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를 노래해] 이별의 정한 '진달래꽃' 김소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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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เผยแพร่เมื่อ 8 ก.ย. 2024
  • 진달래꽃 (김소월)
    나 보기가 역겨워
    가실 때에는
    말없이 고이 보내 드리우리다
    영변에 약산(藥山)
    진달래꽃
    아름 따다 가실 길에 뿌리우리다
    가시는 걸음걸음
    놓인 그 꽃을
    사뿐히 즈려밟고 가시옵소서
    나 보기가 역겨워
    가실 때에는
    죽어도 아니 눈물 흘리우리다
    김소월의 "진달래꽃"은 이별의 정한을 노래하면서도 끝내는 가는 임을 붙잡고 싶은 열렬한 사랑의 노래이다.
    #좋은 시 #진달래꽃 #김소월 #aicover #양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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