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딸같은 아이를 15년만에 보내고 다시 5년 뒤 릴리를 만나고 나서 또 5년.. 지금은 행복한 시절이지만 30대 초반이던 나도 반백의 중년이 되었습니다. 릴리가 무지개 다리를 건널 때까지 같이 행복하게 잘 지내길 기도합니다. 그리고 제인생도 다리를 건널 때면 우리 첫 딸아이 미달이를 그곳에 보길 간절히 바랍니다. 미달아, 아빠가 정말 많이 보고 싶구나.. 우리 예쁜 강아지..
@곰채니 혹시.. 제가 잘 몰라서 그러는데.. 우리 아기 모습을 거의 비슷하게도 새길 수 있나요? 크게 하고샆지도 않고 그냥 저만 보면되는것이고 드러나지 않는곳에 할 생각입니다 굳이 막 드러낼 생각이 없어서요 영원히 기억하고 되새기고 싶어서요.. 제 자식이나 마찬가지여서요..
@@halee627 작년 겨울 .. 아파트 구석에서 다 죽어가던 고양이 한마리를 늦둥이 작은 아들이 데려왔습니다.. 병원에서도 가망이 없다고 혈변과 피토하기를 반복하던 고양이에게 똘이 라는 이름을 지어주고 없는 돈에 열심히 치료를 해주었습니다. 그뒤 5개월 똘이는 릴리와 둘도 없는 친구가 되서 건강을 찾고 잘 지냅니다..^^ 오히려 이제는 맘이 아픈 저에게 또 다른 위안이랍니다. 예전에 미달이 처럼 제 손가락을 살포시 이빨로 무는 고양이 .. 똘이.. 오래 살기 힘들거라는 의사말보다 더 내 옆에 오래 있어 주기를.. 가끔 꿈속에서 보는 미달이는 여전히 순하고 아름다운 아이입니다.. 슬퍼하지마세요..
그니깐요....늙어 가는게 보일 때마다 마음이 무너집니다ㅜㅜ🥺 사람은 사랑을 배우고 주는 법을 배워야하는데, 이에 반해 강아지는 태어날 때부터 사랑을 줄 줄아는 존재라서 일찍 별이된다는 말이 있더라구요ㅜㅜㅜ 진짜 존재 자체가 사랑인 아이들인데 좀 만 더 오래살 아 줬음 좋겠네요🥺
강아지의 수명이 짧은 건 안타깝지만 이런 말도 있죠. 사람은 어떻게 하면 착하게 살 수 있는지 배우려고 태어나는 겁니다. 어떻게 하면 항상 다른 사람을 사랑하고,친절하게 대할 수 있는지를 배우려고요. 근데 개들은 이미 다 알고 있거든요. 그래서 사람들처럼 오랫동안 있을 필요가 없는거에요.
10여분간의 짧은 편집본을 본 것 뿐인데도 마음이 찡해지네요... 아내와 딸을 잘 돌보라는 주인의 말을 듣고 밤을 새며 지키다가 아침이 되서야 피곤한 몸을 뉘였는데 그걸 본 장인의 한마디 "개으른 개같으니..." 괜히 엔조에게 미안한 마음이 들고 장인이 참 얄미워 보였네요. 다른 가슴 찡한 장면도 많았지만 왠지 저는 이 장면이 계속 떠오르네요.
작년에 17년키우던강아지가 세상을떠나고 강아지관련영화는 일부로 안찾아봤어요 우리 꽃님이가 생각날까봐 아직도 너무 보고싶어서 우연치않은알고리즘으로 이영화를 보고 엔조를 보면서 우리꽃님이를 떠올리며 눈물을 훔쳤네요 ㅠㅠ 그냥 강아지가아니라 반려견은 가족 그 이상이죠 우리꽃님이도 엔조랑 함께 뛰놀며 항상 행복했으면 좋겠다❤️ 세상 모든 동물들이 인간때문에 힘들어하는 일 없이 행복하길
유기견으로 만나 14년4개월을 함께하고 2020년 8월에 떠난 울 꽃님이랑 이름이 같네요.벌써 2년이 가까워오는데도 갈수록 더 보고싶고 마음이 아리네요.울 꽃님이는 사람은 엄청 좋아했지만 다른 강쥐들에겐 전혀 관심이 없었는데 그곳에선 다른 강쥐들과 잘 뛰어노는지 걱정도 되네요ㅠ꽃님이라는 이름만 봐도 반갑고 눈물나서 댓글 달아봅니다.
어렸을적부터 같이 지내왔던 소중한 가족 두마리나 나이가들어 다 떠나보냈는데... 두번째로 보낸 녀석이 영화에 나오는 엔조랑 같은견종이라 계속 눈물흘리면서 봤네요. 아침부터...; 회사 출근 하자마자 시원하게 눈물쏟고 시작하니 마음은 평온해지네요 . 잘살고 있을려나? 그녀석들은...
18년 키운 말티즈가 무지개 건넌지 정말 오래되었지만..지금도 너무 보고싶고 집순이었던 나의 빈자리를 같이 해줬던 우리강아지..그때 우리강아지가 없었다면 난 많이 우울했을듯.. 같이 놀던 때의 추억은 잊지못할거에요.. 보고싶을까봐 지우지않은 핸폰속의 보관된 사진들과 동영상을 일부러 안봐요 나중에 죽으면 만날수있겠죠~♡
아이구 강아지 보낸 지 3년이 되었는데 이런 영화들을 볼 때마다 늘 우리 강아지는 날 어떻게 생각했는지.. 너무 이쁜 우리애기에 비해서 너무 못난 주인이어서 그게 너무 미안하고 그러네요. 저와 똑같이 먼저 애기 보내신 분들 많이 그리워하시는데, 아마 애기들 다 무지개다리 잘 건너 강아지별 고양이별 가서 예쁜 집 얻어서 잘 살고 있을 거예요. 천사가 되어서 강아지였을 때 못 먹었던 것도 잘 먹고, 내려다보면서 가끔 꿈에도 나와주고 그럴지도요. 맛있는 거 잘 먹어서 털찌고 포동포동해졌을 거예요. ㅎㅎ 적어도 전 그렇게 믿으려고요. 애기 보내고 나서 그런 꿈을 꿨거든요. 제일 잘 어울리는 옷 입고 털 포동포동 찐 상태로요.
원작 소설은 the Art of Racing in the Rain이죠. 영어 공부를 겸해 원작 소설을 읽어 보셔도 좋을 것 같아요. 강아지 이름이 Enzo인 것도 주인의 직업이 레이서라 Enzo Ferrari에서 가져온 것. 인생에서 가장 어려운 시기를 함께 한 Enzo는 주인의 삶이 나아질 때 쯤 죽어 눈물을 자아냅니다. 주인은 계속 성공해서 꿈꾸던 F1 드라이버가 되고 자신의 팬이라는 어린 소년을 만나는데, 그 어린 소년은 Enzo의 눈을 갖고 있었죠. ^^ 강아지가 주인공인 소설로 가장 성공한 책 몇 권에 꼽히죠. 아직 번역서는 없지만 공부한다 생각하고 원서로 읽어보세요. ^^
저는 작년 11월 불법 건강원 뜬장에서 2개월된 진도아가를 개인구조했습니다. 그 아가를 구조해 임시보호하고 케어를 해서 해외입양 준비를 해서 벤쿠버로 입양보냈어요. 저는 이미 유기견 멈머를 입양해 가족으로 맞은 상황이고 구조한 아가는 25kg까지 클 멈머라 아파트인 저희 집에서는 행복할것 같지 않아 동물법이 잘되어있는 벤쿠버의 가족을 찾아줬습니다. 그 아이를 임보 하면서 10년전 떠나보낸 멈머가 생각이 많이 났습니다. 하는 행동이나 성격이 너무 비슷해서 깜짝 놀랄때도 많았어요. 그래서 더 애정이가고 좋은 가족을 선물해주고 싶었습니다. 기적적으로 좋은곳에 좋은 가족이 생겼구요. 지난달 비행기 태워보내고 만감이 교차했습니다. 가끔 입양을 도와주신 단체에서 소식을 전해주시는데 많이 그립습니다. 이 영화 스토리를 보니 더 생각이나네요
이 영화 뭐죠...? 첫장면부터 눈을 뗄수 없게 만들더니 어느새 눈물흘리게 만드네요 차를 좋아하고 동물을 좋아하는 사람으로써 인생영화가 될 것 같습니다 와이프와 이제 곧 태어날 딸을 생각하니 정말 따뜻한 차를 한잔 마신 기분이네요 잃어버린 감수성을 찾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고등학생일때부터 제가 35살되던 작년까지 17년을 함께했던 가족인 강아지가 곁을 떠났습니다.. 노견이되어 듣지도 보지도 못하는 동생을 보는건 정말 너무 슬펐습니다.. ㅜㅜ 마지막 며칠동안은 가족들 모두 잠도 못자고 곁을지켰죠... 반려견은 사랑입니다.. 함께있을때 많이 이뻐해주세요
저도 벌써 2년전에 18년을 같이 한 시츄를 보냈어요. 정말 너무너무 슬프더라구요. 유감입니다. 귀여운 우리 막내가 잊어지지는 않겠지만 좋은 추억 간직하며 살려고 아직도 노력 중이에요. 화이팅입니다.
@초특가야놀자 이 말도 참았어야 했는데,,,
@@TV-yh9sr
lol mmlom
Mm
Mmm
L omg mmooooo
M mll
Oooo
저도 가족인 강아지 두마리의 가는 길 못봣어요 일어나니 잠자듯 조용히 누워있는 강아지의 마지막에 몇달을 가족들이 아파하고 매일 그리워하고 더 많이 함께하지못한걸 후회하죠ㅜㅠ
와 진짜 오랜친구였네요! 그래고 그 강아지에게는 자기 인생전체를 함께한 주인이었구요 잘 아껴주셨네요 그아이에게 행복한 인생을 주셨을거예요
내 딸같은 아이를 15년만에 보내고 다시 5년 뒤 릴리를 만나고 나서 또 5년..
지금은 행복한 시절이지만
30대 초반이던 나도 반백의 중년이 되었습니다.
릴리가 무지개 다리를 건널 때까지 같이 행복하게 잘 지내길 기도합니다.
그리고 제인생도 다리를 건널 때면 우리 첫 딸아이 미달이를
그곳에 보길 간절히 바랍니다.
미달아, 아빠가 정말 많이 보고 싶구나.. 우리 예쁜 강아지..
그냥 눈물이 나는거 있죠..아무이유없이 흐르는...
성훈님이 미달이를 만나러갈때쯤 마중 나와있을겁니다
@곰채니 혹시.. 제가 잘 몰라서 그러는데..
우리 아기 모습을 거의 비슷하게도 새길 수 있나요?
크게 하고샆지도 않고
그냥 저만 보면되는것이고
드러나지 않는곳에 할 생각입니다
굳이 막 드러낼 생각이 없어서요
영원히 기억하고 되새기고 싶어서요..
제 자식이나 마찬가지여서요..
@@halee627 작년 겨울 .. 아파트 구석에서 다 죽어가던 고양이 한마리를 늦둥이 작은 아들이 데려왔습니다.. 병원에서도 가망이 없다고 혈변과 피토하기를 반복하던 고양이에게 똘이 라는 이름을 지어주고 없는 돈에 열심히 치료를 해주었습니다.
그뒤 5개월 똘이는 릴리와 둘도 없는 친구가 되서
건강을 찾고 잘 지냅니다..^^
오히려 이제는 맘이 아픈 저에게 또 다른 위안이랍니다.
예전에 미달이 처럼 제 손가락을 살포시 이빨로 무는 고양이 ..
똘이.. 오래 살기 힘들거라는 의사말보다 더 내 옆에 오래 있어 주기를..
가끔 꿈속에서 보는 미달이는
여전히 순하고 아름다운 아이입니다..
슬퍼하지마세요..
너무 슬퍼요ᆢ
강아지는 나에게 축복이자 아픈심장입니다...
강아지도 인간만큼 오래 살면 얼마나 좋을까요..
주인이 죽은 개는 누가 키워주누
저두 그게 간절히 원하는 부분이지만 번식력때문에 ㅠㅠㅠ고생하긴 할 듯 ㅠ
그니깐요....늙어 가는게 보일 때마다 마음이 무너집니다ㅜㅜ🥺
사람은 사랑을 배우고 주는 법을 배워야하는데, 이에 반해 강아지는 태어날 때부터 사랑을 줄 줄아는 존재라서 일찍 별이된다는 말이 있더라구요ㅜㅜㅜ
진짜 존재 자체가 사랑인 아이들인데 좀 만 더 오래살 아 줬음 좋겠네요🥺
늑대가 새끼 2~3마리 낳는데 왜 개가 그보다 훨 많이 낳는지 알면 이해하기 쉬움. 쉽게 말하면 회전율 때문?ㅋ 자연적인 진화의 결과
@@로니콜맨 설득력있네요 인간은 평균적으로 1명 낳는데 강아지는 x3이니깐 수명이 길면 개판될듯
장인어른의 “게으른 녀석” 이 말이 엄청 마음이 안좋네요ㅜ 댕댕이는 정말 사랑입니다.
영화가 아니라 영상으로만 봤는데도 괜히 눈물이 나네요 강아지의 시선에서는 어떨지 상상해본 적은 있는데 이렇게 영화로 보니 새롭네요 세상 모든 강아지들, 모든 반려동물이 항상 행복하고 건강했으면 좋겠어요
반려견이 떠난지 1년반이 되었는데, 이런 영화보면, 저절로 눈물이 납니다. 부디 키우시는분들 끝까지 책임지고, 떠나는 날까지 잘 케어해주시길.
개를 키우는건 참 그렇습니다.
개가 죽고 이별이 너무 가슴아프고 그래서 더는 개를 키울수가 없죠.
나이가 들면 개는 너무 사람같아서 그 슬픔이 더 가슴아프죠
제가 지금 그러네요.올7월에 보내고나니 다시 그 노환에 시달리는 모습을 못보겠네요.
저도 같은 마음입니다 2년이 지났지만 아직 다른아이를 받아 들일 용기가 안나네요ㅠ
강아지든 고양이든 모든 동물은 다 그런것 같습니다....가족을 잃은 그 마음아픔..
힝 ㅠㅠ 지하철인데 울뻔했어요..ㅠ
슬픈건이해하지만
ㅎ님도언젠가가니까...
강아지보낼때
하늘에서보자고해주세요^^
지금도 어딘가에서 작은 기적을 이루고 있을 이름 모를 강아지들을 위해...
강아지의 수명이 짧은 건 안타깝지만 이런 말도 있죠.
사람은 어떻게 하면 착하게 살 수 있는지 배우려고 태어나는 겁니다. 어떻게 하면 항상 다른 사람을 사랑하고,친절하게 대할 수 있는지를 배우려고요. 근데 개들은 이미 다 알고 있거든요. 그래서 사람들처럼 오랫동안 있을 필요가 없는거에요.
저도 모르게 눈물이 나와버렸네요.. 평생 네마리의 강아지를 키웠고 모두 나이가 들어 죽었죠.. 우리 강아지들 모두 생각나네요..
이렇게 보내고 나니 전 다신 못키우겠지만 그래도 그들을 추억할 수 있었던 시간이였습니다.
감사합니다.
끄떡,끄떡ㅠㅠㅠ
저도..ㅠㅠ
저도, 다시는 못키워요, 개들 보낼때 마음아팠던 기억때문에요. 나이든다고 익숙해지거나 쉬워지는 일이 아니더군요.
전 아직 아이가 4살밖에 안되었지만 하루하루 일년지날때마다 시간이 야속하기만 하네요 제가 나이를 먹는것과 아이가 늙어가는것은 천지차이니까요 훗날 이아이가 떠나가고나면 다시는 반려견을 못키울꺼같아요
10여분간의 짧은 편집본을 본 것 뿐인데도 마음이 찡해지네요... 아내와 딸을 잘 돌보라는 주인의 말을 듣고 밤을 새며 지키다가 아침이 되서야 피곤한 몸을 뉘였는데 그걸 본 장인의 한마디 "개으른 개같으니..." 괜히 엔조에게 미안한 마음이 들고 장인이 참 얄미워 보였네요. 다른 가슴 찡한 장면도 많았지만 왠지 저는 이 장면이 계속 떠오르네요.
어우 시발 마지막에 같이 차타고 드라이브 하는데 존나 울엇네 보리야 오빠랑 오래오래 같이 살자
ㅜㅜ저두요.
저두요 ㅠㅠ 하아...
아우 아주 통곡을 했네ㅜㅜ
개가 핸들잡고 대니가 옆에 탓어야 안울었을텐데
저두 지금 울었음
초등학교 때부터 12년을 키웠던 첫째가 떠나고 다시는 강아지를 안키우겠다고 다짐했었는데... 둘째도 내년이면 10살이네요. 앞으로도 평생을 강아지들과 함께할 것 같아요 제 삶은. 다른건 몰라도 저와 함께하는 강아지들이 한평생 행복하게 살다가길... 그것만 바랍니다.
이래서 개를 못키우겠음..
생명을 떠나보낸다는 슬픔은 그 생명을 사랑한것에 배가 되기에.
난 그 슬픔을 견딜 자신이 없음
괴로워요 그립기도하고요 그래도 함께했던 시간이 너무너무 벅차도록 행복했어요 하지만 두번은 못키우겠더라고요 또다시 보내야하는 시간이 두려워서요
모든 존재에는 유한성이 있다는 사실을 이별이라는 범주를 통해서 배우게 됩니다 끝이 있기에 과정의 가치는 더욱더 소중하게 생각하는 것 같습니다. 이별이 죽을만큼 고통 스럽다면 키우지 않은것도 하나의 방법이지만 분명한건 사람은 아픔을 통해서 세계를 이해하는 법을 알게됩니다
키우지마세요 그럼
사랑도마찬가지
@@creshinesong8599 좋은말이네요. . .
감사합니다~
마지막에 엔조가 사람으로 환생했다고 믿고싶네요
저두용 ㅜㅜ 멋진 소년으로 태어나서 잘 사는 댕댕이
그거 노린듯
꼬맹이 잘생긴거 보니까 맞는듯
원작 소설에선 사람으로 환생했다고 나옵니다.
저두 우리 견이들 떠나는 길에 소원으로 빌었습니다. 이쁨 많이 받는 집에 사람으로 태어나길.
데니가 엔조한테 친구라고 하는게 엄청 찡하네요.. 가족도 되어주고 친구도 되어주는 반려견이라 ..
내 반려견도 오래 살다가 같이 손잡고 떠났으면 좋겠네요
맞아요 !
너무나도 값진 인생 경험임. 반려견을 잃는 슬픔은 가족을 잃는것 처럼 힘들지만 그것도 다 인생 경험이라 생각함. 정말 반려견 하늘나라로 보내면서 드는 생각은 다른 모든 감정보다 좀더 잘해주지 못한 미안함과 나같이 못난 주인이라도 묵묵히 함께해준 고마움뿐 이더라.
작년에 17년키우던강아지가 세상을떠나고
강아지관련영화는 일부로 안찾아봤어요
우리 꽃님이가 생각날까봐 아직도 너무 보고싶어서 우연치않은알고리즘으로 이영화를 보고 엔조를 보면서 우리꽃님이를 떠올리며 눈물을 훔쳤네요 ㅠㅠ 그냥 강아지가아니라 반려견은 가족 그 이상이죠 우리꽃님이도 엔조랑 함께 뛰놀며 항상 행복했으면 좋겠다❤️ 세상 모든 동물들이 인간때문에 힘들어하는 일 없이 행복하길
유기견으로 만나 14년4개월을 함께하고 2020년 8월에 떠난 울 꽃님이랑 이름이 같네요.벌써 2년이 가까워오는데도 갈수록 더 보고싶고 마음이 아리네요.울 꽃님이는 사람은 엄청 좋아했지만 다른 강쥐들에겐 전혀 관심이 없었는데 그곳에선 다른 강쥐들과 잘 뛰어노는지 걱정도 되네요ㅠ꽃님이라는 이름만 봐도 반갑고 눈물나서 댓글 달아봅니다.
돌아가신 엄마와의 기억, 그리고 나와 함께했던 18년간의 기억을 가지고 내 품에서 눈을 감은 우리 멍멍이는 마지막 순간에 무슨 생각을 했을까?..... 보고싶다 짱아야......
보면서 눈물 흘렀습니다. 역시 강아지가 오래 추억 쌓아야 행복하는데, 끝까지 다가올때 인간으로 태어난거네요ㅠㅜ 흐엉흐엉 ㅜㅜ
너무감동 이였어요
많은분들이 이영화의 보셨으면
해요 동물을 사랑하는분은
정말마음이 따뜻한것 같네요
감동깊게 잘봤어요
🙏
나의 몽실이는 내나이 24살에 아가로 와서 15살 할머니가 되어서 하늘로 떠났어요 우리 몽실이도 엔조처럼 골든리트리버라 그런지 너무 많이 울었네요 영화를 꼭 봐야겠어요 정말 엔조처럼 생각한다면 우리몽실이한테 너무나 미안한 일이 많은데...날 잡아서 영화봐야겠네요
어렸을적부터 같이 지내왔던 소중한 가족 두마리나 나이가들어 다 떠나보냈는데... 두번째로 보낸 녀석이 영화에 나오는 엔조랑 같은견종이라 계속 눈물흘리면서 봤네요. 아침부터...; 회사 출근 하자마자 시원하게 눈물쏟고 시작하니 마음은 평온해지네요 . 잘살고 있을려나? 그녀석들은...
지 자식이 소중하면 남의 자식도 소중하다.
그리고 엔조와 엔조, 또 다른 엔조..
좋은 영회네요.
멜로야 벌써부터 너와 헤어질 먼 미래를 생각하니 눈물이 난다
네 평생동안 내가 후회없이 행복하게 해줄게
사랑해 멜로야
강아지키워본사람은 알듯.. 강아지시간은 넘빠름ㅜㅜ 난 울강쥐가 행복하면 나도행복함.. 애견펜션갔다가 새벽에 쉬마렵다고 깨우길래 문열어줬는데ㅎㅎ 밤이라 어두컴컴한 마당을쳐다보며 안절부절함ㅎ 나도무서버ㅜㅜ 언능갔다와ㅋ 얘기하니까 후다닥뛰가서 진짜후다닥온거 잊지못함ㅎ 겁은많아서ㅋㅋ 강아지는 사랑입니다..
댕댕쓰 무서운데 그래도 나가서 싸려구 애썼네 귀여워ㅋㅋㅋ
개는 어두컴컴한거 몰라요
@@박준혁-w9g 어두컴컴한거알던데요? 거기가온통산이라 또밤엔 불몇개만커져있어서 한쪽은겁나어두웠음.. 보통은 내가같이가는데ㅎ 나도무서버서ㅋ 같이가잔눈빛을겁나보냈지만ㅎ 지혼자계단뛰가서 겁나빨리왔어요..
어두워서 무서운게 아니라 거기 뭐가 있었던거 아닐까요.....귀신.....
ㅋㅋㅋㅋㅋㅋㅋ
우리 사랑이 곧 5살되네...ㅠㅠ 내 목숨 떼어주고 싶다... 2~30년 같이 살다 같은날 가고싶다..
저도여
님의 댓글보고 눈물이 나네요.저도 우리 닥스아가랑 같은날 갈수 있다면..
@@윤람주 매일 생각해요 울아기 마지막 걱정되고 제가 일해서 혼자 있는 시간이 긴데 너무 미안해서 미치겠네요..
3년전 무지개다리를 건넌 15년 지기 우리 깜비가 계속 생각나 눈물이 멈추지 않았네요 좋은 영화 리뷰 감사드려요.
아버님 차 사고 나실까 조마조마 했는데, 가장 장수 하시네요. 이런반전영화가 있나 :)
진짴ㅋㅋㅋㅋ 조마조마하면서 봄... 어머님이 돌아가시다니..ㅜ..
좋은 반전이네요 :)
저두욬ㅋㅋㅋㅋㅋㅋ
ㄹㅇ 아기태어나기전에 시합나가는거 사망플래그라 개쫄렷넼ㄲㅋㅋㅋㅋ
저도
골든리버는 착해도 너무 착하다는...
키우고 싶은데 이별 때의 슬픔이 두려워
못키우겠음...
저도요...ㅠ
공감.. 저도 우연히 가족이 생겼지만요...
싸나울 땐 싸나워요..
18년 키운 말티즈가 무지개 건넌지 정말 오래되었지만..지금도 너무 보고싶고 집순이었던 나의 빈자리를 같이 해줬던 우리강아지..그때 우리강아지가 없었다면 난 많이 우울했을듯..
같이 놀던 때의 추억은 잊지못할거에요..
보고싶을까봐 지우지않은 핸폰속의
보관된 사진들과 동영상을 일부러 안봐요
나중에 죽으면 만날수있겠죠~♡
마지막에 아이가 엔조 라고 말할 때 소름이 쫘아아아아 아만다도 이쁘고 엔조도 덤직하고 연기가 수준급이고 좋은 영화네요
지난6월에 하늘나라간 우리 강아지 생각에 눈물이 멈추지 않아요
ㅜㅜ
저희 콩이도 6월 16일에 하늘로 갔어요 ㅠㅠ 눈물나네요
너무 슬퍼하면 안돼 는데 아름다운 무지개다리를 건넌 천사들이 가슴 아프단 말이지 세상에 모든강쥐들이여 모두가 행복하길 샬롬
나한테 무조건적인 사랑을 준게 너라서 정말 고마워
엔조 보니 내가 키웠던 강아지와 개가 생각나네요
언제나 나와 아픔과 기쁨을 공유하고 충성심 가득하고 귀연 이뿐이들~~이 영화보니 더 생각나 눈물 나오네요~~울 이뿐이들 사랑해!!!♡♡♡
우리보리가 생각나요.작년11월 무지개다리를 건넜는데 딱1주년에 제가 임신을 하게되었어요. 태명은 떵이♡우리보리가 떵이로 다시되돌아왔기를...♡♡♡
엄마집에서 하루하루 늙어가는 10살짜리 강아지가 있습니다 ㅠㅠ 영상보면서 자꾸 감정이입이되어 슬프네요 ㅠ 우리강아지도 언젠간 떠날텐데 ㅠ
우리댕댕이 건강하게 행복하게 오래살자. ㅠㅠ
아이구 강아지 보낸 지 3년이 되었는데 이런 영화들을 볼 때마다 늘 우리 강아지는 날 어떻게 생각했는지.. 너무 이쁜 우리애기에 비해서 너무 못난 주인이어서 그게 너무 미안하고 그러네요. 저와 똑같이 먼저 애기 보내신 분들 많이 그리워하시는데, 아마 애기들 다 무지개다리 잘 건너 강아지별 고양이별 가서 예쁜 집 얻어서 잘 살고 있을 거예요. 천사가 되어서 강아지였을 때 못 먹었던 것도 잘 먹고, 내려다보면서 가끔 꿈에도 나와주고 그럴지도요. 맛있는 거 잘 먹어서 털찌고 포동포동해졌을 거예요. ㅎㅎ 적어도 전 그렇게 믿으려고요. 애기 보내고 나서 그런 꿈을 꿨거든요. 제일 잘 어울리는 옷 입고 털 포동포동 찐 상태로요.
슬플줄 알고 안보랬더니..보길 잘 했다 ㅜㅜ 강아지는 진리ㅜㅜ
개 입장에서 레이스를 본다는 것도 상당히 특별한 시점이네요.
있을때 맘껏 맛있는거챙겨주고..
주인눈치보듯이..우리도 ..눈치보며..
아픈지..기쁜지..알아줬음좋겠어요...ㅜ
가족이자나요..기쁠때나 슬플때..같이있어주는..이쁜우리아가들...
원작 소설은 the Art of Racing in the Rain이죠. 영어 공부를 겸해 원작 소설을 읽어 보셔도 좋을 것 같아요. 강아지 이름이 Enzo인 것도 주인의 직업이 레이서라 Enzo Ferrari에서 가져온 것. 인생에서 가장 어려운 시기를 함께 한 Enzo는 주인의 삶이 나아질 때 쯤 죽어 눈물을 자아냅니다. 주인은 계속 성공해서 꿈꾸던 F1 드라이버가 되고 자신의 팬이라는 어린 소년을 만나는데, 그 어린 소년은 Enzo의 눈을 갖고 있었죠. ^^ 강아지가 주인공인 소설로 가장 성공한 책 몇 권에 꼽히죠. 아직 번역서는 없지만 공부한다 생각하고 원서로 읽어보세요. ^^
ㅠㅠ 잔잔하니 좋네요, 그와중에 골댕이 너무 순하고 귀여워라 ㅠㅠ
니 세상이 날 슬프게 하는구나
고맙다. 옆에 있어줘서.
엔지랑 달리는 장면에서 굉장한 뭔가가 북받쳐 눈물이 .... ㅠㅠ
옆에 있는 우리 라떼에게 더 좋은 가족이자 친구가 되어줘야 겠어요
모든 반려동물이 행복하길
매일 숨쉬듯 사랑한다 얘기해도 받은 사랑의 반의 반도 못 갚죠... 고작 2주전쯤 보낸 내애기.... 보고싶다 애기야... 그곳에선 안아프고 뛰어놀고있니? ㅜ
강아지는 나의 인생의 친구죠..인간과 가장 감정교류를 깊히 나눌수있는 동물
모두 다 날 떠날때 언제나 내옆에 있는 존재..왕왕왕왕~~♥
너무나 감동적이여서 눈물이 나게하는 영화!!! 참! 맘이 따뜻해는 착하고 좋은 영화네요!!! 감사합니다!!!!구독!!!!👍👋👏☺☺☺😃🐶🐶🐶
무지개다리를 또 건너기싫어서 키우질 못하겠습니다 나중에 형편되면 임보라도 해볼 생각입니다
집에 혼자서 황망히 주인오기만을 기다릴 울강아지가 더더욱 보고싶고 미안하네요 😥😭😭
우드스틱이란게 있은줄 처음 알앗네요 ㅎㅎ 재밋게 가지고 노는 것 보고 주문했습니다😊
모든 동물과 식물들은 서로 소통할수 있다고 합니다.
사람만이 동물이나 식물과 소통하지 못하는 존재라죠. 잘못하고있는게 너무 많아서.
아만다 사이프리드맞나요 진짜 너무이쁘네
사람끼리 생기는 이런저런 큰 문제들 없이 잔잔하게 감동을 주는 영화네요
영상을 보는내내 큰 사건이 갑자기 터질까봐 걱정했는데 기우였나봐요
이 영상을 보고있자니 무지개별 간 우리 아지가 너무 보고싶네요. 다시 한 번의 기회가 주어진다면 우린 더 행복하고 즐거운 추억을 가득 채울텐데.. 미안하고 고맙고 사랑한다 아지야
이런 영화는 시작할 땐 웃으면서, 끝날 땐 울면서 보게되어요. 큭 ㅜ
우리 강아지도 나의 모습을 이렇게 지켜봣을래나..
보고싶네..
쉬는날만 되면 니런 영화를 보면서 눈물늘 흘리는데 가끔 기분이 좋아지기도 하고, 더 우울 해질 때도 있다.
댕댕이들을 보면 언제나 마음이 아프고 미안해진다.
엔조... ㅠㅠ
엔조 ㅠㅠ흐흑 귀팔랑 드라이브 ㅠㅠ시원하고 자유로와보여!!행복하니 ㅠ엔조야
가슴 따뜻해지는 영화 소개 감사합니다
개의 유일한단점은 수명이 짧은것ㅜㅜ
강아지가 주는 행복과 따뜻함을 알게 된 만큼 다가 올 이별이 걱정되긴 합니다.
같이 하는 동안 서로 많이 사랑 주고 받고 해야 덜 후회 될 듯 하네요.
영화 리뷰 감사해요^^
이 영화 넘 좋아요 감사합니다. 세상 모든 만물은 인간과 소통하며 살 수 있어요.
엔조 목소리가 많이 익숙하다~했더니...케빈 코스트너 라뉘~~~ 덕분에 좋은 영화 한편 알게되서 기쁘네욥~ 영소남님 목소리도 몰입에 방해되지 않고 좋네욤~ 다음 영화 보러 갑니다~
하... 댕댕이만 보면 심장아파요...😍
영화의 결말을 몰라서 보는내내
저들이 행복하기를 나쁜일없기를
빌면서 봤네요
너무 아름다운영화입니다
좋은영화소개 감사합니다
강아지 키우고 싶은데 아빠가 어릴때 강아지, 고양이 그외 기타등등 온갖 동물을 키우면서 떠나보낸 동물이 많아서 강아지 키우는게 두렵다고 하셔서...그저 모니터로 통해서 온갖 동물을 보면서 대리만족하지만 왜 애정을 주면서 떠나보내는게 힘든지 알게 되었습니다.
댕댕이 애기때 겁나귀엽다~~
괜히 봤어 울강아지 생각나서 계속 울었다.보고싶다. 딩고아 행복아 잘 있지?
ㅜㅜㅜㅜㅜㅜ줄거리만봐도 마음이 저릿하고 눈물이 쏟아져요ㅜㅜ
눈물이 왈칵...사랑스러운 영화! 감사합니다!
내 인생의 18년을 함께 해준
고마운 내새끼 생각나
너무 보고싶다
리트리버 기여워 ㅠㅠ
일부러 편집하신 듯 하지만 마지막 데니와 엔조가 함께 차로 달리는 장면 전체 다 보면 엔조의 대사 라인에서 감동의 도가니탕 한순간에 훅 들어옴.
케빈코스트너가 엔조 성우역인데 너무 찰떡같이 잘해냄.
좋은 영화 소개 감사합니다. 개들이 나오는 영화는 왠만해선 실패가 없죠. 번창하시고 앞으로도 좋은 영화소개 부탁드립니다. 구독합니다. 화이팅!
엔조랑 드라이빙 장면 진짜 감동입니다
좋은영화소개 감사합니다
우리 강아지 16살 인데 저 아이 없는 제삶은 상상할수도 없어요 ㅠㅠ 시간이 갈수록 더 소중하고 애틋하고 ... 저 아이가 무지개다리를 건너면 전 어찌 사나요 ㅠㅠ 생각할수록 눈물만 나요
저는 작년 11월 불법 건강원 뜬장에서 2개월된 진도아가를 개인구조했습니다.
그 아가를 구조해 임시보호하고 케어를 해서 해외입양 준비를 해서 벤쿠버로 입양보냈어요.
저는 이미 유기견 멈머를 입양해 가족으로 맞은 상황이고 구조한 아가는 25kg까지 클 멈머라 아파트인 저희 집에서는 행복할것 같지 않아 동물법이 잘되어있는 벤쿠버의 가족을 찾아줬습니다.
그 아이를 임보 하면서 10년전 떠나보낸 멈머가 생각이 많이 났습니다.
하는 행동이나 성격이 너무 비슷해서 깜짝 놀랄때도 많았어요.
그래서 더 애정이가고 좋은 가족을 선물해주고 싶었습니다.
기적적으로 좋은곳에 좋은 가족이 생겼구요.
지난달 비행기 태워보내고 만감이 교차했습니다.
가끔 입양을 도와주신 단체에서 소식을 전해주시는데 많이 그립습니다.
이 영화 스토리를 보니 더 생각이나네요
작년에 죽은 누리가 생각나네여
영상잘보구 갑니다
항상 강아지관련 영화는 슬픔...ㅠ 꼭 목줄하고 다닙시다....
아름답고 감동적인 영화입니다
감사하고 고맙습니다
눈물나네요.
힝 순수한영혼 너무 좋아ㅠ
울컥 합니다 ㅠ
진짜 눈물 쏟는 영화
너무 좋은 영화를 소개해 주셨네요~ 마음이 따뜻해 집니다. 영화보고 구독 좋아요 하고 갑니다~^^
심쿵과 감동이 같이오는 영화네요
사실 우리의 짧은인생동안 행복과 사랑으로 채우기에도 모자란데 우리는 왜 다른부정적인것들로 부터 자유롭지못할까요?
용서못할것도 이해못할것도 없는데..
좋은영화소개 감사합니다 구독합니다^^
이 영화 뭐죠...? 첫장면부터 눈을 뗄수 없게 만들더니 어느새 눈물흘리게 만드네요 차를 좋아하고 동물을 좋아하는 사람으로써 인생영화가 될 것 같습니다 와이프와 이제 곧 태어날 딸을 생각하니 정말 따뜻한 차를 한잔 마신 기분이네요 잃어버린 감수성을 찾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흐앙 ㅜㅜ강아지 영화 완젼 갬뎡ㅜㅜ
감사합니다.
펑펑 울었어요.. 가슴따뜻한 내용의 영화 소개 감사해요
개를 키우는것도 아닌데 왜 이렇게 눈물이 나는지ㅜㅜ 이래서 더 개를 안키우는것도 있지만요
목소리가 차분하셔서 거슬림없이 영상에 몰입할 수 있었어요 좋은영화 소개해주셔서 너무나 감사합니다❤
댕댕이는 사랑이죠 ㅠ
보는 내~~내.. 줄담배 피웠네요.
뻑~뻑~켁켁~ 😖...!
제 인생.. 5마리를 키우고 보냈... ㅠㅜ
더 이상.. 못 보내겠습니다.
..마지막에 보낸 친구가 항상 생각나요.
가는 날까지 고통스런 신음한번 안내고 떠난 끝까지 나를 배려해준 강아지를 어떻게 잊겠어요. 세상에서 제일 착하고 어질고 이쁘던 내 새끼.ㅠ.ㅠ
이영화 보면서
많이 울었어요....
라스트신에서 크레딧 올라갈때
''로드스튜어드''의 have you ever seen the rain 이 흘러나오는데 정말 너무좋았어요
가슴 따뜻해지네요
복순아 고마웠어 항상 행복해 나중에 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