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도 타케시와 포켓몬에 관한 두번째 영상이 준비되었습니다. th-cam.com/video/5EtSlUkcdZY/w-d-xo.html ----------------- 영상이 조금 복잡하니 댓글로 추가보충을 좀 하겠습니다. 이번 영상은 전적으로 슈도 타케시가 쓴 칼럼을 참고해서 만들어졌습니다. 포켓몬의 존재, 포켓몬스터의 스토리까지 전부 꿈이었다는 결말은 어디까지나 슈도 타케시가 생각해둔 결말이며 포켓몬 애니메이션 제작진 전체의 의도가 아닙니다. 또한 포켓몬 게임 및 게임 프리크와는 당연히 연관이 없습니다. 칼럼에 따르면 포켓몬이 너무 흥행함에 따라 슈도 타케시를 제외한 다른 제작진들은 어떻게 연장할지를 고민하느라 급급해서 어떻게 마무리할지는 생각하지 않았다고 합니다. 에필로그가 워낙 충격적이라 영상의 대부분을 여러분들을 설득하기 위헤(...) 사용한 것 같아 중요한 부분을 많이 설명하지 못 한 것 같습니다. 저도 처음 칼럼을 읽었을 때는 도저히 믿기 힘들었는데 뮤츠의 역습이나 우주전사 발디오스, 요술공주 밍키의 각본가라고 하니 그럴 수도 있겠다라는 생각이 들더군요. 국내에서는 별로 유명하지 않지만 일본에서는 슈도 타케시라고 하면 꽤 유명한 각본가였습니다. 보통 각본가라고 하면 스토리를 집필할 뿐인데 그는 거의 감독수준으로 개입을 했다고 합니다.
우리가 그렇게 궁금하시다면 대답해 드리는게 인지상정 이 세계의 파괴를 막기위해 이 세계의 평화를 지키기위해 사랑과 진실 어둠을 뿌리고 다니는 포켓몬의 감초 귀염둥이 악당 나 로사 나 로이 우주를 뛰어다니는 우리 로켓단들에겐 아름다운 미래 밝은 내일이 기다리고 있다 난 냐옹이다옹~
천재 각본가라고 해도 20여년 전 스토리이기에 그도 미디어가 발달해 현실과 가깝게 될 것은 쉽게 상상하지 못한 부분이겠죠. 지금은 스마트폰, 인터넷을 통해 미디어가 언제나 우리 옆에 있고 또 하나의 세계로 인정받을 수 있지만, 그 당시 tv쇼는 어디까지나 현실과 동떨어진 환상의 세계였을테니까요.
아동만화가인 만큼 자신의 작품이 성장의 교두보가 되기를 원했다는 것이겠죠. 매니아나 팬덤 같은 계층은 사실상 아동이 아닌 자들에 의해 형성되는 것이기 때문에, 아동컨텐츠 기획 단계에선 그런 계층에 대한 저격이나 폭발은 의도하긴 커녕 애초에 전혀 고려할 대상도 아니었을 거라고 봅니다. 정작 나와보니 아동용 컨텐츠의 용도니 교훈이니 하는 담론 자체가 무의미해질 만큼 큰 인기를 얻으며 팬덤이 생겨나버렸고, 그 팬덤의 규모가 무지막지해졌기에 팬덤 위주의 컨텐츠로 변형된 순으로 봐도 될 것 같이요.
전체적으로 놀랍네요. 일단 슈도 타케시라는 각본가에 대해서 매우 놀랍습니다. 슈도 타케시가 처음에 어떻게 생각하고 각본을 짯는지가 매우 놀랍고 , 그냥 등장대사인줄 알았던 로켓단의 대사같은거에 저런 복선이 있을줄은.. 철학적인 각본가라고 하셨는데 진짜 맞는듯. 전체적으로 꽤나 디테일한 묘사가 많네요. 원래 생각했던 각본대로 구성되었어도 또 다른 명작이 나왔을거라 생각하게되네요. 이후에 슈도 타케시가 장편으로 늘어져 시나리오가 바뀌게된 포켓몬스터를 보며 이런것도 나쁘지않다고 생각했다고 하셨는데 그건 저도 동감하지만 개인적으로 해피엔딩보다 새드엔딩이나 배드엔딩이 좀 더 강하게 인상에 남아 기억된다고 생각하는 사람이라서 어떤것이 뇌리에 박혀 각인되어 자리잡을까를 생각해보면 기존의 시나리오가 궁금하긴 합니다.
로켓단 '나옹'은 공존의 '의미'를 가진존재. 포켓몬과 인간사이에 대화가 필요하나? 실제로 '슈도타케시'각본의 나옹은 말 안합니다. 그리고 로사는 미술품 전문도둑이었다 로켓단에 들어갔죠. 기상캐스터, 노동자, 요리사 전부 사기꾼 연기로 배운거고, 애니에도 언급됐지만 인간을 간호하는 복지계열은 아예 재능이 없답니다. '로이'의 경우. '부잣집도련님'은 애니한정 설정입니다. 원래는 '왕자병 도둑놈'설정. 맨날 대사 읆조리며, 장미꽃 한송이 들고있으며, 혹시 카메라 숨어 있지않나? 진짜 의식하죠. 정작 카메라 보이면 로사가 더 의식해서 찍히고 싶어하는 게 문제죠. 과거는 언급따위 없고요 단순 '외모지상주의'도둑놈 그렇게 언급 됩니다. 슈도타케시 설정의 나옹은 현실, 공존을 반영한 존재라 절대 말 안합니다. 그냥 애들만화라서 애들시점에서이해하라고 목구멍 뚫어 준거라고 그 당시엔 그랬었죠. 영상속 설정이란거 전부믿지 마세요. 슈도타케시 의도가 아닌 애들시점으로 맞춘 애니판설정 반영된입니다.
대부분 미리 계획해서 복선을 깔아둔게 아니라, 큰 계획 없이 진행하다가 나중에 그럴싸하게 들어맞게끔 각본을 이어맞추는겁니다 로켓단의 대사같은 것도 거기까지 미리 다 생각해서 그런게 아니에요. 나중에 이 대사랑 이어지게끔 이렇게 하면 좋겠는데? 라고 끼워맞춘거죠 앞 에피소드에서 복선을 깔아뒀다고 하는 것도 노스트라다무스의 예언서 같은겁니다. 에피소드가 애초에 많으니 어떤 결말이 있어도 앞 에피소드에서 끼워맞출 구석이 있을 수밖에 없는거예요
이 플롯대로였으면 진짜 감동적이고 철학적인 교훈을 담은 명작반열에 들었을 거 같아요 ㅋㅋㅋㅋㅋ 차기작에서도 지우와 피카츄라는 캐릭터를 유지하기 위해 제작사 사정으로 스토리가 바뀐 거 같은데 아쉽네요 ㅠㅠ 그리고 우리가 왜 지금까지도 무인편을 추억하는지 알 거 같아요. 무인편 때는 확실히 매 에피소드마다 모험과 교훈, 감동이 있었음. 그래서 어른이 된 지금도 잊을 수 없는 작품으로 추억 속에 남아있는 듯 ㅠㅠ
내용은 똑같아요ㅋㅋ 근데 4:32 아~무도 신경안씁니다. 지우가 20년동안 배틀실력 안 늘고. 리그우승못하는 실제이유예요. 아니, 배틀 안좋아하는 작가가 리그부분을 제대로 묘사할거라고 생각하고 '지우레기'니 뭐시니 꼴값들 떱니다. 정말 배틀 운 안 좋아서 배틀실력 없다고 보나요? 그리생각하면 댓글러가 정신나간거죠ㅋㅋ
'갓켓단 신봉자'의 꿈이고요. 원래 결말설정은 지우, 피카츄, 삼인방이 연합해서 전쟁을 막는 겁니다. 포켓몬과 인간의 공존, 악당, 주인공의 편견없음. 그리고 마지막부분. 각본상에는 지우는 늙어서 지난 과거를 회상하는 설정인데, 망상병, 환상 그거 지우악플러들이 전부 지어낸 거잖아요?
왜 무인편이 흥행했고 지금의 어른들의 추억속에 강하게남아있는지를 알수있는 부분이네요. 단순한 몬스터 배틀물이아닌 인간과 포켓몬의 공존을 위한 스토리를 깔아두어서 저도 참 보기 편했던거같아요. 물론 그 이후부터는 그냥 배틀물이되어 슬퍼졌지만... 매번 배틀하고 파워인플레가 넘쳐나는 디지몬과는 다른 전개여서 포켓몬이 지금까지 흥행할 수 있었다봅니다.
음. 차이가 조금은 있는것같긴해요. 포켓몬스터에도 보면 모든몬스터들이 배틀을 하는것처럼 나오진않아요. 때로는 주인옆에서 그냥 반려포켓몬인것마냥 같이 사는 포켓몬도 나오는것보면 배틀자체도 음...사람으로 따지면 ufc경기선수들처럼 포켓몬 자신들의 의지도 있는것같아요. 물론 이건 포켓몬을 이용하지않는 정상적인 사고를 가진 포켓몬트레이너에 한해서겠지만. 그런데 투견은 다큐같은걸 보셨는지 모르겠지만 싸울수밖에 없는 환경을 만들거든요. 안싸워도 되는 개들에게 '싸워야만 하는 환경'을 만들어줍니다. 그런게 조금의 차이라면 차이같아요. 아 물론 배틀말고 자연에서 잘살고있는 포켓몬들 두드려패서 체력빼놓은다음에 포켓볼에 넣는건 무조건 학대라고 생각합니다 ㅠㅠ..
단순무한반복 아동만화인줄 일았는데 초기구상을 들어보니 작가가 진짜 천재네요. 물론 천문학적인 인기에 힘입어 무한반복 애니메이션이 되었지만 지나고나서야 작가의 생각을 알수있어서 유익한 영상인것같습니다. 인간과 포켓몬은 친구이자 공존의 대상이라.. 결국 순전히 인간의 입장과 인간의 눈으로만 바라본 이기적인 세상이었네요. 감동입니다 깨닫고갑니다!
@@H0NGYUN 맞습니다 양쪽모두 소통가능한 N이 영상의 나옹이랑비슷한역할일수있긴하죠 하지만 다소 다른역할이라고 생각합니다 영상에서의 나옹은 처음부터 가능성을보고 중재자를 자처한것으로 볼수있는데에 반해 N은 BW에서 주인공에의해 변화하고 BW2에서 완성된 중재자의 모습을 보인다고 할수있습니다. 다만 BW와 BW2의 진실과 이상의 대립과 공존이라고하는 주제는 무인편 예정결말과 다소 다른결을 가지고있다고생각합니다
@@굿버즈광팬굿 그렇죠. 그래서 아쉬움을 표출한 것 뿐이에요. 제가 위 결말대로 줄거리가 이어갔다면 아동만화계의 명작이라고 생각하는 이유 역시 '현재의 결말이 맘에 들지 않는다!' 가 아닌 아동만화로 제작되었으나 전하고자 하는 교훈이 어른들의 시각으로 보았을 때 느껴지는게 많을거라 생각했기 때문이에요ㅎㅎ
애니 오프닝 가사가 거의 다 밝고 희망찬 이유가, 어른이 되어서 삶에 지쳤을 때 문득 떠올렸을 때 희망을 얻을 수 있게하기 위해서 라는 댓을 봤는데 같은 이치인가... 단순히 어린아이들이 좋아할 만한 재밌는 만화가 아니라 어린아이들이 커서 다시 봤을 때까지 고려하다니. 방정환 선생님이 보면 감동받아서 울겠다. 이런 컨텐츠를 만드는건 어떤기분일까...? 한 세대가 자신의 창작물을 추억삼아 살고 있다는건...? 아동용 유아용 컨텐츠 만드는 사람들이 갑자기 멋있어보이기 시작했다
이 영상을 보고 슈도 타케시라는 사람의 역량이 얼마나 뛰어났는지 알수 있었음. 어린시절 무인편은 ㅈㄴ 재밌게 봤는데, 무인편 이후로는 뭔가 포켓몬 베틀물같고 이야기도 항상 비슷하다는 생각이 들어 어느순간 포켓몬과 멀어졌는데 각본가가 바뀌어서 그랬구나 싶음. 박수칠때 떠나라고, 슈도 타케시가 생각한 결말대로 가는것이 지금처럼 무한 포켓몬 배틀물 형식으로 반복되는것보단 훨씬 나았을듯.
와 그럼 처음 의도와 지금은 정말 반대로 흘러가고 있었던 거군요 ㅠㅠㅜㅠ 어렸을 때부터 정말 많이 봤었는데 이런 결말이었으면 딱 어른들의 90년대 감성을 자극할 추억의 명작이 됐겠어요 ,,, ! 많이 아쉽기도 하네요 :) 저에겐 그렇게까지 충격적인 에필로그는 아니었고 오히려 슈도 타케시 라는 분이 궁금해지고 놀랍고 신기하기만 하네요 ㅠㅠ 아무래도 짱구는 못말려, 명탐정 코난, 포켓몬스터처럼 우리 곁을 지켜온 정말 많이 너무 유명한, 유명해져온, 유명해져왔던 만화들은 끝나도 안끝나도, 결말이 마음에 들어도 안들어도 그냥 마음이 짠하고 추억에 잠기고 하는 건 같은 것 같아요 :) 재밌게 볼 수 있고 결말이 정해져 있지않은 한결같은, 말그대로 철이 들지 않은 아이들을 웃게 할 만화, 끝이 정해져 있고 항상 돌려보고 떠올릴 수 있는, 조금이든 많이든 성숙한 아이들과 어른들을 빠지게 할 만화 이 둘은 어느 하나 고르기 어렵고, 사람이란 " 철이 들지 않은 아이 " 의 시절과 " 조금이든 많이든 성숙한 아이와 어른 " 의 시절을 모두 겪기 때문에 더욱 시간이 지날수록 생각이 바뀌고 돌아보며 이 이상한 느낌을 버릴 수 없죠 ,, ! 갑자기 감성에 빠져서 적었네요 ㅋㅋㅋㅋ ㅠㅠ
그게 최초의 디지몬들의 전쟁 이유였죠 처음부터 디지몬들은 진화하지 않은채로 강한 개체의 디지몬과 약한 개체의 디지몬이 존재했지만 약한 개체였던 디지몬 들은 자신의 처지에 만족 못하고 진화를 시작했고 그 진화로 인하여 데이터 용량이 상승하여 디지몬 세계 자체가 붕괴할 우려가 있었기에 [데이터를 포화시키게 만드는 진화를 하지말자]는 디지몬들과 [어째서 항상 너희만 강하고 우린 약하게만 있어야하나 우리도 진화해서 강해지고싶다]는 디지몬들이 싸워서 진화하는것을 바라는 디지몬들이 이겼던 스토리도 있죠 참고로 비 진화체는 애니에서도 나왔음 어드벤쳐 최종보스 [아포카리몬]으로 ㅇㅇ
@@gijuchoi6751 설정자체가 그렇다는데 ㅋㅋㅋ 아니야 포켓몬 입장은 달를지몰라는 무슨 개소리 설정은 바탕임 그바탕 설정이 그런것으로 이미 만들어져있는데 마치 현실에서 추측하듯 아닐 가능성을 논하는것 자체가 의미가 없음 만화에서 작가가 파란색을 빨간색이라는 설정으로 만들면 그것은 빨간색이 되는것임 현실에서는 달라 라거나 누군가는 파란색을 빨간색이 아니라 파란색으로 재대로 알고있을 수도 있어 같은 생각은 만화속에서의 근거를 기반으로 하지 안으면 망상 개소리에 지나지안음 설정이 무엇인지 개념이 없는모양인데 생각좀 하고살기를
진짜 요즘 간만에 생각나서 포켓몬 무인편부터 틈틈히 시간날 때마다 보고 있는데, 초반에 배지 날로먹네 ㅋㅋㅋㅋ 싶은 장면이 계속 나오기는 함... 이게 다 각본가의 의도하에 만들어진 장면이었군요... 주인공인데 생각보다 자꾸 지기도 하고 그렇게 강하지 않음... 근데 어떻게든 배지를 먹어야 다음 동네로 넘어갈 수 있으니까 배지를 먹여야하긴 하겠고... 그러다보니 날로먹는 묘사를 하는 식으로 구현..
포켓몬스터의 마지막이라는것이 있다면 1세대부터 쭈욱 전부 캐릭터들이 점점 모이면서 그 과정속에서 갈등이 일어나고, 정말 애초 심오한 설정이었다면 지우와 주변인물의 갈등과 또 포켓몬의 갈등으로 점점 접점이 생기는 속에 마지막으로 정말 인물들과 포켓몬의 성장으로써 로켓단이 그 중재자가 정말 잘 되어주었으면 합니다. 마지막편만큼은 이야기가 무거워져갔으면 좋겠네요. 마지막 지방정도에 가서 마지막 뱃지를 모으기전에 이런사건이 터지는거죠. 그리고 주변인물들의 목표가 잘 이뤄지지 않을때 지우는 옛날에 헤어졌던 이들과 만나 서로 해결해가면서 한 지점에서 만나는게 좋을 거 같습니다. 그들의 포켓몬만큼은 인간의 편이였으면 좋겠고, 지우와 몇몇 애들만이 버티고 있을때 관장이 나온다던지 마지막 큰 한건은 로켓단에게 주고싶네요. 지우는 마지막 뱃지를 얻고, 로켓단은 임무를 마치고 초췌하게 돌아가지만 환영하는 인사를 받거나 다시 헤어지는 주변인물들과 인사를 하며 지우는 태초마을에 돌아옵니다. 포켓몬의 입장이라면 점점 인간에게 적대감이 생기는 과정이겠죠. 인간들측에서는 갈등이 해결되어 비로소 한곳에 모이면서 포캣몬과 대립하게 될 거고, 사람들이 모이고 모이면서 정말 처음 전하려했던 메세지가 전달되면 좋겠네요. 그렇게 된다면 로켓단의 목표도 지우의 목표도 모든 인물들의 목표도 성취되고 다시 평화로워진 세상에서 더욱 성장한 인물들을 뒤로 모험은 계속될 것이다. 이러고 끝나면 좋을듯.
저는 마지막화에서라도 지우네 아빠가 등장했으면 했어요. ㅠㅠㅠ 아니 여행을 떠난 이후엔 전혀 안돌아온 지우네 아빠가 마을로 돌아왔을때 마침 모험을 끝내고 돌아온 지우랑 만나서 과거의 이야기를 하는것도 나쁘지 않았을텐데라는 아쉬움이.. 뭐 20년간 그것은 사라졌지만 언젠간 나왔으면해요..
슈도 타케시와 포켓몬에 관한 두번째 영상이 준비되었습니다.
th-cam.com/video/5EtSlUkcdZY/w-d-xo.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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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이 조금 복잡하니 댓글로 추가보충을 좀 하겠습니다.
이번 영상은 전적으로 슈도 타케시가 쓴 칼럼을 참고해서 만들어졌습니다.
포켓몬의 존재, 포켓몬스터의 스토리까지 전부 꿈이었다는 결말은
어디까지나 슈도 타케시가 생각해둔 결말이며
포켓몬 애니메이션 제작진 전체의 의도가 아닙니다.
또한 포켓몬 게임 및 게임 프리크와는 당연히 연관이 없습니다.
칼럼에 따르면 포켓몬이 너무 흥행함에 따라
슈도 타케시를 제외한 다른 제작진들은
어떻게 연장할지를 고민하느라 급급해서
어떻게 마무리할지는 생각하지 않았다고 합니다.
에필로그가 워낙 충격적이라
영상의 대부분을 여러분들을 설득하기 위헤(...) 사용한 것 같아
중요한 부분을 많이 설명하지 못 한 것 같습니다.
저도 처음 칼럼을 읽었을 때는 도저히 믿기 힘들었는데
뮤츠의 역습이나 우주전사 발디오스, 요술공주 밍키의 각본가라고 하니
그럴 수도 있겠다라는 생각이 들더군요.
국내에서는 별로 유명하지 않지만
일본에서는 슈도 타케시라고 하면 꽤 유명한 각본가였습니다.
보통 각본가라고 하면 스토리를 집필할 뿐인데
그는 거의 감독수준으로 개입을 했다고 합니다.
@냠 냠 나를 화나게하면 모두 ㅈ되는거야의 그분?
그저 빛길?
평행우주을 집어넣었으면 딱 좋은데, 아... 너무 아쉬운 엔딩이야
10:27 너하나유님의 말이 옳다고 생각합니다.
각본가가 약간 천재끼와 싸이코패스끼가 있네
맞아요 갓켓단은 이미 증거 그자체이지요
포켓몬을 인간과 동등하게 여겨주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주인공 일행과는 다르게 포켓몬과 한 식탁에서 먹는 로켓단
나머지는 사료
@GOSU Wang 로사랑 로이도 형편이 안좋아서결국 나쁜일을 선택함
지우가 빌런임
로켓단이 히어로임
암튼 그럼
@@Irria-z9k ㅇㅇ로이는 부잣집 도련임임
이런 지우레기...
와정말 결론이 저렇게되면 완벽한 결말일듯
어렸던 아이들이 만화를보며 만화와 함께 크며 성인이된후 저결말로 끝을내면 그만한 여운을 남기는 만화는없을듯
뭐여 주토피아 조상님이였나 ㅗㅜㅑ
ㅋㅋㅋ
차라리 저렇게 내고 다음시리즈 주인공을 교체하지
뭔 개소리세요 저 결말로 끝난다면 한 시리즈로 끝나는거라서 방영 기간이 별로안됨 어렸던 아이들이 만화를 보면서 저 결말이 끝나더라도 여전히 어렸던 아이들입니다 ㅋㅋ
@@준호-f2s 만화세계에서는 나이를 안먹으니깐
로켓단 대사 복선은 진짜 미쳤네.... 악당 롤인 얘네가 어찌하여 세계의 평화를 외치는가? 에 대한 의문이 한방에 해소
사실상로켓단이 이성면에서도 로켓단이 훨씬좋음
고길동급
로켓단 다시봐요 ㅋㅋ
그게 몇분에나옴?
진짜 어렸을때부터 항상 궁금했는데 이렇게 알게되네요 ㅋㅋㅋ 생각없이 영상보다가 소름돋음
어릴 때부터 왜 포켓몬들은 인간의 말을 듣는 거지, 왜 말을 들어야 하는 거지 생각을 했었는데 작가님이 그런 생각을 담아서였구나
생각해보면 진짜 투견이나 다를게 없는데 ㄹㅇ..전 20년동안 한번도 생각해본적 없었음
일본 애니에 저런 내용 많은듯
이러한 결말로 끝을 맺었다면
그 당시에 아이들은 꿈에서 깨고 티비를 끄고
어른이 되었을지도 모르지만
타케시가 이런 것도 나쁘지 않다고 한것은
다 자란 어른이 되어서도 아이처럼 웃을 수있게 만든 지금의 이야기도 좋다 라는 뜻 이었을것 같다.
아... 마음을 울리는 해석이십니다.
@IPSELENTI 근데 나이먹고 다시 회상했을땐 또 느낌이 틀리겠죠 뮤츠의역습도 약간 인간과 포켓몬의 대립 생명윤리를 담고있는
철학적인 주제를 담고있는데 이역시 슈도 타케시의 각본이였죠
애들 : 아 씨발 노잼엔딩이네 ㅋㅋㅋㅋ 딴거봐야겠다 ㅋㅋㅋㅋㅋ
다른만화 보러가지 않았을까요
와.. 지렸노 ㅋㅋ
와 '이 세계의 파괴를 막기 위해, 이 세계의 평화를 지키기 위해'에서 개소름...
개씹간지ㄷ
그런 뜻이 있었는지 상상도 못했음 ㄷㄷ
97년이나98년에 포켓몬 보던 어린이였는데
지금은35살...아저씨가 되어버렸네요..
로켓단 어셈블
니뽄인이 할말은 아닌듯ㅋㅋ
지우일행도 안하는 포켓몬과의 겸상을 로켓단 3총사는 아주 당연스럽게 했었죠, 무인편에서부터 의리와 우정에 있어서만큼은 지우를 뛰어넘는 캐릭들이었으니 납득이 가는 스토리네요..
지우네는 겸상 안하는거 ㄹㅇ ㅋㅋㅋㅋ
그러고 보니 겸상을 안하네 ㅋㅋㅋㅋ
@@davids3883 킹캇츄는 인정이지
그거 실제론 웅이한테
밥 얻어먹은 장면인데ㅋㅋ
갓켓단, 지우레기
편견 자체가 이미
공존이 아닙니다ㅋㅋ
와 로켓단 그 오글거리는 대사가 이유가 있었구나 마지막화가 만약 나왔다면 갓켓단이 됐을텐데 그리고 지우 사망설은 정답이 아니었네
근데 포켓몬스터 썰이 많았는데 그썰이랑 이 결말이랑 적중하는게 너무많아서 작가가 처음부터 진짜그리생각햇는지 그냥 이제와서 짜맞춘건지 살짝의심이..
@@코물-p7d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러면 꼭 마영전 스토리 같은 상황이 되겠네요
사실 로켓단이 주인공이였던거임 ㅋㅋㅋ
지우 고자설은 정답
사망설이 코마설이랑 다른건가요?
06:30
로사: 이 세계의 파괴를 막기위해 !
로이: 이 세계의 평화를 지키기 위해 !
이게 이런 뜻이였다니..
피카츄가 반란수장이라니... 생각해보니까 피카츄는 처음부터 포켓볼에 들어가는것을 매우 싫어했엇죠
다른 포켓몬들과는 달리
오오
와 이거 소름이네;
피카츄... 쌓인게 많았구나...
남에게 구속 당해서 살지 않겠다 뭐 그런건가 ㅎㅎㅎ
반동이다!
누가 봐도 악당인 로켓단이 "이 세계의 파괴를 막기위해" 라는 대사를 뱉으며 나타는게 이해가 안 갔는데, 이런 뒷이야기가 있었군요...
꿈엔딩이 아니라서 현실로 돌아오지 못한 어른들이 생겨났고 그들은 포켓몬고를 만들어 포켓몬을 현실로 데려왔다
헐ㅋㅋㅋ
ㅇㄴㅋㅋㅋㄱㄱㄱㄱㄱㄱㄱ
아? 이게 그렇게 되는건가ㅋㅋㅋ
@@안고-d6l 앗 야생의 트럭이 나타났다!
트럭은 들이받기를 시전했다!
효과는(은) 굉장했다!!
-응 사망-
이러다가 진짜 유전자 조작으로 포켓몬같은 생명체를 만드는거 아닌가 무섭네요
*ㅈ밥 로켓단이 아니라 ㄹㅇ 갓켓단이...될수있던....그..애니...ㅠ*
ㄹㅇ 어쩐지 갓켓단의 냄새가 무인편까지는 나다가 갑자기 ag부터 잘안보게 되더니.
이런 비하인드 스토리가 있었네요.
인성터진 ㅈ우에 비하면 이미 갓켓단입니다.
원래부터 갓켓단이었죠 로켓단과 지우의 차이라는 영상 보면 알거에요
로켓단도 문제임 박사납치에다가 폰켓몬훔침
@@yeon5650 아니 애니로 보야지 그건 악마의 편집잖아
왜 제가 무인편이라 부르는 포켓몬 애니만 좋아했는지 알것 같네요.
슈도 타케시 각본가님이 설계한 대로 마무리 되었다면 진짜 여운이 많이 남았을 거 같아요.
ㄹㅇㅋㅋ
여운 남은게 좋았다 빠질때 빠지고 후속작 처럼 나왔으면 더 좋았을듯
2:04 아 꼬리 횃불처럼 쓰는거 너무 귀엽다ㅠㅠ
갓캣단이 아니라 빛 그자체가 될뻔.. 진짜 전쟁막는다고 나타나서 이세계의 파괴를 막기위해 대사치면 개멋있었겠다
우리가 그렇게 궁금하시다면
대답해 드리는게 인지상정
이 세계의 파괴를 막기위해
이 세계의 평화를 지키기위해
사랑과 진실 어둠을 뿌리고 다니는
포켓몬의 감초 귀염둥이 악당
나 로사
나 로이
우주를 뛰어다니는 우리 로켓단들에겐
아름다운 미래 밝은 내일이 기다리고 있다
난 냐옹이다옹~
@@kakikwon272 마자요오오오오오오오옹
ㅋㅋㅋㅋㅋㅋㅋㅋ 커엽네
저거보고 이거보니까 소름돋네
@@kakikwon272 불쌍한 내 인생 ㅠㅠ 하면서 날라가는거 개꿀잼 ㅋㅋㅋㅋㅋ
확실히 무인편 때는 각 일화 하나하나 스토리가 탄탄했다
무인편 때나 그 이후나 같은 어린이만화일텐데 왠지 그 이후는 마냥 유치하게 느껴지네...
ㄹㅇ 지우의 포켓몬들도 캐릭터랑 스토리가 탄탄해서 애정도 많이갔고, 에피소드마다 진행방식이 확연히 달라서 다음 화가 매번 기대됐음
그거랑 비슷하게 흘러가는게 보루토 애니라고 생각해요ㅜㅜ 뭔 애들만화마냥 흘러가고 감동도 없고...
맨날 포켓몬 대전
"공존하자" 는 것은 인간의 생각일뿐,
포켓몬들은 나를 사랑해주고 아껴주는 가족과 함께한다는 뜻이 정석이겠죠..
“아 x발 꿈” 이 진 앤딩이었네
샤이닝로드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원피스 엔딩이 그거면 ㄷ. ㄷ
@@나는너의차가운현실 나ㅏㅏㅏㅏㅏㅏ니ㅣㅣㅣㅣ
빛길 엔딩ㅋㅋ
나다 그럼 거의 기절한거 아님?
확실히 실력은 최고인 각본가 같네 솔직히 슈도 선생님이 만드신 엔딩으로 딱 끝내면 여운도 엄청나고, 기억에도 항상 많이 남을듯
ㄹㅇ 결말 저대로 갔음 디지몬 어드벤처 같은 명작으로 남았을듯;;
지금은 개연성 넘떨어져....
근데 저거봐도 로켓단은 진짜 갓켓단
디지몬 어드벤처는 명작으로 남았지만 지근 디지몬의 상황을 보면 안습일 뿐이죠
윤지원 박수칠때 떠나야 하는 이유
Water_purifier 하지만 포켓몬스터는 억지로라도 시리즈를 거듭해오면서 지금 나오는 포켓몬스터 스위치 판, 신판 다 떡상중...
Ajani Chantiloupe 미안한데 레바로 숙성된
내 뇌에게는 너무나도 모자라다구
한마디로 실제로 아이들 팬덤이 포켓몬 결말보고 손절해서 밖에 나가 놀기를 바랐다는거잖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팬덤 폭발 의도 결말 맞네 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52 그래두 사람이 뭐에 애착이 있어야 살지 ㅠㅠ... 덕질 문화 좋다고 생각합니다. 푸키먼 귀엽고 애착갖기 얼마나 좋아요. 애니가 나이먹고 보기에 너무 깊이가 없어서 그렇지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천재 각본가라고 해도 20여년 전 스토리이기에 그도 미디어가 발달해 현실과 가깝게 될 것은 쉽게 상상하지 못한 부분이겠죠. 지금은 스마트폰, 인터넷을 통해 미디어가 언제나 우리 옆에 있고 또 하나의 세계로 인정받을 수 있지만, 그 당시 tv쇼는 어디까지나 현실과 동떨어진 환상의 세계였을테니까요.
@@김민수-s1u6g 맞습니다. 게다가 요즘이라고 하더라도, 어른의 입장에서는 젊은이들이 판타지보다는 현실세계에서 보다 생산적인 일에 애착을 가져주었으면 하시겠죠 ^^ㅠ 아빠 엄마 미안해...
@52 ㅇㅈ
아동만화가인 만큼 자신의 작품이 성장의 교두보가 되기를 원했다는 것이겠죠.
매니아나 팬덤 같은 계층은 사실상 아동이 아닌 자들에 의해 형성되는 것이기 때문에, 아동컨텐츠 기획 단계에선 그런 계층에 대한 저격이나 폭발은 의도하긴 커녕 애초에 전혀 고려할 대상도 아니었을 거라고 봅니다.
정작 나와보니 아동용 컨텐츠의 용도니 교훈이니 하는 담론 자체가 무의미해질 만큼 큰 인기를 얻으며 팬덤이 생겨나버렸고, 그 팬덤의 규모가 무지막지해졌기에 팬덤 위주의 컨텐츠로 변형된 순으로 봐도 될 것 같이요.
각본가가 진짜 철학적이시네
지우가 승부로 이겨서 벳지 얻는게 아니라 남을 도와줘서 인정받으면서 벳지를 얻는 다는게 설정 와우...
아릴때 어? 왜 못이겼는데도 뱃지를 얻지? 했던기억이 나네요
ㄹㅇ 그냥 주인공 버프 받고 날로 먹네 ㅋㅋ 라고 생각했는데...
뱃 멍청한년아
@@닉뿌-b9k 배지
전체적으로 놀랍네요. 일단 슈도 타케시라는 각본가에 대해서 매우 놀랍습니다. 슈도 타케시가 처음에 어떻게 생각하고 각본을 짯는지가 매우 놀랍고 , 그냥 등장대사인줄 알았던 로켓단의 대사같은거에 저런 복선이 있을줄은.. 철학적인 각본가라고 하셨는데 진짜 맞는듯. 전체적으로 꽤나 디테일한 묘사가 많네요.
원래 생각했던 각본대로 구성되었어도 또 다른 명작이 나왔을거라 생각하게되네요. 이후에 슈도 타케시가 장편으로 늘어져 시나리오가 바뀌게된 포켓몬스터를 보며 이런것도 나쁘지않다고 생각했다고 하셨는데 그건 저도 동감하지만 개인적으로 해피엔딩보다 새드엔딩이나 배드엔딩이 좀 더 강하게 인상에 남아 기억된다고 생각하는 사람이라서 어떤것이 뇌리에 박혀 각인되어 자리잡을까를 생각해보면 기존의 시나리오가 궁금하긴 합니다.
로켓단 '나옹'은
공존의 '의미'를 가진존재.
포켓몬과 인간사이에
대화가 필요하나?
실제로 '슈도타케시'각본의
나옹은 말 안합니다.
그리고 로사는
미술품 전문도둑이었다
로켓단에 들어갔죠.
기상캐스터, 노동자, 요리사
전부 사기꾼 연기로 배운거고,
애니에도 언급됐지만
인간을 간호하는 복지계열은
아예 재능이 없답니다.
'로이'의 경우.
'부잣집도련님'은
애니한정 설정입니다.
원래는 '왕자병 도둑놈'설정.
맨날 대사 읆조리며,
장미꽃 한송이 들고있으며,
혹시 카메라 숨어 있지않나?
진짜 의식하죠.
정작 카메라 보이면
로사가 더 의식해서
찍히고 싶어하는 게 문제죠.
과거는 언급따위 없고요
단순 '외모지상주의'도둑놈
그렇게 언급 됩니다.
슈도타케시 설정의 나옹은
현실, 공존을 반영한 존재라
절대 말 안합니다.
그냥 애들만화라서
애들시점에서이해하라고
목구멍 뚫어 준거라고
그 당시엔 그랬었죠.
영상속 설정이란거
전부믿지 마세요.
슈도타케시 의도가 아닌
애들시점으로 맞춘
애니판설정 반영된입니다.
대부분 미리 계획해서 복선을 깔아둔게 아니라, 큰 계획 없이 진행하다가 나중에 그럴싸하게 들어맞게끔 각본을 이어맞추는겁니다
로켓단의 대사같은 것도 거기까지 미리 다 생각해서 그런게 아니에요.
나중에 이 대사랑 이어지게끔 이렇게 하면 좋겠는데? 라고 끼워맞춘거죠
앞 에피소드에서 복선을 깔아뒀다고 하는 것도 노스트라다무스의 예언서 같은겁니다. 에피소드가 애초에 많으니 어떤 결말이 있어도 앞 에피소드에서 끼워맞출 구석이 있을 수밖에 없는거예요
확실히 슈도 타케시각본의 포켓몬은 뭔가한구석 어딘가 쓸쓸하고 어둠침침한 내용의이야기가 많았죠 옛날엔 몰랐는데 지금보면 소름돋는 장면들이꽤있습니다
동충하초편도 ㄹㅈㄷ
맞아요
아니 돈에 미쳐서 원래 본분을 잊은거고..그래서 점점 쥐어짜는거라 더 노잼임
20000년대 이전에 만화는 많이들 그랬죠
@@drew9552 미래인 ㄷㄷ
와 진짜 저런스토리대로 만화를 만들었으면
지금은 아동만화가 아닌 성인도 즐기며
볼 수 있는 띵작될뻔했는데 진짜 아깝다
6:30 각본가 계획대로라면
마지막 화에 이 대사를 외치면서 뭔가 어른의 역할이라며 희생할 것 같다..
그랬다면 포켓몬은 역사에 ㅈ간지 개띵작으로 남았겠지 ㅇㅇ
그랬다면 아직도 킹켓단이라 부르며 감동순위에 올랐을듯
ㄹㅇ ㅇㅈ
@@24mdmckxk4 ㅆㅇㅈ
하 넘 안타깝네여 ㅜ 그렇게 결말지었으면 띵작인데 흑
이 플롯대로였으면 진짜 감동적이고 철학적인 교훈을 담은 명작반열에 들었을 거 같아요 ㅋㅋㅋㅋㅋ
차기작에서도 지우와 피카츄라는 캐릭터를 유지하기 위해 제작사 사정으로 스토리가 바뀐 거 같은데 아쉽네요 ㅠㅠ
그리고 우리가 왜 지금까지도 무인편을 추억하는지 알 거 같아요. 무인편 때는 확실히 매 에피소드마다 모험과 교훈, 감동이 있었음.
그래서 어른이 된 지금도 잊을 수 없는 작품으로 추억 속에 남아있는 듯 ㅠㅠ
오히려 저 플롯대로라서
20년동안 질질끄는 겁니다ㅋㅋ
'슈도타케시'가 결말을
어째서 '꿈'이라고
설정했는지 모르겠나요?
어차피 삼인방은
'꿈속 허구의 인물'로
죽도밥도 아닙니다.
다른인물과 똑같은 거죠.
지우가 다시 떠난다.
'무한반복'
'슈도타케시'
'포켓몬배틀'싫다고했죠.
애초지우 리그우승시킬
생각없어서 꼼수부린 겁니다.
제작진들도 은근슬쩍
그패턴을 그대로
이어나가는 거죠
'슈도타케시'의 '결말'
'인터넷'에 검색해보는 게
더 빠를 걸요ㅋㅋ
로켓단이 저렇게 끝냈으면 희대의 명작으로 남았을텐데..
대신 오랜기간동안 떼돈은 못벌었을듯
@@신민규-u1b 이러니 저러니 욕은.먹어도 년간 수천억을 벌고 있으니
이런 내용이였으면 진짜 포켓몬은 갓애니로 남았겠다.
요즘은 점점 내용이 산으로 가는것 같음...
내용은 똑같아요ㅋㅋ
근데 4:32
아~무도 신경안씁니다.
지우가 20년동안
배틀실력 안 늘고.
리그우승못하는 실제이유예요.
아니, 배틀 안좋아하는
작가가 리그부분을 제대로
묘사할거라고 생각하고
'지우레기'니 뭐시니
꼴값들 떱니다.
정말
배틀 운 안 좋아서
배틀실력 없다고 보나요?
그리생각하면
댓글러가 정신나간거죠ㅋㅋ
@@seongpark5929 알로라리그 우승했습니다.
@@seongpark5929 무인편 이후로 원작가가 각본에 아예 들어가지를 않았다는데 뭔 개 씹소리임 ㅋㅋㅋㅋ 그냥 계속 연재해야하니까 우승 못시킨거지 이젠 알로라 우승도했고.. 슬슬 챔피언리그같은쪽에 연관도 짓는거같은데
오 이미 산으로 간 줄 알았는데 아니였군요! 정말 놀랍습니다. 저는 그것만으로 대단하다고 생각해요!
@@강유진-p6y ㅎㅎ..고우 쉬불련이 스이쿤 잡았어요~ㅈ망
발디오스 엔딩이 진짜 충격적인건 지구 수몰 엔딩인것도 그렇지만, 모성이 살수없게 되어 지구를 침략했던 외계인들이 사실 공간이 아닌 시간이동을 한것이며, 그 수몰된 지구의 모습을 보고 자신들이 사실은 미래에서 온 지구인들이었다는 것을 깨닫게되는 무한루프 엔딩...
이스토리는 걍 혹성탈출아님?
@@Choice51 혹성탈출이랑은 비슷해보이는데 다름. 혹성탈출은 멸망한 미래의 지구로 가는거고, 발디오스는 지구인들이 과거로 가, 자신들을 계속해서 멸망시키는 무한 루프 엔딩임.
이게 뭔 오타쿠들의 대화인거야
@@가나다라마바-m9m 혹성탈출도 오타쿠 영화였군
@@가나다라마바-m9m 이게 왜 오타쿠 얘기냐?
진짜 로사와 로이 예정된 결말에서 그 대사쳤으면 인기순위 1위로 떡상했을듯
상상만해도 ㅈㄴ 멋있네
거의 해리포터 스네이프 교수급이 됐을듯...
그러게요! 1위로 몇백일정도는 갔을텐데요!
이러면 포켓몬이 영원하갰죠
'갓켓단 신봉자'의 꿈이고요.
원래 결말설정은
지우, 피카츄, 삼인방이
연합해서 전쟁을 막는 겁니다.
포켓몬과 인간의 공존,
악당, 주인공의 편견없음.
그리고 마지막부분.
각본상에는
지우는 늙어서 지난
과거를 회상하는 설정인데,
망상병, 환상
그거 지우악플러들이
전부 지어낸 거잖아요?
@@seongpark5929 진지충
6:16 근데 정말 갓켓단이 많은 공헌을 한 것도 사실이긴 하니 소름 ㄷㄷ 히로인도 시리즈마다 갈아치워지는데 갓켓단은 bw 초반부 빼면 초심을 잃은 적이 없지..
'히로인'이 아니라,
게임설정 '여주'예요.
핫팬츠 설정을
직접 한 게 아니라,
'게임설정'복장을
따라 한 겁니다.
@@seongpark5929 어쩌라고요 게임이랑 똑같은 설정으로 가는것도 아닌데 엄근진 오지네 ㅋㅋ
작가: 환상속에서 포켓몬만 쫓지말고 어른이좀 되렴 사람들과 어울리고좀......
2020포켓몬 팬덤: 몸만커진 뒤틀린 오타쿠들.....
뒤틀린 황천의 오타쿠
@@subarsunic ㄴㄷㅆ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오억만 어 존내웃겨
@@subarsunic 존나게 웃기네 진짜ㅋㅋ
타케시 저사람 생각이 진짜 깊다
킹황갓작이 될뻔했네...ㄷㄷ
왜 무인편이 흥행했고 지금의 어른들의 추억속에 강하게남아있는지를 알수있는 부분이네요. 단순한 몬스터 배틀물이아닌 인간과 포켓몬의 공존을 위한 스토리를 깔아두어서 저도 참 보기 편했던거같아요.
물론 그 이후부터는 그냥 배틀물이되어 슬퍼졌지만... 매번 배틀하고 파워인플레가 넘쳐나는 디지몬과는 다른 전개여서 포켓몬이 지금까지 흥행할 수 있었다봅니다.
디지몬은 원래 다마고치 컨셉이 흉폭하고 줜나쎈 괴물들의 약육강식 뭐 그런거였어서...
왜 쟤들은 여러가지 공격으로 서로를 괴롭히나 하고 궁금해했던 의문이 드디어..
@@blatter8369 약해
@@blatter8369 ㅗㅗ
왜 인플레가 안생겼나면 새로운 지방 갈때마다 지우가 지 머리통 후려쳐서 기억 리셋하고 새내기 트레이너로 돌아가기 때문이죠
진짜 생각해보니 투견이랑 포켓몬배틀이랑 다른게 뭐지
피가 안나오고 처참한 모습이 나오지 않는다고 해서 내가 아닌 다른 대상으로 하여금 싸움을 하게하고 이익을 취하는 그 모습이 그것과 무엇이 다를까
John michael Choi 진짜 죄송한데 그건 아닌 것 같아요
@@포레스트101 저분은 그 이유가 궁금한 거 같은데
오 나랑 같은 생각ㅋ
@@포레스트101 맞는데? 스스로 싸우지 않고 패서 잡아서 손바닥만한 곳에 가둔다음 싸울때 다시 꺼내서 한쪽이 쓰러질 떄까지 싸우고 쓰러지면 다시 병원으로 데려가 치료시키고 다시 싸우는 패턴을 무한반복하는데 뭐가 아니란거지?
음. 차이가 조금은 있는것같긴해요. 포켓몬스터에도 보면 모든몬스터들이 배틀을 하는것처럼 나오진않아요. 때로는 주인옆에서 그냥 반려포켓몬인것마냥 같이 사는 포켓몬도 나오는것보면 배틀자체도 음...사람으로 따지면 ufc경기선수들처럼 포켓몬 자신들의 의지도 있는것같아요. 물론 이건 포켓몬을 이용하지않는 정상적인 사고를 가진 포켓몬트레이너에 한해서겠지만. 그런데 투견은 다큐같은걸 보셨는지 모르겠지만 싸울수밖에 없는 환경을 만들거든요. 안싸워도 되는 개들에게 '싸워야만 하는 환경'을 만들어줍니다. 그런게 조금의 차이라면 차이같아요. 아 물론 배틀말고 자연에서 잘살고있는 포켓몬들 두드려패서 체력빼놓은다음에 포켓볼에 넣는건 무조건 학대라고 생각합니다 ㅠㅠ..
단순무한반복 아동만화인줄 일았는데
초기구상을 들어보니 작가가 진짜 천재네요.
물론 천문학적인 인기에 힘입어 무한반복
애니메이션이 되었지만
지나고나서야 작가의 생각을 알수있어서
유익한 영상인것같습니다.
인간과 포켓몬은 친구이자 공존의 대상이라..
결국 순전히 인간의 입장과 인간의 눈으로만
바라본 이기적인 세상이었네요.
감동입니다 깨닫고갑니다!
야동이라뇨ㅠ
그 중에 파라스 에피소드도 이에 해당할거에요
@@arceus4944 독파리 파라스 로사 과거 이야기 등등
옛날에 포켓몬 재밌었던 이유가 지우가 여행을 하면서 새로운포켓몬,사람들을 만나는데 중점이라 재밌었음
요즘은 이상한 메가진화이런거 별로야 ㅜ갬성읎음
그리고 몬스터들도 귀여운게 아니고 251 마리 이후 몬스터들은 대부분 장애를 가지고 있는 괴물처럼 생김
맞아요
난 그래도 아직도 희귀한 포켓몬이 숨은 동굴같은거 들어가면 설레던데
막 끝까지 들어가면 전설의 포켓몬이 있고
정말 배틀 위주인 스토리보다 새로운 사람들 만나며 여행을 하는 스토리가 훨씬 재밌는 거 같아요ㅋㅋ
난 메가 진화 까진 괜찮은거 같은데 z링인가 그거 부터는 뇌절인거 같
9:20 저연령층 입맛에 맞추면서 수준미달의 역겨운 ㅆㄷ같은 만화들만 찍어내는 현재의 일본 만화계에서 두 번 다시 나올수 없는 계몽적이고 성숙한 가치관이다. 이미 본질을 잊어버린 일본에서 두 번 다시 저런 현자는 안 나오겠지
ㅇㄱㅁㄸ
하 ㅇㄱㄹㅇ
씹덕 애니는 청년만화이지. 아동만화가 아님. 현재 수준미달 아닌 작품도 꽤 나오고 있음. ㅈ세계물이 많이 나오고 있지만 아직은 괜찮음.
그리고 포켓몬 같이 서로 다른 존재의 공존을 다룬 애니로 오리지널 애니 취성의 가르간티아라고 있음.
좀 알고 말하셈.
요즘 만화들도 우리나라 웹툰에 찌발리고 잇죠....물론네이버는 아님
@@user-dm6tj8iq8k ㄴㄷ^^
무인편에서 배지 얻는 방식이 날먹 아니냐는 말이 많았는데 이제보니 속깊은 의도가 있었네
실력으로 얻은게 진짜 몇개 없죠.
그러게요.. 어린이만화인걸 까먹고 어른들이 흥분했네요;; 반성
@@user-tz8is7xl8m ??
마티스, 독수, 민화? 정도가 진짜 실력으로 얻은 뱃지고 나머지는 개뽀록 아니면 도움
@@Joao-ue5nxㄴㄴ 민화도 배틀 하던 도중 체육관에 불 나서 지우가 불길속에서 냄새꼬 구해온걸로 뱃지를 얻음
강연 마티스 독수 셋을 싸워서 이김
생각해보니 무인편에서 왕눈해와 독파리 스토리도 확실히
포켓몬과 인간의 공존을 물어보는 내용이었군요
무려 20년이 지나서야 뜻을 알게 되었네요
이런 작가의 마음을 모른채 어른들은 포켓몬고를 한다고 이리저리 뛰어다녔네요
진의를 잘 배웠습니다 유튜버님
포고는 진짜 극혐. 그건 진정한 포켓몬 게임이 아님
@@ouryuu6198 레알 포고랑 행크 ㅈㄴ극혐
근데 저에피소드 와 비슷한 스토리가 BW에 나오는 플라즈마단이 포켓몬의 해방을 위해 싸우는 빌런이있었죠
N아니었나요
@@H0NGYUN 맞습니다 양쪽모두 소통가능한 N이 영상의 나옹이랑비슷한역할일수있긴하죠 하지만 다소 다른역할이라고 생각합니다 영상에서의 나옹은 처음부터 가능성을보고 중재자를 자처한것으로 볼수있는데에 반해 N은 BW에서 주인공에의해 변화하고 BW2에서 완성된 중재자의 모습을 보인다고 할수있습니다. 다만 BW와 BW2의 진실과 이상의 대립과 공존이라고하는 주제는 무인편 예정결말과 다소 다른결을 가지고있다고생각합니다
나는 아직도 언젠가는 포켓몬 세상을 만들 수 있을거라 생각해..
샹크스 : 이 전쟁을 끝내러 왓다
??? : 이 세계의 파괴를 막기위해
로켓단은 목적은 좋은데 어둠을 뿌리고 다녀서 문제임 (이 세계의 파괴를 막기위해 이 세계의 평화를 지키기 위해 )
로켓단이 어둠이 뿌리는 이유가 어둠이 빛이 있다는 증거가 되기 때문임
페페 뭔소리옄ㅋㅋㅋㅋㅋ
9:20 원작자 의도 완전 맘에 든다 ..
-꼰-
내용이 저렇게 됬었으면 로켓단이 사람들안테 포켓몬을납치해가는이유가 납치해서 다시 풀어줬었다는내용일수도있었겠내 난개인적으로 원래 결말지으려고하던게 훨신좋은거같은데...
저도 본래의 결말이 더 마음에 드네요..만일 저 결말을 그대로 끌고 갔더라면 교훈도 확실할 뿐더러 여운도 꽤 남는 아동만화계의 명작이 되었을텐데요..
원래 결말이 더 좋고 나쁘고를 떠나서 어쩔 수가 없어요. 후속을 만들어야하는데 포켓몬 응 다 지우 상상이야~ 해버리면 안되니깐요
@@syf9914 그걸 알기에 아쉬움을 토로하는거죠
@@mA-du1ie 그건 님 취향대로 끝나는거 아닐까용
@@굿버즈광팬굿 그렇죠. 그래서 아쉬움을 표출한 것 뿐이에요. 제가 위 결말대로 줄거리가 이어갔다면 아동만화계의 명작이라고 생각하는 이유 역시 '현재의 결말이 맘에 들지 않는다!' 가 아닌 아동만화로 제작되었으나 전하고자 하는 교훈이 어른들의 시각으로 보았을 때 느껴지는게 많을거라 생각했기 때문이에요ㅎㅎ
경찰 간호사가 전부 똑같이 생긴 이유가 지우가 꿈꾸고 있는 거여서 라는 괴담?이 있었는데 그게 맞았네요... 그 막 1화 첫 장면이었나 무튼 팔색조인가 전설의 포켓몬을 목격하는데 팔색조가 환상 허구 이런 느낌의 포켓몬이니 뭐니 그런 얘기 들은 적 있는 것 같음.
칠색조...
옛날에 로켓단 대사가 왜 악당이 파괴를막고 평화를 지킨다는 말을했을까 그게 이상하다고 생각햇었는데 그뜻을 알겠네요
그러게, 떡밥이었는데 결말이 바뀌면서 끝까지 뭔소리인지 모를 대사가 되어 버렸다.
전 어렸을때라 잘모르는데 로켓단은 포켓몬 잡아가고 그러지않았나요? 말 내용은 이해를 했는데 행동이 반대되는것같아서
이민호 오히려 저 로이와 로사는 로켓단에서도 단장인 비주기와 바로 소통이 가능할정도의 간부정도인데도 보시면 지우일행을 도와주면서 포켓몬들 도와줄때도있었어요
그리고 로이 로사가 노린 포켓몬은 피카츄 단 한마리
@@하르렛 박사납치에다가 고대 포켓몬 배에있는 포켓몬들 있는데요??
@@태양배그아싸 포켓몬 해방전선 그런 느낌이었던듯
무인편 로켓단 대사가
이 세계의 파멸을 막기 위해
이 세계의 평화를 지키기 위해
악당 주제에 뭐래 ㅋㅋㅋㅋ 이랬었는데
ㄹㅇ ㅋㅋㅋㅋㅋㅋ 큰그림 오졌다
로켓단이 나쁜이유 배침물 박사납치 도시파괴시키고 연구소 파괴시키거
@@태양배그아싸 삼도수군통제사
와칸다 포에버
@@태양배그아싸 감비아 국방부 장관
슈도 타케시...어째 플라즈마단의 모티브가 된것 같은데 '포켓몬과 친구란건 인간만의 발상이다' 란게 특히...
오 그런듯 그것도 N
애니에서 유독 로켓단이 진지했던 포켓몬스터bw랑 거기에 등장했던 플라즈마단.. 처음에 못이룬 엔딩을 보려고한게 아닐까용
애니 오프닝 가사가 거의 다 밝고 희망찬 이유가, 어른이 되어서 삶에 지쳤을 때 문득 떠올렸을 때 희망을 얻을 수 있게하기 위해서 라는 댓을 봤는데 같은 이치인가... 단순히 어린아이들이 좋아할 만한 재밌는 만화가 아니라 어린아이들이 커서 다시 봤을 때까지 고려하다니. 방정환 선생님이 보면 감동받아서 울겠다. 이런 컨텐츠를 만드는건 어떤기분일까...? 한 세대가 자신의 창작물을 추억삼아 살고 있다는건...? 아동용 유아용 컨텐츠 만드는 사람들이 갑자기 멋있어보이기 시작했다
어렸을 때 포켓몬을 참 재밌게 봤지만..저렇게 끝나는게 지금보다 훨씬 더 나았을 거란 생각이 듦. 갓작이 될 수 있었는데 흥행에 눈이 멀어 그냥 명작으로 남은 느낌..
어쩌면 저렇게 흘러가는게 더 역사속에서 명작으로 남았을지 모르지만 나는 어린시절을 후속작인 포켓몬 Dp시리즈와 함께 보내며 간접 체험도 하고 닌텐도와 함께 친구와의 추억도 쌓고 환상에 빠질 수 있었기에 황홀한 어린시절을 보내게 해준 지금이 오히려 낫다.
전 AG가 가장 기억에 남고 재밌게봤어요
Dp봤으면 기껏해야 인지 20대 초반 10대 후반이구만 뭔 ㅋㅋㅋ
@@user-cd4nn9cg2u 그래서요?
@@user-cd4nn9cg2u 죄송함돠..
@@user-cd4nn9cg2u 이런애들보고 넌씨눈이라고 하는거다
인간과 포켓몬 전쟁에서 저 로켓단 대사를 들었으면.. 와.. 상상만 해도 개멋있다.
그리고 에필로그 "아시발꿈" 결말대로 였으면 너무 허무하게 끝났겠네요
6:32 마지막에 이 대사 치고 왔을 때 그 감명은... 정말 엄청났을 거 같네요
4:01 나도 포켓몬 처음 볼 때부터 볼때마다 생각하는 그 주제ㅋㅋㅋ
동심을 지키기 위해 아이들이 산타를 믿고 점점더 염치없고 터무니 없는 공짜 선물을 기대하게 하는거보다 산타가 없다는걸 공짜는 없다는걸 하루라도 더 빨리 알려주는게 괜찮은 교육방법이기도 할거같음
6:32 복선 ㄹㅇ 소름돋았다 ;;;
생각해보면 옛날만화 결말은 대부분 충격적으로 마무리 되거나 충격 겁나주고 해피엔딩나오지 않았나
그렇다고 충격준 작품이나 그런걸 모욕한건 아니니 너무 진지하게 생각하진 말아주시요
ㅇㅈ
충격적이지만 그충격만큼 메세지를 많이 담은 결말들도 많죠 옛날 만화는
요즘 처럼 가슴만화들은 그런것도 없지만요
@스팀러 프짱신입 미친ㅋㅋㅋㅋㅋ
에반게리온
@@silkoon7483 영상 마지막 부분에 나왔던 꾸러기 수비대도 그랬고 밍키나 독수리 5형제 결말도 충격적이었죠
포켓몬을 *잡는것* 자체가 친구라 할 수 있나 ㅋㅋ 친구같은거면 로켓단같이 나옹을 안잡고 그냥 데리고 다니는것 처럼 하겠지.
ㅇㅇ 멀쩡히 숲속을 누비던 야생 포켓몬 줘팬다음 몬스터볼로 쳐잡아놓곤 우린 친구 ㅇㅈㄹㅋㅋ
심지어 로켓단이 잡은 포켓몬이 거의 전부 다 포켓몬 스스로 볼에 들어간거임 아아ㅡㅡㅡ 갓켓단ㅡㅡ
생각해보니까 그러네ㅋㄲㅋㅋ기절시키기 직전까지 시킨다음에 작은 공에 잡아 쳐넣고 친구거리는거네ㅋㅋㅋ그러면서 친구를 싸움에 내놓고ㅋㅋㅋ
애초에 이름부터가 포켓몬인데
@@fyuocukbro 그러네 진짜 주인공은 갓켓단이었구나
@@카아아아앍퉥 지우도 때려잡지 않은 포켓몬들 많습니다
어릴적 포켓몬스터가 하는 수,목요일에는 아침부터 기분이 좋았지...내 어린시절 상상력을 자극시키고 어딘가에 포켓몬스터 세상이 있을지 몰라 라는 동심을 심어준...그래서 지금 20년이 지났지만 현재까지도 어린아이들의 사랑을 받는 모습이...나쁘지 않은듯도하다...
역시 포켓몬과 겸상따위는 하지 않는 지우보단 같이 자고 같이 먹는 로켓단이 진정한 포켓몬의 친구 였던것임.
상상인거보니 현실에서 웅이가 지우 ㅈㄴ괴롭혔나보네
미쳤냐곸ㅋㅋㅋㅋ
ㅋㅋㅋ
ㅇㅇ?!!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서 밥셔틀을 시킨거???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담당일진
진짜 진주인공이 로켓단이었던거야ㅋㅋㅋㅋㅋㅋ 갓켓단 역시 크ㅡㅡ
이 영상을 보고 슈도 타케시라는 사람의 역량이 얼마나 뛰어났는지 알수 있었음. 어린시절 무인편은 ㅈㄴ 재밌게 봤는데, 무인편 이후로는 뭔가 포켓몬 베틀물같고 이야기도 항상 비슷하다는 생각이 들어 어느순간 포켓몬과 멀어졌는데 각본가가 바뀌어서 그랬구나 싶음. 박수칠때 떠나라고, 슈도 타케시가 생각한 결말대로 가는것이 지금처럼 무한 포켓몬 배틀물 형식으로 반복되는것보단 훨씬 나았을듯.
와 그럼 처음 의도와 지금은 정말 반대로 흘러가고 있었던 거군요 ㅠㅠㅜㅠ 어렸을 때부터 정말 많이 봤었는데 이런 결말이었으면 딱 어른들의 90년대 감성을 자극할 추억의 명작이 됐겠어요 ,,, ! 많이 아쉽기도 하네요 :) 저에겐 그렇게까지 충격적인 에필로그는 아니었고 오히려 슈도 타케시 라는 분이 궁금해지고 놀랍고 신기하기만 하네요 ㅠㅠ 아무래도 짱구는 못말려, 명탐정 코난, 포켓몬스터처럼 우리 곁을 지켜온 정말 많이 너무 유명한, 유명해져온, 유명해져왔던 만화들은 끝나도 안끝나도, 결말이 마음에 들어도 안들어도 그냥 마음이 짠하고 추억에 잠기고 하는 건 같은 것 같아요 :) 재밌게 볼 수 있고 결말이 정해져 있지않은 한결같은, 말그대로 철이 들지 않은 아이들을 웃게 할 만화, 끝이 정해져 있고 항상 돌려보고 떠올릴 수 있는, 조금이든 많이든 성숙한 아이들과 어른들을 빠지게 할 만화 이 둘은 어느 하나 고르기 어렵고, 사람이란 " 철이 들지 않은 아이 " 의 시절과 " 조금이든 많이든 성숙한 아이와 어른 " 의 시절을 모두 겪기 때문에 더욱 시간이 지날수록 생각이 바뀌고 돌아보며 이 이상한 느낌을 버릴 수 없죠 ,, ! 갑자기 감성에 빠져서 적었네요 ㅋㅋㅋㅋ ㅠㅠ
군대에서 허구한 날 포켓몬스터 재방송만 봐서 같이 곤욕치루면서 보던 날이 생각나네,,너도 이 유튜브 영상 보고있겠지 규천아?
포켓몬스터 베스트위시까지만 보고 접었는데 뒤에부분 생각하면 명작이네
슈도 타케시가 디지몬의 각본을 맡았다면 어떻게 됐을까요
왠지 결국 세상은 구했으나 디지털 월드의 용량 초과 엔딩이 나올거 같다
데이터 오류로 인한 초기화?
디아블로몬이 본편에 나오고 핵폭발을 막지 못했다로 갈수도?. 그리고 타이치가 일어나서 아 슈발 꿈! 학교나 가야지
그게 최초의 디지몬들의 전쟁 이유였죠
처음부터 디지몬들은 진화하지 않은채로 강한 개체의 디지몬과 약한 개체의 디지몬이 존재했지만
약한 개체였던 디지몬 들은 자신의 처지에 만족 못하고 진화를 시작했고 그 진화로 인하여 데이터 용량이 상승하여
디지몬 세계 자체가 붕괴할 우려가 있었기에 [데이터를 포화시키게 만드는 진화를 하지말자]는 디지몬들과
[어째서 항상 너희만 강하고 우린 약하게만 있어야하나 우리도 진화해서 강해지고싶다]는 디지몬들이 싸워서
진화하는것을 바라는 디지몬들이 이겼던 스토리도 있죠
참고로 비 진화체는 애니에서도 나왔음 어드벤쳐 최종보스 [아포카리몬]으로 ㅇㅇ
오버플로우 초기화 개꿀
디지몬 제볼루션 한번 보시는거 추천 드립니다
포켓몬들이 휴먼볼을 만들어서 주인공인 피카츄가 지우가 들어있는 휴먼볼을 받고 여행을 시작하게되고. 매번 휴먼볼에서 지우를 꺼내서 지우랑 똑같이 인간들끼리 싸우게 만들면 그때 인간들은 포켓몬들과 공존하면서 계속 싸움을 할 수 있을까?
크ㅎ...
상상해보니 이상한데 진짜로 일어날수도 있을거같다..
인간이었어면 바로 역습 시작임
뮤츠고 뭐고 바로 자기 주인 뒤통수부터 시작임
@@user-wt2gv4uw3k 근데 과연 그 "유대감" 이란 것도, 인간들의 입장에서 만 본것 아닐까? 왠지 인간들기리 싸우면 없을거 같은데.
@@gijuchoi6751 설정자체가 그렇다는데 ㅋㅋㅋ 아니야 포켓몬 입장은 달를지몰라는 무슨 개소리
설정은 바탕임 그바탕 설정이 그런것으로 이미 만들어져있는데 마치 현실에서 추측하듯 아닐 가능성을 논하는것 자체가 의미가 없음
만화에서 작가가 파란색을 빨간색이라는 설정으로 만들면 그것은 빨간색이 되는것임
현실에서는 달라 라거나 누군가는 파란색을 빨간색이 아니라 파란색으로 재대로 알고있을 수도 있어 같은 생각은 만화속에서의 근거를 기반으로 하지 안으면 망상 개소리에 지나지안음
설정이 무엇인지 개념이 없는모양인데 생각좀 하고살기를
진짜 요즘 간만에 생각나서 포켓몬 무인편부터 틈틈히 시간날 때마다 보고 있는데, 초반에 배지 날로먹네 ㅋㅋㅋㅋ 싶은 장면이 계속 나오기는 함... 이게 다 각본가의 의도하에 만들어진 장면이었군요... 주인공인데 생각보다 자꾸 지기도 하고 그렇게 강하지 않음... 근데 어떻게든 배지를 먹어야 다음 동네로 넘어갈 수 있으니까 배지를 먹여야하긴 하겠고... 그러다보니 날로먹는 묘사를 하는 식으로 구현..
이런 진지한 포켓몬 스토리도 나와야 성인들도 많이봤을듯
저 결말이였어야 했다ㅜㅜ
우와 숨도 안쉬고 보고 갑니당~~!!
9:27 아 뼈 맞..
ㅇㅈ....
슈도 타케시가 세상을 떠난게 2010년, 베스트위시 전... 그래도 포켓몬 애니가 박수받는 때까지 보고 가셨군... 지금 상황보시면 오열하실듯...
와,,, 포켓몬 단순 오락이 아닌 진짜 찐이 될뻔한 애니였군여,,, 작가 진짜 대단,,,
포켓몬의 '반란'이란 단어부터가 인간이 위라고 생각한다는것같다...
아무리 공존이래도 밑은 아니잖아..
진짜 저렇게 끝났어도 많은 호평을 받았을거같네요.. 솔직히 제작진도 각본가도 다들 아쉬워서 BW을 만든듯하네요
그런데 아무래도 원작은 게임이고, 꿈에서 포켓몬과 모험을 떠나는 지우를 현실에서 닌텐도를 통해 포켓몬과 접하고 있는 우리와 동치시켜본다면 처음 애니로 결말 봤을 땐 황당했어도, 나중에 게임하면서 두고두고 생각나는 엔딩이었을 것 같음
전 그 만화책에 레드 좋아하는데 ㅠㅠㅠ
원레 결말대로 지어졌다면 좋았을텐데 ㅜㅜ 넘 아깝당
'공존'을 추구하는 주의라서
배틀이 난무하는
'포켓몬리그'를 표현못해서
20년을 질질 끈 겁니다ㅋㅋ
뭐야 사람들이 말하는 지우 혼수상태설 그런게 진짜였어ㄷㄷ
초반에 에피소드보면 그런 엔딩으로 갈 수 있는 여지가 충분히 있었음. 뮤츠의 역습도 그렇고.. tv 판에서도 뮤츠가 나올것 같이 간을 보면서도 결국은 나오지 않음..
TV판 뮤츠 나와요. 뮤츠의 역습에서도 나오지만 뮤츠가 비주기의 명령대로 시합할때 입고있던 갑옷 그대로 아주 잠깐 나옵니다
@@세설-u9d 그게 간보는거랑 다를빠 없어서..날라가는거 빼곤 못봄..
@@hivo2030 그렇긴 하죠. 그래서 전 스페셜을 봅니다. 뮤츠를 좋아하는데 스토리에 엄청 중요한 역할을 하고 최고 수준의 포켓몬다운 활약도 하고요
10:30 ㅋㅋㅋㅋ 쌉대인배네 ㅋㅋㅋㅋ
고집없는 장인은 첨보네
충분히 나올만한 스토리네
플라즈마단 같은 단체가..
흠..
지금까지 본 포켓몬 영상중에서 가장 유익했다
04:14 아동용 만화에서 배틀만 하면
꿈이 없기때문에
에필로그에 짓밟기위해서
빌드업을 하신 타케시.
다들 꿈일거다 라는 속설이 있었는데 원레 각본대로라면 정말 꿈이었네요
그래도 의미가 이상한 엔딩은 아니여서 만약 그랬다면 어땟을까를 생각하게 되었네요 ㅋㅋ
사스가 갓켓단 떡잎부터 달랐네
슈퍼울트라킹갓제네럴로켓단
로이 부자?
이걸로 외전을 내어도 좋을 것 같네요 뭐라 하지 그 IF 루트? 이렇게 만약을 가정하고 만들면 현재 만들어진 포켓몬 세계관을 손상도 안시키고 스토리적으로 훨씬 나은 포켓몬을 볼 수 있을 것 같아요
포켓몬스터의 마지막이라는것이 있다면
1세대부터 쭈욱 전부 캐릭터들이 점점 모이면서 그 과정속에서 갈등이 일어나고, 정말 애초 심오한 설정이었다면
지우와 주변인물의 갈등과 또 포켓몬의 갈등으로 점점 접점이 생기는 속에 마지막으로 정말 인물들과 포켓몬의 성장으로써 로켓단이 그 중재자가 정말 잘 되어주었으면 합니다.
마지막편만큼은 이야기가 무거워져갔으면 좋겠네요. 마지막 지방정도에 가서 마지막 뱃지를 모으기전에 이런사건이 터지는거죠.
그리고 주변인물들의 목표가 잘 이뤄지지 않을때 지우는 옛날에 헤어졌던 이들과 만나 서로 해결해가면서 한 지점에서 만나는게 좋을 거 같습니다.
그들의 포켓몬만큼은 인간의 편이였으면 좋겠고, 지우와 몇몇 애들만이 버티고 있을때 관장이 나온다던지 마지막 큰 한건은 로켓단에게 주고싶네요.
지우는 마지막 뱃지를 얻고, 로켓단은 임무를 마치고 초췌하게 돌아가지만 환영하는 인사를 받거나
다시 헤어지는 주변인물들과 인사를 하며 지우는 태초마을에 돌아옵니다.
포켓몬의 입장이라면 점점 인간에게 적대감이 생기는 과정이겠죠.
인간들측에서는 갈등이 해결되어 비로소 한곳에 모이면서 포캣몬과 대립하게 될 거고, 사람들이 모이고 모이면서 정말 처음 전하려했던 메세지가 전달되면 좋겠네요.
그렇게 된다면 로켓단의 목표도 지우의 목표도 모든 인물들의 목표도 성취되고 다시 평화로워진 세상에서 더욱 성장한 인물들을 뒤로 모험은 계속될 것이다. 이러고 끝나면 좋을듯.
어릴때 짱구 괴담이랑 엮어서 포켓몬스터 괴담으로 지우가 자폐아고 다 상상이란 썰이 돌았는데 의도는 많이 다르지만 진짜 비슷한 결말이었을 줄이야 ㅋㅋ
저는 마지막화에서라도 지우네 아빠가 등장했으면 했어요. ㅠㅠㅠ 아니 여행을 떠난 이후엔 전혀 안돌아온 지우네 아빠가 마을로 돌아왔을때 마침 모험을 끝내고 돌아온 지우랑 만나서 과거의 이야기를 하는것도 나쁘지 않았을텐데라는 아쉬움이..
뭐 20년간 그것은 사라졌지만 언젠간 나왔으면해요..
와 정말 어렸을 때 대표하는 만화라고 할 만큼 추억 짙은 만화인데, 이 이야기를 못 듣고 지나쳤다면 평생 몰랐을 텐데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커가면서 서서히 멀어지던 포켓몬스터가 추억으로 딱 마무리 기분이네요! :)
차라리 dp에서라도 끝내지 4세대 까지가 제일 좋았는거 같다
??? 그 엔딩으로 끝내면... 포켓몬 애니 배틀 올 타임 No.1 다음에 그렇게 끝날수는 없죠. 그리고 욕을 엄청 먹어도 포켓몬의 사업성을 생각하면 절대 멈출수 없죠
가장 이상적인건 4세대까지 하고 5세대뛰어넘고 6세대에서 리그우승
5세대 여주가 투희였으면 딱 5세대까진 봐줬을듯
무인편: 갓
Ag: 배틀프론티어 개잼있음
DP: 말할거 읎음
Dw: 니거 아이리스하고 슈x만 안나왔으면 갓작
Xy: 용두사미 작화 젤 좋음
썬문: 븅신
뉴: 썬문보다는 나음
@@아이언맨-j4f 썬문 보기는 하셨나요? 보셨으면 몇편정도 보셨는지 궁금하네요. 본사람들은 썬문 >XY인데 거의 안본사람은 그냥 욕만하더라고요
지우의 모험이 혼수상태에서 일어났다라는 괴담이 나온 이유를 알겠음 처음에 각본을 짤때부터 꿈인 걸로 끝내려 했던거니 나올만한 괴담이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