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40년전 서울 청량리 역에서 강릉까지 가는 기차타고 큰아버지 만나뵈러 갔던 적이 있었어요 자그마치 12시간동안 타고 갔었어요 지금도 어렴풋이 기억나는 이유는 그때 찍었던 사진이 엘범으로 남았기때문이죠 너무나 아름다운 산천과 바다해안선을 달리는 정동진역은 아직도 선명한 기억으로 남아있답니다 즐거운 여행되시길 바랍니다~
따라가고 싶은 여행입니다. 강의도 듣고 기차도 타고. 목포 영상 볼때도 그런 생각을 하면서 아쉬웠어요. 남편하고 꽃게살 비빔밥 먹으러 목포 갈 계획도 세웠는데 연세 많으신 고양이가 아파서 실행하지는 못했어요. 다음엔 검색을 부지런히 해서 미리 강의가 있는지 알아보고 싶다는 그런 마음입니다. 기차소리와 기타선율에 잠시 멍때리기 좋군요.
아 댕기!ㅎㅎㅎ원수연...한승원...신일숙😭그리워라ㅋ 중딩때 저 만화책들을 더 이상 숨길 곳이 없어서 매트리스 아래 쫙 깔아놨는데...침대가 점차 높아지는 것을 수상히 여긴 아빠가 자루째 모두 갖다버리고 저는 다시 경비아저씨랑 쇼부를 보고 다시 다 가꼬 올라오고ㅋㅋㅋ 아...너무 좋네요 겨울 기차여행...작가님 덕분에 추억여행😂
아! 태백여행! 20대 후반인가에 갔었나?... 그 때도 겨울이였는데... 태백은 역시 겨울이지요. 흑! 세월이 많이 흘렀네요. 창밖을 스치는 겨울과 애잔한 기타의 음율이 왜 이렇게 슬퍼질까요. 걍 다 때려치고 기차나 타러 가 보고싶은 이 마음은... 저 혹시 바람난건가요??? ㅠㅠ
![[실제 이륙장면] 대만가는 조종사와 승무원의 하루 (에어부산 무삭제 풀버전)](http://i.ytimg.com/vi/UwS2XmTx9Js/mqdefault.jpg)
![[눈내리는 밤의 asmr] 성북동 북정마을 눈 내리는 밤, 홀로 눈 쓸기!! 아..적막하다.](/img/n.gif)
음률이 가슴을 타고 흐릅니다.
왜 이렇게 슬프고 외롭워 지지?
오랜만의 남의 기차여행을 함께 합니다.
어딘가로 홀연히 데려다줘서 감사합니다.
추억이 많아서 그런 거 아닐까 합니다^^ 좋았던 기억이 말이지요^^
아주 오래전 방학때면 태백에 사는 둘때언니네에 자주 갔었어요. 동대구역에서 통일호를 타면 5시간쯤 걸렸지 싶어요 겨울에는 원없이 눈구경을 할 수 있었죠.
황지천(?) 황지시장 모두 추억의 장소랍니다 작가님의 기차여행 따라 추억여행 한바탕 했습니다 고맙습니다^^
살구.아부지.덕분.에.정말.멋진.여행을.해습니다.저두.여행.항면.서.조용.히.창박을.보는것을.참.좋아.하는대.넘.멋쩝니다.오랜만에.고맙습니다.간점적으로.나마.히링..제대로.했습니다.😂😂❤❤
감사합니다^^ 점 찍는 걸 좋아하시는 군요^^ 올 해도 펼쳐질 이야기들 많이 기대해 주세요^^
저는 눈으로 먹었어요 정말 맛나게 잘먹네요 자두 살구 안녕 반가워 잘지냈지 안녕 다음에봐요 😊❤❤❤❤
네.. 저도 가끔 유튜브 먹방을 많이 보긴 합니다^^ 어쩔 땐 제가 먹는 거 보다 더 맛있게 느껴질 때가^^
기차여행을 떠나 셨네요 영월역 멎져요 밖의 풍경이 너무 아름다워요 영상에 푹 빠져 버렸어요 👍👍👍👍❤️❤️❤️❤️❤️
겨울 기차여행 은근히 할만 하답니다^^
한 40년전 서울 청량리 역에서 강릉까지 가는 기차타고 큰아버지 만나뵈러 갔던 적이 있었어요 자그마치 12시간동안 타고 갔었어요 지금도 어렴풋이 기억나는 이유는 그때 찍었던 사진이 엘범으로 남았기때문이죠 너무나 아름다운 산천과 바다해안선을 달리는 정동진역은 아직도 선명한 기억으로 남아있답니다 즐거운 여행되시길 바랍니다~
영상으로 보니 무궁화호도 꽤나 빠르게 느껴져서 창밖으로 보이는 아름다운 풍경을 눈에 다 담진 못 하겠어요ㅎ
대리? 기차 여행도 물론 좋았지만 오늘 영상의 포인트는 단연코 두툼바삭한 감자전과 옹심이칼국수 아닐런지...
당장 옹심이집 검색 들어갑니당ㅋㅋㅋㅋ
여행 은 머니 머니 해도 기차가 최고죠 겨울여행 좋아요 저도 따라 기차타고'여행하는 느낌 ~ 작가님~ 애기들은 어떻게 하고 혼자여행하시나요?? ㅋㅋ 올해도 진짜 다들 건강하시면 좋겠어요~^^❤❤❤😊
그렇지요^^ 저는 기차를 아주 좋아합니다^^ 기다란 기차를 타고 앞으로부터 밀려오는 풍경들을 보는 기분^^ 모두들 건강하시길^^
겨울여행 너무 멋지십니다. 기차타고 태백으로가자 !...
네.. 택백 한 번 다녀오실 날이...^^
아~ 기차여행 가고싶다 ~🙃
기차를 타고 창밖을 내다보는
즐거움이란~🫡
특히 강원도 기차여행이
최고라고 생각합니다~
살구 아부지 덕분에
강원도 구경 잘하고
맛있는 옹심이갈국수
감자부침개도
잘 먹었습니다~🤭
감사합니다~🤗
덕분에저도 태백의 맛있는 음식들과 공기들과 풍경들 잘 만끽하고 왔습니다^^
이제는 산등성에 철탑, 풍력발전기를 하나씩 이고 있는 산들
낮게 혼자 있는 집들은 지금도 혼자이고
홀로인 사람들도 여전히 홀로 있겠습니다
기차여행 좋습니다
잘 생긴 정우성도 잡지에서 젊게 웃고 있네요
그렇죠^^ 여전히 정우성은 그ㄸㅐ부터 지금까지 환하게 웃는 인생^^
아그네스 발차의
'기차는 7시에 떠나네'가 생각납니다
기차 노선으로는
최고의 태백선 인것
같습니다
승부역 도계역?
들이 기억납니다
기차 소리가
여행 세포를 꿈틀거리게 합니다
일 가시는 코스도
참 멋집니다
멋진 간접 여행
카메라 앵글에
멀미가 살짝~^^
감자전도
옹심이 칼국수도
침이 고입니다~~^^
네.. 태백선의 작은 역이름들 예쁜 게 참 많습니다^^ 저도 거의 1년 만에 다시 지나가는 길 모두가 좋았습니다^^
아~! 한편의 독립영화?? 단편영화를 보고 난 듯 가슴이 살짝 저려옴은 음악때문인가, 지나가는 풍경때문인가,
바로 기차역으로 달려가고싶은~^^ 감사합니다. 최고입니다~!!
달려나가는 풍경들이 뒤로 밀려나는 모습은 누구나 조금 쓸쓸하게 만들기도 하지요^^ 그렇지만 언제나 또 제자리로 돌아 오는 것이 여행이지요^^ 고맙습니다^^
따라가고 싶은 여행입니다.
강의도 듣고 기차도 타고.
목포 영상 볼때도 그런 생각을 하면서 아쉬웠어요.
남편하고 꽃게살 비빔밥 먹으러 목포 갈 계획도 세웠는데
연세 많으신 고양이가 아파서 실행하지는 못했어요.
다음엔
검색을 부지런히 해서 미리 강의가 있는지 알아보고 싶다는 그런 마음입니다.
기차소리와 기타선율에 잠시 멍때리기 좋군요.
네.. 언제든 가고 싶은 곳이 있으시다면 남편분과 함께 머리를 맞대고 나란히 하는 여행 행복할 듯 합니다^^ 부럽습니다^^
작가님덕분에 오랫만에 기차
달리는 소리 들으며 함께
여행으로 떠나가 보니 마음도
상쾌하고 정말 즐거웠네요~
자연의 풍경이 필림 지나가듯
그리고 도심속의 맑은 물 소리
한편의 영화를 보고 온것처럼
행복한 저녁을 보내게 되었네요
감사합니다👍🌝💗
네.. 가끔은 익숙한 길도 낯선 길도 기차를 타고 달리는 길은 평화롭고 좋은 듯합니다^^ 따뜻한 밤 되시길^^
아 댕기!ㅎㅎㅎ원수연...한승원...신일숙😭그리워라ㅋ 중딩때 저 만화책들을 더 이상 숨길 곳이 없어서 매트리스 아래 쫙 깔아놨는데...침대가 점차 높아지는 것을 수상히 여긴 아빠가 자루째 모두 갖다버리고 저는 다시 경비아저씨랑 쇼부를 보고 다시 다 가꼬 올라오고ㅋㅋㅋ 아...너무 좋네요 겨울 기차여행...작가님 덕분에 추억여행😂
원수연 신일숙 탑이지요^ 당대 순정만화의 기본이라고나할까요^^ 이런 걸 다 아는 제가 좀 이상하기는 합니다^^ ㅋㅋㅋ
아... 오늘 방송에 참여해 주신 것 봤습니다^^ 너무 감사드립니다^^ 다음주에는 방송 시작하자 마자 해주시면 채택될 가능성이^^ 방송이 워낙 짧다보니^^
서울에서 대전만와도 공기가다른데
많이다를듯요
감사합니다 복많이받으세요 응원합니다 ❤❤❤❤❤❤❤❤❤❤❤❤❤❤
그렇죠^^ 서울을 잠시만 벗어나도 다른 공기 다른 색깔들이 펼쳐지는 거 같습니다^^ 복 많이 받으세요~
덜컹거리는 기차에 몸을실고 떠나가는 내모습에서 쓸쓸함이 담겨지네요ᆢ겨울 여행은 그래요?ᆢ차갑게 닥아오는 유리창 너머에는 탈탈털린 빈껍데기만 보이니ᆢ
여러가지 복잡한 머리속을 잠재워주는 겨울여행ᆢ
저는 가는 동안 독자들 만날 생각에 약간 즐거운 마음이 있었습니다. 홀로하는 여행은 언제나 차분하고 조금 쓸쓸한 게 매력이지요^^
아! 태백여행!
20대 후반인가에 갔었나?...
그 때도 겨울이였는데...
태백은 역시 겨울이지요.
흑! 세월이 많이 흘렀네요.
창밖을 스치는 겨울과 애잔한 기타의 음율이 왜 이렇게 슬퍼질까요.
걍 다 때려치고 기차나 타러 가 보고싶은 이 마음은...
저 혹시 바람난건가요??? ㅠㅠ
바람이 나셔도 괜찮을 듯요~?
다시 한번 더 서울오셔서
강원도 기차여행 하시고
모든 그리움을 털어 버리
신 다면요~😢😢😢
파랑새 님🫠
@@등자-n8l3g
김등자님, 든든한 제편이 되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언젠가 눈 내리는 태백을 달리는 희망을 가져보겠습니다.🥲🥲🥲
혹한의 겨울에도 떠나고 싶은 마음이 든다는 건 그리움이 많다는 거지요^^ 바람 난 건 아니고요^^ 바람은 제자리를 찾아 돌아오기 힘들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