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한국 춘천에 살며 은행에서 30년 가까이 근무하다 은퇴하여 조그만한 아파트 관리소장하고 있습니다. 여기 댓글들 보니 오해가 많은 것 같고 개인적인 생각을 일반화 하여 말씀하시는 분들도 있는 것 같습니다. 한국이든 미국이든 본인들이 살기 편하면 그곳에서 행복하게 사시면 됩니다. 특히 지방도시는 살기 힘들다고 하시는 분이 계시는데 지금은 옛날 같지않고 인터넷이 인프라가 좋아져서 과거 서울에서만 누리던 문화생활도 차별없이 누리고 삽니다. 그리고 지자체마다 평생교육 프로그램이 있어 무료 또는 월 2~3만원으로 다양한 취미생활을 할 수 있습니다. 국학기공, 시낭송, 댄스스포츠, 문인화, 노래교실, 영어회화, 일본어, 중국어등 30여가지의 교육프로그램이 있고 각 동사무소, 노인복지관을 통해서도 다양한 취미생활을 갖도록 교육프로그램이 짜여져 있습니다. 살아가는데 돈이 필수죠. 그런데 여기서는 기준도 애매한 것으로 논란들이 많은데 돈은 다다익선이라고 많으면 많을수록 좋은 것이고 또 거기에 맞춰 생활하면 되는 겁니다. 재벌처럼 살려며 수백억도 모자랄 거고 그냥 소시민 처럼 살려면 집이 있다는 전제하에 2~300만원으로도 2명 정도는 불편함 없이 살수 있습니다. 서울이 복잡해 불편하다면 서울과 다를바 없는수도권 근처의 소도시에 사는 것도 한 방법입니다. 그래도 서울서만 누릴 수 있는 것이 있다면 편리한 대중교통으로 서울로 가서 누리고 오면 됩니다. 그리고 대중교통이 너무 복잡하고 불편하다시는 분도 계시는데 미국가서 그렇게 어렵게 적응하면 살아 오셨는데 말도 통하고 생김새도 형제자매처럼 생긴 사람이 사는 곳에서 그것 적응 못하겠습니까. 쉽게 적응할겁니다. 서울지하철이 복잡하지만 안내판 유도선 등이 잘되어 있어 처음오는 외국인도 불편함이 없이 이용했다는 경험이 유튜버를 통하여 공유가 되고 있습니다. 댓글들을 보다가 답답하고 얼토당토 않은 글들이 사실을 왜곡하는 것 같아 적어 봤습니다.
진지하게 한국에 돌아갈 고민을 한 사람이라면 어느정도는 파악하실꺼에요. 저는 한국으로 가더라도 서울은 첫번째로 제외입니다. 공기좋고 깨끗한 소도시에서 살고 싶어요. 택배도 되고 배달도 되고 인터넷도 다 되쟎아요. 한국에서 호주연금 받으며 즐겁게 누리며 살아보고 싶네요. 건강할때....
안녕하세요 저는 Joy, 시민권 갖고 거소증 갖고 주로 한국 살면서 미국 자주 옵니다 3남매가 모두 미국에서 정착했고 여름 겨울 마다 미국에서 가족들 모이고, 손주 문제로 한번씩 sos 받으면 급한대로 불꺼주러 또 오곤해요 저도 노후의 거취 문제를 아직 결정하진 않았구요 4분 좌담 나누시는 것 들어보니 상당 부분 동의 되지만 일반화가 꼭 맞지는 않는 것 같아요 돈으로 계급? 미국에서 그렇게 느끼지 않는다면 한국에서도 괜찮은 듯요 개인적으로 해결할 문제라 생각되구요 갈 이유도 100가지, 못 갈 이유도 100가지씩은 될거예요 다만 자기 선호과 선택일 듯 해요 한국 사람들도 끼리끼리 같지만 그리 돈독한 관계들은 아니구요대부분 각자 외로와 하더군요 미국에서 인간관계 좋으면 한국에서도 잘 될 것 같아요 주어지는 것 보단 개인 생활도 즐길 것 많아요 백화점 문화센터들도 늘 열려있구요 어디서나 진심으로 대하면, 또 자기와 코드가 맞는 사람 만나면 얼마든지 관찮아요 먼저 한국 여행 해보시고 조금씩 늘러 살아보세요 괜찮아요^^
작년에 은퇴한 60대 중반 부부입니다 젊은시절에 미국과 영국에서 꽤 오래 살아봐서 대화내용에많은 공감은 합니다 댓글내용 신경 쓸 것 하나 없고 실제로 서울사람들 생활은 바빠 남 신경 쓸 겨를도 없고 우리는 평생 어디 동호회나 무슨 지역사회 모임 같은 거 없이 살아와도 불편 함 도 외로움도 없었어요 어디서도 마음편하고 남 에게 폐 끼치지 않고 살아가면 됩니다
같은 인천이라도 송도는 물가가 다른곳보다 약 20% 정도 비싸요 서울의 강남 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그러나 조금만 벗어나면 물가가 저렴한곳 이많이 있는것 같아요 사실 신도시애는 유명한 맛집이 거의 없다고 보면 됩니다 한국사람들 친절하고 순해요 모임을 참석해도 1/n 로 부담하고 2차 3차까지 하고 재미있게 서로 끼리끼리 잘 삽니다 패키지로 여행을 가도 모르던 사람들도 금방 서로서로 친해져서 허물업이 잘 지냅니다 그러다 보면 미국에 언제 살았는지 잊어버립니다 어디에 있던지 정 붙이고 살기 마련입니다 괜히 시건방떨고 한국사림들 깐이보는 교포들 결국 이곳에 발붙이지 못하고 다시 돌아가는 분들도 있습니다 제말의 진뜻은 버릴거는 버리고 이해의 폭을 넓이는게. 중요하지 않을까요 ㅎ
저는 은퇴자 입니다. 작년에 한국가서 6개월 있었는데. (서울에서) 문화센터 에서 문화강좌도 듣고 정부가 노인복지로 취미생활을 작은 돈으로 할수가 있고 음식배달은 싸고 빠르게 무엇이든 가능 해서 너무 좋았어요 형제들이 많으나 다들 바쁘게 살고 있어 자주 못보고...다양한 강좌를 통해 자신감을 갖게 되었어요. 처음엔 좀 낯선 것 같은데 언어가 통하니 적응도 쉽고 특히 병원도 너무 편리 했어요. 3000불 정도의 연금이면 생활비로 무난히 살것 같아요. 물론 주택은 있어야겠죠. 경제적인 여유가 된다면 역이민 긍정적으로 봅니다. 사람사는 위치는 다 같다고 봅니다. 적응도 어디에나 나하기 나름이라고 생각합니다 6개월 있었는데 예전에 한국이 아니고 오히려 제가 뒤쳐지는 모습에 놀랍고 한편으론 기뻤습니다. 내것으로 살아야 겠지요. 나누는 마음이 필요하고 좋은 소통과 공감을 위해서 나자신 부터 마음을 열고 적응한다면 고국에서 노후를 보내는 것도 축복이라 생각합니다. 전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저도 올해 두번 한국을 방문하였는데 한국에 계신분들의 친절함에 많이 놀랐습니다. 버스에서, 지하철에서 조용하게 대화하시는 모습등..우리나라가 참 멋있는 나라라고 생각했습니다. 저녁 8시에 커피와 빵을 밖에서 먹으면서 행복했던 기억이 남아있네요. 미국에서는 저녁에 나갈 수가 없는데.. 부러웠습니다. 삼년후에 미국 40년 생활을 정리하고 평택쪽으로 아파트를 구입할 예정입니다. 한국도 교통은 편리하지만 자차는 필요한것 같습니다. 삼년계획으로 매달 조금씩 한국으로 한국에 있는 계좌로 송금하고 있습니다. 남편이 영주권자라 이번에 은행을 오픈하였습니다. 처음에 한국에 도착해서는 말도 잘 이해가 안되고 어색했는데 역시 금방 적응이 되었습니다. 한국에 계신 분들은 너무 역이민자들을 나쁘게 생각하지 말아주시기바랍니다. 역이민하시는 분들은 모든 재산을 한국에서 소비하기 위하여 들어가는 것입니다. 경제력이 뒷바침 되어주지 않으면 역이민은 힘듭니다. 미국에서는 저소득층에게 주는 혜택이 아주 많습니다. 주마다 다르지만 많이 나오는 곳은 한달에 $1700정도 나온다고 알고있습니다 물론 저소득층이 들어갈 수 있는 아파트도 있고요. 역이민을 준비하면서 매일 노트에 쓰고 지으면서 준비중입니다. 이민을 준비하시는 분들, 이미 한국에 계신분들 그동안 수고많으셨습니다.홧이팅
저도 역이민 한 사람입니다 37 년 살다 2 년전에 왔는데 대박 재미나게 평생 하고 싶었던 그림그리고 수영 강습 라인댄스 하모니카 배우면서 또래 친구들도 생겨서 너무 재미나게 살어요 아직 차를 안샀지만 대중교통 천국인 한국에서 어디든 기차거 버스로 택시로 여기 산 사람보다 더 잘 찾어 다닙니다 정말 온것을 후회하지 않읍니다 물론 미국 주류 사회에서 열심히 일하다 많은 친구들 떠나 왔지만 결정에 후회 한적이 없어요 우리 대한민국 국민들에게 감사한 맘이 많아요 🙏🙏🙏🙏
저는 미국에 14 살에 저의 의지와 상관없이 부모님결정에 따라 미국에 와서 열심히 살다보니 어느새 오십 중반이 되었습니다 고향에서 살아보고 싶어서 작년에 석달간 한국에 가서 여기저기 여행을하고 다녔는데 석달로는 모자랐습니다그래서 올해 f4 visa 받아서 좀더 오래 살아보려고합니다 몇년후에는 실버타운에 가서 살 계획입니다 미국에 아무리 오래 살아봐도 내가 태어난 나라에 비교 할수없더라구요 그리고 한국이든 미국이든 돈 여유 없으면 힘들어요 또하나 경험한것은 요즘 한국분들 예전처럼 남 신경쓰지 않는거같습니다 개개 인의 스타일을 존중하는쪽으로 많이 변했습니다
편한 맘으로 고국에 오셔도 될 거 같습니다~ 고국이잖아요~ 꼭 그렇게 동창들과 주변 사람들과 으쌰으쌰 어울릴 필요 있나요? 저는 성격이 혼자 있는 것을 좋아해서 새로운 사람들 만나는 것도 귀찮네요 ㅎ 취미생활하시면 당연히 친구 생기실거고~역이민자라고 싫어할거라는 걱정은 괜한 걱정으로 보입니다. 미국서 그동안 살았던 경험 나눠주시면 인기 좋으실거예요~ 근데 킬리만자로 커피에 대해 같이 공감하지 못하니 괴롭다~이러시면 스스로 굴을 파고 들어가는 성격이 아닐까요~~^^ 같이 나눌수 있는 무궁무진한 경험을 찾아보면 될테니까요~
호주 시드니 35년 교포에요. 저도 작년부터 7년후 닥칠 노후 준비 고민중이에요. 한국에 실버타운도 한 옵션이고요. 한국인들과 가치관/문화 차이 적응이 될까 자신없지만 미국, 캐나다, 각국 교포들끼리 실버타운에서 친구가 된다면 상상만 해도 재미있는 노후가 될 수 있겠는데요. 만약 노후를 위해 역이민?!을 한다면 한국이라는 나라는 매우 큰 이익이 됩니다. 내 재산이 호주에서 한국으로 달러가 이동이 되는거니까요. 근데요, 매여있는 직장이 있는것도 아니고 키워야하는 애들이 있는것도 아닌데 굳이 역이민을 하더라도 평생 거기서 살아야 할까요.. 전 건강할때 전 세계 두루두루 한달살이로 여행을 하고 싶었거든요. 그 중 한국은 이중국적이 허락되니 1년살이, 2년살이도 하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어요. "역이민=한국으로 영원히 다시 돌아간다!" 라면 전 한국으로 절대 안돌아갑니다. 부모님 산소가 호주에 있고 내 자녀들이 다 호주에서 호주인으로 살고 있는데 절대 영구적인 역이민 생각조차도 안해요. 그냥 건강할때 몇년 살이 정도로 고민중이에요. 당연히 호주돈 싸들고 가서 쓸 생각뿐.
역이민은 아니고 고국에 살려고 몇년전 부터 한국 바닷가 도시를 둘러보고 소도시지만 인구 밀도가 높고 주택가격이 싼 은퇴자에게 편리한곳을 찾아서 올해 환룰도 좋고 주택 시장도 하락이라 일월에가가서 거소증 받고 목포 평화광장에 6천만원주고 리모델 된 오피스텔 13평형 구입했습니다. 관리비 7만원에 전기개스 합치면 13만원 정도입니다. 목포시는 작어서 전기자전거 타면 모든곳에 30분 이면 다갑니다. 전화 인터넷 무선 방송 한달에 5만원 생활비 일인 150정도면 기본 생활비 가능하다 봅니다. 부부면 250 정도. 걸어서 식당 유흥가 은행 가까워서 살기 너무 좋아요. 산책로가 바로 앞이고 잛은 등산로도 동네 옆에 있고 등산로가 연결되서 하루 종일 걸을수 있고 강추 합니다. 서울 수도권 주택 가격 너무 비싸요. 지방 소시도 살기 좋고 목포에서도 인천 공항 버스 있고요. 오피스텔 싼거는 3천만원짜리도 널렸습니다. 저는 바다에서 원블록 떨어진 오피스텔 초고층이라 바다도 잘보이고 살기 좋아요. 바쁘지도 안고 차도 복잡하지 않고 이마트 롯데 아웃렛 브랜드 상품점 다 있고요. 벤즈 아우디 딜러도 있어요 목포시에는 신안 영암 해남 무안 군버스 들어와서 목포 터미날에서 월출산 영암군내 버스 1000원 내고 월출산 가고요. 신안 공용 버스 하루 이용권은 5천원입니다. 버스 타고 섬 끝까지 놀러가요. 퍼플섬도가고. 차가 없어 블편하지만 할건 대충다해요. 62세부터 소셜 스퀴리티 부부 3800불 받는데 집 페이어프해서 집값없이 소셜로 미국에서 기본생활은 할만 합니다. 한국은 일년에 몇달씩 가서 여유돈으로 살려고요. 관리비 집 세금 일년에 700불정도 들어요. 타임세어 산거라 생각하고 오피스텔 샀어요. 가전도 좋고 리모델 되서 산뜻해요. 4천 주면 북향 리모델 필요한 오피스텔이 저사는데 몇게 나온 상태고요. 천만원 정도 쓰면 리모델 하고 가전도 바꿀수 있고요. 바다에서 일킬로 떨어진곡은 3천 짜리도 있어요.
한국도 요즈음은 많이 달라졌어요 대중교통 이용해보면 2~30년 전에 비하면 운동화에 티셔츠 편리한 면가방 들고 남한테 별로 신경 쓰지않아요 미국 산지 2~30년인데 2년마다 가는데 지금은 의식이 선진국이에요 기거할 집만 있으면 노년에 운전 힘들고 미국 주류에 섞여서 힘든 자식들 짐되는거 싫어서 고국에서 살아 보는것 강추 합니다 !!! 😊어디서 살던 나하기 나름이니까요
저는 총각시절 캐나다에서 주재원으로 2년 살았습니다. 몬트리올 올림픽 하던 시절이었습니다. 이민 온 중학교 친구가 너는 캐나다가 좋은 것을 보았기에 틀림없이 이민올 꺼다라고 했습니다. 저는 어느 나라사람이든지 자기나라사람하고 결혼하고 자기나라에서 사는 것이 최고라고 얘기했습니다. 그 후 세계 많은 곳을 방문했고 주재도 했습니다. 지금도 자기나라에서 사는 것이 최고의 행복이라고 생각합니다
미국(캐나다, 호주 등 타국도 마찬가지일거예요) 이민 1세대들이 두고온 고국, 고향 산천, 친지 등을 그리워하여 역이민을 고려하는 것이지 1.5나 2세대들은 역이민을 고려하지 않는 경우가 대부분(99%)일겁니다. 그리고 돈(한국입장에서 외화) 쓰러 가는 거지 돈벌러(한국민들 일자리 뺏으러) 가는 거 아니거든요. 한국사람들이 글자는 읽을 줄 알지만 문해력이 떨어지는 분들이 많아요. 그러니 좌빨들한테 쉬이 세뇌당하고 선동당해 정치적으로 후진성을 벗어나지 못하지요. 착각하지 마시길 그리고 그런 착각에서 비롯된 역이민에 대한 일방적 비난은 삼가시길 바랍니다.
생활비 많이 들지 않아요.. 다들 걱정하시는 정도는 아닌거 같은데 뭐 쓰시기 나름이긴 하지만 저의 경우는 혼자라 작은 아파트 전세4천만원/ 관리비 모두 포함 15만원/그로서리비 20만원/ 그외 1년 보험료 60만원/1년 자동차세 13만원정도.. 그외 친구만나면 식사하고 여유 되면 여행 가는 것은 형편따라 하면 되구요 지자체에 프로그램, 2.3만원이면 근처에 수강할수 있고 .수영장 .gym 등도 한달에4만원이면 되구요. 근처 도서관 가까워 책 보러 다니면 되고 아파트 단지 안에 있는 도서관 이용해도 되구요.. 저는 호주,영국, 미국 살아 보았지만.. 저의 경우는 여유롭지 못한 형편이었기 때문에 한국이 조금 살기 수월한거 같아 만족합니다.. 교포모임이 여기 있는데요 한번씩 미국 자녀 만나러 다녀 오시는데 한국이 이젠 살기 편해 빨리 한국 들어오고 싶다고 하십니다.. 무엇이든 일장일단이 다 있으니 본인의 형편에 맞게 판단 하시면 될꺼 같아요 여기 글을 올리는 것은 미국에 계신 분들의 궁금증에 조금 도움이 될까 해서 올리는 거니 참고만 하시면 좋을 것 같아요~~` 모두 어디서든 행복하세요,,,,,
인생이 좋은아파트, 빠르고 좋은 서비스등만 중요한게 아닙니다. 미국에서 익숙한 사고 방식,인격 존중, 사회적 시스템등이 한국하고 아주 많이 다릅니다. 옛날에 한국 사람이 처음에 미국에 이민와서, 밤에 차도 없는데 미국인같이 보아는 사람이 빨간 불이라면서 초록색 불을 한참동안 기 다리고 있더라 지요. 그 한국 사람 입장에서는 왜 그냥 까지 않았나 하며 이나라는 법을 잘 지키는 나라구나 했다지요. 한국은 법적으로 걸리는 범죄도 돈을 주면 해결 되는것등... 정말 이해가 않됩니다. 이런것들이 저한테는 역이민 가는걸 아주 꺼려하게 만듭니다. 저도 미국에서 중상권이지만, 한국에서는 사람의 기준을 돈으로만 때린다는게 정말 한심합니다.... 아주 맛있는 음기식도 저한테는 하루 이틀이지요. 비싼 Cruise에 가보니까 그렇드라고요.
여기서 사는 사람들 입장에서는 그런 고민들이 잘 이해는 안 가지만…거기서 정착을 했는데 또 다 들고 오는 게 쉬운 일은 아니죠….다만 단순하게 지지고 볶아도…신토불이라고 여기서 나고 자라서 그런지 그냥 여기가 편한 거죠…그리고 우선 여기서는 주인의식 같은 게 있죠…내나라라고…큰소리 치고 사는… 그리고 제동생도 미국에서 살다가 들어 왔는데…음식 때문에라도 다시 들어가기 힘들다고 하네요….동네마다 반찬가게 다 있고…돈 만 원정도면 맛난 한식들 골라서 먹을 수 있으니까요…심지어 편의점 도시락도 먹을만 합니다…
많은 부분 공감이 가지만 은퇴 후 역이민에 대해서는 개인적인 삶의 목표 및 지향점 등이 훨씬 중요할 것으로 생각됩니다. 저도 출연진과 비슷한 세대로서 고민의 상당부분에 대해 비록 사는 곳이 다르지만 공감이 가는 건 세대 간의 괴리 또는 차이가 훨씬 더 크기 떄문이 아닐까 생각됩니다. 재미있는 영상 잘 보고 있습니더. 화이팅 ^^
수십년전 미국으로 이민을 떠날 때의 한국이 아닙니다. 이제는 한국이 역이민을 생각할 정도로 발전했다는 말이지요. 한국이 아직도 많은 문제가 있는 나라이긴 하나, 제가 많은 나라는 아니지만 미국 생활도 잠깐 경험해 봤고 한 7-80여개 나라를 여행해 보면서 느낀 점은 그동안 한국이 경제적뿐 아니라 문화나 각종 인프라가 정말 선진국 수준이 되었구나 하는 것을 느꼈습니다. 이십몇년전 미국에서 잠시 살아볼 때 정말 미국 사회 인프라에 대해 너무나 감탄했었는데, 어느덧 지금의 한국이 그때의 미국수준처럼 되었구나 하는 것을 문뜩 문뜩 느끼곤 합니다. 제가 아이들 때문에 미국에 참 많이 갔었는데, 미국이나 유럽 사회라는 토끼가 한참 앞서 달리다가 느긋하게 낮잠자고 있는 순간 한참 뒤떨어진 거북이 신세였던 한국이 열심히 달려 어느덧 그 토끼들을 따라잡거나 추월한 것 같다는 생각이 들곤 합니다. 한국이 그만큼 변화가 빠른 사회라 역이민 시 적응에 어려움이 있을수도 있겠으나, 한국 사람들 본래 미국교포라면 사족을 못쓸만큼 좋아하는 속성을 가진 국민들 아닌가요? 그러니 연어가 태어난 고향 냇가를 찾아와 생을 마감하듯이 인간의 회귀 본능도 자연스러운 일이니 걱정마시고 고국에 돌아와 사시기 바랍니다. 연어가 자기가 태어난 고향 하천 찾아 왔다고 비난하는 일이 어디 있습디까?
교포라면 사족을 못쓸거라는 생각을 가지고 행여나 큰기대를 하고 역이민 오게되실까봐 우려되어서 댓글은 남겨봅니다. 교포분들이 한국에 살고있다하면 그나라에서 적응을 못하거나 취업에 실패하여 한국에서 영어교사를 하기위해 온건가 하는 생각이 첫번째로들고 지금은 교포들의 마약반입 문제등 사회이슈로 인해 부정적인 이미지로 흘러가고있어요 대부분은 사실 관심도 없긴합니다
@@박은숙-o7q 한국 기초연금의 4-5배의 연금 받아요. 거기다 401K 연금 계속 받고요. 그동안 열심히 일하여 번 돈 쓰러, 한국에 기여하러 가요. 한국에서 열심히 일했어도 세금만 냈지 받은 것 하나도 없었어요. 왜 그렇게 꼬였나요. 왜 국가에서 이중 국적을 허용할까 생각해 보세요. 결국은 국가에 이익이라고 판단했기 때문이 아닐까요?
4월에 가서 한달간 언니네집에 있어봣는대 나는 미국온지 30년 되엇고 이젠 은퇴해서 여차하면 한국에 살아보려고 갔엇읍니다. 여기서 듣기론 여러가지 한국에 대해 부정적인 생각도 많앗엇는데 막상 가보니 한국에 게신분들의 인식이 예전하고는 많이 달라져서 한층 여유가 있고 매너도 있어보엿읍니다. 단지 교통이 복잡하고 공기가 나쁜것은 내친구같은 경우느 견딜수없다 하엿읍니다. 물가도 달러로 따져보니 싼편이고 전철타고 버스타고 다니는것도 좋앗읍니다. 내년쯤에 따시한번 가보고 역이민을 생각해보려고 합니다.
@@Katelee-q7g 미세먼지 불평하지만 한국은 왜 세계에서 상위 장수국가''일까요.??? *2030년 한국 남녀 기대수명, 세계 1위, 최장수 국가된다---- Nov 5, 2022 *기네스북, 세계최고 장수국가 한국(2위) *한국인 평균 83.3세까지 산다--OECD 2위 장수국가 *영국 과학계--한국 65세 이후 기대수명이 세계에서 가장 높다.
이민와서 비빌언덕하나 없이 고생많이 했는데 자식들이 독립적으로 각자 잘살고 있다해도 옆에 부모가 있어 손주 라이드도해주고 한국음식도 해서 갖다주고 지치고 힘들때 친정엄마가 있는거 하고 없는거 하곤 다를거 같아서 그냥 자식 옆에 있기로 했습니다. 아이들이 이민 오자한것도 아니고 부모따라 와서 다른 문화권에서 어른들 만큼 힘들었을 자식 생각하면 떠날수 업습니다.
저같은 경우는 역이민의 기준을 메디케이드 유무로 봐요. 메디케이드 받을 수 있으면 미국에서 모든 혜택받으면서 사는게 낫고요. 저처럼 직장생활 오래하고, 후반에 공무원생활 하는 경우는 소셜연금, 공무원연금, 개인연금까지, 게다가 집까지 있어서 메디케이드는 절대로 안되요. 그래서 은퇴하면 데이케어센타도 못가서 홀로 집에서 놀아야 하고. 노인아파트 어렵고. 아프면 롱텀케어, 홈케어도 자비여서 월 1천만원씩 내다가 집까지 빼았긴다고 하네요. 그래서 결론은 메디케이드 안되면 다른 나라가서 살아야 해요. 한국이나 러시아 같은데 가면 풍요롭게 살 수 있어요.
맞는 말씀입니다 정말!잘생각 하셔서 후해없는 선택하시면 될듯합니다 내가 태어난 조국이지만 다른 나라에서 오래 사셨기 때문에 새롭게 시작하는것이 그리쉽지 않을듯 한데 그래도 외국이민 생활에 잘적응 하셨기 때문에 경제적인 것만 괜찮다면 언어와 관습이 같아서 문제없을듯 합니다 단 가족과 함께라👍
최은숙님이 비교적 정확히 알고 계시네요 끼리끼리 병에서만 벗어나면 행복해집니다 미국에서건 한국에서건 비슷한 수준끼리(인격적인 성숙) 살게 되어 있지않겠어요? 고정관념에서 벗어나세요 한국에 계시는분들 지금 알고계신것 보다는 성숙한 사고를 갖고 계세요 저는 65살이에요 미국에서 30년 살다가 3년전 한국에 역이민했어요 우리가 미국에서 30년살면서 지역을위해서 얼마나 공헌했나요? 그곳에서도 끼리끼리만 어울리지않았나요? 본인이 튀려고 하지않고 동화되서살면은 알고계시는 것보다 훨씬 살기좋아요 서울에서 1시간거리 신도시 매매3-4억 전세2억대 아파트 시설 너무좋아요 자동차 보험과유지비 LA 반값도 안되요. 나라가 작으니 나이먹어서 여행다니기도 좋고 보통음식들 10불-15불이면 무엇이던 골라먹어요
한국사는 한국인들도 나이들면 외롭습니다,,,,,외국서 살다오면 정말 더 외로울수가,,,,,, 한국친구들이 반기지않는 가장 큰 이유는 가장 친한친구들도 만일에 피한다면,,,,그 이유는,,한국의 삶이 너무나 빠르고 힘든데 1명더 챙기기가 너무 힘들기 때문입니다,,,혼자서도 너무나 힘든삶인데,,도와줘야 하니... 피하는거,, 그러나 즐길수 있는 자연과 서울의 다양한 문화들은 너무나 풍부합니다,,그러니,,,장단점 잘 살펴서,,혼자서 살수있으면 오는것도 굳입니다,,,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저는 캘리에 살면서 고물가를 매일 경험하면서 살고 있습니다. 식비가 정말 10년 전보다 3배는 오른 것 같은데 역이민은 아마도 힘들 것 같아요. 벌써 이 곳에 20년 넘게 살았는데 한국에 있는 저의 나이또래와 정서적으로 같이 공감하며 노후를 보내는 것이 힘들 것 같습니다.
저희는 CA에서 79년부터 40여년을 살다가 2년전에 역이민하여 살고있습니다. 정서적으로나 기타 한국거주자 주민들과의 공감대 등의 갭은 조금 있지만 미국에서 언어소통과 보이지않는 인종차별등을 생각하면 대한민국의 삶이 너무나 편하답니다. 저는 캘리에서 거주했어도 한국사람들이 많이 거주하지 않는 지역이라 LA 같이 영어가 안해도 생활할수는 없는곳에서 자영업을 하다가 은퇴를 하였습니다. 이제는 입고있던 남의옷을 벗어버리고 몸에 맞는 옷을 입고사는것 같습니다.^^
어디에서 살든 지신의 색깔대로 살수있는 거죠. 미국에서 15년 살고 시민권자지만 한국에 돌아와 9년째 즐겁고 편안하게 살고 있어요. 소속감이나 집단문화 모르겠고 서비스. 음식.문화 순수한 사람들도 많아요. 역동적 서울의 매력도 bay area 못지 않다고 느낍니다. 네분 화이팅입니다!
@@yonsei82집은 어디에 어떤평수냐에 다르니 제외하고..일반 생활비는 두 식구 같으면 일반 생활비(관리비,교통비,통신비,수도광열비,식비) 월300만원이면 살수 있을거 같습니다. 물론 수술같은 큰 의료비,차량구이비는 별도 입니다 운동삼아 지하철 대중교통 타고 다니면 교통비도 들지 않습니다 한달에 친구들과 등산후 막걸리 파티 매주 1차례 네번 해도 십만원이면 됩니다 즉 목돈 들어가는 차량구입비, 옷값, 치료비 제외하면 300만원으로 살수 있다고 봅니다 아파트 집도 서울근교 수원,동탄,인천 청라,검단으로 가면 5억이면 32평 살수 있습니다
하하 ^^ 재미있게 잘 보고 갑니다. 호주 이민 20년 차 이고 내용 정말 재미있고 도움이 많이 되네요. 아래 몇 분은 예능을 다큐로 받아드리는 분들도 계시고요. 이민 1세대들이 가지고 있는 생각을 솔직히 말씀해 주세서 감사합니다. 저도 얼마 전 한국 갔다 왔는데 사람이 너무 너무 많아서 이상했는데 불편함 보다는 그래도 마음의 고향이라 돌아와서도 그립네요. 다시 한번 감사해요.
노후를 고국으로 돌아가서 혜택 받는걸 부끄럽게 생각 할 수도 있겠지만… 타국에서 힘들게 일하면서 부모님께 꼬박꼬박 생활비 보내면서 명절, 집안 대소사에도 적지 않은 돈을 보내면서 살았는데 한국에 기여한 게 없다는 건 슬픈 일이네요. 물론 한국에서 많은 재산을 가져와서 소비만 하신분들도 계시겠지만요. 입장의 차이겠지만 미국에서 한국으로의 역이민은 당당하게 한국생활 하여도 무리가 없을 듯 합니다. 이민 오기전 작은 아버지들이 미국서 보내주신 할아버지 할머니 생활비에도 혜택을 보고 자랐기에 몇 자 적어 보았습니다.
중국인 보다 같은 한국인이 오는게 훨씬 낫지 않을까요? 중국인은 벌어서 갖고 갈 것 이고 한국인은 외국 에서 벌은 돈들고 올텐데. 저도 부모님 따라 미국에 와서 45년이 지났고 한 5년 전에 한국 방문 했는데 먹을게 너무 많아서 행복했는데........ 한국 실버 타운을 생각해 보고 있는데 절차가 좀 복잡한 것 같아서 좀 생각중... 게을러서 좀 😅
@@choandkang 님 제 생각과 같네요.왔다 갔다 하면서 살고 싶네요.저도 이 곳에 집 두고 한국에 집사고 생활 할 돈만 가져 갈 겁니다.그러다 한국이 좋으면 이곳 호주 재산 다 정리해 한국에서 쓸 생각입니다. 둘째딸은 한국에 살아보고 싶다고 이곳 부동산 하나 팔아서 애둘 둘 데리고 서울에 살면서 좋다네요.생활비는 여기 보다 유기농 제품이 비싸고 복잡해서 자가용 기사를 쓰기에 훨씬 많이 들지만 돈쓰고 살기에 최고라네요.
오늘 어쩌다 통장님의 채널을 보게 되었네요. 같은 한국인인데 얘기가 신기해서 지나간 얘기들 보게 되고 드디어 구독까지 눌렀습니다. 저의 고모님도 L.A.에 사시지만 지금은 8학년을 훌쩍 넘겨 연로하여 치매도 오시고하여 요양원으로 거처를 옮기셨습니다. 다른 세상에서 살아본 이야기는 남자들 군대 경험 얘기와 같은가봐요. 앞으로의 머니돈나 반상회 얘기 자주 들어 보겠습니다.
전 미국에 산지 40년 가까이 되었어요. 제 경험으로는 한국가면 처음 2주간은 친지, 친구들도 만나고 ,맛난것도 먹고,.. 이것도 딱 2주면 족한것 같아요. 동창이나 옛친구들을 만나 이야기하다보면 정서적 충격이 느껴지니 공감대가 맞지않고요. 역이민에 장단점이 있으니 좀 건강할 때 조금 경험해 보고 역이민에 대해 신중하게 결정하는게 좋을것 같아요. 그리고 한국을 위시해많은 나라들이 은퇴자들을 유치하기 위해 특별한 비자와 혜택을 내놓고 있는데 젊었을 때 열심히 번 돈 고국와서 쓰게 할려고 한국 정부에서도 정책을 만든게 아닐까요? 넘 눈치 주지 마시고, 눈치보시지 마시고 소신껏 결정하셔서 멋진 제2의 인생 사셨으면 좋겠어요. 머니돈나 늘 애청하고 있어요. 감사합니다.
@@정문자-d8w ㅎㅎ~ 국뽕에 취하신듯 왜? 많은 교포들이 한국에 여행을 가서 쓰는 경비가 얼마인데 ~한번 여행 평균 1만불은 최소 그러고 은퇴를 해서 한국에서 산다면 한달 생활경비가 월 2천~5천 정도 지출을 하는데 그 달러가 매달 송금이 되어서 한국은행계좌로 꼿히는데 수출해서 힘들게 버는것 보다 쉬운것 아닌가 ? 어떻게 보면은 애국자 아닌가 ? 그럼 그대께서는 외국 달러 벌어서 한국정부에 얼마나 기여를 했나여? 그러고 외국인건보료는 흑자여 적자가 아니고 조선족들이 불법으로 빼먹어서 그렇지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는 아직 30대 중반이고 현재 유학와서부터 미국에서 산지 이제 14년 정도 되어가네요. 지금 미국에서 직장 잘 다니고 있고, 결혼도 했지만 (남편도 한국인)... 나중에 40대 중반이나 50대 되면 한국에 돌아가고 싶다는 생각이 늘 들어요. 혜택이나 이런것 보다는 그냥 부모님이 한국에 계시니까 부모님 이유가 가장 큰거 같아요. 제 유학비 대주시고 응원해주시던 부모님이 나이들어서까지 타지에 있는 자식 그리워 하는게 너무 맘아파서요... 그래서 제 목표는 미국에 시민권을 따놓고 나중에 한국에 들어가서 부모님의 노후를 같이 보내는것입니다. 그리고 제 나이 또래의 이야기는 다른것 같은게, 인터넷을 통해 한국의 삶을 너무 자주 접하다보니 한국에 오랜만에 들어가도 이질적인 느낌은 없더라고요 ㅎㅎ
우리 부부는 어릴때 미국온 이민 1.5 세대입니다. 직장 오래 다니다 이번에 일찍 은퇴했어요. 미국내 은퇴지를 고르려고 여기저기 여행을 다니다가 한국을 한번 가봤는데 처음 느껴보는 동질성. 세종대왕 동상앞 광장에 많은 사람들속에 서있는데 그속에서 이질감 하나없이 있는 내가 너무 편하고 행복하다는 느낌까지 받았습니다. 미국서 태어나서 한국말 잘 못하는 우리 딸도 같은 기분 느꼈다하더군요. 이게 바로 같은 민족들속에서 사는 기분이구나 느끼고 한국 이중국적 알아보고 있습니다. 아직 60이 안되서 그런지 좀 복잡하네요.
한국서도 나이먹고 새친구 사귀기 어렵다는 얘기도 많이 하고 또 어디에 소속되어야 하는 이유가 활동이 필요하기 때문이지 그게 싫음 안함 그만예요. 자기가 좋아하는 지인 만나고 취미활동만 하는 사람도 많아요. 사실 개인 차이지 역이민자 모두의 고민일 필요는 없다고 생각해요. 한국내에서도 나이 먹고 이사가는게 고민 되는데~ 동갑 사촌이 버지니아에 사는데 집안에만 있어 역이민 권하고 있어요. 언어가 되는 큰 장점이 있는데~어디서도 적응 하기 나름아닐까요? 결코 쉬운일 아니지만 자칫 선입견에 역이민을 넘 고민만 하는 것도 시간낭비라 생각해요.
처음엔 적응하시느라 힘들겠지만 적응하시면 미국보다 낮지않을까요 같은 한국인이니까요 여기도 이젠 사시는데는 큰불편함이 없으실겁니다. 저도 친정가족들이 모두 미국 LA에 거주하고있어 아이들때문에 몇년 나가있었지만 너무 한국이 그리워서 이민을 포기했답니다 처음엔 낮설고 물설겝지만 마음을여시고 사람들과 교류하시면 많이들 도와주실겁니다 나이가 있으신분들은 적극 역이민 추천합니다 ^^
최은숙님! 적소적시에 딱 알맞는 말씀 진행솜씨에 반했습니다 미국이나 한국이나 돈이 있으면 편하게 살겠죠? 나이들면 외로움이 가장 큰 현실이라고 봅니다 한국이든 미국이든 본인 스스로 적응 잘 할수 있는 나라에서 살면 최고죠 제가 생각할때는 우리 한국사람 들 정많은 민족이여서 더블어 살기는 참 좋은 나라입니다
100% 공감이 가는 대화이시네요. 저도 똑같은 생각과 고민을 갖고 뉴욕에서 살아갑니다. 70세가 넘어서면 미국, 한국중 살 곳을 결정하려구요. 그래도 우리네 한인들이 겪는 미국내 경험들이 다들 비슷하다보니, 동병상련이 느껴져서 더 한인끼리 정이 갑니다. 다들 힘내시구요.
한국에 사는 사람입니다. 사람들이 역이민자를 욕할거라 생각하시는 것 같아 댓글 남겨봅니다. 제 주위를 봤을때 역이민을 욕하는 사람은 없습니다. 오히려 역이민을 한다는건 힘들었나보다 이렇게 생각하죠. 한국 사람들이 욕하는 건 검은머리 외국인이라고 한국에 세금을 내지 않고 의료보험의 혜택만 누리는 경우가 많아서 욕을 하는겁니다. 하지만 역이민해서 세금을 내고 소비를 하고 산다면 그걸로 욕하시는 분들은 거의 없지 않을까 싶네요. 하지만 외국인들의 의료보험 혜택에 대해 말이 많은 편입니다. 영주권도 최근에 말이 나오기 시작했구요.
저는 79년도에 이민가서 43년을 거주하다가 2년전에 역이민하여 한국에서 잘 살고 있습니다. 이민 가기전에 대한민국의 육군으로 3년 만기제대를 하였고 미국에서는 직업군인으로 8년동안 미군에서 근무도 했고 진짜 열심히 앞만보고 살아온 덕분에 이제 노후에 경제적으로도 편하게 한국에서 살고 있습니다. 미국에 있을때에도 한국에 조그마한 오피스텔을 구입해서 재산세를 열심히 납부했고 역이민하여 오피스텔을 팔아(오피스텔은 17년동안에 별로 가치상승도 없더군요) 새로 아파트를 구입하니 재산세가 또 많아지고 건강보험료 까지.... 이정도면 누구라도 역이민자라고 욕할 대상은 아니겠지요?... 지하철은 무임승차이지만 그것도 수도권에 거주하지 않으니까 저에게는 별로 큰 도움이 안되고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저도 일본에 30년 살고 있네요. 한국으로 돌아가고 싶은데 남편이 일본 사람이고 애들도 일본에서 일본인으로 있고 …가깝다고는 해도 멀게만 느껴지고 어찌해야 할지 마음만 …일본 거주자들에게도 이런 유튜버가 있으셨으면 좋겠는데….많이 공부도 위안도 되고 또 정보도 나눌 수 있을 듯해요. 혹 있나요? 제가 모르고 있을 뿐인가요? ㅅ있으면 소개 좀 해 주세요.
미국에서 몇십년을 살다 한국가서 편리한것만 생각하고 가면 많이 불편할 수도 있습니다.또한 한국말이 잘 통해서 좋을 수도 있지만 반대로 잘 통해서 상처를 받을 수도 있습니다. 그리고 아이들은 미국에서 다 자리잡고 살고 있는데 뭐 자주 왔다갔다 하면되지 라고 생각하지만 나이들면 비행거리도 만만치 않고 그도 쉽지 않습니다.미국와서 자리잡으려 노력했던 그 시간만큼 미국에 길들여져 있어서 한국가면 잠깐 방문은 괜찮지만 다시 돌아가는건 많이 고심해야 하지 않 을까 생각합니다. 다 제쳐두고 한국정치 무척 스트레스 받고...또 분리수거 장난아니에요.😂 그냥 미국에서 좋아하는거 잘 찾아서 재미있게 사세요.저는 역이민 반대요😊
한국으로 역이민 옵션이 있다는것 좋은 특권이지요.. 미국 북가주 베이 에어리아는 세계각국에서 온이민자들이 셕여 살기에 이방인이 서로 낫설지 않은곳이고 기후가 좋은 관계로 집값이 비싸 한번떠나면 못돌아 온다고 합니다. 그래도 역이민을 고려 하는분들이 있는데 또 정착까지 할수있는지 의문이지요. 연로하신 부모님 뵈러 일년에 한번씩 한국 방문 갈때마다 느끼지만 앞서가는 문화시설, 자주 바뀌는 법규가 많아 당황하는 일들 꼭 발생합니다. 사고방식의 차이 정치 문화시스템의 차이 다시 익히고 적응하는데 시간과 노력이 필요하겠지요. 교통이 너무 편하고 음식문화 너무 좋고 오랜친구와 한잔 너무 행복하고 잘 만들어진 둘래길 등산로 널렸고 힘있을때 가능하겠죠?
외국 생활 21년차 입니다. 출장이나 가족 이유로 한국에 년 한두번 들어갑니다. 한국에 있으면 재미있다는 겁니다. 지방이라 그런지 옆에 산과 강이 있고 좀 더 옆엔 바다가 있죠. 좁아서 좋은 것들이죠. 미국 제가 사는 곳엔 산은 젤 가까이 4시간이고 짐승이 나올까봐 등산도 못해요. 강과 바다 더 멀고요. 한국은 할게 많아 몸이 고달프지만 재미있다는 뜻이에요. 반대로 미국을 예로 들자면 편해요. 할게 없고 테니스 골프 모임에 나가지만 주말이나 언제 이렇게 정해져 있으니 다른 대부분의 시간은 널널하죠. 장단점이 있더라고요. 은퇴한 후를 그려봅니다. 여유가 되면 한국서 6개월 외국서 6개월 왔다리 갔다리 하면서 살고프네요.
미국에 오래 사신 교포분들은 한국을 잘 모르죠. 한국에 대해 아는 수준이, 한국사람들이 미국에 관한 뉴스만 보고 인종차별로 삶이 끔찍하고 항상 총기사고와 폭력이 난무하는 듯 느끼는것과 같습니다. 막상 한국가서 살면 세상이 이렇게 많이 바뀌었나 한국사람들의 수준이 이렇게 높아졌나 하며 놀라움을 감추기 어렵습니다. 한국을 20여년간 왔다갔다 한 경험상, 한국 무지하게 발전했고 사람들 예의도 바르고 미국보다 적은 금액으로 충분히 즐기며 사실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걱정하시는것처럼 그리 크게 배타적이지도 않고요. 사람사는 세상이 다 똑같죠. 나쁜얘기 하는사람들은 어디나 있는것처럼. 연금 3천불로 한국가면 대중교통만 타고 다니는거 아니냐 하시는데, 한화로 350만원 이상이니 이돈으로 부부가 여행도 하시고 차량도 운행하실수 있습니다. 제가 아는 어르신부부는 LA에서 서울 변두리로 오셨는데 소셜로 2천정도 받으시며 재미나게 잘 사시고 있습니다.
좋은 말씀 너무 감사하네요 하지만 이민생활 50년 아이들도 자리 잡아서 미국에서 잘 살고 있고 저도 편안하게 내 차 가지고 아무 때나 여행 가고 싶으면 가고 재밌게 산답니다 했어한국에 시니어 님들이 너무 많아서 걱정이라 하는데 미국에 계시는 시니어 분들이 한국으로 나가살게 되면 노인네 나라가 될까봐 또 찬데 받을 까봐 겁나고 그냥 미국에서 마음껏 즐기며 한국은 여행만 갔다 왔다 하고 계속 미국에서 살래요😊
여기서 말씀하시 는분들이 정확하게 문제를 제기 하신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저는 LA 에 26년 살면서 매년 친청을 방문하는 교포로서 한국은 자랑하고 뽐낼 부분이 굉장히 많아요. 편리하고 세련되고 스마트하고 부유하고… 그래서 굉장히 자랑스럽고 다시 돌아가 살고픈 한사람 이지만, 외국에서 오래 살다보니 한국에서 지낼때마다 불편한 부분(눈쌀 찌프려지는 부분) 이 있더라구요, 별거 아닌듯하지만 무시하고 지날갈수 있는 부분이 아닌듯합니다. 예를 들면, 운전 할때 신호나 교통 법규를 잘 지키지 않는것, 또 남의 사생활 영역을 쉽게 침범해 들어오는것(이것도 친철의 한 영역이라 억지로 생각을 해보기도 하지만..그래도 어려운일), 줄서서 기다릴때 너무 사깝게 서서 몸에 손을 대는일이 아무렇지 않은것, 기다려 주지 못하고 급한것 … 등등 사소한것들이 이제는 문화가 다른곳에서 살다보니 보여지고, 불편하고 기분 나빠지게 만드는 것들이 은근히 많습니다. 우리나라는 경제는 선진국인데, 사고나 생각이 선진국의 문화에 아직은 미숙한것을 인정 하지 않는것. 그리고 우리가 너무 잘난다고 생각하는 부분.
지난달 한국 다녀왔어요 .좋은것도 있지만 , 국민들 , 지금좀 잘살게 됐다고 , 많이 교만들해진거같아요 .아직도 미국이 보호해주지않으면 , 바로 공산화돼서 김정은같은 독재자한테 얼마나 고통받는삶을 살아야 될것같은대 , 안보는 남의나라에마끼고 사치하는생활은 하늘을 찌르고 있고요 , 그래도 고향이 그리워 돌아가고싶은 교포어른들에게 오지말라고 너무 무례한 언사들 ...양심적 선진국 되려면 아직 멀은듯 .😢
역이민 하시는 분들 개인적으로는 환영합니다 하지만 이것은 바로 알아야 할 것 같습니다. 젊은이들은 건강보험 혜택을 노년이 되어서야 자주 받게 되어 있는데 역이민 오신 분들은 바로 받기 시작한다는 것 (의료혜택은 많이 받고 건강보험료는 적게 내는 이유 가 젊은 세대들의 보험료 납입 때문이라는 점) 또 하나 현재 65세 미만은 지하철 전철 무료에 각족 대중교통 할인 서비스를 받게 되어 있는데 이 모든 것 또한 한국에서 수고한 노인들과 젊은 세대들의 수고라는 것을 잊지 마셔야 합니다. 감사하는 마음으로 혜택을 받고 꼭 물질적인 것이 아니더라도 좋은 것을 주변 사람들과 나누는 삶이 되었으면 합니다 ^ ^
좋은 말씀입니다 제주변에도 한국의 좋은 서비스 이야기에 부끄럼없이 혜택을 받으시는 분들이 계셔으서 창피하였는데 이런 생각을 가지신분 들을 대하니 마음이 한결 가볍네요 미국방위 산업체의 특수분야의 고위직분 여기서 남부러울것 없이 잘사는분들과 가족들에 고국의발전 명분에 질서를 흔들며 개인으론 낙인이 찍혀 있는분들의 조금한 희생도 있었음도 나역시 미군에서 한국군을 위한 말못하지만 뒤에서 한일들 작고 큰일들 다 모국이라서 태웠던 마음의 행동들을... 내색이 아니라 이런일도 있다는것도 알아 주시면 더욱 가볍겠읍니다
역이민은 미국에서 중류 이상의 수준이 생각하는 겁니다. 생활 기초 수급자는 한국과 비교가 안되게 미정부 혜택을 받고 지냅니다. 주거, 의료, 식품이 거의 무료급식 외의 혜택은 주 마다 다르지만 한국과는 비교가 안되는데 돈 없는 사람은 미국에서 살지 한국 안갑니다 그리고 제 경우 40 살 까지 교육공무원하다가 미국에 와서 한국학교 교사로 25 년 무료봉사한 사람인데 한국 안에서만 애국하는 것은 아닙니다. 글로벌 시대에 세계에 흩어진 교민들이 한국을 위해 일하는 다른 힘이란 걸 인지하시기 바랍니다
역이민자는 세금 안내는 줄아시나봐요. 집사면 종부세내죠. 미국달라 가져와 한국에서 생활비로 다 쓰는데 해택받는거는 얼마 안되요. 그리고 65세 넘은 노인들이 젊은사람 일자리 뺏는것도 아니고 미국에서 번 돈 쓰는데 국가차원에서 이득아닌가요. 관광객이라 똑같다고요. 전철공짜로 탄다고? 차사는 사람도 많은데 참 어이 없네요. 누가 국가경제에 더 기여하는지 다시 생각해보세요.
정답은 없지만, 제 은사님이 예전에 용감하게 이민을 가라.셨는데, 그때 그곳에서 일등시민은 될 수 없다. 이등을 감수해라고 하셨지요. 그런데, 지금은 미국, 캐나다에서 일등이어도 한국보다 별로 낫지 않겠지요. 그 과정에서 미국의 신세를 졌지만, 이제 한국은 미국에게 방위 보험금으로 막대한 무기를 구입하면서도 충분히 감당합니다. 현재 지구상에서 가장 역동적으로 발전하고 있는 나라가 우리나라입니다.
지금은 유투브를 통해 미국의 삶을 고스란히 들여다볼 수 있습니다. 그래서 한국에 계신 양가 부모님이나 지인들은 저희들이 미국에서 고생하고 있음을 너무도 잘 알고 계세요. 우리가 나중에 역이민 한다고 했다고 하니 " 그래..한국에서 살아. 그동안 고생 많이 했어." 백프로 이렇게 말씀해 주셨어요. 이 시대의 한국인들은 대부분 역이민에 대해 열린 생각을 하고 계시다고 생각해요. 물론 망이 꼬이고 나쁜 의도로 얘기하는 분들 더러 있을거 같은데 그런 분들은 미국에 있는 이민자들도 만만치 않으시지요.
무조건 지방보다 수도권이 좋아요 교통 의료 인프라 음식 배달 훨씬 좋구요 주거비용이 제일문젠데 전월세 사셔도 되고 아파트는 신축으로 들어가실수록 편리하고 한국은 산이 많아서 등산다니기 좋고 수도권은 자전거도로가 잘 정비되어서 한강에 라이딩 하셔도되고 시에서 운영하는 파크골프장 수영장 헬스장도 많고 특히 전국에 캠핑장 많이 생겨서 캠핑다니기도 좋아요 가장 중요한거 미국보단 한국이 총기사고도 없고 안전해요
네티즌들의 악플은 전혀 신경쓸 필요 없습니다. 극히 일부일 뿐이죠. 중국인이나 외국인들이 한국에 조금 살면서 의료혜댁 엄청 보고 있는 사람들 많습니다. 자기 부모 자식까지.. 그런데 원래 한국인이신 여러분들이 무슨 문제가 있겠습니까. 제가 서울에 살고 있는 사람으로서 언제든지 환영 합니다. 편할대로 하시면 되죠.. 많은 느낌을 가지게 하는 토크 입니다.
평택 춘천 이런 곳에 살면 전철 별로 이용하게 되지 않아요. 그런데 자동차가 요즘 전기 자동차 혹은 하이브리드 쓰면 정말 한달 십만원도 안들어요. 전철비용도 한달 십만원 이상 들거든요. 경제적으로는 진짜 싼 건 사실 그러나 요즘 노인들도 별로 왕래없고 미국이랑 비슷해서 그냥 서울에서도 조용히 살아요. 사생활 서로 모릅니다 묻지도 않고
미국에 luxury senior apartments 있어요. Senior apartments 들어갈때 living assistant section 과 nursing home 있는지 보고 들어가면 long term care 없어도 돼요. 우리는 long term care insurance 너무 비싸서 젊었을때 안 들었어요. 대신에 80즘 됐을때 luxury senior 가서 살면 long term care’s facilities 가 다 돼는 곳이 많아요. 처음에는 two bedrooms house 살다가 assistance living apt로 옮기고 마지막 단계가 nursing home 에서 생애를 마감하는 곳이 luxury senior apt 입니다. 시부모님 80 이후 들어 가셔서 95세까지 사시다가 돌아가셨어요. 그 안에서 편히 계셨어요. 미국식으로 care 받는게 불편하면 한국도 꽤 많더라고요. 한국은 근데 assist living 은 connections 안돼 있어서 생각 접었어요. 내 친구들 75 넘으니까 senior apt 들어가더라고고요. Assistant living 과 nursing home 이 연결돼는 곳들로 이사들 해요. 나도 한 apt에서 매달 점심 먹으러 오라고 연락이 와요.
@@Air24680 나이가 65세 되니까 편지가 오더라고요. 내가 사는 주변에 많이 있어요. 새로 짓는 곳도 있고. Waiting list 가 있어서 미리 알아 보는 게 좋아요. Google 에가서 senior living 아니면 luxury senior living apartment 찾으면 많이 떠요. Program 을 다 보고 apartment 에 들어갈때 식사는 몇끼 선택 할건지 assistance living apartment 와 nursing home 이 같은 단지에 있으면서 apartment 입주자가 priority care 가 되는지 알아보고 appointment 해서 apartment tour 하시면서 내 budget 에 맞는곳인지 …. 아주 자세하게 나와요. Apt 아니면 집도 있어요. 가격도 천차만별이라서…. 아파트 살때 죽으면 돌려 받는지 아니면 안 돌려버는 조건인지 따라서 가격이 달라져요. 아파트 크기에 따라서 가격 차이가나요. Assistant apt 가격과 nursing home 가격 다 올라와 있어요. Apt에서 필요할때 Medicare에서 돈도 받고해서 copay 거 얼마나되는지 알아보시고. 시부모님들 두분 들어가신곳은 집에 차 두대 가라지 였는데 200,000훨씬 넘게 냈고 두분이 식사 2 끼 먹고 4700 한달 fee. 매년fee가 올라가니까 얼마나 올라가는지 보고. Nursing home 은 돈이 많이드니까 직원이 집을 팔아서 판 돈으로 모자란거 충당 하더라고요. 시부모님도 오래 찾다가 집이 맘에 들어서 senior living 에 들어가셨어요. 일찍 안들어 간걸 후회하더라고요. 55세 이상 senior 아파트하고 다른 곳이니 구별 해서 찾아 보세요. 내가 보고 있는 곳은 멀지 않은 시내에 있는데 400,000 넘고 둘이 fee가 4600 하더라고요. 식사는 하루 한끼고 안에 고급형 식당, 카페, 바가 있어서 사 먹을 수 있어요. Nursing home 은 11000 하는 거 같애요.
@@Air24680 친구는 apartment 1700에 1 bedroom 인데 서비스 업고 식사 없이 independent living 인데 assistant living과 nursing home 이 단지에 있어서 priority 로 갈 수 있는 조건부로 몇달전에 이사했어요.
끼리끼리는 이곳 미국에서도 많아요. 어떤 이벤트에서도 같아요. 미국 수도원에서 피정을 하는데도 식사 중 대형 테이블에 가서 자리에 앉게되는데 한인들은 싫어해요. 한국에 여러번 다녀왔는데 역이민 해도 혼자 살고싶은 곳에서 살것이고 해서 차라리 여기서 내 재산 다 즐기면서 살다가 가는게 편하다는 쪽으로 2/3 기울어지네요. 여러가지 정보 감사합니다.
미국생활 오십여년 전에 잠간씩 한국에가면 아기자기한 한국이 너무좋았어요,그러나 인간관계에서는 ...설명하기 힘든 문화적인 차이가 있었어요 지금은 나이들어 혹 음식같은것에서 또 아기자기한 한국이 어떨까 하지만 그냥 돈을 쓰러 잠깐 잠깐 다녀오는것은 몰라도 한국 커므니티와 어울릴수있을지는 ㅠㅠㅠ
70 세가 되어서 한국에 돌아가서 적응 하기가 더 어렵지요. 미국도 도시 근교에는 조그만 ranch (1 층 형식) 를 걸어서 가게에 다닐 수 있고 음식점도 있는 지역이 많이 있죠. 예를 들면 뉴저지 팔리세드 팍은 걸어서 한국 가게도 가고 음식점에도 가고 뻐스 타고 뉴욕에 나가서 구경도 하고...... 하지만 운전을 대신 해 줄 사람은 자식들 뿐이죠? 그리고 대학 병원 근처가 좋지요.
유익한 대담과 다양한 의견, 감사합니다. - 말씀 중에 국적 회복을 위해서 한국에서 8개월 동안 있어야 된다고 '하·더·라·고' 말씀하셨는데 저희 부부의 경험을 말씀드리려고 합니다. - 한국에 가서 2개월 만에 거소증을 만들고, 국적회복 서류까지 접수하고 지금은 다시 미국에 돌아와 생활하고 있습니다. - 국적 회복 서류를 검토하고 접수한 담당 공무원의 얘기로는 지금 많은 서류가 적체되어 과거 6개월(4개월 대기, 2개월 서류심사) 걸리던 허가 절차가 지금은 8개월(6개월 대기, 2개월 서류심사)이 걸린다고 합니다. 그러면서 앞으로 5~6개월 후에 서류심사가 시작될 것 같다고 하면서 미국에 돌아가도 된다고 하였습니다. 다만 6개월 후에는 한국에 다시 돌아와서 혹시 모를 담당자의 질의 전화에 답을 할 수 있도록 하라고 했습니다. (그러나 거소증 신청 기간 중 6주 내지 8주 동안은 국외 출국을 하면 신청 서류가 취소된다고 합니다.)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roberthwang471 만약 서류 심사 때 한국에 있지 않아 질문 전화나 텍스트를 받지 못하면, 그만큼 서류심사가 미뤄진다고 알고 있습니다. 담당자와 확인한 것이 아니므로 참고만 하시기 바라며 취소되지는 않는다고 알고 있습니다. 참고로 저는 한국에 살고 있는 제 지인의 전화번호를 서류에 기재하여 만약의 경우 제 지인이 연락을 받도록 하였습니다.
저는 65세인 22년차 미국사는 사람인데요 역이민을 생각하는이유는 운전도 불가능해지는 노년에 미국에서 살기란 참 힘들듯하여 한국의 실버타운을 생각하고 있습니다. 노년에 자식들에게 부담주지 않게 한국에서 말년을 맞이하고자 하는 생각입니다. 미국에는 한국과 같은 실버타운이 없는듯 합니다.
미국이 더 많이 있어요. 미국은 처음에 아파트나 집으로 들어가면 assistant living이나 nursing home 이 다 있어서 apt 사는 사람에게 우선적으로 assistant living이나 널싱 홈 갈수 있게 해줘요. 아파트 직원들이 판단해서 어느 곳으로 갈 지 결정을 하더라고요. 한국에는 시니어 아파트가 nursing home 과 같이 있는곳이 두군데 밖에 없더라고요.
@@kimmy20-b5u 답변 감사합니다. 전 아직 젊다고생각하고 더 노후의 생각은 안하고 살았는데 곧 닥칠 미래인듯합니다. 그냥 막연한 생각에 미국의 너싱홈은 너무 삭막하다는 생각을 했습니다.음식도 안맞고 심각한 환자들만 가는곳으로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한국의 실버타운을 보니 환경이나 식사 등 좋아보였습니다. 그래서 그런 생각을 하게 된겁니다. 참고로 제 아내가 미국에 와서 너싱홈에서 간호사 생활도 했습니다.
@@songukwon3118 luxury senior living이 주위에 많을거예요. 40년 전에 교수님이 이사 가셔서 저녁초대해 갔는데 엄청 시설이 좋더라고요. 저녁식사를 초대 하셨는데 호텔급이 더라고요. 시설응 보여 주는데 널싱홈이 보통 종합병원보다 좋았어요. 시부모님도 돌아가시기 전 15년 사셨는데 집에서 assistant living으로 옮겨서 도움 받으며 살다가 널싱 홈 으로 옮기는데 아파트 직원들이 상태에 따라 결정해서 자식들에게 알려주더라고요. 너싱홈이 고급 병원 느낌이었어요. 싼 너싱홈은 좀 그렇죠. 참고로 시아버님이 널싱홈 가니까 시어머니를 같이 있게 널싱홈으로 옮기더라고요. 시아버지 돌아가시고 assisted living apt 옮겨서 보살피다가 마지막에 너신홈으로 옮겼는데. 아들 둘 다 5-6시간 거리에 사니까 아파트에서 항상 전화해서 보고를 하더라고요. 직원들이 정말 친절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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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요~광고도 한두편
보고 한담니다
제일잘알고싶으면 한국 영사관에가서 알아보세요
특히 병원비가 미국에서는 엄청비싸고 가다리는시간이 많이소비~~~
한국은 병원비가 엄청싸죠 그러다보니 지금 많이들 들어옵니다
저 한인 회계사븐은 남자분인지 여자분인지요?
😊
저는 한국 춘천에 살며 은행에서 30년 가까이 근무하다 은퇴하여 조그만한 아파트 관리소장하고 있습니다. 여기 댓글들 보니 오해가 많은 것 같고 개인적인 생각을 일반화 하여 말씀하시는 분들도 있는 것 같습니다. 한국이든 미국이든 본인들이 살기 편하면 그곳에서 행복하게 사시면 됩니다. 특히 지방도시는 살기 힘들다고 하시는 분이 계시는데 지금은 옛날 같지않고 인터넷이 인프라가 좋아져서 과거 서울에서만 누리던 문화생활도 차별없이 누리고 삽니다. 그리고 지자체마다 평생교육 프로그램이 있어 무료 또는 월 2~3만원으로 다양한 취미생활을 할 수 있습니다. 국학기공, 시낭송, 댄스스포츠, 문인화, 노래교실, 영어회화, 일본어, 중국어등 30여가지의 교육프로그램이 있고 각 동사무소, 노인복지관을 통해서도 다양한 취미생활을 갖도록 교육프로그램이 짜여져 있습니다. 살아가는데 돈이 필수죠. 그런데 여기서는 기준도 애매한 것으로 논란들이 많은데 돈은 다다익선이라고 많으면 많을수록 좋은 것이고 또 거기에 맞춰 생활하면 되는 겁니다. 재벌처럼 살려며 수백억도 모자랄 거고 그냥 소시민 처럼 살려면 집이 있다는 전제하에 2~300만원으로도 2명 정도는 불편함 없이 살수 있습니다. 서울이 복잡해 불편하다면 서울과 다를바 없는수도권 근처의 소도시에 사는 것도 한 방법입니다. 그래도 서울서만 누릴 수 있는 것이 있다면 편리한 대중교통으로 서울로 가서 누리고 오면 됩니다. 그리고 대중교통이 너무 복잡하고 불편하다시는 분도 계시는데 미국가서 그렇게 어렵게 적응하면 살아 오셨는데 말도 통하고 생김새도 형제자매처럼 생긴 사람이 사는 곳에서 그것 적응 못하겠습니까. 쉽게 적응할겁니다. 서울지하철이 복잡하지만 안내판 유도선 등이 잘되어 있어 처음오는 외국인도 불편함이 없이 이용했다는 경험이 유튜버를 통하여 공유가 되고 있습니다. 댓글들을 보다가 답답하고 얼토당토 않은 글들이 사실을 왜곡하는 것 같아 적어 봤습니다.
네 정확히 말씀 하시네요
40년전 한국 40년전 한국사람들을 현재형으로 일반화시키시네요
지금 미국에서 생활하시는 한국인들보다는 훨씬 성숙한 지성인들입니다
진지하게 한국에 돌아갈 고민을 한 사람이라면 어느정도는 파악하실꺼에요. 저는 한국으로 가더라도 서울은 첫번째로 제외입니다. 공기좋고 깨끗한 소도시에서 살고 싶어요. 택배도 되고 배달도 되고 인터넷도 다 되쟎아요. 한국에서 호주연금 받으며 즐겁게 누리며 살아보고 싶네요. 건강할때....
한국사회과 꽤 성숙해져서 본인이 원하지 않으면 여러 모임에 드실필요 없으시구요. 중간에 나와도 별로 신경 안써요. 옛날 경험에 뭍혀계신듯.
미국에 사는 교포들 특성이 80년대에 도미하신 분은 80뇬대의 한국을, 90년대에 도미하신 분은 90년대의 한국에 고정되어 있다는 겁니다. 저는 2009년에 도미했는데 제가 가진 사고방식이 그때에 머물러있음을 인정하지 않을 수 없더군요. 슬픈현실입니다. ㅠㅠ
윗분의견에 백퍼 동감합니다 미국이프로 패널들은 너무 일반화의 오류를 잘 저지르는듯
안녕하세요 저는 Joy, 시민권 갖고 거소증 갖고 주로 한국 살면서 미국 자주 옵니다
3남매가 모두 미국에서 정착했고 여름 겨울 마다 미국에서 가족들 모이고, 손주 문제로 한번씩 sos 받으면 급한대로 불꺼주러 또 오곤해요 저도 노후의 거취 문제를 아직 결정하진 않았구요
4분 좌담 나누시는 것 들어보니 상당 부분 동의 되지만 일반화가 꼭 맞지는 않는 것 같아요
돈으로 계급? 미국에서 그렇게 느끼지 않는다면 한국에서도 괜찮은 듯요 개인적으로 해결할 문제라 생각되구요
갈 이유도 100가지, 못 갈 이유도 100가지씩은 될거예요
다만 자기 선호과 선택일 듯 해요
한국 사람들도 끼리끼리 같지만 그리 돈독한 관계들은 아니구요대부분 각자 외로와 하더군요 미국에서 인간관계 좋으면 한국에서도 잘 될 것 같아요 주어지는 것 보단 개인 생활도 즐길 것 많아요 백화점 문화센터들도 늘 열려있구요
어디서나 진심으로 대하면, 또 자기와 코드가 맞는 사람 만나면 얼마든지 관찮아요 먼저 한국 여행 해보시고 조금씩 늘러 살아보세요 괜찮아요^^
100% 동감합니다. 감사합니다!
인정합니데이🙇😁😁😁
중국조선족에게 투표권주는것 문제있어요.그들은 자신을 대국중국인이라 인식한답니다.그런 사람들에게 동포라 생각, 투표권준다는게 말이 안됩니다
조선족 중국인들 돈은 한국서 벌어 중국으로 몽땅 붙여 집사고 땅사놓고 국적은 중국인이라고 자랑스러워합니다,
조선족 동포 아닌 중국인 입니다
어디까지나 중국인 조선족은 중국법으로 똑같은 법을 정해야 합니다. 중국에는 절대로 투표권도 안주고 모든 해택도 없어요. 이것이ㅈ큰 문제입니다. 모든것을 파악하여 박탈해야 합니다.
투표권 준다는 발상 잘못이죠.
일본은 여기서 태어나도 국적이 한국이면 투표 권이 없습니다
😅조선족은 뼈속까지 중국인이에요
그래도 우리는 한국인임이 행운이라고 생각해요.
가든 못가든 발전된 한국을 생각만해도
전 세계 어디에 살고있든지 든든한 버팀목이
되거든요.그냥 부모님같다고나 할까.
부모님께 신세도 지고 효도도 한다는 마음가짐으로
귀향한다면 그곳에서도 충분히 적응할 수 있을 것 같아요.
멋진 댓글이군요. 조국이 잘살면 왠지 마음이 든든하죠 ☆
작년에 은퇴한 60대 중반 부부입니다 젊은시절에 미국과 영국에서 꽤 오래 살아봐서 대화내용에많은 공감은 합니다 댓글내용 신경 쓸 것 하나 없고 실제로 서울사람들 생활은 바빠 남 신경 쓸 겨를도 없고 우리는 평생 어디 동호회나 무슨 지역사회 모임 같은 거 없이 살아와도 불편 함 도 외로움도 없었어요 어디서도 마음편하고 남 에게 폐 끼치지 않고 살아가면 됩니다
동감입니다만, 내가 움직이지 못할때를 생각해보면, 말도 통화지 않고, 입맞도 맞지 않게 지내는 것을 보니 비천한 마음이 들어요. 여긴 호주인데요 16살때 이탈리아에서 온 할머니를 보면 점차 영어를 잃어버리고, 이태리 어만 하는 것을 보면서 참 안스러운 마음이 생깁니다.
맞아요 돈자랑한다고 하는데 어디든 그런 사람들 있으이 신경쓸것 없고요 사궈보면 그런데로 다 좋아요 하루 만원이면 구경도 하고 온천도 하고 산도 가고 사는 맛 나요
부부는 별 문제 없는데, 독신.이혼.사별 등으로 혼자이신 분들은 외로움을 느끼겠죠. 종교생활. 동호회. 문화센터 에 나가면 덜 외롭지 않을까요?
같은 인천이라도 송도는 물가가 다른곳보다
약 20% 정도 비싸요
서울의 강남 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그러나 조금만 벗어나면 물가가 저렴한곳 이많이 있는것 같아요
사실 신도시애는 유명한 맛집이 거의 없다고 보면 됩니다 한국사람들 친절하고 순해요 모임을 참석해도 1/n 로 부담하고 2차 3차까지 하고
재미있게 서로 끼리끼리 잘 삽니다
패키지로 여행을 가도 모르던 사람들도 금방 서로서로 친해져서 허물업이
잘 지냅니다 그러다 보면 미국에 언제 살았는지 잊어버립니다
어디에 있던지 정 붙이고 살기 마련입니다
괜히 시건방떨고 한국사림들 깐이보는 교포들 결국 이곳에
발붙이지 못하고 다시 돌아가는 분들도 있습니다
제말의 진뜻은 버릴거는 버리고 이해의 폭을 넓이는게. 중요하지 않을까요
ㅎ
저는 은퇴자 입니다.
작년에 한국가서 6개월 있었는데. (서울에서)
문화센터 에서 문화강좌도 듣고 정부가 노인복지로 취미생활을 작은 돈으로 할수가 있고 음식배달은 싸고 빠르게 무엇이든 가능 해서 너무 좋았어요 형제들이 많으나 다들 바쁘게 살고 있어 자주 못보고...다양한 강좌를 통해 자신감을 갖게 되었어요.
처음엔 좀 낯선 것 같은데 언어가 통하니 적응도 쉽고 특히 병원도 너무 편리 했어요.
3000불 정도의 연금이면 생활비로 무난히 살것 같아요. 물론 주택은 있어야겠죠.
경제적인 여유가 된다면 역이민 긍정적으로 봅니다.
사람사는 위치는 다 같다고 봅니다.
적응도 어디에나 나하기 나름이라고 생각합니다
6개월 있었는데 예전에 한국이 아니고 오히려 제가 뒤쳐지는 모습에 놀랍고 한편으론 기뻤습니다.
내것으로 살아야 겠지요. 나누는 마음이 필요하고 좋은 소통과 공감을 위해서 나자신 부터 마음을 열고 적응한다면 고국에서 노후를 보내는 것도 축복이라 생각합니다.
전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저는 1인 가구임니다
SSA 2000불 받고 있어요 서울에서 태어난 사람이지만 서울은 싫어요 제가 한번쯤 살아보고 싶은곳은 제주도 임니다 당연히 집은 따로생각하고 있어요
공감합니다
오히려 미국에 사는 우리가 뒤쳐지는 느낌을 받고 왕따당해요
어디서든 나서지 말고 겸손하게 화합하며 살다보면 내나라 내민족이 최고지요.서울에 아무나 사나요??
지금은 많이 변했답니다.
@@misookkim3775 이제는 미국에서 살다 한국에 돌아가는 것은 촌사람이 도시에 가는것 같은 느낌 ^.^
생활 곳곳에 최첨단 기술 충격과 한국이 훨씬 더 편리하고 살기좋은 나라가 되었네요.
제가 보기에 돈벌려고 한국으로 가는건 별로지만 돈 쓰러 한국에 가는건 좋다고 생각합니다. 돈만 있으면 세계에서 가장 살기좋은 나라죠.
미국은 1달에 미달러로 3천불 연금주나요 ? 부럽네요. 호주는 1달에 미달러로 1천500불정도 주는듯해요
서울 수도권 및 지방도시에 잘 지은 2~3억대 전세 많습니다.
옛날의 시골이 아닙니다. 최신식 아파트, 대형마트, 음식점 등이 거의 다 갖춰져 있습니다.
대중교통망 세계최고입니다.
월 3~4백만 원 가능하다면 사치소비 안 한다면 나름 풍족하게 살 수 있습니다.
전세가 아니라 그 가격에 아파트 살수도 있습니다. 물론 새 아파트는 아니지만.
경치는 덤입니다. 요즘 차로 서울인근 돌아다니는데 놀라울 정도로 좋아요.
저도 올해 두번 한국을 방문하였는데
한국에 계신분들의 친절함에 많이 놀랐습니다.
버스에서, 지하철에서 조용하게 대화하시는 모습등..우리나라가 참 멋있는 나라라고 생각했습니다.
저녁 8시에 커피와 빵을 밖에서 먹으면서 행복했던 기억이 남아있네요.
미국에서는 저녁에 나갈 수가 없는데..
부러웠습니다.
삼년후에 미국 40년 생활을 정리하고 평택쪽으로 아파트를 구입할 예정입니다.
한국도 교통은 편리하지만 자차는 필요한것 같습니다.
삼년계획으로 매달 조금씩 한국으로 한국에 있는 계좌로 송금하고 있습니다.
남편이 영주권자라 이번에 은행을 오픈하였습니다.
처음에 한국에 도착해서는 말도 잘 이해가 안되고 어색했는데 역시 금방 적응이 되었습니다.
한국에 계신 분들은 너무 역이민자들을
나쁘게 생각하지 말아주시기바랍니다. 역이민하시는 분들은 모든 재산을 한국에서 소비하기 위하여 들어가는 것입니다.
경제력이 뒷바침 되어주지 않으면 역이민은 힘듭니다.
미국에서는 저소득층에게 주는 혜택이 아주 많습니다.
주마다 다르지만 많이 나오는 곳은 한달에 $1700정도 나온다고 알고있습니다
물론 저소득층이 들어갈 수 있는 아파트도 있고요.
역이민을 준비하면서
매일 노트에 쓰고 지으면서 준비중입니다.
이민을 준비하시는 분들,
이미 한국에 계신분들 그동안 수고많으셨습니다.홧이팅
음식점에선 너무나 시끄러 !
저도 역이민 한 사람입니다
37 년 살다 2 년전에 왔는데 대박 재미나게 평생 하고 싶었던 그림그리고 수영 강습 라인댄스 하모니카 배우면서 또래 친구들도 생겨서 너무 재미나게 살어요
아직 차를 안샀지만 대중교통 천국인 한국에서 어디든 기차거 버스로 택시로 여기 산 사람보다 더 잘 찾어 다닙니다
정말 온것을 후회하지 않읍니다
물론 미국 주류 사회에서 열심히 일하다 많은 친구들 떠나 왔지만 결정에 후회 한적이 없어요
우리 대한민국 국민들에게 감사한 맘이 많아요 🙏🙏🙏🙏
@@marycho6626 술집
술집
술
저는 미국에 14 살에 저의 의지와 상관없이 부모님결정에 따라 미국에 와서 열심히 살다보니 어느새 오십 중반이 되었습니다 고향에서 살아보고 싶어서 작년에 석달간 한국에 가서 여기저기 여행을하고 다녔는데 석달로는 모자랐습니다그래서 올해 f4 visa 받아서 좀더 오래 살아보려고합니다 몇년후에는 실버타운에 가서 살 계획입니다 미국에 아무리 오래 살아봐도 내가 태어난 나라에 비교 할수없더라구요 그리고 한국이든 미국이든 돈 여유 없으면 힘들어요 또하나 경험한것은 요즘 한국분들 예전처럼 남 신경쓰지 않는거같습니다 개개 인의 스타일을 존중하는쪽으로 많이 변했습니다
예전에는 동창들이나 친척들이
더 소중하게 느껴 졌지만 지금은 취미생활 같이하는 사람들과 시간을 더보내는것 같아서
이웃사촌이 되는것 같아요
한국에 와서 배우고 싶던것들
해보세요~^^
아~~~나랑 똑같은 인생을 사셨네요. 저도 부모님따라서 14살때 미국에 왔으나...이제 은퇴하고보니...한국이 그립네요.
요즘 미국에서 노후에 인기많은 피클볼을 즐겨 하다가 한국에도 피클볼 동호회를 찿아 같이 운동 하고 있습니다 한국은 미국만큼은 아니지만 그래도 이제 퍼지고 있는거고 같습니다 운동하면서 친해지고 친교 할수있어서 정말 행복하고 감사합니다
나도 한국에 가서 살고싶은데...어떡해 시작해야할지 겁나서...추츰하고 있네요!
14살에 갔는데. . 한국이 고향? ㅋㅋㅋ 기억이나 날까?~~~
편한 맘으로 고국에 오셔도 될 거 같습니다~
고국이잖아요~
꼭 그렇게 동창들과 주변 사람들과 으쌰으쌰 어울릴 필요 있나요?
저는 성격이 혼자 있는 것을 좋아해서 새로운 사람들 만나는 것도 귀찮네요 ㅎ
취미생활하시면 당연히 친구 생기실거고~역이민자라고 싫어할거라는 걱정은 괜한 걱정으로 보입니다. 미국서 그동안 살았던 경험 나눠주시면 인기 좋으실거예요~
근데 킬리만자로 커피에 대해 같이 공감하지 못하니 괴롭다~이러시면 스스로 굴을 파고 들어가는 성격이 아닐까요~~^^
같이 나눌수 있는 무궁무진한 경험을 찾아보면 될테니까요~
그러게요.. 꼭 킬리만자로 커피맛에 대한 이해가 필요해서 그 맛을 아는 사람들과만 어울리고 싶다면.. 글쎄요.. (-,.-);; 시골에 정착은 힘들겠네요. 생각을 자애롭게 하면 고구마 맛을 함께 음미할 시골 할머니도 좋은데..
그러게요 정겨운 친구의말을 듣는것 같아 좋으네요
영어모임하는데 해외교포분들 오시면 대환영할듯
킬리만자로 모르고
게이샤, 만다린은 안다
이 사람들은 나르시즘과
약간의 우월감을 지갑처럼 지닌 듯.
걱정스럽다
호주 시드니 35년 교포에요. 저도 작년부터 7년후 닥칠 노후 준비 고민중이에요. 한국에 실버타운도 한 옵션이고요. 한국인들과 가치관/문화 차이 적응이 될까 자신없지만 미국, 캐나다, 각국 교포들끼리 실버타운에서 친구가 된다면 상상만 해도 재미있는 노후가 될 수 있겠는데요. 만약 노후를 위해 역이민?!을 한다면 한국이라는 나라는 매우 큰 이익이 됩니다. 내 재산이 호주에서 한국으로 달러가 이동이 되는거니까요. 근데요, 매여있는 직장이 있는것도 아니고 키워야하는 애들이 있는것도 아닌데 굳이 역이민을 하더라도 평생 거기서 살아야 할까요.. 전 건강할때 전 세계 두루두루 한달살이로 여행을 하고 싶었거든요. 그 중 한국은 이중국적이 허락되니 1년살이, 2년살이도 하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어요. "역이민=한국으로 영원히 다시 돌아간다!" 라면 전 한국으로 절대 안돌아갑니다. 부모님 산소가 호주에 있고 내 자녀들이 다 호주에서 호주인으로 살고 있는데 절대 영구적인 역이민 생각조차도 안해요. 그냥 건강할때 몇년 살이 정도로 고민중이에요. 당연히 호주돈 싸들고 가서 쓸 생각뿐.
조국에 오세요 한국은 엿날 한국이 아닙 니다 미국 호주 뭐 부자나라 살아서 문화가 배서 한국을 좀낮게 보시는 분도 잇습니다 만 우리 조국 괜 찬아요 특권적 생각 버리고 젖어 드시면 살만 합니다
Me too Buy 78 years old my wife say, She want to go. .
역이민은 아니고 고국에 살려고 몇년전 부터 한국 바닷가 도시를 둘러보고 소도시지만 인구 밀도가 높고 주택가격이 싼 은퇴자에게 편리한곳을 찾아서 올해 환룰도 좋고 주택 시장도 하락이라 일월에가가서 거소증 받고 목포 평화광장에 6천만원주고 리모델 된 오피스텔 13평형 구입했습니다. 관리비 7만원에 전기개스 합치면 13만원 정도입니다. 목포시는 작어서 전기자전거 타면 모든곳에 30분 이면 다갑니다. 전화 인터넷 무선 방송 한달에 5만원 생활비 일인 150정도면 기본 생활비 가능하다 봅니다. 부부면 250 정도. 걸어서 식당 유흥가 은행 가까워서 살기 너무 좋아요. 산책로가 바로 앞이고 잛은 등산로도 동네 옆에 있고 등산로가 연결되서 하루 종일 걸을수 있고 강추 합니다. 서울 수도권 주택 가격 너무 비싸요. 지방 소시도 살기 좋고 목포에서도 인천 공항 버스 있고요. 오피스텔 싼거는 3천만원짜리도 널렸습니다. 저는 바다에서 원블록 떨어진 오피스텔 초고층이라 바다도 잘보이고 살기 좋아요. 바쁘지도 안고 차도 복잡하지 않고 이마트 롯데 아웃렛 브랜드 상품점 다 있고요. 벤즈 아우디 딜러도 있어요 목포시에는 신안 영암 해남 무안 군버스 들어와서 목포 터미날에서 월출산 영암군내 버스 1000원 내고 월출산 가고요. 신안 공용 버스 하루 이용권은 5천원입니다. 버스 타고 섬 끝까지 놀러가요. 퍼플섬도가고. 차가 없어 블편하지만 할건 대충다해요. 62세부터 소셜 스퀴리티 부부 3800불 받는데 집 페이어프해서 집값없이 소셜로 미국에서 기본생활은 할만 합니다. 한국은 일년에 몇달씩 가서 여유돈으로 살려고요. 관리비 집 세금 일년에 700불정도 들어요. 타임세어 산거라 생각하고 오피스텔 샀어요. 가전도 좋고 리모델 되서 산뜻해요. 4천 주면 북향 리모델 필요한 오피스텔이 저사는데 몇게 나온 상태고요. 천만원 정도 쓰면 리모델 하고 가전도 바꿀수 있고요. 바다에서 일킬로 떨어진곡은 3천 짜리도 있어요.
영종도 좋아요 서울 가는 교통편도 좋고
공항 가깝고 여유로운 생활 즐기기 좋고요 주위에 역이민 온사람도 꽤 있어요
공항이 가까워 시끄럽지 않은가요?
2ND하우스로 한국에 지방소도시에 작은 오피스텔이 딱이네요. 내가 한국에 없을때는 에어비엔비로 돌려도 되겠어요. 그럼 일년세금 나오고도 남겠네요. 좋은꿀팁 하나 얻고 갑니다~~~~~~
@@kwangoakkim4775 김포공항과는 차원이 다르게 설계되어 비행기 소음 전혀 없습니다..
@@DJ-ro5io 맞아요...영종 참 아름답고 깨끗하고 살기 좋습니다..공항도 가깝고..서울가는 것도 공항철도 있어서 좋구요...인천대교 건너면 바로 송도이구요..이제 인구도 청라를 앞지르고 있습니다..영종에 바다 보이는 아파트 하나 장만하면 참 살기 좋을겁니다..
한국도 요즈음은 많이 달라졌어요 대중교통 이용해보면 2~30년 전에 비하면 운동화에 티셔츠 편리한 면가방 들고 남한테 별로 신경 쓰지않아요 미국 산지 2~30년인데 2년마다 가는데 지금은 의식이 선진국이에요 기거할 집만 있으면 노년에 운전 힘들고 미국 주류에 섞여서 힘든 자식들 짐되는거 싫어서 고국에서 살아 보는것 강추 합니다 !!! 😊어디서 살던 나하기 나름이니까요
의식이 선진국?
옷 좀 편하게 입고 다니면 의식이 선진국? ㅎㅎㅎ
@@TheGene1225 삐딱하기는. 선진국이 별거 있나요?
@@TheGene1225마음에 여유가 있어야 선진국이지 한국은 아직도 집단문화. 검은패딩을 다같이 입고 바가지머리를 다같이 하는 남 눈치를 봐야하는 남보다 뒤떨어지면 배척당하는 돈없으면 천대하는 젊은애들 미래없는 조은건 땅이 적당히 작으니 이동이 효율적이다
@@임태홍-p1x Your way of thinking may be the reason.
저는 총각시절 캐나다에서 주재원으로 2년 살았습니다. 몬트리올 올림픽 하던 시절이었습니다. 이민 온 중학교 친구가 너는 캐나다가 좋은 것을 보았기에 틀림없이 이민올 꺼다라고 했습니다. 저는 어느 나라사람이든지 자기나라사람하고 결혼하고 자기나라에서 사는 것이 최고라고 얘기했습니다. 그 후 세계 많은 곳을 방문했고 주재도 했습니다. 지금도 자기나라에서 사는 것이
최고의 행복이라고 생각합니다
주재원 이면 해외 외교관 인가요?
나이 들어 고향 찾아 오는 건 자연스런 일이며, 미국서 번 돈을 들어 와 쓰게 되는 일이니 환영할 일입니다.그러니 역이민을 두려워 할 이유가 없고, 또 싫어할 사람도 없으니 걱정 않으셨으면 합니다.
그럼요!
마국에서 서민 즉 집도없고 웰페어 받는노인들은 한국에 못들어가죠!
웰페어 받으면서잦은외국여행을하면 출입국관리소에서 조사받는다는 소문이있던데~~
아무튼 고국에들어가는역인자는 돈의여유가있어야되요!!
환영할 일이라고 말씀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귀소본능~환영합니다. 빨리빨리 오세요~지방 집값싸고 문화는 서울과 동일 ! 너무너무멋진, 인정이넘치는 한국의 중소도시 ! 정말 살기 좋아요.미국은 깜깜해서 너무 무서웠어요 ㅎㅎ
영어회화모임 교포 환영
과거 한국이 살기 힘들어 미국
갔지만 이젠 한국이 더 살기 좋아지다
보니 역이민 회귀는
지극히 자연스런 현상
살기 좋다 안좋다 문제라기 보다는….거기서 오래 살았으니 … 한국에 적응도 해야하고, 자식들 두고오는 것도 마음에 걸리고… 부산에서 오래 살다가 광주로 이사해도 비슷할꺼예요
미국(캐나다, 호주 등 타국도 마찬가지일거예요) 이민 1세대들이 두고온 고국, 고향 산천, 친지 등을 그리워하여 역이민을 고려하는 것이지 1.5나 2세대들은 역이민을 고려하지 않는 경우가 대부분(99%)일겁니다. 그리고 돈(한국입장에서 외화) 쓰러 가는 거지 돈벌러(한국민들 일자리 뺏으러) 가는 거 아니거든요.
한국사람들이 글자는 읽을 줄 알지만 문해력이 떨어지는 분들이 많아요. 그러니 좌빨들한테 쉬이 세뇌당하고 선동당해 정치적으로 후진성을 벗어나지 못하지요.
착각하지 마시길 그리고 그런 착각에서 비롯된 역이민에 대한 일방적 비난은 삼가시길 바랍니다.
저는 미국에서 사는 데 불편함은 없지만 단지 하나를 뽑자면 좀 무섭다는 거…
그리고 한국 에서 사는게 편한 것을 떠나 아직 부모님이 계시니 역이민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부모님이 안계시면 생각이 바뀔지는 두고 봐야겠죠.
@@kpak3419한국도 위험한데. 북한미사일 매일 쏘아대고 연금 의료보험 고갈되어 젊은 세대는 살길이 없어 미국이 더나음
@@skitakaujou 요즘 한국도 무섭긴 하더라구요
4년한국에서 살아보니
언니들이 말하는걱정보다 헐신 돈이들지않아요 65세 나이는미국연금 받으며 2천불정도면시골에 집만있으면충분합니다 의료비싸죠전철공짜죠 시골은집값2억정도면 충분합니다서울까지멀어두시간반정도도로 인프로가 잘되있어요 텃밭가구며 여행다니며 걱정말구오세요
저분들은 연구 없이...
생활비 많이 들지 않아요..
다들 걱정하시는 정도는 아닌거 같은데 뭐 쓰시기 나름이긴 하지만
저의 경우는 혼자라 작은 아파트 전세4천만원/ 관리비 모두 포함 15만원/그로서리비 20만원/ 그외 1년 보험료 60만원/1년 자동차세 13만원정도..
그외 친구만나면 식사하고 여유 되면 여행 가는 것은 형편따라 하면 되구요
지자체에 프로그램, 2.3만원이면 근처에 수강할수 있고 .수영장 .gym 등도 한달에4만원이면 되구요. 근처 도서관 가까워 책 보러 다니면 되고 아파트 단지 안에 있는 도서관 이용해도 되구요..
저는 호주,영국, 미국 살아 보았지만..
저의 경우는 여유롭지 못한 형편이었기 때문에 한국이 조금 살기 수월한거 같아 만족합니다..
교포모임이 여기 있는데요 한번씩 미국 자녀 만나러 다녀 오시는데 한국이 이젠 살기 편해 빨리 한국 들어오고 싶다고 하십니다..
무엇이든 일장일단이 다 있으니 본인의 형편에 맞게 판단 하시면 될꺼 같아요
여기 글을 올리는 것은 미국에 계신 분들의 궁금증에 조금 도움이 될까 해서 올리는 거니 참고만 하시면 좋을 것 같아요~~`
모두 어디서든 행복하세요,,,,,
그로서리비/20만원
이게 뭘까요??
마켓 식료품 구입비 말씀 드리는거예요~~
혼자라 별루 들진 않네요
식료품 비용
지금은 경제적인 면에서 한국이나 미국이나 비슷합니다. 병원서비스는 한국이 좋아요. 문제는 돈입니다. 여유가 있다면 사는곳에서 생활하고 여행하면서 사는것이 최고입니다.
동감입니다
노인병원서비스는 미국이 훨씬 좋습니다. 바로 2일전에 폐암4기의 노인 치료비때문에 집안 다 망했다고 데모하는 뉴스봤네요. 미국은 그런일은 없거든요. 특히 노인들은 갈수록 병원갈일 많아져요. 한국은 큰병걸리면 서울로 가야한데는데 지방에 살수도없고
인생이 좋은아파트, 빠르고 좋은 서비스등만 중요한게 아닙니다.
미국에서 익숙한 사고 방식,인격 존중, 사회적 시스템등이 한국하고 아주 많이 다릅니다.
옛날에 한국 사람이 처음에 미국에 이민와서, 밤에 차도 없는데 미국인같이 보아는 사람이 빨간 불이라면서 초록색 불을 한참동안 기
다리고 있더라 지요. 그 한국 사람 입장에서는 왜 그냥 까지 않았나 하며 이나라는 법을 잘 지키는 나라구나 했다지요.
한국은 법적으로 걸리는 범죄도 돈을 주면 해결 되는것등... 정말 이해가 않됩니다. 이런것들이 저한테는 역이민 가는걸 아주 꺼려하게 만듭니다. 저도 미국에서 중상권이지만, 한국에서는 사람의 기준을 돈으로만 때린다는게 정말 한심합니다....
아주 맛있는 음기식도 저한테는 하루 이틀이지요. 비싼 Cruise에 가보니까 그렇드라고요.
미국 실버타운 방식이 진짜인데 한국은 미국의 아파트식만 본 땄어요. Assistant living과 너싱홈이 같이 있어야 하는데 중요한 것은 넣지 않았더라고요. 내가알아본 많은 실버타운들 두군데만 노싱홈만 있고 assistant living은 없는 곳이에요.
맞습니다
일목요연하게 한국사회에서 중국동포들의 문제점들에 대해 자세히 아시고 이런내용을 잘 모르시는 분들을 위해 설명을 잘 해줘서 감사합니다
제가3년전역이민한73세여자입니다 처음이중국적만들때많이힘들었고이제집작만해서살만합나다
@@김정숙-b5v82 10
여기서 사는 사람들 입장에서는 그런 고민들이 잘 이해는 안 가지만…거기서 정착을 했는데 또 다 들고 오는 게 쉬운 일은 아니죠….다만 단순하게 지지고 볶아도…신토불이라고 여기서 나고 자라서 그런지 그냥 여기가 편한 거죠…그리고 우선 여기서는 주인의식 같은 게 있죠…내나라라고…큰소리 치고 사는…
그리고 제동생도 미국에서 살다가 들어 왔는데…음식 때문에라도 다시 들어가기 힘들다고 하네요….동네마다 반찬가게 다 있고…돈 만 원정도면 맛난 한식들 골라서 먹을 수 있으니까요…심지어 편의점 도시락도 먹을만 합니다…
많은 부분 공감이 가지만 은퇴 후 역이민에 대해서는 개인적인 삶의 목표 및 지향점 등이 훨씬 중요할 것으로 생각됩니다. 저도 출연진과 비슷한 세대로서 고민의 상당부분에 대해 비록 사는 곳이 다르지만 공감이 가는 건 세대 간의 괴리 또는 차이가 훨씬 더 크기 떄문이 아닐까 생각됩니다.
재미있는 영상 잘 보고 있습니더. 화이팅 ^^
수십년전 미국으로 이민을 떠날 때의 한국이 아닙니다. 이제는 한국이 역이민을 생각할 정도로 발전했다는 말이지요. 한국이 아직도 많은 문제가 있는 나라이긴 하나, 제가 많은 나라는 아니지만 미국 생활도 잠깐 경험해 봤고 한 7-80여개 나라를 여행해 보면서 느낀 점은 그동안 한국이 경제적뿐 아니라 문화나 각종 인프라가 정말 선진국 수준이 되었구나 하는 것을 느꼈습니다.
이십몇년전 미국에서 잠시 살아볼 때 정말 미국 사회 인프라에 대해 너무나 감탄했었는데, 어느덧 지금의 한국이 그때의 미국수준처럼 되었구나 하는 것을 문뜩 문뜩 느끼곤 합니다.
제가 아이들 때문에 미국에 참 많이 갔었는데, 미국이나 유럽 사회라는 토끼가 한참 앞서 달리다가 느긋하게 낮잠자고 있는 순간 한참 뒤떨어진 거북이 신세였던 한국이 열심히 달려 어느덧 그 토끼들을 따라잡거나 추월한 것 같다는 생각이 들곤 합니다.
한국이 그만큼 변화가 빠른 사회라 역이민 시 적응에 어려움이 있을수도 있겠으나, 한국 사람들 본래 미국교포라면 사족을 못쓸만큼 좋아하는 속성을 가진 국민들 아닌가요?
그러니 연어가 태어난 고향 냇가를 찾아와 생을 마감하듯이 인간의 회귀 본능도 자연스러운 일이니 걱정마시고 고국에 돌아와 사시기 바랍니다. 연어가 자기가 태어난 고향 하천 찾아 왔다고 비난하는 일이 어디 있습디까?
최첨단 기술국가 한국을 서구나라 와 비교한다면
이제 미국과 유럽은 ''석기시대'' 나라 입니다.
TH-cam 영상==>>''외국 여성이 한국 오자마자 유럽은 석기 시대라며 SNS에 오열한 이유'''
그렇게 말씀해주시니 고맙습니다 .당연히 흥미있는 솔깃한 토픽이라 , 심사숙고들 많이해보겠읍니다 .😊
항상 북조선 전쟁의 위협이 불안합니다.
현재 한국에는 옛날 처럼 교포들에 별 관심 없습니다
지인이 미국에서 오래살다 왔는데 오래세월 떨어져 살아서 그런지 모르겠지만 문화차이가 도 느끼지만 너무 큰 착각을 하는것 같아요
교포라면 사족을 못쓸거라는 생각을 가지고 행여나 큰기대를 하고 역이민 오게되실까봐 우려되어서 댓글은 남겨봅니다. 교포분들이 한국에 살고있다하면 그나라에서 적응을 못하거나 취업에 실패하여 한국에서 영어교사를 하기위해 온건가 하는 생각이 첫번째로들고 지금은 교포들의 마약반입 문제등 사회이슈로 인해 부정적인 이미지로 흘러가고있어요 대부분은 사실 관심도 없긴합니다
30년 살다 3년전 역이민한 친구 말이 한국말, 한국음식, 동창이 있어 너무 좋고 대중교통 타고 안전하게 못갈데 없으니 자유롭다며.
미국은 내 집이 아니란 느낌으로 힘들었대요.
일단 일년살아보기 권장 합니다.
거기서사세요 세금은우리가냈는데 늙어서 기초연금받을려고 옵니까 우리나라에 세금한푼도안내고 혜택만받을려고
@@박은숙-o7q 집 팔아 백만불 갖고 왔는데요?
왜 극빈자 취급?
@@박은숙-o7q 세금 얼마냈다고. 니네가 잘해서 한국이 발전했니. 미국 원조 받고 중국 크는 바람에 반도체도 크고 경제도 잘되었지. 재수 좋은 국가임.
난 영어도 되고 미국가서 살고픈데 ㅎ 이민자가 돈을 갖고 올텐데 국가발전에도 도움됨.
@@박은숙-o7q 한국 기초연금의 4-5배의 연금 받아요. 거기다 401K 연금 계속 받고요. 그동안 열심히 일하여 번 돈 쓰러, 한국에 기여하러 가요. 한국에서 열심히 일했어도 세금만 냈지 받은 것 하나도 없었어요. 왜 그렇게 꼬였나요. 왜 국가에서 이중 국적을 허용할까 생각해 보세요. 결국은 국가에 이익이라고 판단했기 때문이 아닐까요?
@@박은숙-o7q연금은 미국이 훨씬 많습니다. 모르고 하시는 말씀, 바보처럼 보입니다 ㅠㅠ
저는독일과 미국 이렇게 25년 외국 생활하다가
역이민 왔습니다 나이 65세넘는 분이면
한국으로 오세요 제 개인적으론 너무 촣습니다
역이민 올해로 10년째 됩니다 시민권자 이고요
한국에 집은 처분하지 않고 미국엘 갔습니다
세금도 안내고 장기요양보험 타먹으려고?
4월에 가서 한달간 언니네집에 있어봣는대
나는 미국온지 30년 되엇고 이젠 은퇴해서 여차하면 한국에 살아보려고 갔엇읍니다.
여기서 듣기론 여러가지 한국에 대해 부정적인 생각도 많앗엇는데 막상 가보니 한국에 게신분들의 인식이 예전하고는 많이 달라져서 한층 여유가 있고 매너도 있어보엿읍니다.
단지 교통이 복잡하고 공기가 나쁜것은 내친구같은 경우느 견딜수없다 하엿읍니다.
물가도 달러로 따져보니 싼편이고 전철타고 버스타고 다니는것도 좋앗읍니다.
내년쯤에 따시한번 가보고 역이민을 생각해보려고 합니다.
요즘 지방도 살만해요….공기 좋고요….
이 분 의견이 제일 정확한 것 같습니다!!
교통복잡하고 공기 나쁜것은 대도시만 벗어나면 상관없으실듯..
지방도 미세먼지는 피할수 없어요. 한국가서 지방 산속에 있었는데 미세먼지 도시랑 차이가 없었어요.
@@Katelee-q7g 미세먼지 불평하지만 한국은 왜 세계에서 상위 장수국가''일까요.???
*2030년 한국 남녀 기대수명, 세계 1위, 최장수 국가된다---- Nov 5, 2022
*기네스북, 세계최고 장수국가 한국(2위)
*한국인 평균 83.3세까지 산다--OECD 2위 장수국가
*영국 과학계--한국 65세 이후 기대수명이 세계에서 가장 높다.
한국에 외국인들와서 많이사는데 외국인은 오히려 문화도 전혀다르고 말도 다름에도 불구하고
한국인보다 더 잘사는 외국인들이 참많습니다. 다 자기하기 나름이라고 생각합니다
중국인 조선족은 이젠너무 많다! 더이상 받아들이면 안됨.투표권은 정말 말도안돼고 짜증남!!
재미있고 유익한 방송 감사해요.
혈혈단신(孑孑單身) 혼자라면 역이민도 고려해 보겠지만 자녀들이 있는 곳을 떠난다는게 쉽지 않죠. 경제적인 혜택이 아무리 좋더라도요.
중국인 투표권 주는 것은 한국을 망하게 하는 정책이죠.
자식들 미국사람 이라 저 같이 생각하고 사는것 같이 않아요.
한국 물가가 미국보다. . . . 비싸요.
특히 식품 너무 비싸요~~~
이민와서 비빌언덕하나 없이 고생많이 했는데 자식들이 독립적으로 각자 잘살고 있다해도 옆에 부모가 있어 손주 라이드도해주고 한국음식도 해서 갖다주고 지치고 힘들때 친정엄마가 있는거 하고 없는거 하곤 다를거 같아서 그냥 자식 옆에 있기로 했습니다. 아이들이 이민 오자한것도 아니고 부모따라 와서 다른 문화권에서 어른들 만큼 힘들었을 자식 생각하면 떠날수 업습니다.
@@cindykwon7082나랑 똑같은 처지이군요....큰딸네 가까이 살며 게다가 손주 셋을 드나들며 도와주다보니...정도 들고 내가 도우면 훨 쉽고 편할것이 눈에 보여...주저앉았습니다..다만
친척들도 볼겸 여행은 다녀오고싶네요...
중국인 투표권 즉각 없애야 합니다
저같은 경우는 역이민의 기준을 메디케이드 유무로 봐요. 메디케이드 받을 수 있으면 미국에서 모든 혜택받으면서 사는게 낫고요. 저처럼 직장생활 오래하고, 후반에 공무원생활 하는 경우는 소셜연금, 공무원연금, 개인연금까지, 게다가 집까지 있어서 메디케이드는 절대로 안되요. 그래서 은퇴하면 데이케어센타도 못가서 홀로 집에서 놀아야 하고. 노인아파트 어렵고. 아프면 롱텀케어, 홈케어도 자비여서 월 1천만원씩 내다가 집까지 빼았긴다고 하네요. 그래서 결론은 메디케이드 안되면 다른 나라가서 살아야 해요. 한국이나 러시아 같은데 가면 풍요롭게 살 수 있어요.
맞는 말씀입니다
정말!잘생각 하셔서 후해없는 선택하시면 될듯합니다
내가 태어난 조국이지만
다른 나라에서 오래 사셨기 때문에 새롭게 시작하는것이 그리쉽지 않을듯 한데 그래도 외국이민 생활에 잘적응 하셨기 때문에 경제적인 것만 괜찮다면 언어와 관습이 같아서 문제없을듯 합니다 단 가족과 함께라👍
해외여행 다녀보니 우리나라가 최고입디다. 인프라 완벽하고. 치안은 최고죠. 300만원갖고 두분 충분히 사실수 있어요. 의료혜택도 다른나라에 비교할수없을 정도로 저렴합니다.
최은숙님이 비교적 정확히 알고 계시네요
끼리끼리 병에서만 벗어나면 행복해집니다
미국에서건 한국에서건 비슷한 수준끼리(인격적인 성숙) 살게 되어 있지않겠어요?
고정관념에서 벗어나세요
한국에 계시는분들
지금 알고계신것 보다는 성숙한 사고를 갖고 계세요
저는 65살이에요
미국에서 30년 살다가 3년전 한국에 역이민했어요
우리가 미국에서 30년살면서 지역을위해서 얼마나 공헌했나요?
그곳에서도 끼리끼리만 어울리지않았나요?
본인이 튀려고 하지않고 동화되서살면은
알고계시는 것보다 훨씬 살기좋아요
서울에서 1시간거리 신도시 매매3-4억 전세2억대 아파트 시설 너무좋아요
자동차 보험과유지비 LA 반값도 안되요.
나라가 작으니 나이먹어서 여행다니기도 좋고
보통음식들
10불-15불이면 무엇이던 골라먹어요
한국사는 한국인들도 나이들면 외롭습니다,,,,,외국서 살다오면 정말 더 외로울수가,,,,,, 한국친구들이 반기지않는 가장 큰 이유는 가장 친한친구들도 만일에 피한다면,,,,그 이유는,,한국의 삶이 너무나 빠르고 힘든데 1명더 챙기기가 너무 힘들기 때문입니다,,,혼자서도 너무나 힘든삶인데,,도와줘야 하니... 피하는거,, 그러나 즐길수 있는 자연과 서울의 다양한 문화들은 너무나 풍부합니다,,그러니,,,장단점 잘 살펴서,,혼자서 살수있으면 오는것도 굳입니다,,,
어차피 인생 독고다이 아닌가 싶어요.. 문화센터 취미생활만으로 맛집 같이 다닐 친구들 충분합니다. 마음 맞는 친구는 금방 사귈수도 있기도 하니.. 일이년 살아보면서 결정 하면 좋겠죠
원래 한국적인 게 싫었던 분들은 되돌아와봐야 행복하지 않습니다. 그냥 미국에서 조용히 행복하게 사세요. 의료보험? 그런 건 한국도 거의 다 비슷하게 힘들어요. 정작 내가 필요한 병( 관절염 등등)은 의료보험 적용이 안됩니다. 미국에서 사는 게 훨씬 나아요.
이 프로그램 너무 좋아요.조합도 너무 좋네요.솔직하고 군더더기 없는 진행도 많이 와 닿습니다.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저는 캘리에 살면서 고물가를 매일 경험하면서 살고 있습니다. 식비가 정말 10년 전보다 3배는 오른 것 같은데 역이민은 아마도 힘들 것 같아요. 벌써 이 곳에 20년 넘게 살았는데 한국에 있는 저의 나이또래와 정서적으로 같이 공감하며 노후를 보내는 것이 힘들 것 같습니다.
저희는 CA에서 79년부터 40여년을 살다가 2년전에 역이민하여 살고있습니다. 정서적으로나 기타 한국거주자 주민들과의 공감대 등의 갭은 조금 있지만 미국에서 언어소통과 보이지않는 인종차별등을 생각하면 대한민국의 삶이 너무나 편하답니다. 저는 캘리에서 거주했어도 한국사람들이 많이 거주하지 않는 지역이라 LA 같이 영어가 안해도 생활할수는 없는곳에서 자영업을 하다가 은퇴를 하였습니다. 이제는 입고있던 남의옷을 벗어버리고 몸에 맞는 옷을 입고사는것 같습니다.^^
@@songyoon1657🎉
다른 말 필요없이
와서 2,3년 살아 봐야 압니다
1년 짧아요
특히 지방은 도시와 또 달라요
살면서 사람들과의 교류를
직접 해보고
겪어봐야 합니다
우리가 외국에서 살면서 익힌 태도와
부딪히는면이 클수도있어요
그것이 실모습입니다
미국 사는 어머니들 남미사는 일인으로 미국도 별다르진 않다고 생각이 드네요.
어디나 이민자들은 힘드나봅니다.
이민 일세대분들 존경합니다.
어디에서 살든 지신의 색깔대로 살수있는 거죠. 미국에서 15년 살고 시민권자지만 한국에 돌아와 9년째 즐겁고 편안하게 살고 있어요. 소속감이나 집단문화 모르겠고 서비스. 음식.문화 순수한 사람들도 많아요. 역동적 서울의 매력도 bay area 못지 않다고 느낍니다. 네분 화이팅입니다!
그래서 얼마를 갖고 가야합니까?
이 네분이 말을 안해주셔서……
@@yonsei82집은 어디에 어떤평수냐에 다르니 제외하고..일반 생활비는 두 식구 같으면 일반 생활비(관리비,교통비,통신비,수도광열비,식비) 월300만원이면 살수 있을거 같습니다. 물론 수술같은 큰 의료비,차량구이비는 별도 입니다
운동삼아 지하철 대중교통 타고 다니면 교통비도 들지 않습니다
한달에 친구들과 등산후 막걸리 파티 매주 1차례 네번 해도 십만원이면 됩니다
즉 목돈 들어가는 차량구입비, 옷값, 치료비 제외하면 300만원으로 살수 있다고 봅니다
아파트 집도 서울근교 수원,동탄,인천 청라,검단으로 가면 5억이면 32평 살수 있습니다
@@지미-s5r부부가 아닌 일인 독신이면 생활비가 얼마나 들까요?
국가관은 없고 남의 피를 빨아 먹는 빈대같은 샹활을 하고 있네
세금은 미국에다 내고
국가관이고 애국심이고
다 버리고 노후에
편안함만 찾으시네요
그냥 쭉 거기서 사세요 -^^*
하하 ^^ 재미있게 잘 보고 갑니다. 호주 이민 20년 차 이고 내용 정말 재미있고 도움이 많이 되네요. 아래 몇 분은 예능을 다큐로 받아드리는 분들도 계시고요.
이민 1세대들이 가지고 있는 생각을 솔직히 말씀해 주세서 감사합니다. 저도 얼마 전 한국 갔다 왔는데 사람이 너무 너무 많아서 이상했는데 불편함 보다는
그래도 마음의 고향이라 돌아와서도 그립네요. 다시 한번 감사해요.
노후를 고국으로 돌아가서 혜택 받는걸 부끄럽게 생각 할 수도 있겠지만… 타국에서 힘들게 일하면서 부모님께 꼬박꼬박 생활비 보내면서 명절, 집안 대소사에도 적지 않은 돈을 보내면서 살았는데 한국에 기여한 게 없다는 건 슬픈 일이네요. 물론 한국에서 많은 재산을 가져와서 소비만 하신분들도 계시겠지만요. 입장의 차이겠지만 미국에서 한국으로의 역이민은 당당하게 한국생활 하여도 무리가 없을 듯 합니다. 이민 오기전 작은 아버지들이 미국서 보내주신 할아버지 할머니 생활비에도 혜택을 보고 자랐기에 몇 자 적어 보았습니다.
한국에가서 무슨 혜택? 극빈자는 못살아요...돈싸들고 가서 집사고 미국 연금으로 생홟비쓰는데 무슨 공짜로 사는줄 알아
@@annarim122동갑 입니다
웃기고 있네 지덜 가족한테 돈 보낸건지 몬 기여?
@@annarim122그러니까 거기 살어 오지 말고 어딜 살던 생활비 안드냐?
지 먹고 사는데 쓰는돈 갖고 베푸는듯 웃기고 있네 제발 오지마라
한국에서 미국으로 가는 용기가 있다면
한국으로 돌아와 사는 건
그 보다 한결 쉬운 일이지요.
언제라도 돌아 오세요.
환영합니다.
중국인 보다 같은 한국인이 오는게 훨씬 낫지 않을까요? 중국인은 벌어서 갖고 갈 것 이고 한국인은 외국 에서 벌은 돈들고 올텐데. 저도 부모님 따라 미국에 와서 45년이 지났고 한 5년 전에 한국 방문 했는데 먹을게 너무 많아서 행복했는데........ 한국 실버 타운을 생각해 보고 있는데 절차가 좀 복잡한 것 같아서 좀 생각중... 게을러서 좀 😅
California에 사는 미국 이주 36년생입니다 그리고 88세된 흰머리 노인입니다 지금 선생님들께서 들려주시는 좌담을 들으며 정말 대단하시고 존경스럽씁니다 이런 대담이 정말 필요합니다 사랑합니다
저는 오리지날 한국에사는 사람인데 역이민 소재 참 좋아요
저는 역이민 대환영이예요
역이민자들은 한국와서 소비를 하게되면 경제가 더 활성화될것 같아요
말씀처럼 다른 이민자들은 한국돈 벌어서 고국에 보내고 한국에서 소비를 안해요
그런 경제면에서 역이민 환영입니다
이런분 마인드 완전 좋아요. 전 재산 일부만 가지고 가고 노후 소셜 연금은 한국에서 쓰고 싶은 사람입니다. 그러다 아프고 많이 노쇠해지면 내 아이들있는 본국?으로 돌아갈꺼구요.
얼마나 된다고...?
@@choandkang 님 제 생각과 같네요.왔다 갔다 하면서 살고 싶네요.저도 이 곳에 집 두고 한국에 집사고 생활 할 돈만 가져 갈 겁니다.그러다 한국이 좋으면 이곳 호주 재산 다 정리해 한국에서 쓸 생각입니다. 둘째딸은 한국에 살아보고 싶다고 이곳 부동산 하나 팔아서 애둘 둘 데리고 서울에 살면서 좋다네요.생활비는 여기 보다 유기농 제품이 비싸고 복잡해서 자가용 기사를 쓰기에 훨씬 많이 들지만 돈쓰고 살기에 최고라네요.
돈 문제만 따지면 맞지만… 곱게 길러온 어리고 젊은 자식, 손주를 두고오는 것입니다. 현지에서 번 돈은 가져오지만 제일 소중한 인적자원은 두고오죠. 한국한테 마이너스 아닌가요 ?
저도 은퇴후 역이민 생각하고 있는데 큰 도움이 되고 있습니다. 요즘 너무 좋은 콘텐츠를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오늘 어쩌다 통장님의 채널을 보게 되었네요. 같은 한국인인데 얘기가 신기해서 지나간 얘기들 보게 되고 드디어 구독까지 눌렀습니다.
저의 고모님도 L.A.에 사시지만 지금은 8학년을 훌쩍 넘겨 연로하여 치매도 오시고하여 요양원으로 거처를 옮기셨습니다.
다른 세상에서 살아본 이야기는 남자들 군대 경험 얘기와 같은가봐요. 앞으로의 머니돈나 반상회 얘기 자주 들어 보겠습니다.
영상 대담 내용중에 재미 일본인들이 미국에 영주할 생각이 없어서
집을 사지않고 렌트로 산다고 말씀하셨는데...
대 공감합니다.
일본 사람들도 해외 여행을 무척 좋아는 합니다만...
해외에 파견 근무조차 싫어해서, 해외 나가서 살려는 일본인은 특이 케이스로 희소합니다.
참고로 일본과 미국은 연금 결연 이 되어있어 미국서 은퇴해도. 일본에서 연금을 수령 할수 있습니다 . 그래서 일본 국적을 포기 안하는 지인을 보았습니다.
전 미국에 산지 40년 가까이 되었어요.
제 경험으로는 한국가면 처음 2주간은 친지, 친구들도 만나고 ,맛난것도 먹고,.. 이것도 딱 2주면 족한것 같아요. 동창이나 옛친구들을 만나 이야기하다보면 정서적 충격이 느껴지니 공감대가 맞지않고요.
역이민에 장단점이
있으니 좀 건강할 때
조금 경험해 보고
역이민에 대해 신중하게 결정하는게 좋을것 같아요.
그리고 한국을 위시해많은 나라들이 은퇴자들을 유치하기 위해 특별한 비자와
혜택을 내놓고 있는데
젊었을 때 열심히 번 돈
고국와서 쓰게 할려고 한국 정부에서도 정책을 만든게 아닐까요?
넘 눈치 주지 마시고,
눈치보시지 마시고 소신껏 결정하셔서 멋진 제2의 인생 사셨으면 좋겠어요.
머니돈나 늘 애청하고 있어요.
감사합니다.
외국 나가 버신 돈이 얼마나 많기에 그 돈 때문에 정책을 만듭니까?
여기 그런 돈 기댈 만큼 힘들지 않습니다.
@@정문자-d8w ㅎㅎ~ 국뽕에 취하신듯 왜? 많은 교포들이 한국에 여행을 가서 쓰는 경비가 얼마인데 ~한번 여행 평균 1만불은 최소 그러고 은퇴를 해서 한국에서 산다면 한달 생활경비가 월 2천~5천 정도 지출을 하는데 그 달러가 매달 송금이 되어서 한국은행계좌로 꼿히는데 수출해서 힘들게 버는것 보다 쉬운것 아닌가 ? 어떻게 보면은 애국자 아닌가 ? 그럼 그대께서는 외국 달러 벌어서 한국정부에 얼마나 기여를 했나여? 그러고 외국인건보료는 흑자여 적자가 아니고 조선족들이 불법으로 빼먹어서 그렇지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정서적 충격?????
역이민자에게 돈 기댈만큼 물론 힘들지 않겠죠. 하지만 역이민한 분들의 숫자가 많아지어 한달 부부당 3,000-7,000달러를 한국에서 소비한다면 한국 유학생들이 외국에서 소비하는 돈 정도는 메꿔주지는 않을까 싶네요.
공감되는 말씀입니다.
좋은얘기 잘들었습니다.너무건전하시고 삶을이렇게 진지하게보시는게 넘공감되고 존경스럽습니다.어떤결론을 내리시든 후회되지않으리라봅니다.그곳에계셔도 좋고요.한국와서 남은 시간 새로운 도전하시는것도 귀중하리라 봅니다.이런 어른들의고민에 자극받고요 많은 공부가되었습니다.
한국이 예전보다 훨씬 잘 살아져서 역이민이 많은것같아요
저는 아직 30대 중반이고 현재 유학와서부터 미국에서 산지 이제 14년 정도 되어가네요. 지금 미국에서 직장 잘 다니고 있고, 결혼도 했지만 (남편도 한국인)... 나중에 40대 중반이나 50대 되면 한국에 돌아가고 싶다는 생각이 늘 들어요. 혜택이나 이런것 보다는 그냥 부모님이 한국에 계시니까 부모님 이유가 가장 큰거 같아요. 제 유학비 대주시고 응원해주시던 부모님이 나이들어서까지 타지에 있는 자식 그리워 하는게 너무 맘아파서요... 그래서 제 목표는 미국에 시민권을 따놓고 나중에 한국에 들어가서 부모님의 노후를 같이 보내는것입니다. 그리고 제 나이 또래의 이야기는 다른것 같은게, 인터넷을 통해 한국의 삶을 너무 자주 접하다보니 한국에 오랜만에 들어가도 이질적인 느낌은 없더라고요 ㅎㅎ
너무 재밌어요~~여러번들었어요. 미국보다 한국이 훨씬 살기좋은건 확실해요^^
저는 1.5세대이지만 아직도 한국에 가서 살고싶네요. 전문직에 안정된 생활이지만, 동양문화가 좋아요~~~
우리 부부는 어릴때 미국온 이민 1.5 세대입니다. 직장 오래 다니다 이번에 일찍 은퇴했어요. 미국내 은퇴지를 고르려고 여기저기 여행을 다니다가 한국을 한번 가봤는데 처음 느껴보는 동질성. 세종대왕 동상앞 광장에 많은 사람들속에 서있는데 그속에서 이질감 하나없이 있는 내가 너무 편하고 행복하다는 느낌까지 받았습니다. 미국서 태어나서 한국말 잘 못하는 우리 딸도 같은 기분 느꼈다하더군요. 이게 바로 같은 민족들속에서 사는 기분이구나 느끼고 한국 이중국적 알아보고 있습니다. 아직 60이 안되서 그런지 좀 복잡하네요.
맞아요 미국에서 태어나고 자라도 항상 어느나라애서 왔냐고 물어요..
그래서 한번은 여긴 이민자나라데 내가 여기서 태어났다는 생각은 왜 안해보냐고 묻고 너는 어느나라 너희부모는 어느나라에서 왔냐고 물어요..
동질감..굉장히 중요하죠
한국서도 나이먹고 새친구 사귀기 어렵다는
얘기도 많이 하고 또 어디에 소속되어야 하는 이유가 활동이 필요하기 때문이지 그게 싫음 안함 그만예요. 자기가 좋아하는 지인 만나고 취미활동만 하는 사람도
많아요. 사실 개인 차이지 역이민자 모두의 고민일 필요는 없다고 생각해요.
한국내에서도 나이 먹고
이사가는게 고민 되는데~
동갑 사촌이 버지니아에
사는데 집안에만 있어 역이민 권하고 있어요. 언어가 되는 큰 장점이 있는데~어디서도 적응 하기 나름아닐까요?
결코 쉬운일 아니지만
자칫 선입견에 역이민을
넘 고민만 하는 것도 시간낭비라 생각해요.
저도 미국에 37년을 자식 없이 친척 하나 없이 잘살고 있지만… 계속 한국으로 돌아가서 살고 싶지만 생활정서가 많이 ㅌ ㄹ리는것을 느끼네요.. 미국에서도 고아 같고 한국에 나가서도 고아같은기분이라.. 67세에 복이 넘치는 고민을 하고 있네요. 🇰🇷💝🇺🇸💝
처음엔 적응하시느라 힘들겠지만 적응하시면 미국보다 낮지않을까요 같은
한국인이니까요
여기도 이젠 사시는데는 큰불편함이 없으실겁니다. 저도 친정가족들이 모두 미국 LA에 거주하고있어 아이들때문에 몇년 나가있었지만 너무 한국이 그리워서 이민을 포기했답니다
처음엔 낮설고 물설겝지만 마음을여시고 사람들과 교류하시면 많이들 도와주실겁니다 나이가 있으신분들은 적극 역이민 추천합니다 ^^
@@와규-e9k 응원해 주시니 힘이나고 고맙습니다
예전에 비해 한국이 잘 사는 것은 눈에 보이는 것과 생활문화인데 그에 반비례하는 부정적인 사회 현상들은
우리가 살았었던 그 시절이 아닙니다
인간성은 예전같지 않아요. 때때로 역이민을 후회합니다
@@yoonlee1715 역이민이라 하시면 시민권이니 영주권을 포기 하신것인가요?
저는 시민권을 포기할 생각은 없지만 한국 영주권을 따서 한국 가족과 같이 몇달씩 살고 싶어요.
저도 님과 같은 처지 동년배 네요.
저는 64세여성입니다 저도 노후에대한생각이많은사람입니다 노후는 돈벌면서 살기에는 고달프고힘들거같아요 있는돈으로 이피트월세받고 연금받고하며서 해외로여행을다니는게꿈입니다 남편이 아직현역이리서 사이사이짧은여행만합니다 지금한국에 요즘짓는아파트는 커뮤니티가잘되어있고 골프헬스탁구 춤이런것들이 잘갗춰있구요 집주변에도 수영장들이 여러군데있어요 그곳에서 은퇴하시면 연금이 여기보다는 높은걸로알고있습니다 오셔서 생활하시는데 무리는없을거같아요 그리고말씀하신 소속이라는거 다있지않습니다 저도없구요 그냥열심히놀고 여행다니고 운동하고 맛있는거먹고살면되는데 무슨걱정이그리 많으신지요 영주권에관한예기는요 중국사람들이와서 친지가있거나 유학생들요 한국와서 보험료적게내고 한국에 의료 잔뜩 36:14 받고 중국에돌아가서 한국에서이렇게 싸게이용하고왔다고해서 인터넷에올리는것들때문에 요즘 정부에서도 투표권을없애야하느니 의료보험도 체계를바꿔야한다고 말들은많습니다 이제는저도 써야하느라이이기때문에외국놀러다니면서 쓸려고합니다
최은숙님!
적소적시에 딱 알맞는 말씀 진행솜씨에 반했습니다
미국이나 한국이나 돈이 있으면 편하게 살겠죠?
나이들면 외로움이 가장 큰 현실이라고 봅니다
한국이든 미국이든 본인 스스로 적응 잘 할수 있는 나라에서 살면
최고죠
제가 생각할때는 우리 한국사람 들
정많은 민족이여서 더블어 살기는 참 좋은 나라입니다
역이민에 대해 공감되는 말이 많네요~ 역이민도 엄청난 용기라고 생각합니다~!
계급이 돈으로 나뉜다기 보다, 경제수준 비슷한 사람들끼리 나뉘긴 하죠. 미국이든 다른 어떤 나라든 안그런 나라 있나요?
한국은 돈으로 계급이 나뉜다는 근거는요?
@@etvow1518핵공감이네요~
친척 모임 한번 하면 정말 눈에 훤히 보이죠.
미국사람들 친해도 돈 얘기 안해요. 서로 돈이 얼마 있는지 몰라요. 시동생네가 얼마를 가지고 은퇴했는지 몰라요.
한국도 남자사회에서 돈자랑하면 매장당해요
무슨 얼마나 가난하길래 굽신거리나요?
이해못하겠네요.
근데 일단은 있어보이는 사람한테는 누가되었건~~ 친척이든, 친구든, 백화점 직원이든....함부로는 못하더군요.
100% 공감이 가는 대화이시네요. 저도 똑같은 생각과 고민을 갖고 뉴욕에서 살아갑니다. 70세가 넘어서면 미국, 한국중 살 곳을 결정하려구요. 그래도 우리네 한인들이 겪는 미국내 경험들이 다들 비슷하다보니, 동병상련이 느껴져서 더 한인끼리 정이 갑니다. 다들 힘내시구요.
한국에 사는 사람입니다. 사람들이 역이민자를 욕할거라 생각하시는 것 같아 댓글 남겨봅니다. 제 주위를 봤을때 역이민을 욕하는 사람은 없습니다. 오히려 역이민을 한다는건 힘들었나보다 이렇게 생각하죠. 한국 사람들이 욕하는 건 검은머리 외국인이라고 한국에 세금을 내지 않고 의료보험의 혜택만 누리는 경우가 많아서 욕을 하는겁니다. 하지만 역이민해서 세금을 내고 소비를 하고 산다면 그걸로 욕하시는 분들은 거의 없지 않을까 싶네요. 하지만 외국인들의 의료보험 혜택에 대해 말이 많은 편입니다. 영주권도 최근에 말이 나오기 시작했구요.
저는 79년도에 이민가서 43년을 거주하다가 2년전에 역이민하여 한국에서 잘 살고 있습니다. 이민 가기전에 대한민국의 육군으로 3년 만기제대를 하였고 미국에서는 직업군인으로 8년동안 미군에서 근무도 했고 진짜 열심히 앞만보고 살아온 덕분에 이제 노후에 경제적으로도 편하게 한국에서 살고 있습니다. 미국에 있을때에도 한국에 조그마한 오피스텔을 구입해서 재산세를 열심히 납부했고 역이민하여 오피스텔을 팔아(오피스텔은 17년동안에 별로 가치상승도 없더군요) 새로 아파트를 구입하니 재산세가 또 많아지고 건강보험료 까지.... 이정도면 누구라도 역이민자라고 욕할 대상은 아니겠지요?... 지하철은 무임승차이지만 그것도 수도권에 거주하지 않으니까 저에게는 별로 큰 도움이 안되고 있습니다.
@@songyoon165779년도 라면 혹시 박정희 각하 돌아 가신거 보고 이민 가셨나요?
@@새롭게-b3y 아닙니다. 저는 10.26 바로전인 6월초에 김포공항에서 출국했습니다.
62세...한국서만 살았슴...정년 하고 나오니...나도 이방인이요...새로 친구도 사귀야 하고...주로 건강이 관심사 임...돈,자식,배우자 자랑은 금기임
20년 한국살다 42년미국삶외엔 나와 똑같네요
그래서 한국 갔었는데....
아재 힘내요.
안녕하세요. 저도 일본에서38년살고있는 한국사람이에요. 1년후에한국으로갈예정임니다. 아이들도 다 자립해고 일본이싫러젔어요 제가태어난 모국이이좋치요. 여러분들어떡하실지 지켜보겠습니다
도쿄에 거주한지 28년.
저도 일본이 싫어지네요.
5년뒤에 한국에 정착할
예정입니다.
こんにちは😃私も 東京都目黒に住んでます。
안녕하세요? 저도 일본에 30년 살고 있네요. 한국으로 돌아가고 싶은데 남편이 일본 사람이고 애들도 일본에서 일본인으로 있고 …가깝다고는 해도 멀게만 느껴지고 어찌해야 할지 마음만 …일본 거주자들에게도 이런 유튜버가 있으셨으면 좋겠는데….많이 공부도 위안도 되고 또 정보도 나눌 수 있을 듯해요. 혹 있나요? 제가 모르고 있을 뿐인가요? ㅅ있으면 소개 좀 해 주세요.
@@oms6736일본이 왜 싫어 졌나요? 거기서 자식들 교육시킨 제2 조국에
미국에서 몇십년을 살다 한국가서 편리한것만 생각하고 가면 많이 불편할 수도 있습니다.또한 한국말이 잘 통해서 좋을 수도 있지만 반대로 잘 통해서 상처를 받을 수도 있습니다. 그리고 아이들은 미국에서 다 자리잡고 살고 있는데 뭐 자주 왔다갔다 하면되지 라고 생각하지만 나이들면 비행거리도 만만치 않고 그도 쉽지 않습니다.미국와서 자리잡으려 노력했던 그 시간만큼 미국에 길들여져 있어서 한국가면 잠깐 방문은 괜찮지만 다시 돌아가는건 많이 고심해야 하지 않
을까 생각합니다.
다 제쳐두고 한국정치 무척 스트레스 받고...또 분리수거 장난아니에요.😂
그냥 미국에서 좋아하는거 잘 찾아서 재미있게 사세요.저는 역이민 반대요😊
나이 먹어서 역이민하여 정치와는 담을 쌓고 2년째 아파트에서 분리수거는 남편인 저의 담당입니다. 음식물 쓰레기가 여름에는 냄새가 조금 있어서 그렇지 저에게는 스트레스를 받을 정도는 아니더군요...^^
한국으로 역이민 옵션이 있다는것 좋은 특권이지요.. 미국 북가주 베이 에어리아는 세계각국에서 온이민자들이 셕여 살기에 이방인이 서로 낫설지 않은곳이고
기후가 좋은 관계로 집값이 비싸 한번떠나면 못돌아 온다고 합니다. 그래도 역이민을 고려 하는분들이 있는데 또 정착까지 할수있는지 의문이지요.
연로하신 부모님 뵈러 일년에 한번씩 한국 방문 갈때마다 느끼지만 앞서가는 문화시설, 자주 바뀌는 법규가 많아 당황하는 일들 꼭 발생합니다.
사고방식의 차이 정치 문화시스템의 차이 다시 익히고 적응하는데 시간과 노력이 필요하겠지요. 교통이 너무 편하고 음식문화 너무 좋고 오랜친구와 한잔 너무 행복하고
잘 만들어진 둘래길 등산로 널렸고 힘있을때 가능하겠죠?
저희는버지니아에서30여년살고
은퇴하여작년여주에터전을잡았습니다
미국연금은35%제하고한국에서
매월받고있습니다
생활은충분하고
단지적응기간이
좀필요한것같에요
저희부부는역이민
잘했다고생각합니다저희는한국도착후곧바로미국시민권포기했어요
한국국적취득후
대한민국시민으로서혜택이훨씬많답니다
이중국적왜갖고있어요?늙어미국시민권갖고있으면
더잘사나요?
외국 생활 21년차 입니다. 출장이나 가족 이유로 한국에 년 한두번 들어갑니다. 한국에 있으면 재미있다는 겁니다. 지방이라 그런지 옆에 산과 강이 있고 좀 더 옆엔 바다가 있죠. 좁아서 좋은 것들이죠. 미국 제가 사는 곳엔 산은 젤 가까이 4시간이고 짐승이 나올까봐 등산도 못해요. 강과 바다 더 멀고요. 한국은 할게 많아 몸이 고달프지만 재미있다는 뜻이에요. 반대로 미국을 예로 들자면 편해요. 할게 없고 테니스 골프 모임에 나가지만 주말이나 언제 이렇게 정해져 있으니 다른 대부분의 시간은 널널하죠. 장단점이 있더라고요. 은퇴한 후를 그려봅니다. 여유가 되면 한국서 6개월 외국서 6개월 왔다리 갔다리 하면서 살고프네요.
미국에 오래 사신 교포분들은 한국을 잘 모르죠. 한국에 대해 아는 수준이, 한국사람들이 미국에 관한 뉴스만 보고 인종차별로 삶이 끔찍하고 항상 총기사고와 폭력이 난무하는 듯 느끼는것과 같습니다. 막상 한국가서 살면 세상이 이렇게 많이 바뀌었나 한국사람들의 수준이 이렇게 높아졌나 하며 놀라움을 감추기 어렵습니다. 한국을 20여년간 왔다갔다 한 경험상, 한국 무지하게 발전했고 사람들 예의도 바르고 미국보다 적은 금액으로 충분히 즐기며 사실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걱정하시는것처럼 그리 크게 배타적이지도 않고요. 사람사는 세상이 다 똑같죠. 나쁜얘기 하는사람들은 어디나 있는것처럼.
연금 3천불로 한국가면 대중교통만 타고 다니는거 아니냐 하시는데, 한화로 350만원 이상이니 이돈으로 부부가 여행도 하시고 차량도 운행하실수 있습니다. 제가 아는 어르신부부는 LA에서 서울 변두리로 오셨는데 소셜로 2천정도 받으시며 재미나게 잘 사시고 있습니다.
중고차 한대 사면 보험료도 그리 비싸지않고 충분히 굴릴만하죠.
좋은 말씀 너무 감사하네요 하지만 이민생활 50년 아이들도 자리 잡아서 미국에서 잘 살고 있고 저도 편안하게 내 차 가지고 아무 때나 여행 가고 싶으면 가고 재밌게 산답니다 했어한국에 시니어 님들이 너무 많아서 걱정이라 하는데 미국에 계시는 시니어 분들이 한국으로 나가살게 되면 노인네 나라가 될까봐 또 찬데 받을 까봐 겁나고 그냥 미국에서 마음껏 즐기며 한국은 여행만 갔다 왔다 하고 계속 미국에서 살래요😊
@@younghuimacias7772
네 바람직하네요
자녀들을 두고 한국으로 나오면 자주 볼수없는것때문에 또 문제가 생기더군요
감사합니다 잘배웠습니다
한국은 1년에 한번 한달 다녀오는게 제일 좋더라구요
나이들면 일년에 한달 그것도 무리입니다
시차와 장시간 비행때문에
70 대 까지는 가능할듯요
시니어요금 10800원입다. 4분의 현자들이 정말로 진솔한 대화를 하심에 박수를 보냅니다.
예전에는 미국이 넘사벽, 일본도 넘사벽이었지만, 지금은 한국이 더 좋을 듯 합니다. 저도 미국에서 가족과 2년을 보냈었지요. 질문 주시면 답 드릴께요.
여기서 말씀하시 는분들이 정확하게 문제를 제기 하신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저는 LA 에 26년 살면서 매년 친청을 방문하는 교포로서 한국은 자랑하고 뽐낼 부분이 굉장히 많아요.
편리하고 세련되고 스마트하고 부유하고… 그래서 굉장히 자랑스럽고 다시 돌아가 살고픈 한사람 이지만, 외국에서 오래 살다보니 한국에서 지낼때마다 불편한 부분(눈쌀 찌프려지는 부분) 이 있더라구요, 별거 아닌듯하지만 무시하고 지날갈수 있는 부분이 아닌듯합니다.
예를 들면, 운전 할때 신호나 교통 법규를 잘 지키지 않는것, 또 남의 사생활 영역을 쉽게 침범해 들어오는것(이것도 친철의 한 영역이라 억지로 생각을 해보기도 하지만..그래도 어려운일), 줄서서 기다릴때 너무 사깝게 서서 몸에 손을 대는일이 아무렇지 않은것, 기다려 주지 못하고 급한것 … 등등 사소한것들이 이제는 문화가 다른곳에서 살다보니 보여지고, 불편하고 기분 나빠지게 만드는 것들이 은근히 많습니다.
우리나라는 경제는 선진국인데, 사고나 생각이 선진국의 문화에 아직은 미숙한것을 인정 하지 않는것.
그리고 우리가 너무 잘난다고 생각하는 부분.
지난달 한국 다녀왔어요 .좋은것도 있지만 , 국민들 , 지금좀 잘살게 됐다고 , 많이 교만들해진거같아요 .아직도 미국이 보호해주지않으면 , 바로 공산화돼서 김정은같은 독재자한테 얼마나 고통받는삶을 살아야 될것같은대 , 안보는 남의나라에마끼고 사치하는생활은 하늘을 찌르고 있고요 , 그래도 고향이 그리워 돌아가고싶은 교포어른들에게 오지말라고 너무 무례한 언사들 ...양심적 선진국 되려면 아직 멀은듯 .😢
제일 중요한 것은, 자식들이 미국에서 자리잡고 있는데, 어떻게 역이민가나요?
절대로 동감합니다. 저는 한국에서 몇년정도 살고 싶은 마음은 있지만 절대로 우리 아이들이 살고 있는 호주라는 나라를 영원히 떠난다는 생각은 1도 해본적이 없어요.
앞으로 또 많이 변할거라 생각해서 전 10년후 바라보고 그때가서 결정할랍니다. 친구들은 없고 가족들과도 그닥 교류가 없어서 미국이나 한국이나 외로운건 늘 같아서 아직은 돈 벌수 있는곳이 제 거주지가 되네요.
한국에 와서 비교하는 습관있으시면 어려우실겁니다.
한국도 수백억부자도 많고 포르쉐도 길거리 지천입니다.
비교하려고 들면 스트레스죠.
요즘 트렌드는 서로서로 간섭않고 잘 만나지도 않죠. 회식도 잘안하고.
오히려 뭉치는거 좋아하면 실망할듯.
역이민 하시는 분들 개인적으로는 환영합니다 하지만 이것은 바로 알아야 할 것 같습니다. 젊은이들은 건강보험 혜택을 노년이 되어서야 자주 받게 되어 있는데 역이민 오신 분들은 바로 받기 시작한다는 것 (의료혜택은 많이 받고 건강보험료는 적게 내는 이유 가 젊은 세대들의 보험료 납입 때문이라는 점) 또 하나 현재 65세 미만은 지하철 전철 무료에 각족 대중교통 할인 서비스를 받게 되어 있는데 이 모든 것 또한 한국에서 수고한 노인들과 젊은 세대들의 수고라는 것을 잊지 마셔야 합니다. 감사하는 마음으로 혜택을 받고 꼭 물질적인 것이 아니더라도 좋은 것을 주변 사람들과 나누는 삶이 되었으면 합니다 ^ ^
좋은 말씀입니다 제주변에도 한국의 좋은 서비스 이야기에
부끄럼없이 혜택을 받으시는 분들이 계셔으서 창피하였는데
이런 생각을 가지신분 들을 대하니 마음이 한결 가볍네요
미국방위 산업체의 특수분야의 고위직분 여기서 남부러울것 없이
잘사는분들과 가족들에 고국의발전 명분에 질서를 흔들며
개인으론 낙인이 찍혀 있는분들의 조금한 희생도 있었음도
나역시 미군에서 한국군을 위한 말못하지만 뒤에서 한일들
작고 큰일들 다 모국이라서 태웠던 마음의 행동들을...
내색이 아니라 이런일도 있다는것도 알아 주시면 더욱 가볍겠읍니다
역이민은 미국에서 중류 이상의 수준이 생각하는 겁니다. 생활 기초 수급자는 한국과 비교가 안되게 미정부 혜택을 받고 지냅니다. 주거, 의료, 식품이 거의 무료급식 외의 혜택은 주 마다 다르지만 한국과는 비교가 안되는데 돈 없는 사람은 미국에서 살지 한국 안갑니다
그리고 제 경우 40 살 까지 교육공무원하다가 미국에 와서 한국학교 교사로 25 년 무료봉사한 사람인데 한국 안에서만 애국하는 것은 아닙니다. 글로벌 시대에 세계에 흩어진 교민들이 한국을 위해 일하는 다른 힘이란 걸 인지하시기 바랍니다
미국에서 가져온 은퇴자금을 한국에서 쓰는걸 아시면 놀라자빠질걸요. 적어도 자존심있는 재미교포들입니다. 의료혜택 좋아하시네.
역이민자는 세금 안내는 줄아시나봐요. 집사면 종부세내죠. 미국달라 가져와 한국에서 생활비로 다 쓰는데 해택받는거는 얼마 안되요. 그리고 65세 넘은 노인들이 젊은사람 일자리 뺏는것도 아니고 미국에서 번 돈 쓰는데 국가차원에서 이득아닌가요. 관광객이라 똑같다고요. 전철공짜로 탄다고? 차사는 사람도 많은데 참 어이 없네요. 누가 국가경제에 더 기여하는지 다시 생각해보세요.
@@lxz1tuvb8xfglrixv100프로 동감.
문제는 서울 집값이 많이 오름, 여기서도 보험, 자동차, 의료보험, 등의 비용부담하면서 살려면 5000불 필요, 그러나 시골에서 살기는 적응력이 필요하고,
시골도 촌이 아니라, 중소도시에 살면 대도시와 차이없어요.
저렴한 아파트와 토지, 좋은 공기 , 자연환경을 보면 한반도 남부 해변의 소도시가 좋지요.
저는 한국나이로 53세에요. 머니돈나 분들이 언니? 일까요? 저라면 언니들같은 분들이 역이민해서 주변에 사신다면 너무나 친구가되고싶을 것 같아요. 저보다도 훨씬 말을 재밌게 잘 하시고 한국에 대해서 몰랐던 것들도 많이 배우게 되네요~^^
머니돈나 네분 다 미국에서 개인 사업해서 성공 한 분들이예요. 조이 부동산 운영 얘기 들어 보면 대단한 실력자 입니다. 내가 미국에서 아파트 사서 빌려 준지 30년 넘어요. 렌털법이나 임대자 관리에 능통하니까 조이의 능력을 볼수 있더라고요.
@@kimmy20-b5u 어쩐지... 너무 매력적이 넘치시더라구요. ^^
말씀하신 조건이라면 한국이 미국보다 훨씬 풍요롭게 살수있습니다. 솔직히 미국에서 부부가 쇼셜 월 4000불 받는다고해도 힘들지요~~
정답은 없지만, 제 은사님이 예전에 용감하게 이민을 가라.셨는데, 그때 그곳에서 일등시민은 될 수 없다. 이등을 감수해라고 하셨지요. 그런데, 지금은 미국, 캐나다에서 일등이어도 한국보다 별로 낫지 않겠지요. 그 과정에서 미국의 신세를 졌지만, 이제 한국은 미국에게 방위 보험금으로 막대한 무기를 구입하면서도 충분히 감당합니다. 현재 지구상에서 가장 역동적으로 발전하고 있는 나라가 우리나라입니다.
43년 만에 한국 방문해 보니 많이 낯설고 어려웠어요. 주위에 고국 정착을 고민하는 친구들 있죠. 장단점은 이미 대략 아니까 그럼에도 불구하고 간절히 원하는 분들 은 귀국 해도 될것같아요.
지금은 유투브를 통해 미국의 삶을 고스란히 들여다볼 수 있습니다. 그래서 한국에 계신 양가 부모님이나 지인들은 저희들이 미국에서 고생하고 있음을 너무도 잘 알고 계세요. 우리가 나중에 역이민 한다고 했다고 하니 " 그래..한국에서 살아. 그동안 고생 많이 했어." 백프로 이렇게 말씀해 주셨어요. 이 시대의 한국인들은 대부분 역이민에 대해 열린 생각을 하고 계시다고 생각해요. 물론 망이 꼬이고 나쁜 의도로 얘기하는 분들 더러 있을거 같은데 그런 분들은 미국에 있는 이민자들도 만만치 않으시지요.
무조건 지방보다 수도권이 좋아요
교통 의료 인프라 음식 배달 훨씬 좋구요
주거비용이 제일문젠데 전월세 사셔도 되고
아파트는 신축으로 들어가실수록 편리하고
한국은 산이 많아서 등산다니기 좋고
수도권은 자전거도로가 잘 정비되어서
한강에 라이딩 하셔도되고
시에서 운영하는 파크골프장 수영장 헬스장도 많고
특히 전국에 캠핑장 많이 생겨서 캠핑다니기도 좋아요
가장 중요한거 미국보단 한국이 총기사고도 없고 안전해요
광역시 가세요
교표님들 두려말고 오셔요^^
여기는 마음의 고향입니다+!!
네티즌들의 악플은 전혀 신경쓸 필요 없습니다. 극히 일부일 뿐이죠.
중국인이나 외국인들이 한국에 조금 살면서 의료혜댁 엄청 보고 있는 사람들 많습니다.
자기 부모 자식까지..
그런데 원래 한국인이신 여러분들이 무슨 문제가 있겠습니까. 제가 서울에 살고 있는 사람으로서 언제든지 환영 합니다.
편할대로 하시면 되죠..
많은 느낌을 가지게 하는 토크 입니다.
그렇죠 ? 감사합니다. 한국이 잘되면 얼마나 자랑스럽고 뿌듯한지요 ☆ 노후 보장은 미국이 더 나을수도 있겠지만 한국에 뭘 바라고 간다는 사람은 거의 없을듯...그냥 그립고 맛있는 한국 음식도 맘껏 먹고싶고....♡
일년정도 살아보신 후에 결정하시는 것이 좋겠지만, 최소 3~6개월이라도 살아보시고 결정하시는 것이 후화가 없을 듯 합니다.😊
평택 춘천 이런 곳에 살면 전철 별로 이용하게 되지 않아요. 그런데 자동차가 요즘 전기 자동차 혹은 하이브리드 쓰면 정말 한달 십만원도 안들어요. 전철비용도 한달 십만원 이상 들거든요. 경제적으로는 진짜 싼 건 사실 그러나 요즘 노인들도 별로 왕래없고 미국이랑 비슷해서 그냥 서울에서도 조용히 살아요. 사생활 서로 모릅니다 묻지도 않고
미국에 luxury senior apartments 있어요. Senior apartments 들어갈때 living assistant section 과 nursing home 있는지 보고 들어가면 long term care 없어도 돼요. 우리는 long term care insurance 너무 비싸서 젊었을때 안 들었어요. 대신에 80즘 됐을때 luxury senior 가서 살면 long term care’s facilities 가 다 돼는 곳이 많아요. 처음에는 two bedrooms house 살다가 assistance living apt로 옮기고 마지막 단계가 nursing home 에서 생애를 마감하는 곳이 luxury senior apt 입니다. 시부모님 80 이후 들어 가셔서 95세까지 사시다가 돌아가셨어요. 그 안에서 편히 계셨어요.
미국식으로 care 받는게 불편하면 한국도 꽤 많더라고요. 한국은 근데 assist living 은 connections 안돼 있어서 생각 접었어요. 내 친구들 75 넘으니까 senior apt 들어가더라고고요. Assistant living 과 nursing home 이 연결돼는 곳들로 이사들 해요. 나도 한 apt에서 매달 점심 먹으러 오라고 연락이 와요.
한달 생활비가 싸다고 간다고 얘기들 하는것임 최은숙씨 왈
@@youngsooklee456 한국 실버타운 luxury 하다고 하는 곳들 엄청 비싸요. 나도 가격 많이 알아 봤어요. 미국 음식 먹는게 부담이 안돼면 미국식이 진짜 senior living center 로 잘 되어 있어요.
3단계로 되면서 노년의 마지막까지 살수있는 것 같은데 1: 어떻게 알아서 ( 어디를 통해서 ) 들어가며 2: 비용은 각 단계마다 얼마씩인지요? 3: 그런곳은 어떻게 찾는지요?
4: 자세한 정보를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Air24680 나이가 65세 되니까 편지가 오더라고요. 내가 사는 주변에 많이 있어요. 새로 짓는 곳도 있고. Waiting list 가 있어서 미리 알아 보는 게 좋아요. Google 에가서 senior living 아니면 luxury senior living apartment 찾으면 많이 떠요. Program 을 다 보고 apartment 에 들어갈때 식사는 몇끼 선택 할건지 assistance living apartment 와 nursing home 이 같은 단지에 있으면서 apartment 입주자가 priority care 가 되는지 알아보고 appointment 해서 apartment tour 하시면서 내 budget 에 맞는곳인지 …. 아주 자세하게 나와요. Apt 아니면 집도 있어요. 가격도 천차만별이라서…. 아파트 살때 죽으면 돌려 받는지 아니면 안 돌려버는 조건인지 따라서 가격이 달라져요. 아파트 크기에 따라서 가격 차이가나요. Assistant apt 가격과 nursing home 가격 다 올라와 있어요. Apt에서 필요할때 Medicare에서 돈도 받고해서 copay 거 얼마나되는지 알아보시고. 시부모님들 두분 들어가신곳은 집에 차 두대 가라지 였는데 200,000훨씬 넘게 냈고 두분이 식사 2 끼 먹고 4700 한달 fee. 매년fee가 올라가니까 얼마나 올라가는지 보고. Nursing home 은 돈이 많이드니까 직원이 집을 팔아서 판 돈으로 모자란거 충당 하더라고요. 시부모님도 오래 찾다가 집이 맘에 들어서 senior living 에 들어가셨어요. 일찍 안들어 간걸 후회하더라고요.
55세 이상 senior 아파트하고 다른 곳이니 구별 해서 찾아 보세요. 내가 보고 있는 곳은 멀지 않은 시내에 있는데 400,000 넘고 둘이 fee가 4600 하더라고요. 식사는 하루 한끼고 안에 고급형 식당, 카페, 바가 있어서 사 먹을 수 있어요. Nursing home 은 11000 하는 거 같애요.
@@Air24680 친구는 apartment 1700에 1 bedroom 인데 서비스 업고 식사 없이 independent living 인데 assistant living과 nursing home 이 단지에 있어서 priority 로 갈 수 있는 조건부로 몇달전에 이사했어요.
한국 돈으로 무시했다간 큰일나요 절대 아닙니다~말씀 하시는게 명랑 쾌활하셔서 취미 모임에 속하시면 잘어울릴듯 해요
끼리끼리는 이곳 미국에서도 많아요. 어떤 이벤트에서도 같아요. 미국 수도원에서 피정을 하는데도 식사 중 대형 테이블에 가서 자리에 앉게되는데 한인들은 싫어해요. 한국에 여러번 다녀왔는데 역이민 해도 혼자 살고싶은 곳에서 살것이고 해서 차라리 여기서 내 재산 다 즐기면서 살다가 가는게 편하다는 쪽으로 2/3 기울어지네요. 여러가지 정보 감사합니다.
미국생활 오십여년 전에 잠간씩 한국에가면 아기자기한 한국이 너무좋았어요,그러나 인간관계에서는 ...설명하기 힘든 문화적인 차이가 있었어요 지금은 나이들어 혹 음식같은것에서 또 아기자기한 한국이 어떨까 하지만 그냥 돈을 쓰러 잠깐 잠깐 다녀오는것은 몰라도 한국 커므니티와 어울릴수있을지는 ㅠㅠㅠ
실질적인 의견들도 감사하고 여러분의 얘기가 마음에 닿네요,감사합니다,
미국 40년 살다보니까 동생들과도 문화적으로 맞지 않아요. 대화도 안통하고.
@@kimmy20-b5u
I agree with you🙂
실버타운 말하시는 데 잘 못 하면 사기 당해서 탈탈 털려요. 한국에는 예로 부터 사기꾼들이 많아요. 조심들 하세요.
해설 하시는분 똑소리 나시네요
합리적으로 생각하면 어르신들
백번,천번 한국이 좋지요
시민권 받고 좋은 직업을 가졌어도 나이 드시면 모두 이방인은 틀림없죠.
저도 50대 중반에 이민왔는데 사는곳에서 적응하면서 사는것도 괜찮은것 같고 저경우 병원비가 무료이고 혜택이 많아 역이민 생각조차 안해 봤지만 한국 요즘 좋던데 지방 도시나 서울이나 자기 취향에 맞게 사는게 좋지요..사람사는데 어디가 좋고 나쁘고는 본인 취향이라 표현이 그러네요
올해 70살이된 시니어 입니다 현제 역이민 준비하고 있음니다 제가 한국으로 돌아가는 이유는 몃년후 운전을. 못할때를 대비해서가70% 입니다
70 세가 되어서 한국에 돌아가서 적응 하기가 더 어렵지요. 미국도 도시 근교에는 조그만 ranch (1 층 형식) 를 걸어서 가게에 다닐 수 있고 음식점도 있는 지역이 많이 있죠. 예를 들면 뉴저지 팔리세드 팍은 걸어서 한국 가게도 가고 음식점에도 가고 뻐스 타고 뉴욕에 나가서 구경도 하고...... 하지만 운전을 대신 해 줄 사람은 자식들 뿐이죠? 그리고 대학 병원 근처가 좋지요.
저는 22년 도에 한국 에 다녀와 결정 을 하고 국적 포기와 F-4 비자를 받아놓고 있어요 48년이곳에서 살다보니 많이 망설여 집니다 ㅎㅎ
@@sunhan3055 저하고 갑장이십니다. 저도 금년에 7학년이 되었습니다. 저도 43년을 CA주에서 거주하다가 은퇴하고 지금은 복수국적자로 역이민한지 2년이 되었습니다. 경제적으로 충분한 자립이 되니까 대한민국이 더 좋습니다. 어서 오세요!
@@sunhan3055한국에서 세금도 안낸 주제에 장기요양보험 가입하지 마세요 양심이 있다면 나이 70이면 곳 썩은내 나는 송장 이구만..
말도 잘 안되고
인종차별 느끼면서
미국사시느라 큰
고생했습니다
노후를 한국에서
보내시면서 그종안 왠지 허전해던 가슴을 채우시길.
한국이라는 옵션도 갖고있는 이민자분들은 행운이라고 생각합니다~
유익한 대담과 다양한 의견, 감사합니다.
- 말씀 중에 국적 회복을 위해서 한국에서 8개월 동안 있어야 된다고 '하·더·라·고' 말씀하셨는데 저희 부부의 경험을 말씀드리려고 합니다.
- 한국에 가서 2개월 만에 거소증을 만들고, 국적회복 서류까지 접수하고 지금은 다시 미국에 돌아와 생활하고 있습니다.
- 국적 회복 서류를 검토하고 접수한 담당 공무원의 얘기로는
지금 많은 서류가 적체되어 과거 6개월(4개월 대기, 2개월 서류심사) 걸리던 허가 절차가 지금은 8개월(6개월 대기, 2개월 서류심사)이 걸린다고 합니다.
그러면서 앞으로 5~6개월 후에 서류심사가 시작될 것 같다고 하면서 미국에 돌아가도 된다고 하였습니다.
다만 6개월 후에는 한국에 다시 돌아와서 혹시 모를 담당자의 질의 전화에 답을 할 수 있도록 하라고 했습니다.
(그러나 거소증 신청 기간 중 6주 내지 8주 동안은 국외 출국을 하면 신청 서류가 취소된다고 합니다.)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좋은정보 얻어가네요. 감사합니다.
저도 같은 상황인데 서류심사때 한국에 없으면 어떻게 되는지요?
저도 같은 상황인데 서류심사때 한국에 없으면 어떻게 되는지요?
@roberthwang471 만약 서류 심사 때 한국에 있지 않아 질문 전화나 텍스트를 받지 못하면, 그만큼 서류심사가 미뤄진다고 알고 있습니다.
담당자와 확인한 것이 아니므로 참고만 하시기 바라며 취소되지는 않는다고 알고 있습니다.
참고로 저는 한국에 살고 있는 제 지인의 전화번호를 서류에 기재하여 만약의 경우 제 지인이 연락을 받도록 하였습니다.
저는 65세인 22년차 미국사는 사람인데요 역이민을 생각하는이유는 운전도 불가능해지는 노년에 미국에서 살기란 참 힘들듯하여 한국의 실버타운을 생각하고 있습니다. 노년에 자식들에게 부담주지 않게 한국에서 말년을 맞이하고자 하는 생각입니다.
미국에는 한국과 같은 실버타운이 없는듯 합니다.
미국이 더 많이 있어요. 미국은 처음에 아파트나 집으로 들어가면 assistant living이나 nursing home 이 다 있어서 apt 사는 사람에게 우선적으로 assistant living이나 널싱 홈 갈수 있게 해줘요. 아파트 직원들이 판단해서 어느 곳으로 갈 지 결정을 하더라고요. 한국에는 시니어 아파트가 nursing home 과 같이 있는곳이 두군데 밖에 없더라고요.
@@kimmy20-b5u 답변 감사합니다. 전 아직 젊다고생각하고 더 노후의 생각은 안하고 살았는데 곧 닥칠 미래인듯합니다.
그냥 막연한 생각에 미국의 너싱홈은 너무 삭막하다는 생각을 했습니다.음식도 안맞고 심각한 환자들만 가는곳으로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한국의 실버타운을 보니 환경이나 식사 등 좋아보였습니다. 그래서 그런 생각을 하게 된겁니다.
참고로 제 아내가 미국에 와서 너싱홈에서 간호사 생활도 했습니다.
@@songukwon3118 luxury senior living이 주위에 많을거예요. 40년 전에 교수님이 이사 가셔서 저녁초대해 갔는데 엄청 시설이 좋더라고요. 저녁식사를 초대 하셨는데 호텔급이 더라고요. 시설응 보여 주는데 널싱홈이 보통 종합병원보다 좋았어요. 시부모님도 돌아가시기 전 15년 사셨는데 집에서 assistant living으로 옮겨서 도움 받으며 살다가 널싱 홈 으로 옮기는데 아파트 직원들이 상태에 따라 결정해서 자식들에게 알려주더라고요. 너싱홈이 고급 병원 느낌이었어요. 싼 너싱홈은 좀 그렇죠. 참고로 시아버님이 널싱홈 가니까 시어머니를 같이 있게 널싱홈으로 옮기더라고요. 시아버지 돌아가시고 assisted living apt 옮겨서 보살피다가 마지막에 너신홈으로 옮겼는데. 아들 둘 다 5-6시간 거리에 사니까 아파트에서 항상 전화해서 보고를 하더라고요. 직원들이 정말 친절해요.
@@kimmy20-b5u
거주하시는 동네가 어디세요? 저는 캘리포니아에 사는데..
@@kimmy20-b5u 교수님가신 그곳 가격은 한달비용이 어떻게 되는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