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hois7846 관계를 통해 전에는 느끼지 못했던 자신의 결여된 부분을 알게 되는 것이 오히려 자아 실현의 중요한 단서가 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과정 없는 결과는 없기 때문에 자아 실현을 향한 올바른 방식과 형태에 이르기까지 관계에서 주는 인사이트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user-tf8oz9kk4r 각자가 가지고 있는 스토리는 직접 열어보지 않으면 그 누구도 알 수 없는 것입니다 상대가 왜 관계를 맺는지 아닌지는 저로선 완전히 알지 못합니다 저는 그저 결핍은 해소 되지 않고 죽을 때까지 저와 존재하며 성장이라는 끝 없는 숙제 역시 제 손 안에 자리하고 있기에 성장하는 과정에서 관계가 주는 깨달음은 너무나 필연적인 것이라는 말을 하고 싶었습니다 저 역시 혼자의 힘으로 큰 파도를 마주하고 성장하고 싶었지만 인생에는 설명할 수 없는 무수한 결과 큰 벽이 저를 기다리고 있다는 사실을 깨달았습니다 제가 이걸 깨닫고 나서야 저는 누군가를 지지하는 방법을 알았고 누군가가 저를 지지할 때 그것을 받아들이는 방법을 알게 됐습니다
영상을 보고 개인적으로 느낀 점은 주변의 관계를 보며 급급하기보다는 먼저 나 자신을 찾고 나 라는 사람과 알맞는 사람을 찾는 능력이 필요함. 하지만 로맨스라는 관계를 맺지 않는 이상 평소에 보지 못했던 로맨스에서의 새로운 나를 만나볼 기회가 없는 거 같음 연애는 많이 하되 나라는 사람을 잃지 말아야 한다는 것을 느꼈고,완벽해진 순간에 관계를 찾는 것보다는 나라는 사람의 삶의 방향성으로 걸어가되,그 길에서 응원하고 같이 걸어가줄 수 있는 사람을 찾는 것이 맞다고 생각이 들음
최소한의 메타인지 능력과 사고력이 있어야 자아 형성이든 가치관 형성을 하는데 십대후반에 진작 만들어졌어야하는 이런 능력이 성인이 돼서도 갖춰지지않은 사람들을 보면 참 측은하면서 그런 사람들이 우리 사회에 넘쳐난다는 게 더욱 안타깝습니다.. 수학 공부 왜하냐는 사람들이 많은데 철학이나 수학이 이 능력치들 직빵으로 키워주는 과목입니다
내 지금 15살 청소년입니다 저는 "자아"란것을 찾는 여정이 드디어 많은 진전이 보인것으로 느꼇습니다 하지만 그동안 있었던 방황과 고생이 말도아니었습니다. 무려 2년이나요. 2년이요? 그거 개짧은 시간아닌가요? 속을 보면 압니다. 전 그런 자아를 찾는 방황속에서 이것저것 다해봤습니다 그리고 무엇보다그 답은 기다리는 것이라고깨달았고여 그리고 학교도 나갔습니다 그런체 2년을 집구석에서 명상만 한체살았습니다. 매일매일이 지루했습니다. 고통스러웠습니다. 하지만 지금. 버텨냈습니다. 정신적으로 주변인들이 말하기에 엄청난 성숙이 됐다고 하고 어른같다고 하더라고여. 하지만 이런 뒷배경엔 엄청난 고난이있었고. 전 그걸 누구보다 앞서경험했습니다. 그 덕분에 지금 저는 중학교1학년부터 지금. 곧 중3입니다. 그런 고됀 시간동안 전 많은 추억들을 잃었습니다. 어렸을때의 추억들. 하지만 이제는 거의다다른거같고 드디어 그 자아를 찾기위한 힘겨움의 끝이 한도에 다다른거같습니다
남들이 하하호호 웃을때 전 매일매일이 어둡고 고통스러웠습니다 물론 지금도 그렇습니다. 하지만 이고통은 어느순간 축복으로 돌아올것이고 전 주위에 긍정적인 영향을 펼칠 사람이될것입니다. 혼자 집안에서 명상만 한체 "사람의 진정한 가치와 사는 목적은 뭐지?" 하는 생각만 한체 살았고 결국 그끝은 결국 시간이 해결해준다는것을 깨달앗습니다 덩치도커지고 이제 15살인데 벌써 어른이됀거같군요 뇌도 거기에 뒤따라주면 제가 대통령이 될수도있을거같은 기분입니다. 감사합니다. 읽어주신분들.
신기한 게 자아실현을 하기 전에 연애를 할 땐, 좋아하는 사람을 만났지만 그럼에도 공허했고 이게 중요한 게 아닌데 생각이 반복되었어요. 그러다 정말 제 자신을 돌아보는 일과 제가 꼭 이루고 싶던 일에 사년을 쏟고 이루고 나니까 이제서야 관계에 에너지를 쏟아볼까 생각이 들어요. 한번뿐인 인생 어떻게 살아도 정답은 없지만 전 사년이나 시간을 쏟고 또 쏟게 되더라도 목표를 위한 삶을 사는 게 맞는 사람인 것 같아요. 그게 제 자신을 사랑하는 방법 중에 하나라서.. 댓글들 보고 또 배워가요..!
사람에 따라 다르게 받아들일 내용이지만 저는 백퍼센트 공감합니다 저분의 말은 관계 다 회피하고 나에게 몰두하라는 말이 아니라 자기의 자아를 들여다보는 시간을 가져본적이 없는 채로 혼자만의 힘으로는 지탱을 못하겠으니까(혼자 힘으로 지탱할 수 없는 이유는 자아가 없으니까) 본능적으로 관계로 향하게 되는거 같아요 그래서 나를 파괴하는 관계를 맺는걸 조심해야되는다는 의미네요 근데 자아가 없으니 그걸 알아보는 눈이 없거나 흐릿하게 알고 있지만 지금 못견디겠으니까 눈을 감아버리는거죠.. 그러나 자기 자신을 탐색하는 시간을보내다보면 본인 만의 삶의 방향과 목표가 생기게 되고, 그걸 향해서 하루하루를 살아가다보면 파괴적 관계맺기는 피해갈 수 있는 능력이 탑재되면서 바기의 삶의 지침과 결이 맞는 건설적인 관계를 찾을 수 있게 된다는 말,, 요즘 현대 연애를 시작하는 사람들의 방식과 결혼, 그로 인한 이별과 이혼.. 많은 사람들이 이것때문에 괴로워하는 보편적 현상을 겪고 있는거 같은데 그럼 처음 시작으로 돌아가 그 동기와 목적에 불건강한 요소가 있는지 살펴보면 저 강연자 분이 답을 말씀해주셨네요
영상내용을 바탕으로 제 의견으로서, 다수의 사람들은 본인을 탐구하려는 시간을 깊게 가지지 않는 것 같고 사회적으로 그러한 시간을 용인하지 않는 것 같네요. 이러한 현상을 비판하고 비난하고픈 마음은 전혀 아니며, 그저 다수의 분위기에 휩쓸리지 않고 본인의 내면에 좀 더 주관을 두고 살아가려는 분들께 조금이나마 이 댓글이 힘이 되었으면 합니다. ❤ 모두들 화이팅 ❤
글쎄요... 뭔가 시적이고 공감할 수 있는 표현들이지만 본질에 닿아있는 이야기인지 모르겠네요. 삶의 방향이 먼저라니. 신의 계시와 계획에 따른 존재라고 믿는 게 아니라면 받아들이기 어려운 이야기인 것 같은데. 초월적 존재가 세운 계획이 있다고 믿지 않는 한, 인간은 관계 없이 인생의 방향을 찾을 수 없어요. 지도가 없는데 길을 어떻게 찾아요. 관계(인간)와 교육(지식)은 인생이라는 지도를 채우는 중요한 요소입니다. 그게 채워지면서 삶의 방향도 잡을 수 있는 거라 생각해요. 나이가 적지 않은데도 관계가 계속 힘든 것은, 내 인생의 관계가 충분히 잘 적층되어 온 게 아니어서 그런 거 아닐까 생각해요. 좋은 사람을 만나지 못해서가 아니라, 내가 과거의 관계들을 잘 소화하고 해석하는데 실패한 거죠. 비유적으로는 지도화 하는데 실패한 거고요. 그래서 다음 새로운 관계 앞에서 스트레스를 느낍니다. 로맨스가 파괴적인 것은 자아를 제곱으로 확대하는 과정이기 때문에 그렇다고 생각합니다. 사랑을 통해 우리는 상대방을 자아화 합니다. 나의 일부로 받아들이려고 하죠. 그래서 상대와 충돌은 자가면역처럼 괴롭고, 스트레스가 되며 이별 역시 기관을 잘라내는 것처럼 고통스럽죠. 하지만 우리가 관계의 지도를 잘 구성하고 사랑하는 사람을 찾아냈을 때 그 확장이 주는 기쁨과 안도감과 풍요로움은, 나 홀로 인생과 분투하고 쟁취하고 성장하는 것과 전혀 다른 차원에 있습니다. 목표와 방향을 잡으면 의미있는 관계가 나중에 온다는 것은 인생에서 관계를 두고 도박을 하라는 것처럼 들리기도 해서, 인생의 목표를 성실히 수행하고도 홀로 남게 된 이들에게 잔인함을 뒤집어씌우는 느낌도 있네요. 우리가 문화적 간섭 없이도 자아실현과 초월성에 도전하는 일보다 인간적 유대와 이성적인 관계를 추구하는 것은 우리의 작동방식이 애시당초 그렇게 되어 있기 때문일 거라고 생각합니다.
목표를 가진다는 것은 목표를 이루고자 하는 마음이 강할수록 그 목표를 이루기위한 기계가 되겠다는 말과 같습니다. 그것은 나라는 존재를 매우 낮은 해상도로 가공된 메세지로 규정하는 행위입니다. 큼직한 돌을 깎아내서 조각상을 만드는 것과 같죠 외부에서 봤을 때 그 조각상은 아름다울지도 모릅니다. 그런데 말입니다. 지금 자신이 생각할 수 있는 가장 마음에드는 목표를 찾고, 그 목표를 향해 달려나가고 목표를 이루면 그 끝이 내가 원하는 삶이라는 보장이 있을까요? 나라는 존재는 시시각각 변하고 가치관도 변하고 좋아하는 것도 변할텐데 말이죠. 목표를 이루기 위해 과감히 포기했던 것들이 뒤늦게 소중하다고 느끼게 될 수 있습니다. 떨어져나간 조각돌이 사실은 금덩어리였을지도 모릅니다. 좀 더 주변을 둘러보면서 살며 나의 현재 모습에 감사하며 변해가는 내 모습을 즐겁게 관찰하는 삶이 더 많은 깨달음을 줄지도 모릅니다. 내가 깎아낸 작은 조각상보다 자연이 깎아낸 의미모를 바위가 더 내 취향일지도요
세상에 보장된건 없습니다. 목표를 이루고 그 끝이 내가 원하는 삶이 아니었으면 또 방향을 바꿔서 이뤄나가면 됩니다. 그 끝이 내가 원하는 방향이 아닐지도 모른다는 두려움에 관성적으로 맞든 맞지않든 해오던일만 하다가 죽으면 그 끝은 내가 원하는 삶이었을까요? 후회없을까요? 절대 그렇게 생각하지 않습니다. 그냥 죽을때까지 하고싶은거 하면서 목표를 향해 달려나가는 그 과정이 가장 행복하고 의미있는 삶이라고 생각합니다.
가끔 내가 10년전으로 돌아간다면 나는 어떻게 살까? 라는 생각을 하는데 그렇게 된다면 내가 살고자 하는 인생의 목표와 방향이 확고할꺼고 다른 사람들과의 관계에 대해서는 좀 더 의연해지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들더군요. 뭔가 이 영상에서 말하는 내용이 비슷한 얘기인거 같네요. 삶의 목적과 방향을 먼저 찾아야 하고 그 위에서 관계를 구축하라는 것으로 이해했습니다.
romantic relationship은 인간의 본능, 동물적 본능이 아닐까 생각도 함. 짝을 맺고 싶다는 본능은 어느 동물에게나 있듯고, 인간도 그에 해당하니까. 다만 문명이 발달하고, 복잡해지고 개인의 발전과 안녕이 중요해지다보니 이런 면에 대한 고찰이 생기는것 같음.
영상도 댓글도 감명 깊네요. 이런 토론을 할 수 있는 채널이라니... 구독 하고 갑니다. 다만 우려스러운 것은 댓글도 굉장히 공감할 수 있었는데 이 부분들도 같이 고려되면 좋겠네요. 저를 포함해서 많은 사람들이 듣고 싶어하는 것을 듣기 때문에 반대 의견에 대해 고민해볼 기회를 가지지 못한채 이 생각들을 받아들일 수 있으니까요. 어려운 일이긴 하네요...
관계를 찾는 일을 미뤄두고 제 인생의 방향을 찾고 몰두하고 있어요. 그런데 대부분의 사람들은 관계를 먼저 찾더라구요. 그걸 보면서 계속 불안했어요 내가 틀린건가.. 나만 미완성인 사람 같았거든요. 특히 나이가 들수록 주변에서 저에 대해 한마디씩 거들어요. 그렇게 살아도 되냐고. 늦은거 아니냐고 얼른 짝을 찾아야지 않겠냐고.. 아직 전 제 인생이 구만리처럼 느껴지는데도 그런 말을 들으면 불안해서 당장 관계에 몰두하고 싶은 마음이 생겨요ㅠ.. 아직도 모르겠고 어렵네요ㅠ
인간의 욕구와 감정은 고운게 아닌거가 각 개인의 첫 한계다 서로 애정으로 동반 성장하는 삶은 지극히 드물다 대부분의 인간관계는 알멩이가 서열과 착취다 로맨틱한 감정을 누리되 상대가 착취성향 소시오패스면 단절하는게 맞다 연애를 하되 나를 위험하게 하는거엔 단호하게 손절하라 애정갈구는 내 심신안정을 이루려는 나의 욕구일뿐이다 착취허려 다가오는 도둑심뽀는 어차피 내게 심신안정 못주니 물리치란것이다 아름다운 인간사이는 거의없다 환상품지말라
아. .난 저 아저씨 누군지는 모르겠는데 내가 어릴 때 현명한 사람이 올 수도 있음 외로워서 지쳐서 너무 터무니 없는 생각에 갇힌 상태의 나를 보며 옆에 있는 사람 근데 내가 더 자라 발전하게 되면 그 사람이 사라질 수도 있음 적절한 시기란 없음 그냥 그때 관계가 온 거임 외로움은 혼자 채우는 거지 관계는 그런 외로움을 채우는 과정을 서로 지켜보는 위한 어떤 키일 뿐 그게 주는 가치는 경험한 사람만이 뼈에 닿겠지
사실 나는 나랑 생각이 다르면 한 번쯤 생각해보는 게 있는 거 같은데 이 분의 영상을 보면서 혹여 내가 깨닫지 못한 부분이나 내가 더 확장해서 생각하지 못한 게 있나 몇 번 더 봤다 내가 저 분이랑 반대라면 반대되는 입장인데 지금 내가 가진 신념도 내 경험과 오랜 고민 끝에 나온 거지만.. 전에는 저 사람 말에 어떻게든 반박하려고 몇 번 돌려봤다면 이제는 달라고 싶어서.. 좀 더 깨닫게 되면 그리고 더 느끼는 게 생긴다면 새로운 댓글을 달지도 모르겠다
공감된다. 그런데 막상 관계가 목표보다 중요하다고 전제하고 연설을 재구성하면 또 관계가 중요하게 보인다. 인생의 목적을 이뤘으나 돌아보니 아무도 없고 목적에만 부합하는 관계로 가득한 텅빈 삶. 요즘처럼 뭔가 이루고 성공해야하는 시기에는 이런 목적 위주의 사고가 합리적으로 보인다. 그리고 반박불가하기도 하다. 문제는 목적이건 관계건 간에 실제 살아보기도 전에 머리에서 시뮬레이션하고 앞으로 나가지 못하는 것에서 온다고 본다. 예상과 추측은 참 인생을 고되게 한다.
엥... 큰 시너지를 낼 수도있는게 로맨스인데. 업무적 성과와도 연결되기도하고요. 실제로 이름알려진 유명인들은 연인과의 관계에서 큰 위안을 받았다고들하고, 정신적 안정을 얻어 좋은 결과를 만들어냈다고 하는경우를 많이 봤는데. 심약하고 집착심한분들에겐 고통이 될 수도 있나보네요.
관계는 자아를 확인시켜주긴 하지만, 자아 실현시켜주진 않음.
좋은말이네요
@@chois7846 관계를 통해 전에는 느끼지 못했던 자신의 결여된 부분을 알게 되는 것이 오히려 자아 실현의 중요한 단서가 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과정 없는 결과는 없기 때문에 자아 실현을 향한 올바른 방식과 형태에 이르기까지 관계에서 주는 인사이트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관계를 통해 전에는 느끼지 못한 자신의 결여된 부분을 알게 되는 것이 오히려 자아 실현의 단서가 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과정 없는 결과는 없기 때문에 자아 실현을 향한 올바른 방식과 형태에 이르기까지 관계가 주는 인사이트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뭐건들지마라극소수의 경우죠
대부분의 관계는 결핍의 해소를 위해 시작하는사람이 많으니깐요
인격적 성장을 한 후의 관계가 맞다고 생각합니다
@@user-tf8oz9kk4r 각자가 가지고 있는 스토리는 직접 열어보지 않으면 그 누구도 알 수 없는 것입니다 상대가 왜 관계를 맺는지 아닌지는 저로선 완전히 알지 못합니다 저는 그저 결핍은 해소 되지 않고 죽을 때까지 저와 존재하며 성장이라는 끝 없는 숙제 역시 제 손 안에 자리하고 있기에 성장하는 과정에서 관계가 주는 깨달음은 너무나 필연적인 것이라는 말을 하고 싶었습니다 저 역시 혼자의 힘으로 큰 파도를 마주하고 성장하고 싶었지만 인생에는 설명할 수 없는 무수한 결과 큰 벽이 저를 기다리고 있다는 사실을 깨달았습니다 제가 이걸 깨닫고 나서야 저는 누군가를 지지하는 방법을 알았고 누군가가 저를 지지할 때 그것을 받아들이는 방법을 알게 됐습니다
영상을 보고 개인적으로 느낀 점은
주변의 관계를 보며 급급하기보다는 먼저 나 자신을 찾고 나 라는 사람과 알맞는 사람을 찾는 능력이 필요함.
하지만 로맨스라는 관계를 맺지 않는 이상 평소에 보지 못했던 로맨스에서의 새로운 나를 만나볼 기회가 없는 거 같음
연애는 많이 하되 나라는 사람을 잃지 말아야 한다는 것을 느꼈고,완벽해진 순간에 관계를 찾는 것보다는
나라는 사람의 삶의 방향성으로 걸어가되,그 길에서 응원하고 같이 걸어가줄 수 있는 사람을 찾는 것이 맞다고 생각이 들음
내가 얼마나 상대방을 배려할수있는지도 저는 중요한것같아요
@ 맞습니다ㅎㅎ
자아가 없는 사람은 자아를 가진 사람의 자아를 본인이 가지려 애쓰고 자아를 가진 사람은 자아가 없는 사람에게 본인의 자아를 이입하려 애쓰죠. 관계 형성전에 자아 형성이 되어있어야 자아에 혼란을 막을수있고 지킬수있어요.
자아에 x 자아의 o
되게 울림이 가는 댓글이네요. 자아가 없는 사람은 (물론 어떤면에서는 있지만) 어떻게 건강한 자아를 형성할 수 있을까요?
최소한의 메타인지 능력과 사고력이 있어야 자아 형성이든 가치관 형성을 하는데 십대후반에 진작 만들어졌어야하는 이런 능력이 성인이 돼서도 갖춰지지않은 사람들을 보면 참 측은하면서 그런 사람들이 우리 사회에 넘쳐난다는 게 더욱 안타깝습니다.. 수학 공부 왜하냐는 사람들이 많은데 철학이나 수학이 이 능력치들 직빵으로 키워주는 과목입니다
내 지금 15살 청소년입니다 저는 "자아"란것을 찾는 여정이 드디어 많은 진전이 보인것으로 느꼇습니다 하지만 그동안 있었던 방황과 고생이 말도아니었습니다. 무려 2년이나요. 2년이요? 그거 개짧은 시간아닌가요? 속을 보면 압니다. 전 그런 자아를 찾는 방황속에서 이것저것 다해봤습니다 그리고 무엇보다그 답은 기다리는 것이라고깨달았고여 그리고 학교도 나갔습니다 그런체 2년을 집구석에서 명상만 한체살았습니다. 매일매일이 지루했습니다. 고통스러웠습니다. 하지만 지금. 버텨냈습니다. 정신적으로 주변인들이 말하기에 엄청난 성숙이 됐다고 하고 어른같다고 하더라고여. 하지만 이런 뒷배경엔 엄청난 고난이있었고. 전 그걸 누구보다 앞서경험했습니다. 그 덕분에 지금 저는 중학교1학년부터 지금. 곧 중3입니다. 그런 고됀 시간동안 전 많은 추억들을 잃었습니다. 어렸을때의 추억들. 하지만 이제는 거의다다른거같고 드디어 그 자아를 찾기위한 힘겨움의 끝이 한도에 다다른거같습니다
남들이 하하호호 웃을때 전 매일매일이 어둡고 고통스러웠습니다 물론 지금도 그렇습니다. 하지만 이고통은 어느순간 축복으로 돌아올것이고 전 주위에 긍정적인 영향을 펼칠 사람이될것입니다. 혼자 집안에서 명상만 한체 "사람의 진정한 가치와 사는 목적은 뭐지?" 하는 생각만 한체 살았고 결국 그끝은 결국 시간이 해결해준다는것을 깨달앗습니다 덩치도커지고 이제 15살인데 벌써 어른이됀거같군요 뇌도 거기에 뒤따라주면 제가 대통령이 될수도있을거같은 기분입니다. 감사합니다. 읽어주신분들.
가야할 곳 = 목표, 해야할 일 = 목표를 향해 꾸준하게 할 일 어느날 옆을 보면 함께 할 사람이 있을 것이다.
단순히 연애와 결혼이 아니라 부모자식 관계, 친구 관계에도 해당하는 말이다. 뒤늦게 그들과 지속할 수 없다는 것을 느끼고 하나 둘 멀어지고 있음. 물론 그들에게도 내가 그다지 좋지는 않았을 거야.
의미 없는 관계를 맺고 상처를 받고 자괴감에 빠진 후에야 저를 들여다 보게 되었습니다.
영상 감사합니다.
신기한 게 자아실현을 하기 전에 연애를 할 땐, 좋아하는 사람을 만났지만 그럼에도 공허했고 이게 중요한 게 아닌데 생각이 반복되었어요. 그러다 정말 제 자신을 돌아보는 일과 제가 꼭 이루고 싶던 일에 사년을 쏟고 이루고 나니까 이제서야 관계에 에너지를 쏟아볼까 생각이 들어요. 한번뿐인 인생 어떻게 살아도 정답은 없지만 전 사년이나 시간을 쏟고 또 쏟게 되더라도 목표를 위한 삶을 사는 게 맞는 사람인 것 같아요. 그게 제 자신을 사랑하는 방법 중에 하나라서.. 댓글들 보고 또 배워가요..!
결혼보다 꿈을 우선시하며 방황을 거듭하고 있는데, 그런 제게 '잘하고 있어' 격려해주시는 듯해 너무 큰 힘이 됩니다~감사합니다💓
저도요!
저와 같은 분이 또 계시네요.
와 저도요..
화이팅 ❤
공감 로맨스는 아름답지만 진짜 뇌를마비시킬정도의 힘이 있는것같음 그래서위험하고..
감사합니다. 제 궁극적인 삶의 꿈은 과거나 현재나 행복한 가정을 꾸리는 것입니다..
사람에 따라 다르게 받아들일 내용이지만 저는 백퍼센트 공감합니다
저분의 말은 관계 다 회피하고 나에게 몰두하라는 말이 아니라
자기의 자아를 들여다보는 시간을 가져본적이 없는 채로 혼자만의 힘으로는 지탱을 못하겠으니까(혼자 힘으로 지탱할 수 없는 이유는 자아가 없으니까) 본능적으로 관계로 향하게 되는거 같아요
그래서 나를 파괴하는 관계를 맺는걸 조심해야되는다는 의미네요
근데 자아가 없으니 그걸 알아보는 눈이 없거나 흐릿하게 알고 있지만 지금 못견디겠으니까 눈을 감아버리는거죠..
그러나 자기 자신을 탐색하는 시간을보내다보면 본인 만의 삶의 방향과 목표가 생기게 되고, 그걸 향해서 하루하루를 살아가다보면 파괴적 관계맺기는 피해갈 수 있는 능력이 탑재되면서 바기의 삶의 지침과 결이 맞는 건설적인 관계를 찾을 수 있게 된다는 말,,
요즘 현대 연애를 시작하는 사람들의 방식과 결혼, 그로 인한 이별과 이혼..
많은 사람들이 이것때문에 괴로워하는 보편적 현상을 겪고 있는거 같은데 그럼 처음 시작으로 돌아가 그 동기와 목적에 불건강한 요소가 있는지 살펴보면 저 강연자 분이 답을 말씀해주셨네요
저도 오늘 이 생각했는데 우연이네요. 특히 로맨스란 무언가 비이성적이고 그런 느낌? 그 호르몬 적인 시간들에 속는 느낌? 동의합니다
방향을 잘잡아야 해요.
와.. 30대 미혼에 새로운 도전을 하는 저인데 지금 시기에 꼭 필요한 영상이었어요... 좋은 인사이트 담긴 영상 감사합니다.
자신의 삶의 감정과 모든 희노애락은 자신이 선택하고 자신이 개척해 나가야 한다는 그 진리
어떤 관계가 나에게 필요할지 정의할 수 있을 만큼 삶의 방향을 찾은 사람에게는 그 관계의 실마리가 저절로 발견된다는 이야기로 마무리되는 것으로 보입니다.
영상내용을 바탕으로 제 의견으로서, 다수의 사람들은 본인을 탐구하려는 시간을 깊게 가지지 않는 것 같고 사회적으로 그러한 시간을 용인하지 않는 것 같네요.
이러한 현상을 비판하고 비난하고픈 마음은 전혀 아니며, 그저 다수의 분위기에 휩쓸리지 않고 본인의 내면에 좀 더 주관을 두고 살아가려는 분들께 조금이나마 이 댓글이 힘이 되었으면 합니다.
❤ 모두들 화이팅 ❤
쿼카님 비난하고 싶은 마음이 없으신 건 저도 아주 이해를 하지만 제가 감히 말씀드리면 보여지지 않는 곳에서 사람은 각자의 삶에서 고군분투하고 있어요 이 영상 내용에 대한 의견은 낼 수 있어도 각자가 가지는 시간의 정의를 함부로 말할 순 없어요
각자가 가지는 시간의 정의
공감해요!
10년 연애를 끝내고 2년째 관계를 형성하는 것보다 스스로에 더 집중하니 삶이 풍족하다는게 이런건가 싶네요
저는 8년째 연애중인데 남자친구가 바람펴서 헤어질 것 같은데.. 동거중이라 쉽지 않네요.. 오랜기간 연애후 이별을 어떻게 극복하셨을까요?
@@오-j6w 5년째 연애를 끝나고나니 아프지만 새로운 세상이 펼쳐지더군요 내가 이때까지 중요한걸 잊고 살았었구나 그러면서 온전히 나에게 집중하면서 극복이 되더군요
@@오-j6w 얼마나 멍청해야 10년 8년 이나 연애를 할 수 가 있는거냐 ㅋㅋㅋㅋㅋ
후련하신가요?
@@오-j6w 안타깝네요. 동거에서 헤어지는게 이혼보다 어렵대요. 힘들어요 하지만 헤어지고 내인생 찿으면 행복감은 말로 할 수 없어요 고통스럽더라도 주변의 사람들 도움을 받아서라도 헤어져야해요.
옷과 내면의 성숙함 중 우선하는 선택은 정해져 잇지만
추워서 혹은 멋져 보여서 옷을 먼저 입게 될 듯.
무지하면 경험을 통해서 새롭게 배우고 성장할 기회는 주어지게 되고.
만약 모든 이가 답을 알았다면 이 세상의 무도함은 없었겠지.
글쎄요... 뭔가 시적이고 공감할 수 있는 표현들이지만 본질에 닿아있는 이야기인지 모르겠네요. 삶의 방향이 먼저라니. 신의 계시와 계획에 따른 존재라고 믿는 게 아니라면 받아들이기 어려운 이야기인 것 같은데. 초월적 존재가 세운 계획이 있다고 믿지 않는 한, 인간은 관계 없이 인생의 방향을 찾을 수 없어요. 지도가 없는데 길을 어떻게 찾아요. 관계(인간)와 교육(지식)은 인생이라는 지도를 채우는 중요한 요소입니다. 그게 채워지면서 삶의 방향도 잡을 수 있는 거라 생각해요.
나이가 적지 않은데도 관계가 계속 힘든 것은, 내 인생의 관계가 충분히 잘 적층되어 온 게 아니어서 그런 거 아닐까 생각해요. 좋은 사람을 만나지 못해서가 아니라, 내가 과거의 관계들을 잘 소화하고 해석하는데 실패한 거죠. 비유적으로는 지도화 하는데 실패한 거고요. 그래서 다음 새로운 관계 앞에서 스트레스를 느낍니다.
로맨스가 파괴적인 것은 자아를 제곱으로 확대하는 과정이기 때문에 그렇다고 생각합니다. 사랑을 통해 우리는 상대방을 자아화 합니다. 나의 일부로 받아들이려고 하죠. 그래서 상대와 충돌은 자가면역처럼 괴롭고, 스트레스가 되며 이별 역시 기관을 잘라내는 것처럼 고통스럽죠. 하지만 우리가 관계의 지도를 잘 구성하고 사랑하는 사람을 찾아냈을 때 그 확장이 주는 기쁨과 안도감과 풍요로움은, 나 홀로 인생과 분투하고 쟁취하고 성장하는 것과 전혀 다른 차원에 있습니다.
목표와 방향을 잡으면 의미있는 관계가 나중에 온다는 것은 인생에서 관계를 두고 도박을 하라는 것처럼 들리기도 해서, 인생의 목표를 성실히 수행하고도 홀로 남게 된 이들에게 잔인함을 뒤집어씌우는 느낌도 있네요.
우리가 문화적 간섭 없이도 자아실현과 초월성에 도전하는 일보다 인간적 유대와 이성적인 관계를 추구하는 것은 우리의 작동방식이 애시당초 그렇게 되어 있기 때문일 거라고 생각합니다.
이 분이 강연하시는게 더 나을 것 같네요
너무 멋진 말입니다
영상보다 이분의 말씀이 더 공감이 가네요. 어찌 됐든 인간인 이상 관계를 피할 순 없는 것 같습니다. 피하려고 노력할 수록 갈구하게 되는 것 같아요.
이 댓글 때문에 영상에 좋아요 눌렀어요
이분말에 더 공감하게 되네요~목표와 방향성찾다가 외로이 죽을듯~뭔지모르고 결혼해서 아이낳고 키워보니, 내삶의 목표와 방향성이 보입니다.
목표를 가진다는 것은 목표를 이루고자 하는 마음이 강할수록
그 목표를 이루기위한 기계가 되겠다는 말과 같습니다.
그것은 나라는 존재를 매우 낮은 해상도로 가공된 메세지로 규정하는 행위입니다.
큼직한 돌을 깎아내서 조각상을 만드는 것과 같죠
외부에서 봤을 때 그 조각상은 아름다울지도 모릅니다.
그런데 말입니다.
지금 자신이 생각할 수 있는 가장 마음에드는 목표를 찾고, 그 목표를 향해 달려나가고 목표를 이루면 그 끝이 내가 원하는 삶이라는 보장이 있을까요?
나라는 존재는 시시각각 변하고 가치관도 변하고 좋아하는 것도 변할텐데 말이죠.
목표를 이루기 위해 과감히 포기했던 것들이 뒤늦게 소중하다고 느끼게 될 수 있습니다.
떨어져나간 조각돌이 사실은 금덩어리였을지도 모릅니다.
좀 더 주변을 둘러보면서 살며 나의 현재 모습에 감사하며 변해가는 내 모습을 즐겁게 관찰하는 삶이 더 많은 깨달음을 줄지도 모릅니다.
내가 깎아낸 작은 조각상보다 자연이 깎아낸 의미모를 바위가 더 내 취향일지도요
세상에 보장된건 없습니다. 목표를 이루고 그 끝이 내가 원하는 삶이 아니었으면 또 방향을 바꿔서 이뤄나가면 됩니다. 그 끝이 내가 원하는 방향이 아닐지도 모른다는 두려움에 관성적으로 맞든 맞지않든 해오던일만 하다가 죽으면 그 끝은 내가 원하는 삶이었을까요? 후회없을까요? 절대 그렇게 생각하지 않습니다. 그냥 죽을때까지 하고싶은거 하면서 목표를 향해 달려나가는 그 과정이 가장 행복하고 의미있는 삶이라고 생각합니다.
가끔 내가 10년전으로 돌아간다면 나는 어떻게 살까? 라는 생각을 하는데 그렇게 된다면 내가 살고자 하는 인생의 목표와 방향이 확고할꺼고 다른 사람들과의 관계에 대해서는 좀 더 의연해지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들더군요. 뭔가 이 영상에서 말하는 내용이 비슷한 얘기인거 같네요. 삶의 목적과 방향을 먼저 찾아야 하고 그 위에서 관계를 구축하라는 것으로 이해했습니다.
사람들이 불완전한 관계를 가지는 경우가 있음 = 사실
목표를 가지고 그 목표를 이루는 행동을 해라 = 의견
그러면 나중에 완전한 관계를 가질 수 있다 = 비약
제겐 마지막이 말이 꼭 필요하네요.. 감사합니다
공감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제가 요즘 하던 생각인데 이렇게 더 확신을 주셔서 너무너무 감사하네요 ❤
5:13 대공감 ❤
romantic relationship은 인간의 본능, 동물적 본능이 아닐까 생각도 함. 짝을 맺고 싶다는 본능은 어느 동물에게나 있듯고, 인간도 그에 해당하니까. 다만 문명이 발달하고, 복잡해지고 개인의 발전과 안녕이 중요해지다보니 이런 면에 대한 고찰이 생기는것 같음.
유트브 알고리즘 최고야...👍
감사드립니다~~~잘 봤습니다♡♡♡
시청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와 알고리즘 무섭네 진짜 😂ㅎ
영상도 댓글도 감명 깊네요. 이런 토론을 할 수 있는 채널이라니... 구독 하고 갑니다. 다만 우려스러운 것은 댓글도 굉장히 공감할 수 있었는데 이 부분들도 같이 고려되면 좋겠네요. 저를 포함해서 많은 사람들이 듣고 싶어하는 것을 듣기 때문에 반대 의견에 대해 고민해볼 기회를 가지지 못한채 이 생각들을 받아들일 수 있으니까요. 어려운 일이긴 하네요...
관계를 찾는 일을 미뤄두고 제 인생의 방향을 찾고 몰두하고 있어요. 그런데 대부분의 사람들은 관계를 먼저 찾더라구요.
그걸 보면서 계속 불안했어요 내가 틀린건가.. 나만 미완성인 사람 같았거든요. 특히 나이가 들수록 주변에서 저에 대해 한마디씩 거들어요. 그렇게 살아도 되냐고. 늦은거 아니냐고 얼른 짝을 찾아야지 않겠냐고.. 아직 전 제 인생이 구만리처럼 느껴지는데도 그런 말을 들으면 불안해서 당장 관계에 몰두하고 싶은 마음이 생겨요ㅠ.. 아직도 모르겠고 어렵네요ㅠ
지금 제 상황에 도움이 많이 되는 영상이네요 영상 감사합니다
최고의 알고리즘. 정말 지금의 딱 저에게 필요한 영상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
시청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발언을 하는 분이 어떤 분이신지에 대한 설명도 있다면 너무 감사할 것 같아요, 감사합니다!
로맨스만 해당된 말이 아닌거 같음 가족관계, 우정도 그런거 같음
올려주시는 영상 진짜 다 너무 좋아요 감사합니다 🙏🙏
인간의 욕구와 감정은 고운게 아닌거가 각 개인의 첫 한계다
서로 애정으로 동반 성장하는 삶은 지극히 드물다
대부분의 인간관계는 알멩이가 서열과 착취다
로맨틱한 감정을 누리되 상대가 착취성향 소시오패스면 단절하는게 맞다
연애를 하되 나를 위험하게 하는거엔 단호하게 손절하라
애정갈구는 내 심신안정을 이루려는 나의 욕구일뿐이다
착취허려 다가오는 도둑심뽀는 어차피 내게 심신안정 못주니 물리치란것이다
아름다운 인간사이는 거의없다
환상품지말라
자신이 누구이며 어떻게 될지 모른다는 불안감은 제겐 상관이 없어요. 그거에 외골수이기 때문이 아니에요. 부모님이 회초리를 안 드시는 편이셨는데 왜 안드셨는지를 생각하면 금방 알게 되요.
Maybe it's me? .
함께 살아가는 사회이기 때문에 분위기를 읽어야 하죠. 오히려 그것이 관계보다 더 드러납니다.
교수님 재미있습니다.
좋은 사람에게 인사를 몇번 건넸는 지 아는 자기 자신이라면 칭찬해주세요.
가야할곳과 해야할일
한 곳밖에 더 있어요?
아. .난 저 아저씨 누군지는 모르겠는데 내가 어릴 때 현명한 사람이 올 수도 있음 외로워서 지쳐서 너무 터무니 없는 생각에 갇힌 상태의 나를 보며 옆에 있는 사람 근데 내가 더 자라 발전하게 되면 그 사람이 사라질 수도 있음 적절한 시기란 없음 그냥 그때 관계가 온 거임 외로움은 혼자 채우는 거지 관계는 그런 외로움을 채우는 과정을 서로 지켜보는 위한 어떤 키일 뿐 그게 주는 가치는 경험한 사람만이 뼈에 닿겠지
사실 나는 나랑 생각이 다르면 한 번쯤 생각해보는 게 있는 거 같은데 이 분의 영상을 보면서 혹여 내가 깨닫지 못한 부분이나 내가 더 확장해서 생각하지 못한 게 있나 몇 번 더 봤다
내가 저 분이랑 반대라면 반대되는 입장인데
지금 내가 가진 신념도 내 경험과 오랜 고민 끝에 나온 거지만.. 전에는 저 사람 말에 어떻게든 반박하려고 몇 번 돌려봤다면 이제는 달라고 싶어서..
좀 더 깨닫게 되면 그리고 더 느끼는 게 생긴다면 새로운 댓글을 달지도 모르겠다
우리가 살아가는 관성적인 삶에서 벗어나서 조금이라도 저항하며 주체를 찾아가는 당신이 멋지다고 말해드리고 싶습니다
그래도 국어공부는 좀 해라.
@@쌉고수-s4u 나대지마라
원본 영상에 대한 정보를 알 수 있을까요? 영상이 너무 좋아서, 풀버전으로 보고싶습니다
Marshall Vian Summers
4:17
사랑? 그저 콩깍지에 씌인 환상일뿐
공감된다. 그런데 막상 관계가 목표보다 중요하다고 전제하고 연설을 재구성하면 또 관계가 중요하게 보인다. 인생의 목적을 이뤘으나 돌아보니 아무도 없고 목적에만 부합하는 관계로 가득한 텅빈 삶. 요즘처럼 뭔가 이루고 성공해야하는 시기에는 이런 목적 위주의 사고가 합리적으로 보인다. 그리고 반박불가하기도 하다. 문제는 목적이건 관계건 간에 실제 살아보기도 전에 머리에서 시뮬레이션하고 앞으로 나가지 못하는 것에서 온다고 본다. 예상과 추측은 참 인생을 고되게 한다.
와.. 떠돌다가 보석같은 채널을 발견했네요. 영상 소스가 어떻게 되는지 알 수 있을까요? 손수 번역까지 ㄷㄷ 감사합니다
영상 발화자는 누구인가요?
개인을 중시하는 서양에서 잘 맞을 듯
내가 T로서 살아왔고 살고있고 살아가려는 이유.
쌉T가 이래서 좋아❤
엥... 큰 시너지를 낼 수도있는게 로맨스인데. 업무적 성과와도 연결되기도하고요. 실제로 이름알려진 유명인들은 연인과의 관계에서 큰 위안을 받았다고들하고, 정신적 안정을 얻어 좋은 결과를 만들어냈다고 하는경우를 많이 봤는데. 심약하고 집착심한분들에겐 고통이 될 수도 있나보네요.
이립
이 사람 누군데
겉으로 보기엔 현실적이지만
너무 이상적인 주장이네
그래 너 잘났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