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적으로 준혁이가 세경이 좋아하는 마음이 너무 풋풋하고 그 나이대 짝사랑하는 고딩 모습을 너무 잘 그려낸것 같아서 준세 너무 좋아했었는데ㅠㅠ 게다가 집 안에서 항상 세경이한테 시선이 머물러 있고, 어떻게든 세경이 도와주고 싶어하던 준혁이 마음이 너무 예뻤음 ㅠ 그래서 마지막쯤에 세경이가 이민간다했을 때 준혁이 반응에 더 맴찢이었고ㅠㅠㅠㅠㅠㅠ게다가 둘이 비주얼 케미는 말해뭐해.. 둘 제발 드라마 같이 출연해주세요
지정이 진국인 이유가 황정음을 만나기 이전에 이지훈은 정말 딱딱하고 형식적인 사람이였음 (초반 신자매 뚜벅이였을 때 상황만 봐도 남한테 선의를 베푸는 타입이 아니였음) 근데 황정음을 만나면서 그 성격이 바뀌면서 장난도 자주 치고 감정 표현도 서스럼없이 하고 남을 대하는 방법을 알아갈 수 있었던 거임 그랬기 때문에 후반부로 갈수록 세경한테 선의를 베풀었던 거고 만약 지정한테 접점이 없거나 이어지지 않았더라면 이지훈은 초반 때 성격 절대 못 버렸을 거임
지훈 정음이 나는 근데 정말 찐사랑이었던거 같음. 작품보면 알겠지만 세경이 검정고시 준비할때는 현실적으로 불쌍하다는 마음을 한켠에주고 도와주지만 정음이 취업 준비 등을 할때는(토익 점수 400점대) 현실적으로 도움을 주기보다는 감정적으로 일으켜주고 자존감 올려주는 역할을 해주는게 너무 찐사랑 같았음. 세경의 일에는 머리가 굴러가서 침착하게 이성적으로 도와주지만(이게 더 좋다고 생각할 수 있지만 소개팅나가서 황달얘기 꺼내면서 분위기깨고 현실적인 도움 주는 지훈을 생각한다면?) 정음에게는 감정적으로 다가가는게 ㅠㅠ 안밀려해도 지지할 수 밖에 없는게 지정커플 아니냐구요
시비털지 말고 그냥 가 /여기 대사 순서들을 보면 지훈이 처음엔 세경이었다가 정음으로 가고 준혁이 정음이었다가 세경으로 가잖아요. 이 에피소드에서도 보면 처음에는 각자 파트너와 왔다가 어떠한 계기들 (울던 세경의 얘기를 들어주며 재밌는 시간을 보내게 된 준혁과 엘레베이터에 갇히게 되면서 자기 옆을 지켜주던 정음에게 감동한 지훈)을 통해서 관계가 바뀌게 되잖아요. 그러면서 마지막에 지훈이 "시작했다." 이러면서 이제 이 4명의 관계에 변화가 올 거다라는 걸 엇갈리는 대사로만 보여준 거라고 생각되는 것 같아요.
솔직히 지정 준세지 지정이 얼마나 서로 좋아했는데... 갠적으로 지정이 서로 다투거나 사이가 틀어져서 헤어진게 아니라 그냥 정음이 아버지 부도났다는 상황하나로 지정이 헤어진다는게 너무 슬펐음 ㅜㅜ 정음이는 마지막에 마음에도 없는 말하면서 지훈이한테서 도망간게 둘의 마지막이라서 더 슬펐고 ㅜㅜ 진짜 지정 때문에 내 인생에서 흘릴 눈물이란 눈물은 다 흘렸다 ㅜㅜ
준혁♡세경 지훈♡정음 파였지만.. 결말만 생각하면 슬퍼 죽겠음...(결말이 싫었다는 뜻은 아니고) 준혁이랑 세경이는 세경이가 이민 갈 예정이 있기 전까진 이루어질 수도 있을 거라는 희망이 있었고 준혁이는 세경이 지훈을 좋아하는 걸 알면서도 자길 봐줄 때까지 순수하고 변함없는 사랑을 한 면에서 개인적으로 준혁♡세경 커플에 감정이입이 제일 잘 됐는데 놀이공원 에피에서 준혁이가 세경이를 뒤에서 안으며 좋아한다고 울면서 가지말라 하는 장면만 생각하면 진짜 바로 눈물 나올 거 같음.. 세경이의 짝사랑은 이루어지기도 힘들어보였고 세경이 자신의 처지를 되돌아볼 때마다 비참해하는 걸 보면 보는 입장에서도 너무 힘들어서 그냥 마음정리 되고 준혁이랑 이어지길 바랬는데... 세경이도 준혁이가 항상 잘해주고 변함없이 자길 좋아해준 걸 고맙게 생각하고 세경이도 준혁이에게 역시 잘 대해준 걸 보면 지훈이만 사랑하지 않았다면 준혁이의 마음을 충분히 받아줬을 수 있었다고 생각함. 지훈이랑 정음이 역시 정음이는 집안과 본인 상황 때문에 사랑하면서도 힘들게 이별을 택했는데 결국 지훈이가 정음이의 사정을 알게 됐고 사고만 아니었다면 정음이랑 다시 잘 됐을 수 있고... 이렇게 여운이 오래 남는 러브라인은 보기 힘들 듯
@[까까머리조승우]까까죠 사고날 때 지훈이는 대전으로 정음이 만나러 가려다 세경이를 만나서 공항까지 데려다준건데 이건 단정할 수 있는 문제는 아니라고 봐요.. 최소한 그 때는 정음이를 설득하려고 마음먹은 상태라.. 지붕킥에서 제일 아리송하고 궁금한 게 지훈이의 세경이에 대한 마음인데 이건 지붕킥 속의 이지훈이 아니면 누구도 알 수 없는 일이라 생각해요.
준혁이 이 화에서 정음이한테 하는거 너무 귀엽고 설레...ㅠㅠ 정음이 만난다고 옷도 차려입고오고 여기선 안나왔지만 정음이 문도 열어주고 완전 데이트 하는것 처럼 챙겨줌... 정음이 커피마시러 가면서 넘어질뻔 했는데 바로 달려가기도 하고ㅠㅠ 근데 커피 안마신다고 한건 커피 마시면 진짜 데이트 같을까봐 안마신다 그런듯
5:02 준혁이 표정 너무 좋다ㅠ 준혁이 세경이 기분 풀어주고 세경이 웃는거 보고 따라 웃는거 뭔가 따뜻하면서 설레다ㅠ 저걸 생방으로 보는 당시 어렸을땐 그냥 자극적이고 코믹스러운 관계를 좋아했어서 준혁정음이랑 준혁해리 콤비 좋아했었는데 지금은 준세 준정 지정 다 파네ㅋㅋ 결말 알고나니까 결국 이뤄지지 못한 커플에 미련이 남는다더만 지금은 준세랑 지정에 젤 마음이 간다ㅠ
이 편도 진짜 많이 봤었는데 ㅎㅎㅎ 막판 교차편집과 대사 배분이 정말 예술적이었죠! 서로 얽히게 대사를 치면서 결국 이들의 관계도 앞으로 그렇게 진행될 거라는 암시를 해주고 마지막엔 어디로 향하는지 모를 준혁과 지훈의 눈빛까지!!! 중간에 준혁이가 차려입고 와서 정음과 대화하는 장면도 좋고 엘리베이터에서 정음이 지훈 손잡아주는 장면도 좋고 세경이 우는 거 따라나가서 준혁이가 달래주는 장면도 좋고 거기에다가 오분순삭 제작진분들의 편집과 자막까지 그냥 다 좋아요ㅋㅋㅋㅋㅋㅋ 항상 감사드립니다!!!
난 지세파 걍 분위기가 오져버림 특히 미술관에서 이지훈이 세경이 옆모습 멍하게볼때랑 현경이 상상씬에서 둘이 포옹할때 분위기 넘나 치명적..둘이 완전 그거야 서로의 삶을 망치러온 구원자..배우 최다니엘도 지세파였음(인터뷰: '모호한감정'이 잘전달되었길 바람. 진짜 나라면 죽음까지 가져갈 사랑할수있을까)
지정: 헤어짐 + 이지훈 사망 + 감독 피셜 가벼운 사랑 지세: 분량 별로 없음 + 짝사랑 + 고백하자마자 동반 사망 준정: 분량 별로 없음 + 우정으로 못박음 준세: 짝사랑 + 신세경은 정준혁을 이성으로 본 적 없음 + 신세경 사망 어느 커플을 파도 사약인 지킥은 도대체...
나는 준세 !!!! 진짜 준혁이처럼 한사람만 꾸준히 사랑해주는 사람도 없음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혼자 짝사랑하고 자기가 좋아하는 여자가 다른 남자 좋아해서 눈물흘리고 힘들어하는 모습 보는 준혁이 마음은 얼마나 찢어졌을지 ,,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준혁이랑 세경이랑 잘 되길 바랬는데 결말은 ..
대화에서 알수있는 결말 (그냥 끼워 맞췄어요 ㅋㅋㅋ) 지훈 : 1부 스토리가 뭐였어? 세경 : 몰라요. 지훈 : 이거 스토리 알아요? 정음 : 몰라요 준혁 : 왜 늦었어? 정음 : 엘리베이터가 멈췄어. 세경 : 언니 뭐라구요? 준혁 : 엘리베이터가 멈췄대요 지훈 : 시작했다 따라서 대화한 순서는 지훈-세경 지훈-정음 준혁-정음 세경-준혁 인데 [지훈-세경] 지훈이는 1부스토리를 전혀 모르는 상태에서 세경이에게 물어봄. (세경이가 자기를 좋아한다는것을 전혀 몰랐음. 마지막화에 세경이에게 물어봄) [지훈-정음] 지훈이는 1부 공연동안 엘리베이터에서 정음과 함께있었고, 정음이가 1부 스토리를 모른다는것을 알고 있음. 하지만 괜히 다시한번 물어봤음. (정음이가 지훈에게 헤어지자고 하자, 지훈은 정음에게 매달리며 진짜냐고 수차례 물어보고 다녔음) [준혁-정음] 준혁과 정음이 일상에서 쓰는 말투로 늦은 이유에 대해 이야기 하고 있었음. 그러나 세경은 그 이야기를 듣지못함. (세경은 준혁과 정음의 대화를 못들음->들을수 없음->준혁과 정음이 대화하는 자리에 없음.) (마지막화에서 세경은 교통사고로 죽게되고 대기업에 취업한 정음과 군대에 가게되는 준혁이 대화하는것을 듣지 못함) 그리고 지훈의 "시작했다" 는 이 네명의 사각관계가 본격적으로 시작됬다는 의미인것 같음.
준정 ㅠㅠㅠㅠㅠㅠㅠㅠㅠ증멜로 어느 순간부터 둘 사이의 사랑보다 먼 우정보다는 가까운 그 애매모호한 달콤함이 싹 증발해버림 ㅠㅠㅠㅠㅠㅠㅠㅠㅠ 세경을 향한 짝사랑을 기점으로 정음의 애매모호한 마음만 남아서 결국 술주정으로 투정 부리듯 생떼 쓰듯 뱉어낸 진심 ㅠㅠㅠㅠㅠ아후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너무 속쓰리고 상하고 다하더라구요.....아우.....ㅠㅠㅠㅠㅠㅠ 정음과 지훈의 연애 이후로 세경과 준혁의 맘고생은 시작 되지만 결국엔 세경의 승리로 막을 내리니 원....ㅠㅠㅠㅠㅠㅠㅠ 결말로 인해 더 오래 남을 시트콤...
1. 사귀는 동안은 물론이고 사귀기 전부터 이지훈은 평소 무심한 성격임에도 불구하고 황정음만큼은 이런저런 모습들을 기억해왔음. 2. 이지훈은 황정음과 사귀기 전(오토바이 사고 에피소드) 유독 황정음에게만 자꾸 장난을 치고 농담을 하게되는 본인을 발견함. “내가 원래 이런 사람이 아닌데~”를 통해 황정음이 이지훈에게 특별한 존재임을 알 수 있음. 3. 평소 굉장히 무심하고 한편으론 냉철한 성격인 이지훈은 황정음이 서운대 홍보물이 붙은 버스에 낙서하는 것을 알고 그것을 눈 감아주며 오히려 도와줌. 4. 이지훈은 황정음과 헤어지고 일상의 온갖 요소들로부터 황정음을 떠올렸음. 보통 연인들의 자연스러운 현상이긴 하지만, 아무래도 직업 특성상 일 이외의 일상이 차지하는 부분이 적고 그 적은 부분마저 거의 정음이 차지하고 있었기 때문에 보통 연인들보다 더 크게 다가왔을 것임. 5. 이지훈은 황정음과 헤어지고 며칠을 휴대폰을 붙잡고 있었으며 연락이 자꾸 안 되자 좋아하지도 않는 술을 연거푸 마시며 집에 와서 거의 기절을 함. 그 모습을 본 가족들이 웬일로 이렇게까지 마셨냐며 놀랄 정도였음. 6. 이지훈과 황정음의 이별 이후 그 둘의 사이를 응원했던 한옥집 가족들은(특히 이광수) 이지훈에게 황정음에 대한 중요한 사실들을 알려줌. 매일 붙어있는 사람에게 응원을 받을 정도의 깊고 애절한 사이였음을 알 수 있음. 7. 이지훈이 황정음을 잊지 못하고 매일 한옥집 앞에서 황정음을 기다림. 일도 바쁜 사람이 언제 올지도 모르면서 기약 없는 기다림까지 감수했다는 것은 이지훈의 마음이 얼마나 깊었는지를 나타냄. 8. 이지훈이 황정음을 찾은 이후(황정음의 사정을 다 알게된 이후) 황정음의 병실에서 계속해서 자리를 지키며 황정음의 손가락을 어루만짐. 마지막 화에서 이지훈이 황정음이 있는 대전으로 가기 전 반지케이스를 챙겼다는 것에서, 결혼 반지 혹은 약혼 반지를 줄 계획이었음을 알 수 있으므로 이지훈은 황정음과의 미래를 기약한 것임. 9. 이지훈은 신세경이 떠나는 날 마지막 인사를 못할 뻔한 유일한 인물임. 즉, 신세경이 떠나는 것보다 일이 중요했던 것임. 신세경이 이지훈에게 인사하러 가지 않았더라면 둘은 마지막 인사를 할 일도, 사고를 당할 일도 없었음을 의미함. 또한, 이지훈과 신세경이 공항으로 가던 중 사고가 나지 않았더라면 이지훈은 그대로 대전으로 향했을 것임. 황정음에게 대전으로 가겠다고 문자도 보내놓은 상태이며 신세경에게도 지방에 갈 일이 있다고 말했음. 그리고 그 일이 황정음을 보러 가는 것임을 신세경은 알고 있음. 황정음과 헤어지고 이지훈은 자신의 마음 속 조금이나마 신세경을 좋아했던 감정을 깨달았다고는 볼 수 있으나 그 감정이 절대로 황정음을 향한 마음 그 이상의 것이라고 볼 수 없는 증거임. 10. 극 중에서 이지훈과 황정음은 엄청난 우연으로 계속해서 마주침.(특히 사귀기 전) 첫키스 에피소드만 하더라도 우연히 만나 식사한 뒤 헤어졌는데 우연히 또 다시 만나 동승하다가 우연히 차가 고장났으며 또 그 차 키를 놓고 내려 결국 키스까지 하게 됨. 하지만 극 중에서 이지훈과 신세경은 지독히도 타이밍이 안 맞음. 마지막화에서 신세경이 이지훈에게 마지막 인사를 하러 의국에 찾아갔으나 이지훈은 황정음 관련 일로 잠시 나간 상태였으며 기다리다 못한 신세경이 쪽지를 남겨두고 나오자 그제서야 이지훈은 돌아옴. 보통 이지훈과 황정음의 경우를 ‘운명’이라고 함. 물론 이지훈과 황정음 같은 기막힌 우연이 실제로 발생하긴 어렵지만 어쨌든 그런 것을 극중에서 설정했다는 것은, 그리고 그 반대의 것을 이지훈과 신세경에게 설정했다는 것은 그 둘의 관계에서의 차이를 보여줌. 타이밍이 안 맞는 모습을 통해 후자가 더 애절하다고 말하기엔, 전자의 서사를 너무나 애절하고 마음 아프게 그려냈음. >>> 결론 : 이지훈과 황정음의 사랑이 이지훈과 신세경의 관계를 뛰어넘는 깊고 어른스러운 사랑이며 이는 지정파인 시청자들의 개인적인 의견이 아닌 극 전반에서 꾸준히 그려왔던 모습임.
세경이를 볼때면 뭐 하나 마음대로 할 수 없는 환경에서 사랑만이라도 좋아하는 사람이랑 이루어지면 좋겠다 싶다가도 지뚫킥 전체를 보면 준세파였음 ㅠㅠ 무뚝뚝 하고 까칠한 준혁이지만 세경이에게만은 한없이 다정하고 따뜻했음 이리저리 재고 따지고 신경쓰는것 없이 그나이때만 할 수 있는 조건 없는 순수한 사랑이였고 세경이의 바다 보고 싶단 한마디에 학교에서 시험보다 뛰쳐나와서 오토바이에 세경 신애 태우고 바다 보여주러 가고 그 오토바이도 사고싶은거 살려고 모은 돈 다 털어서 중고로 산거고 세경이 집안일도 제일 많이 도와주고 그리고 지훈이랑 있을때는 잔잔하고 묵묵한 사랑이였다면 준혁이랑 있을때는 그나이때 여자애들처럼 많이 웃고 발랄해졌음 훨씬 편해보이기도하고
준혁세경 지훈정음 이게 제일 좋음..ㅠㅠ
서로의 성격을 보완해주는 느낌들이라서
그니까요 ㅠㅜ
ㅇㅈ요 제가 원하는 커플ㅜㅜ
ㅇㅈ 준혁정음은 너무 박터지게 싸울것같고 지훈세경은 성격케미가 잘 안맞음...
@@whektiwlsnmg6053 ㄹㅇ 조화가 돼야 하는데 준혁정음은 너무 불꽃튀고 지훈세경은 너무 물 잔뜩 먹은 종이 같은 느낌이 있죠
ㅇㅈ
5:29 부터 진짜 연출 소름돋게 대박이다 ㅋㅋㅋㅋ 진짜... 여기만 반복해서 계속 보고있음 최다니엘:세경->정음, 윤시윤:정음->세경, 사각관계의 시작을 알리는 최다니엘의 대사 그리고 마지막에 엔딩에 두 여자를 바라보는 두 남자의 시선까지 진짜 너무 소름돋게 좋다
Cozy Cozy 와...
아니 이걸 어떻게 파악했대.. 의도한거라면 작가도 개쩌는거고 ..
헐 대박ㅋㅋㅋ 최다니엘이 말 걸으니깐 세경이 대답하고 그 다음에 정음이 대답. 준혁이 말 걸으니깐 정음이 대답하고 세경이 물음 그리고 준혁이 세경한테 답 함
그리고 나서 최다니엘이 "시작했다" 이럼
작가 개소름ㅋㅋㅋ
이대로면 결국 최다니엘은 세경->정음/ 준혁인 정음->세경이고 마지막에 세경 다음 지훈이 시작했다라고 맞받아 치는 거 보면 세경->지훈을 의미하는 것 같은데 준혁이 안쓰럽네...
오,,
지훈 정음 못 잃어,, 이지훈이 황정음을 얼마나 좋아했는데 ㅠㅠㅠ 걔네 둘이 찐 사랑이 아니면 뭣이 사랑임 ㅠㅠ
ㅇㅈ 이지훈은 마지막까지 황정음한테 가는길이였음 ㅠㅠ
근데 마지막 순간에 세경이를 사랑했단걸 깨달았다고 인터뷰에서 언급함... 마지막 그 순간에야 자기마음 알게 되었다고... 결말...환장...
@@DANNY_BB 혹시 인터뷰 어디서 볼 수 있을까요...
@@DANNY_BB 걍 둘다 사랑한거..
감독 인터뷰는 그냥 개소리라고 생각하면됨. 자기 역량 부족한거 대충 인터뷰를 때울려는거임 상식적으로 누가 작품보면서 인터뷰를 찾아봄? 작품그자체에서 내용을 파악하지. 그러면 미드나 해외드라마볼때 일일 감독 트위터 나 인터뷰 찾아가면서 봄??
이때까지만해도 준혁이가 정음이한테 관심있었구나...ㅜㅠ 차려입고왔어...
이다음부터 찐우정되고 세경이 좋아하게되었구나ㅜㅜㅠ
이때까지만 해도 준혁 정음 러브라인 걸쳐져있었던 것 같음
진짜 타이밍이라는게 참 .. 네 사람의 인생을 아예 바꿔버렸네
지정: 로맨스 코미디
지세: 멜로
준정: 동갑내기 썸쌈 느낌?
준세: 학원 청춘물
커플 하나하나 장르가... 이 드라마는 명작이야.......
진짜네..
준정은 위험한 사랑이 아닌가..
조심스럽게 예상합니다
개웃긴건 준정이 제일 나이차 큼 ㅋㅋ
@@kwon2657 지세 아닌가? 저때 세경 20~21이고 지훈이 못해도 30인데
준정은 나이차 별로 안큼 준혁 17~18 정음 23이라서 지세가 제일 나이차가 큼
이러지말고 지준은어떄...?❤❤
개인적으로 준혁이가 세경이 좋아하는 마음이 너무 풋풋하고 그 나이대 짝사랑하는 고딩 모습을 너무 잘 그려낸것 같아서 준세 너무 좋아했었는데ㅠㅠ 게다가 집 안에서 항상 세경이한테 시선이 머물러 있고, 어떻게든 세경이 도와주고 싶어하던 준혁이 마음이 너무 예뻤음 ㅠ 그래서 마지막쯤에 세경이가 이민간다했을 때 준혁이 반응에 더 맴찢이었고ㅠㅠㅠㅠㅠㅠ게다가 둘이 비주얼 케미는 말해뭐해.. 둘 제발 드라마 같이 출연해주세요
준혁♡세경
1:12 같이 갈 사람 없어? 목소리 ㅁㅊ.... 개달달해
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ㅏ아ㅏ아앙악 ㅠㅠㅠ 서윗 ㅜ
0:38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진짜 대환장 파뤼~ “이거 속옷 어떡할까요????!!!!!???”ㅋㅋㅋㅋㅋ존나 긴급하다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같이 왜 뛰는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조예담 ㅇㅈ욬ㅋㅋㅋㅌㅋㅋㅋㅋㅋ 속옷을 마취과에 연락ㅋㅋㅋㅋㅋ
ㅈㄴㅇㅈㅋㅋㄲㅋㄱ
좀 이따 황정음 팬티 나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만 웃긴거 아니였어 ㅠㅠㅋㅋㅋㅋㅋㅋㄹㅋㄹㅋ 노래땜에 더 긴급한듯 ㅋㅋㄹㅋ콬ㄹㅋㄹㅋㅎ
지훈정음 커플 최고야... 어느 드라마를 봐도 저렇게 재밌고 코믹한 커플도 없을 뿐더러(작품이 좋은것도 한몫해줬지만)그냥 지훈이 정음 쳐다보는 눈빛만 봐도 둘이 너무 잘어울렸음
근데 진짜 작가랑 감독들이랑 스탭분들도 대단한듯 저렇게 아리까리한 관계만들기도 쉽지않은데 ㅠㅠ
대단하지 마지막에 다 죽여버리고..
ㅅㅂ진짜 여러의미로 대단함
준혁이가 왜 늦었어? 할 때 ㅈㄴ 개설렌다
ㄹㅇ진짜 존나 잘생김..
하…왜 늦었냐고 묻는게 이렇게 설렐 일이냐구요..
5:33
스무스한 궁디 어택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스무스 드립 한두번이 아닌데 안터질수가 없네ㅋㅋㅋ
2:40 ㅋㅋㅋㅋㅋ
확실하네 준혁이 뮤지컬 보기 전까진 정음이 좋아했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귀엽다 ㅋㅋㅋㅋㅋㅋ 둘이 이어졌어도 귀여웠겠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ㄹㅇ
아님
근데 지훈세경은 아님
@@kwon2657맞음 원래 준혁이 세경 정음 둘로 고민?하는 그런 캐릭터였는데 세경이랑 너무 어울려거 그냥 감독이 바꿨다함
준세 지정ㅠㅠㅠ
곧 죽어도 준세러였음ㅠㅠㅜㅠ신세경 윤시윤 제발 다른 작품에서 다시 만났으면ㅠㅠㅜㅠㅠㅠ
저도 제발 다른 작품에서 준세 만났으면 좋겠어요
진짜 인정이요ㅠㅜㅠㅠㅠ😭💗
저도요ㅜ
ㅎㅂᆞ라서섀ㅏ니 ㅣ나
저도
황정음 진짜 ㄹㅇ 너무 매력적인 캐릭터다. 이 작품에서 지정의 완성도가 너무 높다
준혁❤세경
지훈❤정음
내가 가장 불쌍했던건 세경이가 아니라 준혁이였는데... 사랑하는 사람이 다른 사람을 사랑하는걸로 모잘라 지훈과 정음이 사귀는걸보고 세경이 아파하는 모습을 보는게, 가장 큰 고통이 아니었나 싶다 예전도 지금도 내 생각은 이럼
게다가 마지막에는 사랑하는 사람이 하늘에 떠나는 것까지 보게 됐죠....정말 안타까운 준혁이ㅠㅠ
나 경험있어서 더 아파요..잘살아 나의세경이도ㅠ
오랫동안 신세경을 좋아했지만 부담이 될까 고백도 안하고 지켜보는 인물이었눈디 결국 결말은
좋아하는 사람과 삼촌을 동시에 잃음.. 개인적으로 지뚫에서 제일 안타까운 캐릭터ㅠㅠ
저도 왠지 하이킥에서 준혁이가 제일 짠하네요 ㅠㅠ 준혁이 생일 에피소드랑 놀이공원 에피소드랑 마지막 회는 너무 짠해서 볼 때마다 마음 아파요 ㅜㅜ
난 이지훈이 젤 불쌍한데..그래도 준혁인 원없이 사랑했음 이지훈은 계속 자기맘 부정하다가 죽기전에 깨닫고 세경이한테 제대로 사랑한번 못주고 저세상갔잖슴
4:18 웃는거ㅜㅜ
5:32 😍
지정이 진국인 이유가 황정음을 만나기 이전에 이지훈은 정말 딱딱하고 형식적인 사람이였음 (초반 신자매 뚜벅이였을 때 상황만 봐도 남한테 선의를 베푸는 타입이 아니였음) 근데 황정음을 만나면서 그 성격이 바뀌면서 장난도 자주 치고 감정 표현도 서스럼없이 하고 남을 대하는 방법을 알아갈 수 있었던 거임 그랬기 때문에 후반부로 갈수록 세경한테 선의를 베풀었던 거고 만약 지정한테 접점이 없거나 이어지지 않았더라면 이지훈은 초반 때 성격 절대 못 버렸을 거임
이거다
지훈 정음이 나는 근데 정말 찐사랑이었던거 같음. 작품보면 알겠지만 세경이 검정고시 준비할때는 현실적으로 불쌍하다는 마음을 한켠에주고 도와주지만 정음이 취업 준비 등을 할때는(토익 점수 400점대) 현실적으로 도움을 주기보다는 감정적으로 일으켜주고 자존감 올려주는 역할을 해주는게 너무 찐사랑 같았음. 세경의 일에는 머리가 굴러가서 침착하게 이성적으로 도와주지만(이게 더 좋다고 생각할 수 있지만 소개팅나가서 황달얘기 꺼내면서 분위기깨고 현실적인 도움 주는 지훈을 생각한다면?) 정음에게는 감정적으로 다가가는게 ㅠㅠ 안밀려해도 지지할 수 밖에 없는게 지정커플 아니냐구요
야 증말 깔끔한 정리다...내가 왜 지세가 아니라 지정을 밀었는지 이글보고 납득함...
ㅇㄱㄹㅇ
이거다
이게 맞다
지훈>세경 1막 스토리가 뭐였어?
세경>지훈 몰라요
지훈>정음 이거 스토리 알아요?
정음>지훈 몰라요
준혁>정음 왜 늦었어?
정음>준혁 엘레베이터가 멈췄어
세경>정음 언니 뭐라고요?
준혁>세경 엘레베이터가 멈췄대요
진짜 개오진다고ㅜ
시비털지 말고 그냥 가 /여기 대사 순서들을 보면 지훈이 처음엔 세경이었다가 정음으로 가고 준혁이 정음이었다가 세경으로 가잖아요. 이 에피소드에서도 보면 처음에는 각자 파트너와 왔다가 어떠한 계기들 (울던 세경의 얘기를 들어주며 재밌는 시간을 보내게 된 준혁과 엘레베이터에 갇히게 되면서 자기 옆을 지켜주던 정음에게 감동한 지훈)을 통해서 관계가 바뀌게 되잖아요. 그러면서 마지막에 지훈이 "시작했다." 이러면서 이제 이 4명의 관계에 변화가 올 거다라는 걸 엇갈리는 대사로만 보여준 거라고 생각되는 것 같아요.
5:29
@@hennypark2205 와 대박입니다ㅠㅠ제작진 넘나 변태천재ㄷㄷ
보보 세경은 정음을..?
심지어 "1막 스토리가 뭐였어?" 라고 시작하는 지훈의 대사는 기존 러브라인의 끝과 새로운 러브라인의 시작을 알리는 대사기도 하죠
지정지정지정지정지정 곧죽어도지정 티격태격하는거 넘재밌고 사랑스러웠고 헤어질땐 너무 맘아프고 안타까워서 얼미나 울었던지ㅜㅜ 감독의도고나발이고 모르겠고 지정이다 지정지정지정지정!!!!!!!!
지정만세..ㅜㅜ
지정 만만세
곧죽어도 지정만세ㅜ
동감지수 100입니다ㅠㅠㅜㅜㅠㅜㅜㅜㅜㅜㅜㅜㅠㅠㅠ지정 돌려내,,,,,,,,,,
4:18 웃는거 미쳤냐 개설ㄹ레 ㅜㅜㅜ
와 근데 딱 이때부터 남자들 마음 바뀐듯 원래 준혁이는 정음이 살짝 맘 있었는데 세경 서사 듣고 맘 바뀐듯
지훈정음 준혁세경 볼때마다 너무 잘 어울려서 결말이 더 짜증나요..
결말빼면 다 맘에 드는 드라마 ㅋㅋㅋㅋ
어릴 때 봤을 땐 준혁정음이 너무 좋았는데 지금보면 지훈정음이 찐 맞는 거 같아....
그리고 이화 진짜 연출이 좋은게 마지막에 남자들이 누굴 향해 시선을 둔건지 의미심장하게 표현해서 너무 좋아...
그리고 이때를 기점으로 좋아하는 감정이 바뀐게 아니라 그 상대에 호감이 더 생긴 화인듯.. 이때 초반이라 4명 관계에 대한 서사가 그렇게 많아서 바꼈다곤 볼 순 없는 듯
아 지훈정음 조합은 진짜레전드다 ㅠㅠㅠㅠㅠ
지훈의 능글거림 + 정음의 큐티뽀짝은 정말 ㅠㅠㅠ 아쉬움 결말 개객끼
그땐 나혼자 준정 진짜 잘어울린다고 생각했는뎈ㅋㅋㅋㅋㅋㅋㅋㅋ츤츤과 깨발랄 ㅠㅠ2:38 웃는거 다시봐도 설레....근데 다시보니 진짜 지정 최고ㅠㅠㅠㅠㅠㅠ떡밥도 제일 많고 너무 설렘 ㅜㅜ
난 준혁 세경이었음 진짜 준세ㅠㅠㅠ비주얼적으로도 너무 잘 어울리고 보고있으면 왠지 설레고 막 흐뭇해지고 그랬는데ㅠㅠ설레지만 서툴게하는 첫사랑 느낌나서 너무 좋았음ㅠㅠㅠ준세 절대 못잊어ㅠㅠㅠ
솔직히 지정 준세지 지정이 얼마나 서로 좋아했는데... 갠적으로 지정이 서로 다투거나 사이가 틀어져서 헤어진게 아니라 그냥 정음이 아버지 부도났다는 상황하나로 지정이 헤어진다는게 너무 슬펐음 ㅜㅜ 정음이는 마지막에 마음에도 없는 말하면서 지훈이한테서 도망간게 둘의 마지막이라서 더 슬펐고 ㅜㅜ 진짜 지정 때문에 내 인생에서 흘릴 눈물이란 눈물은 다 흘렸다 ㅜㅜ
준혁♡세경
지훈♡정음
파였지만..
결말만 생각하면 슬퍼 죽겠음...(결말이 싫었다는 뜻은 아니고)
준혁이랑 세경이는 세경이가 이민 갈 예정이 있기 전까진 이루어질 수도 있을 거라는 희망이 있었고 준혁이는 세경이 지훈을 좋아하는 걸 알면서도 자길 봐줄 때까지 순수하고 변함없는 사랑을 한 면에서 개인적으로 준혁♡세경 커플에 감정이입이 제일 잘 됐는데 놀이공원 에피에서 준혁이가 세경이를 뒤에서 안으며 좋아한다고 울면서 가지말라 하는 장면만 생각하면 진짜 바로 눈물 나올 거 같음..
세경이의 짝사랑은 이루어지기도 힘들어보였고 세경이 자신의 처지를 되돌아볼 때마다 비참해하는 걸 보면 보는 입장에서도 너무 힘들어서 그냥 마음정리 되고 준혁이랑 이어지길 바랬는데...
세경이도 준혁이가 항상 잘해주고 변함없이 자길 좋아해준 걸 고맙게 생각하고 세경이도 준혁이에게 역시 잘 대해준 걸 보면 지훈이만 사랑하지 않았다면 준혁이의 마음을 충분히 받아줬을 수 있었다고 생각함.
지훈이랑 정음이 역시 정음이는 집안과 본인 상황 때문에 사랑하면서도 힘들게 이별을 택했는데 결국 지훈이가 정음이의 사정을 알게 됐고 사고만 아니었다면 정음이랑 다시 잘 됐을 수 있고...
이렇게 여운이 오래 남는 러브라인은 보기 힘들 듯
결말 몇화에요? 오분순삭에 안나왔던데...
@@user-mm7xj8jm8o 놀이공원 에피소드는 123회고 마지막회는 126회예요
저도 준혁❤세경 생긴것도 비슷 풋풋한 첫사랑 느낌 둘이 진짜로도 어울리는듯 물론 세경성격(시윤은 팬이라 인성갑인건 알고있음♡♡)은 잘몰라서 외모만 보고요~~ 외모론 세경성격도 좋아보임^^
맞아용
@[까까머리조승우]까까죠 사고날 때 지훈이는 대전으로 정음이 만나러 가려다 세경이를 만나서 공항까지 데려다준건데 이건 단정할 수 있는 문제는 아니라고 봐요.. 최소한 그 때는 정음이를 설득하려고 마음먹은 상태라..
지붕킥에서 제일 아리송하고 궁금한 게 지훈이의 세경이에 대한 마음인데 이건 지붕킥 속의 이지훈이 아니면 누구도 알 수 없는 일이라 생각해요.
준혁이 이 화에서 정음이한테 하는거 너무 귀엽고 설레...ㅠㅠ
정음이 만난다고 옷도 차려입고오고
여기선 안나왔지만 정음이 문도 열어주고 완전 데이트 하는것 처럼 챙겨줌... 정음이 커피마시러 가면서 넘어질뻔 했는데 바로 달려가기도 하고ㅠㅠ
근데 커피 안마신다고 한건 커피 마시면 진짜 데이트 같을까봐 안마신다 그런듯
이댓글땜에더힘들어짐..
지정파는 조용히 손듭니다
준혁이가 정음이한테 "왜 늦었어?"라고 할때 표정 진심 섹시+큐티+질투 느낌 나서 완전 좋아♡♡
마쟈마쟈 여기 넘 섹시한 부분인듯해요 5:33
지정이 찐이지...지정 케미 어떤 로코를 봐도 다시못봄
진짜 씹인정
닉값 제대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지정 만세...
지정 미만잡...
지정 사랑한다...
4:18 열번 보고 백번 보세요 개귀여워 진짜 사랑해
준혁이 너무 스윗해요,,,,
난 지정 ㅠㅠㅠㅠㅠㅠㅠㅠ 둘 성격이 정반대라 서로를 행복하게 해주는것 같아서ㅠㅠ 조용한 지훈은 삶의 활력소인 발랄한 정음 만나서 행복하고 정음은 츤츤한 지훈만나서 행복하고 ㅠㅠㅠㅠㅠ 난 무조건 지정 ㅠㅠ
황정음 개이뿌다 진짜
진짜1도안촌스러운게 신기할지경
솔직히 황정음 다잘어울려 ㅠㅠㅠ 준혁이랑도 로코 그자체고 이지훈이랑 ㅈㄴ 개설레브러
맞앙ㅠㅠㅠ
지훈이는 두 여자가 좋아하게 만들어놓고 왜 준혁이는 내 인생처럼 불쌍하게 만들어놓은거임...
ㅋㅋㅋㅋㅋㅋㅋ
미친개불쌍햌ㅋㅋㅋㅋㅋㅋㅋㅋㅋ
5:29 이 장면 다들 말을 주고 받는데 유일하게 세경이만 준혁이한테 말을 안 한게 다들 서로 좋아했던 적이 있었는데 세경이만 준혁이를 이성으로 좋아한 적이 없다를 의미하는 것 같다...
황정음이도 이지훈한테 말 안걸었어요...
@@이재윤-n7s 말을 먼저 걸지는 않았지만 대답은 했죠
헐... 듣고 보니 그러네? 지훈이 질문에 정음, 세경 모두 답했지만 준혁이 질문엔 정음이 만 대답하고 세경인 오히려 정음이한테 되물었구나...ㅜㅜ 준혁이 짠내 나서 우짜냐....
5:02 준혁이 표정 너무 좋다ㅠ 준혁이 세경이 기분 풀어주고 세경이 웃는거 보고 따라 웃는거 뭔가 따뜻하면서 설레다ㅠ 저걸 생방으로 보는 당시 어렸을땐 그냥 자극적이고 코믹스러운 관계를 좋아했어서 준혁정음이랑 준혁해리 콤비 좋아했었는데 지금은 준세 준정 지정 다 파네ㅋㅋ 결말 알고나니까 결국 이뤄지지 못한 커플에 미련이 남는다더만 지금은 준세랑 지정에 젤 마음이 간다ㅠ
서로 짝지어서 뮤지컬보러왔는데 보러와서 같이 있는건 다른상대인 연출
그리고 마지막에 네명끼리 이리저리 대화하며 4각관계 암시하는 연출 그때 볼당시에도 진짜 놀라웠음 갓병욱 감독님 갓
이 편도 진짜 많이 봤었는데 ㅎㅎㅎ 막판 교차편집과 대사 배분이 정말 예술적이었죠! 서로 얽히게 대사를 치면서 결국 이들의 관계도 앞으로 그렇게 진행될 거라는 암시를 해주고 마지막엔 어디로 향하는지 모를 준혁과 지훈의 눈빛까지!!! 중간에 준혁이가 차려입고 와서 정음과 대화하는 장면도 좋고 엘리베이터에서 정음이 지훈 손잡아주는 장면도 좋고 세경이 우는 거 따라나가서 준혁이가 달래주는 장면도 좋고 거기에다가 오분순삭 제작진분들의 편집과 자막까지 그냥 다 좋아요ㅋㅋㅋㅋㅋㅋ 항상 감사드립니다!!!
@아임뽀잇 !! 다음 회는 50회 자옥이가 방세 올리는 편이네요!
@@deansein오분순삭 프로 댓글러
여기서도 마이너만 파냐고 ㅠㅠㅠㅠ 하 대가리 박살나도 준정이다ㅠㅠㅠㅠㅠㅠ 물론 지정 준세도 좋기야 하다만 .... 둘 분위기가 너무 조아 진짜
황정음 존예 윤시윤 존잘..
준혁이랑 정음이 진짜 ㄹㅇ 개잘어울렸는데ㅠㅜㅠㅜㅜㅜ
2:34 이때 보면 뭔가 준혁이도 정음이한테 마음이 있었던거 같음
2:40 스무스한 궁디 어택 존나 웃기네 ㅋㅋㅋㅋㅋ
저는 개인적으로 준혁♥세경/지훈♥정음이길 바렛는데..넘나슬픈새드라..ㅠㅠ
지정지정지정 늘 무뚝뚝하고 감정표현 잘 안하던 지훈이가 활발하고 털털한 정음이를 만나면서 그나마 웃었던거같아서 난 지정밀었음,둘이 찐사랑 아니면 뭐야ㅠ아무리 결말이 지세라지만 난 뼛속까지 지정...지훈정음 최고
준혁이가 세경이 위로해주는거 너무 스윗하다ㅠㅠ
2:25 뒤에 포스터 모여라 딩동댕 실화냐고ㅠㅠ
존나 추억돋는다 진짜... ㄹㅇ 어릴때 개많이 봤는데.. 번개걸 나온후로 부터 절대안봄
5:04 에 준혁이 웃는거 너무 스윗하자너 ㅠㅠ❤❤
5:33 왜 늦었어? 너무 좋음 하 ........
준정 잗짜 조으햇는데 이때..
준혁학생 왜이렇게 잘생김...
닥 지정. 아 지정 제발 둘이 드라마 한 번만 다시 찍어줬으면 좋겠다ㅜㅜ 저게 사랑이 아니라고? 지정은 찐사랑임
준혁은 진짜 딱 설렘의 표본인 거 같다..ㅠㅠ
02:05 ㅋㅋㅋㅋㅋㅋㅋㅋㅋ너무귀여운거아닌가요 준혁학생
정음이가 너무 슬펐던게 예전 애인으로 나오던 사람 죽었던 걸로 나오는데 꼭 결말을 그렇게 했었어야만 싶다ㅠㅠ
헐... 예전 애인이 죽었나요? 몇 화에 나오나요?
@@seoyounglee6736 네 정일우로 나와요 ㅎㅎ 몇 화인지는 잘 모르겠고 정음이가 개 잃어버린 편일 거예요!
@@seoyounglee6736 정음이 키우는 개랑도 관련 있음
1:12 같이 갈 사람 없어? 말투 왤케 기여워어ㅠ
나중에 지훈&정음 러브라인 1회부터 막회까지 올려주세요 1시간이됬든 2시간이됬든 상관없또여
김예진 와 진짜 제발요 ㅠㅠㅠ 몇년이 지난 지금도 지정 앓아요ㅠㅠㅠㅠㅠ
구글링해보시면 지정 모음 기차있어용!
오니오닝 drive.google.com/drive/mobile/folders/0BzWDcisXTnOpVVJJOGs0ZEE4RG8/1B5YXP6HV5r3WiS7K-lMDCss68GBZf_Ow?usp=sharing&sort=13&direction=a 여기 들어가보세용 지정 모음집이에요! 이게 밑에분이 말씀하신 기차인거같네요
뿌 뿌 우왕 ㅠㅠ 감사합니다ㅠㅠㅠ
됬 X 됐 O
이렇게 오분순삭으로 순서대로 안보고 한 에피소드만 모아서 볼 때는 준정이었고 결말에서 지훈이가 세경이를 좋아했었다는 것도 이해가 갔었는데 티비로 1화부터 차근차근 순서대로 보니 지정이네 지훈이는 아무리 봐도 정음이를 사랑한거지 세경이는 아니야 ㅜㅜ
황정음 리즈 시절
진짜 이쁘긴 하다~♡
인간 미모 맞냐???
곧 죽어도 준정이였는데 진짜 저렇게 사귀였으면 보는 내내 막 기분 좋아지고 내가 하고 싶은 연애 될 것 같았음 ㅠㅠㅠ 둘다 톡톡 터지는 매력이라 보는 사람도 밝게 만들어주는데 그렇게 되면 이어지는 지세는 뭔가 아련해서 좀 조화 괜찮았을 것 같ㄹ아..
난 무조건 지정이었음 정음한테만 장난치는것도 재밌고
2:06 이때 정준혁 미모 무슨 일.. 풋풋하고 넘 잘생겼어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난 지세파 걍 분위기가 오져버림 특히 미술관에서 이지훈이 세경이 옆모습 멍하게볼때랑 현경이 상상씬에서 둘이 포옹할때 분위기 넘나 치명적..둘이 완전 그거야 서로의 삶을 망치러온 구원자..배우 최다니엘도 지세파였음(인터뷰: '모호한감정'이 잘전달되었길 바람. 진짜 나라면 죽음까지 가져갈 사랑할수있을까)
최다니엘도 지세파였다니...ㅠㅠ 지세파는 울고 갑니다ㅠㅠ 감사해요!
죄송하지만 그 상상씬 몇화인지 아시는 분 있나요?
@@forlifeambition9069 118화요!
mo me 쩝..진짜 지세파가 있긴 하네
최다니엘이 지세파라고 얘기한적없음 신세경황정음 관련질문받을때도 항상 애매하게 대답했고 둘다 이상형이 아니다라고까지 얘기함 극중에서 가장 마음을숨기고있는 인물이 지훈이라는 캐릭턴데 그걸의식해서인지 감독이 시킨건진 몰라도 최다니엘은 늘 중립이였음
지훈이는 세경이를 거의 챙겨주기만 해서 자기는 받은적이 없지만 정음이랑 있을때는 엘리베이터때처럼 의지하고 기대고 위로 받을 수 있었기에 지훈 정음이 진리,,
정음♡지훈 세경♡준혁 파인데 이거 보니까 .. 정음 준혁도 잘어울리네..^^ 정음이가 케미메이커였네...^^
세경인데욬ㅋㅋㅋ
축하해1 고쳤어요ㅋㅋㅋㅋ
정음 어디에다 붙여도 걍 다설레요ㅡ햐..ㅎ
지정: 헤어짐 + 이지훈 사망 + 감독 피셜 가벼운 사랑
지세: 분량 별로 없음 + 짝사랑 + 고백하자마자 동반 사망
준정: 분량 별로 없음 + 우정으로 못박음
준세: 짝사랑 + 신세경은 정준혁을 이성으로 본 적 없음 + 신세경 사망
어느 커플을 파도 사약인 지킥은 도대체...
나는 준세 !!!! 진짜 준혁이처럼 한사람만 꾸준히 사랑해주는 사람도 없음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혼자 짝사랑하고 자기가 좋아하는 여자가 다른 남자 좋아해서 눈물흘리고 힘들어하는 모습 보는 준혁이 마음은 얼마나 찢어졌을지 ,,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준혁이랑 세경이랑 잘 되길 바랬는데 결말은 ..
어릴 때 뭣도 모르고 지정커플 좋아 했는데 커서 봐도 지정... 왠수에서 사랑하는 사람되는 그 츤츤한 과정이 너무 좋은데 ㅠㅠㅠㅠㅠ 결말을 알다보니 마지막화 근처는 잘 안보게됨 ㅠ 정음이랑 지훈이 밝은 모습만 보고싶어서 ㅠㅠ
당연 지훈 정음 서로 찐 행복해ㅐ보얐음 ㅠㅠ
이거 진짜 황정음 이지훈 사귀는거보면 너무 달달해서 둘이 응원하게되고 신세경이 이지훈 좋아하는거보면 안쓰러워서 응원하게되고 정준혁이 신세경 짝사랑하는거보면 그것도 후반쯤가면 너무 아련해보여서 막 응원하게 되고 그랬는데ㅠㅡㅜ
대화에서 알수있는 결말 (그냥 끼워 맞췄어요 ㅋㅋㅋ)
지훈 : 1부 스토리가 뭐였어?
세경 : 몰라요.
지훈 : 이거 스토리 알아요?
정음 : 몰라요
준혁 : 왜 늦었어?
정음 : 엘리베이터가 멈췄어.
세경 : 언니 뭐라구요?
준혁 : 엘리베이터가 멈췄대요
지훈 : 시작했다
따라서 대화한 순서는
지훈-세경
지훈-정음
준혁-정음
세경-준혁 인데
[지훈-세경]
지훈이는 1부스토리를 전혀 모르는 상태에서 세경이에게 물어봄.
(세경이가 자기를 좋아한다는것을 전혀 몰랐음.
마지막화에 세경이에게 물어봄)
[지훈-정음]
지훈이는 1부 공연동안 엘리베이터에서 정음과 함께있었고,
정음이가 1부 스토리를 모른다는것을 알고 있음. 하지만 괜히 다시한번 물어봤음.
(정음이가 지훈에게 헤어지자고 하자, 지훈은 정음에게 매달리며 진짜냐고 수차례 물어보고 다녔음)
[준혁-정음]
준혁과 정음이 일상에서 쓰는 말투로 늦은 이유에 대해 이야기 하고
있었음. 그러나 세경은 그 이야기를 듣지못함.
(세경은 준혁과 정음의 대화를 못들음->들을수 없음->준혁과 정음이 대화하는 자리에 없음.)
(마지막화에서 세경은 교통사고로 죽게되고 대기업에 취업한 정음과
군대에 가게되는 준혁이 대화하는것을 듣지 못함)
그리고 지훈의 "시작했다" 는 이 네명의 사각관계가 본격적으로 시작됬다는 의미인것 같음.
지린다…
예전이나 지금이나 준세랑 지정커플 미는데 결말은 또 달라서 아쉽기도하고 가끔은 이해가 되면서 작가 원망하기도 하고ㅠㅠㅠㅠㅠㅠ 지정커플 준세커플 너무 찰떡이였단말임ㅠㅠㅠㅠㅠ 근데 지세도 분위기만으로도 오져서 더 짜증남.....
10년전이나 지금이나 나는 지정처돌이..
2:14 준혁학생 대존예..
난 준세였다 준혁이짝사랑이 넘마음아파서ㅜㅜ
이것도 씹인정 진짜...
준세 : 첫사랑맛집, 싸움잘하고 공부못하는 고딩이 첫사랑&짝사랑하면서 바뀌어감 준혁이한텐 미안하지만 이성적 관심 1도 없는 세경이 때문에 러브라인이 더 빛남
준정: 친구같은 썸의 정석, 첫만남은 개차반이었으나 이런저런 일을 겪으면서 서로 의리도 생기고 신뢰가 쌓임 서로 가장 편해보이는 러브라인
지정: 로코의 정석, 놀리고 장난치는 케미가 개설렘 유쾌하고 달달하고 다함 메인커플인만큼 둘이 티키타카가 잘통해서 개꿀잼
지세: 분위기&감정선 맛집, 단둘이 주고받은 대사가 많지 않은 만큼 대사마다 의미가 있음 그거 하나씩 살펴보면 이마짚
마이너인 준정 지세 팠지만 써놓고보니 거를 타선이 없다
지정!!지정은 사랑이죠ㅠㅠㅠㅠㅠ 그래도 이때는 아직 커플링 안 정해졌던 때라 또 다른 설렘이 있었죠ㅋㅋㅋㅋ꺅
아 나만 정음 준혁 응원했어?ㅠㅠㅠ
준혁학생이랑 세경님 드라마 한번 찍어주셨으면..ㅜㅜ
준정 ㅠㅠㅠㅠㅠㅠㅠㅠㅠ증멜로 어느 순간부터 둘 사이의 사랑보다 먼 우정보다는 가까운 그 애매모호한 달콤함이 싹 증발해버림 ㅠㅠㅠㅠㅠㅠㅠㅠㅠ 세경을 향한 짝사랑을 기점으로 정음의 애매모호한 마음만 남아서 결국 술주정으로 투정 부리듯 생떼 쓰듯 뱉어낸 진심 ㅠㅠㅠㅠㅠ아후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너무 속쓰리고 상하고 다하더라구요.....아우.....ㅠㅠㅠㅠㅠㅠ 정음과 지훈의 연애 이후로 세경과 준혁의 맘고생은 시작 되지만 결국엔 세경의 승리로 막을 내리니 원....ㅠㅠㅠㅠㅠㅠㅠ 결말로 인해 더 오래 남을 시트콤...
으으으으으으으!!! 준혁이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세경이한텐 다정해놓고 정음이한텐 츤츤 왜 늦었어? 와유
지정이 최고야 .... 😭❤️
전 지정 준정이 좋아요...세경이는 뭔가 가족이랑 행복하게 사는 모습이 제일 좋은 거 같아요
준혁❤️세경
지훈❤️정음
5:34 왜 늦었어 개설레네... 준정은 진짜 찰떡인데
근데 진짜 솔직히 준세 지정 준정 지세 다 잘어울림....
1:10 윤시윤 같이 갈사람 없어 하는거 왜이리 설레노 ㅠ
시발 나만 맨날 마이너 좋아하지 준정이라고 준정... 준정.... 대가리에 화살 수백개박혀도 준정....
호칭이 야에서 누나로 바뀌는게 얼마나 짜릿한데요.....
이거지...
뒷북이긴 한데 ㄹㅇ 준정 개조음ㅠㅠㅠ 첨에 준세 팠지만 준정이 너무 매력이써... 근데 갠적으로 둘은 컾보단 썸타는 듯한 의리 짱짱 우정이 나을 것 같네요ㅠㅠ❤
5:14 이지훈 완전 비맞은 강쥐같아 어케ㅜㅜㅜㅜ 대형견
1. 사귀는 동안은 물론이고 사귀기 전부터 이지훈은 평소 무심한 성격임에도 불구하고 황정음만큼은 이런저런 모습들을 기억해왔음.
2. 이지훈은 황정음과 사귀기 전(오토바이 사고 에피소드) 유독 황정음에게만 자꾸 장난을 치고 농담을 하게되는 본인을 발견함. “내가 원래 이런 사람이 아닌데~”를 통해 황정음이 이지훈에게 특별한 존재임을 알 수 있음.
3. 평소 굉장히 무심하고 한편으론 냉철한 성격인 이지훈은 황정음이 서운대 홍보물이 붙은 버스에 낙서하는 것을 알고 그것을 눈 감아주며 오히려 도와줌.
4. 이지훈은 황정음과 헤어지고 일상의 온갖 요소들로부터 황정음을 떠올렸음. 보통 연인들의 자연스러운 현상이긴 하지만, 아무래도 직업 특성상 일 이외의 일상이 차지하는 부분이 적고 그 적은 부분마저 거의 정음이 차지하고 있었기 때문에 보통 연인들보다 더 크게 다가왔을 것임.
5. 이지훈은 황정음과 헤어지고 며칠을 휴대폰을 붙잡고 있었으며 연락이 자꾸 안 되자 좋아하지도 않는 술을 연거푸 마시며 집에 와서 거의 기절을 함. 그 모습을 본 가족들이 웬일로 이렇게까지 마셨냐며 놀랄 정도였음.
6. 이지훈과 황정음의 이별 이후 그 둘의 사이를 응원했던 한옥집 가족들은(특히 이광수) 이지훈에게 황정음에 대한 중요한 사실들을 알려줌. 매일 붙어있는 사람에게 응원을 받을 정도의 깊고 애절한 사이였음을 알 수 있음.
7. 이지훈이 황정음을 잊지 못하고 매일 한옥집 앞에서 황정음을 기다림. 일도 바쁜 사람이 언제 올지도 모르면서 기약 없는 기다림까지 감수했다는 것은 이지훈의 마음이 얼마나 깊었는지를 나타냄.
8. 이지훈이 황정음을 찾은 이후(황정음의 사정을 다 알게된 이후) 황정음의 병실에서 계속해서 자리를 지키며 황정음의 손가락을 어루만짐. 마지막 화에서 이지훈이 황정음이 있는 대전으로 가기 전 반지케이스를 챙겼다는 것에서, 결혼 반지 혹은 약혼 반지를 줄 계획이었음을 알 수 있으므로 이지훈은 황정음과의 미래를 기약한 것임.
9. 이지훈은 신세경이 떠나는 날 마지막 인사를 못할 뻔한 유일한 인물임. 즉, 신세경이 떠나는 것보다 일이 중요했던 것임. 신세경이 이지훈에게 인사하러 가지 않았더라면 둘은 마지막 인사를 할 일도, 사고를 당할 일도 없었음을 의미함. 또한, 이지훈과 신세경이 공항으로 가던 중 사고가 나지 않았더라면 이지훈은 그대로 대전으로 향했을 것임. 황정음에게 대전으로 가겠다고 문자도 보내놓은 상태이며 신세경에게도 지방에 갈 일이 있다고 말했음. 그리고 그 일이 황정음을 보러 가는 것임을 신세경은 알고 있음. 황정음과 헤어지고 이지훈은 자신의 마음 속 조금이나마 신세경을 좋아했던 감정을 깨달았다고는 볼 수 있으나 그 감정이 절대로 황정음을 향한 마음 그 이상의 것이라고 볼 수 없는 증거임.
10. 극 중에서 이지훈과 황정음은 엄청난 우연으로 계속해서 마주침.(특히 사귀기 전) 첫키스 에피소드만 하더라도 우연히 만나 식사한 뒤 헤어졌는데 우연히 또 다시 만나 동승하다가 우연히 차가 고장났으며 또 그 차 키를 놓고 내려 결국 키스까지 하게 됨. 하지만 극 중에서 이지훈과 신세경은 지독히도 타이밍이 안 맞음. 마지막화에서 신세경이 이지훈에게 마지막 인사를 하러 의국에 찾아갔으나 이지훈은 황정음 관련 일로 잠시 나간 상태였으며 기다리다 못한 신세경이 쪽지를 남겨두고 나오자 그제서야 이지훈은 돌아옴. 보통 이지훈과 황정음의 경우를 ‘운명’이라고 함. 물론 이지훈과 황정음 같은 기막힌 우연이 실제로 발생하긴 어렵지만 어쨌든 그런 것을 극중에서 설정했다는 것은, 그리고 그 반대의 것을 이지훈과 신세경에게 설정했다는 것은 그 둘의 관계에서의 차이를 보여줌. 타이밍이 안 맞는 모습을 통해 후자가 더 애절하다고 말하기엔, 전자의 서사를 너무나 애절하고 마음 아프게 그려냈음.
>>> 결론 : 이지훈과 황정음의 사랑이 이지훈과 신세경의 관계를 뛰어넘는 깊고 어른스러운 사랑이며 이는 지정파인 시청자들의 개인적인 의견이 아닌 극 전반에서 꾸준히 그려왔던 모습임.
준혁세경 열렬히 밀었습니다 ㅠㅠㅠㅠㅠㅠㅠ
세경이를 볼때면 뭐 하나 마음대로 할 수 없는 환경에서 사랑만이라도 좋아하는 사람이랑 이루어지면 좋겠다 싶다가도 지뚫킥 전체를 보면 준세파였음 ㅠㅠ 무뚝뚝 하고 까칠한 준혁이지만 세경이에게만은 한없이 다정하고 따뜻했음 이리저리 재고 따지고 신경쓰는것 없이 그나이때만 할 수 있는 조건 없는 순수한 사랑이였고 세경이의 바다 보고 싶단 한마디에 학교에서 시험보다 뛰쳐나와서 오토바이에 세경 신애 태우고 바다 보여주러 가고 그 오토바이도 사고싶은거 살려고 모은 돈 다 털어서 중고로 산거고 세경이 집안일도 제일 많이 도와주고 그리고 지훈이랑 있을때는 잔잔하고 묵묵한 사랑이였다면 준혁이랑 있을때는 그나이때 여자애들처럼 많이 웃고 발랄해졌음 훨씬 편해보이기도하고
3:55 문닫힘 버튼 눌려져있음
지금버니까 문닫힘버튼 계속눌려있엨ㅋㅋㅋㅋ 진짜엘베를 믄닫고띡었구나 ㅋㅋㅋㅋㅋㄱㅋㅅㅅㅋㅅ
준혁이 넘 설렌다 ㅎㅎㅎ 윤시윤 존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