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에 가려거든. 전주 여행을 가장 풍성하게 하는 하나의 방법(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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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여우숲 공부공동체에서 가을소풍을 떠났습니다.
카페와, 강의장과 숙소, 그리고 전통주 BAR(이건 개장 준비중), Rooftop이 갖춰진 아주 특별한 공간인 '기린토월카페'에 머물렀습니다.
전통주를 빚는 마을축제 프로그램에 참여했고, 전주의 인문학자 김정배(원광대 문예창작학과 교수)로부터 '시적 인생'을 주제로 강연을 들었습니다. 저녁에는 옥상에서 판소리를 듣고 대금 연주에 감동했습니다.
한옥마을에서 10여분 남짓한 거리, 한옥마을 까지 걷고 전주의 맛깔나는 저녁밥상을 누렸습니다.
전주에 가시려거든 이 영상을 참고, 기린토월카페의 공간과 프로그램을 이용해 보시기를 권합니다.

[@해동고-t2l]

영상을 보니 그 날의 감동이 지금처럼 생생하게 느껴져요. 루프탑 공연을 다시 감상할 수 있게 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숲에게길을묻는사람]

함께 여행할 수 있어서 저도 기뻤습니다. 고맙습니다^^

[@화랑x4f]

오랫만에 대금소리에
지는가을 지는 세월 그리고 스처지나가는 인생의 무상함에 벗어나려 무시하려 하는데 대금소리에 아직도 그대로 그자리 그대로군요.

[@숲에게길을묻는사람]

대금 연주를 하는 젊은 분이 전주 기린토월카페의 대표님인데요, 그 공간에서 묵어가는 손님들에게는 대금 연주를 들려드린다고 합니다.
전주 가실 일 있으면 한 번 들러보세요. 참 좋더라구요.
시청해 주셔서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