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시간 동안 저런 속도로 말하는것을 암기하는것도 불가능할지도 모르는데.. 1시간을 연주할곡을 모두 머리속에 암기하고 그것에 감정을 넣고. 본인의 해석을 가미해서 심지어 예술적 감동을 준다는것이 가능한건가요? 천재란 단어가 참 흔해진 세상이지만 정말 천재중에 천재신거 같아요.
임윤찬 초절기교를 듣고 놀라웠던 점: - 곡 전체의 서사를 바라보는 통찰력 (가장 중요) - 최고의 테크닉을 가졌지만 기교를 목적이 아닌 곡의 큰 그림을 위한 도구로써 활용하는 여유 - 이를 위한 과감한 템포/호흡/터치 변화를 두려워하지 않음 - 느리고 음표가 적은 부분에서 더 빛나는, 화려한 패시지 이후 본인 특유의 스타카토로 대표되는 정적과 긴장 - 이걸 10대에 국제콩쿨에서 해내는 배짱과 경쟁에 무심한듯 달관한 자세 써놓고 보니 스타일은 많이 다르지만 비슷하게 생각나는 피아니스트가 있네요. 곡에 대한 타협 없는 통찰력, 특유의 스타카토, 우승에 관심 없었지만 16세 최연소로 차콥 콩쿨을 우승한, 그리고리 소콜로프
에튀드 12곡 전곡을 다 설명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요즘 전국민이 임윤찬군 얘기들로 들썩한데. 초.절.기교 라는 단어가..무색할정도로 여유롭고 왠지 그의 피아노는 아직도 더 보여줄 초.절.연주가 많이 남아 있는것 같네요.. 많은 연구와 노력끝에..어린 나이에도 훌륭한 업적을 이루어가는 임군에게 화려한 갈채와 깊이있는 존경.. 무한하고 시작과 끝을 알수없는 우주같은 응원을 보냅니다. 이미 존재만으로도 음악사에 큰 획을 그었지만 지치거나 외로워도 영원한 열정으로 앞으로도 늘 초.절 음악가로써 승승장구하길 기도해요~~~!!!!!
임윤찬 님도 뭐 말도 안 되는 천재지만, 15살의 나이에(1차 버전이긴 하지만) 저 어려운 곡들을 머릿속으로 작곡하고 실제로 연주까지 했던 리스트의 천재성은...음악을 전공하지도 않는 저에게도 자괴감을 주는 것 같습니다...인류의 역사라는 건 정말 몇몇의 이런 천재들로 인해 진보되고 나머지는 전부 들러리에 불과하다는 생각을 지울 수가 없네요 ㅠ
정말 감사합니다. "초절기교"라는 표현을 20대 어린 나이에 처음 들으면서 소위 '흠, 칫, 피' , "리스트"가 잘난 척 하는 곡 아냐?.. 했었답니다.. 내일 모레 70을 바라 보며.. 위대한 작곡가에 대한 凡夫의 허언을 위대한 연주가가 일깨워 주는 놀라운 경험을 합니다. "소소"라는 표현에 끌려 들어 온 이곳.. 참 따스하고 정 넘치는 그리고 "세심"한 배려가 있어, 끈적거리는 여름 밤을 시원하게 지냅니다. 전문가의 아름답고 정확한 해설.. 이 곡 연주한다는 소식을 들으면 꼭 한 번은 직접 경청해 보겠습니다. 멋진 명확, 명쾌 해설 한 번 더 감사드립니다.. 수염 올림
저도 꼭 한 번은 직접 듣고 싶어 '초절기교' 연주회를 찾아보았습니다. 1. 손민수 피아니스트(임윤찬 피아니스트의 스승)의 초절기교 전곡 연주 - 2022. 11. 26 고양시 아람 음악당 2. 피아니스트 알림 바이셈바예프 초절기교 전곡 중 7곡 (리즈콩쿨우승자) - 2022. 9. 25 세종시 예술의 전당 혹시 시기와 장소가 괜찮으시면 이번 기회가 좋을 것 같습니다. 물론 임윤찬 피아니스트의 공연도 자주 열릴 것 같으니 그때를 기다리셔도 더 좋겠구요.
흔히들 임윤찬은 천재가 아니다 단지 연습벌레일 뿐이라고 합니다. 저는 전혀 동의하지 않습니다. 완벽한 연주를 위해 연습을 통해 하나하나 작곡가의 의도를 완성해 가는 과정에서, 자신만의 해석을 통해 감정을 표현하는 행위가 천재가 아니면 어려울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이제 18살 입니다. 평생을 통해 자신의 음악적 완성이 세월을 따라 만들어지기를 기원합니다.
외운다라기 보다는… 전체 곡을 이해하고 그 내용들을 음의 연결로 Recall하는 것이라고 들었습니다. 그리고 몸의 손가락이 자동으로 움직여지는 단계까지 가도록 반복연습하는, 피나는 집중노력이 필요하다고 합니다. 그렇게 연습해도, 뛰어난 이해력과, 빨리 움직여지는 손가락의 운동력은 타고난 재능이 있어야 됨을 알게 됩니다. 재능과 노력, 시간, 그리고 훌륭한 선생님의 가르침 등등… 그 여러 여건들이 다 합쳐져서 한명의 예술가가 탄생하게 되는 것이겠지요
클래식엔 문외한인 저는 임윤찬군의 초절기교는 너무 이해불가의 음악이어서 라흐마니노프 피아노 협주곡 그것도 마지막 절정 부분만 듣고 있는데요... ^^ 이렇게 설명을 듣고 보니 리스트의 음악도 이해할 수 있을 것 같네요... ^^ 적어도 이젠 회피하지 않을 것 같으니 말입니다... ^^ 감사합니다, 정말 유익한 내용이었어요... 늘 건강하세요... ^^
클래식 광펜이라고 해도 좋아하는 곡만 듣다 보니 리스트의 초절기교는 단순히 문자로만 접했습니다. 주로 듣는게 바흐 쇼팽이다 보니 리스트에 대한 이해도가 많이 낮았는데 이번 윤찬 림의 연주를 들으면서 이 곡은 공부를 해야 겠구나 싶었습니다. 하지만 12개의 곡이라고 해서 이게 구분이 잘 안가고 어떤 느낌인지는 대략적으로 느낌적으로만 알았지 좀 더 디테일하게 파고 들지는 못 했어서요. 이런 배경 설명과 들으니 이해도가 높아 지는 것 같습니다. 클래식을 오랫동안 들으면서 제 나름대로의 곡을 해석하고 느끼는게 있다보니 타인과 다른 방식으러 곡을 해석하고 느끼는 재미가 있는게 클래식 같습니다. 같은 곡을 듣더라도 작가가 전달해주고자 하는 메세지와 감정들에 집중하는 편입니다. 그런 측면에서 리스트가 하고자 하는 이야기. 그리고 전달해주는 메세지들에 집중해서 곡을 듣는 것이 재미있는 클래식 같습니다. 수 많은 작곡가들이 해주고 싶은 이야기들이 있는 클래식의 맛에 빠져 버리면 다른 음악에 눈에 안 들어온다는 것도 그렇구요. 대중음악을 듣는 편이지만 단지 들을 뿐이고 그 음악에서 영혼을 채우거나 삶을 배우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클래식은 다르죠. 클래식은 영혼을 채우고 음악의 완성도에 집중하며 한 음 한 음에 집중하고 그것을 생각하게 만드는 힘이 있는 것 같습니다. 좋은 해설 감사하며 이번 년도에는 임윤찬의 리스트와 라흐마니노프 3번에 흠뻑빠져 지낼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오늘 내내 나 혼자 마음속으로 물었던 질문이었어요 초절기교 연습곡등이 왜 어려운거냐고!!! 건반 위에서 두 손이 따로따로 곡을 치는 걸 이미 할 수 있는 사람들이면 그걸 왜 못치겠어? 라는 따위의 질문이었죠 ㅋ 저는 피아노의 피자도 모르니까요 ㅎ 넘 깔끔하고도 깊이있는 해설 잘 들었어요
임윤찬군 연주 덕분에 초절기교연습곡 전곡을 처음으로 끝까지 다 들어보게 되면서 이것저것 궁금한 게 많아져서 이제 찾아봐야겠다 했더니 여기에 상세하고 정성가득한 설명이 있네요 편안하고 부드러운 목소리, 그렇지만 적당히 빠른 속도로 진행되어 더 집중해서 볼 수 있었습니다 연주를 들으면서 피아노협주곡 여러 곡 들은 기분이었는데, 관현악적인 요소 때문이었군요 초절기교연습곡 들을 때마다 머리 속에 이 영상의 설명이 떠오를 것 같네요 감사합니다
저는 클래식 클자도 모르는 사람인데 뉴스에서 임윤찬 연주모습을 보면서 이사람이 나에게 들려주려 한다는 느낌을 좀 받았습니다 이상하게도 뭔지 모르게 끌리는.. ㅋ 그전에는 다른 피아노 연주를 보면 와 잘치네하고 우리와는 다른 영역이야 뭐 이런 느낌이었는데 ㅎㅎ .. 임윤찬피아니스트는 좀 다른 느낌이었습니다 그래서 해설을 좀 듣고 싶어 찾다가 여기까지 왔습니다~ 해설 잘들었습니다 감사합니다~^^
클래식 전공자는 아니지만 알고싶어하는자이고 듣는 것을 즐기는 자입니다. 임윤찬님의 이번 리스트 연주에 초절기교가 무엇인가 했는데 자세한 설명 감사해요...천재적으로 우월한 기교에다 서정적으로 아름답기까지한 연주에 기절초풍할 정도이며 눈물이 하염없이 내립니다. 넘 아름다운 것을 보면 눈물이 나오나요 ㅠㅠ 물론 다른 연주도 마찬가지이며...그저 아름다울 뿐입니다 👏👏👏
윤찬군 초절기교 연주를 롯콘에서 들었어요. 덕분에 연습유투브가 몇배 구독자 상승을 이끌어준 고마운 커튼콜 영상을 담을 수 있었는데요~ 당시 베토벤 소나타를 따라한답시고 한 외국피아니스트의 라이브스트림으로 이곡을 접했는데, 물론 해석과 취향차이겠지만(강렬하고 빠른곡 선호) 십대청년의 괴물같은 연주!가 더 좋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곡 설명 잘 들었습니다. 감사해요^^
임윤찬씨는 페달도 다른연주자들에 비해서 좀 적게 사용하는 느낌이들어요, 제 느낌만인가, 어려운부분서 페달사용함 커버되긴한데, 암튼 그래서그런지 음하나하나가 분명하고 그러면서도 손놀림이 거침이없고 또 몰아지경이니 정말 우리나라에서 이런 연주자가 나타난게 아깝긴하네요. 리스트가 환생한개아닌가요 ㅋ
![[공연 LIVE] 아파트 - 윤수일 곡](http://i.ytimg.com/vi/ZR_wTp9_rcE/mqdefault.jpg)
1시간 동안 저런 속도로 말하는것을 암기하는것도 불가능할지도 모르는데.. 1시간을 연주할곡을 모두 머리속에 암기하고 그것에 감정을 넣고. 본인의 해석을 가미해서 심지어 예술적 감동을 준다는것이 가능한건가요? 천재란 단어가 참 흔해진 세상이지만 정말 천재중에 천재신거 같아요.
한청년의 고귀한 인격이
연주에 담겨 있네요
어린 천재 피아노연주가가 아니라
깨달은 자의 용모와 품격을
연주한듯 합니다 .
임윤찬 초절기교를 듣고 놀라웠던 점:
- 곡 전체의 서사를 바라보는 통찰력 (가장 중요)
- 최고의 테크닉을 가졌지만 기교를 목적이 아닌 곡의 큰 그림을 위한 도구로써 활용하는 여유
- 이를 위한 과감한 템포/호흡/터치 변화를 두려워하지 않음
- 느리고 음표가 적은 부분에서 더 빛나는, 화려한 패시지 이후 본인 특유의 스타카토로 대표되는 정적과 긴장
- 이걸 10대에 국제콩쿨에서 해내는 배짱과 경쟁에 무심한듯 달관한 자세
써놓고 보니 스타일은 많이 다르지만 비슷하게 생각나는 피아니스트가 있네요. 곡에 대한 타협 없는 통찰력, 특유의 스타카토, 우승에 관심 없었지만 16세 최연소로 차콥 콩쿨을 우승한, 그리고리 소콜로프
이런 능력을 갖고 있다고 해도 이 정도 규모의 국제 콩쿠르에서 보여준다는 게 진짜 대박인 것 같음 여러 작곡가 친 거 들어봤는데 그 중에서도 리스트는 진짜 잘 어울림
정말 자세한 설명에 깊이 감사드립니다. 제일 궁금했던 내용인데 일목요연하게 설명해 주셔서 감사해요. 내가 아는 모든사람들한데 링크를 보내겠습니다. 이 설명해 주실것으로 기대하고 있었습니다. 역시 소클샘.. 감사합니다요
에튀드 12곡 전곡을 다 설명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요즘 전국민이 임윤찬군 얘기들로 들썩한데.
초.절.기교 라는 단어가..무색할정도로 여유롭고
왠지 그의 피아노는 아직도 더 보여줄
초.절.연주가 많이 남아 있는것 같네요..
많은 연구와 노력끝에..어린 나이에도 훌륭한 업적을 이루어가는 임군에게
화려한 갈채와 깊이있는 존경..
무한하고 시작과 끝을 알수없는 우주같은 응원을
보냅니다. 이미 존재만으로도 음악사에 큰 획을 그었지만 지치거나 외로워도 영원한 열정으로 앞으로도 늘 초.절 음악가로써 승승장구하길 기도해요~~~!!!!!
세계적 주목을 받게 된 젊은 예술가에 대해서 다소 자극적이고 피상적으로 접근하는 정보만 보다가, 작품의 특성을 구체적으로 분석하시는 클립을 보니 정말 좋습니다. 흥미롭게 잘 봤습니다.
클래식에 문외한인 사람입니다. 아무생각 없이 듣기 시작했는데 끝까지 쉼없이 들었네요. 님의 해설도 명 연주였습니다. 감사합니다.
임윤찬 님도 뭐 말도 안 되는 천재지만, 15살의 나이에(1차 버전이긴 하지만) 저 어려운 곡들을 머릿속으로 작곡하고 실제로 연주까지 했던 리스트의 천재성은...음악을 전공하지도 않는 저에게도 자괴감을 주는 것 같습니다...인류의 역사라는 건 정말 몇몇의 이런 천재들로 인해 진보되고 나머지는 전부 들러리에 불과하다는 생각을 지울 수가 없네요 ㅠ
외모까지도 수려합니다♡천재 임윤찬 피아니스트 ♡
클래식 입문자에게 좋은 영상이에요 각 조성마다 분위기 및 대표곡을 설명해주셔서 유익했습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초절기교"라는 표현을 20대 어린 나이에 처음 들으면서 소위 '흠, 칫, 피' , "리스트"가 잘난 척 하는 곡 아냐?.. 했었답니다.. 내일 모레 70을 바라 보며.. 위대한 작곡가에 대한 凡夫의 허언을 위대한 연주가가 일깨워 주는 놀라운 경험을 합니다. "소소"라는 표현에 끌려 들어 온 이곳.. 참 따스하고 정 넘치는 그리고 "세심"한 배려가 있어, 끈적거리는 여름 밤을 시원하게 지냅니다. 전문가의 아름답고 정확한 해설.. 이 곡 연주한다는 소식을 들으면 꼭 한 번은 직접 경청해 보겠습니다. 멋진 명확, 명쾌 해설 한 번 더 감사드립니다.. 수염 올림
임윤찬 덕분에 모든분들 확실한 동기부여 감사합니다
저도 꼭 한 번은 직접 듣고 싶어 '초절기교' 연주회를 찾아보았습니다.
1. 손민수 피아니스트(임윤찬 피아니스트의 스승)의 초절기교 전곡 연주
- 2022. 11. 26 고양시 아람 음악당
2. 피아니스트 알림 바이셈바예프 초절기교 전곡 중 7곡 (리즈콩쿨우승자)
- 2022. 9. 25 세종시 예술의 전당
혹시 시기와 장소가 괜찮으시면 이번 기회가 좋을 것 같습니다. 물론 임윤찬 피아니스트의 공연도 자주 열릴 것 같으니 그때를 기다리셔도 더 좋겠구요.
@@edyang6027 자세한 안내(설명), 참 고맙습니다. (11월 손 선생님 연주.. 아쉽게도.. 저는 그 때 해외에.. 9월 연주도 다른 일정으로.. ㅠㅠ 많이 아쉽습니다)
기교로우나 기교를 부리지 않는 구도자의 모습에서 신성함을 느낍니다
우와 설명을 정말 체계적이고 일목요연 하면서 초보자들도 알기쉽게 설명해주시네요
클래식 좋아해서 자주 듣는데 지식은 부족하거든요
좋은 채널 알게되서 기쁩니다 ㅎ
감사합니다 ㅎㅎ
댓글 다는거 안좋아하는데 김교수님의 해설들 참 잘 듣고 있어요. 저희같이 전문가가 아닌 일반인으로서 이런 설명을 들을 기회가 전혀 없는데 지난 몇년동안 참 잘 듣고 있어요. 그리구 교수님 피아니스트도 멋지지만 방송인으로더 더욱 빛나요!!!! 아나운서 같으세요!!!
목소리 정말 듣기 좋아요 ㅎ
목소리가 옥구슬같아서
정말 듣기좋아요
자세한설명 감사합니당 ♡♡
잘설명해주셔서곡을더잘이해할수있어서감사합니다.
이런 해석 너무 원했습니다~~ 여러번 다시 보게될 것 같아요!
초보자도 알아듣기
쉽게 설명해 주심
감 사 드립니다.
요즘 임윤찬 피아니스트에 묻어가려는 영상들과 차별되는 콘텐츠!! 감사합니다.
그러니까요^^동감입니다.
👏👏👏
설명이 넘 멋져요.
설명 전 후 임윤찬님 피아노 연주가 달리 들려요.
감사합니다!
클래식ᆢ오케스트라등등 1도관심도 흥미도 재미도 없어했던 내가ᆢ인터넷 항해중 ᆢ임윤찬이 경연에서 1위한 방송을 보다가 알수도없고 들어보지도못한 따분한 제목의 피아노 연주이건만 ᆢ지금 여기서 해설해주는 느낌을 저절로 본능적으로 느끼며 한시간을 1분도 안되는듯 짧게 느끼며 초집중하며 빠져들었다는게 나도 안 믿어짐ᆢ그는 보이지않지만 초음파같은 그무엇을 느끼게해주는 울림이있다 ᆢ그래서 문외한도 감동한다ᆢ내가 그렇고 다른이들도 그렇다 ᆢ대단한 인재가 한국에 탄생했다 ᆞ기쁘고 고맙다 임윤찬 ᆞ내 생애에 처음으로 클래식의 깊고 심오한 아름다움을 알게해줘서 ᆢ글구 내가 이 늙은 나이가 다되어 피아노연주자의 팬이 되리라고는 상상도못했다ᆢ트로트 팝송 가요를 틀고있던 손이 임윤찬의 연주를 찾고있다ᆢ이건 신비다
영원히, 은혜롭고 아름다움이~~!!
탁월한 설명 탁월한 연주, 이모든것에 박수를 보냅니다!!^^~~ 감사합니다. 행복하네요!!
해설과 함께 하니 더 대단함을 느끼네요
나는 죽을때까지 해도 .. 으 ..
선생님의 잔잔한설명 잘들었습니다~~항상 이해가쉬워요~~~~~~
교수님 설명 넘 멋져요 👍
구독 좋아요 😀
김 윤경 예술가의 클래식 해설은 💐🌼꽃에 이름을 주었을 때 의미 있는 꽃이 되듯이 어렵게 느껴졌던 클래식이 이해가 되어 의미 있는 클래식이 되고, 클래식을 알고 싶어하는 갈증을 🏜🏝사막의 오아시스 같이 그 갈증을 해소시켜 줍니다
너무 좋은 해설입니다.
^贇^~~~님
님의 지저귐(ㅎ)은
천상의 울림
추호도 오차라고는
찾을 수 없는
피아노 건반을 두들기는 어법에
퐁당 ㅡㅎ
고맙습니다ㆍ
곡 해설 정말 잘 들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자주 거론되는 곡이라 익숙하지만
일상에서 들리는 피아노 소음 정도로 들렸던 음악에
의미있는 선에 고운 색칠을 해주시니
전혀 다른 느낌으로 다가옵니다.
감사합니다
클래식 초보자이지만 들려주신 설명으로 많은 도움이 됩니다
감사합니다~
해설 끝내주네요!
음악 잘 모르지만 궁금했었는데.
고맙습니다.
흔히들 임윤찬은 천재가 아니다 단지 연습벌레일 뿐이라고 합니다.
저는 전혀 동의하지 않습니다.
완벽한 연주를 위해 연습을 통해 하나하나 작곡가의 의도를 완성해 가는 과정에서, 자신만의 해석을 통해 감정을 표현하는 행위가 천재가 아니면 어려울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이제 18살 입니다.
평생을 통해 자신의 음악적 완성이 세월을 따라 만들어지기를 기원합니다.
이런 설명 정말 정말 감사합니다.
진솔하고 정감있는 로맨틱한 시적 선율을 담아 리스트의 초절기교 연주 영상과 함께 해석의 달인께서 언어의 운율을 수놓으며 들려 주심에 꿈을 꾸듯 환상적이었습니다 ㅎㅎ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
문외한도 알기쉽게 해설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 소소
와우! 막연한 원초적인 본능으로 듣고 있었는데 김윤경님의 전문적이고 시적인 해석이 제 감상에 날개를 달아 주네요.
선생님. 해설듣기좋네요 또박또박. 목소리도 좋고 영어발음도 뛰어나요 얼굴도 아름답군요 ㅎ
친절하고 자세한 설명 감사드려요 ~^^~ =)
누님의 목소리도 감동입니다
영상 잘 봤습니다..윤찬군이 이렇게 뜨기전부터 응원하셨네요..클래식에 ㅋ 자도 모르는 제가 여기까지 왔네요
많이 궁금했던 테마였습니다. 역시 소클입니다. 감사합니다.
너무너무너무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또 다른 음악을 듣고보게 해주셨내요 고맙습니다
좋은 내용 정말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오날 방송 복습 !:)윤경샘 안녕히주무세요 ^^🌟🌛🌠
연주 들으면서도 그냥 입을 못 다물 뿐 자세히 알수는 없었는데 이렇게 설명 들으니 좀 더 집중하면서 들을 수 있을거 같아요
역시 소클샘의 해석은 정말 쉽고 명쾌합니다. 감동깊게 들었던 연주가 더 감동이 되었어요.감사합니다💕
아니 도대체 1시간 짜리를 어케 외우는거죠 대단…..
외운다라기 보다는…
전체 곡을 이해하고 그 내용들을 음의 연결로
Recall하는 것이라고 들었습니다.
그리고 몸의 손가락이 자동으로 움직여지는 단계까지 가도록
반복연습하는, 피나는 집중노력이 필요하다고 합니다.
그렇게 연습해도, 뛰어난 이해력과, 빨리 움직여지는 손가락의 운동력은
타고난 재능이 있어야 됨을 알게 됩니다.
재능과 노력, 시간, 그리고 훌륭한 선생님의 가르침 등등…
그 여러 여건들이 다 합쳐져서 한명의 예술가가 탄생하게 되는 것이겠지요
감사 합니다
기다렷습니다
쉽고 간결하게 설명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처음엔 설명하는 내용이 들렸는데, 시간이 지날수록 목소리가 예쁘다는 생각이... 정말 아름다워요.
어쩜 이리 설명을 품위있게 하는지 푹 빠졌습니다
전에는 누구에게도 느껴 본적 없는 피아노 연주인듯, 요즘 2주일째 매일 듣고 또 듣고 보고, 아름답고 멋진 설명까지 감사.
리스트의 초절기교연습곡의 아름다운 선율로 귀를 통해 마음에 새겨졌는데,
김윤경님의 자세한 설명을 듣고 들으니
마침내 음이 그림으로 선명하게 그려져서
너무 행복합니다~~^^ 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 좋은일만 가득하시길 바랍니다 ~♡♡♡
증말 대단하네요.
꿈도 초절기교!
해몽은 극초절기교?
암튼, 임윤찬군 대성하기를 …..
임윤찬군 영상 검색하다가 오게되었습니다… 잘 봤습니다 구독눌렀어요~~!
목소리가 너무 좋으셔서 설명이 머릿 속에 쏙쏙 들어와요. 임윤찬님 덕분에 리스트를 알게 되었는데 설명을 들으니 곡을 조금이라도 더 이해할 수 있게 되었어요. 감사합니다.
너무 좋은 컨텐츠에요
임윤찬을 존경합니다
다른말이 필요할까 싶습니다
계속 듣고 보고 신기하기까지
합니다
경이롭습니다
감사하다는 말씀밖에 :))
클래식엔 문외한인 저는 임윤찬군의 초절기교는 너무 이해불가의 음악이어서 라흐마니노프 피아노 협주곡 그것도 마지막 절정 부분만 듣고 있는데요... ^^
이렇게 설명을 듣고 보니 리스트의 음악도 이해할 수 있을 것 같네요... ^^ 적어도 이젠 회피하지 않을 것 같으니 말입니다... ^^
감사합니다, 정말 유익한 내용이었어요... 늘 건강하세요... ^^
클래식 광펜이라고 해도 좋아하는 곡만 듣다 보니 리스트의 초절기교는 단순히 문자로만 접했습니다.
주로 듣는게 바흐 쇼팽이다 보니 리스트에 대한 이해도가 많이 낮았는데
이번 윤찬 림의 연주를 들으면서 이 곡은 공부를 해야 겠구나 싶었습니다. 하지만 12개의 곡이라고 해서 이게 구분이 잘 안가고 어떤 느낌인지는 대략적으로 느낌적으로만 알았지 좀 더 디테일하게 파고 들지는 못 했어서요. 이런 배경 설명과 들으니 이해도가 높아 지는 것 같습니다.
클래식을 오랫동안 들으면서 제 나름대로의 곡을 해석하고 느끼는게 있다보니 타인과 다른 방식으러 곡을 해석하고 느끼는 재미가 있는게 클래식 같습니다.
같은 곡을 듣더라도 작가가 전달해주고자 하는 메세지와 감정들에 집중하는 편입니다. 그런 측면에서 리스트가 하고자 하는 이야기. 그리고 전달해주는 메세지들에 집중해서 곡을 듣는 것이 재미있는 클래식 같습니다. 수 많은 작곡가들이 해주고 싶은 이야기들이 있는 클래식의 맛에 빠져 버리면 다른 음악에 눈에 안 들어온다는 것도 그렇구요.
대중음악을 듣는 편이지만 단지 들을 뿐이고 그 음악에서 영혼을 채우거나 삶을 배우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클래식은 다르죠.
클래식은 영혼을 채우고 음악의 완성도에 집중하며 한 음 한 음에 집중하고 그것을 생각하게 만드는 힘이 있는 것 같습니다. 좋은 해설 감사하며 이번 년도에는 임윤찬의 리스트와 라흐마니노프 3번에 흠뻑빠져 지낼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멋진곡, 좋은 해설 감사합니다
오늘 내내 나 혼자 마음속으로 물었던 질문이었어요
초절기교 연습곡등이 왜 어려운거냐고!!!
건반 위에서 두 손이 따로따로 곡을 치는 걸 이미 할 수 있는 사람들이면 그걸 왜 못치겠어?
라는 따위의 질문이었죠 ㅋ
저는 피아노의 피자도 모르니까요 ㅎ
넘 깔끔하고도 깊이있는 해설 잘 들었어요
임윤찬군 연주 덕분에 초절기교연습곡 전곡을 처음으로 끝까지 다 들어보게 되면서 이것저것 궁금한 게 많아져서 이제 찾아봐야겠다 했더니 여기에 상세하고 정성가득한 설명이 있네요
편안하고 부드러운 목소리, 그렇지만 적당히 빠른 속도로 진행되어 더 집중해서 볼 수 있었습니다
연주를 들으면서 피아노협주곡 여러 곡 들은 기분이었는데, 관현악적인 요소 때문이었군요
초절기교연습곡 들을 때마다 머리 속에 이 영상의 설명이 떠오를 것 같네요
감사합니다
저처럼 클래식 초보자에게 너무 친절하게 설명해주셔서 좋았습니다!!! 임윤찬님 계기로 클래식 더 좋아질거 가
같아요😍😍😍😍
영상 너무 좋네요.
일반인인데 잘 봤습니다. 이해하기 쉽게 잘 설명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저는 클래식 클자도 모르는 사람인데 뉴스에서 임윤찬 연주모습을 보면서 이사람이 나에게 들려주려 한다는 느낌을 좀 받았습니다 이상하게도 뭔지 모르게 끌리는.. ㅋ 그전에는 다른 피아노 연주를 보면 와 잘치네하고 우리와는 다른 영역이야 뭐 이런 느낌이었는데 ㅎㅎ .. 임윤찬피아니스트는 좀 다른 느낌이었습니다 그래서 해설을 좀 듣고 싶어 찾다가 여기까지 왔습니다~ 해설 잘들었습니다 감사합니다~^^
클래식 문외한 인데도 임윤찬피아니스트에 대해서 궁금했습니다. 쉽고 친절한 설명 감사드립니다
설명을 듣고 피아노연주곡을 들으니 이해가됩니다. 듣는 즐거움도 있습니다. 설명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임윤찬 대단합니다.👍👍👍👏👏👏
클라스 다른연주 클라스가 다른 해설~역시 !!!
설명도 좋지만 목소리가 넘넘 좋아요❤️
설명과 함깨 들으니 너무 좋으네요~!! 나중에 연주한거 꼭 들어봐야겠어요 다시 들으면 새롭게 들을수 있을꼬 같아요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해설 콩쿨 도전하시면 당연 금메달!!
응원합니다
클래식 전공자는 아니지만 알고싶어하는자이고 듣는 것을 즐기는 자입니다. 임윤찬님의 이번 리스트 연주에 초절기교가 무엇인가 했는데 자세한 설명 감사해요...천재적으로 우월한 기교에다 서정적으로 아름답기까지한 연주에 기절초풍할 정도이며 눈물이 하염없이 내립니다. 넘 아름다운 것을 보면 눈물이 나오나요 ㅠㅠ 물론 다른 연주도 마찬가지이며...그저 아름다울 뿐입니다 👏👏👏
클래식에 대하여 잘 모르는 사람도 이해하기 쉽게 해설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리스트가 천재적인 음악가임을 알았고, 임윤찬의 전율이 흐르는 연주에 감동하며 요즘 힘든 시간을 이겨내고 있습니다.
임윤찬의 앞날에 영광이 함께하길 기원하며🙏🏻🙏🏻🙏🏻
진짜 악보를 뼈속에 새겼냐고
하신던데 그렇네요
천재맞아요
설명해주셔 감사
기대 됩니다.♥
잘 들었습니다. 솔직히 평소 소클에 대한 호불호의 감정이 같이 있었으나^^, 이 영상은 정말 도움되고 마음에 드네요. 감사합니다~
세상 난해한곡 많이 듣고 많은 곡 좋아하는데 리스트는 아무리 들어도 안 와닫는… 피아노 전공한 사람들에게 어느작곡가 좋아하냐 물으면 다 리스트. 선생님 설명하신거 잘 따져가며 고도의 초절정 집중하여 다시 들어봐야겠음. 그래도 안들리면 제 춰향 아닌걸로.
. 쉽게 잘 이해할 수 있게 설명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감상하는데 많은 도움이 됩니다^^♡
윤찬군 초절기교 연주를 롯콘에서 들었어요. 덕분에 연습유투브가 몇배 구독자 상승을 이끌어준 고마운 커튼콜 영상을 담을 수 있었는데요~ 당시 베토벤 소나타를 따라한답시고 한 외국피아니스트의 라이브스트림으로 이곡을 접했는데, 물론 해석과 취향차이겠지만(강렬하고 빠른곡 선호) 십대청년의 괴물같은 연주!가 더 좋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곡 설명 잘 들었습니다. 감사해요^^
뮤00듣고 실망한걸 소클샘이 정확히 다 짚어주셔서 감사감사^^
해설도 너무 멋집니다.
목소리도 얼굴도 참 이뻐서 찾아봤더니...4살때부터 피아노..경력이 헐 천재시네
구독하고 가끔 봐야겠따 ㅎ.
정말 좋은 강의였습니다.
뽕짝이나 듯는 우리들은 먼말이지 통모르겠네요 아주조금 알듯말듯 듯고 감니다요 ㅎㅎ 감사합니다
🤣🤣🤣🤣🤣솔직한 표현에 공감도 되면서 빵 터졌습니다
너무나 깔끔하고 전문적인 해설에 구독버튼 누르고 갑니다❤
재밌게 잘 들었습니다
음색도 너무 좋으시네요~~^^
친절한 해설이 많은 도움이 됩니다.
근데 윤경님의 해설과 꾀꼬리 목소리도 초절기교..
리스트의 초절기교 연습곡이 낭만적이다? 이 부분은 동의 할수 없습니다,
이 영상과 함께 하신 모든 분들께 좋은 일들이 자꾸자꾸 일어납니다 ~🎶☘️😁🍀🎶
임윤찬씨는 페달도 다른연주자들에 비해서 좀 적게 사용하는 느낌이들어요, 제 느낌만인가,
어려운부분서 페달사용함 커버되긴한데, 암튼 그래서그런지 음하나하나가 분명하고 그러면서도 손놀림이 거침이없고 또 몰아지경이니 정말 우리나라에서 이런 연주자가 나타난게 아깝긴하네요. 리스트가 환생한개아닌가요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