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년차 직장인입니다. 사회 초년생 시절 극심한 우울증과 자살충동에 시달렸고, 정신과 약을 달고 살아 출퇴근을 제외한 아무것도 할 수 없었던 때 유일하게 할 수 있었던 자기개발이 너진똑 채널 영상들을 틀어놓는 것 이었습니다. 지금은 조금 더 자신을 사랑하고, 아껴주는 법을 알게 되어 많이 좋아졌고, 웃음도 많이 늘었습니다. 힘든 시기를 함께해주고 이겨내게 해준 너진똑님께 감사드립니다❤
비우고 살아야합니다. ^^ 환경,배경,주변,부모님의 재력,나를 알아주는곳 나를 적재적소에 배치가될만한 환경이나 위치....등등....내가 타고나는것들... 모두 운이라고 하는겁니다. 인생은 삶은 모든 사람이 공평하지는않다. 나도 그렇다. 라는 것에서 시작해서 남과 비교하는 모습과 방식을 참고하되 집착하지않는것... 너와 내가 불공평하던 동등했던 누가 더 잘났건 그모든것을 인정해야 행복이 보일겁니다. 인생은 취미랑 비슷합니다. 남이 욕하던 말던 내가좋아하는걸 하고 가치를 찾고 어떤걸 좋아하는지 그걸 어떻게 즐겁게 할수있을지...고민하는게 즐거운 취미인 것 처럼..
내가 불안한 이유 1. 군대+휴학으로 동기들보다 1년 늦어진 졸업, 좋지 못한 성적, 내가 전공을 제대로 살릴 수 있을까에 대한 걱정, 내가 과연 향상성을 가질 수 있을까 그리고 이것을 유지 하는 것이 가능할까에 대한 걱정 2. 사람들 속에 있는 것이 좋지만 그 속에서 느끼는 극심한 외로움, 질투와 욕심을 내포한 소유욕 3. 늘 웃고 괜찮고 털털하고 시원하고 그런 이미지를 만들고 이 또한 나라고 생각하지만 혼자가 되는 순간 조금이라도 이전의 순간들을 돌이키면 느껴지는 우울감 4. 내 이상향을 그리고 싶지만 안되는 답답한 갈증 5. 사랑 받고 싶어
사랑받고싶다 는 마지막에서 동감을 느꼈습니다. 요즘 생각은 그래도 사랑받고싶다는 마음이, 나는 누구에게 진정한 사랑을 주지도 않으면서 막연히 받기만을 바라오진 않았나? 스스로에게 물어보고 또한 나 자신에게 내 자신조차 사랑해주지않으면서 이기적이게 남들에게 사랑을 바라지않았나? 그래서 저는 사랑받고싶기에 스스로 제 자신과 남을 모두 사랑하기로 했습니다.
최근에 너무 불안해서 여러 심리전문가들의 영상도 찾아보고 그랬는데, 산책하라 생각을 바꿔라 등등 해결책은 많이 알려주는데 뭔가 시원해게 해소되는 게 없었거든요, 근데 딱 이거였네요. 제가 불안한 이유를 몰랐는데, 이룬 게 적고, 무능력하고, 돈을 못 벌고, 유명하지 않아서.. 진짜 이거였어요. 어쩌면 은연중에 알았지만 애써 외면하고 저마저도 속여왔던 것 같아요. 진짜 부모님에게, 주변 사람들에게 어떻게 비치는지 끊임없이 생각하며 살았던 것 같고, 요즘엔 아무도 없는 곳에서 숨어 살고 싶기도 했어요. 우리는 타인의 영향을 받을 수 밖에 없기 때문에 더 열심히 사는 것밖에 방법이 없겠지만 진짜 이 불안함의 원인을 아는 것만으로도 큰 도움이 된 것 같아요. 댓글 잘 안 다는데 영상이 너무 좋아서 다음 영상도 기다려집니다. 많은 공부를 하고, 연구 해서 대본 쓰신 게 느껴져요. 감사합니다!
@@명수옹-g3e저는 종교에서 이 답을 찾으려 했어요. 27살 먹고 처음으로 교회에 다니게 됐던 계기는 저라는 사람이 앞으로 살아가며 (제 표현으로) '짜치지 않으려면' 무언가 확실한 신념과 믿음이 있어야 한다고 생각했거든요. 무엇에도 흔들리지 않는 대전제 같은 것이죠. 그런데 그걸 종교인들에게서 봤어요. 이 사람들의 논리는 결국 신에게서 비롯되고, 예정된 것이며 나는 그를 섬기는 운명이기에 속세의 것들을 초월하는 무언가를 바라보고 있더라고요. 내가 비록 지금 (제 표현으로)좆밥이어도 기도로 자신의 불안함을 승화하는 것을 여러번 봤어요. 뭐 이게 건강하지 않다고 볼 수도 있겠지만 신념이 깊은 사람의 멘탈리티는 흉내라도 내보고 싶더군요. 속세의 것을 넘어선 무언가를 열렬히 믿고 있으면 그 사실 하나로 그 커뮤니티(종교를 믿는 행위를 긍정적으로 보는 집단)에서는 인정을 받을 수 있으며 내가 그런 사람이 될 가능성도 높아진다고 생각합니다 결과적으로 2년 정도 교회를 다니며 캠프나 청년부 행사나 새벽기도나 기도회나 성경공부나 별의 별 짓을 다 해보아도 종교에 대한 굳은 믿음이 서지는 않아 기독교인이 아직은 되지 않은 것 같습니다. 하지만 지금 믿으려 노력하는 기독교가 아니더라도, 만약 불교 등의 다른 종교를 믿게 되더라도 종교는 저의 불안감을 해소해줄 정답에 근접한 것 중 하나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제가 요즘 불안함 때문에 불안이란 뭘까 생각하다가 어제 딱 새벽에 알랭드 보통의 불안에 대해서 알게 돼서 읽어 봐야지 싶었는데 진짜 오늘 딱 소개해 주셔서 너무 놀랐어요😂 아마 저와 같은 사람들이 요즘 많다는 걸 알고 계셔서 시기적절하게 소개하신 거겠지만 너무 큰 위로가 되었습니다. 확장편도 기다리겠습니다!
사랑받고 싶은데 사랑받을 곳이 없어서 그 파편이라도 얻기 위해 많은 사람들에게 서성거렸습니다. 그 파편은 달콤했지만 근본적이지 못했어요. 어쩐지 너진똑님이 저를 관찰하시다가 이런 영상을 내주신게 아닐까 싶을정도로 지금 고민과 들어맞습니다.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항상 즐겁게 보는중입니다!
믿음에 대해서 계속 생각하게 되던 차에 이런 댓글을 발견했네요. 현실도피 사이비 될까봐 스스로가 무서워져서 철학을 파고드는 게 무서워지던 찰나였어요. 대중적인 기독교 천주교 불교 이런 종교들처럼 대자연, 신, 창조주 같은 절대자의 존재를 믿고 내가 모든 진리를 깨우치겠다는 갈망을 좀 버리고 맘편히 살아가야하나 생각하고 있어요 요즘 정말로..
5:18 / 11:00 / 12:48 확실히 남을 과하게 신경 쓰고 살면 행복함이 적어지는거 같당 남에게 인정 받기 위해 비교&경쟁 하기보다 내 스스로 내면이 단단해져야 한당 P.s 이 댓글을 보게 될 친구들에게 열심히 노력만 해도 괜찮아!! 그로 인해서 너는 뭐라도 얻었을 테니까 누군가는 너의 노력 그자체를 알아줄 거거든 화잇팅!🥰🥰
어떤 연예인의 말. 죽도록 열심히 해야돼 결국 죽도록 노력해서 성공해야 너의 가치를 인정 받을수 있는거야 노력 안하고 성공을 바래선 안되고 성공하지 못한다면 아무것도 아닌 인간이 되는거야 어디가서 인간대접 못받는다 공감 어떤 연예인의 말. 실패하면 아무것도 아닌사람이 됩니까? 성공 못하면 어떻습니까? 실패해도 괜찮아요 나 자체로 소중한 존재입니다 그냥 있는그대로 살아도 괜찮아요 공감 세상마저도 감정 흐름이 이랫다가 저랫다가..
이 동영상을 보는 분들께 해주고 싶은 말은... 최선을 다하되 결과가 기대에 못 미침에도 좌절하지말자. 최선을 다한 나자신을 오롯이 칭찬하고 사랑하자. 최선을 다하지 못했다면 그 또한 나 이니 다음엔 최선을 다 할 수 있도록 격려하고 사랑하자. 이 모든 것은 절대 남의 잣대로 평가하지말자.
가뜩이나 1인가구가 늘어나고 사람들이 주위에 많아도 외롭다고 생각하는거에 일조한 극단적 사상 아닐까...싶습니다만. 뭐 물론 덕분에 인간 관계를 기피하고 그 사상을 지지하는 사람은 괜찮을지 몰라도 주위 사람 병들게 하기는 좋겠네요. 몇몇 생각은 수용할만한 가치가 있지만 오로지 그의 생각을 모두 따르겠다라고 하면 전 동의할 수는 없겠네요
@@ygvtfc90 초기의 니체는 쇼펜을 좋아했고 그 이상으로 비판하며 자신의 철학을 견고히 다짐 그러므로 쇼펜과 니체는 삶은 허무하고 고통 뿐이란 공통된 견해를 가지기도 하지만,(허무주의) 동시에 쇼펜은 불행을 피하기 위해 원인을 없애라 한 반면 니체는 그런 굴복한 노예가 되지 말라고 함.(능동적 허무주의) 자기 자신이 신인듯이 행복의 기준은 자신이 정해야하며 그러기 위한 의지를 갖고 고통을 춤 추듯이 받아들이라고 했음.(힘에의 의지 및 초인 사상) 하지만 자신의 기준을 믿지 말고 더 나은 기준을 찾고 발전해가며 그 속에서 행복을 느껴야 된다는 말을 한 사람임(영원회귀). 니체에 의해 쇼펜하우어의 위상이 떨어졌다 해도, 그가 남긴 철학 모든 것이 틀린 게 아님. 오히려 니체 자신이 정한 인류 최고의 선물에서 여론에 굴복하지 않고 열려있는 태도로 정반대의 가치관을 가지는 사람에게 비판과 동시에 사랑하라 하였음.
그래서 운칠기삼이란 비율이 완벽한거같음 내가 노력도 많이하고 능력도 엄청나서 3을 채워도 운이 없으면 능력없고 운도 평범한 3.5만도 못한 성과가 나오고 내 능력은 충분해도 운이 평범해서 6.5밖에 못 채운다면 능력 하나도 없이 운만으로 7을 채운것보다 못할수도 있는거지 열심히 하는건 당연히 좋은거고 10까지 채우려면 당연히 열심히 해야지 근데 어짜피 통계적으로 10을 못채우는게 절대 다수인게 당연한거니 부족한걸 운이 아니라 내 노력에서만 찾아봐야 부질없는거임 진인사대천명이라는데 내가 할수 있는건 최대한 열심히 하고 일의 성패는 한발 떨어져서 바라보는게 필요하긴 해
우리 모두는 연결되어 있습니다 무조건적인 사랑이 중요합니다 마음이 힘들다면 평소 명상과 망가져 있는 호흡을 다시배워 선도단학을 공부합시다 우주의 원리는 하나입니다 깨닫고 전파하고 우리는 모두 하나인 양자체라는 것을 , 지구차원의 영적 상승을 위해 지금의 시기가 아주 고통스러운 이유입니다 모든 부문에서 배운다는 마음가짐으로 살아갑시다 방황하고 정처없는 청춘들, 연고없는자아로 회사생활에만 매달리는 30대들 인간관계에 지친 40대들 공허한 5060대들 이제는 서로서로 보듬어주고 베푸는 멀티제너레이션 사회로 바뀌길 희망입니다
21살 12월부터 35살 지금까지 단 하루도 쉴틈없이 근무했습니다. 사장님 안될거 같으면 그냥 지금에 만족하는 방법을 아는게 중요합니다. 만족하는 방법을 알아봅시다~! 1년에 한번 50~70만원으로 갈수있는 해외를 알아보고, 1년에 몇번 좋은 음식을 먹고, 올해는 얼마나 모았나~ 한번보고요 만족하는 방법이 중요합니다 당신이 천억이 있어도 만족 못한다면 불행이 더 가깝게 있을겁니다 저는 저보다 행복한 사람이 몇 없다고 확신합니다ㅎㅎ 웃는 사람이 행복한 사람입니다
너진똑의 컨텐츠는 보는것 만으로 내가 불안하지만 불안하더라도 불안함에도 불구하고..다른 사람이 보는 내가 그렇더라도 내가 보는 나는 그렇지 않다고 말할수 있게 나를 만들어주는 느낌을 받아 감사하게 보고 있습니다. 너진똑님이 생각하는 영상 안에서 언급하는 껍데기가 뭔지 모르지만 지금의,지금까지의 그리고 앞으로의 너진똑의 영상에 감사의 마음을 담아 처음으로 댓글을 남기네요.감사합니다.❤
여러 생각 끝에 내린 결론은, 인생 운칠기삼..아니 어쩌면 인생은 운이 다일지도 모른다. 이런 생각이 들더라고요. 제가 가진 것들 못 가진 것들 이게 정말 모두 내 노력으로 인한 걸까 생각해보면 아닌 것 같더라고요. 우린 마치 우리가 모든 걸 통제할 수 있고 우리의 노력을 통해 갖고 싶은 걸 가질 수 있는 존재라고 생각할 때가 있는 것 같아요. 사실 알고보면 가정환경, 타고난 기질, DNA, 살면서 만나는 사람, 사건 사고 그 모든 걸 우린 통제할 수 없는데 말이죠.. 그래서 저는 이 생각을 가진 후로, 저를 누구보다 우월하다거나 열등하다거나 그렇게 딱히 생각하지 않아요. 그냥 오늘 하루 나에게 주어진 이 하루를 내방식대로 내마음대로 열심히 살아야겠다.. 그정도의 가벼운 마음가짐으로 살아요.
내 믿음이 잘못됬다 생각하면 정신승리 같다 믿음을 따르자 생각하니 관심만 얻는다 한다 나도 성공한다고 행복해진다 생각안한다 손싫히피 편향과 도파민의 역치로 우을증에걸릴 수 도 있다 생각한다 오히려 더 불행해진 연구도 있다 어떻게 살아야할까요 너무 혼란스럽습니다 마음이 공허해요 이 영상을 봐도 저는 믿은을 쫒아 최선을 다해 살꺼 같습니다 이거보다 좋은 삶이 뭐가있을까요 어떻게 찾아가야할까요 막막하내요 도와주세요..
칼 융이 생각하는 불행한 사람 특 1. 모든 상황을 이분법적으로 생각함 2. 쉽게 상대방에게 낙인을 찍음 3. 특정한 사건이나 상황을 지나치게 일반화 함 4. 긍정적인 상황을 스스로 배척함 5. 상대의 마음을 바삭하게 읽을 수 있다고 생각함 6. 언제나 최선보다 최악의 상황을 생각함 7. 나이를 먹을수록 더 불행하다고 느낌 이분법적 대가리는 무조건 고쳐라 중간을 반드시 익히도록 ㅋㅋ 이분법적 대가리만큼 멍청한게 없다 모든게 지능문제다 내 기준으론 현명한 인간은 중간의 정도와 미묘한 차이를 아는게 개 고 수 내가 살아본 결과 멍청한새기들은 그냥 이분법적이다 그거밖에 선택을 못하기 때문이다 중용 중간 차이 이런것들이 결국 높은 사고능력을 지닌 인간의 힘 이분법적 대가리는 정말 너무 끔찍하다 이것도 선택적으로 활용해야 고수인 것이다
현재 중2인 학생입니다. 요즘들어 마음속 한켠에 왠지모를 불안감이 있어서 답답하고 또 불편했습니다. 내가 왜 불안하지? 왜 우리 학교 친구들만 보면 불안해지지? 라는 생각이 들기도 하였습니다. 이 영상이 알고리즘으로 뜰 때 이 영상이면 나의 불안을 해결해줄수 있을까? 라는 생각을 하며 들어왔습니다. 하지만 마음의 불만이 해결이 되진 않았지만 대신 마음의 답답함은 해결이 됐습니다. 내가 그동안 왜 불안했고 왜 또래 아이들만 보면 마음이 답답한지 이제야 깨달음을 얻었네요. 저는 제 또래 아이들이 공부도 잘 하며 진로도 희망이 있는것을 보고 열등감이 있었던 것 같습니다. 그리하여 매일 아이들을 볼 때마다 가슴이 먹먹했던거고 괜히 움츠려 든 것 같습니다. 그래도 이제서야 깨달음을 얻었으니 저도 다시 마음을 부여잡고 진로를 찾아가며 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초3아들의 추천으로 작년에 너진똑을 알게됐고, 이제는 영상을 하루도 보지않는 날이 없는 40대 열혈 구독자입니다. 인생은 대부분 운으로 결정되고, 개인의 노력으로 바뀔수 있는 것은 미약한 수준이라는 것을 살수록 느끼고 있습니다. 주변에서 일어나는 많은 일을 접하고 "행운이 항상 함께 하길"이라는 인사를 좋아하게 되었답니다. 시공간을 넓게 펼쳐두고 사유해볼때 살아숨쉬는 지금 이 순간을 감사하지 않을 수 없는 것이지요. 인간의 능력주의에 대한 환상, 더 많은 자본의 축적, 유명세 등 모든 욕구가 결국 사랑받고 인정받고 존경받기 위함이라하니 무조건적인 사랑을 주는 부모의 기억은 정말이지 인생을 통틀어 가장 중요한 자산이라 하겠습니다. 결국 사랑이 답이라는 평소 저의 신념이 이번 영상에서도 맥을 같이 하는것 같습니다! "그 너머의 확장"편 기대하고 있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오래오래 활동해주셔요^^
행복한 사람은 자기가 선한 사람이라는 걸 알지만 모른척하고, 운이 좋은 사람은 자기가 나쁜 사람이라는 걸 알지만, 선한 사람이길 바란다. 이렇게 때문에 세상이 돌아간다. 만약, 행복한 사람이 진정으로 나쁜 사람이고, 운이 좋은 사람이 진정으로 선한 사람이라면, 이세상에 거짓말은 없을 것이다.
약간 실존주의와 겹치는 부분이 보이네요. 우리가 불안을 느끼는 이유는 결국 이 세상, 이 사회.. 즉 우리들 때문이죠. 그렇기에 이 세상속에 사는 우리들은 불안해지고 권태를 느끼지만... 느끼지만서도 이 세상에 편견에서 벗어나 옳은 방향으로 나아가고자 하는 마음이 있다면, 불안은 점차 사라지지 않을까요. 물론.. 엄청.. 엄청나게 힘들겠죠. 물로 바위를 쪼개려는 것 같겠죠. 누군가는 미친짓이라고 하겠지만.. 우리 주위에 있는 절벽, 동굴, 해안단구 같은 것들은 모두 물이 바위를 깎아서 만들어진 겁니다. 이렇게 나 하나의 물줄기는 역부족일지 몰라도.. 이런 사람이 하나하나 늘어난다면.. 그것은 파도가 되고.. 더 강력한 힘이 되어서 언젠가는 우리도 돌을 깎을 수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불안-> 성공/ 성취에 대한 갈망= 인정욕구/ 사랑받고 싶은 마음. 불안과 초조함 같은 감정은 그저 흘러가게 두어야하는 감정인 것 같습니다..🫠 뒤쳐지고 싶지 않다는 생각에 생기는 것인데, 그 뒤쳐진다는 기준이 너무나 상대적이고, 통제할 수 없는 외부의 기준이니까요🥲 특히 정보가 활성화된 요즘 같은 시대엔 더더욱 성공이라는 기준에 과부하가 오는 것 같아요. 그런 한 순간의 감정과 허상에 페이스를 잃지 않도록, 마음의 중심을 잡을 필요성을 느끼고 있습니다..😖 이번 영상으로 불안에 대한 본질적인 원인을 다시 정리해볼 수 있어서 너무 좋았어요!🫶 이유를 알아도 그걸 계속 상기해 주지 않으면 자꾸만 잊어버렸는데,, 오랜만에 본질적인 사고를 할 수 있었던 거 같아서 너무 기뻐요🥰 음 혼자 생각해 볼 때는 불안의 이유까지가 한계였는데, 다음 영상에서 더욱 심화해서 다루어 주신다 하니 정말 기대되네요..🥹🥹
맞아요 인터넷 티비 뉴스 매체 곳곳에서 누가 한강뷰에 사니 누가 비트코인으로 돈을 벌었니 주식으로 성공했니 누가 부동산잘사서 익절했니 뉴스가 나오니까 성공=돈으로 귀결되고 저 사람들은 저렇게 하는데 난 뭐지 하는 박탈감에 더더욱 돈을 좇는거같아요 이런 믿음체계를 버리고 돈이 부족해도 내가 내 스스로의 존재를 인정해주면서 현재에 감사하고 행복해야합니다
부디 모두가 각자 개성을 가진 삶의 주인공이란 사실을 받아드려주시길 바랍니다. 관객 하나 없는 영화에도 감독의 땀과 노력이 담겨있습니다. 지지해주는 사람 하나 없어도 갑작스레 내게 다가온 제 3자가 나의 인생의 방향을 정해주지 않기에 비록 잠깐 서운해하고 우울해할순 있지만 당신의 개성 그대로 선선히 나아가면 됩니다. 내가 겪은 실패는 오롯한 나의 실패입니다. 타인의 평가에 휘둘렸던 그 시간은 정말로 크게 마음쓰지 않아도 됩니다. 모두 행복하시고 자유롭게 사십시오.
막연하게 항상.. 어느 분야에 손을 대든 무조건 잘하고싶고 무조건 뛰어나고 1등 하고싶은 욕심을 갖고 살아서 주변 사람이 그러더라구요, 너는 성공을 좋아하는 것 같다. 근데 뭔가 항상 찜찜했습니다 그게 진짜일까? 영상 보고나니 성공이 아니고 받아들여짐과 인정 사랑을 원했던건가보네요 😂 늘감사드립니다 책도 읽어봐야겠네요
18:32 ~ 19:00 저는 마이클 센델의 '공정하다는 착각'을 읽으면서 정확하게 그렇게 느껴졌어요 계속 비슷한 이야기만 반복하는 듯 싶고 그렇게 자극적인 이야기만 하다 낸 결론이라는게 그저 능력주의 성공자들에게 "오만하지 말고 겸손해집시다" 이러고만 끝나버리는 것 같아 많이 실망했죠
내가 이십대초반에 써놓은 메모에 내가 불안한이유 하고 1번 뚱뚱해서 2번 못생겨서 3번 영어를 못해서 이렇게 써놓은걸 발견함.. 20년이 지난 지금 20대보다 몸도 좋고 , 성형도하고 영어도 유창하진 않지만 사는데 지장 없음.. 20대다운 불안이였슴.. 지금은 노후대책 불안임.. 늙어서 어떻게하면 행복하게 살다가 죽나.. 불안은 항상 공존함. 그냥 확율을 올려가며 사는게 최선임
나는 어려서부터 사람들이 나라는 사람의 본질에 대해 봐주길 원했다. 이러한 관점에서 시작해 도달한 결론은 껍데기를 떼어내는 것이다. 외피가 나의 본질을 흐려지게 만든다고 생각했다. 중요한 건 내가 어떤 생각을 하고, 어떤 행동을 하는지라고 생각했다. 이 부분에 있어서 나의 외모와 재물이 특출나다면 나의 의도와는 다르게 사람들이 오판할 수 있게 되므로 이러한 장점은 단점이 되었다. 그러므로 내가 가진 단점들에 대해 떠올릴 때면 그것은 곧 장점이 되었다. 일종의 정신 승리였다. 나는 겉모습이 특출나지 않으니 내게 겉모습을 보고 판단해 접근하는 사람이 없을 것이다. 나는 재물이 많지 않으니 내가 가진 재물을 보고 접근하는 사람이 없을 것이다. .... 자기혐오감이 부푼다. 타인이 나의 본질을 바라봐주기 원하면서 '나 스스로는 타인의 본질을 보려하는가'라는 질문을 던졌을 때 고개를 갸웃하게 되는 것이다. 그렇지만 이런 방법으로 생각하는 것은 여전히 유효하고 내가 바라는 가치와 맞닿아있다. 타인을 있는 그대로 이해하려 노력하고 더 나은 사람이 되고자 했다. 물론 더 나은 사람이 되려 노력하는 방향이 달랐던 것 같긴 하다만. 시간이 지나고 자라며 이상과 어느정도 타협하게 됐고 인간에 대해 더 많은 이해를 하게 됐다. 내 감정과 불안에 대해서도 많이 이해했다고 자부한다. 나는 타인에게 완전에 가까운 이해를 받는 것을 원했다. 본질을 이해 받는다는 것은 그 자체로 일시적인 정신적 사랑에 가깝지 않을까 생각했다. 이해 받고자 하는 욕망이 충족된 적이 없기에 나는 그다지도 발버둥쳤는지 모르겠다. 나는 껍데기를 최대한 내게서 멀리 했다. 타인의 외면을 보고 최대한 판단하려 하지 않으며 내면을 보려 노력하고, 완전에 가까운 이해를 받기 위해 껍데기를 멀리 두려고 했다. 웃긴 것은 나의 이런 사고가 끔찍한 자기 합리화가 아닌가 하는 생각이 이따금 들고 마는 것이다. 내면의 내가 나에게 '애초에 가지지 못했으니까', '불유쾌한 위선이다', '그냥 무언가에 노력하고 싶지 않은 거면서 허울만 좋게 붙이긴'하고 당당하게 묻는다. 긍정한다. 내가 이상으로 생각하고 있는 신념을 가진 내가 있고 그것이 옳은지 고민하는 내가 있다. 껍데기를 벗으려는 내가 있고, 껍데기를 벗음으로써 얻는 이득을 바라는 내가 있고, 그저 사랑 받고 싶은 내가 있다. 나도 나의 본질을 완벽하게 이해할 수 없기에 나는 타인의 본질을 완벽히 이해할 수 없다. 그러므로 나는 평생 이해받을 수 없을 거란 불안에 항상 시달릴 수밖에 없었다. 애초에 본질이라는 것은 내면만을 일컫는 것이었나? 내면은 외면과 환경에 의해 결정되는 부분이 있고 선후관계가 명확하지 않고 상호보완적이기도 하여 수혜도 피해도 있다. 사람의 본질이라는 것은 도대체가 무엇인지 모르겠다. 스스로 정의하지도 못하는 것에 대해 이해 받으려는 것은 얼마나 미련한 일인지. 또 껍데기를 벗는다는 것이 다른 껍데기를 뒤집어쓰게 되는 것임을 알고있다. 그러니까... 그 행동의 의미를 설명하자면 별로라고 생각한 것을 그것보단 더 나은 것으로 교체한다는 것이다. 어렸을 땐 껍데기를 벗는다는 것이 특별하다고 생각했던 것 같은데 오만했다. 그냥 특별하고 싶다는 발악이자 착각이었다. 나는 이 문제에서 평생 자유롭지 못하게 됐음을 깨달았다. 동시에 진정으로 이해받지 못한다는 사실이 절망스럽다. 그래도 만족스러운 게 있다면 남이 어떻게 생각하건 내가 옳다고 추구하는 방식을 고집하는 것과 스스로 내 불안의 정체에 대해 어느정도 인지할 수 있었다는 것. 나는 부자유해짐으로써 부정적인(내가 생각하는) 통념에서 어느정도는 멀어졌다. 아마 평생 이해 받을 수 없어 외롭겠지만 통념에 맞춰 억지 애정을 구걸하는 삶을 살아가진 않을 것이며, 나의 소신이 언젠가 누군가를 구할 수 있길 바란다. 사람은 저마다 다른 불안을 가지고 있고 불안의 해갈을 바라지만, 그것이 사라진다고 느낄 때 순간적으로 그렇게 느낄 뿐 그것으로부터 평생 자유로울 수 있는 방법은 없다. 그렇다면 적어도 알 수 없는 것에 떨거나 소신없이 통념에 의존해 불안해하는 것보다는 스스로 결정했다는 착각에 빠진 불안의 모습이 친근하지 않을까. 나는 그런 착각을 긍정하기로 했다.
내가 진짜로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알아야 합니다. 내가 원하는 건 사랑과 인정을 받는 것인데, 자꾸 성공하고 싶다 돈 많이 벌고싶다 이런 생각을 하니까 이루어지지 않는거에요. 진정으로 사랑받고 싶다고 생각하면 사랑받는 경험이 발생합니다. 그 과정에서 돈이 생길 수도 있죠. 그러나 사실은 사랑받고 싶을 뿐이면서, 돈만 바라고 있으면 돈이 안 옵니다. 우리가 진짜로 원하는게 돈이 아니라서 그래요. 돈과 성공을 원한다고 그만 말하고, 사랑받고 싶은 내 마음과, 사랑받지 못하고 버려지면 어쩌지? 무시받으면 얼마나 무서울까? 하는 내 마음의 공포와 슬픔을 들여다 봐야 합니다. 내 불안과 두려움을 마주보고 감정을 충분히 느낀다면, 그래서 순수하게 사랑을 원하게 된다면, 돈과 성공은 자연히 따라옵니다.
18:38 영상 다 보고 "성공은 비합리적인 부분도 있지만, 성공하면 인정, 사랑을 주는게 현실이기 때문에 결국 성공하기 위해 노력해서 확률을 올려야 한다!" "아무리 내가 내 믿음을 수정하고 믿는다고 해도 현실을 마주하면 되돌아오기 마련이다!" 라고 생각을 했는데 음.. 영상 잘못 이해했나보네요 ㅎㅎ..😅 노력 = 성공이라는 비현실적 믿음을 깨기에 성공해서 이거에 대한 불안은 없을 거 같은데 성공하면 인정과 사랑, 관심을 받는다라는 명제를 깨긴 어려울 거 같네요 믿음을 수정하고 깨는데 있어서 새로운 믿음이 논리적인지, 현실적인지, 그 믿음이 내게 도움이 되는지 고민을 해봤는데 음 여전히 아니네요😢 ..
불안해? 그럼 불안해 해 상태의 인지가 불안의 해결방법인것같아요. 감정을 온전히 받아들이는것 그 마저도 축복이니까요. 건강하다는 증거이니까요. 내가 갖고있는 세상에서 내가 만든 감정이에요 Tv를 너무 가까이서 보지말듯 불안도 너무 가까이서 말고 조금은 멀리서 보는건 어떨까요?
13:35 니체에게 물었다. 최대 오만은 무엇인가? 인정받고자 하는 욕구다. 거기에는 자신이 사랑받을 가치가 있다는 주장이 강하게 내재되어 있다. 그런사람은 자신을 다른사람보다 높은곳에 있는 특별한 존재라 생각한다. 자신만은 특별히 평가될 자격이 충분히 있다고 생각한다.. 돈이 많으면 특별한 사람인가? 사랑받아야할 사람인가? 의문을 던져본다.. 15:03 와 잘 기억은 안나는데 슬라보예 지젝도 이같은 말을 한것같은데 소름돋네요 뚜껑은 보편성과 시대성을 동시에 지니고있어야할듯..
비슷한 말로 제가 봤을땐 자본주의 자유경제 물질만능주의 사회가 되면서 대부분의 사람들이 소유모드를 선택했고 어떤 것이든 소유하면서 객관적인 시선으로 자기를 가치판단하며 욕망이 커질수록 기대는 커져만 가는데 사회는 빠르게 변하며 모두에게 호의적이지 않고 성공은 실패 혹은 그저그런 상황에비해 소수였다는 사실이 실망감으로 와서 존재모드의 본성이 끓어오르지만 이미 소유모드로 타협하고 그것이 정답이라고 보편적으로 생각하는 사람이많아서 정확히 정답을 찾지 못하는 상황이니 예측하지 못하는 불안정한 미래에 대해 불안감을 느끼는것 같습니다 실제로 저의 이야기 이지만 주변에서도 비슷한 상황이 흔히 있는것 같습니다 저는 존재모드로 살아가기로 마음먹고나니 불안이 많이 사라지긴 했습니다 “소유냐 존재냐” 여러분들은 어떤 모드의 인간 인가요
5년차 직장인입니다. 사회 초년생 시절 극심한 우울증과 자살충동에 시달렸고, 정신과 약을 달고 살아 출퇴근을 제외한 아무것도 할 수 없었던 때 유일하게 할 수 있었던 자기개발이 너진똑 채널 영상들을 틀어놓는 것 이었습니다. 지금은 조금 더 자신을 사랑하고, 아껴주는 법을 알게 되어 많이 좋아졌고, 웃음도 많이 늘었습니다. 힘든 시기를 함께해주고 이겨내게 해준 너진똑님께 감사드립니다❤
감사합니다!
화이팅
저도 견딜수 있을까요.....
@@hogom030견딜 수 있어요 힘내요
@@hogom030네 견딜수있고 행복하실수 있습니다.
이 영상이 인급동에 올랐다는 사실이 제일 위로가 됩니다.
저만 그런 생각을 하면서 사는 게 아니라는 뜻일테니까요
난 다들 좆같이 사는구나..하고 씁쓸했는데…
화이팅 ! 힘내자구요
ㄴ
@@kza_kza 불안할 일 없이 행복하게 살고 계신다니 참 부럽습니다 부디 오래 행복하세요 ㅎㅎ
너와 내가 무었이 다를까?
비우고 살아야합니다. ^^ 환경,배경,주변,부모님의 재력,나를 알아주는곳 나를 적재적소에 배치가될만한 환경이나 위치....등등....내가 타고나는것들... 모두 운이라고 하는겁니다.
인생은 삶은 모든 사람이 공평하지는않다. 나도 그렇다. 라는 것에서 시작해서 남과 비교하는 모습과 방식을 참고하되 집착하지않는것... 너와 내가 불공평하던 동등했던 누가 더 잘났건 그모든것을 인정해야 행복이 보일겁니다. 인생은 취미랑 비슷합니다.
남이 욕하던 말던 내가좋아하는걸 하고 가치를 찾고 어떤걸 좋아하는지 그걸 어떻게 즐겁게 할수있을지...고민하는게 즐거운 취미인 것 처럼..
감동입니다
와 정말 좋은말씀 감사합니다..
이 댓글보고 뭔가 크게 와닿고...형용할 수 없던 무언가를 인정하게된..느낌입니다
좋은 말씀이네요
인생은 운!!
요새 한국에 전반적인 사회분위기를 잘 꼬집으신거같아요 이분법적인사고요 예를들어 지금 당장 보이는 성취가 없으면 게을렀다거나 실패한 인생이라거 치부해버리는거요 건강하지않은 생각이라고 생각해요 항상 이런 시사적인비판을 하시는거같아 공감이 많이가네요
위로받는기분에 눈물날뻔했다 어쩌면 '나는 노력하면 성공한다'가 아니라 '노력해서 성공하지못해도 괜찮아'란 말이듣고싶었던건지모르겠다 지금까지노력해오다 스스로를 의심하는 모든이들에게 괜찮아라고 위로해주고싶네요
위로는 니미 ㅆ 탱 ㅋㅋㅋㅋ
당신은 이미 멋진 사람이야
당신은 희망입니다 성공합니다 고맙습니다 사랑합니다 우리 모두는 하나입니다
당신은 성공하지 않아도 죽습니다
성공해도 언젠가는 죽습니다 그러니 하고픈거 하면서 사세요 죽기직전까지 행복하게
@@user-kt1iy3sb9d이거ㄹㅇ
다들 삶에서 정답만 찾으려고 하니까 불안하지
애초에 정답이라는게 존재할까?
결국 누군가한텐 그마저도 오답일텐데
늘 느낀거지만 생각이 깊어지면 마음에 병이 오는 것 같다. 가볍게 살아가는게 최고
그걸 몰라서 이렇게 사나... 아는데 마음대로 안되니 그러죠 뭐
정답이 있을 거라 믿는 게 인간의 본능 같은 건데, 사실 정답은 없다라는 것을 인생을 살면서 깨부해서 배워도 그것 완전하게 받아들이고 해탈하는 게 진짜 힘든거긴함.. 본능적으로 계속 정답을 갈망한다 해야하나
정답이있어 한국엔.
이렇게 생각해서 결론을 찾고 그렇게 살면서 스스로 만족스러우면 그게 정답이 되겠죠
@@hyo_han이걸 알면서도 불안을 느끼는거면 그냥 욕심은 많은데 행동은 안하는 게으름뱅이 아닐까요.... 아차차!!
불환인지불기지 환부지인야(不患人之不己知患不知人也)라
남이 나를 알아주지 않음을 근심치 말고, 내가 남을 알지 못함을 근심하라.
- 공자,
크 우리집 현관 안쪽에 붙어있는 논어 구절. 하루를 시작하면서 되새김질 합니다 😊
저는 제가 저를 잘 모르겠다는게 근심인데…
@@JamesHong2357한번 종이 하나에 정리해보세요
무엇을 좋아하는지 내가 뭘 하고 있는지 뭐라도 괜찮아요 아무거나 적어보세요
다 써보고 한번 종이를 봐보세요
조금 혼잡할 수 있지만 하나씩 정리해봐요 그럼 될거에요 :>
나만으로 벅찬데 타인을 생각하라니 또 다른 숙제가 주어지네 ㅎ
@@JamesHong2357 난 다른 사람의 가치를 알아차리고 봐줄 정도로 가치있는 사람이야. 최소한 내가 알아본 사람에게만큼은 내가 소중해! 라규 위안삼을 수 있습니다 ㅎㅎ
내가 불안한 이유
1. 군대+휴학으로 동기들보다 1년 늦어진 졸업, 좋지 못한 성적, 내가 전공을 제대로 살릴 수 있을까에 대한 걱정, 내가 과연 향상성을 가질 수 있을까 그리고 이것을 유지 하는 것이 가능할까에 대한 걱정
2. 사람들 속에 있는 것이 좋지만 그 속에서 느끼는 극심한 외로움, 질투와 욕심을 내포한 소유욕
3. 늘 웃고 괜찮고 털털하고 시원하고 그런 이미지를 만들고 이 또한 나라고 생각하지만 혼자가 되는 순간 조금이라도 이전의 순간들을 돌이키면 느껴지는 우울감
4. 내 이상향을 그리고 싶지만 안되는 답답한 갈증
5. 사랑 받고 싶어
@@느좋느 말씀 감사합니다
별개로 속도는 이미 방향을 포함하고 있어 속력보다 방향(속도)가 옳습니다ㅎ
공돌이라서...
@@하늘빛하늘너무 좋은 말이에요 저까지 위로 받고 가요 감사합니다! 하루하루 너무 불안한데 실패해도 괜찮다 생각하고 뭐라도 도전해보려구요!
사랑받고싶다 는 마지막에서 동감을 느꼈습니다.
요즘 생각은 그래도 사랑받고싶다는 마음이, 나는 누구에게 진정한 사랑을 주지도 않으면서 막연히 받기만을 바라오진 않았나? 스스로에게 물어보고 또한 나 자신에게 내 자신조차 사랑해주지않으면서 이기적이게 남들에게 사랑을 바라지않았나? 그래서 저는 사랑받고싶기에 스스로 제 자신과 남을 모두 사랑하기로 했습니다.
최근에 너무 불안해서 여러 심리전문가들의 영상도 찾아보고 그랬는데, 산책하라 생각을 바꿔라 등등 해결책은 많이 알려주는데 뭔가 시원해게 해소되는 게 없었거든요, 근데 딱 이거였네요. 제가 불안한 이유를 몰랐는데, 이룬 게 적고, 무능력하고, 돈을 못 벌고, 유명하지 않아서.. 진짜 이거였어요. 어쩌면 은연중에 알았지만 애써 외면하고 저마저도 속여왔던 것 같아요. 진짜 부모님에게, 주변 사람들에게 어떻게 비치는지 끊임없이 생각하며 살았던 것 같고, 요즘엔 아무도 없는 곳에서 숨어 살고 싶기도 했어요. 우리는 타인의 영향을 받을 수 밖에 없기 때문에 더 열심히 사는 것밖에 방법이 없겠지만 진짜 이 불안함의 원인을 아는 것만으로도 큰 도움이 된 것 같아요. 댓글 잘 안 다는데 영상이 너무 좋아서 다음 영상도 기다려집니다. 많은 공부를 하고, 연구 해서 대본 쓰신 게 느껴져요. 감사합니다!
와... 저랑 최근에 똑같은 생각하셨네요 저도 제 삶보다 남한테 보여지는 삶을 살려다보니 자격지심에 저를 계속 깎아 내린것같아요 같이 힘내봐요!
저도 요즘 같은 고민으로 한달동안 고민하고 말라가고 있었어요. 밖에 걸어다니면 전부다 고민없이 잘 사는거같고 나만 이런고민 떠안고 있다고 생각했는데 같은 고민을 하는분들이 많네요
라이프코드의 공허 영상 추천드립니다!
항상 불안과 걱정을 달고살던 구독자1입니다.. 너무 도움되는말씀 감사합니다❤ 두번봤는데 불안해질때마다 다시볼게요 오늘영상도 감사합니다 너진똑 화이팅!!
감사합니다!!!
생각 많이 하는 사람이 쉽게 우울증 걸리고 공황장애까지 걸리는듯
사고의 깊이가 깊어서 생각을 많이 하게 되는.....
건강하지 않은 생각하면 당연하죠 인스턴트 많이 먹으면 건강이 나빠집니디ㅏ
@simzim1에헤이 ㅋㅋ
문맥을 읽으셔야져
근데 그 많이하는 생각이 별로 큰도움은 안 됨. 생각하는거 나열해보면 본질에서 벗어난게 대부분임 많이하지말고 행동해보는게 오히려 훨씬 효율적
제가 그럼
하지 말아야지 하면서도 계속 하게 되는 ㅠ ㅠ 고치기 어려워요
그래서 스트레스 심할 땐 잡생각을 덜어버릴 수 있는 산책을 열심히 한답니다
돈(성공)을 갈망한 것이 사랑(인정)을 얻기 위함이었다면, 그래서 불안했던 거라면,
타인의 인정 없이도 나 스스로 올곧을 수 있거나 돈을 통해서가 아닌 다른 방법으로 타인과의 진정한 관계를 구축해 나가는 것도 방법이 아닐까 싶네요.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남의 인정 없이 올곧게 나아가는 법이 궁금합니다 저는 내면의 불안을 없애기 위해 남에게 인정 받으려 노력합니다 저는 저를 인정해주는 기준이 낮아 쉽게 합리화하고 희망을 가지다 끝내 실망합니다 불안은 동기가 되어주는 동시에 저를 망치는 감정인 것 같아요
@@명수옹-g3e 니체 가치의 전도 10가지 항목
자존감을 높여. 자기 자신을 사랑하고 인정해주지 않으니 외부에서 사랑을 받으려고 인정을 받으려고 하는 것.@@명수옹-g3e
@@명수옹-g3e저는 종교에서 이 답을 찾으려 했어요. 27살 먹고 처음으로 교회에 다니게 됐던 계기는 저라는 사람이 앞으로 살아가며 (제 표현으로) '짜치지 않으려면' 무언가 확실한 신념과 믿음이 있어야 한다고 생각했거든요. 무엇에도 흔들리지 않는 대전제 같은 것이죠.
그런데 그걸 종교인들에게서 봤어요. 이 사람들의 논리는 결국 신에게서 비롯되고, 예정된 것이며 나는 그를 섬기는 운명이기에 속세의 것들을 초월하는 무언가를 바라보고 있더라고요. 내가 비록 지금 (제 표현으로)좆밥이어도 기도로 자신의 불안함을 승화하는 것을 여러번 봤어요.
뭐 이게 건강하지 않다고 볼 수도 있겠지만 신념이 깊은 사람의 멘탈리티는 흉내라도 내보고 싶더군요. 속세의 것을 넘어선 무언가를 열렬히 믿고 있으면 그 사실 하나로 그 커뮤니티(종교를 믿는 행위를 긍정적으로 보는 집단)에서는 인정을 받을 수 있으며 내가 그런 사람이 될 가능성도 높아진다고 생각합니다
결과적으로 2년 정도 교회를 다니며 캠프나 청년부 행사나 새벽기도나 기도회나 성경공부나 별의 별 짓을 다 해보아도 종교에 대한 굳은 믿음이 서지는 않아 기독교인이 아직은 되지 않은 것 같습니다. 하지만 지금 믿으려 노력하는 기독교가 아니더라도, 만약 불교 등의 다른 종교를 믿게 되더라도 종교는 저의 불안감을 해소해줄 정답에 근접한 것 중 하나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제가 요즘 불안함 때문에 불안이란 뭘까 생각하다가 어제 딱 새벽에 알랭드 보통의 불안에 대해서 알게 돼서 읽어 봐야지 싶었는데 진짜 오늘 딱 소개해 주셔서 너무 놀랐어요😂 아마 저와 같은 사람들이 요즘 많다는 걸 알고 계셔서 시기적절하게 소개하신 거겠지만 너무 큰 위로가 되었습니다. 확장편도 기다리겠습니다!
너무 감사해요!! 늦은 답장 죄송하고 후편이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1,2 다 보고 몇달만에 편안하게 잘 수 있었어요.. 감사합니다.
다행입니다 감사합니다!!
사랑받고 싶은데 사랑받을 곳이 없어서 그 파편이라도 얻기 위해 많은 사람들에게 서성거렸습니다. 그 파편은 달콤했지만 근본적이지 못했어요. 어쩐지 너진똑님이 저를 관찰하시다가 이런 영상을 내주신게 아닐까 싶을정도로 지금 고민과 들어맞습니다.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항상 즐겁게 보는중입니다!
나는 멈춰있는거 같은데 남들은 앞으로 가고있다고 생각되서 그럼 요즘 sns 네트워크는 이런 생각을 극대화 시키게 만든다 그러나 정작 그들도 사실은 앞으로 가고있는게 아니라 무빙워크에 올라가 있는걸 상반신만 짤라서 올려놓는거 뿐임
닫혀있는 생각의 길 아닌가 싶기도하고
@@삼식이-w9t 와 표현 멋진데요 무빙워크도 비유 쩐다 생각 했는데 다들 표현이 참신하고 공감되네요
아니얔ㅋㅋㅋ 다 앞으로 조금식 나아가고 있을때 니만 도태된거ㅎ
@@랩노-d3s 도태란 무엇인가
남들보다 존 덜버는거? 남들보다 덜 행복한거?
삶이란 각자의 가치를 쫓는건데 뭐든간에 모르는사람보고 도태됐다하는 너의 우매함에 무릎을 탁 치고간다.
본인의 기준으로 그 앞에있는사람이 수두룩 빽빽일텐데 참 편협한 삶을 살고있네
@@랩노-d3s이 좋은 영상에 이런 댓글이 달리는구나😂😂
철학의 끝은 믿음이라고 했던가 생각과 사고가 너무 깊다면 언젠가는 정신력이 버티질 못할것이니 그 끝엔 창조주에게 모두 맡기고 기도로써 마음을 내려 놓게 된다는 소리.
너무 걱정 말고 살아가자 가끔 운이 없어서 사고가 나면 너무 상심하지말고 해결책을 먼저 찾아보자!
😢..
신이 없다는 마인드로 살아가다보면 가끔 니체의 말년이 그림자처럼 떠올라요. 엄청난 정신적, 학문적 성취를 이뤄냈지만 그럼에도 현실은 혼돈이었죠. 21세기에도, 사실 언제까지라도 사람에게 신은 필요한 거 같아요.
좋은 댓글, 좋은 답글들이네요 영감이 되는 말씀들입니다 감사해요
맞습니다. 믿더라도 예수나 알라처럼 인간이 만들어 낸 신이 아닌 아이슈타인의 말 처럼 스피노자의 신 즉 우주와 자연 그 자체를 믿는 게 좋은 것 같습니다
믿음에 대해서 계속 생각하게 되던 차에 이런 댓글을 발견했네요. 현실도피 사이비 될까봐 스스로가 무서워져서 철학을 파고드는 게 무서워지던 찰나였어요. 대중적인 기독교 천주교 불교 이런 종교들처럼 대자연, 신, 창조주 같은 절대자의 존재를 믿고 내가 모든 진리를 깨우치겠다는 갈망을 좀 버리고 맘편히 살아가야하나 생각하고 있어요 요즘 정말로..
아무것도 아니었던 나를 아무조건 없이 사랑해줬던 사람에게 꼭 성공해서 보답할거에요
와ㅠ 뭔가 옛날 너진똑 영상 느낌도 나는게ㅠ 적당히 깊이 있으면서도 가볍게 볼 수 있어서 더 좋은거 같아요 세계최초 타이틀도 좋지만 이런 가벼운 영상도 자주 올려주시와요ㅠㅜ
ㄹㅇㅋㅋ
딱히 불안함을 느끼지 않고 살아가는 사람인데 영상보니 왜그런지 알겠어요
저는 어떤일을 하더라도 먹고살수 있다는 확신이 있고, 돈이 많은 사람이라고 딱히 특별하게 생각되진 않아요
우리는 운이 성공에 영향을 끼친다는걸 인정하는 동시에 내 의지로 미래를 바꿀 수 있다고 믿어야해요
몰아치는 파도는 못막아도 휘말릴지 서핑할지는 뭐 내선택이께 레츠고 가보자구
@@__Kimes 존나 멋있다
@@__Kimes 이게 맞다
뭔가를 맹목적으로 믿다보면 어느 순간 쎄게 뒷통수 맞는 날이 반드시 오는데.....
백억을 가졌다고 백년을 산다고 그것이 곧 행복은 아니니...
마음이 되었든 몸이 되었든 사는 날 까지 무너지지 않도록 하루 하루 살아갑시다~
@@__Kimes 가보자구~!!!!
내가 불안한 이유가 다른 사람의 눈이라
불안을 없애기 위해 스스로 노력해야하고
내가 타인을 불안하게 만드는 이유는
좋은 그룹에 들어가 내가 생존해야만
나의 불안을 없앨 수 있고
서로가 서로에게 필요하면서도
옥죄고 있는 아이러니한 이 세상~~
5:18 / 11:00 / 12:48
확실히 남을 과하게 신경 쓰고 살면 행복함이 적어지는거 같당
남에게 인정 받기 위해 비교&경쟁 하기보다 내 스스로 내면이 단단해져야 한당
P.s 이 댓글을 보게 될 친구들에게
열심히 노력만 해도 괜찮아!!
그로 인해서 너는 뭐라도 얻었을 테니까
누군가는 너의 노력 그자체를 알아줄 거거든
화잇팅!🥰🥰
스스로는 가치를 확신할 수 없기에
사람들의 인정을 갈망하게 되는데 그게 끝이 없다는 점이죠. 결국 보편적 가치를 지향하되 본인만의 가치를 찾아 스스로를 인정해주는 것이 핵심이 아닐까라는 생각이 드네요. 오늘도 너진똑 영상 잘 봤습니다!
개인적으로 정말로 심각한 불안함을 느끼고 있다고 생각되면, 저런 책 보다는 아예 연관 없는 소설책 하나 읽는 게 나은 것 같아요. 주위를 돌리는 게 더 좋은 거 같음. 생각이 많아지다보면 내 상태를 돌아보려는 행동 자체도 결국 중압감으로 돌아오는..
맞아요 해결 할 수 없는 불안이면 당장은 차라리 다른곳으로 집중을 하는게 더 나을것 같아요...
어떤 연예인의 말.
죽도록 열심히 해야돼 결국 죽도록 노력해서 성공해야 너의 가치를 인정 받을수 있는거야 노력 안하고 성공을 바래선 안되고 성공하지 못한다면 아무것도 아닌 인간이 되는거야 어디가서 인간대접 못받는다
공감
어떤 연예인의 말.
실패하면 아무것도 아닌사람이 됩니까? 성공 못하면 어떻습니까? 실패해도 괜찮아요 나 자체로 소중한 존재입니다 그냥 있는그대로 살아도 괜찮아요
공감
세상마저도 감정 흐름이 이랫다가 저랫다가..
이 동영상을 보는 분들께 해주고 싶은 말은...
최선을 다하되 결과가 기대에 못 미침에도 좌절하지말자. 최선을 다한 나자신을 오롯이 칭찬하고 사랑하자. 최선을 다하지 못했다면 그 또한 나 이니 다음엔 최선을 다 할 수 있도록 격려하고 사랑하자. 이 모든 것은 절대 남의 잣대로 평가하지말자.
-모든 관계를 무가치하게 여기고
묵묵히 쇼펜하우어의 길을 걸으면
불안해질 일도, 비교할 일도,
평가당할 일도, 상처받을 일도,
열등감에 휩싸여 괴로워할 일도 없다.
최고가 되려 하기 보다,
최악을 피하려는 자세가,
불안 없는 평온이 무엇인지 알게 해줄 것이다.
그러나 니체에 의해 쇼펜하우어는ㅋㅋ.. 할말하않...
@@Linhwayeon니체가 왜요? 몰라서 그럼
쇼펜은.. ㅎㅎ ;; 할말하않진짜.. 믿지마세요 병들게합니다 공감하겠지만
가뜩이나 1인가구가 늘어나고 사람들이 주위에 많아도
외롭다고 생각하는거에 일조한
극단적 사상 아닐까...싶습니다만.
뭐 물론 덕분에 인간 관계를 기피하고
그 사상을 지지하는 사람은 괜찮을지 몰라도
주위 사람 병들게 하기는 좋겠네요.
몇몇 생각은 수용할만한 가치가 있지만
오로지 그의 생각을 모두 따르겠다라고 하면 전 동의할 수는 없겠네요
@@ygvtfc90
초기의 니체는 쇼펜을 좋아했고 그 이상으로 비판하며 자신의 철학을 견고히 다짐
그러므로 쇼펜과 니체는 삶은 허무하고 고통 뿐이란 공통된 견해를 가지기도 하지만,(허무주의)
동시에 쇼펜은 불행을 피하기 위해 원인을 없애라 한 반면 니체는 그런 굴복한 노예가 되지 말라고 함.(능동적 허무주의)
자기 자신이 신인듯이 행복의 기준은 자신이 정해야하며 그러기 위한 의지를 갖고 고통을 춤 추듯이 받아들이라고 했음.(힘에의 의지 및 초인 사상)
하지만 자신의 기준을 믿지 말고 더 나은 기준을 찾고 발전해가며 그 속에서 행복을 느껴야 된다는 말을 한 사람임(영원회귀).
니체에 의해 쇼펜하우어의 위상이 떨어졌다 해도, 그가 남긴 철학 모든 것이 틀린 게 아님.
오히려 니체 자신이 정한 인류 최고의 선물에서 여론에 굴복하지 않고 열려있는 태도로 정반대의 가치관을 가지는 사람에게 비판과 동시에 사랑하라 하였음.
불안과 부담이 있으셨군요...ㅜㅜ 100만이건 1000만이건 눈치보시 마시고 언제나 계속 진똑님방향대로 해주시면 좋겠습니다! 항상 응원합니다.
그래서 운칠기삼이란 비율이 완벽한거같음
내가 노력도 많이하고 능력도 엄청나서 3을 채워도 운이 없으면 능력없고 운도 평범한 3.5만도 못한 성과가 나오고
내 능력은 충분해도 운이 평범해서 6.5밖에 못 채운다면 능력 하나도 없이 운만으로 7을 채운것보다 못할수도 있는거지
열심히 하는건 당연히 좋은거고 10까지 채우려면 당연히 열심히 해야지
근데 어짜피 통계적으로 10을 못채우는게 절대 다수인게 당연한거니 부족한걸 운이 아니라 내 노력에서만 찾아봐야 부질없는거임
진인사대천명이라는데 내가 할수 있는건 최대한 열심히 하고 일의 성패는 한발 떨어져서 바라보는게 필요하긴 해
우리 모두는 연결되어 있습니다 무조건적인 사랑이 중요합니다 마음이 힘들다면 평소 명상과 망가져 있는 호흡을 다시배워 선도단학을 공부합시다 우주의 원리는 하나입니다 깨닫고 전파하고 우리는 모두 하나인 양자체라는 것을 , 지구차원의 영적 상승을 위해 지금의 시기가 아주 고통스러운 이유입니다 모든 부문에서 배운다는 마음가짐으로 살아갑시다 방황하고 정처없는 청춘들, 연고없는자아로 회사생활에만 매달리는 30대들 인간관계에 지친 40대들 공허한 5060대들 이제는 서로서로 보듬어주고 베푸는 멀티제너레이션 사회로 바뀌길 희망입니다
속물근성, 저도 반성해봐요😅...ㅎㅎㅎㅎ
종합 해보면 남들의 말에 휘둘리면 불안해질 수 밖에 없는것같아요. 그러니까 틀리지 않는 선에서 본인의 신념을 가지고 믿고 행동한다면 불안에서 벗어날 수 있는 것 같습니다.
퇴근길에 들으면서 눈물이 났어요. 참느라 고생했네요. 잠깐 한적한곳에서눈물훔치다 다시 가장의 자리로뵈귀합니다. 위로받는 영상입니다 감사해요
21살 12월부터 35살 지금까지
단 하루도 쉴틈없이 근무했습니다.
사장님 안될거 같으면 그냥 지금에 만족하는 방법을 아는게 중요합니다.
만족하는 방법을 알아봅시다~!
1년에 한번 50~70만원으로 갈수있는 해외를 알아보고, 1년에 몇번 좋은 음식을 먹고, 올해는 얼마나 모았나~
한번보고요 만족하는 방법이 중요합니다
당신이 천억이 있어도 만족 못한다면
불행이 더 가깝게 있을겁니다
저는 저보다 행복한 사람이 몇 없다고 확신합니다ㅎㅎ 웃는 사람이 행복한 사람입니다
님보다 행복한 사람 많습니당
@@귀요미z 글쎄요?ㅋㅋㅋㅋㅋㅋ주관적인 만족감을 당신이 무슨 기준으로 어떻게 판단할까요~?스스로 행복하다 느끼는게 중요합니다
@@허이-x4k 님ㅂㅎ다 행복한 사람 없다길래 말한거임
@타마마-i1t 의미없는 논쟁이네요 그렇게 생각하그 사십쇼~~ 저는 저대로 누구보다 행복하다 여기며 살겠습니다^^
영상 감사합니다!! 앨리스 기원 3회차!!
저도 감사합니다!!
인간관계 때문에 너무 불안해서 병원 예약하려 했는데 유튜브 키자마자 이 영상이 보이네.. 감사히 잘 보겠습니다 이 영상 보고 불안에서 벗어나라는 운명인가봐요
너진똑의 컨텐츠는 보는것 만으로 내가 불안하지만 불안하더라도 불안함에도 불구하고..다른 사람이 보는 내가 그렇더라도 내가 보는 나는 그렇지 않다고 말할수 있게 나를 만들어주는 느낌을 받아 감사하게 보고 있습니다. 너진똑님이 생각하는 영상 안에서 언급하는 껍데기가 뭔지 모르지만 지금의,지금까지의 그리고 앞으로의 너진똑의 영상에 감사의 마음을 담아 처음으로 댓글을 남기네요.감사합니다.❤
덜 불안한 것도 많이 만들게용... 헤헤
미묘하게 무시한다 이거 너무 공감가네요
최근에 '공정이라는 착각' 를 일것는대, 성공한 사람의 운적 요소를 항상 고려해야 한다는 점이 비슷 하다고 느껴졋서오..
어떻게 영상마다 속속 관심가는 말들만 잘 골라내서 하시는지... 감사합니다.
또다른 불안의 주요 원인중 하나로 누구나 사랑을 갈구하지만 사랑을 받을 수 없는 사람들이 경험에 의해서 인간 불신하고 미워하기 때문임 일종의 아집으로 증오하는 인간을 사랑할 수 없고 멍청한 인간을 믿을 수 없기에 계속해서 불안할 수 밖에 없는 거임
눈에 보이는 성과+나를 믿고 나아가는 것♥️
감사합니다😊
진짜 너무 좋은 채널... 진짜 사회에 너무 유익한 채널...
전 폰을 적게 할수록, 몸이 힘들수록 정신없이 단순작업을 할수록 불안감이 샤라지는거같았어요 그리고 음식을 최소한으로 먹고 사람들과 많이 말하는 직업을 가지면 더 좋은거같더라고요 소심한 성격 고치기에도
요즘 마이클 샌델 교수의 '공정하다는 착각' 책을 읽고 있는데, 비슷한 내용을 다루고 있던지라 반갑더라고요! 이런 내용 관심있는 분들은 공정하다는 착각 한 번 읽어보셔도 좋을 것 같아요. 다음주 확장판 너무 기다리고 기대하고 있겠습니다!
진똥님을 알게되어 고맙습니다. 불안이라는 늪에서 필사적으로 허우적 대던날 가끔 올라오는 진똥님 영상이 가끔 숨구멍을 뚫어주더라구요.
투표 결과도 무시하고 멋대로 행동하시던 모습조차 저에겐 따뜻함으로 느껴지더군요.
진똥님 맞아요. 저는 진똥님 영상 좋아합니다. 그래서 고마워요. 걱정말고 멋대로 행동해주세요.
지.. 진똑이요..
아개웃겨
ㅋㅋㅋㅋㅋㅋㅋ진똥ㅠㅠ
숨구멍을 뚫으면 냄새날 것 같아요..ㄷㄷ
너진X님ㅋㅋㅋㅋㅋㅋㅋㅋ뭔가 궈여워여..
추가로 베리타시움에서 나온 영상중에 “당신은 그냥 운이 없는겁니다” 영상도 비슷한 맥락에서 노력의 결실이 맺어지려면 운이 반드시 따라주어야 한다는 내용이 나오는데요. 저는 그 영상을 보고 집착과 불안이 훨씬 줄었습니다. 너진똑의 다음주 영상도 기대가 되네요
여러 생각 끝에 내린 결론은, 인생 운칠기삼..아니 어쩌면 인생은 운이 다일지도 모른다. 이런 생각이 들더라고요. 제가 가진 것들 못 가진 것들 이게 정말 모두 내 노력으로 인한 걸까 생각해보면 아닌 것 같더라고요. 우린 마치 우리가 모든 걸 통제할 수 있고 우리의 노력을 통해 갖고 싶은 걸 가질 수 있는 존재라고 생각할 때가 있는 것 같아요. 사실 알고보면 가정환경, 타고난 기질, DNA, 살면서 만나는 사람, 사건 사고 그 모든 걸 우린 통제할 수 없는데 말이죠.. 그래서 저는 이 생각을 가진 후로, 저를 누구보다 우월하다거나 열등하다거나 그렇게 딱히 생각하지 않아요. 그냥 오늘 하루 나에게 주어진 이 하루를 내방식대로 내마음대로 열심히 살아야겠다.. 그정도의 가벼운 마음가짐으로 살아요.
내 믿음이 잘못됬다 생각하면 정신승리 같다 믿음을 따르자 생각하니 관심만 얻는다 한다 나도 성공한다고 행복해진다 생각안한다 손싫히피 편향과 도파민의 역치로 우을증에걸릴 수 도 있다 생각한다 오히려 더 불행해진 연구도 있다 어떻게 살아야할까요 너무 혼란스럽습니다 마음이 공허해요 이 영상을 봐도 저는 믿은을 쫒아 최선을 다해 살꺼 같습니다 이거보다 좋은 삶이 뭐가있을까요 어떻게 찾아가야할까요 막막하내요 도와주세요..
칼 융이 생각하는 불행한 사람 특
1. 모든 상황을 이분법적으로 생각함
2. 쉽게 상대방에게 낙인을 찍음
3. 특정한 사건이나 상황을 지나치게
일반화 함
4. 긍정적인 상황을 스스로 배척함
5. 상대의 마음을 바삭하게 읽을 수 있다고 생각함
6. 언제나 최선보다 최악의 상황을 생각함
7. 나이를 먹을수록 더 불행하다고 느낌
이분법적 대가리는 무조건 고쳐라
중간을 반드시 익히도록 ㅋㅋ
이분법적 대가리만큼 멍청한게 없다
모든게 지능문제다
내 기준으론 현명한 인간은
중간의 정도와 미묘한 차이를 아는게
개 고 수
내가 살아본 결과 멍청한새기들은 그냥 이분법적이다 그거밖에 선택을 못하기 때문이다
중용 중간 차이 이런것들이 결국 높은
사고능력을 지닌 인간의 힘
이분법적 대가리는 정말 너무 끔찍하다
이것도 선택적으로 활용해야 고수인 것이다
뭔가 이런 사람을 겪어본 것 같은데? 하며 생각해보니 전남친...ㅋㅋ 헤어지길 잘했네요
흑백논리에 사로잡힌 인간은 정말 어리석죠.. 중간, 중용의 미를 중시하는게 현명하다는 것에도 적극 동의 하구요.
다만, 반말로 자기 주장을 강하게 어필하는 것은 백 번 맞는 말 일지라도 보고 듣는 이로 하여금 다소 반감을 가지게 만들 수 있습니다!
현재 중2인 학생입니다.
요즘들어 마음속 한켠에 왠지모를
불안감이 있어서 답답하고 또 불편했습니다. 내가 왜 불안하지?
왜 우리 학교 친구들만 보면 불안해지지? 라는 생각이 들기도 하였습니다. 이 영상이 알고리즘으로
뜰 때 이 영상이면 나의 불안을 해결해줄수 있을까? 라는 생각을 하며 들어왔습니다. 하지만 마음의 불만이 해결이 되진 않았지만 대신 마음의 답답함은 해결이 됐습니다. 내가 그동안 왜 불안했고 왜 또래 아이들만 보면 마음이 답답한지 이제야 깨달음을 얻었네요. 저는 제 또래 아이들이 공부도 잘 하며 진로도 희망이 있는것을 보고 열등감이 있었던 것 같습니다. 그리하여 매일 아이들을 볼 때마다 가슴이 먹먹했던거고 괜히 움츠려 든 것 같습니다. 그래도 이제서야 깨달음을 얻었으니 저도 다시 마음을 부여잡고 진로를 찾아가며 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초3아들의 추천으로 작년에 너진똑을 알게됐고, 이제는 영상을 하루도 보지않는 날이 없는 40대 열혈 구독자입니다. 인생은 대부분 운으로 결정되고, 개인의 노력으로 바뀔수 있는 것은 미약한 수준이라는 것을 살수록 느끼고 있습니다.
주변에서 일어나는 많은 일을 접하고 "행운이 항상 함께 하길"이라는 인사를 좋아하게 되었답니다. 시공간을 넓게 펼쳐두고 사유해볼때 살아숨쉬는 지금 이 순간을 감사하지 않을 수 없는 것이지요. 인간의 능력주의에 대한 환상, 더 많은 자본의 축적, 유명세 등 모든 욕구가 결국 사랑받고 인정받고 존경받기 위함이라하니 무조건적인 사랑을 주는 부모의 기억은 정말이지 인생을 통틀어 가장 중요한 자산이라 하겠습니다.
결국 사랑이 답이라는 평소 저의 신념이 이번 영상에서도 맥을 같이 하는것 같습니다!
"그 너머의 확장"편 기대하고 있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오래오래 활동해주셔요^^
너진똑님 영상을 보고 난 뒤로부터 저에 대해 더 많이 생각해보고 고민해보는 시간이 늘어난거 같아요. 너진똑님, 구독자분들, 더 나아가 불안해하시는 모든 분들 모두 행복했으면 좋겠습니다. 화이팅입니다! 💪🏼💪🏼
불안장애 앓고있는 학생입니다 오늘도 힘들었는데 딱 제 상황애 맞는 이야기여서 놀랐어요.. 감사합니다!!
@WinningExpert-by8zr미쳤나;
행복한 사람은 자기가 선한 사람이라는 걸 알지만 모른척하고, 운이 좋은 사람은 자기가 나쁜 사람이라는 걸 알지만, 선한 사람이길 바란다. 이렇게 때문에 세상이 돌아간다. 만약, 행복한 사람이 진정으로 나쁜 사람이고, 운이 좋은 사람이 진정으로 선한 사람이라면, 이세상에 거짓말은 없을 것이다.
ㅇㅈ
약간 실존주의와 겹치는 부분이 보이네요.
우리가 불안을 느끼는 이유는 결국 이 세상, 이 사회.. 즉 우리들 때문이죠.
그렇기에 이 세상속에 사는 우리들은 불안해지고 권태를 느끼지만... 느끼지만서도
이 세상에 편견에서 벗어나 옳은 방향으로 나아가고자 하는 마음이 있다면,
불안은 점차 사라지지 않을까요. 물론.. 엄청.. 엄청나게 힘들겠죠. 물로 바위를 쪼개려는 것 같겠죠.
누군가는 미친짓이라고 하겠지만.. 우리 주위에 있는 절벽, 동굴, 해안단구 같은 것들은 모두 물이 바위를 깎아서 만들어진 겁니다.
이렇게 나 하나의 물줄기는 역부족일지 몰라도.. 이런 사람이 하나하나 늘어난다면.. 그것은 파도가 되고.. 더 강력한 힘이 되어서
언젠가는 우리도 돌을 깎을 수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
불안-> 성공/ 성취에 대한 갈망= 인정욕구/ 사랑받고 싶은 마음.
불안과 초조함 같은 감정은 그저 흘러가게 두어야하는 감정인 것 같습니다..🫠 뒤쳐지고 싶지 않다는 생각에 생기는 것인데, 그 뒤쳐진다는 기준이 너무나 상대적이고, 통제할 수 없는 외부의 기준이니까요🥲 특히 정보가 활성화된 요즘 같은 시대엔 더더욱 성공이라는 기준에 과부하가 오는 것 같아요. 그런 한 순간의 감정과 허상에 페이스를 잃지 않도록, 마음의 중심을 잡을 필요성을 느끼고 있습니다..😖
이번 영상으로 불안에 대한 본질적인 원인을 다시 정리해볼 수 있어서 너무 좋았어요!🫶
이유를 알아도 그걸 계속 상기해 주지 않으면 자꾸만 잊어버렸는데,, 오랜만에 본질적인 사고를 할 수 있었던 거 같아서 너무 기뻐요🥰
음 혼자 생각해 볼 때는 불안의 이유까지가 한계였는데, 다음 영상에서 더욱 심화해서 다루어 주신다 하니 정말 기대되네요..🥹🥹
맞아요 인터넷 티비 뉴스 매체 곳곳에서 누가 한강뷰에 사니 누가 비트코인으로 돈을 벌었니 주식으로 성공했니 누가 부동산잘사서 익절했니 뉴스가 나오니까 성공=돈으로 귀결되고 저 사람들은 저렇게 하는데 난 뭐지 하는 박탈감에 더더욱 돈을 좇는거같아요
이런 믿음체계를 버리고 돈이 부족해도 내가 내 스스로의 존재를 인정해주면서 현재에 감사하고 행복해야합니다
부디 모두가 각자 개성을 가진 삶의 주인공이란 사실을 받아드려주시길 바랍니다. 관객 하나 없는 영화에도 감독의 땀과 노력이 담겨있습니다. 지지해주는 사람 하나 없어도 갑작스레 내게 다가온 제 3자가 나의 인생의 방향을 정해주지 않기에 비록 잠깐 서운해하고 우울해할순 있지만 당신의 개성 그대로 선선히 나아가면 됩니다. 내가 겪은 실패는 오롯한 나의 실패입니다. 타인의 평가에 휘둘렸던 그 시간은 정말로 크게 마음쓰지 않아도 됩니다. 모두 행복하시고 자유롭게 사십시오.
세계속의 나와 진실한 나와의 균형을이루며 사시길. 오랜 시간이 걸리지만 그것은 인간이기에 누릴 수 있는 특권이자 필연이니까요.😅
현실에서 만나는 모든 사람들이 이정도의 매너와 품위를 가졌다면 정말 더 바랄게 없겠어요...우리사회는 대체 왜...어쩌다가...
볼 때 마다 느끼는데 통찰력 대박이시다.. 내가 생각하고 있으면 이렇게 생각하셨죠? 하면서 가려운 부분 점쟁이처럼 다 긁어주시네여 얼마나 많은 책을 읽어야 너진똑님처럼 될가요 이렇게 한 분야를 열심히 파고드는 모습 너무 대단하십니다 멋져요
막연하게 항상.. 어느 분야에 손을 대든 무조건 잘하고싶고 무조건 뛰어나고 1등 하고싶은 욕심을 갖고 살아서 주변 사람이 그러더라구요, 너는 성공을 좋아하는 것 같다. 근데 뭔가 항상 찜찜했습니다 그게 진짜일까? 영상 보고나니 성공이 아니고 받아들여짐과 인정 사랑을 원했던건가보네요 😂
늘감사드립니다 책도 읽어봐야겠네요
18:32 ~ 19:00 저는 마이클 센델의 '공정하다는 착각'을 읽으면서 정확하게 그렇게 느껴졌어요 계속 비슷한 이야기만 반복하는 듯 싶고 그렇게 자극적인 이야기만 하다 낸 결론이라는게 그저 능력주의 성공자들에게 "오만하지 말고 겸손해집시다" 이러고만 끝나버리는 것 같아 많이 실망했죠
사랑 받지 못하는 내 모습까지 허용하고 받아들이면 되겠네요. 정말 주옥같는 영상입니다!
내가 나를 사랑해주는 것.
나의 이런 모습도 저런 모습도 수용해주는 것.
정말 중요한 것 같아요.
사회속에서 살아가는 인간에게는...
제가 어쩌다 자막을 켜고 보고 있는지는 모르겠지만 16:46 "되뇌이다"로 고쳐 주세요 되내인다는 건 너무하자나요ㅠㅠㅋㅋㅋㅋ암튼 좋은 영상 잘 봤습니다!!!
누구는 바퀴벌레로 태어나고 누구는 인간으로 태어난다. 세상은 애초에 공평할수가 없다.
좋은 영상 정말 감사합니다 ㅠㅠ 그리고 여기는 댓글들도 정말 작품들 같아요 ㅠㅠ 생각할만한 좋은 글들이 많아서 한참을 보다 갑니다!
감사합니다. 좋은 주말 되세요. 진똑이님
아큐정전, 1984 부탁드려요!
감사합니다!! 체크!!
공감의 웃음으로 보다보니 어느새 영상이 끝났네요. 좋은 영상 만드시고 나누어 주시느라 수고하셨습니다. 많이많이 감사합니다.
뱀다리: 네! 믿고 기다립니다.
진똑이형 형이 지금까지 한 100명 살렸어 찐으로...
오 너진똑 영상이 2주도 안돼서 올라오다니.. 오늘 해가 서쪽에서 떴나보네요 ㅋㅋ 더 자세한 확장편 너진똑만 믿고 기다리겠습니다!!
모든 유투버중 너진똑이 가장 유익하다고 생각합니다.
항상 응원할테니 좋은 영상 많이 많이 올려주세요
너진똑 채널 덕에 또 새로운 관점이 생겼네요😊 담편도 넘 기대됩니다~!!
기다릴게요!!😊
진짜 레전드 채널이다 언제나 울림이 있어.,.
불안=무리에서 뒤쳐지지 않고 싶다. 무리에서 이탈할까봐 = 어울려 살려면, 타인의 사랑이 필요하다
불안= 사랑에 대한 갈증
유튜브에 성공팔이하는 사기꾼들이 넘쳐나는 시대에 한줄기 빛같은 채널이네요 저는 오래전부터 막연히 그렇게 생각만 해왔는데 제가 그런말을 해봤자 남들에겐 실패자가 하는 푸념처럼 생각하겠죠 그래서 그냥 아무 말을 않고 살았는데 제 속마음을 그대로 얘기해주는 것 같네요
내가 이십대초반에 써놓은 메모에 내가 불안한이유 하고
1번 뚱뚱해서 2번 못생겨서 3번 영어를 못해서
이렇게 써놓은걸 발견함.. 20년이 지난 지금 20대보다 몸도 좋고 , 성형도하고 영어도 유창하진 않지만 사는데 지장 없음.. 20대다운 불안이였슴..
지금은 노후대책 불안임.. 늙어서 어떻게하면 행복하게 살다가 죽나.. 불안은 항상 공존함. 그냥 확율을 올려가며 사는게 최선임
늘 좋은 콘텐츠 감사해요 너진똑님!
요즘 불안감이 높아져 힘들었는데 이 영상을 보고 나서야 제 불안의 원인을 제대로 마주할 수 있었어요!
나는 어려서부터 사람들이 나라는 사람의 본질에 대해 봐주길 원했다.
이러한 관점에서 시작해 도달한 결론은 껍데기를 떼어내는 것이다.
외피가 나의 본질을 흐려지게 만든다고 생각했다.
중요한 건 내가 어떤 생각을 하고, 어떤 행동을 하는지라고 생각했다.
이 부분에 있어서 나의 외모와 재물이 특출나다면 나의 의도와는 다르게 사람들이 오판할 수 있게 되므로 이러한 장점은 단점이 되었다.
그러므로 내가 가진 단점들에 대해 떠올릴 때면 그것은 곧 장점이 되었다.
일종의 정신 승리였다.
나는 겉모습이 특출나지 않으니 내게 겉모습을 보고 판단해 접근하는 사람이 없을 것이다.
나는 재물이 많지 않으니 내가 가진 재물을 보고 접근하는 사람이 없을 것이다.
....
자기혐오감이 부푼다.
타인이 나의 본질을 바라봐주기 원하면서 '나 스스로는 타인의 본질을 보려하는가'라는 질문을 던졌을 때 고개를 갸웃하게 되는 것이다.
그렇지만 이런 방법으로 생각하는 것은 여전히 유효하고 내가 바라는 가치와 맞닿아있다.
타인을 있는 그대로 이해하려 노력하고 더 나은 사람이 되고자 했다.
물론 더 나은 사람이 되려 노력하는 방향이 달랐던 것 같긴 하다만.
시간이 지나고 자라며 이상과 어느정도 타협하게 됐고 인간에 대해 더 많은 이해를 하게 됐다.
내 감정과 불안에 대해서도 많이 이해했다고 자부한다.
나는 타인에게 완전에 가까운 이해를 받는 것을 원했다.
본질을 이해 받는다는 것은 그 자체로 일시적인 정신적 사랑에 가깝지 않을까 생각했다.
이해 받고자 하는 욕망이 충족된 적이 없기에 나는 그다지도 발버둥쳤는지 모르겠다.
나는 껍데기를 최대한 내게서 멀리 했다.
타인의 외면을 보고 최대한 판단하려 하지 않으며 내면을 보려 노력하고, 완전에 가까운 이해를 받기 위해 껍데기를 멀리 두려고 했다.
웃긴 것은 나의 이런 사고가 끔찍한 자기 합리화가 아닌가 하는 생각이 이따금 들고 마는 것이다.
내면의 내가 나에게 '애초에 가지지 못했으니까', '불유쾌한 위선이다', '그냥 무언가에 노력하고 싶지 않은 거면서 허울만 좋게 붙이긴'하고 당당하게 묻는다.
긍정한다. 내가 이상으로 생각하고 있는 신념을 가진 내가 있고 그것이 옳은지 고민하는 내가 있다.
껍데기를 벗으려는 내가 있고, 껍데기를 벗음으로써 얻는 이득을 바라는 내가 있고, 그저 사랑 받고 싶은 내가 있다.
나도 나의 본질을 완벽하게 이해할 수 없기에 나는 타인의 본질을 완벽히 이해할 수 없다.
그러므로 나는 평생 이해받을 수 없을 거란 불안에 항상 시달릴 수밖에 없었다.
애초에 본질이라는 것은 내면만을 일컫는 것이었나?
내면은 외면과 환경에 의해 결정되는 부분이 있고 선후관계가 명확하지 않고 상호보완적이기도 하여 수혜도 피해도 있다.
사람의 본질이라는 것은 도대체가 무엇인지 모르겠다.
스스로 정의하지도 못하는 것에 대해 이해 받으려는 것은 얼마나 미련한 일인지.
또 껍데기를 벗는다는 것이 다른 껍데기를 뒤집어쓰게 되는 것임을 알고있다.
그러니까... 그 행동의 의미를 설명하자면 별로라고 생각한 것을 그것보단 더 나은 것으로 교체한다는 것이다.
어렸을 땐 껍데기를 벗는다는 것이 특별하다고 생각했던 것 같은데 오만했다.
그냥 특별하고 싶다는 발악이자 착각이었다.
나는 이 문제에서 평생 자유롭지 못하게 됐음을 깨달았다.
동시에 진정으로 이해받지 못한다는 사실이 절망스럽다.
그래도 만족스러운 게 있다면 남이 어떻게 생각하건 내가 옳다고 추구하는 방식을 고집하는 것과 스스로 내 불안의 정체에 대해 어느정도 인지할 수 있었다는 것.
나는 부자유해짐으로써 부정적인(내가 생각하는) 통념에서 어느정도는 멀어졌다.
아마 평생 이해 받을 수 없어 외롭겠지만 통념에 맞춰 억지 애정을 구걸하는 삶을 살아가진 않을 것이며, 나의 소신이 언젠가 누군가를 구할 수 있길 바란다.
사람은 저마다 다른 불안을 가지고 있고 불안의 해갈을 바라지만, 그것이 사라진다고 느낄 때 순간적으로 그렇게 느낄 뿐 그것으로부터 평생 자유로울 수 있는 방법은 없다.
그렇다면 적어도 알 수 없는 것에 떨거나 소신없이 통념에 의존해 불안해하는 것보다는 스스로 결정했다는 착각에 빠진 불안의 모습이 친근하지 않을까. 나는 그런 착각을 긍정하기로 했다.
행운이 왔을때 잘 잡는것도 능력이다.
너무 큰 깨달음을 얻었습니다 남들과의 비교로 인해 불안하다는걸 제대로 인지 못했던거같아요 좋은 영상 정말 감사합니다
오늘도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내가 진짜로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알아야 합니다.
내가 원하는 건 사랑과 인정을 받는 것인데, 자꾸 성공하고 싶다 돈 많이 벌고싶다 이런 생각을 하니까 이루어지지 않는거에요.
진정으로 사랑받고 싶다고 생각하면 사랑받는 경험이 발생합니다. 그 과정에서 돈이 생길 수도 있죠.
그러나 사실은 사랑받고 싶을 뿐이면서, 돈만 바라고 있으면 돈이 안 옵니다. 우리가 진짜로 원하는게 돈이 아니라서 그래요.
돈과 성공을 원한다고 그만 말하고, 사랑받고 싶은 내 마음과, 사랑받지 못하고 버려지면 어쩌지? 무시받으면 얼마나 무서울까? 하는 내 마음의 공포와 슬픔을 들여다 봐야 합니다. 내 불안과 두려움을 마주보고 감정을 충분히 느낀다면, 그래서 순수하게 사랑을 원하게 된다면, 돈과 성공은 자연히 따라옵니다.
NJT 님의 인생책은 무엇인가요?
18:38
영상 다 보고
"성공은 비합리적인 부분도 있지만, 성공하면 인정, 사랑을 주는게 현실이기 때문에 결국 성공하기 위해 노력해서 확률을 올려야 한다!"
"아무리 내가 내 믿음을 수정하고 믿는다고 해도 현실을 마주하면 되돌아오기 마련이다!"
라고 생각을 했는데 음.. 영상 잘못 이해했나보네요 ㅎㅎ..😅
노력 = 성공이라는 비현실적 믿음을 깨기에 성공해서 이거에 대한 불안은 없을 거 같은데 성공하면 인정과 사랑, 관심을 받는다라는 명제를 깨긴 어려울 거 같네요
믿음을 수정하고 깨는데 있어서 새로운 믿음이
논리적인지, 현실적인지, 그 믿음이 내게 도움이 되는지 고민을 해봤는데 음 여전히 아니네요😢 ..
불안해? 그럼 불안해 해
상태의 인지가 불안의 해결방법인것같아요.
감정을 온전히 받아들이는것 그 마저도 축복이니까요. 건강하다는 증거이니까요.
내가 갖고있는 세상에서 내가 만든 감정이에요
Tv를 너무 가까이서 보지말듯 불안도 너무 가까이서 말고 조금은 멀리서 보는건 어떨까요?
13:35 니체에게 물었다. 최대 오만은 무엇인가? 인정받고자 하는 욕구다. 거기에는 자신이 사랑받을 가치가 있다는 주장이 강하게 내재되어 있다. 그런사람은 자신을 다른사람보다 높은곳에 있는 특별한 존재라 생각한다. 자신만은 특별히 평가될 자격이 충분히 있다고 생각한다..
돈이 많으면 특별한 사람인가?
사랑받아야할 사람인가? 의문을 던져본다..
15:03 와 잘 기억은 안나는데 슬라보예 지젝도 이같은 말을 한것같은데 소름돋네요
뚜껑은 보편성과 시대성을 동시에 지니고있어야할듯..
사람에게는 항상성이라는게 있죠. 그래서 원인을 모르면 계속 불안하지만, 불안한 원인만 인지해도 자가치유가 스스로 된다는 의미같네요. 불교에서 말하는 알아차림을 해야겠네요.
오예 제목 반영되었다 떡상 가즈아
오늘 느꼈던 마음들이, 제 생각들이 너무나 비슷해서 더 몰입되고 다음 내용이 기대가 되네요 항상 감사합니다
늘 유익한 내용 감사합니다❤
무조건적인 사랑을 드릴게용
그런게 어딨음ㅋㅋ
@@sonadoralexandro549우리한테요
현실에서 이런 말을 들으면, 저 사람이 정말 무조건적인 사랑을 주겠구나 하며 감동받기보다는 불가능한 걸 알면서도 그리 말해주는 마음이 참 고마워서 나도 그러겠다고 말할 수밖에 없을 듯
모든 사람들이 언젠가 죽음을 맞는다는 사실을 알면서도 영원한 사랑을 약속할 때처럼
둘 다 맞는말
그치만 애정을 줄땐 별도 따다주겠단 마음으로 하는거죵~!
없음을 주세요
남들에게 관심없으니 제발 비하하고 깔보는거만 안 했으면 좋겠어요
역시 너진똑은 고전문학도 좋지만 이런 영상이 너무 좋은것 같아요!! 적당히 깊이있지만 가볍게 볼 수 있으면서 인사이트도 얻어갈수 있는!
모든 노력에 대가가 따르는 것은 아니다
오늘도 잘 봤습니다 NTT님!^^
마음이 너무 불안하고 힘들때마다 너진똑님 영상을 보러와요😢
비슷한 말로 제가 봤을땐 자본주의 자유경제 물질만능주의 사회가 되면서 대부분의 사람들이 소유모드를 선택했고 어떤 것이든 소유하면서 객관적인 시선으로 자기를 가치판단하며 욕망이 커질수록 기대는 커져만 가는데 사회는 빠르게 변하며 모두에게 호의적이지 않고 성공은 실패 혹은 그저그런 상황에비해 소수였다는 사실이 실망감으로 와서 존재모드의 본성이 끓어오르지만 이미 소유모드로 타협하고 그것이 정답이라고 보편적으로 생각하는 사람이많아서 정확히 정답을 찾지 못하는 상황이니 예측하지 못하는 불안정한 미래에 대해 불안감을 느끼는것 같습니다 실제로 저의 이야기 이지만 주변에서도 비슷한 상황이 흔히 있는것 같습니다 저는 존재모드로 살아가기로 마음먹고나니 불안이 많이 사라지긴 했습니다 “소유냐 존재냐” 여러분들은 어떤 모드의 인간 인가요
인정욕이 충족되지 않으니 일차적인 욕구로 채우려 하지만 불가능하단걸 확인하는 것의 반복입니다. 그러면서 불안이 쌓입니다. 나혼자 마음수련을 해서 부처가 된다 한들 인생은 혼자사는게 아니기 때문에 고립된 느낌을 지울순 없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