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축사를 조사할때는 사실상 이미지 필요없습니다. 그 사람의 생애부터 건축관, 설계특징, 설계방법을 조사함으로써 그 건축가의 생각의 흐름을 배우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 건축가의 인터넷 기사, 인터뷰 외에도 건축가가 낸 책도 읽으면서 건축에 대해, 사회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는지 이해할 필요가 있습니다. 개별 작품을 소개할경우 단면도 3개 이상은 필수로 조사해야 자기가 그 공간을 이해할 수 있고 이해한 후 그 공간이 정말 그런지 이미지를 찾는것입니다. 만약 그 건축가에 대해 정말 자신이 이해했다면 PPT폼까지 그 건축가의 모습을 그려내는게 중요합니다. 대학은 절대 전문 정보를 배우기 위해 있는게 아닙니다. 생각을 배우기 위해 있는 것입니다.
이제 막 실무에 발 담궜지만 정말 뜨끔한 이야기들이네요 ㅎㅎ 핀터레스트 라던지, 좋아하는 건축가 라던지 ... 학교다닐때 유명한 건축가들 인물 1명 조사해서 발표했던적이 있었는데 저는 르 꼬르뷔지에를 조사했고, 충격과 신선함을 참 많이 받았었는데 ... 이게 좋아한다 라고 하기엔 좀 그렇네요. 혹시 건축사분들은 어떤 계기로 이 건축사를 좋아하게 되었다 라는 이야기도 나눠주실수있나요 ?
물건을 만드는 설계를 했는데 중간에 바뀌는게 당연하다? 그 설계가 바른 설계인가요? 설계하는데 몇 달이 걸리면 뭐합니까? 중간에 바꿀건데... 그러니까 시공회사에서 설계하고 건축사는 허가 도장 값만 받는 현실이 안 없어지는 겁니다. 건축사 스스로 반성 좀 하세요. 설계 맡겼더니 컨펌해 달라고 도면 보내왔는데, 제목은 분명 우리집인데 중간에 시행자는 ㅇㅇㅇ시 ㅇㅇ과라 적혀 있는, 그래서 이게 뭡니까?하고 물으니 바꾸면 된다 말하는 건축사. 설계비 계약금을 손해보고서라도 계약을 취소할까 고민하고 있는 중입니다.
저는 5학년 재학중인 학생입니다!
처음엔 저도 건축을 조형처럼 보았기에 사진을 찾았는데
건축을 이해하는 방법을 점차 배우고 휴학 후 독학을 좀 하니, 교수님들이 말씀하신게 이해 가더라구요!
학생분들이 열정이 없어서가 아니라 방법을 잘 몰라서 그런 것 같아요ㅠㅠ
맞아요, 그런 부분이 더 큰 것 같습니다. 그래서 교수님들의 역할이 정말 중요한 것 같습니다
건축사를 조사할때는 사실상 이미지 필요없습니다.
그 사람의 생애부터 건축관, 설계특징, 설계방법을 조사함으로써 그 건축가의 생각의 흐름을 배우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 건축가의 인터넷 기사, 인터뷰 외에도 건축가가 낸 책도 읽으면서 건축에 대해, 사회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는지 이해할 필요가 있습니다.
개별 작품을 소개할경우 단면도 3개 이상은 필수로 조사해야 자기가 그 공간을 이해할 수 있고 이해한 후 그 공간이 정말 그런지 이미지를 찾는것입니다.
만약 그 건축가에 대해 정말 자신이 이해했다면 PPT폼까지 그 건축가의 모습을 그려내는게 중요합니다.
대학은 절대 전문 정보를 배우기 위해 있는게 아닙니다. 생각을 배우기 위해 있는 것입니다.
실무경력이 꽤 되었는데도 아직도 좋아하는 건축가가 누구냐 물었을때 우물쭈물하게 됩니다.... 좋은건축은 무엇일까?라는 고민이 아직도 해결이 안되어서 인지... 모르겠지만 말씀하신김에 어떠한 건축가들을 한번 봐보면 더 좋을지 추천해주시면 더큰 도움이 될것같습니다!!
다음 콘텐츠 만들 때 반영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학생으로서 꽤 뜨끔하고 갑니다 ㅎㅎ
화이팅 입니다~ 좋은 건축가 되서 나중에 출연해 주세요^^
요즘 학생분들..젊은 분들에 대해 조금 알게되었습니다.
프로그램 제작 때분에 학생들을 만나서 이야기를 듣는데, 5-6년 전하고도 또 다른 느낌이더라고요.
@@phmtv 시간이 흐르면서 세대간 차이가 좀 있는것 같네요.^^..수고가 많습니다..좋은 한 주 보내세요.^^
이제 막 실무에 발 담궜지만 정말 뜨끔한 이야기들이네요 ㅎㅎ 핀터레스트 라던지, 좋아하는 건축가 라던지 ... 학교다닐때 유명한 건축가들 인물 1명 조사해서 발표했던적이 있었는데 저는 르 꼬르뷔지에를 조사했고, 충격과 신선함을 참 많이 받았었는데 ... 이게 좋아한다 라고 하기엔 좀 그렇네요. 혹시 건축사분들은 어떤 계기로 이 건축사를 좋아하게 되었다 라는 이야기도 나눠주실수있나요 ?
다음 콘텐츠 준비할 때 참고해서 진행하도록 하겠습니다:)
물건을 만드는 설계를 했는데 중간에 바뀌는게 당연하다? 그 설계가 바른 설계인가요? 설계하는데 몇 달이 걸리면 뭐합니까? 중간에 바꿀건데... 그러니까 시공회사에서 설계하고 건축사는 허가 도장 값만 받는 현실이 안 없어지는 겁니다. 건축사 스스로 반성 좀 하세요. 설계 맡겼더니 컨펌해 달라고 도면 보내왔는데, 제목은 분명 우리집인데 중간에 시행자는 ㅇㅇㅇ시 ㅇㅇ과라 적혀 있는, 그래서 이게 뭡니까?하고 물으니 바꾸면 된다 말하는 건축사. 설계비 계약금을 손해보고서라도 계약을 취소할까 고민하고 있는 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