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익한 대화 잘 들었습니다 ^^. 한달전 기획된 영상인데 해외 현지의 경험을 공유하고자 적어봅니다. 해외에서 졸업하고 현직자로서 글을 적어보자면, 클라이언트에 따라서 사용하는 툴이 다른 것 같습니다. Institution 이나 미국정부 프로젝트를 하는 경우는 필수적으로 BIM 모델 제출이 계약서에 포함되는 경우가 많아지기에 Revit을 100% 활용하는 설계를 하는 것 같습니다. 물론 디자인 스터디에서 Rhino 혹은 Sketchup을 사용하겠지만 프로그램 스터디부터 Consultant Coordination / CD CA 까지 100% Revit 을 활용하는 경우를 봤네요. 상대적으로 디벨로퍼들과 프로젝트를 하는 대기업의 경우 2020년 이후의 프로젝트는 Revit Standard 로 넘어가려고 하지만 Rhino/CAD 를 사용하는 곳도 많구요. 학생들의 경우 Revit 을 학교에서 배우긴 하지만 실무에서 활용하는 회사를 꼭 다녀보는걸 추천하고 싶습니다. Sketchup CAD 만으로는 생존하기 어려운 것 같습니다. Grasshopper 나 코딩은 정말로 깊게 활용하는 경우 자신의 무기로 사용할수 있겠지만 이미 전문적인 수준의 직원들이 툴을 만드는 단계까지 있기에 기본적인 개념만을 이해하고 갈것인지 자신만의 무기로 만들것인지 고민해보면 좋겠습니다. 모두가 파라매트릭에 집중한 Starchitect에 입사할 수 있는 것이 아니니까요. 최근에 회사생활을 시작한 입장으로는 Rhino / CAD / Revit / Enscape 정도는 기본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수준까지 습득하는게 중요한 것 같습니다. 그 중에서도 Revit 이 어떤 점에서 강점이 있는지 개념적인 이해를 하고 실무에서 사용을 해본다면 10년째 이어지는 툴의 변환점에서 왜 미국의 대형 중견 설계사들이 BIM 으로 체질개선을 하는지 알게 될 것입니다. Microstation 3DSMAX 등은 이제는 사장되는 방향으로 느껴지고 SketchUp 의 경우는 메인으로 삼을지 잘 고민하셔야 합니다 대신 SketchUP 도 수준 이상으로 넘어가면 특정 Scale 에서는 client 와의 소통에서 큰 힘을 가지는 툴이기에 유용하지만 본인이 어디서 어떤 일을 하느냐에 대해서도 고민해보시면 좋겠습니다. 무엇보다도 원론적인 부분에서 무슨 의도를 위해서 사용하는지 이점을 생각하라는 건축가님들의 조언도 굉장히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레빗+엔스케이프의 궁합은 찰떡 스케치업+엔스케이프or브이레이 둘다 괜찮은궁합 최근에는 실무에 어떻게 적용하느냐는 본인들의 기본적인 역량차이인듯합니다 스케치업 모델링의 한계가 있다고 하지만 최근에는 vertex tool subd 루비등 여러가지 기능을 추가할 수 있어서 모델링의 한계가 없어지고있어요 어떤 프로그램이든 프로그램이 문제가 아니라 프로그램을 다루는 유져 차이인듯 합니다
사실상 레빗으로 넘어가면 캐드 도면에 line weight에 예전만큼 목숨 안거는 듯한 느낌이에요. 왜냐면 레빗파일 받은거 열어서 도면 보고 이해안가는 부분있으면 그 부분 선택하고 옆창에 3디로 띄우면 걍 바로 이해됨 ㅋㅋㅋ 거기서 단면 보고싶으면 그냥 scope box잡고 왔다갔다하면 공간이해 겁나빠르게 되요
스케치업으로 곡면 지형 다 잘 됩니다. 물론 플러그인의 도움을 얻어야 하지요. 최종 3D 모델만 완성이 되면 모델의 필요 부분을 토대로 평면도 정면도 입면도 단면도는 물론 별도의 필요부분(레이어)만 추출하여 소방, 설비, 전기, 조경까지 빠르게 진행 할 수 있어요. 플러그인의 개발이 많아져 bim Tool 부터 비정형, 자동차까지 쉽게 모델링이 가능합니다.
@@sunghyeonjeong7244 Schematic Design 입니다. Concept - SD - DD - CD - CA 로 일반적으로 나뉘어지고 건축계약 표준으로 쓰입니다. Schematic Design 단계에서부터는 Revit 으로 표준화를 하는것이 도면 그리고 BIM 정보공유에 있어 압도적인 강점을 가지기에 적으시는 것 같습니다. Enscape 는 학교/회사 가릴 것 없이 거이 표준화되다시피 한 렌더 툴이 되고있기에 추천하시는 것 같습니다.
레빗은 설계보다는 건축관리시스템이라고 봐도 모방한듯 작은 소규모 건축보다는 대시설물 관리에 문제발생시 보수적으로 접근하기 좋은거같음 반대로 3d max나 스케치업은 비슷하다고 보는데 간단한 툴작업은 스케치업이 한수위라고 보임 허나 3d max는 전체적인 건축물 보다는 하나의 소품을 퀄리티있게 만들수 있는 툴이 있다는것
사실 요새 학생 때 레빗은 거의 필수적으로 배웁니다. 2030년부터 관에서 BIM을 적극적으로 활용한다는 전제조건하에 시작을 하게 된건데 캐드같은 유연성은 없지만 디자인을 어느정도 끝내면 수정하는데 시간이 많이 들지 않죠 그리고 건축 외에 구조, 설비 등 동시에 확인이 가능하기 때문에 대형건축물을 설계할 때 트러블을 확인하기 좋다고 생각합니다. 삼우에서는 최근 레빗으로 만들어 공사장에서도 각 층에 컴퓨터 및 패드를 배치해 확인한다고 들은 것 같은데 이런 대형 설계사가 사용하는 것이 적합한 것 같습니다. 스케치업은 면을 만들다. 라이노는 선을 만들다 라는 의미로 생각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김민호 소장님이 말씀하신 것처럼 서로의 장단점은 있죠. 그렇기 때문에 각 프로그램 회사들은 호환에 대해 생각해서 무료로 배포하죠. 하지만 스케치업은 자신들이 배포하지 않고 다른 프로그램회사들이 스케치업 호환을 배포합니다. 그 정도로 기본 프로그램인거죠. 참고로 연대는 스케치업, 캐드 안배우고 라이노 배운다고 합니다. 제가 인턴 당시에 연대출신의 분이 있었는데 한국에서 취업하려면 어쩔수 없이 스케치업과 캐드를 공부할 수 밖에 없다고 하더군요. 프로그램 아무리 잘다뤄도 실무적이어야하고 협력업체들도 같은 프로그램을 사용해야하는 것은 변함없지만 다양한 프로그램을 배우는 것은 그만큼 내 생각을 표현할 수 있는 방법이 늘어나는 것이고 프로그램에 대한 이해력을 높여 금방 다른 프로그램에도 적응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phmtv 저도 라이노를 잠깐 수업으로 배우긴했는데 가르치시는 교수님이 너무 잘 모르셔서 제대로 배우지 못하고 나온느낌이듭니다. 그건 맞는것 같네요. 저도 이제 일하면서 세움터를 접했는데 마치 2000년대 초반같은 느낌이 드는 시스템인데 소장님 말씀으로는 생긴지 얼마 안됬다고 하시니... 참 아이러니합니다.
영상 너무 재미있게 봤습니다 저도 한국에서 건축사사무소 다니면서 유튜버로 캐드, 스케치업을 강의하고있습니다. 결국 어느정도 일정 수준으로 올라오면 스케치업이나 라이노는 표현하는데 있어서 정형이나 비정형이나 모두 표현이 가능한거 같고 캐드같은 경우에는 그리는거는 금방 배우겠지만 Xref나 블럭, 선택툴등 작업효율이 극대화 될 수 있는 부분들도 공부하면서 영상에서 말씀하신것처럼 선의 위계부터 도면의 느낌을 잘 살리는 도면까지 가게되면 캐드는 굉장히 잘하는 수준까지 올라오게 되는거 같습니다 레빗은.. 저도 슬슬 배워야 한다고는 생각하고 있지만 아직 한국에서는 캐드, 스케치업, 라이노같이 상용화가 되기에는 어려운 부분이 있습니다. 처음에 디자인단계부터 레빗을 하려면 유연함이 없어지지 않을까 걱정도 되네요 물론 큰 사무실에서는 레빗을 활용하여 설계를 하고있는건 알고있죠 ㅋㅋ 정말 영상 재미있게 봤고 캐드나 스케치업 배우시러 많이 놀러와주세여 ㅎ
revit 조금 해봤는데요.. 건축주 입장에서 보면 revit 이 월등히 만족스러워요.. 어차피 시공이 들어가야하는데 재료 다 정하고 배관까지 다 설계 하는게 설계라고 생각하는데 건축사님들은 디자인 설계까지만 하고 상세설계는 시공팀에 넘기는게 이해가 되지 않습니다. revit으로 설계하면 물량도 나오고 다음단계 상세설계까지 다 한번에 가능한데 왜 안하시는지.. 진짜 궁금.. 저는 건축주인데 revit으로 설계해주면 설계비 많이 내도 revit으로 설계해주는 회사로 가겠어요.. 집을 지으려고 건축관련 공부해보니 너무 이해안가는것 투성이네요..
늘 느끼지만 이 채널 너무 좋아요. 😁 소장님들이 젊으시고 생각도 다양하시고 많이 배우고 느끼는거 같아요. 그리고 제 소견으로는 BIM은 컨설턴트들이 안쓰면 무용지물에 가깝다고 생각합니다. 또 실무를 떠나서… 레빗… 이 놈은 실무자로 하여금 도면의 아름다움을 쉽게 망각 하게 만드는 툴 이라고 생각되요. 그래서 쓰기는하되… 개인적인 디자인 툴은 따로 가지고 있어야된다고 생각해요. 개인적으로 라이노가 많이 편한거 같은데, 캐드도면도 쉽게 열고 캐드하듯이 수정 출력도 되고… 그래스호퍼도 있고… 요즘은 블렌더와 언리얼도 쓰고 있어요. 근데… 결과물은 결국은 금손은 뭘 해도 결과물이 좋다 👍 이건 진리입니다. ㅋㅋㅋ
@@phmtv 소장님들께서 말씀하셨듯이 규모가 있는 공공기관 프로젝트를 제외하면… 진짜 쓸일이 없을꺼 같네요. 저는 공항이나 대규모 교통관련 시설, 아니면 경기장 디자인을 하다보니 레빗이 주된 툴이긴하지만, 작은규모의 프로젝트가 주된 디자인 펌이라면 굳이… 쓸필요는 없다 는데 공감합니다. 그리고 저희 팀만 봐도 스케치업 반 라이노 반 이렇게 쓰는데 둘다 못하는 애는 있어도 둘다 잘 하는 애는 없더라구요. ㅋㅋㅋ 하나를 깊게 잘하는게 필요한거 같아요. 뭘로 만들던 결과물만 가져오면 되니까.
실습 관련된 이야기가 나와서 지극히 개인적인 생각을 말합니다. 모형 만든다는 것은 공간을 이해하면서 만들고 시공하는 방법에 대해 고민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때문에 좋지만 실습기간동안 계속 모형을 만든다는 것은 모형만들기 좋아하는 사람이 아니면 꺼리는 것은 당연합니다. 하물며 자기 모형만드는 것도 어려운데 다른 사람이 설계해서 그 도면을 이해해 완성하는 것은 더욱 어렵죠. 실습와서 모형만들꺼면 안도타다오처럼 르꼬르뷔지에 책 사서 모형 하나하나 만드는 것이 더 배울게 많을 것이라 생각되네요. 실습을 하는 이유의 가장 큰 이유는 현장의 이해입니다. 물론 모형 만들면서 어깨너머로 하면서 배우는 것도 중요할 수도 있지만 과연 그게 현장감을 배울 수 있을지는 의문입니다. 그 사무소의 설계방식, 회사의 시스템 및 체계, 교수에게도 말 못한 장래에 대한 고민, 관심분야를 넓힐수도 있는 기회, 디자인 외에도 실무를 하면서 알아야하고 배워야하는 중요한 것들을 배우는 것이 중요하지 않을까요? 최근에는 코로나로 인해 선후배간 커뮤니티가 활성화되지 못해 프로그램을 다루는 스킬도 배울 수 있는 기회가 적죠. 그만큼 현재 한국의 건축학과 학교의 체계에는 문제가 많고 이를 보완하는 것이 실습인데 실습동안 모형만 만들고 가면 과연 이 많은 것들을 제대로 배울 수 있을까요? 저는 실습하면서 단 한번도 모형 만든 적 없이 직접 프로젝트 참여하면서 회의에도 참석하고 제 의견을 말해보고 직접 느끼고 배웠습니다. 특히 위에 제가 적은 부분들 전부 배웠고 그동안 쌓인 고민도 털어낼수 있었죠. 만약 제가 실습간 곳들에서 모형만 만들게 시켰다면 저는 꿈도 희망도 없다고 생각해 건축사사무소에 취직하지 않고 돈 많이 받는 시공쪽으로 빠졌을꺼라고 생각합니다.
현재 영국에서 설계회사를 다니고 있습니다. 저희 회사는 주거시설을 위주로 작업합니다. 한국에서의 실무경험이 1년의 실무수련경험밖에 없어 정확히 비교하지는 못하겠네요. 일단 저희 회사는 모든 건축설계를 REVIT으로 합니다. 다른 영국 회사들도 최근 몇년간 많이 REVIT으로 넘어 온 것으로 알고있습니다. 물론 Rhino와 Sketch Up도 많이 사용하는 것으로 알고있지만 어떤 것이 일반적인가는 명확히 알지 못합니다. 다른 회사에 다니는 제 지인은 Rhino를 활용하여 많은 대안을 뽑아내고 REVIT으로 정해진 디자인을 구체화합니다. 영국 실무는 Stage 1 에서 Stage 7까지 이어지는데 한국으로 치면 Stage 1에서 2 까지가 기본설계에 해당하고 Stage 4 에서 5가 실시설계에 해당하는 것 같습니다. Stage 3는 구조와 설비, 조경 기술자 등과 협의하는 Coordination 단계입니다. Stage 3는 우리나라의 중간설계단계라고 여겨지는데, 이때 협업하는 구조와 설비 회사들도 REVIT을 많이 써서 서로 모델을 주고받으며 간섭체크등을 합니다. 기본적인 시방서와 예산등도 일부는 REVIT으로 가늠하여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예를 들면, 재료의 경우 REVIT을 활용하면 벽돌이 몇 개가 들어가고 총 면적이 얼마인지 쉽게 알 수 있습니다. 조경이나 교통설계 업체들은 CAD를 활용하기에 DWG를 요구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DWG도 REVIT으로 바로 추출하여 보냅니다. Stage 3의 마지막에 Planning Application이라는 설계도서납품 단계가 있는데 모든 도면은 REVIT에서 출력한 PDF를 납품합니다. 이 도면들은 프로젝트가 다음단계로 넘어가기로 확정이되면 각 시,구청의 홈페이지에서 모두 열람이 가능합니다. 제 글에 혹시 오류가 있다면 정정 부탁드립니다! 아직 실무경력이 적어 배워가는 단계입니다. :) pod-architects.com/
1학년때부터 4학년까지 스케치업을 사용하다가, 5학년이 되서야 늦깍이로 라이노와 그래스호퍼를 사용한 학생입니다. 라이노의 장점에 관해 많은 이야기가 나왔는데, 하나 더 제가 느낀 바로는 스케치업이 라이노보다 작업물이 진행되면 진행될 수록 파일의 크기가 너무 커지고 용량을 많이 잡아먹어 저사양의 컴퓨터나 노트북으로 작업하기 힘든 점이 있는 반면, 라이노는 훨씬 용량과 렉이 적어 수월하게 노트북으로도 작업을 할 수 있었습니다. 생각하던 형태와 설계를 구현해 내지 못하던 과거에 비해, 라이노를 쓰면서 더 자유로운 형태와 작업을 진행할 수 있어서 저는 개인적으로 라이노를 학생들에게 강추드립니다!!!!
프로젝트에 맞는 프로그램 쓰자... 요즘 CAD, 레빗, MAX, 지브러쉬, 라이노, 퓨전360, 인벤터, 스케치업, 마이크로스테이션 등등등... 여기에 랜더링 브이레이, 언리얼이나 유니티등 7~8개 정도는 기본으로 다 할줄 알잔아... 솔직히 프로그램은 그넘이 그넘이여... 단지 프로젝트마다 조금 유리한게 있을뿐...
자막에 큰 오타가 있어 안내해 드립니다. ScatchUp 이 아닌 SketchUp입니다.
자막 제작 앞으로 더욱 신경 쓰도록 하겠습니다.
항상 감사합니다!!
유익한 대화 잘 들었습니다 ^^. 한달전 기획된 영상인데 해외 현지의 경험을 공유하고자 적어봅니다. 해외에서 졸업하고 현직자로서 글을 적어보자면, 클라이언트에 따라서 사용하는 툴이 다른 것 같습니다. Institution 이나 미국정부 프로젝트를 하는 경우는 필수적으로 BIM 모델 제출이 계약서에 포함되는 경우가 많아지기에 Revit을 100% 활용하는 설계를 하는 것 같습니다. 물론 디자인 스터디에서 Rhino 혹은 Sketchup을 사용하겠지만 프로그램 스터디부터 Consultant Coordination / CD CA 까지 100% Revit 을 활용하는 경우를 봤네요. 상대적으로 디벨로퍼들과 프로젝트를 하는 대기업의 경우 2020년 이후의 프로젝트는 Revit Standard 로 넘어가려고 하지만 Rhino/CAD 를 사용하는 곳도 많구요. 학생들의 경우 Revit 을 학교에서 배우긴 하지만 실무에서 활용하는 회사를 꼭 다녀보는걸 추천하고 싶습니다. Sketchup CAD 만으로는 생존하기 어려운 것 같습니다. Grasshopper 나 코딩은 정말로 깊게 활용하는 경우 자신의 무기로 사용할수 있겠지만 이미 전문적인 수준의 직원들이 툴을 만드는 단계까지 있기에 기본적인 개념만을 이해하고 갈것인지 자신만의 무기로 만들것인지 고민해보면 좋겠습니다. 모두가 파라매트릭에 집중한 Starchitect에 입사할 수 있는 것이 아니니까요. 최근에 회사생활을 시작한 입장으로는 Rhino / CAD / Revit / Enscape 정도는 기본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수준까지 습득하는게 중요한 것 같습니다. 그 중에서도 Revit 이 어떤 점에서 강점이 있는지 개념적인 이해를 하고 실무에서 사용을 해본다면 10년째 이어지는 툴의 변환점에서 왜 미국의 대형 중견 설계사들이 BIM 으로 체질개선을 하는지 알게 될 것입니다. Microstation 3DSMAX 등은 이제는 사장되는 방향으로 느껴지고 SketchUp 의 경우는 메인으로 삼을지 잘 고민하셔야 합니다 대신 SketchUP 도 수준 이상으로 넘어가면 특정 Scale 에서는 client 와의 소통에서 큰 힘을 가지는 툴이기에 유용하지만 본인이 어디서 어떤 일을 하느냐에 대해서도 고민해보시면 좋겠습니다. 무엇보다도 원론적인 부분에서 무슨 의도를 위해서 사용하는지 이점을 생각하라는 건축가님들의 조언도 굉장히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레빗+엔스케이프의 궁합은 찰떡
스케치업+엔스케이프or브이레이 둘다 괜찮은궁합
최근에는 실무에 어떻게 적용하느냐는 본인들의 기본적인 역량차이인듯합니다
스케치업 모델링의 한계가 있다고 하지만 최근에는 vertex tool subd 루비등 여러가지 기능을 추가할 수 있어서 모델링의 한계가 없어지고있어요
어떤 프로그램이든 프로그램이 문제가 아니라 프로그램을 다루는 유져 차이인듯 합니다
사실상 레빗으로 넘어가면 캐드 도면에 line weight에 예전만큼 목숨 안거는 듯한 느낌이에요. 왜냐면 레빗파일 받은거 열어서 도면 보고 이해안가는 부분있으면 그 부분 선택하고 옆창에 3디로 띄우면 걍 바로 이해됨 ㅋㅋㅋ 거기서 단면 보고싶으면 그냥 scope box잡고 왔다갔다하면 공간이해 겁나빠르게 되요
2D도면 보고 이해가 안간다니 ㅋㅋㅋㅋ 2D도면 보면 몇초만에 바로 머리에 딱하고 3D가 나오는디... 아직 멀었네...
@@hhhh-lx3sx이해 안될수도 있지 ㅋㅋㅋㅋㅋㅋㅋ 왜 비꼬아
@@hhhh-lx3sx아이고.. 잘났네. 3d 2d 교차로 확인하는 것만큼 실수 오차없이 잘 이해되나보네~~
가끔씩 실무에서 일을 하다 보면 툴에 함몰되어 도면을 그리는게 아닌 그림을 그리는 경우도 많더라구요~! 툴은 어디 까지나 도구에 불과합니다. 항상 목적을 잊지 마시고 툴은 툴일 뿐이다 라고 생각하시면 좋겠습니다. (실무에서 툴에 목숨거는사람이....)
Revit도 직관적으로 3D모형을 구현하기 쉽고, 재료나 다른 많은 정보는 이후에도 쉽게 추가 및 변경이 가능합니다. 라이노, 스케치업, 루미온, 엔스케이프, 캐드등 호환성도 상당히 뛰어납니다.
그래스호퍼 컴포넌트 파일이 좀 축적되어서 자주 쓰는 로직을 빠르게 만들거나 불러올 수 있다면 라이노가 훨씬 빠르고 디테일도 낫다고 봅니다. 다만 그런 노하우가 쌓이지 않으면 스케치업이 나은거 같아요.
ㅋㅋㅋ건축과 3학년 다니며 어제도 밤샌 건린이입니다... 예능 볼 때만 웃었는데 건축 얘기가 왜이리 재밌을까요 ㅋㅋ 덕분에 꿀팁도 알아갑니다
감사합니다~ 화이팅입니다 ~
스케치업으로 곡면 지형 다 잘 됩니다.
물론 플러그인의 도움을 얻어야 하지요.
최종 3D 모델만 완성이 되면 모델의 필요 부분을 토대로 평면도 정면도 입면도 단면도는 물론 별도의 필요부분(레이어)만 추출하여 소방, 설비, 전기, 조경까지 빠르게 진행 할 수 있어요.
플러그인의 개발이 많아져 bim Tool 부터 비정형, 자동차까지 쉽게 모델링이 가능합니다.
런던에서 tier 1 contractor 에서 BIM Manager 로 일하고 있는 사람인데... 살짝 충격이네요.. Revit을 BIM 으로 소개하고 또한 revit 이 어렵다라고 말씀하시니...한국이 갈길이 아직 멀다는걸 느낍니다.
@@spaceopera5873가는 길이 다르다고 표현하는 시점에서 정말 갈길 멀었네요
BIM이 결국 협력설계사들과 함께 건축,구조,설비 총괄해야하는데,
아직은 협엽가능한 업체 찾는것부터
인허가,심의 때 3~5일만에 반영도면 제출하는 일정등
현실적으로 어려움이 크네요..
설계기간, 인허가기간, 설계비용적으로 여건이 개선되면 좋겠어요.
기본적인 Massing Study 이후에는 SD 부터 Revit + Enscape 조합 강추합니다. Design Option 과 Workset 관리만 꾸준히 해주면 디자인과 실시도면을 함께 진행할수 있어서 정말 많은 시간과 노력을 효과적으로 바꿀수 있었어요.
현재 건축과 학생인데 SD가 뭔가여...???
@@sunghyeonjeong7244 Schematic Design 입니다. Concept - SD - DD - CD - CA 로 일반적으로 나뉘어지고 건축계약 표준으로 쓰입니다. Schematic Design 단계에서부터는 Revit 으로 표준화를 하는것이 도면 그리고 BIM 정보공유에 있어 압도적인 강점을 가지기에 적으시는 것 같습니다. Enscape 는 학교/회사 가릴 것 없이 거이 표준화되다시피 한 렌더 툴이 되고있기에 추천하시는 것 같습니다.
@@sunghyeonjeong7244물어봐서 답을 해주면 고맙다는 말도 못하는데 어디가서 뭐가될지 싹수대박
@@gregory000답글이 달린줄 모를수도 있지않을까요 ㅎㅎ
26:56 주순탁 교수님이 가르치시는 학교 학생인데 저희 학교도 실습 필수입니다ㅎㅎ 주교수님이 저학년 담당이시라서 헷갈리신듯 하네용
항상 관심 있는 주제였는데 우연히 보게 돼어 보고 많이 느끼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레빗은 설계보다는 건축관리시스템이라고 봐도 모방한듯 작은 소규모 건축보다는 대시설물 관리에 문제발생시 보수적으로 접근하기 좋은거같음 반대로 3d max나 스케치업은 비슷하다고 보는데 간단한 툴작업은 스케치업이 한수위라고 보임 허나 3d max는 전체적인 건축물 보다는 하나의 소품을 퀄리티있게 만들수 있는 툴이 있다는것
스케치업을 모를때는 정말 쉽네 했는데 깊이 들어갈때 3D 부속 설계 도면까지 장난 아님
주소장님 너무 재밌어요. 내스타일 …😊
사실 요새 학생 때 레빗은 거의 필수적으로 배웁니다. 2030년부터 관에서 BIM을 적극적으로 활용한다는 전제조건하에 시작을 하게 된건데 캐드같은 유연성은 없지만 디자인을 어느정도 끝내면 수정하는데 시간이 많이 들지 않죠
그리고 건축 외에 구조, 설비 등 동시에 확인이 가능하기 때문에 대형건축물을 설계할 때 트러블을 확인하기 좋다고 생각합니다.
삼우에서는 최근 레빗으로 만들어 공사장에서도 각 층에 컴퓨터 및 패드를 배치해 확인한다고 들은 것 같은데 이런 대형 설계사가 사용하는 것이 적합한 것 같습니다.
스케치업은 면을 만들다. 라이노는 선을 만들다 라는 의미로 생각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김민호 소장님이 말씀하신 것처럼 서로의 장단점은 있죠.
그렇기 때문에 각 프로그램 회사들은 호환에 대해 생각해서 무료로 배포하죠.
하지만 스케치업은 자신들이 배포하지 않고 다른 프로그램회사들이 스케치업 호환을 배포합니다.
그 정도로 기본 프로그램인거죠.
참고로 연대는 스케치업, 캐드 안배우고 라이노 배운다고 합니다.
제가 인턴 당시에 연대출신의 분이 있었는데 한국에서 취업하려면 어쩔수 없이 스케치업과 캐드를 공부할 수 밖에 없다고 하더군요.
프로그램 아무리 잘다뤄도 실무적이어야하고 협력업체들도 같은 프로그램을 사용해야하는 것은 변함없지만 다양한 프로그램을 배우는 것은 그만큼 내 생각을 표현할 수 있는 방법이 늘어나는 것이고 프로그램에 대한 이해력을 높여 금방 다른 프로그램에도 적응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라이노가 수업의 일부가 되다니 놀랍네요. 세상은 빠르게 변해가는데, 관리 감독 기관들만 정지해 있는 듯 한 느낌입니다.
@@phmtv
저도 라이노를 잠깐 수업으로 배우긴했는데 가르치시는 교수님이 너무 잘 모르셔서 제대로 배우지 못하고 나온느낌이듭니다.
그건 맞는것 같네요.
저도 이제 일하면서 세움터를 접했는데 마치 2000년대 초반같은 느낌이 드는 시스템인데 소장님 말씀으로는 생긴지 얼마 안됬다고 하시니... 참 아이러니합니다.
영상 너무 재미있게 봤습니다 저도 한국에서 건축사사무소 다니면서 유튜버로 캐드, 스케치업을 강의하고있습니다.
결국 어느정도 일정 수준으로 올라오면 스케치업이나 라이노는 표현하는데 있어서 정형이나 비정형이나 모두 표현이 가능한거 같고
캐드같은 경우에는 그리는거는 금방 배우겠지만 Xref나 블럭, 선택툴등 작업효율이 극대화 될 수 있는 부분들도 공부하면서 영상에서 말씀하신것처럼 선의 위계부터 도면의 느낌을 잘 살리는 도면까지 가게되면 캐드는 굉장히 잘하는 수준까지 올라오게 되는거 같습니다
레빗은.. 저도 슬슬 배워야 한다고는 생각하고 있지만 아직 한국에서는 캐드, 스케치업, 라이노같이 상용화가 되기에는 어려운 부분이 있습니다. 처음에 디자인단계부터 레빗을 하려면 유연함이 없어지지 않을까 걱정도 되네요
물론 큰 사무실에서는 레빗을 활용하여 설계를 하고있는건 알고있죠 ㅋㅋ
정말 영상 재미있게 봤고 캐드나 스케치업 배우시러 많이 놀러와주세여 ㅎ
올려주신 영상 너무 잘보고 배우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저는 스케치업만이라도 잘했으면 좋겠습니다
항상 유익한 대화 들을 수 있어서 좋습니다 ㅎㅎㅎ 중간중간 진담 섞인 농담 하시는 것도
유익했다니, 다행입니다. 앞으로도 많이 봐주세요~~
소장님들 조금 바꿔서 툭 던지면서 수정하라고 하면 캐드 스케치업쓰면 직원들 죽어갑니다.이걸 내가 왜바꾸고있나 현타옵니다. 레빗으로 바꿔야합니다.
revit 조금 해봤는데요.. 건축주 입장에서 보면 revit 이 월등히 만족스러워요.. 어차피 시공이 들어가야하는데 재료 다 정하고 배관까지 다 설계 하는게 설계라고 생각하는데 건축사님들은 디자인 설계까지만 하고 상세설계는 시공팀에 넘기는게 이해가 되지 않습니다. revit으로 설계하면 물량도 나오고 다음단계 상세설계까지 다 한번에 가능한데 왜 안하시는지.. 진짜 궁금.. 저는 건축주인데 revit으로 설계해주면 설계비 많이 내도 revit으로 설계해주는 회사로 가겠어요.. 집을 지으려고 건축관련 공부해보니 너무 이해안가는것 투성이네요..
레빗이 유지비가 비싸거든요.. 컴퓨터 1대당 1년에 390만원 직원 10명이면 그랜져값이라 현실적으로 큰곳아니면 못써요
늘 느끼지만 이 채널 너무 좋아요. 😁 소장님들이 젊으시고 생각도 다양하시고 많이 배우고 느끼는거 같아요. 그리고 제 소견으로는 BIM은 컨설턴트들이 안쓰면 무용지물에 가깝다고 생각합니다. 또 실무를 떠나서… 레빗… 이 놈은 실무자로 하여금 도면의 아름다움을 쉽게 망각 하게 만드는 툴 이라고 생각되요. 그래서 쓰기는하되… 개인적인 디자인 툴은 따로 가지고 있어야된다고 생각해요. 개인적으로 라이노가 많이 편한거 같은데, 캐드도면도 쉽게 열고 캐드하듯이 수정 출력도 되고… 그래스호퍼도 있고… 요즘은 블렌더와 언리얼도 쓰고 있어요. 근데… 결과물은 결국은 금손은 뭘 해도 결과물이 좋다 👍 이건 진리입니다. ㅋㅋㅋ
감사합니다~ bim 은 모두가 이야기하는데, 모두가 다 쓰지는 않는 신기한 툴 ㅎㅎ
@@phmtv 소장님들께서 말씀하셨듯이 규모가 있는 공공기관 프로젝트를 제외하면… 진짜 쓸일이 없을꺼 같네요. 저는 공항이나 대규모 교통관련 시설, 아니면 경기장 디자인을 하다보니 레빗이 주된 툴이긴하지만, 작은규모의 프로젝트가 주된 디자인 펌이라면 굳이… 쓸필요는 없다 는데 공감합니다. 그리고 저희 팀만 봐도 스케치업 반 라이노 반 이렇게 쓰는데 둘다 못하는 애는 있어도 둘다 잘 하는 애는 없더라구요. ㅋㅋㅋ 하나를 깊게 잘하는게 필요한거 같아요. 뭘로 만들던 결과물만 가져오면 되니까.
레빗을 쓰는 아뜰리에 건축사 사무소가 많아지면 좋겠네요.. 전 그래도 대형 사무소로.. ㅋㅋ 아뜰리에가 배우는건 많은데 ㅠㅠ 현실적으로 봉급이 ㅠㅠㅠㅠㅠㅜㅠㅠㅠㅠㅠㅠㅠㅠㅜㅜ
무슨 프로그램이든 그 프로그램을 잘 사용한다면 그냥 가는 길이 다른거지, 기술은 따라온다고 생각해요. 어떤 프로그램이 나오든 예를 들어 스케치업으로 뚝딱 만들어내는 사람은 스케치업만 사용할거같아요 ㅋㅋ
나비스윅스도 각 회사에서 많이 알려주고 그러면 좋을것 같아요.
왼쪽 라이노 신봉자분은 되게 꽉 막히셨네... 스케치업은 제대로 해보신적이 없는것같은데
ㅎㅎ 꽉 막히신 건 아니고요, 녹화 당시 저희 쪽에서 라이노 쪽에 서서 이야기해달라고 요청드렸습니다. 스케치도 즐겁게 사용하시는 걸오 알고 있습니다:)
공공기관도 레빗 스케치업 라이노 쓰면 좋겠습니다.. 여기 답답해 죽겠습니다 ㅋㅋ 그래도 학생때는 느껴보지 못한 실무자의 입장에서 각툴에대한 인사이트를 엿볼 수 있는 유익한 영상이었습니다.
공공기관만 공룡시대 사는 느낌 ㅎㅎ 재미있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공공기관은 어떤가요? 설마 아직 손으로 해서 그런 말씀을 하신건지 궁금합니다.
라이센스를 사야 하는데 그럴려면 품위도 올려야 하고... 쉽게 바뀔건 아닌듯요.
이게 왜 되는거지?_스케치업
이게 왜 안되는거지?_라이노
라이노 사용자로서 공감 합니다,,, ㅋㅋㅋㅋㅋ 아 왜 안되냐고 ㅋㅋㅋㅋ
그래서 라이노 찐 유저가 다른 프로그램으로 갈아타신분이 있죠. 뭐 그분은 건축쪽은 아닙니다만.
손 스케치를 하고 그걸 툴잘하는 직원에게 시키는게 개꿀 ㅋㅋ
소장만이 맛볼 수 있는 꿀이죠! ㅎㅎ
포준화교육.. 너무공감되요 학교, 두곳의인턴 지금다니는회사 타학교 친구 모두 색상, 도서크기별 선두께 xref, 도면작성요령이 다 달랐고 같은3d툴 조차도모두 다른 단축키
, 리습, 루비, 플러그인이달랐습니다. 동기들 지인들 얘기들어보면 신입들은 전부 “아니 이런거 학교에서안배워?”라는말을 듣고삽니다. 혹시라도 이글을 학생들이보게된다면, 선배들 교수님들통해서 최대한 가고싶은사무소의 작업방식을 꼭 알아보라고 말해주고싶어요… 이곳에서는 유능한친구라도 다른사무소에서는 “왜 작업을 저렇게 복잡하게하지?” 처럼 평이갈리기도하니까요
건축사사무소 소장님들이 느끼는게 다 비슷한가 봅니다 ㅎㅎㅎ 5년제는 만들었는데, 정작 중요한 관리와 표준화는 안 하는 것 같아 아쉽기도 합니다.
잘듣고갑니다 ^^ 오디오가 겹치는거 빼고는 ㅋㅋㅋㅋ
라이노는 제품진행할때 스케치업은 건축할때 곡선은 라이노로 진행해서 스케치업으로 가져오면 되겠네요
실습 관련된 이야기가 나와서 지극히 개인적인 생각을 말합니다.
모형 만든다는 것은 공간을 이해하면서 만들고 시공하는 방법에 대해 고민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때문에 좋지만 실습기간동안 계속 모형을 만든다는 것은 모형만들기 좋아하는 사람이 아니면 꺼리는 것은 당연합니다.
하물며 자기 모형만드는 것도 어려운데 다른 사람이 설계해서 그 도면을 이해해 완성하는 것은 더욱 어렵죠.
실습와서 모형만들꺼면 안도타다오처럼 르꼬르뷔지에 책 사서 모형 하나하나 만드는 것이 더 배울게 많을 것이라 생각되네요.
실습을 하는 이유의 가장 큰 이유는 현장의 이해입니다.
물론 모형 만들면서 어깨너머로
하면서 배우는 것도 중요할 수도 있지만 과연 그게 현장감을 배울 수 있을지는 의문입니다.
그 사무소의 설계방식, 회사의 시스템 및 체계, 교수에게도 말 못한 장래에 대한 고민, 관심분야를 넓힐수도 있는 기회, 디자인 외에도 실무를 하면서 알아야하고 배워야하는 중요한 것들을 배우는 것이 중요하지 않을까요?
최근에는 코로나로 인해 선후배간 커뮤니티가 활성화되지 못해 프로그램을 다루는 스킬도 배울 수 있는 기회가 적죠.
그만큼 현재 한국의 건축학과 학교의 체계에는 문제가 많고 이를 보완하는 것이 실습인데
실습동안 모형만 만들고 가면 과연 이 많은 것들을 제대로 배울 수 있을까요?
저는 실습하면서 단 한번도 모형 만든 적 없이 직접 프로젝트 참여하면서 회의에도 참석하고 제 의견을 말해보고 직접 느끼고 배웠습니다. 특히 위에 제가 적은 부분들 전부 배웠고 그동안 쌓인 고민도 털어낼수 있었죠.
만약 제가 실습간 곳들에서 모형만 만들게 시켰다면 저는 꿈도 희망도 없다고 생각해 건축사사무소에 취직하지 않고 돈 많이 받는 시공쪽으로 빠졌을꺼라고 생각합니다.
현장 경험은 진짜 중요한 거 같습니다.
매주 올라오면 좋겠는데
감사합니다~
자막에 scathup이 뭡니까???네?! 확인도 안하고 영상 올리시네요. 프로그램 얘기를 저제로 하시면서 명칭에 오타를 ..쩝
죄송합니다ㅠㅠ 자막에 더 신경쓰도록 하겠습니다!
쉬우면서 강력한 ArchiCAD 추천합니다.
현재 영국에서 설계회사를 다니고 있습니다. 저희 회사는 주거시설을 위주로 작업합니다. 한국에서의 실무경험이 1년의 실무수련경험밖에 없어 정확히 비교하지는 못하겠네요.
일단 저희 회사는 모든 건축설계를 REVIT으로 합니다. 다른 영국 회사들도 최근 몇년간 많이 REVIT으로 넘어 온 것으로 알고있습니다. 물론 Rhino와 Sketch Up도 많이 사용하는 것으로 알고있지만 어떤 것이 일반적인가는 명확히 알지 못합니다. 다른 회사에 다니는 제 지인은 Rhino를 활용하여 많은 대안을 뽑아내고 REVIT으로 정해진 디자인을 구체화합니다.
영국 실무는 Stage 1 에서 Stage 7까지 이어지는데 한국으로 치면 Stage 1에서 2 까지가 기본설계에 해당하고 Stage 4 에서 5가 실시설계에 해당하는 것 같습니다. Stage 3는 구조와 설비, 조경 기술자 등과 협의하는 Coordination 단계입니다. Stage 3는 우리나라의 중간설계단계라고 여겨지는데, 이때 협업하는 구조와 설비 회사들도 REVIT을 많이 써서 서로 모델을 주고받으며 간섭체크등을 합니다. 기본적인 시방서와 예산등도 일부는 REVIT으로 가늠하여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예를 들면, 재료의 경우 REVIT을 활용하면 벽돌이 몇 개가 들어가고 총 면적이 얼마인지 쉽게 알 수 있습니다. 조경이나 교통설계 업체들은 CAD를 활용하기에 DWG를 요구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DWG도 REVIT으로 바로 추출하여 보냅니다. Stage 3의 마지막에 Planning Application이라는 설계도서납품 단계가 있는데 모든 도면은 REVIT에서 출력한 PDF를 납품합니다. 이 도면들은 프로젝트가 다음단계로 넘어가기로 확정이되면 각 시,구청의 홈페이지에서 모두 열람이 가능합니다.
제 글에 혹시 오류가 있다면 정정 부탁드립니다! 아직 실무경력이 적어 배워가는 단계입니다. :)
pod-architects.com/
저도 영국 회사 네덜란드 오피스에서 근무중인데 여기도 처음부터 모든 설계는 레빗으로 하네요..
저는 호주에서 Revit 실무경력 12년차이자 현재 국내에 들어와 실무경력을 쌓고 있습니다. 호주도 영국과 비슷한 환경이라그런지 공감이 갑니다.
자막이 계속 있었으면 좋겠어요!
영상이 길다 보니 상황 자막 정도만 진행하고 있습니다만 전체 자막 노력하도록 하겠습니다 ^^
참으로 좋은 말씀입니다만 오디오가 너무 겹치네요 ㅡ,.ㅜ
탈건은 진리입니다.
스케치업 공부한지 얼마 안된 사람입니다만,필렛과챔퍼 모따기와 모깍기가 내장툴로 안된다는 게 신기할 따름입니다...
왜 이걸 루비로 따로 받아서 해야하지???
플러그인으로 돈벌어야죵
@@death1566 사용하다 보니 플러그인으로 작업을 다하는 느낌입니다 ㅋ 플러그인 빼면 참 불편한 툴이더군요.
3d 맥스 진짜 어려운 툴인데 그걸 사용해서 표현 하려고 하시는걸 보면 소장님 대단하십니다. ㅠㅠ
외국은 맥스로 건축 디자인 많이 해요...
1학년때부터 4학년까지 스케치업을 사용하다가, 5학년이 되서야 늦깍이로 라이노와 그래스호퍼를 사용한 학생입니다. 라이노의 장점에 관해 많은 이야기가 나왔는데, 하나 더 제가 느낀 바로는 스케치업이 라이노보다 작업물이 진행되면 진행될 수록 파일의 크기가 너무 커지고 용량을 많이 잡아먹어 저사양의 컴퓨터나 노트북으로 작업하기 힘든 점이 있는 반면, 라이노는 훨씬 용량과 렉이 적어 수월하게 노트북으로도 작업을 할 수 있었습니다.
생각하던 형태와 설계를 구현해 내지 못하던 과거에 비해, 라이노를 쓰면서 더 자유로운 형태와 작업을 진행할 수 있어서 저는 개인적으로 라이노를 학생들에게 강추드립니다!!!!
스케치업으로 작업시 용량이 점점커지는건 레이어 그룹 컴포넌트등의 관리를 제대로 안하고 작업해서 그런겁니다
제대로 작업하면 600세대 아파트 모델링해도 용량이 20메가도안됩니다
본인의 지식과 경험이 전부인것처럼 판단하지마세요
@@sumilove-hb3tw그렇죠. 컴포넌트 불러온것들에서 필요 없는걸 정리도 해주면서 써야 하는데 다들 대부분 모르셔서.
라이노도.. 잘못쓰면 용량이 1기가 까지 가더라구요..
컴퓨터 성능에 따라서도 작업환경이 달라지지 않나요? 특히 ware에서 가져오는 컴포넌트가 무겁게 만드는데 스케치업 배울때 중요성을 안배우셨나
레빗 아직은 멀었습니다..
한국에서 제일 재미있는 건축가들 ㅋㅋㅋㅋㅋ 다들 친구인건가요?
친구.... 죠 ㅎㅎㅎㅎㅎ;;;
빔주제에 대해서 좀 더 듣고 싶어요
따로 진행해보도록 하겠습니다~~
굿
감사
솔직히 레빗 프로그램값이 비싸서 그렇지 다 할 수 있음. 디자인 스터디도 훨씬 쉬움,
비용의 장벽이 크긴합니다. 😅😅
진짜.. 레빗을 공부해볼까 진지하게 생각드네요
전문가 분들이 한결 같이 추천하니 배워보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
@@phmtv 레빗할줄알면 스케치업은 거의 안쓰겠죠??
@SUPPORTER 회사에 따라서 많이 다르다고는 합니다만, 스케치업은 쉽게 배울 수 있어서 취업하시고 회사 사정에 따라 배우셔도 문제 없다고 합니다^^
@@supporter851 용도가 다릅니다~ 스켓치업은 말그대로 스켓치용으로 끝나고, 레빗은 스켓치 이후, 도면작성 및 시공 중 샵드로잉 작성까지 할 수 있는 툴입니다.
제발 스업 더이상 안하면 좋겠어
이게 1년전 방송 맞나?
Amo Rhinoceros :3
Sketchup 아닌가요?
자막 스펠링이….
써주신 철자가 맞습니다. 오타이니 양지하고 봐주시기 바랍니다~^^;;
스케치업은 진짜 소공간, 인테리어에 딱 알맞고 라이노는 매스스터디, 대형 사업에 알맞는 거 같음
에휴~ㅠㅠ 우리나라의 슬픈현실이다. 이러니 현상(라이노&스케치업)과 실시설계(CAD)가 따로 놀지.
3D max 는 논외인가 ㅋ
스케치업 따위 솔직히 정부규칙에 따라 서류제출할때
스케치업이라는 규격만 없으면 아무도 안쓸 프로그램인데 ㅡㅡ
배우기 쉽다는 이유로 스스로를 제한하는 짓거리일 뿐
맥스만 쓰다가 이직했는데 스케치업쓴다.. 신입이된느낌이다
재미있기도 하고 , 어색하기도 하고 그렇시겠네요 ㅎㅎㅎㅎ 화이팅입니다~~~
저도요 ㅠ 어렵네요
D5 프로그램 쓰시면
맥스에서 스케치업으로 완벽하게 넘어감니다
그냥 맥스 쓰셔도 무방합니다
@@조남준-q2b 지금 그러고있어요 ㅎ 너무좋아요
결국은 ai가 대세가 될겁니다. ㅎ
엉망이네요 이편은
인턴 뽑는이유가,,고용목적이 없네 인간들이 참
여기서 말하는 인턴은 대학교 실습생입니다. 직접 고용과는 거리가 있음을 알아주시기 바랍니다:)
세상에... 아키캐드를 캐드취급하는 거에 놀랐습니다... 그라피소프트에서 이 영상을 안보기를..
설계사무소에서 많이 사용하고 있습니다. 영상 보셔서 알겠지만 사무소 특생에 따라 사용 프로그램은 조금씩 차이가 있으며, 유명 설계사무소도 아키캐드 사용하는 곳 생각보다 많습니다. 본인이 사용 안 한다고 폄하할 필요는 없다고 봅니다.
프로젝트에 맞는 프로그램 쓰자... 요즘 CAD, 레빗, MAX, 지브러쉬, 라이노, 퓨전360, 인벤터, 스케치업, 마이크로스테이션 등등등... 여기에 랜더링 브이레이, 언리얼이나 유니티등 7~8개 정도는 기본으로 다 할줄 알잔아... 솔직히 프로그램은 그넘이 그넘이여... 단지 프로젝트마다 조금 유리한게 있을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