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 저급한 민중 민주주의가 도입되는 바람에,, 각 지방에 의미없는 예산이나 주고 이상한 조형물이나 만들고 하는데 돈 다 쓰고 고령화사회를 맞이햇죠. 한국 민주화는 최소 20년은 더 이후에 됫어야합니다. 결국 돌이켜보면 지금도 만주화 이전에 조성된 산업기반과 기업들로 먹고사는 나라고, 민주화 이후엔 그것들을 잃어버리기만 햇죠. 광우뻥선동, 미군철수 선동만봐도 이 나라 국민들 수준을 알 수 잇고요.
우연히 1~2번정도 날짜가 맞아서 일본축제를 본 적 있는데 진짜 지역주민들도 즐거워하고 관광오러온사람들도 재밌어하는 진짜 축제 같았어요. 한국의 축제는 바가지뿐만아니라 볼거리나 즐길거리가 너무 부족해서 한두번 정도 가면 더이상 가고싶지 않은경우가 많더라구요..한국의 지역축제도 좀더 보완하고 좋게 발전했으면좋겠네요
영상에서 설명하는 현대 일본의 축제(마츠리)의 기원은 2차 대전기의 단절, 이후 급속성장기 이촌향도에 따른 향촌문화의 단절, 그 이후의 요인(이촌향도 조절 및 플라자 합의 이후 내수 시장 활성화)으로 가속화 되었다는 내용의 영상이잖습니까. 지방의 특색...도 영향이 없지는 않았겠지만, 2차 대전 이전의 정치적 상황으로 현대의 일본 축제(마츠리)를 해석하는건 무리가 있는건 아닐런지요?
제가 사는 강릉에서 매년마다 열리는 대도호부 관아 축제도 괜찮았어요! 젊은 사람들도 많았고. 무엇보다 커피축제에 지역 특산품인 커피도 선보이고 해서 요즘 이리 축제가 좋아졌나 하는 착각이 들 정도였어요. 바가지 상술과 뽕짝타령만 없으면 일본처럼 지역 축제가 제대로 활성화 되겠죠. 전 한국의 지역 축제의 현실을 비판하면서도 개선 의지가 있는 분들을 응원합니다!
최근 가 본 국내 축제 중에는 전주 문화재 야행이 꽤 괜찮았어요. 장인들이 나와서 수공예품을 판매하기도 하고 전주 전통문화고나 대학교에서 전통악기를 전공한 학생들이 전통악기를 연주해주는데 듣기 좋았네요. 축제 기간에 남부시장 야시장도 같이 열려서 먹거리도 많고(좀 비싸긴 했지만..) 조명도 이쁘게 해놔서 돌아다니기 좋았어요. 그리고 축제 막바지에 열린 퍼레이드도 재밌었어요 ㅋㅋ
서코같은 서브컬쳐행사도 막상 행사장 안엔 볼것도 딱히 별로 없고 두어시간이면 다둘러보고 나와서 할게 없지만 그럼에도 그 행사가 유달리 존재감 넘치는 이유가 그 인근 지하철에서부터 코스프레한 사람들 한둘씩 돌아다니면서 '아 뭔가 하나보다' 하는 분위기를 조성해서라고 생각하는데 일본행사들도 그런걸 참 잘 이용하는것 같네여 무슨 유튜브에서도 여행이 즐거움을 주는 원리는 그냥 여행을 갔단 사실보다는 그 여행을 하나하나 내가 계획하면서 여행을 위해 자기자신을 예열하는 과정이 더 사람을 즐겁게 만든다라는 그런 내용을 봤는데 그거랑 일맥상통하는듯요
친구들이랑 후쿠오카 여행 중에 첫날 마침 축제가 진행중이라 구경했는데 진짜.. 먹거리도 엄청 깔끔하게 장사하고 맛있고 여행객 입장에서는 저렴했음... 멋있기도 하고... 우리나라 축제는 뭔가 차려놓고 뭐 없고 대충 장터 깔아놓고 축제~! 이지랄 하고 끝인데 일본 축제는 뭔가 멈추지 않고 저들끼리 준비한 게 잔뜩이라...
10년도 훨씬 전에 센다이 토후쿠대학에 교환으로 가서 스즈메 오도리라는 축제 참여한 적 있는데.... 상당히 놀란적이 있음,,, 춤 추는 기모노며 장식이 굉장히 복잡하고 화려함,,. 그걸 8월 땡볕에 입고, 머리 장식하고, 얼굴에 분바르고 땀은 뻘뻘흐르는데 참가자들 남녀노소 모두 불평하지 않고5시간 동안 센다시 시내를 몇 바퀴를 돔..참석자들도 모두 지역 주민들,,, 센다이 같은 100만명 남짓한 인구를 가진 동북지역의 지방도시 축제에 70개가 넘는 자발적으로 구성된 시민팀이 참여한다는 것 자체가 경악스러웠음,,, 옷도 전부다 자기들 돈 털어서 마련하고
일본 사이타마현 카조시에서 1년 워홀다녀왔습니다. 카조시에는 유명한 코이노보리도 있지만 매년 여름 이맘때쯤 마츠리가 있는데 안협소님 말처럼 동네 분위기를 보면서 즐기기 딱 좋은 축제였던 것 같네요. 싼 포장마차 음식, 전통복장을 입은 사람들, 마츠리 준비하는 기간부터 동네에 울려퍼지는 북소리, 으쌰으쌰하는 함성소리 등등 행진 뒤에서 아이스크림 먹으며 뒤따라갔던 기억이 있네요. 유명한 하나비도 좋지만 가까이서 편하게 즐길 수 있는건 동네 마츠리가 최고가 아니었나생각합니다.
진짜 일본은 이런 전동문화를 뎨곧 지키고 계승한다는 점이 본받을만 하다고 생각함. 거기에 시민들이 자발적으로 참여도 하고 다 같이 즐겨 주니까 더더욱 활성화 되는거 같음. 한국도 축제에 가수 부르고 여러 공연 할 생각 하지 말고 전통문화를 함께 즐길수 잇는 방법을 생각 해보면 좋겠음.
나는..시 하나가 하나의 축제를 여는게 아니라 현, 시, 구를 넘어 절, 신사 각자 자기들이 주체가 되어 축제를 여는 걸 보고 식겁했다..일본하면 여름의 마츠리일텐데 수도 도쿄와 그 근교 내 여름축제 목록을 보면 불꽃놀이 일정만 수십개에 달하고 영상 속에 나오는 급의 큰 규모의 축제도 굉장히 많더라. 그렇다고 거기에 참여하는 사람들이 적나? 적긴 커녕 인산인해라서 더욱 놀라웠다. 모두가 즐기는 지역축제, 부럽다 ㅠ
축제라고 가면 저 멀리서부터 형광비닐천막 보이는데 그 때부터 팍 식음 ㅋㅋㅋㅋ 천막 몇개 얼기설기 붙여놓고 지역이랑은 전혀 상관없는 싸구려 음식 스트로폼 접시에 올려주고 끝~ 이게 전국이 다 그러니까 굳이 내가 멀리 갈 이유가 있나 싶더라구요. 머드 축제같이 아이덴티티가 확실한 경우 빼고는 다 거기서 거기임
일본 지방축제 - 관광행정 한국 지방축제 - 전시행정 즉 일본 지방축제는 지역 정체성과 관광상품이라는 측면에서 지속가능한 시스템을 구축해 놓았지만 한국 지방축제는 어느 지역에서 특정 축제가 대박을 쳤다하면 그와 유사한 축제들이 각 지역에서 우후죽순처럼 생겨남 대표적인게 꽃축제 그러다보니 지역 정체성이라는 것이 없고 놀거리와 먹거리도 지방축제가 다 비슷함 심지어 그 장터마저도 장터만 전문적으로 돌아다니는 이른바 브로커 상인들이 차지하다보니 그 지역에 뿌리를 내린다기 보다는 어떻게든 한번 팔때 비싸게 팔아서 한몫챙기자는 마인드가 팽배할수 밖에 그러니 말도 안되는 바가지 요금이 횡행하게 되는거 그러다보니 비난의 촛점이 주로 상인들에게 향하게 되는데 하지만 진짜 문제는 이들 상인에게 있다기보다는 관광행정을 주무하는 지방정부에게 있다는 거 지방 정부 자체가 지속적으로 발전이 가능한 관광상품을 개발하기 보다는 유권자들에게 생색내기 좋은 꽃축제같은 전시행정에만 집착하니 이런 이벤트만 계속 늘어가는 거 거기다가 축제 전문 브로커에게 축제를 대리 운영시키면 그 과정에서 떨어지는 떡고물도 생기니 공무원들이 뒷돈을 받기에도 딱 좋기 때문에 매번 그 축체에 그 축체같은 전시성 이벤트만 늘어가는게 한국 지방축제와 관광행정의 현실임
문제는 공무원이 아님 지역민 스스로가 축제에 참여하면서 축제를 만들어가는게 아니라 나랏님이 만들어주기만 바라는 해줘마인드가 문제임 일본인들은 스스로가 축제의 주인이라는 의식이 있음 그러니 공무원들도 허튼짓 못하고 주민들의 요구사항을 반영할수밖에 없음 반면 한국은 지역민들이 축제에 관심이 없음 그러니 공무원들이 신경쓸 이유가 있음? 업체랑 싸바싸바해서 일거리 줄이고 치적이나 쌓는거지
도쿠시마 가시려는 분들은 인천(ICN)과 타카마츠(TAK)을 에어서울에서 연결 하고 있으니 이용하시면 편하게 도쿠시마로 가실 수 있습니다. 축제 기간이 아니라도 도쿠시마는 돌아다니다 보면 페이트 캐릭터들이 아와오도리를 추는 포스터를 간간히 볼 수 있습니다~ 저 같은 덕후 분들은 가시면 1년에 2번 정도 열리는 마치아소비라는 애니메이션 행사를 즐길 수 있습니다~ 도쿠시마에서 밀접하게 연관 되어있어서 현에서 하는 축제라고 봐도 무방할 정도라고 생각하셔도 됩니다~ 가시면 거의 100% 일본인들만 있는 축제있데 은근 재미있어요~
공직에 있을때 해외연수로 일본 도쿄도청에 지역축제 연수를 간적이 있습니다. 냉정하게 말하면 그런 지역경제 행정체계는 일본이 한국보다 최고 3수앞은 앞서있더군요. 우리나라의 경우 장기적인 비전보다는 단기적인 수익과 실적에 집착하지만, 일본의 경우 현실적인 수익률을 잡고 장기적인 비전에 맞춘 계획을 세웁니다. 또한 위생에 관한 관계절차도 엄격하게 진행되고 절차를 위반시 철저한 처벌이 이루어지죠. 또한 축제에 판매하는 제품이나 영업이익을 평소보다 특정%이상을 잡으면 입찰보류되는 시스템또한 한국에는 존재하지 않습니다. 바가지에 대한 처벌도 한국은 아예 존재하지도 않구요. 제일 중요한건 담당공무원들이 본인지자체 혹은 야시장에 입점하는 가게들이 어떤 음식을 파는지조차 제대로 확인안하는 경우도 있구요. 그리고 폭리를 취하는것에 대해 처벌을 하려고하면 소상공인 협회나 시민단체에서 서민죽이기 영세상인죽이기라는 명목으로 공공기관에 마녀사냥하는 경우도 많습니다. 개인적으로 상인들에게 악감정은 없습니다만 대부분의 상인들은 미개하지 않지만 축제 및 야시장에서 상행위를 하는 상인들은 대부분 미개하다가 저의 경험에서 나온 결론입니다. 개인적으로 축제관리만큼은 일본에서 보고 배울것이 있다고 생각하는 편입니다.
우리나라 지방축제는 95년 지방자치제가 실시되면서 갑자기 시민의 손에 의해 뽑히는 시장,군수,구청장이라는 직책이 생겼고 그 뽑힌 사람들은 자신의 치적을 쌓기위해 지역축제가 우후죽순 생긴것 같습니다 실제로 현재 서울의 축제 대부분은 95년이 1회더군요... 그러니 우리나라의 축제는 역사도 짧고 갑자기 생긴거다보니 거기서 거긴것 같네요
일본을 볼 때마다 우리나라 축제는 지역 문화 없음 + 발전시키라니까 이상한 조형물 지으면서 돈 낭비함 + 좀 볼거 있나 구경가면 바가지 쓰는 음식&숙박비 = 지방에 더더욱 안 가게 되었네요. 좀 불편해도 괜찮으려면 가격이라도 싸거나 특색이 있어야 하는데 하나도 없으니 지방으로 놀러갈 이유가 하나 없는 것 같아요
그러구보니 우리나라는 전통축제가 생각나는게 없네요(아, 예전에 단오축제라는게 하나 생각나네요 창포물에 머리감는 ) 나 어릴때는 꽤 있었는데... 씨름도 거의 사장되었구 한복도 세계에서 알아주는 곡선의 미라느니 그러더니 정작 우리나라에서 우리스스로 거의 안입고 있네요 나 어릴때는 명절때라도 반드시 입고 다녔는데.. 지금은 그것도 싹 사라졌죠 기껏해야 서양복식 따라한 개량한복, 완전 중국대혁명때 입던 인민복같은 ㅜ거는 편하다고 꽤 입는편이죠 그런데 일본은 어디서든 기모노를 입고 다니는 사람을 수시로 볼수있고 각종 가게에서 혹은 행사에서 기모노를 활용하는 모습이 많이 보이는데 ... 말로만 국뽕하면서 정작 우리는 전통적인 모습을 불편해하거나 별로 애정하지않는게 확실합니다. 예전에 명량이라는 영화를 극장에서 본적이 있는데 거기에 나오는 왜군군복 고증이 제대로 했구나 싶더라구요 아니 너무 멋있게 고증을 했다라는 느낌이 있었죠 조선군의상은그냥 너무 후즐긑하고 ㅜㅜㅜ 뭐 그게 사실이니까 그랬겠죠 저의 선친께서 생전에 해주신 말씀중에 조선에는 군대가 없었다고 하셨는데 그게 맞는거 같아요 그러니까 군복이랄것도 없었으니 고증할게 없었겠죠ㅜㅜㅜ거기다가 요새 드라마는 퓨전이니 뭐니하면서 사극에서 복식이 거의 중국식복장으로 나옴 개극혐 조선이라면 전세계에서 자국백성을 노예로 가장 많이 삼은 나라 유교라는 지금의 이슬람규율에 버금가는 억압제도 정치는 허구헌날 당쟁이나 일삼고 백성들은 기아에 허덕였던 그런 한심한 나라가 뭐가 대단하다고 매스컴에서는 전통을 사랑하자고 떠들기는 했는데 내용이 없으니 후세가 기릴만한게 거의 없슴 그걸 저도 이제야 깨닫게 되는거같아 씁쓸
일본에 무슨 축제하고 결혼식하고 할때 기모노를 입고 길거리 다니는 사람이 많아서 한국에서도 부러워하다가 한복 일상생활에서 입기 운동이 대학생 중심으로 벌어졌고 고궁에서 한복입기로 발전해서 하나의 관광문화로 고착되었음. 그걸보고 또 중국 대학생들이 따라한게 일상생활속 한복(한족들 옷. 한푸)입기였는데 이게 오늘날 한복이 중국옷이냐로 발전한 감이 있음. 그리고 고궁에서 한복입기는 일본에서도 아사쿠사 등에서 외국인들 기모노 입기로 또 따라함. 한국전통 줄타기 공연도 외국 스포츠로 발전됨. 이렇듯 한국도 상당히 외국에 영향을 미치고 있음.
관광 유치를 위해서 일본이 엔화 찍어내서 얼마나 지원을 하는지에 대한 얘기까지 하면 좋았을듯... 참고로 일본은 기축 통화국의 지위를 이용해서 내수에서는 엔화 겁나게 찍어내서 관광 육성을 위해서 어마어마한 보조금을 지급함 ㅋㅋㅋ 심지어는 항공사 한테까지 보조금 지급 합니다. 해외 여행객들이 저렴한 비용으로 일본에 오게 하기 위해서~ 한국이 농업 및 항공권, 지방 관광 활성화를 위해서 천문학적인 세금을 쓴다 그러면 전부 죄다 게거품 물고 반대 하실 거잖아요? 그런 분들은 굳이 일본 보고 저런 걸 배워야 한다고 할 이유가 없습니다. ㅋㅋㅋㅋㅋ
우리나라 축제가 갈길이 먼게 아니라 축제의 의미가 완전히 변질이 되어버린거라고봅니다. 주민의 주도로 주민을 위한 축제를 하고있는게 아니라 외지인을 불러들이기위해 초대가수등을 부르고있는 괴상한 형태라는거죠.... 이건 대학축제도 마찬가지로, 아주 예전은 동아리 발표회 중심의 축제였던것이 지역주민과 함께한다는 핑계로 초대가수 공연 경쟁으로 변질된것과 같은 맥락이라고 봅니다.
얼마전에 1박2일에서 한봉지에 7만원짜리 옛날과자 파는거 보고 절레절레 했는데, 생각해보니 대학교 축제가 더 특색있고 재밌는거 같아요... 대학생 때 어디 대학에 누구 온대! 이러면서 축제 투어하고 했었는데ㅎㅎㅎ 주점마다 컨셉도 있고 술게임 하면서 한국의 주류문화(?)도 느끼고 더불어 케이팝도 즐길 수 있다면 외국인 입장에서도 대학교 축제가 흥미롭고 재미있을 수 있겠네요!
우리나라도 아주 어릴적엔 다른 지방에 가면 그 지역 특산물이나 기념품에서 차이가 있었는데, 그냥 옆집것이 좋아보이면 그냥 베끼는 장사치들에 의해서 전국 어디에서나 기념품들이 똑같은 현상이 생겼죠. 일본의 축제같은 그 지방이나 마을 제사를 미신타파라고 하면서 없애버린것도 그 원인중 하나가 아닐까 싶네요.
지방 축제 활성화와 지역 축제 문화의 역사가 50년도 더 된 그리고 그 시기에 경제 대국이었던 일본이 문화 관광 산업에 힘을 많이 줬기에 잘 자리잡은거지 우리나라는 사실 그런 부분에 있어 제대로 된 지방 축제 역사가 짧고 이제 막 지방 축제니 관광이니 신경쓰고 있으니 개선이 앞으로 많이 되어야 겠지 사실 최근 국내 축제와 관광지의 문제들이 화제가 되고 민심이 안좋고 방문객이 줄고 있으니 지자체든 지역 관광 업체, 주민들도 개선하려고 노력하겠지 그렇게 앞으로 개선해 나가고 발전하는거지 뭐
일본이 개인주의라지만 이런 지역마다 다양한 축제가 있는걸 보면 때론 서로서로간 이어지기도 하는 건강한 사회같기도 하고.. 한국은 집단주의라면서.. 되게.. 답답한듯 서로 내키지 않은듯 이어진 아슬아슬한 사회같음. 분명 개인주의로 넘어가는 중인데 일본처럼 가끔이라도 뭉치는 문화가 없으니 급속도로 삭막해지는거 같다.
한국축제는 어느 지역을 가도 파는 음식이 똑같고 축제 내용도 비슷하고 트로트가수도 똑같고 갈 이유가 없제 저 멀리서봐도 대충 얼기설기 엮어서 지어놓은 천막쪼가리만 봐도 저기가 축제구나 하고 길바닥에 음식물 쪼가리 처먹다 흘린거 누가 밟고 지나다녀서 눌러붙은 자국하며 고약한 냄시도 나면 아 내가 여기 축제에 왔구나 하는 느낌이 팍 오제 이게 지방만 그런게 아니고 한강여의도공원에서 하는 축제도 비슷함 파는 음식도 거의 똑같고. 지방은 천막치고 장사한다면 서울은 푸드트럭에서 한다는 차이만 있을뿐이고 장사꾼들만 지방은 중년 노인들이 한다면 서울은 젊은 놈들이 한다는거빼고는 거의 똑같음. 서울 경기 축제는 피자 핫도그 이런거 팔고 지방축제가면 파전 막걸리 족발 한국축제는 어딜가나 거의 비슷하고 바가지도 엄청난데 어차피 그돈이면 볼거 많고 축제 제대로 하는 가까운 일본가지 한국축제에 갈 이유가 하나도 없음.
즐기는 사람은 괜찮은데 주최하는 사람들은 좀 힘들어 보임. 4톤짜리 트럭? 사람이 밧줄로 끄는데 참가 안 하면 마을에서 무시 당한대요. 도쿄 사는 선배가 매년 오사카 까지 축제 땜에 가는데 엄청 다쳐서 오더라구요. 손바닥 가죽이 없어짐. 트럭 끌다 사고로 하반신 마비된 사람은 뒤에서 휠체어 타고 쫓아온다고 ㄷㄷ
남근축제 성기축제 얼굴에 찐한 가부키화장하고 춤추는 축제같은건 한국에서 미개하다고 생각해서 한국에서 다양한 축제가 이뤄질수 없는 구조같습니다. lgbt축제도 그렇구요. 체면을 중시하고 다양성을 포용하지 못하기때문에 축제가 획일화 되어있고 즐기기보다 돌벌이 수단이 되는 경우가 많아서 재미가 없습니다. 거기다 요즘에는 경기침체 물가폭등으로인해 축제 즐길여유도 없는상황에 상인들 초바가지 가격은 감당하기 어렵네요.
우리 나라는 경복궁이나 신사동쯤 가야 외국인들이 한복 체험 하는거나 볼수있는데 축제때라도 저렇게 길에서 전통 의복을 마음 먹고 입고 돌아다닐 수 있다는게 왠지 부럽기도 하네요
한국도 입고 돌아다닐수 있는데요? 그냥 안입는걸뿐.
님도 그냥 안입잖아.
@@해달빛-v2d 일본도 평소에는 전통의복을 입지 않지만 하나비 축제 때에는 매우 많은 사람들이 유카타를 입는 것처럼 우리나라 또한 그런 축제나 상황이 생겼으면 좋겠다는게 아닐까요
@@tkdongu 일본 평소에도 전통복장 입는데요? 다큐 방송보다보면 심심치않게볼수 있고 요즘은 여행 유튜버들 통해 보이더만요.
그냥 한국에선 입기 싫어서들 안입는거라 보기힘든거죠. 그런데 무언가 축제때는 입는데요
한국은 저급한 민중 민주주의가 도입되는 바람에,, 각 지방에 의미없는 예산이나 주고 이상한 조형물이나 만들고 하는데 돈 다 쓰고 고령화사회를 맞이햇죠.
한국 민주화는 최소 20년은 더 이후에 됫어야합니다.
결국 돌이켜보면 지금도 만주화 이전에 조성된 산업기반과 기업들로 먹고사는 나라고, 민주화 이후엔 그것들을 잃어버리기만 햇죠.
광우뻥선동, 미군철수 선동만봐도 이 나라 국민들 수준을 알 수 잇고요.
우리나라는 전통국가에서 근대화로
넘어가는 시기 전통과 신문물이 섞이는
시대에 나라를 빼앗겨서 현시대에 전통문화의
융합이 어색하기 때문에 그부분이 발달하지
못한겁니다 님이 부러워하는 그 나라가 그
시기에 우리 문화를 파괴한거죠
한국 축제 가보면
레파토리가 너무 비슷해서 문제임
1. 트로트가수 및 가수초청공연
2. 어디 행사장가도 보이는 포장마차
3. 지나치게 비싼 물가
4. 밤되면 할게 술마실수있는것 말고는 컨텐츠 부족
다 박살난 나라에서 뭘 바라는지. 그렇게 만든 중국 일본 러시아 북한 욕하셈
왜냐면 전문업자들이 축제를 돌면서 장사해서 그래요. 어제 저쪽에서 봤던 꾼들이 오늘 이축제에서 또 보게되는...
옛날부터 중앙집권 체제였던 조선과 지방붕권이었던 봉건제 체제였던 도쿠가와 막부랑 비교하면 개성이 딸릴수 밖에 없음. 그리고 제일 큰건 안협소님이 말씀하신대로 경제적 상황.
우연히 1~2번정도 날짜가 맞아서 일본축제를 본 적 있는데 진짜 지역주민들도 즐거워하고 관광오러온사람들도 재밌어하는 진짜 축제 같았어요. 한국의 축제는 바가지뿐만아니라 볼거리나 즐길거리가 너무 부족해서 한두번 정도 가면 더이상 가고싶지 않은경우가 많더라구요..한국의 지역축제도 좀더 보완하고 좋게 발전했으면좋겠네요
한국은 특유의 천막과 플라스틱 의자..
락 음악을 해도 플라스틱 의자에 사람들 앉혀놓음..
@@그럼뭐 일본도 텐트에 플라스틱의자인디...
@@그럼뭐 +우리는 축제에 가수 보러온건데 축제가 1시간 짜리면 내빈소개만 20분 하고 가수 노래부르는건 40분이고
다 박살난 나라에서 뭘 바라는지. 그렇게 만든 중국 일본 러시아 북한 욕하셈
ㄹㅇ 한국 축제는 내실도 부실한데 무슨 깡으로 바가지 상인들도 그냥 냅두는지... 기획하는쪽에서 아무 의지가 없어보임. 축제 내용이 부실하면 사람들끼리 어울리는 재미라도 느껴야되는데 한국에 대한 정만 떨어짐
해외 관관객이 축제를 보러 오는데 그것이 지역 축제가 아닌 대학교 축제면 우리나라 지역축제가 얼마나 재미 없고 바가지가 심한지 보이는 거죠.
우리나라 지역 축제는 우리나라 사람들도 일부만 가지 잘 찾아 가는 경우는 없는것 같습니다
지역축제 퀄이 떨어지는거랑 별개로 놀고먹고 즐기는데는 대학축제만한게 없음 ㅋㅋㅋ
다 박살난 나라에서 뭘 바라는지. 그렇게 만든 중국 일본 러시아 북한 욕하셈
@@해달빛-v2d 정신병 있음? 댓글마다 다니면서 똑같은 얘기 반복하네.
외국인들도 많이 오는 축제가 보령 머드 축제 아니었어요?
@@해달빛-v2d 외세 침입 있기 전부터 이미 망해 있던 게 조선 말인데 뭔 ㅋㅋ
한국지방축제는 어딜가나 다 똑같고 특유의 뽕짝 트로트틀기… 일단 젊은사람들이 없으니 어르신들만의 축제가 되는듯…
다 박살난 나라에서 뭘 바라는지. 그렇게 만든 중국 일본 러시아 북한 욕하셈
받고 품바 콜
지역동질화,,,,
@@해달빛-v2d니인생같노
꼬우면 니가 바꾸던가
중세 근대 현대로 넘어오면서 제대로 된 중앙집권화를 거치지 않고 지방의 특색을 나름 그대로 가지고 온것도 지역 마츠리의 활성화 이유의 한 요소인것 같아요
영상에서 설명하는 현대 일본의 축제(마츠리)의 기원은 2차 대전기의 단절, 이후 급속성장기 이촌향도에 따른 향촌문화의 단절, 그 이후의 요인(이촌향도 조절 및 플라자 합의 이후 내수 시장 활성화)으로 가속화 되었다는 내용의 영상이잖습니까. 지방의 특색...도 영향이 없지는 않았겠지만, 2차 대전 이전의 정치적 상황으로 현대의 일본 축제(마츠리)를 해석하는건 무리가 있는건 아닐런지요?
@@YOPY-mu7gh 영상의 내용이 모든게 아닐 수 있다는 글이죠. 설마 지역축제가 잘되는 이유가 여기서 설명한게 전부겠습니까 ㅋㅋ
그냥 신사 문화가 제일큰듯. 지역마다 신사가 있고 어릴때부터 유카타 입혀서 자주다니니까..
맞는것같아요. 중앙집권적인 나라가 아니니까
@@YOPY-mu7gh 조선시대, 일제강점기, 한국전쟁, 군사정권 시절을 거친 우리나라에 비하면 전통과 비교적 덜 단절 되어 있고 지역특색 살릴 만한 배경은 맞는 것 같네용
국내 축제 비판 + 일본축제의 가성비 + 볼거리 함축되어있어서 너무 좋았습니다 !
제가 사는 강릉에서 매년마다 열리는 대도호부 관아 축제도 괜찮았어요! 젊은 사람들도 많았고. 무엇보다 커피축제에 지역 특산품인 커피도 선보이고 해서 요즘 이리 축제가 좋아졌나 하는 착각이 들 정도였어요.
바가지 상술과 뽕짝타령만 없으면 일본처럼 지역 축제가 제대로 활성화 되겠죠.
전 한국의 지역 축제의 현실을 비판하면서도 개선 의지가 있는 분들을 응원합니다!
최근 가 본 국내 축제 중에는 전주 문화재 야행이 꽤 괜찮았어요. 장인들이 나와서 수공예품을 판매하기도 하고 전주 전통문화고나 대학교에서 전통악기를 전공한 학생들이 전통악기를 연주해주는데 듣기 좋았네요. 축제 기간에 남부시장 야시장도 같이 열려서 먹거리도 많고(좀 비싸긴 했지만..) 조명도 이쁘게 해놔서 돌아다니기 좋았어요. 그리고 축제 막바지에 열린 퍼레이드도 재밌었어요 ㅋㅋ
감사합니다. 이번에 전주에 오셨군요.
전주사는데 그건 몰랐네요... 야시장은 알고 있었는데 코로나 때문에 중지되었다가 최근에 다시 했다죠.. 나머지는 전통고 다니는 친구한테 물어봐야겠네요
서코같은 서브컬쳐행사도 막상 행사장 안엔 볼것도 딱히 별로 없고 두어시간이면 다둘러보고 나와서 할게 없지만 그럼에도 그 행사가 유달리 존재감 넘치는 이유가 그 인근 지하철에서부터 코스프레한 사람들 한둘씩 돌아다니면서 '아 뭔가 하나보다' 하는 분위기를 조성해서라고 생각하는데 일본행사들도 그런걸 참 잘 이용하는것 같네여
무슨 유튜브에서도 여행이 즐거움을 주는 원리는 그냥 여행을 갔단 사실보다는 그 여행을 하나하나 내가 계획하면서 여행을 위해 자기자신을 예열하는 과정이 더 사람을 즐겁게 만든다라는 그런 내용을 봤는데 그거랑 일맥상통하는듯요
친구들이랑 후쿠오카 여행 중에 첫날 마침 축제가 진행중이라 구경했는데 진짜..
먹거리도 엄청 깔끔하게 장사하고 맛있고 여행객 입장에서는 저렴했음...
멋있기도 하고...
우리나라 축제는 뭔가 차려놓고 뭐 없고 대충 장터 깔아놓고 축제~! 이지랄 하고 끝인데 일본 축제는 뭔가 멈추지 않고 저들끼리 준비한 게 잔뜩이라...
대충 장터 깔아놓고 축제~! 이지랄 하고 끝 - 개공감 ㅋㅋㅋㅋㅋ
ㄹㅇㅋㅋㅋ
마지막 진짜 공감되고 웃기네요 ㅋㅋ 대충장터 깔아놓고 축제~ 이지랄 ㅋㅋㅋ
다 박살난 나라에서 뭘 바라는지. 그렇게 만든 중국 일본 러시아 북한 욕하셈
대충 장터 깔아놓고 축제~! 이지랄 이 개웃기네 아 ㅋㅋㅋㅋㅋㅋㅋ
10년도 훨씬 전에 센다이 토후쿠대학에 교환으로 가서 스즈메 오도리라는 축제 참여한 적 있는데.... 상당히 놀란적이 있음,,, 춤 추는 기모노며 장식이 굉장히 복잡하고 화려함,,. 그걸 8월 땡볕에 입고, 머리 장식하고, 얼굴에 분바르고 땀은 뻘뻘흐르는데 참가자들 남녀노소 모두 불평하지 않고5시간 동안 센다시 시내를 몇 바퀴를 돔..참석자들도 모두 지역 주민들,,, 센다이 같은 100만명 남짓한 인구를 가진 동북지역의 지방도시 축제에 70개가 넘는 자발적으로 구성된 시민팀이 참여한다는 것 자체가 경악스러웠음,,, 옷도 전부다 자기들 돈 털어서 마련하고
이게 정답.. '자발적' 참여가 가능한가.. 우리나라에서는 불가한 이유임. 로컬리즘이 제대로 정착되지않음
일본인들 특유의 공동체를 위해 극단적으로 참고 인내하는 성향이 뒷받침 된듯하죠
@@rovusqjq이거 완전 한국아니노 전체주의=한국
@@rovusqjq저도 어디서 본 듯요 ㅋㅋ 무언의 압박 같은 게 있다고
@@rovusqjq그냥 좀 좋게 봄 안됨? 꼭 걸고 넘어지려고~
이또한 한국인들 종특!
축제의 컨셉이 다양해서 재밌는것 같아요!
한국은 딸기 축제, 인삼 축제 이런거하면
모~든 음식에 딸기,인삼 다 넣고 비싸고…
공연,볼거리가 다양하지가 않아서
점점 퇴화하는 느낌?
일본축제 가서 가장 놀라운건 나이불문 하고 참여율이 굉장히높고 즐기려고 하는분위기가 높았음 경찰들이 차량통제 엄격히하고 축제에 진심이었음
그 지역의 자랑거리이자 막대한 돈을 벌어들이는 관광사업이니까요.
근데 한국은 공무원이 일하기 싫어서 개인 이기주의 상권을 발전시켰습니다.
한국은 지역마다 자체적으로 뭔가 개성을 살려보려는 시도는 하지않고 맨날 중앙정부에다 세금달라는 소리만 해대고 맨날 한다는게 공항짓기 이딴거나 매달리고 있다.
다 박살난 나라에서 뭘 바라는지. 그렇게 만든 중국 일본 러시아 북한 욕하셈
국민 근성이 졸부라 큰걸 못봄
@@해달빛-v2d너 ㅋㅋㅋㅋㅋㅋ 40년대생이냐?
일본 사이타마현 카조시에서 1년 워홀다녀왔습니다. 카조시에는 유명한 코이노보리도 있지만 매년 여름 이맘때쯤 마츠리가 있는데 안협소님 말처럼 동네 분위기를 보면서 즐기기 딱 좋은 축제였던 것 같네요. 싼 포장마차 음식, 전통복장을 입은 사람들, 마츠리 준비하는 기간부터 동네에 울려퍼지는 북소리, 으쌰으쌰하는 함성소리 등등 행진 뒤에서 아이스크림 먹으며 뒤따라갔던 기억이 있네요. 유명한 하나비도 좋지만 가까이서 편하게 즐길 수 있는건 동네 마츠리가 최고가 아니었나생각합니다.
말엄청 빨리하시는데 삑한번 안나고 대단하시네요 쉽게설명까지해주시니까 너무 유익하고 감사합니다~👍
한국 시골에도 전통 축제있는데 현지인들만 알고가요... 홍보도 안하고 외지인이나 심지어 그지역 도심사람들도 모르는 축제들이라서,,,,
물론 일본에 비해서 싼마이 축제지만 괜찮긴해요~ 저말고 대부분 사람들이 거의 고령인 점이 슬펐음 ㅠㅠ
다 박살난 나라에서 뭘 바라는지. 그렇게 만든 중국 일본 러시아 북한 욕하셈
6:15 결론: 한국에서 가장 경쟁력있는 축제는 대학축제... 달리 벤치마킹할게 있나. 대학축제의 경우는 학생회나 학교측에서 음식메뉴를 선정하고, 축제음식 단가표까지 학교홈페이지에 기재한다는 사실... 우리나라 다른 지방축제들이 참조하고 따라해야 하는게 이렇게 명확한데도, 아직도 소수 지역카르텔들의 돈벌이 수단, 공무원들의 세금유용, 4~50대이상 중장년층들의 광란의 파티쯤으로 여겨지는 지방축제들... 의외로 답은 간단한데 말이죠.
언제부턴가 일본 관련 문화 책자는 안보고 이거 위주로 보게 되었다는 현실.... 협소님은 이제 진정한 일본문화 유튜버가 되었네요. 건축물 한스푼이 아니라 이젠 티스푼으로 살짝 맛 보는 영상이 되어버려서 그 부분도 킹받지만 재미있습니다.
2:49 띄어읽기 틀린곳 알려드립니당!
타카시 마다이라 축제라고 하셨는데
타카시마 다이라 축제 입니다!😂
진짜 일본은 이런 전동문화를 뎨곧 지키고 계승한다는 점이 본받을만 하다고 생각함. 거기에 시민들이 자발적으로 참여도 하고 다 같이 즐겨 주니까 더더욱 활성화 되는거 같음. 한국도 축제에 가수 부르고 여러 공연 할 생각 하지 말고 전통문화를 함께 즐길수 잇는 방법을 생각 해보면 좋겠음.
본영상에도 있지만 대부분 100년정도 된 전통이라고 보기엔 무리가 있는 축제들임. 물론 기원이야 조금씩은 있겠지만 대부분 현대에 들어와서 만들어진 축제들. 일본의 전통이라는 이미지는 대부분 현대에 만들어진거. 그게 일본의 대단한점인거 같기도 하고..
@@바람-e3wㅇㅇ 오리엔탈리즘을 영리하게 활용한 것 같음.
@@바람-e3w 좋은 의미든 나쁜 의미든 이미지 메이킹하고 스토리 텔링은 정말 잘하죠
대한민국은
문화가 없는 나라임
유행만 있음
그러니까 어딜가나 거기서 거긴거임
일본처럼 땅떵이가 큰것도 아니니까 더
심함
@@마스터마구니-m1q ㅇㅇ외국인들이 환장하게 잘 만듬
나는..시 하나가 하나의 축제를 여는게 아니라 현, 시, 구를 넘어 절, 신사 각자 자기들이 주체가 되어 축제를 여는 걸 보고 식겁했다..일본하면 여름의 마츠리일텐데 수도 도쿄와 그 근교 내 여름축제 목록을 보면 불꽃놀이 일정만 수십개에 달하고 영상 속에 나오는 급의 큰 규모의 축제도 굉장히 많더라. 그렇다고 거기에 참여하는 사람들이 적나? 적긴 커녕 인산인해라서 더욱 놀라웠다. 모두가 즐기는 지역축제, 부럽다 ㅠ
축제라고 가면 저 멀리서부터 형광비닐천막 보이는데 그 때부터 팍 식음 ㅋㅋㅋㅋ
천막 몇개 얼기설기 붙여놓고 지역이랑은 전혀 상관없는 싸구려 음식 스트로폼 접시에 올려주고 끝~
이게 전국이 다 그러니까 굳이 내가 멀리 갈 이유가 있나 싶더라구요.
머드 축제같이 아이덴티티가 확실한 경우 빼고는 다 거기서 거기임
무엇보다 행사가서 보면 이웃이나 학교에서 얼마나 많은 노력을 했는지 볼 수 있죠. 개인에게 큰 이득은 없지만 공공을 위해 노력하는 모습이 감동적임
우리나라는 자유의 가치가 일본보다 높은가봅니다.
에베베 안해~ 하고 참여안할테니까요.
예전에 일본동네 축제에서 저거 가마한번 들었다가 힘들어서 뒈질뻔함... 엄청 무겁고 가는것도 느리고 좀 가려고 하면 뒤에서 땡기고 진짜 들고가는사람은 개고생임 ㅋ
장사치들 바가지가 축제메인이 되어버리는 걸 보면 한국은 아직 갈길이 멀다..
스토리와 역사를 중시하는 축제가 앞으로 많이 열리길
다 박살난 나라에서 뭘 바라는지. 그렇게 만든 중국 일본 러시아 북한 욕하셈
기반도없고 역사도없고 이어져온것도없는디 머 어케 만드는데ㅋㅋㅋ
@@bbase290 이정도면 일뽕은 정신병이다
일본 지방축제 - 관광행정
한국 지방축제 - 전시행정
즉 일본 지방축제는 지역 정체성과 관광상품이라는 측면에서 지속가능한 시스템을 구축해 놓았지만
한국 지방축제는 어느 지역에서 특정 축제가 대박을 쳤다하면 그와 유사한 축제들이 각 지역에서 우후죽순처럼 생겨남 대표적인게 꽃축제
그러다보니 지역 정체성이라는 것이 없고 놀거리와 먹거리도 지방축제가 다 비슷함 심지어 그 장터마저도 장터만 전문적으로 돌아다니는 이른바 브로커 상인들이 차지하다보니
그 지역에 뿌리를 내린다기 보다는 어떻게든 한번 팔때 비싸게 팔아서 한몫챙기자는 마인드가 팽배할수 밖에 그러니 말도 안되는 바가지 요금이 횡행하게 되는거
그러다보니 비난의 촛점이 주로 상인들에게 향하게 되는데 하지만 진짜 문제는 이들 상인에게 있다기보다는 관광행정을 주무하는 지방정부에게 있다는 거
지방 정부 자체가 지속적으로 발전이 가능한 관광상품을 개발하기 보다는 유권자들에게 생색내기 좋은 꽃축제같은 전시행정에만 집착하니 이런 이벤트만 계속 늘어가는 거
거기다가 축제 전문 브로커에게 축제를 대리 운영시키면 그 과정에서 떨어지는 떡고물도 생기니 공무원들이 뒷돈을 받기에도 딱 좋기 때문에 매번 그 축체에 그 축체같은 전시성 이벤트만 늘어가는게 한국 지방축제와 관광행정의 현실임
문제는 공무원이 아님
지역민 스스로가 축제에 참여하면서 축제를 만들어가는게 아니라 나랏님이 만들어주기만 바라는 해줘마인드가 문제임
일본인들은 스스로가 축제의 주인이라는 의식이 있음
그러니 공무원들도 허튼짓 못하고 주민들의 요구사항을 반영할수밖에 없음
반면 한국은 지역민들이 축제에 관심이 없음
그러니 공무원들이 신경쓸 이유가 있음? 업체랑 싸바싸바해서 일거리 줄이고 치적이나 쌓는거지
@@askayan2 씨앗호떡이니 남산돈까스니.. 맛집 하나 생기면 주변에 너도나도 원조다 하면서 생기는 우스꽝스러운 광경이랑 닮아있죠.. 요즘은 인터넷도 있고 소비자들도 보는 눈이 있어서 그런 덴 안 가지만.
준비를 얼마나 열심히 하셨길래 이렇게 양질의 영상이 나올 수 있죠
작가가 생겨서 더 잘나오는듯
도쿠시마 가시려는 분들은 인천(ICN)과 타카마츠(TAK)을 에어서울에서 연결 하고 있으니 이용하시면 편하게 도쿠시마로 가실 수 있습니다.
축제 기간이 아니라도 도쿠시마는 돌아다니다 보면 페이트 캐릭터들이 아와오도리를 추는 포스터를 간간히 볼 수 있습니다~
저 같은 덕후 분들은 가시면 1년에 2번 정도 열리는 마치아소비라는 애니메이션 행사를 즐길 수 있습니다~
도쿠시마에서 밀접하게 연관 되어있어서 현에서 하는 축제라고 봐도 무방할 정도라고 생각하셔도 됩니다~
가시면 거의 100% 일본인들만 있는 축제있데 은근 재미있어요~
공직에 있을때 해외연수로 일본 도쿄도청에 지역축제 연수를 간적이 있습니다. 냉정하게 말하면 그런 지역경제 행정체계는 일본이 한국보다 최고 3수앞은 앞서있더군요. 우리나라의 경우 장기적인 비전보다는 단기적인 수익과 실적에 집착하지만, 일본의 경우 현실적인 수익률을 잡고 장기적인 비전에 맞춘 계획을 세웁니다. 또한 위생에 관한 관계절차도 엄격하게 진행되고 절차를 위반시 철저한 처벌이 이루어지죠. 또한 축제에 판매하는 제품이나
영업이익을 평소보다 특정%이상을 잡으면 입찰보류되는 시스템또한 한국에는 존재하지 않습니다. 바가지에 대한 처벌도 한국은 아예 존재하지도 않구요. 제일 중요한건 담당공무원들이 본인지자체 혹은 야시장에 입점하는 가게들이 어떤 음식을 파는지조차 제대로 확인안하는 경우도 있구요. 그리고 폭리를 취하는것에 대해 처벌을 하려고하면 소상공인 협회나 시민단체에서 서민죽이기 영세상인죽이기라는 명목으로 공공기관에 마녀사냥하는 경우도 많습니다. 개인적으로 상인들에게 악감정은 없습니다만 대부분의 상인들은 미개하지 않지만 축제 및 야시장에서 상행위를 하는 상인들은 대부분 미개하다가 저의 경험에서 나온 결론입니다. 개인적으로 축제관리만큼은 일본에서 보고 배울것이 있다고 생각하는 편입니다.
지방축제는 쭉안가주는게 최선이네요
@@noinstein7041 정말 그게 현실입니다. 지방도청에서 근무하는 동기들 말 들어보면 가관이죠. 어케든 보고서에 자극적인 실적을 심어주고 해야하니 상인들이 폭리를 취하든말든 신경도 안씁니다. 지방으로 갈수록 상인연합회 입김쎄지는것도 기본이구요 ㅋㅋㅋㅋ 이나라 지역축제는 그냥
호구장사 그이상 그이하도 아니에요
좋은 정보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인사이트가 넓어졌네요
다 박살난 나라에서 뭘 바라는지. 그렇게 만든 중국 일본 러시아 북한 욕하셈
@@해달빛-v2d 우리나라의 주체는 대한민국 국적의 국민이지 북한이나 중국, 러시아가 우리나라 시민권자는 아닙니다. 남탓, 무덤가서 저승가서도 남탓하고 최후의 심판 앞에서도 남탓하십쇼
옛날 일본인여자친구덕분에 차타고 고속도로를통해 일본 지방축제많이 다녔는데 불꽃축제도하고 지방마다 축제분위기도 달라서 너무좋았었던 기억이있네요~그땐 진짜 일본만화에 나오는 장면같아서 더 좋았던거같아요ㅋㅋ
부럽네요
Song 그런 일본인 여자친구를 왜 버림?😮 한국에 괜찮은 여친이 있다고 생각하는가😂😂
@@새롭게-b3y 게이야.. 아이고옹..
지금은 부분가요
우리나라 지방축제는 95년 지방자치제가 실시되면서 갑자기 시민의 손에 의해 뽑히는 시장,군수,구청장이라는 직책이 생겼고 그 뽑힌 사람들은 자신의 치적을 쌓기위해 지역축제가 우후죽순 생긴것 같습니다 실제로 현재 서울의 축제 대부분은 95년이 1회더군요... 그러니 우리나라의 축제는 역사도 짧고 갑자기 생긴거다보니 거기서 거긴것 같네요
그전에는 구청장 안뽑음?
@@새롭게-b3y한민국 건국 초에 지방자치제 실시햇다가 이승만이 독재 라려고 엎어버림...
저딴게 국부라 빨아대는 모지리들 있다는게 소름
@@새롭게-b3y 87년 개헌 민주화와 함께 본격적으로 시작된게 지방자치제도입니다. 그전까지는 군부정권에 의해 중앙에서 군수, 시장, 면장을 모두 임명하는 식이었습니다.
다 박살난 나라에서 뭘 바라는지. 그렇게 만든 중국 일본 러시아 북한 욕하셈
@@새롭게-b3y 구청장을 위에서 임명했음
일본을 볼 때마다 우리나라 축제는 지역 문화 없음 + 발전시키라니까 이상한 조형물 지으면서 돈 낭비함 + 좀 볼거 있나 구경가면 바가지 쓰는 음식&숙박비 = 지방에 더더욱 안 가게 되었네요.
좀 불편해도 괜찮으려면 가격이라도 싸거나 특색이 있어야 하는데 하나도 없으니 지방으로 놀러갈 이유가 하나 없는 것 같아요
옛날에 일본 애니에서 축제관련 에피소드가 꼭 나오는거 보고 좀 부러웠던 기억이 나네요
저런건 재밌어보이는데 국내축제는 대부분 평을 봐도 기대도 안되고 가고싶지가 않아요
한국 지방축제=연예인 행사장 ㅋㅋㅋㅋㅋㅋ
그러구보니 우리나라는 전통축제가 생각나는게 없네요(아, 예전에 단오축제라는게 하나 생각나네요 창포물에 머리감는 )
나 어릴때는 꽤 있었는데... 씨름도 거의 사장되었구
한복도 세계에서 알아주는 곡선의 미라느니 그러더니 정작 우리나라에서 우리스스로 거의 안입고 있네요 나 어릴때는 명절때라도 반드시 입고 다녔는데.. 지금은 그것도 싹 사라졌죠
기껏해야 서양복식 따라한 개량한복, 완전 중국대혁명때 입던 인민복같은 ㅜ거는 편하다고 꽤 입는편이죠
그런데 일본은 어디서든 기모노를 입고 다니는 사람을 수시로 볼수있고 각종 가게에서 혹은 행사에서 기모노를 활용하는 모습이 많이 보이는데 ...
말로만 국뽕하면서 정작 우리는 전통적인 모습을 불편해하거나 별로 애정하지않는게 확실합니다. 예전에 명량이라는 영화를 극장에서 본적이 있는데 거기에 나오는 왜군군복 고증이 제대로 했구나 싶더라구요 아니 너무 멋있게 고증을 했다라는 느낌이 있었죠 조선군의상은그냥 너무 후즐긑하고 ㅜㅜㅜ 뭐 그게 사실이니까 그랬겠죠
저의 선친께서 생전에 해주신 말씀중에 조선에는 군대가 없었다고 하셨는데 그게 맞는거 같아요 그러니까 군복이랄것도 없었으니 고증할게 없었겠죠ㅜㅜㅜ거기다가 요새 드라마는 퓨전이니 뭐니하면서 사극에서 복식이 거의 중국식복장으로 나옴 개극혐
조선이라면 전세계에서 자국백성을 노예로 가장 많이 삼은 나라
유교라는 지금의 이슬람규율에 버금가는 억압제도
정치는 허구헌날 당쟁이나 일삼고 백성들은 기아에 허덕였던 그런 한심한 나라가 뭐가 대단하다고 매스컴에서는 전통을 사랑하자고 떠들기는 했는데 내용이 없으니 후세가 기릴만한게 거의 없슴
그걸 저도 이제야 깨닫게 되는거같아 씁쓸
도쿄 마츠리 구경한거라 맞을진 모르겠는데 지방축제가 그 지역 공동체 역할을 하는것 같기도 했음. 마츠리마다 나름 의미를 가지던데 그래서 그런지 참여도도 높고 지역 활성화에도 큰 역할을 하는듯
시골마을에까지도 전통복,가마가 있고 전통춤 공연을 하고 상당한 규모가 유지되는거보고 너무 충격을 크게 받음....이게 진짜로 부자나라 선진국이구나 하고 처음 느낌...
한국 전통축제는 그냥 마을잔치 수준인데..
네 다음 방사능 지옥
평소에 일본여행 자주가는데 관광으로 2,3번 갔다가 우연히 텐진 마츠리 구경했는데 재미있다보니 이제는 축제기간에 맞춰서 여행가게 됨 이렇게 가다보니 5번은 더 간거 갔음 ㅋㅋ
일본어 교수님께 들었는데 어떤 대학에선 축제에 대해 연구하고 논문도 쓴다고하네요 발전 할 수 밖에 없음
일본에 무슨 축제하고 결혼식하고 할때 기모노를 입고 길거리 다니는 사람이 많아서 한국에서도 부러워하다가 한복 일상생활에서 입기 운동이 대학생 중심으로 벌어졌고 고궁에서 한복입기로 발전해서 하나의 관광문화로 고착되었음. 그걸보고 또 중국 대학생들이 따라한게 일상생활속 한복(한족들 옷. 한푸)입기였는데 이게 오늘날 한복이 중국옷이냐로 발전한 감이 있음. 그리고 고궁에서 한복입기는 일본에서도 아사쿠사 등에서 외국인들 기모노 입기로 또 따라함. 한국전통 줄타기 공연도 외국 스포츠로 발전됨. 이렇듯 한국도 상당히 외국에 영향을 미치고 있음.
다 박살난 나라에서 뭘 바라는지. 그렇게 만든 중국 일본 러시아 북한 욕하셈
일본 축제는 진짜!~~기대를 하게하는
다양성과 스토리가 있다는거
이건 인정해야 한다...
가장 큰 차이는 축제를 하는 이유인거 같네요. 일본 축제는 거의가 자기들 신을 모시는 행사라 지역민 참여가 높고 전통을 이어가고 있지만, 한국의 축제는 대부분 그 주체가 특산물 축제라 종사자들 말고는 몇몇 지역민들에게는 돈벌이 수단 말고는 의미가 없으니.
신이 없으니까요. 무당이 밝은 이미지도 아니죠.
기독교와 불교가 냅둘리도 없죠.
전통축제에 바가지가 없다는게 부럽다
다필요없고 그게 가장 부러움
ㅎㅎ ㅇㅈ
관광 유치를 위해서 일본이 엔화 찍어내서 얼마나 지원을 하는지에 대한 얘기까지 하면 좋았을듯...
참고로 일본은 기축 통화국의 지위를 이용해서 내수에서는 엔화 겁나게 찍어내서 관광 육성을 위해서
어마어마한 보조금을 지급함 ㅋㅋㅋ
심지어는 항공사 한테까지 보조금 지급 합니다. 해외 여행객들이 저렴한 비용으로 일본에 오게 하기 위해서~
한국이 농업 및 항공권, 지방 관광 활성화를 위해서 천문학적인 세금을 쓴다 그러면 전부 죄다 게거품 물고
반대 하실 거잖아요? 그런 분들은 굳이 일본 보고 저런 걸 배워야 한다고 할 이유가 없습니다. ㅋㅋㅋㅋㅋ
우리나라도 축제 있는데 좀거지같이 난장판.....축제라고는 음식파는것만있어서 씁쓸하네요
한국 관광도 많이 다니고 축제도 다녔지만 일본 축제는 클래스가 다르긴 함 먹거리 바가지도 지역에서 관리하고
일본은 관광객이 즐겁고 한국은 한방 하려는 상인들이 즐거운..
다 박살난 나라에서 뭘 바라는지. 그렇게 만든 중국 일본 러시아 북한 욕하셈
저런 토속 신앙들은 조선 시대는 유교 그남아 남아 있던 것도 현대는 기독교 때문에 거의 사라짐 ㅠ 일본은 도시 마을등 어딜가나 신사와 절이지만 한국은 어딜가나 교회들이 많음
작년까지 코로나때문에 중지된 축제가많았는데 올해는 과연 축제열릴지 궁금해지네요 ㅎㅎ
우리나라 축제가 갈길이 먼게 아니라 축제의 의미가 완전히 변질이 되어버린거라고봅니다. 주민의 주도로 주민을 위한 축제를 하고있는게 아니라 외지인을 불러들이기위해 초대가수등을 부르고있는 괴상한 형태라는거죠.... 이건 대학축제도 마찬가지로, 아주 예전은 동아리 발표회 중심의 축제였던것이 지역주민과 함께한다는 핑계로 초대가수 공연 경쟁으로 변질된것과 같은 맥락이라고 봅니다.
얼마전에 1박2일에서 한봉지에 7만원짜리 옛날과자 파는거 보고 절레절레 했는데, 생각해보니 대학교 축제가 더 특색있고 재밌는거 같아요... 대학생 때 어디 대학에 누구 온대! 이러면서 축제 투어하고 했었는데ㅎㅎㅎ 주점마다 컨셉도 있고 술게임 하면서 한국의 주류문화(?)도 느끼고 더불어 케이팝도 즐길 수 있다면 외국인 입장에서도 대학교 축제가 흥미롭고 재미있을 수 있겠네요!
일본은 참 자기 고향의 축제를 좋아하는것 같네요. 그렇기에 남녀노소 나이불문 모두가 참여하지요.
5월초에 후쿠오카 갔는데 어딜가든 축제라 너무 좋았어요ㅎㅎ
일본의 축제는 시민이나 관광객이 참가해서 춤추고 노는게 목적인데 한국은 기본이 각설이품바
진짜 일본축제 넘 가보고싶다
가지 않습니다
@@bigboyb3961 ㅈㄱㄱ십니다
요새 엔화 환율 낮아서 여행용 회화 할 정도면 가기 딱 좋음
오지마라
@@bigboyb3961 느금마
우리나라도 아주 어릴적엔 다른 지방에 가면 그 지역 특산물이나 기념품에서 차이가 있었는데, 그냥 옆집것이 좋아보이면 그냥 베끼는 장사치들에 의해서 전국 어디에서나 기념품들이 똑같은 현상이 생겼죠. 일본의 축제같은 그 지방이나 마을 제사를 미신타파라고 하면서 없애버린것도 그 원인중 하나가 아닐까 싶네요.
말씀을 재밌게 하시네요.
지방 축제 활성화와 지역 축제 문화의 역사가 50년도 더 된 그리고 그 시기에 경제 대국이었던 일본이 문화 관광 산업에 힘을 많이 줬기에 잘 자리잡은거지
우리나라는 사실 그런 부분에 있어 제대로 된 지방 축제 역사가 짧고 이제 막 지방 축제니 관광이니 신경쓰고 있으니 개선이 앞으로 많이 되어야 겠지
사실 최근 국내 축제와 관광지의 문제들이 화제가 되고 민심이 안좋고 방문객이 줄고 있으니 지자체든 지역 관광 업체, 주민들도 개선하려고 노력하겠지
그렇게 앞으로 개선해 나가고 발전하는거지 뭐
모두가 기분좋게 즐길 수 있는 것. 그게 축제라 생각 됩니다... 안좋은 것들이 모여들면 그걸 좋아할 사람은 극히 일부의 사람들 뿐이니 말이죠.(그러다 크게 깨지게 되는 법이기도 하죠.)
일본 대학 박람회에서 도쿠시마 대학 관계자들이 청색 다이오드 외에 아와오도리만 오지게 밀었던게 떠오르네요 ㅋㅋㅋ (그 외에 좋은 점은 말은 못하고)
한국도 마을마다 제당있고 축제가있었는데 어느순간 다 사라졌을까.. 산대놀이도 있고 참 다양했는뎅
다 박살난 나라에서 뭘 바라는지. 그렇게 만든 중국 일본 러시아 북한 욕하셈
일본놈들이 다 초토화 시키고 없애버렸죠
정말 하루 아침에 이루어지는 건 없네요. 그리고 문화의 힘이란 정말 대단한 것 같습니다.
2:48 ... 다카시 마다이라 축제...는
高島平니까 굳이 끊어읽는다면 다카시마 다이라 라고 읽는게 좀더정확하겠네요.
늘 훌륭한 영상 감사합니다.
우리 나라는 축제라 쓰고 장사라 말하지요.
볼거리도 별로 없고 먹거리는 엄청 비싸고, 차가 꽉 막혀서 힘든 기억 밖에 없네요.
한국에 남아있는 문화가 얼마나 될까 생각하게 되네요
일본이 개인주의라지만 이런 지역마다 다양한 축제가 있는걸 보면 때론 서로서로간 이어지기도 하는 건강한 사회같기도 하고..
한국은 집단주의라면서.. 되게.. 답답한듯 서로 내키지 않은듯 이어진 아슬아슬한 사회같음. 분명 개인주의로 넘어가는 중인데 일본처럼 가끔이라도 뭉치는 문화가 없으니 급속도로 삭막해지는거 같다.
생각없이 무제한으로 현대화에만 목숨건 한국인들은 저런거 평생 이해못할듯,, 일본의 마츠리문화 진짜 일본살때도 느꼇지만 너무 부럽고 사람사는 냄새나더라, 심지어 아파트단지내에서도 마츠리를 하는곳도있었음,
요사코이 축제에 참여해서 춤춘적이 있었는데 정말 재밌었습니다. 약간 체육대회하는 느낌이었습니다ㅋㅋㅋㅋ
다양한 주제로 풀어가는 이야기 감사해여~
일본 - 평소에 모시던 신을 위한 축제, 한국 - 군청 시청 공무원이 억지로 만들어낸 축제 태생 부터가 달라요
일본사람들 예의 질서에서도 느껴지죠. 일단 내 나라 내 고향 내 지역에 대한 애정이 확실히 있으니까 항상 길거리를 정돈하고 물건을 깨끗이 다루는 것 같습니다. 지역행사도 마찬가지로 남에 축제 구경하듯 하지 않고 스스로 적극 참여하는게 전혀 이상하지 않은 ㅇㅇ
일본에 비해 특색없는 바가지상술이 판치는 대한망국 지역축제가 참 부끄럽다
일본은 학교축제도 그렇고 마을축제도 축제에 진심이네
일본은 현생과 생업에 집중하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노인들 사회활동도 엄청나고요
고용률이 OECD에서 가장높은편이고 세계에서 가장 인터넷을 적게 하는 나라중하나죠
괜히 오타쿠 문화가 발전하는게 아니고 자기들끼리 일을 만들어서 재밌게 지내고놀더군요
와 제가 사는 도쿠시마 나와서 반갑네요.
저는 20대때 유학생 시절에 훈도시 입고 저거 가마 메고 행렬 나가봤어요 ㅋㅋㅋ 진심 한여름에 개덥고 개힘든데
그냥 축제분위기에 완전 신나서 땀뻘뻘흘리면서도 재밌게 놀았던 기억이 나네요 ㅋㅋㅋ
형 썸네일 너무 자극적이다 ㅋㅋㅋ
가보고싶어 저 축제
남근축제
한국축제는 어느 지역을 가도 파는 음식이 똑같고 축제 내용도 비슷하고 트로트가수도 똑같고 갈 이유가 없제 저 멀리서봐도 대충 얼기설기 엮어서 지어놓은 천막쪼가리만 봐도 저기가 축제구나 하고 길바닥에 음식물 쪼가리 처먹다 흘린거 누가 밟고 지나다녀서 눌러붙은 자국하며 고약한 냄시도 나면 아 내가 여기 축제에 왔구나 하는 느낌이 팍 오제 이게 지방만 그런게 아니고 한강여의도공원에서 하는 축제도 비슷함 파는 음식도 거의 똑같고. 지방은 천막치고 장사한다면 서울은 푸드트럭에서 한다는 차이만 있을뿐이고 장사꾼들만 지방은 중년 노인들이 한다면 서울은 젊은 놈들이 한다는거빼고는 거의 똑같음. 서울 경기 축제는 피자 핫도그 이런거 팔고 지방축제가면 파전 막걸리 족발 한국축제는 어딜가나 거의 비슷하고 바가지도 엄청난데 어차피 그돈이면 볼거 많고 축제 제대로 하는 가까운 일본가지 한국축제에 갈 이유가 하나도 없음.
바가지도 없고 지방특색도 확실하고
한국은 일본만 벤치마킹해도 지역축제 보통은 갈것같은데 그걸 못하네 ㅠㅠ
한국은 축제가 없다ㅡ.ㅡ
그러니 미국 문화놀이에가서 참사나 나고~
'미야코오도리' 교토가서 꼭 보고싶다❤
한국에서 전통이란건 걍 촌스럽고 돈도 안된다는 인식이라 일본 수준의 축제는 영원히 볼 일 없을듯
유용하면서도 흥미로운 정보 감사합니다.
일본 학교축제인 문화제도 한국 학교축제보다 더 재밌어보이던데 그것도 다뤄주실수 있나요?
진짜 협소형 요즘 영상 자주 올라와서 넘 좋아요 물 들어올 때 노 열심히 저읍시다!!!!
썸네일...음? 설마 아니겠지.. 음. 맞군 . 끄덕.
차이는...한국의 축제라함은 환갑 사물놀이등 지역이아닌 마을단위 행사라서 우리나라는 체계화가전혀안되서 없고 익숙하지않아서 없는거같아요.
그래서 한국은 겨우 생겨난게 이상한 조형물 만들기...흔들다리...
내용이 아주 알차다 이말이야
일본 축제의 대부분이 새로 만든 것이라니 신기하네요.
그리고 6:15는 처음 듣는데 정말 신기합니다.
우리도 새로 만들자
"1만원 어묵 바가지 축제"
어묵 다먹고 난 그 그릇으로 상인 뚝배기 내려찍기....
@@moonp3890 모든 축제가 바가지.축제인데 굳이 또 만들 필요가 있을까요 ㅋㅋㅋ
확실히 개개인차가 있는것 같은데 딱히 일본축제가 재미있다고 느껴진적은 없음... 그냥 자기들끼리 고집스럽게 잘 보존하고 있다는 정도?
난 내가 직접 참여해서 즐기는 축제가 더 좋음
안녕하세요 올해 도쿠시마 축제를 가려는데 알아보니 12-15일 동안 열리더라구요 양상속에 거리뷰의 행진은 하루만 진행하는건가요?? 그럼 그게 무슨요일날 하는지 알수 있나요? 😅
우리나라는 지방도시 인구가 부족해서 축제를 열수없을거에요. 이번 축제때 바가지 요금나온것도 외부상인들이 와서 한거라고 하잖아요 아마 우리나라 지역은 지자체 내부에서 자체적으로 축제를 열수가 없을겁니다
다 박살난 나라에서 뭘 바라는지. 그렇게 만든 중국 일본 러시아 북한 욕하셈
@@해달빛-v2d 네거티브 일관. 비관적인 생각으로 뭘해도 발전이나 성공할수가 없지
@@user-ek2df8lv3b 포지티브 일관. 다좋은 생각으론 뭘해도 호구가 되는거지.
@@해달빛-v2d 이걸 타국탓으로 돌리다니요...인구5천만시대에 자국의 색을 못맞춘 한국정부의 안일함과 지방자치단체들의 이기심을 욕하세요 탐낫만하고 쉴드치면 지구가 멸망해도 한국축제는 발전못하고 퇴보하다 사라질겁니다
즐기는 사람은 괜찮은데 주최하는 사람들은 좀 힘들어 보임. 4톤짜리 트럭? 사람이 밧줄로 끄는데 참가 안 하면 마을에서 무시 당한대요.
도쿄 사는 선배가 매년 오사카 까지 축제 땜에 가는데 엄청 다쳐서 오더라구요. 손바닥 가죽이 없어짐.
트럭 끌다 사고로 하반신 마비된 사람은 뒤에서 휠체어 타고 쫓아온다고 ㄷㄷ
거대한 나무 뭐시기1:02랑 핑크 저시기6:08만 기억이 남네요... 1:56 칠석인데 죠죠?....
남근축제 성기축제 얼굴에 찐한 가부키화장하고 춤추는 축제같은건 한국에서 미개하다고 생각해서 한국에서 다양한 축제가 이뤄질수 없는 구조같습니다. lgbt축제도 그렇구요. 체면을 중시하고 다양성을 포용하지 못하기때문에 축제가 획일화 되어있고 즐기기보다 돌벌이 수단이 되는 경우가 많아서 재미가 없습니다. 거기다 요즘에는 경기침체 물가폭등으로인해 축제 즐길여유도 없는상황에 상인들 초바가지 가격은 감당하기 어렵네요.
배움을얻고 갑니다
우리나라에서 학교에다가 축제 협조해달라고하면 난리날듯 ㅋㅋㅋ "우리 애 공부시켜야해요~~~!!"
우리나라 축제 어딜가도 5일장이랑 별반 다를 게 없어서 특색이 없음
일본은 첨 축제의 도시군요 한국축제도 가봐야 되는데 저는 돈없어서 한국 축제 못가네요 나중에 돈많이벌어서 한국 축제도 즐겨볼려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