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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주 만나고 헤어지고 제가 먼저 친한 사이로 지내자 해서 연락 했는데 연인 처럼 연락 하고 너무 애매한 사이로 연락 할때나 만날때도 여지 주는 거 같아서 제가 오해 하지 않게 선 그어 달라고 연락 해달라구 하니까 선 그어서 연락 해주긴 하는데 이 친구의 마음을 모르겠어요ㅠㅠ 어떻게 감정 없이 만나고 연락 할수 있냐니까 웃음으로 회피 하고 내가 편할때로 연락 하라고 해서 선 그으면서 연락 하긴 하는데 신뢰 테스트나 뭐 그런거 없이 이 친구는 정말 마음 없는거겠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번 데이트할땐 다정한데 집가면 연락안하는거 완전 저인데 맘에안드는건 싱ㅎ은소리 겁나 바로 다이렉트로 해서 남친이 쌈닭이라고 그러는데 회피형일까요? 인거같기도 하고.. 사과하거나 고맙단 말은 자주하는편인디 아 마지막 순응형자식 보고 나 회피형 아니구나 깨달음,ㅋㅋㅋㅋㅋㅋ 부모님이 귀찮은 부탁하면 그런 간단한거는 좀 알아서 하라고 개싹바가지없이 이야기하고거절해서.. 아버지가 좀 강압적이고 어머니는 공감형이어서 성격이 반반인듯하네

맞습니다!!! 최고이십니다 !!!! 대단하십니다 ^^

내가 내린 회피형 팩트 = 피해자 코스프레하는 가해자. 그 이상 그 이하도 아닌 부류.

선생님 혹시 상담도 따로 가능할까요 ㅠ

흠 영상을 보니까.. 나는 배려해서 생각했던게 잘못된건가 싶기도 하고.. 무튼 이렇게 하면 안된다는 거구나 ㅠㅠㅠ😢😅😅😅

영상의 모든 것들이 마치 제 전남친의 특징만 빼다박아놓은 것마냥 온몸에 소름이 돋아서 입을 틀어막고 영상을 시청하였습니다,,, 혹시 그렇다면 저런 회피형은 상대방이 그리워도 자신이 상처입을까 두려워 이성적으로 마음을 억누르고 절대 먼저 연락을 하지는 않나요? 잘못한 게 있어야 할 생각이 들텐데 자신을 되돌아보지 못 하고 상대방 탓만 하며 자신의 이기적인 행동들은 합리화하는 인간들이니,,, 잘못하지 않은 사람도 스스로를 되돌아보고 성찰하기 마련인데 정작 잘못한 사람은 성찰따위 없는 게 참 ㅈ같네요 ㅜ 저런 회피형이 연락하는 경우는 없는 건가요 ?

대박 완전 똑같음 전 과감하게 이별받아드리니깐 진짜 맘 편해요 ㅎ ㅎ

저 중에 몇개만 들어맞아도 어느정도 회피형 ,,,

회피형이라서 문제인것보다 자기자신이 그 사람에게있어 얼마나 매력적인지도 생각을 한번 해보시길바랍니다 남들 누구에게나 자랑하고싶을정도로 이쁘고 멋진 사람이라면 즉 매력이 넘쳐나는 사람이라면 회피짓 안할수도 있어요 그건 그사람이 회피형이라서가 아니라 그만큼 자신을 매력적이지 않으니 뒷전으로 생각하기 때문인거에요 잘 생각하세요 상대가 진짜로 회피형인지 자신의 매력 부족을 상대에게 전가시키려는지

진짜 개소름끼치게 맞네요 부모님 억압적이여서 영향이잇는건지 연애할때 회피형제대로임….

통보/차단/잠수 탄 남자친구랑 헤어진지 3주 가량 되서 문자로 연락해보려고 하는데 첫 연락을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39.자신의 성적 환상을 만족시키기 위한 도구로서 연인 및 배우자의 육체를 이용한다.+ 상대의 자연스러운 반응에 의해 기쁨이나 흥분이 고조되기보다 자신이 기대한 대로 반응이 나타나지 않으면 환멸을 느끼고 만다. +상대방의 반응이나 기분을 고려하기보다 자신의 욕구나 기대 위주이다 보니 상대방이 마음의 준비가 안 되어 있음에도 불구하고 잠자리를 요구할 수 있다.+ 잠자리를 거부당하면 자존심에 상처를 입고 경악과 분노에 사로잡힌다.+잠자리는 자신감을 높이고 자존감을 충족하기 위한 도구이며 자신의 성적 능력이나 매력을 증명하거나, 상대방을 정복해서 만족감을 느끼기도 하고, 매력적인 사람과 잠자리를 가지면서 주위 사람들로부터 칭찬이나 선망의 시선을 받는 것 역시 중요한 목적이다.+ 진짜 헤어지자는 것도 아니고 계속 살살 떠보고 헤어지고 싶다는 마음이 든다는 발언도 하면서 사람을 불안하게 만드는 가스라이팅 (깔끔하게 헤어지자고 하던가 너가 잠자리를 안 하니까 헤어지고 싶은 마음이 든다고 불안감 조성) + 애정 같은 게 없어도 성욕만 있으면 잠자리를 가질 수 있다. +잠자리에 이르기까지의 여러 과정을 성가시게 느낀다. 책임질 일이 생길까, 거절당할까 고민하는 것 역시 성가시다. ( 반대로 성을 통해 얻을 수 있는 쾌감보다는 그에 수반되는 걱정이나 고통, 불안 등등이 더 크기 때문에 금욕적인 생활을 하기도 하며 기본적으로 타인에게 부정적인 이미지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타인과 밀착된 거리를 기분 좋게 느낄 수가 없고 잠자리도 즐기지 않다 보니 빈도가 현저히 낮다. ) 40.일상 공유를 꺼리고 자신의 생활에 대해 가능한 한 숨긴다. 41.결혼에 대해 부정적이고, 분위기에 휩쓸려 하는 경우도 많다. 솔직한 마음으로는 하기 싫었기도 하고 본인에게는 숙제 중에 하나이며 먼저 파혼하자고 말을 하기도 싫어서 그냥 얼렁뚱땅 하는 경우도 있다. 해서 쇼윈도, 리스, 각방, 시도 때도 없이 가출, 심한 경우 아이를 방치하거나 바람이 아닌데도 따로 살림을 차리거나 이혼으로도 이어진다. ( 개인 공간을 중요시여겨서 혹은 내 방을 마음대로 꾸미기 위해, 생활패턴이 달라서, 혼자 자야 푹 잘 수 있어서, 의 이유로 각방을 쓰는 것과는 다르다.) 42.연애 때 자신의 감정을 온전히 처리하지 못하고, 당시의 스트레스로 인해 이별을 택하는 경우가 대다수다. + 평생을 자신의 감정을 억누르는 식으로 살아왔고, 자연스레 자신의 감정조차 파악하기 어려워서 스스로 후폭풍을 겪지 않는다고 생각한다.+ 억누른 감정들이 몰려들 때 새로운 이성을 만나거나 일상을 바쁘게 채우는 방식으로 감정을 누를 뿐이다. 43. 너무 좋은 사람이고 나를 소중히 여겨줘서 부담이고 그래서 관계를 이어가는게 더 힘들다. 그냥 가벼운 마음이었으면 좋았을 텐데~라며 자기비하를 가장한 상대방 내려가기 44. 셀카는 잘 찍으면서 나랑 사진찍는 걸 싫어한다.( 다음 상대한테는 안 그러기도.) 45. 연애기간이 1년 미만이다.

19.친구, 가족한테 번번이 우선순위가 밀린다.→내가 보자고 하면 바쁘다는 거 포함 오만 핑계를 대더니 친구면 뭐든 오케이 + 나와의 선약이 잡힌 상태에서 자기 친구들이랑 갑자기 약속을 잡고 술 먹는다고 새벽까지 노느라 돈을 너무 많이 썼다며 다음으로 미룬다. + 친구가 이날밖에 시간이 안 되면 날짜를 바꿀 수 있냐고 물어본다 . + 직업 특성상 하루 쉬는데 그날마저 친구를 만나거나 가족모임( 혹은 가족여행) 을 간다. + 가족모임, 가족여행이 뒤늦게 잡히면 당연하다는 듯 파토낸다. + 힘든데 함께하고 싶은 사람이 내가 아니라 가족, 친구다. +집에서 저녁을 먹어야 해서 일찍 들어가야 될 수 도 있다는 식으로도 말한다. ( 자기는 특별히 이곳저곳을 다녀야 데이트인지를 잘 모르겠다고도 하기도. ) +자기는 친구( 가족) 도 만나지 말고 나한테만 집중을 해야하냐고 역으로 화를 낸다. + 학창시절에 따돌림을 당하면서 친구를 미친듯이 소중히 여기고 제일 우선순위에 두는 듯 ? + 친구 생일 파티를 가야 한다, 엄마를 도와줘야 한다, 알바 대타를 해야 한다,부모님이 싸워서 힘들다, 가족모임( 혹은 가족여행) 이 잡혔다는 식이다.+내가 너 때문에 친구도 만들면 안 되냐고 한다. 그 밖에도 어차피 너도 만나고 둘다 만나면 되는 건데 뭐가 복잡하냐며 이중약속을 잡거나 확답을 안 주면서 (안 만나고 싶어서 혹은 약속 순위를 정하려고 모르겠다, 그때 봐야 알 것 같은데? 될 것 같은데 상황 봐서, 라고 핑계) 가족이나 친구랑 놀러가거나 미리 몇 시에 만날지 약속을 잡는 걸 답답해하며 서로 될 때 가볍게 보고 싶은데 왜 혼자 북치고 장구치고 기어이 서운하네 짜증나네 하냐, 자기 상황과 컨디션에 따라 이번주는 피곤하니까 좀 쉬다 만나자,딱딱하게 하지 말고 별 계획 없으면 보는 걸로 하자, 라며 그때그때 정하자는 식이다.( 무슨 일 생기면 후통보에 만나기 전날이나 당일에 시간을 정하고, 어디를 갈지 만나서 정하려고 한다. ) 20.자기한테 중요한 뭔가가 생기면 다른 것들은 쉽게 가치를 평가절하를 하며 사람, 감정, 애정 같은 건 언제든 '필요하면' 회복이 가능하다 생각한다. 문제는 상대방이 얼마나 그 부분을 소중히 여기고 그래서 상처받는 일이 생길 수 있다는 사실은 간과하다 보니... 21.카톡 연락, 전화, 대화, 새로운 사람의 만남(심지어 친구와의 만남), 등 이런 모든 일상적인 행동에 에너지를 소모하는데 남들보다 한계점이 낮다 보니 편안함만을 추구하는 행동양상을 보인다.( 마라톤을 뛴 직후 체력이 떨어져서 아무것도 하기 싫고 누가 질문해도 대답도 하기 싫고 그런 상태가 된다. ) →안읽씹, 읽씹, 잠수, 수면 22.관계에 있어서 배려하고 맞춰가는 걸 이들은 자기영역이 침범당한다고 생각한다. 그래서 더더욱 갈등 상황을 직면할 필요가 없는 것이다. 내 영역은 참범당했고 상대방은 이미 내가 생각했던 꿈의 존재가 아니다 보니 정도 뗐고... 23.완벽한 답변을 하려는 압박감이 심해 전반적으로 스트레스를 받아하는 편이기도 하고 그 사람의 소소한 생활이나 인간관계, 그리고 일에서 있었던 일들을 내가 궁금해해야 하는 이유라도 있나. 그 사람이 지금 어떻게 생각하고 뭘 하고 있든 간에 그게 내 생활에 영향을 주는 건 아니지 않다는 이유로 연락 간격은 하루를 넘기면 빠른 편이고 길면 5~7일이다. 24.내가 특별하게 그 사람과 하고 싶거나 나누고 싶은 이야기가 없다. 따라서 일거수일투족을 보고하는 게 아닌 대화하는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나오는 일상공유조차도 하지 않고 " 그냥 뭐 이것저것 한다." 라는 식이다. 25." 뭘 해야겠다." 라는 생각이 안 들 만큼 누군가와 하고 싶은 것도 별로 없다. 같이 하면 더 좋고 즐겁지만 혼자 해도 그렇게까지 상관이 없다.→해도 괜찮고 하지 않아도 괜찮고. 있어도 괜찮고 없어도 괜찮고.라는 태도로 하여금 제안을 잘 안 한다.( 친구나 다른 선후배들과의 약속은 빠르면 며칠, 길면 한두 달 전부터 미리 일정을 다 잡고 넣고 있다. 내가 볼까? 라고 얘기를 꺼내야 그래 그러자. 라고 할 뿐...) 26.아무도 요구하지 않았는데 혼자 나한테 맞춰준답시고 스트레스를 받아서 버거워한다.내가 말함으로써 심각한 분위기를 견딜 수 없고 풀고 나서도 어색함이 너무 괴롭다. 나만 안 말하면 그냥 잘 지낼 수 있으니까. 라는 것도 있다. 27.아무것도 안 해도 사사건건 의심하는 편집증이 있다. 28.개선되려면 심리상담 + 본인의 의지+ 설사 회피형이 안정형에게 연락이나 표현을 안 하고 이기적으로(자기중심적으로) 굴더라도 평생 손해를 보고, 괴롭고, 외롭더라도 미워하지 않고 무조건적으로 사랑하고 지지해줘야 한다. 29.본인의 입장이나 감정을 표현하기보다는 상대방이 원하는 답이 무엇일지를 생각하고 그걸 말한다. 30.러브 바밍(Love Bombing): 상대를 사로잡기 위해 과도하게 애정 공세를 펴는 성향이 있다. 외로움을 느끼는건 타인에게 의지하는 나약한, 잘못된 모습이라고 생각하기에 이성이 그걸 억눌러서 잘 표출이 안될 뿐이다. 그래서 이성적 매력을 느낀 누군가를 만나면 그 외로움을 해소하기 위해 초반에 미친듯이 달려든다. →자신을 일편단심에 좋은 사람으로 포장한다.+만난지 얼마 되지 않았음에도 비정상적으로 대화가 잘 통하는 것 같다.+ 빠른 속도로 나에 대해 알아가려고 한다. +섣부른 동거, 결혼 얘기 +내 취향의 선물 공세 +격한 찬사+ 열정적인 구애 +근사한 데이트+귀 기울여서 경청 + 사랑스러워서 미쳐버릴 듯한 눈빛으로 바라본다. +꿈꿔오던 이사형이라는 메소드 연기+허심탄회하게 자신의 개인사 드러내기( 안타까운 사연으로 점철) +여과없는 감정표현+관계가 너무 빨리 깊어진다. +일상에 지나치게 관여하려고 하고, 누구와 어디에 있는지, 무엇을 하는지 끊임없이 확인하려는 양상을 띤다. 31.육체적 친밀감에서 연결되는 정서적 친밀감을 거부하기 때문에 특정 스킨십을 거부하거나 잠자리를 갖더라도 중간에 멈추거나 눈을 마주치지 않으려고 한다. 32.유아기 때부터 편식하던 습관이 성인이 되어서도 고쳐지지 않았을 가능성이 높으며, 고칠 생각조차 없다. 33.발언이나 행동으로 상대방의 예상치 못한 반응이 나올까봐 두려워서 데이트 장소, 메뉴 선정 등 기본적인 의사표현을 하는 것조차 수동적이고 우유부단한(선택 장애) 반응이 나온다.무언가를 제안했을 때 대답이 없거나 망설이기도 한다. 34.자존감이 바닥이고, 자격지심이 엄청나다. 애인에게마저 열등감을 느끼는 경우가 잦고, 그런 사람들로부터 조언을 듣는 걸 못 버텨한다. 35.자신의 수치스러운 과거를 다 알고 있어서 부담스럽다.그 사람 옆에 있으면 본인이 계속 을로 있어야 하는 게 싫다. 라는 이유로 힘들 때 곁에 있어준 사람을 져 버린다. 36.사과를 한다는 건 " 내가 기분이 나쁘더라도 그냥 참고 사과하고 넘어가 준다." 라는 이유일 뿐 정말로 미안해서가 아니며 되레 본인의 대인배적인 면모로 인한 우월감을 느낀다. 37.힘들면 힘들다고, 어려우면 어려운 점이 있다고 토로하거나 연인은 물론 그 다른 어떤 누구에게라도 의지하거나 의존하는 법을 배운 적이 없다. 38.사람마다 살아온 환경이 다르고, 가족 구성원의 가치관에 영향을 받기 마련이고 생활양식에 있어서 차이가 나기 마련이다 보니 필연적으로 맞춰가는 과정이 생길 수밖에 없는데도 불구하고 자기 기준에서 정한 배려에서 벗어난다 싶으면 이상한 사람,기본적인 예의나 매너, 상식이 갖춰지지 않은 사람으로 취급하는 건 물론 그런 행동을 하는 게 이미 나한테 스트레스인데 그걸 입 밖에 꺼낸다고 뭐가 달라지냐. 어차피 사람은 바뀌지 않는다. 내가 왜 감정을 소비해가면서 그래야 하냐. 라는 사고회로가 디폴트다

12.착한아이 증후군: 내가 직접적으로 피해를 보거나 화나는 일이 아니니까 먼 산 보듯 한다. + 겁 많고 남의 시선을 의식하니까 큰소리가 나는 상황을 만들기 싫고, 가해자는 강자같아 보이니 오히려 찍소리 않고 참고 넘어갔으면 하는 등 분노하지 않고 오히려 남들 이목이 쏠리게 시끄럽게 하는게 싫은 게 우선이다. +가족이나 친구, 연인 같은 경우 본인과 동일시하기 때문에 선약은 쉽게 취소하고 타인의 일정에 맞춘다. + 내가 안 괜찮다는데 자기가 괜찮은 척 상황을 수습한다.+생판 남한테는 미안하니까 가까운 사람한테 피해를 감수하라는 스탠스다. +정당한 컴플레인을 거는 것조차 말씨름 해봐야 니 시간만 날리고 너만 짜증나잖아~ 라는 식이다.+나중에 돌려받는다면서 내가 잘못한 것도 아닌데 옆에서 거들어서 오히려 피해자를 더 진상 같아 보이게끔 만드는 화법 즉 분쟁을 만드는 걸 싫어해서 그냥 넘어가고 싶어한다. + 그 정도로 뭘 그러냐며 논점 파악도 안 한다.+ 남한테 피해받길 강요하는 이기적인 오지라퍼+자기 체면이나 남한테 싫은 소리를 하기 싫은 자기 감정 및 가치관을 더 중요시여긴다. +계속 입씨름 하려는 게 좀 요란해 보인다. 너무 유난이라 피곤하다는 뉘앙스다. +억업된 환경에서 커서 저럼 부모님이 엄격했거나(자신의 의견을 건강하게 받아주지 않음. 훈육자의 의견만 피력, 받아들여질때 칭찬 등) 혹은 학대, 차별의 환경(인정욕구 결핍, 너만 왜그러냐 등으로 자존감 자체 형성이 안됨)일때 나만 참으면 돼, 라고는 하지만 은은한 홧병은 계속 증폭되서 나를 이해해주는 가족에게는 솔직한 모습이 표출되서 강약약강+ 가스라이팅+ 사과받아야 할 상황에서도 괜찮다고만 일관하는 걸 비롯하여 어른과 아이 할 것 없이 다 양보해주고 배려하는 언행 +화를 내야 할 상황에서도 올바르게 표출하지 못하는 분노조절장애 +자기 편을 들어주고 있는 호의는 무시하고 + 항상 저자제+나는 착하고 인내심이 있고 너그러운 사람이다라는 자기합리화+ 상대방 앞에서 자기 사람 말을 무시하고 반박해서 그 사람만 나쁜 사람처럼 만든다. + 양보하지 말라는데도 아득바득 양보하겠다고 우기다가 입 꾹 다물고 회피한다. +사회적 통념상 피해를 받은게 맞고 의도하지 않았더라도 새치기 방조는 남에게도 피해를 준게 맞는데도 뒤에 줄 선 사람 생각 안 하고 ‘그럼 가셔야죠’ 이러면서 자기 앞으로 새치기를 시켜준다.+ 부당함을 당한 상태에서 중재하거나 아닌 건 아니라고 말하는데 옆에서 나만 인정머리 없는 사람이라고 말해버린다. + 학교에서 억울한 일을 겪어도 일단 잘못했다고 하자, 그럴 수도 있지.네가 참아^^그 사람도 안 좋은 뜻이 있어서 그런 건 아닐 거야, +호구나 착한아이 증후군이라니 그것조차 편견이야 ,자기 기준에 기본적인 도덕일 수 있잖아, 본인이 피해본 거 본인이 괜찮다고 한 건데 뭘 넘겨짚고 그렇게 화를 내냐는 식 + 사기를 당해도 "그렇게 나쁜 사람이 아니야." + 가족과 스쳐지나가는 타인중 항상 타인을 배려하다 보니 곁에 있는 사람에게 암묵적으로 양보와 피해를 강요해서 본인은 본인 성격에도 이게 편하고 자기만족까지 얻겠지만 옆에서 강제 양보와 희생 인내를 행해야 한다.+자식들이 모아서 드린 용돈으로 다른 사람에게 퍼 주고 걱정마라, 난 괜찮다, 라는 식이다. + 포토존 같은 곳에서 뒤에서 사람이 기다리고 있으면 성의없이 찍고 빨리 하라고 부추긴다. +내가 힘든 일을 털어놓으면 내가 문제라는 식이거나 ( 굳이굳이 객관적으로 상황 판단 하면서 내 반대편에 서서 내 탓을 하는 )무조건 니가 틀리고 내가 맞다 라는 식으로 얘기하거나 조금만 덜 예민하게 생각한다면 상처받을 일도 없을 거라며 생각을 바꾸려고 하거나 지나면 별 거 아니라고 여기며 조언을 빙자한 비난을 한다. 13.스스로 뭔가에 삔또가 상해 있는 건 분명한데 뭐 때문인지, 애초에 삐진 게 맞는지 내 입장에서는 아무것도 모른다. 그렇기에 미약한 찝찝함을 느끼면서 데이트를 나온 상황이다. 막상 데이트가 진행되면 일단 즐거우니까, 본인이 삔또가 상했다는 티를 내지 않는다. 이렇다 보니 “아. 기분 탓이었나 보다” 하고 넘어갈 수밖에 없는데 본인은 그날 집에 들어가서부터 감감무소식이다. 만나서 즐겁게 데이트 했으면 됐지, 굳이 연락을 해야 하냐는... 14.누군가에게는 이게 애정의 척도일 수 있고 삶의 방식일 수 있는데도 불구하고 자기가 더 중요하고 자신만의 시간이 필요하다. 한마디로 자기는 원래 그런 사람이고 이런 나를 이해하지 못하면 우리는 못 만나는 거야. 라는 생각이 은연중에 깔려 있어서 미안해할 이유를 못 느낀다. 즉 안 맞으면 그냥 헤어지고 말지 자기를 바꿔가면서 연애를 지속하려고 하지 않는... 13.본인을 절대로 떠나지 않는 극소수의 사람+ 안지 1년 미만 + 게임, 디스코드, SNS, 커뮤니티를 통해 알게 된 인맥이 전부다. 14.본인을 찾아오고, 웃어주고, 같은 공간에 있어도 그 상대방에게 사랑을 돌려줄 수 없다. 15."이래도 날 안 떠나?" 라며 일부러 상처를 주는 언행을 하면서 이래도 본인을 버리지 말아달라고 절박하게 호소한다. ( 거절이 거절이 아니고, 밀어내는 게 가라는 게 아니다 보니...) 16.약속을 잡는 순간에도 본인 혼자 엄청난 부담감과 스트레스 때문에 힘들어한다.그러다가 약속 당일에 날 만나는 부담 때문에 약속 당일에 파토 내고 잠수를 탄다. 걱정되는 바람에 1~2일에 한 통씩 남기는 것조차도 견디기 힘들어하다 보니 일부러 확인을 안 한다. 17.사귀면서 감정기복이 심한 것도 내가 너무 좋아했어서 그러는 것도 이해하고 괜찮다고 도와줄테니까 같이 고쳐보자고 다독여 주고 그 밖에도 다른 이해가 안 되는 행동들도 다 품어주고 화 한번 안 내고 대화하면서 맞춰보려고 했는데 결과는 자기가 다 걷어차놓고 내가 잘못인데도 되레 우기는 사람으로 취급하고 자기가 참아줬다는 듯 틱틱댄다. 18.약속을 안 지킨다.→아무 말도 없이 대뜸 약속을 깨놓고 미안해하는 기색이 없거나 다른 날짜를 잡는 성의도 없다. 되레 죄책감만 심는다면 모를까...( 역지사지가 안 되다 보니 이유 말 안하고 약속 깬 것도 사정이 있어서 그랬겠지 싶고 나중에 이런 이유 때문인 거 알면 내가 오히려 위로해 줄 것 같다, 내가 무너질 거 같고 버티기 힘들 것 같아서 말 못 한다,이성적으론 맞지만 막상 닥치면 머릿속이 새하얘져서 못 하는 경우가 많다, ex.( 갑자기 나갈 때 다 됐는데) 나 오늘 못 나갈 듯..ㅜㅜ+ 자기가 자기가 사유를 말 안 하기로 결정한거면 친구가 화 내는 것도 감수해야지 짜증내는 것도 싫다고 한다.+선택이나 판단을 하면 단기간에 그 생각이 틀릴 수 있다는 생각을 하지 못한다. + 뭘 해 주기로 해놓고 흐지부지된다. + 지각이 잦다.오로지 나갈 준비만 하는 게 아니라 이것저것 하거나 기다리는 사람은 아랑곳하지 않고 눈앞에 일이 있으면 그걸 해야 직성이 풀리거나 변수는 전혀 고려하지 않거나 일찍 나가서 기다리는 게 싫다며 버티거나 전날 컨디션 조절을 안 해서 늦잠을 자거나...

회피형 특징 1.성취지향적이고 워커홀릭 기질이 있다.생활과 연애를 양립시키는 삶이 반드시 생활을 우선하고 연애를 뒤로 미루는 방법만 있는 게 아닌데도 불구하고 일이랑 사랑을 둘 다 신경쓰면 일에 효율이 떨어져서 일할 땐 일에 신경을 못 쓴다는 이유로 매번 자기 일을 우선으로 둔다. + 시간이 충분히 나는데도 어련이 연락할 테니 기다리라는 마인드로 하여금 나를 뒷전으로 하고 신경쓰지 않는 등 자기 스케줄의 일부로 취급한다.+'일'은 연애와 분리된, 사회인이라면 엄연히 '자기 자신'이 온전히 책임질 줄 알아야 하는 것인데 자신의 역량부족을 연애와 여자친구( 남자친구) 탓을 한다.→선후 인과관계가 성립되지 않는 별개의 일을 하나로 엮어서 그럴듯하게 만든 자기변명 + 내가 바쁘지 않을 때 해준 만큼 상대를 챙겨주지 못함에 미안하고 속상함은 없는 철저한 "본인 중심" 마인드+현재 안정감은 갖고 싶고 미래에 투자는 놓치고 싶지 않아서 자기 바쁘다고 난 손 놓을거니까 니가 알아서 나한테 맞춰. 라는 사고방식 + 연애에 일이 방해될 만큼 일 머리도 없고 시간배분도 못 한다.+동등한 상대로 연애를 하는게 아니라 상대를 때에 따라 장착하는 옵션으로 보는 오만함+ 일이 바쁘면 그만큼 신경을 쓸 수 있는 곳이 한정적이고, 내가 바쁘고 시간을 못 쓰는 만큼 섭섭한 건 당연히 주위 사람일 거고 그 중에서는 애인이다. 그러니까 섭섭하게 만들고 미안하게 만들 바에 헤어지는 게 낫다.+바쁜 직종에 종사한다. +야근도 자진해서 하고 주말에도 출근한다. + 퇴근 시간까지 항상 기다렸다가 연락하면 피곤한 티를 내거나 자고 있다. + 일에 대한 부분에서 관점과 생각이 다를 뿐, 덜 사랑하는 건 아니라고 하는데 그런 것치고는 현재 안정감은 갖고 싶고 미래를 위한 투자를 하고 싶어서 결국 자기 일이 먼저고 자기가 쉬는 게 먼저다 보니 의미없는 사과만 반복하고 결국 달라지는 건 없다. + 약속을 잡고 기다렸는데 막상 당일날 밤까지 감감무소식이다. +내 시간을 가져도 일이 안 끝난다. + 자기가 한가하고 할 거 없으니 징징거리는 거 아니냐고 하는데 실상은 일, 자기계발, 취미생활, 개인시간, 휴식, 게임, 가족과의 시간 갖기, 대인관계 챙기기, 반려동물을 돌보고도 시간과 체력이 되면서 자기가 내킬 때만 돌아보고 루틴에 대한 강박이 심해서 사람이 들어가고 나갈 자리가 없게 일상을 채우는 편이다. 2.연인 사이의 적절한 교류와 일상의 공유가( 일거수일투족을 알아야 하는 게 아니라 대화 중에 자연스럽게 나오는 것조차도 ) 간섭으로 느껴지게 된다.( 기본적인 연락조차도 답답하다, 숨이 막힌다는 식이다. ) 3.본인 스스로에 대한 성찰, 그리고 상대에 대한 미안함이라는 베이스가 깔려 있어야 하는데, 본인을 지키기 위한 마음이 너무 큰 나머지 상대방보단 일단 순간의 자신을 보호하는게 더 중요하다 보니 잘못을 인정하고 사과하는 걸 애써 부정한다. ( 오기처럼 느껴질 수 있으리만큼 사과를 안하고 잘못했다고 인정하지 않는다. 설사 사과를 한다고 해도 관계를 유지하고 싶어서 하는 것일뿐 본인이 뭘 잘못했는지 모른다. ) 따라서 사과를 받는 사람의 입장에서는 전혀 마음이 풀리지 않는 사과가 되는데 “잘못했어, 근데 너도 그때 그랬었잖아.” 라며 짧게는 몇 달 전에서 길게는 몇 년 전의 내가 잘못한 일이나 분위기를 망치기 싫다는 이유로 당시 언급하지 않았던 일까지 끄집어와서 트집을 잡는다. 4.최소한의 양보로 자기가 얻어낼 수 있는 극상한은 어디인가를 찾기 위한 실험의 연속→ 내가 머릿속에서 상대를 전혀 이해할 수 없어도, 그래도 네가 그냥 좋다면 좋은 거야, 싫다면 싫은 거다, 가 안 되다 보니 이걸 왜 좋아해야 하는지 이걸 왜 싫어해야 하는지 논쟁을 벌이려고 한다. + 매사에 가성비를 따진다. + 상대방이 좋아하는 것은 아무 필요 없는 거라고 생각하고 본인이 주고 싶은 것만 주고 본인 의견만 밀어부치는 자기 만족만 중요한 사람이다 보니 꽃( 혹은 손편지 ) 을 받아보고 싶다고 해도 끝까지 한 송이를 안 준다. 5.기억을 선택적으로 기억하고 왜곡 즉 본인이 상처받지 않는 방향의 시나리오대로 기억이 조작되는 해리 증상을 갖고 있다. 6.감정의 표현 , 애정표현, 스킨십이라는 비언어적 표현을 어려워한다. ( 속깊은 대화를 나눌 수 없다. ) 7.시간을 준다면 혼자 생각하고 돌아와서 양질의 대화를 할 수 있지 않을까? 라며 한 걸음 물러나서 기다려줬더니 아무리 기다려도 피드백이 오지 않는다. 8.굉장히 자기중심적으로 생각한다. 힘든 일이 있거나 바빠지는 시기가 온다면 일방적으로 연락을 끊는데 당장 내 기분과 감정이 우선이기도 하고 자초지종을 설명하는 과정에서 굉장히 많은 에너지를 소모하다 보니 왜 그런지 언제까지 연락이 힘들지 그런 얘기도 하고 싶지 않으니 안 하겠다는 주의 즉 “그럼 내가 연락할 힘도 없고 기분도 그럴 기분이 아닌데 억지로 연락하고 얘기해야 하나?” 라는 식이다. 9.뭐가 불편했는지 똥 씹은 표정으로 기분 나쁜 티를 팍팍 낸다. 어떻게든 풀어보고 싶어서 내가 뭘 잘못한 게 있으면 말해달라고 여러 번 물어봤는데 끝까지 말을 안 해주면서 뒤에서 날 쓰레기로 만들어 놓는다. 10. 잠이 많고 무기력하며 악몽을 꾼다. 11.혼자 앞장서서 걷는다.

안녕하세요... 연락처물어보고 3즈만에 빠르게 스킨십가지고 사귀게되었는데 단기연애 3개월만에 헤어졌어요. 데이트 당일 집에돌아오니 마음식고 장거리,성욕차이,갈등해결방식차이, 교대근무, 평일에 한번도 온적없는것 등으로 그냥 안맞는다고 통보받았어요.. 나름 고민하고 일주일 후에 전화로 잠깐얘기된다는거 무작정찾아가서 그동안 해결방안 생각한거말하니 냉정하고 평온하게 감정,할말 더없고 그냥잘지내라고 하더라구요.... 죽을거같이 한달째 연락안하고 지내는데 저는 어떻게해야만될까요.. 진짜 아무렇지않게 블로그에 저 나온글들 다 지우고 잘노는 인스타스토리 올라오네요ㅠㅠ 저는 사람취급도 안하는지 인스타팔로잉도 냅두네요.. 그냥 포기하고 혼자살아야겠죠

여러분 회피형 부디 잘 피해가세요.. 처음부터 자신의 200%를 줍니다. 그 모습에 속아서 저는 제 모든걸 다 주면, 그때부터 부담스러워하고 벽을 둬요. 그리고 제가 그사람을 위해서 존중하고, 배려하고, 이해하려고했던 모든것들이 마지막에 저한테 화살로 돌아와요. 끝까지 자기연민, 불쌍한척, 좋은 사람인척 다 하고 알고봤더니 뒤에서는 할짓 다 하고 여자친구가 자기한테 너무 의지해서 부담스럽다고 말하고 다니고, 상대방 단점 하나씩 적립해서 혼자 헤어질이유 만들어놓고. 헤어지자고 할 용기는 없어서 질질끌고 도망다니고 사람 피말리게 합니다. 제발 회피형 냄새만 나도 피하세요. 끝까지 그새끼 걱정만 했던 저는 걍 호구였고 ㅎ 정신병 걸릴뻔 했다가 4개월만에 회복하고있어요.. 너는 지금처럼 찌질이로 살아….너 그릇에 맞는 사람 만나 제발.

와… 그래… 그렇군…

와 회피형의 정석을 만났네…

1-10까지 안빠지고 똑같음 ㅜㅜ 피형때문에 올 일년을 날림. 헤붙을 몇번한지…사라졌다 어느정도 기간 지나면 연락오는데 그 텀이 점덤 길어짐. 감정얘기하면 엉뚱한 대답함. 정신병걸릴거 같음.

전여친한테서 저한테 바람 환승해온 회피형이 두달동안 저랑 자주싸워 헤어진후 올차단 일주일뒤에 전전여친을 다시 만나는 경우도 재회가능한가요 제가 올차단하긴했는데 저만큼 아픈시간이 있길 바라는 건 제 욕심일까요

볼수록 좀 나같넹..🥲

아오시잇팔 영상초반인데 ptsd와서 홧병나서더못보겠네 갑자기진짜주겨버리고싶네ㅅㅣ파알

와 .. 설명 너무이해되용

미안해는 절대안하는데 보고싶다는 말을 그렇게 하더니 나중엔 쌩 하더군요

이번편은 준빵조교 같네 ㅋㅋㅋㅋ

약간 애매한 회피형이네요 제가...그냥 극 내향인에 에너지자체가 적은 인간이어서 연락에 집착안하는 스타일인줄로만 알았는데..네개정도가 약간 어케 끼워맞추면 맞아들어가는듯...?뭐 환경이나 그런거야 비슷하긴한데...불만 싸움 딱히 회피하진않고 솔직하게 직설적으로 말하는편이고...딴건 다 아닌게 확실한데 집만가면 연락두절ㅋㅋㅋㅋㅋ아 여기서 진짜 뜨끔햇서욬ㅋㅋㅋㅋㅋ그리고 감정표현 잘 못하는거...?먼저 그런말 하고싶은 생각은 있지만 뚝딱거리면서 돌려말하긴해요...상대방입장에선 암호기호 푸는 느낌일지도..?😅

사이킥아이즈는 한국에서 유명한 회피형 분석가 교수님임

데이트하고 연락안되는거 ㅋㅋ마음확인하고 다음단계로 나아가려고하는데..ㅋㅋㅋ데이트후 연락 더 안됨...지내킬때하고..

ㅋㅋㅋㅋㅋㅋ사이킥님 진짜 회피형 분석가 세계 1위임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전부... 다 해당되네요... 하아... 저한테 자기 힘든 얘기를 많이 했었어요 힘들었던 가정사, 전남친들, 성폭행당한거까지 전 그거듣고 "아.. 이렇게 힘든 애니까 잘 해줘야겠다..." 이렇게 생각하면서 잘 챙겨주려고 엄청 노력했어요. 근데 연락도 잘 안되고, 연락이 와도 진짜 필요한거만 묻고.. 한번은 저랑 있는데 전남친이랑 연락하다 걸리기도 했고요. 그 이후로 그 사람의 행동에 의심이 많이 가기도 했고 점점 불안형이 되었어요. 그러면서도 아... 내가 왜 걔를 못 믿어주지? 하면서 자괴감도 많이 들었고요. 20살 성인임에도 어디 가면 부모님 연락오고... 둘이서 외박은 꿈도 못꿨죠 그 사람이 많이 힘들어보여서 옆에서 많이 지켜주고 보듬어줬었는데... 이렇게 내가 열심히 달래주고 어루만져주다 보면 언젠가는 잘될거라 믿어 의심치 않았고 나중에 시간이 흐르면 둘이서 하하 그땐 그랬었지 하고... 웃으며 얘기할 줄 알았어요. 20살에 연고없는 타지에 대학와서 그 사람만을 바라보며 나아갔고 아무리 힘들어도 그 사람만을 생각하며 버텨나갔고 그 사람만을 사랑했는데... 제가 참 바보같네요. 그 사람은 설명도 제대로 안하고 "나 힘들어" 하면서 이별 통보하면 그만이었는데... 그 사람이 데이트하면서 행복해하는게 좋아서 생활비 대출도 많이 했었고 제 밥 줄여가면서 한달을 컵라면 묶음으로 버텨가면서 그 사람 행복한 모습이면 다 좋아서... 그렇게 살았었는데 참.. 허탈합니다.

어휴 진짜 회피형 전문가.. 정말 어떻게 이렇게 잘 알고 계신가요? 아직 3번 보는데 전남친 그 자체라 화가 너무 납니다… 처음 만날 때 자긴 전여친이랑 싸워본적이 없다고 했을 때부터 알아봤어야 했는데 휴 저랑 몇 번 싸우자마자 우린 안맞아 통보이별하고 런했어요 ㅋ 미리 이 영상을 봤다면 만나지 않았을텐데.. 이 영상이 널리 널리 퍼져서 회피형 피해자 없었음해요 ㅠ

자신을 사랑하면 그냥 거르새요 영혼이 피폐해집니다

이야 진짜 여기가 회피형 맛집이네 따봉 구독 박고 갑니다 ㄷㄷ

효자 회피형도있나요? 가족이랑 어릴적부터 장거리로 혼자 살아서 그런지 가족에대한 애착이 굉장히 강한 회피형이된경우도있을까요

회피형이 약간 역사,사회,문화적으로 관련있을 것 같기도 한데, 그런 부분도 다뤄주실 수 있나요? 회피형 박사님?

유부일수도 있음

진짜 이해가 안가는 유형이다.....그냥 멘탈이 약한건가? 나도 엄마한테 인신공격 당하고 공감 못 받고 맞벌이 집안이라 엄마랑 감정교류 전혀 없었는데 나는 회피형도 전혀 아니고 무조건 문제에 직면하고 사람들이랑 인간관계도 엄청 좋고 연인에게 잘해주고 다정한 사람인데 회피형들은 대체 뭐가 문제임?

정말 정확한 분석이십니다 전남친새끼랑 완전 똑같네요,,^^

거절을 못하고 싫다는 얘기를 못해서 데이트 약속 정할때도 자기 안되면 읽씹하고 내가 다시 “이번주 어려우면 다음주 어때?” 이래야 좋다고 연락오고…보고싶단 말 대신 지금 시간돼?라고 보러왔구요… 보고싶단 말은 안들어봤네요. 헤어지잔 말도 못해서 갑자기 읽씹하고 사라지고…혼자가 되는건 두려운건지 저 만날때 알고보니 전여친이랑 안 헤어진 상태에서 저랑 소개팅하고 저한테 환승한거더라구요 (헤어지고 알게됨) 저한테 잠수탔을때 어쩌면 다른여자(보험) 생겨서 환승했을지도 모름. 주선자도 나중에 알았는데 늘 이렇게 연애했대요 근데 첫사랑이랑은 10년연애했다고함. 그땐 회피형 아닌것 같았다는데 연애경험때문애 회피형이 되었을까요?

자기 개인사로 손절당함.. 미리 버림 받기 싫으니 이야기 한듯하네여.회피형 아닌줄 알았는데. 다 맞음.

진짜...ㅋㅋㅋ 완젼불쌍해

2년 가까이 만났는데 행복하지 않네요.거의 다 해당이네요.이별 준비해야겠네요.

분명히 회피형인거 같았는데 카톡이나 전화는 너무 연락이 잘돼서 회피형이 아닌가 긴가민가했는데 연락잘되는거빼곤 거의 다 회피형특징이 맞았네요.. 제가 불안형이라 너무 힘들었던 연애였어요...

저는 한번 데이고 나서 읽씹이나 조금이라도 잠수끼 보이면 그냥 칼같이 손절함 끌고 가봤자 끝이 안좋을게 뻔함 회피특이 가족, 친구, n번째 지인 이후 지 애인이 젤 후순위임

두 달도 못사귀고 저번주에 헤어진 사람입니다. 아빠에게 맞고 살았다 빼고 전부 다 충족한 회피형 여자친구 였습니다. 특히 가정사 이야기할때 , 나는 혼자컸다, 엄마가 나보고 그랬어 넌 너가 알아서 잘 컸어, 난 항상 어른스럽고 싶었어 라는 말을 자주 했습니다. 처음에는 독립적이고 내면적으로 단단한 사람인줄 알았습니다. 알고보니 이런 가정사가 존재했던거였네요. 처음에 먼저 고백받아서 사귀었고 미친듯이 사랑했습니다. 한 번 다툰 이후로 연락은 6-12시간 텀을 가지게 되었고 먼저 보고싶다는 말 절대 안하고 제가 뭐하는지도 절대 궁금해 하지않습니다. 제가 오늘 뭐했어 뭐했어 톡 남겨두면, 너가 뭐한지 톡으로 남겨놨잖아~ 그럼 아는거지 라는 식이었습니다. 회피형 만나시는 분들 점점 불안형으로 빠지기 전에 냉정하게 자기진단부터 하세요 내가 불안형이어서 회피형을 더 동굴로 밀어넣었다는 생각이 들면 그때부터 엄청난 죄책감에 빠지게 됩니다.

회피형 = 나르시시스트 종이한장 차이로 같은 악마 새키들임 반드시 손절해야함

지금 만나는 분 다 해당돼서 하 너무 힘드네요.... 떠나야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