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 이거 다 그냥 말도 안되는 소리입니다. 여러분 이별할때 핵심이유는 상대에게 너무 큰 상처가 될까봐 말 못해요. 비슷한 말 조차 뉘앙스 흘릴까봐 말 못합니다. 오빠 잠자리 진짜 너무 별로고 키스할때 입냄새나는것도 싫어. 너 가짜가슴 촉감 너무 별로라서 볼때마다 징그럽고 지난번 너 은행어플에 통장잔고 4천원 있는거 보고 경제관념 더럽게 없다고 생각했어. 이렇게 말하고 헤어지신분 있나요? 없잖아요 그냥 원래 헤어짐을 통보하는 사람 말은 들을 필요가 없어요. 그냥 ㅇㅋ 잘가라 보내주고 자기개발 하세요 여러분
제가 헤어지자 했는데 붙잡아서 다시 만나던 중에 일주일만에 갑자기 제가 본인한테 헤어지자고 했던 일 때문에 감정이 회복이 안되서 시간을 가지고싶고, 제가 헤어지자고 한 이유 (모임이 너무 많음) 때문에 계속 자기가 저를 서운해 할 것 같대요. 그냥 마음이 식은거면서 핑계겠죠? 카톡 차단 인스타 차단 안하길래 제가 다 삭제했고, 당시에 그냥 미안하고 알겠다고 보내줬는데 언젠간 제 생각 할지 궁금하네요
선생님 저는 요즘도 한번씩 속에서 화가 치밀어오르면 이분노를 혼자 누루고 삭히려니 공항장에가 다시 심해져서 바같출입을 못하고 있어요 나름 정리대고있다생각 하고있엇는대 나에 분노는 왜 일까요 내가 헤여지는것을 선택하고 정리해놓고 나는 왜 이러는거죠 왜 내가 당한거 같은더러운 이기분몰까요 당한거 같아요~~?
감정이란 놈은 이성으로 조절이 안됩니다. 사람은 원래 감정덩어리이고 비이성적입니다. 감정조절을 잘하고 억제력이 좋은 사람을 이성적인사람이라고 합니다. 그리움이란 감정은 기억상실증에 걸리지 않는한 삭제되지 않습니다. 뇌에 이상이 생기지 않는한은 미워도 정리해도 싫어도 떠올라서 거기에 마음이 영향을 받으니 분노가 치미는 겁니다. 정리하면 떠오르는 기억은 당연한거고 거기에 면역력이 생겨야 합니다. 외부활동량을 늘려 기억을 밀어내셔야 중심부에 있는 감정이 서서히 밀려나게 됩니다.
상대방 속마음은 '니가 이쁜데 포기하는 심정은 오죽하겠냐?' 도저히 atl-iy2zh의 니즈를 다 채워주지 못하겠다고 헤어지면서 자기처럼 만족도 떨어지는 비슷한 레벨의 남자는 만나지 마라! 나랑 헤어지면서 나랑 비슷한놈 만나면 나 개짜증날거 같아~( 나랑 똑같은 수준의 남자 만날거면 그냥 나한테나 만족하면서 살아라, 근데 그게 안되잖냐 ) 그러니까 나 보다 더 좋은사람 만나서 니 불만족 다해소하고 살아라!! 이런 뜻입니다.
사이킥님 저 정말 궁굼한게 있어요. 한번만 봐주시겠어요? 먼저, 싸울때(사귀고나서 한번도 싸운적없고 엄청 잘지냄 그날이 최초) 말 한마디 안하다가 생각정리할 시간이 필요하다 해서 기다려줬는데 그다음날 내가 미안해 고칠께 헤어지고싶디 않아 라고 했습니다. 그런데 그 후에 계속 아프다 그래서 못만난다 하더니 갑자기 아무리생각해봐도 너랑은 어떤 인사나 어떤 대화를 해야할지 모르겠어 말마따나 둘중 하나는 계속 상처받을거야 그래서 우리는 여기까지 하는게 맞는거같아 고생했어. 이렇게 통보하더라구요. 전화했는데 쎈척하면서 연락 안받고 자기가 할일도 없다고 어 이제 할말 끝났어?하길래 짜증나서 끊었다가 5일뒤에 다시 연락했더니 전화는 안받는데 문자로 칼답은 왔습니다. 사이킥님 영상보고 내가 미안하고 어떤부분을 잘못했고 화해학고싶지 않다 했더니 지금은 대화하고싶지않아. / 너 정말 나 안볼거야? / 응 근처에도 갈일 없으니까 걱정하지마 그냥 각자의 인생을 살면되는거야./ 라고 해서 니 생각이 그렇다면 나도 받아들이겠다. 나도 마지막으로 최선을 다하고싶어서 연락한거고 어려웠을텐데 연락 받아줘서 고맙다. 너도 나 때문에 너무 힘들지말고 나라는사람 없었던 사람이라고 잘 지냈으면 좋겠어. 니가 어디에 있건 행복하길 바랄께 잘 지내/ 하니까 또 그래 잘지내 :) 이렇게 오더라고요? 그래서 그냥 마지막에 제 마음 다 털을려고 응 대화하니까 너무 마음 편해 너와 있었던일은 너무 행복했고 진심이었고 나때문에 노력해줘서 정말 감사했어 사랑을 가르쳐줘서 많이 배웠어. 사랑해 ㅇㅇ야! 이제 정말 안녕 ㅎㅎㅎ
네 안녕하세요~우선 마무리는 더 이상 매달리지 않고 잘하셨습니다. 사실 이별할때 이성적인 사람은 없습니다, 당장 눈앞에 있는 사람이 헤어지자고 하니 약간의 매달림은 애정의 증거이기도 합니다. 회피형 남자와의 재회는 상담사가 붙어도 어렵습니다. 일정기간 내내 상대방의 감정공격을 버텨내셔야 하기때문입니다. 방법이 있어도 그걸 실행하는 과정에서 내 감정이 힘드니 거기서 너무 힘들어 하십니다. 말 한마디 안하다가 생각정리할 시간이 필요하다 = 그동안 점처럼 쌓인 불만들이 한계치에 다달았다 그런데 그 후에 계속 아프다 그래서 못만난다 = 사과받고 일시적으로 화가 풀리면서 고민중인 상태 갑자기 아무리생각해봐도 너랑은 어떤 인사나 어떤 대화를 해야할지 모르겠어 말마따나 = 생각해보니 너에 대한 선입견이 커서 잘 대해줄 자신이 없다 앞으로 둘중 하나는 계속 상처받을거야 그래서 우리는 여기까지 하는게 맞는거같아 고생했어 = 이미 나는 계속 참아왔고, 너때문에 상처를 받았기 때문에 헤어지자고 말하는거야 전화했는데 쎈척하면서 연락 안받고 자기가 할일도 없다고 어 이제 할말 끝났어? = 난 고칠생각이 없다. 설득은 그만해줄래? 그래 잘지내 :) = 니 의견 받아들일게. 유튭댓글 답변은 여기까지인점 양해 바랍니다:)
저 심리를 이제서야 알았고-지금은 변했거나 개선여지가 있다는 인식을 줘야, 다시 한번 생각을 해보게 됩니다. 반대로 생각해 보시면 됩니다. 이별원인자체를 모르는거랑/ 대충 짐작하는거는 결론은 모른다는 것입니다. 하지만 정답을 알고 있다는걸 알리는건, 개선이 가능하다는 거고, 한번더 믿어볼까 하는 가능성을 열어 줍니다.
회피형이 맞다면 스트레스 가라앉고 기분이 풀렸다 입니다. 여전히 안맞다고 생각하지만 어떻게 변했는지 궁금함.정도 의 감정입니다. 진심은 재회생각이라기 보다 불안요소를 여전히 앉고 있지만 케익받고 기분이 좋아져서 연락을 해본것 입니다. 보고싶은 거랑 재회니즈가 있는거랑은 전혀 다릅니다. 결론은 의미부여 안하셔도 됩니다.
제발 답글 좀 부탁드려요.. 여러가지 사정으로 회피형 남자와 많이 싸우고 헤어지고 붙고를 했는데 친구랑 여행 다녀온남자친구가 거기서 헌팅 비슷하게한걸 알개되서 제가 친구한테까지 욕을하고 심하게 사이가 틀어졌어요 최근에 그 친구가 저를 다시 만나는걸 알게됐는데 도저히 이해를 못하겠다했다고 그만 만나는게 맞는거 같다길래 이젠 너무 기가차서 알겠다하고 전화 끊었더니 다시와서 그렇게 뚝 끊고 하지말라고 좋개 끝냐고 싶어서 전화한거라고 제일 베스트는 제가 자기친구랑 풀고 (저한테 사과를 요구,저는 이미 그날 대화 후 사과를 했었고 그 친구란 사람도 저에게 쌍욕후 사과는 안함) 좋게 지내는거래요 그래서 제가 끝없이 이렇게 갑질하는건 아닌거같다니깐 갑질이 아니고 어쩌고하면서 평생을 갈 내 소중한친구타령하며 너는 그렇게 못하잖아 이러길래 그냥 알갰다하고 끊을랬더니 차단을 해달라니 서로 나쁘개 생각하지말고 잘지내라니해서 그냥 끊고 그렇게 헤어졌는데 이건 대체 뭔심리에요? 연락이 올까요?
지금 상대방과 친구는 한몸입니다/ 친구랑 가족이 최우선순위인 회피형 남자 입니다. 그래서 친구가 변수인거 같네요~ 친구사이에서 남친은 이러지도 못하고 저러지도 못하면서 친구눈치보면서 주도권 낮은 여친에게만 큰소리치는 상황입니다. 죄송하지만 미련남는건 아시겠지만, 연락이 온들 매번 친구와의 사이에서 물렁하게 여자친구에게만 양보하라고 할것입니다. 이상황이라도 받아들이실려면 남친과 화해방법은 남친친구와의 앙금을 풀고 남친과의 재회를 주선해라! 라고 부탁하는 것입니다. 이렇게 되면 친구+ 남자친구 둘다 갑질하는 상황으로 상황은 더 악화될것입니다.
쌤ㅠㅠ 애착유형 영상 보다가 답답한 마음에 적어봐요. 저는 여성이고, 남성분이 우울증이 있는 혼란형 애착입니다. 처음에 불안형처럼 엄청 애정을 갈구하다가 제가 사랑에 빠지자 확 밀어내고 한달만에..회피형이 됐어요. 아무런 싸움도 없이 일이 바빠져서 연애가 부담이라는 이유로 갑자기 헤어지자는 통보를 받았어요. 한번 붙잡아봤지만 소용이 없었어요. 하지만 계속 연락도 받고 붙잡아주길 바라는 눈치인데, 결국 이게 안좋은 관계 성적인 파트너로 이어질까봐. 더이상 연락을 안하고 있어요… 한달만에 이상행동도…혼란형 애착의 시험으로 볼 수 있을까요? 우울증을 앓고 있어서 다가가기 쉽지 않네요.
회피형도 첨에 헌신을 꼬실때까지는 합니다. 짧은헌신 혹은 소기의 목적 달성까지의 헌신을 해줍니다. 안싸워도 개인상황이 힘들면 연인 존재 자체만으로도 신경이 쓰여서 이별하는 분들 꽤있습니다 ㅜㅜ 과연 이 이유가 전부였을까요? 분명히 말을 안한 불만이 있었을 겁니다. 그거 다 얘기했다며 싸우고 화해하고를 반복하는 건강한 커플로 연애하고 있었겠죠. 너무 억울하시겠지만, 이분이 정말 혼란형에 우울증까지 앓고 계시다면, 감당해야 될것이 너무 많습니다. 위의 자기가 힘들어지면 갑분이별통보가 생활와 되어 있습니다. 이것보다 훨씬더 큰 고통이 준비되어 있습니다ㅜㅜ 그냥 새남자 만나시길 권해드립니다. 마음정리가 안되시면 선연락 올때까지 기다리셨다 만남약속 잡고, 한번더 대화를 나눠보시고 결정하셔도 됩니다.
@ 정말 감사합니다… 헤어지는 마당에도 “타이밍이 안맞았다. 옆집으로 이사오면 좋겠다. 1년 뒤에 연락하자. 너도 이별에 동의한거야? 등…” 이런 배려심 없는 말은 상대를 더 힘들게 하는 것 같아요. 미안하다. 고맙다. 말을 진짜 많이 들었는데…헌신하고 버려진 기분이에요. 일반 회피형은 만나봤지만, 이런 사람은 처음이라 너무 힘들었어요. 차라리 바쁜게, 우울증이 진짜 였으면 좋겠다는 마음…하 더이상 연락하지 않고 잘 지내보겠습니다.
ㅋㅋㅋㅋ진짜 회피형분석부터 최고이신거같아요
각 번호마다 해결책좀 찍어주세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통달하셨네요...
여러분 이거 다 그냥 말도 안되는 소리입니다. 여러분 이별할때 핵심이유는 상대에게 너무 큰 상처가 될까봐 말 못해요. 비슷한 말 조차 뉘앙스 흘릴까봐 말 못합니다. 오빠 잠자리 진짜 너무 별로고 키스할때 입냄새나는것도 싫어. 너 가짜가슴 촉감 너무 별로라서 볼때마다 징그럽고 지난번 너 은행어플에 통장잔고 4천원 있는거 보고 경제관념 더럽게 없다고 생각했어. 이렇게 말하고 헤어지신분 있나요? 없잖아요 그냥 원래 헤어짐을 통보하는 사람 말은 들을 필요가 없어요. 그냥 ㅇㅋ 잘가라 보내주고 자기개발 하세요 여러분
캬.... 2번 😅 😂
남자의 말은 자세히 분석을 해야 알겠네요.여자의 심리보다 더 복잡하네요.
예?? 복잡하지 않아요. 조만한 일에 물고 늘어지니까 남자도 마음이 복잡해지는거 같은데
이분을 강남 1타 강사로 모셔야 합니다. 명 강의 그 자체!
15번 너무 똑같아요!! 제 남친이랑 사귀신줄~!!
ㅋㅋㅋㅋㅋㅋㅋ 말하는데 화나싣거 같아요 ㅋㅋ 전여친한테 쌓인기분이랄까요 ㅋㅋㅋㅋ
14번 소름
근데 나 살찌긴 했었다
고맙다 너랑 헤어지고 더 좋은 사람 만남
ㅎㅎ이런 영상을 보고 순간 화가 나다가도
이해가 된다는 게 참.
나도 많이 변했다
미안했다~나두~
이거 재밋다
칠판으로 분석해주시는게 넘 웃겨요 ㅋㅋ
15번 맞습니다
이게 내 유튜브에 왜 뜨죠 ... 😅 제목보고 일단 웃엇습니다 ㅋㅋㅋ
아니 이걸 분석하능게
개웃기넼ㅋㅋㅋㅋㅋ
전남친이랑 헤어지려고 별짓을 다했는데 내가 다 했던말임. 근데 그 속마음도 똑같음 ㅋㅋㅋ
개웃김 점점 지쳐서 힘이 빠짐 목소리에
제가 헤어지자 했는데 붙잡아서 다시 만나던 중에 일주일만에 갑자기 제가 본인한테 헤어지자고 했던 일 때문에 감정이 회복이 안되서 시간을 가지고싶고, 제가 헤어지자고 한 이유 (모임이 너무 많음) 때문에 계속 자기가 저를 서운해 할 것 같대요. 그냥 마음이 식은거면서 핑계겠죠?
카톡 차단 인스타 차단 안하길래 제가 다 삭제했고, 당시에 그냥 미안하고 알겠다고 보내줬는데 언젠간 제 생각 할지 궁금하네요
화났어요?ㅋㅋㅋㅋㅋㅋㅋ
선생님 저는 요즘도 한번씩 속에서 화가 치밀어오르면 이분노를 혼자 누루고 삭히려니 공항장에가 다시 심해져서 바같출입을 못하고 있어요 나름 정리대고있다생각 하고있엇는대 나에 분노는 왜 일까요 내가 헤여지는것을 선택하고 정리해놓고 나는 왜 이러는거죠 왜 내가 당한거 같은더러운 이기분몰까요 당한거 같아요~~?
같이 살때는 죽자살자 땡돌이 짖하며 회식도 않하고 외출도 안하고 집돌이만 하던 놈이 나가서는 예전으로 돌아가 주말마다 바쁘네요 ㅋㅋ 얼척이 없어서 띨냄 지방대가고 아들 군대가고 혼자있는동안 왜로워서 그기간 동안 나랑 살은걸까요 아들제대 하고 3일있다 내보냈더니 나가고 열락한번 안했어요 이건몰까요
감정이란 놈은 이성으로 조절이 안됩니다. 사람은 원래 감정덩어리이고 비이성적입니다.
감정조절을 잘하고 억제력이 좋은 사람을 이성적인사람이라고 합니다.
그리움이란 감정은 기억상실증에 걸리지 않는한 삭제되지 않습니다. 뇌에 이상이 생기지 않는한은 미워도 정리해도 싫어도 떠올라서 거기에 마음이 영향을 받으니 분노가 치미는 겁니다.
정리하면
떠오르는 기억은 당연한거고 거기에 면역력이 생겨야 합니다. 외부활동량을 늘려 기억을 밀어내셔야 중심부에 있는 감정이 서서히 밀려나게 됩니다.
@@이주현-v3h2y 현재 상대방은 현재라이프스타일에 만족한 상태라서 우선순위에서 밀렸다라고 생각하시는게 맞을거 같습니다.
@@psykickeyes 네~알겠습니다 답변 감사합니다 선생님의 답변에 요즘 많은 위로를 받고 살고 있어요 너무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7번.. 말하면서 저보고 "화난다고 아무나 만나지 마"라고 말하는 심리는 뭘까요?
상대방 속마음은 '니가 이쁜데 포기하는 심정은 오죽하겠냐?' 도저히 atl-iy2zh의 니즈를 다 채워주지 못하겠다고 헤어지면서
자기처럼 만족도 떨어지는 비슷한 레벨의 남자는 만나지 마라!
나랑 헤어지면서 나랑 비슷한놈 만나면 나 개짜증날거 같아~( 나랑 똑같은 수준의 남자 만날거면 그냥 나한테나 만족하면서 살아라, 근데 그게 안되잖냐 )
그러니까 나 보다 더 좋은사람 만나서 니 불만족 다해소하고 살아라!!
이런 뜻입니다.
@@psykickeyes 답변 너무 감사해요 ㅠㅠ
3년 만난 상대가 일적인 스트레스가 너무심햇는데 제가 그걸 놓치고 의심해서 이별통보 받았어요. 상대가 엄청 단호했어요.맘이 떴다했고 헤어짐당시 상대가먼저 친구하자애길 꺼냈어요, 그러다 한달뒤연락한다. 일년뒤맘있으면만나자는 소리했는데 ;; 이별후 후회하기싫어서 하지말라던 짓다했어요 처절하게 한번 매달리고 장문문자도 보냈구요. 결국 서로 차단안하고 문자는하자고했으나 연락안하고 지낸지 2주됬어요. 한달뒤에 제가 친구하자고 연락하는것도 매달리는거라고 생각할까요? 저는 극복했는데 다시 재회는 하나안하나 상관없지만 친구로 지내고 싶어서요. 아님 시간을 더 줘야할까요?
간단치가 않습니다. 정말 원하시는게 친구시면 친구하자! 애인하자! 관계를 내가 정해서 말하지 마시고, 친구처럼 연락하고 대하십시요~
행동과 말이 친구여야 친구로 느껴지니까요.
친구하자는 말만 할뿐 마음속으론 계산하고 재고 튕길까봐 불안하면 친구하자는 의도가 아닌게 들켜버리는거니까...그냥 친구처럼 대하십시요.
사이킥님 저 정말 궁굼한게 있어요. 한번만 봐주시겠어요? 먼저, 싸울때(사귀고나서 한번도 싸운적없고 엄청 잘지냄 그날이 최초) 말 한마디 안하다가 생각정리할 시간이 필요하다 해서 기다려줬는데 그다음날 내가 미안해 고칠께 헤어지고싶디 않아 라고 했습니다. 그런데 그 후에 계속 아프다 그래서 못만난다 하더니 갑자기 아무리생각해봐도 너랑은 어떤 인사나 어떤 대화를 해야할지 모르겠어 말마따나 둘중 하나는 계속 상처받을거야 그래서 우리는 여기까지 하는게 맞는거같아 고생했어. 이렇게 통보하더라구요. 전화했는데 쎈척하면서 연락 안받고 자기가 할일도 없다고 어 이제 할말 끝났어?하길래 짜증나서 끊었다가 5일뒤에 다시 연락했더니 전화는 안받는데 문자로 칼답은 왔습니다. 사이킥님 영상보고 내가 미안하고 어떤부분을 잘못했고 화해학고싶지 않다 했더니 지금은 대화하고싶지않아. / 너 정말 나 안볼거야? / 응 근처에도 갈일 없으니까 걱정하지마 그냥 각자의 인생을 살면되는거야./ 라고 해서 니 생각이 그렇다면 나도 받아들이겠다. 나도 마지막으로 최선을 다하고싶어서 연락한거고 어려웠을텐데 연락 받아줘서 고맙다. 너도 나 때문에 너무 힘들지말고 나라는사람 없었던 사람이라고 잘 지냈으면 좋겠어. 니가 어디에 있건 행복하길 바랄께 잘 지내/ 하니까 또 그래 잘지내 :) 이렇게 오더라고요? 그래서 그냥 마지막에 제 마음 다 털을려고 응 대화하니까 너무 마음 편해 너와 있었던일은 너무 행복했고 진심이었고 나때문에 노력해줘서 정말 감사했어 사랑을 가르쳐줘서 많이 배웠어. 사랑해 ㅇㅇ야! 이제 정말 안녕 ㅎㅎㅎ
네 안녕하세요~우선 마무리는 더 이상 매달리지 않고 잘하셨습니다. 사실 이별할때 이성적인 사람은 없습니다, 당장 눈앞에 있는 사람이 헤어지자고 하니 약간의 매달림은 애정의 증거이기도 합니다.
회피형 남자와의 재회는 상담사가 붙어도 어렵습니다. 일정기간 내내 상대방의 감정공격을 버텨내셔야 하기때문입니다. 방법이 있어도 그걸 실행하는 과정에서 내 감정이 힘드니 거기서 너무 힘들어 하십니다.
말 한마디 안하다가 생각정리할 시간이 필요하다
= 그동안 점처럼 쌓인 불만들이 한계치에 다달았다
그런데 그 후에 계속 아프다 그래서 못만난다
= 사과받고 일시적으로 화가 풀리면서 고민중인 상태
갑자기 아무리생각해봐도 너랑은 어떤 인사나 어떤 대화를 해야할지 모르겠어 말마따나
= 생각해보니 너에 대한 선입견이 커서 잘 대해줄 자신이 없다 앞으로
둘중 하나는 계속 상처받을거야 그래서 우리는 여기까지 하는게 맞는거같아 고생했어
= 이미 나는 계속 참아왔고, 너때문에 상처를 받았기 때문에 헤어지자고 말하는거야
전화했는데 쎈척하면서 연락 안받고 자기가 할일도 없다고 어 이제 할말 끝났어?
= 난 고칠생각이 없다. 설득은 그만해줄래?
그래 잘지내 :)
= 니 의견 받아들일게.
유튭댓글 답변은 여기까지인점 양해 바랍니다:)
@@psykickeyes 속뜻이 정말 궁굼했는데 답변 달아주셔서 너무 감사해요!!! 마음이 편해졌습니다 헤헤 재회가능성은 없어보이는데 맞나요? 마른하늘에 날벼락이네요 ㅋㅋㅋ
여자도 해당되는 얘기네요😂
갈등후 제가 먼저헤어지자 했고, 몇일뒤 제가 다시 만나자하니 거절, 나보다 더 좋은남자 만나...이건 무슨심리인가요?
그럼 저 심리를 알아주면 재회 여지가 생기는거예요?
저 심리를 이제서야 알았고-지금은 변했거나 개선여지가 있다는 인식을 줘야,
다시 한번 생각을 해보게 됩니다.
반대로 생각해 보시면 됩니다.
이별원인자체를 모르는거랑/ 대충 짐작하는거는 결론은 모른다는 것입니다.
하지만 정답을 알고 있다는걸 알리는건, 개선이 가능하다는 거고, 한번더 믿어볼까 하는 가능성을 열어 줍니다.
ㅋㅋㅋㅋㅋㅋㅋ 7 8
”미안하다 내가 이기적이었다. 잘해준거 너무 잘알고 잘알아서 미안하고 고마워. 내가 잘한건 없는 것 같다“ 는 뭘까요...ㅠㅠ 후우..........
헌신만 받고 헌신짝처럼 버리고 떠날때 하시는 말 입니다.
즉, 너무 잘해주셨고, 다맞춰 주셨는데, 상대방이 떠날때 미안해서 예의상 하는 말입니다.
사실은 흥미를 못느끼고 더이상 끌리지 않아서 떠나면서 하는 말입니다.
@@psykickeyes와.. 정확하시네여..😮
그럼 제가 먼저 인스타 언팔해도 되는거겠죠?
@@쥬라기-i5k 네
아직사랑하고 여전히 보고싶은데,잘지내
이런 류는없네유?
애정은 있는데, 뭔가 실수를 하셧나요? 사랑은 남았는데, 상황이 안되거나, 못마땅함을 견디다 못해 함께할수 없는 경우 이런말들을 합니다:)
회피형 성격에 남자가 회피해있다가 자신이없다라는 말을 남기고 헤어졌습니다ᆢ할말은많았지만 알았다하고 헤어졌구ᆢ그렇게 8개월지난후ᆢ제가 카톡을보냈구
잘 지내냐고~ 생일케잌 쿠폰과함께 생일축하해ᆢ보냈더니 안보내두되~ 잘지내라~ 하더군요 그래서ᆢ그래도 문듯 생일생각나서보낸거니 케잌잘먹어 하니 알았다하더군요~
그렇게ᆢ일주지나서ᆢ카톡으로 제가 다시한번 톡을보내니 카톡답을 칼같이 하는데ᆢ우리는 서로가 서로를 이해못한거같구ᆢ많이다르고ᆢ안맞는거같고ᆢ서로다투고했을때 풀어주질못해서 너무 자기가힘들었다ᆢ두려움도있었다ᆢ자신이이제없다ᆢ
영상에서나온 말 다~하드라고요
그래서ᆢ저두 답답함도있었고 갑자기 준비도안됏는데ᆢ회피하고 헤어지자할때마다 힘들었다ᆢ
미안했어 하길래ᆢ저두ᆢ오빠도 힘들었겠다 나로인해라고 그래도 이런말들 진심있게말해죠서 고맙다하고 서로좋게대화끝!ᆢ
근데 일주일지나 모하니?ᆢ피곤한데 갑자기 니생각나서해봤어 톡이왔구ᆢ언제 니 시간허락되면 예전모습하고같은지 보고도싶다ᆢ
하드라고요~~
"다시 잘해볼자신이없다했던사람이 내시간 허락되면 봣음해~"
이게 무슨 의미일까요?
자기 말만하고 피곤해하길래ᆢ잘자~하고 톡이끝났고ᆢ
그렇게 한달동안 서로 연락이 안하고있습니다ᆢ
저 남자의 진심은 뭘까요?
회피형이 맞다면 스트레스 가라앉고 기분이 풀렸다 입니다.
여전히 안맞다고 생각하지만 어떻게 변했는지 궁금함.정도 의 감정입니다.
진심은 재회생각이라기 보다 불안요소를 여전히 앉고 있지만 케익받고 기분이 좋아져서 연락을 해본것 입니다.
보고싶은 거랑 재회니즈가 있는거랑은 전혀 다릅니다.
결론은 의미부여 안하셔도 됩니다.
@psykickeyes
네~회피형이지만 제가 상처보다 잘해준 기억만나서 연락했는데ᆢ마지막 톡 내용보구 저또한 더는 톡을 할 마음이 안생기드라구요ᆢ많이변한말투.전부니탓이다라는 제스처.나 이제집삿으니 돈좀벌었다 등 제가알던 그분하고는 다른느낌요ᆢ
항상~영상두 잘~보구 있구요~답변 죠서 너무너무 감사드려요~😀
제발 답글 좀 부탁드려요.. 여러가지 사정으로 회피형 남자와 많이 싸우고 헤어지고 붙고를 했는데 친구랑 여행 다녀온남자친구가 거기서 헌팅 비슷하게한걸 알개되서 제가 친구한테까지 욕을하고 심하게 사이가 틀어졌어요 최근에 그 친구가 저를 다시 만나는걸 알게됐는데 도저히 이해를 못하겠다했다고 그만 만나는게 맞는거 같다길래 이젠 너무 기가차서 알겠다하고 전화 끊었더니 다시와서 그렇게 뚝 끊고 하지말라고 좋개 끝냐고 싶어서 전화한거라고 제일 베스트는 제가 자기친구랑 풀고 (저한테 사과를 요구,저는 이미 그날 대화 후 사과를 했었고 그 친구란 사람도 저에게 쌍욕후 사과는 안함) 좋게 지내는거래요 그래서 제가 끝없이 이렇게 갑질하는건 아닌거같다니깐 갑질이 아니고 어쩌고하면서 평생을 갈 내 소중한친구타령하며 너는 그렇게 못하잖아 이러길래 그냥 알갰다하고 끊을랬더니 차단을 해달라니 서로 나쁘개 생각하지말고 잘지내라니해서 그냥 끊고 그렇게 헤어졌는데 이건 대체 뭔심리에요? 연락이 올까요?
지금 상대방과 친구는 한몸입니다/ 친구랑 가족이 최우선순위인 회피형 남자 입니다.
그래서 친구가 변수인거 같네요~ 친구사이에서 남친은 이러지도 못하고 저러지도 못하면서 친구눈치보면서
주도권 낮은 여친에게만 큰소리치는 상황입니다.
죄송하지만 미련남는건 아시겠지만, 연락이 온들 매번 친구와의 사이에서 물렁하게 여자친구에게만 양보하라고 할것입니다.
이상황이라도 받아들이실려면
남친과 화해방법은 남친친구와의 앙금을 풀고 남친과의 재회를 주선해라! 라고 부탁하는 것입니다.
이렇게 되면 친구+ 남자친구 둘다 갑질하는 상황으로 상황은 더 악화될것입니다.
@ @ 저도 올차단이고 제 친구들까지 싹 다 차단해버렸어요..이정도 결심리면 저에게 연락안오는게 맞겠죠?
@@냥내 미워하는 상대방집단 전부 아웃시킨거 입니다.
연락올가능성 희박합니다.
@@psykickeyes 남친한테 다른사람 연락처로도 연락하고 난리를 쳤는데 상대도 안해요 남친친구한태 사과하는방법 뿐일까요?
@ 친구한테 사과도하고 진지하게 사과 다 했는데 친구도 저를 차단했어요 돌아올방법 없늘까요..?
2번이에요!!!! 재회하고 싶은데 가능성 있을까요?
1~15번까지 다 재회하신분도 있고 급발진해서 못하신 분도 있습니다.
가능성은 만들어야 하는겁니다:)
재회는 되는게 아니고 수백번의 의사결정을 통해서 만들어서 완성하는 것입니다.
내가 남자애한테 한말인데용,,
주옥같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다들 괜한 희망고문받지말고 이거보고 정신차리시길
저기 잠수는요? ㅋㅋㅋㅋ
쌤ㅠㅠ 애착유형 영상 보다가 답답한 마음에 적어봐요.
저는 여성이고, 남성분이 우울증이 있는 혼란형 애착입니다. 처음에 불안형처럼 엄청 애정을 갈구하다가 제가 사랑에 빠지자 확 밀어내고 한달만에..회피형이 됐어요. 아무런 싸움도 없이 일이 바빠져서 연애가 부담이라는 이유로 갑자기 헤어지자는 통보를 받았어요.
한번 붙잡아봤지만 소용이 없었어요. 하지만 계속 연락도 받고 붙잡아주길 바라는 눈치인데, 결국 이게 안좋은 관계 성적인 파트너로 이어질까봐. 더이상 연락을 안하고 있어요…
한달만에 이상행동도…혼란형 애착의 시험으로 볼 수 있을까요? 우울증을 앓고 있어서 다가가기 쉽지 않네요.
회피형도 첨에 헌신을 꼬실때까지는 합니다. 짧은헌신 혹은 소기의 목적 달성까지의 헌신을 해줍니다.
안싸워도 개인상황이 힘들면 연인 존재 자체만으로도 신경이 쓰여서 이별하는 분들 꽤있습니다 ㅜㅜ 과연 이 이유가 전부였을까요?
분명히 말을 안한 불만이 있었을 겁니다.
그거 다 얘기했다며 싸우고 화해하고를 반복하는 건강한 커플로 연애하고 있었겠죠.
너무 억울하시겠지만, 이분이 정말 혼란형에 우울증까지 앓고 계시다면, 감당해야 될것이 너무 많습니다. 위의 자기가 힘들어지면 갑분이별통보가 생활와 되어 있습니다. 이것보다 훨씬더 큰 고통이 준비되어 있습니다ㅜㅜ 그냥 새남자 만나시길 권해드립니다.
마음정리가 안되시면 선연락 올때까지 기다리셨다 만남약속 잡고, 한번더 대화를 나눠보시고 결정하셔도 됩니다.
@
정말 감사합니다…
헤어지는 마당에도 “타이밍이 안맞았다. 옆집으로 이사오면 좋겠다. 1년 뒤에 연락하자. 너도 이별에 동의한거야? 등…”
이런 배려심 없는 말은 상대를 더 힘들게 하는 것 같아요. 미안하다. 고맙다. 말을 진짜 많이 들었는데…헌신하고 버려진 기분이에요.
일반 회피형은 만나봤지만, 이런 사람은 처음이라 너무 힘들었어요. 차라리 바쁜게, 우울증이 진짜 였으면 좋겠다는 마음…하
더이상 연락하지 않고 잘 지내보겠습니다.
아 쌰갈 개짜증나 ㅡㅡ 짖짜 너무 시러요 걔 짜증나서 미치겟너요
1.너는 나없이도 잘살것같아.
2.나 왜 만나?
저는 저 1,2번을 남자애게들어봤어요
무슨뜻이죠?
상대방이 방치 당했다 느꼈다는 뜻일겁니다^^;;
@psykickeyes 제가 estj라서 머릿속 90%가 일 생각인게 맞아요 ㅠ
그래도 그 이성을 만나는건 당연히 애정이 있어선데..방치라고 생각했구나 ㅠ
처음 알았네요. 감사합니다♡
와 저랑 완전 똑같아요,, 저도 일이 제일 중요해서,,, 상대는 연애가 1순위인 사람이었고.. 사귀는 내내 저 두말 다들었네요ㅠㅠ
내가 만난는 새끼랑 똑같은 말이다...와... 어찌 그놈하고 쌍둥이처럼 말하시지??
이거 재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