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도에 첫 회사를 퇴사 하고 머리 식힐 겸, 말씀해주신 발스스파를 갔는데 정말 좋아요! 당시에 얼리버드로 예약해서 호텔과 스파까지 35만원? 했던 기억이 나는데요. 발스까지 가는길은 이쁘고 호텔 직원분도 정~말 친절해서 좋았던 기억만 남는곳이에요! 낮엔 어두운 실내에 천장에서 빛이 뚝 떨어지는데 정말 멋지구요. 야간 개장에 가면 밤하늘에 별이 쏟아질 정도로 아름답습니다. (특정 요일에만 야간에 오픈했던 기억이?) 게다가 전 겨울에 갔는데요. 영하의 날씨에 몸은 따듯한 물에 있는 상태로 실내에서 야외로 넘어갈 떄 그 느낌은 정말 좋아요오오오오오! +++ 아침에는 스파 한 가운데에 오렌지 주스를 준비해줬는데, 주스 한 잔과 바같 풍경을 바라보면 따봉입니다. 제발 꼬오오옥 가보세요!!!!
건축학과라서 이 건물 선례조사할때 알게 된건데 추측이 아니라 팩트에요 실제로 시 or 환경단체 or 클라이언트 측 (옛날일이라 기억이)에서 주변에서 보이지 않게끔 지으라고 지시가 있었습니다 그리고 이건물은 내부 돌들도 다 그 지역에서 나는 돌을 이용해서 만들었던 걸로 기억합니다
셜록현준님 인간에 대한 본질적인 설명 및 건축이 주는 영향과 그냥 그런저런 건축물로만 보이던 목욕탕을 다른 시야각으로 바라볼 수 있는 눈을 열어주셔서 감사드려요, 역시 건축가 교수님이 보는 것은 뭔가 다른 거 같아요, 저도 영상 많이 보면서 건물들을 보고 더 많은 걸 느낄 수 있으면 좋곘네요. 감사드려요 셜록현준님
부산에서 건축문화해설사를 하고 있습니다. 대학은 건축공학과를 다녔지만, 너무 힘들어서 농땡이 치다가 공무원으로 퇴직하고나서 다시 건축공부를 하고 있습니다. 교수님 설명 너무 유익합니다. 교수님책은 무조건 사다 보고있습니다. 오늘 영상을 보니 최근 임랑에서 봤던 박태준기념관 중정의 소나무와 물. 복도천장의 빛과 벽에 어른거리는 물빛의 반사가 설명이 될것도 같습니다. 다시한번 현장을 가봐야겠네요.
Vals spa는 원래 vals마을의 공동 소유였으며, 외부인이 이용가능한 형태로 운영되었으나, 2012년 개인투자자 Remo stoffel에게 매각 되었다고 합니다. 이후 스파는 호텔이용객애만 접근가능한 형태로 바뀌었고, 2015년 Thom mayne이 디자인한 381m 높이의 마천루가 스파 옆에 지어질 계획입니다. 건축가인 Peter zumthor도 이에 대해 사회적 프로젝트로 시작한 본인의 건축이 개인에 의해 망가지는 것에 대해 유감을 표했습니다. 좋은 건축이 되는 요건에는 좋은 건축가 뿐 만아니라 좋은 클라이언트 또한 필수적이라는 생각이 드네요. 항상 질좋은 강의 감사합니다.👍👍👍
10:40 영국의 경우, 사람이 거주하는 주택일지라도, 그 주택 혹은 그 시설물에 세금 보조 등 국가적 혜택이 있으면 일반에 공개해야 한다고 들었습니다. 세금납부자의 권리로, 한밤중이라도 내가 지금 국가보조금을 받는 거기 그 물건을 보고 싶다면, 엄격히 말해 거부할 수 없는 거라고요. 공개한다고 적시하거나 공개 시간을 의무할 필요는 없는 대신 언제든 문을 두드리면 문을 열어줘야 한다고 하더라고요. 매우 영국다운 관습이라 믿어졌고. 굉장히 합리적이라 여겨져 따로 확인은 안했습니다. 프라이버시를 그렇게 중시하는 영국이 '개인 주택'일지라도 그리 한다는데, 왜 우리는 세금 혜택과 국가보조금을 받는 비주택 건물도 '일반인 출입금지'가 당연하지 의구심을 가졌던 기억이 나네요.
저 슬릿 틉새로 떨어지는 빛을 거울이나 유리 혹은 렌즈 같은 걸로 넓게 퍼지게 했다면 그것또한 어떨지 상상해보네요. 서양에서의 자연이란 편안하게 감상하고 인간의 행위로 변화시키는 대상이라고 한다면 한국의 자연은 어우러지는 멋이 있는거 같은데 저런 곳에서 전통미를 살린다면 어떤느낌으로 디자인될지
책을 보고 영화를 보듯이 건축에 대한 설명을 듣는 것은 간접 경험으로서 큰 역할을 하는듯합니다. 그런데 건축은 책, 영화와 비슷하면서 다른 점이 건축물은 기회가 된다면 몸으로 느낄 수 있다는 점입니다. (모든 건축물은 아니겠지만..) 말씀하신 대로 근처 갈 일 있으면 한번 가서 간접 경험이 직접 경험으로 변할 수 있다면 그것만으로 설명을 들을 이유는 충분하다고 생각합니다 :)
10:15 스티븐홀이 설계한 성북동 대양갤러리는 아마 말씀하신 발스스파처럼 사진으로 보는 것 보다 직접 발로 밟아봐야 진가를 더욱 알 수 있는 곳이 아닌가 생각이 듭니다. 둘러보는 재미가 있어서 기억에 남는 곳이었어요. 계단의 형태, 물, 천창 같이 눈에 보이는 디자인요소도 멋있었지만, 내부에서 이동을 할 때 지면 단차와 다양한 계단이 계속 흥미를 유발했던 곳으로 기억이 남네요.
공공 건축이 왜 유독 우리나라에서 구린가?에 대해서 자세히 다뤄주셨으면 합니다. 저는 공공 건물에서 감리와 설계가 분리되어야 한다는 점과, 공공 건축의 심의 제도 등이 가장 큰 문제라고 생각하는데, 수술을 집도한 의사가 수술후에 경과를 지켜볼 수 없고 다른 의사가 진료를 봐야한다는 건 말이 안되죠. 근데 왜 건축에서는 그래야합니까? 설계에서 감리까지 건축가가 자기 건물에 대해 끝까지 책임을 지고 만들 수 있게 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중간에 낀 사람들의 입김 때문에 배가 산으로 간 적이 얼마나 많은지. 여러 건물들이 있겠지만, 백범 김구 기념관 보시면 정말 기가 찹니다. 당선안과는 전혀 1도 닮지 않은 괴랄한 디자인이 탄생해버렸습니다. 얼마나 안타까운지.. 건축가도 부끄러워서 그 건물을 자기 건물이라 하지 않아요. 자기 포트폴리오에도 안 적어둡니다. 이게 말이 됩니까? 프리츠커상 얘기가 나와서 하는 말이지만, 우리가 아무리 주택 설계 잘하는 사람이 많아도, 시민들에게 좋은 공간을 제공해줄 수 있는 기회가 없으면, 프리츠커든 뭐든 받을 일이 없을겁니다. 단독 주택이나 카페만 잘 짓는데, 세계인들한테 무슨 크레딧을 받겠어요?
저는 가봤을때 물 온도가 뜨뜨미지근해서 한겨울이었는데 몸을 지지고 노곤해지는게 아니라 물 속에서도 추웠어요😅. 그리고 스위스 건축물이 좀 뭐랄까,,, 저렇게 세련되게 떨어지는데 우아하거나 엘레강스하진 않고,, 차가운 느낌이라 개인적으론 막 스파 건물에 감동받고 그런건 아니었네요. 구래도 스위스 방문하면 한번쯤 가볼만 합니다~ 😊
교수님 교양수업 재밌게 들었던 졸업생입니다, 저는 지금 도쿄에서 근무를 하고 있는데요. 내진/면진설계에 대해서도 한 번 설명해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도쿄생활 3년차인데 1년에도 몇 차례씩 지진을 겪으면서, 관심이 많아졌습니다. 한국에서는 사실 죽을 때까지 지진 경험하기도 힘들지 모르겠다는 생각을 했었는데 경주 지진도 있었고, 여기에서 생활하다보니 우리나라의 내진/면진설계에도 관심이 많아지더라구요. 교수님이 설명해주시면 많은 분들이 중요성을 느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항상 잘 보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대학 시절 이곳에 머물고 스파 체험을 해본 학생이 정말 너어어어무 부러웠던 기억이... 그 친구가 말하던게 사진으로 절대 담기지 않는 공간 체험을 했다.. 오감으로 체험한 건물이다 이런말을 했었죠.. 저는 줌또의 엘크로키랑 주하니 팔라스마 eyes of the skin으로 만족해야만 했죠..ㅋㅋ
영상 보고 복수전공 건축학 할까 했지만 교양으로 남는게 좋다는 결론을 내림
동감
건축은 복수전공 힘들어요
건축은 하나만해도 힘듦….
하루에 20시간 깨있을 수 있다면 복수전공 가능
❤❤❤❤
2018년도에 첫 회사를 퇴사 하고 머리 식힐 겸, 말씀해주신 발스스파를 갔는데 정말 좋아요! 당시에 얼리버드로 예약해서 호텔과 스파까지 35만원? 했던 기억이 나는데요. 발스까지 가는길은 이쁘고 호텔 직원분도 정~말 친절해서 좋았던 기억만 남는곳이에요! 낮엔 어두운 실내에 천장에서 빛이 뚝 떨어지는데 정말 멋지구요. 야간 개장에 가면 밤하늘에 별이 쏟아질 정도로 아름답습니다. (특정 요일에만 야간에 오픈했던 기억이?) 게다가 전 겨울에 갔는데요. 영하의 날씨에 몸은 따듯한 물에 있는 상태로 실내에서 야외로 넘어갈 떄 그 느낌은 정말 좋아요오오오오오! +++ 아침에는 스파 한 가운데에 오렌지 주스를 준비해줬는데, 주스 한 잔과 바같 풍경을 바라보면 따봉입니다. 제발 꼬오오옥 가보세요!!!!
맛깔나게 현장감 느껴지는 글 ㅎㅎㅎ
조식부페도 좋고 특히 과일이 환상적입니다. 스테이크 칩스 올리브오일 샐러드 뭐 하나 맛 없는데 없는 곳입니다.
저도 가보고싶네요 정말 좋을것 같습니다 ㅠㅠ
가보고싶다..
글만 봐도 가보고싶게 표현 잘하시네
7:12 스위스의 풍경을 해치고 싶지 않아서 건물을 땅속으로 넣었다는 부분이 참 와닿습니다. 언젠가 북한산에 다녀온적이 있는데 꽤 산 속까지 언덕을 다 깎아내고 지은 건물들로 빼곡하더라구요. 그게 왜 그렇게 눈에 거슬렸는지 어렴풋이 알 수 있을 거 같습니다.
건축학과라서 이 건물 선례조사할때 알게 된건데 추측이 아니라
팩트에요 실제로 시 or 환경단체 or 클라이언트 측 (옛날일이라 기억이)에서 주변에서 보이지 않게끔 지으라고 지시가 있었습니다
그리고 이건물은 내부 돌들도 다 그 지역에서 나는 돌을 이용해서 만들었던 걸로 기억합니다
마지막 말 정말 공감이네요..좋은 건축을 시도 조차 못하는데 한국엔 왜 좋은 건축물이 없냐는 아이러니한 상황..
11분 영상의 한마디 한마디가 정말 주옥 같습니다. 조경을 전공해서 아주 얇팍하게 알지만 건축은 정말 위대하단 생각이 다시금 드는 영상이었습니다.
유현준 선정 100대 건축물 시리즈 반드시 EP100 까지 해주세요. 최고입니다.
진짜 세상 좋아졌다 내가 방구석에서 유교수님 설명 들으면서 발스스파 내부도 보고..
회장님 댁이 제일좋다는 말에 공감합니다 ㅋㅋ 언젠가 우리나라도 훌륭한 공공 건축물이 생겨 일반인들이 자유롭게 다닐수 있는 날이 오지않을까요.
온통 멋짐 상상이상이네요 그 목욕탕 ᆢ건물이 수묵화처럼 있는 빛의 질 ,처음 알게 되었네요 감사드려요교수님!!
오늘은 다른날 보다 시크하게 설명하시네요ㅎㅎ
우리나라도 정말 멋진 건축물이 많아 지길 기대해 봅니다. 교수님 영향이 대중에게 미치고 있어요~ 관심도 많구요~
고퀄 강의 잘 봤습니다.
감사합니다!!!
늘 고퀄리티의 내용과 영상으로 새로운 건축세계의 눈을 뜨게 해주시는 유현준 교수님과 영상 제작진들께 감사드립니다.
계속해서 좋은 내용의 영상 부탁드립니다^^
교수님 덕분에 건축에 대한 시야가 점점 넓어집니다. 상상력도 자극하고 정말 재밌네요~~
즐거운 주말 잘 보내세요 👏🏻 🤗 😊 😄 😁
교수님 덕분에 참 새롭게 많이 듣습니다 보통 본인 분야 아니면 평생 모르고 살기도 쉬운데 .. 매회 특색있는 소개와 설명에 호강합니다
건축학과로서 휴학중에 건축에대한 감각을 놓치지않기위해 꼭꼭 챙겨보고있습니다 감사합니다 교수님
@@어어-m8p 미얀
22년 6월 코로나가 좀 잠잠해질즈음 유럽으로 3주간 가족(5인)여행을 했는데 큰아들 부부가 시드니에서 건축가로 살고있어 꼭여기를 가보고 싶다고 여행플렌 담당인 저에게 간곡하게 부탁해서 알게된곳입니다
돈이 많아 여행다니는것이 아니기에..갈등끝에 다녀왔었는데...정말 잘한듯 합니다
내년 여행지가 뉴욕이라 아들과대화를위해 건축공부(??)중인데 뉴욕을보다 셜록현준님 건축을 넘 재밌게 풀어주셔 구독과 좋아요 열심히 누르며 보다보니 여기까지왔습니다
영상만 훅보고 지나니 자꾸 잊어버려 얼마전부터 필기도구 옆에놓고 외워가며 보고있습니다
60넘은 나이에 건축가 이름외우기가 쉽지만은 않지만 열심히 공부해서 좀 있어보이는 엄마가 되겠습니다 ㅎㅎ 감사합니다
제가 보답할수있는건 좋아요 열심히 꼭꼭~~!!❤
유튜브 컨텐츠도, 내용도 역시 양보단 질. 수준높은 컨텐츠 매번 감사합니다🙏🏻
이런 강의에 매번 좋아요! 라도 드릴 게 있다는 것에 감사드리며 늘 건강하셔서 공감하는 왓슨님들과 오래 함께 소통하길 바랍니다.
항상 그렇지만 흡입력있는 강의. 최고입니다.
와 소름이 끼치네요. 공간이 이렇게 치밀할 수 있다니, 교수님 책 보다가 여기까지 왔습니다. 공간에 대해 생각하도록 영감을 주신, 유익한 정보에 감사드리며, 새로운 앎 얻어갑니다.
교수님 목소리넘좋아용
천연동굴이미지를 세련돼게 차곡차곡쌓아 디자인하고 천연동굴틈새로 빛의 에비앙생수가 흐르는 느낌입니다.진짜 멋있어요~
서로 크기가 다른 벽돌로 패턴을 만든게 감동적이네요. 조그맣게 들어오는 햇빛도 정말 멋집니다. 빛이 타고 내려오는 벽엔 무엇을 걸어놓아도 좋은 작품이 될 것같습니다. 좋은영상 항상 잘보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셜록현준님 인간에 대한 본질적인 설명 및 건축이 주는 영향과 그냥 그런저런 건축물로만 보이던 목욕탕을 다른 시야각으로 바라볼 수 있는 눈을 열어주셔서 감사드려요, 역시 건축가 교수님이 보는 것은 뭔가 다른 거 같아요, 저도 영상 많이 보면서 건물들을 보고 더 많은 걸 느낄 수 있으면 좋곘네요. 감사드려요 셜록현준님
와 가보진 않았지만 말씀만 들어도 설레네요
머리만 내밀고 가면 나오는 뻥뚫린 공간이라니... 머릿속에 절로 스토리가 그려지는 듯한 느낌이에요
부산에서 건축문화해설사를 하고 있습니다. 대학은 건축공학과를 다녔지만, 너무 힘들어서 농땡이 치다가 공무원으로 퇴직하고나서 다시 건축공부를 하고 있습니다.
교수님 설명 너무 유익합니다.
교수님책은 무조건 사다 보고있습니다.
오늘 영상을 보니
최근 임랑에서 봤던 박태준기념관 중정의 소나무와 물. 복도천장의 빛과 벽에 어른거리는 물빛의 반사가 설명이 될것도 같습니다.
다시한번 현장을 가봐야겠네요.
요새 콘텐츠 너무 좋아요~ 감사합니다.
서울에 있는 모 건축대학원을 다니면서 피터 줌터를 다룬 강의를 들었는데 그냥 텍스트 번역 위주였던 강의보다 이 유튜브 영상이 훨씬 더 낫네요.
항상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응원합니다.
Vals spa는 원래 vals마을의 공동 소유였으며, 외부인이 이용가능한 형태로 운영되었으나, 2012년 개인투자자 Remo stoffel에게 매각 되었다고 합니다. 이후 스파는 호텔이용객애만 접근가능한 형태로 바뀌었고, 2015년 Thom mayne이 디자인한 381m 높이의 마천루가 스파 옆에 지어질 계획입니다. 건축가인 Peter zumthor도 이에 대해 사회적 프로젝트로 시작한 본인의 건축이 개인에 의해 망가지는 것에 대해 유감을 표했습니다. 좋은 건축이 되는 요건에는 좋은 건축가 뿐 만아니라 좋은 클라이언트 또한 필수적이라는 생각이 드네요. 항상 질좋은 강의 감사합니다.👍👍👍
교수님이 영상을 찍는 이유와 제가 교수님의 영상을 좋아하는 이유가 완전히 일치하네요.
고맙습니다.
오늘도 감사합니다.
그러게요. 좋은 공공건축물이 많아서 구경하는 재미(?)가 많아졌으면 좋겠습니다.^^
인문건축기행 책을 읽고 있어요~ 책을 읽고 영상을 다시 보니 너무 좋네요~ 전 영어가이드 일을 하고 있는데요, 외국인들이 한국의 건축물에 관심이 많아지셔서 공부를 하게 됐어요~ 정말 귀한 지식을 공유해주셔서 감사드려요~ ㅋ 😊
와 목욕탕으로 이렇게 유익한 내용을 풀어낼 수 있구나 감탄하고 갑니다. ㅋㅋㅋ
우연히 교수님 유튜브.보고 건축에 관심만 있다가 지식을.얻어 갑니다구독하게.되어서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많은 지식을 얻을수 있어서 더 기대 됩니다 더 번창하시길 빕니다^^
너무 멋진 건축물을 소개해주셔서 고맙습니다 👍👍가지않아도 대리만족도 하네요🙆🙆🙆
진짜 넘 좋네요.
이렇게 강의를 듣는게요.
감사합니다~
이 시리즈 너무 좋은 것 같습니다. 교수님 100화 찍을 때까지 맨날 이거만 해주시면 안되나요
잎으로 주로 이걸 할거 같네요
왜 야외 스파가 좋았는지 깨닫게 되는 영상이었어요~~ 늘 혜안을 주는 현준님~~ 감사해요~^^
진짜 너무 흥미롬다.. 이런 좋은 내용을 따로 방문하지 않고 들을수 있다는게 너무나도 좋다..
보 없이 일자로 뻗어지는 슬릿을 만든 방식이 흥미롭네요. 오늘 강의도 재밌었습니다! 배운게 많아져서 이제 복습도 해야될거같아요 ㅋㅋ
스위스 여행이 버킷리스트인데 나중에 가게된다면 여기서도 하루 묵어야겠네요!
10:40 영국의 경우, 사람이 거주하는 주택일지라도, 그 주택 혹은 그 시설물에 세금 보조 등 국가적 혜택이 있으면 일반에 공개해야 한다고 들었습니다. 세금납부자의 권리로, 한밤중이라도 내가 지금 국가보조금을 받는 거기 그 물건을 보고 싶다면, 엄격히 말해 거부할 수 없는 거라고요. 공개한다고 적시하거나 공개 시간을 의무할 필요는 없는 대신 언제든 문을 두드리면 문을 열어줘야 한다고 하더라고요. 매우 영국다운 관습이라 믿어졌고. 굉장히 합리적이라 여겨져 따로 확인은 안했습니다. 프라이버시를 그렇게 중시하는 영국이 '개인 주택'일지라도 그리 한다는데, 왜 우리는 세금 혜택과 국가보조금을 받는 비주택 건물도 '일반인 출입금지'가 당연하지 의구심을 가졌던 기억이 나네요.
크으... 좋았습니다. 재미있고 모르던내용을 아는재미 너무 좋네요
그래서 제가 본 우리나라 현대 건축물 중에 기억에 남는 곳이 별로 없군요. 참 아쉽습니다. 우리나라 공공 건축도 많이 성장할 수 있는 길이 열렸으면 좋겠네요.
저 슬릿 틉새로 떨어지는 빛을 거울이나 유리 혹은 렌즈 같은 걸로 넓게 퍼지게 했다면 그것또한 어떨지 상상해보네요.
서양에서의 자연이란 편안하게 감상하고 인간의 행위로 변화시키는 대상이라고 한다면
한국의 자연은 어우러지는 멋이 있는거 같은데 저런 곳에서 전통미를 살린다면 어떤느낌으로 디자인될지
페터 춤토르는 정말 자신만의 언어가 독보적인것 같아요
가본것 처럼 ~~ 행복한 건축여행`~~ 감사 합니다^^
책을 보고 영화를 보듯이 건축에 대한 설명을 듣는 것은 간접 경험으로서 큰 역할을 하는듯합니다.
그런데 건축은 책, 영화와 비슷하면서 다른 점이 건축물은 기회가 된다면 몸으로 느낄 수 있다는 점입니다. (모든 건축물은 아니겠지만..)
말씀하신 대로 근처 갈 일 있으면 한번 가서 간접 경험이 직접 경험으로 변할 수 있다면 그것만으로 설명을 들을 이유는 충분하다고 생각합니다 :)
11:15 서울 시청, 예술의 전당 오페라하우스, 세빛섬, DDP, 국회의사당, 청화대, 용산구청, 중앙우체국 ...
마치 기다렸다 라기 보다 우연히 반갑네요😅
하긴 일본 가나가와 현청, 교토 부청 보면 정말 매력이 많이 느껴지더라고요.
제발 잘 됬으면.... 건축은 분명 예술... 곧 자유로운 예술을 펼칠 수 있는 법이 생길 수 있도록 기도합니다, 화이팅!
너무 흥미롭고 재미있는 건축 강의!!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건축에 대한 로망을 깊이 품고 있었는데, 공간의 흐름과 경험의 시퀀스 등 울림을 주는 내용이 많았어요. 잠깐이나마 건축강의 듣는 기분이어서 너무너무 재밌었습니다 :D 이제 루이스칸 영상으로 넘어갑니다!
유현준 선정 100대 건물 영상을 따로 재생목록 만들어서 한번에 모아서 볼 수 있게 하면 좋을거같아요!
드디어 줌터 얘기를~~~~ 영광입니다. 제가 동경하는 건축가의 이야기를 교수님이 해주시다니~~ 심도있는 해석과 분석이 너무 좋습니다~
이 시리즈 최애 시리즈임 ㄹㅇ
어둠으로 인간의 오감을 컨트롤해서 자신과 물에 더 집중하게 만드는
목욕탕
오늘도 좋은 내용 감사합니다
뇌섹남 이십니다. 감탄감탄.
교수님 목욕탕도 멋져요👍👍👏👏👏
교수님이 설계하신 건축물을 설명해주시는 영상 보고싶어요. 건축 공부하는 입장에서 정말 많은 도움이 될 것 같아요
지금 공사중인게 많아서 2년후에나 시작 해보려구요.
오 너무 기대됩니다
양질의 컨텐츠 감사합니다🙌🙌👍👍
진정한 뇌섹남 ㅋㅋㅋㅋㅋㅋ ㅜㅜㅠ개쩐다 이번 영상도 너무 재밌고 유익
감사합니다🙇♀️ 간접체험 할수있는 유투브 😍 대양갤러리 하우스 가보고싶네요 ^^ 교수님 건강하세요~~ 😷
빛도 들어 오지만 , 구석 습기를 제거도 가능 할 듯 합니다.
설명 듣다 보면 가보고 싶어 지내요..
건축물 관심없는데 이 분 영상은 참 재밌음
마치 동굴과 같은 신비한 공간을 인간이 만들어낸 느낌 같네요.
어둠과 물로 미지의 공포와 신비를 극적으로 연출한 분위기가 마음에 듭니다.
늘 새로운 세계를 경험하게 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교수님 채널을 통해서 창조적인 생각들을 할수 있어서 참 좋아요!!
대양갤러리 건물, 운 좋게 들어가 봤는데 정말 감탄 나오더군요.
항상 잘 보고 있습니다. 발스 스파에 대한 소개도 너무 좋았지만 건축물에 대한 교수님의 생각에 공감하는 부분이 참 많네요. 다음 영상도 기대하겠습니다.
간접 경험 시켜주셔서 감사합니다
영화 감독이지만 드니 빌뇌브 리뷰도 해주시면 좋을 것 같아요. 그 감독도 건축적 시퀀스는 굉장히 인상적이거든요.
인문학적 예술적 요소가 섞인 공학이다 이런게 아닌 독립적인 하나의 세계같고 물질로 말하는 예술같고 뭔가 느낌은 오는데 형용이 안되네요. 건축이 뭔가 어렴풋이나마 느끼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건축가가 너무 좋아 보여요 힘든일도 설명 해주세요
지적 허영심(?)을 채우기에 이만큼 좋은 유튜버 교수님이 있을까요ㅋ 영상 감사합니다~ 알쓸신잡때부터 빅팬(big_fan)입니다~~(≧∀≦)
진째 팬이에요ㅠ 시선이 너무 아름답습니다
예전에 故 정기용 건축가께서 공공건축에 큰 기여를 하셨다고 들었습니다.
일반 시민들이 쉽게 이용할 수 있는 좋은 건축물들이 우리 주변에 많아졌으면 좋겠습니다.
교수님 사랑해요
10:15 스티븐홀이 설계한 성북동 대양갤러리는 아마 말씀하신 발스스파처럼
사진으로 보는 것 보다 직접 발로 밟아봐야 진가를 더욱 알 수 있는 곳이 아닌가 생각이 듭니다.
둘러보는 재미가 있어서 기억에 남는 곳이었어요.
계단의 형태, 물, 천창 같이 눈에 보이는 디자인요소도 멋있었지만,
내부에서 이동을 할 때
지면 단차와 다양한 계단이 계속 흥미를 유발했던 곳으로 기억이 남네요.
건축에 대해서 잘 모르는 사람들을 위해서 싑게쉽게 설명해주셔서 너무 김사합니다 ㅎㅎ
저번에 SPACE지 랭킹 댓글 남겼었는데 이렇게 언급해주시다니... 우연일지도 모르겠지만 감사합니다😃 이번 영상도 인상깊게 봤습니다 안도다다오도 그렇고 자연광을 활용하는 것의 매력을 깨달았네요
공공 건축이 왜 유독 우리나라에서 구린가?에 대해서 자세히 다뤄주셨으면 합니다. 저는 공공 건물에서 감리와 설계가 분리되어야 한다는 점과, 공공 건축의 심의 제도 등이 가장 큰 문제라고 생각하는데, 수술을 집도한 의사가 수술후에 경과를 지켜볼 수 없고 다른 의사가 진료를 봐야한다는 건 말이 안되죠. 근데 왜 건축에서는 그래야합니까? 설계에서 감리까지 건축가가 자기 건물에 대해 끝까지 책임을 지고 만들 수 있게 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중간에 낀 사람들의 입김 때문에 배가 산으로 간 적이 얼마나 많은지. 여러 건물들이 있겠지만, 백범 김구 기념관 보시면 정말 기가 찹니다. 당선안과는 전혀 1도 닮지 않은 괴랄한 디자인이 탄생해버렸습니다. 얼마나 안타까운지.. 건축가도 부끄러워서 그 건물을 자기 건물이라 하지 않아요. 자기 포트폴리오에도 안 적어둡니다. 이게 말이 됩니까? 프리츠커상 얘기가 나와서 하는 말이지만, 우리가 아무리 주택 설계 잘하는 사람이 많아도, 시민들에게 좋은 공간을 제공해줄 수 있는 기회가 없으면, 프리츠커든 뭐든 받을 일이 없을겁니다. 단독 주택이나 카페만 잘 짓는데, 세계인들한테 무슨 크레딧을 받겠어요?
안그래도 준비중입니다. 꼭 하겠습니다~ 김구기념관은 정말 기가차죠
인정! 공공건축물이 멋진 나라들 너무 부러워요 ㅠㅠ
줄기세포 비유..정말 멋집니다 오늘도 잘 배우고 갑니다.
오늘도 좋은 지식을 재밌게 경험하고 갑니다 ✌️
저는 가봤을때 물 온도가 뜨뜨미지근해서 한겨울이었는데 몸을 지지고 노곤해지는게 아니라 물 속에서도 추웠어요😅. 그리고 스위스 건축물이 좀 뭐랄까,,, 저렇게 세련되게 떨어지는데 우아하거나 엘레강스하진 않고,, 차가운 느낌이라 개인적으론 막 스파 건물에 감동받고 그런건 아니었네요. 구래도 스위스 방문하면 한번쯤 가볼만 합니다~ 😊
정말, 흥미롭네요.와..
잘 봤습니다
건축이 사람에게 많은영향을 주는데 잘만들어진 건축이 무엇인지 알게되어서 눈이 트인느낌이나요ㅋㅋ 돈많이벌어서 멋진집 짓고살고싶네요^^
역시나 교재에서 보다가 다시 유튜브로 보면 재밌어지는 과학...
안가봐도 된다 설명하셨지만 꼭 가보고 싶게 말해주셔서 진짜 꼭 가봐야겠어요 이런 멋진 곳을 알게 되어 기쁩니다!
눈덮인 겨울에 즐기는 Therme 는 더욱 색다르네요. 7132 칵테일 맛도 좋구여 ~~
세상 참 볼꺼 많다 ㅎㅎㅎ
우리나라 공공건축물 공감합니다.
그전에 간판먼저 규제? 부터 하면 좋을 거 같아요.ㅎ
교수님 교양수업 재밌게 들었던 졸업생입니다,
저는 지금 도쿄에서 근무를 하고 있는데요. 내진/면진설계에 대해서도 한 번 설명해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도쿄생활 3년차인데 1년에도 몇 차례씩 지진을 겪으면서, 관심이 많아졌습니다.
한국에서는 사실 죽을 때까지 지진 경험하기도 힘들지 모르겠다는 생각을 했었는데
경주 지진도 있었고, 여기에서 생활하다보니 우리나라의 내진/면진설계에도 관심이 많아지더라구요.
교수님이 설명해주시면 많은 분들이 중요성을 느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항상 잘 보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좋은 내용 감사합니다!
대학 시절 이곳에 머물고 스파 체험을 해본 학생이 정말 너어어어무 부러웠던 기억이... 그 친구가 말하던게 사진으로 절대 담기지 않는 공간 체험을 했다.. 오감으로 체험한 건물이다 이런말을 했었죠.. 저는 줌또의 엘크로키랑 주하니 팔라스마 eyes of the skin으로 만족해야만 했죠..ㅋㅋ
현실적이고 합리적인교수님♡ 의도대로 간접체험 잘 하고가요
이렇게 보니 스위스 너무 가고 싶네요.
이 시리즈 보자마자 하루 만에 다 봣어요. 다음 건축물도 궁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