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영상 속 엔딩 곡 ‘청춘낙뢰’ 를 만든 순애입니다. 제가 가장 불안하던 시기에 청춘이 그것을 버티는 과정을 그려보고 싶었습니다. 너진똑님의 영상을 통해 혼자 모호하게 느끼기만 하던 불안을 이길 방법들이 더욱 확고히 자리매김하게 되어 너무 뜻깊었습니다. 영상을 시청하신 애청자분들 모두 불안에게 내 곁을 자꾸 내주지 말고 더욱 좋은 것들과 함께 좋은 믿음으로 꼭 이겨내시길 기도합니다🙏🏻 삶의 낙뢰와 폭우도 여러분을 망칠 수 없습니다. 한번 더 일어납시다!! :)
이전에 들은 말이 생각 나는 좋은 영상이었던 거 같아요 "세상이 바뀌지 않는 것 같다고 절망하지 마세요. 당신이 바꼈잖아요." 라는 말이었는데 정말 그게 맞다고 생각했거든요. 당장 전 세계가 바뀌지 않았더라도 나라는 한 명의 사람이 바꼈다는 건 내 세계가 바꼈다는 말이니까요 이번에도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세상에 좋은 믿음이 큰 영향력이 선보인 사례도 있다 생각해요 대표적으로 개통령 강형욱 입니다. 반려동물에 대한 여러 믿음들을 매우 높은 수준으로 끌어올렸죠. 과거에는 비싼 사료주고 이쁜 옷 입히고 미용 해주고 하는게 개 잘 키우는 거다 였다면 현재는 개의 종 별 특성을 파악하고, 개가 가진 본질의 이해없이는 함부로 생명을 키워선 안된다는 인식을 전파하고 계십니다. 덕분에 요즘은 덥썩 입양을 결정 하기보단 자신의 상황을 냉정히 파악하려는 분위기가 형성되었죠. 그게 진짜 생명을 존중하는 태도라는 믿음이 생겼으니까요 세상은 안변한다고 하지만.. 조금씩, 조금씩 구석구석 변해간다고 생각합니다 :)
그것도 결국 미디어의 힘인건데.. 미디어는 일반적으로 그런 분들은 잘 안비춰준다는게 문제죠. 애완동물 요리 뭐 이런 일상분야는 모를까 돈,성공 분야에 있어서는 본인이 찾아보지 않는 이상 건전한 믿음 비춰주는 미디어가 없어요. 안찾아봐도 알아서 들리고 보일정도가 아닌 이상 사람들 의식이 바뀔 일은 없는게 현실입니다
늘 전달 능력에 감탄합니다. 인문학에 취미가 있는 사람들이라면 누구나 한 번쯤 겪고, 느끼고, 생각해 보지만 이렇게 외적으로 정리해서 남들에게 내보이기는 쉽지 않은데 깔끔하고 명쾌하게 전달을 하시는 것을 보면 재능 있으세요. 덕분에 외부의 비판들로 흔들리기도 하던 여러 생각들을 너진똑을 보며 '아 내 생각이 완전히 틀리진 않았구나 또 열심히 해보자' 라며 힘을 냅니다.
사실 틀린 생각은 별로 없죠. 성공과 돈에 대한 믿음이 강한 사람들 덕분에 자본이 축적되고, 그 자본력으로 기술, 의료, 정보통신이 발전한 결과 마취제도 개발되고 난치병도 정복되고, 집에서 이런 생각을 공유하는 커뮤니티를 손쉽게 접할 수 있고, 죽은 자녀의 현재 모습과 부모가 함께 찍은 사진도 보여줄 수 있게 되었잖아요. 보헤미안도 막판엔 돈을 구걸한다는 말이 폐부를 찌르듯이 어느 한 쪽만 강조되어서는 안되겠죠. 다만 지금은 워낙 주류 미디어, 정치, 교육, 커뮤니티 등이 성공과 돈에 많이 쏠려 있으니 이런 영상이 꼭 필요하고요.
경쟁에 대한 집착을 버리는 방법을 이것 저것 해 봤는데 장인정신을 기르는 것이 가장 좋더라구요. 경쟁의 척도가 되는 돈을 사랑하지말고 절대적인 척도가 되는 하고 있는 일을 사랑하고 완성도를 높이는 것이 그나마 주변의 영향이 덜한 신념이더라구요. 물론 시간이 좀 걸리지만 반드시 돈도 됩니다.
작년부터 공동체에 대한 중요성을 생각하게 되어, 용기내어 공동체를 나왔습니다. 잘한 일에 대해 질투하고 깎아내리던 공동체를 떠나, 작은 성취도 칭찬해주는 공동체를 만나게 되니, 자존감도 올라가고 달라지고 있어요. 너진똑 구독자들끼리 좋은 믿음과 좋은 영향력을 행사하며 공동체를 이루어나가면 조금이라도 바뀔 것 같아요.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이전 영상까지 합쳐서 요약하면 우리가 성공에 집착하는 이유는 성공 그 자체가 아니라 성공에 따른 주변인들의 인정과 사랑인데 경제적 성공이, 진심이 담긴 인정과 사랑을 준다는 믿음은 잘못된 믿음이기 때문에 일단 그거 말고 다른 믿음이나 가치관을 갖고, 그것을 함께 공유하며 나를 경제적 성공 없이도 나를 인정해주고 사랑해주는 공동체에 속해야된다. 그리하면 내가 맘대로 못하는것에 대한 막연한 불안감이 줄어들게 되고 비로소 행복해진다.
아들러 심리학 영상에서도, 융 심리학 영상에서도, '너무 똑똑해서 삶이 허무할 때' 영상에서도, 언더테일 영상에서도, 지금 이 영상에서도 뭔가 공통점이 있다는 생각이 드네요 모두 제 나약한 마음에 크나큰 도움이 되었던 영상들이기도 하구요 좋은 믿음은 나 스스로 만들 수 있다고 사람들을 사랑하고 이해하려 노력해야 한다고 내가 노력하면 할 수록 난 더 발전할 수 있다고 그렇게 노력했을 때 나는 더 행복해질 수 있다고 너진똑님의 영상을 보면서 항상 리마인드 되는 것 같아요 감사합니다 정말!
(개인적인 생각이며 관련된 전문지식이 없는 글입니다) 안녕하세요. 별다른 댓글이나 반응 없이 영상 잘 보고 있던 애독자입니다. 다른 영상들도 많이 보면서 세상을 보는 폭이 넓어지는 느낌이 들어 항상 잘 시청하고 있습니다. 댓글을 통해 영상에 대한 비평을 하는게 올바른지 아닌지는 잘 모르겠지만, 이번 영상이 유달리 찝찝하여 댓글을 남기게 되었습니다. 이 영상에서 말하고 있는 바는 14분 11초에 정리해 주신 내용대로 납득이 가는 믿음을 가지고, 그 믿음을 공유하는 공동체를 가지며, 다른 사람에게 영향을 끼친다면 모두가 불안에서 벗어날 수 있다는 내용이라고 제가 이해하였는데요, 이 내용이 너무 위험한 내용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물론 위 내용대로 한다면 개인은 불안에서 벗어날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다만, 그에 따르는 부작용이 너무 큰 방법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왜냐하면 이 방법은 그 믿음이 정의로운지 아닌지와 상관 없이, 비록 정의롭더라도 역사적으로 많은 부작용이 있었던 방법이기 때문입니다. 기독교라는 믿음을 공유하던 중세 유럽은 불안은 적었지만 계급사회의 불평등과 성장을 위한 동력의 상실이라는 대가를 치뤘죠. 마찬가지로 유교라는 믿음을 공유하던 조선 또한 성장의 동력을 상실하여 빠른 세상의 전환에 적응하지 못하였고요. 나치즘이라는 믿음을 공유하던 독일은 대전쟁이라는 대가를 자신 뿐만아니라 세상에 치르게 하였죠. 역사와 철학에 대한 배움이 짧아 세세한 내용에서의 디테일은 떨어질 수 있지만, 역사적으로 하나의 믿음이 옳은지 아닌지와 상관없이 이러한 불안을 없애기 위해 믿음을 만드는 행위가 역사적으로 옳았는지에 대해서는 의문점이 듭니다. 영상에서 언급하셨듯이 가치있는 믿음을 가지면 된다고 말하기에는, 세상 누구가 기독교에서 말하는 본질적인 가치, 유교에서 말하는 본질적인 가치가 전혀 가치 없다고 당당하게 말할 수 있겠습니까. (나치즘은 예외로 둡시다.) 동일한 믿음을 공유하는 것은 공동체라는 좋은 어감의 단어로도, 에코 챔버라는 나쁜 어감의 단어로도 표현될 수 있는 긍정적이지도, 부정적이지도 않은 방법론이라고 생각합니다. 그에 따라 이러한 방법이 이렇게 단정하듯이 옳은 방법이라 표현하는 것이 맞는지에 대해서는 의문을 가지게 됩니다. 영상을 보면서도 최근 영상들 중 가장 작가의 주장만이 무비판적으로 들어간 영상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일례로, 영상에서 예시로 들었던 아메리카 원주민들 사이에서 과거의 가치를 지키자고 말했었던 사람들이 있었는데, 만약에 가정을 해서 그 사람들이 원주민 사회에서 주류를 차지하고, 당장 서양과의 통상을 끊어버렸다면 어땠을까요? 돌아오는 건 그 당시 서양인들의 함포외교였겠죠. 시인과 의사가 자본주의적으로 존중받는 세상이 되어야한다? 이는 조선시대의 사농공상 사상과 별반 다를바가 없다고 생각됩니다. 덕분에 고려시대때까지 잔존하던 여러 예술과 기술이 퇴보하고 국가가 경제적으로 발달할 토양 자체가 없어졌죠. 인터넷 렉카들을 인격적으로 무시하는 풍조가 널리 퍼진다면 오히려 논란이 생길 수 있는 기사를 쓰는 것을 병적으로 경계하는 풍조가 만들어지지 않을까요? 실제로도 다른 나라에 비해 우리나라에서는 그러한 풍조가 더 많다고 느껴집니다. 현재 세계적으로 가장 문제가 되는 것 중 하나가 바로 사회 안에서 사람들이 이념적으로 서로 분리되는 것입니다. 정치 성향에 따라서, 페미니즘 등의 믿음에 따라서, 아니면 종교던 서로 동일한 것을 믿는 사람들끼리 대화를 나누고, SNS 등을 통해 그 믿음을 가진 사람들끼리의 글이 또 공유되고, 유튜브나 구글에서도 본인이 관심있는 내용만이 반복적으로 보이도록 되고, 정치가 갈리고 세대가 갈리고 남녀가 갈리는 현상이 많아지고 있습니다. 이러한 현실을 기반으로 두고 이 영상을 보면... 앞서 언급한 대로 위험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사회의 분열이 가속화되는 것을 등 떠미는 것 같습니다. 남의 말을 듣지 않고 자신의 말 만을 고수하는 것을 정당화하는 것 같습니다. 이러한 믿음의 공동체를 만드는 것이 그 개인의 불안을 줄이는 것에는 동의하지만 이를 당당하게 하라고 사람들을 부추기는게 맞는지에 대해서는... 저는 옳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개인적으로는 동일한 믿음을 공유하는 사람들과 어울리는 것 만큼이나 다른 믿음을 공유하는 사람들과 깊은 대화를 나누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결론으로 하고싶은 말이 뭐냐고 묻는다면 딱히 할 말은 없지만, 그저 유달리 찝찝하던 영상에 대한 감상문을 남기고 싶었다고 받아들여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그저 말을 주저리주저리 하고 싶었을 뿐이고, 혹시 공격적으로 들리신 분이 계신다면 죄송합니다. 항상 다른 영상들 잘 보고 있습니다. 다음 영상도 기대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저는 이번 대본이 알랭드 보통의 주장을 비판+보완하는 내용이라고 생각했는데 구성이 쬐끔 약했나 봐요.. 또.... 말씀하신 내용은 바로 이전 영상 프랑켄슈타인의 핵심 교훈인데요..!! 프랑켄 대본이랑 병행하면서 쓴 대본이라 뭔가... 제 뇌가... 중용이 맞춰졌다고 생각한 게 아닐까....
@@NJT_BOOK 앗 작가님 새벽까지 뭐하시는건가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마 저도 얼마전 프랑켄슈타인 영상을 보고 나왔던 내용과 정반대의 결론을 주장하고계서서 이질감을 더 크게 느꼈나봅니다. 저번 프랑켄슈타인 영상도 한 열번씩 돌려봤거든요. 정말 재밌게 봤습니다. 중용은... 음... 이 영상만 놓고 봤을 때에는 ~하세요! ~하면 됩니다! 같이 이게 정답이라는 느낌이 좀 있었다고 저는 느꼈습니다ㅠ 원 댓글에서 언급한 아메리칸 원주민의 예시처럼 영상 첫부분이 뒷부분과 상충되는 듯한 느낌도 받았고요. 아마 제가 중용이 아니라고 생각한 거에는 독자인 저의 특징도 작용했을거라고 생각합니다. 역사와 사회에 관심이 많거든요. 미시적인 관점보다는 거시적인 관점으로 보는걸 좋아하고, 감정의 문제보다 현실적 문제를 더 진지하게 생각하는 쌉T이기도 하고요. ㅋㅋㅋ 그리고 원댓글을 달고 추가적으로 생각해 봤을 때 "불안함을 큰 문제로 호소하는 개인"에게 유효한 주장을 "불안함을 간혹 느낀 일반 인구"에게 적용되는 주장으로 확대해석된 느낌이 강하다고 들었습니다. 말하자면 극심한 불안함을 이유로 정신과나 심리 상담으로 찾아온 사람에게 "본인이 생각하는 바를 공감해주는 사람과만 지네세요"라고 하는 조언은 유효한 조언이지만 그냥저냥 살아가는 모두에게 그러한 조언을 하는거는 유효하지 않을 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뭐 야밤에 이래저래 두서없이 뻗어나가는 소리였지만 저는 하나의 주제에 대해 이런저런 상상하는걸 좋아해서요. :) 작가님 영상 스스로 씹고뜯고 하면서 오늘 밤 재밌게 보냈습니다. PS. 새벽 4시에는 잠을 자세요.
저도 묵묵히 응원하고 있던 독자인데 유달리 이번 영상에 대해서 정말 그럴까? 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그렇게 느낀 이유를 이 댓글을 통해서 더 깊게 알고 가네요. 다양한 믿음을 가진 사람들과의 대화가 사고의 확장, 의외성(좋은 의미로)의 발견으로 이어질수도 있다고 생각해요. 물론 무턱대고 삶을 갉아먹는 부정적인 믿음과는 멀리해야겠지만요. 그래도 이렇게 철학적인 감상을 자유롭게 주고받을 수 있는 이 채널은 귀하네요☺️
항상 출퇴근 지옥철.. 내리기도 전에 타려고 우악같이 달려드는 .. 질서 없는 한국 사람들 보면서 ‘모두가 나와 같은 생각으로 삶을 살아가면 좋겠다’라는 했었는데, 쉽게 변하지 않을거라는 현실에 알게 모르게 스트레스를 받아왔었습니다. 근데 이 영상을 보고 나니 생각만 했지 뭔가를 바꾸려고 시도를 해보진 않았더라구요. 그래서 앞으로는 불평보단 그 영향이 비록 작을지라도 좋은 영향력을 보여줘야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 항상 느끼는거지만, 영상보면서 아름답게는 아니여도 세상을 삐뚤게 보지는 말자 라는 생각이 드네요 !! 좋은 영상, 좋은 영향력 주셔서 감사합니다
아주 오래전에 이 책을 읽고도 도대체 무슨내용인지..했던 기억이 있는데.. 정말 잘 풀어서 이야기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이방인 소개영상을 보면서도 느꼈지만 뭔가 울컥해지는건 왜일까요.. 너진똑님 참 좋은 사람같아요. 좋은 컨텐츠에대한 보답으로 채널 가입합니다. 감사합니다. 모두 착하고 좋은 방향으로 나아가시길..
1. 행복의 기준을 바꿔라 2. 바꾼 행복의 기준을 인정해주는 사람들을 만나라 3. 나 또한 나의 새로운 믿음을 인정해주는 다른 사람들을 격하게 인정해주고, 나를 인정하지 않는 나쁜 믿음을 가진 사람들에게 반항하자 ㄴ 겉으로는 아주 조심스럽고 약하게, 속으로는 최대한 거세게 반항하며 나의 주변을 바꾸고 새로운 믿음을 지키자
제가 가는길이 맞는지 고민되는 나날에 큰힘이 되는 내용이었습니다. 고맙습니다. 성공과 돈에만 가치를두며 사람을 등한시하는 시대에 휩쓸릴뻔하였습니다ㅠ 올바르게 생각하는 사람이 아직 많이 있어서 다행입니다. 수많은 힘들어하는 아파하는 청춘들이 이 영상을 보면 좋겠습니다.😢 한가지 아쉬운점이 다른 사전지식(?)이 전혀없이 이영상만 처음으로 딱 보고 동감되기엔 내용이 치우치게(빈약하게)느껴지는 부분이 있을것같습니다. 이미 사회에서 학습된 가치관이 뿌리깊게 박혀있는 상태의 사람들이 본다면 말이죠...
세상을 보는 눈이 커지고, 내가 아는 세상의 구조가 바뀌며 도구가 늘어도. 제 인생에서 남과 비교할 기회가 늘고, 세상에 발전은 그저 세상에 묶인 족쇄가 튼튼해졌다고 생각됩니다. 세상에 벗어나고 동화된 사람들을 무시하는 것보다 제 믿음을 세상과 동화시키며 장점만을 저만의 세상에 섞여 살아가는 것이 확실히 편안한 삶에 도움이 되겠죠.
열심히 노력해서 성취해도 잠깐이고 또 불안하고 무기력하고 쉬면 불안하고 잉여로운 시간이 죄스러운 스스로가 이해할 수 없는 날들이었는데.. 많은 생각을 하게 되네요 대체 무엇을 증명하고자 이렇게 나를 혹사시키는지 불안을 없앨 수 없다면 긍정적인 방향으로 바꾸어 봐야 겠어요 너무 좋은 컨텐츠입니다 감사합니다 😊
진짜.. 감사해요 이런영상 만들어주셔서 !!! 제가 최근에 한동안 느꼈던 불안이라는 감정과 그로인해서 스스로 좋은 공동체를 찾으려 노력하고, 지금 그 공동체안에서 잘 어울려보려고 하는 중이였는데 .. 어떻게 딱 영상에서 제가 가고있는 방향을 말해주시니 스스로에게 확신이 생기고 , 또 다른 목표를 만들어 갈 수 있게 된고 같아요 너무 너무 너무 감사해요 !!! 어쩌면 제가 듣고 싶었던 말들, 확신받고 싶었던 마음 이런것들이 전부 해소 되는 영상 이였습니다 ! 앞으로도 귀하고 귀한 영상들 감사히 잘 보겠습니다 🥹🫶🏻
최근에서야 이 채널을 알게되었는데.. 나한테 진짜 필요한 채널이다.. 나는 정신적인 행복에 방점을 두고 사는데 그런 삶을 살아가기 위한 방법들을 살아가면서 조금씩 찾아가고 있었다. 다행인건 내가 찾은 그 방법들이 너진똑에서 말하는 것들과 유사했다. 다만 나는 명석한 두뇌를 가진 사람은 아니라서 그것들을 내 생각과 다른 사람을 설득 혹은 내 생각을 설명이라도 제대로 할 정도로 이론화 시키진 못했는데 나 대신에 이런 부분들을 쉬운 영상을 통해 정리해주니 너무너무 고맙다. 사랑합니다 너진똑. 내 삶의 길잡이가 되어주셔서. 덕분에 삶에서 행복한 시간의 비율을 더 빨리 늘려갈 수 있을 듯 합니다.
항상 영상 잘 보고 있습니다 저는 너진똑님 영상을 보며 독서에 흥미를 가지게 되었는데요 월래는 책이 글만 빽빽해서 지루할 줄만 알았는데 너진똑님이 소개해 주시는 책들은 인생에 도움이 되고 생각할 거리 주시면서 재밌는 거 같아요 도파민으로 채워져 있는 유튜브에서 너진똑님 영상을 보면 마음도 차분해지고 영상을 끝까지 보면 결말에서 어떤 거를 깨닫게 되거나 고민이 해결되는 거 같아요 항상 재밌고 유익한 영상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좋은 영상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한 때 내가 생각했던 모든것들이구나... 지금의 난 절망하고 쓰러지고 꺾였지만.....뭔가 공감받고 위로받은 느낌입니다... 부러진 다리가 고쳐지지않을지언정 언젠가 다시 일어설 수 있다는 믿음이 생긴기분입니다. 굳어가고 썪어가던 마음에 새살이 돋고 다시 박동을 시작하네요. 설령 그 끝자락이 한치앞도 보이지않는 깊은 어둠뿐이지만 작은 등불에 기대어 나아갈 용기가 생겼습니다 무지의 어둠에 적응을 하고 약간이나마 편안함을 느낄 수 있을거같네요 감사합니다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신이 죽은 뒤로 현대인들은 의지할 곳이자 지향점인 믿음을 가지지 못하고 공황상태에 빠져있어요. 그 틈을 비집고 성공불안이 대다수를 지배하고 있구요. 신이 죽었기에 더욱 단단한 개인의 믿음을 가져야 하는데 그러기가 참 어렵죠...현재가 인문학 철학이 인류 역사 어느 때보다 중요한 시기라고 생각해요🥲
저는 교회에 다닙니다 교회.. 라는 단어에 사회의 인식은 비리 사리사욕 "예전과 같은 사랑은 없다" "위선적이고 자기들만 안다" 등이 담겨 있습니다. 기독교의 단어를 접하는 순간 드는 감정이 저조차도 한숨부터 나옵니다. 사회에 드러난 기독교의 거짓 된 모습들 때문에요. 사랑하는척 서로 위하는척 하지만 서로 끼리끼리가 있고, 돈이 과시되고 형식적인 예배와 찬양이 많습니다. 그럼에도 불구 하고.. 확실히 말하고 싶은 부분은 서로 사랑하고 위하고 서로서로 보듬어주고 미소와 눈물로 맞이하고 진실 된 마음으로 살아가는 분들이 적어도 절반 이상이 됩니다. 교회 안에서요. 저도 열심히 교회 다니진 않습니다. 전도도 안하고요. 최소한 저를 위해 다니고 가족 그리고 가까운 지인들만 한번씩 제가 교회 다닌다고만 하지 교회 다녀라고 말 안합니다. 좋으면 그 사람들이 먼저 알고 다니려고 하죠 제가 말 안해도요. 이 영상에서처럼 공동체와 믿음 확실히 교회 안에서 배우고 느끼고 있는 '선하다'는 감정에 인생 고비 자주 넘겼습니다. 교회에 대한 좋은 이미지를 남기려고 이글을 쓰는게 아니라 정말 힘들다면 교회에 가보세요. 교회에 다니는 사람들이 예수님이 아니에요. 100% 착하지 않아요. 욕박아주고 싶은 사람도 있습니다. 다만 중심을 바라보실 수 있길 바랍니다
결국 주변 사람들을 바꾸려면 제가 바뀌어야 한다는 거네요 ㅎㅎ 믿음을 가지고… 좋은 사람을 만나고…🥹 그래서 제가 선택한 좋은 유튜브는 너진똑입니다 ㅎㅎ 너진똑님 영상 기다리다가 ^____^ 였던 제가 기분이 좋아서 ^_______,^ 가 됐어요 ㅎㅎ 금요일을 즐겁게 마무리 할 수 있게 해주셔서 감사해요🙇♀️🔥 너진똑님한테 시집가고싶어요 제발제발제발요제발요제발
참고문헌은 영상 설명란에 있습니다! 마지막 엔딩 곡은 청춘낙뢰-순애랍니다. 좋은 노래 감사합니다!
그리고 이번 영상은 불안 2부입니다! 1부를 먼저 보고 오시면 더 좋아용
와 신곡인가용?
자막에 오류가 있네요. 하이데거의 현존재는 dasain이 아니고 dasein입니다.
좋은 영상에 저의 작은 노래가 함께 할 수 있어서 영광입니다 :)
무례하긴, 순애야
너진똑님 영상 너무 좋아하고 항상 좋은 책 추천으로 인해 도움많이받았어서 그런지 이 내용에 관해서는 마치 자기계발서를 읽은거 같은느낌이들었어요. 내용자체는 좋지만 내 자신에게 와닿은게 없는? 미래에 이 내용에 관해서 더 심화된 내용이나 책 추천 꼭꼭 부탁드립니다 😊
1. 좋은 사람, 좋은 책, 좋은 공동체
2. 나의 영향력을 믿고 나의 세계만들어가기
3. 손절하지말고 거리를 두고 온정을 베풀기
그 세계관이 [신격화]되면 사이비가.
그게 성공하면 불교나 천주교같은 종교가 탄생하는 것 같아요.
좌절에 빠졌을 때 영상을 보고 나면 힘이 좀 생깁니다. 누군가에겐 책을 요약하는 유튜버이겠지만 저에게는 아픈 마음을 달래주는 상담가이자 나아갈 길을 제시하는 멘토 같은 느낌이 듭니다. 그러니까 앞으로도 영상 많이 올려줘잉~
안녕하세요. 영상 속 엔딩 곡 ‘청춘낙뢰’ 를 만든 순애입니다.
제가 가장 불안하던 시기에
청춘이 그것을 버티는 과정을 그려보고 싶었습니다.
너진똑님의 영상을 통해
혼자 모호하게 느끼기만 하던
불안을 이길 방법들이
더욱 확고히 자리매김하게 되어 너무 뜻깊었습니다.
영상을 시청하신 애청자분들 모두
불안에게 내 곁을 자꾸 내주지 말고
더욱 좋은 것들과 함께
좋은 믿음으로 꼭 이겨내시길 기도합니다🙏🏻
삶의 낙뢰와 폭우도 여러분을 망칠 수 없습니다.
한번 더 일어납시다!! :)
노래 너무 좋아용
@@이이이-k7y 관심있게 들어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
순애보단 ntr이 좋아요
JPOP 같아요!
좋은노래 잘들었습니다
이전에 들은 말이 생각 나는 좋은 영상이었던 거 같아요
"세상이 바뀌지 않는 것 같다고 절망하지 마세요. 당신이 바꼈잖아요." 라는 말이었는데 정말 그게 맞다고 생각했거든요.
당장 전 세계가 바뀌지 않았더라도 나라는 한 명의 사람이 바꼈다는 건 내 세계가 바꼈다는 말이니까요
이번에도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
세상에 좋은 믿음이 큰 영향력이 선보인 사례도 있다 생각해요 대표적으로 개통령 강형욱 입니다. 반려동물에 대한 여러 믿음들을 매우 높은 수준으로 끌어올렸죠. 과거에는 비싼 사료주고 이쁜 옷 입히고 미용 해주고 하는게 개 잘 키우는 거다 였다면 현재는 개의 종 별 특성을 파악하고, 개가 가진 본질의 이해없이는 함부로 생명을 키워선 안된다는 인식을 전파하고 계십니다. 덕분에 요즘은 덥썩 입양을 결정 하기보단 자신의 상황을 냉정히 파악하려는 분위기가 형성되었죠. 그게 진짜 생명을 존중하는 태도라는 믿음이 생겼으니까요
세상은 안변한다고 하지만.. 조금씩, 조금씩 구석구석 변해간다고 생각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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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훌륭한 뷰네요
하나에 탑을 찍은 전문가들이 일반인들의 인식을 바꾸는 사례가 정말 많은 것 같음. 이국종 전소연 백종원 같은
그것도 결국 미디어의 힘인건데.. 미디어는 일반적으로 그런 분들은 잘 안비춰준다는게 문제죠. 애완동물 요리 뭐 이런 일상분야는 모를까 돈,성공 분야에 있어서는 본인이 찾아보지 않는 이상 건전한 믿음 비춰주는 미디어가 없어요. 안찾아봐도 알아서 들리고 보일정도가 아닌 이상 사람들 의식이 바뀔 일은 없는게 현실입니다
늘 전달 능력에 감탄합니다. 인문학에 취미가 있는 사람들이라면 누구나 한 번쯤 겪고, 느끼고, 생각해 보지만 이렇게 외적으로 정리해서 남들에게 내보이기는 쉽지 않은데 깔끔하고 명쾌하게 전달을 하시는 것을 보면 재능 있으세요. 덕분에 외부의 비판들로 흔들리기도 하던 여러 생각들을 너진똑을 보며 '아 내 생각이 완전히 틀리진 않았구나 또 열심히 해보자' 라며 힘을 냅니다.
공감띠
진쨔요,,
사실 틀린 생각은 별로 없죠. 성공과 돈에 대한 믿음이 강한 사람들 덕분에 자본이 축적되고, 그 자본력으로 기술, 의료, 정보통신이 발전한 결과 마취제도 개발되고 난치병도 정복되고, 집에서 이런 생각을 공유하는 커뮤니티를 손쉽게 접할 수 있고, 죽은 자녀의 현재 모습과 부모가 함께 찍은 사진도 보여줄 수 있게 되었잖아요.
보헤미안도 막판엔 돈을 구걸한다는 말이 폐부를 찌르듯이 어느 한 쪽만 강조되어서는 안되겠죠. 다만 지금은 워낙 주류 미디어, 정치, 교육, 커뮤니티 등이 성공과 돈에 많이 쏠려 있으니 이런 영상이 꼭 필요하고요.
위의 방법 실천하면서 sns로 남들 인생 그만 쳐다보고 커뮤니티에 쓰레기글과 혐오,갈라치기 글들 열불내면서 보고있지마세요. 인생낭비입니다.
^-^
아직 안바빠서그래 내가 바빠지길 기대한다
@@user-cds1818 그냥 바쁜 건 원치 않지만..
굿 이거다
왜 님이 젤 화나신 것 같죠 난…?
경쟁에 대한 집착을 버리는 방법을 이것 저것 해 봤는데 장인정신을 기르는 것이 가장 좋더라구요. 경쟁의 척도가 되는 돈을 사랑하지말고 절대적인 척도가 되는 하고 있는 일을 사랑하고 완성도를 높이는 것이 그나마 주변의 영향이 덜한 신념이더라구요. 물론 시간이 좀 걸리지만 반드시 돈도 됩니다.
작년부터 공동체에 대한 중요성을 생각하게 되어, 용기내어 공동체를 나왔습니다. 잘한 일에 대해 질투하고 깎아내리던 공동체를 떠나, 작은 성취도 칭찬해주는 공동체를 만나게 되니, 자존감도 올라가고 달라지고 있어요.
너진똑 구독자들끼리 좋은 믿음과 좋은 영향력을 행사하며 공동체를 이루어나가면 조금이라도 바뀔 것 같아요.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며칠동안 이 영상만 기다렸다면 믿어줄래요..?
안믿을래욥
@@JUNARK153힝..너무해요
믿어드릴게욬ㅋㅋ
당연하죠
믿을게
맞아 우울하더라도 계속 바로잡으며 돌아가고 다시 우울해도 돌아가고 잡고 하는것같아요,,,
영상에 인류애가 가득차 있으시네용. 저도 제 영역 안에서 인류애를 실현시키기 위해 노력해볼게요. 귀감이 되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너무 불행하고 고독한 우리 사회가 더 살기 좋아지기 위해 노력하겠습니당
남ㅓ과 비교하고 남의 행복이란 기준에 맞추는순간 불행해집니다. 모닝타고 다녀도 행복한사람이 있는가하는반면 벤츠를 타고다녀도 롤스로이스타는사람을 부러워하며 불행하다느끼는 사람이있듯이 자신의 행복할수있는방법은 가진것에 만족하며 살아가는것입니다
소름이 좍…😮
타인민감도가 높은 사람으로서 과민한 신경성이 문제였는데 휘둘리지 않고 나의 영향력을 믿고 또 믿어야겠습니다 💪🏻 계속해서 계속해서!!! 너진똑님, 보이지 않는 곳에서 자신의 정원 관리에 얼마나 힘을 쓰실지가 눈에 훤하네요. 영향력을 진심으로 응원합니다!
저도 그런데 같이 힘내요 ㅎㅎ
저는 최근엔 과민한게 체질적인 문제라 생각해서 그런쪽으로 알아보고 있는데 또 그러신분 없나요.. 한의원을 좋은데 알아봐야되나..
와.. 진짜 종합선물세트 같은 영상. 레퍼런스가 장난 아니네요. 너진똑님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참고문헌 미친 거 아닙니까 ㄷㄷㄷㄷㄷㄷㄷ
이전 영상까지 합쳐서 요약하면
우리가 성공에 집착하는 이유는
성공 그 자체가 아니라
성공에 따른 주변인들의 인정과 사랑인데
경제적 성공이, 진심이 담긴 인정과
사랑을 준다는 믿음은 잘못된 믿음이기 때문에
일단 그거 말고 다른 믿음이나 가치관을 갖고,
그것을 함께 공유하며 나를 경제적 성공 없이도
나를 인정해주고 사랑해주는 공동체에 속해야된다.
그리하면 내가 맘대로 못하는것에 대한 막연한
불안감이 줄어들게 되고 비로소 행복해진다.
정리 감사합니다
그러게요 마음이 따듯하고 선한 영향력이 있는 사람들이 더욱 대우받는 세상이 되어야 하겠네요.
항상 유익하고 선한 영향력이 있는 영상 감사합니다!
아들러 심리학 영상에서도, 융 심리학 영상에서도, '너무 똑똑해서 삶이 허무할 때' 영상에서도, 언더테일 영상에서도, 지금 이 영상에서도 뭔가 공통점이 있다는 생각이 드네요
모두 제 나약한 마음에 크나큰 도움이 되었던 영상들이기도 하구요
좋은 믿음은 나 스스로 만들 수 있다고
사람들을 사랑하고 이해하려 노력해야 한다고
내가 노력하면 할 수록 난 더 발전할 수 있다고
그렇게 노력했을 때 나는 더 행복해질 수 있다고
너진똑님의 영상을 보면서 항상 리마인드 되는 것 같아요
감사합니다 정말!
오늘도 어제보다 '똑똑해진' 기분이네요
감동적이고 희망적입니다!
불안의 잡초를 매일 뽑으며 좋은 세상을 만들어 가겠습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개인적인 생각이며 관련된 전문지식이 없는 글입니다)
안녕하세요.
별다른 댓글이나 반응 없이 영상 잘 보고 있던 애독자입니다.
다른 영상들도 많이 보면서 세상을 보는 폭이 넓어지는 느낌이 들어 항상 잘 시청하고 있습니다.
댓글을 통해 영상에 대한 비평을 하는게 올바른지 아닌지는 잘 모르겠지만, 이번 영상이 유달리 찝찝하여 댓글을 남기게 되었습니다.
이 영상에서 말하고 있는 바는 14분 11초에 정리해 주신 내용대로 납득이 가는 믿음을 가지고, 그 믿음을 공유하는 공동체를 가지며, 다른 사람에게 영향을 끼친다면 모두가 불안에서 벗어날 수 있다는 내용이라고 제가 이해하였는데요, 이 내용이 너무 위험한 내용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물론 위 내용대로 한다면 개인은 불안에서 벗어날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다만, 그에 따르는 부작용이 너무 큰 방법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왜냐하면 이 방법은 그 믿음이 정의로운지 아닌지와 상관 없이, 비록 정의롭더라도 역사적으로 많은 부작용이 있었던 방법이기 때문입니다. 기독교라는 믿음을 공유하던 중세 유럽은 불안은 적었지만 계급사회의 불평등과 성장을 위한 동력의 상실이라는 대가를 치뤘죠. 마찬가지로 유교라는 믿음을 공유하던 조선 또한 성장의 동력을 상실하여 빠른 세상의 전환에 적응하지 못하였고요. 나치즘이라는 믿음을 공유하던 독일은 대전쟁이라는 대가를 자신 뿐만아니라 세상에 치르게 하였죠. 역사와 철학에 대한 배움이 짧아 세세한 내용에서의 디테일은 떨어질 수 있지만, 역사적으로 하나의 믿음이 옳은지 아닌지와 상관없이 이러한 불안을 없애기 위해 믿음을 만드는 행위가 역사적으로 옳았는지에 대해서는 의문점이 듭니다. 영상에서 언급하셨듯이 가치있는 믿음을 가지면 된다고 말하기에는, 세상 누구가 기독교에서 말하는 본질적인 가치, 유교에서 말하는 본질적인 가치가 전혀 가치 없다고 당당하게 말할 수 있겠습니까. (나치즘은 예외로 둡시다.)
동일한 믿음을 공유하는 것은 공동체라는 좋은 어감의 단어로도, 에코 챔버라는 나쁜 어감의 단어로도 표현될 수 있는 긍정적이지도, 부정적이지도 않은 방법론이라고 생각합니다. 그에 따라 이러한 방법이 이렇게 단정하듯이 옳은 방법이라 표현하는 것이 맞는지에 대해서는 의문을 가지게 됩니다. 영상을 보면서도 최근 영상들 중 가장 작가의 주장만이 무비판적으로 들어간 영상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일례로, 영상에서 예시로 들었던 아메리카 원주민들 사이에서 과거의 가치를 지키자고 말했었던 사람들이 있었는데, 만약에 가정을 해서 그 사람들이 원주민 사회에서 주류를 차지하고, 당장 서양과의 통상을 끊어버렸다면 어땠을까요? 돌아오는 건 그 당시 서양인들의 함포외교였겠죠. 시인과 의사가 자본주의적으로 존중받는 세상이 되어야한다? 이는 조선시대의 사농공상 사상과 별반 다를바가 없다고 생각됩니다. 덕분에 고려시대때까지 잔존하던 여러 예술과 기술이 퇴보하고 국가가 경제적으로 발달할 토양 자체가 없어졌죠. 인터넷 렉카들을 인격적으로 무시하는 풍조가 널리 퍼진다면 오히려 논란이 생길 수 있는 기사를 쓰는 것을 병적으로 경계하는 풍조가 만들어지지 않을까요? 실제로도 다른 나라에 비해 우리나라에서는 그러한 풍조가 더 많다고 느껴집니다.
현재 세계적으로 가장 문제가 되는 것 중 하나가 바로 사회 안에서 사람들이 이념적으로 서로 분리되는 것입니다. 정치 성향에 따라서, 페미니즘 등의 믿음에 따라서, 아니면 종교던 서로 동일한 것을 믿는 사람들끼리 대화를 나누고, SNS 등을 통해 그 믿음을 가진 사람들끼리의 글이 또 공유되고, 유튜브나 구글에서도 본인이 관심있는 내용만이 반복적으로 보이도록 되고, 정치가 갈리고 세대가 갈리고 남녀가 갈리는 현상이 많아지고 있습니다. 이러한 현실을 기반으로 두고 이 영상을 보면... 앞서 언급한 대로 위험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사회의 분열이 가속화되는 것을 등 떠미는 것 같습니다. 남의 말을 듣지 않고 자신의 말 만을 고수하는 것을 정당화하는 것 같습니다. 이러한 믿음의 공동체를 만드는 것이 그 개인의 불안을 줄이는 것에는 동의하지만 이를 당당하게 하라고 사람들을 부추기는게 맞는지에 대해서는... 저는 옳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개인적으로는 동일한 믿음을 공유하는 사람들과 어울리는 것 만큼이나 다른 믿음을 공유하는 사람들과 깊은 대화를 나누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결론으로 하고싶은 말이 뭐냐고 묻는다면 딱히 할 말은 없지만, 그저 유달리 찝찝하던 영상에 대한 감상문을 남기고 싶었다고 받아들여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그저 말을 주저리주저리 하고 싶었을 뿐이고, 혹시 공격적으로 들리신 분이 계신다면 죄송합니다.
항상 다른 영상들 잘 보고 있습니다. 다음 영상도 기대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또 다른 방면에서 한번 더 생각할 수 있게 된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동의합니다. 세상은 점점 더 다양성을 말하지만, 그 다양성이 오히려 고립이 되어가는 것 같아 찜찜합니다.
저는 이번 대본이 알랭드 보통의 주장을 비판+보완하는 내용이라고 생각했는데 구성이 쬐끔 약했나 봐요.. 또.... 말씀하신 내용은 바로 이전 영상 프랑켄슈타인의 핵심 교훈인데요..!! 프랑켄 대본이랑 병행하면서 쓴 대본이라 뭔가... 제 뇌가... 중용이 맞춰졌다고 생각한 게 아닐까....
@@NJT_BOOK 앗 작가님 새벽까지 뭐하시는건가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마 저도 얼마전 프랑켄슈타인 영상을 보고 나왔던 내용과 정반대의 결론을 주장하고계서서 이질감을 더 크게 느꼈나봅니다. 저번 프랑켄슈타인 영상도 한 열번씩 돌려봤거든요. 정말 재밌게 봤습니다.
중용은... 음... 이 영상만 놓고 봤을 때에는 ~하세요! ~하면 됩니다! 같이 이게 정답이라는 느낌이 좀 있었다고 저는 느꼈습니다ㅠ 원 댓글에서 언급한 아메리칸 원주민의 예시처럼 영상 첫부분이 뒷부분과 상충되는 듯한 느낌도 받았고요.
아마 제가 중용이 아니라고 생각한 거에는 독자인 저의 특징도 작용했을거라고 생각합니다. 역사와 사회에 관심이 많거든요. 미시적인 관점보다는 거시적인 관점으로 보는걸 좋아하고, 감정의 문제보다 현실적 문제를 더 진지하게 생각하는 쌉T이기도 하고요. ㅋㅋㅋ
그리고 원댓글을 달고 추가적으로 생각해 봤을 때 "불안함을 큰 문제로 호소하는 개인"에게 유효한 주장을 "불안함을 간혹 느낀 일반 인구"에게 적용되는 주장으로 확대해석된 느낌이 강하다고 들었습니다. 말하자면 극심한 불안함을 이유로 정신과나 심리 상담으로 찾아온 사람에게 "본인이 생각하는 바를 공감해주는 사람과만 지네세요"라고 하는 조언은 유효한 조언이지만 그냥저냥 살아가는 모두에게 그러한 조언을 하는거는 유효하지 않을 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뭐 야밤에 이래저래 두서없이 뻗어나가는 소리였지만 저는 하나의 주제에 대해 이런저런 상상하는걸 좋아해서요. :) 작가님 영상 스스로 씹고뜯고 하면서 오늘 밤 재밌게 보냈습니다.
PS. 새벽 4시에는 잠을 자세요.
저도 묵묵히 응원하고 있던 독자인데 유달리 이번 영상에 대해서 정말 그럴까? 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그렇게 느낀 이유를 이 댓글을 통해서 더 깊게 알고 가네요. 다양한 믿음을 가진 사람들과의 대화가 사고의 확장, 의외성(좋은 의미로)의 발견으로 이어질수도 있다고 생각해요. 물론 무턱대고 삶을 갉아먹는 부정적인 믿음과는 멀리해야겠지만요. 그래도 이렇게 철학적인 감상을 자유롭게 주고받을 수 있는 이 채널은 귀하네요☺️
이 체널을 발견할것이 저의 믿음을 조금 더 굳건히 지키게 해줄 수 있는 또 하나의 힘이 되어 주네요.. 감사합니다.
이런 젊은 친구들이 많아지는 멋진세상 기대합니다~^^
항상 출퇴근 지옥철.. 내리기도 전에 타려고 우악같이 달려드는 .. 질서 없는 한국 사람들 보면서 ‘모두가 나와 같은 생각으로 삶을 살아가면 좋겠다’라는 했었는데, 쉽게 변하지 않을거라는 현실에 알게 모르게 스트레스를 받아왔었습니다. 근데 이 영상을 보고 나니 생각만 했지 뭔가를 바꾸려고 시도를 해보진 않았더라구요. 그래서 앞으로는 불평보단 그 영향이 비록 작을지라도 좋은 영향력을 보여줘야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 항상 느끼는거지만, 영상보면서 아름답게는 아니여도 세상을 삐뚤게 보지는 말자 라는 생각이 드네요 !! 좋은 영상, 좋은 영향력 주셔서 감사합니다
아주 오래전에 이 책을 읽고도 도대체 무슨내용인지..했던 기억이 있는데.. 정말 잘 풀어서 이야기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이방인 소개영상을 보면서도 느꼈지만 뭔가 울컥해지는건 왜일까요..
너진똑님 참 좋은 사람같아요.
좋은 컨텐츠에대한 보답으로 채널 가입합니다.
감사합니다.
모두 착하고 좋은 방향으로 나아가시길..
안녕하세요 너진똑님! 저는 도덕 선플 달기 활동중인 중학교2학년 학생입니다,너진똑님 영상을 보고 평소 책을 안보던 저도 너진똑님이 소개해주신 책들을 보며 점점 책을 많이 읽어가고 있습니다!앞으로도 재미있는 영상많이 올려주시고 행복하세요☻
진짜 좋다!!!나 잘하고 있다는 믿음이 생기네요 응원받는것 같아요❤❤너진똑도 진짜 좋은 공동체🫶🏻
좋은 사람 좋은 공동체! 만들어가야겠습니다. 늘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새로운 아침이 열리는 것 같아요. 좋은 비전 주셔서 감사합니다.
1. 행복의 기준을 바꿔라
2. 바꾼 행복의 기준을 인정해주는 사람들을 만나라
3. 나 또한 나의 새로운 믿음을 인정해주는 다른 사람들을 격하게 인정해주고, 나를 인정하지 않는 나쁜 믿음을 가진 사람들에게 반항하자
ㄴ 겉으로는 아주 조심스럽고 약하게, 속으로는 최대한 거세게 반항하며 나의 주변을 바꾸고 새로운 믿음을 지키자
왜 제가 외로움도 불안도 티끌조차 안 느끼고 사는지 알게되는 영상이었습니다
1번부터 5번까지 다 해당이 되네요 감사합니다
너진똑 님 채널을 보면 내용들이 공감되고 재밌고 위로를 받는 기분이 드는 이유가 여깃었네요
제가 가는길이 맞는지 고민되는 나날에 큰힘이 되는 내용이었습니다.
고맙습니다. 성공과 돈에만 가치를두며 사람을 등한시하는 시대에 휩쓸릴뻔하였습니다ㅠ 올바르게 생각하는 사람이 아직 많이 있어서 다행입니다. 수많은 힘들어하는 아파하는 청춘들이 이 영상을 보면 좋겠습니다.😢
한가지 아쉬운점이 다른 사전지식(?)이 전혀없이 이영상만 처음으로 딱 보고 동감되기엔 내용이 치우치게(빈약하게)느껴지는 부분이 있을것같습니다.
이미 사회에서 학습된 가치관이 뿌리깊게 박혀있는 상태의 사람들이 본다면 말이죠...
세상을 보는 눈이 커지고, 내가 아는 세상의 구조가 바뀌며 도구가 늘어도. 제 인생에서 남과 비교할 기회가 늘고, 세상에 발전은 그저 세상에 묶인 족쇄가 튼튼해졌다고 생각됩니다. 세상에 벗어나고 동화된 사람들을 무시하는 것보다 제 믿음을 세상과 동화시키며 장점만을 저만의 세상에 섞여 살아가는 것이 확실히 편안한 삶에 도움이 되겠죠.
너진똑님 영상을 보면서 느낀 건데, 인문학의 핵심이란 믿음이 아닐까 싶네요. 세상에 흔들리더라도 그 믿음을 바로 세우고 꿋꿋이 살아가자는 게 인생이라고 말하는 듯합니다. 언제나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인류는 믿음으로 여기 까지 왔습니다. 인지혁명으로
선한 영향력 그 자체.
감사합니다.
열심히 노력해서 성취해도 잠깐이고 또 불안하고 무기력하고 쉬면 불안하고 잉여로운 시간이 죄스러운 스스로가 이해할 수 없는 날들이었는데.. 많은 생각을 하게 되네요 대체 무엇을 증명하고자 이렇게 나를 혹사시키는지 불안을 없앨 수 없다면 긍정적인 방향으로 바꾸어 봐야 겠어요 너무 좋은 컨텐츠입니다 감사합니다 😊
행복해졌어요 구체적인 행동 요령까지 정리해주시다니ㅠㅠ 세상을 이롭게하는 영상 만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마지막 말이 참 좋네요~ 요즘 맘에 안 들면 손절해라 혼자가 좋다. 이런말 많았는데 그 속에 희망처럼 느껴지는 말이였어요~ 항상 좋은책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오늘도 지식+1
내 영향력을 믿어라! 감사합니당😊😊
좋은 믿음의 힘에 대한 훌륭한 정리에 또 감사합니다!!!
좋은 공동체를 만나라. 사람의 형태가 아니어도 괜찮다.
이 말은 정말 지금 시대에 필요한 말 같아요
내가 평소에 갖고 있던 무의식의 생각들을 이렇게 확인하니,, 눈물나네요.. 최고의 영상이네요... 감사합니다.!!
없으면 없는대로 행복하게 살던 시대 vs 넘치는데도 모자라고 부족해서 불행한 시대.. ㅠㅠ
멋진 분이십니다.
다음 영상 또 손꼽아 기다리겠습니다.
당신의 긍정적인 지식 전파에 감사를 드립니다
세상과 소통을 하고 적응하면서 살되, 나만의 주관과 소신을 갖고 내 믿음을 세상에 천천히 관철하자! 라고 요약할 수 있겠네요
영향력이 크시네요 ^^ 행복한 세상이 되길 바래요
세상이 바뀌는게 아니라
내가 바껴야하는군요👍
사회가 만들어낸 믿음이 아니라 나 스스로가 만든 믿음을 믿기 위해서 노력해야겠네요 내둘리지 않는 삶을 살고 싶습니다.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복 받으실 거예요
참고문헌 진짜 찢었다... 너진똑... 진짜... 뭐하는 사람이냐... 존경할게요
너진똑님! 안녕하세요
도덕시간 선플달기 활동으로 댓글남기게 된
화홍중학교 2학년 학생입니다.
항상 정성들여 영상에 좋은내용 담아주셔서 감사합니다:)
덕분에 책에 더욱 관심가지는 계기가 생긴 것 같아요!
앞으로도 좋은 영상 기대하겠습니다!
진찌 열심히 만든 영상이라는게 느껴지는게 설명란이 끝이없음;; 앞으로도 열심히 영상 만들어 주시길,,,
너무너무 감사합니다
5개월 전 이런영상은 누가 제일 필요로 할까 생각이 들었었는데
지금 영상을 보니 제가 가장 필요한 사람이더군요 핸드폰을 비싼거 사야지 하며 강박적으로 중고장터를 뒤지던 저에게 정신차리라며 뒤통수를 때려주신거 같았습니다
좋은영상 감사합니다 좋은 인사이트를 받았어요
세상은 분명히 바뀔거라는 말씀에 눈물이 날 뻔 했네요.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너진똑님이 제게는 좋은 믿음을 공유해주시는 좋은 유튜버세요
힘든 시기마다 위로받고 제게 생각할 힘을 주시네요 지금 너진똑님께서 갖고 계신 믿음 저도 작게나마 응원하겠습니다
활동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진짜.. 감사해요 이런영상 만들어주셔서 !!! 제가 최근에 한동안 느꼈던 불안이라는 감정과 그로인해서 스스로 좋은 공동체를 찾으려 노력하고, 지금 그 공동체안에서 잘 어울려보려고 하는 중이였는데 .. 어떻게 딱 영상에서 제가 가고있는 방향을 말해주시니
스스로에게 확신이 생기고 , 또 다른 목표를 만들어 갈 수 있게 된고 같아요 너무 너무 너무 감사해요 !!! 어쩌면 제가 듣고 싶었던 말들, 확신받고 싶었던 마음 이런것들이 전부 해소 되는 영상 이였습니다 ! 앞으로도 귀하고 귀한 영상들 감사히 잘 보겠습니다 🥹🫶🏻
최근에서야 이 채널을 알게되었는데.. 나한테 진짜 필요한 채널이다.. 나는 정신적인 행복에 방점을 두고 사는데 그런 삶을 살아가기 위한 방법들을 살아가면서 조금씩 찾아가고 있었다. 다행인건 내가 찾은 그 방법들이 너진똑에서 말하는 것들과 유사했다. 다만 나는 명석한 두뇌를 가진 사람은 아니라서 그것들을 내 생각과 다른 사람을 설득 혹은 내 생각을 설명이라도 제대로 할 정도로 이론화 시키진 못했는데 나 대신에 이런 부분들을 쉬운 영상을 통해 정리해주니 너무너무 고맙다. 사랑합니다 너진똑. 내 삶의 길잡이가 되어주셔서. 덕분에 삶에서 행복한 시간의 비율을 더 빨리 늘려갈 수 있을 듯 합니다.
항상 영상 잘 보고 있습니다 저는 너진똑님 영상을 보며 독서에 흥미를 가지게 되었는데요 월래는 책이 글만 빽빽해서 지루할 줄만 알았는데 너진똑님이 소개해 주시는 책들은 인생에 도움이 되고 생각할 거리 주시면서 재밌는 거 같아요 도파민으로 채워져 있는 유튜브에서 너진똑님 영상을 보면 마음도 차분해지고 영상을 끝까지 보면 결말에서 어떤 거를 깨닫게 되거나 고민이 해결되는 거 같아요 항상 재밌고 유익한 영상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좋은 영상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제가 평소에 중요하게 생각하고 실제로도 실천하며 사는 삶의 방향인데, 가끔 한번씩 흔들릴때마다 너진똑님이 올려주시는 좋은 영상들보고 삶의방향을 더 단단히 세웁니다. 항상 좋은 영상 올려주셔서 감사해요
행복을 돈과 성공에서 찾으면 필연적으로 불안해질 수 밖에 없습니다.
주변에 친구가 없어요. 어디서 행복을 찾을까요?
친구는 중요하지 않습니다. 중요한건 나입니다. 나를 사랑하면 행복이 시작됩니다. 내가 좋아는 것, 잘하는 것을 하세요. 외롭다면 반려견, 반려묘를 키우세요.
@@TYC365 친구도 안 중요한데 더 중요하지 않는 반련동물은 왜 키움 ㅡㅡ? 내가 중요로 하는게 친구데 먼 반련동물 타령임?
이해하지 못해서 오히려 다행이네요.
@@TYC365 혹시 니 중국인 임 ㅡㅡ?
생각 많고 고민 많고 걱정 많던 제가 그런 힘듦 속에서 살아가면서 내가 마음 편해지는 방식에 대해 스스로 터득했던 생각과 태도들이 여기서 말하는 내용과 굉장히 유사한 부분들이 많아서 더 큰 확신을 얻고 살아갈 수 있겠네요. 다들 행복해지자구요.
요즘 하고 있던 고민에서 쳇바퀴를 도는 느낌이었는데 한발짝 더 나아갈 수 있었어요 감사합니다.
낫밷 공감되는 부분은 '좋은 공동체에 속하라' 인 것 같네요.
술 마시고 친목만 하는 동아리보다는 독서하고 토론하는 동아리에 들어가야겠습니다.
좋은 영상 고마워요.
영상 감사합니다! 너진똑 채널 덕분에 항상 어제보다 더 나은, ‘좋은 사람’에 가까워집니다!
한 때 내가 생각했던 모든것들이구나...
지금의 난 절망하고 쓰러지고 꺾였지만.....뭔가 공감받고 위로받은 느낌입니다...
부러진 다리가 고쳐지지않을지언정 언젠가 다시 일어설 수 있다는 믿음이 생긴기분입니다.
굳어가고 썪어가던 마음에 새살이 돋고 다시 박동을 시작하네요.
설령 그 끝자락이 한치앞도 보이지않는 깊은 어둠뿐이지만 작은 등불에 기대어 나아갈 용기가 생겼습니다
무지의 어둠에 적응을 하고 약간이나마 편안함을 느낄 수 있을거같네요
감사합니다
정말 제 인생에 많은 도움이 되는 시간을 선물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정말 유익한 영상이네요 ㅠㅠ 1부 보러가겠습니다~!
평소 제가 갖고 있던 생각들을 타인의 입을 통해 들으니 너무 좋네요. 사회는 우리들에 의해 천천히 바뀌어나갈 것 입니다!!
선한 영향력 대박입니다😊
어어 플래그 세우지마라
돈으로 진짜 마음의 행복을 만들 수 없음을.
결국 사람들과 사랑하고 나누고 공감하면서 생기는 진짜 행복을 그때는 누릴 수 있었거든요. 돈으로 만들 수 없는 그 따듯함과 안정감과 서로간에 보호받는 그 느낌을.. 어렸을때 저는 기억합니다.
감탄하고 감동받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아 오늘도 똑똑해졌다
ㅋㅋㅋ
미친강의였다.
둘다 봤다 감동했다.
자본주의 노예가 아닌 균형잡힌 나로 살겠다
진짜 너무나도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세상을 이해하면 이해할수록 모르는건 더욱 늘어나고, 궁금한건 더더욱 늘어나네요. 끝이 없을테고, 그렇기에 두근거립니다.
너진쪽이 나에게 좋은 믿음, 영향력을 주는 채널인 것 같다. 늘 고마워요!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세상을 바꿔나가는 작은 힘들을 모아주시는 유튜버 김송님🫶🏻 최고입니다!!👍🏻💛
ㄷㄷ참고 문헌을 보고 진짜 영상하나에 얼마나많은 공을 들이는지 보입니다
이 영상에 많은 사색과 통찰이 들어가있는게 느껴집니다.. 좋은 영상 만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이 영상을 보고 성공에 대한 열망을 내려놓으려고 노력하기 시작했어요
조금이지만 그래도 전보단 마음이 한결 편해졌어요 감사합니다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신이 죽은 뒤로 현대인들은 의지할 곳이자 지향점인 믿음을 가지지 못하고 공황상태에 빠져있어요. 그 틈을 비집고 성공불안이 대다수를 지배하고 있구요.
신이 죽었기에 더욱 단단한 개인의 믿음을 가져야 하는데 그러기가 참 어렵죠...현재가 인문학 철학이 인류 역사 어느 때보다 중요한 시기라고 생각해요🥲
저는 교회에 다닙니다
교회.. 라는 단어에 사회의 인식은 비리 사리사욕 "예전과 같은 사랑은 없다" "위선적이고 자기들만 안다" 등이 담겨 있습니다. 기독교의 단어를 접하는 순간 드는 감정이 저조차도 한숨부터 나옵니다. 사회에 드러난 기독교의 거짓 된 모습들 때문에요. 사랑하는척 서로 위하는척 하지만 서로 끼리끼리가 있고, 돈이 과시되고 형식적인 예배와 찬양이 많습니다. 그럼에도 불구 하고.. 확실히 말하고 싶은 부분은 서로 사랑하고 위하고 서로서로 보듬어주고 미소와 눈물로 맞이하고 진실 된 마음으로 살아가는 분들이 적어도 절반 이상이 됩니다. 교회 안에서요.
저도 열심히 교회 다니진 않습니다. 전도도 안하고요. 최소한 저를 위해 다니고 가족 그리고 가까운 지인들만 한번씩 제가 교회 다닌다고만 하지 교회 다녀라고 말 안합니다. 좋으면 그 사람들이 먼저 알고 다니려고 하죠 제가 말 안해도요.
이 영상에서처럼 공동체와 믿음 확실히 교회 안에서 배우고 느끼고 있는 '선하다'는 감정에 인생 고비 자주 넘겼습니다.
교회에 대한 좋은 이미지를 남기려고 이글을 쓰는게 아니라 정말 힘들다면 교회에 가보세요.
교회에 다니는 사람들이 예수님이 아니에요. 100% 착하지 않아요. 욕박아주고 싶은 사람도 있습니다. 다만 중심을 바라보실 수 있길 바랍니다
너무 공감되고 도움 되는 얘기네요! 감사합니다
영상 너무 잘 봤습니다! 취준이 길어지면서 생각이 굳고 마음이 닫혀있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세상을 독기 가득한 시선으로 보았는데 너진똑님 영상 덕에 다시 세상의 아름다운 면을 볼 수 있게 되었습니다. 항상 행복하세요~~~~
08년생입니다! 원래는 댓글을 잘 안 남기는데 영상내용이 너무 좋아서 남겨봅니다! 오랫동안 정말 유익하게 봐왔습니당~ 게속 좋은영상을 만들어가주세요!!
아름다운 영상 정말 감사합니다!
느껴지는게 정말 많군요ㅎㅎ
감동적이네요. 참고 문헌들도 직접 읽어보겠습니다
불안을 잊고자 술이나 다른 즐거움을 찾는다면 무엇하나 해결되지 않고 금새 다시 같은 불안이 찾아오는 법이죠 불안을 잊기 위해서 지금 할수 있는 일을 여태 쌓아온 노력을 믿어보시는건 어떠한가요
좋은사람 좋은 커뮤니티는 어디에 있을까요...! 좋은공동체를 이루기는 힘들고, 그런 공동체를 찾고싶은데, 홀리려는 사람들이 너무 많다고 느껴지네요..
나쁜것은안보고 싶은데, 안좋은걸 알면서도 도파민의 노예마냥 자극적인걸 계속 찾게되는건 인간인것 같네요.. (부의추월차선 ㅋㅋㅋㅋㅋ 웃고갑니다)
결국 주변 사람들을 바꾸려면 제가 바뀌어야 한다는 거네요 ㅎㅎ 믿음을 가지고… 좋은 사람을 만나고…🥹 그래서 제가 선택한 좋은 유튜브는 너진똑입니다 ㅎㅎ
너진똑님 영상 기다리다가 ^____^ 였던 제가 기분이 좋아서 ^_______,^ 가 됐어요 ㅎㅎ
금요일을 즐겁게 마무리 할 수 있게 해주셔서 감사해요🙇♀️🔥 너진똑님한테 시집가고싶어요 제발제발제발요제발요제발
이런 값진 컨텐츠를 편한 곳에서 무료로 볼 수 있다는 것만 봐도 지금이 좋은 세상이란 건 분명한 것 같습니다. 항상 감사합니다, 너진똑
너진똑님 영상은 항상 제가 인생을 방황할 때마다 적절한 순간에 나타나서 인생의 방향을 찾도록 도와주시네요. 불안한 마음으로 하루하루를 보내며 고민만 하던 중에 이렇게 좋은 영상이라니…좋은 방향을 일러주셔서 정말로 감사드려요. ❤️🔥
덕분에 마음이 따뜻해졌어요
영상 잘봤습니다
오늘도 좋은 영상 감사해요😃👍 너진똑에서 선한 영향력 받아간다구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