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력이 안되는데 힘만 좋은 농민보병이 주로썼지. 어차피 창술이 그렇게 의미가 없으니 힘으로 휘두르는데 실력자는 거의 멈쳐있는것으로 보이니 창을 잡아버리면 무력화되지. 나무를 베어버리면 겁먹고 도망치는거지. 창이 무력화된 농민병이 할수 있는건 도망밖에 없지. 10킬로이상이 넘는 아령을 끝에 달고 휘두르면 손목나가지.
할버드의 주사용자는 스위스 용병인데 실력이 없고 힘만 좋다고요? 흐음? 당대 사료를 보면 인간백정, 살육병기로 여겨지던 게 스위스 용병일텐데 말입니다? 열병기 등장 이전까지 기사들을 주로 찢어 죽이던 냉병기 랭킹 1위가 할버드입니다. 할버드 기술은 사료로 남은 것만 봐도 찌르고, 찍고, 베고, 걸어 넘기고 하프소딩만큼이나 다양하고 복잡합니다. 기사들조차 검으론 턱이 없어 대갑주용 병기로 사용하던 것이 폴엑스나 할버드인데 이게 무슨 실력이 안 되는 농민보병이 쓴다는 근거 없는 소릴 하실까요? 근본적으로 용법이 다양한 병기는 높은 숙련도와 담력 및 체력이 필요합니다. 날이 셋있는 당파도 실력이 출중하고 담력이 뛰어난 병사나 다룰 수 있는 병기로 인식하고 있었고, 할버드도 당대에 그러했습니다. 할버드로 기병, 보병 전투 모두를 소화할 수 있었고, 대갑주전투도 수행할 수 있었으니까요. 머스킷 같은 열병기등장 이전까지 할버드로 무장하고 방진을 짠 스위스 용병이 무적이었단 사실이 이를 증명하지요. 아울러 이들 할버드 집단을 무너뜨린 집단이 당신께서 그렇게 비하한 창으로 무장한 테르시오입니다. 뭐 칼로 창을 베거나 부러뜨린단 근거 없는 소리 하시는데 파이크로 무장한 밀집장창 부대가 주력이고 칼잡이들이 보조병인덴 다 이유가 있는 겁니다. 어디 한 번 칼로 물푸레 나무나 주목으로 만든 창대 한 번이라도 쳐보고 나무를 베어버린단 소릴 해보세요....무슨 일본도로 대나무 다발 베는 상상을 하시는데, 일본도로 그 약한 삼나무로 만든 창대를 치거나 창대에 맞으면 칼날이 깨지고 도신이 휩니다. 전국시대때 창대를 위아래로 후리던 전법이 그냥 나온 게 아니랍니다. 하물며 참나무나 물푸레 나무로 만들던 유럽의 창대를 뭘로 벤다고요? 허허...
햐, 장병기대 단병기네요. 정말 잘 봅니다.
감사합니다. 보시면 장병기가 늘 올윈은 아닙니다 ㅎ
할버드! 검으로 이길 순 있어도, 낭만으로는 못 이기죠!
진짜 할버드 보다 반격 이 많이 빠를거 같네요....자루가 나무라고 해도 할버드 도끼무게까지 추가하면 실제 롱소드와 할버드 대결시 빠른 반격은 힘들거 같네요.
할버드는 한방한방으로 써야 맞는거같습니다 ㅎ 그리고 단일병기로써두 강하지만 전술병기로 의미가 있는듯합니다
@@HRmocap 그렇겠네요.
서양사람이 쓰는거 보이깐 창대로 밀고 찌르고 힘으로 내려치고 그러더라고요 기교보단 갑옷의 내구성을 앞세워서 파워싸움을 했었어요 나중엔 망고슈같은 단검으로 도그파이트 하던데 살벌하더라고요
맞아요 저두 봤어요 ㅎㅎ 할버드가 동양장병기랑 비교하면 더 묵직하고 생각보다 운용이 거칠고 그러네요? 이것도 좀 파보면 굉장히 할건 많을듯합니다. 우선 체험판이니 개싸움은 안하는걸로 ㅎㅎ
감독님 수고하셨습니다. 이 번에 넷플릭스 전란에 꽤 많은 액션씬과 무기들이 등장 하는데 전란 리뷰도 한번 해주세요. ~~
이번주 까진 너무 바빠서 ㅠ 담에 해볼께요 ㅎㅎ 아님 같이하시던가요? ㅎㅎ
역시 서양 냉병기의 왕!!! 할버드!!! 성능과 낭만 모두를 잡는군요!!!
플레이트 갑옷을 입었다면 할버드 그냥 맞으면서 뛰어들겠는데
실물이 아니라 그렇지 실물이라면 갑옷도 찍어들어갈 무기이긴할겁니다. 다만 그런 실험은 제가 못해요 ㅎ
@@HRmocap 외국쪽에선 1밀리도 안되는 플레이트 아머로 할버드는 물론 망치처럼 찍어서 뚫겠다는 목적으로 만든 물건도 휘두르는데 두부라면 몰라도 어깨나 몸통이면 그냥 뛰어들겠다 싶을정도로 데미지를 흘리거나 막아내더라고요 그걸 볼때 풀 플레이트를 입은 검사라면 머리만 주의하면서 뛰어들겠다 싶어서 썼습니다.
실력이 안되는데 힘만 좋은 농민보병이 주로썼지.
어차피 창술이 그렇게 의미가 없으니 힘으로 휘두르는데 실력자는 거의 멈쳐있는것으로 보이니 창을 잡아버리면 무력화되지.
나무를 베어버리면 겁먹고 도망치는거지. 창이 무력화된 농민병이 할수 있는건 도망밖에 없지.
10킬로이상이 넘는 아령을 끝에 달고 휘두르면 손목나가지.
할버드의 주사용자는 스위스 용병인데 실력이 없고 힘만 좋다고요? 흐음? 당대 사료를 보면 인간백정, 살육병기로 여겨지던 게 스위스 용병일텐데 말입니다?
열병기 등장 이전까지 기사들을 주로 찢어 죽이던 냉병기 랭킹 1위가 할버드입니다. 할버드 기술은 사료로 남은 것만 봐도 찌르고, 찍고, 베고, 걸어 넘기고 하프소딩만큼이나 다양하고 복잡합니다. 기사들조차 검으론 턱이 없어 대갑주용 병기로 사용하던 것이 폴엑스나 할버드인데 이게 무슨 실력이 안 되는 농민보병이 쓴다는 근거 없는 소릴 하실까요?
근본적으로 용법이 다양한 병기는 높은 숙련도와 담력 및 체력이 필요합니다. 날이 셋있는 당파도 실력이 출중하고 담력이 뛰어난 병사나 다룰 수 있는 병기로 인식하고 있었고, 할버드도 당대에 그러했습니다. 할버드로 기병, 보병 전투 모두를 소화할 수 있었고, 대갑주전투도 수행할 수 있었으니까요. 머스킷 같은 열병기등장 이전까지 할버드로 무장하고 방진을 짠 스위스 용병이 무적이었단 사실이 이를 증명하지요. 아울러 이들 할버드 집단을 무너뜨린 집단이 당신께서 그렇게 비하한 창으로 무장한 테르시오입니다. 뭐 칼로 창을 베거나 부러뜨린단 근거 없는 소리 하시는데 파이크로 무장한 밀집장창 부대가 주력이고 칼잡이들이 보조병인덴 다 이유가 있는 겁니다. 어디 한 번 칼로 물푸레 나무나 주목으로 만든 창대 한 번이라도 쳐보고 나무를 베어버린단 소릴 해보세요....무슨 일본도로 대나무 다발 베는 상상을 하시는데, 일본도로 그 약한 삼나무로 만든 창대를 치거나 창대에 맞으면 칼날이 깨지고 도신이 휩니다. 전국시대때 창대를 위아래로 후리던 전법이 그냥 나온 게 아니랍니다. 하물며 참나무나 물푸레 나무로 만들던 유럽의 창대를 뭘로 벤다고요? 허허...
맞아요. 큰 기술 이론없이도 무기만으로 아작가능한 무기인게 맞습니다. ㅎㅎ
맞아요! 큰 기술 이론이 있으면 기사도 아작내는 무기가 맞습니다 ㅎㅎ
할버드! 맞으면 아프다! 😂
맞아보실? ㅋㅋㅋ
낭만! 낭만! 낭마아안!!
여윽시 할버드
병기는 3미터까진 긴게 갑이다 땅땅
3미터 운용 쉽지않아욧 ㅎㅎ
왜 발목만 까실 생각을 안하실까요..
상대가 다치니까요 발목보호가 안되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