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쩌라고-d1u 내가 쓴건 '무지성 친구때문에누른거다 VS 무지성 친구 없어도 누른다' 에 관한 댓글이였는데? 뭐 너가 친구가 옆에서 40억 돈따가면 너도 안누를꺼임? 라고 물어보면....... 글쎄 내 대답은 일단 그건 사람마다 다를꺼 같음 인생은 얻는것이 있으면 잃는게 무조건 있으니 의심 많은 사람은 안누르고 나중에 후회하겠지 뭐 나도 의심이 많긴하지만 친구 돈 따면 배아파서 조금은 더 누를듯
이거 만화로 봐야 진짜 미칠듯한 답답함을 느낄 수 있음ㅋㅋ시간과 정신의 방에서의 하루를 고통스럽고 아주 길게 묘사한다음, 10년, 120년, 1500년, 37000년, 수백만년 이런식으로 흐르면서 5억년까지 도달하는 식의 스토린데 보는 내내 가슴답답함이 안사라지던 기억이 남 +방금 다시 보고왔는데 조금 더 디테일하게 2억 7354만 7021년 후 이런식으로도 있었네요ㅋㅋ정확한 몇년 후 이렇게 적어버리니 엄청 아득한 느낌. 100년이 딱 지날때도 이제 좀만 더 버티면 되겠지? 라는 생각을 했지만 나레이션으로 4억9999만 9900년 남았다 힘내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술먹고 필름 끊기면, 끊긴 기간동안 분명 내가 한 행동들이 있는데, 끊긴 직후부터 침대에서 눈 뜰 때 까지의 시간이 삭제된것처럼 느껴짐. 마찬가지로 5억년의 기억이 삭제되는게 확실하면 그 기간은 없는게 될 것. 수정) 이게 투기장이 열리네... '관찰되지 않은 개인의 과거는 기억의 형태로만 존재할 수 있다' 라는게 제 견해입니다. 원 만화는 작가시점에서 관찰되었기때문에 5억년의 기간이 존재하는것처럼 묘사되지만, 1인칭 주인공 시점이었다면 기억이 삭제되는 순간 5억년의 과거 또한 존재 자체가 정의되지 않습니다. 결론 : 저 만화를 이말년 작가님이 그렸다면 버튼을 누른 후 '어라? 1000만원이네?' 하고 구찌의자 사고 끝났을듯.
육군훈련소에 있었을 때, 손이 날붙이에 다쳐 훈련 열외로 열외 생활관에 훈련시간동안 있었던적이 있었습니다. 8시간동안 tv도 없고 책도 없고 말도 할 수 없고 눕거나 잘 수도 없는곳에 있는게 진짜 뇌에 데미지가 오는 느낌이었습니다. 그 와중에 벽에 걸려있던 꽃 그림이 위안이 되었던 기억이 납니다.
5억년이라는 시간 자체가 너무 방대해서 뭐 버튼 누르고 다시 초기화되서 돌아온다지만 그건 나중의 일이고, 당장 누르면 '나'라는 자아가 5억년동안이나 고통받을걸 생각하면 너무나도 까마득하고 고통스러울 것 같고 미칠 것 같아서 저는 안 누르는게 맞다고 생각합니다. 이거랑 비슷한 내용의 SOMA라는 게임이 있네요.
@@Generator11 그게 이 만화의 맹점이기도 한 것 같아요. 만화 속 주인공에게 완벽히 빙의해서 본다면 5억 년을 견디는 나를 나라고 인식할 수 조차 없어요. 기억은 커녕 뇌가 5억 년 동안 받아온 생체적 스트레스 조차 아무 것도 전수되지 않으니까요. 오로지 '나'를 생각해본다면 5억 년의 존재는 증명할 방법 자체가 없어요. 반면 만화를 본 우리는 간접적으로나마 5억 년을 고통 받는 나 자신을 체험한 셈이죠. 장시간 적막 속에 따분함을 견뎠던 과거의 기억을 대입하면서 말이죠. 어떻게보면 이 만화를 보면서 우리가 이렇게 고민하는 이유는 5억 년을 겅험한 '기억'이 일부분 가지고 있는 상황과 유사하지 않나 싶어요.
@@rumpelstilzchen835 저는 애초에 기억이 지워지고 돈을 받은 나는 내가 아니라고 생각해요. 지금 우리가 버튼을 누른다고 치면 오억 년의 미친 기간은 당장 우리의 시간이 되고 삶이 되는 거죠. 증명할 방법이 없다고 하셨는데.. 증명이 필요할까요? 이미 나는 그 오억 년의 삶에서 살고 있는 산증인인데.. 이미 오억 년 가량을 산 나와 돈을 받는 나는 본질 자체가 너무 다르니 오억 년이 끝나는 순간 오억 년을 산 내가 죽고 내 원래 기억을 탑재한 복제인간이 태어나는 셈이라 해도 과언이 아닌 듯 해요. 고생은 내가 다하고 내 복제가 돈을 받는다고 생각하니 정말 열받고 괘씸하네요. 다들 깊게 생각은 안해도 ‘효율은 누르는 게 좋지만 난 무서우니 안 누를래’라고 말하는건 결국 은연중에 오억년을 쌩고생할 ‘나’를 나라고 인식하는거 아닐까용
버튼 누르는순간 나는 오억년을산다 이게 현실이고 버튼을 누르교 1초뒤에 천만원을 받게되는 나는 내 복제품이라 생각한다 오억년을사는 내가 현생이고 고작 몇십년을 사는 인간인 나는 다른 사람이다. 내가 오억년을사는동안 1초뒤 천만원을 받을 다른 누군가를 위해 오억년을 살아야하나? 오억년뒤 나는 죽고 천만원을 받는 다른 누군가는 기억조차 없지 다른 예시로 오억년을 살고 오억년전으로 타임머신을 타고 돌아온다. 돌아오는순간 기억은사라진다. 현생이 오억년을 살고서라도 돈천만원이 필요하다면 그래 그러면 버튼을 눌러보자. 돈천만원을받고 살아갈 다른나는 행복하겠지 오억년을 살아갈 현생의 나는 지옥이고
위에 경희대 교수님 얘기 듣고 그 아래에 덧글까지 보고 생각한건데 확실히 맞는듯 단순히 5분의 기억상실로 비교할게 아님 내가 한시간의 기억을 잃는다고 한시간의 기억이 있는 나와 아닌 내가 다른 사람일순 없겠지만 10년의 기억을 잃는다면 지금의 나와 10년의 기억이 있는 나는 과연 같은 사람일수 있을까? 본질적인 문제가 아니라 인격적으로 10년 동안 있었던 일과 그로 인해 얻은 깨달음, 그리고 그것들이 모여서 새롭게 형성되는 자아까지 10년의 기억이 있는 나와 없는 나는 주변에서 보기에 확실한 차이까지는 아니더리도 위화감을 느낄 정도는 됨 그럼 10년이 확실한 타인은 아니지만 충분한 위화감을 느낄 수 있을 정도라면 20년 30년 50년의 기억을 잃은 나는? 간단하게 치매걸린 할머니 할아버지들을 보고 이전과 같은 사람이라고 느낄수 있을까 근데 그게 5억년이나 지난다면 그 시점의 인격과 자아는 타인이라고 불러도 이상하지 않다는 거임 조금만 깊게 생각하면 5억년을 보내면서 그 끔찍하고 괴로움 속에서 너는 x억년 전의 너를 원망하고 후회할거임 그리고 5억년이 될때 과연 원하는 금액을 얻어서 행복할까? 내가 겪은 기억 고통 등의 것들은 전부 사라지는데? 그시점에서 "걔가 돈을 받는게 나랑 무슨 상관이지?" 라는 생각이 든다면 그건 이미 5억년을 겪은 나와 아닌 나는 다른 사람이란 뜻이지
5억년이라는 어마어마한 시간이라면 가능할지도 모름. 창조론자들이 진화론 반박할때 말하는게 "생명이 우연히 생겨날 확률은 수많은 부속품이 쌓인 고물상에 회오리바람이 불어와 모든 부품을 하늘로 올려보냈는데 이 부품들이 떨어지면서 우연히 보잉 747 점보 여객기가 조립될 확률보다 작다"인데 그게 실제로 가능하다는 것임. 만약 회오리 바람이 진화의 과정처럼 십수억년동안 불었다면... 근데 5억년이면 이미 존재하는 사람이 현자가 되는것도 충분히될듯
지금 당장 님들이 살아온 인생들만 해도 이렇게 긴데 5억년이란 시간이 체감이 잘 안되는분들이 많나봄 그 기억이 삭제된다라는 포인트 때문에 자기는 서슴없이 누른다는 사람이 많은데 님들 당장 만년만 살고 오라고 해도 난 못할거같음 만년이면 기원전이 생기기전 보다 8천년을 더 살아야 하는건데 그것보다 더 긴 시간인 5억년을 살고 겨우 천만원? 미친 사람이 아닌이상 누를수가 없음
이게 싸우는 사람들은 답이없는게 5억년을 사는 나를 진짜 나로보냐,버튼 광클하는 나를 진짜 나로보냐의 생각차인데 안누른다는 입장에선 1. 5 억년 살면 그게 현생 아니냐 2.누르면 넌 돈을 못받고 갖혀있다 죽는거다. 누른다는 입장은 1.누를때마다 돈복사 2.결국 나는 돈을 받는나지 5억년사는 내가 아니다. 서로 이해못하고 무뇌취급하며 싸움 너무 안타깝다
그건 5억년을 워프한다는 미친사람으로 보이는 자의 주장을 진심으로 믿을수 있을때임. 그거 믿을거였으면 우리는 이미 예수 안믿으면 지옥간다는 선교사의 말도 믿었을거고 제사 안지내서 불행한거라는 동네 사이비도 이미 믿고따라갔음. 이건 이해득실의 문제가 아니라 신뢰의 문제임. 당장 안누른다는사람들 찾아가서 버튼누를때마다 천만원씩 진짜로 주면 안누를 사람 없음. 왜? 5억년 워프같은건 실제로 존재할수 없는다는 팩트를 진심으로 믿고있으니까.
저는 이 만화에서 가장 중요한 판단지점은 5억년을 산 '나'와 버튼을 누른 순간의 '나'는 과연 동일한 '나'인가 하는 부분이라 생각했습니다. 5억년의 공간을 살아야 하는 '나'와 아무것도 느끼지 못 하고 1000만원을 받는 '나'를 분리해서 생각하면 제 생각은 5억년을 산 자아는 죽어서 사라지고 버튼을 누른 순간의 '나'는 사라진 자아와는 전혀 다른 사람이라 생각이 듭니다. 즉 버튼을 누르면 스스로 5억년을 생고생하고 자살하려고 들어간다는 생각을 지울 수가 없네요...
1. 버튼 누르는순간 5억년을 사는 A 2. 5억년 살고나와서 기억을 잃은채로 현실세계에 100년 남짓 사는 B 총 5억 100년중에 5억년 사는 A가 진짜 나일까 100년사는 B가 나일까? 조금만 생각해봐도 알수있는 문제인데 총 인생의 99.9%를 A로 사는데 0.1%도 살지않는 B가 진짜 나라고 생각하고 버튼을 누른다? 좀 이해가 안감
100세 시대에 5억년이면 인간의 수명의 500만배를 더 살아야 하는데 사실상 버튼을 누른 순간 끝은 오지 않는다고 봐도 무방함. 우리가 지금까지 산게 많아야5억년의 0.001프로도 안됨. 기억에 의존하는 인간이 현실에서 기껏해야 몇십년 살다가 5억년을 다른 세계에서 아무것도 안하고 산다? 현실의 기억은 아예 사라질테고 버튼을 누른 순간 원래 현실의 나는 죽는다고 봐야함. 기억이 삭제되는 순간 현실의 나는 다른 사람이 되는거임.
버튼을 누른 순간부터 5억년을 버틴거 까진 같은 인물이지만 그 5억년이 끝난 직후부턴 '버튼을 누르고 1000만원을 받은 나'와 '5억년의 시간동안 세상의 모든걸 깨달은 나'가 별개의 존재가 된다는게 무섭다 전자의 인물은 버튼을 누른 직후의 모든 기억을 잊고 현실 세계에서 꽁돈 1000만원을 받았으니 계속해서 버튼을 누를거고 후자의 인물과 같은 인물이 무한하게 생성된다는거네
무한생성하면 차라리 다행임 버튼을 눌렀을때 그차원으로 이동하는 존재가 하나라면? 5억년이라는 세월을 살아가는게 오로지 한명의 내가 감당해야할몫이라면 깨닫는순간 그냥 미쳐서 식물인간처럼될거같음 이미 그곳에 온이상 바깥의 나는 그 버튼을 몇번이고 누를존재고 현재의 나는 그 5억년을 수십번 버텨야된다는걸 알꺼아님
그냥 쉽게 말해 평행세계의 나로 가는거 아니야 근데 거기서 5억년동안 독방에 있는거지 근데 말이 5억년이지 지금 당장 정신 말짱한 채로 24시간동안 밀실에서 가만히 있는다하면 할수있는 사람이 얼마나 될까? 다들 체감이 안되니까 그냥 생각없이 누른다고 하지만 그 영겁의 시간동안 고통받는건 난데? 반대로 평행세계의 내가 실제로 나라면?
관점을 달리해 생각해봤는데, 부정할 수 없는 사실이 있다 "버튼을 누르는 순간 5억년동안 죽는것보다 큰 고통을 받는 사람이 생긴다" 그 주체가 '나'이든 '또다른 자아'든 뭐든 사람이라는 사실은 변하지 않는다. 누군가 천만원을 주고 사람을 죽여달라 한다면 거부할 사람이 대다수일텐데, 버튼을 누르는다는건 그것과 비교할 수 없을만큼 더 큰 고통을 주는것이다. 혹자는 기억이 없기에 5억년의 나는 존재하지 않는다고 말하지만, 이는 옳지 않다. 기억상실증환자가 물건을 훔친 사실을 기억하지 못한다 해서 물건을 안훔친건 아닌것 처럼, 자신의 기억이 사라졌을뿐 5억년의 시간이 사라지진 않는다. 따라서 당연하게도 버튼을 누르지 않는 행위가 맞다고 생각한다
예시부터가 잘못됬네 ㅋㅋ 현실에서 무언가를 훔치는 행위는 물적증거가 생기지만, 만화에서는 설명했듯이 아예 다른차원에서의 5억년이기 때문에 아무런 물증도, 심증도,심지어 내가 5억년을 살았다는걸 증명해줄 유일한 수단인 기억조차 지워짐. 잘못된 예시로 깨우친 척하지말고 버튼위에서 탭댄스나 추자 ㅋㅋ
기억이 삭제되는 순간 지금의 나라고 보기 힘듬. 고통은 내가 받는데 이득은 다른 사람이 보는 거라고 해도 다를게 없지 않나.. 5억년의 고통을 받는 나랑, 1000만원 받는 나는 사실상 다른 사람이고 현재의 나는 버튼 누른 순간 5억년의 고통 말고는 아무것도 못얻는 거 같음.
누르는 걸 이해 못한다는 사람들이 누르는 걸 이해하려면. 그냥 당신이 사실은 이 댓글을 본 순간 전지전능한 존재가 "넌 댓글보자마자 정신의방에 갇혀 1억만년을 갇혔었지" 라고 말 해준다한들 댓글만 본 자신한테는 없던 일인데 그걸 있었던 일이 맞아도 있었던 일이라고 생각하는게 납득이 될거같음? 없었던 일이라고 생각하겠지. 그러니까 누른다는 입장인 사람들은 당연히 그 시간을 인내하고 나서 기억 삭제되니 괜찮다는게 아니라 그 사람들 입장에서는 그런 기억도 못하고 현실에 영향도 못 주는 사건은 누가 실제 일어난 사건이라고 아무리 우겨도 "실제로 일어난 적 없는 사건" 이고 그렇게 간주해도 달라질게 없는 거임. 이거 읽는 동안 시간 멈춘 상태로 당신만 1억시간을 고문받다가 원상복구해서 없던일 만든거라고 한들 못 믿을거자나. 왜냐면 그런 흔적이 어디에도 없으니까. 그런거지 그냥.
![[케인] 누르기만 하면 천만원 주는 5억년 버튼 이야기 190327](http://i.ytimg.com/vi/TRef6ZxuXaA/mqdefault.jpg)
이건 알바한테 누르면 300만원주는 버튼이라고 하고 하청주고 내가 700먹는게 최고인듯
ㅅㅂㅋㅋㅋㅋㅋㅋ
천잰데?
미친.. 너 천재냐?
한국 스타일. 근데 그 알바도 하청 줄듯. 100만원 준다 하고
ㅅㅂㅋㅋㅋㅋㅋㅋㅋ당신은 한국인이 아니라 헬조선인이군요
정보 : 백악기 시대에 버튼을 눌렀어도 아직 약 3억 5천년이 남았다.
끔찍하네
절반도 못 갔어
오우야
오히려좋아
안해
5억년은 너무 긴 시간이죠
5억년을 우리에게 와닿게 하루로 본다면, 문명이 발생한지 이제 1.15초가 지난 셈
버튼 누른다는애들 막상 누르고 일주일만에 좆됐음을 감지할듯 ㅋㅋㅋㅋ 진짜 누른다는애들은 단순하게 현실만 바라보고 말하는듯
일주일은 ㅅㅂㅋㅋㅋ
1시간도 안돼서 눈물콧물 다 짠다
@@피바다1231시간이라니ㅋㅋㅋ 들어가자마자 엄마찾음
@@피바다123아무것도 없는 방…진짜 정신병 걸리겠는데?
뭘 모르는데 ‘버튼을 누르는 나’는 절대로 5억년을 버티는게 아님 단순히 나를 복제한 한 자아 즉 다른 존재가 5억년동안 버텨주고 나는 천만원 받는다 이거임 ㅇㅇ 기억을 삭제한다는 전제가 있다는 순간부터 자신이 아니게 되는거임
@@Iam._.098그치 나를 복제한 프로그램이 엄마를 찾겠지
이건 만화처럼 무지성 친구 있냐 없냐 차이가 클 듯
혼자 있으면 무서워서 못 할 것 같은데 친구가 옆에서 돈 복사하고 있으면 나도 눈 돌아버려서 누를 것 같음
완전 비트코인인데? ㅋㅋㅋㅋㅋ
엥 저말만 듣고나면
에이 구라치지 마셈 이러고 누르지 않나?
마트가다 어떤 아저씨가 저런다고 생각해봐
'응 구라치지마'
이러고 누른담에
'오 아무일도 없네 개꿀'
이러고 버튼 연타 할듯
나는 오히려 버튼 누르고 진짜 천만원 주는게 수상해서 다시 안누를듯
@@Becho45112 너 옆에서 친구가 초당 2번씩 눌러서 순식간에 40억 타가면 응 수상해 안눌러 하고 감?
@@어쩌라고-d1u 내가 쓴건
'무지성 친구때문에누른거다 VS 무지성 친구 없어도 누른다'
에 관한 댓글이였는데?
뭐 너가 친구가 옆에서 40억 돈따가면 너도 안누를꺼임? 라고 물어보면.......
글쎄 내 대답은 일단 그건 사람마다 다를꺼 같음 인생은 얻는것이 있으면 잃는게 무조건 있으니 의심 많은 사람은 안누르고 나중에 후회하겠지 뭐 나도 의심이 많긴하지만 친구 돈 따면 배아파서 조금은 더 누를듯
@@immof44 이게 맞지 밑져야 본전인데 안누를 이유는 없음
누른사람은 5억년간 고통, 안누른 사람은 상대적 박탈감. 완벽한 모두가 패배하는 게임이다.
종수가 이김
누른사람은 상대적 우월감, 안누른 사람은 무고통. 완벽한 모두가 승리하는 게임이다.
5억년 고통을 겪는 나, 꽁돈을 얻는 나 중에서 어떤걸 나로 보느냐..
@@NoRaengs99 5억년동안 갖혀있을때는 본인이 느끼는거 아닌가요?
누르기전ㅣ5억년ㅣ누른뒤 천만원 (x)
누르기전 ~ 5억년 ㅣ 누른뒤 천만원(0)
그럼 5억년동안은 고통받아야되니까 좀 무서운데
@@Sky_Moon1005 갇혀 갇혀있다 갇혀있을 때
이거 만화로 봐야 진짜 미칠듯한 답답함을 느낄 수 있음ㅋㅋ시간과 정신의 방에서의 하루를 고통스럽고 아주 길게 묘사한다음, 10년, 120년, 1500년, 37000년, 수백만년 이런식으로 흐르면서 5억년까지 도달하는 식의 스토린데 보는 내내 가슴답답함이 안사라지던 기억이 남
+방금 다시 보고왔는데 조금 더 디테일하게 2억 7354만 7021년 후 이런식으로도 있었네요ㅋㅋ정확한 몇년 후 이렇게 적어버리니 엄청 아득한 느낌. 100년이 딱 지날때도 이제 좀만 더 버티면 되겠지? 라는 생각을 했지만 나레이션으로 4억9999만 9900년 남았다 힘내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림도 3d 도형같은걸 붙여놓은듯한
그림체라 더 소름끼침
제목
5억년을 겪고난 이후와, 앞으로 10초뒤 5억년을 겪을 상황은 확실히 다르다고 생각 ㅇㅇ
챗창에서 '이미 5억년 겪고왔을지 누가알음?' 이라고 했어도
그건 이미 겪은 상황이라 상관없지만
앞으로 5초뒤 5억년 스타트! 라면?
@@modemopamp 자연스러운 검스
아니.. 이거 만화 좀 기괴하고.. 진짜 소름기쳐..무서운거 못 보는 사람들은 안보는걸 추천 ㅠㅠ
5억년이란 시간 자체가 너무 까마득해서 감이 안잡힘
1년에 1원을 버는 사람이 5억을 모으는데 걸리는 시간..
대강 5억년을 거슬러 올라가면 삼엽충 직접 볼 수 있어요
ㅇㅈ 차라리 500년 이렇게 하는게 더 체감되고 오히려 더 안누를듯
기억하지 못한다면 그것은 존재하지않는것인가 인간의 인지방식에 대한 재밌는 질문을 던지는 만화였음
동감합니다.
존재하지 않음 왜냐면 가상의 5억년이 현실의 1초니까 까먹어버리면 현실과 가상의 연결점이 없어서 결국 없던게 되버리는거라
버튼 누르는게 맞다.
@@postgres2981 저도 그렇게 생각해요 요즘 공각기동대를 보고있는데 인간의 뇌에서 '기억'이라는게 참 복잡하더라구요.
술먹고 필름 끊기면, 끊긴 기간동안 분명 내가 한 행동들이 있는데, 끊긴 직후부터 침대에서 눈 뜰 때 까지의 시간이 삭제된것처럼 느껴짐. 마찬가지로 5억년의 기억이 삭제되는게 확실하면 그 기간은 없는게 될 것.
수정) 이게 투기장이 열리네...
'관찰되지 않은 개인의 과거는 기억의 형태로만 존재할 수 있다' 라는게 제 견해입니다.
원 만화는 작가시점에서 관찰되었기때문에 5억년의 기간이 존재하는것처럼 묘사되지만, 1인칭 주인공 시점이었다면 기억이 삭제되는 순간 5억년의 과거 또한 존재 자체가 정의되지 않습니다.
결론 : 저 만화를 이말년 작가님이 그렸다면 버튼을 누른 후 '어라? 1000만원이네?' 하고 구찌의자 사고 끝났을듯.
@@반복숙달훈련 술먹고 필름 끊기는건 현실이기 떄문에 그 사이에 죽을 수도 있지만 5억년 버티는건 현실에 영향마저도 없죠. 물론 정신이 또렸하다는 것도 다르긴 한데
확실해 썰능력이 있어서인지 그림 도움 하나도 없는데도 재연능력 완벽하다ㄷㄷㄷ
ㅇㅈ…
ㄹㅇ 썰듣고 만화봤는데 뭔가 작가가 모티브 떠올릴때 침착맨님처럼 말했을거같음;;
5억년이라는 소리 들을때마다 숨이 턱턱 막힌다 ㄹㅇ..
ㅇㅇ
ㄹㅇ
ㅇㅇ
ㄹㅇ
진심
50년을 고통받으면 1원을 준답니다. 이걸 천만 번 하시면 돼요 ㅎㅎ
이렇게 얘기하니까 체감이 되네
가성비 개똥이네
ㅋㅋㅋㅋㅋㅋㅋ
근데 기억을 잃으니 개꿀 계속 눌러
생각해보니 5억년에 천만원인것도 애초에 계속 누르게 만들려고 그런거네
침착맨만의 유니크한 강점은 시청자들에게 강제로 상상의 나래를 펼치게 해준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침소리 들으면 또 주접떠네 싶으면서도 머리속에 그려짐 ㅋㅋㅋㅋ
실제로 남자친구랑 이걸로 겁나 떠들었습미다•••
@성이름 사실 100억 주는 거였던 거임 하청의 하청의 하청의.....하청
이거 20년전 ㅈ고전인데 급식밖에 없나보네 ㅋㅋㅋ
@@shwbsh9400 고전이면 어떠냐 명작은 시대를 초월한다
침착맨은 구찌의자를 산게 아니라 5억년의 시간을 산거네 오히려좋아
5억년 주고 의자 하나 얻다니 호구 당함ㅋㅋㅋㅋㅋㅋ
ㅈㄹㅋㅋㅋ
아 5억년동안 방송 더 하라고 ㅋㅋ
@@범루범루 잘 있음
그래도.. 구찌의자 사랑하시죠?
육군훈련소에 있었을 때, 손이 날붙이에 다쳐 훈련 열외로 열외 생활관에 훈련시간동안 있었던적이 있었습니다. 8시간동안 tv도 없고 책도 없고 말도 할 수 없고 눕거나 잘 수도 없는곳에 있는게 진짜 뇌에 데미지가 오는 느낌이었습니다. 그 와중에 벽에 걸려있던 꽃 그림이 위안이 되었던 기억이 납니다.
논산 열외되묜 걍 개꿀인데 ㅋㅋ
그 택배기사?가 섬에 혼자 갇혔다가 탈출하는 영화에서 배구공 윌슨이 벽에 걸려있던 꽃 그림 같은 그런 존재였을까요...
15년 논산에서 어깨 다쳐서 열외했는데
열외자 생활관에서 책보고 누워 자고 ㅈㄴ편했었는데
@@egokwak9613 저 땐 갑자기 열외돼서 책도 못챙겼고 눕게도 못하게 하더라구요ㅠ
8시간이면 낮잠못자나..
정보) 삼국시대때 눌렀어도 아직 4억 9999만 8000년 정도 남았다
@레고덕질이 비슷비슷하지
@lego0501그래도 지금 21세기니까 4억 9999만 8000년 정도 됐겠죠
@빅글레구리 근데 기억을 못하잖아 지금 당장 너에게 천만원이 생긴다고 생각해봐
@빅글레구리 그 기억은 사실상 없는 기억이나 다름없음 거기서 정신이 붕괴되든 죽든 현실세계에선 천만원이 생기는것밖에 변화가 없음
@@칠색조 님이 5억년동안 고통받는건 사실임 5억년을 살고난 후 돌아왔을때 기억을 못하는거지 누르는 순간 님은 앞으로 5억년동안 저기서 살아야되는거임
이거는 만화를 직접 봐야지 체감됨 진짜 뭐라말할수 없는 두려움이 느껴짐
ㄹㅇ 그 3d모델링으로 만든 특유의 그래픽이 너무 찰떡
만화 제목좀요 ㅠ
@@Zzzxxxcccaaa 모두의 토니오쨩
만화 그림체가 기괴해서 어우 무서워 무서워
이것도 코즈믹호러에 해당되나
이게 진짜 누를수가 없는게... 결국 5억년이라는 시간을 보내는건 사실이고 기억이 없기때문에 5억년을 보내는 나를 타인으로 본다고 하더라도 겨우 천만원때문에 누군가에게 형언할수없는 고통을 주고 희생시키는거잖아
내가 고통 안 받고 천만원을 얻어 ? 개꿀이네 고무고무 총난타
저게 ㄹㅇ 무서운 건 두번째 5억년 경험부터는 이미 자신이 이걸 한번 경험 했다는걸 알게 된단거. 또 이 고통을 이겨내도 돌아가면 자신이 또 이걸 누를수 밖에 없다는걸 알게 된단거임.
근데 한 1년정도만 있어도 정신 다나가서 고통스러운것도 모르고 정신나간체 버티고 있을꺼같음.
이게 지옥이지...
@@ii2781 정신나간다는 전제는 없음 5억년동안 정신 신체 다 또렷함
와 진짜 ㅅㅂㅋㅌㅌㅌㅌㅌㅌㅌㅌ
이게맞지 그 공간에서 자살할수있으면 그걸 깨달은 순간 자살할듯
구독자 1만명당 5억년이라니 얼마나 큰 결심을 하셨던 겁니까 개방장님...
ㅋㅋㅋㅋㅋㅋ 아 이미 누른거야?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미친 200번 넘게 놀랐네...
개방장 연타했네 ㅋㅋㅋㅋ
연타를 계획하고 첫번째를 누른순간.
5억년동안 "아.. 난 이게 끝난 후에도.. 그 새끼가 0.1초만에 또 누르겠지..."
생각해보니까 5억년이 끝난 후의 나는 내가 아니라 다른 사람이네
그리고 5억년을 산 나는 다른인물이지
내가 고통받는게 아닌데 양심의 가책 안가져도 돼지 않을까
@@sjs282 이해 못했네...
@@saintkim745 5억년을 산 나는 기억을 하지 못하니까 나로 치는게 아니지않음?
풍펄와서 2차전 토크하면 영상하나 뚝딱!
토크 끝나고 김풍님이 침착맨을 경멸하듯이 바라보는 게 벌써부터 눈 앞에 생생하다
제발해줘 ..
가져와
제발 해줘...
ㄹㅇㅋㅋ
5억년이라는 시간 자체가 너무 방대해서 뭐 버튼 누르고 다시 초기화되서 돌아온다지만 그건 나중의 일이고, 당장 누르면 '나'라는 자아가 5억년동안이나 고통받을걸 생각하면 너무나도 까마득하고 고통스러울 것 같고 미칠 것 같아서 저는 안 누르는게 맞다고 생각합니다. 이거랑 비슷한 내용의 SOMA라는 게임이 있네요.
크.. 마지막에 복사실패할때 너무 절망적이죠..
@@Korean-Gay 실패라고 하는게 맞나
근데 이게 다시 생각해보면 결국엔 기억은 삭제 되니까 5억년에 ∞원이나 마찬가지 아닌가요?
그 버튼을 누를때 마다 자기가 5억년이라는 시간을 보냇다는걸 전혀 기억 못할테니
버튼을 누르는게 완전 개이득이라 생각하는데
하지만 저라면 누르진 않을거같네요 ㅋㅋ
@@Generator11 그게 이 만화의 맹점이기도 한 것 같아요.
만화 속 주인공에게 완벽히 빙의해서 본다면 5억 년을 견디는 나를 나라고 인식할 수 조차 없어요. 기억은 커녕 뇌가 5억 년 동안 받아온 생체적 스트레스 조차 아무 것도 전수되지 않으니까요.
오로지 '나'를 생각해본다면 5억 년의 존재는 증명할 방법 자체가 없어요.
반면 만화를 본 우리는 간접적으로나마 5억 년을 고통 받는 나 자신을 체험한 셈이죠.
장시간 적막 속에 따분함을 견뎠던 과거의 기억을 대입하면서 말이죠.
어떻게보면 이 만화를 보면서 우리가 이렇게 고민하는 이유는 5억 년을 겅험한 '기억'이 일부분 가지고 있는 상황과 유사하지 않나 싶어요.
@@rumpelstilzchen835 저는 애초에 기억이 지워지고 돈을 받은 나는 내가 아니라고 생각해요. 지금 우리가 버튼을 누른다고 치면 오억 년의 미친 기간은 당장 우리의 시간이 되고 삶이 되는 거죠. 증명할 방법이 없다고 하셨는데.. 증명이 필요할까요? 이미 나는 그 오억 년의 삶에서 살고 있는 산증인인데..
이미 오억 년 가량을 산 나와 돈을 받는 나는 본질 자체가 너무 다르니 오억 년이 끝나는 순간 오억 년을 산 내가 죽고 내 원래 기억을 탑재한 복제인간이 태어나는 셈이라 해도 과언이 아닌 듯 해요. 고생은 내가 다하고 내 복제가 돈을 받는다고 생각하니 정말 열받고 괘씸하네요.
다들 깊게 생각은 안해도 ‘효율은 누르는 게 좋지만 난 무서우니 안 누를래’라고 말하는건 결국 은연중에 오억년을 쌩고생할 ‘나’를 나라고 인식하는거 아닐까용
실제로 버튼 볼일도 없는데 진지하게 고민하는거 너무 재밌음
자괴감 올때도 있는데 고민하다보면 너무 재밌어 ㅋㅋㅋㅋ
그냥 이런 상상 자체가 재밌긴 하다.
나라면 어떤선택을 할까 이런것도 생각하게만듬
th-cam.com/video/FIHYh_1mktg/w-d-xo.html
진짜 존나 심오한 질문인데 만화로 심플하게 표현한게 대단
강아지가 저버튼 밟아도 돈나옴??
제로투보자~❤
이건 근데 모든 사람은 다 똑같이 행동할 듯
4:16 5억년 버튼 누르고 구찌의자 한 개래 ㅋㅋㅋㅋㅋㅋㅋㅁㅊㅋㅋㅋㅋㅋㅋ
갑자기 누르기 싫어지네
300예수 = 1구찌의자
아 저 의자 킹받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minhyeokchoi3830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얼탱이가 없네 ㅋㅋㅋㅋㅋㅋㅋㅋ
5억년 버튼 만화는 보기만해도 가슴이 턱 막히던데 ㅋㅋ
애초에 왜 현실의 자신과 5억년 속의 자신이 분리되는지 모르겠음. 버튼을 누르면 끌려들어가는건 당장의 난데. 현재의 나와 기억이 리셋되고 돈을 받은 내가 다른 존재로 분류되는게 맞는듯
책상을 한번 탁 쳐봐
방금 니가 5억년속에 갔다온거고 기억을 잃은거야
사실 구글의 비밀스러운 실험에 의해 댓글을 달때마다 5억년간 아무것도 없는 세상에 갇혔다 기억을 잃고 돌아오지만 넌 모르지
버튼 누르는순간 나는 오억년을산다 이게 현실이고
버튼을 누르교 1초뒤에 천만원을 받게되는 나는 내 복제품이라 생각한다
오억년을사는 내가 현생이고
고작 몇십년을 사는 인간인 나는 다른 사람이다.
내가 오억년을사는동안 1초뒤 천만원을 받을 다른 누군가를 위해 오억년을 살아야하나?
오억년뒤 나는 죽고 천만원을 받는 다른 누군가는 기억조차 없지
다른 예시로 오억년을 살고 오억년전으로 타임머신을 타고 돌아온다.
돌아오는순간 기억은사라진다.
현생이 오억년을 살고서라도 돈천만원이 필요하다면 그래 그러면 버튼을 눌러보자.
돈천만원을받고 살아갈 다른나는 행복하겠지
오억년을 살아갈 현생의 나는 지옥이고
@@카뮈-f2l책상을 한번 탁! 쳐봐
지금부터 넌 오억년동안 살아야된다
근데 이 형님은 이런거 너무 좋다.. 평상시나 심심할때 보기 너무 좋아
김풍 작가님 있었으면 이거 영상 1시간짜리로 바뀜 ㅋㅋㅋㅋㅋ
저 버튼을 벽에다 연타하면 어케 되는걸까? 벽이 5억년 살아가는걸까? 돈은 내가 받고? 벽이랑 합의해서 7:3 나눠야하나...
@@oimuchimmalrin489 그럼 난 밍키 손으로 누르게 해야겟다 ㅋㅋㅋ
@@cloudtemplarleestar 당신은 동물학대범 입니까?
@@cloudtemplarleestar 밍키 5억년동안 정신과 시간의 방에 격리
ㄲㅂ
위에 경희대 교수님 얘기 듣고 그 아래에 덧글까지 보고 생각한건데 확실히 맞는듯
단순히 5분의 기억상실로 비교할게 아님
내가 한시간의 기억을 잃는다고 한시간의 기억이 있는 나와 아닌 내가 다른 사람일순 없겠지만
10년의 기억을 잃는다면 지금의 나와 10년의 기억이 있는 나는 과연 같은 사람일수 있을까?
본질적인 문제가 아니라 인격적으로 10년 동안 있었던 일과 그로 인해 얻은 깨달음, 그리고 그것들이 모여서 새롭게 형성되는 자아까지
10년의 기억이 있는 나와 없는 나는 주변에서 보기에 확실한 차이까지는 아니더리도 위화감을 느낄 정도는 됨
그럼 10년이 확실한 타인은 아니지만 충분한 위화감을 느낄 수 있을 정도라면 20년 30년 50년의 기억을 잃은 나는?
간단하게 치매걸린 할머니 할아버지들을 보고 이전과 같은 사람이라고 느낄수 있을까
근데 그게 5억년이나 지난다면 그 시점의 인격과 자아는 타인이라고 불러도 이상하지 않다는 거임
조금만 깊게 생각하면 5억년을 보내면서
그 끔찍하고 괴로움 속에서 너는 x억년 전의 너를 원망하고 후회할거임
그리고 5억년이 될때 과연 원하는 금액을 얻어서 행복할까? 내가 겪은 기억 고통 등의 것들은 전부 사라지는데? 그시점에서 "걔가 돈을 받는게 나랑 무슨 상관이지?" 라는 생각이 든다면 그건 이미 5억년을 겪은 나와 아닌 나는 다른 사람이란 뜻이지
몇백년만 지나도 본인이 왜 지금 여기있는지도 기억안날텐데 X억년 전의 나를 원망한다니
100년 남짓 살다 죽는게 인간인데 5억년이라는 시간을 버틸수 있을까?
옛날 일을 후회까지 하는 지성은 이미 존재하지 않을텐데
어느정도 시간이 지나고 나면 아무생각도 못하는 고깃덩어리가 될거임
만화로 보면 ㄹㅇ 소름임 끝없는 공허함과 막막함이 느껴져서
정답은 없는데 댓글에서 철학적인 문제로 뒤지게 싸우는것을 보아하니 이 만화가 얼마나 획기적인 아이디어로 잘 만들어진건지 알 수 있네ㅋㅋ
이런 문제는 어떤 말로 구슬려도 한번 생각이 굳어지면 안바뀜ㅋㅋ 성격 문제라
오히려 이런 건 난장판보단 진짜 토론같은 느낌이여서 좋았음
이게 성격문제라고? 누르는 쪽이 무조건 손해임.
@@kimjunsik540 사상에 따라 의견이 다른거지 정답이 있는 논제가 아님. 뭔 니말이 맞는것 마냥 말하누
@@쇼말차 아니? 내가 옳아.
@@kimjunsik540 ?? 자뻑이여
이거 만화 직접 보면 진짜 그림이 너무 소름돋아서 무서움...
걍 2D 만화였음 이런 느낌 못 냈을듯ㅋㅋㅋ 그냥 3D CG로 그렸는데 뭔가 기괴함
@@조루-s2i ㅇㅈㅋㅋㅋ
@@조루-s2i 일본이 ㄹㅇ 기괴한거 잘하는거같음
맞음… 뭔가 만화 안보고 그냥 저 질문 들었으면 어? 누를 것 같은데? 할 것 같은데 만화에서 5억년 동안 한 인간이 어떻게 생각하고 느끼는지 너무 여실히 보여줘서 누를 생각 싹 사라짐…..
만화이름이 뭐죠..?
이 영상을 몇번째 보는지 모르겠지만 누른다는 사람이 저렇게 많은게 신기함..
이건 생각의 차이 이런게 아니라 능지처참인지 아닌지 구분하는 논쟁인듯
가장 좋은건 무지성으로 버튼 연타하는 친구한테 100억만 달라하는게 아닐까?
아 너 돈 많잖아 100억만 줘
친구한테 해달라는것 자체가 2번아님?
벅벅
ㅣ
@안산 선수를 지켜주세요 분탕 벤입니다
5억년을 미친듯이 후회하지만, 결국 결과론적으론 버튼을 누르니까 그냥 천만원을 주는거임. 뭐 신체적인 변화가 없다는게 확실하다면, 진짜 한번 누르면 계속 선택할듯.
8:27 와.. 이게 일류 개그만화가의 발상이구나 진짜 대리가 명했네
K-이토준지 ㅋㅋㅋ
최소 10억은 먹고 싶을테니까 5백억년은 그곳에 있어야 되는데 백년도 안되는 짧은 생의 부귀영화(?)를 위해 5백억년을 불행하게 산다는건 정말 미친짓이지. 그 백년 또한 지나면 기억에서 지워질것을
단순히 생각할 시간이 많아진다고해서 내 지식을 뛰어넘는 수준까지 도달할 수 있을까가 의문..
맞지요
5억년이라는 어마어마한 시간이라면 가능할지도 모름. 창조론자들이 진화론 반박할때 말하는게 "생명이 우연히 생겨날 확률은 수많은 부속품이 쌓인 고물상에 회오리바람이 불어와 모든 부품을 하늘로 올려보냈는데 이 부품들이 떨어지면서 우연히 보잉 747 점보 여객기가 조립될 확률보다 작다"인데 그게 실제로 가능하다는 것임. 만약 회오리 바람이 진화의 과정처럼 십수억년동안 불었다면... 근데 5억년이면 이미 존재하는 사람이 현자가 되는것도 충분히될듯
인간의 지식의 발전이 생각하고 그것을 실제로 실험하면서 증명시킴으로 이루어졌는데 가장 중요한 실험을 안하고 단지 생각만으론 5억년이 주어지든,10억년이 주어지든 이치를 깨닫지는 못할듯. 다만 오류투성인 뇌피셜은 늘어나겠지.
근데 사람 두명이랑 같이 갇히면 가능할 지도 모름
예전의 지식을 망각하는것도생각해야ㅋㅋ
7:39 그렇게 해서 잠실 땅을 다 산 뒤 잠실 프린스가 된 것이었다...
사실 침착맨 유튜브를 보는 순간 혼자 5억년동안 시간을 보내야합니다.
하지만 우리는 다시 잊고 현실로 돌아오지요.
그러므로 저는 주저없이 침착맨 유튜브를 봅니다.
ㅇㅇ 이런거임 우린 모름
이말임.
이게 맞다
@@지중해-m4q ㅋㅋㅋㅋ
뭐야 내 1억 돌려줘요
이건 고민할필요도 없는게 기억이 없어진다는게 겁나 무서운거임 본인은 천만원 받으니까 계속 버튼 누를거구 이런식으로 몇억 몇조를 모인다 하더라도 사람 욕심은 끝도 없어서 계속 누를거임ㅋㅋ 결국 돈쓸 생각도 없이 영원히 고통만 받는 인생이 시작 될거임ㅋㅋㅋㅋㅋ
님은 지금까지 살면서 수도 없이 엘레베이터 버튼을 눌러왔을텐데 고통만 받는 인생이신가요?ㅋㅋㅋ
@@qpalwosk1029?? 누를때마다 5억년씩 살고 옴?
일급 0.02원 수준으로 수지타산도 안 맞고.. 5억년이란 시간은 체감할 수 조차 없는 영겁의 시간이라 상상도 되지 않음. 난 이제 22살인데 지금 살아왔던 걸 2272만번 반복하라고? 절대 안 함..
5억년의 시간을 겪고 다시 버튼을 눌러서 그 세계로 갔을때 전에 5억년을 보낸 기억이 나면 개소름일듯
와 이대로면 진짜 개에바일듯
@@김성심-w5c 이미 세상 이치 다 통달한 현자인데
기억이 이어진다고 소름돋지는 않을듯
@@Han_Seungmin 그냥 어떤방에서 5억년 보내고 돈받는거랑 다른게 없잖아
차원뚫고 누른 과거의 자신을 죽이러올듯ㅋㅋ
내가 천만원 벌자고 5억년 버틴거 생각하면 난 병신 이구나 하고 자살할듯
오억년동안 세상의이치를 깨닫고 모든것을 초월한 존재가 되어 천만원따위 이제 아무렇지않게 되었는데 다시 기억지우고 천만원에 집착하는 인간으로 돌아가는 아이러니
지금 당장 님들이 살아온 인생들만 해도 이렇게 긴데 5억년이란 시간이 체감이 잘 안되는분들이 많나봄 그 기억이 삭제된다라는 포인트 때문에 자기는 서슴없이 누른다는 사람이 많은데 님들 당장 만년만 살고 오라고 해도 난 못할거같음 만년이면 기원전이 생기기전 보다 8천년을 더 살아야 하는건데 그것보다 더 긴 시간인 5억년을 살고 겨우 천만원? 미친 사람이 아닌이상 누를수가 없음
"죽고 싶어도 죽을 수가 없었으므로, 그는 곧 생각하는 것을 그만두었다."
- 아라키 히로히코 작. 《죠죠의 기묘한 모험 제2부: 전투조류》(1989)
아 왜 내가 생각 못해야 되는건데~~~
굳이 작가랑 년도까지 써놓은거 개열받네
뭔가 더 있어 보이잖슴~
만두조아
ㅅㅂ 무슨 문학인 줄 알았네 작 ㅇㅈㄹ ㅋㅋㅋㅋ
기억이 지워진다는 설정이 가장 무서운 건 구라인지 실제인지 구분을 할 수가 없다는 거임
그거는 이미 만화에 나온 주인공이 기억 못 하는게 나와 있는데
@@wpskRhal0920 찐
기억이 안지워지면 땡큐지 5억년동안 초월인간이 돼서 탈출했는데
@@윤하-l5l5n 설정이 구란지 진짠지 모르는데 당연히 안누르지 병신아 만에하나 기억을 안잃으면 그냥 버튼 누르고 정신병자 되는건데
안누르는 사람이 있을까 이지랄 ㅋㅋㅋ
@@성이름-z4s6y 만화속 등장인물이면 옆에 친구들 버튼 누를때 마다 아싸 1000만원 이러는데 무조건 누를듯
대충 생각해도 절대 해선 안되는 일
가억삭제되기때문에 누가진짜 나인지 뭔지 블라블라 중요한게아님 고통받는 5억년은 진짜인건 변함없음
5억년 사는 내가 사실상 주체가 되기때문에 5억년동안 사는내가 진짜고 80년동안 천만원받고사는내가 잠깐꾸는 꿈인 지경이 되는거지
누가 진짜 나인지가 중요하죠 그거때문에 의견 나뉜다고 봐도 무방한데 5억년버티는게 진짜 나면 누가 눌러요ㅋㅋ 5억년버티는게 진짜 나일수밖에 없다는 설정도 없잖아요
꽁돈인데 개소리야ㅋㅋㅋ
그렇게 버튼 갈겨서 누르다가 시스템 에러나서 5억년의 기억을가진 존재가 되어버린 먼치킨이 탄생한다
살아있는 현자 ㄷㄷ 사람들은 5억년동안 고통만 받는다고 하겠지만 그 고통마저도 시간에 무마되어 결국 무의 경지까지 오를듯
라는 내용의 애니 추천좀ㄷㄷ
솔직히 5억년이면 현자가 아니라 뇌가 다 녹아서 아무것도 못하는 사람이 될듯
@@손정민-j5z 1억년 버튼을 연타한 나는
깨닫고 보니 최강이 되어 있었다
~낙제검사의 학원무쌍~
알려드렸습니다~
@@땅콩오징어-d3p 이거 ㅈㄴ 망작임..보지 마셈.
작가가 ㅂㅅ임
5억년 버티고 구찌의자 받기 VS 그냥 살기
아 정말 싫다 진짜 절대 안 누른다
오히려 안좋아;;
거꾸로 된 듯??
5억년 버티고 그냥 살기 vs 구찌의자 받기
@@구로동개맛도리 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누를때마다 침착맨이랑 의자참관회 가능?
5억년 버티면 구찌의자 하나 살 수 있겠네
와.. 절대 (안) 해
진짜 (안하는게) 좋겠다
제로투보기~❤
천만원은 너무 적다고하면서 억단위의 금액을 주면 고민 없이 누를것 같다..라고 하는데 ㅋㅋㅋㅋ
100억이든 100조든 5억년이라는 시간앞에서 액수가 무슨의미가 있지?
기억을 잃는다는게 참 미묘해 만약 우리가 죽는다면 기억이 사라지는 것과 마찬가지인데 어차피 기억이 사라질 우리는 왜 지금 이순간을 인식하고 있을까 그럼 5억년의 시간도 지금처럼 뚜렷하게 인식하고 있지 않을까
오 누른다는 입장이었는데 오.. 흔들린다
5:33 채팅창 세금 빠지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알고보면 우리도 매일밤 12시에 가상공간에 갔다오는데 기억을 못하는게 아닐까?
무섭다
나도 꿈이 사실 차원 여행 기억의 파편이지 않을까 싶음
새벽에 자는 사람들이 더 많이서 아닐듯, 새벽 1시에도 침대에 있자나
@@Deborah.Kim1 잠드는 시점을 열두시로 잡은거죠
기억이라는 것은 정체성임 근데 기억이 없다는건 실제로 그곳에서 버텼던 나는 나라는 것이 아님 자신의 시점으론 타인이 넌 겪었다고 억지주장을 할뿐
5억년이면 그쪽이 현실이고 이쪽이 가상이지ㅋㅋㅋ
5억년이든 5경년이든 기억이 지워진다는게 중요한거임
이게 싸우는 사람들은 답이없는게 5억년을 사는 나를 진짜 나로보냐,버튼 광클하는 나를 진짜 나로보냐의 생각차인데
안누른다는 입장에선
1. 5 억년 살면 그게 현생 아니냐
2.누르면 넌 돈을 못받고 갖혀있다 죽는거다.
누른다는 입장은
1.누를때마다 돈복사
2.결국 나는 돈을 받는나지 5억년사는 내가 아니다.
서로 이해못하고 무뇌취급하며 싸움 너무 안타깝다
@@イドーラ 그러면 님이 주장하는 지금 이 현실도 어차피 죽어서 기억이 삭제될텐데 오래살아봤자 100년도 못살고 죽을텐데 5억년 산쪽이 현실이지 ㅋㅋ
버튼 누른단애들 중에 5억년 도중 중도하차 기능있음 백이면백 누름ㅋㅋㅋ과연 그 당시의 본인이 4억9999년 남았단걸 알고도 안누를꺼같아?
@@정인성-m8l 뭐야 내가 다른댓에 단 거랑 똑같은말이다
진지하게 100억을준다해도 저거를 누름??;;
제3자 입장에서 보면 버튼하나 누르고 100억받는거겠지만
일단 버튼을 누르면 5억년을 있어야하는데 말이됨 ?
5년도 못버틸거같은데….
5년이 뭐임 지금 당장 아무것도 안하고 멍때리고 있어보셈 5분도 참기 힘듬 ㅋㅋㅋ
정보:백악기를 3번겪어도 5천만년 남는 기간이다.
누르는 순간 나라는 존재는 걍 죽고 나랑 똑같은 복제인간이 내 삶을 살아가는거임 5억년을 차라리 기억하게 해주면 누를지도 모르지
내일의 내가 해결하겠지가 진짜로 다른 내가 해결하겠지 ㅎ
ㅋㅋㅋㅋㅋㅋㅋㅋ ㅇㄱㄹㅇ
님이 지잡대 나온 이유인듯;;
저 만화에 대해 tmi좀 풀자면, 다른 차원의 공간에서는 졸림도 배고픔도 느껴지지 않음
죽지도 않는걸로 알고있음
일년이면 몰라도 10분의 시간조차 길게느낄때가 많은데 5억년은 진짜 짐작도 하기 힘든 시간이다.. 천만원으로 인생이 달라지는것도 아닌데 죽어도 안할듯
그건 5억년을 워프한다는 미친사람으로 보이는 자의 주장을 진심으로 믿을수 있을때임. 그거 믿을거였으면 우리는 이미 예수 안믿으면 지옥간다는 선교사의 말도 믿었을거고 제사 안지내서 불행한거라는 동네 사이비도 이미 믿고따라갔음. 이건 이해득실의 문제가 아니라 신뢰의 문제임. 당장 안누른다는사람들 찾아가서 버튼누를때마다 천만원씩 진짜로 주면 안누를 사람 없음. 왜? 5억년 워프같은건 실제로 존재할수 없는다는 팩트를 진심으로 믿고있으니까.
내일 님 집앞에 버튼 하나 들고 찾아가서 똑같이 말해보면 님 반응은 아마 "에이 설마 진짜겠어" 하면서 누를듯
근데 5억년동안 정신병걸리고 쌩고생지랄해도 5억년 지나고 돌아오면 1초지난거.. 그냥 버튼 눌렀는데 돈이 띡 나오는거.. 그렇게 생각하면 또 누를거같기도 함
너는 그저 버튼을 누르고 천만원을 받는거고 5억년을 버틴너는 기억이 지워지는 순간에 없던일이 되는거임 아무일도 일어나지 않게 된거임 아무일도 그러면 당신에게 일어난건 그저버튼 눌렀다고 천만원이 들어온게 끝임 그 이상도 이하도 없음
@@누룽지-r5k 물론 없던 일이 되겠지만 일단 버튼을 누르는 대가가 5억년이라는걸 인지를 한 순간부터 5억년을 경험을 하든 안하든 안눌름
5억년을 보내야하는 건 '나'인 거잖아... 기억이 없어져도 그 5억년동안 고통을 느껴야하는데 그 고통을 느끼는 게 본인 자신인데?
5억년 vs 길어봤자 100여년
자 이제 뭐가 현실이지?
이거 누르려는사람들 다시 생각해야됨 공룡이 처음 지구에 등장한게 2억5천만년 전임 ㅋㅋㅋㅋㅋㅋ 5억년은 정말 택도없는시간
아 눌러도 누른후의 자기는 모르니까 상관없대잖아~~
5억년세계속에 들어간 자기자신은 상관없대잖아~~
@@QWERTY-ot7gi 그래서 5억년이 언제 끝나는데.
@@Korean-Gay 아니 ㅋㅋㅋ 1초만에 끝난다고요 현실세계에서는
@@한환희-k8y 그치만 체감은 5억년이라구요~ 보이는것만 1초인거지 ㅋㅋ
@@username_._뭔소리야? 체감도 1초고 나와 다른 이들에게 보이는 것도 1초지. 너는 그냥 네가 5억년을 보냈겠거니 생각만 할 수 있을 거야. 진짜 다녀오긴 했는 지도 긴가민가할 걸?
누르는 순간 3일 안되서 전부다 후회하게 되어 있음. 아무리 개꿀이라도 할지라도 잊어버린다는게 얼마나 무서운가....
어르신..
나는 저 5억년의 시간동안에 미래의 내가 기억을 잃어서 분명 이 버튼을 다시 또 누를 걸 알기에 더 고통스러울듯.. 사실상 천만원이고 뭐고 거의 영원한 고통 아닌가
@@미사-e7m 사실상 기억 잃는건 장점으로 포장된 최악의 조건인듯...
전 그 만화내용이 단순히 돈을 위해 5억년의 외로움을 감수하느냐 마느냐에 초점이 있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5억년동안 끊임없이 사색해서 신의 것과 같은 지식을 얻을 수 있었는데, 겨우 천만원에 잃어버리게 되는 것에 조금 더 아쉬움이 있었습니다.
아무것도 없다는데요..? 지식을 어디서 얻어와야하죠..그리고 지식을 얻어봐야 기억이 삭제되서 다시 무로 돌아가는데..
@@캥거루-j1y 1번째는 만화내용이 그런거고
2번째는 윗분이 하신말씀 그대로인데요
@@dhl131 맞죠
아무것도 없는데 그동안 봐온것만 생각하면서 사색을 계속할수있다?
전 그냥 어느순간 생각하는걸 멈추고 죽는것과 비슷한 상태가 될것같네요.
저는 이 만화에서 가장 중요한 판단지점은 5억년을 산 '나'와 버튼을 누른 순간의 '나'는 과연 동일한 '나'인가 하는 부분이라 생각했습니다.
5억년의 공간을 살아야 하는 '나'와 아무것도 느끼지 못 하고 1000만원을 받는 '나'를 분리해서 생각하면 제 생각은 5억년을 산 자아는 죽어서 사라지고 버튼을 누른 순간의 '나'는 사라진 자아와는 전혀 다른 사람이라 생각이 듭니다.
즉 버튼을 누르면 스스로 5억년을 생고생하고 자살하려고 들어간다는 생각을 지울 수가 없네요...
@@meatJoy 저게...? 만화 내용에서 가장 큰 느낀점을 이야기했을 뿐인데? 어려운 말 좀 쓰면 다 중2병이야?
와 어렵네ㅋㅋㅋㅋㅋ 현실에서만 보면 개꿀이긴한데 5억년 동안 얼마나 고통받을까………..
천만원짜리 의자 하나에 이만큼 컨텐츠 뽑아낸거 생각하면 오히려 이득인듯
5억년동안 사는 것이 진짜 나라고 본다. 아무리 기억이 없다고 한들 나라는 존재가 5억년동안 고통받고 사는것이 진짜 나라고 본다.
1. 버튼 누르는순간 5억년을 사는 A
2. 5억년 살고나와서 기억을 잃은채로
현실세계에 100년 남짓 사는 B
총 5억 100년중에 5억년 사는 A가 진짜 나일까
100년사는 B가 나일까?
조금만 생각해봐도 알수있는 문제인데
총 인생의 99.9%를 A로 사는데 0.1%도 살지않는 B가 진짜 나라고 생각하고 버튼을 누른다? 좀 이해가 안감
넌 지금이 너에 현실이라고 생각함? 난 그렇지만 너가 말하는대로라면 너는 지금이 절대로 너의 현실이 될수없음 당신이 기억을 못하는 과거가 당신이 기억하는 것보다 200배는 더김 그럼 지금에 너는 가짜세상을 사는 가짜가 되는거임
@@heyudelee1699이게 맞지
쉽게 말하면 지킬에게 이 버튼 누르면 하이드가 5억년의 고통을 받고 넌 1000만원을 얻는다 이런 제안이다. 지킬의 입장에서는 전혀 손해볼 것 없는 장사라는 것
하지만 고통을 받는것은 지킬과 하이드 중 랜덤하게 결정된다 라는 설정도 넣어야죠 ㅋㅋㅋ 버튼을 누른순간 그 공간에 날아간게 지킬일지 하이드일지 누가 알까요
@@ReMix0ver 맞네요. ㅋㅋ 일단 현실적으로 불가능한 설정이라 확인 불가능한듯
근데 애초에 20년 30년 산 버튼을 누르는 내가 나에 가까울까 5억년 산 내가 나에 가까울까
지킬이 버튼을 누르고 5억년을 살아감. 5억살의 지킬은 죽고 버튼 누르기 직전까지의 지킬의 기억을 가진 하이드가 돈만 받는거임.
지킬이 혀깨물고 자살하면 하이드도 없어요
저거 버튼 누를 때마다 5억년-세계에서는 내 기억이 다시 다 돌아와서 기존의 5억 년들까지도 전부 상기되면 진짜 섬뜩할 것 같다고 늘 생각했음...ㅋㅋ
흠 현실속 나는 길어봤자 수명이 100년인데
5억년에 비하면.. .너무 너무 짧다
오히려 현실의 내가 찰나의 꿈 같은 순간이고
5억년을 살아가는 내가 진짜 나 아닐까?
오,,,
사실은 그곳이 현실이고 지금 살아가는 이곳은 꿈
5억년의 가상세계가 나에게 있어서 현실이죠.
500,000,000년… 우리가 지금까지 살아온 년도만 해도 대략 20년 언저리 일텐데 순수 500,000,000년을 숨쉬어가며 살아가야하는게 아무리 기억 삭제라도 죽어도 못할짓일듯
절대안함. 최저임금도 안됨.. 1000만원 5억년으로 나누면 시간당 0.0000023원임 장난함?
@@meoywrk 그래서 5억년은 내가 겪는게 아님? 100만년이 500번있어야 5억년지나는데?? 정신차리셈
@@meoywrk 당장 핸드폰없으면 한달도 못버티는데 5억년앞에서 뭐가그렇게 당당함??
@@archivingforme 지금 내가 진정하게 생겼어?? 저 녀석은 내 명성에 먹칠을 하려했다고..!
@@archivingforme 어이.. 경고하는데, 나를 더이상 자극하지마라..
ㅋㅋㅋㅋ누군가가 이 만화에 대해 토론해줬음했는데ㅋㅋㅋㅋ잼땅
버튼을 누르는 순간 나는 천만원을 받는 사람이랑 다른 사람인거임..
너무 밸런스가 안맞음. 1000억으로 올려야됨. 솔직히 5만년에 천억이라도 전 안할듯
어릴 때 이걸 어쩌다 봤었는데 너무 무서웠음. 그 날 처음 밤도 새고 말 할 수 없는 공포감이 트라우마로 남..을 뻔했지만 그 이후로는 웬만한 건 무섭지 않은 인간이 되어버림..
@@ShangusBobBurger 이 분위기가 초5 잼잼이 시절에는 공포로 다가왔지요
@@alphado_dev 저도요저도요ㅠㅠ
5억년이라는 시간동안 할 수 있는거라곤 생각 밖에 없는 공간에 갇힌다면 사실상
불교에서 말하는 깨달음 경지 즉 열반에 도달하고도 남을텐데 잊고 돌아오는건 좀 많이 아깝긴 하다
"'나를 죽일 수 없는 고통은 나를 더 강하게 한다." -니체
니체 선생님 현질 강화를 예견하셨군요
캬
그렇습니다
나체 선생 ㄷㄷ
@@nicknameserious2551 닉값하지마
@@nicknameserious2551 돈으로 현생을 강화할 수 있게 되었잖슴
나는 돈을 떠나서 얼만큼을 준다해도 절대 안누를거같은데..
저게 지옥이지 ㅋㅋ
저는 누를 거 같아요. 그냥 돈 많은 미친 놈이 피버 이벤트를 여는구나 싶어서 막 누를 듯 ㅋㅋㅋ 그거 아니면 솔직히 기억이 어쩌고 저쩌고 해도 누를 이유 없다 생각해요
진짜 사실 절대 일어날 일 없는 뻘한 상상인데 심각하게 고민되네
저는 역시 못누를거같아요 물론 현실에선 모른다고하지만 역시 아무것도 없는공간에서 5억년을 버틴다 생각하면 넘 무섭네요
100세 시대에 5억년이면 인간의 수명의 500만배를 더 살아야 하는데 사실상 버튼을 누른 순간 끝은 오지 않는다고 봐도 무방함. 우리가 지금까지 산게 많아야5억년의 0.001프로도 안됨. 기억에 의존하는 인간이 현실에서 기껏해야 몇십년 살다가 5억년을 다른 세계에서 아무것도 안하고 산다? 현실의 기억은 아예 사라질테고 버튼을 누른 순간 원래 현실의 나는 죽는다고 봐야함. 기억이 삭제되는 순간 현실의 나는 다른 사람이 되는거임.
버튼을 누른 순간부터 5억년을 버틴거 까진 같은 인물이지만 그 5억년이 끝난 직후부턴 '버튼을 누르고 1000만원을 받은 나'와 '5억년의 시간동안 세상의 모든걸 깨달은 나'가 별개의 존재가 된다는게 무섭다
전자의 인물은 버튼을 누른 직후의 모든 기억을 잊고 현실 세계에서 꽁돈 1000만원을 받았으니 계속해서 버튼을 누를거고 후자의 인물과 같은 인물이 무한하게 생성된다는거네
무한생성하면 차라리 다행임 버튼을 눌렀을때 그차원으로 이동하는 존재가 하나라면? 5억년이라는 세월을 살아가는게 오로지 한명의 내가 감당해야할몫이라면 깨닫는순간 그냥 미쳐서 식물인간처럼될거같음 이미 그곳에 온이상 바깥의 나는 그 버튼을 몇번이고 누를존재고 현재의 나는 그 5억년을 수십번 버텨야된다는걸 알꺼아님
불교의 윤회와도 비슷하게 연결지을 수 있지요 윤회하기 이전의 기억은 없으니
그냥 쉽게 말해 평행세계의 나로 가는거 아니야 근데 거기서 5억년동안 독방에 있는거지 근데 말이 5억년이지 지금 당장 정신 말짱한 채로 24시간동안 밀실에서 가만히 있는다하면 할수있는 사람이 얼마나 될까? 다들 체감이 안되니까 그냥 생각없이 누른다고 하지만 그 영겁의 시간동안 고통받는건 난데? 반대로 평행세계의 내가 실제로 나라면?
맞음 그게 나임 ㅋㅋ 평형세계라 하니까 다들 헷갈리나본데
평형세계뭐시기가 아니라 그냥 내가 이동하는거임
정보: 버스기다리는 10분도 고통스럽다
집에와서 누우면 기다린거 기억도 안나잖아?
@@xlr8229 오,,
@@smjo3073 아니 10시간을 기다렸든 5억년을 기다렸든 ㅋㅋㅋ 기억 삭제 ㅇㅋ? 저 비유가 딱 맞는거라고 미래에서 보면 없던 일이라고
@@한환희-k8y 미래에서 봐야 없는일이지 5억년동안 고통받는다는것은 똑같음
@@AA-jl2um 아니 고통 받는 기억조차 사라진다니까? 5억년이 0.1초만에 끝나고 그 기억조차 사라진다고 ㅋㅋㅋ 미래에서 보든 현재에서 보든 그곳은 가상현실이기 때분에 없던 일이 되는거라고요
처음부터 누른다고 생각한 사람들은 오백만원에 5천억년이어도 누를거고
안누른다고 생각한 사람들은 오천억원에 십년버티는 조건이어도 안누른다고 할듯
차피 꽁돈인데 멀고민함ㅋㅋ
맞음ㅋㅋ 난 10원 줘도 누를거임
ㅇㅈ ㅋㅋ 사람들의 생각이
5억년을 느낀다/안 느낀다
이렇게 나뉘는데 금액이 뭔 상관임 ㅋㅋㅋ
5억년을 느낀다 안느낀다 이거라 5억년버티면 지구의 주인이 된다고 해도 고민하는사람들 나올거임
까먹는건 5억년동안 고통 다 받고난 후의 일이지, 5억년 자체를 겪지 않는다는게 아닌데 저걸 어떻게 누름... 까먹는다고해서 지난 5억년간의 고통까지 안 겪게되는건 아니잖음
5억년 고통을 느끼는 내가 현실 세계의 나인가?
@@피아마-u8f 구분해서 볼 필요없음 일단 버튼을 누를 선택권을 가진 나는 버튼을 누른 순간 5억년 시작임 갑자기 미래로 점프하는게 아님
@@Direnbass1 ㄹㅇ와 님 그치 맞는말만하시네
@@Direnbass1 누르는시점 점프하는거 맞음 우린 애니 내용을 아니까 5억년 버틴다는건데 간단하게 님이 박수한번치면 천만원씩 받는거임 안칠꺼? 지금 그냥 박수쳐보셈 천만원 생김ㅊㅊ
@@ojmpa5802 자 보세요 이 순서로 진행됩니다
"버튼 누름->5억년 존버->망각->돈 받음"
망각했으니 점프한 것처럼 느껴지는거지 망각 전에 맨정신으로 5억년을 견뎌야한다는 사실은 변하지 않습니다.
관점을 달리해 생각해봤는데, 부정할 수 없는 사실이 있다
"버튼을 누르는 순간 5억년동안 죽는것보다 큰 고통을 받는 사람이 생긴다"
그 주체가 '나'이든 '또다른 자아'든 뭐든 사람이라는 사실은 변하지 않는다.
누군가 천만원을 주고 사람을 죽여달라 한다면 거부할 사람이 대다수일텐데, 버튼을 누르는다는건 그것과 비교할 수 없을만큼 더 큰 고통을 주는것이다.
혹자는 기억이 없기에 5억년의 나는 존재하지 않는다고 말하지만, 이는 옳지 않다.
기억상실증환자가 물건을 훔친 사실을 기억하지 못한다 해서 물건을 안훔친건 아닌것 처럼,
자신의 기억이 사라졌을뿐 5억년의 시간이 사라지진 않는다.
따라서 당연하게도 버튼을 누르지 않는 행위가 맞다고 생각한다
님이 일이란걸 하면 한 달마다 돈을 주고, 님은 백년동안 암흑지대에 갔다가 와서 기억이 없는 시스템을 제가 이미 님에게 적용시켜놨어요. 이런 관점은?
예시부터가 잘못됬네 ㅋㅋ 현실에서 무언가를 훔치는 행위는 물적증거가 생기지만, 만화에서는 설명했듯이 아예 다른차원에서의 5억년이기 때문에 아무런 물증도, 심증도,심지어 내가 5억년을 살았다는걸 증명해줄 유일한 수단인 기억조차 지워짐. 잘못된 예시로 깨우친 척하지말고 버튼위에서 탭댄스나 추자 ㅋㅋ
기억이 삭제되는 순간 지금의 나라고 보기 힘듬. 고통은 내가 받는데 이득은 다른 사람이 보는 거라고 해도 다를게 없지 않나..
5억년의 고통을 받는 나랑, 1000만원 받는 나는 사실상 다른 사람이고 현재의 나는 버튼 누른 순간 5억년의 고통 말고는 아무것도 못얻는 거 같음.
반대로 5억년의 고통을 겪는 사람이 타인 아닌가요
현실에서는 천만원 개꿀~ 일텐데
@@yong4403 노력없이 천만원을 받는 행복한 내가 진짜 아닐까요
@@노고산발전기 맞지 ㅋㅋㅋㅋㅋ 난 존나누를듯
@@노고산발전기 근데 오히려 버튼을 누른순간부터 5억년까진 기억이 이어져있는게 현실의'나'고 돈 받을땐 기억이 삭제되서 타인아님?
@@오우야-r3c 인생 기억 중에 5억년의 기억만 뚝 떨어져서 삭제되는거니까 그걸 타인이라고 보는게 맞겠죠
누르는 걸 이해 못한다는 사람들이 누르는 걸 이해하려면.
그냥 당신이 사실은 이 댓글을 본 순간 전지전능한 존재가 "넌 댓글보자마자 정신의방에 갇혀 1억만년을 갇혔었지" 라고 말 해준다한들 댓글만 본 자신한테는 없던 일인데 그걸 있었던 일이 맞아도 있었던 일이라고 생각하는게 납득이 될거같음? 없었던 일이라고 생각하겠지.
그러니까 누른다는 입장인 사람들은 당연히 그 시간을 인내하고 나서 기억 삭제되니 괜찮다는게 아니라 그 사람들 입장에서는 그런 기억도 못하고 현실에 영향도 못 주는 사건은 누가 실제 일어난 사건이라고 아무리 우겨도 "실제로 일어난 적 없는 사건" 이고 그렇게 간주해도 달라질게 없는 거임.
이거 읽는 동안 시간 멈춘 상태로 당신만 1억시간을 고문받다가 원상복구해서 없던일 만든거라고 한들 못 믿을거자나. 왜냐면 그런 흔적이 어디에도 없으니까. 그런거지 그냥.
그래서 누를거임?ㅋㅋ
7:52 이부분 너무 웃김 ㅋㅋㅋㅋ
버튼을 누른 그 찰나의 순간에도 수로표현하면 무한대로 표현할수있는것처럼 영원의 공간에서 살아가고있는 우리를 표현한거아닐까 싶기도하고..
나가
나가!
저 예술가들의 세상으로..!
네? 잘못알아들었습니다만
그게 상업 유투버 앞에서 할소리니? 누르고 돈이나 벌렴
사실 무한대로 표현할 수 없음
아날로그가 마치 모든순간이 이어진것처럼 보이지만 전자가 무작위하게 뚝뚝 끊겨 움직이는것처럼 아날로그는 쪼개다보면 결국 딱 끊기는 순간이 있기때문에 무한하다 볼 수 없음
ㅎ
4:17
예수 탄생 이후로 2000년
여기서 10배가 왜 갑자기 2천만이 되는 겁니까...?
2000년 300배 해봤자 60만년 밖에 안됩니다 방장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만년 다운 생각
이세상 전부를 준다해도 안함
백년 남짓한 시간을 행복하게 살자고 이렇게 아둥바둥 살아가는데 굳이 고통받지 않아도 될 5억년을 굳이 생성해서 나를 괴롭힌다?
밸런스 자체가 안맞잖아요 ㅋㅋ
백년남짓을 위해 5오억년을 희생한다는게..
내 말이.. 이걸 왜 고민하는지 모르겠음.
밸런스가 안 맞는데. 사소한 행복을 위해 영원한 지옥에 빠지네. 군대 재입대에 1000만원해도 안 누른다.
@@Th-lx6uw 그건 당연히 안누르지 군대는 현실이고 연봉으로 따져도 500밖에 안되는건데;;
@@Th-lx6uw 재입대는 경험을 하니깐 당연히 안누르지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