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브리 기틀리스가 눈물을 흘리며 한수진에게 건낸 한마디 │ 오르페오 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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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เผยแพร่เมื่อ 27 ก.ค.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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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윤경의 소소한 클래식 토크콘서트에서!
    이게 올림픽 금메달리스트들이
    갖게 된다는 슬럼프랑 비슷한 걸까,,,😢
    진짜 한수진님이랑 이브리 기틀리스
    서사 한편 뚝딱 😢
    #ORFEOTV #한수진 #김윤경의소소한클래식토크콘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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ความคิดเห็น • 8

  • @xcell60se
    @xcell60se 2 ปีที่แล้ว +7

    헐~~ 제가 좋아하는 두분이 같이 나오시다니~ 감사합니다.

  • @user-kq8sq9ly5u
    @user-kq8sq9ly5u 2 ปีที่แล้ว +4

    감동이다

  • @theon274
    @theon274 2 ปีที่แล้ว +7

    최애 구독자 두분이 출연 하시네요.

  • @kyung6040
    @kyung6040 2 ปีที่แล้ว +19

    너는 음악을 계속해야 된다....

  • @user-qm5ip3cq5p
    @user-qm5ip3cq5p 2 ปีที่แล้ว +1

    응원합니다

  • @user-bb9td6gp9p
    @user-bb9td6gp9p 2 ปีที่แล้ว +1

    김윤경 피아니스트님 한수진 바이올니스트님
    안녕하세요 아름답고 예쁘고 우아한모습이
    멋지세요 두분 모두에게 하나님의 은혜가 풍성하게 넘치기를 기도합니다 🙏 시간이
    너무 짤다 게속 보고싶은데

  • @seoulartaz5999
    @seoulartaz5999 2 ปีที่แล้ว +18

    ' 이브리 기틀리스와의 행복했던 수업시간들 '
    국내의 한 바이올리니스트의 앨범 설명이다.
    "회상 (Reminiscence),,,"
    " 이번 음반은 단순히 음악을 향한 예술가로서의 고집만이 담겨있는 것이 아니다. "
    " 연주가 한 개인의 과거와 기억을 '회상'하기 위한 일기책과도 같은 편안함이 저변에 깔려있다. "
    " 그렇기에 이 음반에서는 그녀의 추억에 큰 자리를 잡고 있는 완벽주의자인 이다 헨델이나 집시와도 같은 이브리 기틀리스와의 행복했던 수업시간들"
    " 한 여인으로서의 사랑과 어머니로서의 사랑, 학생시절 바이올린 음악에 대한 순수한 열정과 타지에서 겪었던 고단했던 시간들 모두가 어렴풋이 비추어진다."
    " 그녀의 연주는 아름다움을 위한, 혹은 전문가만을 위한 음악이 아니라 한반도에 살고 있는 모든 사람들과 교감하기 위한 인간적이고도 진솔한 자기고백에 가깝다."
    - 바이올리니스트 유시연, 회상 (Reminiscence)
    ' 이브리 기틀리스와의 행복했던 수업시간들 '
    ' 음악에 대한 순수한 열정과 타지에서 겪었던 고단했던 시간들 '
    실제 유시연 님의 회상이다...
    매우 놀라웠다.
    왜냐면 최근에 내가 수많은 독주회를 들어가서 음악인들과 느끼는 감정이 같기 때문이다.
    - 파가니니 변주곡을 폭발적으로 연주하고,,, 먼저 빨리 하늘나라로 간 친구를 위해 앵콜곡을 연주한 바이올리니스트,
    - 세 아이의 엄마가 되어서 힘들게 독창회를 연 소프라노,,
    - 아이를 막 낳고 전날까지 잠을 못자고 설치다가 독주회 내내 손이 안 돌아가 고생했던 엄마 피아니스트,,,
    - 발달장애 연주자와 함께 큰 무대 리사이틀 홀에 올라온 클라리네스트,,,,
    - 독주회 중에 왼손 관절이 닳아서 힘들어 마지막 연주를 포기한 바이올리니스트,,,,,
    음악에는 이렇게 인생이 뭍어 있다.
    이렇게 나는 음악인이 보여주는 선에서 인생을 다시 배우고 있다.
    음악인들이 독주회 내내 들려주는 선과 감정과 Story가 나에게 끌리는 이유가 있을 것이다.
    그래서 우연히 들어간 채널에서도 구독하고 그 음악인의 다음 연주를 기다리고 기다리는 것이다.
    ...
    ...
    (우연히 들어간 한 성악인의 독창회의 일이다.)
    김강미 소프라노 독창회 (Soprano Kang-Mi Kim Recital, 'O Mio Tesoro') 2021년 6월 19일 (토)
    최우정 (1968 ~ )
    아기가 태어날 때 (from 음악극 “Birth”)
    아기가 태어날 때, 엄마도 태어나
    눈물 흘리고 아파하며, 엄마도 태어나
    뭉친 배 쓸고 굳어진 뼈마디 풀고
    한껏 힘주면 둥근 머리가 보여
    아기가 태어날 때 엄마도 태어나
    두렵고 힘들지만 엄마도 태어나
    엄마와 아기 이어준 붉은 탯줄
    가위로 자르고 명주실 감아주면
    아기가 태어날 때 엄마도 태어나
    눈물 흘리고 아파하며 엄마도 태어나,,,
    " 아기가 태어날 때 엄마도 다시 태어나 "
    " 두렵고 힘들지만 엄마도 다시 태어나 "
    음악인, 특히 여성 음악인의 경우, 결혼을 하고 아이를 낳고,,,
    다시 독주회나 독창회 무대에 서려면 엄청 힘들다는 것을 나는 안다.
    (일반인 이지만 안다.)
    왜냐면 젊은 음악인, 금호영재 음악인, 귀국 독주회 최전성기 음악인, 결혼 후 음악인 등
    나는 모두 가서 겪어봤기 때문이다.
    그래서 이날 독창회가 너무 공감이 되었다.
    아마 그날 객석에 앉아 계신 김강미 님의 선배, 후배, 교수님, 지인들도
    모두 내 의견에 공감을 할 것이다. 살면서 인간이 느끼는 것은 같기 때문이다.

    특히 음악인들은 위 가사가 더 절실하게 다가왔을 지도 모르겠다.
    ...
    ...
    위와 같은 후기를 쓰고
    나중에 내 후기에 실제로 김강미 님이 댓글을 달아 주셨다.
    너무 감사하다고,,,
    ...
    ...
    실제로 김강미 님은 10대 세 아이의 엄마가 되서
    독창회를 열었던 분이셨다.
    이렇게 음악은 나에게 감동을 준다.
    그리고 나보다 먼저 산 선배 사람들의 인생을 알려준다.
    그래서 나는 오늘도 내일도 독주회장을 찾는다.
    웅장한 콘서트홀에서 느끼는 그런 것 보다는
    "음악인 한 명 한 명이 내주는 90분 간의 Story,,," 나는 그것이 좋기 때문이다.
    그것이 클래식 이라는 음악의 본연의 모습이 아닐까...?
    우연히 들어간 젊은 음악인 모임,
    쟉센의 채널에서 나는 외국에서 고생하고 있는 젊은 음악인들의 외로움과 슬픔도 느낄 수 있었다.
    나도 오랫동안 회사일로 해외 파견 근무를 해봤기에 알고 있다.
    해외 생활이 화려한 것만은 아니다... 외로운 향수의 시간도 많아진다...
    그들은 하루에 라면 2개만 먹고 연습해도 음악이 좋은 젊은 시절이 있었다고 한다.
    인생은 너무 빨리 흘러간다...
    나는 오늘도 내일도
    독주회를 찾아 들어간다.
    그리고 내가 느낀 모든 것들을 매일 기록하고 있다.
    많은 사람들에게 음악이 무엇인지,,,
    나같은 서민들도 음악회를 자주 갈 수 있고
    많은 것을 느낄 수 있다는 것을 알려주고 싶다.
    (지하철 1450원 + 1450원 왕복하고 + 독주회 티켓 1~2만원으로,,, 누구나 세계 최고 수준의 독주회를 들을 수 있다는 것을 말이다.)
    ...
    ...
    좋은 음악은 후원을 통해서 나온다.
    그것이 서양 문화의 역사다.
    피아니스트 전혜수 님이 말하길, 라벨, 드비시, 스크리아빈, 스트라빈스키 같은 분들도
    당시 후원을 받으며 열심히 작곡을 하였다고 한다.
    (물론 중국과 조선의 음악도 마찬가지 였다.)
    나는 대한민국 음악인들이 어떠한 경제적 정신적 물질적인 쫓김 없이
    마음 놓고 음악을 하는 그런 세상을 꿈꾼다.
    현실적으로 그게 쉽지 않다는 것을 안다.
    그래서 나는 물질적으로 큰 도움을 줄 수 없더라도
    이렇게 여기저기 음악인들을 찾아다니면서 아낌없는 응원을 해주고 있다.
    나는 무작정 음악에 이끌려 오늘도 내일도 아무 독주회나 막 들어간다.
    이번 주말에는 퍼커션 듀오의 창단 연주회를 들어가본다.
    어떤 느낌일까...?
    숨겨진 우리나라 음악 고수들, 숨겨진 음악인들을 찾아서 응원하는 것이 좋다.
    예술의전당 - 세종문화회관 - 금호아트홀 만 다니는 것으로는 부족하다.
    어떻게 이렇게 좋은 음악의 저변을 넓힐 수 있을까...?
    ...
    ...
    서남아 국가에 내가 오랫 동안 파견 근무를 다닌 적이 있다.
    그 나라들도 해안가 여행지가 있는데
    여행지를 다니다 보면 현지인들이 바다에 들어가 무언가를 찾아서 나온다.
    진주를 찾는 것이다.
    6~7~8~9 미리 진주는 흔하다. 가격도 저렴하다 몇천원 얼마 하지 않는다.
    그런데 15~16~17 미리 진주는 거의 나오지 않는다.
    현지인들도 완벽한 써클의 진주는 몇 년가도 못 보는 경우도 있다고 한다.
    나는 이 드넓은 대양의 바닷속 유튜브 공간에서
    이 넓은 백사장 한 가운데 서서,,,
    은은하게 비치는 17mm 귀한 진주알 들을 계속 찾아낼 것이다.
    이 세상 누구보다 아름답고 은은하게 이 곳에 숨어 있는 그분들을 찾아내서
    세상에 알리는 일을 계속 할 것이다.
    여기저기 숨겨져 있는 음악인들은
    나만의 작은 보물상자 들이다.
    이런 보물상자들에서 다음엔 또 무엇이 나올까?
    나는 그걸 너무 감사하게 생각을 한다.
    음악인 분들이 이 글에 답변을 안 하셔도 된다.
    다만, 언젠가는,,, 꼭 이 글을 읽어보셨으면 한다.
    누군가 항상 이렇게 응원하고 있다는 것을 말이다.

  • @ma5726
    @ma5726 ปีที่แล้ว

    힐러리 한은 미소팔지않고 , 여자팔지않고 , 선민의식이없어서 품위가있어요 !
    우리가 변방이라는걸 일부 여성음악인들 볼수록느낍니다. 음악가는 귀족입니까 ?
    여러분야중 하나일뿐이고 음악은 자기성찰의 한방편일뿐인데 웬 자기만족 ? ? ?
    작곡자의 의도를전하는것이 연주행위의 목적이다 ! 이렇게 보는것이 타당하겠죠 ?
    그러나 작곡자의 고뇌와 아픔을 숙주로 자기만족과 자기선전수단위해 기생한다 ?
    지금은 1960년대가아닙니다 ! 국민의식수준이 매우높습니다. 음악인들 스스로
    노력해야합니다. 국제콩쿨하나먹고 그것을 빙자해 나는 잘났다 ! 나좀 봐줘라 . . . !
    사람들이 원하는것은 잘난척하는것 아니고 작곡가의 좋은음악을 원하는것이죠 !
    연주자가 필요로하는 정신적 가치관을말하고싶어요 . 잘돌아가는 손가락과 ,
    멋진드레스, 공주같은 미모, 그것도부족해 대가들 이름까지 팔아가며 의존합니다 !
    그래서 뭐가 어떻다는겁니까 ? 세상이 자기를 알아줄때까지 연마하고, 고민하고,
    괴로워하고, 이런것을통해 음악도 성장하는것이죠. 아직 어린나이에 세속적으로
    세상과 흥정하려는것은 철학의문제이며 후학들에게도 좋지않습니다 ! 깨어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