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이야기가 이렇게 재밌다니ㅋㅋㅋ 션킴님 본인 스스로도 이야기하면서 재밌어서 흥분하신거같아요ㅎㅎ 저는 3D가 보편화되면서도 2D로 고집하던 지브리사같은 경우는 어떻게 생각하는지도 궁금하네요! 그만큼 노동력과 시간비용을 많이 쓰고 점차 3D로도 나아가려는 시도가 보이지만 개인적으로는 결과물들이 굉장히 좋았는데, 그게 업계에 어떤 영향력을 얼마나 행사했는지도 궁금하고, 한국의 애니메이션들의 미래와 방향성도 궁금해지네요.
미국 애니메이션에 대한 역사를 간단하고 재밌게 다뤄주셔서 시간가는줄 모르고 봤네요...ㅎㅎㅎ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개인적 질문입니다! 스파이더버스가 3d(애니메이션)를 2d와 어울리는 느낌으로 만든 작품이라면, 그와 반대로 2d를 3d와 어울리게 제작한 클라우스라는 애니메이션이 영상에 안나와서 이런 느낌의 영화는 어덯게 생각하시는지 알고 싶어요! (스파이더버스가 아케인과 느낌?이 비슷하다면 클라우스의 느낌을 가지고 있는 다른 영화가 있는지도요!)
John Kahrs님의 Paperman, Tonko house의 Dam keeper도 2D + 3D 느낌이 되게 새로웠어요! Alberto Mielgo님의 Witness 애니메이션 스타일도 되게 매력적이었어요! 요즘에는 Axis, Agora같은 스튜디오들이 생기고 재택근무가 더 활발해지니까 애니메이션이 또 어떻게 발전해갈지 정말 기대가 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션킴님! :-)
요즘 회사에서 추구하는 방향으로 인해 2D 이펙트에 잠깐 눈을 돌렸는데, FX 후디니나 맥스 같은 것 만 하다가 그런 걸 하려니 머리가 아픈데, 지금 영상을 보니, 저런 스타일 하나를 개발하는 게 얼마나 많은 시간과 아이디어가 투자해야 되는 지 알 꺼 같네요....근데 저러한 스타일을 아케인이나 스파이더맨이 아니라, 다른 장르의 스토리에서 나온다면 과연 성공 할 수 있을지는 의문이네요...아케인이나 스파이더맨이나, 화려한 느낌이 있기에 비주얼 적으로 먹힌 느낌도 꽤나 세다고 생각하는데, 밋밋한 장르의 애니메이션이라면 어떨지....개인적으로 지브리나 , 너의이름은 같은 작품들이 저 스타일을 고려해서 나온다면 어떨지 궁금하기도 하네요...
저는 항상 3D보다 90년대 2D 셀 애니메이션을 더 선호했기에 최근의 흐름 변화가 반갑네요! 2D의 약점인 노가다성과 비용을 보완하고 인상파적인 아트 스타일은 살리는 방향이 없을까...연구하고 있었는데 아케인을 보고 뒤통수를 맞은 듯 했습니다ㅠㅠ 앞으로 이런 스타일의 작품들이 더 많이 나오면 좋겠네요 P.S 션킴님의 역사 강의를 듣고 나니...확실히 분기점이 된 작품들은 기술력 뿐만 아니라 스토리텔링까지 훌륭했네요. 결국 관객의 눈길 뿐만 아니라 마음을 사로잡아야 흥행도 가능하고 역사적 흐름도 바꿔놓을 수 있는 것 같습니다
너무나 좋은 영상 감사드립니다! 개인적으로 2D와 3D 애니메이션 융합에 관심이 많은데요. 몇 년전에 이라는 단편애니가 그런 시도 중 하나였다고 기억하는데, 맞나요? 막 혁신이었다고 얘기하는 제작기 영상을 본 기억이 있는데 정확하게 어떤 면에서 혁신이었는지 여쭤봐도 될까요?
션킴님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언제나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저는 애니메이션의 변화는 관객의 세대 교차랑도 관계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2d에 익숙했던 기성세대에게는 3d가 신선하고 새롭게 다가왔던 것처럼 3d에 익숙해진 MZ세대에게는 어쩌면 2.5d(스파이더맨이나 아케인같은)가 신선하고 새롭게 다가온 것이 아닐까 합니다. 마치 유행은 빙글빙글 돌듯이 말입니다. 그리고 그렇게 되면서 생기는 것도 하나가 어쩌면 '공감'이라고 생각합니다 코로나가 생기고 더 심해진 20~30대의 우울감, 상실감, 좌절감이 요즘 나온 영화의 행복하고 감동적인 스토리에 대해서 공감을 못 하는 것이 아닐까 하는 생각도 듭니다. 그런 의미에서 아케인은 롤이라는 게임의 팬층도 있지만, 그것을 보면서 많은 공감을 얻고 결국에는 파우더의 행동을 이해하는 사람들이 있기에 아케인이 성공했던 거 같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는 진격의 거인을 보고 그런 공감이나 견해를 생각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션킴님의 영상을 보면 많은 생각을 하게 됩니다. 항상 감사드리고 오늘도 좋은 하루 되세요!
아케인과 스파이더맨 애니메이션은 확실히 대중들에게 기존보다 새롭고 세련된 스타일로써 잘 먹혔다고 생각됩니다. 그러나 2D와 3D가 혼재된 스타일이라는 점에서 기존과 완전히 다른 새로움이 아니기에 몇 작품이 더 나오면 금방 익숙해지면서 훗날 2020년대 전후로 잠시 반짝했던 스타일로 기억될거라 예상됩니다. 그런데 막상 2D와 3D 외의 아주 새로운 애니메이션 스타일이라는게 나올 여지가 있을지도 미지수라.. 그저 애니메이션 콘텐츠 소비자로서, 누군가가 혁신적인 새로운 스타일을 선보여주면 좋겠다는 기대감만이 더 크네요.
2d 와 3d를 섞은 애니메이션은 앞으로 많이 늘어날 것 같아요! 일본에서도 3d애니메이션에 테두리선을 넣어서 2d처럼보이게만드는 비스타즈 나 HELLO WORLD 같은 작픔 2D와 3D를 절묘하게 섞어 만든 귀멸의 칼날이 큰 예시인 것 같습니다 일본은 2D애니메이션이 주류 라고 생각하는데 2D애니메이션을 만드는데에는 인건비가 가장 큰 문제라고 생각하는데 3D로 이 문제를 어느정도 해결 할 수 있으니까요 개인적으로 2D와 3D가 섞이는 애니메이션이 많아지면서 일본을 중심으로한 2D애니메이션과 미국을 중심으로 한 3D애니메이션의 스타일이 비슷해질지 각각의 특색을 가지고 달라질지가 궁금해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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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2 이 젊은 도전자가 스티브잡스 였나요?
아케인2 개봉 앞두고 시청!
정말정말 감사합니다😍😍😍😍😍😍
어메이징 스파이더맨이랑 아케인 처음봤을때 뭔가 다르다! 라는 충격을 받았었는데 애니메이션 역사 관점으로 설명을 들으니 더 잘 이해가 되네요!! 교양서적 읽은 기분 유익한 컨텐츠 정말 감사합니다!!
오호 픽사 내부적으로도 인투더 스파이더버스 영향을 받아 소울에 2d캐릭을 넣은거군요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와 ㅋㅋㅋㅋㅋ 시간 순삭... 역사이야기 너무 재밌네요!!
아케인 다보고 분석 몰아보는데
흥미롭고 배울게 많네요 감사합니다!
6:49 아무생각없이 보다가 빵터짐 ㅋㅋㅋㅋㅋㅋㅋ
영상 너무 재밌게 봤습니다!!
애니메이션 역사는 자세히는 몰랐는데 이렇게 잡아주니까 더 재밌네요
애니메이션 업계가 긍정적인 방향으로 흘러가는거 같아서 스튜디오들의 앞으로의 횡보가 너무 기대되요
특히 스파이더맨은 정말정말 기대하고있어요!!
션킴님 새해복 많이 받으세요.
5:15 어쩔올레티비~
식견이 넓어지는 흥미로운 영상이였습니다.
감사합니다.
역사이야기가 이렇게 재밌다니ㅋㅋㅋ 션킴님 본인 스스로도 이야기하면서 재밌어서 흥분하신거같아요ㅎㅎ 저는 3D가 보편화되면서도 2D로 고집하던 지브리사같은 경우는 어떻게 생각하는지도 궁금하네요! 그만큼 노동력과 시간비용을 많이 쓰고 점차 3D로도 나아가려는 시도가 보이지만 개인적으로는 결과물들이 굉장히 좋았는데, 그게 업계에 어떤 영향력을 얼마나 행사했는지도 궁금하고, 한국의 애니메이션들의 미래와 방향성도 궁금해지네요.
미국 애니메이션에 대한 역사를 간단하고 재밌게 다뤄주셔서 시간가는줄 모르고 봤네요...ㅎㅎㅎ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개인적 질문입니다!
스파이더버스가 3d(애니메이션)를 2d와 어울리는 느낌으로 만든 작품이라면, 그와 반대로 2d를 3d와 어울리게 제작한 클라우스라는 애니메이션이 영상에 안나와서 이런 느낌의 영화는 어덯게 생각하시는지 알고 싶어요! (스파이더버스가 아케인과 느낌?이 비슷하다면 클라우스의 느낌을 가지고 있는 다른 영화가 있는지도요!)
클라우스는 저도 굉장히 웰메이드 애니메이션이라 좋아하는데 굳이 3D 처럼 표현했어야했을까하는 생각은 들긴했어요. 개인적으로는 3D 툰 쉐이더가 아주 조금만 더 자연스러우면 클라우스와 같은 표현방식은 가치가 좀 희석될 것 같긴합니다.
@@SkimOnWest 저도 보면서 살짝 가성비가 떨어지는 방식이라고 생각하긴 했어요..ㅋㅋㅋ 하지만 갠적으로 실험적인 시도로썬 괜찮은 작품인것 같아요! 좋은답변 정말 감사합니다!!
정말 재미있게 보았습니다.
확실히 풀 3D 애니메이션들보단 2d, 3d를 섞은 애니메이션들이 좀 더 와닿긴 했습니다.
미래엔 어떤 새로운 스타일이 나타날지 기대되네요.
즉시 시청. 전문가의 식견 매우 감사하다.
감사하다~
John Kahrs님의 Paperman, Tonko house의 Dam keeper도 2D + 3D 느낌이 되게 새로웠어요! Alberto Mielgo님의 Witness 애니메이션 스타일도 되게 매력적이었어요! 요즘에는 Axis, Agora같은 스튜디오들이 생기고 재택근무가 더 활발해지니까 애니메이션이 또 어떻게 발전해갈지 정말 기대가 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션킴님! :-)
아, 저도 인어공주가 극장에서 본 첫번째 애니메이션이었어요! 아직도 노래 들으니 설레네요 ㅎㅎ
진짜 너무 재밌네요 95년 토이스토리 듣자마자 척추에서 튀어나오는 와 하는 소리를 척수반사로 그냥 뱉어버림 ㅋㅋㅋㅋ
잘 봤습니다.
연출이나 스토리텔링적으로.. 전체관람가(?)인 디즈니픽사에 비해서 위아래 진폭이 더 큰 느낌이었습니다~ 둥글둥글하지않고 날카롭게 파동치는...!
아케인분석시리즈 잘 봤습니다!ㅎㅎ 제목은 아케인3부로 되어있지만, 이번편이 2부내용인거지요?
진지하게 보고있었는데 어쩔tv 에서 뿜었당..
뜬금 없지만 아카데미 노미들이 슬슬 올라오고 있는데 장편 애니메이션이랑 단편 애니메이션 부문 위너 점지하는 영상도 재밌을 것 같아요. 알베토 미에고 단편도 올라갔던데 분위기가 장난 아니더라구요
아케인 보면서 다시 마법같던 3d 애니메이션 옛날 감성이 살아난 느낌
요즘 회사에서 추구하는 방향으로 인해 2D 이펙트에 잠깐 눈을 돌렸는데, FX 후디니나 맥스 같은 것 만 하다가 그런 걸 하려니 머리가 아픈데, 지금 영상을 보니, 저런 스타일 하나를 개발하는 게 얼마나 많은 시간과 아이디어가 투자해야 되는 지 알 꺼 같네요....근데 저러한 스타일을 아케인이나 스파이더맨이 아니라, 다른 장르의 스토리에서 나온다면 과연 성공 할 수 있을지는 의문이네요...아케인이나 스파이더맨이나, 화려한 느낌이 있기에 비주얼 적으로 먹힌 느낌도 꽤나 세다고 생각하는데, 밋밋한 장르의 애니메이션이라면 어떨지....개인적으로 지브리나 , 너의이름은 같은 작품들이 저 스타일을 고려해서 나온다면 어떨지 궁금하기도 하네요...
이건 꼭 봐야지...
스타일이 매우 힙하시네요.
선생님 영상 잘 봤습니다. 감사합니다.
혹시 실례가 안된다면 이세돌 뮤비 리와인드 영상 보시는 거 해주셨으면 좋겠어용 ㅠ.ㅠ
저는 항상 3D보다 90년대 2D 셀 애니메이션을 더 선호했기에 최근의 흐름 변화가 반갑네요! 2D의 약점인 노가다성과 비용을 보완하고 인상파적인 아트 스타일은 살리는 방향이 없을까...연구하고 있었는데 아케인을 보고 뒤통수를 맞은 듯 했습니다ㅠㅠ 앞으로 이런 스타일의 작품들이 더 많이 나오면 좋겠네요
P.S 션킴님의 역사 강의를 듣고 나니...확실히 분기점이 된 작품들은 기술력 뿐만 아니라 스토리텔링까지 훌륭했네요. 결국 관객의 눈길 뿐만 아니라 마음을 사로잡아야 흥행도 가능하고 역사적 흐름도 바꿔놓을 수 있는 것 같습니다
한번 아케인을 만든 포티셰 스튜디오의 작품을 통해서 아케인으로의 변화과정을 유추해보는 영상은 어떨가요? 포티셰 스튜디오가 아케인같은 방식을 확립하게 된게 2016년도 에코 시네마틱부터라고 생각해서요
2013 Get Jinxed 2014 Warriors 2016 찰나의 틈새 2018 POP/STARS 등등 포티셰가 어떻게 이런 스타일을 갖추게 되었나에 대한 분석도 재밌을꺼같습니다....ㅁ
너무나 좋은 영상 감사드립니다! 개인적으로 2D와 3D 애니메이션 융합에 관심이 많은데요. 몇 년전에 이라는 단편애니가 그런 시도 중 하나였다고 기억하는데, 맞나요? 막 혁신이었다고 얘기하는 제작기 영상을 본 기억이 있는데 정확하게 어떤 면에서 혁신이었는지 여쭤봐도 될까요?
션킴님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언제나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저는 애니메이션의 변화는 관객의 세대 교차랑도 관계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2d에 익숙했던 기성세대에게는 3d가 신선하고 새롭게 다가왔던 것처럼
3d에 익숙해진 MZ세대에게는 어쩌면 2.5d(스파이더맨이나 아케인같은)가 신선하고 새롭게 다가온 것이 아닐까 합니다.
마치 유행은 빙글빙글 돌듯이 말입니다.
그리고 그렇게 되면서 생기는 것도 하나가 어쩌면 '공감'이라고 생각합니다
코로나가 생기고 더 심해진 20~30대의 우울감, 상실감, 좌절감이 요즘 나온 영화의 행복하고 감동적인 스토리에 대해서 공감을 못 하는 것이 아닐까 하는 생각도 듭니다.
그런 의미에서 아케인은 롤이라는 게임의 팬층도 있지만, 그것을 보면서 많은 공감을 얻고 결국에는 파우더의 행동을 이해하는 사람들이 있기에 아케인이 성공했던 거 같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는 진격의 거인을 보고 그런 공감이나 견해를 생각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션킴님의 영상을 보면 많은 생각을 하게 됩니다. 항상 감사드리고 오늘도 좋은 하루 되세요!
아케인과 스파이더맨 애니메이션은 확실히 대중들에게 기존보다 새롭고 세련된 스타일로써 잘 먹혔다고 생각됩니다.
그러나 2D와 3D가 혼재된 스타일이라는 점에서 기존과 완전히 다른 새로움이 아니기에
몇 작품이 더 나오면 금방 익숙해지면서 훗날 2020년대 전후로 잠시 반짝했던 스타일로 기억될거라 예상됩니다.
그런데 막상 2D와 3D 외의 아주 새로운 애니메이션 스타일이라는게 나올 여지가 있을지도 미지수라..
그저 애니메이션 콘텐츠 소비자로서, 누군가가 혁신적인 새로운 스타일을 선보여주면 좋겠다는 기대감만이 더 크네요.
2d 와 3d를 섞은 애니메이션은 앞으로 많이 늘어날 것 같아요! 일본에서도 3d애니메이션에 테두리선을 넣어서 2d처럼보이게만드는 비스타즈 나 HELLO WORLD 같은 작픔 2D와 3D를 절묘하게 섞어 만든 귀멸의 칼날이 큰 예시인 것 같습니다 일본은 2D애니메이션이 주류 라고 생각하는데 2D애니메이션을 만드는데에는 인건비가 가장 큰 문제라고 생각하는데 3D로 이 문제를 어느정도 해결 할 수 있으니까요 개인적으로 2D와 3D가 섞이는 애니메이션이 많아지면서 일본을 중심으로한 2D애니메이션과 미국을 중심으로 한 3D애니메이션의 스타일이 비슷해질지 각각의 특색을 가지고 달라질지가 궁금해지네요
반중롤깨들 ㅎ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