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법 중 하나: 슈샤인 어퍼컷 연속으로 부드럽게 하면서 발 끝에서부터 시작되는 펀치를 느끼기 시작하면 펀치가 어떻게 하면 밀어치는 게 아닌 끊어치게 되는 건지, 그리고 체중을 싣게 되는지 조금씩 알아갈 수 있습니다. 그리고 잽에다 그걸 응용해보시면 느낌이 바로 오실 겁니다.
메이웨더의 저 잽 치는 장면에서 제가 유의해서 보는 것은 좌 리듬.. 앞발 체중 이동 리듬 후 잽을 치는 점입니다.(미묘하지만..) 기본적으로는 오른손 잡이의 경우 우 리듬 후 잽을 치는 게 기본일 것입니다. 뒷발의 추진력을 얻기 위함이죠. 복서는 자신의 성향, 혹은 공격, 방어 방식에 따라 좌우 리듬, 앞뒤 리듬을 갖는데 앞발 리듬, 혹은 좌 리듬(오른손 잡이), 좌 슬리핑 후 치는 잽은 준비 동작 자체가 페인팅이 되고 주먹 1,2개 정도의 거리 이점이 있다고 생각이 들고, 또 맞 잽이나 카운터의 위험에서 조금이나마 사각의 이점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메이웨더의 경우 시합에서도 저런 움직임을 많이 써먹는데 앞 중심 혹은 좌 리듬을 1~2회 줘서 상대가 반응이 없으면 잽 공격, 상대가 공격들어 오면 뒷 중심 혹은 우 리듬으로 체크훅 돌려 버리거나 빠져나가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혹시 오소독스라면 사우스포 스탠스로 오른손으로 잽 쳐 보세요 ... 몸 잘 돌아갑니다... ㅋㅋㅋㅋ 결국 몸이 안돌아가는 이유는 밸런스 때문이고 (앞발에 체중이 많이 실려 있는 경우가 대다수입니다.) 밸런스가 잡히면 앞 발만 살짝 바깥으로 빼서 몸 돌린다는 생각 말고 그냥 가볍게 잽 쳐보세요 ...자연 스럽게 몸 돌아가는게 느껴지실것 입니다..
다른 디테일은 다나왔지만 잽,또는 다른 펀치 임펙트 되는순간에 앞 발이 착지합니다.! 즉 회전이고뭐고 무게중집 이동이고 결국엔 스탭을 기반 지면을 차고 나가는 그 힘으로 이동과 회전 펀치 스피드와 파워 가 나오고 착지 하면서 붐! 이게 가장중요 벨런스 리듬! 스탭이 나가면서 뒷발에서 종아리 허벅지 골반 허리몸통어깨 팔 앞다리 허벅지 무릎 종아리 발 이러면서 그와 동시에 주먹 이펙트 붐! 잘치는 선수들 보세요 이게 기가 막힙니다. 타이슨 도 그렇고 아주 아주 미세하게 근소 차이로 발이 먼저 착지 하긴 합니다.
상대가 두 손으로 얼굴을 가리고 있는 상태라고 가정을 해볼께요 내가 뒷손 훅을 날리고 싶은데 정면에 서 있으면 각도가 안나오겠죠? 그렇다면 양 발을 아주 살짝만이라도 오른쪽으로 옮기면 라이트 훅 각도가 나온다는 뜻입니다. 제가 직접 보여드리면 참 좋을텐데 댓글로 설명 드리는 것이 부족할수 있기 때문에 의문점 있으면 대댓글 달아주세요 보충 설명 해드리겠습니다.
잽의 종류가 여럿이고, 목적도 여럿인데, 메이웨더의 저 잽은 소위 파워잽 입니다. 이를테면 훅성 잽 입니다. 왼쪽 팔꿈치를 순간적으로 살짝 돌려서 훅 각도를 만들면서 치는 겁니다. 체육관에서 저렇게 몇 번 하다 보면 감이 잡히고, 일반 잽 보다 강력하게 들어 가는걸 느끼게 될 겁니다. 다시 말씀 드리지만 저건 훅성 잽입니다.
@ 아….. 제가 제일 중요한 것을 빼먹었네요 앞발 돌리는 것은 몸통에서 어깨까지 돌리기 위한 가장 중요한 요소 입니다. 그래서 앞발을 가볍게 해야지 잘 돌아간다고 말하고 싶었습니다. 앞으로는 더 꼼꼼하게 체크 하겠습니다 죄송합니다. 덧붙이자면, 앞발 뒷꿈치를 든다기 보다도 담배불 끄듯이 살포시 돌린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코어에 관한 건데, 코어는 곧게 서 있어야 합니다. 거기에서 밸런스가 시작되고, 파워 전달을 위한 체중 이동 후에도 밸런스를 유지할 수 있죠. 그러면 풋워크도 자연스럽게 더 강력해질 수 있구요. 그리고 상체가 앞으로 숙여져 있으면 턱을 당길 수가 없습니다. 아니, 상체를 숙인 상태에서 턱을 당기면 상대를 제대로 쳐다보기 어렵다는 말이 더 정확하겠네요. 그 상태로 조금만 있으면 턱이 들려 있는 자신을 발견할 수 있을 겁니다. 코어를 바르게 세우고 어깨를 가볍게 모아준다는 느낌으로 상체를 컨트롤해야 턱 보호, 시야 확보를 제대로 할 수 있습니다. 매우 중요한 습관이기는 한데, 뭐 좀 오래 하다 보면 몸이 알아서 그 자세를 찾아가는 것 같기도 합니다.
@@원-e1g 하다 보면 그런 어느정도 자연스럽게 그게 더 나은 자세라는 걸 알게 되실 거예요, 극단적으로 막 앞으로 숙이거나 뒤로 막 젖히거나 하는 자세를 계속 고수할 게 아니라면요. 아마라서 그걸 더 추구하고 그런 건 아니라고 생각해요. 다만 오래하시고 좀 진지하게 운동하신 분들은 자연스럽게 그렇게 되어가는 것 같아요.
보신게 맞습니다. 골반부터 돌아가는 것이요 하지만 제가 같이 돌려야한다고 설명 드린 이유는 저렇게 골반부터 돌리면 타이밍이 늦습니다. 야구에서 타자 같은 경우는 골반부터 돌리고 상체가 따라나오듯 돌립니다. 그 이유가 투수가 던지려고 할때 그 타이밍에 맞춰서 미리 돌려 놔야지 타이밍이 맞기 때문입니다. 직구 타이밍에 맞췄다면 하체와 상체가 거의 동시에 나와야 하고 변화구 타이밍이라면 하체 먼저 상체가 뒤에 ! 이런식으로 타격 메커니즘을 잡습니다. 반면 복싱은 조금이라도 빨리 주먹이 나와야 하기 때문에 하체와 상체가 동시라고 설명 드린 것입니다. 그렇다고 하체 생각 안하고 상체만 나온다면 팔로만 치기 때문에 파워가 실리지 않습니다. 결론은 동시에 돌아간다 설명 드려야지 오해가 없을 것 같습니다.
완전 꿀팁 영상이네요. 버릴게 하나도 없습니다.
저같은 둔재는 누가 알기 쉽게 설명해주지 않으면 잘모르겠던데, 그래서인지 이런 강의가 넘모 귀하게 느껴지네요.
테무 버젼 메이웨더라도 갈길이 머네요. 연습 열심히 하겠습니다.
네 충분히 연습하시고, 나중에라도 의문점 있으면 다른 영상 댓글에라도 언제든 질문주세요 ...
제가 옆에서 직접 말씀드리는게 가장 좋은데, 그러지 못해서 저도 약간은 아쉬운점이 있네요 ㅠㅠ
방법 중 하나:
슈샤인 어퍼컷 연속으로 부드럽게 하면서 발 끝에서부터 시작되는 펀치를 느끼기 시작하면 펀치가 어떻게 하면 밀어치는 게 아닌 끊어치게 되는 건지, 그리고 체중을 싣게 되는지 조금씩 알아갈 수 있습니다.
그리고 잽에다 그걸 응용해보시면 느낌이 바로 오실 겁니다.
@@Yohanjin0925 오우 감사합니다. 한번 해보겠슴다
유튭 킬때마다 새영상이 ㄷㄷ
영상 만들고 복싱 보는게 제 취미 생활이라서요 ㅋㅋㅋ
복싱만 쳐다보면 돈이 안되지만, 영상이라도 만들면 푼돈이라도 들어와서 부지런히 올립니다 ㅋㅋ
메이웨더의 저 잽 치는 장면에서 제가 유의해서 보는 것은
좌 리듬.. 앞발 체중 이동 리듬 후 잽을 치는 점입니다.(미묘하지만..)
기본적으로는 오른손 잡이의 경우 우 리듬 후 잽을 치는 게
기본일 것입니다. 뒷발의 추진력을 얻기 위함이죠.
복서는 자신의 성향, 혹은 공격, 방어 방식에 따라
좌우 리듬, 앞뒤 리듬을 갖는데
앞발 리듬, 혹은 좌 리듬(오른손 잡이), 좌 슬리핑 후
치는 잽은 준비 동작 자체가 페인팅이 되고
주먹 1,2개 정도의 거리 이점이 있다고 생각이 들고,
또 맞 잽이나 카운터의 위험에서 조금이나마
사각의 이점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메이웨더의 경우 시합에서도 저런 움직임을
많이 써먹는데
앞 중심 혹은 좌 리듬을 1~2회 줘서
상대가 반응이 없으면 잽 공격,
상대가 공격들어 오면
뒷 중심 혹은 우 리듬으로
체크훅 돌려 버리거나 빠져나가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굿입니다. 선생님. 😊😊😊
진짜 영상이 너무 유익함.. 도움이됩니다
영상 정말 유익하네요! 영상보고 바로 샌드백 18라운드 치러 갑니다 ㅎ.
코리안 메이웨더 기대하고 있겠습니다!
정보는 둘째치고 영상에서 제일 인상깊었던게 베테르같은 베테랑의 선수도 코치에게 자세지적을 당하고 혼나면서 훈련하네요 ㄷㄷ 뭔가 되게 낯선 장면이라 여러번 돌려봄
암튼 좋은 영상 잘봤습니다 ㅋㅋ
ㅋㅋㅋㅋㅋㅋ 그렇죠
저도 처음 저 장면보고 '내가 뭐라고 복싱에 대해 안다고 생각 했구나...' 반성 했습니다....
영상 감사합니다! 잽 칠때 몸쓰는게 감 잡기 어려운거 같습니다. 아무래도 크로스나 훅이나 어퍼는 애초에 처음부터 몸의 회전을 함께 배우는데 잽은 그런식으로 배우질 않아서요. 결국 어느정도까지 돌려야하는지 감을 잡기 쉽지 않네요ㅎㅎㅎ
혹시 오소독스라면 사우스포 스탠스로 오른손으로 잽 쳐 보세요 ... 몸 잘 돌아갑니다... ㅋㅋㅋㅋ
결국 몸이 안돌아가는 이유는 밸런스 때문이고 (앞발에 체중이 많이 실려 있는 경우가 대다수입니다.) 밸런스가 잡히면 앞 발만 살짝 바깥으로 빼서 몸 돌린다는 생각 말고 그냥 가볍게 잽 쳐보세요 ...자연 스럽게 몸 돌아가는게 느껴지실것 입니다..
저는 이런 기본기 영상이 너무 좋습니다ㅎㅎ
구독자 1만명 가즈아~!!!!
1만명 벽에서 구독자 증가수가 약간 막혔어요 ....
이럴때 일수록 베테르비에프 처럼 차분하게 잇어야 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와 이렇게 상세하게 예시를 들어가며 파헤쳐주신 영상은 처음 보네요, 감사합니다 쨉쨉!
다치지 마시고 열심히 훈련하셔서 메이웨더 비스무리하게 하시길 바랍니다^^
언제나 유익한 영상!
감사합니다!!^^
회전 반경이 줄어들면 회전 관성이 줄면서 스피드가 느는 것인데, 그것이 상대가 맞는 펀치 파워의 증가를 뜻하진 않습니다. 팔꿈치를 붙이라는 것은 가드의 단단함과 스피드의 증가, 그로 인한 타이밍 잡기의 용이함, 견갑 움직임 안정성 등과 연관 있을 것입니다.
그렇다고 팔꿈치 들고 치라는 소리는 못하죠
F=ma인뎅.. 스피드가 늘면 파워가 오를텐뎅..
요즘 잽이 약해서 고민이었는데
유익한 정보였습니다 ㅎ
파워가 약하면 아이러니하게도 힘을 빼시면 파워가 올라갑니다... ㅋㅋㅋ
좋은영상 보여주셔서 감사합니다^^
요즘 생체준비하시는 관원분들에게
채널 많이 홍보하고 있습니다.
확실히 생체는 마구잡이 훅이라
1라운드때는 체력과 힘으로 밀어 붙이는 선수들이 많이 있내요^^
다들 여기서 조금씩 당황해서
시합볼때마다 쫄깃쫄깃 잼있습니다.ㅋㅋ
의견 남겨주신 내용 보니까 아이디어가 떠올랐네요
마구잡이로 던지는 복서를 상대 하는 방법이요 ㅋㅋㅋㅋ
항상 관심 가져주셔서 감사합니다!
@@원터치복싱 이부분에서 좋은영상 만들어주시면 관원분들에게 천군만마를 얻은 좋은 배움이 될것 같습니다.
저도 복싱을 사랑하고 좋아하는1인으로서,
원터치님 응원하겠습니다.
@@원터치복싱예전 2008년 베이징올림픽 복싱경기때 펠릭스디아즈라는 무명선수가
원기옥처럼 기를
모았다가 한번에 마구잡이 훅으로 결승까지 갔던 선수가 있어서 갑자기 생각나
댓글 남깁니다
이런선수들이 간혹 생체에 나오더라고요^^
다른 디테일은 다나왔지만 잽,또는 다른 펀치 임펙트 되는순간에 앞 발이 착지합니다.! 즉 회전이고뭐고 무게중집 이동이고 결국엔 스탭을 기반 지면을 차고 나가는 그 힘으로 이동과 회전 펀치 스피드와 파워 가 나오고 착지 하면서 붐! 이게 가장중요 벨런스 리듬! 스탭이 나가면서 뒷발에서 종아리 허벅지 골반 허리몸통어깨 팔 앞다리 허벅지 무릎 종아리 발 이러면서 그와 동시에 주먹 이펙트 붐! 잘치는 선수들 보세요 이게 기가 막힙니다. 타이슨 도 그렇고 아주 아주 미세하게 근소 차이로 발이 먼저 착지 하긴 합니다.
늘 감사합니당
항상 시청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펀치 각도를 만든다는건 어떤 의미일까요?
상대가 두 손으로 얼굴을 가리고 있는 상태라고 가정을 해볼께요
내가 뒷손 훅을 날리고 싶은데 정면에 서 있으면 각도가 안나오겠죠? 그렇다면 양 발을 아주 살짝만이라도 오른쪽으로 옮기면 라이트 훅 각도가 나온다는 뜻입니다.
제가 직접 보여드리면 참 좋을텐데 댓글로 설명 드리는 것이 부족할수 있기 때문에 의문점 있으면 대댓글 달아주세요
보충 설명 해드리겠습니다.
너무 좋은데요! ❤
감사합니다^^
잽의 종류가 여럿이고, 목적도 여럿인데,
메이웨더의 저 잽은 소위 파워잽 입니다.
이를테면 훅성 잽 입니다.
왼쪽 팔꿈치를 순간적으로 살짝 돌려서 훅 각도를 만들면서 치는 겁니다.
체육관에서 저렇게 몇 번 하다 보면 감이 잡히고, 일반 잽 보다 강력하게 들어 가는걸 느끼게 될 겁니다.
다시 말씀 드리지만 저건 훅성 잽입니다.
뒷발을 차주면서 앞 발을 바깥으로 빼면서 회전 반경을 많이주고 발목 골반 어깨를 강하고 짧게 돌린다고 하셨는데 이해가 잘 안돼서 그런데 추가적인 방법이랑 연습 방법도 알려주실 수 있나요?
음….뒷발 차주는 것 생략하시고 앞 손을 훅처럼 치는데, 궤적을 매우 작게 해준다고 생각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테무에서 온 메이웨더라...
주문 안 하고 싶은데요 @.@ ㅋ
영상 잘 봤습니다.
메이웨더 잽타이밍 겁나 애매하네요 발이 먼저움직이고 상대방이 순간 반응했다 살짝 풀리려는 타이밍에 손이 거어어업나게 빠르게 날아오네요 패시브로 상대방 리듬을 뺏는 잽인거 같아요
영상 초반에 연습 열심히 하시면 테무에서 온 메이웨더 처럼은 될수 있다고 한 이유도
저 아주 미세한 타이밍은 수십년동안 갈고 닦아야 나올만한 복싱 아이큐의 영역이라 그렇게 말씀드린 것입니다.
복싱은 파고들면 파고 들수록 새로운게 계속 나오더군요
처음인데 혹시 복싱을 전문으로 하신분인가요?
아뇨 ㅠㅠ 저 그냥 취미 복서입니다 ㅋㅋㅋ
앞발 뒷꿈치는 무슨 느낌으로 하나요?
제가 질문을 이해를 못했습니다.
앞발 뒷꿈치라면 들어야 하나 붙여야 하나 이 뜻인가요?
그게 맞다면 앞발을 가볍게하면 뒷꿈치 들 일이 없을 것 같습니다
@@원터치복싱 앞발 뒷꿈치를 앞으로 꺾는거처럼 보여서요
@ 아….. 제가 제일 중요한 것을 빼먹었네요
앞발 돌리는 것은 몸통에서 어깨까지 돌리기 위한 가장 중요한 요소 입니다. 그래서 앞발을 가볍게 해야지 잘 돌아간다고 말하고 싶었습니다. 앞으로는 더 꼼꼼하게 체크 하겠습니다 죄송합니다.
덧붙이자면, 앞발 뒷꿈치를 든다기 보다도 담배불 끄듯이 살포시 돌린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원터치복싱 언제 기회된다면 앞발돌리기에 대해 영상 만들어주시면 재밌을거 같아요 ㅎ
아마복싱보면 상하체가 곧게 서있는느낌도 있는거같은데 그건 왜그럴까요?
th-cam.com/video/RGdpyn8fK0s/w-d-xo.html
예전에 영상 올린 내용인데, 참고해주세요!
동유럽 아마추어 복싱의 특징이기도 한데, 최근에는 프로복싱에서도 먹혀서 많은 선수들이 이런 방식 사용하고 잇습니다.
코어에 관한 건데, 코어는 곧게 서 있어야 합니다. 거기에서 밸런스가 시작되고, 파워 전달을 위한 체중 이동 후에도 밸런스를 유지할 수 있죠. 그러면 풋워크도 자연스럽게 더 강력해질 수 있구요.
그리고 상체가 앞으로 숙여져 있으면 턱을 당길 수가 없습니다. 아니, 상체를 숙인 상태에서 턱을 당기면 상대를 제대로 쳐다보기 어렵다는 말이 더 정확하겠네요. 그 상태로 조금만 있으면 턱이 들려 있는 자신을 발견할 수 있을 겁니다.
코어를 바르게 세우고 어깨를 가볍게 모아준다는 느낌으로 상체를 컨트롤해야 턱 보호, 시야 확보를 제대로 할 수 있습니다.
매우 중요한 습관이기는 한데, 뭐 좀 오래 하다 보면 몸이 알아서 그 자세를 찾아가는 것 같기도 합니다.
@ 근데 유독 아마복싱이 곧게 펴져있는느낌이들어서요 러시아나 국내아마선출도 마찬가지고요 멕시코는 그런느낌없어보여서요
@@원-e1g 하다 보면 그런 어느정도 자연스럽게 그게 더 나은 자세라는 걸 알게 되실 거예요, 극단적으로 막 앞으로 숙이거나 뒤로 막 젖히거나 하는 자세를 계속 고수할 게 아니라면요.
아마라서 그걸 더 추구하고 그런 건 아니라고 생각해요. 다만 오래하시고 좀 진지하게 운동하신 분들은 자연스럽게 그렇게 되어가는 것 같아요.
@@Yohanjin0925 감사합니다
테무웨더 드가자~
열심히 하셔서 아마존까지는 올라 가세요! ㅋㅋㅋ
네테로 회장처럼 감사의 1만번 잽을 매일 해봐야겠습니다.
스텝 골반이 먼저 도네요.
보신게 맞습니다. 골반부터 돌아가는 것이요
하지만 제가 같이 돌려야한다고 설명 드린 이유는 저렇게 골반부터 돌리면 타이밍이 늦습니다.
야구에서 타자 같은 경우는 골반부터 돌리고 상체가 따라나오듯 돌립니다.
그 이유가 투수가 던지려고 할때 그 타이밍에 맞춰서 미리 돌려 놔야지 타이밍이 맞기 때문입니다.
직구 타이밍에 맞췄다면 하체와 상체가 거의 동시에 나와야 하고
변화구 타이밍이라면 하체 먼저 상체가 뒤에 ! 이런식으로 타격 메커니즘을 잡습니다.
반면 복싱은 조금이라도 빨리 주먹이 나와야 하기 때문에 하체와 상체가 동시라고 설명 드린 것입니다.
그렇다고 하체 생각 안하고 상체만 나온다면 팔로만 치기 때문에 파워가 실리지 않습니다.
결론은 동시에 돌아간다 설명 드려야지 오해가 없을 것 같습니다.
대부분 알아도 못칠 가능성이…….
방법 : 핵쩌는 코치에게 올바른 방법으로 메이웨더 급으로 (연습)^(재능)
ㅋㅋㅋㅋㅋㅋㅋ 그래도 테무에서 온 메이웨더만 돼도 주변에서 '우와~~' 이럴 것 같긴해요
행님 테무는 넘나 복불복 인데여??? ㅋㅋㅋㅋㅋ
원래 나이키가 아식스 미국 총판으로 시작한 회사입니다.
테무에서 잘 먹히면 진짜도 이기는 경우도 있죠 ㅋㅋㅋ
복싱화 뭔지 아시는분..
리복인데, 지금은 단종 됐습니다....
진짜 한켤레도 안남았는지 메이웨더도 아디다스로 바꿨더군요 ㅋㅋㅋㅋ
U Maywether. Hu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