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대인뿐만 아니라 집시, 슬라브, 흑인, 장애인 등등 엄청난 수의 사람이 죽어갔죠... 더욱 안타까운것은 그나마 이중에서도 영향력을 회복한 유대인들만이 제대로된 사과를 받았고 나머지는 뭐.... 이런 극단적으로 잔인한 세계사를 보다보면 가끔씩 엄청난 숫자의 죽음에 무감각해지는 것 같습니다. 그럴때마다 이렇게 비극을 상기시켜주는 영상을 만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군대에서 진중문고로 읽었던 죽음의 수용소에서 라는 책에서 유대인 강제 수용소의 생생한 수기를 보고 인간이란 무엇인지 생각해보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놀라웠던 내용은 그 속에서도 인간의 웃음과 소망은 죽지 않는다는 것이었습니다. 전후에 살아남은 수용소 동지들끼리 모여 파티를 하는 날이면, 수용소 간수들에게 배식을 할 때 (거의 없는) 고기를 바닥부터 긁어 달라고 부탁했던걸 기억하며 파티 음식을 나눠먹을때도 서로 바닥부터 긁어달라면서 우스개소리를 하게 된다는 그런 얘기였죠...사람은 항상 어떤 상황에서도 희망과 해학을 잃지 않는다면 살아남을 수 있다는 것을 느꼈습니다. 그러한 극한의 상황속에서 살아남고 만행을 증언해 준 많은 생존자들에게 존경을 표합니다
유대인이 표적이 된 이유가 고리대금업에 종사하는 인구가 많았고 길거리에서 유대인 모자등을 쓰며 남의 나라에서 유대인 전통을 고집하며 살았기 때문입니다. 유럽인들이 제일 아니꼽게 보는게 유대인들은 기본적으로 히브리어랑 사는 지역 말을 완벽히 배웠습니다. 그렇기에 법조계나 이런 방면으로 많이 진출했고 고리대금을 하는 동포를 법적으로 많이 도와서 오히려 원주민들에게 고통을 주었죠. 전부가 그렇지 않아도 이미 많은 유대인들이 그렇게 살았고 그들에 대한 인식은 전 유럽서 아주 나빴습니다. 2차대전 이후에나 유대인들이 길거리서 자기들 전통복장 안입고 어울려 살아가려했지 그 때는 지금 무슬림들처럼 히잡쓰고 남의 나라서 지들이 나라 세운 것 마냥 살았음. 지금 무슬림들이 타겟이 되는 큰 이유 중 하나가 권리는 누리려하고 의무는 다하려하지 않기 때문인데 딱 유대인이 과거에 이 꼴이었음. 홀로코스트를 정당화시키려는 건 불가능이지만 남의 나라와서 좀 기본적인 배려는 해야함. 유대인은 크게 데여서 배웠기에 에티켓이 갖춰졌지만 무슬림들은 한번 겪어야 할듯
나찌 독일만이 아니라 유럽전역에서 주기적으로 유대인들을 학살하거나 약탈했음. 오히려 전통적으로는 독일이 아니라 다른 유럽지역에서 반유대주의가 강했음. 심지어 나찌가 유대인들 학살할 때 자발적으로 협조했음. 유대인들은 유럽에서 공공의 적이자 화풀이 대상이였음. 유럽사람들이 책임회피를 위해서 히틀러 하나로 퉁치는 감이 있어서 본질이 왜곡됨.
박민성 유럽에서 산 사람으로 핵공감. 그리고 미국이랑 인종차별 문제의 시작점이 완전 다른데 뜬금없이 블랙라이브스매터 이러면서 시위하는거 웃김. 내가 학교에서 인종차별이라고 도와달라고할땐 그게 왜 인종차별이냐고 예민하다고 하던 애들이 인종차별 시위 인스타 라이브 올림 ㅎㅎ
이 퉁치기가 통할 수 있었던게 국가가 주도적으로 체계적인 학살 플랜을 짜서 시행해서 인 듯합니다. 말이 수용소지 사람죽이기를 최고의 효율로 끌어올린 도축장입니다. 마치 공장기계가 대량생산을 하듯 대량학살이 쉬지않고 돌아가고 그 속도를 높이기 위한 연구가 진행되던 곳이죠. 아우슈비츠로 최대한 빨리 많은 유태인을 보내기 위해 지리상 유럽의 중심인 크라쿠프에 광활한 수용소를 만들고 수용소 안까지 철도를 깔아 컨베이어벨트처럼 돌아가게 만들었습니다. 이런 수용소가 수십개가 된다니 독일이 독박을 써도 할말이 없을 수준이긴 합니다.
당해본 경험과 행해본 경함이 둘 다 있는 이스라엘인들은 나치와 같은 목적을 추구하면서도 외부의 비판을 피해갈 수 있는 방법을 잘 알고 있죠. 진짜.. 팔인들의 인티파다(민중봉기)를 진압하면서 자국군이 트라우마를 느낄까봐 바르샤바 게토 봉기(폴란드에서의 유대인 봉기) 기념 박물관 관람을 금지시키던 건 너무 역하네요.
프랑스 영국은 나치의 피해자가 맞고 프랑스 영국이 나치와 싸워서 막지 않았으면 전세계 유대인들이 학살당했을텐데요? 제정신으로 이런댓글 다시나 ㅋㅋㅋ 이딴 논리면 일본이 우리나라 식민지배하고 난징대학살 벌인것도 다 쉴드가능합니다. 논리학에서 말하는 피장파장의 오류를 범한다는 자각이나 있는지 모르겠네 ㅋㅋㅋㅋㅋㅋ 무엇이든 정도라는게 있는겁니다. 영국 프랑스가 쓰레기짓 한것들이 독일의 600만 학살과 우생학에 기반한 2차례 세계대전을 합리화할 수 없습니다. 진짜 개소리인건 알고 사세요.
예루살렘의 아이히만을 보면 알 수 있죠.. 처음엔 충격이지만 결국엔 나 자신이 아니고 그저 내가 할일을 하는것.. 아직도 이 사회에 학폭 왕따 차별 혐오가 사라지지 않는 이유 모두가 말로는 저게 사람이 할짓이냐 당연히 막아야 되고 안 되는 일이다라고 하지만 정작 주변 사람이 그럴때 적극적으로 막는다거나 저지하지 않습니다. 지금이야 모두가 의식도 높아지고 아는게 많아져서 좀 낫지만 그 상황이 되면 인간은 그렇게 신경쓰지 않습니다. 사람들은 쉽게 선동 당하고 쉽게 무뎌지고 죄의식과 죄책감을 보통 이상으로 가져야지만 그런 정신병도 걸릴 수 있는거죠...
@@kisear455 전후 맺어진 조약 때문에 배상할 의무가 없는게 아니구요. 그 이전에 일본이 대만과 중국에도 배상을 하려고 했는데 당시 대만은 배상을 거부했습니다. 우리가 승전국인데 왜 배상을 받아야 하나 라면서 승자의 자존심을 보이면서 동시에 지난 일에 얽매여서는 안 되고 대만은 긴밀한 국제외교를 해야 한다고 말하며 대만은 배상을 거부했죠. 그러고 나니 공산당의 주은래도 대만이 배상을 안 받는데 우리가 받을 수 있나. 국민당보다 우리 중공은 더욱 배포가 크다. 라고 말하며 대만과 중국 모두 배상금을 받지 않고 일본을 용서했죠. 반면 한국은 승전국이 아닙니다. 일본과 같은 패전국의 위치에 있다가 구제된 나라로 배상을 받을 위치에 있지 않았고요. 그래서 후에 수교의 댓가로 배상이 아닌 별도의 보상을 받게 되거든요. 731부대 같은 경우도 심증은 있는데 물증이 거의 없습니다. 주장만 있고요. 중국이 해당 사건을 들추기를 원하지 않습니다. 최초 중국인에 의해 알려졌는데 후에 공산당에 의해 숙청이 되었다던가 뭐 그랬던 걸로 들었습니다. 해당 사건을 중국이 강력하게 거부하고 있어서 그 이후의 이야기가 없습니다. 둘 중 하나겠죠. 중국은 강력한 친일파던가 아니면 해당 사건이 별 볼일이 없거나 혹은 그런 유사한 사건에 중국도 연루가 되었을 수도 있죠.
불가능하지 않았을까요.. 애초에 히틀러 집권이 1차대전 패전 이후 마르크스-유대 음모론+독일 민족주의를 자극해 가능했던 것이니까요.. 만일 제3제국이 유대인을 포용하려면 다음과 같은 조건이 충족되어야 했을겁니다. 1) 중세부터 이어진 유대인(기독교의 번영으로 인한 '기독교의 적' 프레임, 고리대금업으로 인한 사회적 차별 등..) 멸시 문화 제거 2) 패전 이후 사회주의 세력의 집권 실패 3) 유대인의 완전한 현지화 4) 베르사유 조약 내에서의 독일 종속화 계획의 철폐 5) 알자스-로렌 지방 분쟁으로 인한 프랑스의 보복주의가 대두되지 않기 위해 프로이센-프랑스 전쟁에서의 프로이센의 관용 등등.. 당장 생각나는 것만 해도 이정도네요..
유대교인들 뿐만 아니라 다른 사람들도 수도없이 죽어갔으며, 독일을 제외한 다른 나라들도 그동안 식민지 지배 및 전체주의 아래서 많은 사람들은 탄압하고 학살했습니다. 결국 역사는 승자의 역사이고 독일은 패자이기 때문에 이런 홀로코스트 문제가 널리 알려지는 것이지 만약 영국과 프랑스가 패했다면 식민지 노예 문제가 더 중요하게 다뤄졌을거라 생각합니다
ㄴㄴ 애초에 식민지 학살은 그렇게 대규모로 일어난 적이 없었습니다. 학살로 집단반발로 이어지만 더 이상 식민지가 아니게 되기 때문이죠. 적당히 지도부만 구스르거나 위협하나 혹은 조지는 방식으로 식민지를 늘러갔고요. 일반 백성들에 대한 대규모 학살은 없습니다. 그리고 아프리카는 애초에 유럽인들이 깊숙히 들어가지도 않았고요.
@@eey5405 알제리는 전쟁이었고. 전쟁 중 격렬한 감정에 의해 크고 작은 학살은 거의 모든 전쟁에는 다 있음. 심지어 한국과 북한도 마찬가지였다. 그리고 레오폴드가 병신인거지 그게 식민지 국가의 일반적인 행동양상은 아니었음. 독일에서 히틀러가 나왔다고 모든 유럽인이 히틀러처럼 전쟁했다고 주장을 하는거나 마찬가지.
그동안 제 2차 세계대전중 나치독일이 저지른 유대인학살을 영화로만 접하다 함께하는 세계사님의 영상을 보니 한층 이해가 쉽게 됩니다. 참으로 많은 것을 생각하게 되는 엔딩이었습니다. 지난 날의 과오에 대한 참회와 반성을 하는 현재의 독일과 역사의 진실을 없애고 왜곡하며 과거와 현재를 분별하지 못하는 일본이 비교되니 씁쓸한 마음을 감출 수가 없습니다. 역사는 반복된다는 것과 역사를 잊은 민족에게 미래는 없다라는 말이 생각나는 뜻깊은 시간이었습니다. 영상 감사합니다.
개인적으로 학살사건에 대해 많이 관심이 있어서 짧게 지식으로나마 저의 소감을 씁니다. 독일의 홀로코스트, 일제의 조선인 탄압 등은 결코 일어나서는 안될 일이기도 하면서 국제법이 만들어지기 이전에 일어난 동서양 가릴 것이 수많은 학살사건을 보면 참 학살이라는 것은 정치-군사와 많은 연관이 있는 사건이라고 생각합니다. 대한민국은 과거 고려의 목호의 난과 조선 건국 이후로 일어난 왕씨몰살, 대한민국 건국 이후로 일어난 제주4.3사건과 여순사건, 한국전쟁 당시의 보도연맹 사건과 각종의 좌우익들의 범죄, 전쟁 이후의 4.19혁명 당시의 사상자와 피해자, 광주5.18민중항쟁 당시의 학살 및 현재 북한에서도 운영되고 있는 정치범 수용소가 있으며 세계적으로는 미국의 아메리카 원주민들과의 전쟁과 운디드니 학살사건, 프랑스의 방데학살과 공포정치(프랑스 혁명 당시) 중국 삼국시대 당시의 서주 대학살과 청나라의 준가르족의 학살 및 문화대혁명과 대약진 운동 및 천안문 사건. 일본의 임진왜란 당시의 조선인 학살과 일제의 관동대지진 당시의 조선인 학살과 조선인에 대한 차별 독일은 말씀하신 반유대인주의와 홀로코스트. 등등... 각 나라의 역사책들을 모두 모아보면 인류가 얼마나 추악한 짓을 벌였는지 알 수 있고 다른 나라들도 많은데 왜 세계2차대전을 분기점으로 비난하냐는 질문을 보자면 승전국이 비난한 것도 있으나 일단은 국제법이 만들어진 이후로 인류의 존엄성과 도덕성 및 평화와 생명을 지키기 위해서는 계속 세계2차대전 당시를 분기점으로 더 이상 이러한 학살이 일어나지 않도록 제대로된 역사교육과 이래서는 안된다고 계속 가르쳐야한다고 봅니다. 특히, 독일은 현재까지도 과거사 반성과 미래세대에게도 잘 가르쳐주고 있는 모범사례이나 일본은 아직까지도 제대로 가르쳐주지 못해서 좀 불안합니다. 거기다 무엇보다 나치와 히틀러가 겉으로는 세계1차대전 당시의 군인들을 대우한다고는 했으나 유태인들도 그 당시에 독일을 위해서 싸웠음에도 불구하고 그들에게 훈장도 빼앗고 노예로 부려먹었다는 점에서 나치는 틀렸습니다. 그러는 와중에도 극우들을 비롯한 네오나치들은 히틀러랑 홀로코스트를 찬양하고 있겠죠. 전 개인적으로 이러한 일이 더 이상 일어나지 않기를 바랍니다. 홀로코스터 당시에 희생된 유태인분들 뿐만 아니라 인종차별로 희생된 분들에게 애도를....
답이 너무 늦었지만, 소련을 상대로 빠르게 승리를 거둘 수 있다고 호언장담 했는데 계획이 틀어지자, 그 이유를 유대인에게 돌린 것이라고 생각하시면 이해하시기 편할 것 같습니다. 간단하게 말하자면 ‘유대인이 배후에서 우리의 계획을 망쳤다’라고 선전하면 소련 침공이 실패한 책임을 유대인에게 돌릴 수 있으니까요. 늦었지만 궁금증을 해소하시는 데 도움이 되었기를 바랍니다!
마지막 편지를 쓴 사람의 이름은 마르셀 나 자리 Marcel Nadjari 입니다. 한국어로는 편지 전문번역밖에 못찾아서 영문위키에 검색하니 정보가 더 나오네요. 그리스군 출신으로 아버지 어머니 여동생 또한 아우슈비츠에서 사망했다고 합니다. 아우슈비츠에서 마르셀은 존더코만도로 일했는데 복수를 위해 기회를 엿보다 1944년 11월 동료들과 반란을 준비하다 뭐 해보기도 전에 진압됩니다. 근데 이사람 살아남았습니다. 어떻게 독일 패망 직전의 혼란을 틈탔는지 아우슈비츠에서 다른 곳으로 이송되는 포로들 틈에 섞여가다 미군한테 구출됩니다. 그리고 아들 딸 낳고 살다가 미국 이민가서 재단사가 됩니다. 이후 1971 뉴욕에서 심장마비로 사망 저 편지를 쓸 당시에는 살고싶었지만 죽음을 각오했을 거고 살 수 있을 거라 꿈꾸진 않았을텐데 편지 전문자체가 유언장이라고 할 수 있고 이번 영상 말미에 어느 죽은 아우슈비츠 희생자의 남겨진 흔적... 처럼 지나가는 편지 내용이었으나... 의도하신 건가요? 편지 전문에 작성자 본명 친구 사촌여동생 이름 주소 다 나와있고 사촌여동생한테 가족 유산 물려주고 친구한테는 사촌여동생 돌봐달라 피아노 돌려받아서 사촌여동생한테 줘라 ... 이후 이야기가 궁금해서 검색질 했다가, 설마 거기서 살아서 빠져 나가서 아들 딸 낳고 살다 미국 뉴욕에서 54세로 사망 놀랍네요.
요즘 독일 이미지 많이 좋아졌더라구요. 처칠 = 럭키 히틀러라는 개소리도 나오질 않나... 세계대전 두번이나 일으켰는데 참 이미지 메이킹 잘한 나라. 멀리있다고 무조건 좋게 보는거 같은데 우리나라사람들 유럽에서 일본이 한국에 뭐했는지 잘 알지도 못하면서 일본 좋게보는거 기분좋나요? 독일이 일본과 손잡고 세계대전 일으킬때 영국은 625전쟁 두 번째로 많은 수십만의 병사를 파견한 우방국인데... 지금 한국에서는 독일은 미화되고 영국은 조롱당하죠ㅎㅎ
독일이 마회되는게 아니라 독일도 쓰래기고 영국도 쓰래기인데 쓰래기들이 쓰래기 하나를 잡아 본인들의 죄까지 모두 전가하고 본인들은 깨끗한 척 하는게 역겨운 것임. 나치가 홀로코스트로 죽인 인원을 전부 합해도 영국이 인도에 초래한 뱅골 대기근 동안의 사망자나 벨기에의 식민지 학살에 비하면 애교 수준임.
우리가 베트남을 좋아해서 파병한게 아니라 참전용사들 생명수당과 미국과의 관계를 위해서 파병했듯이, 영국도 미국과의 관계를 중요시했다는 건 아실거 아님? 이라크전에서도 가장 열렬히 미국을 지지한게 영국이었어요. 우방은 우방인거고, 우방이라 해서 덮어줘야하는가? 라고 말씀하시는 거라면 애초에 나치독일은 우리와 적대감이 없었으니 비판할 이유도 없음. 하지만 그건 아니잖아요?
1.기독교 문화권인 유럽에서 자신들만이 선택받은 민족이라고 믿음+예수를 배신함 2.1번의 선민사상, 율법주의와 연계되며, 배타적임. 구약에서도 외부 여자를 취할 순 있어도 타 민족이 유대인 여인을 취하는 데 극단적으로 거부감을 보임. 일례로 유대인 여자가 그녀를 흠모했던 이방 민족의 유력자 아들에게 납치된 적이 있는데, 만나서 통혼하자고 했던가, 잔치를 하자고 했던가 해서 만나고 그 족장 아들이 결혼을 허락해달라고 했음. 그거 허락해주는 듯 하다가 기습해서 절멸시킨걸로 앎. 이후에도 타 민족을 여자만 남기고 남자는 몰살하는 내용이 많고요. 대개 한 곳에 같이 살면 어느 정도 동화가 돼야 하는데 동화라는 개념은 유대교와 양립할 수가 없음. 그렇다보니 자기들끼리 커뮤니티를 구축하는 경향이 커졌음 3.국가가 없음(무력이 없음) 4.보호세력 없이 떠돌아다니는 특성상 고정된 재산이나 기반을 유지하기 어렵고 농업이 주류 산업이던 시대에 자발적으로나 타의적으로나 남은 직종은 변호사, 고리대금업 등 한 곳에 정착할 필요가 없는 직종이나 사악하거나 비천하다고 여겨지는 일 뿐이었음. 그리고 직종 특성은 다음 문제를 낳음 5.부유함. 상업은 리스크가 크지만 부가가치가 크기에 대를 이어가며 부를 축적한 유대인들이 나타났고, 앞선 상황들로 인해 보호세력이 없으니 질투심이 적대감으로 확산됨 6.앞선 이유들이 스택을 쌓다가 사회에 불만이 커질 때 지배층이 불만을 해소하기 위해 화살을 내부로 돌려 유대인을 탄압하고, 그 재산을 압류함. 서민들은 신이 나서 사악한 사채업자들에게 약탈 및 폭행을 가하며 사회의 긴장이 해소됨
엄청 잔인하고 먼 외국의 과거의 일 같지만...알고보면 지금 바로 이 시간에도 북쪽으로 수백키로만 올라가면 여전히 일어나고있는 일.... 생체실험, 강제노동, 강간, 이유없는 구타 및 살인, 사람을 개먹이로주고 뼈가루로 덮혀진 산과 시체들이 오늘도 현실 세계에서 돌아가고있고 계속 증언도 나오지만 나를 포함한 그 누구도 신경쓰지도, 행동을 하지도 않고있음......
이런 사건을 보고 나는 저렇게 행동하지 않을거다 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을거다.. 하지만 잘 생각해보라.. 단 한번이라도 자신은 내가 맘에 들지 않는다는 이유로 다른 사람을 비난한 적이 없는가? 나 역시 홀로코스트를 일으킨... 그리고 동조한 사람들의 무리중 한명이 될수도 있다.. 다만 그렇게 되지 않으려고 발버둥 치며 최대한 이성적인 사람이 되려고 발버둥 칠뿐..
잘못된 정보가 있군요 학살된 유대인들 수는 잘해야 100만명입니다. 옜날부터 오류가 심각한데 유대인들의 피해의식 때문인지 그 숫자가 100만명 정도 단위로 오차가 심합니다. 1980년대에는 400만명이라고 했다가 2천년대 들어서는 500만명이라고 했고 지금은 600만명이라고 하는데 근거가 없습니다. 현재 유럽의 학자들은 대략 100만명정도로 보고 있는데 한국에서는 유독 그 숫자가 근거도 없이 400~600만명일 것이라고 잘못된 추측을 하고 있습니다.
몇 년 전에 독일로 혼자 여행 겸 답사를 갔을 때가 떠올랐습니다. 베를린의 역사박물관 유태인 포스터와(금화와 소련문양의 채찍을 든 사람) 홀로코스트추모관, 도르트문트의 축구박물관에서 언급된 역사관, 그리고 뮌헨의 쾨니히스 국가사회주의기록관의 나치 관련 언급들이 전부 상기되네요.... 더 충격이었던 것은 반유대주의 유산이 2차 대전이 끝난 이후에도 독일 사회에서 존속하고 있었다는 것이었죠
유대인뿐만 아니라 집시, 슬라브, 흑인, 장애인 등등 엄청난 수의 사람이 죽어갔죠... 더욱 안타까운것은 그나마 이중에서도 영향력을 회복한 유대인들만이 제대로된 사과를 받았고 나머지는 뭐....
이런 극단적으로 잔인한 세계사를 보다보면 가끔씩 엄청난 숫자의 죽음에 무감각해지는 것 같습니다. 그럴때마다 이렇게 비극을 상기시켜주는 영상을 만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Jeehoo Kim 수용소에 쳐박아놓고 제네바협약 비준안했단 핑계로 사실상 굶겨죽임. 보다못한 미군포로들이 철조망너머로 식량 던져줄 정도였다고 하네용
스탈린도 많많치않고 처칠도 심각한데 그런건 잘 알려지지않은게 아이러니...
@Jeehoo Kim 뱅골 대기근하고 처칠하고 관련 없는데요
@Jeehoo Kim 인도양 해상권 완전히 뺏기고 대서양 지중해 해상권 장악도 불완전한데 대규모 지원이 가능했을까요 그리고 영국본토에 식량및 기타 물자도 부족한데 이를 어디서 마련할까요 생각좀 하시죠
@Jeehoo Kim 그럼 처칠이 뭔수로 지원할까요?
편지내용은 정말 먹먹해지네요
군대에서 진중문고로 읽었던 죽음의 수용소에서 라는 책에서 유대인 강제 수용소의 생생한 수기를 보고 인간이란 무엇인지 생각해보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놀라웠던 내용은 그 속에서도 인간의 웃음과 소망은 죽지 않는다는 것이었습니다. 전후에 살아남은 수용소 동지들끼리 모여 파티를 하는 날이면, 수용소 간수들에게 배식을 할 때 (거의 없는) 고기를 바닥부터 긁어 달라고 부탁했던걸 기억하며 파티 음식을 나눠먹을때도 서로 바닥부터 긁어달라면서 우스개소리를 하게 된다는 그런 얘기였죠...사람은 항상 어떤 상황에서도 희망과 해학을 잃지 않는다면 살아남을 수 있다는 것을 느꼈습니다. 그러한 극한의 상황속에서 살아남고 만행을 증언해 준 많은 생존자들에게 존경을 표합니다
저도 죽음의 수용소에서 읽고 너무 끔찍했었는데, 그보다도 결국 그 안에서도 희망을 잃지 않고 끝내 극복한 저자에게 엄청 감명 받았습니다. 그리고 저자가 창안한 의미치료법도요~~
오 여기서 보네
일본의 포로학살 고문이 더 한수위라고 생각함
@@김동규-c6f3x?
이런걸 알려주는게 유튜브의 순기능 인거같아요
성창용 👍👍
유태인 학살을 지칭하는건 홀로코스트고 이보다 더 큰 범주는 제노사이드라고 합니다 러시아 대학살과 유태인학살을 포함하지요 요것도 알고가세용
학교에서도 배울수있음
유대인이 표적이 된 이유가 고리대금업에 종사하는 인구가 많았고 길거리에서 유대인 모자등을 쓰며 남의 나라에서 유대인 전통을 고집하며 살았기 때문입니다. 유럽인들이 제일 아니꼽게 보는게 유대인들은 기본적으로 히브리어랑 사는 지역 말을 완벽히 배웠습니다. 그렇기에 법조계나 이런 방면으로 많이 진출했고 고리대금을 하는 동포를 법적으로 많이 도와서 오히려 원주민들에게 고통을 주었죠. 전부가 그렇지 않아도 이미 많은 유대인들이 그렇게 살았고 그들에 대한 인식은 전 유럽서 아주 나빴습니다. 2차대전 이후에나 유대인들이 길거리서 자기들 전통복장 안입고 어울려 살아가려했지 그 때는 지금 무슬림들처럼 히잡쓰고 남의 나라서 지들이 나라 세운 것 마냥 살았음. 지금 무슬림들이 타겟이 되는 큰 이유 중 하나가 권리는 누리려하고 의무는 다하려하지 않기 때문인데 딱 유대인이 과거에 이 꼴이었음. 홀로코스트를 정당화시키려는 건 불가능이지만 남의 나라와서 좀 기본적인 배려는 해야함. 유대인은 크게 데여서 배웠기에 에티켓이 갖춰졌지만 무슬림들은 한번 겪어야 할듯
나찌 독일만이 아니라 유럽전역에서 주기적으로 유대인들을 학살하거나 약탈했음.
오히려 전통적으로는 독일이 아니라 다른 유럽지역에서 반유대주의가 강했음.
심지어 나찌가 유대인들 학살할 때 자발적으로 협조했음.
유대인들은 유럽에서 공공의 적이자 화풀이 대상이였음.
유럽사람들이 책임회피를 위해서 히틀러 하나로 퉁치는 감이 있어서 본질이 왜곡됨.
박민성 유럽에서 산 사람으로 핵공감. 그리고 미국이랑 인종차별 문제의 시작점이 완전 다른데 뜬금없이 블랙라이브스매터 이러면서 시위하는거 웃김. 내가 학교에서 인종차별이라고 도와달라고할땐 그게 왜 인종차별이냐고 예민하다고 하던 애들이 인종차별 시위 인스타 라이브 올림 ㅎㅎ
대표적으로 프랑스의 드레퓌스 사건이....
ㅇㄱㄹㅇ... 흑사병때도 무수히 쓸려나가고 무슨일만있음 쓸려나가는 등 유태인박해 및 집단살해는 사실 유럽이나 미국에서 전혀 새로운것이 아니였음.... 그러다 세계 2차대전이 끝나고 갑자기 충격적이라는듯 독일이 모두 뒤집어씀....
그만큼 유대인이 쓸모없던거지ㅉㅉ
이 퉁치기가 통할 수 있었던게 국가가 주도적으로 체계적인 학살 플랜을 짜서 시행해서 인 듯합니다. 말이 수용소지 사람죽이기를 최고의 효율로 끌어올린 도축장입니다. 마치 공장기계가 대량생산을 하듯 대량학살이 쉬지않고 돌아가고 그 속도를 높이기 위한 연구가 진행되던 곳이죠. 아우슈비츠로 최대한 빨리 많은 유태인을 보내기 위해 지리상 유럽의 중심인 크라쿠프에 광활한 수용소를 만들고 수용소 안까지 철도를 깔아 컨베이어벨트처럼 돌아가게 만들었습니다. 이런 수용소가 수십개가 된다니 독일이 독박을 써도 할말이 없을 수준이긴 합니다.
항상 재밌게보고있습니다. 이과출신임에도 전쟁사와 세계사는 너무 재미있습니다. 특히 선생님의 목소리는 잔잔해서 자기전에 듣기에 더할나위없네요. 염치없지만... 오래오래 세계사연재부탁드립니다
정말 끔찍 그 자체. 이 영상을 보는것 자체가 힘드네요. 인간이 어떻게 이렇게까지 악마스러울 수 있는지 먹먹해집니다. 제국도피세가 있었다는 사실도 처음 알게되었어요. 슬픈 기분이지만 오늘도 역시 의미있는 내용 감사합니다.
근데 대체 뭐가 먹먹하고 뭐가 슬프다는거임?ㅋㅋㅋㅋ
혹시 명예 유대인??
저도 마지막 편지를 읽는 부분에서 먹먹해졌어요 ㅠㅠ 저도 유대인을 좋아하진 않지만 저들이 겪였던 일이 백년도 되지 않았다는 사실에 인류 모두 경계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예전에 어떤 영화를 봤는데, 제국도피세라는 이름은 낯설지만 거기서도 그걸 보여주는 내용이 있었던듯
마지막 편지 내용이 참 먹먹해지네요...
한편으론 2차대전 당시 벌어졌던 독일의 잘못을 현대에도 스스로 연구하며 공개하는 모습이 대단하단 생각이 드네요
정말 홀로코스트를 단순히 유대인 학살과 다시는 일어나서는 안 되는 일이라고만 생각하고 있었는데 이 것을 보니까 정말 여러 인과관계들이 섞여있고 얼마나 비극적인지 느끼게 되네요. "나는 신이 정말로 존재하는지 스스로에게 묻는다" 이부분에서 소름이..
홀로코스트가 다시 일어나선 안된다고 생각한 세상은 이스라엘이 팔레스타인에 저지르는 "청소"를 홀로코스트라고 부르지 않는 것으로 모두가 행복해졌다고 간주하기로 했습니다!
당시 네덜란드인들은 독일의 네덜란드 점령 이후에 독일보다도 유대인 이웃을 더 많이 밀고했다고 합니다. '안네의 일기' 를 쓴 유대인 소녀 안네의 가족도 이웃에 의해 밀고당했죠.
유대인을 신고할 경우 일정 수준의 포상금을 줬다고 합니다. 독일 뿐 아니라 거의 모든 유럽국가에서 유대인을 눈엣가시로 봤기 때문에 대부분 신고했음
네덜란드는 신고 정도였지
폴란드나 동유럽 같은 곳은 현지 주민들이 독일군과 손잡고 직접 유대인을 색출해 수용소로 보내거나 학살에 참여했음..
ㄷㄷ..
마지막 편지의 전문이 마음을 울리네요... 항상 좋은 정보와 높은 전달력에 감탄하고 갑니다
너무 잘 보고 있어요. 최고입니다!
같은 인간이 저질렀다고는 상상이 되지 않을정도로 끔찍한 사건이네요
그게 참 아이러니한게,,,,저사건을 겪은 유태인들이 팔레스타인인들을 게토로몰아내고 똑같이 자유를 억압하고있습니다. 뭐, 단일민족 단일국가에서 사는 대한민국에서도 정치적, 사는지역에따라 서로 싸우고 차별하고있으니 할말은 없죠.
@@Don-ng5dt 인종차별의 피해자였던 유대인들이
이스라엘에서 외국인 노동자 차별하고
엄연히 이스라엘 시민인 아랍계,흑인 유대인, 아랍계 유대인 차별 쩔음..
영상 잘보았습니다 기회가 되신다면 팔레스타인에 대한 이스라엘의 격리정책과 전쟁범죄의 양상과 배경에 대해 만들어주실 수 있을까요? 끔찍한 고통을 겪은 이들이 어떻게 타인에게 같은 고통을 줄 수 있었는지 이해하기가 어렵네요.
다른 유대인입니다
@@유리구두 뭔? 유럽에 퍼져잇던 유대인들이 모여서 만든게 이스라엘인데
뭐가 다른단건지.
@@yhansookim7850 다름 유럽에서 넘어온 유대인과 계속 아랍지역에 살고 있던 유대인 그리고 아프리카에 온 유대인 총 3분류가 있는데 외지에서 온 애들이 왕노릇 하는중
@@yhansookim7850 그딴건 영국한테 물어보고 당시 이슬람놈들은 나치부역자 노릇을 했죠.
@@yhansookim7850
유대인의 혈통적 색채는 이미 없어진지 오래고 종교적 유대감에 의해 존재 하고 있으며 이스라엘 건국을 주도한 이들은 유럽에 있던 유대인들이 아닌 미국에 있던 자본 계층의 유대인들이었음.
소련의 카틴 대학살이나, 스탈린의
유대인 학살도 다뤄주시면 좋겠습니다.
수단으로서의 살상은 전근대 시기에 빈번하게 일어났다지만 근대화 이후의 시대에 목적으로서의 살상이 일어났다는게 몇 번을 되새겨봐도 정말 이해가되지 않네요 저 때 히틀러와 나치당원들은 무슨 생각을하며 살았을까요
마지막 편지가 많은 생각을 하게 해주네요.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영상이 정말 깔끔하고 유익하네요~ 다보고 나니 마음이 착찹해지네요
이스라엘-팔레스타인을 분쟁을 보며 느끼는 것은 21세기에는 유대인이 또 다른 홀로코스트를 벌이고 있는 느낌이에요
당해본 경험과 행해본 경함이 둘 다 있는 이스라엘인들은 나치와 같은 목적을 추구하면서도 외부의 비판을 피해갈 수 있는 방법을 잘 알고 있죠.
진짜.. 팔인들의 인티파다(민중봉기)를 진압하면서 자국군이 트라우마를 느낄까봐 바르샤바 게토 봉기(폴란드에서의 유대인 봉기) 기념 박물관 관람을 금지시키던 건 너무 역하네요.
1:26 옹호해도 유대인을 약탈했을 것이고, 반응을 안했어도 약탈을 했을텐데 그냥 빌미만 필요했던 양아치들.
유럽에 대한 궁금한건 이 채널에 다 있군요..
자주 만들어 주세요. 너무 유익해서 진짜 잘 보고있어요. 가끔 잠 안 올때 도움 되기도 하구요 ㅎㅎ.
어쨋든 이런 유익한 영상 만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홀로코스트는 정말 안타까운 역사 중 하나입니다. 😥 나치독일의 끔찍하고 비통한 이데올로기적 행위에 대해 그 당시의 지식인들의 심정은 얼마나 슬펐을까요? 교육자료로 활용하겠습니다!!
배려심 가득한 이스라엘 정부는 팔레스타인인들의 민중봉기를 진압하면서 자국군이 바르샤바 게토 봉기를 진압하던 나치를 연상하고 트라우마를 느낄까봐 바르샤바 봉기 기념 박물관 관람을 금지시켰죠.
당해본 쪽이 더 잘 합니다. 인간이란 참..
정말 반복되서는 안되는 일입니다. 잘봤습니다!!!
오늘도잘보고갈게용
나치의 만행들은 수없이 많지만 나치방패뒤에 슴어 피해자 행새하는 프랑스와 영국, 그리고 자신들의 피해만 내새우는 유대인들
든든하다 나치방패!!
어이쿠 절대 뚤리지 않는 방패가 요기잉네?
이런논리는 일본극우놈들이 우리한테 니네도 베트남에서나쁜짓많이햇자나 우리한테 머라하지마 하는거와 다를바가없습니다
@@상김-r3d 맞는말 아님? 만약 우리가 베트남에게 적절한사과와 버상을 했다면 모를까
난 학창시절 역사시간에 우리나라군인이 베트남 민간인에게 한 짓들을 한시간도 배우지 못했는데 우리가 일본한테 할 얘기가 뭐가있음?
프랑스 영국은 나치의 피해자가 맞고 프랑스 영국이 나치와 싸워서 막지 않았으면 전세계 유대인들이 학살당했을텐데요? 제정신으로 이런댓글 다시나 ㅋㅋㅋ 이딴 논리면 일본이 우리나라 식민지배하고 난징대학살 벌인것도 다 쉴드가능합니다. 논리학에서 말하는 피장파장의 오류를 범한다는 자각이나 있는지 모르겠네 ㅋㅋㅋㅋㅋㅋ 무엇이든 정도라는게 있는겁니다. 영국 프랑스가 쓰레기짓 한것들이 독일의 600만 학살과 우생학에 기반한 2차례 세계대전을 합리화할 수 없습니다. 진짜 개소리인건 알고 사세요.
@@lowlanz 그리고 유대인은
대학살을 또 감행하죠
다시는 반복되지 않아야 할 홀로코스트
진짜 너무너무 좋은 유튜브 감사합니다! 가능하면 제2인터내셔널이랑 코민테른 부분도 가능할지요 ㅎ ㅎ 너무 이해가 안가는부분이네요 ㅠㅡㅠ
이것이 사람이 얼마나 잔인하고, 비 윤리적이 될수 있는지 역사는 보여줬다. 다시는 이런 만행이 어떤 이유로든 비 정상적으로 일어나면 절대로 안된다...모든 인간은 다 소중하며, 어느 ethnic 이 다른 민족보다 우월하다며 교육이나 선동도 금기해야 함.
업로드 35초전.. 선 리플 후 감상합니다 ㅎㅎ 이번에도 잘 보겠습니다!
이 시기의 참상을 잘 보여주는 영화로는 (2015) 이 있죠.
절대로 다시는 어떠한 연유가 되었든 이러한 참상이 반복되서는 안되겠죠.
독일도 유대인한테만 사과하지
다른 애들한테 입싹닫는거보면... ㅜㅜ
@J.S. Kim ㄷㄷ 4분전
정의란건 힘없는 자들과 지금은 힘이 있지만 곧 힘을 잃을것 같은 자들이 만들어낸 희망사항 혹은 환상
힘의 논리ㅠㅠ
역사는 승자가 쓰는거다.. 애라이~
유태인들이 미국 주류인데다가 세계 돈을 꽉 쥐고 있으니..
너무끔찍하고슬픈일이라 보는내내 눈물이났네요 영상감사합니다
아우슈비츠 직접 갔었는데요...직접 그 곳을 보고 역사에 대해 들으니 화가 나더라구요 ...인종청소.....반대로 자신들이 유대인들에게 당한다고 생각을 해봤다면...어땠을까 싶고 ..상대적으로 일본이라는 나라에 대해서도 분노를 느낄 수 밖에 없었습니다...
문제는 유대인이 지금 그짓거릴 한다는거.....
팔레스타인 수용소에 몰아넣엇는데,
이에 항의하는 몇명이 수용소철책쪽으로
걸어오면서 비난하자
바로 사살하는것보고,
저색히들도 사람색히들이 아니네 싶엇죠.
살던 집에서 쫓겨나 수용소에 들어가니 항의하는건 당연한데
비무장민간인을 그냥 사살 ㄷㄷ.
당해보고도 저렇게 한다는 점에서 이미 이스라엘은 홀로코스트를 방패로 삼을 명분을 잃었죠. 당대의 나치와 현 이스라엘의 기조는 다르지 않습니다.
유대인을 내모는 정책을 세웠지만 그 정책을 내세울 권력을 가지려면 유대인이 필요했던 나치... 진짜 너무 잔인하네요...
난 일본이 한수위라고 생각함 소련도 그렇고 소련도 수용소가 많았음
독소전으로 악화되는 여론의 눈을 돌리기 위해 유대인을 더 희생시켰고
그 이전에 전쟁으로 악화되는 여론의 눈을 돌리기 위해 유대인을 희생시킨게 아닐까 싶어요.
전쟁은 결국, 침략국의 국민들도 고통을 겪게 하는거라.
조직을 결집하는 방법 1. 적을 만들어라
동서고금 만고불변의 진리였으니 뭐..
제국도피세 구글링해도 안나오는데, 정식 명칭 같은거 알 수 있을까요😆😃?? 내용이 궁금해서요!
안녕하세요. 영상에 나오는 제국도피세의 독일어 명칭은 Reichsfluchtsteuer입니다!
항상 잘보고있어요~
진짜 감사합니다 역사 유튜브중에 최고입니다
목소리가 너무 좋아서 귀에 쏙쏙 들어오는 채널.
내가 학살하는 군인이었으면 진짜 정신병 걸렸을거같음... 같은 인간끼리 할 짓인가 저게ㅋㅋㅋ
누구 말대로 미친 시대의 평범한 인간일지도
731부대원도 처음 산사람을 대상으로 실험할때 충격을 받았으나 계속 하다보니 무감각 해졌고
나중엔 동료와 웃으면서 실험을 했고 빨리 끝내고 밥먹으러 가고 싶었다고함 ...익숙해지는건 무서운 법
예루살렘의 아이히만을 보면 알 수 있죠.. 처음엔 충격이지만 결국엔 나 자신이 아니고 그저 내가 할일을 하는것.. 아직도 이 사회에 학폭 왕따 차별 혐오가 사라지지 않는 이유
모두가 말로는 저게 사람이 할짓이냐 당연히 막아야 되고 안 되는 일이다라고 하지만 정작 주변 사람이 그럴때 적극적으로 막는다거나 저지하지 않습니다. 지금이야 모두가 의식도 높아지고 아는게 많아져서 좀 낫지만 그 상황이 되면 인간은 그렇게 신경쓰지 않습니다. 사람들은 쉽게 선동 당하고 쉽게 무뎌지고 죄의식과 죄책감을 보통 이상으로 가져야지만 그런 정신병도 걸릴 수 있는거죠...
"개척과 계몽"에 노출된 원주민, 아시아인의 지위 vs "순혈 아리아인의 국가"에서 유대인의 지위
팔레스타인인들의 민중봉기를 진압하던 자국군이 문득 이거 어디서 본 건데..? 하면서 죄책감을 가질까봐 자신들이 기념하던 바르샤바 게토 봉기 박물관 관람을 금지시키던 게 이스라엘임
어떻게 하면 비판을 피해갈 수 있을까 잔머리를 굴린다는 점에서 나치보다 한 술 더 뜸
ㅜㅜ마지막 편지에서ㅜ..아ㅜ갑자기 울음이 터졌네요ㅜ좋은 영상과 깨달음 감사합니다
영상 볼때마다 느끼는데 캐릭터들 너무 귀엽네요ㅋㅋ
많은것을 알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홀로코스트의 가장 무서운 교훈은
우리가 그 자리에 있었다면 우리가 나치였다는 점이죠.
한 사람의 예외도 기대하기 어려운 완전히 모두가.
디스코드가입
그래서 이스라엘인들이 저렇게 당당하게 나치의 길을 더 세련된 방식으로 걸어갈 수 있는 거겠죠.
홀로코스트....... 절대로 다신 일어나면 안되는일이죠...... ㅠㅠ
이렇게 홀로코스트가 잔인한만큼 731부대도 마참가지로 끔찍했는데 대중들에게는 홀로코스트만 강조되는것 같아 슬프네요
죽음마저도 동서양이 차별을 받다니
731부대는 심증만 있지 물증이 없는 사건이었고. 대체적으로 알려진 것도 중국인을 대상으로 한 사건인데 정작 중국 공산당이 해당사건에 관심이 없습니다. 지금도 없고요. 즉 사실이 아니거나 알려진 것만큼 큰 사건이 아닐 수도 있어요.
중국 공산당이나 731부대나 잔인하고 악랄한건 거의 차이가 없어보이는군요.
@@sugarfree97 전후 맺어진 조약때문에 일본이 공산당,국민당 양쪽다 배상할 의무가 없습니다
@@sugarfree97 물증이 없다고 하기에는 일본 의학계가 있다고 주장하는판
@@kisear455 전후 맺어진 조약 때문에 배상할 의무가 없는게 아니구요. 그 이전에 일본이 대만과 중국에도 배상을 하려고 했는데 당시 대만은 배상을 거부했습니다. 우리가 승전국인데 왜 배상을 받아야 하나 라면서 승자의 자존심을 보이면서 동시에 지난 일에 얽매여서는 안 되고 대만은 긴밀한 국제외교를 해야 한다고 말하며 대만은 배상을 거부했죠. 그러고 나니 공산당의 주은래도 대만이 배상을 안 받는데 우리가 받을 수 있나. 국민당보다 우리 중공은 더욱 배포가 크다. 라고 말하며 대만과 중국 모두 배상금을 받지 않고 일본을 용서했죠. 반면 한국은 승전국이 아닙니다. 일본과 같은 패전국의 위치에 있다가 구제된 나라로 배상을 받을 위치에 있지 않았고요. 그래서 후에 수교의 댓가로 배상이 아닌 별도의 보상을 받게 되거든요.
731부대 같은 경우도 심증은 있는데 물증이 거의 없습니다. 주장만 있고요. 중국이 해당 사건을 들추기를 원하지 않습니다. 최초 중국인에 의해 알려졌는데 후에 공산당에 의해 숙청이 되었다던가 뭐 그랬던 걸로 들었습니다. 해당 사건을 중국이 강력하게 거부하고 있어서 그 이후의 이야기가 없습니다. 둘 중 하나겠죠. 중국은 강력한 친일파던가 아니면 해당 사건이 별 볼일이 없거나 혹은 그런 유사한 사건에 중국도 연루가 되었을 수도 있죠.
이거랑 비슷한 채널 중에서 함께하는 세계사가 젤 조아 ㅎㅎ
저거 중국이 소수민족에게 유사행위 하던데..아닌가?ㅋ
함께하는 세계사님!ㅎㅎ 68혁명이랑 쿠바혁명도 한번 다뤄주세욤!
만약 홀로코스트가 아닌 3제국 전체가 유대인들을 포용했다면 어떤일이 일어났을지 궁금하네요. 역사에는 if 라는 말은 없지만요. 영상잘보구 갑니다 ^^ ( 스페인내전에 대해서 공부중일때 내전 영상을 통해서 간략하고 더 상세한 공부가 되었습니다. )
불가능하지 않았을까요.. 애초에 히틀러 집권이 1차대전 패전 이후 마르크스-유대 음모론+독일 민족주의를 자극해 가능했던 것이니까요..
만일 제3제국이 유대인을 포용하려면 다음과 같은 조건이 충족되어야 했을겁니다.
1) 중세부터 이어진 유대인(기독교의 번영으로 인한 '기독교의 적' 프레임, 고리대금업으로 인한 사회적 차별 등..) 멸시 문화 제거
2) 패전 이후 사회주의 세력의 집권 실패
3) 유대인의 완전한 현지화
4) 베르사유 조약 내에서의 독일 종속화 계획의 철폐
5) 알자스-로렌 지방 분쟁으로 인한 프랑스의 보복주의가 대두되지 않기 위해 프로이센-프랑스 전쟁에서의 프로이센의 관용
등등.. 당장 생각나는 것만 해도 이정도네요..
홀로코스트는 반복되지 않아야합니다. 그것을 위해 이런영상을 만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세계사가 재밋어요 감사합니다
편지 내용 너무 마음이 아프네요
죽음의 수용소에서 꼭 읽어봐요
유대인은 중세시대나 지금이나 늘 역사가 기구하나요.
세계2차세계대전 시대를 대략 무엇이라고 하나요?
근대~ 후기 근대
유대교인들 뿐만 아니라 다른 사람들도 수도없이 죽어갔으며, 독일을 제외한 다른 나라들도 그동안 식민지 지배 및 전체주의 아래서 많은 사람들은 탄압하고 학살했습니다. 결국 역사는 승자의 역사이고 독일은 패자이기 때문에 이런 홀로코스트 문제가 널리 알려지는 것이지 만약 영국과 프랑스가 패했다면 식민지 노예 문제가 더 중요하게 다뤄졌을거라 생각합니다
그렇겠네요.
벨기에가 콩고지역에서 한 만행은 이거보다 심하다는 역겨운사실
지금의 관점에서도 과거이야기가 아니라 불과 북으로 수백키로만 올라가면 오늘도 라이브로 돌아가고있습니다...
현재에도 홀로코스트는 진행중이죠... 중국에서....
??? : 내정간섭이다
히틀러가 집단학살 범죄자는 맞지만...히틀러외에도 영국이랑 스페인 프랑스 등등 각종열강들이 아프리카나 아메리카서 학살한숫자도 히틀러보다 많으면 많았지 작진 않았슴 1700~1940년사이에
ㄴㄴ 애초에 식민지 학살은 그렇게 대규모로 일어난 적이 없었습니다. 학살로 집단반발로 이어지만 더 이상 식민지가 아니게 되기 때문이죠. 적당히 지도부만 구스르거나 위협하나 혹은 조지는 방식으로 식민지를 늘러갔고요. 일반 백성들에 대한 대규모 학살은 없습니다. 그리고 아프리카는 애초에 유럽인들이 깊숙히 들어가지도 않았고요.
@@sugarfree97 알제리 전쟁이랑 벨기에 콩고 학살 모르시나?
@@eey5405 알제리는 전쟁이었고. 전쟁 중 격렬한 감정에 의해 크고 작은 학살은 거의 모든 전쟁에는 다 있음. 심지어 한국과 북한도 마찬가지였다. 그리고 레오폴드가 병신인거지 그게 식민지 국가의 일반적인 행동양상은 아니었음. 독일에서 히틀러가 나왔다고 모든 유럽인이 히틀러처럼 전쟁했다고 주장을 하는거나 마찬가지.
열강들의 학살이 히틀러의 학살을 정당화 해주나? 왜 이딴 ㅄ같은 댓글을 쓰는거지? 이것도 있지만 저것도 있었다고 지식자랑 하는거야? 그렇다고 하기엔 필력이 너무 ㅄ같은데
@@ohtanis
그게 아니라 열강들이 히틀러의 학살을 방패로 자신들이 져야 할 학살에 대한 책임을 전부 회피한 게 문제라는 거임.
오늘도 계속되고있는 온라인 홀로코스트
그동안 제 2차 세계대전중 나치독일이 저지른 유대인학살을 영화로만 접하다 함께하는 세계사님의 영상을 보니 한층 이해가 쉽게 됩니다.
참으로 많은 것을 생각하게 되는 엔딩이었습니다.
지난 날의 과오에 대한 참회와 반성을 하는 현재의 독일과 역사의 진실을 없애고 왜곡하며
과거와 현재를 분별하지 못하는 일본이 비교되니 씁쓸한 마음을 감출 수가 없습니다.
역사는 반복된다는 것과 역사를 잊은 민족에게 미래는 없다라는 말이 생각나는
뜻깊은 시간이었습니다.
영상 감사합니다.
개인적으로 학살사건에 대해 많이 관심이 있어서 짧게 지식으로나마 저의 소감을 씁니다.
독일의 홀로코스트, 일제의 조선인 탄압 등은 결코 일어나서는 안될 일이기도 하면서 국제법이 만들어지기 이전에 일어난 동서양 가릴 것이 수많은 학살사건을 보면 참 학살이라는 것은 정치-군사와 많은 연관이 있는 사건이라고 생각합니다.
대한민국은 과거 고려의 목호의 난과 조선 건국 이후로 일어난 왕씨몰살, 대한민국 건국 이후로 일어난 제주4.3사건과 여순사건, 한국전쟁 당시의 보도연맹 사건과 각종의 좌우익들의 범죄, 전쟁 이후의 4.19혁명 당시의 사상자와 피해자, 광주5.18민중항쟁 당시의 학살 및 현재 북한에서도 운영되고 있는 정치범 수용소가 있으며
세계적으로는
미국의 아메리카 원주민들과의 전쟁과 운디드니 학살사건,
프랑스의 방데학살과 공포정치(프랑스 혁명 당시)
중국 삼국시대 당시의 서주 대학살과 청나라의 준가르족의 학살 및 문화대혁명과 대약진 운동 및 천안문 사건.
일본의 임진왜란 당시의 조선인 학살과 일제의 관동대지진 당시의 조선인 학살과 조선인에 대한 차별
독일은 말씀하신 반유대인주의와 홀로코스트.
등등...
각 나라의 역사책들을 모두 모아보면 인류가 얼마나 추악한 짓을 벌였는지 알 수 있고 다른 나라들도 많은데 왜 세계2차대전을 분기점으로 비난하냐는 질문을 보자면 승전국이 비난한 것도 있으나 일단은 국제법이 만들어진 이후로 인류의 존엄성과 도덕성 및 평화와 생명을 지키기 위해서는 계속 세계2차대전 당시를 분기점으로 더 이상 이러한 학살이 일어나지 않도록 제대로된 역사교육과 이래서는 안된다고 계속 가르쳐야한다고 봅니다.
특히, 독일은 현재까지도 과거사 반성과 미래세대에게도 잘 가르쳐주고 있는 모범사례이나 일본은 아직까지도 제대로 가르쳐주지 못해서 좀 불안합니다.
거기다 무엇보다 나치와 히틀러가 겉으로는 세계1차대전 당시의 군인들을 대우한다고는 했으나 유태인들도 그 당시에 독일을 위해서 싸웠음에도 불구하고 그들에게 훈장도 빼앗고 노예로 부려먹었다는 점에서 나치는 틀렸습니다.
그러는 와중에도 극우들을 비롯한 네오나치들은 히틀러랑 홀로코스트를 찬양하고 있겠죠. 전 개인적으로 이러한 일이 더 이상 일어나지 않기를 바랍니다. 홀로코스터 당시에 희생된 유태인분들 뿐만 아니라 인종차별로 희생된 분들에게 애도를....
벨기에의 아프리카 식민지 학살에 관련한 영상도 이 쯤 일아났던 비극적인 것 중 하나같습니다
우리가 아우슈비츠 희생자의 대해서 잘 아는건 비톨트 필레츠키 덕분이죠...
저기 작년에 갔다왔지만(폴란드 Kraków에 있어요) 저기 건물안에 들어가니 침울해지더라고요...(누군가가 거기서 고문이나 그런걸 받았을거니깐...)
오랫동안 쉬었던 히틀러와 유대인에 대한 주제가 오늘 이어지는군요ㅠㅠ
이 영상보고도 댓글에는 나치같은 소리 하는 사람들이 있네요
유대인
유태인
어떤것이 더 맞나요?
그리고 유대인 역사도 다뤄 줄 수 있나요?
마지막 편지의 내용이 굉장히 큰 울림을 주네요
소련이 예상과 다르게 무너지지 않아 히틀러의 계획이 틀어진것과 유대인이 희생양이 된 것의 상관관계가 뭐죠?? 계획이 틀어졌는데 왜 유대인이 희생양이 된건가요?
제 댓글에는 좋아요도 안하시고.. 댓글도 안달으시고... 마상... 답을 기다리고 있었는데 말이죠
안녕하세요. 댓글 남겨주셔서 감사합니다. 댓글 알람이 항상 꾸준히 울리지 않아 모든 댓글을 확인하지 못할때가 종종 있습니다 ㅠㅠ
답이 너무 늦었지만, 소련을 상대로 빠르게 승리를 거둘 수 있다고 호언장담 했는데 계획이 틀어지자, 그 이유를 유대인에게 돌린 것이라고 생각하시면 이해하시기 편할 것 같습니다. 간단하게 말하자면 ‘유대인이 배후에서 우리의 계획을 망쳤다’라고 선전하면 소련 침공이 실패한 책임을 유대인에게 돌릴 수 있으니까요.
늦었지만 궁금증을 해소하시는 데 도움이 되었기를 바랍니다!
인생은아름다워 라는 영화가생각나네요 ..
가스실에넣어진 엄마와 아이들을 생각하니 우리애가 생각나서 눈물이나네요
마지막 편지를 쓴 사람의 이름은 마르셀 나 자리 Marcel Nadjari 입니다.
한국어로는 편지 전문번역밖에 못찾아서 영문위키에 검색하니 정보가 더 나오네요.
그리스군 출신으로 아버지 어머니 여동생 또한 아우슈비츠에서 사망했다고 합니다.
아우슈비츠에서 마르셀은 존더코만도로 일했는데 복수를 위해 기회를 엿보다
1944년 11월 동료들과 반란을 준비하다 뭐 해보기도 전에
진압됩니다.
근데 이사람 살아남았습니다.
어떻게 독일 패망 직전의 혼란을 틈탔는지 아우슈비츠에서 다른 곳으로 이송되는 포로들
틈에 섞여가다 미군한테 구출됩니다.
그리고 아들 딸 낳고 살다가 미국 이민가서 재단사가 됩니다.
이후 1971 뉴욕에서 심장마비로 사망
저 편지를 쓸 당시에는 살고싶었지만 죽음을 각오했을 거고 살 수 있을 거라 꿈꾸진 않았을텐데
편지 전문자체가 유언장이라고 할 수 있고 이번 영상 말미에 어느 죽은 아우슈비츠 희생자의
남겨진 흔적... 처럼 지나가는 편지 내용이었으나... 의도하신 건가요?
편지 전문에 작성자 본명 친구 사촌여동생 이름 주소 다 나와있고 사촌여동생한테 가족 유산 물려주고
친구한테는 사촌여동생 돌봐달라 피아노 돌려받아서 사촌여동생한테 줘라 ... 이후 이야기가 궁금해서
검색질 했다가, 설마 거기서 살아서 빠져 나가서
아들 딸 낳고 살다 미국 뉴욕에서 54세로 사망
놀랍네요.
유럽은 나치 독일이 적이 아니라 엄청난 방패 막이지 뭐.
나치 독일이 없었으면 피해자 행세도 하지 못했을테니 식민지 범죄 및 각종 인종 범죄에 대한 모든 책임을 유럽 국가들이 떠안아야 했었던 것을 히틀러에게 모든 죄를 전가하고 자신들은 피해자인 마냥 하는게 역겨움.
요즘 독일 이미지 많이 좋아졌더라구요. 처칠 = 럭키 히틀러라는 개소리도 나오질 않나... 세계대전 두번이나 일으켰는데 참 이미지 메이킹 잘한 나라. 멀리있다고 무조건 좋게 보는거 같은데 우리나라사람들 유럽에서 일본이 한국에 뭐했는지 잘 알지도 못하면서 일본 좋게보는거 기분좋나요? 독일이 일본과 손잡고 세계대전 일으킬때 영국은 625전쟁 두 번째로 많은 수십만의 병사를 파견한 우방국인데... 지금 한국에서는 독일은 미화되고 영국은 조롱당하죠ㅎㅎ
독일이 마회되는게 아니라 독일도 쓰래기고 영국도 쓰래기인데 쓰래기들이 쓰래기 하나를 잡아 본인들의 죄까지 모두 전가하고 본인들은 깨끗한 척 하는게 역겨운 것임.
나치가 홀로코스트로 죽인 인원을 전부 합해도 영국이 인도에 초래한 뱅골 대기근 동안의 사망자나 벨기에의 식민지 학살에 비하면 애교 수준임.
우리가 베트남을 좋아해서 파병한게 아니라 참전용사들 생명수당과 미국과의 관계를 위해서 파병했듯이, 영국도 미국과의 관계를 중요시했다는 건 아실거 아님?
이라크전에서도 가장 열렬히 미국을 지지한게 영국이었어요.
우방은 우방인거고, 우방이라 해서 덮어줘야하는가? 라고 말씀하시는 거라면 애초에 나치독일은 우리와 적대감이 없었으니 비판할 이유도 없음.
하지만 그건 아니잖아요?
전쟁 중에는 유대인뿐만 아니라 연합국과 추축국의 죄 없는 민간인들도 많이 죽었습니다
전쟁나면 모든국민들이 힘들죠.
일단 생필품 구하기도 힘들고,
적국이 점령하면 약탈 살인은 기본.
다만 유대인은 고대부터 배척을 받아서
독일 게르만족 뛰우기에 안성맞춤.
정말 현대사가 지닌 뼈 아픈 비극이네요,,,
홀로코스트의 진행과정은 익히 배워서 알고있지만 히틀러가 왜 반유대주의를 갖게됐는지, 왜 모든 사회문제의 원인을 유대인탓으로 돌렸는지에 대한 설명은 잘 없더라고요 그부분도 얘기해주실수있나용 되면정말감사하고 안되면 괜찮습니다 잘보고있어요
이스라엘은 그동안 건국을위해 엄청나게 힘든여정을 거쳤고 2차세계대전때 국가가없으면 어떤일이 일어나는지 경험했기때문에 중동지역에서 극단적으로 나가는것같네요
그렇다고 그걸 옹호하긴 그렇죠. 홀로코스트 피해와 별개로 봐야 할 사안같음
나치의 풀네임이 뭐죠?
나치오날 조치알리무스=내셔널 소셜리즘이요 국가(민족) 사회주의
우리랑 가까운 '그 나라'도 독일처럼 진정으로 반성하고 잘못된 역사를 바로 잡는 노력을 했으면 좋겠습니다.
삼가고인들의명복을빕니다
저 당시에 독일 폴란드 프랑스 뿐만 아니라, 러시아까지 유대인을 싫어했던걸로 알고 있음. 왜 그랬을까요?
종교
로마때부터 유대인이 욕먹기 시작함
예수를 유대인들이 죽이는것을 찬성하고 적극적으로 해서
그때부터 사탄이라고 욕먹었을거임
더러운 부르주아 금융 자본가들 때문임
1.기독교 문화권인 유럽에서 자신들만이 선택받은 민족이라고 믿음+예수를 배신함
2.1번의 선민사상, 율법주의와 연계되며, 배타적임. 구약에서도 외부 여자를 취할 순 있어도 타 민족이 유대인 여인을 취하는 데 극단적으로 거부감을 보임.
일례로 유대인 여자가 그녀를 흠모했던 이방 민족의 유력자 아들에게 납치된 적이 있는데, 만나서 통혼하자고 했던가, 잔치를 하자고 했던가 해서 만나고 그 족장 아들이 결혼을 허락해달라고 했음.
그거 허락해주는 듯 하다가 기습해서 절멸시킨걸로 앎.
이후에도 타 민족을 여자만 남기고 남자는 몰살하는 내용이 많고요.
대개 한 곳에 같이 살면 어느 정도 동화가 돼야 하는데 동화라는 개념은 유대교와 양립할 수가 없음.
그렇다보니 자기들끼리 커뮤니티를 구축하는 경향이 커졌음
3.국가가 없음(무력이 없음)
4.보호세력 없이 떠돌아다니는 특성상 고정된 재산이나 기반을 유지하기 어렵고 농업이 주류 산업이던 시대에 자발적으로나 타의적으로나 남은 직종은 변호사, 고리대금업 등 한 곳에 정착할 필요가 없는 직종이나 사악하거나 비천하다고 여겨지는 일 뿐이었음. 그리고 직종 특성은 다음 문제를 낳음
5.부유함. 상업은 리스크가 크지만 부가가치가 크기에 대를 이어가며 부를 축적한 유대인들이 나타났고, 앞선 상황들로 인해 보호세력이 없으니 질투심이 적대감으로 확산됨
6.앞선 이유들이 스택을 쌓다가 사회에 불만이 커질 때 지배층이 불만을 해소하기 위해 화살을 내부로 돌려 유대인을 탄압하고, 그 재산을 압류함.
서민들은 신이 나서 사악한 사채업자들에게 약탈 및 폭행을 가하며 사회의 긴장이 해소됨
그러는 지들은 팔레스타인들 가자지구에 가둬놓고 있나요 유대인들이 돈있고 영향력 있어서 떠드는거지 영국이 인도인 700만명 학살 벨기에가 콩고인 천만이던가 학살했죠
유대인 홀로코스트 배경은 기독교일듯
전유럽에서 예수 죽인게 유대인이라면서
차별했으면서 집단으로 죽으닌깐 이제
불쌍하게 보는거지
그냥 종교 자체가 문제.
90프로 전쟁은 종교이름으로 해왔으니,,,괘니 교황와 인사한게 아니죠
엄청 잔인하고 먼 외국의 과거의 일 같지만...알고보면 지금 바로 이 시간에도 북쪽으로 수백키로만 올라가면 여전히 일어나고있는 일....
생체실험, 강제노동, 강간, 이유없는 구타 및 살인, 사람을 개먹이로주고 뼈가루로 덮혀진 산과 시체들이 오늘도 현실 세계에서 돌아가고있고 계속 증언도 나오지만 나를 포함한 그 누구도 신경쓰지도, 행동을 하지도 않고있음......
지금 코로나 시대도 아무도 상상못한 현실
우리가 독일 욕할 처지는 아닌듯
북한이 우리민족이란 사실이 난 아직도 믿겨지지 않음
북한이 가능하다면
대한민국도 가능하지 않을까?
끔찍함
파시즘이 무엇인지 설명 해 줄 수 있나요?
애초에 파시즘의 정의를 나눌수 있는지가 의문이라고 들운적이 있음
이런 사건을 보고 나는 저렇게 행동하지 않을거다 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을거다.. 하지만 잘 생각해보라.. 단 한번이라도 자신은 내가 맘에 들지 않는다는 이유로 다른 사람을 비난한 적이 없는가? 나 역시 홀로코스트를 일으킨... 그리고 동조한 사람들의 무리중 한명이 될수도 있다.. 다만 그렇게 되지 않으려고 발버둥 치며 최대한 이성적인 사람이 되려고 발버둥 칠뿐..
마지막 편지가 너무 슬프네요.
일본도 그렇지만 인간이얼나나 잔인해질수잇는지 보여주는 사례인듯
마지막 편지가 인상깊어 영어로 검색해 보았는데 나드야리는 결국 종전까지 살아남아 미국으로 이민을 갔다고 합니다. 그런데 홀로코스트의 후유증인지 54세를 일기로 죽었다고 나오네요 ㅠ
동양에선 마오쩌둥이 이미....
저 불쌍해보이던 유대인들이 지금은 잘 살고있던 팔레스타인들을 몰아내고 공격하고 학살하고있네
내가 태어나서 본 것중에 아즈텍문명이랑 합쳐서 제일 잔인한거같음
긍까
위인전에는 콜럼버스가 아니라 코르테스가 실렸어야 했다.
잘못된 정보가 있군요 학살된 유대인들 수는 잘해야 100만명입니다. 옜날부터 오류가 심각한데 유대인들의 피해의식 때문인지 그 숫자가 100만명 정도 단위로 오차가 심합니다. 1980년대에는 400만명이라고 했다가 2천년대 들어서는 500만명이라고 했고 지금은 600만명이라고 하는데 근거가 없습니다. 현재 유럽의 학자들은 대략 100만명정도로 보고 있는데 한국에서는 유독 그 숫자가 근거도 없이 400~600만명일 것이라고 잘못된 추측을 하고 있습니다.
몇 년 전에 독일로 혼자 여행 겸 답사를 갔을 때가 떠올랐습니다. 베를린의 역사박물관 유태인 포스터와(금화와 소련문양의 채찍을 든 사람) 홀로코스트추모관, 도르트문트의 축구박물관에서 언급된 역사관, 그리고 뮌헨의 쾨니히스 국가사회주의기록관의 나치 관련 언급들이 전부 상기되네요.... 더 충격이었던 것은 반유대주의 유산이 2차 대전이 끝난 이후에도 독일 사회에서 존속하고 있었다는 것이었죠
종교와 사상의 차이가 무슨 죄란 말인가.
항상 사람이 먼저다. 선과 악의 기준을 자신들의 잣대로 나누고 생각하는 세상..
현대도 다르지 않다. 좌파 우파.. 이것도 그저 생각의 차이 아닌가.. 항상 성찰하는 삶이 필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