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 공격성이 어느정도 인지는 모르지만 영상의 방법이 효과는 있습니다. 또 다른 방법으로는 보호자님의 강아지를 묶어서 계류 시킨다음 착한 강아지를 풀어두는 것입니다. 사회성이 좋은 아이들이 문제의 강아지에게 카밍시그널을 보내며 진정시켜줍니다. 공격성이 강한 아이라면 입마개등 안전에 유의하시어 교육해 보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 글쎄요. 다른 강아지와 놀다보면 보호자님과의 거리가 멀어질까봐 불안한 것은 아닐까요? 아니면 정말 강아지와 노는것에 흥미가 없을수도 있구요.. 제가 사는 동네에 실내세차장에서 골든리트리버 한마리를 키우시는데 그 아이도 비슷한것 같아요 그 아이는 세차장 바로 앞 인도에 엎드려서 사람이 지나가도 강아지가 지나가도 얌전히 앉아서 쳐다보기만 하더라구요.ㅎ 그 모습이 너무 귀엽던데요 만약 보호자님과 함께 있는것이 안정적이고 조금 떨어지면 불안하다고 생각하는것 같다면 강아지가 안심할수 있는 집으로 다른 강아지를 초대해서 한번 관찰해 보시는게 어떨까요? 감사합니다 🙏
안녕하세요 개고수님! 영상 이것저것 찾아보다가 저희집 강아지(2마리)와 너무 똑같아서 문의드립니다. 올드잉글리시십독 5살 아이를 키우던중이였고 시바 3개월아이를 데리고 왔습니다. 그런데 문제는 시바는 올잉십에게 좋다고 가서 앵기고 그러는데.. 올잉십은 시바가 근처만 오면 으르렁거리고 도망가고 계속 그래요(완전 기겁해서 와다닫닥 도망갑니다 ㅠㅠ) 그래서 분리해놔서 현재 한지붕 두가족이 되어버렸네요 ㅠㅠ 냄새맡게하고 자주보여줘도 시바는 좋아하는데 올잉십은 너무나 싫어하네요 시바가 어려서 막 달려들고 뛰고 그래서 그런지 올잉십이 시바를 상당히 많이 무서워합니다 같이 어울려서 잘 키우고 싶은데 어떻게해야 이 문제를 고칠 수 있을까요ㅠㅠ 산책도 같이 나가보고해도 나갔을때는 괜찮아져도 집에만 와서 시바가 쫒아가기만하면 기겁하고 으르렁 거리네요.. 성별은 둘다 남아입니다!
안녕하세요 😄 가장 빠르게 친해지는 방법은 한 공간에서 잠을 자게 하는 것입니다. 물론 쉽독아이는 편하게 잠을 잘수 없을것입니다. 하지만 시간이 지나 피곤해서 잠이들게 되고 이후 잠이깼을때는 시바견과 한 공간에서 잠을 잤고 자신에게 아무일도 일어나지 않았다 라는걸 느끼게 되고 경계심이 점점 줄어들게 됩니다. 두 아이 모두 굉장히 피곤한 상태로 한공간에 두시는것이 도움될수 있습니다. 사람이 크게 관여하지 않아야 합니다. 감사합니다 🙏 🙏
안녕하세요 여러친구들을 사귈 필요가 있을까요? 사람들도 서로 잘 맞는 친구들끼리 친하게 지내고 성격이 안맞으면 불편할수 있잖아요.. 오히려 내 강아지 성격에 나쁜 영향을 끼칠수 있으니 친해질 필요는 없습니다. 저도 저희 강아지들은 제가 아는 아이들만 만나게 한답니다. 감사합니다
선생님 안녕하세요! 두살때 저희집으로 왔구 지금은 5살이 된 사모예드를 키우고있습니다.언제부터인지는 모르겠지만 1년전쯤..? 부터 이 아이가 강아지만 보면 으르렁거리더라구요.. 특히 자기랑 덩치가 비슷하면 으르렁거리다가 다가오면 싸우려고도 해요.. 그아이는 인사하려고 했거나 옆에지나가며 아무것도 안했는데 말이에요.. 순딩하던 아이가 어느순간 이렇게 되어버렸어요 애초에 강아지랑 사람한테 관심 없었기도 했는데 으르렁거리진않았거든요.. 자기보다 작은 친구한테는 무례하게 인사하려고 하네요. 아 그리구 똥꼬발랄한 강아지한테도 으르렁거리고 짖고 그래요 (1-2m안에들어오면 바로 엎드려있다가 으르렁 거리구..) 한없이 순둥했던 아이가 자꾸 강아지만 보면 그러니 사고날까 너무 무섭네요 (이친구는 어릴때 학대당했던 아이입니다) 야외애견카페를 가면 혼자 뛰어놀다가 뒤에 강아지가 쫓아오면 바로 짖으면서 위협? 하거나 쫓아내려하구 물놀이할때도 혼자있으면 그냥 첨번첨벙 잘 노는데 다른강아지가 들어오는순간 표정 싹바뀌고 짖고 그래가지고 싸울빤한적도있러요ㅠㅠㅠㅠㅠ 혼자가편한건지.. 성격이 바뀐건지.. 스트레스때문일까요..? 글이 좀 뒤죽박죽인데 꼭 한번만 읽어주세요..! 수컷 중성화 한 강아지입니다
안녕하세요 😄 ㅎㅎ 보지는 못했지만 상당히 바디랭귀지를 잘표현하고 착한 아이 같은데요? 우선 상대에게 나는 너에게 적대감이 없어..라고 먼저 표현하고 놀고 싶은것 같은데요.. 이런 강아지들은 다른 강아지를 무서워하는 강아지들에게 좋은 도우미 강아지가 될수 있어요 타고난 심성이 착한아이 같아요.. 보통은 아주어린 강아지들이 그런행동을 많이 하는데... 그때 상대강아지도 차분히 잘 받아주고 시간이 지나면 잘 놀수 있을거에요.. 귀여운 아이네요 ㅎㅎ 감사합니다 🙏
안녕하세요 😄 흥분된 상태에서 진정하지 못하고 제지하는 손이나 다른 부위를 물어버리는 아이군요.. 일단은 그행동이 일어나는 시점에서 상황을 바꿔보실 필요가 있어요.. 먼저 보호자님이 아닌 강아지가 모르는 사람이 데리고 있어보는것. 다음은 아무도 없는 상태로 리드줄을 묶어두고 다른강아지에 대한반응. 숨어서 지켜보세요.. 보호자님이나 사람이 없어도 짖고 흥분을 하는지 아니면 그렇게 달려들지 못하는지 한번 테스트 해보세요.. 그리고 댓글을 다시한번 남겨주시면 답글드릴게요.. 보호자님의 아이는 이 영상의 방법은 좋지 않습니다. 감사합니다 🙏 🙏
안녕하세요... 물론 가능합니다.. 저는 분리시키는 것보다는 같이두고 스스로 조금씩 거리를 좁히는것이 더 빨리 친해질거라 봅니다. 피하거나 할때 보호자님은 안아주거나 말리시거나 하지 마시고 지켜만 봐주시는게 좋습니다. 한마리는 어린 아이기에 훨씬 더 빨리 가까워지리라 생각됩니다. ㅎ 감사합니다 🙏
저희 강아지가 골든리트리버고 6살인데 애기 때 어미에게 한 번 물리고, 수술을 여러차례 했습니다. 그래도 다른 강아지들과 잘 어울렸는데, 마을 강아지에게 여러번 물리고, 자주 놀던 친구가 교통사고로 죽은 뒤 다른 강아지들만 보면 으르렁 거리고 흥분합니다. 대형견이다 보니 행여 다른 강아지가 다칠까 가까이도 못가봤구요. 혹시 이런 아이도 행동교정이 가능할까요.?
안녕하세요 😄 어미에게 심하게 물렸나 보네요ㅜㅜ 수술을 여러차례 할 정도로... 그래도 리트리버 답게 다른강아지와 잘 어울렸었네요~~ 자주놀던 친구가 교통사고로 죽는것을 아이가 목격을 한것인가요? 그 이후부터라고 하셨는데 그 사고가 직접적인 원인이 될만한 것인가요? 보호자님 아이가 죽은 친구 강아지를 많이 의지 하였다면 이유가 될 수는 있어보입니다. 그친구와 함께 할때는 그 친구에게 기대어 다른아이들과 지낼수 있었는데 친구가 떠나고 나서는 혼자서는 조금 두려워서 으르렁 거리는 것일수도 있구요 혹은 사고당시 그 친구 옆에 다른 아이들도 있었다면 차에 치인 사고 였지만 다른 아이들때문에 죽었다 라고 착각을 했을수도 있습니다. 시간을 돌이켜 보며 정확한 원인을 한번 생각해 보시면 좋을것 같아요.. 강아지는 태어나는 순간부터 눈을감는 순간까지도 학습할 수 있습니다. 6살이지만 충분히 좋아질수 있습니다. 포기하지 마시고 노력하시면 좋은결과가 있을겁니다. 감사합니다 🙏🙏🙏
안녕하세요 😄 강아지들 보면 특정 견종을 좋아하거나 싫어하는 아이들이 많이 있던데요.. 이건 뭐 애들마다 달라서.. 하지만 같은 견종끼리 좋아하는 아이들은 어릴때 부모나 형제들을 보면서 컸기에 익숙하지 않을까하는 생각입니다. 과학적으로 증명된것은 아닙니다 ㅎ🤣🤣 감사합니다 🙏🙏
안녕하세요 😄 어릴때부터 교육을 많이 시도하셨는데도 두려위하는 아이라면 유전적으로 소심하고 겁이 많은 아이 같네요. 비숑을 입양하셨는데 푸들아이 입장에서는 더 무서울 거예요.비숑아이는 엄청 활발한 시기라서 자꾸 푸들아이에게 다가갈테니까요. 사실 시간이 지나면 지날수록 괜찮아 지긴합니다. 하지만 빠르게 친해지게 하려면 분리시키지 마시고 함께 두시는것이 좋습니다. 둔감화라고 하는데 좁은 공간 일수록 더 좋습니다. 간식이나 장난감 이런것은 모두 없애주시고요 보호자님들도 그공간에 안계시는것이 좋습니다. 두마리가 함께 있다가 비숑아이는 잠이 오면 편하게 잘것이고 푸들아이는 두려워서 잠들지 못하다가 결국에는 피곤해서 잠들것입니다. 푸들아이가 잠에서 깨면 비숑아이와 한공간에서 잤는데 자기한테 아무일도 일어나지 않았다는걸 알게되고 경계심이 확 줄어들것입니다. 한공간에서 잠을 자는것 보다 더 좋은 교육은 없답니다. 보호자님이 보시기에는 안쓰러울수 있지만 함께 잘 지내려면 이방법이 효과적이랍니다. 감사합니다 🙏
9개월아이입니다. 멀리서 강아지가 보이면 막 달려가긴 하는데 막상 만나면 꼬리 내려가면서 뒤집어지고 너무 겁 먹어요,, 애견카페 가도 무리에 못 어울리고 보호자한테만 오구요. 그래서 강아지들은 많고 보호자는 눈에 보이지 않으면 사회성이 조금 나아질싸 해서 저는 3시간 정도 사라졌다가 애견놀이터에 맡겨보려 하는데 괜찮은 방법일까요..?
안녕하세요 😄 제 생각에는 보호자님 댁으로 매너좋은 강아지를 초대해서 만나게 해주시는게 좋을것 같아요 애견카페 가도 어울리지 못하고 보호자님께 오는 아이인데 보호자님도 없고 거기에 온 다른 아이들이 몰려온다면 너무 두려워하지 않을까요? 애견 유치원이나 애견 놀이터에 맡기는 아이들의 성격을 알수 없으니 저는 반대합니다. 조금 시간이 걸리더라도 한마리씩 만나가며 스스로 자신감을 가지게 해주세요.. 감사합니다 🙏🙏🙏
영상 잘 보고있습니다. 저도 너무 힘들어서 댓글 남겨봅니다. 애견동반카페 오픈한지 5개월가량 되었습니다. 시바2년반 시바1년반 믹스견1년2개월정도에 여아 3마리와 같이 출근하고있습니다. 카페오픈전에 시바견 두마리와 이곳저곳 애견카페에 갔을때는 다른 개들 크기상관없이 잘 지내고 싸우지않고 놀았는데 오픈하고나서 얼마되지않아 시바1은 모든강아지에게 공격적으로 변하였고 시바2는 잘놀다가 갑자기 공격적으로 행동합니다. 자세하게 쓰려면 한없이 더 길어지긴하는데 아무튼 손님과 강아지가 오면 시바견들은 저와 주방쪽 분리공간에 격리가 되고 평일은 손님이 많지않아 괜찮은데 주말에는 거의 울타리 밖으로 나가지 못할정도로 갇혀있어야하는 상황으로 지내고 있습니다. 같이 일하는 직원이 잇어서 피크시간대에 주문메뉴빼고나면 거의 4시간정도를 울타리안에 있다가 한가할쯤 산책으로 외부로 데려나가 배변활동 시키고 돌아옵니다. 시바견들이 너무 안쓰러운데 이런부분을 개선할 방법이 없을까요
안녕하세요 반려견들과 더 오랜시간 함께 할수 있고 아이들도 친구들과 잘 놀며 행복하길 바라며 가게를 오픈하셨을텐데ㅜㅜ 힘드시겠어요.. 일단 문제를 해결하려면 원인을 알아야 하는데 정확한 원인을 알수 없으니 명확한 해결방법을 드리기가 어렵습니다. 보호자님께서 주방에 계신다고 알지 못하는 상황이 있었을 수도 있구요. 또 예측해 볼수 있는것은 예전에 다른 애견카페에 갔을때는 아이들이 그 장소는 익숙하지 않은 공간이었지만 지금 계신곳은 매일 다니는 곳이니 자기 공간이라고 생각하고 좀 더 텃새를 부리는듯한 행동일 수도 있습니다. 또한 그 곳이 강아지와 손님들이 엄청 많이 오시는 곳이라고 하면 잠시 쉬고 싶은 상황에서도 쉬지 못하는 경우도 많았을 거라 예상됩니다. 만약 그런 상태에서 한번 공격적인 행동을 했더니 자기 근처에서 그 강아지가 멀어지고 다가오지 않았다면 그 행동이 강화될수도 있었겠죠.. 또한 자기들이 수적으로 우위에 있다고 생각하고 더 쎈척 하기도 합니다. 또 시바2는 잘 놀다가 공격적인 행동을 한다고 하셨는데.. 강아지들은 놀때와 싸울때 생성되는 호르몬이 거의 같습니다. 격하게 놀다가 어느순간 싸우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래서 착한 아이들은 놀다가 격해지면 플레이바우자세(엎드린 상태에서 엉덩이를 높이드는 자세)를 취합니다. 우리지금 놀고 있는 것 맞지? 싸우는것 아니지? 이런 느낌입니다. 놀다가 격해진다 싶으면 사람이 개입해서 놀이를 멈춰주시는것이 좋습니다. 지금 현재로서는 아이들을 매일 데리고 출근 하시는건 보다는 가끔씩 데려오시는 것이 좋을것 같습니다. 그리고 세마리 모두를 한번에 데리고 오는것 보다 한마리씩 번갈아서 데리고 나오시는게 어떨까 싶네요.. 정확히 어떻게 행동하는지 보지 못해서 명확한 해결책을 드리기가 어렵네요 ㅜㅜ 감사합니다 🙏
첫째가 사회성이 없고 상상임신을 한 강아지인데 엄마께서 의사선생님 말씀만 듣고 덜컥 새끼강아지를 들여왔네요ㅜㅜ 첫째는 애기냄새가 배어있는 제 손이나 장난감 냄새가 나면 거품침을 물고 다가오지 않다가 시간이 지나면 옵니다. 엄마가 첫째랑 애기랑 같이 있을때 애기가 놀자 달려들어서 첫째가 으르렁 거렸다네요. 이럴땐 그냥 애기를 계속 울타리에 놓고 익숙해질 때까지 기다려야할까요?
안녕하세요 😄 어머님께서도 하나의 대처방법으로 아기 강아지를 입양하셨군요.. 사실 첫째 입장에서는 성견보다 더 무서운 아이가 어린강아지 입니다. 왜냐하면 겁이 없기 때문이죠.. 내가 으르렁 거려도 달려들고 또 달려들죠 ㅎㅎ 하지만 첫째아이가 싫다는 표현을 조금씩 거칠게 함으로써 아기 강아지도 신호를 조금씩 배워나가게 됩니다. 자꾸 격리시켜둔다면 사이가 좋아지는데 오히려 시간이 더 걸립니다. 저같은 경우는 오히려 작은아이 울타리 안에 두마리를 동시에 넣어 둡니다. 처음에는 스트레스를 많이 받을수 있지만 함께 있는시간이 길면 길수록 빨리 익숙해지게 됩니다. 중간에 보호자님께서 관여하시면 역효과를 낼수 있습니다. 서로가 스스로 적응하도록 도와주세요 ㅎㅎ 감사합니다 🙏🙏
안녕하세요.. 보호자님 강아지가 작은 아이들을 좋아하나보네요ㅎㅎ 너무 심하게 장난을 치나요? 그렇지 않다면 가만히 지켜보시는게 좋아요.. 스스로 장난의 강도를 조절하게 됩니다. 예를 들어서 강아지들끼리는 서로 물면서 노는 아이들이 많은데 만약 그렇게 놀다가 어떤 강아지가 깨갱 소리를 낸다면 상대강아지는 다음부터 그강아지랑 놀때는 강도를 약하게 해서 물게 됩니다. 사람이 중간에서 컨트롤을 하려고 하면 오해가 생길 수 있습니다. 어느정도로 노는지는 모르겠지만요 ㅎ
애견카페에 데리고 갔는데 애견카페에 큰 강아지들에게는 관심이 없구 작은 강아지에게 가서 엉덩이를 세우더라구요 작은 강아지는 무서워서 애견카페 사장님 품으로 갔구 사장님은 작은 아이들한테 장난치려고 하는 행동 안된다고 가르쳐줘야 한다고 했는데 어떻게 가르치는게 좋을지 잘 모르겠어서 여쭤봤어요! 그때는 지켜보지는 않았구 장난을 칠때마다 못 하게 바디블로킹으로 저지 시켰어요..!
ㅜㅜ 큰강아지가 왜 작은 강아지에게 장난을 치면 안되는건지..아마 카페입장에서는 사고예방차원에서 그럴 수 있다고 보는데 전혀 그럴필요가 없다고 봅니다. 엉덩이를 들고 자세를 낮추는 놀이인사를 하는것이고 작은 강아지가 겁이나서 사람 품에 안겨버렸고 보호자님은 몸으로 막으셨네요. 만약 그 작은강아지가 자꾸 도망가고 보호자님 강아지가 계속 쫓아간다면 말릴 필요성은 있어요. 작은 강아지 입장에서는 너무 몰리는 상황이니까요. 하지만 애견카페에서 그런식으로 할거라면 공간을 분리하는게 맞다고 생각합니다. 대형견공간, 소형견 공간. 작은 강아지랑 자주 노는 대형견들은요. 소형견에게 힘조절을 잘 하면서 놀아줍니다. 이건 서로가 놀면서 느끼는 겁니다 사람도 덩치가 크다고 과격한 사람만 있는게 아니잖아요 ㅎ
안녕하세요 😄 굉장히 이기적인 행동이죠 ㅎ🤭 비슷한 성향의 강아지를 만나면 다툼이 일어날 가능성이 높습니다. 이것은 사실 서로 인사하는 행동인데 배우지 못해서 그런것도 있지만 내 시야에서 상대방 강아지가 뒤로 사라졌기에 두려움이 생겨 방어적으로 행동할 수도 있습니다. 인사를 잘하는 매너좋은 강아지들과 자주 어울리면서 배울수 있도록 하는게 좋을듯 합니다. 보호자님 댁에서 시도하는것이 좋습니다. 감사합니다 🙏🙏
안녕하세요 😄 강아지들의 인사법인데요 인사를 잘 하는 아이들은 상대방의 엉덩이 냄새를 맡으면서 자신의 엉덩이를 내어 줍니다. 보호자님 아이는 자신은 냄새를 맡지만 다른아이가 내 냄새를 못 맡게하네요.. 만약 똑같은 성향의 아이들이 만난다면 다툼이 일어날 가능성이 큽니다. 이건 조금 이기적인 것이죠.ㅎㅎ 인사를 잘하는 아이와 함께 교육하면 충분히 고칠수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
안녕하세요. 궁금한 점이 있습니다. 자신보다 큰 강아지에게만 공격하려고 달려드는 강아지는 어떻게 교육하면 좋을까요? 자신보다 작은 강아지에게는 자신감있게 냄새도 맡고 같이 신나게 놀지만 자신보다 큰 강아지를 보면 멀리서부터 으르렁거리고 반드시 달려들려고 하며 공격하려고 듭니다. 자신감이 부족해서 방어성 공격을 하는것 같은데.. 이 경우 자신감을 전체적으로 키워주는 것만이 답인가요?
안녕하세요 😄 사실은 겁이나서 그러는 것이죠. 상대 큰 강아지는 사실 관심도 없는데 먼저 으르렁대고 짖고 보는 것이죠. 비속어로 표현하자면 '선빵필승'이라고 생각하고 있는듯 합니다. 보호자님 생각대로 방어적인 공격성을 보였더니 보호자님께서 다른곳으로 데려가 주었고 강아지는 이 방법을 학습한듯 합니다. 성격좋은 큰 강아지와 보호자님들께서 조금 도와주시는게 제일 좋은 방법인듯 합니다. ㅜㅜ
안녕하세요 2살된 아이쥐 키유는 견주입니다. 사람을 너무 좋아하며 골절로 산책을 잘 못하다 이제 산책를 좀 한지 되었는데 사람도 그렇고 강아지가 지나가도 적극적으로 냄새를 맡으려고 강아지쪽으로 가고싶어하고 그래서 둘째 생각도 있어 둘째 푸숑을 어제 대려왔습니다. 처음 산책했을때 처럼 격하게 꼬리를 흔들며 냄새맡고 주위를 계속 돌더니 둘째가 놀고싶어서 달려오니까 무서워하며 계속 도망만 치네요.. 이틀째 덩치도 훨씬 작은 아기한테 도망만 다니고 있어요. 문제는 다리 골절 회복이 서서히 되는 중인데 도망치다 다칠까 겁이 너무 나긴 합니다.. 분리시켜서 적응시키는게 날까요 ㅠ
방법은 여러가지가 있지만 제가 강아지를 보지 못해서 어떤방법이 맞다고는 말씀드리기가 그렇네요.. 사회성이 부족한 강아지를 집안 한쪽에 계류시킨다음 사회성이 좋은 강아지들을 집안에 오프리쉬 상태로 나두는 것도 도움이됩니다. 사회성이 좋은 강아지들이 카밍시그널로 진정시켜줍니다. 외국에서는 이런이유로 사회성이 좋은강아지들 여러마리와 사회성이 부족한 한마리가 캠핑을 3박4일정도 다녀오는 프로그램이 있습니다 놀랍게도 그후 사회성이 부족한 강아지는 자신감도 붙고 강아지를 두려워하는 행동이 많이 사라지기도 합니다. 강아지에게 감정을 가장 잘 전달할수 있는 최고의 선생님은 다른 강아지라고 생각합니다 감사합니다
훈련사님 안녕하세요 사회성이 없는 11살 시츄가 있는 집에 2개월된 비숑을 함께 키우게 되었습니다. 비숑은 엄마개와 형제들과 어울린 경험이 있어서 그런지 시츄를 쫓아다니고 놀자고 매달리는데 시츄는 너무너무 싫어하고 으르렁거리며 도망다니기 바빴습니다 ㅜㅜ 약 2주가 될동안 나아지지 않고 새끼강아지가 커가면서 더 빨라지니 더 싫어해서 다가오면 점점 더 크게 짖기 시작하고 그렇게 매일매일을 긴장상태로 있기에 공간을 울타리로 분리한지 다시 2주가 되어갑니다. 이 상황에서 시츄가 스트레스받지 않고 친해질 수 있을까요?..ㅠㅠ
ㅜㅜ 안녕하세요 공간을 분리해두시는 것 보다 같이 두셔야합니다. 시츄입장에서는 스트레스를 받을 수 있지만 자꾸 분리해둔다면 빠르게 친해지기가 힘듭니다. 도망갈 곳이 보호자님 근처라면 보호자님도 보호해주시거나 말리시면 안되구요 특히 같은공간에서 잠을 자게 하는것이 효과적입니다. 시츄는 불안해서 잠을 잘 못자겠지만 결국 피곤해서 잠이들게 되겠죠? 그럼 시츄가 어떻게 느끼냐면'저녀석과 같은 공간에서 잤는데 나한테 아무런 일이 일어나지 않았구나' 이렇게 느끼게 됩니다. 자꾸 막아주고 말리지 마시고 스스로 극복할수 있도록 해주세요 ㅜㅜ
산책할때 사람지나가는건 안짖는데 강아지나 고양이 보면 엄청 짖고 난리가 나요... 집이나 닫혀진 야외 운동장 같은 곳에서는 밖에서 근처 지나가는 사람이나 들어오려는 사람에게 짖구요... 막상 또 사람이 집안에 들어오면 잠깐 흥분해서 짖다가 그 사람이 저랑 얘기하고 그러면 만져달라고 먼저 다가가고 그러거든요... 이 경우는 어떤식으로 훈련해야 할까요...ㅠㅠ
안녕하세요 😄 정확한 원인은 제가 파악하긴 힘들지만 보호자님이 적어주신 글을 토대로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강아지나 고양이에게 짖고 쫓는 행동은 본능이 내재되어 있는 행동일수도 있고 두려움에 짖고 공격적인 모습을 먼저 보임으로써 보호자님이 그자리를 뜨게 만드는 하나의 학습된 행동일수도 있습니다. 또 사람이 들어오기 전에는 경계를 하는 모습이다가 막상 들어오면 애교를 피우는것은 사실은 두려워 오지마라고 짖은것인데 들어와버린이상 도망갈수 없다고 판단해서 순종적인 모습을 보이는것 같습니다. 이런아이들은 또 손님이 나갈때 격렬하게 짖기도 합니다. 어서 나가라는식으로 ㅋㅋ 글을 비추어 볼때는 조금 소심한 성격인 아이같습니다. 이경우는 자신감을 키워주는 것이 필요합니다. 보통의 경우는 보호자님이 대처해주시지만 이제는 스스로 극복해봐 이런식으로 교육해야합니다. 아마 주변에 보호자님이 안계시면 짖거나 이런행동들이 조금은 소심하게 나올것입니다. 감사합니다 🙏🙏
저희 집 강아지는 원래 겁 별로 없었는데 중성화수술 이후로 굉장히 겁도 많아지고 조금만 소리나도 막 짖어대요..ㅠ 막상 산책도중 조용한 강아지 만나면 냄새도 좀 맡고 흥분하는데 특히 요 며칠사이에 그렇게 좋아하는 산책을 나가도 계속 멈칫멈칫하구 나간지 1분도 안돼서 집으로 가려고 난리치네요.. 왜그런건지 모르겠어요..
안녕하세요 😄 " 궁금하긴 하지만 두렵다." 이렇게 표현하는게 맞을듯 합니다. 강아지들의 인사가 상대의 냄새를 확인하면서 자신의 엉덩이도 내어주는 것인데.. 자기만 맡고 상대가 얼굴을 내엉덩이쪽으로 들이대면 다시 한바퀴 돌아 얼굴을 마주봐 버리는 행동.. 어떻게 보면 굉장히 이기적인것이죠 ㅎㅎ 타고난 성격일수도있지만 아마 다른 강아지와의 경험이 적어서 그럴수 있습니다. 보호자님 댁으로 사회성이 좋고 착한 아이를 데리고 오셔서 그 강아지와 오랜 시간을 지내게 하는것이 도움이 될것입니다. 최고의 선생님은 착한 강아지입니다. 감사합니다 🙏🙏
안녕하세요 😄 경계심이 심해진 이유가 그런 강아지들때문이라면 착한 강아지를 만남으로써 입질하고 으르렁대는 강아지들의 기억을 지워주는것이 좋겠네요.. 그럼 보호자님께서 성격을 알지못하는 강아지와의 대면을 자제하시는게 좋습니다. 특히 애견카페나 운동장은 지금은 안가시는게 좋을듯 합니다. 하지만 꼭 그이유가 아닐수도 있으니 정확한 원인을 찾는게 젤 중요합니다. 만약 보호자님을 믿고 경계하는것이라면 전혀다른 해결책이 되는 것입니다.ㅜㅜ 보호자님이 안계신 낯선 자리에서도 똑같이 경계하는지 테스트 해 볼 필요도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
안녕하세요 도와주실 건장한 분이 필요합니다. 산책중에 사람을 보는 순간 입에 간식을 넣어주세요.. 단 짖기 전에... 만약 간식을 주기전에 짖는다면 짖었던 대상에게 리드줄을 건내고 보호자님이 숨으셔야 합니다. 이렇게 반복해서 처다보면 보상이 나오고 짖으면 그사람과 있게되고 보호자님은 사라진다.. 이렇게 인식시키는거죠.. 한번 시도해 보시길.. 감사합니다
4개월 아기강아지인데 낯선 사람 및 다른 개를 너무 무서워하구요. 유투브를 많이 봤어서 집에서 창문열고 수시로 소리도 들랴주고 안고 산책도가고, 목줄 훈련도 집에서 하고 집에서 앨베까지 나가는 훈련도 하고 하라는건 다 하고 산책 나갔는ㄷ 산책을 넘 무서워해영 ㅠㅠ 산책나가면 일단 사람들이 지나가자나여 사람만 보면 앉아버리고 안걷고 결국엔 집가자고 집 방향으로 끄는데 이 모든게 나간지 3분안에 일어납니다. ㅋㅋㅋㅋㅋ 이런것도 고칠수가 있나요. 지금까지 주 3회씩 나앚겠지란 생각에 하루 5분각이라도 데려나가요. 곧 접종이 다 끝나면 매일 산책해주고싶은데 ㅠ-ㅠ 애가 스트레스받는데 이런개도 있나요?! 사람을 싫어하는 개!!!!
안녕하세요. 물론 태어날때 부터 소리에 예민하고 소심한 성격인 아이들이 있습니다. 강아지는 4개월 정도가 되면 뇌의80%가 성장합니다. 저는 어린아기 강아지를 입양하시는 보호자님들께 처음 몇일은 우리집에 데리고 있다가 3일은 친구집에 3일은 친척집 또 3일은 동생집 이런식으로 여러집에서 적응하도록 하라고 합니다. 이것은 모든 사람은 안전하고 친절하구나 라는걸 느끼게 해주는 것이죠. 주저 앉아버리면 안아주지 마시고 근처 안전한곳에 줄을 묶어두고 숨어버리세요 이렇게만 해도 잘 따라올수도 있지만 그 묶인 줄을 낯선 사람이 풀어서 보호자님께 데려다주는 것도 한번 해보세요. 내가 두려워 했던 사람이 나를 위기에서 구해주는 것처럼 연출하는 방법이죠..
저희 아이는 몇몇 개한테는 안짖고 몇몇개한테는 너무 심하게 흥분하고 짖습니다. 보통 대형견과 자신보다 작은 개 한테 많이 흥분하는 것 같습니다. 친구 집에 있는 강아지와는 사이즈가 비슷한데 둘이 처음 본날 부터 너무 잘 놀았습니다. 이렇듯 모든 개한테 짖고 흥분하는게 아니다보니 조금 헷갈리네요 ㅎㅎ.. 리쉬 프리 존으로 데려가면 매너 있는 강아지들이 조심히 다가오는데도 꼬리를 말고 냄새 못맡게 앉아버립니다. 그러곤 제 옆에만 있구요. 가끔 다른 아이들이 쫒아오면 꼬리말고 끼낑 데면서 도망가는데 입에 거품을 물어서 계속 데려가는게 맞는건지 잘 모르겠어요. 사회성이 없어서 그런지 좀 친한 아이들을 만나도 꼬리를 흔들지 않고 치켜세웁니다.. 이런 아이를 코비드 시기에 사회성 기를 수 있는 좋은 방법이 있을까요?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 제가 봤을때는 보호자님 옆에서만 강한척을 하는 아이 같아요.. 오프리쉬 상태에서는 굉장히 두려워하는 모습입니다. 애견카페나 운동장을 가시는 것은 삼가하시고 보호자님 댁으로 매너있는 강아지들을 데리고 오셔서 사회성을 키워주는게 좋습니다. 단 사람은 아예 없으시거나 관여하지 않으시는게 친해지거나 경계를 푸는데 훨씬 도움이 될겁니다. 감사합니다 🙏🙏
다른 강아지를 보면 너무 좋아서 막 울면서 깽깽이 발을 하는데 최근 슬개골수술을 했어요ㅠㅠ 이걸 진짜 고쳐야 산책을 제대로 할텐데 어쩌면 좋은지.....다른분들이 공격하는줄 알고 오해하시고 그냥 가버리시면 더 흥분해서 깨갱깨갱 거리고 양해구하고 다가가면 흥분해서 킁킁거리다 으르렁당하는데 그래도 좋다고 난리네요ㅠㅠ 푸들이고 1살입니다. 기다려/앉아 훈련을 계속하는데 강아지만 보면 간식도 안먹어요ㅠㅠ
하.. 그렇군요. 관절을 위해서라도 교육을 해야 할듯 합니다. 일단은 강아지가 다니지 않는 곳에서 부터 리드줄이 당겨지지 않고 나와걷는걸 마스터 하셔야 합니다. 이상적인 리드줄의 모양은 J자를 유지하는 것입니다. 간식을 잘먹지 않는다면 좀더 맛있는걸 준비하시고 좀더 배고픈 상태로 교육하세요. 간식보다 장난감을 좋아한다면 장난감으로 하셔도 됩니다. 그이후 강아지가 다니는 곳이 아닌 도우미 강아지를 데리고 와서 연습하셔야 합니다. 내 강아지가 반응하는 거리 밖에서 부터 연습하시고 조금씩 조금씩 거리를 좁혀주세요. 지금상황은 다른 강아지가 많은 곳에서 산책하시는 걸 자제 하시는게 좋을것 같아요 감사합니다 🙏
아.. 사람이 두명이 나가야만 산책을 한다는 말씀이 시군요.. 그럼 두분이서 한분이 앞서가고 한분이 뒤쳐저서 가시면 뒤쳐지는분이 올때까지 얼음이 되나요? 처음부터 항상 같이 나가셨던 경험이 쌓이다보니 이렇게 해야만 한다는 강박같은 느낌같아 보이네요 여러가지를 시도해볼 필요가 있습니다. 두분이서 산책중에 한분이 숨어 보기도 하구요. 번갈아 가시며 리드줄을 잡고 걸으시고 한분이 빠르게 걸어가시기도 하고 반대로 천천히 가 보시기도 하구요. 혹시 밖에 나가면 소변이나 대변을 아예 안하나요? 보호자님 글만 본다면 제가 생각하기로는 그 아이는 리드줄이 없더라도 보호자님 옆에만 졸졸 따라올것 같은데 그런 느낌이 드시는지요? 산책을 두려워하는 강아지가 생각보다 많습니다. 강아지가 헥헥대고 산책하는걸 보고 좋아한다고 생각하시는 보호자분이 많은데 사실 두려움에 헥헥대는 아이들도 많이 있거든요.. 나이는 몇살쯤 되었나요?
음 둘이서가면 그냥 잘가는데 혼자 산책을 해보려고 나가니깐 아예 집앞에서부터 안가더라구여 항상 어머니랑 갔는데 어머니가 매일 숨어보는데 어머니를 계속 찾을려고 뛰어다니더라구요. 소변 대변은 나갈때마다 합니다. 리드줄 놓으면 졸졸 따라올거같은 느낌은 못느끼겠네요 ..웰시코기라서 매일 산책을 나가야하는데 ㅠㅠ 아이는 3살입니다
훈련사님 동영상 잘 봤습니다😀 궁금한게 있어서 댓글 달아요! 저희 강아지도 다른 강아지를 무서워해서 애견까페는 절대 안가고 산책시 다른 강아지랑 인사도 잘 안시키는데요, 다른 강아지를 보면 짖지는 않고 다른 강아지가 짖어도 그냥 조용히 지나가요. 호기심은 있어서 간혹 맘에 드는 친구한테는 가려고 해서 가까이 가면 또 피하고 장난치듯 플레이바우하면서 멍~ 한번 짖기도 해요. 산책은 애기때부터 매일매일 하루 1-2번 나가고 주로 엄마랑 강아지랑 셋이 산책하고 아빠랑 넷이 산책할때도 많아요😆 집에 가족들이랑 같이 살고있어서 혼자 집에 있는 적은 거의 없고 아주 가끔 데이케어를 맡기면 다른개들 피해가며 아주가끔 냄새도 맡을때도 있고 아니면 구석에서 혼자 경계하며 훈련사 곁에만 있으려고 한답니다. 사람을 좋아하고 사람이 있어야 안심을 해요. 제가 교육기관에 물어보면 강아지 사회성은 생후 4개월때 결정된다는 말을 많이 들어서 조금 포기하고 있었는데, 훈련사님 동영상을 보고 희망이 생겼어요. 제가 물어보고 싶은 두가지는요, 1. 강아지 유치원에 일주일에 두번정도 보내는 것 2. 동영상과 같은 방문훈련 어떤게 좋을지 조언 부탁드려요🙏🏻
안녕하세요 😄 강아지를 두려워 하는 아이군요... 그래도 가끔 플레이바우 자세로 한번씩 멍 ~짖기도 하는걸 보면 충분히 가능성이 있어 보입니다. 이런 아이들은 자신과 비슷한 성격의 아이들을 만나면 좋아질수 있습니다. 하지만 너무 활발하거나 들이대는 강아지들은 안만나는것이 좋습니다. 유치원에 맡긴다면 어떤성격의 아이들을 만날지 모르니 좋지 않을듯 합니다. 차분하고 성향이 비슷한 친구를 찾아서 보호자님 댁에서 인사시키는것이 좋을듯 합니다. 일단은 홈그라운드라 밖에서 보다는 자신감이 있을거니깐요 ㅎㅎ 아직 한살이니 천천히 연습하시면 좋은결과가 있을겁니다. 또 모든강아지와 인사시키는것보다 내가 아는 아이들 하고만 노는것이 더 이상적이라 생각합니다.. 감사합니다 🙏
댓글 감사합니다. 모든 강아지에게 가능합니다. 제가 알려드리고 싶은 내용은 강아지를 교육할때 강아지의 입장을 배려해 줘야 한다는 겁니다.^^ 홈그라운드의 이점? 이정도로 이해해 주시면 되겠습니다.ㅎ 나이가 많아도 충분히 가능합니다. 반려견은 눈을 감는 그순간 까지도 학습할 수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지금 4~5살 추정 비글키우고 있는 견주인데요 유기견으로 입양 받아 1년째 생활중인데 산책과 집에서도 짖음은 하나도없고 입질도 없던 친구인데 강아지들과 뛰어 놀진 않지만 산책하며 냄새맡고 얌전하게 잘지냈었는데 산책하다가 푸들, 비숑, 아프간하운드 한테 피가 나올정도로 3차례정도 물린 후 저희강아지에게 짖는친구나 좀 물은강아지들과 느낌이 비슷한친구에게 으르렁 거리는거 없이 갑자기 달려들며 입질하거나 마운트하려고 하더라구요... 이거 행동교정 가능할까요...원인이 무엇일까요 ㅠㅠ 지금도 산책하며 많은 강아지와 냄새맡으면서 이상없는데 혹시 몰라 항상 인사할때 리드줄은 짧게 잡고있습니다 ㅠㅠ
안녕하세요 😄 답글이 늦어서 죄송합니다 ㅜㅜ 물렸던 기억때문에 트라우마로 남을 수도 있지만 지금도 다른 강아지들과 잘 지낸다고 하시니 그건 아닌듯 합니다. 푸들 비숑 같은 아이들은 많이 보이는데 모두에게 그러지 않는다면 딱히 그 견종을 경계하는건 아닐거에요.. 냄새를 맡고 서로 확인하는 과정에서 다툼이 일어난것 같은데 그때 보호자님 강아지와 상대강아지의 행동을 파악해 보시는게 좋을것 같아요.. 으르렁거리는 전조행동이 없더라도 움직임을 멈춘다던다 눈을 오래 마주치고 있다던지 하는 신호가 있었을거에요.. 입질을 한다고 하니 지금처럼 조심하시면서 유심히 관찰해 보시는게 좋을것 같아요.
두려움이 많은 아이는 집을 벗어나면서 부터 경계태세랍니다. 거기에 모임 같은곳은 지뢰밭 같은 느낌 아닐까요? 하지만 여기서 보호자님이 안계시다면 상황은 달라질 수 있습니다. 외국에서는 이런아이들은 위해서 착한강아지들과 두려워하는 아이한마리와 함께 3박4일정도 캠핑을 합니다. 그럼 착한아이들이 카밍시그널로 이아이를 진정시킨답니다. 캠핑이 끝나면 놀랄만큼 성격이 바뀌는경우가 많습니다. 사람이 주는 위안과 신호는 별 도움이 안된답니다.
안녕하세요 강아지를 두려워 할만한 특별한 이유가 없었다면 경험이 굉장히 중요합니다. 보호자가 운송업을 하며 차에 데리고 다녔던 아이들은 차를 굉장히 편하게 잘타구요. 애견미용학원에서 지냈던 아이들은 목욕이나 미용을 엄청 잘합니다. 물론 기질이 영향을 줄수 있지만 대부분은 어린시절부터 겪어온 환경이 크게 작용합니다. 쇼독(도그쇼에 출진하는)같은 아이들은 항상 다른 강아지들 옆에서 워킹을 하며 포즈를 취하지만 다른 강아지에게 신경을 쓰지 않습니다. 리드줄을 했을때는 항상 핸들러와 호흡을 맞추는 연습을 꾸준히 했기 때문입니다. 이 아이들도 리드줄을 풀었을때는 신나게 다른아이들과 뛰어논답니다. 제 생각에는 쇼독처럼 서로 접촉은 시키지 않고 같은공간에서 거리를 두고 있게하는 경험만으로도 상대강아지에 대한 불안함을 많이 줄일수 있을것 입니다. 아무리 착한 아이라고 해도 그 거리를 무시하고 다가온다면 두려울거예요. 아이가 두려워 하는 거리 밖에서 상대강아지를 인지시키고 다시 돌아가고 이 경험을 자주 해주세요 아주 조금씩 거리를 줄여가는 것이 좋습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 제가 직접 보지 못했기때문에 제 글은 참고만 해주세요 ㅎㅎ 일단 친구들이 다가오면 경계하는 것은 두려워서 그럴 가능성이 높습니다. 또한 보호자님 옆에 있다면 더 기세 당당하게 그러는 강아지들이 많습니다. 보호자님께서 안계실때도 그러는지 한번 관찰해 보시면 좋을듯 합니다. 두번째 다른강아지들이 노는것을 보고 달려가서 으르렁 거린다고 하셨는데요.. 개들은 놀때와 싸울때 나오는 호르몬이 거의 똑같습니다. 심하게 놀다가 갑자기 싸우기도 한답니다. 또한 개들은 다툼을 싫어하는 동물인데요.. 만약 강아지 10마리가 있는데 그중 두마리가 싸움이 일어났다고 하면 나머지 8마리의 강아지는 싸움에서 지고있는 강아지를 다같이 공격합니다. 이것은 다툼을 싫어하는 강아지들이기에 싸움에서 지고있는 아이를 공격해야만 싸움을 빨리 끝낼수 있기 때문입니다. 보호자님 아이는 다른강아지들이 격렬히 놀고 있는모습이 마치 싸우는것처럼 보여 흥분한 것일수 있습니다. 그래서 격하게 노는 아이들은 노는 중간중간에 플레이바우(엎드린 상태에서 엉덩이를 높이드는)자세를 취한답니다. 우리 노는거 맞지? 싸우는거 아니지? 이런 느낌이죠.. 사회성이 부족하다면 여러마리의 강아지를 보게 하는 것보다..착한아이 한마리를 댁으로 초대해서 만나게 해주세요.. 감사합니다 🙏
저희 집 강아지도 딱 이런 경우라서 얼마전에 애견카페 데리고 갔다가 떨기만 하고 낑낑거려서 너무 사회성 없이 크는 것 같아서 애견카페에만 자주 데려가야겠다고 생각했었거든요 너무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이 영상을 못 봤다면 잘못된 방법으로 계속 가르치고 마음아파하고 그랬겠죠ㅠㅠ 마지막에 얘기해주신 예시는 정말 제 자신을 반성하게 되네요 ㅎㅎㅎ
다른 강아지와 인사할때 너무 무례하게 냄새맡을려고 인사하니 다른강아지들이 싫어해 싸움이납니다 이럴땐 어떻게 사회화를시키나요,?ㅜ 애견운동장에가면 큰강아지와는 잘노는데 소형견들을 보면 군기잡을려고하거나 등위에 두발로 올라 서려 하며 상대방 강아 지가 거부시 싸울려고 합니다 항상 뛰어다니는 강아지들을 쫒아다니기 바쁘며 쫒는도중 짖는 강아지가 있으면 가서 싸울려고합니다 이러한 행동윈인이무엇인가요 ㅜㅡㅜ (애견운동장에서 대형견들과는 잘놀며 문제행동이 없으며 소형견들과 같이 있을땐 잘뛰어놀다 시비걸러가고 정신없이 다니다 또 싸우려 합니다 한시간 놀면 60분 내내 뛰어다니기만합니다 다른강아지 처럼 냄새도 맡고 앉거나 차분하게 인사시키고싶은데 방법이없나요?ㅜㅜ 충분히 진정도 시켜봣는데 잘 안됩니다 )
안녕하세요.. 말씀하신대로 무례하게 냄새를 맡으려고 하고 특히 앞발을 다른 강아지 등에 올리는 행동은 예의에 어긋나는 행동이긴합니다.. 본능적으로 뛰는 강아지나 쫓는 행동이 강한 아이 같아보여요. 이런아이들 같은경우에는 보호자님이 허락의 신호를 만들어서 컨트롤 해 줄 필요가 있어요. 사실 강아지가 놀때랑 싸울때랑 분비되는 호르몬이 거의 같습니다. 보호자님 반려견은 흥분도가 높은 아이일 것이라 추측되는데 보호자님께서 자제력을 조금씩 키워줄 필요가 있습니다. 놀이에도 공수교대가 필요한것입니다. 예를들어 보호자님 강아지는 계속 쫓고 상대방 강아지는 자꾸 도망만 간다면 이건 놀이로 성립될 수 없거든요. 아직 어리다면 조금씩 자제력을 키워주는게 도움될 듯 합니다.
이건 보호자님께서 핸들링 이론과 스킬을 조금 배우셔야 하는 부분이긴 합니다ㅜ 이건 다른 강아지가 함께있는 장소에서 연습하는 것 더군다나 운동장 같은곳에는 오프리드 상태이기 때문에 교육하기에 최악의 장소입니다. 보호자님께 집중하는 교육이 최우선 입니다. 보호자님의 신호에 즉각즉각 반응할 수 있도록 연습해야 합니다. 교육의 목적은 내 반려견의 안전을 책임지기 위해서 이기도 한데요..내가 신호를 주는 즉시 내말을 들어주어야 합니다. 리드를 놓쳐 차도로 달려간다면 나의 이리와라는 말에 바로 달려와야 하겠죠. 댁에서 부터 강아지가 대상이 아닌 모든 행동에 보호자님의 허락을 구하도록 하는겁니다. 예를들어 소파에 올라오고 싶다면 마음대로 오르게 하는것이 아니라 나를 보고 내가 올라와 혹은 ok라는 신호를 주는것이죠 이게 글로써 설명을 드리려니 조금 이해하기 힘드실 수도 있는데..하루 아침에 되는 것은 아니지만 사소한 것 하나하나 보호자님께서 관리해 주시는게 도움될 듯 합니다. 기다려를 예로 들자면 내가 앞에 있을때 간식을 기다리는 것이 아니라 그냥 간식이 바닥에 떨어져 있더라도 먼저 보호자님의 눈을 보는식으로 해서 나이거 먹어도 되? 이런식으로 교육해야 하는 건데 현재 보호자님께서 조금 도움이 될만한 행동은 코를 사용하는 것을 강화해주세요. 보호자님 강아지는 시각적으로 먼저 흥분할 때도 많다고 여겨집니다. 예를들면 미니화분 두개에 한쪽에만 간식을 두고 찾게 하다가 화분 갯수를 늘리는 겁니다. 이후 화분안에 간식이 아닌 다른 물건을 찾으면 보상을 해주는 이런 식이죠. 후각을 많이 키워주시면 조금 침착해지는데 효과적입니다. 급하게 하지마시고 조금씩요 ㅎ
감사합니다. 현재 상황으로는 인사를 차분히 하는 것 보다 인사를 하지 않고 여유롭게 지나치는 교육이 효과적일 겁니다. 모든 강아지에게 인사할 필요도 없구요 ㅎ 집에서먼저 그리고 한적한 곳 이런식으로 연습하셔서 밖에서도 다른 사물이나 동물보다는 나에게 집중하도록 연습해주세요. 그러기 위해서는 나는 가장 매력적인 사람이 되어야 합니다. 반려견입장에서 볼때요 ㅎ 댓글 감사합니다.
이것은 그동안 그정도의 위협에도 원하는 결과를 얻었기 때문입니다. 다른 강아지들이 더이상 다가가지 않았으니까요. 모든 강아지들은 다툼을 싫어합니다만.. 만약 어떤 아이가 으르렁 신호를 무시하고 다가가서 보호자님 반려견과 큰 싸움이 일어난다면 그 후로는 다가오는 아이에게 으르렁 거리는 행동을 스킵해버리고 바로 공격할 수도 있습니다. 이것은 보호자님께서 조금 컨트롤 해줄 필요가 있습니다. 자신한테 오는 것도 아닌데 으르렁 거렸더니 그냥 가버렸지만 강아지 입장에서는 으르렁 거린 후 지나간 것이 되버린거죠 택배기사님은 택배만 주고 가는데 강아지 입장에서는 내가 짖었더니 가버렸다고 생각하는 것과 마찬가지입니다.
안녕하세요. 댓글 감사합니다. 두분이 모두 똑같은 제스쳐를 취한다고 해도 그 행동을 하는 원인이 다르다면 서로다른 해결책이 필요합니다. 제가 강아지를 정확히 알지못하기에 정확한 답변을 드릴 순 없지만.. 가장 대표적인 예로 보호자님이 안계실때는 그러지 못하는 강아지들이 많습니다. 이것을 저는 건담증후군이라고 표현합니다. 건담만화에 나오는 주인공 소년이 나약한 소년인데 건담이라는 로봇에 올라타면 건담이 강한건데 마치 자기자신이 강하다고 생각하는 거죠.. 그래서 보호자님이 안고 계시거나 리드줄을 잡고 계실때 나는 우리보호자옆 이라고 기세등등해 지는 것을 알수있습니다. 만약 이런이유라면 으르렁거리는 즉시 리드줄을 상대 강아지 보호자에게 넘겨주고 보호자님은 자리를 피하셔야 합니다. 하지만 그렇게 받아줄 보호자님들이 많지 않기때문에 그자리에 줄을 묶어두고 그자리를 떠나셔야 합니다.멀리 갈 필요는 없고 시야에서 안보이도록 숨으시면 됩니다. 만약 숨었는데 그 강아지를 보고 으르렁 거린다면 이방법은 통하지 않는 것이고 숨었더니 으르렁대지 않고 나를 찾고 울부 짖는다면 반복을 통해 고칠 수 있습니다. 테스트를 해볼 필요가 있고 정확한 원인을 파악하는게 가장 중요하답니다.
3년생 비숑이큰애인데겨울에태어나서 산책을못하다보니 겁많고 사회성이떨어지는데 바쁜일때문에 푸들한마릴 데려왔는데 얘한테도 무서워서 도망을다니고 같이 옆에있음 난리를부리면서 도망을가요 입질도 전혀없는 착한 언니고요 어떻게 해야할지 몰라 여쭤봐요 편마다 글을다쓰는건지
안녕하세요 😄
사실 시간이 지나면 둘은 친해집니다.
하지만 첫째가 도망다니고 불편해 한다고 격리를 시키거나 안아주면 시간은 더 오래걸립니다.
둘이서 한공간에서 잠을 자게 하는것이 가장 효과적인 방법입니다.
편마다 글을 쓰는 것은 어떤 말씀이신지요?
답글은 제가 직접 달고 있습니다 ㅎ
아 개고수님 채널 영상요 답변없으실까봐 지금 정주행중인데 영상마다 다 물어볼려고 했더말이이요 구독하고 열심히 영상볼게요 좋은영상 답변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
조만간 꼭 다시 올리겠습니다.ㅜㅜ
9살시츄인데 동생을 만들어주고싶어 늦게나마사회화교육하고싶은데. 방문교육가능할까요 광주입니다
안녕하세요 😄
둘째 강아지를 입양하고 싶다는 말씀이신지요?
방문교육은 안하셔도 될것 같은데요..
imdogmaster@gmail.com 메일로 연락처 남겨주시면 상담해 드릴게요 ㅎ
감사합니다 🙏
너무 공감이예요…저희 강아지는 10개월인데 요즘들어 산책하다 만나면 엄청 짖네요 ㅠㅠ혹시 주변에 자주와줄수있는 강아지와 주인분들이 안계셔서 훈련을 받고싶은데 어떻게 문의드리면 좋을까요🥹
교육 시킬려면 다른 강아지가 필요한데 이거 참.... 다른 강아지를 섭외하죠?
안녕하세요저는31살 여자청년입니다. 우리집
강아지가 자기보다 작은 강아지가 자기보다 작거
나 비슨한 강아지가멍멍짗으면 가까이못가고요누가
자기에게 너무빨리갑자기다가오면 자기를안아달라
고때써요 소심한건가요 사회성 없는건가요 그리고
리트리버도 무서운지피해요리트리버는착하잖아요
그럴때마다어떤게해할지모르겠어요 강아지는귀여
운데 그리고물건든사라이낮뛰는사람 오토바이탄
사람 이나 배달오면너무짖어요 손님짖어요 귀엡다
해도짗고요많이짖지만 제넘소중한반려견이이예요
혹시 다른 강아지를 보면 공격을 하는데 똑같이 하면 될까요?
안녕하세요 😄
공격성이 어느정도 인지는 모르지만 영상의 방법이 효과는 있습니다.
또 다른 방법으로는 보호자님의 강아지를 묶어서 계류 시킨다음 착한 강아지를 풀어두는 것입니다.
사회성이 좋은 아이들이 문제의 강아지에게 카밍시그널을 보내며 진정시켜줍니다.
공격성이 강한 아이라면 입마개등 안전에 유의하시어 교육해 보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imdogmaster 우리 애는 사람들을 좋아하는데 강아지는 공격해요ㅜ 다른 강아지들과 잘 지냈으면 좋았을텐데.. 자기 보다 큰 강아지랑 해봐야겠다 어쨌든 답변 감사합니다!
집이아닌 낯선 환경에서 시도해도 괜찮을까요?
안녕하세요 😄
집에서 하는 이유는 상대강아지를 제외한 모든 환경적인 요인이 신경쓰이지 않게 하기 위함입니다.
하지만 낯선 곳에서 한다면 강아지가 여러가지에 신경이 쓰여서 효과적이지 못합니다.ㅜㅜ
감사합니다 🙏
무시해라ㅋㄱㄱㄱㄱ아 이거 저희집인데ㅜㅠ사회성 아직 없어요..
주변에 친한강아지가 없어료 ㅠㅠ 차분한 강아지도료 ㅠㅠ 강아지 운동장에서 간식주면서 시켜도 될까여?ˀ ?
안녕하세요 😄
ㅜㅜ 강아지 운동장에는 여러 강아지들이 있어서 집중하기가 힘들지 않을까요?
4살인데 지금 해도 변화가 가능할까요?
안녕하세요 😄
강아지는 무지개 다리를 건너기 직전까지 학습할수 있습니다.
어릴적 경험 보다는 더딜수 있지만 충분히 좋아질수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
안녕하세요 4개월짜리 진돗개를 키우는 견주입니다. 이 아이는 쓰레기장에서 발견된 아이라며 여자아이라고 버렸다고하네요. 어미한테서 기본교육도 못받은듯하고요, 산책을 나갈때 오토바이,자동차, 사람, 다른강아지 친구들만봐도 겁을먹고 도망가거나 앉아버립니다. 근처에 얌전한 강아지도없어서 훈련도 잘 안되구여... 어떻게하면 좋을까요?
아베란다끝에 서있는그림 왤케귀엽냐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ㅎㅎ 감사합니다
영상 잘봣습니다!
4살 아이가 다른강아지를 경계하진 않는데
어울려서 놀지않고 주인만 쫄쫄 따라다니거나 엎드려서 다른강아지 쳐다보기만하네요..
이경우에는 어떻게 훈련하면 좋을까요.?
견종은 골든리트리버입니다.
안녕하세요 😄
글쎄요.
다른 강아지와 놀다보면 보호자님과의 거리가 멀어질까봐 불안한 것은 아닐까요?
아니면 정말 강아지와 노는것에 흥미가 없을수도 있구요..
제가 사는 동네에 실내세차장에서 골든리트리버 한마리를 키우시는데 그 아이도 비슷한것 같아요
그 아이는 세차장 바로 앞 인도에 엎드려서 사람이 지나가도 강아지가 지나가도 얌전히 앉아서 쳐다보기만 하더라구요.ㅎ
그 모습이 너무 귀엽던데요
만약 보호자님과 함께 있는것이 안정적이고 조금 떨어지면 불안하다고 생각하는것 같다면 강아지가 안심할수 있는 집으로 다른 강아지를 초대해서 한번 관찰해 보시는게 어떨까요?
감사합니다 🙏
안녕하세요 개고수님!
영상 이것저것 찾아보다가 저희집 강아지(2마리)와 너무 똑같아서 문의드립니다.
올드잉글리시십독 5살 아이를 키우던중이였고
시바 3개월아이를 데리고 왔습니다.
그런데 문제는 시바는 올잉십에게 좋다고 가서 앵기고 그러는데..
올잉십은 시바가 근처만 오면 으르렁거리고 도망가고 계속 그래요(완전 기겁해서 와다닫닥 도망갑니다 ㅠㅠ)
그래서 분리해놔서 현재 한지붕 두가족이 되어버렸네요 ㅠㅠ
냄새맡게하고 자주보여줘도 시바는 좋아하는데 올잉십은 너무나 싫어하네요
시바가 어려서 막 달려들고 뛰고 그래서 그런지 올잉십이 시바를 상당히 많이 무서워합니다
같이 어울려서 잘 키우고 싶은데 어떻게해야 이 문제를 고칠 수 있을까요ㅠㅠ
산책도 같이 나가보고해도 나갔을때는 괜찮아져도 집에만 와서 시바가 쫒아가기만하면 기겁하고 으르렁 거리네요..
성별은 둘다 남아입니다!
안녕하세요 😄
가장 빠르게 친해지는 방법은 한 공간에서 잠을 자게 하는 것입니다.
물론 쉽독아이는 편하게 잠을 잘수 없을것입니다.
하지만 시간이 지나 피곤해서 잠이들게 되고 이후 잠이깼을때는 시바견과 한 공간에서 잠을 잤고 자신에게 아무일도 일어나지 않았다 라는걸 느끼게 되고 경계심이 점점 줄어들게 됩니다.
두 아이 모두 굉장히 피곤한 상태로 한공간에 두시는것이 도움될수 있습니다.
사람이 크게 관여하지 않아야 합니다.
감사합니다 🙏 🙏
@@imdogmaster 너무감사합니다
오늘부터 바로 실천해보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구 영상 많이올려쥬셔요! 엄청 잘보고있습니다 최고!!!!
감사합니다
빨리 영상 올릴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두 아이는 합사가 잘 되었어요 감사합니다 ㅎㅎ
다행이네요. 👏
항상 행복하세요 ~~
안녕하세요 저희강아지는 강아지한테 관심은 있어서 냄새를 맡으려고 하는데 그 강아지가 저희강아지한테 냄새를 맡으려하면 도망을 가요 ㅜㅜ 관심은 있는것같은데 다가가지를 못하네용 ㅜㅜ 어떡해하죵 ㅜ
안녕하세요 😄
궁금하긴 한데 무섭기도 하고 😅😅
보호자님 댁에서 강아지들과 만나는 경험을 자주시켜주는것이 좋을것 같아요 ㅎㅎ
차분한 강아지들하고 발써 친구가 됬는데 새로운 차분한 친구들을 만나야되나요 ? 차준한 친구들은 이젠 문제가 아닌데 활발한 얘들보먄 꼬리가 내려가요 ㅠㅠ 요즘엔 그냥 못오게 하는데 이럴땐 어떡해 하나요 ??
안녕하세요
여러친구들을 사귈 필요가 있을까요?
사람들도 서로 잘 맞는 친구들끼리 친하게 지내고 성격이 안맞으면 불편할수 있잖아요..
오히려 내 강아지 성격에 나쁜 영향을 끼칠수 있으니 친해질 필요는 없습니다.
저도 저희 강아지들은 제가 아는 아이들만 만나게 한답니다.
감사합니다
선생님 안녕하세요! 두살때 저희집으로 왔구 지금은 5살이 된 사모예드를 키우고있습니다.언제부터인지는 모르겠지만 1년전쯤..? 부터 이 아이가 강아지만 보면 으르렁거리더라구요.. 특히 자기랑 덩치가 비슷하면 으르렁거리다가 다가오면 싸우려고도 해요.. 그아이는 인사하려고 했거나 옆에지나가며 아무것도 안했는데 말이에요..
순딩하던 아이가 어느순간 이렇게 되어버렸어요 애초에 강아지랑 사람한테 관심 없었기도 했는데 으르렁거리진않았거든요.. 자기보다 작은 친구한테는 무례하게 인사하려고 하네요. 아 그리구 똥꼬발랄한 강아지한테도 으르렁거리고 짖고 그래요 (1-2m안에들어오면 바로 엎드려있다가 으르렁 거리구..)
한없이 순둥했던 아이가 자꾸 강아지만 보면 그러니 사고날까 너무 무섭네요 (이친구는 어릴때 학대당했던 아이입니다) 야외애견카페를 가면 혼자 뛰어놀다가 뒤에 강아지가 쫓아오면 바로 짖으면서 위협? 하거나 쫓아내려하구 물놀이할때도 혼자있으면 그냥 첨번첨벙 잘 노는데 다른강아지가 들어오는순간 표정 싹바뀌고 짖고 그래가지고 싸울빤한적도있러요ㅠㅠㅠㅠㅠ 혼자가편한건지.. 성격이 바뀐건지.. 스트레스때문일까요..? 글이 좀 뒤죽박죽인데 꼭 한번만 읽어주세요..! 수컷 중성화 한 강아지입니다
저희 멍뭉이가 10개월인데 강아지를 진짜 무서워해서 걱정이였는데 감사합니다😊 근데 친절한 강아지가 없네요ㅜ 친절한 강아지는 어디서 초대해야하나요.., 훌련사를 불러야 할까요?
안녕하세요 😄
ㅜㅜ 그러시면 인도적인 교육을 하는 훈련사를 찾아 상담해 보시는것이 좋을수도 있겠네용 ㅜㅜ
안녕하세요. 영상잘봤습니다.
질문이 있는데요 저희 강아지는 지나가는 강아지 보면 먼저 다가가려고 해서 다가가면 바짝엎드리고 배도 까고 그러면서 몸이 굳어요 무서운건가 싶어서 데꼬가려하면 또 안가려고 버티고 왜이러는걸까요?
안녕하세요 😄
ㅎㅎ 보지는 못했지만 상당히 바디랭귀지를 잘표현하고 착한 아이 같은데요?
우선 상대에게 나는 너에게 적대감이 없어..라고 먼저 표현하고 놀고 싶은것 같은데요..
이런 강아지들은 다른 강아지를 무서워하는 강아지들에게 좋은 도우미 강아지가 될수 있어요
타고난 심성이 착한아이 같아요..
보통은 아주어린 강아지들이 그런행동을 많이 하는데...
그때 상대강아지도 차분히 잘 받아주고 시간이 지나면 잘 놀수 있을거에요..
귀여운 아이네요 ㅎㅎ
감사합니다 🙏
저번주 강아지한마리를 데려왔는데 원래키우던 강아지가 다른강아지만보면 도망을치기바쁜 앤데 처음부터실수를했네요.. 철사울타리? 안에 데려온강아지를 가둬두고 그 앞에서 저희집강아지를 예뻐해줬고 데려온강아지와 친해지라고 붙여보기까지했는데 괴롭히는거밖에 안됐네요.. 데려온강아지는 아직어려서 기회는 있을거같은데 방법을 모르니 그 기회를 잡지못하고있어요..어떡하나요..?
안녕하세요 😄
사실 기존에 키우던 아이랑은 시간이 지나면 분명 잘지낼것입니다.
하지만 사람이 너무 보호해주고 격리시키고 한다면 시간이 더 많이 걸릴거에요..
아이들 스스로 서로가 위험한 대상이 아니라는걸 인식하게 될겁니다.
감사합니다 🙏 🙏
강아지를 보기만 해도 엄청 짖고 흥분해서 말리면 물기까지 하는 아이인데 저 훈련이 통할까요? 너무 흥분을 해서 자기도 자기 자신이 통제가 안되는것같아서요
안녕하세요 😄
흥분된 상태에서 진정하지 못하고 제지하는 손이나 다른 부위를 물어버리는 아이군요..
일단은 그행동이 일어나는 시점에서 상황을 바꿔보실 필요가 있어요..
먼저 보호자님이 아닌 강아지가 모르는 사람이 데리고 있어보는것.
다음은 아무도 없는 상태로 리드줄을 묶어두고 다른강아지에 대한반응.
숨어서 지켜보세요..
보호자님이나 사람이 없어도 짖고 흥분을 하는지
아니면 그렇게 달려들지 못하는지
한번 테스트 해보세요..
그리고 댓글을 다시한번 남겨주시면 답글드릴게요..
보호자님의 아이는 이 영상의 방법은 좋지 않습니다.
감사합니다 🙏 🙏
울집 개가 다른개에 대한 겁이 많은 쫄본데 한번은 얌전한 강아지랑 인사시켰더니 이번엔 그 애가 기겁해서 도망가버림;;ㅋㅋㅋ
혼자있으면 하울링하고 막울고 짖고 언니랑있으면 언니때리고 깨물고 구석에 몰아넜고 못나오게하고
응가 쉬는 그냥 내가싸는곳이 화장실인 아이가
저에게 왔어요 어디부터가 시작인가요 ㅠㅠ
안녕하세요.
강아지는 9살입니다!
2개월 고양이랑 합사를 하는데
사회성도 없고 너무 스트레스받아해서 분리해놓은 상태예요.
저거를 고양이랑 해도 될까요?
안녕하세요...
물론 가능합니다..
저는 분리시키는 것보다는 같이두고 스스로 조금씩 거리를 좁히는것이 더 빨리 친해질거라 봅니다.
피하거나 할때 보호자님은 안아주거나 말리시거나 하지 마시고 지켜만 봐주시는게 좋습니다.
한마리는 어린 아이기에 훨씬 더 빨리 가까워지리라 생각됩니다. ㅎ
감사합니다 🙏
저희 강아지가 골든리트리버고 6살인데 애기 때 어미에게 한 번 물리고, 수술을 여러차례 했습니다. 그래도 다른 강아지들과 잘 어울렸는데, 마을 강아지에게 여러번 물리고, 자주 놀던 친구가 교통사고로 죽은 뒤 다른 강아지들만 보면 으르렁 거리고 흥분합니다. 대형견이다 보니 행여 다른 강아지가 다칠까 가까이도 못가봤구요. 혹시 이런 아이도 행동교정이 가능할까요.?
안녕하세요 😄
어미에게 심하게 물렸나 보네요ㅜㅜ
수술을 여러차례 할 정도로...
그래도 리트리버 답게 다른강아지와 잘 어울렸었네요~~
자주놀던 친구가 교통사고로 죽는것을 아이가 목격을 한것인가요?
그 이후부터라고 하셨는데 그 사고가 직접적인 원인이 될만한 것인가요?
보호자님 아이가 죽은 친구 강아지를 많이 의지 하였다면 이유가 될 수는 있어보입니다.
그친구와 함께 할때는 그 친구에게 기대어 다른아이들과 지낼수 있었는데 친구가 떠나고 나서는 혼자서는 조금 두려워서 으르렁 거리는 것일수도 있구요
혹은 사고당시 그 친구 옆에 다른 아이들도 있었다면 차에 치인 사고 였지만 다른 아이들때문에 죽었다 라고 착각을 했을수도 있습니다.
시간을 돌이켜 보며 정확한 원인을 한번 생각해 보시면 좋을것 같아요..
강아지는 태어나는 순간부터 눈을감는 순간까지도 학습할 수 있습니다.
6살이지만 충분히 좋아질수 있습니다.
포기하지 마시고 노력하시면 좋은결과가 있을겁니다.
감사합니다 🙏🙏🙏
정말 개고수시네요..
생각이 많이 바뀌게 됩니다. 뭔가 기존의 내용과는 많이 달라 도움이 많이 됩니다
안녕하세요 😄
도움이 되셨다니 기쁩니다 😁
감사합니다 🙏🙏
5살 스피츠 키우는데 저희아이도 다른 강아지보면 짖는데 이상하게 같은 스피츠를보면 짖지않아요 왜 이런걸까용??
안녕하세요 😄
강아지들 보면 특정 견종을 좋아하거나 싫어하는 아이들이 많이 있던데요..
이건 뭐 애들마다 달라서..
하지만 같은 견종끼리 좋아하는 아이들은 어릴때 부모나 형제들을 보면서 컸기에 익숙하지 않을까하는 생각입니다.
과학적으로 증명된것은 아닙니다 ㅎ🤣🤣
감사합니다 🙏🙏
지금 저에게 너무 도움이 되는 영상이에요, 감사합니다 ㅠ 오늘 처음으로 강아지 운동장서 많은 친구들을 만나고 엄청 벌벌 떨고 왔어요 ㅠㅠ 영상보고 열심히 노력해볼게요 정말 감사해요 !!
안녕하세요 😄
도움이 되셨다니 기쁩니다 😁
댓글 감사합니다 🙏
안녕하세요 7살된 수컷 푸들을 키우고 있었는데 지인분이 4개월된 수컷 비숑을 사정상 못키우겟다고 하셔서 입양해왔습니다. 근데 푸들이 처음 데려올때부터 겁이 너무많아서 산책도 매일 시키고 유튜브 영상보면서 사회화 훈련도 했는데 강아지만 보면 꼬리 내리고 무서워서 도망가기 바쁩니다. 이번에 데려온 비숑은 일단 분리시켜놨구요 2주정도지났는데 푸들이 아직 비숑 눈도 못마주치고 잠깐 풀어놓으면 죽어라 도망만 다닙니다. 데려온 첫날부터 영상보고 따라도 해봤는데 친해질 기미가 안보이네요... 도움이 절실합니다
안녕하세요 😄
어릴때부터 교육을 많이 시도하셨는데도 두려위하는 아이라면
유전적으로 소심하고 겁이 많은 아이 같네요.
비숑을 입양하셨는데 푸들아이 입장에서는 더 무서울 거예요.비숑아이는 엄청 활발한 시기라서 자꾸 푸들아이에게 다가갈테니까요.
사실 시간이 지나면 지날수록 괜찮아 지긴합니다.
하지만 빠르게 친해지게 하려면 분리시키지 마시고 함께 두시는것이 좋습니다.
둔감화라고 하는데 좁은 공간 일수록 더 좋습니다.
간식이나 장난감 이런것은 모두 없애주시고요
보호자님들도 그공간에 안계시는것이 좋습니다.
두마리가 함께 있다가 비숑아이는 잠이 오면 편하게 잘것이고 푸들아이는 두려워서 잠들지 못하다가 결국에는 피곤해서 잠들것입니다.
푸들아이가 잠에서 깨면 비숑아이와 한공간에서 잤는데 자기한테 아무일도 일어나지 않았다는걸 알게되고 경계심이 확 줄어들것입니다.
한공간에서 잠을 자는것 보다 더 좋은 교육은 없답니다.
보호자님이 보시기에는 안쓰러울수 있지만 함께 잘 지내려면 이방법이 효과적이랍니다.
감사합니다 🙏
9개월아이입니다. 멀리서 강아지가 보이면 막 달려가긴 하는데 막상 만나면 꼬리 내려가면서 뒤집어지고 너무 겁 먹어요,, 애견카페 가도 무리에 못 어울리고 보호자한테만 오구요. 그래서 강아지들은 많고 보호자는 눈에 보이지 않으면 사회성이 조금 나아질싸 해서 저는 3시간 정도 사라졌다가 애견놀이터에 맡겨보려 하는데 괜찮은 방법일까요..?
안녕하세요 😄
제 생각에는 보호자님 댁으로 매너좋은 강아지를 초대해서 만나게 해주시는게 좋을것 같아요
애견카페 가도 어울리지 못하고 보호자님께 오는 아이인데 보호자님도 없고 거기에 온 다른 아이들이 몰려온다면 너무 두려워하지 않을까요?
애견 유치원이나 애견 놀이터에 맡기는 아이들의 성격을 알수 없으니 저는 반대합니다.
조금 시간이 걸리더라도 한마리씩 만나가며 스스로 자신감을 가지게 해주세요..
감사합니다 🙏🙏🙏
주변에 차분한 강아지가 없어요ㅜㅋㅋㅋㅋ
영상 잘 보고있습니다.
저도 너무 힘들어서 댓글 남겨봅니다.
애견동반카페 오픈한지 5개월가량 되었습니다.
시바2년반 시바1년반 믹스견1년2개월정도에 여아 3마리와 같이 출근하고있습니다.
카페오픈전에 시바견 두마리와 이곳저곳 애견카페에 갔을때는 다른 개들 크기상관없이 잘 지내고 싸우지않고 놀았는데 오픈하고나서 얼마되지않아
시바1은 모든강아지에게 공격적으로 변하였고 시바2는 잘놀다가 갑자기 공격적으로 행동합니다. 자세하게 쓰려면 한없이 더 길어지긴하는데
아무튼 손님과 강아지가 오면 시바견들은 저와 주방쪽 분리공간에 격리가 되고 평일은 손님이 많지않아 괜찮은데 주말에는 거의 울타리 밖으로 나가지 못할정도로 갇혀있어야하는 상황으로 지내고 있습니다.
같이 일하는 직원이 잇어서 피크시간대에 주문메뉴빼고나면 거의 4시간정도를 울타리안에 있다가 한가할쯤 산책으로 외부로 데려나가 배변활동 시키고 돌아옵니다. 시바견들이 너무 안쓰러운데 이런부분을 개선할 방법이 없을까요
안녕하세요
반려견들과 더 오랜시간 함께 할수 있고 아이들도 친구들과 잘 놀며 행복하길 바라며 가게를 오픈하셨을텐데ㅜㅜ 힘드시겠어요..
일단 문제를 해결하려면 원인을 알아야 하는데
정확한 원인을 알수 없으니 명확한 해결방법을 드리기가 어렵습니다.
보호자님께서 주방에 계신다고 알지 못하는 상황이 있었을 수도 있구요.
또 예측해 볼수 있는것은 예전에 다른 애견카페에 갔을때는 아이들이 그 장소는 익숙하지 않은 공간이었지만 지금 계신곳은 매일 다니는 곳이니 자기 공간이라고 생각하고 좀 더 텃새를 부리는듯한 행동일 수도 있습니다.
또한 그 곳이 강아지와 손님들이 엄청 많이 오시는 곳이라고 하면 잠시 쉬고 싶은 상황에서도 쉬지 못하는 경우도 많았을 거라 예상됩니다.
만약 그런 상태에서 한번 공격적인 행동을 했더니 자기 근처에서 그 강아지가 멀어지고 다가오지 않았다면 그 행동이 강화될수도 있었겠죠..
또한 자기들이 수적으로 우위에 있다고 생각하고 더 쎈척 하기도 합니다.
또 시바2는 잘 놀다가 공격적인 행동을 한다고 하셨는데..
강아지들은 놀때와 싸울때 생성되는 호르몬이 거의 같습니다.
격하게 놀다가 어느순간 싸우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래서 착한 아이들은 놀다가 격해지면 플레이바우자세(엎드린 상태에서 엉덩이를 높이드는 자세)를 취합니다.
우리지금 놀고 있는 것 맞지? 싸우는것 아니지?
이런 느낌입니다.
놀다가 격해진다 싶으면 사람이 개입해서 놀이를 멈춰주시는것이 좋습니다.
지금 현재로서는 아이들을 매일 데리고 출근 하시는건 보다는 가끔씩 데려오시는 것이 좋을것 같습니다.
그리고 세마리 모두를 한번에 데리고 오는것 보다 한마리씩 번갈아서 데리고 나오시는게 어떨까 싶네요..
정확히 어떻게 행동하는지 보지 못해서 명확한 해결책을 드리기가 어렵네요 ㅜㅜ
감사합니다 🙏
첫째가 사회성이 없고 상상임신을 한 강아지인데 엄마께서 의사선생님 말씀만 듣고 덜컥 새끼강아지를 들여왔네요ㅜㅜ 첫째는 애기냄새가 배어있는 제 손이나 장난감 냄새가 나면 거품침을 물고 다가오지 않다가 시간이 지나면 옵니다. 엄마가 첫째랑 애기랑 같이 있을때 애기가 놀자 달려들어서 첫째가 으르렁 거렸다네요. 이럴땐 그냥 애기를 계속 울타리에 놓고 익숙해질 때까지 기다려야할까요?
안녕하세요 😄
어머님께서도 하나의 대처방법으로 아기 강아지를 입양하셨군요..
사실 첫째 입장에서는 성견보다 더 무서운 아이가 어린강아지 입니다.
왜냐하면 겁이 없기 때문이죠..
내가 으르렁 거려도 달려들고 또 달려들죠 ㅎㅎ
하지만 첫째아이가 싫다는 표현을 조금씩 거칠게 함으로써 아기 강아지도 신호를 조금씩 배워나가게 됩니다.
자꾸 격리시켜둔다면 사이가 좋아지는데 오히려 시간이 더 걸립니다.
저같은 경우는 오히려 작은아이 울타리 안에 두마리를 동시에 넣어 둡니다.
처음에는 스트레스를 많이 받을수 있지만 함께 있는시간이 길면 길수록 빨리 익숙해지게 됩니다.
중간에 보호자님께서 관여하시면 역효과를 낼수 있습니다.
서로가 스스로 적응하도록 도와주세요 ㅎㅎ
감사합니다 🙏🙏
혹시라도 아기가 다칠까봐 떨궈놨는데 오늘 귀가하면 한 번 지켜봐야겠어요ㅎㅎ 답변 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댓글 하나하나 친절하게 답변해주시는 모습이 너무 신뢰가 가네요🥰
다치면 안되지만 보통 싸우는 강아지들은 보호자가 없으면 안싸우는 경우가 많아요..
보호자님 첫째도 아무도 없을땐 으르렁 하지 않을수도 있어용 ㅎㅎ
감사합니다 🙏🙏
아하 그럴수도 있겠네요! 정말 감사합니다ㅎㅎ
헐 ㅜㅜ 최고
감사합니다 👍 👍
혹시 큰강아지가 작은 강아지에게 장난을 치려고 할 때는 어떤 대처가 올바를까요?? 저희 강아지가 중•대형견인데 소형견 아이들을 좋아해요..
안녕하세요.. 보호자님 강아지가 작은 아이들을 좋아하나보네요ㅎㅎ 너무 심하게 장난을 치나요?
그렇지 않다면 가만히 지켜보시는게 좋아요..
스스로 장난의 강도를 조절하게 됩니다.
예를 들어서 강아지들끼리는 서로 물면서 노는 아이들이 많은데 만약 그렇게 놀다가 어떤 강아지가 깨갱 소리를 낸다면 상대강아지는 다음부터 그강아지랑 놀때는 강도를 약하게 해서 물게 됩니다.
사람이 중간에서 컨트롤을 하려고 하면 오해가 생길 수 있습니다.
어느정도로 노는지는 모르겠지만요 ㅎ
애견카페에 데리고 갔는데 애견카페에 큰 강아지들에게는 관심이 없구 작은 강아지에게 가서 엉덩이를 세우더라구요 작은 강아지는 무서워서 애견카페 사장님 품으로 갔구 사장님은 작은 아이들한테 장난치려고 하는 행동 안된다고 가르쳐줘야 한다고 했는데 어떻게 가르치는게 좋을지 잘 모르겠어서 여쭤봤어요!
그때는 지켜보지는 않았구 장난을 칠때마다 못 하게 바디블로킹으로 저지 시켰어요..!
ㅜㅜ 큰강아지가 왜 작은 강아지에게 장난을 치면 안되는건지..아마 카페입장에서는 사고예방차원에서 그럴 수 있다고 보는데 전혀 그럴필요가 없다고 봅니다.
엉덩이를 들고 자세를 낮추는 놀이인사를 하는것이고 작은 강아지가 겁이나서 사람 품에 안겨버렸고 보호자님은 몸으로 막으셨네요.
만약 그 작은강아지가 자꾸 도망가고 보호자님 강아지가 계속 쫓아간다면 말릴 필요성은 있어요.
작은 강아지 입장에서는 너무 몰리는 상황이니까요. 하지만 애견카페에서 그런식으로 할거라면 공간을 분리하는게 맞다고 생각합니다.
대형견공간, 소형견 공간.
작은 강아지랑 자주 노는 대형견들은요. 소형견에게 힘조절을 잘 하면서 놀아줍니다.
이건 서로가 놀면서 느끼는 겁니다
사람도 덩치가 크다고 과격한 사람만 있는게 아니잖아요 ㅎ
감사합니다ㅜㅜ 애견카페를 다양한 곳으로 데려가 보아야겠어요! 참고하여 사회성 잘 길러 주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다양한 애견카페 보다는...사회성이 좋은 소형견 친구를 댁에서 소개시켜주는 편이 좋아요.
사실 애견카페에 가면 다른 강아지들의 성격을 알수 없으니까요 ㅎㅎ
주변에 자신감있는 소형견들이 있다면 그친구들이랑 놀게해주시는게 더 좋을거에요
훈련도 혹시 직접 하시는지 궁금해요ㅠ? 큰개 데리고 와서 해주시나요?
안녕하세요 😄
네 직접교육 하고 있습니다.
문제 해결에 큰 강아지가 필요하다면 데려가야겠죠..
감사합니다 🙏
저희집 푸들은 낯선 사람들한테도 잘 다가가는데
산책하다 다른 강아지가 냄사 맡으려고 하면 화내고 싸워요 ㅠ
저희집 강아지는 냄사 맡고 하는데 다른 강아지가 냄사를 맡으려고 하는걸 허락 안 해 준달까요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안녕하세요 😄
굉장히 이기적인 행동이죠 ㅎ🤭
비슷한 성향의 강아지를 만나면 다툼이 일어날 가능성이 높습니다.
이것은 사실 서로 인사하는 행동인데 배우지 못해서 그런것도 있지만 내 시야에서 상대방 강아지가 뒤로 사라졌기에 두려움이 생겨 방어적으로 행동할 수도 있습니다.
인사를 잘하는 매너좋은 강아지들과 자주 어울리면서 배울수 있도록 하는게 좋을듯 합니다.
보호자님 댁에서 시도하는것이 좋습니다.
감사합니다 🙏🙏
저희강아지는 다른강아지 보면 낑낑대면서 흥분하고 가서 냄새맡다가 다른강아지가 자기 엉덩이 냄새맡으려고 하면 갑자기 씅질을 내고 바로 뒤돌아서 와요..이런것도 훈련으로 교정이 가능할까요?
안녕하세요 😄
강아지들의 인사법인데요
인사를 잘 하는 아이들은 상대방의 엉덩이 냄새를 맡으면서 자신의 엉덩이를 내어 줍니다.
보호자님 아이는 자신은 냄새를 맡지만 다른아이가 내 냄새를 못 맡게하네요..
만약 똑같은 성향의 아이들이 만난다면 다툼이 일어날 가능성이 큽니다.
이건 조금 이기적인 것이죠.ㅎㅎ
인사를 잘하는 아이와 함께 교육하면 충분히 고칠수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
안녕하세요. 궁금한 점이 있습니다. 자신보다 큰 강아지에게만 공격하려고 달려드는 강아지는 어떻게 교육하면 좋을까요? 자신보다 작은 강아지에게는 자신감있게 냄새도 맡고 같이 신나게 놀지만 자신보다 큰 강아지를 보면 멀리서부터 으르렁거리고 반드시 달려들려고 하며 공격하려고 듭니다. 자신감이 부족해서 방어성 공격을 하는것 같은데.. 이 경우 자신감을 전체적으로 키워주는 것만이 답인가요?
안녕하세요 😄
사실은 겁이나서 그러는 것이죠.
상대 큰 강아지는 사실 관심도 없는데 먼저 으르렁대고 짖고 보는 것이죠.
비속어로 표현하자면 '선빵필승'이라고 생각하고 있는듯 합니다.
보호자님 생각대로 방어적인 공격성을 보였더니 보호자님께서 다른곳으로 데려가 주었고 강아지는 이 방법을 학습한듯 합니다.
성격좋은 큰 강아지와 보호자님들께서 조금 도와주시는게 제일 좋은 방법인듯 합니다.
ㅜㅜ
안녕하세요 2살된 아이쥐 키유는 견주입니다. 사람을 너무 좋아하며 골절로 산책을 잘 못하다 이제 산책를 좀 한지 되었는데 사람도 그렇고 강아지가 지나가도 적극적으로 냄새를 맡으려고 강아지쪽으로 가고싶어하고 그래서 둘째 생각도 있어 둘째 푸숑을 어제 대려왔습니다. 처음 산책했을때 처럼 격하게 꼬리를 흔들며 냄새맡고 주위를 계속 돌더니 둘째가 놀고싶어서 달려오니까 무서워하며 계속 도망만 치네요.. 이틀째 덩치도 훨씬 작은 아기한테 도망만 다니고 있어요. 문제는 다리 골절 회복이 서서히 되는 중인데 도망치다 다칠까 겁이 너무 나긴 합니다.. 분리시켜서 적응시키는게 날까요 ㅠ
안녕하세요..
답글이 너무 늦었습니다 ㅜㅜ
빠르게 서로를 적응시키려면 서로를 함께 두는것이 좋습니다.
좁으면 좁을수록 더 좋구요...
하지만 지금 다리를 회복중이라면 건강이 우선이니 격리해 두시는게 좋을듯 합니다.
빠른쾌유와 어서 두마리가 친해지길 바랍니다
간식을 안좋아해서 간식이 안통하는 강아지면 어떻게하는게 좋을까요?
방법은 여러가지가 있지만 제가 강아지를 보지 못해서 어떤방법이 맞다고는 말씀드리기가 그렇네요..
사회성이 부족한 강아지를 집안 한쪽에 계류시킨다음 사회성이 좋은 강아지들을 집안에 오프리쉬 상태로 나두는 것도 도움이됩니다.
사회성이 좋은 강아지들이 카밍시그널로 진정시켜줍니다.
외국에서는 이런이유로 사회성이 좋은강아지들 여러마리와 사회성이 부족한 한마리가 캠핑을 3박4일정도 다녀오는 프로그램이 있습니다
놀랍게도 그후 사회성이 부족한 강아지는 자신감도 붙고 강아지를 두려워하는 행동이 많이 사라지기도 합니다.
강아지에게 감정을 가장 잘 전달할수 있는 최고의 선생님은 다른 강아지라고 생각합니다
감사합니다
훈련사님 안녕하세요
사회성이 없는 11살 시츄가 있는 집에 2개월된 비숑을 함께 키우게 되었습니다.
비숑은 엄마개와 형제들과 어울린 경험이 있어서 그런지 시츄를 쫓아다니고 놀자고 매달리는데 시츄는 너무너무 싫어하고 으르렁거리며 도망다니기 바빴습니다 ㅜㅜ 약 2주가 될동안 나아지지 않고 새끼강아지가 커가면서 더 빨라지니 더 싫어해서 다가오면 점점 더 크게 짖기 시작하고 그렇게 매일매일을 긴장상태로 있기에 공간을 울타리로 분리한지 다시 2주가 되어갑니다. 이 상황에서 시츄가 스트레스받지 않고 친해질 수 있을까요?..ㅠㅠ
ㅜㅜ 안녕하세요
공간을 분리해두시는 것 보다 같이 두셔야합니다.
시츄입장에서는 스트레스를 받을 수 있지만 자꾸 분리해둔다면 빠르게 친해지기가 힘듭니다.
도망갈 곳이 보호자님 근처라면 보호자님도 보호해주시거나 말리시면 안되구요
특히 같은공간에서 잠을 자게 하는것이 효과적입니다.
시츄는 불안해서 잠을 잘 못자겠지만 결국 피곤해서 잠이들게 되겠죠?
그럼 시츄가 어떻게 느끼냐면'저녀석과 같은 공간에서 잤는데 나한테 아무런 일이 일어나지 않았구나' 이렇게 느끼게 됩니다.
자꾸 막아주고 말리지 마시고 스스로 극복할수 있도록 해주세요 ㅜㅜ
산책할때 사람지나가는건 안짖는데 강아지나 고양이 보면 엄청 짖고 난리가 나요... 집이나 닫혀진 야외 운동장 같은 곳에서는 밖에서 근처 지나가는 사람이나 들어오려는 사람에게 짖구요... 막상 또 사람이 집안에 들어오면 잠깐 흥분해서 짖다가 그 사람이 저랑 얘기하고 그러면 만져달라고 먼저 다가가고 그러거든요... 이 경우는 어떤식으로 훈련해야 할까요...ㅠㅠ
안녕하세요 😄
정확한 원인은 제가 파악하긴 힘들지만 보호자님이 적어주신 글을 토대로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강아지나 고양이에게 짖고 쫓는 행동은 본능이 내재되어 있는 행동일수도 있고 두려움에 짖고 공격적인 모습을 먼저 보임으로써 보호자님이 그자리를 뜨게 만드는 하나의 학습된 행동일수도 있습니다.
또 사람이 들어오기 전에는 경계를 하는 모습이다가 막상 들어오면 애교를 피우는것은
사실은 두려워 오지마라고 짖은것인데 들어와버린이상 도망갈수 없다고 판단해서 순종적인 모습을 보이는것 같습니다.
이런아이들은 또 손님이 나갈때 격렬하게 짖기도 합니다. 어서 나가라는식으로 ㅋㅋ
글을 비추어 볼때는 조금 소심한 성격인 아이같습니다.
이경우는 자신감을 키워주는 것이 필요합니다.
보통의 경우는 보호자님이 대처해주시지만 이제는 스스로 극복해봐 이런식으로 교육해야합니다.
아마 주변에 보호자님이 안계시면 짖거나 이런행동들이 조금은 소심하게 나올것입니다.
감사합니다 🙏🙏
저희 집 강아지는 원래 겁 별로 없었는데 중성화수술 이후로 굉장히 겁도 많아지고 조금만 소리나도 막 짖어대요..ㅠ 막상 산책도중 조용한 강아지 만나면 냄새도 좀 맡고 흥분하는데 특히 요 며칠사이에 그렇게 좋아하는 산책을 나가도 계속 멈칫멈칫하구 나간지 1분도 안돼서 집으로 가려고 난리치네요.. 왜그런건지 모르겠어요..
저희 강아지는 친구 강아지 보면 인사한다고 꼬리흔들고 막 쫓아나가 놓고 정작 친구강아지가 오면 무서워해요 냄새는 소심하게 몰래 친구 냄새를 맡으려고 하는데 자기 냄새를 맡게는 안 해주더라구요 ㅠ
안녕하세요 😄
" 궁금하긴 하지만 두렵다."
이렇게 표현하는게 맞을듯 합니다.
강아지들의 인사가 상대의 냄새를 확인하면서 자신의 엉덩이도 내어주는 것인데..
자기만 맡고 상대가 얼굴을 내엉덩이쪽으로 들이대면 다시 한바퀴 돌아 얼굴을 마주봐 버리는 행동..
어떻게 보면 굉장히 이기적인것이죠 ㅎㅎ
타고난 성격일수도있지만 아마 다른 강아지와의 경험이 적어서 그럴수 있습니다.
보호자님 댁으로 사회성이 좋고 착한 아이를 데리고 오셔서 그 강아지와 오랜 시간을 지내게 하는것이 도움이 될것입니다.
최고의 선생님은 착한 강아지입니다.
감사합니다 🙏🙏
저희강아지와 같네요
저희 강아지는 1년하고5개월됐는데 처음에 강아지들사이에서 사교성이 좋았어요(겁없을때?) 그런데 으르렁대거나 입질하는 강아지들을 하나둘씩 만나고부터는 경계심이 심해지네요ㅠ 어떻게해야할까요
안녕하세요 😄
경계심이 심해진 이유가 그런 강아지들때문이라면
착한 강아지를 만남으로써 입질하고 으르렁대는 강아지들의 기억을 지워주는것이 좋겠네요..
그럼 보호자님께서 성격을 알지못하는 강아지와의 대면을 자제하시는게 좋습니다.
특히 애견카페나 운동장은 지금은 안가시는게 좋을듯 합니다.
하지만 꼭 그이유가 아닐수도 있으니 정확한 원인을 찾는게 젤 중요합니다.
만약 보호자님을 믿고 경계하는것이라면 전혀다른 해결책이 되는 것입니다.ㅜㅜ
보호자님이 안계신 낯선 자리에서도 똑같이 경계하는지 테스트 해 볼 필요도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
강아지한텐 괜찮은데 사람한테 엄청짖어요 등치 큰 사람한테만..정말정말 고민입니다..ㅜㅜ사람이 자기만 쳐다봐도 털세우면서 짖고..ㅜㅜ
안녕하세요
도와주실 건장한 분이 필요합니다.
산책중에 사람을 보는 순간 입에 간식을 넣어주세요..
단 짖기 전에...
만약 간식을 주기전에 짖는다면 짖었던 대상에게 리드줄을 건내고 보호자님이 숨으셔야 합니다.
이렇게 반복해서 처다보면 보상이 나오고 짖으면 그사람과 있게되고 보호자님은 사라진다..
이렇게 인식시키는거죠..
한번 시도해 보시길..
감사합니다
4개월 아기강아지인데 낯선 사람 및 다른 개를 너무 무서워하구요. 유투브를 많이 봤어서 집에서 창문열고 수시로 소리도 들랴주고 안고 산책도가고, 목줄 훈련도 집에서 하고 집에서 앨베까지 나가는 훈련도 하고 하라는건 다 하고 산책 나갔는ㄷ 산책을 넘 무서워해영 ㅠㅠ 산책나가면 일단 사람들이 지나가자나여 사람만 보면 앉아버리고 안걷고 결국엔 집가자고 집 방향으로 끄는데 이 모든게 나간지 3분안에 일어납니다. ㅋㅋㅋㅋㅋ 이런것도 고칠수가 있나요. 지금까지 주 3회씩 나앚겠지란 생각에 하루 5분각이라도 데려나가요. 곧 접종이 다 끝나면 매일 산책해주고싶은데 ㅠ-ㅠ 애가 스트레스받는데 이런개도 있나요?! 사람을 싫어하는 개!!!!
안녕하세요.
물론 태어날때 부터 소리에 예민하고 소심한 성격인 아이들이 있습니다.
강아지는 4개월 정도가 되면 뇌의80%가 성장합니다.
저는 어린아기 강아지를 입양하시는 보호자님들께
처음 몇일은 우리집에 데리고 있다가 3일은 친구집에 3일은 친척집 또 3일은 동생집 이런식으로 여러집에서 적응하도록 하라고 합니다.
이것은 모든 사람은 안전하고 친절하구나 라는걸 느끼게 해주는 것이죠.
주저 앉아버리면 안아주지 마시고 근처 안전한곳에 줄을 묶어두고 숨어버리세요
이렇게만 해도 잘 따라올수도 있지만
그 묶인 줄을 낯선 사람이 풀어서 보호자님께 데려다주는 것도 한번 해보세요.
내가 두려워 했던 사람이 나를 위기에서 구해주는 것처럼 연출하는 방법이죠..
저희 아이는 몇몇 개한테는 안짖고 몇몇개한테는 너무 심하게 흥분하고 짖습니다. 보통 대형견과 자신보다 작은 개 한테 많이 흥분하는 것 같습니다. 친구 집에 있는 강아지와는 사이즈가 비슷한데 둘이 처음 본날 부터 너무 잘 놀았습니다. 이렇듯 모든 개한테 짖고 흥분하는게 아니다보니 조금 헷갈리네요 ㅎㅎ.. 리쉬 프리 존으로 데려가면 매너 있는 강아지들이 조심히 다가오는데도 꼬리를 말고 냄새 못맡게 앉아버립니다. 그러곤 제 옆에만 있구요. 가끔 다른 아이들이 쫒아오면 꼬리말고 끼낑 데면서 도망가는데 입에 거품을 물어서 계속 데려가는게 맞는건지 잘 모르겠어요.
사회성이 없어서 그런지 좀 친한 아이들을 만나도 꼬리를 흔들지 않고 치켜세웁니다.. 이런 아이를 코비드 시기에 사회성 기를 수 있는 좋은 방법이 있을까요?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
제가 봤을때는 보호자님 옆에서만 강한척을 하는 아이 같아요..
오프리쉬 상태에서는 굉장히 두려워하는 모습입니다.
애견카페나 운동장을 가시는 것은 삼가하시고
보호자님 댁으로 매너있는 강아지들을 데리고 오셔서 사회성을 키워주는게 좋습니다.
단 사람은 아예 없으시거나 관여하지 않으시는게 친해지거나 경계를 푸는데 훨씬 도움이 될겁니다.
감사합니다 🙏🙏
다른 강아지를 보면 너무 좋아서 막 울면서 깽깽이 발을 하는데 최근 슬개골수술을 했어요ㅠㅠ 이걸 진짜 고쳐야 산책을 제대로 할텐데 어쩌면 좋은지.....다른분들이 공격하는줄 알고 오해하시고 그냥 가버리시면 더 흥분해서 깨갱깨갱 거리고 양해구하고 다가가면 흥분해서 킁킁거리다 으르렁당하는데 그래도 좋다고 난리네요ㅠㅠ 푸들이고 1살입니다. 기다려/앉아 훈련을 계속하는데 강아지만 보면 간식도 안먹어요ㅠㅠ
하.. 그렇군요.
관절을 위해서라도 교육을 해야 할듯 합니다.
일단은 강아지가 다니지 않는 곳에서 부터 리드줄이 당겨지지 않고 나와걷는걸 마스터 하셔야 합니다.
이상적인 리드줄의 모양은 J자를 유지하는 것입니다.
간식을 잘먹지 않는다면 좀더 맛있는걸 준비하시고 좀더 배고픈 상태로 교육하세요.
간식보다 장난감을 좋아한다면 장난감으로 하셔도 됩니다.
그이후 강아지가 다니는 곳이 아닌 도우미 강아지를 데리고 와서 연습하셔야 합니다.
내 강아지가 반응하는 거리 밖에서 부터 연습하시고 조금씩 조금씩 거리를 좁혀주세요.
지금상황은 다른 강아지가 많은 곳에서 산책하시는 걸 자제 하시는게 좋을것 같아요
감사합니다 🙏
@@imdogmaster 상세하게 알려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ㅠㅠ 고칠수 있도록 노력할께요!!!
감사합니다
물어볼게 두가지 있습니다 ㅠㅠ
1. 산책을 둘이서 아니면 잘안가는데 교육방법이 있거나 방문교육 가능한가요ㅠ
2. 산책을 둘이서 가도 가던곳에서 강아지를 만나면 아예 안가고 다음날에는 그 길로 갈려고 하질않습니다 어떻게 해야할까요ㅠ.
안녕하세요
두마리를 키우시는데 한마리가 혼자서는 안나가려고 한다는 말씀이 맞으신건가요?
그리고 두마리 동시에 나가면 산책하는데
낯선강아지를 만나면 얼음이 되고
다음날도 그길을 두려워한다고 말씀하신건가요?
두마리중 한마리가 유독 그런다는 말씀이신가요?
제가 잘 이해한건가요?
ㅜㅜ아니면 보호자님 말고 다른사람과 안가려고 한다는건지 궁금합니다
@@imdogmaster 아뇨 사람 둘이서가는게 습관이되서 그런지 혼자데리고가면 완전 얼음이고. 사람 둘이서 데리고 산책 가다가도 강아지를 만나면 얼음이되고 그길을 아예 안갈려고해요
아.. 사람이 두명이 나가야만 산책을 한다는 말씀이 시군요..
그럼 두분이서 한분이 앞서가고 한분이 뒤쳐저서 가시면 뒤쳐지는분이 올때까지 얼음이 되나요?
처음부터 항상 같이 나가셨던 경험이 쌓이다보니 이렇게 해야만 한다는 강박같은 느낌같아 보이네요
여러가지를 시도해볼 필요가 있습니다.
두분이서 산책중에 한분이 숨어 보기도 하구요.
번갈아 가시며 리드줄을 잡고 걸으시고 한분이 빠르게 걸어가시기도 하고 반대로 천천히 가 보시기도 하구요.
혹시 밖에 나가면 소변이나 대변을 아예 안하나요?
보호자님 글만 본다면 제가 생각하기로는 그 아이는 리드줄이 없더라도 보호자님 옆에만 졸졸 따라올것 같은데 그런 느낌이 드시는지요?
산책을 두려워하는 강아지가 생각보다 많습니다.
강아지가 헥헥대고 산책하는걸 보고 좋아한다고 생각하시는 보호자분이 많은데 사실 두려움에 헥헥대는 아이들도 많이 있거든요..
나이는 몇살쯤 되었나요?
음 둘이서가면 그냥 잘가는데 혼자 산책을 해보려고 나가니깐 아예 집앞에서부터 안가더라구여 항상 어머니랑 갔는데 어머니가 매일 숨어보는데 어머니를 계속 찾을려고 뛰어다니더라구요. 소변 대변은 나갈때마다 합니다. 리드줄 놓으면 졸졸 따라올거같은 느낌은 못느끼겠네요 ..웰시코기라서 매일 산책을 나가야하는데 ㅠㅠ 아이는 3살입니다
앗.. 이건 어머니에게 너무 의지하고 있는거네요..
이건 보호자님은 없어도 되는거 아닌가요?
어머님만 계셔도 잘 나가는거 아닌가요? ㅎㅎ
이게 꼭 집에서만 해야하나요? 저희집 강아지가 가는건 안될까요?
댓글 감사합니다.
보호자님께서 가시는 곳이 강아지가 익숙한 곳이라면 괜찮습니다.
사회성이 부족한 강아지는 자신감도 부족한 강아지들이 대부분입니다.
그래서 강아지가 가장 익숙한 공간에서 연습해야 효과가 있는것이죠
장소마저 불안한 곳이라면 두려움이 두배로 커지겠죠 ㅜㅜ
댓글 답변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주변에 순한 친구들을 찾아봐야겠네요 ㅠ 좋은채널 같아서 구독하고 갑니다!! 유익한 영상 많이 올려주세요
감사드립니다.
더욱더 유익한 영상으로 반려견과 보호자님들의 행복한 삶을 도와드리겠습니다.
조금 나이가 있는 강아지들이 도우미 역할해주면 더 좋습니다.
훈련사님 동영상 잘 봤습니다😀
궁금한게 있어서 댓글 달아요!
저희 강아지도 다른 강아지를 무서워해서 애견까페는 절대 안가고 산책시 다른 강아지랑 인사도 잘 안시키는데요,
다른 강아지를 보면 짖지는 않고 다른 강아지가 짖어도 그냥 조용히 지나가요.
호기심은 있어서 간혹 맘에 드는 친구한테는 가려고 해서 가까이 가면 또 피하고
장난치듯 플레이바우하면서 멍~ 한번 짖기도 해요.
산책은 애기때부터 매일매일 하루 1-2번 나가고 주로 엄마랑 강아지랑 셋이 산책하고 아빠랑 넷이 산책할때도 많아요😆
집에 가족들이랑 같이 살고있어서 혼자 집에 있는 적은 거의 없고 아주 가끔 데이케어를 맡기면
다른개들 피해가며 아주가끔 냄새도 맡을때도 있고 아니면 구석에서 혼자 경계하며 훈련사 곁에만 있으려고 한답니다.
사람을 좋아하고 사람이 있어야 안심을 해요.
제가 교육기관에 물어보면 강아지 사회성은 생후 4개월때 결정된다는 말을 많이 들어서 조금 포기하고 있었는데, 훈련사님 동영상을 보고 희망이 생겼어요.
제가 물어보고 싶은 두가지는요,
1. 강아지 유치원에 일주일에 두번정도 보내는 것
2. 동영상과 같은 방문훈련
어떤게 좋을지 조언 부탁드려요🙏🏻
아 그리구 저희 강아지는 1살입니다. ^^
안녕하세요 😄
강아지를 두려워 하는 아이군요...
그래도 가끔 플레이바우 자세로 한번씩 멍 ~짖기도 하는걸 보면 충분히 가능성이 있어 보입니다.
이런 아이들은 자신과 비슷한 성격의 아이들을 만나면 좋아질수 있습니다.
하지만 너무 활발하거나 들이대는 강아지들은 안만나는것이 좋습니다.
유치원에 맡긴다면 어떤성격의 아이들을 만날지 모르니 좋지 않을듯 합니다.
차분하고 성향이 비슷한 친구를 찾아서 보호자님 댁에서 인사시키는것이 좋을듯 합니다.
일단은 홈그라운드라 밖에서 보다는 자신감이 있을거니깐요 ㅎㅎ
아직 한살이니 천천히 연습하시면 좋은결과가 있을겁니다.
또 모든강아지와 인사시키는것보다 내가 아는 아이들 하고만 노는것이 더 이상적이라 생각합니다..
감사합니다 🙏
이방법이 사회성 없는 모든 강아지게 통하는 방법인가요? 나이가 많은 강아지도 가능한가요?
댓글 감사합니다.
모든 강아지에게 가능합니다.
제가 알려드리고 싶은 내용은 강아지를 교육할때 강아지의 입장을 배려해 줘야 한다는 겁니다.^^
홈그라운드의 이점?
이정도로 이해해 주시면 되겠습니다.ㅎ
나이가 많아도 충분히 가능합니다.
반려견은 눈을 감는 그순간 까지도 학습할 수 있습니다.
@@imdogmaster 네 저도 나름 책도사서보고 유튜브도 보면서 공부하고 있어요ㅠ ㅠ 킵해놓겠습니다 홈그라운 ㅎㅎ 이해 했습니다
사회성 훈련 정보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지금 4~5살 추정 비글키우고 있는 견주인데요 유기견으로 입양 받아 1년째 생활중인데 산책과 집에서도 짖음은 하나도없고 입질도 없던 친구인데 강아지들과 뛰어 놀진 않지만 산책하며 냄새맡고 얌전하게 잘지냈었는데 산책하다가 푸들, 비숑, 아프간하운드 한테 피가 나올정도로 3차례정도 물린 후 저희강아지에게 짖는친구나 좀 물은강아지들과 느낌이 비슷한친구에게 으르렁 거리는거 없이 갑자기 달려들며 입질하거나 마운트하려고 하더라구요... 이거 행동교정 가능할까요...원인이 무엇일까요 ㅠㅠ 지금도 산책하며 많은 강아지와 냄새맡으면서 이상없는데 혹시 몰라 항상 인사할때 리드줄은 짧게 잡고있습니다 ㅠㅠ
안녕하세요 😄
답글이 늦어서 죄송합니다 ㅜㅜ
물렸던 기억때문에 트라우마로 남을 수도 있지만 지금도 다른 강아지들과 잘 지낸다고 하시니 그건 아닌듯 합니다.
푸들 비숑 같은 아이들은 많이 보이는데 모두에게 그러지 않는다면 딱히 그 견종을 경계하는건 아닐거에요..
냄새를 맡고 서로 확인하는 과정에서 다툼이 일어난것 같은데 그때 보호자님 강아지와 상대강아지의 행동을 파악해 보시는게 좋을것 같아요..
으르렁거리는 전조행동이 없더라도 움직임을 멈춘다던다 눈을 오래 마주치고 있다던지 하는 신호가 있었을거에요..
입질을 한다고 하니 지금처럼 조심하시면서 유심히 관찰해 보시는게 좋을것 같아요.
방문교육 받을려면 어떻게 하면되나요
어디 거주하시나요?
제가 훌륭한 선생님을 소개해 드릴게요.
저는 지역이 부산이라.. ㅎ
@@imdogmaster 경상남도 진주입니다
@@imdogmaster 진주는 어렵나여??
유선연락 드릴게요 🙏
2년7개월 강아지 키우고 있는데 산책 시 다른 강아지 만나면 굉장히 무서워해요ㅜㅜ
주변에 강아지들은 다 활달한 강아지라 많이 무서워합니다.아직 짖진 않지만 짖을까봐 걱정돼서요
혹시 영상에 나온 훈련사 정보 알 수 있을까요?
안녕하세요 😄
영상에 나온 훈련사는 저에요..
제 채널 정보란에 인스타로 디엠주시면 상담 도와드릴게요
감사합니다 🙏
사회성 잘 되있는 강아지 없이 산책이나 동네 강아지 모임 있는 곳 가서 사회성 기르는 법은 없나요?ㅜ
두려움이 많은 아이는 집을 벗어나면서 부터 경계태세랍니다.
거기에 모임 같은곳은 지뢰밭 같은 느낌 아닐까요?
하지만 여기서 보호자님이 안계시다면 상황은 달라질 수 있습니다.
외국에서는 이런아이들은 위해서 착한강아지들과 두려워하는 아이한마리와 함께 3박4일정도 캠핑을 합니다.
그럼 착한아이들이 카밍시그널로 이아이를 진정시킨답니다.
캠핑이 끝나면 놀랄만큼 성격이 바뀌는경우가 많습니다.
사람이 주는 위안과 신호는 별 도움이 안된답니다.
저희 댕댕이 하이도 무척이나 다른 강아지를 무서워해요.. 도우미견이 있어야 가능한건가 싶기도 하구요... 정말 큰도움되었습니다.. 구독하고 갈께요..
안녕하세요
강아지를 두려워 할만한 특별한 이유가 없었다면 경험이 굉장히 중요합니다.
보호자가 운송업을 하며 차에 데리고 다녔던 아이들은 차를 굉장히 편하게 잘타구요.
애견미용학원에서 지냈던 아이들은 목욕이나 미용을 엄청 잘합니다.
물론 기질이 영향을 줄수 있지만 대부분은 어린시절부터 겪어온 환경이 크게 작용합니다.
쇼독(도그쇼에 출진하는)같은 아이들은 항상 다른 강아지들 옆에서 워킹을 하며 포즈를 취하지만 다른 강아지에게 신경을 쓰지 않습니다.
리드줄을 했을때는 항상 핸들러와 호흡을 맞추는 연습을 꾸준히 했기 때문입니다.
이 아이들도 리드줄을 풀었을때는 신나게 다른아이들과 뛰어논답니다.
제 생각에는 쇼독처럼 서로 접촉은 시키지 않고 같은공간에서 거리를 두고 있게하는 경험만으로도 상대강아지에 대한 불안함을 많이 줄일수 있을것 입니다.
아무리 착한 아이라고 해도 그 거리를 무시하고 다가온다면 두려울거예요.
아이가 두려워 하는 거리 밖에서 상대강아지를 인지시키고 다시 돌아가고 이 경험을 자주 해주세요
아주 조금씩 거리를 줄여가는 것이 좋습니다.
감사합니다
아직 1년 안된 강아지인데 애견운동장 3-4번 정도갔다왔습니다. 강아지 친구들이 다가오면 경계 하고 저 멀리 뛰어서 놀고있으면 저희집강아지도 뛰어서 그쪽으로 막 달려가고 으르렁 거려요. 막 물거나 그러진 않는데 좀 걱정되네요ㅠ 산책도 자주하는데 왜이러는걸까요ㅠㅠ
안녕하세요 😄
제가 직접 보지 못했기때문에 제 글은 참고만 해주세요 ㅎㅎ
일단 친구들이 다가오면 경계하는 것은 두려워서 그럴 가능성이 높습니다.
또한 보호자님 옆에 있다면 더 기세 당당하게 그러는 강아지들이 많습니다.
보호자님께서 안계실때도 그러는지 한번 관찰해 보시면 좋을듯 합니다.
두번째 다른강아지들이 노는것을 보고 달려가서 으르렁 거린다고 하셨는데요..
개들은 놀때와 싸울때 나오는 호르몬이 거의 똑같습니다.
심하게 놀다가 갑자기 싸우기도 한답니다.
또한 개들은 다툼을 싫어하는 동물인데요..
만약 강아지 10마리가 있는데 그중 두마리가 싸움이 일어났다고 하면 나머지 8마리의 강아지는 싸움에서 지고있는 강아지를 다같이 공격합니다.
이것은 다툼을 싫어하는 강아지들이기에 싸움에서 지고있는 아이를 공격해야만 싸움을 빨리 끝낼수 있기 때문입니다.
보호자님 아이는 다른강아지들이 격렬히 놀고 있는모습이 마치 싸우는것처럼 보여 흥분한 것일수 있습니다.
그래서 격하게 노는 아이들은 노는 중간중간에 플레이바우(엎드린 상태에서 엉덩이를 높이드는)자세를 취한답니다.
우리 노는거 맞지? 싸우는거 아니지? 이런 느낌이죠..
사회성이 부족하다면 여러마리의 강아지를 보게 하는 것보다..착한아이 한마리를 댁으로 초대해서 만나게 해주세요..
감사합니다 🙏
저희 집 강아지도 딱 이런 경우라서 얼마전에 애견카페 데리고 갔다가 떨기만 하고 낑낑거려서 너무 사회성 없이 크는 것 같아서 애견카페에만 자주 데려가야겠다고 생각했었거든요 너무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이 영상을 못 봤다면 잘못된 방법으로 계속 가르치고 마음아파하고 그랬겠죠ㅠㅠ 마지막에 얘기해주신 예시는 정말 제 자신을 반성하게 되네요 ㅎㅎㅎ
감사합니다 🙏
다른 강아지와 인사할때 너무 무례하게 냄새맡을려고 인사하니
다른강아지들이 싫어해 싸움이납니다
이럴땐 어떻게 사회화를시키나요,?ㅜ
애견운동장에가면 큰강아지와는 잘노는데 소형견들을 보면
군기잡을려고하거나 등위에 두발로 올라 서려 하며 상대방 강아
지가 거부시 싸울려고 합니다
항상 뛰어다니는 강아지들을 쫒아다니기 바쁘며 쫒는도중 짖는
강아지가 있으면 가서 싸울려고합니다 이러한 행동윈인이무엇인가요 ㅜㅡㅜ
(애견운동장에서 대형견들과는 잘놀며 문제행동이 없으며 소형견들과 같이 있을땐 잘뛰어놀다 시비걸러가고 정신없이 다니다 또 싸우려 합니다 한시간 놀면 60분 내내 뛰어다니기만합니다 다른강아지 처럼 냄새도 맡고 앉거나 차분하게 인사시키고싶은데 방법이없나요?ㅜㅜ 충분히 진정도 시켜봣는데 잘 안됩니다 )
안녕하세요..
말씀하신대로 무례하게 냄새를 맡으려고 하고
특히 앞발을 다른 강아지 등에 올리는 행동은 예의에 어긋나는 행동이긴합니다..
본능적으로 뛰는 강아지나 쫓는 행동이 강한 아이 같아보여요.
이런아이들 같은경우에는 보호자님이 허락의 신호를 만들어서 컨트롤 해 줄 필요가 있어요.
사실 강아지가 놀때랑 싸울때랑 분비되는 호르몬이 거의 같습니다.
보호자님 반려견은 흥분도가 높은 아이일 것이라 추측되는데 보호자님께서 자제력을 조금씩 키워줄 필요가 있습니다.
놀이에도 공수교대가 필요한것입니다.
예를들어 보호자님 강아지는 계속 쫓고 상대방 강아지는 자꾸 도망만 간다면 이건 놀이로 성립될 수 없거든요.
아직 어리다면 조금씩 자제력을 키워주는게 도움될 듯 합니다.
@@imdogmaster 답변 너무감사합니다! 흥분력을 자제시키는 방법이 따로 있을까요?ㅜㅜ또한 인사방법은 어떻게 가르칠수있을까요,..ㅜㅜ
이건 보호자님께서 핸들링 이론과 스킬을 조금 배우셔야 하는 부분이긴 합니다ㅜ
이건 다른 강아지가 함께있는 장소에서 연습하는 것 더군다나 운동장 같은곳에는 오프리드 상태이기 때문에 교육하기에 최악의 장소입니다.
보호자님께 집중하는 교육이 최우선 입니다.
보호자님의 신호에 즉각즉각 반응할 수 있도록 연습해야 합니다.
교육의 목적은 내 반려견의 안전을 책임지기 위해서 이기도 한데요..내가 신호를 주는 즉시 내말을 들어주어야 합니다.
리드를 놓쳐 차도로 달려간다면 나의 이리와라는 말에 바로 달려와야 하겠죠.
댁에서 부터 강아지가 대상이 아닌 모든 행동에 보호자님의 허락을 구하도록 하는겁니다.
예를들어 소파에 올라오고 싶다면 마음대로 오르게 하는것이 아니라 나를 보고 내가 올라와 혹은 ok라는 신호를 주는것이죠
이게 글로써 설명을 드리려니 조금 이해하기 힘드실 수도 있는데..하루 아침에 되는 것은 아니지만 사소한 것 하나하나 보호자님께서 관리해 주시는게 도움될 듯 합니다.
기다려를 예로 들자면 내가 앞에 있을때 간식을 기다리는 것이 아니라 그냥 간식이 바닥에 떨어져 있더라도 먼저 보호자님의 눈을 보는식으로 해서 나이거 먹어도 되? 이런식으로 교육해야 하는 건데
현재 보호자님께서 조금 도움이 될만한 행동은 코를 사용하는 것을 강화해주세요.
보호자님 강아지는 시각적으로 먼저 흥분할 때도 많다고 여겨집니다.
예를들면 미니화분 두개에 한쪽에만 간식을 두고 찾게 하다가 화분 갯수를 늘리는 겁니다.
이후 화분안에 간식이 아닌 다른 물건을 찾으면 보상을 해주는 이런 식이죠.
후각을 많이 키워주시면 조금 침착해지는데 효과적입니다.
급하게 하지마시고 조금씩요 ㅎ
@@imdogmaster 너무감사합니다 이문제점들로 여러군데 상담해봣는데 개고수님 처럼 세세하게 교정법이나 설명해주시는분이 없엇는데 많은 도움얻었습니다. 영상보며 많은 정보 얻어가겠습니다 :) 감사합니다ㅎ
감사합니다.
현재 상황으로는 인사를 차분히 하는 것 보다 인사를 하지 않고 여유롭게 지나치는 교육이 효과적일 겁니다.
모든 강아지에게 인사할 필요도 없구요 ㅎ
집에서먼저 그리고 한적한 곳 이런식으로 연습하셔서 밖에서도 다른 사물이나 동물보다는 나에게 집중하도록 연습해주세요.
그러기 위해서는 나는 가장 매력적인 사람이 되어야 합니다.
반려견입장에서 볼때요 ㅎ
댓글 감사합니다.
소심한 강아지는 애견카페가 오히려 독이 될수도 있다고 들었는데 굳이 억지로 데려가지 않아도 될지 않을까요
네 다른 강아지들의 성격을 알수 없으니 저는 추천드리지 않습니다.
감사합니다
@@imdogmaster 넹 답변감사합니다!!! 그래서 저희는 애견카페 잘 안데려가요^^;
넵 😄 저도 저희강아지들에게 제가 성격을 아는 강아지만 만나게 한답니다. 😄
다른강아지가 주위에만와도 으르렁데고 물지는않지만 물려고 하는 제스처를 하고 쫒아가서 물려고는 하지않고 자기 주위에서만 그러고 자기가 엎드려쉬고잇는데 그주위에 1미터2미터 떨어져서 다른 아이가 지나가도 본인쪽으로 오는것도 아니고 그냥 지나가는건데도 으릉렁거립니다
이것은 그동안 그정도의 위협에도 원하는 결과를 얻었기 때문입니다.
다른 강아지들이 더이상 다가가지 않았으니까요.
모든 강아지들은 다툼을 싫어합니다만..
만약 어떤 아이가 으르렁 신호를 무시하고 다가가서 보호자님 반려견과 큰 싸움이 일어난다면 그 후로는 다가오는 아이에게 으르렁 거리는 행동을 스킵해버리고 바로 공격할 수도 있습니다.
이것은 보호자님께서 조금 컨트롤 해줄 필요가 있습니다.
자신한테 오는 것도 아닌데 으르렁 거렸더니 그냥 가버렸지만 강아지 입장에서는 으르렁 거린 후 지나간 것이 되버린거죠
택배기사님은 택배만 주고 가는데
강아지 입장에서는 내가 짖었더니 가버렸다고 생각하는 것과 마찬가지입니다.
@@imdogmaster 그럼 이런경우는 어떻게 대처해야되는지 팁좀주실수있으신가요? 저희개가 이런상황인데 개고수님이 올린 사회성 교육을실천해도 효과가 있을까요?
@@imdogmaster 와 저희집애가 이래요ㅠㅠㅠㅠ 말티즈고 11살입니다 지가 으르렁거려서 강아지들이 뭐야..하고 지나가는걸 무찔렀다고 생각하는건지ㅜㅜ 어떻게 대처해야하는지 저도 알고싶습니다ㅠ
안녕하세요. 댓글 감사합니다.
두분이 모두 똑같은 제스쳐를 취한다고 해도 그 행동을 하는 원인이 다르다면 서로다른 해결책이 필요합니다.
제가 강아지를 정확히 알지못하기에 정확한 답변을 드릴 순 없지만..
가장 대표적인 예로 보호자님이 안계실때는 그러지 못하는 강아지들이 많습니다.
이것을 저는 건담증후군이라고 표현합니다.
건담만화에 나오는 주인공 소년이 나약한 소년인데 건담이라는 로봇에 올라타면 건담이 강한건데 마치 자기자신이 강하다고 생각하는 거죠.. 그래서 보호자님이 안고 계시거나 리드줄을 잡고 계실때 나는 우리보호자옆 이라고 기세등등해 지는 것을 알수있습니다.
만약 이런이유라면 으르렁거리는 즉시 리드줄을 상대 강아지 보호자에게 넘겨주고 보호자님은 자리를 피하셔야 합니다.
하지만 그렇게 받아줄 보호자님들이 많지 않기때문에 그자리에 줄을 묶어두고 그자리를 떠나셔야 합니다.멀리 갈 필요는 없고 시야에서 안보이도록 숨으시면 됩니다.
만약 숨었는데 그 강아지를 보고 으르렁 거린다면 이방법은 통하지 않는 것이고
숨었더니 으르렁대지 않고 나를 찾고 울부 짖는다면 반복을 통해 고칠 수 있습니다.
테스트를 해볼 필요가 있고 정확한 원인을 파악하는게 가장 중요하답니다.
@@imdogmaster 제가 시야에 사라져도 으르렁거리는거는 똑같아요ㅡ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