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나마 익주 중심부가 위험했던 반란은 유비의 한중공방전 당시에 마진과 고승이 자중현을 넘어서 성도로 진격하던걸 이엄이 분쇄한게 거의 유일하고, 나머지는 남중의 일부 부족에서 중앙의 통치를 거절하고 반란을 일으켜서 독립을 요구하는게 대부분이었습니다. 반면 오나라는 건업 인근을 제외하면 거의 모든 지역에서 몇 년에 한 번꼴로 만 단위의 반란이 일어나는게 일상이었습니다. 아무래도 우리가 삼국지를 볼 때 위촉에 더 집중하다보니 그렇겠지만, 이민족이 많은건 오나라도 매한가지였고, 토착 호족의 수조권과 병권을 그대로 인정해줘서 끝없이 반란에 시달린건 오히려 오나라였고 사실 촉은 반란이나 무질서가 적은 편이었습니다. 그렇게 반란이 일상적이었으면 일개 주에 불과한데서 좋은 통치를 했다 한들 어떻게 십수만의 군대를 일으키는 북벌을 뽑아내고 진행했겠습니까. 좋은 예로 오히려 오나라는 삼국지 후반부에 제갈각이 정벌을 진행할 때까지 대군을 이끌고 북상한 적이 없고, 손권의 친정에서 10만 대군이라는 수식어가 자주 등장하지만, 실제로 육상에서 위군과 붙는 병력만 10만이 아니라 오로지 장강 위에서 배를 타고 수전만 이행하는 병력과 손권의 통제하에 있지 않은 지방 호족들이 보내서 머릿수를 맞추는 사람들까지 합쳐서 그 정도라는 겁니다. 반면에 촉은 제갈량이 장기전을 힘들어하고 보급에 많은 숫자가 할당되어야 했던 것은 맞지만, 국가가 온전히 통제하고 전투에 임할 수 있는 병력으로만 10만 이상을 다섯 번 뽑아냈습니다. 촉이 오나라처럼 지방 반란이 많이 일어나고 중앙집권이 덜되었다면 5만도 뽑기 힘들었을 겁니다. 물론 인재가 부족하다 못해 처참할 정도로 심각했다는 것은 매우 동의합니다.
장억과 같은 책에 적힌 인물 황권, 이회, 여개, 마충, 왕평, 장억 이들과 같은 클라스인 것 자체가 장억이 뛰어난 인제이자 유비, 장비, 관우 등이 죽은 뒤 조운, 위연, 왕평, 오의, 오반, 강유, 구부, 하후패, 마충, 진도, 등지 등과 함께 촉한 중기 에이스 중 한 명이라고 불릴만 한 인물이다
아마 감이 아니었을까 싶습니다. 면종복배는 사실 알기 힘든 법이죠. 다만 장억 본인이 원래 통찰력이 뛰어나고, 오랫동안 내항도독으로서 윗사람 눈치 안보고 거대한 영역을 운영하면서 경륜도 쌓였을테니 그가 보기에 비의는 국정의 수반으로서 너무 격의없고 위험하게 다닌다는게 보여서 말해준 것이겠죠.
근데 위나라는 국경도 넓고 인재풀도 넓어서 스페셜리스트로 한정해도 한둘이 아님. 유주 북방에는 조조가 하북평정할때부터 안정시키는데 지대한 공헌을 한 명사 전주, 염유와 전예의 선임인 선우보가 있고 배잠도 큰 역할을 합니다. 전예 이후는 최림, 왕웅이 그 역할을 잘해주고요. 병주와 사례 이북 방면은 양습이 20여년을 착실히 자사로 있으면서 단도리를 시켰고, 하서는 현지 호족인 장기와 유초부터 마초랑 제대로 원수지간이 된 양부가 친위나라, 범위나라화를 이끌었고 유비와 맞서는 정촉의 책임자들을 계속 능력자들을 배치했습니다. 우리가 잘 아는 조진은 물론이고 곽회가 중추가 되었죠. 촉이나 오에 둘이나 셋 정도 있는 스페셜리스트가 위나라는 기본 열 명 이상을 굴리니 인재풀의 위력은 대단할뿐..
전예가 있었다면 엄청났겠지만 뭐랄까 북벌의 성공과 계한의 재흥으로 이어졌을지는 미지수입니다. 전예의 통찰력과 기병 운용력이 엄청난 것과는 별개로 왕평, 위연 등의 실력은 상대했던 곽회나 사마의, 장합 등을 보면 만만치 않은데 전예가 만약 제갈량 쪽에 있었다면 위나라는 그를 상대할만한 타자 또한 출격시켰을 것이기 때문이죠. 위나라의 인재풀은 어마어마하기 때문에 저는 전예가 있었어도 크게 달라졌을 것 같지는 않습니다.
@@마루1세-x3z 조진이 230년 한중을 들어왔을때 폭우 때문에 아무 것도 못하고 철군하게 되자 제갈량의 오더로 오의, 위연이 나가서 비요와 곽회를 대파한 기록이 있습니다. 군재에 있어서는 확실히 조진>곽회, 만총>왕릉이 거의 공식처럼 붙는게 이 때문이죠. 옹주자사로서 하서 이민족을 관리하고 전체적인 체계를 조율하는데는 곽회가 매우 능했지만 군 운용에 한정해서는 제갈량, 위연 등에 오히려 약간 밀리는 상성이죠.
@@신석진-g4r 전예가 물론 만총보다 나은 판단력을 234년 손권의 친정에서 보여준것은 맞는데, 애초에 전예와 만총 정도면 둘을 놓고 우열을 가리기 힘들 정도로 둘 다 훌륭한 인재의 표본입니다. 조비 즉위 후 거의 평생을 예주에서 지내면서 내정과 군 감독을 둘다 잘했고 민심까지 사로잡아서 너무 많은 백성들이 만총을 따르니 조예가 친위대 1천명으로 그를 호위하게 했다고 한 일화는 유명하죠. 만총의 공 절반은 전예 덕 까지라고 할 건지는 모르겠네요.
대체로 파촉 현지 출신 인재들이 그런 감이 있죠. 때로는 지역의 유지로서 맞서 싸우고, 때로는 다른 이유로 이민족들과 손을 잡고 살기도 하면서 생존해온지가 수백년이니 자연히 부족마다 호불호가 무엇인지, 어떤 스타일이 잘 먹히는지에 대한 지식이나 연구가 있었을테고 그걸 계한의 조정이 채록하고 묶어서 국가경영에 써먹고 인재들은 파견보내고 하면서 굴러간거죠.
@@마루1세-x3z 실제로 넣었습니다. 후출사표가 위작 의혹이 있지만 그렇다쳐도 저자가 조카인 제갈각이라 표현법이나 논조는 다를지언정 안의 정보는 당대에서 정확했다는 것을 감안하면, '自臣到漢中 中間期年耳 然喪趙雲 陽群 馬玉 閻芝 丁立 白壽 劉合 鄧銅等 及曲長屯將七十餘人 突將 無前 賨、叟. 靑姜 散騎 武騎一千餘人' 자신(제갈량)이 한중에 온지 1년여가 되었을 뿐인데, 그 동안 조운, ... 등을 비롯한 곡장과 둔장 70여명을 잃어 '돌장 무전'; 즉, 돌격부대가 없으며 -> 선봉에 나설 사람이 없으며, '종', '수', '청강' '산기' '무기' 등의 1천 여명을 잃었습니다. 라는 대목이 있습니다. '종'은 종족으로 유비의 이릉대전에 참여했던 종사좨주 정기가 종족 출신의 병사들을 이끌었다는 기록이 있는 것처럼 구분은 있을지언정 계한의 백성이자 병력 자원이었고, 연의에서는 맹획이 남만의 보스로 나오지만 정사에서는 월수군의 수(叟)족 수령인 고정이 왕을 참칭하고 반란의 우두머리였습니다. 자연히 남중에서는 인구비율이 높은 편에 속해 북벌의 병력자원이 되었죠. 청강(靑姜)은 강족의 일종으로 강족은 하서에서부터 익주 북부까지 광범위하게 흩어져 사는 이민족이었습니다. 제갈량이라는 괴물과 승상부라는 초법적인 기관이 합쳐져서 20만 대군이라는 1차북벌부터 그에 못지않은 5차까지의 북벌을 뽑아낼 수 있었던 이유 중 하나가 바로 이민족들을 병사로 기용했기 때문에 가능했죠. 머릿수가 안 그러면 도저히 그렇게 나올 수가 없거든요. 또한 맹염은 호보감(虎步監)으로서 제갈량의 지시에 따라 무공수 동쪽을 점령했고, 제갈량은 오장원에 있었다고 합니다. 오장원은 무공에서 서쪽으로 10리 떨어져 있다고 기록되어 있고, 북벌의 본대가 오장원에 오래 머무른 것과 무공수를 이용한 시도 자체가 모두 5차북벌에만 있었기 때문에 이 기록 또한 5차북벌 중의 일환으로 보입니다.
과로사가 없다고 보기는 힘들것 같음. 효율의 차이지만 건국부터 멸망까지 언제나 북벌을 진행하거나 준비하면서 50년을 간 나라이다 보니 문무, 중앙 지방직 할 것없이 굴러야 했고 싹수가 보이면 다 승상부에 겸직하게 해서 북벌에 직접 참여시키기도 했으니 말이죠. 다만 생몰년도가 부정확하거나 미상인 인물들이 많아서 나이 추측이 힘들어서 그런데, 고위 문관들은 제 명에 못산 사람들이 대부분입니다. 법정부터가 45살에 덜컥 죽었고, 유파의 경우도 아버지인 유상과 형주목 유표의 사이가 나빴던 시절 불과 18살에 관직에 올랐다는 것이 사실이라면 222년 죽었을때 높게 잡아도 50살이거나 40대 중반이었을 겁니다. 제갈량도 형인 제갈근이 60 후반까지 살았던 것에 비하면 비교적 일찍인 54살에 죽는 등 촉의 고위문관들은 업무지옥이었던 게 확실합니다.
그래도 촉은 이민족 관리하는 동안 힘을 꽤 덜쓰는 편임ᆞ 오는 일단 산월족을 두들겨패고 강제로 병호나 민호로 편입하고 심지어 배타고 타이완이나 베트남에서까지 가서 납치까지 할 수준이고 위나 진은 강제 이주ᆞ강제 편입이 일상이던 국가라 그런지 결국 독발수기능의 난은 기본에 가비능으로 대표되는 선비족은 아에 촉하고 연대하는 등 하서든 유주든 그냥 힘으로 밀어붙히던 수준인데요ᆞ 근데 유비나 원소는 적당히 쥐어 팰때는 패더라도 적어도 회유도 나름대로 하는 편이라서(원소의 위 아더 월드 분위기로 공손찬 레이드라던가 원소가 패망하던 순간까지 원가랑 붙은 오환족들이나 선비족들은 유명하죠) 이릉대전때도 오계만의 협력을 받고 강유도 비의 죽기전 북벌 동안은 회유해서 국경지대에 안착시키거나 호응하게 만들고 본인들도 이민족들하고 친하게 지내는걸 꺼리지도 않던 수준인데요ᆞ 그래서 그런가 서진 말기 남중의 이민족 경우는 촉의 장수이자 관원이던 마충의 손자를 자사로 추대하고 반란까지 일으키던 정도였죠ᆞ
난 당연히 요화일줄 알았는데 ㅋㅋ
장익이네 ㅋㅋㅋ
이분 목소리 참 좋다. 아저시 목소리는 별론데
공명전을 즐긴 아조씨들은 장억을 모를수가 없고 너무 오진 성능에 스스로 열전을 찾아볼 정도
공명전을 조운장억전으로 만든 장본인이었죠. 공명전이 아니었으면 장억, 진식 등의 인물은 아예 몰랐을 겁니다.
@@spellbound8602 진식 어흥 !!!
22 이 생각하면서 댓글 있을거 같아서 내려봄
@@spellbound8602🙂 🙂🙂🙂🙂🙂🙂🙂🙂🙂🙂🙂🙂🙂
ㅋㅋㅋㅋ동감 ㅋㅋ
촉나라는 볼때마다 느끼는거지만, 통일은 힘들어보인다. 겨우 땅 얻엏ㅇ는데 이민족들 투성이고, 세금뜯어내니 반란 일어나고, 인재들은 정말 부족하고
그나마 익주 중심부가 위험했던 반란은 유비의 한중공방전 당시에 마진과 고승이 자중현을 넘어서 성도로 진격하던걸 이엄이 분쇄한게 거의 유일하고, 나머지는 남중의 일부 부족에서 중앙의 통치를 거절하고 반란을 일으켜서 독립을 요구하는게 대부분이었습니다. 반면 오나라는 건업 인근을 제외하면 거의 모든 지역에서 몇 년에 한 번꼴로 만 단위의 반란이 일어나는게 일상이었습니다. 아무래도 우리가 삼국지를 볼 때 위촉에 더 집중하다보니 그렇겠지만, 이민족이 많은건 오나라도 매한가지였고, 토착 호족의 수조권과 병권을 그대로 인정해줘서 끝없이 반란에 시달린건 오히려 오나라였고 사실 촉은 반란이나 무질서가 적은 편이었습니다. 그렇게 반란이 일상적이었으면 일개 주에 불과한데서 좋은 통치를 했다 한들 어떻게 십수만의 군대를 일으키는 북벌을 뽑아내고 진행했겠습니까.
좋은 예로 오히려 오나라는 삼국지 후반부에 제갈각이 정벌을 진행할 때까지 대군을 이끌고 북상한 적이 없고, 손권의 친정에서 10만 대군이라는 수식어가 자주 등장하지만, 실제로 육상에서 위군과 붙는 병력만 10만이 아니라 오로지 장강 위에서 배를 타고 수전만 이행하는 병력과 손권의 통제하에 있지 않은 지방 호족들이 보내서 머릿수를 맞추는 사람들까지 합쳐서 그 정도라는 겁니다. 반면에 촉은 제갈량이 장기전을 힘들어하고 보급에 많은 숫자가 할당되어야 했던 것은 맞지만, 국가가 온전히 통제하고 전투에 임할 수 있는 병력으로만 10만 이상을 다섯 번 뽑아냈습니다. 촉이 오나라처럼 지방 반란이 많이 일어나고 중앙집권이 덜되었다면 5만도 뽑기 힘들었을 겁니다.
물론 인재가 부족하다 못해 처참할 정도로 심각했다는 것은 매우 동의합니다.
형주 잃으면서 사실상 촉은 끝.
그래서 이릉대전이 더 크게 다가오는거임.
거기서 인재 대부분이 갈린거라
진짜 는 관우 장비 같은 오만한 자들이 아니고 왕평,장억,나헌,요화 같은 애들이 진짜 조용하면서도 할거 다한 촉의장군감인거 같습니다.
진짜 이런 장수도 있다는 걸 다시 한 번 느끼게 해 주네요.
강중약이 확실한 사람이야.
표현이 너무 마음에 드네요. 정말 필요에 따라 강하고 부드러운 방법을 잘 사용하는 장수 같습니다.
장억을 장익과 혼돈할수 있는데 장익은 촉멸망 까지 봤는데 강유가 촉나라 재건을 위해 정변을 일으켰을때 난전중에 살해당한 장수로서 의외로 아는 사람이 적어서 안타깝습니다
연의에서는 장의로 나오는 판본도 있어서 촉나라에 장억, 장의, 장익 3명이 있었다고 생각하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마루1세-x3z 선자리에서 "볼프강 아마데우스 모차르트 아세요?"라는 질문에 "네, 3명다 압니다."라고 대답했다는 이야기랑 비슷하네요.
@@xingkey 근데 진짜 저의 친구는 3명 다 안다고 하더라고요, 장의는 구글에도 장억의 오타라고 나오던데 말이줘
장억을 왜모름ㅎㅎ 좋은장수인데
@@마루1세-x3z 잉? 장억, 장의, 장익, 다 같은 사람이에요? 장억이랑 장익은 같은 사람인가 긴가민가 했지만 장의는 다른 인물이라 생각했는데 아닌가요?
강족은 아직도 중국에 현존하는 소수민족...옷이 매우 화려합니다.
장억 좋은 사람인 듯 한데... 굳이 전장에 나가서...ㅡㅡ'
오늘도 잘 보고 잘 듣고 갑니다~!
얼마 못가 죽을걸 알고, 나라를 위해 뭐 하나라도 헌신하기 위해 전장터에 간듯 하네요.....ㅠ
장억 하나면 천하통일ㅜㅜ 공명전ㅜㅜ
와! 공명전 아시는구나!
🎊🎇🎉히스토리 라이브러리님 2만 구독자 추카추카~!! 😆😆🎉🎇🎊
장억과 같은 책에 적힌 인물
황권, 이회, 여개, 마충, 왕평, 장억
이들과 같은 클라스인 것 자체가 장억이 뛰어난 인제이자 유비, 장비, 관우 등이 죽은 뒤 조운, 위연, 왕평, 오의, 오반, 강유, 구부, 하후패, 마충, 진도, 등지 등과 함께 촉한 중기 에이스 중 한 명이라고 불릴만 한 인물이다
장억 인성 ㄷㄷㄷ
이런 충성심 넘치는 신하들이 있는데 왜 황호랑 노냐고 ㅜ..ㅜ
정치와 실무는 다르니까..ㅠㅠ
실제로 일 잘하는 직원이랑 듣기 좋은 말 잘하는 직원을 구분 못하는 사장이 많죵
제정신 잡아주던 동윤이 너무 일찍가버렸음
아니 애초에 비의가 암살당한게 큼...
진지라고 제갈량, 장완, 비의, 동윤 다음 재상 있는데 이때 내정 외정이 분리되어서 내정을 진지가 외정을 강유가 맡았어요
그때 진지가 환관이지만 일잘하는 황호를 유선에게 추천했고 그 결과가...
장억 하면 공명전 무도가
패는맛이 있어서 중용했는디
ㅇㅈ 타격감 개꿀
비의 암살 경고는 뭔가 소름이네요...징후가 있었던 걸까요 아니면 그냥 감이었을까요?
아마 감이 아니었을까 싶습니다. 면종복배는 사실 알기 힘든 법이죠. 다만 장억 본인이 원래 통찰력이 뛰어나고, 오랫동안 내항도독으로서 윗사람 눈치 안보고 거대한 영역을 운영하면서 경륜도 쌓였을테니 그가 보기에 비의는 국정의 수반으로서 너무 격의없고 위험하게 다닌다는게 보여서 말해준 것이겠죠.
그것보다는 열전에서 비의는 촉나라의 중추급 인물인데 경호원을 안 데리고 다녔고 항장(하후패, 강유, 곽순)들과 자주 만났다고하니 그거 때문 아닐까요?
진자억소리 나는장군이로다 유선의목을쳐야하는건 못봣나보군 다른사람미래를 다꾀둘어보고
장억 생각하고 왔는데 역시나
장억은 뛰어난 명장이셨죠... 또 뛰어난 목민관으로 주로 이민족의 난을 토벌하거나 잘 다스리기로 유명하셨고... 그가 중앙에 갈때 이민족들이 울면서 배웅했다고도 하니 본문 처럼 당근과 채찍을 잘 다루는 뛰어난 지방관, 장수 였나봅니당~ 잘 보고 갑니당
끼리주까?
장억 대무도가로 클래스업하면 대머리됨
@@tykim6449 장억까하네
무도가대 장억
공명전이 게임성은 별개로 당시 제대로 평가받지 못한 장억을 매체물 중 최초로 정사의 내용만큼 미친 성능을 자랑하게 만들어서 장억을 최초로 제대로 재평가했단 말이 있죠ㅋㅋ
퉁퉁. 퉁퉁 조운 장억전이쥬
무도가에 어울리지 않는 장억이네요 ㅎㅎ
이민족 주무르기 달인, 지혜 달인, 인간성 달잉
각 나라마다 이민족 스페셜리스트 있었네요
위나라는 전예 오나라는 하제 촉은 장억
근데 위나라는 국경도 넓고 인재풀도 넓어서 스페셜리스트로 한정해도 한둘이 아님. 유주 북방에는 조조가 하북평정할때부터 안정시키는데 지대한 공헌을 한 명사 전주, 염유와 전예의 선임인 선우보가 있고 배잠도 큰 역할을 합니다. 전예 이후는 최림, 왕웅이 그 역할을 잘해주고요. 병주와 사례 이북 방면은 양습이 20여년을 착실히 자사로 있으면서 단도리를 시켰고, 하서는 현지 호족인 장기와 유초부터 마초랑 제대로 원수지간이 된 양부가 친위나라, 범위나라화를 이끌었고 유비와 맞서는 정촉의 책임자들을 계속 능력자들을 배치했습니다. 우리가 잘 아는 조진은 물론이고 곽회가 중추가 되었죠. 촉이나 오에 둘이나 셋 정도 있는 스페셜리스트가 위나라는 기본 열 명 이상을 굴리니 인재풀의 위력은 대단할뿐..
장억 모든 스텟 10씩 올려줘야겟네 ㅋ
재밌게 봤습니다...................... 이 영상을 보니, 갑자기 [삼국지 공명전] 게임이 하고 싶어졌네요............. 공명전에서 옛날에 장억 요긴하게 썼던 기억이 나네요~ 제 생각보다 더 좋은 장수였네요~ 감사합니다~~~~~~~~~~
삼국지 공명전의 다른 이름이 삼국지 조운장억전이죠. ㅎㅎ
@@문성호-o4g 영걸전에는 안 나와?
공명전은 조운이 무쌍 찍어서 개노잼
공명전해본사람은 킹억인걸잘알지
썸넬만 보고 장억 아님 부첨일거라 생각했는데 장억이었군요
장억 병으로 전쟁에 안나가도 되었는데 빌어먹을 강유가 데리고 나가서.. 강유쪽에선 싫은 놈이긴 한데 정이가는 장억이라서..
근데 삼국지 3편에서는 능력치 ㅈㄴ 짜게 줘서 장군으로 등용불가;;; 차주같은 쩌리도 장군 주면서 ㄷㄷㄷ
장억은 삼국지시리즈 게임하다가 엄청난 장수인지 알았음 ㅋㅋㅋ
삼국지 공명전이 조운장억전이라는 별명이 있었지요
특히 최후가 불꽃같았던 인물이네요
장억은 위나라의 악진 같은 느낌입니다
그래두 촉은 저런인물들이 있어서 40년은간듯.....
에휴아까운인물 군주가무능력했고 환관 황호 때문에 촉이멸망했지요
익주 남부는 사실상 촉나라의 통치가 직접적으로 미치지 못 하는 식민지 같은 곳이네요.
삼국지 11 장억 능력치 수정 무력=86 지력=83 정치=62 통솔=88 매력=85 특기=극장
유비에게 마충, 왕평, 장억 등 이민족 스페셜 리스트 들이 있었지만 전예까지 있었다면 얼마나 좋을까?
비록 전예는 기병우선 (흉노, 선비)
마충, 장억 등은 산악보병 (강, 저, 묘, 만족)
이었는데 어땠을 것 같음?
전예가 있었다면 엄청났겠지만 뭐랄까 북벌의 성공과 계한의 재흥으로 이어졌을지는 미지수입니다. 전예의 통찰력과 기병 운용력이 엄청난 것과는 별개로 왕평, 위연 등의 실력은 상대했던 곽회나 사마의, 장합 등을 보면 만만치 않은데 전예가 만약 제갈량 쪽에 있었다면 위나라는 그를 상대할만한 타자 또한 출격시켰을 것이기 때문이죠. 위나라의 인재풀은 어마어마하기 때문에 저는 전예가 있었어도 크게 달라졌을 것 같지는 않습니다.
@@apt35303 그건 그렇군요, 근데 위연이 곽회를 몇 번 이기지 않았나요?
@@마루1세-x3z 조진이 230년 한중을 들어왔을때 폭우 때문에 아무 것도 못하고 철군하게 되자 제갈량의 오더로 오의, 위연이 나가서 비요와 곽회를 대파한 기록이 있습니다. 군재에 있어서는 확실히 조진>곽회, 만총>왕릉이 거의 공식처럼 붙는게 이 때문이죠. 옹주자사로서 하서 이민족을 관리하고 전체적인 체계를 조율하는데는 곽회가 매우 능했지만 군 운용에 한정해서는 제갈량, 위연 등에 오히려 약간 밀리는 상성이죠.
@@apt35303 물론 그렇지만, 만총의 공의 반은 전예의 것입니다. 전예의 조언이 많은 역할을 했거든요...
@@신석진-g4r 전예가 물론 만총보다 나은 판단력을 234년 손권의 친정에서 보여준것은 맞는데, 애초에 전예와 만총 정도면 둘을 놓고 우열을 가리기 힘들 정도로 둘 다 훌륭한 인재의 표본입니다. 조비 즉위 후 거의 평생을 예주에서 지내면서 내정과 군 감독을 둘다 잘했고 민심까지 사로잡아서 너무 많은 백성들이 만총을 따르니 조예가 친위대 1천명으로 그를 호위하게 했다고 한 일화는 유명하죠. 만총의 공 절반은 전예 덕 까지라고 할 건지는 모르겠네요.
촉도 그렇지만 제갈각이 오나라 ㄹㅇ 찐인가 보네요
이민족들에게 유독 능력을 보이는 인물이 몇있군요
마충도 마찬가지요
대체로 파촉 현지 출신 인재들이 그런 감이 있죠. 때로는 지역의 유지로서 맞서 싸우고, 때로는 다른 이유로 이민족들과 손을 잡고 살기도 하면서 생존해온지가 수백년이니 자연히 부족마다 호불호가 무엇인지, 어떤 스타일이 잘 먹히는지에 대한 지식이나 연구가 있었을테고 그걸 계한의 조정이 채록하고 묶어서 국가경영에 써먹고 인재들은 파견보내고 하면서 굴러간거죠.
@@apt35303 근데 이정도로 이민족과 친해졌으면 위나라 정벌 때 이민족들도 넣으면 안 됐나요?
@@마루1세-x3z 실제로 넣었습니다. 후출사표가 위작 의혹이 있지만 그렇다쳐도 저자가 조카인 제갈각이라 표현법이나 논조는 다를지언정 안의 정보는 당대에서 정확했다는 것을 감안하면,
'自臣到漢中 中間期年耳 然喪趙雲 陽群 馬玉 閻芝 丁立 白壽 劉合 鄧銅等 及曲長屯將七十餘人 突將 無前 賨、叟. 靑姜 散騎 武騎一千餘人'
자신(제갈량)이 한중에 온지 1년여가 되었을 뿐인데, 그 동안 조운, ... 등을 비롯한 곡장과 둔장 70여명을 잃어 '돌장 무전'; 즉, 돌격부대가 없으며 -> 선봉에 나설 사람이 없으며, '종', '수', '청강' '산기' '무기' 등의 1천 여명을 잃었습니다. 라는 대목이 있습니다. '종'은 종족으로 유비의 이릉대전에 참여했던 종사좨주 정기가 종족 출신의 병사들을 이끌었다는 기록이 있는 것처럼 구분은 있을지언정 계한의 백성이자 병력 자원이었고, 연의에서는 맹획이 남만의 보스로 나오지만 정사에서는 월수군의 수(叟)족 수령인 고정이 왕을 참칭하고 반란의 우두머리였습니다. 자연히 남중에서는 인구비율이 높은 편에 속해 북벌의 병력자원이 되었죠. 청강(靑姜)은 강족의 일종으로 강족은 하서에서부터 익주 북부까지 광범위하게 흩어져 사는 이민족이었습니다.
제갈량이라는 괴물과 승상부라는 초법적인 기관이 합쳐져서 20만 대군이라는 1차북벌부터 그에 못지않은 5차까지의 북벌을 뽑아낼 수 있었던 이유 중 하나가 바로 이민족들을 병사로 기용했기 때문에 가능했죠. 머릿수가 안 그러면 도저히 그렇게 나올 수가 없거든요.
또한 맹염은 호보감(虎步監)으로서 제갈량의 지시에 따라 무공수 동쪽을 점령했고, 제갈량은 오장원에 있었다고 합니다. 오장원은 무공에서 서쪽으로 10리 떨어져 있다고 기록되어 있고, 북벌의 본대가 오장원에 오래 머무른 것과 무공수를 이용한 시도 자체가 모두 5차북벌에만 있었기 때문에 이 기록 또한 5차북벌 중의 일환으로 보입니다.
융통성이 있었네. 꼰대들은 싫어하지.
연의에선 왕쌍한테 당하고 측융한테 잡히고..ㅠ
장억 장익 둘다 좋은 장수
촉나라 후반기 명장은 장억과 나헌이었다. 위나라 장수 등애 침입시 정예병을 제갈첨 대신 나헌이 지휘하고 장억이 돕게했다면 등애를 능히 물리쳐 나라를 보존했을터인데 안타까운 일이라 하겠다.
코에이 공명전 생각나네 무도
연의에서는 장의로 나오는 판본이 많아서 매우 슬픕니다.
인격자로 유명한 분... 이런 양반의 특징 오래 못살고, 자기 몸 안사리심...
말씀하시는분 정말 아름다운 목소리를 가진분이시네요
삼국지 공명전 게임할때
조운과 투톱으로 쓰던 무도가로만 기억함
위에 전위가 있다면 촉에는 장억이 있다
아 어디서 많이 듣던 목소린데 뭐지 했는데 디디행성님이네 아 ㅋㅋ
공명전 초사기 크리티컬 몬스터 장억 결국 나오네
장억이 다해먹는 공명전
하후연 인물열전하셨었나요?? 찾아봐도 안보이는군요
다 좋은데 지명하고 지도하고 매칭시켜 줬으면 좋겠어요 집중이 안되요
촉장군들은 대부분 위에못지않은 명장인데 명이짧네 과로사인가
과로사가 없다고 보기는 힘들것 같음. 효율의 차이지만 건국부터 멸망까지 언제나 북벌을 진행하거나 준비하면서 50년을 간 나라이다 보니 문무, 중앙 지방직 할 것없이 굴러야 했고 싹수가 보이면 다 승상부에 겸직하게 해서 북벌에 직접 참여시키기도 했으니 말이죠. 다만 생몰년도가 부정확하거나 미상인 인물들이 많아서 나이 추측이 힘들어서 그런데, 고위 문관들은 제 명에 못산 사람들이 대부분입니다. 법정부터가 45살에 덜컥 죽었고, 유파의 경우도 아버지인 유상과 형주목 유표의 사이가 나빴던 시절 불과 18살에 관직에 올랐다는 것이 사실이라면 222년 죽었을때 높게 잡아도 50살이거나 40대 중반이었을 겁니다. 제갈량도 형인 제갈근이 60 후반까지 살았던 것에 비하면 비교적 일찍인 54살에 죽는 등 촉의 고위문관들은 업무지옥이었던 게 확실합니다.
이릉에서 촉 2세대 장수들이 거의 다 죽어서 멸망때까지 소수정예 야근특근으로 장수들의 수명을 갈아넣었음
@@파크냐아수투아루 대체적으로 ㄴㄱ
Koei 삼국지 장억전
채찍 당근 스페셜리스트네요.
재밌어요
장억 대무도가
조조전에서 봄
장억은 장의랑 같이 묶여 삼국지 게임에선 무력 76따리 촉나라 쩌리 장수로 취급받는데 실제론 이렇게 훌륭한 장수인지 몰랐네
제갈량의 남만정벌시 축융부인한테 생포되었던건 연의기준인가요?연의에선 축융부인한테 마충과함께 생포되었었죠..
네. 축융부인 자체가 연의소설 창작인물입니다.
장익은 알아도 장억은 잘 모르는 것이 사실.
근데 연의에서 장의가 장억이 맞나요?
연의 장의는 안습인데.
막타는 내가 먹는다. 강유가 뭔가 얍샵이 갔잖아 ㅋㅋㅋㅋㅋ
이 장억이 공명전 사기캐 그 장억 맞나요?
1:00 이게 어찌보면 불신행위인데
아마 저 이민족들도, 리스크를 각오하고 참석하다 정말 당한듯
삼국지 공명전 한정 조운 못지않게 쎔 아니 사실 그냥 제일쎔 ㅋㅋㅋㅋ
왕평이지 않나
매번 잘 듣고 보고 갑니다^^ 기분좋은 하루 즐겁게 잘 보내세요 감사합니다^^🥰
장억이 촉 후반기 에이스 중 한명인건 알고있었지만 기록된 전공이 이정도로 많을줄은 몰랐네요 활약상 으로 봐서는
거의 위나라 전예 급이네요ㄷㄷ
잘보고 갑니다
참고로 나레이션 여성분 목소리 너무좋네요
마충이 사람 보는 눈이 좋던 유비가 마지막으로 발탁한 인물인데(이릉대전 대패 시기니까) 그 마충이 옆에다 끼고 살던 적도 있던 장억이니까요ᆞ
@@이주표-g2z 장억도 유비가 과거 천거한 인물입니다.
전예는 기병이 뛰어나고 장억은 보병이 뛰어난 것으로 추정됩니다.
이 추정이 만이나 묘족이 살던 곳은 베트남 근처인데 거기는 풀이 우거져서 기병을 운용하기 힘들어요.
어떻게 아냐고요?
제가 승마를 많이 해서요.
@@서성주-l9b 베트남 근처 맞습니다.
삼국지 100년 도감과 나무위키를 보세요
@@서성주-l9b 교주있잖아요
교주가 베트남이었습니다
사섭이 자사로 있던
드디어 2만의 구독자를 넘어서겠군요. 축하드립니다.
디디행성님 목소리 들을때마다 너무 설레여요;;
AI인데..
10:27 ㄹㅇ 상남자네 이런게 삼국지 뽕이고 사나이 뽕이자 명예 뽕이거든 ㄹㅇ
조운장억전이 생각납니다
장억과 장익.... 많이 헤깔림
거 사람 괜찮네
장억 역시 호감캐
공명전에서 조운다음으로 사기 캐릭이였지
위나라에 곽회가 있다면 촉나라는 장억이 있다
용맹과 지략과 인성을 다갖춘 장억
ㅇ ㅏ... 목소리가 너무 조은거 ㅠ
이제 곧 구독자 2만명 이네요~
첨에 요화인줄 ㅋㅋ
장수가 좋으면 뭐행..... 윗대가리가 사람이 아닌데
아이진짜 눈물나게 이씨
장의 장억 장익
요화도 ㅋ
좋은 컨텐츠 감사합니다.
핵인싸였나보네 장억.
아~형님 잘가슈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인재가 없네 없네 해도 가만 보면 아예 없던것도 아니었는데 비의가 오래 살았어도 어떻게 됐을지 몰랐는데 너무 안타깝다ㅜ
더 큰일 했어야 될것 같은 사람인데..
이민족을 전예보다 컨트롤 잘하네
볼때마다 느끼지만 중원 외 지역의 나라들은 이민족 케어하는데만도 국력소모 엄청난듯하네요
촉은 위보다 사이즈도 작고 병력도 귀한데 강.저.남만 골고루....
ㄹㅇ 제갈량이 남만 평정할때 몇만명이 죽는거 보고 구지 평정해야 하나 싶었는데
그 후로도 촉이 망세구도로 갈수밖에 없는 이유가 이민족들 케어 치느라 국력이 바닥날수밖에 없는 구조임
그래도 촉은 이민족 관리하는 동안 힘을 꽤 덜쓰는 편임ᆞ
오는 일단 산월족을 두들겨패고 강제로 병호나 민호로 편입하고 심지어 배타고 타이완이나 베트남에서까지 가서 납치까지 할 수준이고 위나 진은 강제 이주ᆞ강제 편입이 일상이던 국가라 그런지 결국 독발수기능의 난은 기본에 가비능으로 대표되는 선비족은 아에 촉하고 연대하는 등 하서든 유주든 그냥 힘으로 밀어붙히던 수준인데요ᆞ
근데 유비나 원소는 적당히 쥐어 팰때는 패더라도 적어도 회유도 나름대로 하는 편이라서(원소의 위 아더 월드 분위기로 공손찬 레이드라던가 원소가 패망하던 순간까지 원가랑 붙은 오환족들이나 선비족들은 유명하죠) 이릉대전때도 오계만의 협력을 받고 강유도 비의 죽기전 북벌 동안은 회유해서 국경지대에 안착시키거나 호응하게 만들고 본인들도 이민족들하고 친하게 지내는걸 꺼리지도 않던 수준인데요ᆞ
그래서 그런가 서진 말기 남중의 이민족 경우는 촉의 장수이자 관원이던 마충의 손자를 자사로 추대하고 반란까지 일으키던 정도였죠ᆞ
솔직히...위나라입장에선 촉 오 가 변방 이민족이나 마찬가지
공명전 했으면 다 알듯 하네요 ㅎㅎ
공명전 에이스 ㅋㅋ
오예 4등 😃
덕장의 표본
현명함이 있었군...
매번 잘 보았습니다.
장억 정말 명장이다.
능력과 충성심이 A급이다.
삼국지게임의 능력치는 정말
안습수준. 이정도면 지력 90정도
무력 80이상 줘야하는거아님?
생긴 모습도 별로임 ㅋㅋ 일러스트도 안습
축융한테 발린 인물이라 80은 아니라고 봄
몇살에 죽은건가요? 그리고 남만정벌때 축융부인에게 개털리고 잡혔는걸로 알고 있는데 사실인지요?
축융부인은 연의에서만 등장하는 창작인물로 실존인물이 아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