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터의 상상은 현실이 된다 정말 멋진 영화죠 제 인생 영화입니다 ! 정말 몇 번을 반복해서 봤는지 모르겠네요 ㅋㅋ 영화 사운드와 리뷰 나래이션이 겹치지 않고 적절하게 조화를 이루어서 편안하게 리뷰를 봤네요. 영화의 주요 내용들을 모두 담으시고 또 영화의 큰 축을 담당하는 배경음악을 끊지 않고 잘 살려서 리뷰 영상 제작하신 걸 보니 얼마나 이 영화를 잘 이해하고 정성껏 영상을 제작하신 건지 느껴지네요 정말 좋은 리뷰 만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제가 정말 좋아하는 영화라서 TMI 남겨놓고 가자면 '월터 미티'의 사전적 정의가 망상하는 사람, 따분하고 평범한 사람이고, 영화 원제는 "The Secret Life of Walter Mitty"로 굳이 직역하자면 "월터 미티 (망상가)의 비밀스러운 삶"인데 한국에서 개봉할 때 "월터의 상상은 현실이 된다"로 바꾸고, 하필 '박물관이 살아있다' 영화로 유명한 벤 스틸러가 주연이고, 포스터도 왠지 모르게 코믹 영화스럽게 뽑아놔서 많은 사람들이 코믹 영화로 기대, 오해하고 보러 가서 호불호가 갈렸던 것 같네요. 이런 잔잔하고 여운이 많은 영화를 좋아하는 저로서는 정말 최고의 영화지만 ㅋㅋ 벤 스틸러를 잘 몰랐을 때에는 그가 B급 영화, 코믹 영화를 주로 찍는다고 생각했는데 이 영화의 주연이면서 감독이었다는 걸 알고서 그의 연출력과 배우 및 감독으로서의 역량에 굉장히 놀랐었죠. 사진과 사물을 통해 화면이 전환되고, LIFE 사의 모토를 항공사의 로고, 기내등을 통해 보여주는 등의 연출력이 정말 특색있고 좋았었네요. 영화 OST도 모두 벤 스틸러가 직접 골랐다는 걸로 기억하는데 그가 어떤 감성을 지니고 있고, 그것을 어떻게 영화에 담아내고자 하는지가 잘 표현된 영화라고 생각합니다. 배경음악과 함께 그려지는 아이슬란드 (영화에서는 그린란드, 아이슬란드를 방문한 걸로 묘사되지만 제 기억으로는 실제 촬영은 아이슬란드에서만 했다는 것 같네요)의 배경은 그냥 보고 듣는 것만으로도 생각이 정리되고 마음이 편안해지는 것 같습니다. 월터가 틈틈이 망상을 하며 다양한 영화를 패러디한만큼 이스터에그를 찾는 재미도 있는데, 특히 영화 상에서 그린란드에 도착한 후 렌트카를 빌릴 때 파란 차와 빨간 차 중에 빨간 차를 선택하는 월터의 모습에서 그가 겪고 있는 변화와 영화가 함축하고 있는 의미를 보여주죠. 평범한 삶에 찌들어서 항상 똑같은 근무복을 입고 서류가방을 들고 다니던 그가, 숀을 찾아 떠난 여정을 통해 캐쥬얼한 옷을 입고, 배낭을 매고, 넥타이를 찢어 어릴 적 탔던 롱보드를 타는 모습이 굉장히 잔잔하고 편안하게 연출되지만 그런 모습들이 왠지 모르게 관객들에게 큰 카타르시스를 주는 것 같습니다. 러닝타임 내내 월터가 망상에서 깨어나 지겨운 일상에서 벗어나고, 새롭고 특별한 것을 갈망하고 그 안에서 잊었던 어릴 적 내 모습을 찾는 것을 보이면서, 영화는 마치 도전적이고 진취적인 것을 지향하고 추구하라는 걸 말하려는 것처럼 보이지만, 정말 아름다운 순간은 평범한 삶 속에서 자신이 하는 일에 헌신하고 매순간을 살아가는 우리의 모습이라고 말하는 LIFE 매거진의 마지막 호 사진은 많은 현대인들에게 정말 큰 울림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아름다운 것들은 관심을 바라지 않는다", "가끔은 아름다운 순간은 오직 나만을 위해 그 순간에 머물고 싶다"는 숀 오코넬의 대사는 미디어의 발달로 자극적인 것에 노출되기 쉽고, 다른 사람들의 관심을 갈구하는 많은 현대인들로 하여금 많은 생각을 하게 해주는 대사인 것 같습니다. 정말 보는 내내 편안하고 여운이 많이 남는 영화이고 정말 좋은 영화입니다! 이 영화가 새해에 가장 보고 싶은 영화 1위로 선정됐던 걸로 기억하는데 극장에서 재개봉한다면 꼭 다시 보러가고 싶네요 ㅎㅎ 다시 한번 좋은 리뷰 영상 만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10여년 전 이 영화가 개봉했던 시점이 새해 첫날이었어요... 회사 들어가 얼마 안된 시점에서 회사 동료 네 명과 함께 봤었는데, 어느덧 다 떠나고 이제 저만 남았네요... 가끔 어른들에게도 동화가 필요하지 않나 싶습니다. 아직 가끔 회사생화에 지칠때 월터미티의 OST앨범을 주욱 듣습니다... 압권은 역시 데이비드 보위의 스페이스 오디티!
십년전에 봤을때, 지루하다고 생각했는데 숀이 표범을 보고도 찍지 않는 순간은 아직도 기억에 남아요. 왜 찍지 않았을까, 찍었으면 영원히 간직할 수 있었을 텐데, 팔면 비싸게 팔릴텐데 아깝다라고 생각했거든요. 최근에 들어서야 사진처럼 눈에 보이진 않아도 과거와 미래에 방해받지 않는 선명한 그 순간을 간직하고 싶어서였다는걸 깨닫게 되었네요.
작은울타리안에서 그것이 전부라 여기며 더 잠재력이 있을 수도 있음에도, 두려움에 아무것도 도전하지 못하는 사람에게 새로운 도전할 수 있는 용기를 준것 같아요. 저는 다니던 회사가 있었지만, 만족스럽지 못했어요. 하지만 그만한 돈을 다른곳에서 벌기도 어려웠을 뿐더러, 다른걸 시도하기엔 너무 늦고 현실적으로 어렵다고 생각했죠. 그저 책이나 읽고 영화나보면서 대리만족하는게 전부였죠. 이 영화를 보고 난 후 생각이 바뀌고 바로 영어학원부터 등록했어요. 해외로 어학연수도 다녀왔어요. 일도 그만두고 한번도 안가본 해외여행을 다니기 시작했어요. 일상에서 벗어나 전에 해본적 없는것들을 하기 시작했고, 내 인생에 흥미가 생겼죠. 지금은 해외에 이민와 최고의 배우자를 만났고, 더 나은 환경안에서 더 행복하게 살아가고 있습니다. 정말 이 영화를 기점으로, 완전히 다른 삶을 살고 있습니다. 누군가 저에게 인생영화를 꼽으라고 한다면, 단연 이 영화를 나의 인생영화라고 이야기 합니다.
아 이영화 한 세번은 본듯. 마음이 복잡할때 보고나면 뭔가 해결은 안되는데 풀린느낌이 들어요. 좋은 소개 감사합니다
월터의 상상은 현실이 된다 정말 멋진 영화죠 제 인생 영화입니다 ! 정말 몇 번을 반복해서 봤는지 모르겠네요 ㅋㅋ 영화 사운드와 리뷰 나래이션이 겹치지 않고 적절하게 조화를 이루어서 편안하게 리뷰를 봤네요. 영화의 주요 내용들을 모두 담으시고 또 영화의 큰 축을 담당하는 배경음악을 끊지 않고 잘 살려서 리뷰 영상 제작하신 걸 보니 얼마나 이 영화를 잘 이해하고 정성껏 영상을 제작하신 건지 느껴지네요 정말 좋은 리뷰 만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제가 정말 좋아하는 영화라서 TMI 남겨놓고 가자면 '월터 미티'의 사전적 정의가 망상하는 사람, 따분하고 평범한 사람이고, 영화 원제는 "The Secret Life of Walter Mitty"로 굳이 직역하자면 "월터 미티 (망상가)의 비밀스러운 삶"인데 한국에서 개봉할 때 "월터의 상상은 현실이 된다"로 바꾸고, 하필 '박물관이 살아있다' 영화로 유명한 벤 스틸러가 주연이고, 포스터도 왠지 모르게 코믹 영화스럽게 뽑아놔서 많은 사람들이 코믹 영화로 기대, 오해하고 보러 가서 호불호가 갈렸던 것 같네요. 이런 잔잔하고 여운이 많은 영화를 좋아하는 저로서는 정말 최고의 영화지만 ㅋㅋ
벤 스틸러를 잘 몰랐을 때에는 그가 B급 영화, 코믹 영화를 주로 찍는다고 생각했는데 이 영화의 주연이면서 감독이었다는 걸 알고서 그의 연출력과 배우 및 감독으로서의 역량에 굉장히 놀랐었죠. 사진과 사물을 통해 화면이 전환되고, LIFE 사의 모토를 항공사의 로고, 기내등을 통해 보여주는 등의 연출력이 정말 특색있고 좋았었네요. 영화 OST도 모두 벤 스틸러가 직접 골랐다는 걸로 기억하는데 그가 어떤 감성을 지니고 있고, 그것을 어떻게 영화에 담아내고자 하는지가 잘 표현된 영화라고 생각합니다. 배경음악과 함께 그려지는 아이슬란드 (영화에서는 그린란드, 아이슬란드를 방문한 걸로 묘사되지만 제 기억으로는 실제 촬영은 아이슬란드에서만 했다는 것 같네요)의 배경은 그냥 보고 듣는 것만으로도 생각이 정리되고 마음이 편안해지는 것 같습니다.
월터가 틈틈이 망상을 하며 다양한 영화를 패러디한만큼 이스터에그를 찾는 재미도 있는데, 특히 영화 상에서 그린란드에 도착한 후 렌트카를 빌릴 때 파란 차와 빨간 차 중에 빨간 차를 선택하는 월터의 모습에서 그가 겪고 있는 변화와 영화가 함축하고 있는 의미를 보여주죠. 평범한 삶에 찌들어서 항상 똑같은 근무복을 입고 서류가방을 들고 다니던 그가, 숀을 찾아 떠난 여정을 통해 캐쥬얼한 옷을 입고, 배낭을 매고, 넥타이를 찢어 어릴 적 탔던 롱보드를 타는 모습이 굉장히 잔잔하고 편안하게 연출되지만 그런 모습들이 왠지 모르게 관객들에게 큰 카타르시스를 주는 것 같습니다.
러닝타임 내내 월터가 망상에서 깨어나 지겨운 일상에서 벗어나고, 새롭고 특별한 것을 갈망하고 그 안에서 잊었던 어릴 적 내 모습을 찾는 것을 보이면서, 영화는 마치 도전적이고 진취적인 것을 지향하고 추구하라는 걸 말하려는 것처럼 보이지만, 정말 아름다운 순간은 평범한 삶 속에서 자신이 하는 일에 헌신하고 매순간을 살아가는 우리의 모습이라고 말하는 LIFE 매거진의 마지막 호 사진은 많은 현대인들에게 정말 큰 울림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아름다운 것들은 관심을 바라지 않는다", "가끔은 아름다운 순간은 오직 나만을 위해 그 순간에 머물고 싶다"는 숀 오코넬의 대사는 미디어의 발달로 자극적인 것에 노출되기 쉽고, 다른 사람들의 관심을 갈구하는 많은 현대인들로 하여금 많은 생각을 하게 해주는 대사인 것 같습니다.
정말 보는 내내 편안하고 여운이 많이 남는 영화이고 정말 좋은 영화입니다! 이 영화가 새해에 가장 보고 싶은 영화 1위로 선정됐던 걸로 기억하는데 극장에서 재개봉한다면 꼭 다시 보러가고 싶네요 ㅎㅎ 다시 한번 좋은 리뷰 영상 만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10년전엔 오락성으로 봤는데 지금보니 감동 그자체였네요,,, 그만큼 저도 성장했을까요?ㅎㅎㅎ감사히 재밌게 잘봤습니다
ㄴㄴ나이먹어서 회사 가족에게 치이며 감동받을게없으니
어거지 감동쥐어짜내는거예요
사람성격은 이미 연구결과로 증명됐습니다
엄마배속에서 그리고 생후6개월이면 완성됩니다
현실이 서글프니
교회를믿으며 안정을찾듯
현실에서 절망스러우니 영화보며 어거지감동 쥐어짜내는거예요
성장 안하셨을거 같아요!!
이 영화는 짧게 요약하면 안돼죠. 멋지게 편집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10여년 전 이 영화가 개봉했던 시점이 새해 첫날이었어요... 회사 들어가 얼마 안된 시점에서 회사 동료 네 명과 함께 봤었는데, 어느덧 다 떠나고 이제 저만 남았네요... 가끔 어른들에게도 동화가 필요하지 않나 싶습니다. 아직 가끔 회사생화에 지칠때 월터미티의 OST앨범을 주욱 듣습니다... 압권은 역시 데이비드 보위의 스페이스 오디티!
영화 내용도 좋고,
섬세하게 등장인물 소개, 각주까지 센스 있으셔서 바로 구독 누르고 갑니다🫡
십년전에 봤을때, 지루하다고 생각했는데 숀이 표범을 보고도 찍지 않는 순간은 아직도 기억에 남아요. 왜 찍지 않았을까, 찍었으면 영원히 간직할 수 있었을 텐데, 팔면 비싸게 팔릴텐데 아깝다라고 생각했거든요. 최근에 들어서야 사진처럼 눈에 보이진 않아도 과거와 미래에 방해받지 않는 선명한 그 순간을 간직하고 싶어서였다는걸 깨닫게 되었네요.
보고 운 영화는 오랜만이네요. 감사합니다
정말 몇주만에 누리는 감동적인 영화 리뷰입니다. 감사합니다.
다시 보니 명작이었군요. 감사합니다.
처음 나왔을때 제목만보고 sf나 코미디인줄 알았는데 이렇게 잔잔하고 감동을 주는 드라마였다니😢😢이제 안게 후회되네요
이거 제 인생영화에요. 예전에 별 기대없이 봤다가 감동 ☺️
정말잔잔한 감동을 주는 영화네요~~잼있게 잘봤어요~감사합니다
라이프라는 단어도 그렇고 제목을 초월번역해서 점점 빠져들게 만들게 했죠 항상 볼때마다 난 그때와 어떻게 달라졌고 달라지려고 했는지 되돌아보게 만드는 명화입니다
극장에서 생각없이 봤다 마지막에 울컥한 영화 ㅠㅠ
제가 진짜 사랑하는 영화
항상 용기가 필요할때 꺼내서 봅니다
재밌게 잘보고 갑니다 ❤
인생 영화였고 주변에 추천 했었는데 관심있게 보는 사람은 없었네요ㅎㅎ 이 영화가 던지는 메시지가 제 인생에 많은 도움을 줬고 가치관에도 많은 영향을 받았고 두려움을 깨고 한 걸음 내딛는 용기를 받았습니다.
잘보았습니다 고맙습니다 ❤😊
이 영화 너무 좋아요
짧게 보기 어려운 영화일텐데 덕분에 잘 읽었습니다. 결말은 어슴프레 짐작했지만. 롱타임으로 다시 한 번 즐겨야 겠네요.
엔딩보며 "ㅃ..빼애애앵!" 하며 울었던 영화를 생각해보니 시네마 천국이랑 이 영화가 떠오릅니다.ㅜㅜㅜㅜ
그나저나 9:52 감탄이 나오는 편집이네요ㅎㅎ
그땐 몰랐는데 명작이네요
다시 봤지만 정말 명작이네요. 깔끔한 편집에 제 '좋아요'는 하나겠지만, 마음속으론 천개 드렸어요. 감사합니다🎉
내 인생영화 뻔하지만 그래도 전하고자 하는 메세지도 확실하고 재미있게 잘 풀어냄
나이를 먹을수록 이런 영화들이 좋더라.. 그리고 나의 상상들도 하나씩 이룰수 있게 늘 바란다.
아름다움에 감사드립니다!
내인생영화 마지막장면 진짜 아직도 잊혀지지않는다
와 영화 진짜 조온나 재밌다............ㄷㄷㄷ 월터의 상상은 현실이 됐다
진짜 재밌게 빠져들어서 본 영화중 하나
마지막 사진은 진짜 소름 그자체… ㅎㅎ
너무 재밌네요..최고의 영화
Good~~~
지갑이라는 소재를 사용해서 우리가 상상하던 현실은 항상 우리 곁에있는다는 느낌을 받았던 영화입니다.
저도 잠들기전 불가능 할 것 같은 상상들에 빠지곤 하는데 이 영화 리뷰를 보며
그간 상상만 해왔던걸 실행에 옮겨 볼 수 있는 용기를 얻게 된 것 같네요 리뷰감사합니다
십 몇년 전 데위빗 보위의 너무 멋진 배경음악과 이영화를 보던 감동을 보충해 주네요
진짜 의외로 너무 감동적으로 봄
심지어 영화 전체 미장센이 상당해서
그동안 코미디 배우로만 봤던 벤 스틸러의 감각에 놀랐음
내 인생영화...또보자
두번째 세번째 다회차 관람의 매력이 있는 영화가 있는데,
이 영화 만큼은 처음의 그 감정의 물결을 넘을 수가 없었다.
결정이 어려웠을 때 이 영화를 보고 여러 생각에 겹쳐지고 결정을 했었어요. 너무 좋아하는 영화
난 아직도 마지막 표지 장면을 보면 눈물이 남...
그리고 다시 한번 힘을 낼 용기를 얻음.
제 상황에 딱 맞는 작품이었네요.감사합니다.
최고의 영화중 하나..
필름 원화 관리자의 직업을 가진 월터가 인터넷잡지사로 변화하는 회사에서의 모습은 디지털 카메라로 변하고 있는 영화계를 생각하게 하는 부분이죠. 이 영화는 당시에도 드물게 필름으로 제작된 영화입니다.
가끔 생각날 때마다 다시 보는 영화입니다. 평소에 속에 담아두는 편이거나 ~했더라면 같은 고민을 종종 하시는 분들께 추천드립니다
벤스틸러, 훌륭한 감독이자 배우 입니다.
이 영화가 젊은시절 많은 생각을 하게 해준 영화라면
그의 또 다른 영화 "괜찮아요, 미스터 브래드" 라는 영화 역시
청년 이후의 나의 삶에 대해 많은 생각을 하게 해준 영화 입니다
[답답하면 보는 타임라인]
30:27 숀을 찾아간 월터
33:24 월터가 버린 숀의 지갑을 보관해놓은 엄마
36:16 25번 사진이 걸린 라이프 잡지의 마지막 발간호의 표지
막상 당시에는 저평가되었던 영화...
내인생 최고의영화 진짜 결말부분은 온몸에 소름돋아서 어버버했을정도
지면 잡지 시대가 끝나고, 수집하는 느낌이 덜 들게 돼서 많이 슬펐었던 기억이 나네요.
진짜 개명작
명화에는 항상 명반이 따라옵니다
눈물이 찌잉😖
엄마가 귀인이네❤
꿈이 현실로 …😊
리뷰를 봐도 감동이... ㅠㅠ
셔럴... 셔럴과 사랑을? 과연 그럴까요?
결론 : 엄마 말을 잘 듣자.
재미따 익이😊
숀을 만난게 현실이었나요?
나도 상상 좋아할때가 있었는데
고1 학생들은 이 영화의 내용을 알고있지.
좋아요 구독!!
감사합니다!!
에가사가 여기있었네 ㅎㅎ
괴물?유니콘? -> 사스콰치?유니콘?
월터는 INFP or INFJ 유형이다 😂
병맛영화인가 스타링크 홍보인가
어디서든 터지는 영화
구성이 약간 엉성하긴 하지만, 너무 좋았던 영화
영화에서 나오는 모토 문구를 너무 좋아해서 크게 뽑아서 사업을 시작할 때 벽 한 켠에 붙여놓았습니다.
7년이 지난 지금, 사무실에서 야근 중에도 보이네요 ㅎㅎ
문구 어떤거요? 멋지시다..... 왜 내 주변엔 이런 사람들이 없지....
월터 동생이 애거사였네...ㄷㄷㄷ
내 나이도 25이라…
낭만두지ㅣ네
결국 직장 잃은채로 끝나는건데... 실직한 주인공상황때문에 새드앤딩같은데요.
왜 이게 감동받을 영화인지? 상상하던일을 여행등으로 실행해봤다는점이? 그렇게 해서 얻은게 뭐가 있다는?
작은울타리안에서 그것이 전부라 여기며 더 잠재력이 있을 수도 있음에도, 두려움에 아무것도 도전하지 못하는 사람에게 새로운 도전할 수 있는 용기를 준것 같아요.
저는 다니던 회사가 있었지만, 만족스럽지 못했어요. 하지만 그만한 돈을 다른곳에서 벌기도 어려웠을 뿐더러, 다른걸 시도하기엔 너무 늦고 현실적으로 어렵다고 생각했죠. 그저 책이나 읽고 영화나보면서 대리만족하는게 전부였죠. 이 영화를 보고 난 후 생각이 바뀌고 바로 영어학원부터 등록했어요.
해외로 어학연수도 다녀왔어요.
일도 그만두고 한번도 안가본 해외여행을 다니기 시작했어요.
일상에서 벗어나 전에 해본적 없는것들을 하기 시작했고, 내 인생에 흥미가 생겼죠.
지금은 해외에 이민와 최고의 배우자를 만났고, 더 나은 환경안에서 더 행복하게 살아가고 있습니다.
정말 이 영화를 기점으로, 완전히 다른 삶을 살고 있습니다.
누군가 저에게 인생영화를 꼽으라고 한다면, 단연 이 영화를 나의 인생영화라고 이야기 합니다.
@@tvkimboom5470 영화의 찐 주인공이시네요....ㄷㄷㄷ 멋집니다.
왜 이영화가 나는 재미가 없을까 ㅋ
저도 처음에 보고 이딴 영화가 왜 인기가 많은거야? 싶었다가
오늘 우연히 영화가 좋다에 소개된거 보고 생각나서 편집본 찾다가 이 채널 들어와서 봤는데
너무 감동적이네요.... 약 10년전에 본 영화 같은데...
그때랑 지금이랑 너무 다른 느낌을 가져다 주는 영화네요..
ㅋㅋ
이거 영화관에서 봤어요!! 근데 잤어요 !
요즘은 명화 보기가 힘든 이유는 뭘까? 예전 영화가 더 재미있고 감동적인 이유가 뭘까?
투자자의 실리에 따라 빠르고 자극적인 것만 쫓는 감성이 메마른 상업 영화들이 줄지어 나오기 때문...
여동생이 애거사였군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