닥치고 죽여대는 것보다 이쪽이 오래오래 해먹고, 지도층을 자기들로 끌어먹는 장기적인 경영이니까요. 훗날 같은 백인 국가면서 짧은 시간이었지만 식민지로 부렸던 네덜란드에서 수탈은 수탈대로 학살은 학살대로 자행한 나치 독일같은 또라이가 나오면서 차악의 반열에 오른거 같습니다 당장 간디의 비폭력 운동에 고심하던 영국의 핼리팩스에게 히틀러가 "간디를 죽이면 되지 왜 고민함ㅋㅋㅋㅋㅋ 아 그리고 인도 국민회 십여명을 사살하고, 그다음엔 200명을 죽이고, 말들을때까지 죽이면 되는데 왜 안함ㅋㅋㅋㅋ"이라고 조언한거 보면 진짜로...
인도가 평면지도로 보면 남쪽에 위치한 나라라서 크기를 과소평가당하기 쉬운데 인도의 넓이는 스칸디나비아 반도와 러시아를 제외한 유럽보다 넓습니다. 거기에 같은 지역에서 재배할 경우 밀에 비해 세배의 인구부양력을 갖고있는 쌀을 생산하여 소비하는 나라로 인구까지 중국과 역사적으로 엎치락 뒤치락 했기 때문에 영국입장에선 통치하기 여간 까다로울 수 밖에 없었을 겁니다.
"인도"라는 명칭은 원래 국가명이 아니라 지역명이었고 영국이 침략하여 식민지화하기 전까지는 이 지역에 여러 군소 왕국이 난립해 있었고 그나마 국력이 큰 나라가 무굴제국이었죠. 세포이의 난 이후 영국 정부가 직접 통치를 하면서 지금의 아프카니스탄부터 미얀마 지역까지를 하나로 묶어 인도제국이라 명명하고 인도 제국황제를 영국 국왕이 겸임하게 되었습니다. 즉, 형식적으로는 영국과 인도제국 두 나라간의 "동군연합" 체제가 성립된 것입니다. 인도제국이 탄생하고 난 후에도 영국의 직접적인 행정력이 미치기 어려운 곳은 봉건시대의 제후와 같이 지역 귀족에게 자치권을 주어 통치하도록 했습니다. 오늘날의 인도라는 나라는 식민지 독립 과정에서 국경선을 확정지어면서 탄생한 신생국가로 인도제국 이전에는 역사상 인도 지역 전체에 지배권을 행사한 나라가 없었습니다.
자료 찾아보니 님이 얘기한 말이 맞네요. 그당시 인도지역은 무굴제국, 비자야나가라제국, 라지푸트왕국 등등 크고작은 왕국이 있었고, 각각 왕국은 제도나 문화적 배경이 다양했다 합니다. 지금의 인도는 실상 영국이 만든나라고... 인도가 수만은 언어인 이유도.. 본래 인도 라는 나라는 없었고 수많은 왕국 이었다는것을 반증하게되네요. 인디아라는 이름역시 인도사람이 만든것이 아니고 유럽인이 붙인 이름이라 합니다. 인더스강쪽 사람들 이라는 라틴어라하네요. 인도사람이 주로 그 지역을 부르는 이름은 Bharat 이라합니다. 하긴 같은 개념은 아니지만 우리나라도 코리아라고 우리가 불리고 싶어서 불린건 아니겠죠. 조선왕조 당시 유럽인이 교역하면서 들리는데로 지도에 표기한게 공식 명칭이 된 사례겠죠. 2024년 광복절 맞이하며.. 궁금해서 자료 찾다가.. 지식산매경에 잠시 빠졌네요.
황인주 너무 좌경화된 사관에 물드신거 같네요. 저 당시 인도가 유럽에 비해 얼마나 미개한지 아십니까 힌두교인중에는 주일마다 신에게 바칠 제물로 쓸 여인을 잡아오기 위해 길가는 무고한 여인들을 납치하는 일이 비일비재했었습니다. 그러한 악습들은 영국의 통치를 받으며 점차 사라졌어요
참고로 8:23에서 말하는 탄약통에 대해 설명하자면, 전장식 총기를 쓰던 시대에는 1회 발사에 필요한 탄환과 정량의 화약을 종이로 한꺼번에 포장해서 들고 다니다가 이를 뜯어서 총구로 화약을 붓고 장전하는 식으로 사용했습니다. 그런데 이때 총을 장전하려면 한 손으로 총을 잡아 세운 채로 장전을 해야 해서 양손을 쓸 수 없었기 때문에, 한 손으로 총을 세운 다음 이로 탄약통을 물어서 찢어 화약을 붓고, 탄환은 입에 물고 있다가 화약을 부은 다음에 장전하는 방식으로 장전을 했습니다. 이 탄약통에 소와 돼지기름을 발랐다는 소문이 세포이 항쟁의 발단이 되었지요.
@@21세기반제국주의 신분제가 없어진걸 굳이 외국의 영향에서 찾는 다면 미국의 영향이 가장 컸죠 일제강점기때는 엄연한 신분이 존재했습니다 일본인은 우리나라 조선인 보다 높은 신분으로써 여겨졌고 일제강점기 시절에는 조센징이라는(조선인이라는 뜻의 일본어) 명칭 자체가 비하이자 무시 이자 차별의 대명사로 여겨졌는데 이게 신분이 아니라고 하기에는 지나친 미화라고 봐야죠 실제 간토 대학살 사건에서 봐도 알겠지만 일본은 조선인은 그저 국익을 위해 생명조차 마음대로 사용 해도 되는 도구로써만 취급하였어요 식민지배를 정당화 하는 주장이냐 아니냐를 떠나서 일제강점기때는 조선 왕권 제도와는 다른 엄연한 차별과 신분이 존재했고 해방 이후에도 독재정권에 의해 보이지 않는 신분이 존재했으나 이후 대한민국은 민주화에 성공하며 실질적 신분이 사라져가고 있는 겁니다
@@역사한모금 북한의 경우는 광복 이후 공산정권이 수립되자 그렇게 변질된거고 어후~ 진짜 답답한 반일 개돼지 ㅠ 일제시대에 형식적으로 조선인보다 일본인이 높다는 게 존재했나요? 법 몇조 몇항에 그런게 존재했는지 ㅋㅋ 애초에 일본은 조선을 식민지배할 목적이 아닌 하나의 통일국가(합방)하려는 목적이였기에 조선인= 같은 일본인으로 취급했는데? 그렇기 때문에 조선인에게 황국신민 직위도 부여하고 조선에 있던 신분제도가 조선-일본간의 합방정책에 방해될거라 생각하여 신분제를 없앴거든? 물론 여의치 않게 일부 꼴통 일본인들이 차별하는 경우가 있긴 했겠지. 하지만 형식적으로 조선인 차별은 일본에서도 금기되어 있었고 일본 정부는 조선인을 일본인과 같은 야마토 정부로 인식하고 있었기에 조선인 차별은 거의 없었음. ( 애초에 생김새를 봐도 일본인과 조선인은 차이가 거의 없음.) 간토대학살 ㅇㅈㄹ ㅋㅋ 그게 있었는지 없었는지도 의문일 뿐더러 있었다 하더라도 죽은 사람들이 무고한 사람인지 죄인인지도 의문.
@@21세기반제국주의 조선인과 일본인 사이에 차별이 있었다는건 기록에서 너무나 많이 나오는데 차별을 하지 않았다고 하면 뭐 할말이 없죠.. 조선인은 조선인이라는 것 자체만으로 일본인 보다 낮은 계급으로서 취급 받았어요 조선을 일본에 편입 시킨 목적은 일본의 국력을 강화하기 위해 조선인을 노예와 같이 강제 노역 시키고 거기서 생산되는 식량과 석탄등을 군대에 사용 하기 위함입니다 그리고 간토대학살은 일본내에서도 실제 자행 되었던 사건이라고 주장하는 지식인이 많고 오히려 극우쪽 사람들만 무조건적인 부인을 하고 있죠 학살이라고 표현하는건 특정 집단 혹은 단체를 거냥해서 죽인것도 아니고 불특정 다수의 임산부, 어린이, 노인 마저도 죽였기에 학살이라고 표현하는거에요 오히려 그러려고 하는건진 모르겠지만.. 다른 주장에는 무조건 귀닫고 욕부터하고, 일본 극우정부가 주장하는 역사해석이 무조건적으로 옳다 라고 이야기 하는건 친일파와 별다를 바 없습니다
@@역사한모금 아예 없었다고 말하지 않았는데 난독이신가...? 일부 일본인들의 조선인 차별은 존재했겠다 라고 말했을텐데...? 하지만 나의 말은 일본은 조선인과 생김새와 문화적인 측면으로도 매우 유사하고 그당시 일본도 서구문명을 받아들이기 전까진 조선과 별반 다를빠 없는 비개발국이였었기에 무차별적인 차별은 거의 없었다는 의미인데 남의 말을 자기 주관대로 해석하네. 그당시 조선인들은 야마토민족(일본 본토인)으로 인식되었고 그렇기에 조선인에게 일본 정부가 황국신민직위도 부여했었어. 대체 이런데도 조선인이 조선인이라는거 자체만으로 일본인보다 낮았다는 근거는 무엇인지 모르겠다만.. 주장을 할거면 주장에 뒷받힘하는 근거나 갖춰서 말하든가... 군대에 식량,물자를 사용하기 위해 조선을 일본 내지에 편입시켰다니? 아니? 전쟁 일어나기 전부터 일본은 내선일체,내선융합을 내세웠음. 그리고 그전부터 조선인에게 황국신민 직위를 주자는 의견도 많았고 일본이 조선인에게 황국신민직위를 부여했을 때는 전쟁이 치열하지 않을때인 중일전쟁 극초창기임.
이 영상을 보면 영국이 거의 사문화된 카스트 제도를 부활시킨거처럼 그려지는데 사실이 아닙니다. 근래 인도의 쇼비니즘이 득세하면서 모든 인도의 문제점들을 영국에 떠넘기는게 유행인데, 카스트는 천년이상의 유구한 역사를 지닌 사회제도이고 영국이전에 인도의 명확한 사회구조였습니다. 영국은 카스트제도를 건드렸다기보다는 기존의 수많은 토후국 등의 다양한 권력집단을 인정하여 최소의 행정인원만으로 느슨한 통치를 하며 경제적 이득만을 취했다고 보는게 맞습니다.
After reading the comments im reaching to the conclusion that there is a few thing which i think is incorrect and misrepresentation of history. Being an indian myself, i can surely say caste system isnt introduced by britishers or by any european adventurers rather they just intensified and made the case worse as europeans had their own class system back then, caste system has been in existence way before the arrival of islamic and european conquerors... it is so deeply rooted in hindu religion that even mughal emperor failed to abolish it completely. It was only after the charter act 1833 (including other acts)that many social reforms took place... here, neither im justifying the acts committed by brits and other europeans nor im nullifying their atrocities.... ofcourse what they did was wrong and whatever they did was for their own benefit only. however there were some things that wasnt introduced or committed by them like caste system as mentioned in the video, sure india was in dark ages during EIC and British crown era but if anyone is presenting the history of india.... i expect them to be properly addressed.
함께하는 세계사님 오늘도 영상 흥미로웠습니다! 인도에도 식민지의 잔재가 남아있다는걸 왜 그전까지는 생각해보지 못했을까요ㅋㅋ 생각이 넓어지는 영상 감사합니다! 또 궁금한것은 프랑스와 영국의 식민통치방식이 비교되곤 하는데요. 영국은 간접지배방식, 프랑스는 동화정책으로 배웠습니다. 프랑스는 영국과 비슷한 인구, 비슷한 영토를 가지고 있었으면서도 어떻게 그 넓은 식민지들에 동화정책을 펼칠 생각을 할 수 있었을까요? 또 그것이 어떻게 성공할 수 있었나요? 다음 영상도 기대하겠습니다 :)
음 영국이 카스트 제도를 이용한건 명백한 사실이니만 카스트제도를 거의 시작시키고 경직시킨것으로 말씀하신 부분에 대해 좀 더 설명해 주실스 있으신가요? 인도의 거의 모든 왕조가 카스트제도를 어떻게 대처하느냐가 주요 정치적 차이점이었던거 같은데요. 사실 영국통치 시작시 인도를 다스리고 있던 무굴제국이 이슬람제국인데도 불구하고 카스트제도를 없애지 못했었는데..
(이 영상과 직접적인 관계는 덜하는 주제인데) 영국이 인도를 지배하는 동안 무굴제국의 황제인 아우랑제브의 입체적이고 개인적인 면모를 파괴하고 도리어 (악바르 대제와 대비되는) 평면적이고 딱딱한 '폭군' 이미지를 덧씌웠다는, 일종의 '식민시학' 작업을 펼쳤다 하는데 혹시 아시는바가 있으신가요??
와.. 인도의 계급 제도에 관한 설명이 저한테는 충격이네요. 이것도 영국과 관련되어 있다는 것도 충격이고 저 네 계급으로 고착화 시켜서 지금까지도 그 휴유증에 시달리는 상황인데 그럴 바로 못 잡는 것도 신기하고.. 영국의 식민지 통치 수단으로 저 신분제가 고착화되었다면 해방 후에 왜 바로 고쳐지 못했을까 라는 의문도 들고.. 여러가지로 복잡한 생각이 듭니다.
배우-비비안 리는 1913년 인도 벵골 생이고, 가수-클리프 리차드 1940년 인도 러크나우 생이죠. 참고로 퀸의 프레디 머큐리는 1946년 선대가 조로아스크교 믿어 힌두교를 믿는 정통 인도인이 아닌 관계로 아버지는 당시 영국 식민지 아프리카 탄자니아의 옆 잔지바르(현재는 탄자니아의 잔자바르)어 중간 관리자로 와서 프레디를 낳고 잔지바르가 독립하자 재산 빼기고 영국으로 가죠. 다 영국제국이 한 짓죠. 그리고 7년전쟁이 영국 프랑스간의 아메리카 뿐만 아니라 인도까지군요. 인도의 1757년 플라시전투의 결과가 백년 후 1857년 세포이항쟁 곪아터졌군요. 1492년부터의 유럽 악행의 결과가 아직까지 진행 중이네요.
영국은 애들이 머리가 참 빨리빨리 돌아감. 식민지를 만들어야한다! 그러므로 그 지역원주민과 싸워서 이기면 된다가 아니라 그냥 욕심으로 인한 합리적사고방식이 식민지전쟁을 하게 만든거같다. 그런 사고방식때문인지는 몰라도 항상 최선을다해 그때그때 상황에 맞게 대처를함. 아마 영국이 아닌 다른유럽국가가 인도를 식민지로 삼았다면 100년넘게 식민지를 유지하기 어려웠다고 생각합니다..
@@수은-i5w 그런식으로 따지면 한국전쟁때 병력보낸 모든 나라가 냉전시기 미국땜에 파병했다고 폄훼해야죠. 말이 안됨. 그때 파병한 국가들 한국이 어떤나란지 알기나 했겠어요? 왜 영국을 악마화하는지 이해를 못하겠네요. 제국주의 시대때 최강국이라 식민활동이 많아서 비판 받을 소지가 많은건 이해하지만 그때 다른나라가 최강국이었으면 식민지 안만들고 다른 제국주의 국가들 못하게 막았을까요? 너무 단순한 역사인식이예요
대영제국이 전세계의 4분의 1을 장악하면서 온갖 패악질과 잔학행위를 한것도 맞지만 분명히 산업혁명을 최초로 시작하고 근대문명의 발상지로서 근대문명을 전세계로 널리 퍼트린 역할을 한것도 맞음. 동전이 양면같은거지. 실제 역사가 가르쳐 주는 교훈은 아주 간단함. '테크트리에서 밀리면 비참한 꼴을 당하게 된다'. 인도가 결국 핵무장까지 간건 직접적으로는 중국과의 갈등 때문이었지만 배후로는 이런 역사의 교훈을 상기했던것도 있을것임.
살인,방화,약탈, 강간 ,모략 등등 인간이 저지를수 있는 모든 악행을 가장 많이 한나라가 바로 영국입니다. 더불어 프랑스. 스페인,포르투칼 벨기에 , 네델란드 소위 선진국이란 나라들이 과거의 저런 도둑질로 부를 축척한 나라들입니다. 특히 벨기에는 인간이라 할수 없을 정도의 잔인함을 가진 족속들입니다.
@@Regulus-corneas 쟤네랑 비교할 거리가 못 되죠. 특히 국가적으로 민족을 노예화하고 억압하고 열등한 민족이라고 손발까지 자른 벨기에는 더더욱 비교할 바가 못 되고요. 당신같은 우리나라 사람들은 참 이상하네요. 꼭 적용이 되는 상황 안 되는 상황 구분 못하고 양비론을 들고 나오더군요. 유럽인들이 히틀러와 홀로코스트를 비난할 때 누가 우리는?영국이 저지른 보어 전쟁이나 세포이 학살은?프랑스의 알제리 대학살은?벨기에의 콩고 통치는?이러나요? 이러는 인간 한 명도 없습니다. 왜냐고요? 히틀러하고 그거하고 하등 상관이 없으니까요. 마찬가지입니다. 세계사에서 비판적 시각을 갖고 사유하는 건 좋지만 굳이 억까충이 되지는 않아야 합니다.
내용이 너무 함축되 있어서 오해의 여지를 남기네요 일단 브라만교는 1500년대 아리아인들이 인도를 점령하면서 자신들의 통치이념으로 세운 인도의 전통종교중 하나입니다 브라만교는 베다경전을 믿는대 힌두교도 뿌리를 베다경전에 두고 있습니다 마치 우리나라가 왕조마다 각기다른 종교를 세워 나라를 통치한것과 비슷하죠 하지만 인도가 워낙 땅이 넓고 다양한 민족이 살고 있어서 아리아인들조차 모든 민족을 실효지배 할수가 없었죠 마치 조선이 유교를 장려했지만 지역토호들이 다 유교를 따르지 않은것처럼요 대표적으로 율곡이이의 가문묘 조차 유교식으로 만들지 않은것 처럼요 하지만 인도에 영국이 들어오면서 전화선 철도와 같이 온 지역의 구석까지 중앙정부의 행정력이 발휘되면서 그간 정부의 행적력이 미치지 않은곳도 정부의 규제와 관리를 받게 된것이지요 이것이 마치 영국이 인도에서 사라졌던 옛풍습을 부활시켜 통치했다고 보는것은 적절하지 않은것 같네요
@@신광인-y9l 비록 주권이 많이 손상되기는 했어도 완전 식민지로 넘어가지는 않았습니다 고려라는 국체는 유지했고 세조구제로 인해 원나라의 일개 성으로 복속되는 것도 막을 수 있었구요 또한 원간섭기 중기 쯤에 쌍성총관부 등의 설치로 함경이북이나 탐라(제주도) 등이 원의 영토로 편입된 적이 있는데 이는 역으로 말하면 고려자체가 독립국가라는 증거입니다 식민지라면 총관부고 뭐고 설치할 것 없이 걍 몽고 땅으로 편입해 버리면 그만이고 영토 협상 자체가 아무 의미가 없죠 일례로 일제강점기 시절 대한민국 임시정부와 영토협상 같은 걸 했습니까? 자주권의 상당한 침해가 있다는 건 사실이나 60년간의 대몽항쟁으로 얻어낸 국체보존 세조구제를 아무 의미 없이 만들어 버리고 강 식민지에 불과하다는 식의 주장은 심히 불쾌합니다 서양 사학자들이야 동양역사에 대해 똥 된장 구분 못하는 건 그렇다치더라도 한국사람마저 그런 주장에 동조한다는 건 나중에 동북공정 마저 동조할까봐 심히 우려됩니다
@@신광인-y9l 그래서 자주권의 상당한 손실을 입었다고 말한 겁니다 위대한 고려 몽골제국도 침범 못한 군사초강대국 고려 라고 주장하는게 아니라구요 다루가치들 들어와서(오래 가지는 않았지만) 고려 관제들을 격하시키고 고려태자는 무조건 원나라에서 인질 생활 하다가 성인되서 돌려보내지는 상황은 원후기까지 계속 되었죠 하지만 복속국 중에 몽골 총독 안보내고 고려 왕권 그대로 유지시키고 나라 이름 그대로 쓰게 한 예는 고려가 유일합니다 자꾸만 복속지 이야기 하시는데 원나라 중기 이후 만주 땅을 고려왕이 관리하라고 심양왕 직위 까지 내려줍니다 즉 고려+만주 까지 고려 영역으로 인정해 준거죠 도대체 어느 식민지가 땅까지 관리하라고 영토 떼어 받는답니까? 초기엔 간섭을 심하게 받은 건 사실이나 후기로 들어서면서 오히려 동맹국 비슷하게 흘러갑니다(물론 신진 세력인 명나라에 밀려 북쪽으로 쫏겨나가는 신세가 되서 소원해지고 말았지만) 과연 몽골제국에 항복한 나라 중에 이 정도까지 대우받은 나라가 있는가요? 그리고 이정도의 상황이면 이걸 식민지 라고 할 수 있습니까?
언제나 품격있는 영상, 과학적이고 객관적 시각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카스트제도가 영국에 의해서 더욱 엄격하게 만들어졌다니.... 만악의 근원이 영국이라는게 마냥 과장만은 아니네요ㅋㅋ
닥치고 죽여대는 것보다 이쪽이 오래오래 해먹고, 지도층을 자기들로 끌어먹는 장기적인 경영이니까요.
훗날 같은 백인 국가면서 짧은 시간이었지만 식민지로 부렸던 네덜란드에서 수탈은 수탈대로 학살은 학살대로 자행한 나치 독일같은 또라이가 나오면서 차악의 반열에 오른거 같습니다
당장 간디의 비폭력 운동에 고심하던 영국의 핼리팩스에게 히틀러가 "간디를 죽이면 되지 왜 고민함ㅋㅋㅋㅋㅋ 아 그리고 인도 국민회 십여명을 사살하고, 그다음엔 200명을 죽이고, 말들을때까지 죽이면 되는데 왜 안함ㅋㅋㅋㅋ"이라고 조언한거 보면 진짜로...
와 ㄹㅇ 항상 욕하고보면 영국이더라
이쯤되면 유럽의 중국=영국, 프랑스, 스페인?
까보영 ㄷㄷㄷ
꼭 그렇게만 볼수도 없음.
인도가 평면지도로 보면 남쪽에 위치한 나라라서 크기를 과소평가당하기 쉬운데 인도의 넓이는 스칸디나비아 반도와 러시아를 제외한 유럽보다 넓습니다. 거기에 같은 지역에서 재배할 경우 밀에 비해 세배의 인구부양력을 갖고있는 쌀을 생산하여 소비하는 나라로 인구까지 중국과 역사적으로 엎치락 뒤치락 했기 때문에 영국입장에선 통치하기 여간 까다로울 수 밖에 없었을 겁니다.
(프랑스+이베리아)×3
인구가 10억인데 겨우 몇만의 병력으로 통제는 불가능하지 그러니 지역협력을 얻어 통치하는 수 밖에
간디도 친영파
@@김협전 뭔 개솔
영국령 인도 제국은
인도+파키스탄+스리랑카+미얀마를 다 묶어서 통치했음 인도 하나의 면적만해도 거대한데
그걸 통치한 영국 어찌보면 대단함...
개인 방송이라고는 믿기지 않을 정도로 훌륭한 퀄리티입니다. 바로 구독 했어요.
한눈에 볼수 있는 세게사 영상 참 좋아요!
학교에서 대충대충 넘어갔던 내용을 정말 세세하게 설명해주셔서 고마워요.
다음영상도 기대할께요!
"인도"라는 명칭은 원래 국가명이 아니라 지역명이었고 영국이 침략하여 식민지화하기 전까지는 이 지역에 여러 군소 왕국이 난립해 있었고 그나마 국력이 큰 나라가 무굴제국이었죠. 세포이의 난 이후 영국 정부가 직접 통치를 하면서 지금의 아프카니스탄부터 미얀마 지역까지를 하나로 묶어 인도제국이라 명명하고 인도 제국황제를 영국 국왕이 겸임하게 되었습니다. 즉, 형식적으로는 영국과 인도제국 두 나라간의 "동군연합" 체제가 성립된 것입니다. 인도제국이 탄생하고 난 후에도 영국의 직접적인 행정력이 미치기 어려운 곳은 봉건시대의 제후와 같이 지역 귀족에게 자치권을 주어 통치하도록 했습니다. 오늘날의 인도라는 나라는 식민지 독립 과정에서 국경선을 확정지어면서 탄생한 신생국가로 인도제국 이전에는 역사상 인도 지역 전체에 지배권을 행사한 나라가 없었습니다.
영연방
흥미롭네요...
남아프리카 줄루왕국 군대 학살하는 영국군🇬🇧 영상
🇬🇧영국 vs 줄루 전쟁 (1879년)
---> th-cam.com/video/1csr0dxalpI/w-d-xo.html
인도 아대륙의 최대 판도를 달성한 마우리아조차 전 지역을 석권하지 못했고, 오래 가지도 못했죠.
자료 찾아보니 님이 얘기한 말이 맞네요. 그당시 인도지역은 무굴제국, 비자야나가라제국, 라지푸트왕국 등등 크고작은 왕국이 있었고, 각각 왕국은 제도나 문화적 배경이 다양했다 합니다. 지금의 인도는 실상 영국이 만든나라고... 인도가 수만은 언어인 이유도.. 본래 인도 라는 나라는 없었고 수많은 왕국 이었다는것을 반증하게되네요.
인디아라는 이름역시 인도사람이 만든것이 아니고 유럽인이 붙인 이름이라 합니다. 인더스강쪽 사람들 이라는 라틴어라하네요. 인도사람이 주로 그 지역을 부르는 이름은 Bharat 이라합니다.
하긴 같은 개념은 아니지만 우리나라도 코리아라고 우리가 불리고 싶어서 불린건 아니겠죠. 조선왕조 당시 유럽인이 교역하면서 들리는데로 지도에 표기한게 공식 명칭이 된 사례겠죠.
2024년 광복절 맞이하며.. 궁금해서 자료 찾다가.. 지식산매경에 잠시 빠졌네요.
세겨사의 씨줄과 날줄이 연결되는 이런 방송 너무 좋아요. 훌륭합니다. 왜 이런 역사를 알지 못 했는지 후회스럽네요. 고맙습니다~~
진짜 현재 세계의 악의근원은 거의 영국이 만든것 그래놓고 즤들은 신사의나라래 ㅋㅋ 세계대전 승전국이어서 잊혀진거지 운도 좋은나라
먼 영국이 만듬 인건이 그런거지 전쟁과 국제정치가 그런거야 중공만 할까
18세기 각성도 하며
인류최초로 국가차원의 노예무역을 금지시킨면도 있어요
애드먼드버크 라는 뛰어난 정치인도 배출했어요
대한민국도 노무현이라는 뛰어난 정치인을 배출했지...
오죽 드럽게 행동하면 신사답게좀 하자 해서 신사의나라일걸요 반어wz
황인주 너무 좌경화된 사관에 물드신거 같네요. 저 당시 인도가 유럽에 비해 얼마나 미개한지 아십니까
힌두교인중에는 주일마다 신에게 바칠 제물로 쓸 여인을 잡아오기 위해 길가는 무고한 여인들을 납치하는 일이 비일비재했었습니다. 그러한 악습들은 영국의 통치를 받으며 점차 사라졌어요
참고로 8:23에서 말하는 탄약통에 대해 설명하자면, 전장식 총기를 쓰던 시대에는 1회 발사에 필요한 탄환과 정량의 화약을 종이로 한꺼번에 포장해서 들고 다니다가 이를 뜯어서 총구로 화약을 붓고 장전하는 식으로 사용했습니다. 그런데 이때 총을 장전하려면 한 손으로 총을 잡아 세운 채로 장전을 해야 해서 양손을 쓸 수 없었기 때문에, 한 손으로 총을 세운 다음 이로 탄약통을 물어서 찢어 화약을 붓고, 탄환은 입에 물고 있다가 화약을 부은 다음에 장전하는 방식으로 장전을 했습니다. 이 탄약통에 소와 돼지기름을 발랐다는 소문이 세포이 항쟁의 발단이 되었지요.
개인적으로 오늘 영상중에 제일 충격적인 부분이네요
사실 인도의 카스트제도는 그럭저럭 자유로운 신분체계였다
-> 영국이 카스트제도를 더 엄격하게 끼워맞춘다
-> 시간이 지나고 영국인들이 떠난다
-> 신분차별은 그대로 남는다
반면에 현재 한국에 신분제가 없어진건 일본의 공이 큽니다.(식민지배 정당화 아님)
@@21세기반제국주의 신분제가 없어진걸 굳이 외국의 영향에서 찾는 다면 미국의 영향이 가장 컸죠
일제강점기때는 엄연한 신분이 존재했습니다
일본인은 우리나라 조선인 보다 높은 신분으로써 여겨졌고
일제강점기 시절에는 조센징이라는(조선인이라는 뜻의 일본어) 명칭 자체가 비하이자 무시 이자 차별의 대명사로 여겨졌는데
이게 신분이 아니라고 하기에는 지나친 미화라고 봐야죠
실제 간토 대학살 사건에서 봐도 알겠지만
일본은 조선인은 그저 국익을 위해 생명조차 마음대로 사용 해도 되는 도구로써만 취급하였어요
식민지배를 정당화 하는 주장이냐 아니냐를 떠나서
일제강점기때는 조선 왕권 제도와는 다른 엄연한 차별과 신분이 존재했고
해방 이후에도 독재정권에 의해 보이지 않는 신분이 존재했으나
이후 대한민국은 민주화에 성공하며 실질적 신분이 사라져가고 있는 겁니다
@@역사한모금 북한의 경우는 광복 이후 공산정권이 수립되자 그렇게 변질된거고 어후~ 진짜 답답한 반일 개돼지 ㅠ 일제시대에 형식적으로 조선인보다 일본인이 높다는 게 존재했나요? 법 몇조 몇항에 그런게 존재했는지 ㅋㅋ 애초에 일본은 조선을 식민지배할 목적이 아닌 하나의 통일국가(합방)하려는 목적이였기에 조선인= 같은 일본인으로 취급했는데? 그렇기 때문에 조선인에게 황국신민 직위도 부여하고 조선에 있던 신분제도가 조선-일본간의 합방정책에 방해될거라 생각하여 신분제를 없앴거든? 물론 여의치 않게 일부 꼴통 일본인들이 차별하는 경우가 있긴 했겠지. 하지만 형식적으로 조선인 차별은 일본에서도 금기되어 있었고 일본 정부는 조선인을 일본인과 같은 야마토 정부로 인식하고 있었기에 조선인 차별은 거의 없었음. ( 애초에 생김새를 봐도 일본인과 조선인은 차이가 거의 없음.) 간토대학살 ㅇㅈㄹ ㅋㅋ 그게 있었는지 없었는지도 의문일 뿐더러 있었다 하더라도 죽은 사람들이 무고한 사람인지 죄인인지도 의문.
@@21세기반제국주의 조선인과 일본인 사이에 차별이 있었다는건 기록에서 너무나 많이 나오는데 차별을 하지 않았다고 하면 뭐 할말이 없죠..
조선인은 조선인이라는 것 자체만으로 일본인 보다 낮은 계급으로서 취급 받았어요
조선을 일본에 편입 시킨 목적은 일본의 국력을 강화하기 위해 조선인을 노예와 같이 강제 노역 시키고 거기서 생산되는 식량과 석탄등을 군대에 사용 하기 위함입니다
그리고 간토대학살은 일본내에서도 실제 자행 되었던 사건이라고 주장하는 지식인이 많고 오히려 극우쪽 사람들만 무조건적인 부인을 하고 있죠
학살이라고 표현하는건 특정 집단 혹은 단체를 거냥해서 죽인것도 아니고 불특정 다수의 임산부, 어린이, 노인 마저도 죽였기에 학살이라고 표현하는거에요
오히려 그러려고 하는건진 모르겠지만..
다른 주장에는 무조건 귀닫고 욕부터하고, 일본 극우정부가 주장하는 역사해석이 무조건적으로 옳다 라고 이야기 하는건 친일파와 별다를 바 없습니다
@@역사한모금 아예 없었다고 말하지 않았는데 난독이신가...? 일부 일본인들의 조선인 차별은 존재했겠다 라고 말했을텐데...? 하지만 나의 말은 일본은 조선인과 생김새와 문화적인 측면으로도 매우 유사하고 그당시 일본도 서구문명을 받아들이기 전까진 조선과 별반 다를빠 없는 비개발국이였었기에 무차별적인 차별은 거의 없었다는 의미인데 남의 말을 자기 주관대로 해석하네. 그당시 조선인들은 야마토민족(일본 본토인)으로 인식되었고 그렇기에 조선인에게 일본 정부가 황국신민직위도 부여했었어. 대체 이런데도 조선인이 조선인이라는거 자체만으로 일본인보다 낮았다는 근거는 무엇인지 모르겠다만.. 주장을 할거면 주장에 뒷받힘하는 근거나 갖춰서 말하든가... 군대에 식량,물자를 사용하기 위해 조선을 일본 내지에 편입시켰다니? 아니? 전쟁 일어나기 전부터 일본은 내선일체,내선융합을 내세웠음. 그리고 그전부터 조선인에게 황국신민 직위를 주자는 의견도 많았고 일본이 조선인에게 황국신민직위를 부여했을 때는 전쟁이 치열하지 않을때인 중일전쟁 극초창기임.
이 영상을 보면 영국이 거의 사문화된 카스트 제도를 부활시킨거처럼 그려지는데 사실이 아닙니다. 근래 인도의 쇼비니즘이 득세하면서 모든 인도의 문제점들을 영국에 떠넘기는게 유행인데, 카스트는 천년이상의 유구한 역사를 지닌 사회제도이고 영국이전에 인도의 명확한 사회구조였습니다. 영국은 카스트제도를 건드렸다기보다는 기존의 수많은 토후국 등의 다양한 권력집단을 인정하여 최소의 행정인원만으로 느슨한 통치를 하며 경제적 이득만을 취했다고 보는게 맞습니다.
첨언, 영국이 카스트 제도를 부활시켰다는 주장의 근거가 되는 책이나 논문을 알려주시면 공부해보겠습니다. 하지만 모디 총리 집권이후 강화되고 있는 인도의 쇼비니즘 저널이 근거라면 이 채널 수준에 안맞는 허접한 관점이 될겁니다.
제가 가진 상식으로는 인도의 사회체제를 손볼정도의 장악력을 거대한 인도대륙에 펼친다는게 영국으로선 불가능했거든요. 인도 통치에 가용한 영국인 수가 5 천명 이하였는데 전체 인도의 사회체계를 뜯어고친다? 상식적으로 말이 안되는 가설이예요
같이 일하는 방글라데시 친구들의 역사에 관심이가서 보게되었네요 잘 보고 갑니다.
복잡하고 유연한 카스트 제도가 영국의 근대적 법, 행정에 의해 더 경직되고 엄격한 제도로 전락하다니... 근대화와 (후진적으로 보이는) 전통은 단순한 대치 관계가 아니었네요. 근대화의 복잡성에 대해 잘 배워갑니다.
현실은 복잡함. 역사는 과거의 현실의 해석. 복잡할수밖에 없는데 너무 도식화 간단화하는 교과서, 역사 매체들이 많음 ㅠ
남아프리카 줄루왕국 군대 학살하는 영국군🇬🇧 영상
🇬🇧영국 vs 줄루 전쟁 (1879년)
---> th-cam.com/video/1csr0dxalpI/w-d-xo.html
세계사 채널들이 단순한 사건의 나열에 불과한데, 그 이면을 보여주니 정말 이해가 쉽네요
너무 잘 보고 있습니다. 귀여운 일러스트도 꼼꼼히 보고 있어요. 숨어있는 위트들도 찾는 재미가 있네요. 감사합니다.^^
너무 유익해요 감사합니다;~
다들 좋은 주말!
영국이 동인도 회사에서 인도의 통치권을 가져오면서 동인도 회사 주주들에게는 어떤 보상을 해줬나요?
세포이 항쟁을 촉발시킨 책임을 물어 통치권을 이양받은거 같은데 굳이 보상을 해줘야되나요
@@댕댕이-r5q 보상을 해줘야된다고 주장한게 아니라 해줬냐고 물어본거잖아요 이분채널에 왜이렇게 글 읽지도않고 감정이앞서서 댓다는사람들이 많아 전에는 나치 전술 문제점 지적했더니 어느 장애인이 달려와서 다짜고짜 나보고 나치라고 몰아가지를 않나
@@ywudhtruche 전 따지려고 한게 아닌데 왜 갑자기 감정적으로 몰아감;
@@댕댕이-r5q 굳이 보상을 해줘야되나요는 따지는 거지 그럼 뭐죠?
안녕하세요! 드디어 종강 ㅜㅜ 이때까지 못봤던거 몰아보려구요~
After reading the comments im reaching to the conclusion that there is a few thing which i think is incorrect and misrepresentation of history.
Being an indian myself, i can surely say caste system isnt introduced by britishers or by any european adventurers rather they just intensified and made the case worse as europeans had their own class system back then, caste system has been in existence way before the arrival of islamic and european conquerors... it is so deeply rooted in hindu religion that even mughal emperor failed to abolish it completely. It was only after the charter act 1833 (including other acts)that many social reforms took place... here, neither im justifying the acts committed by brits and other europeans nor im nullifying their atrocities....
ofcourse what they did was wrong and whatever they did was for their own benefit only. however there were some things that wasnt introduced or committed by them like caste system as mentioned in the video, sure india was in dark ages during EIC and British crown era but if anyone is presenting the history of india.... i expect them to be properly addressed.
함께하는 세계사 사랑해요
나폴레옹 3세 치세 프랑스의 권위제정과 자유제정과 둘의 차이점과 공통점, 후대에 남긴 유산등을 중점적으로 다뤄주시면 좋겠습니다.
영국이 뿌린 게 많아서 그런지,, 아이러니하지만 영국 관련 역사가 제일 재밌어요.. ㅜ
ㄹㅇㅋㅋ
ㄹㅇㅋㅋ
ㄹㅇㅋㅋ
@@홍형님 두번 한거 보소
ㄹㅇㅋㅋ
나중에 인도 독립과정이랑 분열 과정도 다뤄주세요!!
오예 영상기다렸어요
함께하는 세계사님 오늘도 영상 흥미로웠습니다!
인도에도 식민지의 잔재가 남아있다는걸 왜 그전까지는 생각해보지 못했을까요ㅋㅋ 생각이 넓어지는 영상 감사합니다!
또 궁금한것은 프랑스와 영국의 식민통치방식이 비교되곤 하는데요. 영국은 간접지배방식, 프랑스는 동화정책으로 배웠습니다. 프랑스는 영국과 비슷한 인구, 비슷한 영토를 가지고 있었으면서도 어떻게 그 넓은 식민지들에 동화정책을 펼칠 생각을 할 수 있었을까요? 또 그것이 어떻게 성공할 수 있었나요?
다음 영상도 기대하겠습니다 :)
프랑스도 본진급으로 여긴것만 동화정책한거로 암
남아프리카 줄루왕국 군대 학살하는 영국군🇬🇧 영상
🇬🇧영국 vs 줄루 전쟁 (1879년)
---> th-cam.com/video/1csr0dxalpI/w-d-xo.html
음 영국이 카스트 제도를 이용한건 명백한 사실이니만 카스트제도를 거의 시작시키고 경직시킨것으로 말씀하신 부분에 대해 좀 더 설명해 주실스 있으신가요? 인도의 거의 모든 왕조가 카스트제도를 어떻게 대처하느냐가 주요 정치적 차이점이었던거 같은데요. 사실 영국통치 시작시 인도를 다스리고 있던 무굴제국이 이슬람제국인데도 불구하고 카스트제도를 없애지 못했었는데..
잘보고 갑니다^^
프랑스 비시정부도 다뤄주세요
안녕하세요. 비시정부에 대해서는 독일이 프랑스를 침공하는 영상에서 부분적으로 다뤘습니다! 나중에 기회가 되면 더 자세히 다뤄보도록 하겠습니다.
@@historytogether 페텡이 비시정부의 수장이 된 이유와 샤를 드 골이 빠르게 자유 프랑스의 지도자가 될 수 있었던 이유 등을 다뤄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yjh5541 레지스탕스
중국은 19세기 영국이 했던 짓을 21세기에 하고 있는 거구나
드디어 다음 영상! 빨리 종강했으면 좋겠네요..ㅠ
(이 영상과 직접적인 관계는 덜하는 주제인데) 영국이 인도를 지배하는 동안 무굴제국의 황제인 아우랑제브의 입체적이고 개인적인 면모를 파괴하고 도리어 (악바르 대제와 대비되는) 평면적이고 딱딱한 '폭군' 이미지를 덧씌웠다는, 일종의 '식민시학' 작업을 펼쳤다 하는데 혹시 아시는바가 있으신가요??
제국주의놈들 오십보백보죠.
조선총독부도 영국의 인도총독부보고 만든거니까요.
덧씌운게 아니라 원래 인기가 없었습니다 무굴은 현재도 인도에서 인식이 나빠요
지즈야를 부활시켜서 종교분쟁을 낳았다는것만으로도 충분히 까입니다
@@lliliii3053 무굴은 이슬람인들이 만든국가니 인식이 나쁜거 아냐?
남아프리카 줄루왕국 군대 학살하는 영국군🇬🇧 영상.
🇬🇧영국 vs 줄루 전쟁. (1879년)
---> th-cam.com/video/1csr0dxalpI/w-d-xo.html
단순히 지배자를 악하게만 보는 시각에서 세상을 바라보도록 강요하던 다른 역사관들과 달리, 객관적인 역사표기라 유익하네요
근데 딱 봐도 존나 악해보이는데.. 옅어져가는 계급 사회를 더 공고히 더 구분지었다는건데 통치강화목적으로..
아하ㅏㅠㅠ🥰😂 캐릭터가 볼때마다 너무 귀여워서 못참겜ㅅ어요💗❤💘💯 뭐하나 만들면 안되나요??🥺 인형이랄까 인형이랄까 인형이랄까..
잘봤습니다. 다음엔 스페인이 필리핀을 300년간 식민지가 가능했던걸 다뤄주세요.
진짜 영국이랑 프랑스는 세계사에서 빠지는 곳이 없네요 ㅋㅋㅋㅋㅋ
@@HotSoil510 근데 영국이 미얀마까지 점령했는데 미얀마는 왜 인도가 못됐을까요?
@@HotSoil510 어딜 가든지 복붙하는 거 극혐이네 알았으니까 입좀 다물어라 관심종자 새기야
벨기에를 빼놨네요
잔혹성으로 치면 영국과 프랑스도 충격 먹었을 정도인데
옛날에 세계사 배울때..
뭔가 문제가 있다면 아무툰 일단 영국탓임 < 이렇게 말하몀 85%이상 맞는다고 선생님이 그러셨었는데..
오 동양사는 오랜만이라 새롭고 좋은데요??
영국은 진짜 몇백년동안 해먹을만큼 해먹었구나 이제 미국이 더 해먹겠지 ㅋㅋㅋㅋㅋ
그래도 중국이 해먹느니 미국이 해먹는 편이 나을듯
@@mx6296 그거는 체제의 차이라서 그런듯 중국이 미국마냥 먼저 발전했으면 이러지는 않았을것 같아요 유교랑 풍족함 때문에 150년전 그 사단이 났으니 .
중국이야말로 현대의 진정한 악의 축.
이쯤되면 영국은 만악의근원
자국의 운명을 자신의 권력을 위해 함부로 타국에게 넘기면 어떻게 되는지 보여주는 대표적인 사례죠. 그것도 모르면서 아직도 친중타령하는 친중파들이 너무 많아서 걱정입니다.
하지만 인도의 사티 문화를 보면.... 인도 내의 친영파들이 이해가 가기도 하고... 선악으로 나눌만큼 간단하진 않은 게 역사같다
브렉시트 관련해서 아일랜드랑 엄청 복잡하던데, 그 전에 쫌 이해하기 위한 선행과정으로 벨파스트 협정도 언제 함 다뤄 주세요~ 잘 듣고 있습니다^^
와.. 인도의 계급 제도에 관한 설명이 저한테는 충격이네요.
이것도 영국과 관련되어 있다는 것도 충격이고
저 네 계급으로 고착화 시켜서 지금까지도
그 휴유증에 시달리는 상황인데
그럴 바로 못 잡는 것도 신기하고..
영국의 식민지 통치 수단으로 저 신분제가
고착화되었다면 해방 후에
왜 바로 고쳐지 못했을까 라는
의문도 들고..
여러가지로 복잡한 생각이 듭니다.
아직까지도 남아있는 사회문제가 영국에 의해 시작된것이라니 아이러니하네요.
스리랑카의 타밀족 내전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의 분쟁
아프리카와 태평양 섬나라에서의 원주민과 인도인들간 분쟁
아직도 현재도 문제.,,
자기보다도 작은 영국이라는 섬나라가 세계의 1/4을 지배하는 모습을 보았으니, 과연 일본이 롤모델로 삼았을만 하네.
솔직 침략이니 식민지니 뭐니 해도 저런 리즈시절의 역사가 있는게 좋다. 맨날 침략당하고 얻어맞고 속국신세로 연명해온것보다는.
참 영국은 개짓거리를 많이 했는데
그 개짓거리를 작디작은 쪼꼬미 섬나라가 했다는 점에서는 경외심이 든다
애네 전쟁사보면 정말 놀라울정도로 영화보가 더 영화같음 전쟁사로 비교한다면 진짜 위대한 나라는 맞는듯
인도도 나름 그냥 냅두면 알아서 살아갈 나라인데 세계 어느 국가던 선 긋다가 복잡해지는 구먼...
자국이 타국에 통치받는 역사는 너무 슬프다
2차대전 당시, 독일이 영국을 더욱 유린했어야했다
존잼 ~!~!
신사의 나라 좋아하네
몽골제국이 한반도 전체를 먹었나요?? 전 한반도 북부일부만 먹었던 걸로 알고있는데요??
@@ljh6463 고려가 속국 이었어요??
@@ljh6463 저는 구글에서 영토가 북부만 표시되었고 조공만 바쳤다는 것만 알고있어서.....그게 속국 이었을줄은 몰랐어요.
@@ljh6463 존댓말로 해라.반말하노.싸가지 없는 쉐리
@@ljh6463 애미 애비도 없는 쉐리 ㅋ 못배운늠 ㅋ
지금 인도계 영국 총리는 브라만으로 영국에 협력했던 인도인 후예인건가요?
한국 또한 그랬었죠
일제시대는 구한말에서 없었던 근대화된 문명이 투입되고 나라 자체가 앞으로 나아갔던 시기였는데?
조회수가 없다니!
영국 똑똑하네...
인도를 지배했던게 카스트제도로 인해 영국이 식민지를 얻지 않았을까 싶더라고요!
쉽게 말하면 영국은 그냥 해적의 나라죠. 불평등 무역을 하고 때쓰고 그래도 안 돼면 죽이고
"세계사에서 뭔가 안 좋은 일이 일어났다면 그건 90%이상 확률로 영국때문에 일어난 일일것이다"
영국 음식이 맛이 없어서 맛있는 음식 먹기 위해 식민지 개척에 나섰다는 말이 있죠.
18~20세기에 만악의 근원이 영국이었단 말은 틀리지 않군 신사의 나라는 개뿔 ㅋㅋㅋㅋ
그나마 유럽 국가들 식민지 정책 중에 영국이 가장 신사적이었던 걸로 아는데...
@@kitch-guy 가장 신사적보다는 잡음이 제일 덜나는 구조로 운용...
ㄹㅇ 일본이 뭘 보고 배웠는지 알겠구만
배우-비비안 리는 1913년 인도 벵골 생이고, 가수-클리프 리차드 1940년 인도 러크나우 생이죠. 참고로 퀸의 프레디 머큐리는 1946년 선대가 조로아스크교 믿어 힌두교를 믿는 정통 인도인이 아닌 관계로 아버지는 당시 영국 식민지 아프리카 탄자니아의 옆 잔지바르(현재는 탄자니아의 잔자바르)어 중간 관리자로 와서 프레디를 낳고 잔지바르가 독립하자 재산 빼기고 영국으로 가죠. 다 영국제국이 한 짓죠. 그리고 7년전쟁이 영국 프랑스간의 아메리카 뿐만 아니라 인도까지군요. 인도의 1757년 플라시전투의 결과가 백년 후 1857년 세포이항쟁 곪아터졌군요. 1492년부터의 유럽 악행의 결과가 아직까지 진행 중이네요.
처음에 나오는 세력권 지도에 우리나라가 중국에 편입돼서 나오네요. 이유가 뭐죠?
몽골군에게 고려가 패배해 원나라의 부마국이 되는 시기라 그렇습니다.
이때의 식민지배로 인도와 파키스탄이 대립하는 상황을 만들었죠. 제국주의는 결국 분열과 분쟁을 만드는 사상입니다.
동남아시아에 여러 술탄국들이 있었던걸로 기억하는데 혹시..그런 술탄국들은 어떻게 식민지로 전락했는지 다뤄주시면 정말 감사합니다 🙏 무...물론 제 바람일뿐...죄송합니다 ㅠㅠ
근데 카스트제도가 영국에 의해 제대로 규격화 되지 않았으면 얼마나 그 수많은 계층으로 더 개판이었을지.. 아니면 그냥 개판이어서 느슨한 계급으로 사라졌으려나.. 모르겠네
후에 현 인도의 청년계층들은 역으로 영국이 20년 더 통치했다면 현재 인도의 부정부패가 나았을까 하는 생각도 한다는데...
식민지배 효율화를 위한 카스트를 그 마하트마 간디 조차도 타파하는 것에 미적지근했던게 참으로 아이러니하죠
나치독일보다 대영제국이 대영제국보다 벨기에 왕국이 더 쓰레기같다...
영국이 제일 낫지 않누 나치는 막 600만 죽였잖아
대영제국은 지배를 한 거고, 나치독일은 유대인의 박멸이 지상목표였으니 당연히 나치독일이 훨씬 나쁜거죠.
@@kitch-guy 근데 나치보다 더한게 공산당 빨갱이들임. 영국은 그래도 뭐 미개한거 고쳐준거 있고 그런데 공산당은 그냥 학살에 눈이 멀어가지고요
나치 독일은 스스로를 독일국민이라 여기던 사람들까지 족보 뒤져서 유태인으로 만든 다음 조져댔는데요?ㅋㅋㅋㅋㅋ
나치독일&대영제국&대일본제국 중에 어느게 잔혹하고 악랄했을까라고 생각했습니다.
영국은 애들이 머리가 참 빨리빨리 돌아감.
식민지를 만들어야한다! 그러므로 그 지역원주민과 싸워서 이기면 된다가 아니라 그냥 욕심으로 인한 합리적사고방식이 식민지전쟁을 하게 만든거같다.
그런 사고방식때문인지는 몰라도 항상 최선을다해 그때그때 상황에 맞게 대처를함.
아마 영국이 아닌 다른유럽국가가 인도를 식민지로 삼았다면 100년넘게 식민지를 유지하기 어려웠다고 생각합니다..
프랑스 네델란드 등 다 백년이 넘습니다만?
주관적인 생각이지ㅏㄴ 식민지가 인도였다면 다른나라역량으로 지배가 가능했을까 하고 생각해봅니다.
영국의 똥은 대체 어디까지냐!
미얀마 최근 문제도 영국이 똥 싸 놓은것
식민지 제도는 인간의 탐욕에서 비롯된 약육강식의 동물 세계나 다름없는 것으로 절대로 있어서는 않된다
일단 우리나라 입장에서 영국은 625때 2번째로 많은 지원군을 보냔 나라이기도 하죠.
우리를 보고 보낸 게 아니라 미국을 보고 보냈다는 게 세계의 점심
후대에 이라크 침략군 규모도 미군 다음이 영국군이었고 총리부터가 부시한테 네가 무슨 선택을 하든 전적으로 지지하고 따라가겠다고 발언했다는 의혹 때문에 자국민들한테 까이는 인간이었음
@@수은-i5w 그런식으로 따지면 한국전쟁때 병력보낸 모든 나라가 냉전시기 미국땜에 파병했다고 폄훼해야죠. 말이 안됨. 그때 파병한 국가들 한국이 어떤나란지 알기나 했겠어요? 왜 영국을 악마화하는지 이해를 못하겠네요. 제국주의 시대때 최강국이라 식민활동이 많아서 비판 받을 소지가 많은건 이해하지만 그때 다른나라가 최강국이었으면 식민지 안만들고 다른 제국주의 국가들 못하게 막았을까요? 너무 단순한 역사인식이예요
영국이 인도 망쳐주지 않았으면 지금 중국자리에 인도가 들어갔을 수도 있었네
대영제국이 전세계의 4분의 1을 장악하면서 온갖 패악질과 잔학행위를 한것도 맞지만 분명히 산업혁명을 최초로 시작하고 근대문명의 발상지로서 근대문명을 전세계로 널리 퍼트린 역할을 한것도 맞음. 동전이 양면같은거지. 실제 역사가 가르쳐 주는 교훈은 아주 간단함. '테크트리에서 밀리면 비참한 꼴을 당하게 된다'. 인도가 결국 핵무장까지 간건 직접적으로는 중국과의 갈등 때문이었지만 배후로는 이런 역사의 교훈을 상기했던것도 있을것임.
살인,방화,약탈, 강간 ,모략 등등 인간이 저지를수 있는 모든 악행을 가장 많이 한나라가 바로 영국입니다. 더불어 프랑스. 스페인,포르투칼
벨기에 , 네델란드 소위 선진국이란 나라들이 과거의 저런 도둑질로 부를 축척한 나라들입니다.
특히 벨기에는 인간이라 할수 없을 정도의 잔인함을 가진 족속들입니다.
@@Regulus-corneas 쟤네랑 비교할 거리가 못 되죠. 특히 국가적으로 민족을 노예화하고 억압하고 열등한 민족이라고 손발까지 자른 벨기에는 더더욱 비교할 바가 못 되고요. 당신같은 우리나라 사람들은 참 이상하네요. 꼭 적용이 되는 상황 안 되는 상황 구분 못하고 양비론을 들고 나오더군요. 유럽인들이 히틀러와 홀로코스트를 비난할 때 누가 우리는?영국이 저지른 보어 전쟁이나 세포이 학살은?프랑스의 알제리 대학살은?벨기에의 콩고 통치는?이러나요? 이러는 인간 한 명도 없습니다. 왜냐고요? 히틀러하고 그거하고 하등 상관이 없으니까요. 마찬가지입니다. 세계사에서 비판적 시각을 갖고 사유하는 건 좋지만 굳이 억까충이 되지는 않아야 합니다.
@@Regulus-corneas 자세히 설명해 주어서 고맙습니다. 네 님 말씀에 전적으로 공감합니다. 무슨 말 하시려는지도 알겠습니다.
@@Regulus-corneas 우리도 저런 일을 훗날 저지르지 않을까 경계하는 동시에 옛일을 거울삼아 누군가가 우리를 지배하여 저런 일을 자행하진 않을지 끊임없이 경계하여 백여 년도 채 안 된 자유와 공영을 계속 지켜가야겠지요.
와
내용이 너무 함축되 있어서 오해의 여지를 남기네요 일단 브라만교는 1500년대 아리아인들이 인도를 점령하면서 자신들의 통치이념으로 세운 인도의 전통종교중 하나입니다 브라만교는 베다경전을 믿는대 힌두교도 뿌리를 베다경전에 두고 있습니다 마치 우리나라가 왕조마다 각기다른 종교를 세워 나라를 통치한것과 비슷하죠 하지만 인도가 워낙 땅이 넓고 다양한 민족이 살고 있어서 아리아인들조차 모든 민족을 실효지배 할수가 없었죠 마치 조선이 유교를 장려했지만 지역토호들이 다 유교를 따르지 않은것처럼요 대표적으로 율곡이이의 가문묘 조차 유교식으로 만들지 않은것 처럼요 하지만 인도에 영국이 들어오면서 전화선 철도와 같이 온 지역의 구석까지 중앙정부의 행정력이 발휘되면서 그간 정부의 행적력이 미치지 않은곳도 정부의 규제와 관리를 받게 된것이지요 이것이 마치 영국이 인도에서 사라졌던 옛풍습을 부활시켜 통치했다고 보는것은 적절하지 않은것 같네요
저러고 신사의 나라느니 뭐라니 이미지 세탁 잘한 듯
8:07/10:07
그러니까 우리로 치면 조선 후기 신분제가 붕괴되는 상황에서 영국이 왔는데 경국대전을 보고 개엄격한 양반-중인-상민-노비 제도를 구축한거군.
세포이 항쟁과 간디
전형적인 잠오는 목소리
개같은 세상..피 토하는 음악..
그럼에도 지금도 인도의 군주가 영국여왕
우리나라도 일제에 의해 개악된 부분이 많은것 같아 가슴아픕니다.
'인도는 왜 온전한 한국가로 통일되지 못했는가' 란 아쉬운점은 알수없나요?
영국이 인도 독립운동을 방해하기 위해 인도인들을 종교로 구분해서 나눴는데 그렇게 나뉜 힌두교 신자와 이슬람 신자가 지금의 인도, 파키스탄이 됬죠. 영국이 진작에 인도에서 손을 놓았다면 파키스탄은 없었을 겁니다
@@pufferfish2504 전혀 아님 오히려 독립운동때문에 인도의 정체성이 종교로 나뉜거잉
@@kisear455 이슬람 교도가 다수인 주에서 영연방에 들어오느냐 마냐로 이슬람 연맹의 독립가능성을 인정했던걸 생각하면 전혀 까진 아닙니다
@@pufferfish2504 애초에 종교로 나뉜거 자체가 그이전까지 자신이 인도인이라는 정체성 자체가 없었고 독립운동을 할때 그정체성을 뭘로 하냐 그거로 인해 종교갈등이 생긴거라 전혀 핀트가 다릅니다
@@이상원-n4r 그대로 까진 아닙니다 인도 제국을 구성하던 주가 아닌 일부 토후국들은 따로 독립할 수 있었지만 인도가 독립하면서 그대로 인도에 흡수되는걸 선택했죠. 미얀마는 인도 제국의 일부였다가 영국의 직할령으로 떨어져나가구요.
진짜ㅋㅋㅋ 영국 신사의 나라라고 신분 세탁 잘 했네
하기야.. 이건 무슨 과거의 일본 제국도 아니고 말입니다.
말이 너무 빨라서 생각하면서 공부하는게 너무 힘들어요 ...
영국은 신사의 나라 맞음
신사처럼 가식적임
독립투쟁 보니까 우리나라랑 비슷한 듯
우리나라의 무장투쟁 중 독립군 전투도 타국의 만주와 연해주에 진행되었죠.
제발 영국이 세계에 싸지른 똥에 대한 업보를 받길....
고려가 몽고제국의 식민지가 된 적이 없었는데 왜 자꾸만 원나라랑 같은 색으로 칠해지나요?
고려의 원 지배기는 국내학자든 외국학자든 명실공히 피지배 복속국으로 분류됩니다... 흔히 말하는 북괴라는 말의 괴뢰 라는 표현이 성립되는 시기에요...
@@신광인-y9l 비록 주권이 많이 손상되기는 했어도 완전 식민지로 넘어가지는 않았습니다
고려라는 국체는 유지했고 세조구제로 인해 원나라의 일개 성으로 복속되는 것도 막을 수 있었구요
또한 원간섭기 중기 쯤에 쌍성총관부 등의 설치로 함경이북이나 탐라(제주도) 등이 원의 영토로 편입된 적이 있는데 이는 역으로 말하면 고려자체가 독립국가라는 증거입니다
식민지라면 총관부고 뭐고 설치할 것 없이 걍 몽고 땅으로 편입해 버리면 그만이고 영토 협상 자체가 아무 의미가 없죠
일례로 일제강점기 시절 대한민국 임시정부와 영토협상 같은 걸 했습니까?
자주권의 상당한 침해가 있다는 건 사실이나 60년간의 대몽항쟁으로 얻어낸 국체보존 세조구제를 아무 의미 없이 만들어 버리고 강 식민지에 불과하다는 식의 주장은 심히 불쾌합니다
서양 사학자들이야 동양역사에 대해 똥 된장 구분 못하는 건 그렇다치더라도 한국사람마저 그런 주장에 동조한다는 건 나중에 동북공정 마저 동조할까봐 심히 우려됩니다
@@전방위-g1q 그런점 감안해도 단순히 사후책봉 수준이아니라 왕의 즉위에 원이 직접적으로 간섭하고, 왕의 권위와 정통성, 통치행위를 원의 권위에 의지해야만 했죠. 단순히 국체만 유지한다고 독립국이라 할 수 없습니다.
@@전방위-g1q 그리고 몽골제국 최고전성기 판도에 그려지는 수많은 유럽지역들 대부분은 님이 말하는 그런식의 형태로 목숨줄만 유지하는 국가들입니다. 엄밀히 따지면 다 원 복속지 맞아요.
@@신광인-y9l 그래서 자주권의 상당한 손실을 입었다고 말한 겁니다 위대한 고려 몽골제국도 침범 못한 군사초강대국 고려 라고 주장하는게 아니라구요
다루가치들 들어와서(오래 가지는 않았지만) 고려 관제들을 격하시키고 고려태자는 무조건 원나라에서 인질 생활 하다가 성인되서 돌려보내지는 상황은 원후기까지 계속 되었죠
하지만 복속국 중에 몽골 총독 안보내고 고려 왕권 그대로 유지시키고 나라 이름 그대로 쓰게 한 예는 고려가 유일합니다
자꾸만 복속지 이야기 하시는데 원나라 중기 이후 만주 땅을 고려왕이 관리하라고 심양왕 직위 까지 내려줍니다
즉 고려+만주 까지 고려 영역으로 인정해 준거죠
도대체 어느 식민지가 땅까지 관리하라고 영토 떼어 받는답니까?
초기엔 간섭을 심하게 받은 건 사실이나 후기로 들어서면서 오히려 동맹국 비슷하게 흘러갑니다(물론 신진 세력인 명나라에 밀려 북쪽으로 쫏겨나가는 신세가 되서 소원해지고 말았지만)
과연 몽골제국에 항복한 나라 중에 이 정도까지 대우받은 나라가 있는가요?
그리고 이정도의 상황이면 이걸 식민지 라고 할 수 있습니까?
WOW!!!!!!!!
글고보니 영국은 식민지로 돈을 오지게 빨아들였을텐데 그 돈 다 어디간겨....
헐... 그러니까 현대 일어나는 카스트제도의 폐해는 영국이 시작한거였음!?!?!?
국사교육 의무화 폐지
함계사 떠따