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용 오디오에서 언밸런스드와 밸런스드 둘다 어떤걸 써도 별 차이가 없고 차이점에 대한 별 의미가 없다는 전문가 분들의 의견이 많은데,..잼있는건, 일반적인 오디오 취미 하는 분들은 말할것도 없고 별 의미 없다고 했던 그 전문가 분들 마저도 밸런스드 단자와 밸런스드 연결로 듣길 선호하고 심지어 이왕이면 다홍치마 라고 더 찾는 분들이 의외로 많다는게 현실 인듯요ㅋ
벨런스 잘못알고 있는것중 하나가 두 위상으로 보내니까 상호 보완으로 음질 더 좋다 생각하는건데. 그 반대.. 음질의 감점 요인이 두배죠. Opamp 회로 가지고 놀아보신분이라면 알텐데 요점. 벨런스는 노이즈 때문에 사용하는 규격이다 노이즈가 끼어들지 않는 환경(일반적 하이파이 환경)에서는 사실상 언벨런스가 더 낫다. 벨런스는 까딱 잘못하면 안쓰느니만 못하다
예전에 95년도에 킹톤이라는 회사의 PA용 앰프를 사용한 적이 있습니다. 당연히 마이크 잭은 언밸런스였구요. 이걸 그냥 마이크를 연결 할때에는 노이즈가 없이 깔끔했는데 문제는 마이크 잭을 연장해서 중간에 단자를 만드니까 잡음이 심해 사용이 불가할 지경이었습니다. 지금이야 발란스 회로도 알고 캐논잭을 사용해야 한다는 것도 알았지만 당시엔 몰라서 그거 잡는다고 헛된 시간을 많이 보낸적이 있습니다.
TRS 선을 밸런스용과 언벨런스용 따로 구입해야 하는 것 처럼 느껴지기에 부연설명 짧게 드립니다. TRS 케이블은 밸런스에도 사용가능하고 언밸런스에도 사용가능합니다. TRS 문제가 아니라 STEREO 헤드폰의 경우 TRS 를 영상에서 말씀하신 것 처럼 L R Ground 로 사용하기 때문에 밸런스드 장비에 꽂는다면 소리가 이상해지는 것이죠. 단순히 TRS 선이 스테레오용 따로 프로오디오용 따로 있는 것이 아닙니다. ^^; TRS 선 자체는 특별히 밸런스드와 언밸런스드를 구분하는 것이 아니라 어떻게 사용하는 지에 따라 달라지는 것입니다.
똑같은 소스와 출력에서 밸런스 언밸런스는 단거리에서 차이가 없는 게 백번 맞습니다만, 현실 하이파이 기기들은 밸런스 단자가 언밸런스 단자보다 좋은 경우가 많아서 밸런스 단자를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기술적 차이가 아니고 제조사가 밸런스 단에 좋은 부품을 쓰는 경우도 있다 합니다.
밸런스는 단지 노이스 제거 뿐만 아니라 앰프 칩셋을 2개 써서 Push-Pull 방식으로 신호를 더 강하게 하기도 하더라구요. 그런데 처음에는 그게 신기하고 박진감 있어서 좋았는데, 재생기기의 임피던스가 낮을 경우 오히려 소리가 이상해지는 것 같더라구요. 경차에 배기량 높은 엔진 얹어놓은 것 같이. 그래서 요즘은 주로 언밸런스드를 사용하게 되더라구요.
안녕하세요 취미가 하이파이인데 영상을 보고나서도 풀리지않는 의문점이 있어서 여쭙고 싶습니다 첫번째는 출력입니다 이어파이에서는 4.4밸런스드 단자 보통 푸쉬풀 방식으로 출력을 높인다고 하죠 프리앰프에서 파워앰프까지를 rca로 연결할때보다 xlr로 연결했을때가 스픽에서 양감이 더좋습니다 입력신호가 더 커서 그렇겠죠 두번째는 분리도입니다 하이파이 장비들은 xlr아웃이 있으면 듀얼dac칩이상입니다 좌우신호를 따로 컨버팅해줘요 그리고 xlr입력 아웃이 있는 프리앰프는 증폭 회로가 좌우 독립되서 증폭되고 나가요 그리고 xlr입력이 있는 앰프는 모노모노에요 그래서 지터에러가 적고 소리의 선명도가 좋아진다고 합니다 하이파이하는 사람들 보면 마이파이라고 각자취향이나 금액에 맞는 스피커 앰프를 매칭시키거나 이어폰과 dap를 매칭시키는데 집에서 혼자하다보니 별 이상한 조합이 다있죠 미신도 많고 프로분들이 바로 잡아주려고 하는것도 이해가 됩니다 그런데 제가적은 내용중에 미신이나 별소용없는게 있는지 궁금하네요.... 저도 2년차 하이파이중이라 이게 상술인지 진짜도움이 되는건지 자꾸 확인하고 깨지고 속고 또 헛돈만 깨져서 궁금했던 주제가 나온김에 여쭤봅니다
깔끔하다
가정용 오디오에서 언밸런스드와 밸런스드 둘다 어떤걸 써도 별 차이가 없고 차이점에 대한
별 의미가 없다는 전문가 분들의 의견이 많은데,..잼있는건, 일반적인 오디오 취미 하는 분들은 말할것도 없고 별 의미 없다고 했던 그 전문가 분들 마저도 밸런스드 단자와 밸런스드 연결로
듣길 선호하고 심지어 이왕이면 다홍치마 라고 더 찾는 분들이 의외로 많다는게 현실 인듯요ㅋ
궁금했는데 깔끔하게 설명해주시어 고맙습니다.
밸런스와 언밸런스에 대해 여러 글도 찾아보고 했는데 무슨 소리인지 잘 모르겠더라구요.
제일 이해하기 쉽고 간결하게 설명해 주셨네요~
일반인이다보니 깊이 있게는 모르지만 그 차이는 확실히 이해했습니다. 감사합니다.
영상쪽에 일하면서 특히 TRS 이부분이 궁금했는데 속시원하네요
이제서야 이영상을 보게됬는데 설명 너무 좋네요
궁금점이 있어요 소니 흑덩이2 요건 4.4에 접지가 없다는 말을 들은거 같은데 접지가 뭔지 궁금하고 흑덩이2 랑 디아블로2 연결 가능한지?? 연결 하려면 어떤 종류의 미니케이블은 구입해야 할지 궁금해요😂
설명 너무 좋습니다. 예전에 글로만 대충 알고 있던건데 이 영상보고 확실히 알게됐어요!
궁금했었는데 쉽고 재밌는 설명 감사합니다 편집도 이해하기 쉽게 정말 잘됐네요
게다가 프로 음향에선 밸런스와 언밸런스는 운용레벨 또한 다르기에.. 하이파이에선 크게 신경쓸 필욘 없지만 프로에선 앵간하면 밸런스를 필수로 쓰는걸로..ㅎ
ㅎㅎ 그냥 저냥 밸런스케이블이 좋다고만 알고있었는데... 좋은 정보 잘 보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벨런스 잘못알고 있는것중 하나가 두 위상으로 보내니까 상호 보완으로 음질 더 좋다 생각하는건데. 그 반대..
음질의 감점 요인이 두배죠.
Opamp 회로 가지고 놀아보신분이라면 알텐데
요점. 벨런스는 노이즈 때문에 사용하는 규격이다
노이즈가 끼어들지 않는 환경(일반적 하이파이 환경)에서는 사실상 언벨런스가 더 낫다. 벨런스는 까딱 잘못하면 안쓰느니만 못하다
깔끔한 원음은 언밸 런스가 좋다
증폭 , 매칭 앰프를 하나라도
더 사용하면 그만큼 원음에서 멀어진다는 결론.
좋은 정보 항상 감사힙니다ㅎㅎ
많이 배우고 갑니다.^^
야마하 hs3는 어떤가요?
예전에 95년도에 킹톤이라는 회사의 PA용 앰프를 사용한 적이 있습니다.
당연히 마이크 잭은 언밸런스였구요. 이걸 그냥 마이크를 연결 할때에는 노이즈가 없이 깔끔했는데
문제는 마이크 잭을 연장해서 중간에 단자를 만드니까 잡음이 심해 사용이 불가할 지경이었습니다.
지금이야 발란스 회로도 알고 캐논잭을 사용해야 한다는 것도 알았지만 당시엔 몰라서 그거 잡는다고 헛된 시간을 많이 보낸적이 있습니다.
TRS 선을 밸런스용과 언벨런스용 따로 구입해야 하는 것 처럼 느껴지기에 부연설명 짧게 드립니다. TRS 케이블은 밸런스에도 사용가능하고 언밸런스에도 사용가능합니다. TRS 문제가 아니라 STEREO 헤드폰의 경우 TRS 를 영상에서 말씀하신 것 처럼 L R Ground 로 사용하기 때문에 밸런스드 장비에 꽂는다면 소리가 이상해지는 것이죠. 단순히 TRS 선이 스테레오용 따로 프로오디오용 따로 있는 것이 아닙니다. ^^; TRS 선 자체는 특별히 밸런스드와 언밸런스드를 구분하는 것이 아니라 어떻게 사용하는 지에 따라 달라지는 것입니다.
똑같은 소스와 출력에서 밸런스 언밸런스는 단거리에서 차이가 없는 게 백번 맞습니다만, 현실 하이파이 기기들은 밸런스 단자가 언밸런스 단자보다 좋은 경우가 많아서 밸런스 단자를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기술적 차이가 아니고 제조사가 밸런스 단에 좋은 부품을 쓰는 경우도 있다 합니다.
하이파이 오디오에서는 오래 전부터 WBT 같은 언밸런스 고급 단자가 훨씬 많습니다.
밸런스는 단지 노이스 제거 뿐만 아니라 앰프 칩셋을 2개 써서 Push-Pull 방식으로 신호를 더 강하게 하기도 하더라구요. 그런데 처음에는 그게 신기하고 박진감 있어서 좋았는데, 재생기기의 임피던스가 낮을 경우 오히려 소리가 이상해지는 것 같더라구요. 경차에 배기량 높은 엔진 얹어놓은 것 같이. 그래서 요즘은 주로 언밸런스드를 사용하게 되더라구요.
노이즈 캔슬링이랑 비슷한??😂
헤드폰은 출력때문에 밸런스단자를씁니다ㅋㅋ
국내 교회 찬양팀 필수교육 영상 되어버렸구만요
👋
그들만의 리그
개회로, 폐회로, 전송왜율
이게 핵심인데.
오른쪽 다리가 간지러운데 왼쪽다리를 긁어
요즘은 가정집이라고 선이 단순하지 않고, PC 장비 영상장비 음향장비 선들이 엉키고 전원도 1000W 넘는 장치가 여럿이어서 밸런스드가 의미가 있을 것 같습니다. 다만 말씀하신 것 처럼 저품질의 밸런스드는 오히려 문제를 일으킬 것 같네요... 이게 다 돈입니다..
보통 프로 레벨 기기들이 콜드끼리 연결은 되어있어도 신호 안넣는 기기들이 많습니다. 신호 안넣는다고 쓸모 없는건 아닙니다. 신호 안넣어도 노이즈는 캔슬됩니다.
매니아들은,소리때문만은,아니에요.튼튼해서,씀니다
안녕하세요 취미가 하이파이인데 영상을 보고나서도 풀리지않는 의문점이 있어서 여쭙고 싶습니다
첫번째는 출력입니다
이어파이에서는 4.4밸런스드 단자 보통 푸쉬풀 방식으로 출력을 높인다고 하죠
프리앰프에서 파워앰프까지를 rca로 연결할때보다 xlr로 연결했을때가 스픽에서 양감이 더좋습니다
입력신호가 더 커서 그렇겠죠
두번째는 분리도입니다
하이파이 장비들은 xlr아웃이 있으면 듀얼dac칩이상입니다 좌우신호를 따로 컨버팅해줘요 그리고 xlr입력 아웃이 있는 프리앰프는 증폭 회로가 좌우 독립되서 증폭되고 나가요 그리고 xlr입력이 있는 앰프는 모노모노에요 그래서 지터에러가 적고 소리의 선명도가 좋아진다고 합니다
하이파이하는 사람들 보면 마이파이라고 각자취향이나 금액에 맞는 스피커 앰프를 매칭시키거나 이어폰과 dap를 매칭시키는데 집에서 혼자하다보니 별 이상한 조합이 다있죠 미신도 많고 프로분들이 바로 잡아주려고 하는것도 이해가 됩니다 그런데 제가적은 내용중에 미신이나 별소용없는게 있는지 궁금하네요.... 저도 2년차 하이파이중이라 이게 상술인지 진짜도움이 되는건지 자꾸 확인하고 깨지고 속고 또 헛돈만 깨져서 궁금했던 주제가 나온김에 여쭤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