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이야기를 들으면서 남편을 떠올리고 우리는 지금 어디에 있는가, 잠시 생각하게 됩니다. 남편과 만나기 직전에 저는 소년병처럼 전쟁같은 시간을 보냈어요. 개인적으로 아주 힘든 시기였고 선물처럼, 어쩌면 거짓말처럼 남편을 만나 사랑하고 짐을 내려놓고 안식을 얻었어요. 가끔 그런 상상을 했어요. 이 사람을 만나기 위해 그 끔찍했던 과거를 다시 겪어야 한다면 나는 어떻게 할 것인가. 아마 다시 겪겠지요. 사실 저의 삶은 소설이 아니라 구체적인 개인의 삶이라 채사장님이 들려주신 이야기처럼 드라마틱하지 않아요. 생의 한가운데에서 영원회귀를 체험해볼 수도 없지요. 다만 만약에 영원회귀의 삶이 있다면- 소년병처럼 생을 뛰어넘어 다시 시작점으로 돌아오고 운명처럼 소녀를 만나야한다면. 그림자에게 소중한 순간 소멸할 운명을 팔아넘긴다해도, 아마 저는 소녀를 만나러 가겠지요. 남편을 만나고 딸아이를 낳으며 너무도 절절하게 읽은 부분이어서 이렇게 댓글을 남깁니다. 아름다운 이야기 들려주셔서 감사해요. 덕분에 지금 저의 삶의 한 귀퉁이에도 그 아름다움이 약간 번지는 기분입니다. 작가님도 좋은 하루이시기를 빌어요😊
사람은 늘 후회하는 존재인가봅니다. 지금 내게 주어진 현실이 최고의 행복임을 알게됩니다. 그리고 같은 삶이 반복되는 것이 영혼회귀라고 한다면 지금 이순간 행복해야겠습니다. 전쟁같은 날들이 계속된다고하더라도ㅡ 이 책을 읽었을때 최근에 내가 읽은책중 가장 감동이라고 많은 분들께 추천했습니다. 작가님의 목소리로 듣고보니 더 확신이 드는군요. 다시 읽고 있는데 더 와 닿습니다. 감사해요
저도 처음에 열한 계단으로 채사장님 책 접했는데 바로 이어서 본 이 책도 너무 좋았어요. 뭔가 조용한 밤에 깊은 생각을 따라가며 적어놓은 일기를 읽는 느낌도 나고, 예상치도 못하게 소년병 이야기같은 소설이야기도 참 인상깊었어요. "이제 여행자의 눈으로 그것들을 볼 시간이다." 이 문장은 책상옆에 작은 포스트잇에 붙여놓고 자주 내가 꿈꾸는 '여행하는 영혼'을 가진 삶은 무엇인가 생각해본답니다. 오디오북도 너무 감사히 들었어요! :)
채사장 작가님 책을 읽으면 좋은 게 작가님이 직접 주석과 해석을 이야기해주셔서 책을 읽으며 나누던 대화가 더 이어지는 거 같아서 좋은 거 같아요. 한국어로 나와 세계와 그 너머에 대해 쉽게 잘 설명하는 대중서적으로 이렇게 좋은 책을 읽고 또 이 영상도 볼 수 있어서 정말 감사드립니다. 채사장 작가님의 여정을 응원하며 그 중간마다 이렇게 책으로 또 다른 매체들로 그 때까지의 이야기를 또 독자분들과 공유해주시면 좋겠습니다.
저도 읽고 나서- 세상에 와 이책 뭐지 뭔데 이렇게 가슴속에서 벅찬 감정들이 이렇게나 올라오지 하고 일주일 내내 몇번이고 또읽고 했던 기억이 나네요 채사장님 광팬이 되었지요 소년병은 알수없는 그분과 거래를 했지만 왜 사랑한다는 말을 하지 않은 것일까 여인은 왜 장작을 하나씩만 태워야 했을까 그러면서... 정말 우리는 언젠가 만날 수 있을까 .... 사람과 사랑과 관계에 대해서 진지하지만 무겁지 않고, 잘 읽히면서도 무한한 생각의 고리들을 던져주는 최고의 책입니다!
이 책은 제가 제일 아끼는 책인데 지인들이 어렵다고 했던 부분들이 어떤 뜻인지 설명을 들으니 알겠네요. 지인들은 뜻을 파악하고 이해하려 하면서 읽었다면 전 의미 하나하나 보다는 아름다운 수필로써 감동하며 읽었었네요. 목차의 짜임은 정리달인의 끝판이네요. 작가의 생각을 직접 들을 수 있는 것은 또 하나의 재미고 감동입니다. 이 책을 끝까지 읽어주셔도 좋을것 같아요. 감사합니다. 61쪽의 참으로 불쌍한 자여. 너는 눈이 멀어 그 어떤 것을 요구해도 모두 허락하는 구나. 무엇이 중요한지 알아보지 못하는 눈은 그때나 지금이나 다름이 없구나. 아! 이 문장 미치도록 이해하고 싶다~ 작가님! 답해주세요~~~
제가 보유하고 있는 책중에 제일 아끼는 책이에요. 책을 두고 읽기보다는 한번 읽고 곱씹으며 모으는 성향인데도 우리는 언젠가 만난다는 정말 많이 읽었어요. 손때가 많이 묻은 만큼 애정이 큽니다. 힘들 때나 조용할때 한번씩 읽으면 치유해주는 느낌이였어요. 많이 울기도 했고.. 제게 참 의미 깊은 책이에요. 채사장님이 정말 뛰어난 작가시라는 걸 다시한번 느끼게 해준 책입니다. 이런 좋은 책 써주셔서 감사해요 :)
니체의 영원회귀가 이렇게나 와닿을수가... 정말 좋아요..다만 채사장님이 보태어 강조하고 싶었던 부분은 만약 두 사람이 영원회귀를 경험한다면 엇갈린 마음이 하나가 될 때까지, 즉 ‘고리가 이어질 때까지’ 의 조건이 더 생기게 됨이 아닌가 싶습니다. 마치 하나의 변수처럼요. 마음의 병이 있는 사람과 마음의 병이 없는 사람의 사랑이 이루어지지 못한 것도 결국 아직은 매듭지어지 못한 상태이기 때문에 두 사람의 사랑이 이루어지지 못한 것 아닐지,, 그래서 소년병의 마음이 평온을 되찾았을 때 비로소 여인에게 사랑한다는 말을 들은 것 (매듭지어져 고리가 만들어짐)인지,, 조심스럽게 추측해봅니다..그건 그렇고 소년의 영원회귀의 끝이 사랑의 결실인 것 역시 너무나도 다른 채사장식 영원회귀이네요 ㅎㅎ 문학적으로 풀어내서 너무 좋았어요...
책 표지가 너무 예뻐서 샀던 채사장이 대체 누구야? 하면서 샀던. 읽으면 읽을수록 난해하지만 그 여운이 깊이 남았던 소년병 이야기. 몇 번을 읽어도 "당체 무슨 소린지를 모르겠눼" 라고 생각했지만 오늘 낭독을 들으니까 알겠네요. 채사장의 의도를, 그리고 너는 내가 되고 나는 네가 된다고 한 나태주 시인의 말을. 담담하게, 그리고 우연하게 당신의 글을 소비하고 생각할 수 있어서 참 좋아요^-^ 다음엔 소년병 이야기를 필사한 번 해봐야겠어요 구절구절들이 아름다웠던 이야기였어요. 그 호불호가 강한 독자들 속에서 저는 "호"였고, 지대넓얕은 "불"에 가까운 독자지만(솔직해서 죄송) 저는 우리는 언젠가 만난다, 책 주변에 추천하고 선물하는 편이라 이번의 낭독은 참 좋았어요👍작가님 의도까지 설명해줘서 여운도 남고~! 머리 자르셨네요 잘생긴 채사장님~!
채사장님, 정말 아끼는 책인데 오디오북 해주셔서 너무 감사드립니다~~!! 소년병 이야기 외에도 좋은 글들이 너무너무 많아서 더 많은 분들이 이책을 읽고 문장문장이 가슴 깊숙한 곳에 저절로 새겨지는 감동을 느끼면 좋겠습니다. 힘들때마다 꺼내보아도 치유가 되는 힐링북이에요 🥰 🥰좋은 책을 써주셔서, 많은 분들에게 위로가 되고 힘이 되주셔서 감사하다는 말씀드립니다
책을 읽은지 꽤 시간이 지나고, 채사장님의 목소리로 책 내용을 다시 들으니 느낌이 또 다르네요.. 채사장님의 목소리로 만나는 채사장님의 책 오디오북 너무 좋습니다. 오늘 오디오 북을 듣고 나서 느껴지는 건 왠지 진심으로 마음을 다하지 못했거나 미련이 남거나 한 자들이 업보처럼 언젠가 다시 만나게되는것 같은 느낌이 드네요..
정신이 여전히 혼미한 아침에 눈을 감고 이어폰을 꼽고 소리에 집중해서 그림을 그려 봤어요. 사랑이라는 감정은 영원할 줄 알았는데 장작 같은 가 봅니다. 눈물이 났어요. 마음이 아팠고요. 장작의 온기가 느껴지지 않으니 제 마음도 식어 버리더라고요. 제 장작은 다 써서 이젠 없는 것 같고요. 사랑이란 감정의 균형이 맞는 그 찰나에 관계가 맺어지나 봅니다.
자려고 들어왔습니다. 채사장님을 혼자(?) 알게 된지 벌써 5년이란 시간이 흘렀더군요. 그저께 서점에 들러 제로편을 샀습니다. 하루만에 너무 재미있어서 반을 읽었는데 아껴보고 싶고 매년 성경 일독한다고 하듯이 그렇게 읽고 싶은 책이었습니다. 현실에 발붙이고 살다가 퇴근 후 내 방 구석진 곳에서 우주 .. 진화 .. 브라흐만 ... 노자까지 가다보니 맘이 잔잔하게 평화로워짐을 느꼈습니다. 다른 책들로도 만나고 싶습니다. 그리고 저 또한 죽기전에 그런 글들을 남겨보고 싶습니다.
제가 가장 좋아하는 책. 우리는 언젠가 다시 만난다 리뷰 너무 감사합나다 그중에서도 소년병 이야기는 눈물 흘리면서 봤어요 ㅎ 책을 이해하고싶어 몇번이나 보고 했네요 물론 글이나 내용은 쉽게 읽혔지만. 그속에 의미을 찾기위해서요 소년병이야기는 마지막에 가서야.지금여기에 가장소중한 것을 함으로써 구원에 이르렀던거 같아요 항상 현재 여기를 살고 사랑하는 이들의 눈을보고 사는것이 결국 인생의 의미인것같아요. .그삶은 영원히 반복되는것이니까요 감사합니다 다음 리뷰기대 할께요
이 얘기는 책으로 읽어도 오디오로 들어도 왜 이리 가슴이 아프죠 ㅠㅠ 뭐라해야하지 말로 표현이 안되는게 안타까울따름... 애잔하고? 아련하고? 너무 예뻐서 슬픈거? 뭔가 허무하기도 하고 다행이기도 하고 따뜻함과 쓸쓸함이 동시에 느껴지는 이야기예여 저도 소녀가 여인의 어린시절이라고 생각했는데 두사람의 영원회귀라고 정리해 주시니까 뭔가 이마가 탁! 쳐지네요 신박하다. 그리고 제가 가지고 있던 영원회귀에 대한 고정된 생각이 조금 깨어졌어요. 채사장님 너무 낭만적임... 어떤 연애를 하셨던 거예요 ㅋㅋㅋㄱ 그리고 나의 소년병은 어디에...
진실한 사랑은 두고 온 사랑을 기억하는 두 영혼의 만남인 것 같습니다. 죽음이 인생을 완성하듯 이별이 사랑을 완성한다는 걸 알게 되었어요. 소년병은 불안한 자기 세계로 들어오는 사랑을 밀어낸 걸 후회했고, 여인은 자기 사랑을 거듭 확인하며 그의 영혼이 평안해지기를 빌었어요. 새로운 세계에서 소년병은 먼저 사랑을 기다리고 사랑이 되어 찾아온 소녀를 알아보고 서로가 사랑을 하지만 이별을 성숙하게 받아들입니다. 같은 사람을 수없이 만난대도 사랑의 타이밍은 늘 어긋나고 이별의 슬픔을 겪으면서 그들의 의식은 성장하고 그들의 세계는 풍성해지겠지요. [우리는 언젠가 만난다]를 처음 읽었을 땐 애잔한 여운 때문에 가슴으로 붙들고 있었던 책이었습니다. 좋은 목소리로 들려주셔서 감사합니다.
국문과 맞군요 채사장님~! 다시 보니 곳곳에 문학적 장치가~! 채사장님싸인까지 받은 책이고, 처음 읽을때도 기존 저작들과는 완전히 다른 느낌이라 새로웠습니다. 그런데 저자의 약간의 설명과 함께 직접 오디오북으로 들으니 뭔가 아하~!하고 깨달음이 오네요. 감사합니다. 채사장님은 모르시겠지만 제 삶에서 가이드라인을 잡아주시는 역할을 하고 계십니다.
이 책을 처음 사서 비행기 안에서 읽다가 소년병 이야기를 읽으며 오열했던 기억이 나네요 ,, 그 이후로 이 챕터를 몇 번이고 반복해서 읽었는지 모르겠습니다. 오디오북으로 들으면서도 그 때의 감정과 기억이 떠올라 울컥하네요. 제게 이렇게 가슴 울리는 책을 선물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늘 응원하겠습니다 !
우와앙 오래 기다렸습니다😍 채사장님 책 좋아요. 사랑합니다 격하게💜 여인이 소녀고 소녀가 여인이라고 자연스레 여겨졌습니다. 소년병 이야기는 담담하면서도 살갗에 와닿는 언어가 마음에 크게 울립니다. 아아 글 오래오래 많이 써주세요. 사랑하고 있습니다😍 덧)성경의 어떤 부분을 읽으셨을까 무척 궁금해졌습니다. 저작권이 있었구나.. 이해는 잘 안되지만 신기하네요👀
어머나 제가 가장 애정하는 책♡ 스위스 여행을 하며 기차안에서 이 책을 읽었던 기억이 납니다 듣던 음악, 차창밖 풍경, 책의 한문장 한문장이 서로 얽혀 저를 압도했던 기억이 나네요 너무 좋은 기억을 갖게 해주셔서 감사해요 ^^ 지대넓얕과 이책은 나르치스와 골드문트 같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둘다 우열을 가리기 어렵지만 저는 방랑자이자 사랑가인 골드문트와 같은 요런 책도 자주 써주셨으면 합니다 ^^
저는 전자였어요. 소녀가 여인인거 채사장님 팬이라면 당연히 눈치 채야하는 거 아닙니까? 이 책 후기중에 모솔은 이해하기 힘들다는 웃픈 얘기가 생각나서 한참 웃었던 기억이 ㅋㅋㅋ 우리는 언젠가 만난다란 제목은 범아일여를 의미하는 건지도 궁금했어요 따뜻한 목소리로 들려주시는 오디오북 항상 응원합니다!!
![[채사장 오디오북] 우리는 언젠가 만난다(2)](http://i.ytimg.com/vi/P6g6yH_ovNk/mqdefault.jpg)
![[채사장 오디오북] 우리는 언젠가 만난다(2)](/img/tr.png)
![[채사장 오디오북] 열한 계단, 네 번째](http://i.ytimg.com/vi/7_eASbMaLQE/mqdefault.jpg)
이 이야기를 들으면서 남편을 떠올리고 우리는 지금 어디에 있는가, 잠시 생각하게 됩니다. 남편과 만나기 직전에 저는 소년병처럼 전쟁같은 시간을 보냈어요. 개인적으로 아주 힘든 시기였고 선물처럼, 어쩌면 거짓말처럼 남편을 만나 사랑하고 짐을 내려놓고 안식을 얻었어요. 가끔 그런 상상을 했어요. 이 사람을 만나기 위해 그 끔찍했던 과거를 다시 겪어야 한다면 나는 어떻게 할 것인가. 아마 다시 겪겠지요. 사실 저의 삶은 소설이 아니라 구체적인 개인의 삶이라 채사장님이 들려주신 이야기처럼 드라마틱하지 않아요. 생의 한가운데에서 영원회귀를 체험해볼 수도 없지요. 다만 만약에 영원회귀의 삶이 있다면- 소년병처럼 생을 뛰어넘어 다시 시작점으로 돌아오고 운명처럼 소녀를 만나야한다면. 그림자에게 소중한 순간 소멸할 운명을 팔아넘긴다해도, 아마 저는 소녀를 만나러 가겠지요. 남편을 만나고 딸아이를 낳으며 너무도 절절하게 읽은 부분이어서 이렇게 댓글을 남깁니다. 아름다운 이야기 들려주셔서 감사해요. 덕분에 지금 저의 삶의 한 귀퉁이에도 그 아름다움이 약간 번지는 기분입니다. 작가님도 좋은 하루이시기를 빌어요😊
사람은 늘 후회하는 존재인가봅니다. 지금 내게 주어진 현실이 최고의 행복임을 알게됩니다.
그리고 같은 삶이 반복되는 것이 영혼회귀라고 한다면 지금 이순간 행복해야겠습니다.
전쟁같은 날들이 계속된다고하더라도ㅡ
이 책을 읽었을때 최근에 내가
읽은책중 가장 감동이라고 많은 분들께 추천했습니다.
작가님의 목소리로 듣고보니 더 확신이 드는군요.
다시 읽고 있는데 더 와 닿습니다.
감사해요
제가 채사장님 책 중에 제일 좋아하는 책..
끝을 향해 갈수록 아까웠던 기억이 나네요
우왕, 제가 젤 좋아하는 책이예요.
읽을땐, 쉽게 읽히고,
읽은후, 많은 생각을 하게만들더라구요.
채사장님. 오늘 헤어컷귀엽고,
볼빵빵터질듯 더 귀엽네요,
히히~♡♡♡
채사장, 내꺼하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성경에 저작권이 있는지는 상상도 못했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잘들을게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채사장님~ 제가 작가님 많이 좋아해요!😍
ㅋㅋㅋㅌㅋㅋㅋㅋㅋ 성경ㅋㅋㅋㅋ 채사장님의 성경이야기 듣고싶어요
좋은 소설입니다. 문득문득 다시 생각이 나서 듣고 있습니다.
저도 처음에 열한 계단으로 채사장님 책 접했는데 바로 이어서 본 이 책도 너무 좋았어요. 뭔가 조용한 밤에 깊은 생각을 따라가며 적어놓은 일기를 읽는 느낌도 나고, 예상치도 못하게 소년병 이야기같은 소설이야기도 참 인상깊었어요. "이제 여행자의 눈으로 그것들을 볼 시간이다." 이 문장은 책상옆에 작은 포스트잇에 붙여놓고 자주 내가 꿈꾸는 '여행하는 영혼'을 가진 삶은 무엇인가 생각해본답니다. 오디오북도 너무 감사히 들었어요! :)
채사장 작가님 책을 읽으면 좋은 게 작가님이 직접 주석과 해석을 이야기해주셔서 책을 읽으며 나누던 대화가 더 이어지는 거 같아서 좋은 거 같아요. 한국어로 나와 세계와 그 너머에 대해 쉽게 잘 설명하는 대중서적으로 이렇게 좋은 책을 읽고 또 이 영상도 볼 수 있어서 정말 감사드립니다. 채사장 작가님의 여정을 응원하며 그 중간마다 이렇게 책으로 또 다른 매체들로 그 때까지의 이야기를 또 독자분들과 공유해주시면 좋겠습니다.
저도 읽고 나서- 세상에 와 이책 뭐지 뭔데 이렇게 가슴속에서 벅찬 감정들이
이렇게나 올라오지 하고 일주일 내내 몇번이고 또읽고 했던 기억이 나네요
채사장님 광팬이 되었지요
소년병은 알수없는 그분과 거래를 했지만 왜 사랑한다는 말을 하지 않은 것일까
여인은 왜 장작을 하나씩만 태워야 했을까
그러면서... 정말 우리는 언젠가 만날 수 있을까 .... 사람과 사랑과 관계에 대해서
진지하지만 무겁지 않고, 잘 읽히면서도 무한한 생각의 고리들을 던져주는
최고의 책입니다!
이 책은 제가 제일 아끼는 책인데 지인들이 어렵다고 했던 부분들이 어떤 뜻인지 설명을 들으니 알겠네요. 지인들은 뜻을 파악하고 이해하려 하면서 읽었다면 전 의미 하나하나 보다는 아름다운 수필로써 감동하며 읽었었네요.
목차의 짜임은 정리달인의 끝판이네요. 작가의 생각을 직접 들을 수 있는 것은 또 하나의 재미고 감동입니다. 이 책을 끝까지 읽어주셔도 좋을것 같아요.
감사합니다.
61쪽의
참으로 불쌍한 자여. 너는 눈이 멀어 그 어떤 것을 요구해도 모두 허락하는 구나. 무엇이 중요한지 알아보지 못하는 눈은 그때나 지금이나 다름이 없구나.
아! 이 문장 미치도록 이해하고 싶다~ 작가님! 답해주세요~~~
저만 위로 받은게 아니구나에 놀라구 갑니다 네번 봤어요 그리구 요즘 또 필요하네요
눈물이 나네요
눈이 침침해져서 책읽기가 좀 힘든데 다정한 목소리로 들려주는 아름다운 이야기...🙏 감사합니다
일 하면서 듣는데 너무 좋아요. 오디오북 더 해주시면 좋겠어요 ㅠ
작가님의 책들 언제나 잘읽고 있습니다~ ;) 감사합니다!
흰옷이 정말 예쁘게 잘 어울리세요~^^
책읽기에 맞춤형 목소리... 너무 좋으네요~
채사장님이 읽어주시는 성경.. 너무너무 기대됩니다:)
잘 들었습니다 . 채사장님 목소리는 늘 위안이 되요.
우리는 언젠가 만난다...정말 감동적이었어요~반갑네요~~♡♡
너무 힘든 하루였어요~~힐링힐링~~요거 듣고, 잘 때 또 들을게요~ 근데 목소리가 왜케 좋아요?! 편안함을 줍니다~
반가운 오디오북~~^^
잘 들을께요.
채사장님 컨텐츠 중에 책 낭독 컨텐츠가 가장 좋은거 같아요!! 마음을 차분하게 해준달까요? 마치 명상할 때처럼요. 감사합니다💜
눈으로 읽고 다시 귀로 읽으니 소화가 더 잘되는 것 같습니다~ ;) 덕분에 한동안 잊고 있던 지난 시간을 떠올리다 갑니다. 고맙습니다..
너무좋은이야기 지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인식하고 있고, 삶을 바꿀수 없는 회귀는 어떤의미가 있을지요.
.더 가슴아플 것 같아요..
잘봤습니다요 하하하
제가 보유하고 있는 책중에 제일 아끼는 책이에요. 책을 두고 읽기보다는 한번 읽고 곱씹으며 모으는 성향인데도 우리는 언젠가 만난다는 정말 많이 읽었어요. 손때가 많이 묻은 만큼 애정이 큽니다. 힘들 때나 조용할때 한번씩 읽으면 치유해주는 느낌이였어요. 많이 울기도 했고.. 제게 참 의미 깊은 책이에요. 채사장님이 정말 뛰어난 작가시라는 걸 다시한번 느끼게 해준 책입니다. 이런 좋은 책 써주셔서 감사해요 :)
좋아요~! 먼저 꾸~~욱^^
정말 소중한 오디오북.
잘 들을게요~~
당신의 목소리에 중독됬습니다. 우리 진짜 언젠가 만날수 있는겁니까~!!!!!!!!
니체의 영원회귀가 이렇게나 와닿을수가... 정말 좋아요..다만 채사장님이 보태어 강조하고 싶었던 부분은 만약 두 사람이 영원회귀를 경험한다면 엇갈린 마음이 하나가 될 때까지, 즉 ‘고리가 이어질 때까지’ 의 조건이 더 생기게 됨이 아닌가 싶습니다. 마치 하나의 변수처럼요. 마음의 병이 있는 사람과 마음의 병이 없는 사람의 사랑이 이루어지지 못한 것도 결국 아직은 매듭지어지 못한 상태이기 때문에 두 사람의 사랑이 이루어지지 못한 것 아닐지,, 그래서 소년병의 마음이 평온을 되찾았을 때 비로소 여인에게 사랑한다는 말을 들은 것 (매듭지어져 고리가 만들어짐)인지,, 조심스럽게 추측해봅니다..그건 그렇고 소년의 영원회귀의 끝이 사랑의 결실인 것 역시 너무나도 다른 채사장식 영원회귀이네요 ㅎㅎ 문학적으로 풀어내서 너무 좋았어요...
채사장님 목소리로 들으면 책으로 읽을 때와는 또 다른 느낌이 있어요..
오랫만에 마음이 몽글몽글 하네요~
감사합니다^^
책 표지가 너무 예뻐서 샀던 채사장이 대체 누구야? 하면서 샀던. 읽으면 읽을수록 난해하지만 그 여운이 깊이 남았던 소년병 이야기. 몇 번을 읽어도 "당체 무슨 소린지를 모르겠눼" 라고 생각했지만 오늘 낭독을 들으니까 알겠네요. 채사장의 의도를, 그리고 너는 내가 되고 나는 네가 된다고 한 나태주 시인의 말을. 담담하게, 그리고 우연하게 당신의 글을 소비하고 생각할 수 있어서 참 좋아요^-^ 다음엔 소년병 이야기를 필사한 번 해봐야겠어요 구절구절들이 아름다웠던 이야기였어요. 그 호불호가 강한 독자들 속에서 저는 "호"였고, 지대넓얕은 "불"에 가까운 독자지만(솔직해서 죄송) 저는 우리는 언젠가 만난다, 책 주변에 추천하고 선물하는 편이라 이번의 낭독은 참 좋았어요👍작가님 의도까지 설명해줘서 여운도 남고~! 머리 자르셨네요 잘생긴 채사장님~!
채사장님, 정말 아끼는 책인데 오디오북 해주셔서 너무 감사드립니다~~!! 소년병 이야기 외에도 좋은 글들이 너무너무 많아서 더 많은 분들이 이책을 읽고 문장문장이 가슴 깊숙한 곳에 저절로 새겨지는 감동을 느끼면 좋겠습니다. 힘들때마다 꺼내보아도 치유가 되는 힐링북이에요 🥰 🥰좋은 책을 써주셔서, 많은 분들에게 위로가 되고 힘이 되주셔서 감사하다는 말씀드립니다
이 책 덕분에 채사장님과 저는 언제가 만났었죠~~^^ 싸인과 사진 간직 중😍 오디오로 다시 잘 듣겠습니다.
추운 날씨엔 채사장님목소리로 듣는책은 따뜻한 온기가 느껴져 더 좋은거 같아요. 감사한 마음으로 듣겠습니다
와 드디어 오디오북 올라왔습니다.. 얼마나 기다렸는데.. 감사합니다 ^^
책을 읽은지 꽤 시간이 지나고, 채사장님의 목소리로 책 내용을 다시 들으니 느낌이 또 다르네요.. 채사장님의 목소리로 만나는 채사장님의 책 오디오북 너무 좋습니다. 오늘 오디오 북을 듣고 나서 느껴지는 건 왠지 진심으로 마음을 다하지 못했거나 미련이 남거나 한 자들이 업보처럼 언젠가 다시 만나게되는것 같은 느낌이 드네요..
항상 응원합니다.
꺄!!! 우리는 언젠가 만난다라니!!!! 채사장님 헤어, 가디건 잘 어울려요 👍🏼👍🏼👍🏼
호호호! 무조건~!
귀국 6개월만에 작가님 찾았어요. 이제 인터넷 개통한 것처럼요. 책 주문하는 와중에 오디오 북도 올려 주셔서 감사합니다. 특히 이 책 설레이네요.
정신이 여전히 혼미한 아침에 눈을 감고 이어폰을 꼽고 소리에 집중해서 그림을 그려 봤어요.
사랑이라는 감정은 영원할 줄 알았는데 장작 같은 가 봅니다. 눈물이 났어요. 마음이 아팠고요.
장작의 온기가 느껴지지 않으니 제 마음도 식어 버리더라고요. 제 장작은 다 써서 이젠 없는 것 같고요.
사랑이란 감정의 균형이 맞는 그 찰나에 관계가 맺어지나 봅니다.
이 삶을 언제까지고
반복해야하는 삶이라
생각한다면 오늘이라적고
영원으로 읽어야겟으니
당장 태도가 진지해집니다.
다행히 지금으로 돌아올 수
잇는 사유의 시간 만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좋습니다
어악!!! 채사장 님 책 중 젤루 좋아하는 책입니다. 어두운 방에서 혼자 이 책을 읽으면서 어떤 이야기들보다도 위로받은 기억이 나네요. 정말 감사합니다.
좋아요 누르고 갑니다~
책을 읽었는데도 채사장님이 들려주는 이야기가 흥미진진하게 들려서 오히려 잠이 깼어요 ㅎㅎㅎ 너무 재밌습니다
끝까지 들었습니다. 잠들지 않았어요.^^
재밋어요!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선물같이 보게 되었네요. 제가 참 좋아하는 책인데 역시나 채사장님 목소리로 들으니 정말 좋군요.
얼굴이 점점 좋아보이시네요. 점점 편안해 보이셔서 보기 좋습니다 사장님 어이쿠 채사장님
자려고 들어왔습니다. 채사장님을 혼자(?) 알게 된지 벌써 5년이란 시간이 흘렀더군요. 그저께 서점에 들러 제로편을 샀습니다. 하루만에 너무 재미있어서 반을 읽었는데 아껴보고 싶고 매년 성경 일독한다고 하듯이 그렇게 읽고 싶은 책이었습니다. 현실에 발붙이고 살다가 퇴근 후 내 방 구석진 곳에서 우주 .. 진화 .. 브라흐만 ... 노자까지 가다보니 맘이 잔잔하게 평화로워짐을 느꼈습니다. 다른 책들로도 만나고 싶습니다. 그리고 저 또한 죽기전에 그런 글들을 남겨보고 싶습니다.
처음 들었을때는 재미도 없고 이게 뭔가 싶었는데 두번째 들으니 가슴이 아리네요
뭔가 중요한것을 찾아야 한다는 느낌
또는 지금 중요한것을 알아차려야하는 느낌
책으로 읽어봐야겠습니다 잘들었습니다
감사해요
너무 좋아요.. 제일 사랑하는 책~~♥
제가 가장 좋아하는 책. 우리는 언젠가 다시 만난다 리뷰 너무 감사합나다 그중에서도 소년병 이야기는 눈물 흘리면서 봤어요 ㅎ 책을 이해하고싶어 몇번이나 보고 했네요 물론 글이나 내용은 쉽게 읽혔지만. 그속에 의미을 찾기위해서요
소년병이야기는 마지막에 가서야.지금여기에 가장소중한 것을 함으로써 구원에 이르렀던거 같아요 항상 현재 여기를 살고 사랑하는 이들의 눈을보고 사는것이 결국 인생의 의미인것같아요. .그삶은 영원히 반복되는것이니까요 감사합니다 다음 리뷰기대 할께요
첫화면.. 보자마자 어머 오늘 왜케 귀여우심?!😍 월요일 선물 감사해요❤️
제 어린 세계관을 깨부수고 더더욱이 성숙하게 생각하고 자유롭게 사유 할 수 있는 정말 엄청난 영향을 준 책입니다. 진짜 정말 제 정리안되고 복잡한 생각들이나, 의문들을 더 깊게 들여다보며 지식을 탐구하는 열망을 가지게했던 책이고 아직도 열심히 계속 읽고있는 책이에요
채사장님 목소리가 글에 더 깊이를줍니다
이렇게 아름다운 이야기를 .....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오디오북 좋아용
대에박~!!!!
자기전에 꼭 들을게요 감사해요 ㅎㅎ
채사장님 책들 중 가장 좋아해요. 감사히 잘들었습니다. 슬퍼요..소년병..
기다렸어요 감사합니다 ♡
거대한 필연..에 울고 말았네요.
귀로 들어도 이해가 잘됐어요.
한편의 시같아요.
이 얘기는 책으로 읽어도 오디오로 들어도 왜 이리 가슴이 아프죠 ㅠㅠ 뭐라해야하지 말로 표현이 안되는게 안타까울따름... 애잔하고? 아련하고? 너무 예뻐서 슬픈거? 뭔가 허무하기도 하고 다행이기도 하고 따뜻함과 쓸쓸함이 동시에 느껴지는 이야기예여
저도 소녀가 여인의 어린시절이라고 생각했는데 두사람의 영원회귀라고 정리해 주시니까 뭔가 이마가 탁! 쳐지네요 신박하다. 그리고 제가 가지고 있던 영원회귀에 대한 고정된 생각이 조금 깨어졌어요. 채사장님 너무 낭만적임... 어떤 연애를 하셨던 거예요 ㅋㅋㅋㄱ 그리고 나의 소년병은 어디에...
아 제가 젤 좋아하는 책이예요 ㅠㅠ 기다렸어요🙆🏻♀️ 계속 오디오북 업로드해주세요🙏🏻
진실한 사랑은 두고 온 사랑을 기억하는 두 영혼의 만남인 것 같습니다. 죽음이 인생을 완성하듯 이별이 사랑을 완성한다는 걸 알게 되었어요.
소년병은 불안한 자기 세계로 들어오는 사랑을 밀어낸 걸 후회했고, 여인은 자기 사랑을 거듭 확인하며 그의 영혼이 평안해지기를 빌었어요.
새로운 세계에서 소년병은 먼저 사랑을 기다리고 사랑이 되어 찾아온 소녀를 알아보고 서로가 사랑을 하지만 이별을 성숙하게 받아들입니다.
같은 사람을 수없이 만난대도 사랑의 타이밍은 늘 어긋나고 이별의 슬픔을 겪으면서 그들의 의식은 성장하고 그들의 세계는 풍성해지겠지요.
[우리는 언젠가 만난다]를 처음 읽었을 땐 애잔한 여운 때문에 가슴으로 붙들고 있었던 책이었습니다. 좋은 목소리로 들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채사장님 책 좋아요~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우리는 언젠가 만난다 정말 좋아하는 책이에요!:)
오랜만의 일상연구도 너무 반갑고, 항상 감사합니다ㅎㅎ
채사장님 책중 가장 좋아하는 책을 그중 가장 좋아하는 부분을 오디오북으러 해주시다니..♡ 감사합니다~
채사장님이 읽어주는 성경 말씀, 완전 기대되는데... 아쉬워라....;;)
채사장님 책 중에 가장 좋아하는 책입니다.
원래 한번 읽은 책은 웬만해서는 다시 안 읽는 편인데, 이 책만큼은 계속 다시 들춰보고 있어요.
읽을 때마다 매번 울컥울컥 합니다 ㅠㅠ
ㅋㅋㅋㅋㅋㅋ얼굴 오늘 왜케 귀여워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오디오북ㅠㅠㅠ♡ 퇴근길에 함께하니 좋네여ㅠㅠ! 채사장님 머리 넘 귀여우십니다??!!
가장 사랑하는책인데
너무반가워서 기분좋아요 잘듣겠습니다 !
와 생각지도 못했는데ㅠㅠ 너무 감사합니다!!
채사장님 알게 된지 얼마 안되서 잘 몰랐는데 제가 궁금했던 이야기인데 책을 내셨었네요 너무 감사합니다 ❤️
귀로 듣는 소년병 이야기 너무 좋아요~
국문과 맞군요 채사장님~! 다시 보니 곳곳에 문학적 장치가~!
채사장님싸인까지 받은 책이고, 처음 읽을때도 기존 저작들과는 완전히 다른 느낌이라 새로웠습니다. 그런데 저자의 약간의 설명과 함께 직접 오디오북으로 들으니 뭔가 아하~!하고 깨달음이 오네요.
감사합니다. 채사장님은 모르시겠지만 제 삶에서 가이드라인을 잡아주시는 역할을 하고 계십니다.
몇번을 읽어도 이해할수없지만 읽을때마다 눈물이 나는 이야기
너무 좋습니다~! 오디오북 계속계속 해주세요!
제가 정말정말 좋아하는 책입니다. 좋아요를 한번만 누를 수 있다는게 아쉽네요ㅠㅠ
꼭 사서 읽어보겠습니다!! 너무 좋았습니다!! 감사합니다!!
인생의 어느시기에 읽느냐에 따라 다르게 느끼지 않을까 싶습니다.. 전 소년병이 여인을 원망하고 떠나 후회하는 그 비슷한 시기를 사는것 같아 이 이야기가 왠지 가슴아프게 느껴졌습니다..
작가님 나빠요. 너무 슬퍼요. 그래도 감사해요.
항상 느끼는거지만 채사장님의 단어 하나 하나가, 말투 하나 하나가 좋은 양념이 되어 이 책의 내용을 더 알차게 해주네요. 좋은 책 써 주시고 또 소개해 주셔서 감사해요
제일 좋아하는 책입니다~♥♥드디어 짬이 나서 들으러왔어요!!너무 좋네요ㅠㅠㅠㅠ
나에게 채사장이란 목소리가 기억된 두 번째 작가
그러므로 나는 그의 책을 나의 목소리가 아닌 그의 목소리로 읽을 수 있다^^!
기다리던 오디오북 반갑습니다~
저는 채사장님이 읽어주시는 어린왕자를 듣고싶습니다😍
담백하게 들으려고 했는디.. 눈물났어요 ㅠ_ㅠ 들으면서 소년과 여인이 내 연인같기도 부모님같기도 하면서 그 관계들에 대해 생각하고 마음이 먹먹해졌네요..
머리 잘 어울리시네요! 산뜻해 보입니다~
사랑해여~
이 책을 처음 사서 비행기 안에서 읽다가 소년병 이야기를 읽으며 오열했던 기억이 나네요 ,, 그 이후로 이 챕터를 몇 번이고 반복해서 읽었는지 모르겠습니다. 오디오북으로 들으면서도 그 때의 감정과 기억이 떠올라 울컥하네요. 제게 이렇게 가슴 울리는 책을 선물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늘 응원하겠습니다 !
니체 영원회귀론이 예전에는 참 싫었는데
요즘은 그리운 사람들이 많아져서인지 그렇게 싫지만은 않네요..
오디오북 들으니깐 지대넓얕 팟캐스트 느낌도 나고 좋아요~
이런 컨텐츠 앞으로도 자주 하면 좋겠어요!
우와앙 오래 기다렸습니다😍 채사장님 책 좋아요. 사랑합니다 격하게💜
여인이 소녀고 소녀가 여인이라고 자연스레 여겨졌습니다. 소년병 이야기는 담담하면서도 살갗에 와닿는 언어가 마음에 크게 울립니다. 아아 글 오래오래 많이 써주세요. 사랑하고 있습니다😍
덧)성경의 어떤 부분을 읽으셨을까 무척 궁금해졌습니다. 저작권이 있었구나.. 이해는 잘 안되지만 신기하네요👀
소년병이야기는 제 서툴었던 첫연애가 생각나서 가끔 울컥해요 ㅎㅎ
오디오북 넘 좋아요~
저번 오디오북 듣고 열한계단 샀는데,,
이책도 사야 되네요 ㅋㅋ
읽었던 책이지만 채사장님 목소리로 들으니 넘 좋네요.
저는 전자였어용^^
어머나 제가 가장 애정하는 책♡ 스위스 여행을 하며 기차안에서 이 책을 읽었던 기억이 납니다 듣던 음악, 차창밖 풍경, 책의 한문장 한문장이 서로 얽혀 저를 압도했던 기억이 나네요 너무 좋은 기억을 갖게 해주셔서 감사해요 ^^ 지대넓얕과 이책은 나르치스와 골드문트 같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둘다 우열을 가리기 어렵지만 저는 방랑자이자 사랑가인 골드문트와 같은 요런 책도 자주 써주셨으면 합니다 ^^
내가 젤 좋아하는 '우언만'~~~그 중에 '소년병 이야기'는 오랫동안 기억에 남아있는~~
저는 전자였어요. 소녀가 여인인거 채사장님 팬이라면 당연히 눈치 채야하는 거 아닙니까?
이 책 후기중에 모솔은 이해하기 힘들다는 웃픈 얘기가 생각나서 한참 웃었던 기억이 ㅋㅋㅋ
우리는 언젠가 만난다란 제목은 범아일여를 의미하는 건지도 궁금했어요
따뜻한 목소리로 들려주시는 오디오북 항상 응원합니다!!
와 처음으로 혼자 떠난 코타키나바루 여행 중 읽었던 책... 작년이었는데 되게 기분이 이상하네요ㅠㅠ 좋아하는 책이라 선물도 많이 했어요. 고맙습니다
저작권 걱정없이 채사장님 책만 읽어주세요~ 제일 좋음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