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예배를 쉬게된 계기는 크지 않았습니다. 찬양팀, 청년부 리더까지 하던 사람이 예배를 한두 번 빠지고 얻게 되는 쉬는 날의 여유.. 그리고 문득 들었던 생각, '그 동안 내가 했던 고백과 찬양 속에 흘린 눈물은 정말 믿음이었을까? 주변의 인정과 나의 즐거움에 취한 것이었을까?' 다시 교회로 발길을 돌릴 수 있도록.. 회심에 대하여 묵상해보아야겠네요.
믿음은 교회로 반드시 이끌지만, 교회에 간다고 예수님을 믿고 있는 것은 아닙니다. 단순한 말이지만 쉬운일이 아닙니다. 자녀의 믿음을 위해 가장 먼저 해야할 일은 부모된 내가 먼저 믿음안에 있는가 돌아보고 확인하고 확신한 가운데 주님께 온전한 마음을 드려 주님과 동행하는 일입니다. 그 것이 없이는 겉모습만 그리스도인을 배가시킬뿐, 진정한 믿음은 찾아볼 수 없는 교회만 남을 것입니다. 항상 듣기 편하고 쉬운 메시지 감사드립니다. 목사님의 믿음 또한 견고해지고 많은 사람이 도움 받을 수 있도록 기도할게요.
“이 백성들의 마음이 완악하여져서 그 귀는 듣기에 둔하고 눈은 감았으니 이는 눈으로 보고 귀로 듣고 마음으로 깨달아 돌이켜 내게 고침을 받을까 두려워함이라 하였느니라” 마태복음 13:15 KRV “그러므로 믿음은 들음에서 나며 들음은 그리스도의 말씀으로 말미암았느니라” 로마서 10:17 KRV 회심은 말씀을 들음, 즉 성경을 읽음으로 가능합니다. 성경을 읽으세요!
현재 교회의 가장 큰 문제는 내가 왜 예수님을 믿어야 하는가에 대한 질문에 정확하게 이유를 대지 못한다 입니다 근본에 대한 답을 하지 못하면 믿음의 뿌리가 없기 때문에 신앙 전체가 흔들립니다 이게 첫번째 단추인데 이게 틀어지면 그 위에 탑을 쌓아도 언젠간 모래성같이 무너지게 돼있습니다 예수님을 믿는다는게 어떤걸 믿는다는건가요 예수라는 사람이 2000년전에 우리의 죄를 대신해 십자가에서 죽었다는 사실? 성경에 나오는 여러가지 말도 안되는 현상? 예수가 전하던 선한 사람이 되기 위한 가르침? 이런 질문을 받을때도 듣는 사람이 납득할만한 정도로 답해줄수 있나요? 나는 죄가 없는데 왜 날 대신해서 죽었지? 내가 원한것도 아닌데 왜 죽었지? 교회에선 날 보고 죄인이라고 하는데 난 왜 이런소릴 들어야하는거지? 성경을 무조건 믿어야 한다고 하는데 왜 믿어야 하는거지? 내가 보기엔 교회사람들도 십계명을 안지키고 있는거 같은데 왜 나한테만 지키라고 하는거지? 이런 질문에 답을 해줄수 있어야 합니다 안 믿는 사람들의 마음속엔 이런 질문들이 꼬리에 꼬리를 물고 있어요 본인이 납득되지 않는 논리는 그 어느 누구도 믿지 않습니다 이런 근본과 진리에 닿을수 있는 질문과 답을 하지 못하기 때문에 가정안에서 또 교회안에서 회심이나 믿음에 대한 심층적인 대화가 없는것입니다 말씀하신대로 그저 행위를 쫓게 되는것입니다 해답은 모두 성경에 나와있습니다 이 말씀들을 믿느냐 안 믿느냐는 본인의 몫이겠지요
굳이 저런이유때문이 아니라 교회 형들이 괴롭히거나 욕해서 자전거를 누가 뽀려가서 같이 술먹자는데 교회다니는데 무슨 술이냐 했더니 부모욕하면서 인신공격당해서 안나가는 경우 많음 교회오빠들 술담배 절제 못해서 문제야 욕을 입에 달고 사는데 거길 왜 가 아무도 그걸 신경안씀 지 앞에선 안그러니깐 단순히 복음이 문제가 아님 그러게 안 사는 사람들이 너무 많음 초신자들 시험들고 차라리 성당다닌다 나감 오히려 이단이나 사이비 같은곳에서 술담배는 빡세게 잡으니깐 거기로도 빠지고 거기서 빠졌다가 기존 교회로 와도 또 술문제 담배문제로 상처받아서 안나가게 되고 정결하게 사는걸 조롱받기 일수니깐 넌 남자도 아니다 뭐다 사회생활 그리 하면 안된다 등등 교회는 오히려 가지못하고 정착못하게 시스템이 만들어져있지 거기서 평안을 누리게 되어있지가 전혀 안되어 있음 세상에서 끝판왕이나 할짓들을 거기서 다 보게 되고 자본주의 끝판왕이나 할짓들 교회에서 다 겪게 됌 이래서 개신교는 망할수밖에 없음 성적문란은 그럼 교회가 제대로 관리하냐 그것도 아님 목사부터 개판치니 뭐 근데 다른곳에 개척을 해 세상사람들이 교회를 이상하고 악한곳으로 생각하고 있는건 다 이유가 있는데 복음을 듣기도 전에 변화된 모습을 본적도 없는데 세상문제 다 끌어다가 지들이 하고 있는데 천국과 지옥이 있는거 알겠는데 교회가면 지옥가게 생겼는데 그러지 저 교회가면 천국가겠다 누가 생각하나 교회는 악마새끼가 개판쳐도 컨트롤을 전혀 못함 이게 현실임 문제는 이걸 세상사람들이 더 잘 알고 있다는거 미성년자때부터 이런일 겪으면 애가 목숨 안 끊는게 신기한거지 피해자가 또 가해자가 되기도 하고 미치는거지 뭔 이런곳이 다 있나 진짜 제대로 얘기를 해야하고 근절시켜야지 근데 아무도 관심이 없고 말을 잘 안해
아이구야, 그런 경우도 있군요.. 많이 모이는 교회일수록 다양한 사람들이 모여 있겠지요. 하지만, 우리는 잊지 말아야 합니다. 예수님을 못박으라고 외치던 사람들이 예수님을 따라다니던 사람들이었다는 걸. 예수님의 제자들조차 예수님이 고문당할 때, 뿔뿔이 흩어져 버렸는걸요. 교회에 다니는 사람들은 특별한 사람들이 아니라고 생각해요. 그냥 똑같은 인간들이 다양한 이유로 교회를 다니는 거지요. 교회의 리더들조차 예수의 제자들처럼 무너지기도 하겠지요. 결국 세상에서 일어나는 모든 일들은 당연히 교회에서 벌어질 수밖에 없습니다. 그렇게 생각하면, 결국 그 안에서 내가 믿음을 지켜낼 수 있느나는, 나의 믿음과 결단에 달려 있는 것 같습니다. 저도 지금 스스로의 부족한 믿음으로 교회를 다니지는 않지만.. 적어도 세상에 좋은 사람이 존재하는만큼은, 좋은 신앙인도 존재한다고 생각합니다. 교회에서 얻은 그 상처, 성경 속 예수님을 통하여, 좋은 사람들 통하여 온전히 위로받으셨으면 좋겠습니다.
저도 처음 신앙을 가졌던 교회가 막상 열심히 활동하고 리더도 하면서 깊이 들어가보니 목회자 재정문제부터 일반 성도들의 성적 문란함, 거룩한 척하는 가식, 뒷담화등 문제가 있었어요 교회를 3-4번 옮기면서 지금 깨달은 것은 그 문제들이 모든 한국교회의 문제가 아니라 일부 교회의 문제이고 특히 목회자의 역량과 마인드와 비전에 따라 각 교회가 완전히 다른 공동체가 된다는 것이었죠. 지금은 완벽하진 않지만 늘 좋은 교회가 되기위해 노력하는 목사와 성도들이 있는 곳에서 신앙생활 잘 하는 중입니다. 교회는 완벽하고 거룩함이 완성된 100%의 사람들만 다니는 곳이 아니라 누구나 그렇듯 탐욕과 성욕과 오만함이 가득한, 늘 실수하고 죄 짓는 평범한 사람들이 조금이라도 예수님을 닮아가기위해 노력하고 몸부림치는 곳입니다. 물론 좋지않은 모습의 교회도 많다는 것은 제 경험으로 알고 있습니다만 하나님께서 모든 사람들을 위해 좋은 교회들을 각 지역마다, 동네마다 세우셨을거라 생각해요. 찾아보시면 틀림없이 좋은 교회를 찾으실수 있습니다. 이단 조심하시고, 신앙 잃지마세요. 기도합니다.
모 교회에서 전도사 사역하던 시절에 한 집사님 자제분이 계속 교회에 나오지 않았던 적이 있었습니다. 담당선생님이 연락을 해도 거부하는 상황이었죠. 그래서 그 아이 어머니인 집사님에게 왜 아이가 안나오냐고 물어보니 그분이 눈을 말똥히 뜨면서 하는 얘기가... "그건 애한테 물어봐야지 왜 저한테 물어보세요?" 듣고 어이가 없었던 기억이...
전도사님과 집사님 모두 맞는반응이면서 동시에 틀린 반응인 거 같습니다. 교회의 리더도 부모와 같은 마음이어야 하고, 부모도 믿음의 리더의 마음이어야합니다. 아이들은 선생을 너무 많이 만나기에 진정한 영적인 부모를 필요로 합니다. 선생은 너무 많죠. 개인적으로 친밀한 관계가 아니었기에 그 아이의 상태를 알 길도 없었으리라 생각됩니다.
“다 사도겠느냐 다 선지자겠느냐 다 교사겠느냐 다 능력을 행하는 자겠느냐 다 병 고치는 은사를 가진 자겠느냐 다 방언을 말하는 자겠느냐 다 통역하는 자겠느냐” 고린도전서 12:29-30 KRV 글쓴이님 아버님이 구원받으신 분이라는 걸 전제로 한다면, 치유가 없다고 마귀를 못 쫓는다고 해서 단순히 지식을 가르치는 사람일 뿐이라고 단정지을 수 없습니다. 자신이 가진 은사로 영혼구원을 위해 애쓰고 계실지도 모릅니다.
![[답답함에 답하다] 모든 것을 주님께 맡긴다? 그럼 나는 무엇을 해야 할까요?](http://i.ytimg.com/vi/fF2nY5BfJak/mqdefault.jpg)
![[답답함에 답하다] 모든 것을 주님께 맡긴다? 그럼 나는 무엇을 해야 할까요?](/img/tr.png)
![예수가 처형된 진짜 이유 f.김학철 연세대학교 학부대학 교수 [더 릴리전]](http://i.ytimg.com/vi/I6G-0kcHEC8/mqdefault.jpg)
저도 예배를 쉬게된 계기는 크지 않았습니다.
찬양팀, 청년부 리더까지 하던 사람이 예배를 한두 번 빠지고 얻게 되는 쉬는 날의 여유..
그리고 문득 들었던 생각, '그 동안 내가 했던 고백과 찬양 속에 흘린 눈물은 정말 믿음이었을까? 주변의 인정과 나의 즐거움에 취한 것이었을까?'
다시 교회로 발길을 돌릴 수 있도록.. 회심에 대하여 묵상해보아야겠네요.
오예!
시광교회 성공했네. 엠마오 연구소 강사로 초빙하고!
언니 예뻐요
좋은내용 입니다
최고에요
믿음은 교회로 반드시 이끌지만, 교회에 간다고 예수님을 믿고 있는 것은 아닙니다. 단순한 말이지만 쉬운일이 아닙니다. 자녀의 믿음을 위해 가장 먼저 해야할 일은 부모된 내가 먼저 믿음안에 있는가 돌아보고 확인하고 확신한 가운데 주님께 온전한 마음을 드려 주님과 동행하는 일입니다. 그 것이 없이는 겉모습만 그리스도인을 배가시킬뿐, 진정한 믿음은 찾아볼 수 없는 교회만 남을 것입니다.
항상 듣기 편하고 쉬운 메시지 감사드립니다. 목사님의 믿음 또한 견고해지고 많은 사람이 도움 받을 수 있도록 기도할게요.
뒷이야기가 궁금하다😮
본인이 바른 모습을 보여야 되는 거지 가요하고 세뇌하면 애 인생 망치고 가정 파탄나는 거지
헌금...헌금 중요하죠...
제 자신 돌아보게 되네요...맨날 돈 없어요 라고 핑계되면서
점심은 다 잘 사먹고 다니는...흑흑...
오병이어 말씀도 좋구 회심 이야기도 좋아요 회심은 어떻게 할 수 있을까용? 🤔
“이 백성들의 마음이 완악하여져서 그 귀는 듣기에 둔하고 눈은 감았으니 이는 눈으로 보고 귀로 듣고 마음으로 깨달아 돌이켜 내게 고침을 받을까 두려워함이라 하였느니라”
마태복음 13:15 KRV
“그러므로 믿음은 들음에서 나며 들음은 그리스도의 말씀으로 말미암았느니라”
로마서 10:17 KRV
회심은 말씀을 들음, 즉 성경을 읽음으로 가능합니다. 성경을 읽으세요!
@@이태균-k2s 복음에 담긴 정보는 알고 있는데 회심은 심적인 영역이라서..
@@jaeyongsoosan 심적인 영역이 무엇을 말씀하시는 건지는 모르겠지만.. 회심은 성령님이 하시는 일입니다.
“오직 성령이 너희에게 임하시면 너희가 권능을 받고 예루살렘과 온 유대와 사마리아와 땅끝까지 이르러 내 증인이 되리라 하시니라”
사도행전 1:8 KRV
안가는 이유: 재미없음
교회 아주 1조금 돈내서 전햐 불 편하지 읺고 가는게 2도움되고 3즐겁고 한가지도 충족되지 않는 경우도 많음 ,예전 어르신들때야 한갸라도 충족이 되서 갔지만
현재 교회의 가장 큰 문제는 내가 왜 예수님을 믿어야 하는가에 대한 질문에 정확하게 이유를 대지 못한다 입니다
근본에 대한 답을 하지 못하면 믿음의 뿌리가 없기 때문에 신앙 전체가 흔들립니다
이게 첫번째 단추인데 이게 틀어지면 그 위에 탑을 쌓아도 언젠간 모래성같이 무너지게 돼있습니다
예수님을 믿는다는게 어떤걸 믿는다는건가요
예수라는 사람이 2000년전에 우리의 죄를 대신해 십자가에서 죽었다는 사실?
성경에 나오는 여러가지 말도 안되는 현상?
예수가 전하던 선한 사람이 되기 위한 가르침?
이런 질문을 받을때도 듣는 사람이 납득할만한 정도로 답해줄수 있나요?
나는 죄가 없는데 왜 날 대신해서 죽었지?
내가 원한것도 아닌데 왜 죽었지?
교회에선 날 보고 죄인이라고 하는데 난 왜 이런소릴 들어야하는거지?
성경을 무조건 믿어야 한다고 하는데 왜 믿어야 하는거지?
내가 보기엔 교회사람들도 십계명을 안지키고 있는거 같은데
왜 나한테만 지키라고 하는거지?
이런 질문에 답을 해줄수 있어야 합니다
안 믿는 사람들의 마음속엔 이런 질문들이 꼬리에 꼬리를 물고 있어요
본인이 납득되지 않는 논리는 그 어느 누구도 믿지 않습니다
이런 근본과 진리에 닿을수 있는 질문과 답을 하지 못하기 때문에
가정안에서 또 교회안에서 회심이나 믿음에 대한 심층적인 대화가 없는것입니다
말씀하신대로 그저 행위를 쫓게 되는것입니다
해답은 모두 성경에 나와있습니다
이 말씀들을 믿느냐 안 믿느냐는 본인의 몫이겠지요
이 의문이 하나의 meme이 되었음
공감합니다
진짜 저래도 교회 목사나 장로나 집사들 고마움이 하나도 없음ㅋㅋ
신앙교육은 지적 판단 능력이 부족한 미성년자에게 자제해야 하는 것이 올바른 것이 아닌가요?
굳이 저런이유때문이 아니라
교회 형들이 괴롭히거나 욕해서
자전거를 누가 뽀려가서
같이 술먹자는데 교회다니는데 무슨 술이냐 했더니 부모욕하면서 인신공격당해서 안나가는 경우 많음
교회오빠들 술담배 절제 못해서 문제야
욕을 입에 달고 사는데 거길 왜 가
아무도 그걸 신경안씀 지 앞에선 안그러니깐
단순히 복음이 문제가 아님
그러게 안 사는 사람들이 너무 많음
초신자들 시험들고 차라리 성당다닌다 나감
오히려 이단이나 사이비 같은곳에서 술담배는 빡세게 잡으니깐 거기로도 빠지고 거기서 빠졌다가 기존 교회로 와도 또 술문제 담배문제로 상처받아서 안나가게 되고 정결하게 사는걸 조롱받기 일수니깐 넌 남자도 아니다 뭐다 사회생활 그리 하면 안된다 등등
교회는 오히려 가지못하고 정착못하게 시스템이 만들어져있지 거기서 평안을 누리게 되어있지가 전혀 안되어 있음
세상에서 끝판왕이나 할짓들을 거기서 다 보게 되고 자본주의 끝판왕이나 할짓들 교회에서 다 겪게 됌
이래서 개신교는 망할수밖에 없음
성적문란은 그럼 교회가 제대로 관리하냐 그것도 아님 목사부터 개판치니 뭐 근데 다른곳에 개척을 해
세상사람들이 교회를 이상하고 악한곳으로 생각하고 있는건 다 이유가 있는데
복음을 듣기도 전에 변화된 모습을 본적도 없는데 세상문제 다 끌어다가 지들이 하고 있는데 천국과 지옥이 있는거 알겠는데 교회가면 지옥가게 생겼는데 그러지 저 교회가면 천국가겠다 누가 생각하나
교회는 악마새끼가 개판쳐도 컨트롤을 전혀 못함 이게 현실임
문제는 이걸 세상사람들이 더 잘 알고 있다는거
미성년자때부터 이런일 겪으면 애가 목숨 안 끊는게 신기한거지
피해자가 또 가해자가 되기도 하고
미치는거지 뭔 이런곳이 다 있나
진짜 제대로 얘기를 해야하고
근절시켜야지 근데 아무도 관심이 없고
말을 잘 안해
심각하군요
아이구야, 그런 경우도 있군요.. 많이 모이는 교회일수록 다양한 사람들이 모여 있겠지요.
하지만, 우리는 잊지 말아야 합니다. 예수님을 못박으라고 외치던 사람들이 예수님을 따라다니던 사람들이었다는 걸.
예수님의 제자들조차 예수님이 고문당할 때, 뿔뿔이 흩어져 버렸는걸요.
교회에 다니는 사람들은 특별한 사람들이 아니라고 생각해요.
그냥 똑같은 인간들이 다양한 이유로 교회를 다니는 거지요.
교회의 리더들조차 예수의 제자들처럼 무너지기도 하겠지요.
결국 세상에서 일어나는 모든 일들은 당연히 교회에서 벌어질 수밖에 없습니다.
그렇게 생각하면, 결국 그 안에서 내가 믿음을 지켜낼 수 있느나는, 나의 믿음과 결단에 달려 있는 것 같습니다.
저도 지금 스스로의 부족한 믿음으로 교회를 다니지는 않지만..
적어도 세상에 좋은 사람이 존재하는만큼은, 좋은 신앙인도 존재한다고 생각합니다.
교회에서 얻은 그 상처, 성경 속 예수님을 통하여, 좋은 사람들 통하여 온전히 위로받으셨으면 좋겠습니다.
저도 처음 신앙을 가졌던 교회가
막상 열심히 활동하고 리더도 하면서 깊이 들어가보니
목회자 재정문제부터 일반 성도들의 성적 문란함, 거룩한 척하는 가식, 뒷담화등 문제가 있었어요
교회를 3-4번 옮기면서 지금 깨달은 것은
그 문제들이 모든 한국교회의 문제가 아니라 일부 교회의 문제이고
특히 목회자의 역량과 마인드와 비전에 따라
각 교회가 완전히 다른 공동체가 된다는 것이었죠.
지금은 완벽하진 않지만 늘 좋은 교회가 되기위해 노력하는 목사와 성도들이 있는 곳에서
신앙생활 잘 하는 중입니다.
교회는 완벽하고 거룩함이 완성된 100%의 사람들만 다니는 곳이 아니라
누구나 그렇듯 탐욕과 성욕과 오만함이 가득한, 늘 실수하고 죄 짓는 평범한 사람들이
조금이라도 예수님을 닮아가기위해 노력하고 몸부림치는 곳입니다.
물론 좋지않은 모습의 교회도 많다는 것은 제 경험으로 알고 있습니다만
하나님께서 모든 사람들을 위해 좋은 교회들을 각 지역마다, 동네마다 세우셨을거라 생각해요.
찾아보시면 틀림없이 좋은 교회를 찾으실수 있습니다.
이단 조심하시고, 신앙 잃지마세요. 기도합니다.
모 교회에서 전도사 사역하던 시절에 한 집사님 자제분이 계속 교회에 나오지 않았던 적이 있었습니다.
담당선생님이 연락을 해도 거부하는 상황이었죠.
그래서 그 아이 어머니인 집사님에게 왜 아이가 안나오냐고 물어보니 그분이 눈을 말똥히 뜨면서 하는 얘기가...
"그건 애한테 물어봐야지 왜 저한테 물어보세요?"
듣고 어이가 없었던 기억이...
전도사님과 집사님 모두 맞는반응이면서 동시에 틀린 반응인 거 같습니다.
교회의 리더도 부모와 같은 마음이어야 하고, 부모도 믿음의 리더의 마음이어야합니다. 아이들은 선생을 너무 많이 만나기에 진정한 영적인 부모를 필요로 합니다. 선생은 너무 많죠. 개인적으로 친밀한 관계가 아니었기에 그 아이의 상태를 알 길도 없었으리라 생각됩니다.
우리아빠가 목사 사역자인데요 치유도안일어나고 마귀도못쫒아내요 ㅜㅜ 가만히보니 대한민국교회목사님들 이스라엘 역사선생님들이에요 ㅜ
이스라엘 역사선생님ㅋㅋㅋㅋ 개그맨 같아욬ㅋㅋ
도덕선생님 추가요 ㅎㅎ
사업가 추가요ㅜ
“다 사도겠느냐 다 선지자겠느냐 다 교사겠느냐 다 능력을 행하는 자겠느냐 다 병 고치는 은사를 가진 자겠느냐 다 방언을 말하는 자겠느냐 다 통역하는 자겠느냐”
고린도전서 12:29-30 KRV
글쓴이님 아버님이 구원받으신 분이라는 걸 전제로 한다면, 치유가 없다고 마귀를 못 쫓는다고 해서 단순히 지식을 가르치는 사람일 뿐이라고 단정지을 수 없습니다. 자신이 가진 은사로 영혼구원을 위해 애쓰고 계실지도 모릅니다.
@@이태균-k2s 그럼ㅎ대한민국에 조용기목사님처럼 치유사역하고 마귀쫒아내는사람 어디있나요?ㅎㅎ 아는척하지마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