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효로 예수성심성당, 사적521호 사적520호 옛 용산신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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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효로 예수성심성당은 용산신학교 부속성당(사적 제 521호)으로 1902년에 세워졌으며, 프랑스인 코스트(E. Coste) 신부가 설계·감독 했다.
이 성당 출입구 안쪽 상부에 있는 명문에는 김대건 신부의 이니셜 A. K. 및 그의 생존기간(1821-46)이 로마자로 표기되어 있다.
옛용산신학교 건물은 현재 성심기념관과 성심여고의 부속성당으로 사용되고 있다. 사적520호 건물.
당시 조선천주교회 신학교로 지어진 유서 깊은 곳이므로 한국방인사제 배출과
관련한 역사를 함께 기록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