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신 맞고 뉴스에 나오는 부작용이란 부작용 다 겪었지만 특히 가슴통증이랑 심박수가 140까지 올라가 숨쉬기가 어려워서 병원갔습니다. 검사란 검사 다했는데 결국 대학병원에서 심낭염 '의심'진단 받고 NSAID 먹는 중인데.. 뭐 의사선생님은 아마 검사상으로 나오지도 않는 약한 심낭염인거 같다고 하시면서 확진을 받으려면 심장의 막을 찢어야 확진할수 있다고 하셔서ㅠㅠ 그냥 의심진단 받고 심낭염 약 먹고 주사맞고 하는 중인데.. 서론이너무 길었네요ㅜ 여튼 약한 심낭염이라는데 전 진짜 숨도 못쉬겠어서 산소 꼽고 그랬는데.. 딱 선생님이 말해주는 증상이랑 똑같았어요ㅜㅜ 쥐어 짜듯 아프고 바늘로 콕콕 찌르는 느낌도 있고 가슴 위에 뭐가 진짜 누가 막 누르고 있는것 같고 나중에는 등도 아프고 숨 쉬기도 어렵고.. 죽다 살아난 기분이예요ㅠ 한 번도 이런 일 없었다가 처음 겪는 고통이라 정말.. 학교도 못하고 한달을 통으로 날렸습니다ㅠㅠ 다들 아픈거 참지 마시고 바로 병원가서 꼭 진단 받으세요ㅜㅜ 저처럼 백신 맞아서 그렇다고 큰병원 무섭다고 참고 참다가 병원 가서 증상이 나을때 쯤 결과 받지 마시구요..ㅠㅠ
역시 심낭염 증상이었군요... 올해 독감백신 맞고 정확히 20분만에 그런 증상을 겪고 일주일 가량 달고 있어야했네요... 심낭염이면 가슴잡고 쓰러지고 기절한다면서 다들 아니라고 해서 병원 안가고 집에 있었는데 가볼 걸 그랬나봐요ㅠㅠ 가슴 못피는 통증이랑 심박수 빨리 뛰는 것도 무서운데 갑자기 귀에 들릴 정도로 쿵.쿵.쿵. 뛸 때 숨도 턱 막히고 쓰러지겠다 싶어서 엄청 무서웠는데... 얘기 공유해주셔서 감사해요 다음엔 바로 병원 가볼게요 ;)
얼마전 입에서 악소리 날 정도로 조이는 듯한 흉통이 계속 있어서 심장내과가서 검사 했었어요. 선생님들 말씀처럼, 제 심장은 문제가 없었고 화병 혹은 공황의 일종 같다고 항우울제? 처방해주셨어요. 심근경색이나 협심증의 전조면 어떡하지!!! 하고 걱정했었는데 너무 막연하고 생소하게 느껴져서 덜컥 겁부터 났던것 같아요. 어쨌든 아프면 병원에 가야한다는거! 스트레스나 만성피로에 시달리는 분들이 많으니 정신과적으로 접근이 가능하다는거 많은 분들이 보고 아셨으면 좋겠네요. 잘 보고 있습니다 선생님들!
6:10 논산에서 감기걸려서 기침이 심했을때 의사가 기침을 심하게 해서 부러진 것 같다고 말해서 친구들에게 말하고 부모님께 말했더니 다들 잘 안 믿고 오히려 폭행당했냐고 물어보는데 저도 사실 기침때문에 부러진다는걸 그때 알고 어이없었습니다.. 누워서 숨쉬기도 힘들고 그래서 기흉인줄알았지만 병원가니까 이미 부러졌다가 붙었다고 하면서 어떻게 참았냐고 물어보더라고요ㅋㅋㅋㅋ 뭘 어떻게 참어 군대라서 일단 참았지요 안 그럼 조교들이 ㅈㄹ을 하는데 ㅠㅠ
영상 잘 봤습니다 👍💖💕 흉통이 느껴질 때 나 심장이 어떻게 된 건가..? 라고 생각했는데 흉막, 심막, 식도, 위, 늑골, 대동맥 등의 통증일 수 있다는 새로운 사실을 배우게 되었네요!! 심장은 피가 안가서 찢어지듯이 아픈군요... ㅠㅠ 무섭네요 그리고 정신과적인 이유로 흉통을 느낄 수도 있다니... 정말 통증의 원인은 다양하군요..! 자세하고 쉽게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유익하게 잘 봤습니다! 😍
헐 저 화이자 1차 맞고 가슴 조이는 흉통이 빠르게 걷거나 감정이 격해질때 (울거나 화나거나 심하게 웃을때) 아파서 응급실 두번이나 갔었는데 이게 위험한 흉통이었군요ㅠㅠ(응급실에서는 이상 없다고 해서 타이레놀만 먹었는데) 한달쯤 지나니까 괜찮아지기는 했는데 2차 맞은지 얼마 안돼서 조심해야겠어요..😢
얼마전에 가슴통증이 있어서 병원에 갔었는데 저는 식이장애나 역류성 식도염이 없었다고 몇번씩 말했는데 결국은 위장관 약 처방해줘서 엥 싶었어요. 결국 해결은 못했고요. 아직도 꾸준히 가끔씩 아프긴 했는데, 그냥 해결 안될일이라 생각하고 넘기려 했는데 겨울 방학되면 한번 다른병원도 가봐야겠네요
진짜 아픈데 정확한 진단명 모를때 그 고통이 신체적뿐만 아니라 정신적으로도 심해요ㅠ길가다 쓰러진적도 여러번이라 진짜 아직 30대초반인데 어떻게 잘못될까봐 너무 무섭더라구요. 이젠 정확한 진단을 받아서 심방세동으로 약을 먹고 있는데요. 첨엔 약을 평생먹어야하는건가하고 그것도 스트레스였지만 그래도 증상나올때 먹어주면 진정되는것같은 느낌이 있고 일상생활에 큰 어려움이 없어 다행이에요ㅎ 오늘도 영상으로 도움받고갑니당! 이런컨텐츠 넘감사하네요ㅎ
저는 17년전부터 잊을만하면 한번씩 흉통이 있는데 어떤 걸 의심해볼 수 있나요? - 느닷없이 왼쪽 가슴 안 쪽 장기에 쥐어짜는 듯한 강한 통증이 유발 - 통증이 시작됐을 때 호흡을 참거나 아주 옅게 들이마시면 통증이 없는데, 평상시대로 호흡을 들이마시면 다시 쥐어짜는 고통 - 보통 10~20초 내로 통증이 사라지나, 한번씩 20분 내외로 지속되는 경우도 발생 (15년전에는 하루하고 반나절 통증 발생) - 통증 발생 시 일자로 누우면, 더이상 누워있기 힘들 정도로 가슴이 묵직하고 압박이 느껴짐 최근 20분간 통증이 지속되 급하게 집 앞 내과를 갔으나 통증이 갑자기 멈춰 아직도 원인을 찾지 못했어요 ㅠ 혹시 선생님들은 의심해볼 만한 것을 아실까요 ㅠㅠ..?
흉통때문에 병원도 몇 번 갔었는데 그때마다 아무 이상 없다고 하시더라구요🤣 나중에 알고봤더니 스트레스 때문이었어서 감정컨트롤을 하려고 하는 중이에요. 한 번은 목까지 통증이 번져서 숨쉬는 게 힘들었는데 한 10분 지나니까 다시 좋아지더라구요. 병워능ㄴ 멀쩡하다하구 답답했는데 이렇게 영상 만들어주셔서 감사해요❤
편두통에 관련된 영상도 만들어주세요!! 한 번 왔을때 고개를 살짝만 움직여도 목이 막 땡겨요ㅜㅜ 이렇게 한 번 아프면 일주일씩 가는데 일상생활이 힘들 정도에요.. 타이레놀 두 알씩 먹으면 괜찮아지구요. 개인적으로 아팠던 적이 있어서 대학병원에서 뇌 씨티도 찍었는데 별다른 소견은 없었습니다.. 신경과에서 진통제만 처방해주셨고 휴식을 취하라 하셨구요.. 작년 이맘때쯤부터 몇달에 한 번씩 세차례정도 겪었었는데 다시는 안그랬으면 좋겠어요ㅜㅜ 최근에는 한 달 전쯤 코로나 백신 접종 하고 2주 정도 돌아버리게 아팠습니다. 직장다니면서 휴식을 취하는것도 참 어렵네요.. 거의 매일 빠짐없이 하루 한두시간씩 운동도 하는데 생활습관이 문제가 있는건지.. 잘 살다가 왜이러는걸까요ㅜㅜ
으아닛.. 제가 바로 오늘 심장내과 가서 xray,심전도,피검사,심초음파 받고 온 20대 여성입니다ㅠㅠ 저는 막 아프다기보단 며칠동안 간헐적으로 명치위쪽이 체한듯이 묵직,누르듯이 답답하고 숨쉬기가 어렵고 오심,구역 등이 있어서 심근경색 전조증상으로 의심하고 갔어요. 일년전쯤에 찌르듯이 아팠던 적도 두세번 있어서 바로 심장쪽으로 생각이 들더라고요. 백신 언제 맞았는지를 제일 먼저 물어보던데 저는 2차 맞은지 두달반이 넘어서 애초에 백신 부작용이라고는 생각도 안했어요 결국 결과를 보니 심장에는 아무이상 없고 피검사도 괜찮고.. 젊은분들이 스트레스 때문에 그럴수있다, 마음을 편히 먹으라고 하셔서 엥 뭔소리야ㅠㅠ 했는데 실제로 정신과적으로 많이 호소하는 증상이군요.. 저는 정신과 다니고 있는데도 전혀 연결지어서 생각을 못했어요. 가서 물어보고.. 계속 이러면 소화기내과도 한번 가봐야겠네요. 와 어쩜 오늘 이 영상이 올라왔는지.. 정말 감사합니다 닥터프렌즈!!
저도 계속 흉통이 지속되서 정신과 다니면서 종합병원가서 심장 검사 받고 이상없다는 거 확인하고 조금 안심하고 정신과 계속 다녔어요 근데 정신과적 문제는 이상이 없다는 소견을 믿지 못하겠다는거… 그리고 흉통은 계속 달고 있다는거 ㅠㅠ 그래서 잘 때도 죽을까봐 잘 못잘때도 있어요 ㅠ 정신 건강해지고싶다 ㅠㅠ
미주신경성실신에 대해서도 알려주세요~ 주로 아침에 지하철에 오래서있다가 쓰러질 뻔 한 적이 3년간 여섯번정도 있었어요ㅜㅜ 보통 위아래로 게워내고 앉아서 30분 정도 안정을 취하면 괜찮아졌는데 어떤 이유와 원인으로 이런 증상이 일어나는지 궁금합니다! 이제는 전조증상들을 알아서 대비할 수 있을 것 같은데 계속 앞이 하얘져서 몸을 못가누고 굉장히 무서웠던 기억이 생생합니다ㅜㅜ
백신 접종후 점점 숨쉬기 어렵고 집에서 가만히 쉬는데도 호흡곤란이 와서 숨을 못쉬겠어요. 아직 인생을 살려면 한참 더 오래 남았는데 ... 밤에 자려고 누우면 무언가가 심장을 꾸욱누르듯한 통증에 숨을 잘 못쉬겠고 감기도 잘 안걸릴정도로 건강했는데 접종후부터 몸이 급격히 약해집니다. 병원에서 검사해보니 의사분이 언제부터 이런 증상이 있어냐 물으셨고 코로나 백신 접종후부터 심장통증이 있다하니 갑자기 말씀을 안하시더군요. 검사결과를 물어보니 심장이 일반인과 달리 너무 천천히 뛰고 작게 뛴다합니다.. 코로나 백신 접종 전일때가 너무 그립네요.
코로나 확진되고 5일 격리기간이 끝나면서 이제 괜찮겠지 했는데 딱 5일째인 어제부터 가슴 정중앙이 좀 신경쓰이게 자주 욱씬거려요ㅜ 확 조이는듯한 심각한 통증이면 바로 응급실 갈텐데 그런건 아니라서 계속 지켜보고 있네요..가슴이나 뒤통수가 아픈게 세상에서 가장 신경 쓰이는것 같아요ㅠ
들숨에서 가슴에 예리한 통증이 있을 땐 숨을 1초도 못 마시겠더라구오. 정말 간헐적이고 금방 괜찮아져서 신경 안쓰긴 하는데 저번에는 10-20분정도 계속 불편감이 남아있어서 무서웠네요. 그러고 또 아프면 병원 가야지 했는데 안아파서 그냥 있었죠… 댓글에 두통 있던데 두통 꼭 해주세요ㅠ 학생 때부터 타이레놀이랑 떨어질 수 없는 사이어서ㅠㅠ
저는 초등학교 5학년 때 할아버지가 거의 돌아가시기 직전인 상황에서 엄청 가슴 부위가 아팠던 적이 있어요. 오래 전이라 설명하긴 어려운데 엄청 아팠었어요. 살면서 그때만큼 아팠던 적은 없었는데, 그땐 어리고 내성적인 성격 탓에 주변에 도움 요청할 줄도 모르고 그냥 학교 화장실에서 끙끙거리다가 괜찮아져서 집 갔네요. 20년 가까이 지난 지금 건강한 걸로 보아 그땐 정말 심리적인 문제 때문에 아팠던 걸지도 모르겠어요.
요즘은 없는데 작년까지만 해도 왼쪽 가슴이 찌르는 듯한 통증이 있었거든요. 숨을 마실 때 통증이 심해졌었는데... 가끔이었고 느껴져봤자 5분을 안 넘겼어요. 근육통이라는 말이 있어서 크게 신경은 안 썼었는데 지금 보니까 폐를 둘러싼 막 때문일 수도 있겠네요. 다음에는 두통도 해주세요ㅠㅠ 눈까지 아픈 두통이 있는데 타이레놀은 안 맞는 건지 안 먹히고... 아스피린 먹다가 피가 잘 안 멈추는 거 보고 병원 가서 진통제 받았었거든요. 당시에 진찰 해주셨던 내과 선생님이 처음에 주신 약은 먹어봤자여서 다시 갔을 때 말했더니 약 바꿔주겠다고 하시면서 속이 메스꺼울 수도 있다고 하셨거든요. 그걸 먹었을 때는 좀 나았는데 이제 아스피린도 잘 안 먹히는 것 같고 신경과 갔더니 이유를 모르겠다고 해서... 두통에 대한 것도 이야기 해주시면 좋을 것 같아요!
초등학생때부터 지금까지 약20년간 쥐어짜는듯 찌르는것같은 가슴통증이 있어요. 지금은 어쩌다 한번씩 가끔씩 있는정도지만 어렸을때는 자주 있었고 너무아파서 숨쉬기도 힘들었었는데, 병원에서 엑스레이찍었을땐 정상이라고 스트레스때문이라고 했었는데 진짜 스트레스때문이었을지도 모르겠네요. 독립하고나서부터 서서히 좋아졌으니까
선생님들~~!! 저는 심방쪽 부정맥이 있고 코로나 접종때 심근염 증상도 약하게 있었는데 그 뒤로 편하게 앉아있을때 그냥 밥을 먹을때 등 잘 쉬고 있는 상황에 가슴 중앙부위가 30초~2분 정도 내외로 바늘로 찌르면서 수건을 쥐어짜는 듯한 통증을 몇 번 경함해서 (굉장히 아팠습니다) 진료 받아봤더니 심장이 아니라 늑연골과 가슴뼈 접합부의 통증일 것 같다고 하시더라구요! 그런데 제가 느끼는 통증이랑 조금 다른 것 같아서 더 찾아보니까 프리코디알 캐치 신드롬이라고 생명에 지장은 없지만 아픈 증후군이라는 것과 통증이나 반응이 똑같았습니다 그런데 연구된~ 결과나 내용이 별로 없더라구요 ㅜㅜ 이것도 설명해주실 수 있을까요
전 지금까지 흉통을 느낀지 8년 정도가 되어가는 것 같은데 병원에서 심전도 검사도 하고 하루정도 장치를 부착하고 일상생활을 하기도 하며 검사를 했지만 원인을 모르겠대요.. 가슴이 너무 답답하고 숨 쉴때도 뭔가 폐를 꽉 잡아놓은 듯한 꽉 막힘. 그리고 가슴의 중앙부터해서 윗가슴으로 퍼져나가는 통증이 왼쪽, 오른쪽 윗가슴으로 통증이 나타나요ㅠ 가끔은 옆구리쪽도 콕콕콕 찌르고.. 왜이러는지ㅠ
한번도 그런 흉통을 느껴본적없는데 한 6개월 전부터 흉통을 느꼈어요. 운동할때(깊게 들이마시는 요가) 말씀하시는 근막 염증같은 통증이 느껴요..운동을 쉬면 잠잠해지다가 다시 깊게 숨들어 마시는 운동을 하니 또 느껴지네요. 유방검사, 내과는 이상이없다던데,, 정말 스트레스 요인일지.. 말씀주신 근막염증은 어떤 진료를 보는 병원으로 찾아가면 좋을까요?
1년에 2~3번 그러는거 같은데 최근에는 2틀에 걸쳐 겪었어요. 갑자기 쥐어짜는것 같다가 턱까지 방사통이 느껴졌어요. 물 마시면 좀 낫구여. 가만히 있으면 한 10-15분 지나면 괜찮아요. 어느 병원을 가야 할지 모르겠는데… 그냥 동네 일반 내과 가면 될까요? 큰병원은 소견서가 있어야 하니…
저는 한 2년전에 해외에있었는데 가슴에 흉통이 나서 병원에 갔었는데 아무런 이상이없다고 하고 근데 저는 진짜 아팟거든여 병원에서 에드빌만 주고 근데 한 1년지나서 또 아프니까 또 갓는데 아무 이상없다고해서 병원에서 울었던 기억이있네요 나는 아픈데 이상이없다고하니 근데 잘 생각해보니까 그때 제가 핼스를 다니고 집에서 팔굽혀펴가랑 가슴운동을 하고나서 아프다는거를 감지해서 늑골염이라는 걸 인터넷에서 보고난뒤로 운동하고나서 아플깨면 가슴 스트레칭을 마니해주면 나아지더라고요
흉통에 관한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어우... 20대 초중반에 기흉으로 엄청 고생한 기억이 있어서 오늘 영상 보면서 오랜만에 수술한 부위가 찌릿찌릿한(?) 느낌을 받았네욬ㅋㅋㅋㅋㅋㅋㅋ 확실히 키가 큰 편이고 체형이 마르신 남자 분들은 어느날 갑자기 숨이 차고 빠르게 호흡이 회복되지 않고 갑자기 푹 찌르는 듯한 통증이 아주 격하게 온다면... 병원에 빨리 가보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긴장성 기흉이라고 폐에 구멍이 나면서 쪼그라드는데 심장 쪽이 압박돼서 응급상황이 올 수도 있다고 합니다.
욕조에서 미끄러져 떨어져서 난간 부분?에 옆구리를 박은 적이 있는데 등쪽의 갈비뼈에 금이 간 적이 있었어요... 첨엔 뭔지를 몰라서 등쪽과 앞에 가슴쪽도 같이 아파서 어디가 찢어졌나 막 걱정했는데 갈비뼈에 금 가고 옆구리에 전체적으로 멍이 들었던 거였고 가슴쪽 아픈 건 반사통이라고 하더라구요 숨 쉴 때마 짜릿하고 재채기 날 거 같으면 욕이 나오는 아픔....
스트레스 상황도 아닌데(공황장애없고 정신과 약도 안먹어요. 우울증은 한창 옛날에 있긴 했는데 지금은 괜찮구요) 흉통 느끼고 정작 건강검진 받아오니까 정상이라고 뜨네요. ㅠㅠ 큰 병이 있는 건 아니라서 다행이다 싶긴한데 원인이 정확히 해명이 안되니 그건 또 그거나름대로 불안쓰....
제가 종종 겪는 흉통 얘기가 나올까 궁금했는데 긴가민가.. 엎드려있다가 일어난다던지 갑자기 앉아있다가 자세를 바꿀때 갑작스럽게 왼쪽 가슴살짝 아래가 뾰족한거에 찔리는것처럼 아파서 순간 숨을 확 멈추고 괜찮아질때까지 그 자세를 유지해요. 말씀하신 증상중에 찔린듯한 통증 얘기를 하시는데 일단 마르지도 않았고 담배도 안피고 남자도 아녜요.. 병원가서 상담받을땐 이상없다고 하던데 왜그러는지ㅜ모르겠네요ㅠㅠ
어렸을 때 갑자기 가슴이 엄청 아파서 병원 여러번 갔는데 xray찍어보고 그랬는데 아무 이상없어서 그냥 버텼던 기억이 나네요.... 아플때 병원바로 가서 찍으면 뭐라도 나올까해서 바로 병원 가봤던 적도 있는데 결국 아무 이상없다는 결과와 함께 천천히 나아졌던.... 선생님들이 말씀해주신 이유 중 하나일까요? 지금은 다행히 그런 고통을 경험한지 오래됐네요ㅎㅎ
16살쯤 부터 통증이 시작되서 대학병원까지 병원을 가서 진료받아 봤는데요 거의다 하시는말씀은 태어날때부터 그런거라 치료방법도 없다 운동을 하지마라 그래서 그러려니 지내고 있죠 지금 40살인데..... 처음에는 바늘로 찌르는듯했는데요 요즘에는 정말 송곳으로 찌르는 통증이 있는데 그냥 그러려니 잠시 한 5분정도 아프고 통증이 사라지면 얼얼한 느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실까 댓글 답니다… 저도 2-3년동안 두통이 너무 심해서 불면증까지 오고 엄청 심했는데요 알고 보니까 안 좋은 자세(목디스크)+스트레스가 겹쳐서 온 두통이더라고요… ㅠㅠ 그걸 알고 두통이 오기 시작할 때마다 목 주변이랑 어깨 허리까지 10분 동안 스트레칭 해 줬어요!! 그러니까 두통이 점점 가라앉더라고요 두통이 있다는 친구들한테도 이 방법 추천해 줬는데 두통이 정말 사라진다면서 좋아하더라고요 혹시나 두통이 심한데 원인도 모르겠고 진통제도 이제 안 듣는다 하시는 분들 목 주변 스트레칭 해 보세요!!!!!
의사쌤들이 어디가 어떻게 아프냐고 항상 질문하시지만 저는 설명하기가 너무 어려워요ㅜㅜ 이번 컨텐츠 보면서 어떤 통증인지 어디가 아픈지 잘 알아두고 나중에 제 통증도 잘 전달해서 빨리 치료받을 수 있게 되었으면 좋겠네요:) + 처음 기흉이 생긴날도 너무 아픈데 숨은 쌕쌕 거리지.. 설명은 못하지.. 아파 죽겠는데 참는 버릇이 있어서 안아픈 것만 같고.. 의사쌤이랑 참 어려웠던 기억이 납니다..
해군훈련소에 중앙에서 살짝 왼쪽이 숨쉴때 마다 찌르듯이 아퍼서 의무실갔는데 친절하게 초음파 검사 해줬던거 기억나네요 일과 후라 당직이셨을텐데... 근데 뭐 심장에 이상이 있는게 아니라 그냥 관절 같은 부위 염증이었던걸로ㅋㅋㅋㅋ 훈련하면서 갑자기 빡세게 쓰면 그럴수있다고 ㅎㅎ
가끔씩 한두달에 며칠씩 숨이 1~10까지 쉬어진다면 한 4까지밖에 안 쉬어져서 입으로 크게 들이마시고 내쉬고 할 수 밖에 없어서 가슴이 답답하고 숨 쉴 때 찌르는 듯한 흉통까지 오곤 하는데 이것도 혹시 내과적으로 문제가 있을ㄲㅏ요..?ㅠㅠ 시국이 시국이라 마스크 때문에 이럴 땐 아예 밖에 나갈 수가 없을 정도예요…마스크 쓰면 거의 숨이 안 쉬어지는 정도로 잘 안 쉬어져서 ㅠㅠ
3개월째 찌르는 듯한 흉통이 있었고 가끔 심장이 뛰다가 느리게 쿠웅,.. 쿠웅... 하는 느낌으로 아픈 적이 있었어요 심장내과(신장내과)랑 소화기내과 다니면서 엑스레이 심전도 피검사 했는데 이상 없었고 저번주에 비정형적이고 일시적일거니 그냥 참고 사시는게 어떻냐는 얘기를 들었어요.. 근데도 아직까지 아픈데 검사에 이상이 없으면 정신과까지 가야되는걸까요.. 망설여지기도 하고 별 일 아닌데 돈만 나갈까봐 걱정이네요.. 여태 다닌 병원비도 아깝고..
숨이 잘 안쉬어져서 깊은 한숨을 종종 쉬는데 엑스레이찍으면 폐는 깨끗하다하시고 위에 문제가있어도 그렇다고하시더라구요? 근데 속이 타는것같은 느낌은 한번도 받은적이 없는데 ㅠㅠ 어느과로 가야하죠오 서언생니이임 자다가 누가 옆에서 깨워도 숨을 급하게 들이키면서 놀라면서 깨는데.. 어헝헝. ㅠㅠ
어릴때부터 쭈욱 가끔가다 갑자기 호흡에 통증이 생겨요 혹시 기흉이 아닐까 걱정했는데 건강검진 꾸준히 하는데도 별다른 소견없는거보면 병은 아닌거같은데 왜그런걸까요..? 들숨일때 폐가 쪼이듯이 엄청나게 아파서 숨쉬기가 힘들고 아주 얕고 짧게짧게 숨숴야해요 몸을 틀면 통증이 훨배는 심해요 이런것도 호흡곤란이라고 하나요? 한달에 한 두 번꼴로 갑자기 몇분씩그러다 괜찮아져요 가만히 누워있을때 자주 그래요..
찌르는 듯한? 쥐어짜는 듯한 흉통이 있는데 반나절 정도 지속되다가 통증이 사라지고 주기도 불규칙적이에요 … 처음엔 동네 병원 가서 위염 진단 받아서 약 먹었더니 괜찮아졌는데 작년에 식도 쪽에 뾰족한 물질이 낀 듯한 통증이 계속되어서 다른 동네 병원 갔더니 역류성 식도염 진단받았어요 … 오늘 또 통증이 생겼는데 큰 병원에 가보는 게 좋을까요 ?
편도선이 남들보다 크다고 다니는 이비인후과 선생님이 그러시더라구요 지금 당장은 아니더라도 수술 생각하고 있으라고.. 그런데 엄마가 어디에서 듣고 왔는지는 모르겠는데 편도선을 잘라내도 결국 다시 자라난다? 다시 커진다는 말을 듣고 와서 어차피 다시 자랄텐데 굳이 수술을? 이런 반응이시더라고요 진짜 수술로 절제를 해도 다시 커지나요?
저는 어릴때부터 기관지가 약하다고 그러는데 최근에 운동을 하면서 숨이 차기 시작하면 기침하기 직전처럼(?) 숨이 차고 가슴이 아파서 운동을 더 못하고 그래서 고민이네요 ㅜ ㅜ 살이 많이쪄서 빼고싶은데 운동강도를 높이려고 해도 조금만 힘들면 숨이차고 아프네요 ㅜ ㅜ 이런경우 어떡하는게 좋을까요 ㅜ ㅜ
한참 가슴이 아프더니 가운데 가슴뼈를 두고 왼쪽만 뼈가 살짝 튀어나왔는데 이걸로도 통증을 느낄 수 있나요? 원래부터 그랬는지 통증을 느끼면서 이렇게 됐는지 몰라서요ㅠ 통증을 계속 느끼면서 가슴도 뻐근했었고 한 번은 심장도 엄청 빨리 뛰고 너무 아팠던 적이 있었어요. 집 근처 내과에서는 심전도랑 엑스레이는 이상이 없다고 제 나이에 심장이 문제인 경우는 거의 없다고 걱정하지 말라더라구요ㅠㅜ
요즘 심장에 통증이 간헐적으로 있어서 엑스레이부터 심전도,운동부하 검사,심장초음파,피 검사까지 했는데 이상이 없다고 나오는데..엊그제 부터는 자려고 똑바로 누워서 숨을 들이마실때 마다 왼쪽 심장 아랫쪽으로 묵직한 통증이 아침까지 지속 됐어요 그런데 옆으로 눕거나 일어나면 괜찮은데 똑바로 누워서 숨쉬면 그래요ㅠ 지금 이틀째 밤 새도록 통증이 지속되는데...혹시 이런 증상은 왜그럴까요ㅠ 이제 어떤 검사를 더 받아봐야 할까요? ㅠㅠ
항상 재밌고 유익하게 시청하고 있습니다👍🏻 갑상선 유두암 진단을 받았는데요 그런데 궁금한게 백신을 맞고나서 일주일 후 귀밑이랑 목 쇄골 겨드랑이 이렇게 당기는듯한 통증이랑 모유수유할때처럼 찌릿찌릿한 통증이 심하게 있었고 많이 부어서 대학병원에서 항생제를 닝겔로 맞았어요 이 증상의 검사결과로 암이있다는걸 알게되었고요 그런데 그 뒤로도 통증이 가시질 않아서 총 2주동안 항생제를 처방해주셔서 먹었고 많이 좋아졌습니다 그런데 수술을 한달정도 남긴 지금도 밤에는 항상 쇄골이랑 쇄골 아래 겨드랑이로 가는 근처들이 다 뻐근하게 아프고 겨드랑이까지 아플때도 있어요 이게 갑상선이 암이 있어서 해독? 을 제대로 못하니까 통증이 있는거 아닐지 궁금하더라구요. 전체적으로 갑상선의 기능과 림프절의 정확한 위치, 그리고 갑상선에 대한 모든게 알고싶어요. 그리고 몸 전체가 군데군데 간지러울때도 있는데 이것도 갑상선하고 상관관계가 있나요? 닥터프렌즈선생님들께서 시원하게 영상으로 설명해주세요!!!!
선생님 한번만 봐주세요 미치겟습니다. 가슴중앙뼈?통증 약 1년10개월 됏고 가슴뼈가 가슴을 지긋이 누르거나 구부리거나 피거나 고개를 들거나 돌릴때 아프고 가끔씩 가슴을 필때 가슴가운데서 뚜둑 하는 소리가 나기도 함. 원인은 정확하게 모르지만 추측으로는 딥스(운동) 을 한 이후로 아프기 시작한것 같음. 병원을 여러군대 다녔지만 다 그냥 염증이 생긴것 같다. 티체증후군 혹은 늑연골염 인것 같다고만 말하고 약먹어보라 해줄수 있는게 없다고만 말함. ct도 찍어봣는데 별다른건 보이지않는다 염증일것 같다고얘기함. 아픈부위 가슴뼈에 구멍?이 잇는것 같다는 소견도 있음 하지만 의사마다 의견이 다르고 별 문제아닌것 같다는 소견도 있음. 약은 2~3주씩 먹다가 통증이 조금 줄기만 할뿐 거의 호전이 되지않아 약끊엇다가 다시 다른병원에서 약 2주먹다가 계속 반복하다가 최근에 재생주사를 10회정도 맞았지만 호전이 없고 답도없고 너무 힘이듭니다..
저랑 똑같은 상황이시네요.. 저도 염증인 것 같다, 해줄 수 있는게 없고 약만 처방해주시고 하는데 진통성분이 있는 약이다보니 먹을 땐 도움이 되지만 약을 끊으면 다시 아픕니다. 저는 특히 목을 뒤로 젖히면서 가슴을 열 때 통증이 가장 심하고 가슴을 조일 때도 그렇습니다. 그 과정에서 가슴 중앙에 뚜둑 소리가 나기도 하고요.. 꼭 같이 나았으면 좋겠네요 ㅠㅠ
어제 밤에 잠이 들려고 할때 갑자기 불안하고 무서운 마음이 생기고 지금 안일어나면 큰일이 날 것 같은 생각이 들어 자리에서 일어나면 그때부터 심장이 엄청 빨리 뛰는게 느껴집니다 심장이 정말 터질것같다는 생각이 들 정도로 뛰다가 잠잠해지는데 이런경우는 병원에 내원해서 검사를 받아야 하나요...?만약에 검사를 받는다면 어느과를 내원해야 할까요 올해만 벌써 이렇게 자다가 불안하고 심장이 빨리 크게 뛰는게 두번째입니다.
온 몸여기저기 담이나 쥐가오고 자세에 따라 갑자기 왼쪽가슴 부터 옆구리까지 또는 오른쪽 간있는 위치에 담리오고 숨고르고 안움직이면 없어졌다가 움직이면 바로 오기도 하고 왼쪽 오른쪽 옮겨가며 통층이 이삼십분에서 한시간 동안 반복적으로 올때도 있습니다.. 어쩔다리 발가락 손가락 종아리까지 오는데오 가슴은 쥐어짜듯이 숨도못쉬게 아픕니다 오른쪽에오면 그나마 통증만오고 왼쪽 가슴은 쥐어짜듯 아프면서 굳는 느낌.왜 그럴까요 병원가면 뭐부터 해야 할가요.특정부위가 아니고 이렇게 여러군데가 동시에 오기도 하는 증상은 뭣 때문 인가요
선생님... 제가 어제 자다가 갑자기 제 기준 오른쪽 가슴 밑부분이 뻐근?하게 아프면서 자세를 바꾸거나 숨을 들이마실때 일정 범위 이상 들이마시면 너무 아파서 숨도 잘 못쉬고 그랬어요. 그래서 천천히 움직이면서 안아파지는 자세/안아파 질때까지 있다가 다시 잠들었거든요.. 자다가 이런적은 처음인 것 같고 전에도 이런식으로 가슴부위 통증이 몇번 있었어요. 느낌은 뻐근하다가 맞는것 같아요. 근데 진짜 너무 아파요... 이거 왜 그러는 건가요? ㅠㅠㅠ
역류성 식도염이 흉통과 같이 목, 턱, 어금니쪽으로 방사통이 생길수도 있는건가요..? 근 4년전부터 반 년에 한 번씩 밤 새벽시간, 스트레스, 피로할때 20~30분정도 흉통이 지속되어 대학병원 응급실에서 심장내과 입원하여 심장검사(심장조영제? CT, 심초음파, 부하검사, 24시간 홀터, 혈압)를 받았습니다만 별다른 결과를 못듣고 퇴원했습니다. (변이형 협심증 의심된다 하셨지만 굳이 그 검사는 하지않겠다 하셨습니다.) 당시 응급실 도착 후 통증이 사라져 검사 기간동안에도 증상이 없었는데 여전히 지금까지 주기적으로 굉장히 불쾌한 흉통에 특히 턱, 어금니쪽 방사통이 같이 30분정도 지속되네요. 위산때문인가하여 통증이 생길때 제산제도 챙겨먹습니다만 호전되지않구요. 정말 답답하기만 합니다..
![가슴통증, 정말 협심증인가요? [심장내과전문의가 알려 드립니다]](http://i.ytimg.com/vi/87u9BKUBPFg/mqdefault.jpg)
심리적인 요인으로 흉통 온다는건 공감... 제가 약간 특정 상황에 공황장애가 오는거 같던데 그럴때 마다 흉통이 느껴지는 경우가 많아요.. 심장이 주체할수 없게 뛰어서 터질꺼 같을때도 있고 하고 위경련이 오는듯하게 쪼이는 경우도 있고..
백신 맞고 뉴스에 나오는 부작용이란 부작용 다 겪었지만 특히 가슴통증이랑 심박수가 140까지 올라가 숨쉬기가 어려워서 병원갔습니다.
검사란 검사 다했는데 결국 대학병원에서 심낭염 '의심'진단 받고 NSAID 먹는 중인데.. 뭐 의사선생님은 아마 검사상으로 나오지도 않는 약한 심낭염인거 같다고 하시면서 확진을 받으려면 심장의 막을 찢어야 확진할수 있다고 하셔서ㅠㅠ 그냥 의심진단 받고 심낭염 약 먹고 주사맞고 하는 중인데..
서론이너무 길었네요ㅜ 여튼 약한 심낭염이라는데 전 진짜 숨도 못쉬겠어서 산소 꼽고 그랬는데.. 딱 선생님이 말해주는 증상이랑 똑같았어요ㅜㅜ 쥐어 짜듯 아프고 바늘로 콕콕 찌르는 느낌도 있고 가슴 위에 뭐가 진짜 누가 막 누르고 있는것 같고 나중에는 등도 아프고 숨 쉬기도 어렵고.. 죽다 살아난 기분이예요ㅠ
한 번도 이런 일 없었다가 처음 겪는 고통이라 정말.. 학교도 못하고 한달을 통으로 날렸습니다ㅠㅠ 다들 아픈거 참지 마시고 바로 병원가서 꼭 진단 받으세요ㅜㅜ 저처럼 백신 맞아서 그렇다고 큰병원 무섭다고 참고 참다가 병원 가서 증상이 나을때 쯤 결과 받지 마시구요..ㅠㅠ
역시 심낭염 증상이었군요... 올해 독감백신 맞고 정확히 20분만에 그런 증상을 겪고 일주일 가량 달고 있어야했네요... 심낭염이면 가슴잡고 쓰러지고 기절한다면서 다들 아니라고 해서 병원 안가고 집에 있었는데 가볼 걸 그랬나봐요ㅠㅠ 가슴 못피는 통증이랑 심박수 빨리 뛰는 것도 무서운데 갑자기 귀에 들릴 정도로 쿵.쿵.쿵. 뛸 때 숨도 턱 막히고 쓰러지겠다 싶어서 엄청 무서웠는데... 얘기 공유해주셔서 감사해요 다음엔 바로 병원 가볼게요 ;)
내가 지금 그런데..
얼마전 입에서 악소리 날 정도로 조이는 듯한 흉통이 계속 있어서 심장내과가서 검사 했었어요. 선생님들 말씀처럼, 제 심장은 문제가 없었고 화병 혹은 공황의 일종 같다고 항우울제? 처방해주셨어요. 심근경색이나 협심증의 전조면 어떡하지!!! 하고 걱정했었는데 너무 막연하고 생소하게 느껴져서 덜컥 겁부터 났던것 같아요. 어쨌든 아프면 병원에 가야한다는거! 스트레스나 만성피로에 시달리는 분들이 많으니 정신과적으로 접근이 가능하다는거 많은 분들이 보고 아셨으면 좋겠네요. 잘 보고 있습니다 선생님들!
아이고 동지여
우리 행복하게 삽시다.
어떤 검사 하셨나요??
영상 올라오자마자 보는건 처음이네요 ~ 자꾸 기다리게 되요🤭🤭 작년초에 폐렴으로 기침 많이하다가 갈비뼈에 금갔는데 의사선생님이 그냥 부러지기는 힘들다고 외부압력이나 다른이유가 있을거라고 ㅋㅋㅋ 남친한테 맞았을까봐 걱정되셔서 그런지 5번은 물어보신거 같아요 ㅋㅋㅋㅋ
저도 기침하다가 갈비뼈 부러졌었어요ㅎㅎㅎ 의사쌤이 진짜 기침하다 부러졌다고 하니까 엄청 놀라셨어요ㅋㅋㅋㅋ 저도 부러진거라고 생각 못 하고 단순 근육통인지 알고 엄청 아팠는데 미련하게 거의 한달을 참다가 병원가서 진료 받고 알았네요ㅋㅋㅋㅋ
@@dldbsk7779 ㅋㅋㅋㅋ 저랑 같은분이 계셨네요~ ct찍었는데 이미 붙고 있다고 말씀하더라구요~ㅋㅋ 전 병원 방문을 2~3번 했는데 늑간신경통인거 같다고 하셔서 약 먹으면서 지내다가 제가 ct찍어달라고 해서 찍었더니 골절 됐다고 하시더라구요..
우와..기침만으로 금이 갈수도 있군요..얼마나 압력이 세면... 와.
@@ning_lang 기침을 엄청 쎄게 많이 하면 부러지기도 하나봐요~~ 폐렴때문에 기침이 심했거든요ㅜㅜ
@@비단보따리 ㅜ표
6:10 논산에서 감기걸려서 기침이 심했을때 의사가 기침을 심하게 해서 부러진 것 같다고 말해서 친구들에게 말하고 부모님께 말했더니 다들 잘 안 믿고 오히려 폭행당했냐고 물어보는데 저도 사실 기침때문에 부러진다는걸 그때 알고 어이없었습니다.. 누워서 숨쉬기도 힘들고 그래서 기흉인줄알았지만 병원가니까 이미 부러졌다가 붙었다고 하면서 어떻게 참았냐고 물어보더라고요ㅋㅋㅋㅋ 뭘 어떻게 참어 군대라서 일단 참았지요 안 그럼 조교들이 ㅈㄹ을 하는데 ㅠㅠ
너무 좋은 정보네요!!
쉽고 듣기 편하게 잘 풀어주셔서
보기 편했어요 ㅎㅎ
영상 잘 보고 갑니다 :)
영상 잘 봤습니다 👍💖💕 흉통이 느껴질 때 나 심장이 어떻게 된 건가..? 라고 생각했는데 흉막, 심막, 식도, 위, 늑골, 대동맥 등의 통증일 수 있다는 새로운 사실을 배우게 되었네요!! 심장은 피가 안가서 찢어지듯이 아픈군요... ㅠㅠ 무섭네요 그리고 정신과적인 이유로 흉통을 느낄 수도 있다니... 정말 통증의 원인은 다양하군요..! 자세하고 쉽게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유익하게 잘 봤습니다! 😍
헐 저 화이자 1차 맞고 가슴 조이는 흉통이 빠르게 걷거나 감정이 격해질때 (울거나 화나거나 심하게 웃을때) 아파서 응급실 두번이나 갔었는데 이게 위험한 흉통이었군요ㅠㅠ(응급실에서는 이상 없다고 해서 타이레놀만 먹었는데) 한달쯤 지나니까 괜찮아지기는 했는데 2차 맞은지 얼마 안돼서 조심해야겠어요..😢
3:08 이 염증 증상에 가까운데 이런 게 간헐적으로(1년에 10번 미만) 어릴 때부터 오랜 기간 있는 경우 그냥 둬도 될까요 아니면 어떻게 대처하면 좋을까요? (여러 번 병원 가도 심장 폐 이상 없다 그러고 왜 그런지 잘 모른다고 했었어요 항상ㅜㅠ)
얼마전에 가슴통증이 있어서 병원에 갔었는데 저는 식이장애나 역류성 식도염이 없었다고 몇번씩 말했는데 결국은 위장관 약 처방해줘서 엥 싶었어요. 결국 해결은 못했고요. 아직도 꾸준히 가끔씩 아프긴 했는데, 그냥 해결 안될일이라 생각하고 넘기려 했는데 겨울 방학되면 한번 다른병원도 가봐야겠네요
심장이 아프면 왼쪽등이 아파요.
뭔가 뻐근한 느낌이 납니당.
기흉이 나면 숨쉬기가 싫어집니당.
확실히 심장 자체는 통증이 없는것 같더라구요.
간부위가 너무아파서 응급실에가서 청진기로 심장소리 듣더니 심장소리 이상하다며 한달후 심장판막성형술 받았습니다. 받고나서 심도자술로
폐동맥 고혈압 판정받았슴다. 심장보다는 그에 따른 장기나 그외에 영향을 많이받고 통증을 호소하게 되더라구요. 기흉빼고...
숨쉴때 갈비뼈 사이로 폐인지 뭔지가 걸리는 느낌이 들 때가 있어요!! 그때 숨을 크게 들이마시면, 우득 하면서 풀리는 경우가 있는데, 심할 땐 들이마셔도 안 풀려서 고통스러웠던 기억이 있네요 ㅠㅠ 이게 괜찮아진지 아주 오래됐는데 뭔지 궁금하네요 ㅋㅋ
2222 저도
기흉수술 하신적 있으신가요?
헐 저도요
@@hydralisk46 아뇨아뇨!! 전 특히 딱딱한 곳에서 옆으로 길게 누워있으면 많이 그랬어요~
흉통기간이 얼마나 걸리든가요 ?
몇년째 꾸준히 매달 1회 이상, 순식간에 날카롭게찌르는듯한 통증이 1초이내로 있다가사라지는데.. 순간 숨이 턱 막히지만 금방 아무렇지않아져요 심장초음파엑스레이씨티아무것도 문제없는데 왜이러는지 알수가없다알수가없어.. 살아있는거보면그냥살아도되나보다...ㅎ
진짜 아픈데 정확한 진단명 모를때 그 고통이 신체적뿐만 아니라 정신적으로도 심해요ㅠ길가다 쓰러진적도 여러번이라 진짜 아직 30대초반인데 어떻게 잘못될까봐 너무 무섭더라구요.
이젠 정확한 진단을 받아서 심방세동으로 약을 먹고 있는데요. 첨엔 약을 평생먹어야하는건가하고 그것도 스트레스였지만 그래도 증상나올때 먹어주면 진정되는것같은 느낌이 있고 일상생활에 큰 어려움이 없어 다행이에요ㅎ
오늘도 영상으로 도움받고갑니당! 이런컨텐츠 넘감사하네요ㅎ
저는 17년전부터 잊을만하면 한번씩 흉통이 있는데 어떤 걸 의심해볼 수 있나요?
- 느닷없이 왼쪽 가슴 안 쪽 장기에 쥐어짜는 듯한 강한 통증이 유발
- 통증이 시작됐을 때 호흡을 참거나 아주 옅게 들이마시면 통증이 없는데, 평상시대로 호흡을 들이마시면 다시 쥐어짜는 고통
- 보통 10~20초 내로 통증이 사라지나, 한번씩 20분 내외로 지속되는 경우도 발생
(15년전에는 하루하고 반나절 통증 발생)
- 통증 발생 시 일자로 누우면, 더이상 누워있기 힘들 정도로 가슴이 묵직하고 압박이 느껴짐
최근 20분간 통증이 지속되 급하게 집 앞 내과를 갔으나 통증이 갑자기 멈춰 아직도 원인을 찾지 못했어요 ㅠ 혹시 선생님들은 의심해볼 만한 것을 아실까요 ㅠㅠ..?
헐 1,2번 저랑 똑같아요 저도10~20초내로 통증이 사라져서 뭐가문젠지 모르겟아요🥲
제발 여기서 댓글로 자기 뭐냐고 물어보지 마시고 병원에 가세요 ㅠㅠ 여기서 댓글 기다리다가 중요한 시기 놓칠 수도 있습니다
갑자기 드리쉴때 날카로운 바늘 로 찌르듯 하고 내쉴수는 있으나. 드리마쉴 때 따가운 예리한 통증 몇초간 웅크리고 나서 다시 사라집니다 참 오래전부터 일년. 세 네 번 좀전. 그런현상 에 강의 들었으나 댓 글로서 많은 사람들이 겪는구나 조금은 안심 해 봅니다
흉통때문에 병원도 몇 번 갔었는데 그때마다 아무 이상 없다고 하시더라구요🤣 나중에 알고봤더니 스트레스 때문이었어서 감정컨트롤을 하려고 하는 중이에요. 한 번은 목까지 통증이 번져서 숨쉬는 게 힘들었는데 한 10분 지나니까 다시 좋아지더라구요. 병워능ㄴ 멀쩡하다하구 답답했는데 이렇게 영상 만들어주셔서 감사해요❤
혹시 스트레스성인건 어디서 진단받으신건가요? 제 케이스와 같은 것 같아서ㅜㅜ
@@soo7243정신과요!
좋은내용 감사합니다. 저는 담배를 하루에 1갑씩 필때는 정말 가슴아프고 어지러운적이 많아서 내과, 소화기내과, 심장내과, 정신과 다 찾아다녔었어요. 역류성식도염, 공황장애 진단받았는데 안나아서 금연해보니까 증상이 사라지더라구요.
저는 흉통이 너무 심했는데 기흉 통증이랑 비슷했어요. (담배ㄴ 강동원ㄴ)알고보니 흉선이 생겼더라고요. 흉통 무시하지마시고 간단하게 엑스레이라도 꼭 찍어보세요! 흉부외과 교수님들 항상감사합니다~
편두통에 관련된 영상도 만들어주세요!! 한 번 왔을때 고개를 살짝만 움직여도 목이 막 땡겨요ㅜㅜ 이렇게 한 번 아프면 일주일씩 가는데 일상생활이 힘들 정도에요.. 타이레놀 두 알씩 먹으면 괜찮아지구요. 개인적으로 아팠던 적이 있어서 대학병원에서 뇌 씨티도 찍었는데 별다른 소견은 없었습니다.. 신경과에서 진통제만 처방해주셨고 휴식을 취하라 하셨구요.. 작년 이맘때쯤부터 몇달에 한 번씩 세차례정도 겪었었는데 다시는 안그랬으면 좋겠어요ㅜㅜ 최근에는 한 달 전쯤 코로나 백신 접종 하고 2주 정도 돌아버리게 아팠습니다. 직장다니면서 휴식을 취하는것도 참 어렵네요.. 거의 매일 빠짐없이 하루 한두시간씩 운동도 하는데 생활습관이 문제가 있는건지.. 잘 살다가 왜이러는걸까요ㅜㅜ
저도 편두통 심하게 고생중인데 특히 생리전,후 혹은 일상에서 밥을 너무 배부리게 먹던지 아님 잠을 못잔 다음날 혹은 스트레스 받는날이면 두통이 오는데 빛도 못보고 ㅠㅠ 일어나질 못하고 누워있어도 잠도 못자고 진통제는 먹어도 효과를 못봅니다. 검사는 다해보고 별문제 없었는데 생리랑 겹치니 달에 2주는 아파하며 보냅니다. 아프면 병원가서 주사를 맞아야지만 통증이 완하가 되는데... 더 심해질까봐 두렵고 삶이 고달프네요 ㅜㅜ
⁹
와 나두 이래요..
한번 통증 오면 한동안 계속 통증 느껴지고
어깨 뭉침이 원인인 경우가 있습니다
스트레칭이나 도수치료 한번 받아보시고 경과를 지켜보세요!
@@펠라위시의떡갈비 목 MRI 찍었고 검은색이 좀 있긴 한데 스마트폰 영향이라고요..ㅎㅎ 뭔가 이유가 있겠죠.. 답변 감사합니다.
으아닛.. 제가 바로 오늘 심장내과 가서 xray,심전도,피검사,심초음파 받고 온 20대 여성입니다ㅠㅠ 저는 막 아프다기보단 며칠동안 간헐적으로 명치위쪽이 체한듯이 묵직,누르듯이 답답하고 숨쉬기가 어렵고 오심,구역 등이 있어서 심근경색 전조증상으로 의심하고 갔어요. 일년전쯤에 찌르듯이 아팠던 적도 두세번 있어서 바로 심장쪽으로 생각이 들더라고요. 백신 언제 맞았는지를 제일 먼저 물어보던데 저는 2차 맞은지 두달반이 넘어서 애초에 백신 부작용이라고는 생각도 안했어요 결국 결과를 보니 심장에는 아무이상 없고 피검사도 괜찮고.. 젊은분들이 스트레스 때문에 그럴수있다, 마음을 편히 먹으라고 하셔서 엥 뭔소리야ㅠㅠ 했는데 실제로 정신과적으로 많이 호소하는 증상이군요.. 저는 정신과 다니고 있는데도 전혀 연결지어서 생각을 못했어요. 가서 물어보고.. 계속 이러면 소화기내과도 한번 가봐야겠네요.
와 어쩜 오늘 이 영상이 올라왔는지.. 정말 감사합니다 닥터프렌즈!!
저도 계속 흉통이 지속되서 정신과 다니면서 종합병원가서 심장 검사 받고 이상없다는 거 확인하고 조금 안심하고 정신과 계속 다녔어요
근데 정신과적 문제는 이상이 없다는 소견을 믿지 못하겠다는거… 그리고 흉통은 계속 달고 있다는거 ㅠㅠ 그래서 잘 때도 죽을까봐 잘 못잘때도 있어요 ㅠ 정신 건강해지고싶다 ㅠㅠ
어으 감사합니다 ㅠㅠ 예전부터 가끔 잠못잘정도로 등뒤가 아프고 조이고 답답해서 뒤집어서 자고
폐ct 심장 초음파 심전도 엑스레이 다 받아봤는데 이상없음이라 혈관초음파 받아야하나 했는데…
들어보니 염증 잠깐있었던거 같고 공황… 일스도있겠네요 ㅠㅠ;;
미주신경성실신에 대해서도 알려주세요~ 주로 아침에 지하철에 오래서있다가 쓰러질 뻔 한 적이 3년간 여섯번정도 있었어요ㅜㅜ 보통 위아래로 게워내고 앉아서 30분 정도 안정을 취하면 괜찮아졌는데 어떤 이유와 원인으로 이런 증상이 일어나는지 궁금합니다!
이제는 전조증상들을 알아서 대비할 수 있을 것 같은데 계속 앞이 하얘져서 몸을 못가누고 굉장히 무서웠던 기억이 생생합니다ㅜㅜ
저도 오래 서있으면 종종 그래서 병원에 갔는데 미주신경성실신이랬어요 자세히 설명해주셨는데 결론적으로 의식소실이 있는게 아니면 걱정안해도 된대요 네이버 검색해도 자세히 나오던데 한 번 봐보세요
가끔 의식소실 동반하는 미주신경성 실신장애 가지고 있어서 아는데요, 어지럽기 시작하면 무조건 휴식 취하셔야 합니다!
와... 고등학교때부터 있던 가끔씩오는 이 증상이 뭘까 검색도 해보고 해도 너무 일반적인 증상들이라 (어지러움, 메스꺼움 등) 정보가 부족했는데 이게 미주신경성 실신이였군요
덕분에 알고갑니다
백신 접종후 점점 숨쉬기 어렵고 집에서 가만히 쉬는데도 호흡곤란이 와서 숨을 못쉬겠어요. 아직 인생을 살려면 한참 더 오래 남았는데 ...
밤에 자려고 누우면 무언가가 심장을 꾸욱누르듯한 통증에 숨을 잘 못쉬겠고 감기도 잘 안걸릴정도로 건강했는데 접종후부터 몸이 급격히 약해집니다. 병원에서 검사해보니 의사분이 언제부터 이런 증상이 있어냐 물으셨고 코로나 백신 접종후부터 심장통증이 있다하니 갑자기 말씀을 안하시더군요. 검사결과를 물어보니 심장이 일반인과 달리 너무 천천히 뛰고 작게 뛴다합니다..
코로나 백신 접종 전일때가 너무 그립네요.
지금은 나아지셨나요?
저두백신접종후 가슴통증때메 힘들어서요 ㅜ
밤에 자려고 누웠는데 갑자기 가슴이 너무아파서 무서웠거든요
저도 가슴이 아프면 무작정 내 심장에 뭔가 문제가 있나? 하는 생각부터 들어가지구 ㅠㅠ 남편붙잡고 진지하게 병원가야될것같다 했는데
증상 이야기하니 역류성식도염같다고 갤포스 따줘서 먹었는데
통증 가라앉더라고요.. ㅎㅎㅎ
저처럼 막연히 가슴통증=심장 이라 생각하는 분들 많을거같아요
저도 가슴아프면 역류성 식도염이거나 그날이더라구요
저도 공황 때문에 가슴이 꽉 조이는 듯한 통증과 함께 부정맥이 동반됐었는데, 다행히 심장문제는 아니었어요. 참 사람 몸이 신기한것 같습니다. 정신적 원인에 의해서도 통증이 온다니.
정신과 몸이 별개의 문제가 아니라는 거죠. 그래서 더더욱 정신건강에 대한 사람들의 나쁜 인식을 바꾸고 많은 관심을 가져야한다고 생각해요.
공황이 없어도 정신적으로 올수 있나요?
코로나 확진되고 5일 격리기간이 끝나면서 이제 괜찮겠지 했는데 딱 5일째인 어제부터 가슴 정중앙이 좀 신경쓰이게 자주 욱씬거려요ㅜ 확 조이는듯한 심각한 통증이면 바로 응급실 갈텐데 그런건 아니라서 계속 지켜보고 있네요..가슴이나 뒤통수가 아픈게 세상에서 가장 신경 쓰이는것 같아요ㅠ
젊은 의사쌤들의
다각적인 관점에서 예리하고 구체적으로 설명해주시니 이해하는데
많은 도움이 됩니다!
앞으로도 계속 좋은활동
이어가셨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세 분이 뭉치니 더욱 신뢰가 가고 돋보입니다!
감사드리며 응원합니다
쵝오에요!~^^♡!
들숨에서 가슴에 예리한 통증이 있을 땐 숨을 1초도 못 마시겠더라구오. 정말 간헐적이고 금방 괜찮아져서 신경 안쓰긴 하는데 저번에는 10-20분정도 계속 불편감이 남아있어서 무서웠네요. 그러고 또 아프면 병원 가야지 했는데 안아파서 그냥 있었죠… 댓글에 두통 있던데 두통 꼭 해주세요ㅠ 학생 때부터 타이레놀이랑 떨어질 수 없는 사이어서ㅠㅠ
저는 초등학교 5학년 때 할아버지가 거의 돌아가시기 직전인 상황에서 엄청 가슴 부위가 아팠던 적이 있어요. 오래 전이라 설명하긴 어려운데 엄청 아팠었어요. 살면서 그때만큼 아팠던 적은 없었는데, 그땐 어리고 내성적인 성격 탓에 주변에 도움 요청할 줄도 모르고 그냥 학교 화장실에서 끙끙거리다가 괜찮아져서 집 갔네요. 20년 가까이 지난 지금 건강한 걸로 보아 그땐 정말 심리적인 문제 때문에 아팠던 걸지도 모르겠어요.
가슴 바깥쪽 갈비뼈 사이가 종종 숨을 들이쉬면 찌르듯이 아프고, 그래도 아픈 거 참고 숨을 크게 들이쉬면 뭔가 어긋난 게 맞춰지는듯한 느낌이 들면서 아팠던 게 사라지는 것도 흉막에 염증이 있는 경우의 증상일까요?
이거 저도 그런데 뭘까요,,,
저는 겨울에만 이래요 숨을 들이쉴때
오이거진짜 궁금해요 아파도 참고 숨 흐으으읍 하면 뭔가 탁 하고 맞춰지면서 안아파지는 느낌
저는 성장기때 그랬어요 성인돼서는 안그랬공..
저도 20초까진 숨쉬다가 갑자기 억! 하고 잠깐 숨 못쉴정도로 아픈데. 느낌이 폐근처 혈관이 늑골에 걸린것 마냥 틀어진 느낌.
잠시 웅크리고 1분정도 있으면 갑자기 확 나아져서 갈길갔던 기억이 ㅋㅋ한달에 한번씩은 그랬던거 같네요
요즘은 없는데 작년까지만 해도 왼쪽 가슴이 찌르는 듯한 통증이 있었거든요. 숨을 마실 때 통증이 심해졌었는데... 가끔이었고 느껴져봤자 5분을 안 넘겼어요. 근육통이라는 말이 있어서 크게 신경은 안 썼었는데 지금 보니까 폐를 둘러싼 막 때문일 수도 있겠네요. 다음에는 두통도 해주세요ㅠㅠ 눈까지 아픈 두통이 있는데 타이레놀은 안 맞는 건지 안 먹히고... 아스피린 먹다가 피가 잘 안 멈추는 거 보고 병원 가서 진통제 받았었거든요. 당시에 진찰 해주셨던 내과 선생님이 처음에 주신 약은 먹어봤자여서 다시 갔을 때 말했더니 약 바꿔주겠다고 하시면서 속이 메스꺼울 수도 있다고 하셨거든요. 그걸 먹었을 때는 좀 나았는데 이제 아스피린도 잘 안 먹히는 것 같고 신경과 갔더니 이유를 모르겠다고 해서... 두통에 대한 것도 이야기 해주시면 좋을 것 같아요!
안녕하세요 저도 왼쪽상체쪽 갈비뼈쪽이 숨을듬
들이쉴때 아파요 어떻게 했나요 ?
@@조밀알 참았습니다! 물론 진짜 헉…할 만큼 아픈데 전 계속 그러는 것도 아녔고 숨 천천히 쉬면 괜찮아졌었거든요
@@silverlight1014 기간이 얼마나 가던가요 ?
3일전부터 왼쪽 가슴이 숨 들어 마실때 너무 아파요
어떻게 나았어요
헐... 평생 의문이던 늑골 쪽 통증의 정체를 알았어요...!!! 어쩌다가 간혹 정말 찌르는 듯한 통증에 제대로 못 움직이고 몇 초~몇십 초 가만히 있으면서 숨 천천히 쉬곤 했는데 기침을 겁나 쎄게 하거든욬ㅋㅋㅋㅋ큐ㅠㅠㅠㅠㅠㅠㅠ
저같은경우에는 군대에서 처음통증이났는데 상병때 가슴이 조이면서 찌르는통증이있고 숨을 크게들이쉴때도 통증이있는게 3번정도 있었네요 야간에 사단의무대까지갔지만 결국 원인못찾고 복귀했죠 일병때부터 어느순간부터 날개축지가 찢어질듯이 아팠고요 그러다가 전역하고나서도 간헐적으로 증상생기고 그냥 지내다가 건강검진받았는데 아무이상없다고뜨니 답답할노릇이네요
최근에 또 숨쉬는게 불편해서 엑스레이를 찍었는데 이상이 없길래 정신과쪽으로 가보는게 좋을 것 같다는 진단을 받았는데 실제로 정신적인것도 영향이 있긴 한거군요...ㅜㅜ 덕분에 알아갑니다
초등학생때부터 지금까지 약20년간 쥐어짜는듯 찌르는것같은 가슴통증이 있어요. 지금은 어쩌다 한번씩 가끔씩 있는정도지만 어렸을때는 자주 있었고 너무아파서 숨쉬기도 힘들었었는데, 병원에서 엑스레이찍었을땐 정상이라고 스트레스때문이라고 했었는데 진짜 스트레스때문이었을지도 모르겠네요. 독립하고나서부터 서서히 좋아졌으니까
흉막 염증때문에 통증이 있는 증상은 어떻게 하면 완화시킬수 있을까요? 규칙적인 식사와 운동..? 왜 그런데에 염증이 있는건가요ㅠㅠ? 어릴때부터 그렇게 자주 아팠는데 드디어 이유를 알았네요
선생님들~~!!
저는 심방쪽 부정맥이 있고 코로나 접종때 심근염 증상도 약하게 있었는데 그 뒤로 편하게 앉아있을때 그냥 밥을 먹을때 등 잘 쉬고 있는 상황에 가슴 중앙부위가 30초~2분 정도 내외로 바늘로 찌르면서 수건을 쥐어짜는 듯한 통증을 몇 번 경함해서 (굉장히 아팠습니다) 진료 받아봤더니 심장이 아니라 늑연골과 가슴뼈 접합부의 통증일 것 같다고 하시더라구요! 그런데 제가 느끼는 통증이랑 조금 다른 것 같아서 더 찾아보니까 프리코디알 캐치 신드롬이라고 생명에 지장은 없지만 아픈 증후군이라는 것과 통증이나 반응이 똑같았습니다
그런데 연구된~ 결과나 내용이 별로 없더라구요 ㅜㅜ 이것도 설명해주실 수 있을까요
전 지금까지 흉통을 느낀지 8년 정도가 되어가는 것 같은데 병원에서 심전도 검사도 하고 하루정도 장치를 부착하고 일상생활을 하기도 하며 검사를 했지만 원인을 모르겠대요.. 가슴이 너무 답답하고 숨 쉴때도 뭔가 폐를 꽉 잡아놓은 듯한 꽉 막힘. 그리고 가슴의 중앙부터해서 윗가슴으로 퍼져나가는 통증이 왼쪽, 오른쪽 윗가슴으로 통증이 나타나요ㅠ 가끔은 옆구리쪽도 콕콕콕 찌르고.. 왜이러는지ㅠ
한번도 그런 흉통을 느껴본적없는데 한 6개월 전부터 흉통을 느꼈어요. 운동할때(깊게 들이마시는 요가) 말씀하시는 근막 염증같은 통증이 느껴요..운동을 쉬면 잠잠해지다가 다시 깊게 숨들어 마시는 운동을 하니 또 느껴지네요. 유방검사, 내과는 이상이없다던데,, 정말 스트레스 요인일지.. 말씀주신 근막염증은 어떤 진료를 보는 병원으로 찾아가면 좋을까요?
1년에 2~3번 그러는거 같은데 최근에는 2틀에 걸쳐 겪었어요. 갑자기 쥐어짜는것 같다가 턱까지 방사통이 느껴졌어요. 물 마시면 좀 낫구여. 가만히 있으면 한 10-15분 지나면 괜찮아요. 어느 병원을 가야 할지 모르겠는데… 그냥 동네 일반 내과 가면 될까요? 큰병원은 소견서가 있어야 하니…
저는 한 2년전에 해외에있었는데 가슴에 흉통이 나서 병원에 갔었는데 아무런 이상이없다고 하고 근데 저는 진짜 아팟거든여 병원에서 에드빌만 주고 근데 한 1년지나서 또 아프니까 또 갓는데 아무 이상없다고해서 병원에서 울었던 기억이있네요 나는 아픈데 이상이없다고하니 근데 잘 생각해보니까 그때 제가 핼스를 다니고 집에서 팔굽혀펴가랑 가슴운동을 하고나서 아프다는거를 감지해서 늑골염이라는 걸 인터넷에서 보고난뒤로 운동하고나서 아플깨면 가슴 스트레칭을 마니해주면 나아지더라고요
흉통에 관한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어우... 20대 초중반에 기흉으로 엄청 고생한 기억이 있어서 오늘 영상 보면서 오랜만에 수술한 부위가 찌릿찌릿한(?) 느낌을 받았네욬ㅋㅋㅋㅋㅋㅋㅋ 확실히 키가 큰 편이고 체형이 마르신 남자 분들은 어느날 갑자기 숨이 차고 빠르게 호흡이 회복되지 않고 갑자기 푹 찌르는 듯한 통증이 아주 격하게 온다면... 병원에 빨리 가보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긴장성 기흉이라고 폐에 구멍이 나면서 쪼그라드는데 심장 쪽이 압박돼서 응급상황이 올 수도 있다고 합니다.
욕조에서 미끄러져 떨어져서 난간 부분?에 옆구리를 박은 적이 있는데 등쪽의 갈비뼈에 금이 간 적이 있었어요... 첨엔 뭔지를 몰라서 등쪽과 앞에 가슴쪽도 같이 아파서 어디가 찢어졌나 막 걱정했는데 갈비뼈에 금 가고 옆구리에 전체적으로 멍이 들었던 거였고 가슴쪽 아픈 건 반사통이라고 하더라구요 숨 쉴 때마 짜릿하고 재채기 날 거 같으면 욕이 나오는 아픔....
스트레스 상황도 아닌데(공황장애없고 정신과 약도 안먹어요. 우울증은 한창 옛날에 있긴 했는데 지금은 괜찮구요) 흉통 느끼고 정작 건강검진 받아오니까 정상이라고 뜨네요. ㅠㅠ
큰 병이 있는 건 아니라서 다행이다 싶긴한데 원인이 정확히 해명이 안되니 그건 또 그거나름대로 불안쓰....
제가 종종 겪는 흉통 얘기가 나올까 궁금했는데 긴가민가.. 엎드려있다가 일어난다던지 갑자기 앉아있다가 자세를 바꿀때 갑작스럽게 왼쪽 가슴살짝 아래가 뾰족한거에 찔리는것처럼 아파서 순간 숨을 확 멈추고 괜찮아질때까지 그 자세를 유지해요. 말씀하신 증상중에 찔린듯한 통증 얘기를 하시는데 일단 마르지도 않았고 담배도 안피고 남자도 아녜요.. 병원가서 상담받을땐 이상없다고 하던데 왜그러는지ㅜ모르겠네요ㅠㅠ
최근 왼쪽가슴쪽에 찌르듯한 통증도 심하고 그냥 얼얼하게 아파서 심낭염? 심근염? 인가해서 병원 갈까말까 하고 있는데 솔직히 나이가 젊어서 굳이 가야하나 걱정이네요... 호흡곤란도 오고요... 가야하긴하는데 ㅠㅠ 무섭다 큰병일까봐... 심부전은 아니....겠죵?
일상적으로 칼끝으로 톡톡 찌르는것같은 통증이 있고 스트레스 심할때 심한 방사통이 있는편인데 폐소공포증과 미약한 공황발작이 있어서 솔직히 심근경색인지 뭔지는 모르겠고 그냥 오 무서운데??? 큰일나는건가 싶을때쯤 멈춥니당...ㅎㅎ..병원가도 원인도 안나오고 심리적인 통증이길 바라며 살고있어요...ㅎㅎ..흉통은 너무 어려웡
저도 아직 20대인데 가족력이 있기도 하고, 빠르게 걷기만 해도 심장이 빨리 뛰고 무리하면 좀 힘이 없기도 해서 얼마전 심장내과 다녀왔어요. 근데 판막이 살짝 열려있다고 "1년뒤도 아니고 2년뒤에 오면 된다"고 하시더라고요.
문득 궁금해졌는데 갑자기 많이 걷거나 뛰면 옆구리 쪽이 아플 때 있잖아요 그런 경우에는 어느 부위가 왜 아픈 건가요??🤔
어렸을 때 갑자기 가슴이 엄청 아파서 병원 여러번 갔는데 xray찍어보고 그랬는데 아무 이상없어서 그냥 버텼던 기억이 나네요.... 아플때 병원바로 가서 찍으면 뭐라도 나올까해서 바로 병원 가봤던 적도 있는데 결국 아무 이상없다는 결과와 함께 천천히 나아졌던.... 선생님들이 말씀해주신 이유 중 하나일까요? 지금은 다행히 그런 고통을 경험한지 오래됐네요ㅎㅎ
저도 건강검진할때 기흉소견있다길래 뭔 개소린가 했는데 X레이 사진보니까 한쪽 폐가 완전 쪼그라들어있었던적이 있어욬ㅋㅋㅋㅋ 러다가 반대쪽 폐가 아파서 병원갔더니 왼쪽은 자연적으로 나았고 오른쪽은 방울? 같은게 생긴 상태였고 터지면 기흉되는거라고 수술했었죠
16살쯤 부터 통증이 시작되서 대학병원까지 병원을 가서 진료받아 봤는데요
거의다 하시는말씀은 태어날때부터 그런거라 치료방법도 없다 운동을 하지마라 그래서 그러려니 지내고 있죠 지금 40살인데.....
처음에는 바늘로 찌르는듯했는데요 요즘에는 정말 송곳으로 찌르는 통증이 있는데 그냥 그러려니 잠시 한 5분정도 아프고 통증이 사라지면 얼얼한 느낌
20대초반 여자인데
고등학생때부터 몇달에 한번씩 가슴통증이 있었어요..!
병원을 가보려고해도 진짜 1~2초통증뿐이라 별거아니겠지 하고 넘겼는데 최근에도 통증이 한번 왔었어요
음 1~2초정도 심장부근이 쥐어짜이는듯한 느낌이고 숨을 못쉴정도로 아픈정도였는데..
병원가봐야겠죠..?ㅠㅠ
그럼 그건 뭘까… 통증이 오래가진 않는데 진짜 갈비뼈 가운데가 안쪽으로 들어가는 느낌? 세로로 접히는 듯한 통증이 올때가 있어요,,,, 아 뭐라고 하기에 되게 애매한데 종종 일어나면 아픈데 금방 또 괜찮아져서 쉬지도 못하는데 신경쓰여요
와... 드디어 가슴쪽에 종종 있어왔던 찌르는 통증의 이유를 알았다.......!!!!!!!!!!!! 쌤들 나중에 두통도 꼭 해주시면 넘 감사할것같아요...🥰🥰🥰🥰
진짜 두통 제발....ㅠㅠ
두통 제발 빌게요ㅠㅠ🙏🙏
맞아요! 편두통(신경과)도 제발..ㅜ 전조증상 있는 편두통도 제발 소개해주세요!!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실까 댓글 답니다…
저도 2-3년동안 두통이 너무 심해서 불면증까지 오고 엄청 심했는데요 알고 보니까 안 좋은 자세(목디스크)+스트레스가 겹쳐서 온 두통이더라고요… ㅠㅠ 그걸 알고 두통이 오기 시작할 때마다 목 주변이랑 어깨 허리까지 10분 동안 스트레칭 해 줬어요!! 그러니까 두통이 점점 가라앉더라고요 두통이 있다는 친구들한테도 이 방법 추천해 줬는데 두통이 정말 사라진다면서 좋아하더라고요 혹시나 두통이 심한데 원인도 모르겠고 진통제도 이제 안 듣는다 하시는 분들 목 주변 스트레칭 해 보세요!!!!!
찌르는 통증 원인이 뭔가요? 영상 봤는데 모르겠어요
흉통과 등통이 동반되어 담인줄 알았으나.
저선량 CT찍어보니 폐암4기였습니다.
42살에 아이도 셋이나 있어 밤잠 설치며 정리할 준비하고 있습니다. 쉽지않네요.
의사쌤들이 어디가 어떻게 아프냐고 항상 질문하시지만 저는 설명하기가 너무 어려워요ㅜㅜ 이번 컨텐츠 보면서 어떤 통증인지 어디가 아픈지 잘 알아두고 나중에 제 통증도 잘 전달해서 빨리 치료받을 수 있게 되었으면 좋겠네요:)
+ 처음 기흉이 생긴날도 너무 아픈데 숨은 쌕쌕 거리지.. 설명은 못하지.. 아파 죽겠는데 참는 버릇이 있어서 안아픈 것만 같고.. 의사쌤이랑 참 어려웠던 기억이 납니다..
저도 그래요 ㅠㅠ 아픈부위 설명하기가 너무 어려웠어요. 그렇다고 말씀드리고 나면 아 .. 이 증상을 이렇게 설명하는게 아닌것같은데란 생각 들고.
진짜 딱 짚어서 제 증상상황을 전달하기가 구체적이지않아
제가다 답답하고 그랬네요ㅠ
예전부터 신체 여러부위가 쑤시듯이 간헐적으로 아플 때가 있는데... 몇년전부터는 갈비뼈 사이나 갈비뼈, 가슴 중간부분이 아파서 잠깐 숨을 못쉬거나 하는 경우가 종종, 꾸준히 나타나고 있는데 스트레스 때문에 아플수도 있을까요...?
해군훈련소에 중앙에서 살짝 왼쪽이 숨쉴때 마다 찌르듯이 아퍼서 의무실갔는데 친절하게 초음파 검사 해줬던거 기억나네요 일과 후라 당직이셨을텐데... 근데 뭐 심장에 이상이 있는게 아니라 그냥 관절 같은 부위 염증이었던걸로ㅋㅋㅋㅋ 훈련하면서 갑자기 빡세게 쓰면 그럴수있다고 ㅎㅎ
가끔씩 한두달에 며칠씩 숨이 1~10까지 쉬어진다면 한 4까지밖에 안 쉬어져서 입으로 크게 들이마시고 내쉬고 할 수 밖에 없어서 가슴이 답답하고 숨 쉴 때 찌르는 듯한 흉통까지 오곤 하는데 이것도 혹시 내과적으로 문제가 있을ㄲㅏ요..?ㅠㅠ 시국이 시국이라 마스크 때문에 이럴 땐 아예 밖에 나갈 수가 없을 정도예요…마스크 쓰면 거의 숨이 안 쉬어지는 정도로 잘 안 쉬어져서 ㅠㅠ
3개월째 찌르는 듯한 흉통이 있었고 가끔 심장이 뛰다가 느리게 쿠웅,.. 쿠웅... 하는 느낌으로 아픈 적이 있었어요
심장내과(신장내과)랑 소화기내과 다니면서 엑스레이 심전도 피검사 했는데 이상 없었고 저번주에 비정형적이고 일시적일거니 그냥 참고 사시는게 어떻냐는 얘기를 들었어요..
근데도 아직까지 아픈데 검사에 이상이 없으면 정신과까지 가야되는걸까요.. 망설여지기도 하고 별 일 아닌데 돈만 나갈까봐 걱정이네요.. 여태 다닌 병원비도 아깝고..
저는 백신 부작용 읽다가 어..? 난데? 하고 병원에 가서 심전도 검사하고 위궤양 진단받았습니다ㅋㅋㅋㅋ 여러분 자가진단 하지 마시고 꼭 병원에 가세요!
숨이 잘 안쉬어져서 깊은 한숨을 종종 쉬는데 엑스레이찍으면 폐는 깨끗하다하시고 위에 문제가있어도 그렇다고하시더라구요? 근데 속이 타는것같은 느낌은 한번도 받은적이 없는데 ㅠㅠ 어느과로 가야하죠오 서언생니이임 자다가 누가 옆에서 깨워도 숨을 급하게 들이키면서 놀라면서 깨는데.. 어헝헝. ㅠㅠ
어릴때부터 쭈욱 가끔가다 갑자기 호흡에 통증이 생겨요 혹시 기흉이 아닐까 걱정했는데 건강검진 꾸준히 하는데도 별다른 소견없는거보면 병은 아닌거같은데 왜그런걸까요..? 들숨일때 폐가 쪼이듯이 엄청나게 아파서 숨쉬기가 힘들고 아주 얕고 짧게짧게 숨숴야해요 몸을 틀면 통증이 훨배는 심해요 이런것도 호흡곤란이라고 하나요? 한달에 한 두 번꼴로 갑자기 몇분씩그러다 괜찮아져요 가만히 누워있을때 자주 그래요..
상반신을 옆으로 돌릴때 가슴가운데서 휘웅 하는 바람소리가 나는이유는 뭘까요…?몸을 트위스트하듯이 옆으로 돌리면 가슴에서 소리가나는데 이것도 기흉..?일 수 있나요..?
저도 이거 궁금해요!
저도 초등학생 때부터 그랬는데 다들 그런줄 알고 주변에 물어봤더니 아니라고 하더라고요;
당연한 거래요
이건 아픈 건 아니래요! 그런 사람들이 있다고
저도 몸을 움직일 때 쇳소리 같은게 나요 ㅠ 기흉일까봐 걱정되네요
저는 생리때 흉통옵니다
영상처럼 심장에 피가 모자랄경우 쥐어짜는듯함 통증이 있다고 하는데, 저는 생리중에 어지럼증과 함께 쥐어짜는흉통에 숨쉬기 힘든경우 많아요
생리하느라 심장에 피가 모자라서 그런건지...
왼쪽 가슴 안쪽에서 가끔 찌르는 듯한 통증이 있어서 심장인가? 폐인가? 하는 걱정을 한 적이 있는데 늑골 염증 같은 거였나보네요! 덕분에 안심했습니다!!
선생님들께 질문 있습니다! 심장은 통각이 없다던데 사실이 아닌가요? 제가 부정맥 시술을 받았었는데 카테터를 삽입하는 허벅지에만 국소 마취를 하고 심장의 혈관을 지졌거든요. 그때 심장은 통각이 없어서 그냥 지지는 거라던데 흉통이 심장의 통증일수도 있다고 하셔서 궁금해져서 여쭤봅니다.
오늘 엄청 더운 날씨에 저녁 8시까지 무거운 것을 날랐는데 계속 움직일 때마다 흉통이 심하네요... 제가 평소 운동을 안하다가 무리한 노동을 해서 근육통인 것 같지만 걱정되어서 찾아봤는데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찌르는 듯한? 쥐어짜는 듯한 흉통이 있는데 반나절 정도 지속되다가 통증이 사라지고 주기도 불규칙적이에요 … 처음엔 동네 병원 가서 위염 진단 받아서 약 먹었더니 괜찮아졌는데 작년에 식도 쪽에 뾰족한 물질이 낀 듯한 통증이 계속되어서 다른 동네 병원 갔더니 역류성 식도염 진단받았어요 … 오늘 또 통증이 생겼는데 큰 병원에 가보는 게 좋을까요 ?
가끔 가슴 바로 아래쪽이 숨 들이 마실때마다 쥐어짜는 듯 아파왔는데 길면 30분동안 그러더라구요..ㅠㅅㅠ 병원에 가봤는데 그냥 쥐가 난것 같다고 하는데.. 요즘따라 더 심해져서.. 뭔가 이 영상 보고 나니까 무서워져서 다른 병원도 가봐야겠어요..ㅠ
제가 진짜 3달전부터 가슴통증이 너무너무 심해져서 홈페이지에도 올렸었는데 영상 올려주셔서 감사해요! 진짜 아플때는 죽을듯이 아파요 ㅠㅠㅠㅠ 통증 느끼는 횟수도 점점 늘어나고 강도도 심해져서 병원 갈까말까 고민 하고 있어요ㅠㅠㅠ 영상 재밌게 시청할게요! 감사합니다!
빈번하게, 심해지는 통증은 참는거 아닙니다. 꼭 병원진료를 받아보세요
3달전부터 아픈데 왜 아직 고민만 ㅠㅠ 얼른 가보세요
어느과에 가야될지를 모르니까 못 가는거일거에요.. 세달동안 참은게 아니라 아픔을 느끼다 어느새 세달이 지난거 아닐까요 저도 그랬음
폐에 물이 차는것 같은 느낌이 나시면 흉수이니 바로 병원 가셔야 합니다
😊가슴이 덜컹 거리고 내리치는 느낌 명치가 답답하네요 어지러고 귀에 삐소리도 있고 같이오네요 귀에 삐 소리는 몇십년됐고 얼마전에 충격먹었어서 그런가 온몸이 아프네요 누워다가 갑자기 일어날때 압력이올라가면서 내려가면서 앞이 캄캄하다가 블랙으로 되었다가화이트로 같은게 보이면서 팔다리가힘이 빠지는 느낌이 오네요 약간씩은 우울증이 있어요!
편도선이 남들보다 크다고 다니는 이비인후과 선생님이 그러시더라구요 지금 당장은 아니더라도 수술 생각하고 있으라고.. 그런데 엄마가 어디에서 듣고 왔는지는 모르겠는데 편도선을 잘라내도 결국 다시 자라난다? 다시 커진다는 말을 듣고 와서 어차피 다시 자랄텐데 굳이 수술을? 이런 반응이시더라고요 진짜 수술로 절제를 해도 다시 커지나요?
흉통이 심해서 걱정했는데
심장문제가 아닐 수도 있군요
병원가도 문제가 없다고 해서 걱정이었는데 스트레스도 원인이 되는지 몰랐어요... 영상 감사합니다!!
어릴때 초딩때 부터 진짜 가끔 가다 왼쪽 부분이 뭔가 즤어 짜는듯이 아팠는데 ㅋㅋㅋ 진자 숨쉬는데 문제는 없는데 숨쉴때 아파 디져
저는 어릴때부터 기관지가 약하다고 그러는데
최근에 운동을 하면서 숨이 차기 시작하면 기침하기 직전처럼(?) 숨이 차고 가슴이 아파서 운동을 더 못하고 그래서 고민이네요 ㅜ ㅜ 살이 많이쪄서 빼고싶은데 운동강도를 높이려고 해도 조금만 힘들면 숨이차고 아프네요 ㅜ ㅜ 이런경우 어떡하는게 좋을까요 ㅜ ㅜ
한참 가슴이 아프더니 가운데 가슴뼈를 두고 왼쪽만 뼈가 살짝 튀어나왔는데 이걸로도 통증을 느낄 수 있나요? 원래부터 그랬는지 통증을 느끼면서 이렇게 됐는지 몰라서요ㅠ 통증을 계속 느끼면서 가슴도 뻐근했었고 한 번은 심장도 엄청 빨리 뛰고 너무 아팠던 적이 있었어요. 집 근처 내과에서는 심전도랑 엑스레이는 이상이 없다고 제 나이에 심장이 문제인 경우는 거의 없다고 걱정하지 말라더라구요ㅠㅜ
고딩때 옆구리보다 좀 더 위? 가슴옆?이 숨 쉴때마다 아프고 누워있으면 그쪽 등이 아프길래 병원가봤더니 결핵성늑막염같다고 대학병원가라더라구요~ 나이가 어린지라 생각도 못했어서 그때 넘 무서웠던 기억이 있네요..
요즘 심장에 통증이 간헐적으로 있어서 엑스레이부터 심전도,운동부하 검사,심장초음파,피 검사까지 했는데 이상이 없다고 나오는데..엊그제 부터는 자려고 똑바로 누워서 숨을 들이마실때 마다 왼쪽 심장 아랫쪽으로 묵직한 통증이 아침까지 지속 됐어요 그런데 옆으로 눕거나 일어나면 괜찮은데 똑바로 누워서 숨쉬면 그래요ㅠ 지금 이틀째 밤 새도록 통증이 지속되는데...혹시 이런 증상은 왜그럴까요ㅠ 이제 어떤 검사를 더 받아봐야 할까요? ㅠㅠ
가슴 통증에 대해 알기 쉽게, 자세하게 설명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오늘 영상도 유익하고 좋았어요~~ 닥프 선생님들 덕분에 매일 더 건강을 챙기게 되는 것 같아요. 닥터프렌즈는 사랑입니다~~~
저 애기때 동맥관 개존증으로 수술 받았었는데… 어쩌다 갑자기 수술흉터 주위가 바늘로 찌르는 듯이 아픈 통증을 느끼는데 그건 왜 그러는 걸까요…?! 수술 흉터는 왼쪽 가슴 옆구리(?)쪽에 위치해 있어용!!
저는 늑골주변이나..가슴 중앙부분이 그날 되면 아파서 병원가면 병원에서 혹시 아직 생리 안 하셨죠? 네 이럼..이제 곧 생리하시겠네요하시고 할 때도..아프다오면 인제 하셔서 아프니 생리끝나면 괜찮을거다고 약도 안 주는데...실제로 끝나면 안 아프더군요😂🤣😂
이런 지식들 알려주시는거 너무 좋아요!! 저도 가끔 가슴 부분이 쪼이듯이 아픈 경우가 있더라구요 ㅎㅎ 잘 보고 갑니다!
항상 재밌고 유익하게 시청하고 있습니다👍🏻 갑상선 유두암 진단을 받았는데요 그런데 궁금한게 백신을 맞고나서 일주일 후 귀밑이랑 목 쇄골 겨드랑이 이렇게 당기는듯한 통증이랑 모유수유할때처럼 찌릿찌릿한 통증이 심하게 있었고 많이 부어서 대학병원에서 항생제를 닝겔로 맞았어요 이 증상의 검사결과로 암이있다는걸 알게되었고요 그런데 그 뒤로도 통증이 가시질 않아서 총 2주동안 항생제를 처방해주셔서 먹었고 많이 좋아졌습니다 그런데 수술을 한달정도 남긴 지금도 밤에는 항상 쇄골이랑 쇄골 아래 겨드랑이로 가는 근처들이 다 뻐근하게 아프고 겨드랑이까지 아플때도 있어요 이게 갑상선이 암이 있어서 해독? 을 제대로 못하니까 통증이 있는거 아닐지 궁금하더라구요. 전체적으로 갑상선의 기능과 림프절의 정확한 위치, 그리고 갑상선에 대한 모든게 알고싶어요. 그리고 몸 전체가 군데군데 간지러울때도 있는데 이것도 갑상선하고 상관관계가 있나요? 닥터프렌즈선생님들께서 시원하게 영상으로 설명해주세요!!!!
선생님 한번만 봐주세요 미치겟습니다. 가슴중앙뼈?통증 약 1년10개월 됏고 가슴뼈가 가슴을 지긋이 누르거나 구부리거나 피거나 고개를 들거나 돌릴때 아프고
가끔씩 가슴을 필때 가슴가운데서 뚜둑 하는 소리가 나기도 함.
원인은 정확하게 모르지만 추측으로는 딥스(운동) 을 한 이후로 아프기 시작한것 같음.
병원을 여러군대 다녔지만 다 그냥 염증이 생긴것 같다. 티체증후군 혹은 늑연골염 인것 같다고만 말하고 약먹어보라 해줄수 있는게 없다고만 말함.
ct도 찍어봣는데 별다른건 보이지않는다 염증일것 같다고얘기함. 아픈부위 가슴뼈에 구멍?이 잇는것 같다는 소견도 있음 하지만 의사마다 의견이 다르고 별 문제아닌것 같다는 소견도 있음.
약은 2~3주씩 먹다가 통증이 조금 줄기만 할뿐 거의 호전이 되지않아 약끊엇다가 다시 다른병원에서 약 2주먹다가 계속 반복하다가 최근에 재생주사를 10회정도 맞았지만 호전이 없고 답도없고 너무 힘이듭니다..
혹시 님도 이러다가 가슴 펴거나 돌릴때 움직이다가 두둑 소리나면 아픈거 풀리시나요 이럴때 저는 두둑 소리나게 해야 아픈게 풀리더라고요 ㅠㅠ
저랑 똑같은 상황이시네요.. 저도 염증인 것 같다, 해줄 수 있는게 없고 약만 처방해주시고 하는데 진통성분이 있는 약이다보니 먹을 땐 도움이 되지만 약을 끊으면 다시 아픕니다. 저는 특히 목을 뒤로 젖히면서 가슴을 열 때 통증이 가장 심하고 가슴을 조일 때도 그렇습니다. 그 과정에서 가슴 중앙에 뚜둑 소리가 나기도 하고요.. 꼭 같이 나았으면 좋겠네요 ㅠㅠ
@@k.dooosikk 저는 조금 나아지긴하지만 소리나도 여전히 아프긴합니다 근데 시원하긴해요
@@6hll257 저랑 완전히 동일하십니다.. 전 약으로도 안돼요 ㅠㅠ 너무심해요
저도 그래요!! 한 한달됐어여..
저같은 경우 왼쪽가슴이 쪼이고 통증이 있어서 응급실 갔더니 기흉이었죠. 기흉환자들도 많을겁니다..원인도 다양하고 많아서 딱 뭐가 원인이다 말할 수 없는 질병..그는 기흉...
어제 밤에 잠이 들려고 할때 갑자기 불안하고 무서운 마음이 생기고 지금 안일어나면 큰일이 날 것 같은 생각이 들어 자리에서 일어나면 그때부터 심장이 엄청 빨리 뛰는게 느껴집니다 심장이 정말 터질것같다는 생각이 들 정도로 뛰다가 잠잠해지는데 이런경우는 병원에 내원해서 검사를 받아야 하나요...?만약에 검사를 받는다면 어느과를 내원해야 할까요 올해만 벌써 이렇게 자다가 불안하고 심장이 빨리 크게 뛰는게 두번째입니다.
온 몸여기저기 담이나 쥐가오고 자세에 따라 갑자기 왼쪽가슴 부터 옆구리까지 또는 오른쪽 간있는 위치에 담리오고 숨고르고 안움직이면 없어졌다가 움직이면 바로 오기도 하고 왼쪽 오른쪽 옮겨가며 통층이 이삼십분에서 한시간 동안 반복적으로 올때도 있습니다.. 어쩔다리 발가락 손가락 종아리까지 오는데오 가슴은 쥐어짜듯이 숨도못쉬게 아픕니다 오른쪽에오면 그나마 통증만오고 왼쪽 가슴은 쥐어짜듯 아프면서 굳는 느낌.왜 그럴까요 병원가면 뭐부터 해야 할가요.특정부위가 아니고 이렇게 여러군데가 동시에 오기도 하는 증상은 뭣 때문 인가요
얼마전에 집에 큰 일이 있어 심장이 조이는듯한 흉통을 느끼고 있습니다. 숨도 안 쉬어지고, 밥 먹는데 토할 것 같고, 어지럽고 명치부위에 뭘 얹은것 마냥 턱턱 막힙니다. 스트레스는 정말 만병의 근원이네요.
7년전 운동하다가 심장이 아픈걸 느끼고
와 이거 뭐지 막 급성심근경색 그런건가 ..?
하고 병원갔는데 기흉이었네요ㅠㅠ
더 충격인건 몸에 호스같은걸달고 일주일을 생활하는데 미치는줄.. ㅋㅋㅋ
유산소 운동을 무리하게 한 뒤로 일주일 동안 숨쉬는게 답답하고 답답해서 한숨쉬면 조이는 느낌이 들어서 병원 갔더니 다행이 약국에 파는 진통제 먹고 파스 붙이고 있다 보면 괜찬을 꺼라는 진단을 밭은 적 이 있어요
안녕하세요 닥터프렌즈 쌤들 헬프님들
오늘 사실 다리털을 뽑느라 숙이고 있었는데 갑자기 가슴에 통증이 있어서 찾아보니깐 숙이면서 피가 안통할지도 모른다고 생각하니깐 쉬고나니 괜찮아졌어요 엄청 도움이 됬어요
등 쭉지 안구통 두통 등 연관통이라해서 목디스크 있는 분들에게 흔하게 오는 통증이라서 다른 뇌질환이나 심장질환으로 오해 하는뷴들도 계십니다 목 디스크도 의심하세요
선생님... 제가 어제 자다가 갑자기 제 기준 오른쪽 가슴 밑부분이 뻐근?하게 아프면서 자세를 바꾸거나 숨을 들이마실때 일정 범위 이상 들이마시면 너무 아파서 숨도 잘 못쉬고 그랬어요. 그래서 천천히 움직이면서 안아파지는 자세/안아파 질때까지 있다가 다시 잠들었거든요.. 자다가 이런적은 처음인 것 같고 전에도 이런식으로 가슴부위 통증이 몇번 있었어요. 느낌은 뻐근하다가 맞는것 같아요. 근데 진짜 너무 아파요... 이거 왜 그러는 건가요? ㅠㅠㅠ
역류성 식도염이 흉통과 같이 목, 턱, 어금니쪽으로 방사통이 생길수도 있는건가요..?
근 4년전부터 반 년에 한 번씩 밤 새벽시간, 스트레스, 피로할때 20~30분정도 흉통이 지속되어
대학병원 응급실에서 심장내과 입원하여 심장검사(심장조영제? CT, 심초음파, 부하검사, 24시간 홀터, 혈압)를 받았습니다만
별다른 결과를 못듣고 퇴원했습니다.
(변이형 협심증 의심된다 하셨지만 굳이 그 검사는 하지않겠다 하셨습니다.)
당시 응급실 도착 후 통증이 사라져 검사 기간동안에도 증상이 없었는데
여전히 지금까지 주기적으로 굉장히 불쾌한 흉통에 특히 턱, 어금니쪽 방사통이 같이 30분정도 지속되네요.
위산때문인가하여 통증이 생길때 제산제도 챙겨먹습니다만 호전되지않구요.
정말 답답하기만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