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 꽤 큰 병원 응급실, 내과의 오진으로 한달을 고생했습니다. 복수가 꽉 찼는데 엑스레이만 찍고 가스가 찼다고 해서 위, 장약만 처방해주더군요. 등이 너무 아파서 내과 과장에게 "등 아프면 암을 의심해야 한다고 하던데 저, 암 아닐까요?" 질문했더니 내과 과장 왈"암이면 이렇게 걸어서 병원 오지도 못해요." 이러더군요. 이틀 뒤 위내시경 검사때까지 기다리지 못하고 너무 아파서 대학병원 응급실에 갔더니 "난소암입니다." 란 청천병력 같은 진단을 받고 1년을 살아내고 있습니다. 우리에겐 건강검진도 너무 중요하지만 병원 선택도 너무 중요합니다. 처음부터 대학병원 가야지요. 종합병원 내과에서 피검사, CT만 찍어봐도 알 수 있는 걸 오진으로 고생한 경험으로 온 가족이 고통받고 있습니다. 난소암 3기C라는 병기의 환자입니다. 복통 참지 마세요. 그리고 건강검진도 너무 믿지 마시고요. 건강검진 완벽히 정상이었어도 2개월 후에 암 진단 받으신 환우분들도 있더라고요. 인생이 복불복이라고 하기엔 너무 가혹한 거 같습니다.
임신중 우측 상복부(명치쪽) 체한 느낌 등으로 퍼지는 통증이 계속 되서 집 근처 내과갔는데 의사가 촉진도 안하고 임신했다고 너무 많이 드셔서 체한거 아니냐는 말을 들었어요 ㅠㅠ 주위분들이 이런식으로 아프면 담낭염 의심해보라던데요 라고 말하니 "누가 그러던가요?"라고 싸늘하게 말씀하시더라구요 피검사 해보자는 말씀도 없고 임신중이니 해줄게 없다는 말에 그냥 나왔는데 결국 대학병원 응급실까지 실려가서 담석으로 인한 담도 폐쇄 및 담낭염 진단을 받고 임신 18주에 역행성 췌담도 내시경 시술을 받고 담낭제거까지 했네요 ㅠㅠ 알고보니 이미 저는 그때 담석으로 인해 간수치가 1000까지 갔고 눈과 얼굴에 황달끼도 있었는데 눈치채지 못하신건지.... 복통이라하니 그때의 싸늘했던 내과 선생님이 문득 생각이 나네요 ㅠㅠ...
오른쪽이 아프다고 하면 생각이 많아지신다는 거 ㅋㅋㅋ 저도 얼마전에 아팠었는데 갔던 병원 선생님하고 반응이 너무 비슷해서 웃겼어요 평소 배아픈 거랑 다르게 배 안쪽 장기에서부터 묘하게 느껴지는 불편함? 멍든 것 같은 그런 통증이 우측 하복부에 갑자기 생겨서 웃거나 힘주는 걸 전혀 못했거든요 ㅠ 내과 가니까 왼쪽이면 걱정 없는데 오른쪽이고 아픈 쪽이 딱 맹장 아니면 난소쪽이라 큰병원 가보라고 소견서 써주셨어요 근데 맹장은 데굴데굴 구를 정도로 아프다고 들어서 왠지 제 강한 직감이 맹장은 아니라고 말하길래,,, ㅋㅋㅋㅋ 산부인과 가서 난소 문제랑 방광염 아닌 것도 확인하러 갔어요 산부인과에서 문제 없다고 하고 거기서도 맹장 의심된대서 착잡한 마음으로 하루 기다렸다 근처 큰병원 가니까 응급실로 가라길래!! 멀쩡하게 걸어 들어가긴 너무 뻘쭘해서 다른 큰병원으로 갔어요 다행히 거기서는 외래 볼 수 있어서 씨티 찍고 보니까 정말정말 천만다행으로 장간막임파선염 진단받았어요 약 먹고 완치됐는데 정말 맹장일까봐 걱정하고 마음졸이던 하루이틀이 너무 괴로웠던 기억이 나네요... 맹장 아니라고 안 아픈 건 아니었는데 의사선생님이 맹장이면 수술밖에 없다고 하셔서 맹장일까봐 걱정하던 시간이 너무 괴로웠던 ㅠ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질문이 있는데 제가 가벼운 달리기를 할 때마다 대략 배꼽 밑으로 10cm정도에 왼쪽 끝부분(장이 있는 가장 왼쪽부분)이 많이 아파서 달리지를 못하는데요 몇 년 전부터 있던 증상이고 달리기 할때만 발생하는 통증인데 혹시 이런것도 질병이 있어서 그러는걸까요 검색을 해봐도 알 수가 없네요 ㅠㅠ
저도 왼쪽 갈비뼈 부분이 숨을 못쉴정도로 아플때 있어요 ㅜㅜ 전에 그거때매 병원갔는데 대장이 꺾이는 부분에 가스가 차서 그렇다고 하더라구요... 꺾이는 부분에 대변이 오래머무르기 쉽고 대변이 있는곳은 가스가 모인대요 그렇게 아플때 그부분을 주먹으로 팡팡팡팡 두드려주고 하면 좀 괜찮아져요 전
나이대에 맞는 건강검진, 어느정도 까지 하면 되는지 궁금해요 ! 간단한 피검사로도 큰 질환을 알 수 있는지도요 ! 남편이랑 건강검진 한번 받아보려하는데 큰병원 검진들 보면 어떤걸로 받아야 하는지 잘 모르겠어요 ㅠㅠ 이런것도 한번 올려주시면 좋을듯해요 👍🏻 항상 잘 보고 있어요 ☺️
남자의 자격 김태원은 그렇게 받기 싫다던 내시경을 pd 설득으로 위만 보자고 해서 찾기 어려운 부위에 있던 암을 발견해서 조기에 치료하였고 제가 아는 어떤 작가는 나이도 젊은데 돈은 많이 벌어서 주기적으로 건강검진 제일 비싼걸로 받으면서 살다가 조기에 갑상선암 발견한적도 있습니다
병이 나이를 알고 오는게 아닙니다.나이대에 맞는 건강검진 이란 없어요 .. 물론 나이가 어릴수록 큰병의 빈도수가 적지만 그렇다고 나이대에 맞는 검사 이런건 정말 버려야 하는 생각입니다. 피검사로 대체적인 수치로 추적하여 큰병을 찾기도 하지만 큰병의 초기를 가늠하기 어렵고 놓치는 부분도 적지 않습니다. 한마디로 피검사는 디테일 하게 알수는 없다는 얘기 입니다. 내시경이 가장 정확 할수 있으니 내시경 위주로 생각 하시는게 좋습니다.
제가 임신중에 명치근처 갈비뼈 안쪽이 아팠어요. 그땐 체한줄 알고 버텼거든요. 아기낳고 50일 후에 젖이 잘 안돌아 돼지족 먹는다고 먹었다가 실려갔는데 담낭에 콜레스테롤성 결석이 생겼더라구요. 뭐든 사소한 것도 자꾸 생기면 병원에 가보세요~~ 다행히 수술 안하고 약으로 녹여서 지금은 일상생활 하고있답니다.
전 복부의 오른쪽 상단이.. 한달에 한번주기로 너무 아파요. 숨쉬기도 힘들정도로요.. 아픈 날이 되면 2~3시 이후로 뭔갈 먹으면 느낌이 와요. 오늘 아프겠구나.. 그리고 밤이 되면 본격적으로 아픈데.. 5분 아프다가 1분정도 쉬다가 다시 통중오는 주기로 쥐어짜는 듯이 아파요. 체한건 아니예요. 조금씩 아주 조금씩 소화는 매우 느리게나마 되고 있구요.. 새벽에 119를 불러야하나 진짜 고민하면서 아파서 한숨도 못자다가 이상하게 아침 7~8시가 되면 통증이 딱 없어져요.. 이게 한달에 한번정도는 있어요... 하.. 예전에 내시경 받을땐 아주 가벼운 위염이 있는데 그걸로 그렇게 아프지는 않다고 하고,. 아플때 병원에 가야 정확히 이유를 알텐데 맨날 밤 열두시부터 아침 7시까지만 아프니 갈 수도 없구요ㅜㅜ... 이런분들 혹시 계신가요..?
저는 가끔가다 배꼽주변(배꼽이랑 배꼽 좀 밑)이 정말 심하게 아픈데 이 영상에서 가스/똥배인걸 알려주신 것 처럼 화장실을 가면 좀 나아져요. 근데 배가 아프면서 앞이 어지럽고 깜깜해져서 안 보이고 식은땀도 나고 손발이 차게 식고 힘이 빠지는게 느껴지기도 해요. 정말 심할 때는 쓰러지기도 했었고요.. 이게 아무 경고 없이 갑자기 이럴 때도 있어서 그런데 이건 무슨 문제인지 알려주실 수 있으신가요 ㅠㅠ 병원에도 가봤는데 의사쌤들이 모른다고 ㅠㅠㅠㅠ
오 엄청 유익한 영상이네요! 감사합니다. 저는 아침에 달리기를 하는데, 공복인데도 명치에서 옆으로 조금 비껴간 부분이 찌르듯 아플 때가 종종 있어요. 보통 오른쪽에서 통증을 느끼고 조금 있으면 괜찮아지는데 이것도 혹시 가스인가요? ㅎㅎ 혹은 달리는 자세가 잘못된건지.. 궁금합니다!
위 경련으로 응급실간다고 했을때 이해 안갔어요. 그래 봤자 배아픈건데.. 무슨 응급실까지 가나.. 그랬거든요. 그런데... 직접 겪어보니 아니더라구요.. 처음엔 체했나 했어요. 배좀아프고 트림했을때 그.. 소화안된 음식물 썩은내가 확 나더라구요. 그래서 소화제 먹고 한숨 잤어요. 헌데 자는게 자는게 아닌거에요; 계속 배가아파서 깨고, 깨고... 식은땀도나고 눕지도 못하겠고... 찜질팩 안고 앉아 있으면 좀나아서 그러고 있었는데 그때까지만해도 심하게 체했구나 했죠. 식은땀이 너무나고 급기야 토하고 설사하고.. 아무것도 나오지않는데 계속 토하고.. 어지럽고.. 이때부턴 눈물나더라구요. 5시간? 정도 그러고나니까 병원가야겠는거에요... 제발로 택시타고 병원갔는데 무슨 주사를 맞고.. 약을 지어줬는데.. 엄마가 약국간사이에 갑자기 배가 뒤틀리는거에요. 서있지를 못하게.. 병원벤치에 누워 뒹구는데 아무도 안나와보고... 결국 택시에 누워서 다시 집에 왔지만 그때부턴 아파서 데굴데굴 굴렀던거 같아요.. 다시 병원에 가기에는 움직일수가 없어서 구급차 타고 병원에 갔어요... 진경제 두시간? 정도 맞고 집에 왔는데 거짓말처럼 안아파서.. 이전 병원에선 뭘해준건지 싶고...ㅠ 위경련이 그냥 배아픈게 아니라는걸 알았죠.. 위경련 며칠전부터 명치가 쿡쿡쑤시고 아프단 느낌이 있긴했는데.. 그게 전조였던것같네요... 다들 아프지 말고 건강하셔요!
통증 이야기 해주시니까 궁금한게 생겼어요!! "맷집이 세진다"고 하는 표현이요! 우리 신경이 진짜 무뎌져서 안아픈건가요 아님 아픈건 사실인데 뇌가 안아프다고 받아들이는건가요? . . 고딩 때부터 약간 외부적 요인에 의한 통증에 무딘편이라 베이거나 부딪히거나 인대가 늘어나도 어릴 때처럼 아프진 않더라구요. 걍 성장기 끝나서 몸이 완성체라 안아픈건가.. . 맷집(?) 안생기는건 생리통 뿐!!! 이건 익숙해질 수 없는 통증이에요..😠
@@stj0308윗댓분 말이 맞음 위통이나 단순위염은 씁..아....배아픈데 짜먹는거 하나 먹을까....아...배아퍼... 이정도인데 위경련이 오면 블랙아웃이 오듯 내가 뭐 하고 있는지를 잊어버리고 눈물 질질 짜면서 신음 흘리고 있음 자동으로 몸이 새우처럼 굽고 식은땀이 무슨 찜질방 들어간거 마냥 나오고, 내 평소 목소리의 데시벨 1/4으로 줄어들면서 속으로 살려주세요를 외치고 있음.... 근데 겨우 가족들의 도움으로나, 택시를 잡아서 타고 응급실로 가면 집에서보단 안아파서 당황스럽고 링겔 하나 맞으면 금방 좋아져서 죄송스러움...진짜 집에선 죽을꺼같이 아팠단말이예요...ㅠㅠ 그리고 드는 생각이 휴 다행이다 119엔 전화 안했다 더 죄송스러웠을건데 라는 생각이 듦(위경련으로 119 안불러봄)
안녕하세요 넘 중요한 영상이네요 3년 전에 오른쪽 갈비뼈 안쪽이 너무아파서( 송곳으로 계속 찌르듯이) 2시간을 진땀을 흘리면서 움직이질 못하고 수구리고 앉아있었슴니다 몇번 이런 경험을 하니 걱정이되었습니다 종합병원에 가서 초음파도 찍고 무서워서 MRI도 찍었는데 괜찮다고 하셔서 잊어버리고 살았는데 3년 사이에도 몇번 통증이 왔습니다 저는 밥을 먹으면 명치쪽이 답답하고 헛트림을 많이합니다 소화도 잘 안됩니다 오른쪽 갈비뼈 안쪽이 묵직하게 아플때도 있고 그러다 아무렇지도 않아서 잊어버리곤합니다 괜찮은걸까요 ?
변비랑 가스에 좋은 해결책 알려드립니다!!!! 다이어트 때문에 변비 달고 살았는데 요즘 저녁이나 간식으로 과일(바나나 샤인 머스캣 사과)에다가 요거트 버무려서 같이 먹으니까 진짜 1일 1변 하는 거 같아요. 과일 없을 땐 파프리카에 요거트! 이렇게 먹고 운동량까지 더해주면 2변까지도 하는 듯ㅎㅎ (머쓱) 락토핏? 유산균도 먹어보고 다 해봤는데 그냥 식이섬유 풍부한 과일이랑 요거트가 직방이에요 ㅠㅠㅠ 당이 들어오니까 기분도 좋고 포만감도 들고. 아무튼 다들 쾌변하시길 바랍니다!
최근들어서 2번정도 왼쪽 아랫배가 처음증상으론 뭔가 가스찬느낌으로 거북하다가 시간이 지나면 꼬이는 듯이 아프고, 체한거같아 소화제를 먹고 심할땐 반대쪽 등 부분에서도 통증이 느껴졌습니다. 혹시나 하는 마음에 피검사도 받아봤는데 이상이 없었구요. 따로 미열은 살짝 있었지만 설사나 다른 증상은 없었는데.. 웃긴건 병원에서 차방받은 약을 먹으나...안먹으나 효과를 보기보단, 참고 어떻게든 잠들어서 시간이 지나면 좀 괜찮아지더라구요. 왜 그런지 추측이라도 해볼수 있을까요~
위경련을 자주 겪는 1인으로서 속쓰림과는 차원이 다르고 눈 앞이 혼미해지고 꼭 새벽에 아픔.. 응급실을 가야하나 119를 위경련따위로 불러도 되나.. 라며 식은땀 흘리면서 고민하다 기절함. 별개로 예전에는 갈비뼈 바로 맞은편? 등에 통증도 진짜 너무 심해서 이거는 어떤 자세를 해도 아프고 그렇게 밤새 잠못들어 해뜨고 병원 갔는데도 뭐 별거 아니란듯 위염 진단 내리고.. 처방약 먹었는데 그날 새벽 또 등 통증과 왼쪽 갈비뼈 안쪽 통증이 너무 심해서 손으로 거기를 꾹꾹 누르며 버티다 기절함. 다음날에 갈비뼈쪽 멍들어있고, 다른 병원 가봐도 별거 아니란듯 비슷한 처방과 효과없는 약 지어주고 끝났었음. 혼자 찾아보다 췌장의 통증일 수 있겠거니 하고 말았는데 다시 생각해도 진짜 효과없는 처방약 준 병원들 때문에 몇달을 새벽마다 통증에 깬게 억울하네., 약 먹고도 효과 없으면 정밀검사 해보라고 3차 병원 진료 의뢰서 써준다 해놓고 찾아가니까 누구나 그정도 불편함은 겪고 지낸다고 꾀병환자 취급해서 개빡쳐서 그뒤로 병원도 안감
남편이 몇 일전에 복통이 심하게 왔거든요. 갑자기 부분적으로 아프다가 전체적으로 아파서 누워서 못 자고 끙끙 앓다가 결국 병원안가고 참겠다고 하는 거에요. 인터넷으로 여기저기 찾다가 결국에 온찜질이 좋다길래 전자파없는 찜질기도 배에 올려주고 물도 마시게 해주고 죽도 끓여서 6시간뒤에 맥였더니 확실히 낫진않았고요 그냥 조금 나아졌더라고요. 결국에는 그러고 몇 일 흘렀는데요 가스랑 변비인거 같다고 하더라고요 복통 정말 문제가 다양하다보니 자세한건 잘 모르는데 의사 선생님이 속 시원하게 알려주시니 너무 유익하고 좋네요. 정보 감사해요!
두달전에 복부통증이 심해서 내과에서 CT 찍어보고 배에 물이 찼다고 빨리 응급실 가보라고 해서 응급실 가서 9시간 동안 내과 산부인과 검사 다 해봤는데 이상이 발견되지 않았어요 (열때문에 코로나검사도 했구요 ㅠ) 배 앞뒤좌우로 찌르는 통증이 옮겨다니는 듯 했구요 많이 아플 때는 침대에 엎드려서 쪼그리고 있어야 좀 참을만 했는데 막연한 공포더라구요 알려주신 내용 주의해야 하는 통증, 부위 알려주셔서 도움이 많이 되었어요, 감사합니다~
저는 33세인데 주사 맞기 싫어서 버티고 버티다 병원 갔더니 게실염이래요... ㅠㅡ 나이드신분들이 걸리는 거라는데 2주동안 입원하고 물도 안되는 금식이었는데 가장 힘든건 밥대신 맞는 주사였어요... 결국 입원해 있는동안 주사 겁나 맞고 재발할까봐 배 아프면 무조건 병원가는데 이 채널 진짜 너무 쉽고 유익하게 알려줘서 좋네요^^
선생님들 영상감사합니다~ 중1 딸이 BMI 과체중과 정상체중 경계쯤 나오는데 윗배만 딱딱하고 부푼것같아 보여요. 명치부터 딱 손바닥 덴 그 윗배부위요. 근데 아무 통증 증상이 전혀 없습니다. 딱딱한거외에는요..소화도 문제없고 건강상 변화가 없는데도 병원에가서 다른 검사를 받아봐야하나요?
배꼽 오른쪽에서 갈비뼈 밑까지 딱딱하게 부풀어 오르면서 쥐났을때 통증이 계속되는 것 처럼 2~4시간동안 허릴펼 수 없게 아파요...심할땐 허리까지 결리는데 몇년째 아파서 병원가서 내시경이랑 초음파 해봤는데 깨끗하다고 아마 스트레스성이라고만 얘길 들었어요...첨엔 체한건가 싶어서 소화제를 먹었는데 차도가 없어서 진통제를 먹고 핫팩하면서 견디는 수 밖에 없어요..주로 저녁이후에 통증이 시작되요. 20대 여성이고 특별한 질병은 없고 식사량은 적은편입니다 혹시 이런 증상이랑 비슷한게 있을까싶어서 물어봐요...
+여성 오른쪽 혹은 왼쪽 하복부 맹장염과 비슷한 통증으로 난소염전(난소꼬임) 이 있어요!!!!!! 한달하고 열흘 전에 제가 응급실 실려가서 긴급수술 했는데 35년 살면서 가장 아픈 통증이였어요 수술 빨리해달라고 애원해서 밤에 긴급수술 하고 수술 끝나고나니 오히려 배짼게 훨씬 편안한정도. 난소꼬임은 모르시는 분들이 많아서 적어봐요!!! 정말 어떻게해도 아파서 ㄷ죽겠고 진통제도 하나도 안먹히고 그냥 미칠거같다 하면 난소염전도 한번 의심해보세여 이건 빨리 수술 안하면 괴사되서 난소를 적출해야할수도있다하니 꼭 알아두세야!!! 아 추가로 난소가 꼬이면 토도 엄청합니다 그냥 노랑색 초록색 담즙인지뭔지 계속 토해여,,,
와.. 이거 진짜 아프죠.. 전 둔해서 얼마나 아파야 병원을 가야하는지 좀처럼 감이 안오는 사람이라 참았는데.. 원래 태어나길 자궁이 안좋아서 어릴때부터 병원을 다니긴했으나.. 난소염전일줄 몰랐어요. 고통 수준이 침대에서 엑소시스트 찍는 급입니다.. 마약성 진통제 수면제 아무리 맞아도 15분이면 다시 깨어나요 ㅋㅋ 5시간 걸려 수술했는데 염전과 주변조직 괴사되어 엄청 고생했어요~ 다른분들도 참지마시고 병원가보세용세용ㅎㅎ 전 지금은 자궁에 경계성종양이 생겨서 치료중인데 요새 넘아파서 영상 좀 찾아볽다 들어와봤네용
닥프를 너무 재미있게 잘보고있어요.^^ 복부통증 부위별로 알려주셨는데 뜨끔한부분이 있네요..ㅎㅎㅎ소화장애를 앓고 있다보니..ㅠ 근데 제가 댓글에 거의 잘 안물어보는데.. 왼쪽 갈비뼈 아래쪽이 아픈이유는 어떤것이 있을까요? 잘때 왼쪽으로 거의 눕고 자는데 예전보다 잘못자요. 그래서 오른쪽으로 눕고 잡니다.ㅠ..근무를 오랫동안 서있는 근무라..서있다가도 가끔씩 통증있는데 시간이 지나면 괜찮아지드라구요. 그래도 이거 병원가봐야겠죠?
저 예전에 맹장염 걸렸을때 그때 당시엔 대학생이어서 맹장염인지도 모르고, 갈비뼈쪽 명치 부분이 숨을 못 쉴 정도로 너무 아프고 걸어다닐 수록 더 아파져서 엄청 천천히 걸어다니면서 일주일정도 참다가 도저히 안되겠어서 연세세브란스병원 가정의학과 가서 진단 받았더니 맹장염 의심 된다고 CT찍어보자 하셨는데 학생이라 엄카만 있어서 나중에 오겠다고 하고 회사 가고 이틀더 참다가 회사에서 기절직전이었을 때 팀장님이 보시더니 얼른 병원가보라 해서 건대병원가서 어쩔 수 없이 엄카로 CT찍고 엄마가 놀래서 병원오시고 같이 진료실 들어가서 진료 받았더니 처음엔(X-RAY) 손톱만큼이어서 맹장염 아닌 줄 알았는데 맹장염이라고 하루 더 늦게 왔으면 복막염 터져서 위험했을 거라고 어떻게 참았냐고 지금이라도 당장 수술 해야한다고 해서 입원했는데, 와.. 진짜 수술전 수술후가 제일 아팠어요ㅜㅜ
엄마가 계속 왼쪽 옆구리가 아프다고 하시는데 열이나 구토증상은 거의없고 그냥 옆구리에 손을 대면 아프다고 만지지 말라고 하시는 정도거든요! 영상보니 신우신염도 아닌것같고, 또 변도 잘 보시거든요,,, 이 경우는 왜 통증이 있으신걸까요? 병원을 가봐야 할까요? 아픈지 2-3주 정도 됐습니다😢
저는 배가 전체적으로 아파서 내과에 갔는데 맹장염 의심된다고 외과로 갔다가 초음파에 씨티까지 찍고 상상도 못했던 난소 기형종 진단을 받았습니다…!! 기형종이 별로 통증이 있는 혹이 아닌데 이렇게 배 아파서 어부지리로 발견하기도 한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저는 이제 어디 아프면 무조건 병원 가요 우리가 생각하는 것보다 몸에서는 많은 일들이 일어나고 있고 그걸 우리가 알아차리기는 쉽지 않더라구요ㅠㅠ
저희 신랑이 왼쪽 배 아래가 아프다고 해서 병원가서 위내시경에 대장내시경 다 했는데도 원인을 못찾았거든요. 병원에서 mri? 사진 찍는것으로 찍어도 못잡아낸걸로 알고있어요. 하루에 몇번을 설사도 하고(4~5번 할때도 있음) 평소에도 계속 아프고 스트레스 받는날이나 그럴때는 심하게 아파하는데 이유가 뭘까요? 지역내 대학병원에서도 이유를 못잡으니 서울에 병원을 가야하나 고민중입니다.
동네 꽤 큰 병원 응급실, 내과의 오진으로 한달을 고생했습니다. 복수가 꽉 찼는데 엑스레이만 찍고 가스가 찼다고 해서 위, 장약만 처방해주더군요. 등이 너무 아파서 내과 과장에게 "등 아프면 암을 의심해야 한다고 하던데 저, 암 아닐까요?" 질문했더니 내과 과장 왈"암이면 이렇게 걸어서 병원 오지도 못해요." 이러더군요. 이틀 뒤 위내시경 검사때까지 기다리지 못하고 너무 아파서 대학병원 응급실에 갔더니 "난소암입니다." 란 청천병력 같은 진단을 받고 1년을 살아내고 있습니다. 우리에겐 건강검진도 너무 중요하지만 병원 선택도 너무 중요합니다. 처음부터 대학병원 가야지요. 종합병원 내과에서 피검사, CT만 찍어봐도 알 수 있는 걸 오진으로 고생한 경험으로 온 가족이 고통받고 있습니다. 난소암 3기C라는 병기의 환자입니다. 복통 참지 마세요. 그리고 건강검진도 너무 믿지 마시고요. 건강검진 완벽히 정상이었어도 2개월 후에 암 진단 받으신 환우분들도 있더라고요. 인생이 복불복이라고 하기엔 너무 가혹한 거 같습니다.
오진때문에 안그래도 괴로운 투병에 더 고생하셨겠어요. 꼭 완치하셔서 평온한 삶을 되찾으시길 응원합니다.
좋은 정보네요.
감사합니다
저희 아버지도 골수염이셨는데 초기 동네 꽤 큰병원에서 이게 골수염이면 병원 문닫을게요 라고 호언장담을 해서 초기에 시간허비하다가 결국 서울대병원가서 골수염진단 받고 큰수술하심 ㅠ 문닫겠다던 병원은 버젓이 영업중이고 진짜 눈뒤집히는 일임
저는 2018년 난소암 4기 수술, 항암 다 마치고 곧 5년째 다가와요. 건강하게 아프지말고 행복하시길 바래요!! 메리 크리스마스!!
그냥 가까운 아무 병원 가시면 안 됩니다.
실력도 임상경험도 천차만별 이거든요.
부디 잘 하는 병원을 잘 찾아서 가세요.
6:31 창윤쌤의 집순+솔로 콤보 공격... 정확하게 맞아냈다..
4:48 왁 게실염을 여기서 듣게 되네요! 작년인가 게실염 진단받았는데 당시에 고통이 맹장염 같았거든요! 명치가 아프다가 오른쪽 아랫배가 찢어질듯 아프고 열나서 맹장인가..?!;;; 하며 자정에 응급실에 갔어요. 근데 응급실에서 맹장 아닌게 90퍼인데 좀 불안하긴 하다고 새벽내내 지켜보고 오전에 외래 받았어요. 그때 게실염이라고 하더라구요. 당시에 아프고 열나서 허리를 못 폈다는..
임신중 우측 상복부(명치쪽) 체한 느낌 등으로 퍼지는 통증이 계속 되서 집 근처 내과갔는데 의사가 촉진도 안하고 임신했다고 너무 많이 드셔서 체한거 아니냐는 말을 들었어요 ㅠㅠ 주위분들이 이런식으로 아프면 담낭염 의심해보라던데요 라고 말하니 "누가 그러던가요?"라고 싸늘하게 말씀하시더라구요 피검사 해보자는 말씀도 없고 임신중이니 해줄게 없다는 말에 그냥 나왔는데 결국 대학병원 응급실까지 실려가서 담석으로 인한 담도 폐쇄 및 담낭염 진단을 받고 임신 18주에 역행성 췌담도 내시경 시술을 받고 담낭제거까지 했네요 ㅠㅠ 알고보니 이미 저는 그때 담석으로 인해 간수치가 1000까지 갔고 눈과 얼굴에 황달끼도 있었는데 눈치채지 못하신건지.... 복통이라하니 그때의 싸늘했던 내과 선생님이 문득 생각이 나네요 ㅠㅠ...
아이고 많이 속상하셨겠네요😢
그런건 지역 맘카페에 알려야 하는거 아닌가요?ㅎ
그 의사도 큰일날 양반이네ㅉ
의사들은 내가 먼저 알아보고 가는걸 디게 싫어하는거 같음.... 저도 비슷한 경험있네요..
다들 자존심은 쎄가지고 그러는가봐요 돌팔이들이 특히 자존심만 쎈거 같아요
과민성 대장증후군도 다뤄주세요!!정보가 없어서 병원가기도 힘들어요ㅠㅠ
맞아요ㅠ 저도 고생하거든요.. 님은 꼭 극복하시기 바래요ㅠ
@@바보-v8x 흐허허ㅓㅓㅠㅠㅠㅠㅠ감사해요ㅠ 저도 꼭 극복해 볼게요!
저도 알고싶습니다!!
저도 몇년째 고생중입니다 ㅠㅠ
답글 없죠? 쟤들도 모르는 불치병입니다
창윤쌤 자꾸 설명하시면서도 진승쌤 쪼물딱거리시는 게 너무 웃겨요🤣
쪼물딱이라닠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 댓글 본 이후로 만지실 때마다 신경쓰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와 진짜 29년간 맨날 배아프다는 말 달고 살았는데 제 복통은 그냥 다 가스가 차서 생긴 통증이란걸 깨달았네요^^ 감사합니다…ㅠㅠㅋㅋㅋㅋㅋ
오른쪽이 아프다고 하면 생각이 많아지신다는 거 ㅋㅋㅋ 저도 얼마전에 아팠었는데 갔던 병원 선생님하고 반응이 너무 비슷해서 웃겼어요 평소 배아픈 거랑 다르게 배 안쪽 장기에서부터 묘하게 느껴지는 불편함? 멍든 것 같은 그런 통증이 우측 하복부에 갑자기 생겨서 웃거나 힘주는 걸 전혀 못했거든요 ㅠ 내과 가니까 왼쪽이면 걱정 없는데 오른쪽이고 아픈 쪽이 딱 맹장 아니면 난소쪽이라 큰병원 가보라고 소견서 써주셨어요 근데 맹장은 데굴데굴 구를 정도로 아프다고 들어서 왠지 제 강한 직감이 맹장은 아니라고 말하길래,,, ㅋㅋㅋㅋ 산부인과 가서 난소 문제랑 방광염 아닌 것도 확인하러 갔어요 산부인과에서 문제 없다고 하고 거기서도 맹장 의심된대서 착잡한 마음으로 하루 기다렸다 근처 큰병원 가니까 응급실로 가라길래!! 멀쩡하게 걸어 들어가긴 너무 뻘쭘해서 다른 큰병원으로 갔어요 다행히 거기서는 외래 볼 수 있어서 씨티 찍고 보니까 정말정말 천만다행으로 장간막임파선염 진단받았어요 약 먹고 완치됐는데 정말 맹장일까봐 걱정하고 마음졸이던 하루이틀이 너무 괴로웠던 기억이 나네요... 맹장 아니라고 안 아픈 건 아니었는데 의사선생님이 맹장이면 수술밖에 없다고 하셔서 맹장일까봐 걱정하던 시간이 너무 괴로웠던 ㅠ
무슨 CT찍으셨을까요? CT도 종류가 많던데..
아싸 일등 ♥ 신우신염 바로 직전까지 가 본 적이 있어서 남일같지 않네요 ㅜㅜ 게실염은 처음 들어봐요…
오늘 영상 정말 실생활에서도 도움되는, 유익한 얘기들이라 넘 조아요 🤭✨❤️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질문이 있는데 제가 가벼운 달리기를 할 때마다 대략 배꼽 밑으로 10cm정도에
왼쪽 끝부분(장이 있는 가장 왼쪽부분)이 많이 아파서 달리지를 못하는데요
몇 년 전부터 있던 증상이고 달리기 할때만 발생하는 통증인데
혹시 이런것도 질병이 있어서 그러는걸까요
검색을 해봐도 알 수가 없네요 ㅠㅠ
제가 요즘 배가 너무 자주 아파서 걱정이였는데 딱 이 영상이 올라왔네요!! 배우고 갑니다~!!
3:31 엄마한테 배아퍼~ 하면 똥싸.... 하는 말도 정답이였군 역시 엄마들은 대단해...
ㅋㅋㅋㅋ엄마 나 배아파~ 하면 똥싸. 또내가 그배아니야~ㅜ
가스가 움직이는대로 아픈 부위도 움직이는거 공감ㅋㅋㅋㅋ
좋아요 많은데 댓글이 없네
@@ess3867 ㅇㅈ
진짜 몇달에 한번씩 (랜덤으로 자주올때도 있고 거의 잊을 때즘 올때도 있고) 한 5?초동안 숨을 못쉬고 심장이 살짝 조여올 때가 있습니다. 게다가 아는 사람들 중에서 한두명정도 있더라고요. 그래서 왜 이런지 간단하게 알고싶습니다.
헉 저 초등학교때부터 10년 넘게 잊을만하면
그래요. 자세때문인건지 역류성식도염같은건지 항상 궁금했는데 진짜 이것도 다뤄주세요!!!ㅠㅠ
오 저도요!!! 몇년전에 매일 아메리 투샷먹을 때 이랬었어요 심장 조여지는 느낌 뒤로 잠깐 숨 못쉬다가 갑자기 엄청 두근두근ㄷㄷㄷ 카페인때문인것 같대서 커피 끊으니까 괜찮아졌어요
헐 저도 초딩때부터 가끔 5초정도 갈비뼈가 심장찌르듯이 아플때가있어요
심장 쪽이 조여오기도 하는데 진짜 가끔씩은 심장 말고 왼쪽 다른데가 조여서 숨을 못 쉬는 경우도 있어요ㅠㅠㅠㅠㅠ진짜 갑자기 와서 윽 하면서 숨 참으면 또 괜찮아지더라구요
저도 왼쪽 갈비뼈 부분이 숨을 못쉴정도로 아플때 있어요 ㅜㅜ 전에 그거때매 병원갔는데 대장이 꺾이는 부분에 가스가 차서 그렇다고 하더라구요... 꺾이는 부분에 대변이 오래머무르기 쉽고 대변이 있는곳은 가스가 모인대요 그렇게 아플때 그부분을 주먹으로 팡팡팡팡 두드려주고 하면 좀 괜찮아져요 전
나이대에 맞는 건강검진,
어느정도 까지 하면 되는지 궁금해요 !
간단한 피검사로도 큰 질환을 알 수 있는지도요 !
남편이랑 건강검진 한번 받아보려하는데
큰병원 검진들 보면 어떤걸로 받아야 하는지 잘 모르겠어요 ㅠㅠ
이런것도 한번 올려주시면 좋을듯해요 👍🏻
항상 잘 보고 있어요 ☺️
돈 많으면 풀세트로 받으세요
남자의 자격 김태원은 그렇게 받기 싫다던 내시경을 pd 설득으로 위만 보자고 해서 찾기 어려운 부위에 있던 암을 발견해서 조기에 치료하였고 제가 아는 어떤 작가는 나이도 젊은데 돈은 많이 벌어서 주기적으로 건강검진 제일 비싼걸로 받으면서 살다가 조기에 갑상선암 발견한적도 있습니다
병이 나이를 알고 오는게 아닙니다.나이대에 맞는 건강검진 이란 없어요 .. 물론 나이가 어릴수록 큰병의 빈도수가 적지만 그렇다고 나이대에 맞는 검사 이런건 정말 버려야 하는 생각입니다. 피검사로 대체적인 수치로 추적하여 큰병을 찾기도 하지만 큰병의 초기를 가늠하기 어렵고 놓치는 부분도 적지 않습니다. 한마디로 피검사는 디테일 하게 알수는 없다는 얘기 입니다.
내시경이 가장 정확 할수 있으니 내시경 위주로 생각 하시는게 좋습니다.
이런건 유튭에 직접 검색해보고 찾아보시는게 제일 빨라요.
제가 임신중에 명치근처 갈비뼈 안쪽이 아팠어요. 그땐 체한줄 알고 버텼거든요. 아기낳고 50일 후에 젖이 잘 안돌아 돼지족 먹는다고 먹었다가 실려갔는데 담낭에 콜레스테롤성 결석이 생겼더라구요. 뭐든 사소한 것도 자꾸 생기면 병원에 가보세요~~ 다행히 수술 안하고 약으로 녹여서 지금은 일상생활 하고있답니다.
진승쌤이 계속 맞아요 맞아 맞아 하면서 공감하는게 너무 웃겨요 ㅋㅋㅋㅋㅋㅋㅋㄲㅋㅋ 모든 장기가 다 아파봤던 사람같아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가스가 안차게 하는 방법은 없나요?
규칙적인 배변이 제일 좋겠죠
5:30 아 맞아요ㅋㅋㅋㅋㅋ 저는 오른쪽 아랫배 통증 심해서 데굴데굴 굴러다녔는데 병원 가니까 오른쪽 난소 생긴 혹이 꼬여버렸다고 하더라구요..? 전 그날 사람 난소에 혹이 꼬일 수가 있다는 걸 처음.. 알았습니다 터지거나 하면 아픈 줄 알았는데 흑흑
이런 가볍지만 공감대가 많이 형성될 수 있는 영상들 조아요 ㅋㅋㅋㅋㅋㅋ
어려운 의학상식을 넘나 쉽고 잼나게 설명해주시니
귀에 쏙쏙 들어 오네요
마지막에 진승쌤 인어공주마냥 누워서 키보드 치시고 손 흔들흔들 인사해주시는 거 너무 귀여워요ㅋㅋㅋㅋㅋㅋㅋ 역시 요정쌤✨
전 복부의 오른쪽 상단이.. 한달에 한번주기로 너무 아파요.
숨쉬기도 힘들정도로요.. 아픈 날이 되면 2~3시 이후로 뭔갈 먹으면 느낌이 와요. 오늘 아프겠구나.. 그리고 밤이 되면 본격적으로 아픈데.. 5분 아프다가 1분정도 쉬다가 다시 통중오는 주기로 쥐어짜는 듯이 아파요. 체한건 아니예요. 조금씩 아주 조금씩 소화는 매우 느리게나마 되고 있구요.. 새벽에 119를 불러야하나 진짜 고민하면서 아파서 한숨도 못자다가 이상하게 아침 7~8시가 되면 통증이 딱 없어져요.. 이게 한달에 한번정도는 있어요... 하.. 예전에 내시경 받을땐 아주 가벼운 위염이 있는데 그걸로 그렇게 아프지는 않다고 하고,. 아플때 병원에 가야 정확히 이유를 알텐데 맨날 밤 열두시부터 아침 7시까지만 아프니 갈 수도 없구요ㅜㅜ... 이런분들 혹시 계신가요..?
그동안 설명이랑 자막이 자세해도 그래픽이 없어서 이해가 안 가거나 좀 답답한 경우가 있었는데
이번에는 그래픽자료가 풍부해서 이해가 직관적으로 쉬웠습니다
ㅋㅋㅋ
진짜 지방에서 홀로 자취중일때 내과선생님이 지어주신약먹고 한방에 나음.. ....그때 배 촉진도 하셨지라
엄마가 밥먹고 누울때는 왼쪽으로 누워있어야 소화가 더 잘된다는데 진짜인가요?? 배를 문지를때도 시계방향으로 문질러주는게 좋다는데 왜그런건가요??
물론… 먹고 소화 시키고 눕는게 가장 좋지만.. 궁금합니다!
위가 왼쪽에 있어서 그럴 거예요! 배 문지르는 것도 시계방향이 그 대장에서 소화 진행 경로...?랑 비슷해서 그렇다고 알고있어요
시계방향이 본인 배를 내려다봤을 때 기준인가요, 다른 사람이 봤을 때 기준인가요?
@@user-on1em2nk3i 둘다 똑같아요
오른쪽이여
위 모양때문에 왼쪽으로 누워야 역류를 안한대요.
저는 가끔가다 배꼽주변(배꼽이랑 배꼽 좀 밑)이 정말 심하게 아픈데 이 영상에서 가스/똥배인걸 알려주신 것 처럼 화장실을 가면 좀 나아져요. 근데 배가 아프면서 앞이 어지럽고 깜깜해져서 안 보이고 식은땀도 나고 손발이 차게 식고 힘이 빠지는게 느껴지기도 해요. 정말 심할 때는 쓰러지기도 했었고요.. 이게 아무 경고 없이 갑자기 이럴 때도 있어서 그런데 이건 무슨 문제인지 알려주실 수 있으신가요 ㅠㅠ 병원에도 가봤는데 의사쌤들이 모른다고 ㅠㅠㅠㅠ
6:40 와..진짜 내얘긴줄..ㅋㅋㅋㅋ힘차게 걸으면 왼쪽아랫배가 아픈데 오른쪽 맹장이 아니라서 다행이다 생각하면서 걷거든요 ㅋㅋㅋㅋㅋ 근데 걷기 거북할정도로 아프긴해요 ㅜ 두번정도 그랫엇는데.. 근데 가스가 맞긴한거같움..ㅋㅋㅋㅋㅋㅋ 왜 걸을때만 아픈진 모르겟지만요.
저는 배꼽옆 왼쪽배가 아픈데요.
어느 부위쪽이 아프신가요?
저는 설사 과민성대장증
후군이에요. 그래서
까스가 차서 그렇다고
하는데요 5개월정도
계속 아프네요
검사는 초음파.소변검사
이상없다고 하구요.
체해서 오늘 하루 종일 명치가 아팠는데 어떻게 이렇게까지 딱 맞는 타이밍에 딱 맞는 영상이ㅋㅋㅋㅋ
안 들어올 수가 없었네요ㅋ
침대에 누워서 배아파 고생하고 있는데 딱 유튜브로 추천해주시네요.. 감사합니다.
밥먹고 움직이거나 괜히 근육통으로 일시적으로 배가 아플때라든가 배가 골고루 아플 때가 많은데 굉장히 유용한 영상이네요ㅋㅋㅋㅋ 여기서 말씀하신 정도의 통증들이 아니라면 대부분 가스 찬거라고 보면 되겠어요..^^ 영상 감사합니다!!
설명을 재미있고 찰지게 해줘서 좋음.
이런 영상 너무 도움되고 좋아요😆👍
부위별로 궁금할 때가 많아서 아플 때마다 자주 검색해보곤 했는데 아주 깔끔합니다!
감사합니다 선생님들(__)❤
오 엄청 유익한 영상이네요! 감사합니다. 저는 아침에 달리기를 하는데, 공복인데도 명치에서 옆으로 조금 비껴간 부분이 찌르듯 아플 때가 종종 있어요. 보통 오른쪽에서 통증을 느끼고 조금 있으면 괜찮아지는데 이것도 혹시 가스인가요? ㅎㅎ 혹은 달리는 자세가 잘못된건지.. 궁금합니다!
위가 있는 명치 쪽이 꾸르륵 하고 식은땀 나면서 아프면 몇 분 내로 화장실행 급행열차가 오더라구요.. 예민한 장 덕분에 학교 다닐 때 국영수가 아니라 화장실 한 시간 참기, 속 안좋아질 때 응급처치하는 법을 터득했어요..ㅋㅋㅋㅋ
저두요....
고통의 강도를 말하라고 할때 처음 겪어봐서 이게 어느정도 아픈지 잘 모를때는 어떻게 말씀드려야할까요..
간단하게 알려주세용
음...저도 잘은 모르지만 비유를 해서 느낀 그대로 말씀드리면 더 쉽지 않은까요? 예를들어 누가 칼로 찌르는것처럼 아파요, 오른쪽 아래가 찌릿찌릿해요 이렇게요!
그래서 병원에서는 통증 척도를 1-10 부터 말씀해보라고 하거나
혹은 의료진들이 환자 얼굴 표정을 보고 판단해요 아니먄 땀이 난다거나 몸을 떤다거나 하는 다른 증상도 같이 보구요.
처음 겪어뵈서 잘 모르겠다고 솔직하게 말씀해주시면 됩니당
@@zi_o8030 통증의 1과 10이 어느정도인지 모르겠어요ㅋㅋㅋㅋ 그래서 항상 정도는 모르겠고 이런식으로 아파요… 라고 합니닼ㅋㅋㅋ
@@연두하세요-h3s 죽을듯이 아픈게 10이에요~ 거의 안아픈게 1-2
3점부터은 진통제 등 통증 조절이 필요하다 생각하고 약처방 고려시작
건강염려증 있어서 힘든데, 이거 보니깐 한결 낫네요 감사합니다 선생님들
과민성대장증후군에다 설사 자주하고 생리통 오지게 심하고 뭐만 먹으면 체하는 체질을 가진 태어나지 말았어야 했던 저는 이 영상이 보물같네요... 호호
위 경련으로 응급실간다고 했을때 이해 안갔어요. 그래 봤자 배아픈건데.. 무슨 응급실까지 가나.. 그랬거든요. 그런데... 직접 겪어보니 아니더라구요.. 처음엔 체했나 했어요. 배좀아프고 트림했을때 그.. 소화안된 음식물 썩은내가 확 나더라구요. 그래서 소화제 먹고 한숨 잤어요.
헌데 자는게 자는게 아닌거에요; 계속 배가아파서 깨고, 깨고... 식은땀도나고 눕지도 못하겠고... 찜질팩 안고 앉아 있으면 좀나아서 그러고 있었는데 그때까지만해도 심하게 체했구나 했죠. 식은땀이 너무나고 급기야 토하고 설사하고.. 아무것도 나오지않는데 계속 토하고..
어지럽고.. 이때부턴 눈물나더라구요. 5시간? 정도 그러고나니까 병원가야겠는거에요...
제발로 택시타고 병원갔는데 무슨 주사를 맞고.. 약을 지어줬는데.. 엄마가 약국간사이에 갑자기 배가 뒤틀리는거에요. 서있지를 못하게.. 병원벤치에 누워 뒹구는데 아무도 안나와보고... 결국 택시에 누워서 다시 집에 왔지만 그때부턴 아파서 데굴데굴 굴렀던거 같아요..
다시 병원에 가기에는 움직일수가 없어서 구급차 타고 병원에 갔어요...
진경제 두시간? 정도 맞고 집에 왔는데 거짓말처럼 안아파서.. 이전 병원에선 뭘해준건지 싶고...ㅠ 위경련이 그냥 배아픈게 아니라는걸 알았죠.. 위경련 며칠전부터 명치가 쿡쿡쑤시고 아프단 느낌이 있긴했는데.. 그게 전조였던것같네요...
다들 아프지 말고 건강하셔요!
와~~ 요즘 왼쪽배가 자꾸 아파서 걱정되었는데 가스찬거라니 넘 안심되네요^^;
마침 궁금해하던 컨텐츠가 올라오니 넘 신기하고 반가워요~~
가끔 숨 들이마실때 등부분에 통증이 오던데 .. 거의 1년에 1~2번 정도 ? 근데 한번 아플때 몸을 못움직이게 아프다가 10분 정도 심호흡 하면 괜찮아져서 따로 병원을 안가는데 ㅎ 뭐 큰 이상은 없는거죠?
헐 저도 그래요.. 진짜 원인 좀 알고 싶어요
너무 아플때 구글 수십번(?) 검색해도 어떤 병인지 잘 몰랐는데(특해 복부통증).. 정리해주셔서 감사해용
통증 이야기 해주시니까 궁금한게 생겼어요!! "맷집이 세진다"고 하는 표현이요! 우리 신경이 진짜 무뎌져서 안아픈건가요 아님 아픈건 사실인데 뇌가 안아프다고 받아들이는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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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딩 때부터 약간 외부적 요인에 의한 통증에 무딘편이라 베이거나 부딪히거나 인대가 늘어나도 어릴 때처럼 아프진 않더라구요. 걍 성장기 끝나서 몸이 완성체라 안아픈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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맷집(?) 안생기는건 생리통 뿐!!! 이건 익숙해질 수 없는 통증이에요..😠
신우신염 졸라 아픕니다 ..열도 오지게 나고 옆구리 등쪽 치면 진짜 죽습니다ㅠ 휴가 갔다가 독감 인줄알고 약 먹고 버티다가 도저히 힘들어서 응급실 가니 신우신염이라서 링겔맞고 바로 집으로 복귀했네요ㅠ 링겔맞고도 약 일주일 더 먹고 개고생했습니다ㅠ
오 이거 진짜 유용하네요!! 감사합니다!
오왕 이런거 너무 궁금했는데 감사해용 💛
안녕하세요.^^ 백혈구 수가 많으면 백혈병이라고 하는 것 같던데 반대로 백혈구 수가 적으면 어떤 병에 걸릴 수 있나요? 본인이 느낄 수 있는 증상이 있나요? 그리고 건강에 어떤 영향을 주나요?
오 짱이에요!! 급성위경련 달고살아서 상비약으로 늘 부스코판 가지고다니는데 개인병원 4,5군데가도 잘모르시고 대학병원가서야 추측으로 원인말해줬거든요. . 의사쌤중에 제일 명쾌한 답이었어요!! 감사합니다~ ^^
으.... 생각만해도 죽을것 같다
원인이 급성 위경련이라고 하신 건가요? 뭐 때문인지는 정확하게 아시나요?
근데 위경련이랑 위통이랑 어떤 차이인가요?
@@stj0308윗댓분 말이 맞음
위통이나 단순위염은 씁..아....배아픈데 짜먹는거 하나 먹을까....아...배아퍼... 이정도인데
위경련이 오면 블랙아웃이 오듯 내가 뭐 하고 있는지를 잊어버리고 눈물 질질 짜면서 신음 흘리고 있음
자동으로 몸이 새우처럼 굽고 식은땀이 무슨 찜질방 들어간거 마냥 나오고, 내 평소 목소리의 데시벨 1/4으로 줄어들면서 속으로 살려주세요를 외치고 있음....
근데 겨우 가족들의 도움으로나, 택시를 잡아서 타고 응급실로 가면 집에서보단 안아파서 당황스럽고 링겔 하나 맞으면 금방 좋아져서 죄송스러움...진짜 집에선 죽을꺼같이 아팠단말이예요...ㅠㅠ
그리고 드는 생각이 휴 다행이다 119엔 전화 안했다 더 죄송스러웠을건데 라는 생각이 듦(위경련으로 119 안불러봄)
안녕하세요
넘 중요한 영상이네요
3년 전에 오른쪽 갈비뼈 안쪽이 너무아파서( 송곳으로 계속 찌르듯이) 2시간을 진땀을 흘리면서 움직이질 못하고 수구리고 앉아있었슴니다
몇번 이런 경험을 하니 걱정이되었습니다
종합병원에 가서 초음파도 찍고 무서워서 MRI도 찍었는데 괜찮다고 하셔서 잊어버리고 살았는데
3년 사이에도 몇번 통증이 왔습니다 저는 밥을 먹으면 명치쪽이 답답하고 헛트림을 많이합니다 소화도 잘 안됩니다
오른쪽 갈비뼈 안쪽이 묵직하게 아플때도 있고 그러다 아무렇지도 않아서 잊어버리곤합니다
괜찮은걸까요 ?
지금은 어찌신가요
왼쪽 배가 자꾸 아파서 걱정했는데 다행이네요ㅋㅋ 좋은 영상 보고 갑니다ㅎㅎ
변비랑 가스에 좋은 해결책 알려드립니다!!!!
다이어트 때문에 변비 달고 살았는데 요즘 저녁이나 간식으로 과일(바나나 샤인 머스캣 사과)에다가 요거트 버무려서 같이 먹으니까 진짜 1일 1변 하는 거 같아요. 과일 없을 땐 파프리카에 요거트! 이렇게 먹고 운동량까지 더해주면 2변까지도 하는 듯ㅎㅎ (머쓱) 락토핏? 유산균도 먹어보고 다 해봤는데 그냥 식이섬유 풍부한 과일이랑 요거트가 직방이에요 ㅠㅠㅠ 당이 들어오니까 기분도 좋고 포만감도 들고. 아무튼 다들 쾌변하시길 바랍니다!
제가 포도를 많이 먹고나서 식은땀도 나고 쓰러질것처럼 장이 꼬이는 느낌을 받았었는데 왜 그런건가요??🤔
그때, 배꼽 부근이랑 옆구리 쪽이 같이 아팠던거같은데 이게 포도를 많이 먹어서 아픈건지,
💩이나 가스가 차서 아픈건지 너무 궁금해서 댓글남깁니다!😃
감사합니다♥♥♥ 궁금했어요
좋은 영상 감사드립니다.
오늘 되게 의사같았어요~
요즘 복부랑 위가 많이 아팠는데 한번 봐야겠어용!! 다음엔 위와 관련된 영상도 다뤄주시나요 ㅎㅎ?
예전에 신우신염으로 아파서 입원했을 때 생각나네요ㅠ 통증은 없었는데 열이 계속 나서 내과갔더니 갑자기 초음파보고 신우신염이라고..
입원 후에 열 떨어져서 퇴원하려고 마지막검사 했는데 비장 커지고 백혈구수치 뚝 떨어져서 2-3일 더 입원했던 기억이 새록새록,,
오늘 영상 재밌어요!
많이 아파서 울고있었는데 덕분에 조금 웃고 괜찮아졌어용
3:22 ~ 3:32 ..녜에..그게 접니다😂😂😂😂😂😂😂😂😂😂😂😂😂😂😂😂😂저는 그때 그 배인걸 알고 제가 그 배보다 수치사로 먼저 죽는게 아닌가🥲🥲🥲🥲🥲🥲🥲🥲🥲🥲🥲🥲🥲🥲🥲🥲🥲🥲응급실 옆에 아주머니가 저보다 심각해보였는데 걱정을걱정을..(도리도리~)😢
왼쪽 갈비뼈 바로 아래가 아픈 증상은 이유가 뭘까요?ㅠㅜ 월경 전 증후군인것 같다고 느끼긴 하는데 매번 반복되니까 걱정되긴 하더라구요ㅠㅜ
와 저도 이거 궁금해요
저두요....
헉 저도 자주 이럼… 왜그런지 혹시 아시게 되셨나요…?
저는 친구가 없으니 옆에 있는 남동생의 배를 발로 밟듯 손으로 짓눌러서 실습해 볼게요 ^q^)★
(남동생이 질색하며 버럭해서 실험 불가 ㅡ"ㅡ)
최근들어서 2번정도 왼쪽 아랫배가 처음증상으론 뭔가 가스찬느낌으로 거북하다가
시간이 지나면 꼬이는 듯이 아프고, 체한거같아 소화제를 먹고 심할땐 반대쪽 등 부분에서도 통증이 느껴졌습니다.
혹시나 하는 마음에 피검사도 받아봤는데 이상이 없었구요. 따로 미열은 살짝 있었지만 설사나 다른 증상은 없었는데..
웃긴건 병원에서 차방받은 약을 먹으나...안먹으나 효과를 보기보단, 참고 어떻게든 잠들어서 시간이 지나면 좀 괜찮아지더라구요.
왜 그런지 추측이라도 해볼수 있을까요~
위경련을 자주 겪는 1인으로서 속쓰림과는 차원이 다르고 눈 앞이 혼미해지고 꼭 새벽에 아픔.. 응급실을 가야하나 119를 위경련따위로 불러도 되나.. 라며 식은땀 흘리면서 고민하다 기절함.
별개로 예전에는 갈비뼈 바로 맞은편? 등에 통증도 진짜 너무 심해서 이거는 어떤 자세를 해도 아프고 그렇게 밤새 잠못들어 해뜨고 병원 갔는데도 뭐 별거 아니란듯 위염 진단 내리고..
처방약 먹었는데 그날 새벽 또 등 통증과 왼쪽 갈비뼈 안쪽 통증이 너무 심해서 손으로 거기를 꾹꾹 누르며 버티다 기절함.
다음날에 갈비뼈쪽 멍들어있고, 다른 병원 가봐도 별거 아니란듯 비슷한 처방과 효과없는 약 지어주고 끝났었음.
혼자 찾아보다 췌장의 통증일 수 있겠거니 하고 말았는데 다시 생각해도 진짜 효과없는 처방약 준 병원들 때문에 몇달을 새벽마다 통증에 깬게 억울하네.,
약 먹고도 효과 없으면 정밀검사 해보라고 3차 병원 진료 의뢰서 써준다 해놓고 찾아가니까 누구나 그정도 불편함은 겪고 지낸다고 꾀병환자 취급해서 개빡쳐서 그뒤로 병원도 안감
어제 저희 아파트 엘베 모니터 영상에 오진승쌤 나오셔서 너무 반가웠잖아요..🤍🤍
3:52 샘 ㅋㅋ큐ㅠㅠㅠㅠㅜ 진짜 진지하게 보다가 결국 터져버렸어요오..ㅋㅋㅋ큐ㅠㅠ
진짜 유용해요 ㅋㅋㅋ꙼̈ㅋ̆̈ 진짜 진짜 유용해요 너무 재밌어욬ㅋㅋㅋ꙼̈ㅋ̆̈ 최고 ㅠ 진짜 감사해요
와 만성 위염 장염러에게는 넘나 멋진 진단 영상이 되게씀니다
질문있습니당!! 전에 두번정도 배꼽 위쪽에 배와 등이 일자로 관통되듯이 아팠는데 그건 어떤 증상인가요?!!? 숨도 못쉬게 아프다가 한 1분 지나고 괜찮아졌어요!
샘 궁금했었는데 정말 유용했어요 감사
유익한 시간이었습니다
과민성대장증후군?인가 그것때문에 너무 힘들어요... 이것에 대한 주제도 다뤄주셨으면 좋겠어요
오른쪽 배가 아프면 걱정을 좀 해야겠네요... 식은땀 날 정도였는데 괜찮은건가 모르것네 그래도 영상 감사합니다
시원하네요~~👍
남편이 몇 일전에 복통이 심하게 왔거든요.
갑자기 부분적으로 아프다가 전체적으로 아파서 누워서 못 자고 끙끙 앓다가 결국 병원안가고 참겠다고 하는 거에요.
인터넷으로 여기저기 찾다가 결국에 온찜질이 좋다길래 전자파없는 찜질기도 배에 올려주고 물도 마시게 해주고 죽도 끓여서 6시간뒤에 맥였더니
확실히 낫진않았고요 그냥 조금 나아졌더라고요. 결국에는 그러고 몇 일 흘렀는데요 가스랑 변비인거 같다고 하더라고요
복통 정말 문제가 다양하다보니 자세한건 잘 모르는데 의사 선생님이 속 시원하게 알려주시니 너무 유익하고 좋네요. 정보 감사해요!
보고 맘의 평화를 얻었습니다..ㅎ 감삼다ㅎ
저는 왼쪽 아랫배가 국소마취해논거처럼 뭔가 자꾸 신경쓰였는데 기간이 길어지길래 다른일로 병원갔다가 변비때문에 이럴수있냐 물어보다가 허리때문인걸 알게되었습니다. ACNES (abdominal cutaneous nerve entrapment syndrome 라고 알려주시더라구요. 등을 꼬집어봤냐는 질문에 엥? 그럴리가요 했는데 의사선생님이 등허리 꼬집자마자 척추기준으로 왼쪽만 아프던 ㅎㅎ
두달전에 복부통증이 심해서 내과에서 CT 찍어보고 배에 물이 찼다고 빨리 응급실 가보라고 해서 응급실 가서 9시간 동안 내과 산부인과 검사 다 해봤는데 이상이 발견되지 않았어요 (열때문에 코로나검사도 했구요 ㅠ)
배 앞뒤좌우로 찌르는 통증이 옮겨다니는 듯 했구요
많이 아플 때는 침대에 엎드려서 쪼그리고 있어야 좀 참을만 했는데 막연한 공포더라구요
알려주신 내용 주의해야 하는 통증, 부위 알려주셔서 도움이 많이 되었어요, 감사합니다~
과민성 대장 증후군이라 탈이 자주 나는 사람은 어떻게 해야하나용??촉진으로는 가스가 가득차서 딱딱하다 하시던데
좋은정보 감사해요 완전 도움됐어요 쌩유~~
4:25 딱 저부분이 아픈건아니고 가끔씩 따끔 따끔한데 이런경우도 충수염일까요?
우왕 완전 유용해요!!!
이 영상보고 구독 눌렀어요
배아프다는 말 입에 달고 사는데 진짜 도움 되는 영상이에요
너무유용!!♡
저는 33세인데 주사 맞기 싫어서 버티고 버티다 병원 갔더니 게실염이래요... ㅠㅡ 나이드신분들이 걸리는 거라는데 2주동안 입원하고 물도 안되는 금식이었는데 가장 힘든건 밥대신 맞는 주사였어요... 결국 입원해 있는동안 주사 겁나 맞고 재발할까봐 배 아프면 무조건 병원가는데 이 채널 진짜 너무 쉽고 유익하게 알려줘서 좋네요^^
게실은 어느쪽이 어떻게 아프던가요??
@@fmfm7973 허리를 펴지 못 할 정도로 배가 아파서 움켜쥐고 다녔어요... ㅠㅜ ㅣ
오…영상 감사합니다 ㅠㅠㅠ
6:21 아직 10대인데 어릴때부터 변비여서 가끔식 배가 진짜 아픈적이 많은데 참고하겠습니다..ㅎ
선생님들 영상감사합니다~ 중1 딸이 BMI 과체중과 정상체중 경계쯤 나오는데 윗배만 딱딱하고 부푼것같아 보여요. 명치부터 딱 손바닥 덴 그 윗배부위요. 근데 아무 통증 증상이 전혀 없습니다. 딱딱한거외에는요..소화도 문제없고 건강상 변화가 없는데도 병원에가서 다른 검사를 받아봐야하나요?
배꼽 오른쪽에서 갈비뼈 밑까지 딱딱하게 부풀어 오르면서 쥐났을때 통증이 계속되는 것 처럼 2~4시간동안 허릴펼 수 없게 아파요...심할땐 허리까지 결리는데 몇년째 아파서 병원가서 내시경이랑 초음파 해봤는데 깨끗하다고 아마 스트레스성이라고만 얘길 들었어요...첨엔 체한건가 싶어서 소화제를 먹었는데 차도가 없어서 진통제를 먹고 핫팩하면서 견디는 수 밖에 없어요..주로 저녁이후에 통증이 시작되요. 20대 여성이고 특별한 질병은 없고 식사량은 적은편입니다 혹시 이런 증상이랑 비슷한게 있을까싶어서 물어봐요...
Sma 증후군 검색 ㄱㄱ
+여성 오른쪽 혹은 왼쪽 하복부 맹장염과 비슷한 통증으로 난소염전(난소꼬임) 이 있어요!!!!!! 한달하고 열흘 전에 제가 응급실 실려가서 긴급수술 했는데 35년 살면서 가장 아픈 통증이였어요 수술 빨리해달라고 애원해서 밤에 긴급수술 하고 수술 끝나고나니 오히려 배짼게 훨씬 편안한정도. 난소꼬임은 모르시는 분들이 많아서 적어봐요!!! 정말 어떻게해도 아파서 ㄷ죽겠고 진통제도 하나도 안먹히고 그냥 미칠거같다 하면 난소염전도 한번 의심해보세여 이건 빨리 수술 안하면 괴사되서 난소를 적출해야할수도있다하니 꼭 알아두세야!!! 아 추가로 난소가 꼬이면 토도 엄청합니다 그냥 노랑색 초록색 담즙인지뭔지 계속 토해여,,,
와.. 이거 진짜 아프죠..
전 둔해서 얼마나 아파야 병원을 가야하는지 좀처럼 감이 안오는 사람이라 참았는데..
원래 태어나길 자궁이 안좋아서 어릴때부터 병원을 다니긴했으나..
난소염전일줄 몰랐어요.
고통 수준이 침대에서 엑소시스트 찍는 급입니다..
마약성 진통제 수면제 아무리 맞아도 15분이면 다시 깨어나요 ㅋㅋ
5시간 걸려 수술했는데 염전과 주변조직 괴사되어 엄청 고생했어요~
다른분들도 참지마시고 병원가보세용세용ㅎㅎ
전 지금은 자궁에 경계성종양이 생겨서 치료중인데 요새 넘아파서
영상 좀 찾아볽다 들어와봤네용
닥프를 너무 재미있게 잘보고있어요.^^
복부통증 부위별로 알려주셨는데 뜨끔한부분이 있네요..ㅎㅎㅎ소화장애를 앓고 있다보니..ㅠ
근데 제가 댓글에 거의 잘 안물어보는데..
왼쪽 갈비뼈 아래쪽이 아픈이유는 어떤것이 있을까요? 잘때 왼쪽으로 거의 눕고 자는데 예전보다 잘못자요. 그래서 오른쪽으로 눕고 잡니다.ㅠ..근무를 오랫동안 서있는 근무라..서있다가도 가끔씩 통증있는데 시간이 지나면 괜찮아지드라구요. 그래도 이거 병원가봐야겠죠?
저 예전에 맹장염 걸렸을때 그때 당시엔 대학생이어서 맹장염인지도 모르고, 갈비뼈쪽 명치 부분이 숨을 못 쉴 정도로 너무 아프고 걸어다닐 수록 더 아파져서 엄청 천천히 걸어다니면서 일주일정도 참다가 도저히 안되겠어서 연세세브란스병원 가정의학과 가서 진단 받았더니 맹장염 의심 된다고 CT찍어보자 하셨는데 학생이라 엄카만 있어서 나중에 오겠다고 하고 회사 가고 이틀더 참다가 회사에서 기절직전이었을 때 팀장님이 보시더니 얼른 병원가보라 해서 건대병원가서 어쩔 수 없이 엄카로 CT찍고 엄마가 놀래서 병원오시고 같이 진료실 들어가서 진료 받았더니 처음엔(X-RAY) 손톱만큼이어서 맹장염 아닌 줄 알았는데 맹장염이라고 하루 더 늦게 왔으면 복막염 터져서 위험했을 거라고 어떻게 참았냐고 지금이라도 당장 수술 해야한다고 해서 입원했는데, 와.. 진짜 수술전 수술후가 제일 아팠어요ㅜㅜ
건강문제는 부모님도 인정하십니다.
엄마가 계속 왼쪽 옆구리가 아프다고 하시는데 열이나 구토증상은 거의없고 그냥 옆구리에 손을 대면 아프다고 만지지 말라고 하시는 정도거든요! 영상보니 신우신염도 아닌것같고, 또 변도 잘 보시거든요,,, 이 경우는 왜 통증이 있으신걸까요? 병원을 가봐야 할까요? 아픈지 2-3주 정도 됐습니다😢
이거 보고 덕분에 맹장염 발견해서 담날 바로 수술 했습니다.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저 고딩때 그냥 학원 땡땡이 치고싶어서 열나고 감기기운있는거같다고 말하고 내과들렸다가 집가야지~했는데 맹장염이라고해서 수술받은적었어요…정말 배는 하나도 안아팠는데!! 지금 영상보니 완전 초기였나봐요~!
창윤쌤 촉진해주시는건 좋은데 왜 계속 쓰다듬고 계시는 거에요ㅌ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렇구나 그런거였어요. 안심했어요!! 감사합니당💜🙏
우창윤 선생님 진짜 잘생기셨는데 너무 멋있으세요.... 사랑해요 진짜ㅠㅠㅜㅜㅜ
저는 배가 전체적으로 아파서 내과에 갔는데 맹장염 의심된다고 외과로 갔다가 초음파에 씨티까지 찍고 상상도 못했던 난소 기형종 진단을 받았습니다…!! 기형종이 별로 통증이 있는 혹이 아닌데 이렇게 배 아파서 어부지리로 발견하기도 한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저는 이제 어디 아프면 무조건 병원 가요 우리가 생각하는 것보다 몸에서는 많은 일들이 일어나고 있고 그걸 우리가 알아차리기는 쉽지 않더라구요ㅠㅠ
위도 자주 아프고 장도 자주 아파서 부위별 통증 영상이 되게 흥미로웠어요 !
저희 신랑이 왼쪽 배 아래가 아프다고 해서 병원가서 위내시경에 대장내시경 다 했는데도 원인을 못찾았거든요.
병원에서 mri? 사진 찍는것으로 찍어도 못잡아낸걸로 알고있어요.
하루에 몇번을 설사도 하고(4~5번 할때도 있음) 평소에도 계속 아프고 스트레스 받는날이나 그럴때는 심하게 아파하는데 이유가 뭘까요? 지역내 대학병원에서도 이유를 못잡으니 서울에 병원을 가야하나 고민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