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영상은 응원을 안 해 줄 수가 없네요. 그야말로 유튜브의 순기능... 한참 음악 좀 듣겠다고 깝죽대던 시절에 필청곡으로 꼽던 "더 메자이어 히 윌 컴 어게인~" 을 접하고 한마디로 꽂혔지요. 해서 그의 곡들을 탐색하던 중 그 메시아가 "프린스 오브 다크니스~" 란 사실에 또 한 번 놀래고...ㅋㅋ 엄쥐척! 그러나, 가장 경이로웠던 경험은 로이의 'Five String Blues' 를 들으면서 난생 처음으로 기타가 살아서 흐느낀다... 후반부 마치 사람처럼 운다는 느낌을 받았던 일입니다. 아무튼, 제 손가락 안에 꼽히는 뮤지션에 대해 잘 몰랐던 얘기들을 들려주셔서 감사하고 채널 흥하길 바랍니다!
로이뷰캐논 CD를 10여장 갖고있고 오랜동안 들었다 안들었다를 거듭하고 있는데요 30대 40대 50대 60대 를 거치며 듣는데 그 맛이 계속 바뀌네요 테크니션 기타리스트가 너무 많지만 로이 특유의 음악적 감성이 있죠 세속적인 곡도 있지만 클래시칼 블루스가 로이특유의 음악적 정체성 인듯 합니다 고난하게 살면서도 음악적 컬러는 고급졌군요 ㅋ " 목사의 아들이 아녔군요 "
저렇게 인맥 좋은 외톨이는 처음 봄... 세계적인 레전드들인 에릭크랩튼 키스리처드 론우드가 삼고초려 할 정도면.... 외톨이가 아니라 실제로는 기타 계의 핵 인싸 .. 언제든지 락스타들과 커피 한잔을 할 수 있는 사람이 바로 당신이었을 텐데. 그런 사람이 고독함에 자살했는 게.. 대체 로이부케논 당신은 무엇을 추구하며 살았는가가 궁금해지네. 인생은 참 어렵구만..
80년대 중반 그의 음악을 처음들었을때 느꼈던 전율을 아직도 기억합니다 그는 기타을 연주한게 아니고 기타을 울렸습니다 마치 기타와 혼연일체가 되야만 나오는 그런 소리와 음악을… 수많은 기타리스트가 있지만 단연코 역사상 최고의 기타리스트을 뽑자면 저는 지미 헨드릭스와 함께 이분을 올리겠습니다 혹 이 분의 음악을 아직 못들어본 분이 있다면 강력 추천합니다 그중에서 그의 live 앨범 live stock 을 들어보세요 7 곡 전곡이 다 너무 좋습니다
이 냥반 생각하면 그저 눈물만…ㅠㅠ “기타가 운다.” 라는 표현이 그저 관용문구가 아니라 실제 한다는 것을 그를 통해 처음 알았죠. 85년도 저희 가족이 미국에 정착한지 얼마 안됐을 때 휴스턴에서 그의 공연을 가족들과 함께 관람한 경험이 있습니다. 제 아버지께서 그의 팬이었거든요. 당시 저는 너무 어렸습니다만, 기타에 감정이 실린다는 그 신기하고 강렬한 현상은 굉장히 강렬하게 머리속에 남았던 것 같습니다. 그 당시 제가 좀더 블루스에 익숙하고 기타라는 악기에 관심이 있었다면… 그가 얼마나 대단한 가타리스트였는지 알았다면 사인이라도 하나 받아뒀을 텐데…ㅠㅠ
단순 팬심에서가 아니라.... 기타를 20년 넘게 치면서 느끼는건 열심히 연습하면 할 수 있고 내 것으로 만들 수 있다는 연주가 있고 열심히 연습해서 흉내는 내겠지만 다시 태어나도 저렇게 못치겠다 싶은 연주가 있는데... 로이의 연주는 둘째가 많죠. 정말 멋진 기타리스트 입니다.
10대후반 20대초 정말 가물 가물하네요..들국화의 행진을 처음 듣고 음악에 빠져있을때 지나가다 들어간 음악사 구석에 엘피들이 있었는데 그때 로이 부캐넌 앨범을 발견했는데 무슨 3대 기타리스트라고 나오드라고요...로이가 누군지도 몰랐고 그냥 사서 듣는데 더 메시아 월컴 어게인을 들으니 생노병사가 다 들어 있는듯한 느낌이 들어라고요... 다이어스트레이츠나 블루스를 알기 전까지 최고라고 생각했고 참 많이도 듣고 2cd 친구한태 선물도 해주고..연애인도 글코 예술가들이 건강을 잘 안 챙기드라고요...필 받는 삶이어서 그런건지 ㅎㅎㅎ 암튼 모르고 산 엘피가 월척이었다는...하늘에서도 열심 마시고 열심 연주하시길 ㅎㅎㅎ
내가 대학생활때인 80년대 중반부터 앨범은 진작 알고 있었지만 그때 유행하던 건 "메사이어 윌 컴 어게인" 그렇게 한동안 잊고 지내다가 2006,7년쯤 당시 한창 유행이었다가 잦아들었던 홍콩영화 리메이크작인 "디파티드"의 마지막 엔딩에 나온 Sweet Dreams의 인트로는 머리를 망치로 후리는 듯한 경험을. . . .
뮤지션 중에 외롭게 자기세계에 빠져 살다 자살하는 사람이 종종 있는데 그 구체적 원인 중 큰 원인 하나는 뭘까를 10년 전에 고민해 본 적이 있어요.매체에서는 괴로움 우울증 스트레스 또는 마약,이런 걸 원인이라 하는데 그럼 그걸 만든 구체적 원인이 뭔가란 거죠.제가 찾은 답은 체계적으로 배우지 못한 뮤지션이 음악생활에서 겪는 벽,이 벽에서 오는 자괴감에 시달리다 죽어버린다는 생각을 했습니다.나는 커트코베인이 그런 괴로움에 자살했다 생각해요.2년 전인가,배철수가 한 tv프로에 나와서 이런 얘길했죠."내 능력에 비해 과도한 대중의 인기를 누렸는데 그래서 내 실력이 들통날까 두려웠다." 로이 뷰캐넌이 그런 자괴감에 시달렸던 건 아닐까요.
흥미로운 글을 써주셔서 제 사견을 덧붙여볼까 합니다. 우선 배철수에 관해서는 예전에 김수철이 곡을 주면서 자신이 애초에 구상하고 원했던 연주를 완벽하게 구현하지 못하는 한계에 대해 안타까워했다던 일화를 들은 적이 있습니다. 그 얘기가 배철수 한 개인이 아니라 송골매를 지칭했던 것 같긴 하지만, 배철수의 솔직담백하고 겸허한 자기고백은 인간적인 냄새가 물씬 풍깁니다. 그러나 제 생각엔 로이 부캐넌의 경우는 이와는 결이 다르다고 봅니다. 주변의 권유에도 불구하고 본인의 의지로 기존의 교육을 거부, 독자적인 길을 걸었고, 일반적인 혹은 세속적인 욕망에 집착하지 않았으며, 당대 내노라하는 거물급 뮤지션들의 추앙을 받고 그들의 러브콜도 거절한 양반이, 즉 체계적인 배움 자체를 아득히 뛰어넘은 레벨의 인사가 그러지못했음에 대한 일종의 열등감이랄지 자괴감 때문에 자기손으로 생을 마감했다는 것은 그의 인생 전반의 맥락상 인과관계가 좀 부족해 보입니다. 그보다는... 자살인지 타살인지 안타깝게도 우리는 명확히 알 수는 없습니다만, 분명한 것은 자살이든 타살이든 로이는 그의 인생 대부분을 시종일관 번뇌와 번민에 휩싸여 있었다는 겁니다. 그의 행보나 그의 곡들에서 느껴지는 우울하고 어두운 정서나 무언가 위태위태하고 아슬아슬한 울분... 혹은 구원을 갈망하는 종교적이고 구도자적인 색채 등은 어쩌면 심심치않게 접하는 소위 천재들의 한 특성이 아니었나 생각해봅니다. 무엇이 그토록 그를, 그들을 괴롭혔는지 저 같은 범인은 알 길이 요원하지만 저도 이따금씩 삶 자체에 대한 근본적인 의문이나 회의가 들진데, 극한의 감수성과 예민함 혹은 통찰을 가진 어떤이들, 예술가나 철학자 등에겐 감당하기 힘들 정도의 시련이었던 건 아닌지 지레짐작할 뿐입니다. 뭐, 뮤지션 중에도 많죠... 음울한 곡들 그리고 자살... 그들의 작품은 우리의 감정을 승화시켜 주지만 때때로 정작 그 본인들은 그 수렁에서 못 헤어져 나오기도 하는게 아닌가하는 생각도 들고... 마치 메소드 연기의 위험성처럼. 하여간 이처럼 천재들에게서 종종 발견되는 허무, 비관, 염세적인 특징 외에 로이의 경우 하층 노역자인 부친의 신분을 목사로 포장했다던가 하는 부분은 혹시 유년시절에 평생을 내적 분노를 안고 살아갈만한 사연이 있었던 건 아닌지 그야말로 뇌피셜 같은 추측도 해 봅니다... 커트 코베인 같은 경우도 말씀하신 체계적으로 배우지 못함에 의한 자괴감과는 결이 많이 다르다고 봅니다. 그 자체가 제도권에 대한 강한 저항감을 가지고 있었고 그 정서를 음악으로 고스란히 담아냈는데... 제가 알기로는 그런 자괴감이 아니라, 본인은 마이너적인 성향을 고수한 채 제 멋대로의 음악을 하고 싶은, 달리 말하면 인디? 언더? 씬에서 그들만의 열광적 매니아를 거느린, 컬트의 제왕 같은 그들만의 세상을 추구했는데 어느날 눈을 떠보니 자신이 그토록 혐오하던 제도권의 최정상 아이콘이 되었다는 사실에 극도의 자괴감을 느꼈다고 알고 있습니다. 자신의 공연에 수 많은 관중이 운집한 걸 이해할 수 없었다고 합니다. 해서 살아생전 다음과 같은 말을 하기도 합니다. "프레디 머큐리, 나는 그가 정말 부럽다. 조롱이 아니라 진심으로 그가 부럽다. 관객과 무대 자체를 진심으로 사랑하고 즐겼던 그가 너무나도 부럽다..." 이러한 자신이 추구했던 이상과 신념과 정반대의 현실에 대한 자괴감. 거기에다 마누라 병크까지... 그래서 결국 총구를 자기 입으로 가져갔다고 알고 있어요. 물론 커트도 자살이냐, 타살이냐 음모론도 여전히 존재합니다만... 님의 판단에 혹시 도움이 될까하여 조금 아는 바를 적었는데, 어쩌면 제 글이 무색할 정도로 이들의 사연에 정통하신 분이 다른 답글을 달아주셔도 좋겠습니다. 저는 대환영입니다. 그럼 전 이제 다시 오랜만에 로이 부캐넌을 정주행하러 가겠습니다.
@@morrisonkim1486 위대한 뮤지션의 자살원인을 고상한 차원에서 찾는 경향이 있어서 아무도 얘기하지 않는 부분을 얘기해본 겁니다.보통 인간은 견디기 힘든 수치심 분노 무기력으로 자살하죠.위 영상을 다시 보니 드는 생각이 있네요.로이가 외톨이성향이라 벗을 술로 둬서 알콜중독이 됐겠고 이어 간이 안 좋아지고 이어 죽자고 먹는 술이 되니까 화를 자주 내게 돼요.아내를 때렸다는데 주기적으로 반복되는 패턴였을 겁니다.어쩌면 자식도 패고 살림살이도 때려부시고.이 생활이 몇년간 반복됐다면 이건 자살할 이유가 충분히 돼요.
뮤지션들은 평민적으로 살기가 힘들다고 생각합니다.맨정신으로 음악을 하기도 힘들고 생각보다 체력도 딸리고...그리고 음악은 지식과 실력과 실전은 별개것 같은데요...그렇지만 내공은 무시 못 하죠...계속 연마하기때문데 크게 고민은 없다고 생각합니다.그리고 고전과 대중음악은 좀 다른것 같기도 하고...고전은 절대적인것 같아요...근데 대중음악은 쉽다가 아니라...? 여하튼 천재들은 고독하고 음악은 희생인데요...
어떻게 하다 보니까 로이 부캐넌의 엘피 세장을 갖게 됬네요. 로이를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갖고 있을, The Messiah Will Come Again 이 담겨 있는 셀프 타이틀 앨범, 1978년에 발매된 You're Not Alone, 그리고 1976년에 발매된 A Street Called Straight 이라는 나름 희귀 앨범 이네요
@@juliankim8674 맞춤법 틀릴 수도 있지요. 몇 가지 팁을 드리자면, 되다 를 하다 로 치환해보면 쉽습니다. 되었다 됐다 하였다 했다o 되었지요 됐지요 하였지요 했지요o 됬지요 핬지요x 되었네요 됐네요 하였네요 했네요o 됬네요 핬네요x 되었습니다 됐습니다 하였습니다 했습니다o 됬습니다 핬습니다x ㅣㅓ 를 줄여 ㅐ 가 되는 것이거든요o
지미 핸드릭스, 에릭 클랩튼, 지미 페이지 뿐이었던 제 기타 영웅 리스트에 가장 마지막에 이름을 올린 기타리스트 입니다. 개리 무어의 메시아를 듣고 누구의 곡인가 찾아보니 로이 뷰캐넌이라는 사람이더군요.. 기타계의 쳇 베이커 같은 느낌이었습니다. 그 후로 그의 여러 곡을 즐겨 들었지만 사실 로이 만큼 고독이 절절히 흘러 내리는 연주는 에릭이나 개리, 제프도 절대로 흉내 낼 수 없다고 생각합니다. 갓난 아기가 누군가를 애타게 찾아 울부짖는 듯한 그의 텔레캐스터 소리는 정말이지 절대 그 누구도 흉내 낼 수 없는 명작중의 명작입니다..
많은 분들이 공감할 수 있는 스토리를 전해드리려 합니다. 구독 좋아요는 큰 힘이 됩니다. 감사합니다.
신은 천재를 만들지만 반드시 사랑하진 않는다
그루피들과 환각파티나 하는 롤링스톤즈가 싫었을것임
이런 영상은 응원을 안 해 줄 수가 없네요.
그야말로 유튜브의 순기능...
한참 음악 좀 듣겠다고 깝죽대던 시절에 필청곡으로 꼽던
"더 메자이어 히 윌 컴 어게인~" 을 접하고 한마디로 꽂혔지요.
해서 그의 곡들을 탐색하던 중 그 메시아가
"프린스 오브 다크니스~" 란 사실에 또 한 번 놀래고...ㅋㅋ 엄쥐척!
그러나, 가장 경이로웠던 경험은
로이의 'Five String Blues' 를 들으면서 난생 처음으로
기타가 살아서 흐느낀다... 후반부 마치 사람처럼 운다는 느낌을 받았던 일입니다.
아무튼,
제 손가락 안에 꼽히는 뮤지션에 대해 잘 몰랐던 얘기들을 들려주셔서 감사하고
채널 흥하길 바랍니다!
좋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
세상을왕따시킨천재구만...
텔레케스터의 진정한 주인
가장어울리는 찬사 입니다. 스트라토케스타로 연주하다 텔리케스터를 잡았을때 뭐가 이래? 라는 느낌이 먼저 들었습니다. 하지만 로이뷰캐넌의 연주를 듣는 순간 내손가락의 노력이 많이 부족했디는 것을 알았습니다.
호테이
마음을 울리는 기타리스트...
로이뷰캐논 CD를 10여장 갖고있고
오랜동안 들었다 안들었다를 거듭하고 있는데요
30대 40대 50대 60대 를 거치며 듣는데
그 맛이 계속 바뀌네요
테크니션 기타리스트가 너무 많지만
로이 특유의 음악적 감성이 있죠
세속적인 곡도 있지만 클래시칼 블루스가
로이특유의 음악적 정체성 인듯 합니다
고난하게 살면서도 음악적 컬러는 고급졌군요 ㅋ
" 목사의 아들이 아녔군요 "
저렇게 인맥 좋은 외톨이는 처음 봄... 세계적인 레전드들인 에릭크랩튼 키스리처드 론우드가 삼고초려 할 정도면.... 외톨이가 아니라 실제로는 기타 계의 핵 인싸 .. 언제든지 락스타들과 커피 한잔을 할 수 있는 사람이 바로 당신이었을 텐데. 그런 사람이 고독함에 자살했는 게.. 대체 로이부케논 당신은 무엇을 추구하며 살았는가가 궁금해지네. 인생은 참 어렵구만..
다른 절친 게리무어...
80년대 중반 그의 음악을 처음들었을때 느꼈던 전율을 아직도 기억합니다 그는 기타을 연주한게 아니고 기타을 울렸습니다 마치 기타와 혼연일체가 되야만 나오는 그런 소리와 음악을… 수많은 기타리스트가 있지만 단연코 역사상 최고의 기타리스트을 뽑자면 저는 지미 헨드릭스와 함께 이분을 올리겠습니다 혹 이 분의 음악을 아직 못들어본 분이 있다면 강력 추천합니다 그중에서 그의 live 앨범 live stock 을 들어보세요 7 곡 전곡이 다 너무 좋습니다
을, 를 구분 좀 해주세요.
되야만x 돼야만o
댓글 오타 지적들 심하네요
나이가 많이 드셔서 그렇거나 외국생활 하셨거나 어떤 이유가 있어서 틀릴 수도 있는데 댓글의 핵심을 보지 않고 왜 그리 엉뚱한 지적질들 심한가요? 좋은 상식 있어도 불안해서 댓글 못 다실 듯,,
@@melonmusk3313 욕하고 비난 하는 것도 아니고 그냥 틀린 거 수정만 해 주는 건데 그쪽이 오버하는 거예요.
@@vincentr6567 문맥으로 들으세요,
꼭 기나나다 얘기해야 알사듯슈
정말 메시아 윌 컴 어게인에서 들었던 그 처철한 기타를 기억합니다. 제 고등학교 1학년때 돌아가셨고 그때 그래미 시상식에서 사회자가 로이부케넌의 명복을 빌러주었던 그 떨리던 목소리를 똑똑히 기억합니다. 블루스 기타의 교본이자 정말 최고였습니다.
차분한 목소리로 들려주시는 이야기가 마음에 와 닿아서 구독 눌렀습니다.
저는 혼자일 때가 가장 편안하고 자유로운 자발적 은둔형 외톨이인데요, 내냉님의 용기, 응원합니다
좋게 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용기가 더 솟아납니다 ^^
중학생때 천계영 작가님의 만화 오디션에서 나와서 알게된 아티스트네요. 국철이었나 기타리스트 이야기에서 봤던것 같아요. 음악은 들어보았지만 아티스트에 대한 자세한 이야기는 처음 듣게 되었습니다. 영상 재밌게 잘 보고갑니다!
아직도 기억이 난다. 축축한 지하 합주실에서 엘피판으로 들었던 더 메시아 윌 컴 어게인이라는 곡을...그때 정말 영혼이 가출해버림..
로이 뷰캐넌이 나오누.. 수준있누..
Live 앨범에 수록된 Hot cha를 고등학생 시절부터 200만번은 들은것 같습니다
죽기 전에 저렇게 연주를 한 번이라도 해 봤으면....
저도 어제 리피트해서 쭉 들었는데
핫차는 다른앨범에 없는 귀한 곡이고
그 곡을 들으면 설램이 있어요. 쫀득쫀득한 곡인듯.
솔직히 요즘 음악채널 제생각에 너무 잣대없고 예술적이지도 잘알지도모르고 떠들고 저랑 가치관도다르지만 이채널 기대합니다
떨리네요 ㅎㅎ 기대 감사드려요^^
이 냥반 생각하면 그저 눈물만…ㅠㅠ
“기타가 운다.” 라는 표현이 그저 관용문구가 아니라 실제 한다는 것을 그를 통해 처음 알았죠.
85년도 저희 가족이 미국에 정착한지 얼마 안됐을 때 휴스턴에서 그의 공연을 가족들과 함께 관람한 경험이 있습니다.
제 아버지께서 그의 팬이었거든요.
당시 저는 너무 어렸습니다만, 기타에 감정이 실린다는 그 신기하고 강렬한 현상은 굉장히 강렬하게 머리속에 남았던 것 같습니다.
그 당시 제가 좀더 블루스에 익숙하고 기타라는 악기에 관심이 있었다면… 그가 얼마나 대단한 가타리스트였는지 알았다면 사인이라도 하나 받아뒀을 텐데…ㅠㅠ
아..부럽습니다.
라이브라~~
우리나라에 몇 분 안계실듯..ㅎㅎ
로이 뷰캐넌의 연주는 한음 한음에 혼이 깃들어 군더더기 하나 없습니다. 이 분 연주 듣고나서 어줍잖게 테크닉 자랑하는 다른 기타리스트들의 연주 들으면 음악이 아니라 한편의 써커스 정도로 느껴질 뿐입니다. 로이 뷰캐넌은 영혼의 소리를 들려주는 연주자입니다
와.. 로이부캐넌의 이야기를 알수있게 되다니ㅠ 유투브에는 세상 모든 지식이 있군요;
오 다른 내용은 아는 내용인데 더 밴드의 로비 로버트슨이 로이에게 기타를 배웠다는 것은 몰랐던 사실입니다. 감사합니다.
사람들마다 각자에 성격이 다르죠,하지만 그 누구도 성격을 바꾼다는건 참 어렵습니다.
로이 뷰캐넌의 음악은 알았는데 성격이나ㅜ이런건 처음 알았어요
재밌네요
텔레캐스터라는 기타는 RB를 위해서 만들어졌다고 생각될정도록 텔리를 잘 이해하고 사용하는 너무 멋진 기타리스트, 메시아 첨들었을때 온몸에 닭살이...
아버지 직업이 목사 인걸로 알고있었는데 아니었군요,
로이뷰캐넌이 이발사였던것도 새롭게 알았네요 많이 알고 갑니다 :)
단순 팬심에서가 아니라.... 기타를 20년 넘게 치면서 느끼는건
열심히 연습하면 할 수 있고 내 것으로 만들 수 있다는 연주가 있고
열심히 연습해서 흉내는 내겠지만 다시 태어나도 저렇게 못치겠다 싶은 연주가 있는데...
로이의 연주는 둘째가 많죠.
정말 멋진 기타리스트 입니다.
뮬에서 팬더매니아님 처음 알게 되고 팬더매니아님 덕에 핫차를 알게 되었습니다.
로이도 이렇게 유쾌한 연주를 했었다는 게 제 맘에는 위안이 됩니다.
good looking royz blues
you are not alone 이 이 형님의 최고의 곡이지.
마잭
fly...night bird 다시 꺼내 듣고 싶어지는 저녁이네요
영상에 음악도 같이 넣어주면 함께 들으면서 공감할 수 있었을텐데 말입니다
더 메시아~ 기타와 로이 뷰케넌이란 이름을 수없이 들었지만 뷰케넌이 누구인지 처음 알았네요.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제가 젊었던날에 로이 뷰케넌 기타로 쓰는 시와같았어요 천재라고 불리는 뮤지션 많지만 로이 뷰캐넌의 감성은 특별했습니다 끝없이 그의 이야기를 듣고싶었습니다 감사랍니다
당신 음악은 아직도 내 영감을 자극합니다.
고등학생때 많이 들었던 기타리스트였는데 오랜만에 찾아서 들어야겠네요 😊
죽음을 잊기위해 기타를친다.하지만 이십사시간 365일 기타를 칠수는 없다.
기타를내려놓으면 그놈이 찾아온다.
로비에게 로이가 기타를 가르쳤다니!! 이런 놀라운 정보를 감사합니다!!
알고리즘이 Roy Buchanan 으로 이끌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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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집만 들어봤는데 한국에서도 메사이아 윌 컴어게인으로 유명했던 줄은 처음 알았네요. 1집도 한 번 돌려봐야겠어요 영상 감사합니다
위대한 로이 뷰캐넌을 한국에서도 감상하는 분들을 보니 정말 좋네요! 미국에서 인사드립니다
30년 전 기타가 세상모든것으로 보였을때 들었던 메시아 윌컴은 참 충격이었다....... 진짜 천재들은 혼자...외로움과 함께 하는건가.... 로이 ...제프백 형님 참 전설이고 우상이었젱.....
그때는 기타만 잘 치면 세상을 지배할거 같았죠. 세상이 너무 빨리 바뀌는거 같아요
@@user-nx8of1smnnejje 맞어요..세상바뀐지 한참 지났지유... 늦게야 뒷북으로 기타도 다시사고 장비도 갖추고 한차 가득실고 혼자 조용한 바닷가 가서 생쑈를 하는게 낙이랍니다.나이들어가니 혼자가 편하더군요..이젠 죽을때 까진 다신놓지 않겠죠...놓아봐야 별수없으니까요...
소지하고 있는 기타들마다 불에 그을린듯한 인레이들....
존경!
오래전 그의 자살소식이 배신과도 같은 큰 충격으로 다가왔던 그날이 기억이 납니다. 오늘도 그의 음악을 이렇게 듣고있네요.RIP
항상 최고의 기타리스트.. 내마음의 최고의 명곡 언제나 Sweet Dream
연주에 외로움, 고독이 절절히 묻어 있지…
기타리스트들의 기타리스트 더이상의 칭호가 있을까요
Down by the river (live at town hall) 다들 꼭 들어보시길 ..!
오래 전 로이 뷰캐넌의 레코드를 사서 들었을 때 느꼈던 그 신비로운 감정이 아직 생생합니다. 그런데 구도자적인 음악 분위기와 다르게 삶은 참 뭔가 거칠고 황량했다는 느낌이 드는군요.
세상에서 가장위대한 무명의 기타리스트...
적절한 표현인듯합니다
30여년전 노량진에서 재수할때 이분 라이브테잎 닳도록 들었는데
Great Roy...
대학교 그룹사운드 시절 저희 기타리스트는 The Messiah will come again 을 항상 공연때 연주 했었는데요. 심금을 울리는 기타소리 !!!
로이 곡은 들었어도 이런 내용은 몰랐네요.
깁슨은 슬레쉬 텔레는 로이뷰캐넌
10대후반 20대초 정말 가물 가물하네요..들국화의 행진을 처음 듣고 음악에 빠져있을때 지나가다 들어간 음악사 구석에 엘피들이 있었는데 그때 로이 부캐넌 앨범을 발견했는데 무슨 3대 기타리스트라고 나오드라고요...로이가 누군지도 몰랐고 그냥 사서 듣는데 더 메시아 월컴 어게인을 들으니 생노병사가 다 들어 있는듯한 느낌이 들어라고요... 다이어스트레이츠나 블루스를 알기 전까지 최고라고 생각했고 참 많이도 듣고 2cd 친구한태 선물도 해주고..연애인도 글코 예술가들이 건강을 잘 안 챙기드라고요...필 받는 삶이어서 그런건지 ㅎㅎㅎ 암튼 모르고 산 엘피가 월척이었다는...하늘에서도 열심 마시고 열심 연주하시길 ㅎㅎㅎ
보건복지부가 나오고 영상을 볼 수가없네요!!!
내가 대학생활때인 80년대 중반부터 앨범은 진작 알고 있었지만 그때 유행하던 건 "메사이어 윌 컴 어게인"
그렇게 한동안 잊고 지내다가 2006,7년쯤 당시 한창 유행이었다가 잦아들었던 홍콩영화 리메이크작인 "디파티드"의 마지막 엔딩에 나온
Sweet Dreams의 인트로는 머리를 망치로 후리는 듯한 경험을. . . .
좋아요
나는 아직도 로이의 죽음이 타살이라고 생각한다. 내가 로이의 음악을 처음으로 들었던 91년 여름 그때부터 쭉
귀로만 음악을 듣고 기타를 쳤으면..
그때 무슨 음악들을 들었는지 궁금하네요
텔레케스터 하면 제일먼저 떠오르는게 전 로이부캐넌 입니다.
속주 범람 하는 시대에도 그의 연주는 전율 이었다.
영상보니 1만명은 시간문제일듯....떡상 가입시다!!! 화이팅!!!
감사합니다 만명의 그날까지 열심히 만들겠습니다 크로닉 반갑네요 ㅎㅎ
뮤지션 중에 외롭게 자기세계에 빠져 살다 자살하는 사람이 종종 있는데 그 구체적 원인 중 큰 원인 하나는 뭘까를 10년 전에 고민해 본 적이 있어요.매체에서는 괴로움 우울증 스트레스 또는 마약,이런 걸 원인이라 하는데 그럼 그걸 만든 구체적 원인이 뭔가란 거죠.제가 찾은 답은 체계적으로 배우지 못한 뮤지션이 음악생활에서 겪는 벽,이 벽에서 오는 자괴감에 시달리다 죽어버린다는 생각을 했습니다.나는 커트코베인이 그런 괴로움에 자살했다 생각해요.2년 전인가,배철수가 한 tv프로에 나와서 이런 얘길했죠."내 능력에 비해 과도한 대중의 인기를 누렸는데 그래서 내 실력이 들통날까 두려웠다."
로이 뷰캐넌이 그런 자괴감에 시달렸던 건 아닐까요.
흥미로운 글을 써주셔서 제 사견을 덧붙여볼까 합니다.
우선 배철수에 관해서는 예전에 김수철이 곡을 주면서
자신이 애초에 구상하고 원했던 연주를 완벽하게 구현하지 못하는
한계에 대해 안타까워했다던 일화를 들은 적이 있습니다.
그 얘기가 배철수 한 개인이 아니라 송골매를 지칭했던 것 같긴 하지만,
배철수의 솔직담백하고 겸허한 자기고백은 인간적인 냄새가 물씬 풍깁니다.
그러나 제 생각엔 로이 부캐넌의 경우는 이와는 결이 다르다고 봅니다.
주변의 권유에도 불구하고 본인의 의지로 기존의 교육을 거부,
독자적인 길을 걸었고, 일반적인 혹은 세속적인 욕망에 집착하지 않았으며,
당대 내노라하는 거물급 뮤지션들의 추앙을 받고 그들의 러브콜도 거절한 양반이,
즉 체계적인 배움 자체를 아득히 뛰어넘은 레벨의 인사가
그러지못했음에 대한 일종의 열등감이랄지 자괴감 때문에
자기손으로 생을 마감했다는 것은 그의 인생 전반의 맥락상
인과관계가 좀 부족해 보입니다.
그보다는... 자살인지 타살인지 안타깝게도 우리는 명확히 알 수는 없습니다만,
분명한 것은 자살이든 타살이든 로이는 그의 인생 대부분을
시종일관 번뇌와 번민에 휩싸여 있었다는 겁니다.
그의 행보나 그의 곡들에서 느껴지는 우울하고 어두운 정서나
무언가 위태위태하고 아슬아슬한 울분... 혹은
구원을 갈망하는 종교적이고 구도자적인 색채 등은
어쩌면 심심치않게 접하는 소위 천재들의 한 특성이 아니었나 생각해봅니다.
무엇이 그토록 그를, 그들을 괴롭혔는지 저 같은 범인은 알 길이 요원하지만
저도 이따금씩 삶 자체에 대한 근본적인 의문이나 회의가 들진데,
극한의 감수성과 예민함 혹은 통찰을 가진 어떤이들, 예술가나 철학자 등에겐
감당하기 힘들 정도의 시련이었던 건 아닌지 지레짐작할 뿐입니다.
뭐, 뮤지션 중에도 많죠... 음울한 곡들 그리고 자살...
그들의 작품은 우리의 감정을 승화시켜 주지만 때때로 정작 그 본인들은
그 수렁에서 못 헤어져 나오기도 하는게 아닌가하는 생각도 들고...
마치 메소드 연기의 위험성처럼.
하여간 이처럼 천재들에게서 종종 발견되는 허무, 비관, 염세적인 특징 외에
로이의 경우 하층 노역자인 부친의 신분을 목사로 포장했다던가 하는 부분은
혹시 유년시절에 평생을 내적 분노를 안고 살아갈만한 사연이 있었던 건 아닌지
그야말로 뇌피셜 같은 추측도 해 봅니다...
커트 코베인 같은 경우도 말씀하신 체계적으로 배우지 못함에 의한
자괴감과는 결이 많이 다르다고 봅니다.
그 자체가 제도권에 대한 강한 저항감을 가지고 있었고
그 정서를 음악으로 고스란히 담아냈는데...
제가 알기로는 그런 자괴감이 아니라,
본인은 마이너적인 성향을 고수한 채 제 멋대로의 음악을 하고 싶은,
달리 말하면 인디? 언더? 씬에서 그들만의 열광적 매니아를 거느린,
컬트의 제왕 같은 그들만의 세상을 추구했는데
어느날 눈을 떠보니 자신이 그토록 혐오하던 제도권의
최정상 아이콘이 되었다는 사실에 극도의 자괴감을 느꼈다고 알고 있습니다.
자신의 공연에 수 많은 관중이 운집한 걸 이해할 수 없었다고 합니다.
해서 살아생전 다음과 같은 말을 하기도 합니다.
"프레디 머큐리, 나는 그가 정말 부럽다. 조롱이 아니라 진심으로 그가 부럽다.
관객과 무대 자체를 진심으로 사랑하고 즐겼던 그가 너무나도 부럽다..."
이러한 자신이 추구했던 이상과 신념과 정반대의 현실에 대한 자괴감.
거기에다 마누라 병크까지...
그래서 결국 총구를 자기 입으로 가져갔다고 알고 있어요.
물론 커트도 자살이냐, 타살이냐 음모론도 여전히 존재합니다만...
님의 판단에 혹시 도움이 될까하여 조금 아는 바를 적었는데,
어쩌면 제 글이 무색할 정도로 이들의 사연에 정통하신 분이
다른 답글을 달아주셔도 좋겠습니다. 저는 대환영입니다.
그럼 전 이제 다시 오랜만에 로이 부캐넌을 정주행하러 가겠습니다.
@@morrisonkim1486 위대한 뮤지션의 자살원인을 고상한 차원에서 찾는 경향이 있어서 아무도 얘기하지 않는 부분을 얘기해본 겁니다.보통 인간은 견디기 힘든 수치심 분노 무기력으로 자살하죠.위 영상을 다시 보니 드는 생각이 있네요.로이가 외톨이성향이라 벗을 술로 둬서 알콜중독이 됐겠고 이어 간이 안 좋아지고 이어 죽자고 먹는 술이 되니까 화를 자주 내게 돼요.아내를 때렸다는데 주기적으로 반복되는 패턴였을 겁니다.어쩌면 자식도 패고 살림살이도 때려부시고.이 생활이 몇년간 반복됐다면 이건 자살할 이유가 충분히 돼요.
뮤지션들은 평민적으로 살기가 힘들다고 생각합니다.맨정신으로 음악을 하기도 힘들고 생각보다 체력도 딸리고...그리고 음악은 지식과 실력과 실전은 별개것 같은데요...그렇지만 내공은 무시 못 하죠...계속 연마하기때문데 크게 고민은 없다고 생각합니다.그리고 고전과 대중음악은 좀 다른것 같기도 하고...고전은 절대적인것 같아요...근데 대중음악은 쉽다가 아니라...? 여하튼 천재들은 고독하고 음악은 희생인데요...
과거 제 아버님께서 르망이라는 자동차를 타시던 시절 이곡이 광고에서 흘러 나왔지요. 그리거 건엔로지스에 이은 저의 최애 카세트 테잎의 그룹 본조비를 정성스레 소개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꽤 오래 전이네요^^ 시청해주셔서 감사합니다
@@pop-story 왐마 본조비 영상에 댓글 달았는데….구독했어요. 다른 영상도 잼나게
볼께요.
쫌 이상하다 했네요 ㅎㅎ
영상 스크롤바에 자막이 가려서 좀 아쉽네요
'전영혁의 25시 데이트' 생방송 중 느닷없이 로이 부캐넌이 목을 맷다는 속보가 전해졌죠
텔레케스터 의 신
내 최애 기타리스트 ㅠㅠ 기타로 사람을 울리는 기타리스트. ㅠ
내가 유일하게 알고, 즐겨듣는 곡...
'The Messiah will come again'
곡의 느낌만큼이나 녹록치 않던 그의 삶
아무쪼록 편히 쉬시길 🙏
"He will come again..." 😢
슬프네요...근데 결혼은 했네요~기타가 아니라 피아노를 치지...클래식 기타를 한것도 아니고...? 참 대단한 무명의 비운의 천재였네요...월레 천재들의 고독은 무시무시한것 같습니다.웬지 공감이 많이 느껴지는게 위안도 되고...월례 희생하다 작품남기고 가는게 뮤지션인것 같습니다.
메시아냐 머사이어냐 하고 논쟁하곤 했던 그 유명한 명곡의 기타의 신.그러나 정말 피곤한 스타일이네요. 현실에서 이런 분은 답이 없어요.
어떻게 하다 보니까 로이 부캐넌의 엘피 세장을 갖게 됬네요. 로이를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갖고 있을, The Messiah Will Come Again 이 담겨 있는 셀프 타이틀 앨범, 1978년에 발매된 You're Not Alone, 그리고 1976년에 발매된 A Street Called Straight 이라는 나름 희귀 앨범 이네요
됬네요x 됐네요o
@@vincentr6567 지적 감사합니다. 제가 캐나다에 이민와서 산지가 30년이 넘으니까 맞춤법이 무척 헛갈립니다. 그래서 한국사람으로서 많이 부끄럽습니다
@@juliankim8674 맞춤법 틀릴 수도 있지요.
몇 가지 팁을 드리자면,
되다 를 하다 로 치환해보면 쉽습니다.
되었다 됐다 하였다 했다o
되었지요 됐지요 하였지요 했지요o
됬지요 핬지요x
되었네요 됐네요 하였네요 했네요o
됬네요 핬네요x
되었습니다 됐습니다 하였습니다 했습니다o
됬습니다 핬습니다x
ㅣㅓ 를 줄여 ㅐ 가 되는 것이거든요o
천계영 작가의 ‘오디션’에 나오는 국철이 듣고 울면서 뛰어갔다는 그 사람이군.
텔레케스터=roy buchanan
스트렛=srv
일렉기타를 잡게해준 아저씨
로이 아저씨랑 게리무어 아저씨
천재는 교육으로 길러지지 않는다. 규격적인 클래식은 다르겠지만.
메시아가 다시오신다는 분이 왜 목을 메고 사망을 하셨는지...울리던 기타소리가 기억나네요.
와40년전 이 연주듣고 소름이 와~~~~
돈많고 헐일 없으니 정신적은 불안이 오는구나...
무섭다 나 같아서.. 알콜중독 독학 기타... 외톨이 감성...
뮤지션의 인생은 음악 따라간다는 얘기가 있습니다.
우울하고 슬픈 음악을 하면 그 인생도 슬프고 우울해진다는 것이지요.
저도 한참 기타칠때 로이뷰케넌, 하루하타, 게리무어, 제프백 음악중에 슬픈 노래만 카피하고 연주했는데, 큰 문제없이 평온한 삶인데도 슬프고 우울한 기분이 떠나질 않더군요.
로이 뷰캐넌까지 왔으니 토미 볼린도 한번 수고해주세요.
좋네요 ㅎㅎ
기타 진짜 잘치는 사람은 기타가 운다 라는 표현을 하는데 그중 힌명이 지미페이지
글마 닮았네 로이를 위한 나라는 없다 주인공
메시아여 ! 다시 오신걸 환영합니다. 로이에게 존경을..
님의 말대로면 로이는 인격장애자입니다....진즉 정신과 약을 복용했어야 하지요....배부분 성격이 까칠한 사람은 인격장애입니다....나부터....
그에게 메시아 윌컴어게인스타일로 컷트하고 싶네,
내 귀를 홀린 ~~
기타소리는
지미 페이지가 최고다,
예술은 주관적이다,
사람의 귓구녕마다
듣는 감각이 다르다,
ㅋㅋㅋ
로이....의
좋아하는 음악인데 이런 스토리가 있었군요...
중간에 나오는 음악들을 들려주면서 얘기들 더 재미있었을것 같은데...
스토리 시간이 길어지려나?
저작권 문제가 되려나?
ㅎㅎ
잘보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음악은 고민해보겠습니다^^
정말 사랑했던 뮤지션입니다. IMF때 너무 힘들어 자살하고 싶었는데 메아시어 윌 컴 어겐을 듣고 큰 위로를 받았었습니다. 근데 알고 보니 이 뮤지션은 자살을....live stock에 I'm Evil과 일본 라이브에서 Hey Joe 를 너무 좋아 합니다.
뭐 좀 잘하면 다 천재래. 천재는 전국에서 1년에 한두명 나올까 말까 하는 사람이다.
지미 핸드릭스, 에릭 클랩튼, 지미 페이지 뿐이었던 제 기타 영웅 리스트에 가장 마지막에 이름을 올린 기타리스트 입니다.
개리 무어의 메시아를 듣고 누구의 곡인가 찾아보니 로이 뷰캐넌이라는 사람이더군요.. 기타계의 쳇 베이커 같은 느낌이었습니다.
그 후로 그의 여러 곡을 즐겨 들었지만 사실 로이 만큼 고독이 절절히 흘러 내리는 연주는 에릭이나 개리, 제프도 절대로 흉내 낼 수 없다고 생각합니다.
갓난 아기가 누군가를 애타게 찾아 울부짖는 듯한 그의 텔레캐스터 소리는 정말이지 절대 그 누구도 흉내 낼 수 없는 명작중의 명작입니다..
모야 이것도 저것도아닌.몰.하고산다고
5:09 acdc 보컬이랑 이름이 같아서 화들짝 놀라 찾아봤는데 존스라네요 ㄷㄷ
아고 실수네요 정확한 지적 감사합니다 ㅠㅠ
@@pop-story 아닙니다, 올해는 좋은 채널을 두개나 발견하네요 :)
좋게 봐주셔 고마워요 더 꼼꼼히 챙기겠습니다^^
혼자인 걸 좋아했다면서 와이프도 있을 줄은 몰랐네
목적도없이
혼자 잘나서 살다갔내
타살이네요
88년도
제가 옛날에 조사해보니, 아내랑 싸우고나서 술취하고 자살했다고 하고요, 마약 중독자였다고 해요.
솔직히 게리무어가 갑임
담배피웠다고 알고 있는데
귀로만 듣고 기타를 저렇게 치는게 가능한가...
롱링스톤스의 사망한 창시자는 브라이언 존'스' 입니다. 브라이언 존'슨'은 AC/DC 보컬이고요. 🙂
실수가 여기저기 많습니다 송구합니다 ^^
@@pop-story 아닙니다. 영상 재미있게 잘 보고 있습니다! ^-^
@@GARTZ-METAL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