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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เผยแพร่เมื่อ 19 ก.ย. 2024
- 건축 입장에서 보면 인테리어가 답답해 보이고,
거꾸로 인테리어 입장에서 보면 건축이 한없이 답답해 보이는데..
왜 그런 이유가 생기는 건지..
또 꼭 그래야만 하는 건지 생각해봤다.
단순히 사람 문제가 아니었다.
그냥 원래 건축이나 인테리어, 태생이 그런 거다.
건축은 자주 프로젝트 리더 역할을 해 왔다.
하지만 계속 그 자리를 지킬 수 있을까?
최근 들어 인테리어 기획자들이 프로젝트 리더 역할을 꿰차는
현상이 벌어지고 있다. 우연일까?
시대는 점차 바뀌고 있고 이제 건축가가 모든 걸 주도하는 게 아니라
어쩌면 주도하는 사람이 건축가가 되어가고 있는 시대가
오고 있지는 않은 걸까?
우선은 두 공종이 왜 다른지부터 살펴보자..
인테리어가 리더 운운하는게 ;완전 웃기는 상황인거죠, 코로나 때 강제 집거주 상황에서 인테리어 열풍이 불어 너도나도 억억하는 인테리어 공사 하면서 디자이너 뿐 아니라 업자들이 돈좀 만졌다고 거꾸로 영세한 건축사 사무소 부리나본데, 건물과 공간의 모든 여러가지 요소를 지휘하고 조율할 사람은 건축사입니다… 1억주고 발주하면 실행 5천만원으로 아파트 내부 꾸며주는 인테리어 업자들 손에 놓아나지 않으려면요…
똑소리 나게
명확한 분석 설명에
놀라움. 대단하십니다.
건축과 인테리어를 모두 하고 싶은데 실내건축전공자 입니다.건축과 인테리어를 모두 하기 위해서는 건축사사무소부터 일을 배워 나중에 인테리어로 전향하는게 나을까요? 아니면 그 반대가 나을까요? 최근 건축사사무소에 입사할수 있는 기회를 받았는데 입사를 할지 말지 고민입니다. 나중에 경력 쌓고 이직할때 인테리어로 이직하게된다면 이 경력이 인정 받을 수 있을 지 궁금합니다. 그리고 건축사사무소에서 설계 프로젝트를 제대로 참여하고 잡기까기 실력이 쌓을라면 기간이 보통 몇년정도 걸리나요?
건축을 먼저 하시기를 추천드립니다. 특히 인테리어 전공이시면 우선 건축 실무부터 하시고 인테리어로 넘어가시는게 나을거 같고, 건축에 너무 오래 계시면 인테리어 실무가 약해 지니 적당한 기간선에서 옮기시는게 좋겠네요. 인테리어쪽은 건축쪽과 완전히 일이 다르기 때문에 (생각보다 접점이 적습니다) 경력 인정 받으시기는 쉽지 않을겁니다. 건축은 프로젝트 규모에 따라 소화하는 기간이 다릅니다. 주택은 2~3년이면 충분합니다. 연면적 커지면 10년차가 되어도 PM하기 쉽지 않습니다.
@@PLAFORMARCH 감사합니당
어릴 때부터 건축과 인테리어 둘 다 하고 싶어서 진로방향이 명확하지 않았었는데 영상이 진로를 정하는데에 도움 많이 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한가지 여쭤보고 싶은 것이 있는데 요즘에도 건축가가 인테리어까지 다 하는 경우가 있나요? 있다면 보통 어떤 경우가 있는지 알 수 있을까요?
소규모 프로젝트 위주로 많이하는 사무실은 인테리어 직접하는 곳도 있지만 수익관점에서 보면 답이 안나올겁니다. 본인이 모든 부분을 직접하고 싶다면 하면되지만 그만큼 다른일에 신경을 못쓰는 거죠. 제 동기들중에 오픈해서 직원 2~3명정도 두고 있는 친구들은 직접 인테리어도 신경쓰긴하던데, 그 이상 규모에서는 대부분 외주줍니다.
@@PLAFORMARCH 답변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저는...인테리어 리모델링 학과를 전공했지만, 더욱 큰 건축을 배우고싶어서 건축회사에 근무하면서 건축기사 자격증도 취득하고 토목 측량 회사에서도 근무면서 측량기능사도 취득 하였습니다.
경험해본결과
건축이 있기에 그에 파생되어 인테리어,리모델링, 토목측량이 이루어지는것 같습니다.
아직까진 건축이 마스터라고 생각합니다.
건축회사라면 시공회사 근무하신건가요?
그럼 전망은 인테리어가 디자이너가 더 좋은건가요?
이분법적으로 답변 드리기는 어렵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