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같이 더 나아지고자 하는 마음으로 이 프로그램에 함께 나온 것만으로도 이미 크게 한 걸음 나아갔다는 생각이 들어요 다들 각자의 사정이 있었을 테고 그런 것들이 시간이 지나면서 쌓이고 쌓여 어느샌가 이렇게 멤버들 사이사이에 꽤나 두꺼워졌겠지 이 기회를 통해서 그냥 다들 조금 더 행복해졌으면 좋겠어요 이상한 것도 아니고 배부른 소리도 아니니까 그저 똑같은 사람인 거니까
@@박소연-w4j7b 저도 똑같아요ㅠ 친구들이 저를 찾아주고 좋아해주는걸 다 알지만.. 겉으로는 크게 티안내더라도 속으로는 친구들을 너무 아끼고 생각도 많이 하고 고민이 있거나 힘든게 있으면 말했으면 좋겠고 또 그걸 들어주는게 좋아요. 근데 반대로 제가 그런 상황에 놓이면 굳이 말해서 뭐하나 그런다고 뭐가 해결되나 내가 슬프고 힘들다고해서 다른 사람들까지 왜 힘들어야하나? 이런 생각때문에 굳이 힘들어도 말 안했어요ㅠ 이제라도 안그러려고 노력중이에요. 반대로 제 친구들이 서운할 수 있으니까
@@쀼-j6u 저도 그랬었죠. 의식적으로 이야기 하려고 해서 많이 하다보면 어떤 친구는 자기를 감정 쓰레기통으로 생각한다고 멀어지더라구요. 안하면 본인만 약점을 이야기 한거처럼 된다고 싫어하고.... 하면 우울한 이야기만 한다고 싫어하고.... 상대가 좋은 친구가 아니어서 그런 반응일수도 있는데 뭐든 적당히 해야 하는게 중요한 것 같아요.
다같이 바쁘고 힘든 인생이니 서로의 아픔에 공감하고 치유하고 회복시킬 수 있는 거겠죠. 상처 하나 없는 사람이 어디있고, 아프지 않은 사람이 어디있겠어요. 약한 부분은 의지하며 살아갑시다. 물론 상대방도 약해서 절대적으로 모든 걸 의존해서는 안되겠지만, 어느 정도 친밀감이 있다는 전제 하에서는 속을 털어놓는 건 오히려 상대방이 고마워할 일이에요. 대부분의 경우라면 그래요.
@@starscar6601 약한부분 의지하며 살자는 말이 참 따뜻하네요.. 맞는 말씀이에요.. 저도 친구가 힘든 거 털어놔주면 고맙고 같이 화내주고 그러는데, 막상 제 일이 되면 입밖으로 잘 안나오는 것 같아요. 차라리 가벼운 얘기면 툭툭 얘기할 수 있는데 힘듦의 깊이가 깊은 내용일수록 더 꽁꽁 싸매놓는달까요.. 말하는 연습이 필요하겠죠..◡̈
방송에서는 마치 불화처럼 그려졌지만, 오히려 반대이지 않을까. 다들 인간관계에서 선을 지키면서 배려하는 성향들 같던데, 그냥 저냥 가벼운 관계라면 이 거리감이 안정감으로 느껴졌을지도. 더 가까워지고자 해서 이 거리감이 문제라고 느껴졌고 좁혀보려는 큰 용기를 낸 것이 아닐까!! 응원할테니 오래 오래 좋은 음악 들려줬으면~
아 이거 진짜 공감가는게 어쨋든 시작은 비지니스 관계로 만나면서 그 속에서 정이 들고 하니깐 애초에 싸울일도 안만들고 싶으니까 너무 너무 배려의 마음으로 하게 된건데ㅠㅠ 또 회피형 애착 유형이 내가 생각했을때 소중한 사람들한테 내 힘듦이 굳이 전달되서 뭐가 좋겠냐 라는 과한 배려라서,, 진짜 속상함ㅠㅠ 근데 또 이런 상황이 오게 된게 나 때문인가 싶어서 그 자체도 속상함ㅠㅠ 이게 전부다 비지니스였으면 애초에 여길 안나왔고 다 너무 소중하니깐 나온거라 그 자체도 대단하고,,
보이는 게 다가 아니겠지만 일단 나온다는 거 자체가 비즈니스적인 관계는 아니지 싶은데 보통 직장 동료 관계에 사이를 풀고싶다고 나오지는 않음 더 활동도 하고 싶고 같이 있고 싶으니까 나온거지 아이돌이란 명목앞에 사소한 것도 논란이 되는데도 나온게 정말 대단해보임.. 더 승승장구하길..
일단 여기 나와서 상담 받는다는 자체가 매우 긍정적으로 보이는데 부정적인 댓글들이 있어서 놀랍다.. 이러니 연예인이 힘들겠구나 싶기도 하고.. 1,2년 활동한 그룹도 아니고 방향만 제시해준다면 속도는 알아서 붙을텐데 왜 앞길들을 막으시나. 응원을 못할지언정 비난은 하지말자. 이 금쪽이들아
같이 일하는 보조 선생님이 계셨는데 제가 수술 받았을때 하긴 그냥 종양 수술이기는 했지만ᆢ제 병문안을 안 왔거든요 ᆢ하긴 저 역시도 그런걸 의미를 두지 않아서 ㅛㅗ 그 일 그만두고 그 선생님과는 연락을 안해요 사실 같이 일한다는게 쉽지만은 않고 또 고민을 나눈다는게 나중에는 말썽을 야기하니 ᆢ어느정도 거리를 두면서 사는게 나름 사회생활 한다고 얻은 방식이네요ᆢ어째든 그걸 두고 부원장님이 말씀을 하신적이 있어요 ᆢ그 당시는 심각하게 받아들이지 않았는데 ᆢ일만 신경쓰는걸로 난 충분하다고 생각했네요 ᆢ그런데 아마 전 그 선생님을 동료로 봤지 친구는 아니었는거 같네요 ᆢ또 그러니 선을 넘지도 않았고 ᆢ
위너 분들이 너무너무 착하고 배려심이 커서 그런 듯. 이게 치고 박고 싸우면서 이제 싸우는 게 일상이고 하나의 에피소드고 뭐 그러고 크는 거지~ 이러면서 성장하는 그룹도 있지만, 서로가 너무 소중해서 서로를 더 배려하다 보니 말을 아끼는 경우도 있음. 가족이 그렇잖아요. 굳이 얘기해서 걱정시키고 싶지 않은. 그래서 대단한 게 이런 공개적인 프로에 나와서 전문가의 진단을 통해 객관적인 판단을 받아서 한발짝 나아가려는 게 너무너무 멋있어요!!
본방 처음부터 끝까지 봤는데 뭔가 너무 오래됐고 가족 같아서 저런 관계가 된 것 같음.. 민호도 신서유기 갔을땐 잠도 푹 자고 형들이랑 웃긴얘기하면서 속 편하게 놀다온다고 하던데, 막상 위너멤버들끼리는 서로 무덤덤하게 대하고 속 얘기 잘 안한다는 점에서 뭔가 20대 초반에 친구들이랑 있으면 잘 웃고 속 얘기 잘하는데 가족들이랑 있으면 걱정시킬까봐 자기 얘기 잘안하고 틱틱대는 느낌이랄까.. 그런 느낌이 들었음 ㅜ
@@렏벨밥바나나 저도 숨기는데 다 들통나요 부모님이 한두해 절 본것도 아니고 ᆢ관심있으면 다 드러나는 일들이 많으니 ᆢ그리고 가족은 더 싸워요 ᆢ가까울수록 ᆢ안 싸운다는건 그 만큼 멀다는 소리예요 ᆢ전 부모님과 많이 싸워요 하지만 지금 소원한 언니랑 동생과는 안 싸우니까 ᆢ사실 일이 터져도 부모님이 알지 저희 동생 언니는 모를걸요 ᆢ그리고 기대도 안하고 ᆢ
서로를 위하는 마음에 부담주지 않으려고 하다 보니 속 얘기도 안하고 거리감이 있다고 생각하나봄.. 근데 그동안 다퉈도 대화로 풀고 팀을 오래 유지하고 싶은 마음도 크고 평생 힘들 때나 기쁠 때나 옆에 있는 존재가 되고 싶다고도 최근에 말했으니까, 이제 좀 더 털어놓기도 해보고 서로 힘이 되어주면서 잘 나아갈 것 같아요~
앞서 달린 댓글들 말대로 서로에 대한 배려가 오히려 서로에게 틈을 주지 않는 관계로 형성돼 온 것 같다.. 아이돌이 타의에 의해 한 그룹으로 모여서 꾸준히 활동을 하고 그 팀을 오랫동안 유지한다는 게 쉬운 일이 아니니까 싸우고 싶지 않았을거고 싸우지 않으려면 나보단 서로를 생각해야 했을거고.. 그러다보니 내 마음을 터놓는 것도, 상대의 마음을 물어보는 것도 할 수 없었겠지. 오랫동안 알고 지낸 친구들 중에서도 그냥저냥 같이 즐거움만 나누는 친구가 있었는데 그런 친구들을 만나면 즐겁지만 그것 뿐이라 오히려 더 오래가는 게 힘들더라 그런 친구들은 대부분 시간이 지나니 자연스레 연락을 안 하게 됐고 그 중에서 그나마 나중에라도 서로의 좀 더 내면의 이야기를 하게 된 친구들과는 지금도 꽤 깊은 관계를 이어가고 있음 참 아이돌이라는 게 어렵다 마냥 마음을 주라고 말하기에도 사실 일적으로 만난 사람들이라 그게 너무 어려운 사람이 있을거고 그렇다고 데면데면 지내기엔 너무 외롭고 지치기 쉬울 것 같고.. 그래도 차라리 싸우더라도 한 번쯤은 할 말 다 터놓고 말하는 게 나을 때가 훨씬 많은 것 같다 우리가 싸우면 어떡해, 화해하지 못하면 어떡해 라는 걸 걱정하기엔 이미 서로를 많이 배려해왔던 사람들이니까 굳이 그렇게 크게 걱정하지 않아도 잘 해낼 수 있을 것 같아
누구나 충분히 공감할 수 있는 이야기라고 생각해요 절친한 친구이기도 함께 사는 룸메이기도 비즈니스파트너이기도 예술가이기도 그 예민하고 날카로운 선을 지키느라 얼마나 힘들었을까 싶네요. 용기내준게 멋있고 고마울따름. 혼자 앓지말고 악플이나 비난에 시달리지말고 서로 의지하고 위로하며 잘 이겨내길!
진우씨 마음 너무 공감돼서 보는 내내 울었어요... 저도 부모님이 어렸을적 바쁘시고 지병을 자주 앓으시고 언니랑은 나이차이가 많이 나서 혼자도 자주 있고 할아버지 댁에도 자주 있었는데 저도 비슷한 불안정애착을 가지고 있었나봐요, 저도 슬픔은 나누면 두배가 된다는 생각을 하고 살아서 다른사람한테 제 고민이나 슬픔을 잘 얘기 못하고 혹시나 찡찡거리는 사람이 될까봐 꾹 참고 살거든요. 왜 그럴까 했는데 이런 애착이 원인이 되었던 것 같아요. 저는 제작년 10월에 할아버지가 돌아가셨는데 그 어릴적에 절 많이 예뻐해주시고 칭찬해주셨던거, 그에 비해 취직 하기 직전에 돌아가셔서 효도 한번 제대로 용돈 한번 제대로 못드린게 너무 한이 맺혀서 아직도 생각만 해도 눈물이 나더라구요. 이렇게 1년 반이 지나도 슬픈게 정상인가 싶다가도 진우씨처럼 다들 겪는 일이고 상실의 슬픔은 당연한거니 그냥 혼자 슬퍼하고 마는데 가끔은 이게 정상인가 의아하기도 해요, 가족을 잃은 슬픔은 정말,,, 겪어 보지 않으면 모르는 것 같아요
저두 그랬어요 수리님ᆢ전 할머니가 바쁜 부모님대신 할머니께서 거의 키워주셨는데ᆢ저 스물두살에 돌아가시고 진짜 거의 1년 넘게 길가다가도 울고 할머니 입던 몸빼같은것만 봐도 대성통곡하고ᆢ할머니께서 즐겨드시던 죠리퐁과자는 지금까지도 안먹게되더라구요 지금은 이십년도 더 지났는데도 ᆢ아주 드물게 보고 싶으면 지금도 울기도 해요 수리님~넘넘 슬퍼하지마요 할아버님도 우리 수리님께서 이렇게 까지 맘 아파하는거 원치 않으실꺼예요 지금도 할머니가 넘 보고 싶으면 전 그냥 내뱉어요 할머니ᆢ나 오늘 ᆢ이런식으로ᆢ
위너를 잘 모르는 분들이 이 영상만 보시면 멤버간에 서로 대화를 아예 안하거나 완전 비지니스 관계라고 오해할 수도 있을것 같아요...하지만 방송에서도 나왔는데, 서로 대화도 많이 하고 데뷔때부터 영상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서로 애정도 많은 그룹입니다. 아마도 멤버가 탈퇴하고, 공백도 길어지고, 회사에서 안좋은 일들이 있어서 서로 조심하고 배려하는 습관들이 생기면서, 군입대로 인해 개인활동이 많아지고 외부활동이 많아지다보니 아무래도 30대의 아이돌의 삶이 예전처럼 열정으로만 지속되기는 어려운 상황일것입니다. 이번에 상담을 받는 이유도 팀에 큰 불화가 생겨서라기 보다는 이제 30대 아이돌에 접어들면서 본인들의 관계도 예전에 없던 뭔가 현실적으로 거리감이 생기는것 같고, 마음의 부담감같은 것들을 내려놓고 분위기를 바꿔서 더 열심히 힘을 내보고 싶다는 의지로 보여서 팬의 입장으로써 너무 고맙습니다. 정말 4명 모두 이렇게 착하고 성실하고 멋진 청년이 있을까 싶을 정도로, 인성도 멋지고 마음씨도 고운 멤버들입니다! 항상 행복한 위너가 되길💙
오늘 만큼은 위너가 아닌 정말 더 나은 나와 우리를 위해 고민하는 네명으로 보이네요. 여러 사람이 모이면 그 안에서 누구나 한번쯤 겪어본 심리나 감정이라 공감도 되고.. 그래서 저는 금쪽 상담소를 종종 봐요. 비슷한 고민거리라고 느끼면 영상 속 오은영 선생님의 피드백을 제 삶에 적용해보기도 해요. 간접적인 상담을 하는 느낌 이랄까.. 저 역시 진우님 처럼 마음의 문을 못 열어서 주위 사람들이 많이 서운해했어요.늘 다가와준 그 마음에 보답하지 못해 미안한데 끝끝내 마음을 열지 못하는 제가 답답하기도 했구요. 그로 인해 끊어진 관계들도 있어요. 그런데 반복되는 문제점을 인식하고 어떤 순간이 올때 힘들지 않을만큼 조금씩 노력하다보니 제 이야기도 전보다 어렵지않게 할수있고,먼저 상대방에게 묻기도 하며 좀 더 건강하게 상호작용 할수 있더라구요.아직도 더 분발하고 싶은 점이 많지만 진우님도 천천히 하다보면 분명 변화 할수있을거라고 봅니다.늦지도 않았구요. 화이팅 입니다!
저는 다른 아이돌의 팬인데도 방송 보면서 울컥했어요.. 처음에 sns에서 예고편 봤을 때 와 팬들 너무 속상하겠다 이런 생각 했었는데 막상 방송 보니까 이 프로그램에 다같이 출연을 하겠다고 결정을 했다는 거 자체가 관계에 문제가 있다면 개선하겠다는 의지가 보여서 팬들은 오히려 멤버들한테 고마운 마음이 들겠다 싶더라고요 그리고 멤버들이 위너라는 팀에 애정이 넘치는 게 느껴졌어요.. 원래도 위너 신곡 나오면 항상 믿고 듣곤 했는데 앞으로는 더 많이 응원하게 될 거 같아요 넷이서 오래오래 즐거운 노래, 무대 하면서 팬들과 함께 행복했으면 좋겠습니다 ㅜㅜ
한때 팬이었는데 클립보고 맘이아파서 어제 새벽에 넷플릭스로 이 편 보면서 펑펑 울었어요. 아직도 눈이 무거워요.. 그 와중에도 서로를 생각하는 행동이 보여서 더 눈물나더라구요 앞으로 위너가 속을 좀 더 터놓고 노력해서 허물없는, 마지막까지 의지할 수 있는 관계로 발전하기를 바라요.
저도 영상을 처음 볼 때는... 위너 사이가 많이 안 좋아졌구나.. 속상한 마음으로 봤는데, 영상을 보고 또 다시 보니.. 서로에 대한 배려가 크게 느껴져서 마음이 울컥하네요. 댓글로 욕 많이 먹겠구나 걱정했는데, 저랑 같은 마음으로 응원하시는 분들이 많은 걸 보니 위너의 오랜 팬으로서 너무 다행이고 안심이 됩니다. 어린 나이에 수 많은 벅찬 일들을 함께 겪어온 우리 위너들.. 잘 이겨낼 수 있을 거고, 마음으로밖에 응원을 못해서 미안해.
진우님… 아 정말 제가 겪었던 감정과 시기를 보내시는 것 같아… 위로를 드리고 싶어요. 제가 진우님 이야기를 듣고 있으니 너무 공감이 되어 눈물이.. ㅠㅠ 저역시 할머니사랑을 많이 받고 자라.. 서울로 진학하면서 자주 못 뵙다가 돌아가셨는데… 너무너무 힘들었었는데… 슬프고, 그립고, 미안함… 정말 위로드려요.. 또한 이런 깊은 슬픔을 멤버들과 나눌 수 없었던 그 심정도… 힘드셨을듯 합니다.
얘네는 오래갔음 좋겠구 오래갈것 같다. 아이돌이 이런프로 나오면 득보다 실이 많을것 같은데 넷이 맘 맞아서 나와서 짚고 넘어가려고 하는것 자체가. 이들 맘을 대변하는것 같음. 간절하구나 오래 함께 팬들을 보고싶은 맘이 느껴진다. 잘 이겨내고 오래 남는 아이돌이 되어줄 것 같음
이런거 볼 때마다 종현군도 이런 기회가 있었더라면 지금 여기 함께 있었을까.. 하는 생각에 잠기곤 합니다.. 대중의 사랑을 받고 성공한 삶이라고들 하지만, 이런 소중한 기회를 잡을 수 있었던 위너 멤버분들 보며 너무 다행이고 축복이라고 생각해요.. 앞으로도 자신이 즐길 수 있는 삶 사셨으면 좋겠습니다 화이팅❤
@@winter-e99 저도 우울증으로 고생 꽤나 한 적 있는데... 진짜 그 시기에 누구를 만나고 어떤 말을 듣느냐가 삶을 많이 휘흔들더라구요.. 나혼산이나 금쪽상담소나 싱어게인 같은 프로그램 볼 때마다 먼저 간 종현군이 여기 나왔으면 정말 재밌지않았을까 생각들어서 안타깝고 그래요..ㅠㅠ 그리 일찍 가기엔 너무 곱고 아름다운 아티스트였다고 생각합니다..
성공적인 데뷔하고나서 이례적인 공백기도 있었고 팀의 메인 보컬이였던 멤버가 탈퇴를 하기도 했어서 꽤 많은 역경을 겪었던 만큼 이 팀을 너무 지키고싶어서 그런가 멤버들이 서로 부딛치는 상황을 안만들려고 하다보니 속 얘기를 제대로 못하다 이렇게 된 거라 생각하는데 이번 방송을 계기로 서로 속터놓고 말하는 상황 좀 만들었으면 좋겠다 강김송이4ever…💙
아무리 친해도 적당한 선이라는게 존재하기 마련이죠 위너는 네명 모두 다 서로를 좋아하면서 배려하는게 느껴져서 너무 보기 좋기도 하지만 한편으로는 안쓰럽기도 해요 방송에서는 약간의 불화처럼 보여졌더라도 팬들은 그게 아닌거 다 알아요 !! 서로에게 조금 더 의지하고 털어놓아도 괜찮을거에요 ♥ ♥ 항상 응원합니다!!
누군가 소중한 사람이 곁을 떠나본 경험이 있는 사람은 진우에 감정에 깊이 공감할 듯 합니다. 바닥까지 떨어진 슬픔에 감정으로 기대기 위해 지인을 통할때 오히려 상처받을 수 있는 가능성이 높기에 오히려 주변에 털어놓지 않고, 혼자 가두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게 마음이 편하고, 선생님 말씀처럼 공감되지 않는 조언과 관심에 오히려 관계가 불편해진다는 것을 경험적으로 배운듯 해서 비슷한 감정을 공유하는 사람으로서, 연민보다는 안타까움이 더 크네요. 그래도 같이 함께 공감할 수 있는 팀원들이 있어서 행운인듯 합니다.
나도뎁,, 진우님 너무 공감됨..남 이야기는 잘 들어줄 수 있는데 내 이야기는 잘 안하게 됨.. 난 말한다고 달라지는것도 없고 힘든 감정을 상대에게 전달하기도 싫어서 굳이 먼저 말 안하는것도 있구,,, 그리고 슬프고 우울한 감정에 머물고 싶지 않아서 회피하는 경향도 있음. 영상 속 오은영박사님께서 나를 더 설명하라곤 하셨는데 내가 고집이 쎈건가... 솔직히 난 계속 이럴것같음..ㅜ
한때 인서였는데, 멤버들이 하나하나 여리고 배려가 많다고 생각했어요. 특히 진우가 맏형으로서 짊어져야한다 생각한 것도 많을텐데 워낙 터놓지 않는성격인게 잠깐 팬이었던 제 눈에도 보였으니.. 그래도 다들 서로 생각하느라 프로그램 출연까지해서 말해준게 대단해요 위너 파이팅!! 응원합니다
힘든 거 속으로 삭이는 것도 갈등없이 오래오래 함께하고 싶은 마음에서 나온 것 같아요. 그리고 애초에 서로에 대해서 어떤 말이든 받아들일 맘이 없었다면 이 프로 안나왔을텐데 현역 아이돌 완전체가 여기 출연했다는 것 자체가 어떻게든 오래 같이 하고 싶다는 걸 보여준다고 봐요.
그동안 TV속에서 본 멤버들이 철없는,속없는 사람들이 아님이 내 눈에도 보이고 느껴졌었는데 너무들 배려하고 참다보니 이런 상황이 된게 아닌가 싶어요. 어쩌면 속얘기 하기엔 더 조심스러울수 있는 이 프로에 나와서 서로들 고민하고 공감하는 모습이 아프기도 하지만 기특해도 보이네요. 힘내봐요~ 더욱 더 단단한 팀이 될듯합니다.
민호도, 진우도, 스스로의 고민이 아주 어려운 고민이라고 생각하다가 해결방법도 아니고 원인만 들었는데 벌써 표정이 편안해지네. 자기 마음의 원인 플로우를 제대로 인지하는게 이렇게 중요하구나. 인지하는 거 자체로, 내가 180' 달라질 필요 없이 많은 게 수월해지겠구나 싶었다. 남에게 나 자신을 설명할 줄 안다면 굳이 변화에 강박을 가질 필요가 없을수도.
진우 마음을 너무 잘 알겠는게 부모님 늘 맞벌이로 바쁘시고 할머니 손에 컸는데 나에겐 엄마였음 나중에 돈벌고 잘되서 좋은거 해드려야지 했는데 내가 다 크고 나니 돌아가셨음 흔히 조모상은 큰일이 아니라 여기는 분위기가 있으니 어디 알리기도 그랬고 혼자 그때 너무 힘들엇음..
와이지팬으로써 진짜 위너는 꽃청춘때도 그렇고 참 서로가 서로를 챙겨주고 돈독한데 그 배려심이 너무 깊어서 오히려 그게 팀을 해칠까 피해갈까 배려하자 이렇게 되버려서 속에 있는 마음들을 못뱉고 더 응어리진거같다ㅠㅠ 이렇게 다같이 상담도 받고 같이 헤쳐나가려는 마음이 나는 참 대견스러운듯 앞으로 이렇게 고민있는 연예인들분들도 나와서 당당히 상담받으면 좋겠네요
팀으로 나와서 상담 받는 것도 신기하다..어쩌면 민감한 부분일 수도 있는데 해결해보겠다고 나오는것두 대단하고.. 사실 아이돌 직업 특성상 갈등이 안생길수가 없는 구조인데 이런 프로가 여기꺼지 치유해주는구나
다 섭외죠 뭐
@@뷰티보틀 섭외를 수락하고 다같이 나오는 것도 큰 용기가 필요하죠
@@user-yx8oz4ny5e 소속사매니지먼트가 잡아온걸 쟤네가 어케 거절함요..나가라면 나가는거지..
@@음치탈출-t2t 근데 신인도 아니고 위너만큼 벌어다주고 연차쌓이면 거절할 수 있지않나? 쨋든 문제가 있다는걸 인식하고 노력하려는 것 같은데
쟤네 심지어 와이지랑 5년 계약함 그만큼 서로 관계에 대해 개선 의지가 넘친다는걸로 밖에 안보임.
넷다 다 신중하고 조심스럽고 배려심이 넘치는 타입이네…
너무다들착해서ㅠ
선한 애들이 모여서 아이돌 하면 이렇게 조심성이 많아진다는걸 처음 알게됨
남태현 계속있었으면 씹창났을듯ㅋㅋ
@@막피앰이디짐 ㅋㅋㅋㅋㅋㅋ 인정
남태현은 그냥 양아치죠. 학창시절 일진,강제전학 건으로 데뷔때부터 말이많았고 주차비 사건과 태도 논란,드라마에서 개발연기 등등 여러 사건사고들이 많았죠. 분명히 멤버들하고 많이 부딪혔을겁니다. 그래서 보다못한 와이지가 쫓아낸거고
단체로 여기에 나올 생각을 했다는거 자체가 이미 서로를 정말 사랑하고 믿고 아끼고 의지하고 있었기에 가능했던 일. 오히려 이 방송을 통해서 위너라는 팀을 좋은 의미로 다시 보게 됨.
222 정말 멋있음,, 오히려 롱런할 팀이라는 게 느껴짐
@@김밍쿠 방송 보셨어요? 신곡 홍보 하지도 않았고 신곡 나오지도 않았어요
@@김밍쿠 위너 컴백하지도 않았는데 무슨 개소리..?
@@김밍쿠 와 ^^ 미래에 사시나봐여 그 곡 듣고싶네. 혼자 듣지말구 공유좀
@@김밍쿠 뭐래 ㅋㅋ
와 애들 다 선하네.. 착하다.
용기도 대단하고.
이 프로그램 진짜 좋은 프로그램이네.
성인들도 이런 거 교육 받아야 함
yg의 기적임 다 착함 ㅋㅋ
@@유현-s9z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기적
@@유현-s9z 네????????
진짜 멋지다
거의 뭐 모세의 기적이네 ㅋㅋ
진우 사연 진짜 공감됨. 나도 가족 장례식 치르게 됐을때 친구 아무에게도 연락안했음... 1년이 지나고 내 마음이 정리되고 나서야 주변에 이야기했는데 알릴생각조차 못했다는 진우마음도 진짜 공감되고 멤버들이 서운해하는것도 충분히 이해됨...
나도 부모님돌아가시면 친구한테 말안할것같아요.
그냥 혼자 슬프고싶음
저도…그랬는데..
그치 경험담으로 보고싶은 친구몇명있긴했었는데 갑작스러운 가족의 빈자리가 생기니까 겨를이없었음...정말그냥 장례식 내내 혼자 붕떠있는 기분
저도 만약 그상황이 온다면...친한친구 한명한테만 하고 나머지한테는 얘기 안할꺼같네요...
@Aramis Knight 그거랑은 달라요 저건 진짜 개인의 성향차이임 그냥 말하는거 자체가 부담이고 버거운 사람들이 있어요
다같이 더 나아지고자 하는 마음으로 이 프로그램에 함께 나온 것만으로도 이미 크게 한 걸음 나아갔다는 생각이 들어요 다들 각자의 사정이 있었을 테고 그런 것들이 시간이 지나면서 쌓이고 쌓여 어느샌가 이렇게 멤버들 사이사이에 꽤나 두꺼워졌겠지 이 기회를 통해서 그냥 다들 조금 더 행복해졌으면 좋겠어요 이상한 것도 아니고 배부른 소리도 아니니까 그저 똑같은 사람인 거니까
@@박소연-w4j7b 저도 똑같아요ㅠ 친구들이 저를 찾아주고 좋아해주는걸 다 알지만.. 겉으로는 크게 티안내더라도 속으로는 친구들을 너무 아끼고 생각도 많이 하고 고민이 있거나 힘든게 있으면 말했으면 좋겠고 또 그걸 들어주는게 좋아요. 근데 반대로 제가 그런 상황에 놓이면 굳이 말해서 뭐하나 그런다고 뭐가 해결되나 내가 슬프고 힘들다고해서 다른 사람들까지 왜 힘들어야하나? 이런 생각때문에 굳이 힘들어도 말 안했어요ㅠ 이제라도 안그러려고 노력중이에요. 반대로 제 친구들이 서운할 수 있으니까
@@쀼-j6u 저도 그랬었죠. 의식적으로 이야기 하려고 해서 많이 하다보면 어떤 친구는 자기를 감정 쓰레기통으로 생각한다고 멀어지더라구요. 안하면 본인만 약점을 이야기 한거처럼 된다고 싫어하고.... 하면 우울한 이야기만 한다고 싫어하고.... 상대가 좋은 친구가 아니어서 그런 반응일수도 있는데 뭐든 적당히 해야 하는게 중요한 것 같아요.
세상에 알리기 어려운 주제일텐데 이렇게 방송에 나와서 해결하려는 모습보이는것만으로도 4명이 팀을 얼마나 사랑하는지 알수있다,, 위너 화이팅
위너 연차에 뭔 인지도를 쌓으려고 나와요 신인도 아니고 알 사람은 다 아는데,,,
인지도 쌓고 싶으면 아는형님에 나가겠죠
@@조해은-c1o ㅇㅈ
근데 인지도 쌓고싶은 마음이 잘못된건가요? 다들 부정적으로 말씀하시네요; 연예인이면 인지도 쌓고싶은건 당연한건데
@해랑 위너 멤버들은 원래 항상 이런 방향으로 많이 노력해왔어요.. 다들 서로한테 상처주기 싫어 좋은 방법을 찾기 힘들었을 뿐이죠ㅠㅠ 원래 팀관계를 위해 생각 많이하는 친구들이었어요
너무 공감되는데....
저들 인생도 바쁜데 굳이 부담줘서 뭐하나 싶은 마음..
맞아요
맞아요
아 이거지... 다들 바쁜데 정신적인 짐까지 주고싶지 않아서 나의 정신적 짐이 하나둘씩 쌓여가는 기분
다같이 바쁘고 힘든 인생이니 서로의 아픔에 공감하고 치유하고 회복시킬 수 있는 거겠죠. 상처 하나 없는 사람이 어디있고, 아프지 않은 사람이 어디있겠어요. 약한 부분은 의지하며 살아갑시다. 물론 상대방도 약해서 절대적으로 모든 걸 의존해서는 안되겠지만, 어느 정도 친밀감이 있다는 전제 하에서는 속을 털어놓는 건 오히려 상대방이 고마워할 일이에요. 대부분의 경우라면 그래요.
@@starscar6601 약한부분 의지하며 살자는 말이 참 따뜻하네요.. 맞는 말씀이에요.. 저도 친구가 힘든 거 털어놔주면 고맙고 같이 화내주고 그러는데, 막상 제 일이 되면 입밖으로 잘 안나오는 것 같아요. 차라리 가벼운 얘기면 툭툭 얘기할 수 있는데 힘듦의 깊이가 깊은 내용일수록 더 꽁꽁 싸매놓는달까요.. 말하는 연습이 필요하겠죠..◡̈
방송에서는 마치 불화처럼 그려졌지만, 오히려 반대이지 않을까. 다들 인간관계에서 선을 지키면서 배려하는 성향들 같던데, 그냥 저냥 가벼운 관계라면 이 거리감이 안정감으로 느껴졌을지도. 더 가까워지고자 해서 이 거리감이 문제라고 느껴졌고 좁혀보려는 큰 용기를 낸 것이 아닐까!! 응원할테니 오래 오래 좋은 음악 들려줬으면~
상당한것도 이야기 못하는게 맞나? 남도 그것보다는 나음
@@김레이-c2z 짐이 될까 걱정했겠죠 다들 자기 할 일 하느라 바쁘고 힘든데 이게 뭐라고... 이런 생각으로 하나둘 넘기다 보니 나중에는 진짜 얘기해야 하는 것도 못하는 지경까지 가고 그랬지 않을까 싶네요
리더 교체될때부터 이미 콩가루 그룹 시작
불화 같지 안던데요? 제 성향도 진우님이랑 비슷해서 충분히 이해가고 친한 사람들이랑 더 소통할려고 노력하는데 해본적이 없어서 말할때도 불편함
본인이 상담가? 어쩔까 그럴까 까까? 오은영 하세요
아 이거 진짜 공감가는게 어쨋든 시작은 비지니스 관계로 만나면서 그 속에서 정이 들고 하니깐 애초에 싸울일도 안만들고 싶으니까 너무 너무 배려의 마음으로 하게 된건데ㅠㅠ
또 회피형 애착 유형이 내가 생각했을때 소중한 사람들한테 내 힘듦이 굳이 전달되서 뭐가 좋겠냐 라는 과한 배려라서,, 진짜 속상함ㅠㅠ 근데 또 이런 상황이 오게 된게 나 때문인가 싶어서 그 자체도 속상함ㅠㅠ 이게 전부다 비지니스였으면 애초에 여길 안나왔고 다 너무 소중하니깐 나온거라 그 자체도 대단하고,,
공감... 회사원들도 그러다가 터지는것 ㅠ.ㅠ
저도방송보면서 딱이렇게이해했는데 신기하게 딱설명잘해주셨네요.
보면서도 분명이거로사이가그렇네저렇네삐딱하게 보는사람들한테 오해소지가생길수도있겠다싶었음.
아니나다를까그런댓많네요.
와우 설명 제대로 풀어주신!!
저런 힘든일엔 현실회피성도 강해지니까…
ㄹㅇ 마지막말이 공감가는게 멤버들이 하나라도 비지니스였으면 이런자리 절대 안나왔을거같음 다들 용기낸 느낌
보이는 게 다가 아니겠지만 일단 나온다는 거 자체가 비즈니스적인 관계는 아니지 싶은데 보통 직장 동료 관계에 사이를 풀고싶다고 나오지는 않음
더 활동도 하고 싶고 같이 있고 싶으니까 나온거지 아이돌이란 명목앞에 사소한 것도 논란이 되는데도 나온게 정말 대단해보임.. 더 승승장구하길..
위너 화이팅
그렇죠..서로 더 이해하고 끝까지 잘 해보려고 하는 서로의 마음이 느껴지네요
위너 힘내라,, ㅜ
참 그.. 직장인과 친구 그 사이 어디쯤 있는 관계라 더 힘들 것 같아요
일단 여기 나와서 상담 받는다는 자체가 매우 긍정적으로 보이는데 부정적인 댓글들이 있어서 놀랍다.. 이러니 연예인이 힘들겠구나 싶기도 하고.. 1,2년 활동한 그룹도 아니고 방향만 제시해준다면 속도는 알아서 붙을텐데 왜 앞길들을 막으시나. 응원을 못할지언정 비난은 하지말자. 이 금쪽이들아
ㅇㅈㅇㅈ 연예인이라고 악플 들어도 되는 거 아니다!!
아마 아이돌이라서 더 그런듯…. 어떤 댓글들은 얘네가 그렇게까지 유명한애들이니 뭐니 하면서 비꼬고 참 그래요 연예인도 사람이고 단지 유명하다고 비꼬고 비난하고 조롱하고
같이 일하는 보조 선생님이 계셨는데 제가 수술 받았을때 하긴 그냥 종양 수술이기는 했지만ᆢ제 병문안을 안 왔거든요 ᆢ하긴 저 역시도 그런걸 의미를 두지 않아서 ㅛㅗ 그 일 그만두고 그 선생님과는 연락을 안해요 사실 같이 일한다는게 쉽지만은 않고 또 고민을 나눈다는게 나중에는 말썽을 야기하니 ᆢ어느정도 거리를 두면서 사는게 나름 사회생활 한다고 얻은 방식이네요ᆢ어째든 그걸 두고 부원장님이 말씀을 하신적이 있어요 ᆢ그 당시는 심각하게 받아들이지 않았는데 ᆢ일만 신경쓰는걸로 난 충분하다고 생각했네요 ᆢ그런데 아마 전 그 선생님을 동료로 봤지 친구는 아니었는거 같네요 ᆢ또 그러니 선을 넘지도 않았고 ᆢ
위너 분들이 너무너무 착하고 배려심이 커서 그런 듯. 이게 치고 박고 싸우면서 이제 싸우는 게 일상이고 하나의 에피소드고 뭐 그러고 크는 거지~ 이러면서 성장하는 그룹도 있지만, 서로가 너무 소중해서 서로를 더 배려하다 보니 말을 아끼는 경우도 있음. 가족이 그렇잖아요. 굳이 얘기해서 걱정시키고 싶지 않은. 그래서 대단한 게 이런 공개적인 프로에 나와서 전문가의 진단을 통해 객관적인 판단을 받아서 한발짝 나아가려는 게 너무너무 멋있어요!!
저도 가족하고 비슷하다 생각 했어요, 굳이 다들 먹고 살기 힘든데 나까지 보탤필요 있나 싶은 ……
어른다운 댓글이다. 팀인데 부고정도는 알려야 된다는둥 비즈니스냐는둥 간섭하는댓글들 보다가 이런댓글 보니 좋다
그반대임 안좋은감정들이 있는걸 알기에 애초에 회피하는거임
그냥 말 그대로 거리감이 있어서 그런거 같은데
안친하니까,, 자기 얘기를 안하는듯 합니다
근데.. 너무 위하고 서로를 위한답시고 얘기안하고 혼자만 삭히고 그러면 곪아 터지더라고요.. 그 마음은 너무 예쁘긴 한데..좋은 관계는 아닌거 같아요
팀명처럼 위너들이네요.
꼭 승리할 거예요.
팀원들의 용기를 칭찬합니다.
서로가 너무 소중해서 이런일이 만들어졌겠죠
이런 프로그램에 아이돌이 나오는 것 자체가 쉽지않다는걸 알기에 너무 고마울뿐이네요
서로가 서로에게 너무 소중하다는게 와닿았고 공감도 위로도 받았어요 위너 사랑해
각자 성격이 다를 뿐 배려하고 신경써주고싶어하는게 느껴짐. 다들 순한가보다.
여기에 나온 것만으로 이미 저 넷은 그만큼 그룹을 소중하게 여긴다는 뜻인듯. 흥해라. 위너
세상에...각 4명의 생각과 문제를 해결하는 방식이 다 다른데 그걸 해결하려고 다같이 한마음으로 나온게 정말 대단하다
아이돌들이 사랑받는것에만익숙해져서 이기적이고 배려가없다고 생각했는데 내슬픔을 옮기기싫었다는말이 참 속깊고 어른스럽다고생각됨.진짜괜찮은 사람들이모인거같음.
본방 처음부터 끝까지 봤는데 뭔가 너무 오래됐고 가족 같아서 저런 관계가 된 것 같음.. 민호도 신서유기 갔을땐 잠도 푹 자고 형들이랑 웃긴얘기하면서 속 편하게 놀다온다고 하던데, 막상 위너멤버들끼리는 서로 무덤덤하게 대하고 속 얘기 잘 안한다는 점에서 뭔가 20대 초반에 친구들이랑 있으면 잘 웃고 속 얘기 잘하는데 가족들이랑 있으면 걱정시킬까봐 자기 얘기 잘안하고 틱틱대는 느낌이랄까.. 그런 느낌이 들었음 ㅜ
오,ㅇㅣ거다.
남들은 직장동료 사이여서 그렇다 하는데, 이분 말처럼 가족 같아서 그럴수도...
나도 힘든 일 있으면 친구한테는 말해도 가족들한테는 말 안하고 숨기거든ㅜ
@@렏벨밥바나나 저도 숨기는데 다 들통나요 부모님이 한두해 절 본것도 아니고 ᆢ관심있으면 다 드러나는 일들이 많으니 ᆢ그리고 가족은 더 싸워요 ᆢ가까울수록 ᆢ안 싸운다는건 그 만큼 멀다는 소리예요 ᆢ전 부모님과 많이 싸워요 하지만 지금 소원한 언니랑 동생과는 안 싸우니까 ᆢ사실 일이 터져도 부모님이 알지 저희 동생 언니는 모를걸요 ᆢ그리고 기대도 안하고 ᆢ
이미 프로그램에 완전체로 나온거 자체만으로 용기를 냈다고 느꼈어요..이번에 속시원히 서로의 속마음을 터놓고 얘기했으니 앞으로도 멤버들간의 소통이 더 많아져서 위너라는 팀이 더욱 더 오래갔으면 좋겠습니다!!파이팅!!
위너 크게 관심있진 않았는데 좋아졌다. 응원하고 싶다.
멤버 모두가 정말 다 착한 듯. 기본적인 배려에 더해 각자 스스로에 대해 또 서로에 대해 더 잘 알고 이해하게 됐을듯. 롱런하길. 그리고 행복하길....
나 왜이렇게 눈물이 나냐...
진우님에게 오은영박사님께서 해주시는 말씀이 눈물나게 만드네요.
나도 저런 사람이라서..
용기를 내서 이렇게 나와준 위너 고맙고
앞으로도 꽃길가길.....
위너 진짜 멋진 그룹같다 ..선을 지킨다는게 정말 힘든데 그래도 서로 생각하면서 지키려고 하다보니 거리감이 생긴건데 그래도 해결하려고 방송에 나왔다는게 진짜 대단한거임…
그만큼 서로가 서로를 소중하게 느끼니까 나온게 아닐까 ?
용기가 없으면 할 수 없는 행동이긴 하죠
오히려 난 위너가 이 프로그램 나와서 위로받았고 아무생각 없었는데 호감돌됨 팬들을 위해 앞으로의 위너를 위해 큰 결정 한 것 같아서 칭찬해주고픔 오래 음악했으면
확실한건 4명 다 진짜 좋은 사람들이네..
서로를 위하는 마음에 부담주지 않으려고 하다 보니 속 얘기도 안하고 거리감이 있다고 생각하나봄.. 근데 그동안 다퉈도 대화로 풀고 팀을 오래 유지하고 싶은 마음도 크고 평생 힘들 때나 기쁠 때나 옆에 있는 존재가 되고 싶다고도 최근에 말했으니까, 이제 좀 더 털어놓기도 해보고 서로 힘이 되어주면서 잘 나아갈 것 같아요~
전 이게 정확한거 같아요. 관계가 나빠서 생긴 거리감보다는 서로 부담주지 않으려다보니...
위너…팬도 아니지만 확실히 아픈 손가락이라는건 잘 알겠다ㅠㅠㅠ 위너 더 흥했으면 좋겠다 와이지 올해 몰아서 컴백시킨다고 들었는데 위너도 곧 컴백하면 네명 다 행복하게 활동해줬음 좋겠다 실력 음악성 대중성 진짜 뛰어난 그룹 👍👍👍
@@한동동-x2p ㅋㅋ 그래~😂😂
@@한동동-x2p 아무런 대가 없이 응원해주는 팬이라는 고마운 존재가 있지만 굳이 꼭 팬한테 모든것을 다 보여줘야 하는건가요?? 어쨋든 팬도 남인데 참 어이가 없네요
@@한동동-x2p 진심으로 쓰신건지 그저 비난하기 위해 쓰신건지 모르겠지만 그렇게 느끼지않은팬들이 대부분입니다. 본인의 가치관과 맞지 않은다고 나올필요없다고 단정짓는건 팬들에게도 가수에게도 상처입니다.
@@한동동-x2p 그건 너랑 너네 부모님과의 관계지. 속 그만 썩이고 잘 살거랑
위너가 얼마나 착한 멤버들인지 콘서트를 가봐도 알수 있고 처음 데뷔조 했을때도 엄청 착하고 배려하고 나쁜 모습이 하나도 없었어 .. 경쟁임에도 불구하고 ㅠㅠ
내가 잘한게 위너를 처음부터 지금까지 덕질하고 있다는거 ㅠㅠ 콘서트도 매번 갔다온거 ㅠㅠ
그 프로는 못봐서 민호랑 진우에 대해선 잘 몰랐고 케이팝스타 이승훈이랑 슈스케 강승윤은 그 프로할 당시에도 딱히 논란없이 잘해서 인기있었던 케이스인 건 맞는 듯
앞서 달린 댓글들 말대로 서로에 대한 배려가 오히려 서로에게 틈을 주지 않는 관계로 형성돼 온 것 같다.. 아이돌이 타의에 의해 한 그룹으로 모여서 꾸준히 활동을 하고 그 팀을 오랫동안 유지한다는 게 쉬운 일이 아니니까 싸우고 싶지 않았을거고 싸우지 않으려면 나보단 서로를 생각해야 했을거고.. 그러다보니 내 마음을 터놓는 것도, 상대의 마음을 물어보는 것도 할 수 없었겠지. 오랫동안 알고 지낸 친구들 중에서도 그냥저냥 같이 즐거움만 나누는 친구가 있었는데 그런 친구들을 만나면 즐겁지만 그것 뿐이라 오히려 더 오래가는 게 힘들더라 그런 친구들은 대부분 시간이 지나니 자연스레 연락을 안 하게 됐고 그 중에서 그나마 나중에라도 서로의 좀 더 내면의 이야기를 하게 된 친구들과는 지금도 꽤 깊은 관계를 이어가고 있음
참 아이돌이라는 게 어렵다 마냥 마음을 주라고 말하기에도 사실 일적으로 만난 사람들이라 그게 너무 어려운 사람이 있을거고 그렇다고 데면데면 지내기엔 너무 외롭고 지치기 쉬울 것 같고.. 그래도 차라리 싸우더라도 한 번쯤은 할 말 다 터놓고 말하는 게 나을 때가 훨씬 많은 것 같다 우리가 싸우면 어떡해, 화해하지 못하면 어떡해 라는 걸 걱정하기엔 이미 서로를 많이 배려해왔던 사람들이니까 굳이 그렇게 크게 걱정하지 않아도 잘 해낼 수 있을 것 같아
풀어서 쉬운언어 설명감사요
싸우면서 해야 신화나 슈퍼주니어처럼 오래가는데...ㅠ.ㅠ 그래도 멤버들이 결이 비슷하고 다들 넘 착한 것 같아요 ㅠㅠ
그 만큼 믿지 않는다는 소리예요 ᆢ
어쩜 저렇게 멤버들이 다 본인의 일(걱정)은 본인이 다 떠안아야 한다고 생각하는 사람만 모였을까... 가끔은 주변 사람에게 기대도 될텐데 너무 안타깝고 팬 아닌데도 너무 안쓰러워서 눈물 나..
누구나 충분히 공감할 수 있는 이야기라고 생각해요
절친한 친구이기도 함께 사는 룸메이기도 비즈니스파트너이기도 예술가이기도 그 예민하고 날카로운 선을 지키느라 얼마나 힘들었을까 싶네요.
용기내준게 멋있고 고마울따름. 혼자 앓지말고 악플이나 비난에 시달리지말고 서로 의지하고 위로하며 잘 이겨내길!
진우씨 마음 너무 공감돼서 보는 내내 울었어요... 저도 부모님이 어렸을적 바쁘시고 지병을 자주 앓으시고 언니랑은 나이차이가 많이 나서 혼자도 자주 있고 할아버지 댁에도 자주 있었는데 저도 비슷한 불안정애착을 가지고 있었나봐요,
저도 슬픔은 나누면 두배가 된다는 생각을 하고 살아서 다른사람한테 제 고민이나 슬픔을 잘 얘기 못하고 혹시나 찡찡거리는 사람이 될까봐 꾹 참고 살거든요. 왜 그럴까 했는데 이런 애착이 원인이 되었던 것 같아요.
저는 제작년 10월에 할아버지가 돌아가셨는데 그 어릴적에 절 많이 예뻐해주시고 칭찬해주셨던거, 그에 비해 취직 하기 직전에 돌아가셔서 효도 한번 제대로 용돈 한번 제대로 못드린게 너무 한이 맺혀서 아직도 생각만 해도 눈물이 나더라구요. 이렇게 1년 반이 지나도 슬픈게 정상인가 싶다가도 진우씨처럼 다들 겪는 일이고 상실의 슬픔은 당연한거니 그냥 혼자 슬퍼하고 마는데 가끔은 이게 정상인가 의아하기도 해요, 가족을 잃은 슬픔은 정말,,, 겪어 보지 않으면 모르는 것 같아요
저두 그랬어요 수리님ᆢ전 할머니가 바쁜 부모님대신 할머니께서 거의 키워주셨는데ᆢ저 스물두살에 돌아가시고 진짜 거의 1년 넘게 길가다가도 울고 할머니 입던 몸빼같은것만 봐도 대성통곡하고ᆢ할머니께서 즐겨드시던 죠리퐁과자는 지금까지도 안먹게되더라구요 지금은 이십년도 더 지났는데도 ᆢ아주 드물게 보고 싶으면 지금도 울기도 해요 수리님~넘넘 슬퍼하지마요 할아버님도 우리 수리님께서 이렇게 까지 맘 아파하는거 원치 않으실꺼예요 지금도 할머니가 넘 보고 싶으면 전 그냥 내뱉어요 할머니ᆢ나 오늘 ᆢ이런식으로ᆢ
이거보니 저도 이거에 속하는거같아요. 무시형 불안정애착..사람들이 싫은건아닌데 어느적정 선을 지켜야한다고생각해서 너무 가까워지는거에 부담스러움을 느끼고, 속얘기 잘안하고 힘든일있어도 스스로 알아서 해결해야된다는 강박관념같은게 있음.그래서 주변에 친한사람이라던지 가족이없음.
그래서 외로운지 물어보고싶어요
저도 ;;;; 아주 힘든걸 지나고 얘기하면 그때 왜 얘기 안했냐는 말을 듣죠 ㅜㅜ
그래도 사람은 혼자 살수는 없어요. 조금씩 천천히 한명이라도 내마음을 같이 나눌수 있는 친구를 만들어 보세요. 용기가 많이 필요하겠지만 사실 엄청 외롭잖아요. 아마 님 주변에 친구로써 기다리는 누군가가 있지 않을까요?
나네...
@@CherryLala 목구멍까지 차올랐다가 그랬다간 충격을 받고 사라져버릴까봐 못했어요 후회되네요 진짜 좋아하는 친구였는데 지쳐서 포기했네요..
이 편 보면서... 젊은이들이 어쩜 저리 속이 깊나... 신기하기도 하고 마음들이 너무 예뻤어요. 그리고 안타까움... 특히 진우, 미노 한번 안아주고 싶었어요.🥲❤ 승훈의 츤데레처럼 챙겨 주는 모습도 감동이고 승윤의 눈빛 너무 따뜻...♡
야이녀나 정신차려
선플인데 왜 욕을하지?
이런 욕을.. 무엇때문에....ㅠㅠ
이 팀 진짜 왜이리 마음아프냐.. 성공할수록 평범한 친구들은 사라지고 같은 팀끼리 의지하면 좋을텐데.. 그게 안되니 진짜 힘들 것 같다.. 다들 속이 곯아있는 것 같아..
위너를 잘 모르는 분들이 이 영상만 보시면 멤버간에 서로 대화를 아예 안하거나 완전 비지니스 관계라고 오해할 수도 있을것 같아요...하지만 방송에서도 나왔는데, 서로 대화도 많이 하고 데뷔때부터 영상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서로 애정도 많은 그룹입니다. 아마도 멤버가 탈퇴하고, 공백도 길어지고, 회사에서 안좋은 일들이 있어서 서로 조심하고 배려하는 습관들이 생기면서, 군입대로 인해 개인활동이 많아지고 외부활동이 많아지다보니 아무래도 30대의 아이돌의 삶이 예전처럼 열정으로만 지속되기는 어려운 상황일것입니다. 이번에 상담을 받는 이유도 팀에 큰 불화가 생겨서라기 보다는 이제 30대 아이돌에 접어들면서 본인들의 관계도 예전에 없던 뭔가 현실적으로 거리감이 생기는것 같고, 마음의 부담감같은 것들을 내려놓고 분위기를 바꿔서 더 열심히 힘을 내보고 싶다는 의지로 보여서 팬의 입장으로써 너무 고맙습니다. 정말 4명 모두 이렇게 착하고 성실하고 멋진 청년이 있을까 싶을 정도로, 인성도 멋지고 마음씨도 고운 멤버들입니다! 항상 행복한 위너가 되길💙
맞아요. 데뷔전 서바이벌 프로그램부터 모두 지켜봐온 팬들은 알아요.
오은영선생님 진짜 대단하신 분이에요....
어떻게 이렇게 잘 집어내시고 파고들어서 마음이 풀어지는 미소를 끌어내시는지....
배우고 싶습니다..
솔직해서 좋았어요.서로를 생각하니깐 관계를 더 오래 유지하고 싶어서 방송을 통해서라도 이렇게 하려는게 보기 좋게 보았어요.
오늘 만큼은 위너가 아닌 정말 더 나은 나와 우리를 위해 고민하는 네명으로 보이네요. 여러 사람이 모이면 그 안에서 누구나 한번쯤 겪어본 심리나 감정이라 공감도 되고.. 그래서 저는 금쪽 상담소를 종종 봐요. 비슷한 고민거리라고 느끼면 영상 속 오은영 선생님의 피드백을 제 삶에 적용해보기도 해요. 간접적인 상담을 하는 느낌 이랄까.. 저 역시 진우님 처럼 마음의 문을 못 열어서 주위 사람들이 많이 서운해했어요.늘 다가와준 그 마음에 보답하지 못해 미안한데 끝끝내 마음을 열지 못하는 제가 답답하기도 했구요. 그로 인해 끊어진 관계들도 있어요. 그런데 반복되는 문제점을 인식하고 어떤 순간이 올때 힘들지 않을만큼 조금씩 노력하다보니 제 이야기도 전보다 어렵지않게 할수있고,먼저 상대방에게 묻기도 하며 좀 더 건강하게 상호작용 할수 있더라구요.아직도 더 분발하고 싶은 점이 많지만 진우님도 천천히 하다보면 분명 변화 할수있을거라고 봅니다.늦지도 않았구요. 화이팅 입니다!
4명 다 순수해 보입니다..찾아보기 힘든 그룹...대성하시길...아니 벌써 했나? 더 더욱 대성하길...
저는 다른 아이돌의 팬인데도 방송 보면서 울컥했어요.. 처음에 sns에서 예고편 봤을 때 와 팬들 너무 속상하겠다 이런 생각 했었는데 막상 방송 보니까 이 프로그램에 다같이 출연을 하겠다고 결정을 했다는 거 자체가 관계에 문제가 있다면 개선하겠다는 의지가 보여서 팬들은 오히려 멤버들한테 고마운 마음이 들겠다 싶더라고요 그리고 멤버들이 위너라는 팀에 애정이 넘치는 게 느껴졌어요.. 원래도 위너 신곡 나오면 항상 믿고 듣곤 했는데 앞으로는 더 많이 응원하게 될 거 같아요 넷이서 오래오래 즐거운 노래, 무대 하면서 팬들과 함께 행복했으면 좋겠습니다 ㅜㅜ
재방 전체 보고 왔는데, 멤버들이 서로를 배려하고 챙겨주는 모습에 감동 받았어요. 여러 명이 모이면 투닥거리고 갈등하는 모습이 먼저일 거란 선입견이 있었는데,착한 멤버들이 모이다보니 저런 상황이 될 수도 있구나하는 생각에 세상이 아름답게 보이기까지 하네요.
도마위에 올라오는게 일상인 아이돌이
저 프로에 나온다는 것 자체가
엄청 큰 용기고
그만큼 서로 관계에 대한 애정인것 같음
그래서 더 짠하고 상담을 계기로 잘 풀어졌으면 좋겠음 ㅠㅠ
방송 전체 분량 봤었는데 내 성향과 인간관계에 대해서도 생각하게 되고,
멤버들의 이야기 보면서 가슴이 먹먹해지기도 했던..
위너 화이팅!! 과거부터 호감이었던 그룹ㅠㅜ
진우가 말하는게 뭔지 알 것 같다. 멤버들이 한가한게 아니고 바쁘고 본인들도 힘들텐데 멤버들한테 자기 힘든얘기를 한다는게 쉽지않게 느껴졌을듯.
위너 제발 오래보고싶다..who is next때부터 정말..너무 서로 고생해서 위너가 만들어진거니까
제발 힘든 일들 팬들에게는 못 털어놔도 멤버들에게는 서로 털어놔서 서로서로 의지하면서 단단하고 지금처럼 더 빛나는 위너가되길
서로를 너무 생각하고 소통을 계속 안하다보니 이런 문제가 된 것 같네요 모두 조금씩 마음을 열고 연습하면 더 끈끈한 관계가 될거에요~! 위너 응원합니다🙏🏼
인생의 가장큰 숙제 선을 지키는것.. 선을 지키면서 서로를 좋아하는마음을 잃지않는것 위너는 잘하고 있구나
한때 팬이었는데 클립보고 맘이아파서 어제 새벽에 넷플릭스로 이 편 보면서 펑펑 울었어요. 아직도 눈이 무거워요.. 그 와중에도 서로를 생각하는 행동이 보여서 더 눈물나더라구요 앞으로 위너가 속을 좀 더 터놓고 노력해서 허물없는, 마지막까지 의지할 수 있는 관계로 발전하기를 바라요.
혹시 몇화인지 알수 있을까요?
@@zooyaho 24화에용
저도 팬이었던 사람중 하난데 맘 아프네요,, 오래 보고 싶다...
저도 영상을 처음 볼 때는...
위너 사이가 많이 안 좋아졌구나.. 속상한 마음으로 봤는데, 영상을 보고 또 다시 보니.. 서로에 대한 배려가 크게 느껴져서 마음이 울컥하네요. 댓글로 욕 많이 먹겠구나 걱정했는데, 저랑 같은 마음으로 응원하시는 분들이 많은 걸 보니 위너의 오랜 팬으로서 너무 다행이고 안심이 됩니다. 어린 나이에 수 많은 벅찬 일들을 함께 겪어온 우리 위너들.. 잘 이겨낼 수 있을 거고, 마음으로밖에 응원을 못해서 미안해.
나도 할머니 돌아가신거 주변 누구한테도 알리지 않아서 저 마음 이해가 감 ㅠ .. 누구나 다 겪는 이별을 굳이 남한테 얘기해서 그 사람 기분까지 싱숭생숭하게 만드는 것 같아서 안했음,,
꽃보다 청춘에서 느꼈었던 것 같음... 싸움을 푸는 과정에서 서로 얼마나 배려가 넘치는지를
승훈이는 속이 꽉 차있는 아이같아요
케이팝때부터 봐 왔는데 ~ 제 느낌입니다
진우님… 아 정말 제가 겪었던 감정과 시기를 보내시는 것 같아… 위로를 드리고 싶어요. 제가 진우님 이야기를 듣고 있으니 너무 공감이 되어 눈물이.. ㅠㅠ 저역시 할머니사랑을 많이 받고 자라.. 서울로 진학하면서 자주 못 뵙다가 돌아가셨는데… 너무너무 힘들었었는데…
슬프고, 그립고, 미안함… 정말 위로드려요.. 또한 이런 깊은 슬픔을 멤버들과 나눌 수 없었던 그 심정도… 힘드셨을듯 합니다.
나는 오히려 이 방송 보고 위너 팬됨... 서로 아끼기 때문에 선을 지키려는게 보였음
얘네는 오래갔음 좋겠구 오래갈것 같다. 아이돌이 이런프로 나오면 득보다 실이 많을것 같은데 넷이 맘 맞아서 나와서 짚고 넘어가려고 하는것 자체가. 이들 맘을 대변하는것 같음. 간절하구나 오래 함께 팬들을 보고싶은 맘이 느껴진다. 잘 이겨내고 오래 남는 아이돌이 되어줄 것 같음
자칫 저게 오해로 마음에 쌓였다가 터지면 어후;;;
진짜 대화가 필요하다 봅니다. 오래오래 같이 활동 하시길 바랍니다.
오히려 팀을 지키고 아끼려는 마음에 말을 못하는거 같은데.. 남씨 나갈때 정신적인 문제 얘기 나왔어서 더 얘기 못하는거 같기도 하구
진우가 나랑 성격이비슷하구나...혼자 삭히는 혼자있을때 우는..
그냥 참고 삭히는
그냥 진우하고싶은대로살아
착해서그래 여려서그래..
넷 다 착해서 남에게 피해, 상처 등을 주지 않으려고 배려하고 노력하다보니 이렇게 된거라고 보여져요. 다들 너무 착하네요
서로 진짜 싫었으면 이렇게 나오지도 않았을듯 서로 너무 배려해서 힘들다고 못하고 내가 힘들어서 팀분위기를 망치고싶지않은.. 다들 잘 치유받았으면 좋겠다
서로 너무 배려해서 생긴 문제 같네요.. 가까운 사람들한테도 성격상 자기 얘기 잘 안하고 힘든일도 혼자 삭이는 사람들 있어요...
이런거 볼 때마다 종현군도 이런 기회가 있었더라면 지금 여기 함께 있었을까.. 하는 생각에 잠기곤 합니다.. 대중의 사랑을 받고 성공한 삶이라고들 하지만, 이런 소중한 기회를 잡을 수 있었던 위너 멤버분들 보며 너무 다행이고 축복이라고 생각해요.. 앞으로도 자신이 즐길 수 있는 삶 사셨으면 좋겠습니다 화이팅❤
저도 이거보고 종현 생각남..
@@winter-e99 저도 우울증으로 고생 꽤나 한 적 있는데... 진짜 그 시기에 누구를 만나고 어떤 말을 듣느냐가 삶을 많이 휘흔들더라구요.. 나혼산이나 금쪽상담소나 싱어게인 같은 프로그램 볼 때마다 먼저 간 종현군이 여기 나왔으면 정말 재밌지않았을까 생각들어서 안타깝고 그래요..ㅠㅠ 그리 일찍 가기엔 너무 곱고 아름다운 아티스트였다고 생각합니다..
고인에 대해 이렇다 저렇다 추측성 글 삼가하세요. 속사정 모르시잖아요.
@@코코넨네-f2k 이건 추측성이 아니라 안타까운 마음에 만약이란 가정하에 쓴 글이잖음 고인에대해 나쁜 의도로 쓴게 아니라
이 프로그램 너무 좋은 것 같다... 팬으로써 가수가 이해되기도 하고 서로가 서로를 이해하고 자기를 이해하는 시간을 가지게 되고 이게 진짜 선한 영향력이지
성공적인 데뷔하고나서 이례적인 공백기도 있었고 팀의 메인 보컬이였던 멤버가 탈퇴를 하기도 했어서
꽤 많은 역경을 겪었던 만큼 이 팀을 너무 지키고싶어서 그런가 멤버들이 서로 부딛치는 상황을 안만들려고 하다보니
속 얘기를 제대로 못하다 이렇게 된 거라 생각하는데
이번 방송을 계기로 서로 속터놓고 말하는 상황 좀 만들었으면 좋겠다
강김송이4ever…💙
보면서 느낀건 위너는 정말 오래갈것같다… 행복해야해
단체로 이 프로그램에 출연한거 자체가 대단한거예요 건강한거구요. 위너 화이팅
일단 여기 나온거 자체가 괜찮은 관계,,,진짜 썩어가면 이런데 나오지도 않은
아이돌들 거의 어려서부터 연습생생활하고 데뷔해서 일하는데 진짜 심리 상담 꾸준히 회사차원에서 지원해줬으면 좋겠다....
아이돌 그룹이 여기 나와서 상담받는거만으로도 엄청 큰 용기다. 다들 그룹 존속에 대한 마음이 확고하고 그룹을 계속 하고싶은 마음에 여기 나와서 새로운 시작하려고 한듯. 응원해요! 잘될거에요
진짜 좋은 방송이에요!! 성인이돼서도 나를 돌아봐야해요.지난날의 상처를 돌아보고 치유할 수 있어야해요. 오은영쌤이 정말 여러사람 살리는것 같아요. 위너도 마음 치유도 돼고 팀 사이도 더 돈독해졌음 좋겠네요. 위너의 음악 계속 듣고싶어요. 홧팅!
각자 모든 한 사람 자체도 소중하다~ 위너 모두 젊은날 아름다운 추억도 많이 쌓고 행복한일들 가득하길 했으면 좋겠다 ! 힘내길
아무리 친해도 적당한 선이라는게 존재하기 마련이죠 위너는 네명 모두 다 서로를 좋아하면서 배려하는게 느껴져서 너무 보기 좋기도 하지만 한편으로는 안쓰럽기도 해요 방송에서는 약간의 불화처럼 보여졌더라도 팬들은 그게 아닌거 다 알아요 !! 서로에게 조금 더 의지하고 털어놓아도 괜찮을거에요 ♥ ♥ 항상 응원합니다!!
누군가 소중한 사람이 곁을 떠나본 경험이 있는 사람은 진우에 감정에 깊이 공감할 듯 합니다. 바닥까지 떨어진 슬픔에 감정으로 기대기 위해 지인을 통할때 오히려 상처받을 수 있는 가능성이 높기에 오히려 주변에 털어놓지 않고, 혼자 가두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게 마음이 편하고, 선생님 말씀처럼 공감되지 않는 조언과 관심에 오히려 관계가 불편해진다는 것을 경험적으로 배운듯 해서 비슷한 감정을 공유하는 사람으로서, 연민보다는 안타까움이 더 크네요. 그래도 같이 함께 공감할 수 있는 팀원들이 있어서 행운인듯 합니다.
와~ 나 진짜 위너 진짜 좋아했는데!! 와이지에서도 고급스럽고 따뜻하고 그런노래스타일 너무 맘에 들어가지고^^ 앞으로 활동 좀 마니 해줘요~~~~
진짜 잘 나왔다. 많은 그룹이 딱 이런 문제가 있으리라 본다. 위너 멋지다.
우와 위너 대단하다. 이런걸 오픈하고 나온다는 자체가 이팀을 지키고 싶고 사랑한다는 반증 아닐까.. 참 용기있고 멋지네.
각자의 삶을 존중 해주는 당신들의 배려가 바탕에 깔려 있는거 같아요. 각 각 개인이 먼저 행복해지길~
위너~~응원할게요^♡^
나도뎁,, 진우님 너무 공감됨..남 이야기는 잘 들어줄 수 있는데 내 이야기는 잘 안하게 됨.. 난 말한다고 달라지는것도 없고 힘든 감정을 상대에게 전달하기도 싫어서 굳이 먼저 말 안하는것도 있구,,, 그리고 슬프고 우울한 감정에 머물고 싶지 않아서 회피하는 경향도 있음. 영상 속 오은영박사님께서 나를 더 설명하라곤 하셨는데 내가 고집이 쎈건가... 솔직히 난 계속 이럴것같음..ㅜ
한때 인서였는데, 멤버들이 하나하나 여리고 배려가 많다고 생각했어요. 특히 진우가 맏형으로서 짊어져야한다 생각한 것도 많을텐데 워낙 터놓지 않는성격인게 잠깐 팬이었던 제 눈에도 보였으니.. 그래도 다들 서로 생각하느라 프로그램 출연까지해서 말해준게 대단해요 위너 파이팅!! 응원합니다
힘든 거 속으로 삭이는 것도 갈등없이 오래오래 함께하고 싶은 마음에서 나온 것 같아요. 그리고 애초에 서로에 대해서 어떤 말이든 받아들일 맘이 없었다면 이 프로 안나왔을텐데 현역 아이돌 완전체가 여기 출연했다는 것 자체가 어떻게든 오래 같이 하고 싶다는 걸 보여준다고 봐요.
그동안 TV속에서 본 멤버들이
철없는,속없는 사람들이 아님이
내 눈에도 보이고 느껴졌었는데
너무들 배려하고 참다보니
이런 상황이 된게 아닌가 싶어요.
어쩌면 속얘기 하기엔 더 조심스러울수 있는
이 프로에 나와서
서로들 고민하고 공감하는 모습이
아프기도 하지만 기특해도 보이네요.
힘내봐요~
더욱 더 단단한 팀이 될듯합니다.
어떤 말이라도 위로가 될지는 모르겠는데 정말 많이 힘들었을것 같아.. 고생했어요..이 계기를 통해서 마음의 상처들이 어느정도 내려지고 편안해졌으면 좋겠어 진짜 고마워 그리고 좋은것만 듣고 좋은것만 보자💙
서로 배려하고 싸움 만들지 않으려고 저렇게 된거같다. 나름대로 좋은 관계를 유지하고팠던 모든 결정이 현재의 결과를 만들어서 해결하러 나온 것도 멤버들 네명 모두 대단하고 그렇네요.. 응원합니다
요즘 아이돌 잘 모르고살앗는데 어쨋건 진우씨는 너무 착한 사람이고 리더인분도 정말 리더십과 책임감이잇는 좋은사람인거같다.
진짜 서로를 위해서도 본인을 위해서도 팀을 위해서도ㅠ.....꾸준히 노력하는 친구들ㅠㅠ 좋은 미래만 있었으면 좋겠어요 위너는
이 기회로 멤버들 사이가 더 돈독해지고 더욱 성장하는 팀이 되길 바라요.
민호도, 진우도, 스스로의 고민이 아주 어려운 고민이라고 생각하다가 해결방법도 아니고 원인만 들었는데 벌써 표정이 편안해지네. 자기 마음의 원인 플로우를 제대로 인지하는게 이렇게 중요하구나. 인지하는 거 자체로, 내가 180' 달라질 필요 없이 많은 게 수월해지겠구나 싶었다. 남에게 나 자신을 설명할 줄 안다면 굳이 변화에 강박을 가질 필요가 없을수도.
넷다 너무 착해서 그런듯,,서로 위너라는 팀이 소중하다는게 보임
위너를 잘 모르지만
팬 되었어요
와.. 다들 배려와.. 여기 나오는 용기와 팀에대한 애정이.. 고스란히 느껴지네요
간혹 몇 댓글들 ㄹㅇ 무례하다ㅋㅋㅋㅋㅋ 애초에 인간관계에 정답이 있는 것도 아니고 네 명끼리도 뭔가를 개선하려고 용기 내 나왔을 텐데 저 네 명이 왜 서로 거리를 두게 됐는지 얼마나 친밀한지 멋대로 추측하고 판단하네 그냥 응원 좀 해 주면 안 되나 진짜 징글징글하다
어릴때부터 봐 왔으니 서로 성격이 안맞는걸 너무 잘 알고, 어떤 대화 주제를 꺼내도 서로 생각이 다를 걸 너무 잘 아니까 되려 말을 아끼는 것 같은 느낌..? 부딫히지 않고 상처받지 않기위해 서로 너무 배려하다보니 더 멀어진거같다
진우 마음을 너무 잘 알겠는게 부모님 늘 맞벌이로 바쁘시고 할머니 손에 컸는데 나에겐 엄마였음 나중에 돈벌고 잘되서 좋은거 해드려야지 했는데 내가 다 크고 나니 돌아가셨음 흔히 조모상은 큰일이 아니라 여기는 분위기가 있으니 어디 알리기도 그랬고 혼자 그때 너무 힘들엇음..
인서였던 사람으로서 뭔가 좋은 면만 보려 하고 이런 아픔이 있는 줄은 정말 꿈에도 몰랐네…. 넷 다 모두 행복했으면 좋겠고 나도 보면서 같이 울었다…
앞으로도 항상 응원할게 정말
너무 착하고 소중한 위너 아프지 말고 건강하게 행복하길 오래오래 그룹으로 함께하면 좋은 노래 많이 들려주길 대중에게 많이 사랑받길 진심으로 바래요 항상 응원하고 옆에 있을께요!
그냥 서로 배려하고 배려하다보니 충분히 이런 걱정들이 생길 수 있다고 생각해요 정말 팬들과 평생 행복한 그룹이 될거 같아요
진우씨를 보니 한때 나의 모습을 보는듯
오은영 박사님의 말씀도 딱 들어 맞고ㅎㅎ
지나고 보니 그땐 그게 최선이었나 싶게 살았네요
인생은 언제나 깨달음의 연속인듯
와이지팬으로써 진짜 위너는 꽃청춘때도 그렇고 참 서로가 서로를 챙겨주고 돈독한데 그 배려심이 너무 깊어서 오히려 그게 팀을 해칠까 피해갈까 배려하자 이렇게 되버려서 속에 있는 마음들을 못뱉고 더 응어리진거같다ㅠㅠ 이렇게 다같이 상담도 받고 같이 헤쳐나가려는 마음이 나는 참 대견스러운듯 앞으로 이렇게 고민있는 연예인들분들도 나와서 당당히 상담받으면 좋겠네요
꽃청춘 나왔을 때 해맑던 모습이 떠오르네요. 이번 일로 서로를 더 잘 이해하고 함께 행복하게 웃는 모습 봤으면 좋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