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키 매드슨은 마치 인생의 최고의 기회가 온 듯 연기를 펼치는데 직접 보시면 알듯 합니다. 특히 폴댄스 한장면을 보여주기 위해 얼마나 노력했을까라는 생각이 들더군요. 영화 참 좋았습니다. 좋은 사람에겐 진심으로 위로 하고 진심으로 위로받을수 있는 사람이 있으면 좋겠어요
맞아요ㅎㅎ 저도 정말 즐겁게 본 작품이었습니다. 언론 시사회에 일반인 자격으로 함께 초청돼서 2주정도 일찍 봤는데 마이키 매디슨이 얼마나 열심히 애썼을지 눈에 훤히 보이더라고요 (특히 소리지르면서 목이 얼마나 아팠을지...!) 위로라는 단어가 딱 어울리는 작품인 것 같네요. 이 댓글마저 공적인 자리인 만큼 엔딩이 뭐고 어떻게 끝나는지를 말하긴 어렵지만, 다 보고나면 그 단어가 가장 먼저 떠올랐던 것 같습니다. 정말 좋았어요!
@turtle520 안녕하세요 긍정의 코면트 감사드례요 적은 스크린수와 애매한 상영시간이 아쉽습니다. 이렇게 공감을 느끼며 감정의 연대를 느낄수 있는 관객이 있어서 반갑습니딘. 최근에 와일드 로봇이 좋았고 상반기에 는 ㅡ첼린저스ㅡ 올해 최고의 흥분을 느끼게 해준 영화였는데 이 3 영화로 12월 에 다시 한번더 집에서 볼 생각입니다.
@@이창열님이세요 올해 최고의 영화들을 모아서 집에서 한번 더 본다는 발상이 너무 좋네요. 저도 현재 국내 개봉작 중에서 올해 최고는 거의 같았습니다! 챌린저스, 와일드 로봇, 아노라와 제 경우에는 추가로 퍼펙트 데이즈가 정말 좋았는데, 이미 두 작품은 블루레이로도 구매했네요ㅎㅎ 저도 연말에 그렇게 봐야겠습니다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세 인터뷰 다 합쳐서 러닝타임이 약 50분 됐던 것 같은데, 이리저리 조합하고 편집하느라 일주일정도 고생했던 것 같네요 허허 하지만 번역 후에 영화를 봤을 때 '이게 그 말이었구나!'하고 더욱 깊게 볼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올해 손에 꼽는 작품이었어요
아노라를 보고 마이키매디슨이 제니퍼 로렌스처럼 어린나이에도 과감하게 연기하는 걸 보고 정말 대단하다고 생각했습니다. 아울러 이 채널이 유일하게 '마이키' 매디슨이라고 제대로 표기해주는 거같네요 ㅎㅎ 그리고 마이키 매디슨이 원스어폰어타임인할리우드의 그 마지막 씬의 소녀살인마일 줄은 몰랐어요. 방금 확인했습니다 ㅎㅎㅎ
마이키 매디슨이 발음상 맞고 유니버설 측에 몇번 클레임을 넣기도 했었는데, 아마도 (추측컨데) 번역가 분께서 처음부터 '미키 매디슨'으로 잘못 표기한게 포스터도 만들고 예고편까지 작업이 다 완료되면서 돌이키기에 너무 많은 과정을 거친 것 같아요 😅 원어할에 나왔던 배우들은 지금 모두 스타가 됐죠: 오스틴 버틀러(엘비스), 마야 호크(기묘한 이야기), 시드니 스위니(유포리아), 마가렛 퀄리(서브스턴스)까지요. 타란티노의 안목이 돋보이는 캐스팅이었던 것 같습니다 제니퍼 로렌스와의 비유는 생각도 못했는데 정말 딱 맞는 것 같네요. [실버라이닝 플레이북]으로 아카데미를 받았던 때가 스물 하나 둘 정도로 알고있는데, 그렇게 생각해보니 마이키 매디슨이 동일한 루트를 밟게된다고 해도 놀랍지 않을 것 같습니다 :)
좋은 말씀 감사드립니다 😊 [레드 로켓]도 그렇지만 워낙 자극적인 소재들을 자주 다루는 감독인만큼 사실 배우가 더욱 불편함이 없어야 하는 현장인데, 인터뷰를 보고나니 그런 걱정이 하나도 안 들고 모두가 '안전한' 환경에서 진행한 것 같아 기쁘네요. 인터뷰만 보면 셋이 거의 뭐 친구인 것 같아요ㅋㅋ
마이키 매드슨은 마치 인생의 최고의 기회가 온 듯 연기를 펼치는데 직접 보시면 알듯 합니다. 특히 폴댄스 한장면을 보여주기 위해 얼마나 노력했을까라는 생각이 들더군요. 영화 참 좋았습니다. 좋은 사람에겐 진심으로 위로 하고 진심으로 위로받을수 있는 사람이 있으면 좋겠어요
맞아요ㅎㅎ 저도 정말 즐겁게 본 작품이었습니다. 언론 시사회에 일반인 자격으로 함께 초청돼서 2주정도 일찍 봤는데 마이키 매디슨이 얼마나 열심히 애썼을지 눈에 훤히 보이더라고요 (특히 소리지르면서 목이 얼마나 아팠을지...!)
위로라는 단어가 딱 어울리는 작품인 것 같네요. 이 댓글마저 공적인 자리인 만큼 엔딩이 뭐고 어떻게 끝나는지를 말하긴 어렵지만, 다 보고나면 그 단어가 가장 먼저 떠올랐던 것 같습니다. 정말 좋았어요!
@turtle520 안녕하세요 긍정의 코면트 감사드례요 적은 스크린수와 애매한 상영시간이 아쉽습니다. 이렇게 공감을 느끼며 감정의 연대를 느낄수 있는 관객이 있어서 반갑습니딘. 최근에 와일드 로봇이 좋았고 상반기에 는 ㅡ첼린저스ㅡ 올해 최고의 흥분을 느끼게 해준 영화였는데 이 3 영화로 12월 에 다시 한번더 집에서 볼 생각입니다.
@@이창열님이세요 올해 최고의 영화들을 모아서 집에서 한번 더 본다는 발상이 너무 좋네요. 저도 현재 국내 개봉작 중에서 올해 최고는 거의 같았습니다! 챌린저스, 와일드 로봇, 아노라와 제 경우에는 추가로 퍼펙트 데이즈가 정말 좋았는데, 이미 두 작품은 블루레이로도 구매했네요ㅎㅎ 저도 연말에 그렇게 봐야겠습니다
@@turtle520 와. 블루레이로 감상 하신다니 진정 씨네필 Cinephile 이시군요! 혹시나 보지 않으셨다면 12월에 겨울이 배경인 2021년작 영화 "6번 칸"을 추천합니다 앗! 하며, 반가운 얼굴을 볼수 있습니다.
안그래도 인터뷰를 번역하면서 [6번칸]과 [볼코노고프 대위 탈출하다]에 대해 알게되었는데, 단편 촬영이 끝나고 제 삶이 조금 잠잠해질때 찾아보려고 합니다ㅎㅎ
마이키 배우는 목소리와 말투까지 사랑스러움 ❤❤❤
거북씨 인터뷰 여러개 다 보시고 맥락에 맞게 잘 편집해주시고 자막까지 달아주셨네요ㅋㅋㅋ 사랑해요 거북씨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ㅎㅎ 오랜 시간이 걸렸지만 영화가 개봉된 뒤 많은 분들이 즐겁게 감상해주셔서 뿌듯하네요ㅎㅎ
4:10~4:57 션 베이커의 창작 기조의 핵심을 보여주는 말인 거 같아요
올해 최고의 영화 중 한편이었습니다
원래 콜라이더 인터뷰만 번역해서 올리려다가 여러 인터뷰를 동시에 봤는데 데드라인 인터뷰에서 너무 좋은 말을 많이 해줘서 어쩔수없이 두 팔 걷고 편집을 하게 됐네요 😌 무척 기대중입니다ㅎㅎ 놀랍게도 다음달에 개봉해서 하루 빨리 극장으로 달려가고 싶네요
깔끔한 자막과 여러 인터뷰를 물 흐르듯 붙이신 편집까지 아주 잘 보고 갑니다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세 인터뷰 다 합쳐서 러닝타임이 약 50분 됐던 것 같은데, 이리저리 조합하고 편집하느라 일주일정도 고생했던 것 같네요 허허
하지만 번역 후에 영화를 봤을 때 '이게 그 말이었구나!'하고 더욱 깊게 볼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올해 손에 꼽는 작품이었어요
아노라를 보고 마이키매디슨이 제니퍼 로렌스처럼 어린나이에도 과감하게 연기하는 걸 보고 정말 대단하다고 생각했습니다. 아울러 이 채널이 유일하게 '마이키' 매디슨이라고 제대로 표기해주는 거같네요 ㅎㅎ 그리고 마이키 매디슨이 원스어폰어타임인할리우드의 그 마지막 씬의 소녀살인마일 줄은 몰랐어요. 방금 확인했습니다 ㅎㅎㅎ
마이키 매디슨이 발음상 맞고 유니버설 측에 몇번 클레임을 넣기도 했었는데, 아마도 (추측컨데) 번역가 분께서 처음부터 '미키 매디슨'으로 잘못 표기한게 포스터도 만들고 예고편까지 작업이 다 완료되면서 돌이키기에 너무 많은 과정을 거친 것 같아요 😅
원어할에 나왔던 배우들은 지금 모두 스타가 됐죠: 오스틴 버틀러(엘비스), 마야 호크(기묘한 이야기), 시드니 스위니(유포리아), 마가렛 퀄리(서브스턴스)까지요. 타란티노의 안목이 돋보이는 캐스팅이었던 것 같습니다
제니퍼 로렌스와의 비유는 생각도 못했는데 정말 딱 맞는 것 같네요. [실버라이닝 플레이북]으로 아카데미를 받았던 때가 스물 하나 둘 정도로 알고있는데, 그렇게 생각해보니 마이키 매디슨이 동일한 루트를 밟게된다고 해도 놀랍지 않을 것 같습니다 :)
번역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너무 재밌었어요☺️ 팀 분위기가 엄청 좋았나봐요ㅎㅎ
좋은 말씀 감사드립니다 😊 [레드 로켓]도 그렇지만 워낙 자극적인 소재들을 자주 다루는 감독인만큼 사실 배우가 더욱 불편함이 없어야 하는 현장인데, 인터뷰를 보고나니 그런 걱정이 하나도 안 들고 모두가 '안전한' 환경에서 진행한 것 같아 기쁘네요. 인터뷰만 보면 셋이 거의 뭐 친구인 것 같아요ㅋㅋ
이 영상보고 바로 아노라 보러갔어요
감사합니다ㅠㅠ 이 영상을 보고 한명의 관객이라도 이 멋진 작품을 더 봤다면 저의 할일은 다한 것 같네요... 🥲
잘 봤습니다
즐겁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
자막 감사합니당
즐겁게 감상해주셔서 저야말로 감사드립니다 😌
마이키 매드슨 그야말로 우리가 원하든 백설공주의 그 외모상
13:13 영화만드려면 이 정도 줏대는 있어야겠구나...여주 배우분 엄청 매력적이네요~ 자막 감사합니다!
영화를 공부하는 입장에서 영화인들 인터뷰 번역하면서 많이 배우는데 특히 이 부분에서 많은 도움을 얻어갔습니다 😊작품 외적으로도 많은 깨달음이 있었던 영상이었네요..!
구독하고 갑니다❤
너무나도 감사합니다ㅎㅎ 즐겁게 봐주셔서 감사드리고 복 받으시길!
어서 보고싶네
이번주에 개봉했으니 개봉주에 얼른 보시고 오시길...!! (저는 언론 시사회로 조금 일찍 봤습니다 헤헤)
구독하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 좋은 주말 되시길!!
이고르 표정이 연기가 아니었구나 ㅋㅋㅋㅋ 영화랑 평소랑 똑같네
다 보고나면 기억에 남는 그 남자... 이고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