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키 아빠의 충격적 사실...통키가 맨날 아빠를 그리워하며 아빠의 불꽃슛을 날리고 아빠 무덤도 나오길래 피구하다 공맞아 죽은줄 알았다.. 그런데 알고보니 자기계발을 위해 유럽으로 피구유학을 간 것임. 유럽으로 떠나기전 무덤도 만들고 애가 홀엄마 밑에서 잘 자라건 말건 연락도 안하고...무책임한 아빠였음.
애니처돌이인 저로서는 정말 90년대는 만화없인 살 수 없던 날들이였죠. 투니리즈시절보낸 분들은 다 입 근질근질한 회였일거 같네요 ㅋ진짜 이런 이야기를 할 수 있는 친구가 없었는데 수리피디님 고맙습니다. 너무 감동입니다ㅠㅠ 지금의 저를 있게 한 만화여서 tmi가 길어지네요^^ 이제 팟캐로 긴 버젼 들으러가겠습니다! 아참 '은비까비옛날옛적에' 이거도 배추도사무도사랑 견줄만했지요! 한국설화나 전래동화 등 에피소드들이 애니로 버무려진, 특히 성우더빙도 굉장히 좋습니다! 웨딩피치노래는 MBC가 최고다!!!!!!!!!!!
90년대는 광범위하게 7-80년대 애니를 공중파에서 재방송 해줬어요. 85년생이지만 개구리왕눈이나 은하철도를 다 본 기억이 나거든요. 90년대 들어서는 베르사유장미, 웨딩피치, 천사소녀네티, 세일러문, 같은 소녀만화영화도 엄청난 인기를 끌었고 완구사업도 영역이 단순 신발이나 책가방에서 벗어나 굿즈, 피규어, 인형, 미니카 등등 모델로 확장돼요. 더욱이 특징 하나가 슬램덩크나, 란마1//2 같은 비디오 수입물도 정말 많았다는 점이예요. 많은 비디오 가게가 만화영화 테이프를 대여해주면서 먹고 살았어요. 90년대 말 에반게리온 나오고 뭐랄까 본격덕후 양상? 하위문화로써의 특징이 뚜렷해지지만 그 전에는 정말 모든 아이들이 아주 편하고 친숙하고 당연하게 일상에서 만화영화를 소비했던 것 같아요.
93년도 원픽은... 빨간머리앤이요 ㅎㅎ 요 작품이 제 인생 감성의 기반이 된 것 같아요. 소설 전권에 작화만화책 디브이디, 관련서적, 나중엔 일본어 원판까지 다 섭렵하고 지금도 마음이 힘들 때 가끔 보고 위안을 받네요- 그 외에는 영광의레이서-사이버포뮬러 덕에 F1에 관심가지게 되었고, 슬램덩크도 너무 좋아해서 배경이 된 학교도 찾아가고 ㅎㅎ 어른이 되어서도 알게 모르게 영향을 많이 준 어릴적 만화들이네요!
만화영화라고 했었죠~ 저는 참고로 83년생입니다~ ㅋㅋ 사실 저는 테레비 만화를 봤던 이유는 성우들 때문에 봤습니다~ 배한성, 이정구, 김기현, 백순철, 박영남 등등... 만화영화로 성우분들도 열일 하셨을 때니까요~ 그리고 은하철도999를 빼두셨네요!! ㅠㅠ 철이가 엄마 찾으러 가는 내용인줄 아시겠지만 내용은 참 사람이 죽지 않기 위해 로봇이 되는데 이걸 본 철이가 어떤 선택을 하는지 생각을 많이 하게끔 만드는 영화였죠. 어렸을 땐 뭣도 모르고 봤으니... 그리고 슈퍼그랑죠는 우리나라에서만 인기가 많았습니다. 일본에선 쪽박찬 애니메이션이었죠. 왜냐면 슈퍼로봇대전이란 게임 아실텐데 거기에 거의 등장한 적이 없었드랬죠. 하아.. 그리고 일요일 아침 엄마가 교회가라고 해서 그 당시 아침 9시에 SBS에서 만화잔치, KBS에서 디즈니 만화동산 이렇게 하는데 그거 보고 있다가 교회 안가냐고 못보고 교회로 쫓겨가듯 갔던 기억도 나네요 ㅋㅋㅋ 당시 형이 비디오를 가져 왔는데 틀어봤더니 드래곤볼Z 복사본을 빌려왔더라구요~ 첨으로 에네르기파! 가 "가메하메파" 라는걸 보곤 "워매... 역시 원어로 봐야 하는겨~~"하면서 ㅋㅋㅋ 많이 적고 싶지만... ㅠㅠ 다른분들도 많이 적어주시겠죠~ ㅋㅋ
저는 초반 말씀하신 만화 위험성 공감합니다. 전 초등학교 1학년때였나 어떤 만화에서 우산펼치고 낙하선처럼 내려오는 장면보고 그게 현실에서도 가능할거라 생각했어요. 비오는날 5층높이 태권도장에서 친구들이랑 대화하다가 내가 우산펼치고 여기서 뛰어내려볼게 라고 한적이 있어요. 그때 진짜 하려고 했고 심지어 설레였어요.. 낙하산처럼 떨어질 제 모습에요.. 옆에 두명의 친구가 있었는데 한친구는 낙하산처럼 된다고 해보라 했고 다행히 다른 똘똘한 친구가 안된다고 죽는다고 하지말라고 강력하게 주장해서 안했던 기억이 생생합니다. 20년 넘은 이야기인데 그 똑똑한 친구녀석이 없었다면... 또 그렇게 강력하게 주장을 안했었다면.. 전 어찌됐을지..생각만해도 아찔합니다.
메칸더 브이도 마지막에 반전이 있죠. 지구침략 사령관이 주인공의 엄마였고 세뇌를 당해서 기억을 못하는 걸로 압니다. 엄마도 우주 어떤 별에 공주인지 왕비였는지 그랬고 추격을 피해 달아다는 도중 아기를 캡슐 우주선으로 탈출시켜 주인공이 지구에서 자라게 되었던거죠. 마지막편에 메칸더 브이가 위기에 빠졌을 때 다행이 엄마의 세뇌가 잠시풀려 아들을 알아보고 희생하는 걸로 마무리 되었을 거에요. 어린 나이에 참 충격적이기도 하고 뭉클하기도 했던 기억이 납니다. 그리고 오메가 미사일 때문에 엔진정지 하기 전까지 얼마나 조마조마했던 추억이 새록새록 하네요. ^^ 덕분에 기분이 묘해지네요. 나중에 각 작품에 대한 디테일 방송이 있으면 좋겠어요.
94년생으로서 많은 만화 중에서 2000년대 전으로는 '우리는 챔피언'이고 이후로는 '탑블레이드'가 원탑이엇음. 문방구마다 미니카로 대동단결이었고 탑블레이드가 방영된 후에는 팽이로 전국이 대동단결임. 명절때 다른 지방이든 어딜가도 미니카와 팽이로 바로 친구먹고 놀았음ㅋㅋ
86년생입니다 전 제 세대가 참 운이 좋았다 싶은게 국내 만화영화의 불타오르는 시기의 작품도 볼수 있었고 당시 일본에서도 애니매이션의 토대라 할수있는 작품들을 대거 수입해줬기에 너무도 좋은 작품들을 쉽게 접할수 있었다고 생각해요 영상에 언급된 극장판 홍길동은 아마도 돌아온 영웅 홍길동이라고 생각이 드는데 드래곤볼 프레임에 홍길동의 스토리를 덧씌운 작품이라 호불호가 갈리지만 너무 재밌게 봤던 기억이 있습니다 성우출연진 중 허준호 배우님이 기억이 나요 당시 70년대 만화영화까지 접할수 있었던 이유는 유선채널에서 거의 하루종일 만화만 틀어주는 채널이 있었는데 정말 옛 고전 만화영화에서 부터 80년대 후반까지의 만화를 시간이 흘러선 90년대까지 쉼없이 송출했기에 접하기 쉬웠다고 봅니다
오늘 문득 이영상 다시보는데 제가 참 좋은 시대에 살았다 생각이 들어요 그렇게 만화가 있는 게 당연하다 생각하고 살았는데, 이걸 듣고 보면 제가 만화의 호황기 속에 살고 있었었네요 제가 딱 채사장독실님과 수리피디님 사이의 나이인데요 어렸을 때부터 티비로 만화영화보는 게 당연했고 투니버스 초창기시대까지. 진짜 머리아플 때까지 만화 세대거든요 그와중에 만화책방에서 만화도 정말 많이 빌려봤었고. 기억남는 작품들은 초등학교 저학년 때 피구왕통키 축구왕 슛돌이 달려라하니 베르사유의 장미가 돈데크만? 있고 고학년 때 슈퍼그랑죠 세일러문 웨딩피치 천사소녀네티 이후 카드캡터체리 피카츄까지.
로봇물에서 변신또는 합체때 공격안하는건 다른이유가 있었어요. 골라이온(볼트론) 방영당시 합체때 악당이 공격했는데 다음날 왜 합체때 공격하느냐 악당이 너무비겁하다? 는 등의 이유로 항의전화가 너무 많이 와 방송사 전화가 마비될정도여서 이후부터 합체때는 공격안하는 룰이 생기게 되었답니다. 골라이온의 경우 이후에 합체때 전기 방어막이 들어가는 설정도 들어가게 되었죠.
만화영화! 사실 그 시절에는 '애니메이션'이라는 용어도 안쓰고 맨날 밖에서 놀다가 '만화봐야돼!!!' 하면서 집에 들어가던ㅋㅋ 기억이 나네요... 세일러문, 웨딩피치, 천사소녀 네티, 마법소녀 리나 등등 흔히 여자아이들이 많이 보던 만화부터(이때 소녀들 이거 안봤으면 간첩...!!!) 지구용사 썬가드, 다간, 태양의 기사 피코, 두치와 뿌꾸, 배추도사 무두사 등을 초등학교 저학년때 봤던 것 같아요! 미니카 관련 만화도 유행이었어서 다들 너도나도 파랑빨강 미니카를 샀던 기억이 ㅎㅎ 그러다가 투니버스를 알게되고 초등학교 중고학년때에는 환상게임, 신세기사이버포뮬러 등의 일본만화영화에 점점 빠져들었던 것 같아요! 그게 중고등학생 때 만화책을 3000-4000권 빌려 읽게 되는 동력(?!)이 되었던 거 같아요. 아 이번화 정말 너무 추억여행이었어요 ㅎㅎ 채사장님 수리피디님 독실님 늘 좋은 컨텐츠 감사합니닷!
저도 나디아!!! 신비한 바다의 나디아~^^ 정말 좋아했었는데... 줄거리도 너무좋아서 진짜 좋아했던 만화였어요!! 사실 저는 20대에도 아니 지금까지도 애니메이션을 즐겨보고있는 투니버스매니아예요ㅋ^^(채널201) '아따맘마' '스폰지밥' '심슨' '와라!편의점' '마음의소리' '놓치마!정신줄'등등은 아직도 너무너무 좋아하고 신작나오면 꼭 챙겨봐요~ㅎㅎ 누가 얘기하길 정신연령이 낮아서 그런다고 하던데... 뭐 어때요!!!
저는 컬러TV를 처음 봤던 기억이 아직도 강렬하게 남아있는데, 어머니가 짜장면 사준다고 해서 형제를 데리고 나가셨었죠. 짜장면을 기다리면서 컬러TV를 봤는데, 마침 '원탁의 기사'에서 아더왕이 엑스칼리버를 뽑는 장면이 나왔죠. 형형색색 광선이 사방으로 퍼지는데, 이건 뭐... 이후로 매일같이 컬러TV가 있는 친구네서 살다시피 했더니 어머니가 우리 골목에서 두 번째로 컬러TV를 사셨다는...
ㅋㅋ.. 제가 좀 더 앞선 세대라 그런지 플란다스의 개. 하이디, 소공녀 세라, 꽃천사 루루, 샛별공주, 밍키, 링, 키다리아저씨, 빨간머리앤 등 '어린이 명작동화'랑 만화영화는 아니지만 인형탈쓰고 나오던 '모여라 꿈동산'이 떠오르네요...그리고...영원한 명작 은하철도 999와, 캔디.....그리고 바람돌이....이상한 나라의 폴...호호아줌마, .우리나라 만화중에는 달려라 하니랑 둘리 정말 재미있었어요...특히 하니....^^ 노래도 좋았는데...이선희씨가 불렸죠...소공녀세라도 이선희씨가 불렀었는데...만화 그리워요^^
수리피디님 볼수록 매력 넘쳐요😍
채사장님 보러왔다가 수리 피디님 매력에 빠져버림.....👉👈
베르사유의 장미!! 정말 명작ㅜ 바람한점 없어도 향기로운 꽃~ 가시돋쳐 피어나도 아름다운 꽃~ 혼자피어있어도 외롭지 않은~~세상마냥 즐거움에 피는 꽃 장미~ 나는 장미로 태어난 오스칼 정열과 화려함 속에서 살다갈거야 장미 장미는 화사하게 피이고 장미장미는 순결하게 지네~~
93년도 베르사유의 장미 왜 안나오나 했어요~ 이거 마지막회 끝나고 울면서 일기 썼던 기억이;;; ㅎㅎㅎㅎㅎ
저두요ㅠ 지금까지도 제일 좋아하는 애니에요
메일주소가 30년 가까이 오스칼
변신할때 적들이 기다려준다고ㅋㅋ
아 너무 웃겨서 침 흘렸어요ㅋㅋ
저도 은근히 악당한테 마음이 갔는데 제가 못된애인줄 알았어요
로켓단 불쌍한 애들이라규..ㅠ
오~~ 수리피디님 요번꺼 넘 잼나네여 ^^ 땡큐요~!
제 나이가 딱 채사장님과 수리피디님 사이라서 모든 만화가 다 기억나고 넘 반갑네요 ㅋㅋ
허엌!!! 저 밍키 죽는거 실시간으로 봤어요!!! 그 후로 몇일동안 자꾸 생각하는거예요, 요술공주인데 교통사고로 죽은게 너무 이상한거예요!!!! 사실 몇일동안이 아니쥬, 이 나이에 다시 생각났으니...
통키 아빠의 충격적 사실...통키가 맨날 아빠를 그리워하며 아빠의 불꽃슛을 날리고 아빠 무덤도 나오길래 피구하다 공맞아 죽은줄 알았다.. 그런데 알고보니 자기계발을 위해 유럽으로 피구유학을 간 것임. 유럽으로 떠나기전 무덤도 만들고 애가 홀엄마 밑에서 잘 자라건 말건 연락도 안하고...무책임한 아빠였음.
채사장님! 광고 패스도 수익과 상관있대서 '얼굴은 안딸리는데 뱃살때매 고민이라는 아저씨' 광고도 끝까지 봅니다. 이정도는 돼야 찐팬이져~~
애니처돌이인 저로서는 정말 90년대는 만화없인 살 수 없던 날들이였죠. 투니리즈시절보낸 분들은 다 입 근질근질한 회였일거 같네요 ㅋ진짜 이런 이야기를 할 수 있는 친구가 없었는데 수리피디님 고맙습니다. 너무 감동입니다ㅠㅠ 지금의 저를 있게 한 만화여서 tmi가 길어지네요^^ 이제 팟캐로 긴 버젼 들으러가겠습니다!
아참 '은비까비옛날옛적에' 이거도 배추도사무도사랑 견줄만했지요! 한국설화나 전래동화 등 에피소드들이 애니로 버무려진, 특히 성우더빙도 굉장히 좋습니다!
웨딩피치노래는 MBC가 최고다!!!!!!!!!!!
90년대는 광범위하게 7-80년대 애니를 공중파에서 재방송 해줬어요. 85년생이지만 개구리왕눈이나 은하철도를 다 본 기억이 나거든요. 90년대 들어서는 베르사유장미, 웨딩피치, 천사소녀네티, 세일러문, 같은 소녀만화영화도 엄청난 인기를 끌었고 완구사업도 영역이 단순 신발이나 책가방에서 벗어나 굿즈, 피규어, 인형, 미니카 등등 모델로 확장돼요. 더욱이 특징 하나가 슬램덩크나, 란마1//2 같은 비디오 수입물도 정말 많았다는 점이예요. 많은 비디오 가게가 만화영화 테이프를 대여해주면서 먹고 살았어요. 90년대 말 에반게리온 나오고 뭐랄까 본격덕후 양상? 하위문화로써의 특징이 뚜렷해지지만 그 전에는 정말 모든 아이들이 아주 편하고 친숙하고 당연하게 일상에서 만화영화를 소비했던 것 같아요.
야빠빠 야빠빠 웅묘익천
팟빵 과 유튜브 둘다 있어서 좋네요
진심 추억이 아른아른거리는 이야기들이네요ㅋㅋ 그시절 만화들 다시 보고싶어지네요ㅎㅎ
추억 소환 영상이네요. 만화가 주제가로 기억되는 게 신기해요. 제목만 들으면 몰라도 노래 들으면 딱 떠올라요. 세일러문 노래 진짜 좋했어요!! 지금 들어도 좋네요 ㅋㅋㅋ
넘재밋어요 옛날엔 지대넓얕 방송만 기다렷는데 요새는 늬우스룸만 기다립니당ㅎㅎ 저는 92인데 썬가드 너무 좋아햇어서 기억에 남아요ㅋㅋㅋ썬가드 썬가드 지구용사 썬가드~~~~~~
로보트~! 로보트~! 우주용사 썬가드~!!
입가에 미소가 살포시~ 그 시절 즐겨 봤던 만화들 생각에 넘 좋았어요!
평소 알고 싶던 콘텐츠에 익숙한 그분들까지! 정말 반갑고 감사해용ㅎ 팟빵으로 뒤늦게 알게되어 정주행 중입니다,, 오래오래 해주세욥!!😊😊
오늘 주제 너무 조타조타아아아~!!! 노래주제가 다기억나요ㅋㅋㅋㅋㅋ
마법소녀 리나! 베르사이유의 장미 그리고 시간탐험대요. 램프의 바바 웃음소리 잊을수 없어요
은하철도 999
너무 좋아했어요
“보고 싶고, 듣고 싶어, 다니고 싶고, 만나고 싶어, 해봐 해봐 실수해도 좋아 넌 아직 어른이 아니니까~”
영심이 오프닝 노래를 다시 들어보니 참 어린이의 마음을 잘 반영한 한국적인 애니메이션이었다는 생각이 들어요. 어른이 되어서 들으니 슬픈 건 왜일까요..ㅠㅠ
ㅠㅠ 어릴 땐 당연하게 들었는데 다시 생각해보니 진짜 찡하네요. 자상한 어른들의 보살핌 속에 컸었구나 싶고 ㅠㅠ
일주일에 두번 해죠잉
왜이케 잘만나~~ 또만난네~~^^ 감사합니다~ 땡큐~~^♡^
재밌어요 💙
93년도 원픽은... 빨간머리앤이요 ㅎㅎ 요 작품이 제 인생 감성의 기반이 된 것 같아요. 소설 전권에 작화만화책 디브이디, 관련서적, 나중엔 일본어 원판까지 다 섭렵하고 지금도 마음이 힘들 때 가끔 보고 위안을 받네요- 그 외에는 영광의레이서-사이버포뮬러 덕에 F1에 관심가지게 되었고, 슬램덩크도 너무 좋아해서 배경이 된 학교도 찾아가고 ㅎㅎ 어른이 되어서도 알게 모르게 영향을 많이 준 어릴적 만화들이네요!
반가워요~저도 빨강머리앤을 보며 힐링하곤 합니다:)
평일 저녁에 했던 미래소년 코난, 일욜 아침에 방영된 은하철도 999 열심히 봤던 기억 나요! 아 그리고 빨강머리앤을 보시면 인생에 대한 깨달음에 한발짝 다가갈 수 있습니다! 채사장님께 강추해욤 :)
와 이 짧은 시간에 이렇게 알찬 내용을 담아내다니 수리피디님👍👏👏함께 시간여행을 한 기분이 들어요! *.* 우리 채사장님은 어렸을때부터 귀여우셨다 홓ㅎㅎㅎ
최고의 주제가 김종서 노래
이름도 묻지마라 고향도 묻지마라~~~ 싸움과 눈물로 얼룩진 내인생 흘러간 세워에~~~~
독실님 말 너무 좋아요 "동심은 하나니까요"
수리 피디님 만화 이야기 너무 재미있어요.
만화에 얽혀있는 정치 비하인드 스토리가 있는 줄은 몰랐는데..또 새로운 즐거운 스토리 너무 재미있게 보고 갑니다..
이 영상보고 알게된 밍키의 결말에 허걱.. 소름.. ㅠㅠ
지금 돌아보니 진짜 그때가 테레비만화의 르네상스시대였군요
이번엔 팟빵부터 듣고 왔는데..
같은 내용인데도 매체에 따라 즐거움이 사뭇 다릅니당~~!!! 다른분들도 팟빵도 한 번 들어보세욤 ^^😍😍
ㅋㅋㅋㅋㅋ 다 큰 남자 세분이 만화 이야기ㅋㅋㅋ 신나게 대화하시는 거 보면서 저도 같이 웃으면서 봤습니다ㅋㅋㅋ 오늘도 감사합니다ㅎㅎ
스포츠에 왜 쥬라기 월드컵이 안나오나요 ㅠㅠ 최애였는데 ㅋㅋㅋㅋ
재밌다~재밌어욧!!
늬우스는 언제나 밥먹을때 보는것 같네요 뭔가 아껴보게되는 유익한 영상 ㅎ
정말... 그랑죠는 인생작.. 성장기의 아픔도 다루고.. 일단 음악이... 정성이 너무 가득한 작품
지방에 살아서 서울에서만 방송되는 그랑조를 볼 수 없었던 기억이 나네요. 당시 어린이였던 전 슬펐음 ㅋ
그랑죠.... 정말 너무너무너무너무 좋았음.
아 또 정주행 해야겠네~~~~
여러분! 그랑죠 보세요. 꼭 보세요 ㅜㅜ 스토리도 넘나 좋음
언젠가 나도 달을 여행할 수 있을까 ㅎㅎㅎ
만화로 대동단결 하는 모습이 너무 재미있어요 ㅎㅎ
만화영화라고 했었죠~ 저는 참고로 83년생입니다~ ㅋㅋ
사실 저는 테레비 만화를 봤던 이유는 성우들 때문에 봤습니다~
배한성, 이정구, 김기현, 백순철, 박영남 등등... 만화영화로 성우분들도 열일 하셨을 때니까요~
그리고 은하철도999를 빼두셨네요!! ㅠㅠ 철이가 엄마 찾으러 가는 내용인줄 아시겠지만
내용은 참 사람이 죽지 않기 위해 로봇이 되는데 이걸 본 철이가 어떤 선택을 하는지
생각을 많이 하게끔 만드는 영화였죠. 어렸을 땐 뭣도 모르고 봤으니...
그리고 슈퍼그랑죠는 우리나라에서만 인기가 많았습니다. 일본에선 쪽박찬 애니메이션이었죠.
왜냐면 슈퍼로봇대전이란 게임 아실텐데 거기에 거의 등장한 적이 없었드랬죠.
하아.. 그리고 일요일 아침 엄마가 교회가라고 해서 그 당시 아침 9시에 SBS에서 만화잔치,
KBS에서 디즈니 만화동산 이렇게 하는데 그거 보고 있다가 교회 안가냐고 못보고 교회로
쫓겨가듯 갔던 기억도 나네요 ㅋㅋㅋ
당시 형이 비디오를 가져 왔는데 틀어봤더니 드래곤볼Z 복사본을 빌려왔더라구요~
첨으로 에네르기파! 가 "가메하메파" 라는걸 보곤 "워매... 역시 원어로 봐야 하는겨~~"하면서 ㅋㅋㅋ
많이 적고 싶지만... ㅠㅠ 다른분들도 많이 적어주시겠죠~ ㅋㅋ
격하게 제또래시네요 ㅋㅋ 이상한나라의 폴, 개구리왕눈이 생각나네요 ㅋ
저는 만화를 그리고 있어요^^ 그래서인지 더욱 반갑고 재미있게 잘 들었습니다~~
1:00 편집 센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런 인터넷 밈들 중간중간 삽입되있는게 트랜디하고 재미있어요
90년대 만화 사랑하는 사람으로서 놓칠수없어
수리피디님 너무 멋있어요 🥺😍 귀호강 눈호강
나중에 기회가 되신다면 몇 년도일진 모르겠지만, 은하철도 999도 다뤄주세요 ㅜㅜ 제 최애
저는 초반 말씀하신 만화 위험성 공감합니다. 전 초등학교 1학년때였나 어떤 만화에서 우산펼치고 낙하선처럼 내려오는 장면보고 그게 현실에서도 가능할거라 생각했어요. 비오는날 5층높이 태권도장에서 친구들이랑 대화하다가 내가 우산펼치고 여기서 뛰어내려볼게 라고 한적이 있어요. 그때 진짜 하려고 했고 심지어 설레였어요.. 낙하산처럼 떨어질 제 모습에요.. 옆에 두명의 친구가 있었는데 한친구는 낙하산처럼 된다고 해보라 했고 다행히 다른 똘똘한 친구가 안된다고 죽는다고 하지말라고 강력하게 주장해서 안했던 기억이 생생합니다. 20년 넘은 이야기인데 그 똑똑한 친구녀석이 없었다면... 또 그렇게 강력하게 주장을 안했었다면.. 전 어찌됐을지..생각만해도 아찔합니다.
왼손은 거들뿐🏀 슬램덩크 참 좋아했습니다~ 저도 원더키디 크레파스 쓰던 기억이 나네요 즐거운 시간이었습니다 수리PD님🏀
70년대부터 80년대 애니메이션은 다 아는데, 90년대 것은 잘 몰라 왠지 씁쓸해지네요 ㅎㅎ 수리피디님 애니 얘기하면서 넘 즐거워하시는게 보여요 ㅋㅋㅋ 귀엽
초등학교 때 피구왕 통키 하는 날은 골목에 애들 한명도 없고 학교에서 피구만 했었던 기억이 나여 불꼬오~ㅊ 슛~!! ㅋㅋㅋ 또 캡틴플레니(?) 땅, 불, 바람, 물, 마음 반지 친구들끼리 나눠 끼우고 ㅋㅋㅋㅋㅋ만화를 너무 좋아해서 그림을 그리다 보니 미대까지 갔네요🤣
소름..! 저는 이번주내내 투니버스 리즈시절 만화에 꽂혀서 유튜브로 파고있었는데🙊 오늘도 재밌게 시청할게요:)
넘 재미나서 주제곡도 따라 부르고 한참 웃었네요. 정리해주시니 아하. 이해도 되고....
저는 "엄마찾아 삼만리"잼나게 봤는데.... ^^
아무튼 감사합니다.
지금 생각하면 카트캡처 체리의 스토리는 진짜 충격적인거 같아요
메칸더 브이도 마지막에 반전이 있죠. 지구침략 사령관이 주인공의 엄마였고 세뇌를 당해서 기억을 못하는 걸로 압니다.
엄마도 우주 어떤 별에 공주인지 왕비였는지 그랬고 추격을 피해 달아다는 도중 아기를 캡슐 우주선으로 탈출시켜 주인공이 지구에서 자라게 되었던거죠. 마지막편에 메칸더 브이가 위기에 빠졌을 때 다행이 엄마의 세뇌가 잠시풀려 아들을 알아보고 희생하는 걸로 마무리 되었을 거에요. 어린 나이에 참 충격적이기도 하고 뭉클하기도 했던 기억이 납니다.
그리고 오메가 미사일 때문에 엔진정지 하기 전까지 얼마나 조마조마했던 추억이 새록새록 하네요. ^^ 덕분에 기분이 묘해지네요.
나중에 각 작품에 대한 디테일 방송이 있으면 좋겠어요.
그 시절에는 만화영화 노래를 녹음해서 듣곤 했는데 ㅋㅋ 이 편 보면서 기억이 새록새록 나네요. 만화 챙겨보는 게 인생의 가장 중요한 사건이었던 그 시절이 그립네요.
재밌게 추억소환^^♡
수리PD 잘생겼다!
뉘스룸 팟캐스트는 아껴두고 있습니다. 몇달뒤에 모라 듣을려고
94년생으로서 많은 만화 중에서 2000년대 전으로는 '우리는 챔피언'이고
이후로는 '탑블레이드'가 원탑이엇음.
문방구마다 미니카로 대동단결이었고 탑블레이드가 방영된 후에는 팽이로 전국이 대동단결임.
명절때 다른 지방이든 어딜가도 미니카와 팽이로 바로 친구먹고 놀았음ㅋㅋ
그랑죠 ㅋㅋ 추억돋네요... 어릴적에 만화보는거 정말 좋아했는데... 나름 행복했던 시절... ㅋㅋ
🔮추억이 방울방울🎈
진짜 재밌는 만화 많았었죠~ 지금 생각하면 참 순수했던것 같기도 하고....요새 아이들은 이런 재미를 모른다는 게 안타까워요.ㅠㅠ
86년생으로써 공감가는 추억얘기에 젖어들어서 좋았습니다
한 작품씩 얘기 나올 때마다 기억이 새록새록 나는 걸 보니 저도 어쩔 수 없는 아재 인가 봅니다 ㅎㅎ
86년생입니다 전 제 세대가 참 운이 좋았다 싶은게 국내 만화영화의 불타오르는 시기의 작품도 볼수 있었고
당시 일본에서도 애니매이션의 토대라 할수있는 작품들을 대거 수입해줬기에 너무도 좋은 작품들을 쉽게 접할수 있었다고 생각해요
영상에 언급된 극장판 홍길동은 아마도 돌아온 영웅 홍길동이라고 생각이 드는데 드래곤볼 프레임에 홍길동의 스토리를 덧씌운 작품이라 호불호가 갈리지만 너무 재밌게 봤던 기억이 있습니다 성우출연진 중 허준호 배우님이 기억이 나요
당시 70년대 만화영화까지 접할수 있었던 이유는 유선채널에서 거의 하루종일 만화만 틀어주는 채널이 있었는데
정말 옛 고전 만화영화에서 부터 80년대 후반까지의 만화를 시간이 흘러선 90년대까지 쉼없이 송출했기에 접하기 쉬웠다고 봅니다
전 플란다스의개 이 만화가 가장 기억에 남았는데.
파트라슈하고 네로하고 눈길에서 얼어죽는 엔딩보고 너무 슬펐는데요.
국딩때 캐산 독수리5형제 별나라선오공 은하철도999
중딩때 스타에이스 보안관장고 실버호크 썬더의 용사들 기억에 남네요.
이런저런 정치사회 환경을 논외로 하고,
문화적으로 굉장히 풍요롭고 다채로웠던 시대가 90년대같아요. 이게 아이러니인가.
마징가제트가 첨 방영되었을때 봤을리가 없는데 머릿속 이 기억은 뭘까요 ㅎ
너무 재밌었어요 ㅋㄱㅋㅋ
저는 아직도 꾸러기수비대 노래로 띠를 계산합니다 ㅋㅋㅋㅋㅋㄱㅋㅋㅋ
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ㄱㄱㄱㄱ똘기떵이호치새초미자축인묘!!!!!
암탉 키키가 여자사람으로 변신했을 때...
어린 마음에 메텔 사건 다음으로 쇼킹..
안녕하세요! 세일러문 세대입니다!!!
저는 베르사유의 장미 정말 재밌게 봤는데..!!
남자도 엉엉 울게한 애니죠.
오늘 문득 이영상 다시보는데
제가 참 좋은 시대에 살았다 생각이 들어요 그렇게 만화가 있는 게 당연하다 생각하고 살았는데, 이걸 듣고 보면 제가 만화의 호황기 속에 살고 있었었네요
제가 딱 채사장독실님과 수리피디님 사이의 나이인데요 어렸을 때부터 티비로 만화영화보는 게 당연했고 투니버스 초창기시대까지. 진짜 머리아플 때까지 만화 세대거든요 그와중에 만화책방에서 만화도 정말 많이 빌려봤었고.
기억남는 작품들은 초등학교 저학년 때 피구왕통키 축구왕 슛돌이 달려라하니 베르사유의 장미가 돈데크만? 있고 고학년 때 슈퍼그랑죠 세일러문 웨딩피치 천사소녀네티 이후 카드캡터체리 피카츄까지.
오오 이분들.....
새 스튜디오에서 찍은 에피소드들 옷차림이 모두 똑같아!
로봇물에서 변신또는 합체때 공격안하는건 다른이유가 있었어요. 골라이온(볼트론) 방영당시 합체때 악당이 공격했는데 다음날 왜 합체때 공격하느냐 악당이 너무비겁하다? 는 등의 이유로 항의전화가 너무 많이 와 방송사 전화가 마비될정도여서 이후부터 합체때는 공격안하는 룰이 생기게 되었답니다. 골라이온의 경우 이후에 합체때 전기 방어막이 들어가는 설정도 들어가게 되었죠.
보거스도 한미합작 애니메이션이에요 ㅎㅎ
은하철도999가 제 원픽이네요.
깊은 의미도 모르면서 그 세기말적 분위기에 홀렸던 기억이나요..
그림 자체는 투박하지만, 그 메시지는 지금 봐도 생각해 볼 거리를 주는 좋은 만화라고 생각해요.
저는 중요한 미팅이 있다거나 그 날 꼭 이겨야하는 업무가 있으면 아직도 라젠카 OST 를 들으며 출근해요
다 무찌를 수 있을 것 같은 기분이 들거든요
꼭 팟빵으로도 들으세요. 원본은 1시간짜리에요.
만화영화! 사실 그 시절에는 '애니메이션'이라는 용어도 안쓰고 맨날 밖에서 놀다가 '만화봐야돼!!!' 하면서 집에 들어가던ㅋㅋ 기억이 나네요...
세일러문, 웨딩피치, 천사소녀 네티, 마법소녀 리나 등등 흔히 여자아이들이 많이 보던 만화부터(이때 소녀들 이거 안봤으면 간첩...!!!) 지구용사 썬가드, 다간, 태양의 기사 피코, 두치와 뿌꾸, 배추도사 무두사 등을 초등학교 저학년때 봤던 것 같아요! 미니카 관련 만화도 유행이었어서 다들 너도나도 파랑빨강 미니카를 샀던 기억이 ㅎㅎ
그러다가 투니버스를 알게되고 초등학교 중고학년때에는 환상게임, 신세기사이버포뮬러 등의 일본만화영화에 점점 빠져들었던 것 같아요! 그게 중고등학생 때 만화책을 3000-4000권 빌려 읽게 되는 동력(?!)이 되었던 거 같아요. 아 이번화 정말 너무 추억여행이었어요 ㅎㅎ 채사장님 수리피디님 독실님 늘 좋은 컨텐츠 감사합니닷!
뭐야 한 10분 지난거 같아서 왜케 짧냐!!!! 했는데 27분..
저는 투니버스 리즈시절... 이누야샤, 케로로 등등이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투니버스 리즈 세대입니다
한붓그리기 설명으로 소개하던 그랑죠 마법진...
2001년 바스토프 레몬도 초반에 괜찮다고 후반에 막장...
저는 마법소녀 리나!!! 리나는 사랑입니다 땅땅!! 스토리 최고, 캐릭터 매력터짐에 아직 마법주문이랑 주제곡도 다 외우고 있는데 써먹을데가 없네요 ㅠ// 간만에 어릴적 기억 소환해주셔서 감사해요~ 요런거 너무 좋아요 ㅠ
라젠카를 우연히 TV로 봤을 때 그 충격이 잊혀지지가 않아요ㅎㅎ 내용도 모르고 캐릭터도 모르는데 그 라젠카 OST 때문에 압도당했던... 그 당시엔 진짜 좀 무섭고 무겁고 그랬는데, 우리나라가 제작하고 넥스트가 부른거였다는걸 나중에 알았죠ㅎ
채사장 셔츠 다려주고싶...
나디아가 없네... 90년대 테레비 에니라면 나디아가 원탑인데...
개인적 순위는...
1. 나디아
2. 영광의 레이서
3. 아벨 탐험대
4. 미래소년 코난
5. 정글북
와~ 저도 나디아만 딱! 기다리면서 본 기억이 아직도 있어요~ㅎㅎ
이분 나랑 비슷한 나이대신듯
와 저도 어린시절생각나네요만화 너무 좋아했었거든요
저도 나디아!!!
신비한 바다의 나디아~^^
정말 좋아했었는데...
줄거리도 너무좋아서 진짜 좋아했던 만화였어요!!
사실 저는 20대에도 아니 지금까지도 애니메이션을 즐겨보고있는 투니버스매니아예요ㅋ^^(채널201)
'아따맘마' '스폰지밥' '심슨'
'와라!편의점' '마음의소리'
'놓치마!정신줄'등등은 아직도
너무너무 좋아하고 신작나오면 꼭
챙겨봐요~ㅎㅎ
누가 얘기하길 정신연령이 낮아서 그런다고 하던데... 뭐 어때요!!!
알프스소녀 하이디가 스위스에서 방송됬을때 스위스 아이들도 자기네 만화로 알았었다는 기사를 예전에 본 기억이 나네요^^;;
은하철도999가 그냥 재미있었던 만화로만 기억하고 있었는데 성인이 되고 다시보니 진짜 충격이었습니다 밍키결말은 오늘 첨 알게됐고요 ㅡㅡ..어린시절 추억을 회생해볼수있는 좋은시간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 그리고...............구독자 10만 빨리 가즈아~~~
이상한 나라의 폴은 80년대에 본 거 같아요. 개구리 소년 왕눈이와 같이. 그렇게 오래 방영했는지는 몰랐네요.
세일러문 진짜 사랑했습니다...ㅠㅠ 세일러문덕에 행성이름 영어로 다 외움ㅋㅋ
어린이 명작동화, 모여라 꿈동산, 은하철도 999, 이상한 나라의 폴, 미래소년 코난, 아톰, 밍키, 샛별공주, 개구쟁이 스머프, 빨강머리 앤, 우주의 용사 장고, 만화 오딧세우스, 개구리왕눈이, 달려라 수퍼보드, 들장미 소녀 제니, 아기공룡 둘리, 똘이 장군, 톰과 제리, 부자 도널드 덕 삼촌과 오리 조카 세마리...제목이 뭐더라...주제곡만 생각남
들장미 소녀 캔디 아닌가요?
@@Crystal-nu8me 들장미 소녀 캔디도 있고 제니도 있어요. 둘다 좋아했음요.ㅋ
89년도에 나온 출동바이오용사....소풍가면 애들이랑 팀짜서 놀때 부르곤 했던 이 만화 주제가도 좋았어요.
저는 컬러TV를 처음 봤던 기억이 아직도 강렬하게 남아있는데, 어머니가 짜장면 사준다고 해서 형제를 데리고 나가셨었죠.
짜장면을 기다리면서 컬러TV를 봤는데, 마침 '원탁의 기사'에서 아더왕이 엑스칼리버를 뽑는 장면이 나왔죠.
형형색색 광선이 사방으로 퍼지는데, 이건 뭐...
이후로 매일같이 컬러TV가 있는 친구네서 살다시피 했더니 어머니가 우리 골목에서 두 번째로 컬러TV를 사셨다는...
언젠가 테레비 라고 했다가 '팀장님, 요즘 테레비라는 말 안써요.. ㅎ' 라는 말을 들었었는데요.. 오늘 영상 너무 반갑습니다
요술공주 밍키에 은하철도구구구가 나왔는데 아톰이 빠진건 의외네요 ㅎㅎ ..팟빵버전엔 있는데 유튭버전에선 편집된건가?🤔 국내순수만화 중 날아라 슈퍼보드도..?
캐릭터만 남고 스토리는 거의 기억에 없거나 조기종영됬던게 기억에 남네요ㅋㅋㅋ
지구용사 선가드 노래 부르고 다니면서 놀던 추억이 새록새록...☆
중간에 독실님이 잠깐 언급하고 넘어갔는데 울트라맨같은 특수촬영물, 줄여서 특촬물은 애니메이션보단 영화에 가까운것 같아요
한국의 김청기 연출, 심형래 분의 '우뢰매'나 미국의 원조 '킹콩'도 유명한 특촬물에 들어가죠
내 인생 최고 만화는 바람의 검심... 만화책으로 시간가는 줄 모르고 본 만화입니다. 칼잡이 켄신부터 시시오 물리칠 때까지의 스토리는 진짜 아직도 가슴이 웅장해질 정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