리내고 먹으면 가정 교육 못 배운 사람처럼 보이더만, 요즘은 죄다 그럼.
일본에서 5년 살았습니다. 개인주의는 서영국가들이 원조(?)임에도 불구하고 서양친구들과 다른 무언가가 일본인들에게는 있는 것 같습니다. 개인의 영역을 중시하는 가치관이라기보다 개인의 영역을 들키거나 남에게 보여주기 꺼려하는 폐쇄주의에 가까운 것 같습니다. 치부나 약점을 드러내지 않으려는 일본 국가적 특징과도 관련 있어 보입니다. 그리고 한국 식사문화 관련 이슈는 100% 공감하기 힘든 부분이 있네요. 1945해방과 연이어 발생한 한국전쟁 이후 시대적 환경으로 수저를 섞어 먹는 문화가 잠시 정착하였으나, 역사적으로 반찬문화가 발달하여 덜어먹고 배분해서 먹는 것이 원문화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요즘은 다시 수저 섞거나 그런 일이 확연히 줄었죠. 문화는 틀림보다 다름인데, 정확히 바라보는 것도 중요한 것 같습니다!
전 개인적으로 일본에서 살면서 편견이 많이 깨졌습니다. 일본인은 질서정연하다, 깨끗하다, 예의 바르다, 친절하다 등등이 대표적이라고 할 수 있겠네요. 이건 옳다 나쁘다의 차원은 아니구요, 그저 한 국가의 특정 성향이 문화화되었는데, 그것이 타 국가 사람들에게 어떤 모습으로 비추어지는지의 문제겠네요. 앞서 말한 ‘편견’이 깨졌다는 건 그들이 실제론 그렇지 않다라기보다, 그러한 성향과 행위의 본질이 사실은 그다지 이타적이지 않음에서 오는 깨달음이었어요. 타테마에와 혼네를 알고 계시는 분들이라면 이해하실 수 있겠네요. 하지만 어디든 사람 사는 곳이고, 주관적 의견은 수천가지일 것입니다. 각자의 성향과 거주지의 문화가 상성이 좋다면 그걸로 된 것이겠죠:)
폐쇄주의는 대한민국 아닌가요? 당장 예술산업만 해도 일본은 오래전부터 개개인 개성이 뛰어난 아티스트들이 많은데 한국은 뭐하나 유행하면 그것만 쫓아가지 않나요. 우리나라 정서야말로 튀거나 자기 욕구 내세우면 욕먹는 문화인데. 하물며 옷색깔도 무채색만 고르는게 한국인인데 일본 잘 모르는 분이 쓰신 것 같은데요 ㅋㅋ
그거 험한 서적이 베스트 셀러라고 그러는 것 보고서 일본인이 한국을 싫어 한다고만 생각했는데 언젠가 생각한 것이 그 베스트 셀러도 조작이 아닐까 싶기도 해요. 조직적으로 출판사에서 조작해서 한일 관계를 나쁘게 만들려는 우익 활동의 일환이 아닐까 생각도 했습니다. 거기도 워낙 음흉한 인간들이 권력을 가지고 있는 나라여서요.
일본은 실패나 실수를 하면 그걸 인정하지 않으려 하거나 감추려 하는 면이.. 특히 기업이라든가 사회라든가 상당히 큰 범위에서 있는 편이라고 생각하는데, 원래 성향이 보수적이고 신중해서 그렇게 모든 절차에서 꼼꼼히 확인을 해 가면서 일을 진행하니까 그렇게 일한 결과가 실수 내지는 실패라는 걸 더 용납할 수 없고 견딜 수 없는 건가..하는 생각이 이 영상 보면서 들었습니다.
민족성은 지리적, 역사적 발전과정에서 생존에 적합한 방식으로 진화해왔습니다. 섬이나 고립적 지역은 배타적이고 보수적인 경향이 있고, 대륙이나 반도는 개방적이면서 진보적인 성향이 나타나는 것이죠. 한국인과 일본인은 유전자에서 큰 차이가 없고, 단지 주변 환경에 영향을 받아서 2차 성향이 성격에 영향을 주었을겁니다. 한국계미국인들이 미국식으로 성향이 변해가듯, 주변환경과 가정교육이 성향을 결정하는 요인이 큽니다.
댓글 중에, 한국과 일본과의 차이점과 그 원인이 비교적 잘 정리된 것. 다만, 반도국가의 민족 성향 중에 하나는 "평화주의 지향" 강한 편이고, 섬나라의 경우는 "전투적 기질"이 그 민족성에 강하게 드러남. 이런 현상은 민요에서도 찾아 볼 수 있음. 전투적 성향이 강한 민족은 대부분 2 박자며 온순하며 평화적 기질의 민족은 3 박자라고 주장하는 학작들이 있음. 결론은 이 댓글러가 지적했듯이 각 나라의 문화의 비교는 "틀란 점"이 아닌 "다른 점"에서 찾아야 올바른 방법임.
@@lunak4309 대신 답변드립니다. 1. 여기서 말하는 속은 남을 간섭하고 참견하기 위해 알아야하는 속을 의미하지 않습니다. 2. 속을 알 수 없는 관계가 지속되면, 피상적인 관계만 형성될 뿐입니다. 그런 관계가 일부 존재할 순 있지만 모든 관계가 그런식이면 인간이 사회적 동물이라는 가장 기본적인 원리에 합당하지 않은 방향으로 사회 분위기가 형성됩니다.
현대의 초대 회장님이신 정주영 회장님께서 생전에 하신 말씀이 현대 그룹 이나 그리고 오늘날의 한국 경제, 문화의 모토가 된 것이지요. - " 한번 해보기는 해봤어 " - 즉, 하기전에 생각이나 계획만 세우거나 미리 반대나 부정적인 의견이나 생각을 하며 망설이거나 주저하며 시간을 끌지 말자 라는 의미 이겠지요.
예전 일본에서 방영하는 관찰 카메라를 본적이 있는데 화재현장에 일본인과 한국인의 차이를 보여주는 예시가 일본인들은 연기가 들어와도 주변 사람들이 가만히 있으면 그냥 가만히 있는데 한국사람들은 주변사람이 가만히 있더라도 자신이 연기나는 이유를 찾아보는 상황의 방송을 본적있는데.. 일본인이 튀는걸 좋아하지 않는다 공감
21:25 일본인은 다른 사람의 눈치를 본다. 다른 사람이 하지 않으면 나도 하지 않는다. 여기서 다른 사람의 정의를 정확 하게 해야 합니다. 여기서 다른 사람이란 내가 속한 무리 입니다. 그래서 속한 무리에 사람들의 눈치를 보고 남들과 다른 행동을 하면 미움을 받게 되는것 입니다. 그래서 눈치를 보는거죠. 그럼 이이야기를 좀더 확대 하면 일본인들은 무리에 누군가가 '우물에 독을 탓다' 하고 선동 하면 전부들 따라 갑니다. 그리고 우물에 독을 탓다고 의심 받는 사람은 공격을 받게 됩니다. 그리고 그 공격에 동참하지 않으면 무리에서 따돌림을 받게 되죠. 본인의 생각과 의지는 집단에 물결에 사라집니다. 이런 작은 부분들이 모여서 일본의 발전을 막고 있는게 아닐까 합니다. 무리/조직에서 주변의 눈치를 보고 튀지 않을려고 하고 책임지는 일을 만드는걸 싫어 합니다. 새로운 일에 도전 하면 앞에서 일을 추진 하던 사람들이 일부는 성공 하고 많은 숫자가 실패를 하게 되죠. 그럼 실패한 사람은 책임을 지고 사라지게 됩니다. 그럼 눈치만 보고 튀지 않는 일을 하는 사람들만 남죠. 결국 뭔가 변화된 세상에 맞춰 도전할 사람이 점점 줄어들고 아무도 하지 않게 됩니다. 한국은 실패를 하면 책임지고 물러나지만 그 사람을 완전히 버리진 않습니다. 실패를 했다면 본보기로 삼고 그 사람이 다시 도전 할 수 있게 기회를 줍니다. 책임의 무게가 다른거죠. 그래서 우리는 일단 일을 벌리고 수정해가며 성공으로 향해 가는겁니다. 분명 일본에도 과거에 그런 사람들이 있었겟죠. 그렇지만 지금은 그런 사람을 보기 힘들지 않나 합니다.
'실패를 하지말자는 일본과, 실패해도 해보자라는 한국'이라는 말에 정말 공감이 가네요. 예전 사회생활 처음할때 직장선배님들을 보며 저도 그런 생각을 했었네요. 어찌보면 무대뽀로 보이지만, 그 추진력은 정말 우리나라경제발전의 원동력이었던것같아요. 그런말이 있죠. '못먹어도 GO'
@@DmKim-p8m좋지 않아요. 일에 완벽이란 없습니다. 그에 비해 타이밍을 놓치거나 기한을 못맞추면 망하는 경우는 많습니다. 그래서 불완전해도 빠른 실행이 필요한 경우가 많습니다. 그래서 시기에 맞게 또는 미리 일을 진행시켜야 되는데, 여기서 완성도가 너무 떨어지면 또 문제가 되니까. 능력의 차이가 드러납니다. 80~90완성도와 50% 완성도는 차이가 있습니다. 능력이 받쳐줘야 되고... 상급자는 빠른 판단력 혹은 미리 미리 준비 점검해서 시기를 놓치지 않고 완성도를 끌어올리는 관리력이 필요합니다. 100% 마음에 드는 결과물이란 애초에 존재할 수 없지요. 자꾸 완벽하지 않다고 딜레이 시키면 실패를 하거나, 다른 일이 연쇄적으로 망할수 있습니다. 판단을 자꾸 늦추거나, 완성도를 무리하게 요구하면 안됩니다. 균형이 있어야 겠지요.
내가 나이가 좀 있어서 그런가. 아침 눈뜨면서 연인한테 연락하고 눈감을때까지 계속 연락하고 소식주고받고 피드백 주고 받는일은 정말 피곤할거 같에요. 아무리 사귀는 연인이라 할지라도 개인마다의 서로의 시간은 필요하다고 생각해요. 모든 시간을 공유할필요는 없을것 같에요. 일주일동안 연락없어도 잘 지내겠지 하는 느낌이 저한테는 맞는 감성같에요. 모르죠 어느날 그러다가 사랑의 감정이 폭발하면 틀려질수도 있겠죠. 그러나 너무 서두르게 서로의 모든것을 공유해야 한다는 생각은 좀 아닌듯싶은게 제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한국인은 혼자라는것을 매우 어려워 하죠. 그래서 주위의 사람들과의 친밀감은 하나의 방식이 된거겠죠. 그러다보니 자연적으로 개인주의보다는 더불어 살아가는것에 익숙해 진것 같습니다. 열정이 없으면 마음도 떠나는게 한국인입니다. 특히,사랑하는 사람에게 연락이 뜸하다면 헤어지는 전초겠죠.. 사랑도 목숨바쳐.. 일도 술도 미친듯이 내일이 없는.. 그리고 다음날엔 언제 그랬다는식으로 다시 제자리로..ㅋ
한 나라의 문화는 대중적이죠. 그 대중적인 것을 서로 이해하고 배려해 주는게 중요합니다. 왜? 가 아닌 아~그럴수도 있지 뭐. 라고... 대중적이지 않아도 특정 개인의 성격이나 행동도 남에게 피해를 주지 않는 범위에서는 이해해주는 자세가 필요합니다. 한국생활 5개월이라는데 여느 한국사람과 구별이 안될 정도의 한국말을 잘하시는 분에 놀랬습니다. 좋은 영상 잘 봤습니다. 또 기대하겠습니다.
![[#어쩌다어른] (100분) 순한 일본 욕 vs ‘핵 매운맛’ 한국 욕😅 언어로 보는 한국 사회와 일본 사회의 차이 몰아보기👀](http://i.ytimg.com/vi/eFBWvBgcXgg/mqdefault.jpg)
![[#YouQuizOnTheBlock] A foreigner on the outside but a Korean to the core🤣](http://i.ytimg.com/vi/vaf9LPik8qc/mqdefault.jpg)
정확하게 보셨네 ㅋㅋ
한국인은 일단 시작하고 진행하면서 수정도 동시에 ㅎㅎ
이거 정말 확실히 공감되네 ㅎㅎ
설명서도 안 읽고 일단 작동부터 시키고 보죠.
실생활이 패스트트랙인 나라
@@ProducerDsm
그건 거의 국룰
사람마다 다르지 뭔헛솔. 난 한국인인데 전혀 아닌데. 준비확실히 하고 하는데
@ 아 그러세요~~
피터님 너무 진행 잘하시고 편하게 해주시네요
축구얘기 할때만 빼고...
@@tskk614 원래 영국과 일본이 상성이 잘맞음....일본이 메이지 유신 이후 산업과 귀족주의 정치는 영국에서 가져오고, 법체계는 독일에서 가져옴...러일전쟁할때는 전쟁자금을 영국에서 대주기도 하고....
이형 팔색조임 ㅋ
@ 그건 일본의 정치가 군국주의로 변질된 다음이지…처음엔 일왕과 총리대신 화족 - 귀족으로 의회를 구성해서 군주제와 민주의회의 균형을 맞추려고 했음…러일전쟁이후 영미가 일본을 조선만먹고 그만하라고 견제하고, 중국이 신해혁명이후 중화민국이 세워져서 일본의 위상이 위축되자 일본 육군이 정치를 위협해서 나라를 잡아먹어서 추축국이 되는 결과를 가져온것입니다. 그전에는 영국과 미국이 러시아, 독일 견제하는데 일본을 잘 써먹었습니다.
소주 맛없어..
한국도 따로따로 먹음...전쟁으로인해 변한거지만 집마다 다름...원래 소리내서도 먹지않았음...면요리도 소리내서 안먹었지,.
어릴때 소리내서 먹으면 엄청 야단맞았음요
맞아요, 각자 따로 개인 상으로 먹었는데 시대에 따라 변한거죠, 한국은 시대의 흐름에 맞게 효율적으로 변해가는 거라고 봅니다. 먹방 때문에 후루룩 쩝쩝,, 소리내서 먹는게 마치 한국 식문화 인 것처럼 알려진 건 정말 짜증.
한국의 밥상머리 예절 교육은 전혀 안 받았는지, 후루룩 소리 너무 듣기 싫음, 소리 내지 마라, 입 안에 음식 넣고 말하지 마라, 식사 중 앉는 거 말하는 거, 수저 놓는 거,,, 식사 예절을 다시 교육해야 함, 서양이 자유로운 것 같아도 테이블 매너 교육하는 데도 있고, 교육 받으러 가기도 하던데,, 아무리 시대가 변해도 후루룩 소리내고 먹으면 가정 교육 못 배운 사람처럼 보이더만, 요즘은 죄다 그럼.
먹을때 소리내는거 천박합니다
우리 집도 말도 없이 조용히 먹은 집. 부모들의 언행에 따라 아이들 성장에 영향. 소리내며 시끌 벅적 먹는 사람들 상스럽게 봤음.
소리내서 먹어도 되는 곳은 일본, 중국밖에 없을겁니다
국경없는 수다 항상 재밌게 보고 있습니다. 롱런 하시기 바랍니다!!
역시..제일 가까우면서 서로 다르다는게 제일 잼나다 ~~ 빨리 2,3,4 계속 시리즈로 만들었으면 ~~~
저 일본에서 20년 살았어요 애인이라도 1주일에 한번정도 전화하고 동창아닌 친구는 친해도 서로 속속들이 잘 모르더군요 개인주의가 강합니다
개인주의가 아니라..폐쇄적이고 속좁은 일본인들😮😮😮
그건 개인주의가 아니라 기괴하고 병적인거 아니냐?
@@oskejon 자기가 필요할때만.. 이기주의..
@@Kenny-fh3om 친구사정 알아서 뭐하나 아무짝에 쓸모없다. 남신경안쓰고 내 자신에 충실하는게 진정한 삶이다. 애인은 1주일에 한번 하면 되지.
친구 일에대해 속속들이 알면 그걸로 뒷담화까는게한국인같은데
대단하네 5개월차 인데 한국말 넘잘해요.
그전에 공부 많이 해서 그렇겠죠 맨땅 5개월로는 절대 안됩니다
@@아래야 ㄹㅇ.. .5개월로 저렇게는 말이 안되지 일본사람들 한국어 받침 발음을 얼마나 힘들어하는데
한국'생활'이 5개월인거니까요
한국어 공부만 5개월이면 천재죠 ㅋㅋ
한국 사람 끼리도 서울 토박이 할머니는 경상도 사람들이 큰소리로 서로 이야기 하면 싸우는줄 알고 쳐다 보았다고 하네요
지금도 경상도말은 그렇게 들려요..😅😅😅
한달저 대구 카페에 앉아있는데
싸우는줄 알았는데 대화중인 관계임
피터님이 엠씨하는 코너가 젤 재밌아요~~미노리씨도 넘 재밌어요ㅋ
한번씩 나오는 피터님의 개그가 진짜 웃기네ㅋㅋㅋ🤣 모든게 한국인스러운 피터님 덕분에 더 분위기가 유쾌해지는거 같아요ㅋㅋㅋ
영국식개그 ㅂㄷㅂㄷ ㅋㅋㅋ
일본에서 5년 살았습니다. 개인주의는 서영국가들이 원조(?)임에도 불구하고 서양친구들과 다른 무언가가 일본인들에게는 있는 것 같습니다. 개인의 영역을 중시하는 가치관이라기보다 개인의 영역을 들키거나 남에게 보여주기 꺼려하는 폐쇄주의에 가까운 것 같습니다. 치부나 약점을 드러내지 않으려는 일본 국가적 특징과도 관련 있어 보입니다.
그리고 한국 식사문화 관련 이슈는 100% 공감하기 힘든 부분이 있네요. 1945해방과 연이어 발생한 한국전쟁 이후 시대적 환경으로 수저를 섞어 먹는 문화가 잠시 정착하였으나, 역사적으로 반찬문화가 발달하여 덜어먹고 배분해서 먹는 것이 원문화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요즘은 다시 수저 섞거나 그런 일이 확연히 줄었죠.
문화는 틀림보다 다름인데, 정확히 바라보는 것도 중요한 것 같습니다!
일본을 이해 할려면 일본의 "와" 사상을 알면 이해하기 쉬움..사실 저런것도 봉건국가 신분체제에서 이어져 온것들임
서양 개인주의는 나 자신을 위해 사는거고, 일본은 남에게 피해를 주지말자임.
내향적인 사람으로서는 일본이 살기 좋습니다..
한국은 너무 ...ㅠㅠ
전 개인적으로 일본에서 살면서 편견이 많이 깨졌습니다. 일본인은 질서정연하다, 깨끗하다, 예의 바르다, 친절하다 등등이 대표적이라고 할 수 있겠네요. 이건 옳다 나쁘다의 차원은 아니구요, 그저 한 국가의 특정 성향이 문화화되었는데, 그것이 타 국가 사람들에게 어떤 모습으로 비추어지는지의 문제겠네요. 앞서 말한 ‘편견’이 깨졌다는 건 그들이 실제론 그렇지 않다라기보다, 그러한 성향과 행위의 본질이 사실은 그다지 이타적이지 않음에서 오는 깨달음이었어요. 타테마에와 혼네를 알고 계시는 분들이라면 이해하실 수 있겠네요. 하지만 어디든 사람 사는 곳이고, 주관적 의견은 수천가지일 것입니다. 각자의 성향과 거주지의 문화가 상성이 좋다면 그걸로 된 것이겠죠:)
폐쇄주의는 대한민국 아닌가요? 당장 예술산업만 해도 일본은 오래전부터 개개인 개성이 뛰어난 아티스트들이 많은데 한국은 뭐하나 유행하면 그것만 쫓아가지 않나요. 우리나라 정서야말로 튀거나 자기 욕구 내세우면 욕먹는 문화인데. 하물며 옷색깔도 무채색만 고르는게 한국인인데 일본 잘 모르는 분이 쓰신 것 같은데요 ㅋㅋ
일본이나 다른 나라들도 이런 유튜브 가 있나요 각자 나라들도 여려나라분들이 모여서 다양한 이야기 나누는 유튜브님들이 많으면 좋겠네요
중국 일본에도 아주 많아요..우리보다..
서양인들이 중국어를 유창하게 하는거 보고 놀람..
특히 흑인들...ㅋㅋㅋㅋㅋ
일본 생활하면서 느낀건 한국인과 일본인은 진짜 다른 인간들임. 가깝고도 먼나라가 아니라 알고보면 그냥 아주 먼나라임
먼나라 이웃나라
나는 정반대의 경험. 정치와 종교적 접근하면 노답.
걍 다름
생김새도 다름
선진국성향은 일본성향이지..우리가 다른나라들과 너무 다른거란생각은안해봄? 우리만큼 극f나라도없고.감정적인 나라도없음. 우리만큼 남인생 관심많고.남이 어떻게 볼까신경쓰고.허세에 가오에...약간 중국에 가깝지 우리성향은...
다른인간들이라고하기엔..우리와 중국빼곤 대부분의 선진국들이 일본처럼 배려하고.차분하고.개인주의 성향임.
ㅋㅋㅋ 일본이 무슨 배려하고 차분하고? 음흉하고 비겁하지.
모두모두 행복하게 한국생활 즐기시고 바라시는 모든 일들을 성취하시기를 기도 합니다❗️최고‼️👍✨💥☄️⚡️🌟☀️
실패를 모르면 도전이 없기에 반성과 도전을 위해서는 노력한다는게 한국인... ㅎ
다를수 밖에 실패하지 말자
침략국의 특성
하도 깨져서 실패해도 독립하고
쓰러져도 일어나고 또 일어나고 시도해야 하는 한국의 문화
최근 까지 혐한 서적이 베스트 셀러 였던 나라...
이런 경우는 듣도 보도 못한 상황들이라...
적어도 대한민국은 그 어떤 나라를 두고 혐오를 목적으로 베스트 셀러되는 서적이 없답니다.
우리나라는 국민들이 서로 나뉘어서 싸워 못죽여 안달이 난 상태라 외국에 대한 혐오는 있지만 따로 책으로 내거나 할만한 여유가 없기도 하죠
그거 험한 서적이 베스트 셀러라고 그러는 것 보고서 일본인이 한국을 싫어 한다고만 생각했는데
언젠가 생각한 것이 그 베스트 셀러도 조작이 아닐까 싶기도 해요.
조직적으로 출판사에서 조작해서 한일 관계를 나쁘게 만들려는 우익 활동의 일환이 아닐까 생각도 했습니다.
거기도 워낙 음흉한 인간들이 권력을 가지고 있는 나라여서요.
일본은 실패나 실수를 하면 그걸 인정하지 않으려 하거나 감추려 하는 면이.. 특히 기업이라든가 사회라든가 상당히 큰 범위에서 있는 편이라고 생각하는데, 원래 성향이 보수적이고 신중해서 그렇게 모든 절차에서 꼼꼼히 확인을 해 가면서 일을 진행하니까 그렇게 일한 결과가 실수 내지는 실패라는 걸 더 용납할 수 없고 견딜 수 없는 건가..하는 생각이 이 영상 보면서 들었습니다.
당신이나 똑바로 실패나 실수하면 감추고 잡아떼고 변명말고 용서구하시길.
누가보면 한국사람은 실패하면 다 내탓이오하고 잘못인정 잘하는줄 알겠음
아 맞음 ㅋㅋ
인정을 안하는 것도 모자라 책임 전가 돌려 말하는 경우가 정말 많더라
책임감 없는 태도를 느끼면 거래처고 나발이고 따지면서 인정을 하게 만들면 그 때 되서야 손이 발이 되도록 극 존칭 쓰며 사과를 몇 번이나 하긴 하드라 ㅋㅋㅋ
한국에는 기득권 양반 문화처럼 일본에도 칼의 문화인 사무라이을 알면 이해가 됩니다.
민족성은 지리적, 역사적 발전과정에서 생존에 적합한 방식으로 진화해왔습니다.
섬이나 고립적 지역은 배타적이고 보수적인 경향이 있고,
대륙이나 반도는 개방적이면서 진보적인 성향이 나타나는 것이죠.
한국인과 일본인은 유전자에서 큰 차이가 없고, 단지 주변 환경에 영향을 받아서 2차 성향이 성격에 영향을 주었을겁니다.
한국계미국인들이 미국식으로 성향이 변해가듯,
주변환경과 가정교육이 성향을 결정하는 요인이 큽니다.
일본은 단순 폐쇄적인 섬나라가 아니었고
사무라이 기리스테고멘이 2천년을 지배한 섬나라야
댓글 중에, 한국과 일본과의 차이점과 그 원인이 비교적 잘 정리된 것.
다만, 반도국가의 민족 성향 중에 하나는 "평화주의 지향" 강한 편이고, 섬나라의 경우는 "전투적 기질"이 그 민족성에 강하게 드러남. 이런 현상은 민요에서도 찾아 볼 수 있음. 전투적 성향이 강한 민족은 대부분 2 박자며 온순하며 평화적 기질의 민족은 3 박자라고 주장하는 학작들이 있음.
결론은 이 댓글러가 지적했듯이 각 나라의 문화의 비교는 "틀란 점"이 아닌 "다른 점"에서 찾아야 올바른 방법임.
6:05 조의를표할때가 아니라 뼈를 잡을때라고 하시네요 일본에선 장례의식중에 화장된 뼈를 가족들이 젓가락으로 유골함에 직접 넣는데 그때 젓가락에서 젓가락으로 옮겨가며 이동시키거든요. 실제로 처음봤을때 충격적이였어요. 미취학아동도 같이 하더라는..
나라의 특징은 기후나 환경에 의해 만들어 지기에...
어느나라는 좋고 나쁘고는 없고 단지 다를뿐이고 다름을 인정하면 문제가 없을듯 합니다~~
피터님의 편안한 진행이 좋네요~~
응 아니야
일본의 모든 문화와 생활양식은 사무라이 칼잡이의 기리스테고멘 이 두려워 생긴 것이야. 순진해서 나라도 잘 팔아먹겠다?
피터는 영국인을 가장한 한국인입니다 ㅎㅎ 진행 너무 잘하시고 재밌네요
영국인인척 하는겁니다.ㅋㅋ 왠만한 한국인보다 유머감각 장난 아닙니다.ㅋㅋㅋ
혼혈이니까요 ㅋㅋ 어머니가 한국인이니 반은 한국인이죠
와.지진났을때 줄서서 기다리는건 놀랍네요, 피난가거나 구조할 때 더 효율적이기도 하네요. 그 정도는 아니지만 질서는 한국민들도 잘 지켰었는데. 요즘은 나만 먼저 가면 된다는 사람들이 많아져서 안타까워요.
일본 회사 다녔는데 처음엔 그냥 친근하다 생각했는데.. 몇년지나도 정말 속을 모르고 알려주지도?않고 .. 하여튼 속을 알수없음 ㅠㅠ
남의속을 왜 알아야 하나요?
@@lunak4309 대신 답변드립니다.
1. 여기서 말하는 속은 남을 간섭하고 참견하기 위해 알아야하는 속을 의미하지 않습니다.
2. 속을 알 수 없는 관계가 지속되면, 피상적인 관계만 형성될 뿐입니다. 그런 관계가 일부 존재할 순 있지만 모든 관계가 그런식이면 인간이 사회적 동물이라는 가장 기본적인 원리에 합당하지 않은 방향으로 사회 분위기가 형성됩니다.
@@lunak4309와 이렇게 사회생활을 하는 사람들이 있구나
요새 계속 일이 잘 안풀리지? 이러고 남탓하지마라
@@lunak4309 드러나는 것이 자연스럽고 정상입니다.
@@lunak4309그야 한국 딸피들이 오지랖심하자너 꼰대그자체죠
일본분이 또하나 이야기하기를, 만약 누군가가 술먹자면서 먼저 이야기하거나 저녁에 불러내면 술값이나 교통비같은 경우 책임져야한다는 부담도 있고, 특히 밤늦은 시간이 되면 택시비가 비싸서 아예 저녁 회식이나 모임 문화가 거의 사라졌다더군요.
현재 일본과 반도체관련 비지니스하며 보수적이고 실패를 안하려고 한다 이말에 정말 공감합니다. 반도체는 스피드가 중요한데 보수적이라 너무 느리고 도전해서 성공할 생각보다 실패했을때의 리스크를 먼저 생각함. 그래서 20년 가까이 뒤쳐진듯..
아날로그
半導体に関してはそうだけど、社会全体的にはそれがあるおかげで、アジアの国では1番マシになれたんだよ^_^
@@wh-xh2cd 다른나라를 침략해서 빼앗은 자원들로 얻은 1위? wow 자랑스럽군요.
남의 목숨을 빨아먹고 자신의 배를 불렸다.
어렸을때 국민(초등)학교때 명언이라고 항상 듣는게....실패는 성공의 어머니다 / 소년이여 희망을 가져라....
현실은 전혀 안그런데?
실패하면 낙오자 타령 하는게 한국인데......
현실은 절벽임 절벽에서 실패하면 뒤지는거임
그건 디질만해서 디지는거고. ㅋ
@@도시남자-m6f
인생이 로맨스로 보이나보네.
실패하면 루저가 되는건 어디든 마찬가지란다.
그걸 극복하고 다시 일어서는거겠지
@@chaostar88
실패는 성공의 어머니라는 격언은 어릴때부터 귀에 못이 박히도록 들었던 기억이 있음.
방송에서도, 학교에서도.
사람을 갈아 넣어서 앞으로 나아가야 하는 한국에서는 주저 앉아서 고민하는건 사치였지. ㅋ
그 덕분에 여태 발전할수 있었던거고.
다들 유쾌하게 말하니 보기 좋네요.계속 좋은 추억 만들기를....
나도 도쿄 혼자 여행갔을 때 일본어 스미마셍 칸코쿠데스 밖에 모르는데 한국어 아는분이 못하는 한국말로 나한테 잘 설명해 주시고 또 어떤분들은 몸짓 손짓 써가면서 알려주고 그랬음 사람 사는건 똑같다고 느꼈음
한국은 먹는거에 진심인 나라입니다.
그래서 음식이 발달한 것 같습니다.
먹는거에 진심인게 아니고 지지리 못살고 가난한 나라였기에 사람들이 먹는거에 집착하는거다 불과 70년전까지 한국은 세계에서 가장 가난한 최빈국이었고 보릿고개 해결된게 60년도 안됐다
@@kewcmdihe2582니말이 맞어. 그래서 진심인거라고! 지금 밥 굶는 사람 있나? 집착은 뭔 집착
@@kewcmdihe2582 고기도 먹어 본 사람이 먹는다고ㅡ그만큼 미식의 전통이 있는거겠죠😊
@@kewcmdihe2582우리나라 역사가 그.시기만 있나요? 조선시대 삼국시대 다 있었어오 ㅎ ㅎ 그때 잠시 힘들었다고 아예 이상하게 보시네..
@@산책길-u4z 미식의 전통이 어떤게있음? 굶주림 해결된게 겨우 60년 됐는데 조선시대 포함해 어떤 미식의 전통이 있음? 김치?
일본살이20년 서로다직장생활하니까 친구사귀가 힘들다. 내가외로우니까 우라잡애서 파티를자주함, 일본친구들 넘좋아하고 초대하면 다들 행복해서열심히 달려옴😂
근데 집에서 파티하면 다 가고 혼자 치워야 되잔슴..... 그거 힘든데......
친구사귀는거 진짜 어려운거같아요 초대가 집으로 초대가 최고군요 ㅎㅎㅎ
@@chaostar88 조금힘들지만 외로움을달래는 나만의방법, 갈비.잡채.삼계탕. 부추오징어부침개는 필수.등등,웰케들 한국음식좋아하는지 힘든지도 모르고 한국요리おもてなし。ㅎㅎㅎ
@@JeiNA-h2b멋지시네요!
@@Will-cj5fn감사합니다.
현대의 초대 회장님이신 정주영 회장님께서 생전에 하신 말씀이 현대 그룹 이나 그리고 오늘날의 한국 경제, 문화의 모토가 된 것이지요. - " 한번 해보기는 해봤어 " - 즉, 하기전에 생각이나 계획만 세우거나 미리 반대나 부정적인 의견이나 생각을 하며 망설이거나 주저하며 시간을 끌지 말자 라는 의미 이겠지요.
피터가 사회보니깐 조회수
잘나오네ㅎ
잘하긴하다 피터!
피터씨 유연하게 진행해주시는게 너무 좋아요. TV게스트로 나오셔도 진솔하면서 유연하게 멘트하시는게 호감있는 분이세요. 항상 응원합니다.
진짜요. 좋은 추임세 같다ㅋ
뭐지? 지하철에서 일본 관광객 엄청 시끄러웠던 경험.... 뭐든지 사바사 같네요
그건 자기네 나라 아니라서 눈치 안봐서그럼
2000년 초반에 일본 유학 4년 했는데 일본인들 너무 정 많고 외국인이라고 친절하게 챙겨주고 너무 좋았어요 지금도 기억에 남을 정도에요
짧지만 해외살면서 느낀건 사람 사는데는 다 똑같다 ~
유달리 일본이 좋지요...저도 일본 처음 갔을때 길을 물어보는데 지하철 몇정거장을 따라 오면서 가르쳐준 사람도 있었어요...
정말 서로가 너무 달라 . 필요악 이라는 말처럼 묘하게 그 말이 생각나게하는 양국 관계 ㅎㅎ
미노리씨 한국 온지 얼마 안되었을때 강남에서 신촌까지 버스 잘 모르시길래 연대앞까지 같이 타고 갔던 기억이 ㅎㅎ 그 뒤로 월드컵도 같이 보고 술 먹고... 덕분에 저도 일본어 많이 배워서 지금 일본에서 산지 16년 되었네요 ㅎㅎ
멋집니다 🎉🎉🎉🎉🎉
인연이라는 게 참 신기합니다.
왜 ㅋㅋㅋ세분다 한국인같지 ㅎㅎ넘나 훈훈해요❤ 재밋네용
예전 일본에서 방영하는 관찰 카메라를 본적이 있는데 화재현장에 일본인과 한국인의 차이를 보여주는 예시가 일본인들은 연기가 들어와도 주변 사람들이 가만히 있으면
그냥 가만히 있는데 한국사람들은 주변사람이 가만히 있더라도 자신이 연기나는 이유를 찾아보는 상황의 방송을 본적있는데.. 일본인이 튀는걸 좋아하지 않는다 공감
피터님이 진행도 잘하는데 유머러스하고 웃겨서 더 재밌게 본것 같아요ㅋㅋ
입모아서 싸우면 사과 잘 안해요 해놓고
다음질문에서 일본인들 사과 잘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전범문제가 왜 아직도 해결이 안됐는지 이해되는 대화 흐름
오개월차가 한국말을 어째 저리 잘할까? 진짜 대단하다 언어에 탁월한 재능이 있으신 듯❤
한국도 식사예절이 많은데 티비에서 몇몇 연예들때문 식사예절이 많이 바뀐것같은거 같아요
맞아요, 전지적에서 이영자 맛있는녀석들에서 김준현 유민상 등 면치기가 무슨 맛있게 잘 먹는/ 먹을 줄 아는 사람처럼 올려치기 했죠.
먹방이 참..
07:09 그건 영국에 음식이라는 게 없기 때문이 아닐까요 ㄷㄷ
전 문화에 좋고나쁨이 있다고 생각해요.나쁜문화 좋은문화는 분명히 있고 나쁜문화는 바꿔야한다생각합니다
피터선생님 진행 너무 좋아요, bgm없는 것도 정말 좋아요 꼬박꼬박 챙겨봅니다♡
한국을 사랑해 주시는
어썸 코리아 감사해요❤
21:25 일본인은 다른 사람의 눈치를 본다. 다른 사람이 하지 않으면 나도 하지 않는다.
여기서 다른 사람의 정의를 정확 하게 해야 합니다. 여기서 다른 사람이란 내가 속한 무리 입니다.
그래서 속한 무리에 사람들의 눈치를 보고 남들과 다른 행동을 하면 미움을 받게 되는것 입니다. 그래서 눈치를 보는거죠.
그럼 이이야기를 좀더 확대 하면 일본인들은 무리에 누군가가 '우물에 독을 탓다' 하고 선동 하면 전부들 따라 갑니다.
그리고 우물에 독을 탓다고 의심 받는 사람은 공격을 받게 됩니다. 그리고 그 공격에 동참하지 않으면 무리에서 따돌림을 받게 되죠.
본인의 생각과 의지는 집단에 물결에 사라집니다.
이런 작은 부분들이 모여서 일본의 발전을 막고 있는게 아닐까 합니다.
무리/조직에서 주변의 눈치를 보고 튀지 않을려고 하고 책임지는 일을 만드는걸 싫어 합니다.
새로운 일에 도전 하면 앞에서 일을 추진 하던 사람들이 일부는 성공 하고 많은 숫자가 실패를 하게 되죠.
그럼 실패한 사람은 책임을 지고 사라지게 됩니다. 그럼 눈치만 보고 튀지 않는 일을 하는 사람들만 남죠.
결국 뭔가 변화된 세상에 맞춰 도전할 사람이 점점 줄어들고 아무도 하지 않게 됩니다.
한국은 실패를 하면 책임지고 물러나지만 그 사람을 완전히 버리진 않습니다.
실패를 했다면 본보기로 삼고 그 사람이 다시 도전 할 수 있게 기회를 줍니다.
책임의 무게가 다른거죠. 그래서 우리는 일단 일을 벌리고 수정해가며 성공으로 향해 가는겁니다.
분명 일본에도 과거에 그런 사람들이 있었겟죠.
그렇지만 지금은 그런 사람을 보기 힘들지 않나 합니다.
'실패를 하지말자는 일본과, 실패해도 해보자라는 한국'이라는 말에 정말 공감이 가네요. 예전 사회생활 처음할때 직장선배님들을 보며 저도 그런 생각을 했었네요. 어찌보면 무대뽀로 보이지만, 그 추진력은 정말 우리나라경제발전의 원동력이었던것같아요. 그런말이 있죠. '못먹어도 GO'
재밌당^^❤
어떤일을 일본사람과 같이 하려면
복창터지죠. 완벽하게 되었다고 판단되기까지는 움직이지 않고 검토만하죠. 미칩니다.
좋은거 아닌가?
@@DmKim-p8m좋지 않아요. 일에 완벽이란 없습니다. 그에 비해 타이밍을 놓치거나 기한을 못맞추면 망하는 경우는 많습니다. 그래서 불완전해도 빠른 실행이 필요한 경우가 많습니다.
그래서 시기에 맞게 또는 미리 일을 진행시켜야 되는데, 여기서 완성도가 너무 떨어지면 또 문제가 되니까. 능력의 차이가 드러납니다. 80~90완성도와 50% 완성도는 차이가 있습니다. 능력이 받쳐줘야 되고... 상급자는 빠른 판단력 혹은 미리 미리 준비 점검해서 시기를 놓치지 않고 완성도를 끌어올리는 관리력이 필요합니다.
100% 마음에 드는 결과물이란 애초에 존재할 수 없지요. 자꾸 완벽하지 않다고 딜레이 시키면 실패를 하거나, 다른 일이 연쇄적으로 망할수 있습니다. 판단을 자꾸 늦추거나, 완성도를 무리하게 요구하면 안됩니다. 균형이 있어야 겠지요.
연락두절은 진짜 개인주의를 넘어 이기주의의 영역입니다..상대방의 마음을 헤아리지 못하는거죠. 문화의 차이로 치부할건 아닌거같습니다.
피터 진행 너무 잘함
일단 해보자 하면서 디지털 기술 나오면 빨리 빨리 도입 되는거 한국인으로서 너무 편함
너무 재밌게 잘 봤어요
배울점도 많고 또 유머감각들이 출중하셔서 울다 웃다 했어요
오늘도 배우고 갑니다.~ 굿입니다.~
한국인들 목소리가 싸움?
ㅋㅋㅋㅋㅋㅋㅋ
일본인들의 그 예민함
그 기준이 무서울때가 있다
상대에 피해주기 싫다는 그말처럼
히끼코모리를 만든다는걸
일본사람들은 모르는것 같다
그 눈치와 예민함...
우리가 일본인 기준에 맞추는
것은 절때 아니라 생각함
우리가 중국인들 말할때 싸우는거같다 이거랑 비슷한거 아닐까요?
같은 한국인이 봐도 한국인들 말하는거보면 화나있거나 싸우는거같이 들릴때가 있긴함
히키코모리는 청년백수 130만인 한국이 가장많음
아는 일본인 친구있는데 한국어 할때마다 무섭다고함 ㅌㅋㅋㅋ 한국 사람들 대화하는거 들으면 화난 거 같다고 하더라
그냥 그렇게 생각할수도 있나보다 하면 되지 본인이 제일 예민한거 같은데 ㅋㅋㅋ
피터 진행 너무 잘한다~~ 재밌게 잘 봤습니다~
출연하신 모든 분의 한국어 실력이 말소리만 들으면 native보다
훨씬 높은 것 같습니다. 대단합니다. 사랑합니다.
선 댓글
미노리님 반갑습니다 ❤
일본 정치인들만 문제라고 할수 있을까요?
혐한서적이 베스트셀러가 되는 현상을 어떻게 이해해야 하죠. 우리의 모든것을 빼앗은 나라가 오히려 우릴 미워하는데 너무 마음이 아파요.
미워하는게 아니라 무시하는 거지요...미워한다는 것은 상대적 개념인데 무시한다는 것은 하대적 개념입니다....
우리라고 뭐 다른가 유튜브에서 일본 죤나 까고 알게모르게 일본인입장에서 개불쾌한 혐일컨텐츠 아닌척 교묘하게 올라오고 되도않는 불매운동 쳐하다가
오사카 다시가요 후쿠오카 왓어효 😊 인스타하는 병신민족아닌가. 일본에서 혐한 서적팔리는것만 악이아님 ㅋㅋㅋㅋㅋㅋㅋ
테라스하우스에서 나왔던 분이네~ 반갑네요
21:50 이건 어쩔 수 없는 게 일본은 아예 혐한시위, 혐한 프로그램, 도서관 혐한 서적 코너가 따로 있어서 혐한이 많다고 생각할 수 있긴 함...
일본인 싫어하는 한국인들도 당연히 있겠지만 굳이 저렇게까진 하지 않으니까
지역정서에 따라서 다름 그리고 자민당이 독재하고있어서 어쩔 수 없음 도쿄는 한국인들 무시하더라
노재팬 운동을 잊으셨나요?
어 이거 완전 남혐 혜화역시위,페미 프로그램,남혐서적 딱 한국아님?
@@ons3744노재팬 때도 혐일서적 코너가 생기거나 일본인을 테러하진 않았죠. 그리고 불매는 비폭력 정치운동입니다. 그걸 조롱하는 게 이상한 거임
@@letitsnow6074노재팬은 조롱할만 함. 겉으로는 비폭력인양 고고한 척 하면서, 한국에 있는 이자카야, 렉서스 다 조져놓고, 일본 가는 사람들 매국노 취급했음. 결과적으로 노재팬 했던 것들 엔화 싸니까 현재 일본 여행 가있음 ㅋㅋㅋ
15:36 아찔했다., 잘 수습하셨어요~ 화이팅! 😂
내가 나이가 좀 있어서 그런가. 아침 눈뜨면서 연인한테 연락하고 눈감을때까지 계속 연락하고 소식주고받고 피드백 주고 받는일은 정말 피곤할거 같에요. 아무리 사귀는 연인이라 할지라도 개인마다의 서로의 시간은 필요하다고 생각해요. 모든 시간을 공유할필요는 없을것 같에요. 일주일동안 연락없어도 잘 지내겠지 하는 느낌이 저한테는 맞는 감성같에요. 모르죠 어느날 그러다가 사랑의 감정이 폭발하면 틀려질수도 있겠죠. 그러나 너무 서두르게 서로의 모든것을 공유해야 한다는 생각은 좀 아닌듯싶은게 제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저도 그래요..전 일회삼휴...누굴 만나든 적어도 3일 이후에 다시 만남..가족끼리도 마찬가지...매일매일 전화 카톡 ..상상도 못함...인터벌 최고 중시함..
일본인 세분다 한국말 너무 유창하네요ᆢ소개할때 일본인이라고 해서 알고보지만ᆢ남자분만 억양 약간씩 드러나고 여자분들은 발음 참 좋습니다. 세분다 정말 인상적입니다.
옛날 생각나네요. 1차에서 2차 3차 지속될때마다 합류하고 빠지고 합류하고 빠지고 새벽에 해장술까지...ㅎㅎ 이제는 그저 추억이네요. 힘들어서 못해요
나도 일본 현지에 가서 살때 1달만에 대충 대화하고 3개월되니 생활언어는 다 알아듣고 4개월배워서 언어능력1급 땃었요..5개월되면 어느정도 유창해짐..한국에서는 아무리 공부해도 가타카나가 안외워지던데
사십년 전에 누가 그러더라구요. 일본은 초딩이라 일본을 갔더니 자신을 천재라 하더라고...ㅋ 사고가 틀린건가? 틀려도 일본은 어리석어.
미국 교포들 30년 살아도 60프로 이상ㅈ영어 못함 생활회화 100개정도 달달 외워서 생활함
땄어요. ㅉㅉㅉ
일어능력 좋다고 자랑질하면 뭐하나, 국어실력이 병신인데.
1,2,3년 현지에서 공부해도 매해 뭔가 부족함을 느낌. 채소 4년은 현지에서 열심히 공부해야 함..하면 할수록 어려워지는 게 언어라서..
사실 이런걸로 일반화 하긴 힘듬. 문화적 차이 말고는 사람마다 달라서.. 그래도 잼잇네요
다들 친하게 지냅시다
생김새는 다를바 없는데 참 많이 다른 게 신기하네요, 문화라는 게 그런 거겠지요,
생김새도 다름. 잡종들많고 키작에 뻐드렁니ㅋㅈㅋㅋ이상한패션
질문과 진행 답변 너무 좋아요.
한국인은 남의 것에 관심이 없어서 한국인이 자기 것이라고 주장하면 정말 자기 물건임. (예; 독도)
개소리하지마😮😮😮
단, 자전거는 예외임 ㅋㅋㅋ
독도는 우리땅이란다. 정신차리렴
@@전경진-f8p 이런애들이 한국식 피해의식ㅋㅋㅋ
독도는 한국 땅이란다
문화가 다르지만
한국,일본은 서로가 가장 양국의 문화를
잘 적응함
일본은 역사왜곡을 당연히 가르쳐서 그걸 독일처럼 올바르게 한다면 참 좋을수 있는나라인데
그러면 일왕과 다이묘들이 다쳐서 그럴리가 없슴, 일본은 봉건사회
일본인들을 우매하게 만들어야 기득권을 지킬수 있기에
역사왜곡은 계속될겁니다.
한국도 베트남 전쟁에서 어떤 나쁜 행동했는지 안가르처요
독일 같은 나라는 독일밖에 없음
영국이나 이탈리아 미국도 전쟁 식민지 만들어서 했던거 사과하나요?
유럽이 아프리카에 한 건 지옥을 만들어줬는데 미안하다고 히나?
한국이 살만 하니까 정치하는것들이 뒤에서 부추기는거지
@@루이스-j2k 무식한인간아 토착왜구냐? ..피해당 사자가 사과하라면 사과해야지.. 안그러면 보복한다..😮😮
.
미노리씨 한국말 가지고 MC분 살짝 놀리시는데,,
내가 느낀 미노리씨는
한국을 이해하고 파악하는 능력이
굉장하다고 봄,,
18년 내공이 확실히 있음~~
피터. 달수네 보다가 넘어왔어요. 목소리가 왜 갑자기 착해진 거죠?
원래 착해요 토트넘 얘기만 하면 언성 높아짐
갭이 큰게 매력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눈뜨면서 계속 너를 생각하고 사랑하고 있다는걸 인지해주는것임.
한국말은 왜들 이렇게 잘해? ㅋㅋ 항상 즐거운 한국생활 되시길~
본적이 홋가이도이고 도쿄에 거주하는 사람이 인감증명서를 떼려면..
비행기타고 홋가이도를 다녀와야 하는게 현재의 일본입니다..대화가 되겠나요?
(한국은 전국어디서나 가능)
진행 잘하네..
한국인은 혼자라는것을
매우 어려워 하죠.
그래서 주위의 사람들과의 친밀감은
하나의 방식이 된거겠죠.
그러다보니 자연적으로 개인주의보다는
더불어 살아가는것에 익숙해 진것 같습니다.
열정이 없으면 마음도 떠나는게 한국인입니다.
특히,사랑하는 사람에게 연락이 뜸하다면 헤어지는 전초겠죠..
사랑도 목숨바쳐..
일도 술도 미친듯이
내일이 없는..
그리고 다음날엔 언제 그랬다는식으로
다시 제자리로..ㅋ
우리나라 5개월차인데 저렇게 한국어를 잘하다니...
^^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일본에서는 젓가락을 화장후 유골을 고르고 옮기는 데도 쓰기 때문에 젓가락을 비슷한 행위는 터부시 합니다.
얹혀 살다란 표현을 이해하고 정확하게 표현하시네요. 와~ 한국말 정말 잘하세요. ^^
예절많은 일본 음식문화인데..
왜 면먹을때는 후루룩거리면서
사방에 국물튀면서 먹는지..😢
한 나라의 문화는 대중적이죠. 그 대중적인 것을 서로 이해하고 배려해 주는게 중요합니다. 왜? 가 아닌 아~그럴수도 있지 뭐. 라고...
대중적이지 않아도 특정 개인의 성격이나 행동도 남에게 피해를 주지 않는 범위에서는 이해해주는 자세가 필요합니다.
한국생활 5개월이라는데 여느 한국사람과 구별이 안될 정도의 한국말을 잘하시는 분에 놀랬습니다.
좋은 영상 잘 봤습니다. 또 기대하겠습니다.
한국은 술자리 1차 2차 3차 가면서 다른 팀이라 합치면서 점점 사람이 늘어난대 ㅋㅋㅋㅋㅋ 이 말 들으니 그립네요 대학시절 ㅋㅋ
장단점이 있는 듯 일본여행가서 일본 사람들은 정말 친절하다 느꼈습니다.
그렇게 남에게 피해를 주기 싫어한다는 일본 사람들이 과거사 문제엔 왜들 그러시는지....
물론 여기 나오신 분들에게 하는 말은 아닙니다.
남에게 피해를 주는 걸 싫어 하는 게 아니고, 남들과 다르면 이지메를 당하기 때문에 튀지 않는 건데,
이걸 포장하지 않았나 생각되네요.
일본인 특징이 남한테 피해주기 싫어서 남앞에서는 사람좋은척 다하는데
지극히 혼자있는 상황이면 완전 다른사람처럼 행동함
이지메를 하는 이유는 자신과 동등한 상대라고 생각하지 않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한국인을 그렇게 보기 때문에 사과할 필요를 못느낀다고 어쩌다 어른? 그 프로에서 봤어요. 일본전문 교수인지가 나와서 하신말씀.
@@쪼이-s2k 이지메 라는 문화가 근래에 생긴게 아니고 중세에 마을에 모여 살던 시절부터 있었던 거에요. 그게 근래에 와서 이지메로 변형된 것 뿐 입니다. 라고 일본인에게 들었습니다.
어휴 또 피해의식 베트남 여자들한테 사과나해라 ㅋㅋㅋ
한국인은
모든일에 시작이 반이고
마무리가 반이다.
시작과 마무리면 하나의 일이 끝난다.
그 시작과 마무리를 하면서 모든 과정을 같이 격는다.
이게 특징임.
헛소리. 사람마다 다르지 일본사람은 그럼 미루기를 잘하나 미루기 잘하는데 어떻게 그리 발전했나
5개월 거주하신 본이 한국어가 저렇게 능통하다고? 언어 천재맞네요.
우리가 일본가서 5개월 살아도 저정도의 반도 어려울것입니다. 대단한 여성이네요~!!
연애가 답이다
@@rrdd9436ㄹㅇ 연애하면 상대에게 대쉬하려고 스스로 더 많이 노력함
이뭐 병이여
5개월 배워서 장난하냐
오기전에 일본에서 배운시간이 어마 할껀데…
맨땅에 5개월 해봐라
한심…
그래도 한국사람 좋은 쪽으로 많이 말씀하셨네요~~~ ^^ 외국인이라 배려해주는건 어느나라를 가든 인성이 괜찮은 사람들은 배려를 해주더라구요 한국사람만 유난히 그런게 아니라
ㅎㅎㅎㅎㅎ 한국문화를 일본분들 모시고 영국분이진행하는게 너무웃겨ㅎㅎㅎㅎㅎ
코노미님은 언어 천재인듯.🎉
무소식이 희소식이라는 말을 일본에 맞는 말이네요.
한국인은 성향상 무소식이면 뭔일 있지 않나 하는 걱정때문에
어떻게든 연락이 닿아야 맘이 편해지는 성향인데.
무소식이 희소식이라는 속담이 한국 속담같은데 일본에 더 어울리네요.
형돈이 행님이 생각나네 ㅋㅋㅋ 다 착하시고 어디가든 사람사는건 비슷하죠 ㅎ
코노미는 한국사람처럼 생겼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