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도스토옙스키 정말좋아합니다 자의식을 진정으로 처음 마주했을때 왜그리도 고통스럽고 파괴적인지 생각을 정말 많이 했었고 타인과의 관계도 고민도 많이하고 지금도 많이하고있지만 정답을 모르겠습니다ㅎㅎ 저와 같은 고민을 먼저 심도있게 해준 대문호라 외롭지않게 몰입해서 읽었고 생각하면서 비슷하게 결론에 도달하게되었고 선생님의 강의에 정말 공감과 위로가 많이되는것 같습니다
도스토옙스키가 보여준 악의 문제를 관계로서 이해하시는 관점이 무척 흥미롭습니다. 선생님의 해석에 따르면 도스토옙스키적인 악은 실체성을 가진 존재가 아니라, 혼돈에 미혹된 이들이 무의식적으로 참여하게 되는 어떤 현상처럼 보입니다. 그런 점에서 스따브로긴은 악마가 아니라, 실체가 없는 무나 혼란 그 자체인 것이겠죠.
감동 그자체 입니다. 감사합니다
학생운동, 여성주의운동, 장애인권운동, 교회봉사에 투신하기전에 소설 악령을 통한 도스트에프스키의 메시지를 들었어야했는데~! 길고 힘들게 돌아왔지만 아직 늦지 않았겠지요~~이제 왜 내면의 선의지가 결과적으로 악령이 될 수밖에 없었는지 배웁니다. 고맙습니다^^
멍 때릴때마다 듣고 있습니다. 좋습니다.
실체가 없는 사상을 군중집단에 의해서 미화되고 선동되는 것이 요즘의 우리 사회에도 존재 하는것 같애요.
그런 집단 선동에 휩쓸리지 않기 위해서는 수많은 책과 지식을 접해서 자신의 확고한 의지를 키워야 되겠어요.
좋은 생각입니다.^^ 계속 정진하시길 응원합니다!
저는 도스토옙스키 정말좋아합니다
자의식을 진정으로 처음 마주했을때
왜그리도 고통스럽고 파괴적인지 생각을 정말 많이 했었고 타인과의 관계도 고민도 많이하고 지금도 많이하고있지만 정답을 모르겠습니다ㅎㅎ
저와 같은 고민을 먼저 심도있게 해준 대문호라 외롭지않게 몰입해서 읽었고
생각하면서 비슷하게 결론에 도달하게되었고
선생님의 강의에 정말 공감과 위로가 많이되는것 같습니다
방갑습니다. 아다스드님^^ 추석 잘 보내셨지요? 매번 보내주시는 수업료는 감사히 잘 받았습니다. 늘 고맙습니다. 이쁜 가을 하늘 아래 즐거운 시간 보내시길 바랍니다!
@@TV-uw9lz 덕분에 추석 잘보냈습니다 ㅎㅎ 선생님도 남은 마지막 연휴의 밤 잘보내시길 바랍니다 !!!
도스토옙스키가 보여준 악의 문제를 관계로서 이해하시는 관점이 무척 흥미롭습니다.
선생님의 해석에 따르면 도스토옙스키적인 악은 실체성을 가진 존재가 아니라, 혼돈에 미혹된 이들이 무의식적으로 참여하게 되는 어떤 현상처럼 보입니다. 그런 점에서 스따브로긴은 악마가 아니라, 실체가 없는 무나 혼란 그 자체인 것이겠죠.
나홍진 감독의 영화 '곡성'이 생각나는군요.
네, 처음 뵙네요. 방갑습니다. 프로레고메나님^^
@@TV-uw9lz 네 반갑습니다~
.. 사실 얼마 전에 읽었는데 등장인물 간의 관계와 내용이 너무 복잡해서 힘들게 읽었었네요...ㅠㅠ
선생님 말씀에서 힌트를 얻고 내년에 꼭 한번 더 도전해보겠습니다
네, 좋은 생각입니다. 고전은 한번에 소화되지가 않지요. 제로댄스님^^ 즐겁고 건강한 하루 보내셔요!
츄스~^^
감사합니다 ㅎ
감사합니다.
인간은 정말 단순한 존재가 아닌가봅니다 무의식의 깊은곳에 어쩌면 진실이 있는것이로군요
악령 읽고있습니다 ㅎㅎ 카라마조프가의 형제들보다 더 복합적인 내용인거같습니다 감사합니다
네, 평안한 저녁 맞이하셔요! ^^
아직 추운데... 추위 조심하세요..
고마워요. 무신 예가체프님^^
섹스피어의 형님 도스토옙스키
너무너무 좋아 합니다
도스트예프스키는 "악령:
"에서 스타브르긴과 마리아를 통해 무정부주의와 사회주의 ,허무주의를 말하고자 했던건
아닐까 생각해 봅니다.
감사합니다.
네, 처음 뵙네요. 방갑습니다. 병숙님^^
감사합니다
처음 뵈어요. 방갑습니다. 효진님^^ 도스토예프스키를 좋아하는 분 같네요. 즐거운 주말 보내셔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