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전거를 많이 타게 하려면? "바보아! 자전거 주차장부터 지어야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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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เผยแพร่เมื่อ 11 มิ.ย. 2024
  • 12,500대! 세상에서 가장 큰 네덜란드의 자전거 주차장을 가봤습니다.
    인구는 1,800만인데, 자전거는 2,300만대인 나라 네덜란드!
    자전거가 교통수단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30%에 이른다. 인구 10명 중 3명 이상이 자전거를 타고 출퇴근을 하거나 볼일을 보러 다닌다는 이야기다.
    네덜란드가 자전거 수단분담이 이렇게 높아진 것은 자전거를 교통정책의 중심에 놓고 있기 때문이다.
    네덜란드에선 자전거를 안전하고 편리하게 타게 하는 세심한 정책적 배려가 있다. 비단 자전거 전용도로만 아니다.
    시내 어디에든 자전거 주차장이 있다. 자전거를 트램이나 전철과 연계해 교통분담율을 높이고자 모든 역에는 자전거 주차장을 설치했다. 도심에 자전거 주차장이 포화상태에 이르자, 이제 해수면 아래까지 자전거 주차장을 지었다.
    2023년 암스테르담중앙역 뒤편 자전거 7,000대를 수용하는 자전거 전용 주차장이 그것이다. 이보다 앞서 2019년에는 위트레흐트중앙역 역사 지하에 12,500대를 보관할 수 있는 자전거 전용 주차장을 지었다.
    네덜란드는 지금도 자전거 주차시설을 증대하고 있다. 최근 암스테르담 시는 시내의 자동차 주차장 65개를 폐쇄하고 자전거 주차장 1,143개를 새로 건설했다.
    네덜란드의 교통정책은 철저하게 자전거와 보행자 중심이다.
    2023년 12월 암스테르담 시는 시내를 통행하는 자동차의 속도제한을 시속 30km로 낮췄다.
    우리나라에선 지난해 남산혼잡 통행료도 일부 방향에 면제를 해줄 정도로 여전히 자동차 중심의 교통정책을 펴는 상황에서 이런 정보가 얼마나 먹힐지 확신할 수 없지만, 정책 책임자들은 제발 다른 나라에선 탄소중립 실현과 자전거 정책을 어떻게 연계하고 있는지 꼭 가볼 것을 권하고 싶다.
    자전거를 겨우 레저수단으로만 이해하고 있는 우리가 자전거를 주요한 교통수단으로 적극 활용하면서 자전거로 탄소중립 정책 수단으로 활용하는 네덜란드 사례는 큰 귀감이 될 것이다.
    자전거 주무부서인 행안부에도, 교통정책을 담당하는 국토교통부에도 독립된 자전거 정책부서 하나가 없는 나라에서 이런 정책을 기대하긴 어렵지만...시청자 여러분의 많은 아이디어와 지지, 격려, 그런 힘들이 모여 함께 자전거 타기 운동으로 이어진다면 하는 소망을 가져 봅니다. (김피디 생각)
    #기후위기 #암스테르담역_자전거주차장 #네덜란드_위트레흐트자전거주차장 #네덜란드자전거 #탄소중립_자전거

ความคิดเห็น • 3

  • @user-ti2eg6qq1c
    @user-ti2eg6qq1c 15 วันที่ผ่านมา

    와우~~
    부럽네요
    울나라에서는 상상도 못하죠.
    아직은~~^^

  • @user-ic7lc6yo3u
    @user-ic7lc6yo3u 18 วันที่ผ่านมา +1

    자전거 주차장 엄청나네요
    신기하기도 하구요

  • @user-zm4yb3qq6r
    @user-zm4yb3qq6r 22 ชั่วโมงที่ผ่านมา

    이게 바로 선진국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