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부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들이 아주 많습니다. 선생님이 누구인지도 중요하지만 이 역시 다양한 요인 중 하나일 뿐이지요. 공부에 더 큰 영향을 미치는 것들에 대하여 이야기 나누어보았습니다. 여러분들의 생각도 댓글로 남겨주세요. 하버드 원장의 교육법이 궁금하시면 네이버에 "정영어학원" 검색. 온라인수업은 링크에서 예약 클릭 naver.me/xL1WiBK8
오늘도 좋은 말씀 감사드려요. 선생님 전혀 원론적인 내용아닙니다. 당연하지만 못하는 거죠. 강사의 개입으로 고쳐보고 싶지만 이미 가정에서 10년이상 찌들어있는 습관, 가치관 고치기 너무 힘듭니다. 저도 공부보다 더 중요한거라고 아이들에게 규칙, 습관, 예의, 목표, 시간활용, 에너지 분배에 대해 아무리 얘기해도 이건 부모님의 관심과 협조가 필요한거라, 부모교육을 하고싶을 때가 더 많아요. 너무 기본적이고 당연한건데도 못한다고 버팁니다. 그건 제가 강사고 선생님 애가 순해서 하는거라고 핑계만 댑니다. 맞벌이여도 주관있게, 규칙과 습관 예외없이, 마냥 뺑뺑이 돌지 않고 수업에 충실하도록 가정교육 탄탄히 시킨 아이들 있습니다. 어쩔수 없이 일찍 폰 쥐어줬지만 스스로 제어 잘 하구요. 부모님의 정성과 노력입니다. 과연 부모가 방법을 몰랐을까요? 모르는 척 하는 걸까요? 어른도 제어하기 힘든 폰을, 어른도 만들기 힘든 좋은 습관을, 10년 이상 모르는척 정신승리하다가 사춘기 되서 컨트롤 못 한다는 말만 합니다. 한두번 윽박지르고, 쟤는 안된다~~ 포기성 발언하는 부모들 보면, 아이들이 제일 안쓰럽습니다. 저거 다 부모탓인데, 부모는 아이탓만 합니다. 진짜 부모가 온 정성을 들여 만들어줘야하는 자산이 당장 먹고 입을 돈만 있는게 아니죠. 맞벌이지만 잘 자랐단 아이들 당장 성적을 말하는게 아닙니다. 확실히 학습적으로 서포트 못해주셔서 지금 절대적 결과는 안좋아요. 근데 큰 유혹에 빠지지 않을 정신력, 판단력 키워주셔서 끝에는 빛을 보겠다 싶은 아이들입니다. 전 지난 주 아이 좋은 습관 만들기 위한 부모숙제가 나갔습니다. 하루 10분 무조건. 절대불변의 규칙. 루틴 중에서 10분 시간 확보 해보기. 아이들에게도 부모님께 꼭 도움을 요청하라 언질을 줍니다. 혼자는 진짜 힘든거라 예고해놓아요. 너희들이 학원뺑뺑이에서 벗어나기 위해서 이 정도 노력은 해야한다고ㅎ 아이들에게 눈뜨면 당연히 하는 행동이 뭔지 물어봅니다. 그런 행동 전후로 자투리 시간 찾아내서 좋은 습관 하나 집어넣기. 안하면 찝찝할만큼 유지가 되도록 최소 3개월이상 부모가 도와주기. 이건 두세살때 부터 하나씩 만들어줘야 했던겁니다. 하루 10분. 맞벌이여서 못한다구요? 아이가 고집이 세서? 이거 사실 전업이어도 못하는 거예요. 내 습관도 피나는 노력이 필요한데, 내 아이를 위해 더 큰 노력을 쥐어짜내는거죠. 방법 모르지 않아요. 이유는 딱 하나예요. 부모가 게을러서. 모르는척 하는거. 하루 10분 못해주겠다면 부모님들 호되게 혼나도 된다 생각해요. 초고학년 아이들은 더욱 공부 제쳐두고 현상황파악, 습관만들기 연습부터 시킵니다. 부모들은 문제집이나 한권 더 떼달라하네요
게임중독에 학교도 안가는 폭풍같은 중2를 보내며 느낀것 모두 말씀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선생님들께서 말씀하신것 특히 왜곡부분! 너무 공감합니다. 아이의 잘못된 행동의 원인을 찾아야했습니다. 공부안해도되라고 세상이 거짓말하지요. 네~ 엄청 잘할필요가 없는것이지 안해도 되는것 거짓말입니다. 그리고 공부를 잘하지 않으면 반드시 인성이 훌륭하고 성실해야 합니다. 어른들은 다 압니다. 프로게이머요? 리그마다 다르지만 20명도 안되는 프로가 되느니 18000명 뽑는 서울대 입학이 쉽습니다. 아들의 머릿속에 그 왜곡을 바꾸는데 1년 걸린것같아요. 이제는 운동도하고 공부도 시작합니다. 사춘기에 자신의 입맛대로 생각하고 상상해서 입력해서 저지르는 실수를 많은 대화와 관찰로 따뜻하게 때론 엄하게 잘 인도해주어야합니다. 좋은말씀 감사합니다.
공부집중 못하는 책임 학원쌤이 30프로 부모가 60프로.. 1. 어설픈 부모 지식(미교, 고등급 렉사일지수 책읽기 강요 등) 2. 무조건 상위랭킹 학원보내기 3. 욕구 불만족 (잠, 먹는거, 성욕, 운동) 4. 불안한 환경 (친구관계, 가족해체위기, 잦은 부모불화)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도움이 많이 되네요.
저도 요즘 학부모들이 왜 그렇게 유명 대형학원 레벨에 연연하며 심지어 서브과외나 서브학원까지 보내는지 생각해봤는데요. 가정에서 나를 바꾸는 것보다 돈을 주고 그런 학원애 보내는 게 결과적으로 더 쉽기 때문이 아닌가 싶어요. 또 초등땐 학교 시험이 없기 때문에 유명학원 탑반에 들어가면 심리적 안정감과 우월감도 느낄 수 있죠. 막상 아이는 그 반에서 겨우 따라가며 허덕이고 있는데도 말이죠. 사춘기 자녀와 갱년기가 다가오는 엄마가 한 집에 있으면서 안정된 분위기와 좋은 관계를 유지한다는 것은 그 부모의 엄청난 인내심과 절제력이 바탕이 된다고 보구요. 그런 부모 자녀라면 타고났던지, 보고 배웠던지해서 자녀 또한 인내심과 절제력이 평균보다는 좋을 것이고 그래서 공부 잘하는 아이들 대부분이 부모와의 관계가 좋지 않나하는 생각도 해봅니다.
정말 도움되는 방송이네요. 당장 공부하는 것보다 말씀하신 내용들이 훨씬 중요한것 맞는것 같아요. 저도 가정에서 신경쓰는 부분입니다. 진심이 느껴지는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참고로 저도 맞벌이인데 선생님 말씀이 일반적으로 맞다고 생각되고 저는 다른방향으로 보완하려고 노력합니다.
부모님이 상황을 문제의 원인을 다른 곳에서만 찾으려 할 때 아이가 부조화를 견디다 못해 머리속이 엉켜서 왜곡에 익숙해져 합리적인 논리적인 사고가 어려워진다는 말씀이 맞나요? 제가 교육현장에서 만나고 있는 아이 한 명이 떠오르는데.. 나중에 기회가 되시면 이 주제를 더 다뤄주실 수 있으실까요?! 댓글로라도 더 얘기해주시면 정말 감사하겠습니다 ㅜㅜ
집에 부모님이 계시는 안정적인 가정환경이 중요하다는 것을 모르시는 분들이 계실까요? 그런데 요즘 가르치는 학생들 중에 집에 어머님께서 가정 보육 해주시는 환경이 가능한 집이 몇이나 될까요? 거의 맞벌이해야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이죠. 과일이요? 어머님이 깎아주시는 과일이요? 요즘 같은 시대에 말을 조심해야 할 것 같아요. 그리고 대부분 부모님들께서 아이들이 게임하는 것으로 고민 많으시죠. 그런데 아무리 얘기를 드려도 어떻게 아이에게 교육을 해야할지 몰라서 못하시는 분들이 많아요. 부모님과 선생님이 공동으로 개입을 해서 지속적으로 얘기해줘야 하는 부분인데, 부모님들께서 해주셔야 하는 역할을 해주시지 못해서 쉽지 않죠. 어떻게 아이들과 소통해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지 해결책을 제시해 주시는 것이 더 좋을 것 같아요. 원론적인 이론을 논하는 것은 도움이 거의 안 됩니다.
맞벌이로 바쁜 가정이더라도 좋은 교육관을 (옳고 그름이라그보단 현실을 직시하고 그에 맞는 해결책을 찾으려는분들) 가지신 분들 아이들은 녹록치않은 현실 속에서도 잘 자라더라구요.. 맞벌이하시면 심적 여유가 없으시겠지만 더욱더 아이 교육에 대해 공부를 하셔야 제대로 된 교육기관을 알아보는 눈과 시야도 기르실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원론적인 이야기도 실질적인 팁만큼이나 중요해요. 이 영상이 도움이 되실 분들이 많을거예요
저도 맞벌이이고 밤 12시 퇴근 하는 자영업이었어요. 하지만 아침과 저녁밥은 꼭 제손으로 주도록 알바 시간 조정했어요.인스턴트로 줄지언정.. 두 애들은 만화 엄청 좋아하고 게임도 중독 수준으로 좋아라 했지만 저 뭐라 안하고 같이 이야기 했어요. 아이들을 외롭게 놔두지 않는게 중요해요. 지금 성인이 된 아이들 아주 잘 되어 있는편..지금도 게임 엄청 좋아라 하구용. 엄마의 역할이 중요해요..시간이 아니라 관심이 중요하죠
맞벌이든 아니든 가정교육이라는건 부모가 하는 일이죠. 맞벌이라서 못한다 당연시 여겨서도 안되고, 못해준다 미안해 할 필요도 없습니다. 과일이야 예를 드신거지, 함께 하는 절대적 시간말고도 정서적 안정감을 느낄수 있는 가정 분위기를 조성하는데 더 초점을 두어야하지 않을까요? 아무리 바쁘고 맞벌이라도 부모가 애정을 주고 바르고 규칙적인 행동하면 그게 아이에게 주는 영향이 엄청 큽니다. 진짜 흔들리지 않는 정신적 뿌리가 되는거죠. 전업인데도 못해주는 가정도 엄청 많습니다. 방법을 몰라서도 아닐꺼예요. 그만큼 당연하지만 어려운 일인거죠. 전업이라 항상 아이를 모시듯이 있으면서, 아이에 대한 파악은 안하고 주변의 것들만 이유, 핑계로 들고, 기본 생활습관, 규칙, 예의, 스스로 선택/생각을 할 기회조차 가져본 적없는 텅텅 빈 인형같은 아이들 있어요. 사소한 육체적 정신적 불편함도 견디지 못하고, 모든게 자기위주로 돌아가길 바라는데 정작 본인이 뭘 하고 있는지도 모르는. 선생님께서 말씀하시는 건 부모님의 올바른 관심과 방향아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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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들이 아주 많습니다. 선생님이 누구인지도 중요하지만 이 역시 다양한 요인 중 하나일 뿐이지요. 공부에 더 큰 영향을 미치는 것들에 대하여 이야기 나누어보았습니다. 여러분들의 생각도 댓글로 남겨주세요.
하버드 원장의 교육법이 궁금하시면 네이버에 "정영어학원" 검색.
온라인수업은 링크에서 예약 클릭 naver.me/xL1WiBK8
오늘도 좋은 말씀 감사드려요. 선생님 전혀 원론적인 내용아닙니다. 당연하지만 못하는 거죠. 강사의 개입으로 고쳐보고 싶지만 이미 가정에서 10년이상 찌들어있는 습관, 가치관 고치기 너무 힘듭니다. 저도 공부보다 더 중요한거라고 아이들에게 규칙, 습관, 예의, 목표, 시간활용, 에너지 분배에 대해 아무리 얘기해도 이건 부모님의 관심과 협조가 필요한거라, 부모교육을 하고싶을 때가 더 많아요.
너무 기본적이고 당연한건데도 못한다고 버팁니다. 그건 제가 강사고 선생님 애가 순해서 하는거라고 핑계만 댑니다.
맞벌이여도 주관있게, 규칙과 습관 예외없이, 마냥 뺑뺑이 돌지 않고 수업에 충실하도록 가정교육 탄탄히 시킨 아이들 있습니다. 어쩔수 없이 일찍 폰 쥐어줬지만 스스로 제어 잘 하구요. 부모님의 정성과 노력입니다. 과연 부모가 방법을 몰랐을까요? 모르는 척 하는 걸까요? 어른도 제어하기 힘든 폰을, 어른도 만들기 힘든 좋은 습관을, 10년 이상 모르는척 정신승리하다가 사춘기 되서 컨트롤 못 한다는 말만 합니다. 한두번 윽박지르고, 쟤는 안된다~~ 포기성 발언하는 부모들 보면, 아이들이 제일 안쓰럽습니다. 저거 다 부모탓인데, 부모는 아이탓만 합니다. 진짜 부모가 온 정성을 들여 만들어줘야하는 자산이 당장 먹고 입을 돈만 있는게 아니죠.
맞벌이지만 잘 자랐단 아이들 당장 성적을 말하는게 아닙니다. 확실히 학습적으로 서포트 못해주셔서 지금 절대적 결과는 안좋아요. 근데 큰 유혹에 빠지지 않을 정신력, 판단력 키워주셔서 끝에는 빛을 보겠다 싶은 아이들입니다.
전 지난 주 아이 좋은 습관 만들기 위한 부모숙제가 나갔습니다. 하루 10분 무조건. 절대불변의 규칙. 루틴 중에서 10분 시간 확보 해보기. 아이들에게도 부모님께 꼭 도움을 요청하라 언질을 줍니다. 혼자는 진짜 힘든거라 예고해놓아요. 너희들이 학원뺑뺑이에서 벗어나기 위해서 이 정도 노력은 해야한다고ㅎ
아이들에게 눈뜨면 당연히 하는 행동이 뭔지 물어봅니다. 그런 행동 전후로 자투리 시간 찾아내서 좋은 습관 하나 집어넣기. 안하면 찝찝할만큼 유지가 되도록 최소 3개월이상 부모가 도와주기. 이건 두세살때 부터 하나씩 만들어줘야 했던겁니다. 하루 10분. 맞벌이여서 못한다구요? 아이가 고집이 세서? 이거 사실 전업이어도 못하는 거예요. 내 습관도 피나는 노력이 필요한데, 내 아이를 위해 더 큰 노력을 쥐어짜내는거죠. 방법 모르지 않아요. 이유는 딱 하나예요. 부모가 게을러서. 모르는척 하는거. 하루 10분 못해주겠다면 부모님들 호되게 혼나도 된다 생각해요.
초고학년 아이들은 더욱 공부 제쳐두고 현상황파악, 습관만들기 연습부터 시킵니다. 부모들은 문제집이나 한권 더 떼달라하네요
소중한 경험 나누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진솔한 글 감사합니다. 적어주신 글 캡쳐해갑니다.♡
게임중독에 학교도 안가는 폭풍같은 중2를 보내며 느낀것 모두 말씀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선생님들께서 말씀하신것 특히 왜곡부분! 너무 공감합니다. 아이의 잘못된 행동의 원인을 찾아야했습니다. 공부안해도되라고 세상이 거짓말하지요. 네~ 엄청 잘할필요가 없는것이지 안해도 되는것 거짓말입니다. 그리고 공부를 잘하지 않으면 반드시 인성이 훌륭하고 성실해야 합니다. 어른들은 다 압니다. 프로게이머요? 리그마다 다르지만 20명도 안되는 프로가 되느니 18000명 뽑는 서울대 입학이 쉽습니다. 아들의 머릿속에 그 왜곡을 바꾸는데 1년 걸린것같아요. 이제는 운동도하고 공부도 시작합니다. 사춘기에 자신의 입맛대로 생각하고 상상해서 입력해서 저지르는 실수를 많은 대화와 관찰로 따뜻하게 때론 엄하게 잘 인도해주어야합니다. 좋은말씀 감사합니다.
성장하는 아이와 함께 생활하는 가족은 몰아치는 혼란에서 적당한 거리를 두기가 힘든 것 같습니다~ 아이와 함께 해주시는 멋진 부무님이십니다!
아이들이 클수록 아이들의 말에 귀기울이는게 쉽지않더라구요. 정보도 좋지만 아이에게 집중해야겠어요.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화이팅입니다~!
공부집중 못하는 책임 학원쌤이 30프로 부모가 60프로..
1. 어설픈 부모 지식(미교, 고등급 렉사일지수 책읽기 강요 등)
2. 무조건 상위랭킹 학원보내기
3. 욕구 불만족 (잠, 먹는거, 성욕, 운동)
4. 불안한 환경 (친구관계, 가족해체위기, 잦은 부모불화)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도움이 많이 되네요.
정리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지식만이 아니라 정서와 철학을 말씀하신 선생님이 저도 가슴에 남아 있는데 참 공감가는 내용입니다. ^^
마음을 움직인 선생님들이 힘든 학창시절에 큰 도움이 되었네요
저도 요즘 학부모들이 왜 그렇게 유명 대형학원 레벨에 연연하며 심지어 서브과외나 서브학원까지 보내는지 생각해봤는데요. 가정에서 나를 바꾸는 것보다 돈을 주고 그런 학원애 보내는 게 결과적으로 더 쉽기 때문이 아닌가 싶어요.
또 초등땐 학교 시험이 없기 때문에 유명학원 탑반에 들어가면 심리적 안정감과 우월감도 느낄 수 있죠. 막상 아이는 그 반에서 겨우 따라가며 허덕이고 있는데도 말이죠.
사춘기 자녀와 갱년기가 다가오는 엄마가 한 집에 있으면서 안정된 분위기와 좋은 관계를 유지한다는 것은 그 부모의 엄청난 인내심과 절제력이 바탕이 된다고 보구요. 그런 부모 자녀라면 타고났던지, 보고 배웠던지해서 자녀 또한 인내심과 절제력이 평균보다는 좋을 것이고 그래서 공부 잘하는 아이들 대부분이 부모와의 관계가 좋지 않나하는 생각도 해봅니다.
깊은 통찰을 나눠주심에 감사드립니다. 한 수 또 배웠습니다
따뜻한 분들이 세요.항상 감사해요.
응원 감사드려요 :)
정말 도움되는 방송이네요. 당장 공부하는 것보다 말씀하신 내용들이 훨씬 중요한것 맞는것 같아요. 저도 가정에서 신경쓰는 부분입니다. 진심이 느껴지는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참고로 저도 맞벌이인데 선생님 말씀이 일반적으로 맞다고 생각되고 저는 다른방향으로 보완하려고 노력합니다.
두분은 이미 훌륭한샘입니다
❤
좋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위로가 되네요 ^^
공감합니다! 너무 중요한 말씀이세요!!
공감 감사합니다!
부모님이 상황을 문제의 원인을 다른 곳에서만 찾으려 할 때 아이가 부조화를 견디다 못해 머리속이 엉켜서 왜곡에 익숙해져 합리적인 논리적인 사고가 어려워진다는 말씀이 맞나요? 제가 교육현장에서 만나고 있는 아이 한 명이 떠오르는데.. 나중에 기회가 되시면 이 주제를 더 다뤄주실 수 있으실까요?! 댓글로라도 더 얘기해주시면 정말 감사하겠습니다 ㅜㅜ
안녕하세요. 시도해보겠습니다~~
팩트..
학습과는 직접적이지 않은 이유로 공부를 놓아버리는 친구들이 많은 듯 합니다
굿!!! 입니다~~!!!❤❤❤
감사합니다!!!!
꿀잼이네요
재밌게 봐주시니 기쁘네요!
공부 못하는 환경을 죄다 가지고 태어났구나.....하 왜 그런건지 이제야 알았다. 감사합니다.
멋지게 극복하시기를 기원합니다!
집에 부모님이 계시는 안정적인 가정환경이 중요하다는 것을 모르시는 분들이 계실까요? 그런데 요즘 가르치는 학생들 중에 집에 어머님께서 가정 보육 해주시는 환경이 가능한 집이 몇이나 될까요? 거의 맞벌이해야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이죠. 과일이요? 어머님이 깎아주시는 과일이요? 요즘 같은 시대에 말을 조심해야 할 것 같아요.
그리고 대부분 부모님들께서 아이들이 게임하는 것으로 고민 많으시죠. 그런데 아무리 얘기를 드려도 어떻게 아이에게 교육을 해야할지 몰라서 못하시는 분들이 많아요. 부모님과 선생님이 공동으로 개입을 해서 지속적으로 얘기해줘야 하는 부분인데, 부모님들께서 해주셔야 하는 역할을 해주시지 못해서 쉽지 않죠. 어떻게 아이들과 소통해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지 해결책을 제시해 주시는 것이 더 좋을 것 같아요. 원론적인 이론을 논하는 것은 도움이 거의 안 됩니다.
좋은 지적 감사합니다. 한 때 게임중독 학생이었던 사람의 입장에서 게임중독에서 벗어난 방법에 대해서 이야기 해보는 게 다음주에 찍어보려던 건데요~ 그건 원론적이지는 않게 해보겠습니다
아, 그리고 저는 금전적으로 힘들더라도 집에 있어주시는 게 낫다고 생각합니다. 금전적으로 좀 나아졌지만 집에 어머니가 없던 것보다 생활은 어려워도 어머니가 집에 계셨을 때가 훨씬 안정적이었던 기억 때문이지요.
맞벌이로 바쁜 가정이더라도 좋은 교육관을 (옳고 그름이라그보단 현실을 직시하고 그에 맞는 해결책을 찾으려는분들) 가지신 분들 아이들은 녹록치않은 현실 속에서도 잘 자라더라구요.. 맞벌이하시면 심적 여유가 없으시겠지만 더욱더 아이 교육에 대해 공부를 하셔야 제대로 된 교육기관을 알아보는 눈과 시야도 기르실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원론적인 이야기도 실질적인 팁만큼이나 중요해요. 이 영상이 도움이 되실 분들이 많을거예요
저도 맞벌이이고 밤 12시 퇴근 하는 자영업이었어요.
하지만 아침과 저녁밥은 꼭 제손으로 주도록 알바 시간 조정했어요.인스턴트로 줄지언정.. 두 애들은 만화 엄청 좋아하고 게임도 중독 수준으로 좋아라 했지만 저 뭐라 안하고 같이 이야기 했어요. 아이들을 외롭게 놔두지 않는게 중요해요. 지금 성인이 된 아이들 아주 잘 되어 있는편..지금도 게임 엄청 좋아라 하구용. 엄마의 역할이 중요해요..시간이 아니라 관심이 중요하죠
맞벌이든 아니든 가정교육이라는건 부모가 하는 일이죠. 맞벌이라서 못한다 당연시 여겨서도 안되고, 못해준다 미안해 할 필요도 없습니다. 과일이야 예를 드신거지, 함께 하는 절대적 시간말고도 정서적 안정감을 느낄수 있는 가정 분위기를 조성하는데 더 초점을 두어야하지 않을까요? 아무리 바쁘고 맞벌이라도 부모가 애정을 주고 바르고 규칙적인 행동하면 그게 아이에게 주는 영향이 엄청 큽니다. 진짜 흔들리지 않는 정신적 뿌리가 되는거죠. 전업인데도 못해주는 가정도 엄청 많습니다. 방법을 몰라서도 아닐꺼예요. 그만큼 당연하지만 어려운 일인거죠.
전업이라 항상 아이를 모시듯이 있으면서, 아이에 대한 파악은 안하고 주변의 것들만 이유, 핑계로 들고, 기본 생활습관, 규칙, 예의, 스스로 선택/생각을 할 기회조차 가져본 적없는 텅텅 빈 인형같은 아이들 있어요. 사소한 육체적 정신적 불편함도 견디지 못하고, 모든게 자기위주로 돌아가길 바라는데 정작 본인이 뭘 하고 있는지도 모르는.
선생님께서 말씀하시는 건 부모님의 올바른 관심과 방향아닐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