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용한의 삼국지 마스터 X] 삼국지 100대 사건-15화 /조조의 서주 침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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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เผยแพร่เมื่อ 28 ส.ค. 2024
- 삼국지 100대 사건 -15회/ 조조의 서주 침공
조조의 서주 침공은 양날의 검이었다.
서주 침공의 득과 실
#임용한 #삼국지 #조조 #전쟁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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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술은 황금고블린이였던가
진짜 어릴 때부터 같은 삼국지 얘기를 수십번은 더 들었고, 조조의 서주대효도도 수백번은 들었는데 또 재밌어요ㅎㅎㅎ
17:58 박사님 다른 유튜브 채널 영상의 댓글들을 보면, 정말 단순한 사람들이 너무 많다는걸 계속 느낍니다.....
여기 댓글도 비슷비슷하더라구요. 그래서 항상 나도 그런건 아닐까 계속 고민함.
?
님들 삼국 정립시기쯤 되면 북중국 주요 산업들이 촉한으로 넘어간 이유 모름?
서주대학살 전만 해도, 서주가 중국 철과 소금산업의 메카였단걸 모르는 사람이 엄청 많더라고요?
한국으로 치면 대한민국에서 내전 날때,
모 군벌이 부산이랑 울산 먹자고 남동임해 공업단지를 잿더미로 만들어놓고 정작 부산•울산 점령에 실패한 수준인데요?
바다가 고향이신 임용한 박사님 저도 삼국지를 강의를 봤지만 가장 좋은것은 다차려진 밥상에 밥숫가락만 얻어놓으면 최고인것 같습니다
찌질해 보이던 원술도 이러게 보니 다른 시각으로 바라봐지네요. 많은 영웅들의 자양분이 되고 자신은 퇴장하는 프롤로그 요정이네요.
중나라 모 관리가 중나라가 망해가니까 목숨걸고 창고를 열어 백성들에게 식량을 나눠줬는데
이일로 잡혀서 원술과 대면할때 원술이 말하길 "그 좋은일을 어째서 나와 하지 않았는가!"
...본인이 중나라 세우면서 민생을 황건적과 동탁 폭정시절보다 더 파탄냈단걸 망각한 꿀물좌의 명언이죠
솔직히 프롤로그 스타터 역할도 못했으면 진짜 상등신 그 자체여서, 교수님이 이렇게라도 올려치기를 해준거 같음;;
한동안 못봤는데 박사님 영상 퀄리티가 엄청 높아졌네요!
임용한 박사님,
서주에서 학살을 벌인게, 서주의 철과 소금산업을 포기할만한 가치가 있었나요?
한국으로 치면 남동임해공업단지를 다 박살내놓고 경남권 점령 실패한 수준 아니던가요?
좋은 영상 잘봤습니다.
자신이 가진 빠른 기동성을 가진 기병의 장점을 파악해서 적의 집결지, 행정망, 보급소등 주요 전략목표들을 신속하고 광범위하게 동시다발적으로 공격한 적을 마비한 조조가 대단하군요.
와 서주대효도 !!
삼국지 게임 초반에 자원도 병력도 없을 때는 공백짐하나 탈탈 털고 징병하고 민심 신경 안쓰고 탈탈 털고 병력 자원 확보한죠.
뒤에 어느정도 땅 확보 되면 민심 회복하기 위해 배품 오래 해야하듯
역사도 마찬가지이군요.
교수님 영상 너무 잘보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더 좋은 영상 기대하고
좋아요 구독 하겠습니다
역시 역사강의는 임박사님 👍
혹시 팽성이 그 초패왕 항우의 팽성 맞나요?
임용한 ❤❤❤박사님 화이팅 입니다 🎉🎉🎉
서주를 학살을 통해 점령 했는가? (X)
학살 이후에도 서주의 철과 소금산업이 멀쩡 했는가 (X)
부모님의 복수를 행했는가? (O)
이러니까 서주 대효도지
@@user-kl5nq6sn3g
? 조숭 사망 이후에 서주 침공이 벌어졌는데요?
@@user-kl5nq6sn3g
심지어 오서 말고 다른 사서들은 전부 도겸이 조숭을 살해했단 서술이 있어서...
@@user-kl5nq6sn3g 서주대효도 맞음. 아닌척 하지말자 대 효자 조조
역시 삼국지는 스토리도 재미 있지만 강사마다 다른 해석도 재미있음
역시 효도는 서주대효도
나중에 원술 다룰 때 유총도 꼭 다뤄주시길 부탁드립니다. 나름 군웅할거에 변수가 있는 인물이었는데 거의 안 다뤄지더라고요...
잘봣습니다 :)
꺄울 서주대효도!
내용은 일단 차치하고 박사님 나오는 영상들 많이 보는데 왠지 안색이 안좋아 보이십니다..연구도 일도 중요하지만 건강도 챙기시며 양질의 영상 만들어주세요!
안티조조의 싹을 틔운 서주...
임용한 박사님! 혹시 열국지 강의하실 의향 없으신지 여쭙고 싶어요!
해주신다면 최고지만.. 일생을 걸고서 800여년에 걸친 시대를 강의해야 하니.. 전국시대 정도만 해주셔도 감읍할 따름이죠.
교수님 고거전 고증이 무너지고 있습니다 교수님께서 고증을 해야 한다고 작가가 말했습니다 영상 한번 가시죠
박사님 삼국지 빨리 끝내시고 초한지좀 해주세요 ㅠㅠ
좋습니다!
서주대학살이 분명 훗날의 조조에게 득보다 실이 많았지만
결국 그 당시 상황에는 생존을 위해 할 수밖에 없었다는 말씀이군요
글쎄요 그게 최선의 방법이었는지는 우리가 판단하기는 어렵습니다. 우리가 아는 당시 상황은 제헌적입니다. 내가 그 상황이 되었으면 어떻게 했겠느냐. 저도 모르죠. 우리가 아는 건 당시 이런 이유로 조조가 그런 행동을 했다는 것이겠죠. 우리가 역사 공부를 하는 건 세상의 현상을 보다 폭넓고 정확하고 길게 보고 어쩔 수 없었다는 이유로 최악의 선택을 하지 않기 위해서가 아니겠습니다. 현실적 선택은 절대로 이상적 선택이 될 수 없습니다만 그 와중에서도 최선의 선택, 차악의 선택을 하려는 노력을 해야합니다.
굿굿
생각해보면 조조에서 나폴레옹의 면모가 보이기도 하는 것 같아요. 니폴레옹의 이탈리아 원정만 봐도, 병력이 적고 질 떨어지는 군대를 가졌다고, 기회가 오길 기다리기 보다는, 판도의 주도권을 가지기 위해서 군대를 주도적으로 움직이죠. 나중에 관도대전도 다루실텐데, 나폴레옹의 그 유명한 아르콜 다리 전투가 조조의 관도대전과 모양새가 많이 비슷해서 흥미로워했던 기억이있네요.
원술이 다 주고 다 키워줘 삼국지를 키워준거군요
박사님이 오늘 강의에서 분석과 옹호의 차이를 다시 말씀하시니까 신립의 탄금대 전투 강의하실 때 언급하셨던 '분석과 옹호의 차이'가 문득 떠오르네요. 자꾸 신립을 옹호한다고 박사님께 비난하는 사람들에게 신립은 전쟁사적인 관점에서 볼 때 적에게 놀아난 최악이 수치스러운 죽음을 당했다며 이 이야기는 신립의 탄금대 전투를 '분석'한다고 해놓구서 '평가'를 했다는 소리 들을까봐 안하셨다고 말씀하셨죠. 저는 신립 강의를 듣고 나서 역사학자 중에서도 전쟁사를 연구하는 분의 시선은 역시 다르다며 감탄하며 들었던 기억이 나네요.
저 역시 분석과 옹호, 또는 비난의 차이를 너무 많이 생각하며 살고 있는 사람입니다. 회의 시간에도 이야기해보면 다 드러낸 결과를 가지고도 분석이라는 이름을 앞에 두고 상대방 말은 전혀 듣지 않으려하면서 그저 비난만 계속 해댄 다음 그 다음 이야기 시작하려고 하면 '자~! 점심시간됐다~! 점심들 먹으러 가자~!' 하는 사람들하고 상대하다보면 도대체 이런 놈의 회의시간을 뭣때문에 가져야 하는지 한 두번 생각해본게 아닙니다.
16:10 사관
아 이게 그 서주대효ㄷ....
조조의 서주대효도
공자왈 태산에 오르니 천하가 작구나. 태산이 있는 연주와 서주의 이야기가 곧 천하를 관통하네요.
드디어 불타는 서주
원술꿀물좌 ㅠ
원술 이긴적 있음 암살로...
유총 죽였음.
군사적 재능이 없어도 정치적 재능이라도 있어서 지방 군벌까지 컸었음.
그이상은 무리인 걸 깨닫지 못한게...에휴
허준이 진행하는 보다 역사편에 출연하시면 좋을꺼 같습니다 보다 에 나오는 교수들 보면 이집트 전문가 빼고 다 뻔한 결론 도출할려고 자기 전공 얘기 쪼금 섞으면서 조심스럽게 말하더라고요 교수님 처럼 약간 시원하고 본질을 추구하는 토론 스타일 듣고싶어요
허준씨가 여러 번 부탁을 했는데, 제가 그것까지할 시간이 나오질 않습니다. 지금 허준씨와 삼국지도 못하고 있는데요
25일 두근두근
노숙 집안도 서주에 있었는지 처음 알았네
임용한 교수님의 영상은 훌륭한데 자꾸 머리 속에 서주대효도 드립이 머리에 남아서 안 들어오네요. ㅋㅋㅋㅋ
정치적 판단과 감정이 뒤섞인 참 어려운 사건인 것 같아요
인과분석을 본인이 흠모하는 캐릭터에게 불리하게 들어간다고 호도하는 사람들이 참 많죠 논할 가치도 없으니 피하는게 상책 상대해봤자 피로도만 쌓일뿐이고
서주 대학살로 불리는 조조의 서주침공은 아마 부족한 군수물자조달을 위한 약탈의 목적이었을 거라 생각됩니다. 서주를 점령하여 통치하려는 목적이었다면 약탈하면서 민간인을 대량살상하는 짓을 저지른다는 것은 너무 말이 안되지요. 또한 영상에서도 언급된 것처럼 서주의 지배자인 도겸을 끝까지 추격하지 않고 중도에 돌아간 것 역시 서주침공의 목적이 서주점령이 아니었음을 시사한다 봅니다. 그렇다면 왜 서주의 물자를 필요로 했으며 또 굳이 왜 서주백성들을 대량살상 했냐는 의문이 생기는데 이 의문의 답이 청주병에 있을 수 있습니다. 청주에서 준동하는 대규모의 도적떼들을 휘하로 넣었기 때문에 이 갑자기 늘어난 병력을 먹이고 무장시킬 물자가 절박했을 것이고 이웃에 있는 약하지만 부유한 서주는 불가피하게 약탈 대상이 될 수 밖에 없었겠죠. 그런데 이 청주병들은 이제 막 강도신분에서 조조의 병사가 된 상태라 자연히 기강이 문란했을 것입니다. 이 대규모의 강도떼들이 제 멋대로 살상을 신나게 저질러도 당시의 조조가 이들을 군법으로 죽인다던가 하는 강력한 통제를 할 형편이 못되었을 겁니다. 그랬다가 자칫 자기 모가지도 위태로왔겠죠. 그래서 원래는 물자만 털려던 침공이 조조의 본의가 아니게 대학살로 점철되었을 겁니다. 후일 조조의 일화 중 진군 중인 병사들에게 백성의 밭을 밟으면 참수한다고 엄명을 내렸는데 자기 말이 밭을 밟자 자기 머리카락을 대신 잘랐다는 일화도 어쩌면 서주대학살의 트라우마로 인한 것인지도 모르죠. 그리고 삼국지의 몇 가지 수수께끼적 사건들이 서주대학살이 원인이었을 수도 있다고 봅니다. 진궁과 장막이 갑자기 조조에게 들고일어난 것은 조조가 저지른 만행에 이들이 분개한 것일 수 있죠 만일 그 둘의 가족이나 친척들이 서주에 살고 있다가 변을 당했다면 더더욱이나.. 여포 휘하의 고순이 푸대접을 받으면서도 묵묵히 여포 밑에서 조조에 싸우다 조조에게 붙잡힌 후 끝내 조조에게 항복하지 않고 죽음을 택한 것은 고순이 서주대학살로 조조에게 원한을 가졌었다면 이해가 됩니다. 제갈량과 노숙은 서주대학살로 난민신세가 되었으니 각자 유비와 손권 밑에서 항전파가 되어 사이좋게 콜라보를 한 것일 수 있습니다 더구나 둘이 동향이잖아요 따지고보면. 많은 형주주민들 굳이 유비를 따라 피난에 나선 것도 조조의 서주대학살이 민간에 알려진 때문일 수도 있습니다. 조조군은 닥치는대로 사람을 죽인다더라 라고 하니 유비에 반해서라기보다 조조한테 죽기 싫어서 유비따라 도망간 것일 수도요. 그리고 서주대학살때 많은 서주사람들이 다른 주로 피난을 갔을텐데 유비를 따라나선 형주백성들이 어쩌면 서주 피난민 출신이었을 수도 있죠.
합리적이십니다 추천
강의 듣고 싶은데.. 비용이 조금 부담됩니다
아쉽습니다.. 꼭 듣고 싶은데 ㅜㅜ
무료 강의로 만족 하겠습니다 ㅜㅜ
???: 서주대효도
꼬우면 도겸이 목숨을 걸고 백성들을 지켰어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